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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1회 한국수어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1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와 함께 오는 3일 오후 2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제1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날인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일(2016년 2월 3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주신기 전 한국농아인협회 회장이 한국수어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수어사전, 수어 교재 편찬 등 한국수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는 한국수어 정책 주관 부처로서 `제1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 계획을 수립해 한국수어 보급 및 사용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2월부터는 공공수어통역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어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정부 정책 발표나 코로나19 브리핑 등에 수어통역을 제공함으로써 농인들의 알 권리를 향상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앞으로도 공공수어 보급을 확대하고 수어 관련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도 늘려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수어의 날을 기념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한국수어 주간을 운영한다. 국립국어원은 오는 3일 개편된 온라인 한국수어사전 누리집을 공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은 한국수어 주간에 `내가 사랑한, 내가 사랑할 수어 표현!`을 주제로 그림엽서, 동영상을 공모한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달(1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참여 잇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발표 때 수어통역을 제공한 이후로 수어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수 있었다"라며 "이제 한국수어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수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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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완화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융자지원 대상 사업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환경산업 육성사업과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사업 18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35억 원, 융자한도는 기업 당 10억 원 이내로 신청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다. 융자금리는 연 1.5%(고정금리)가 적용되며, 융자기간은 8년(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8개 취급은행(신한은행, IBK기업은행,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융자금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업 ▲지원 대상시설을 설치완료 또는 가동 중인 기업 ▲다른 기관에서 지원 대상시설 융자추천 받은 기업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기업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상호 출자제한이나 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산업 육성사업 5종 융자지원은 경기도 환경정책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사업 13종 융자지원은 사업장 해당 시ㆍ군 환경부서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경기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이 신기술 개발을 통한 환경산업 육성과 환경보전ㆍ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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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내 자살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수)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지원사업은 급감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자살 사망자 수(잠정치, 지난 9월 공표 기준)는 7614명으로 나타나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률은 지난 9월 기준 23.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10.9명)보다 높았다. 특히 2020년 자살 사망률은 80대(62.6명)가 가장 높았고 70대(38.8명), 50대(30.5명), 60대(30.1명)가 뒤를 이었다. 지난달(11월) 19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개한 보고서에서도 여전히 노인 자살 사망률이 높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65세 이상 노인 자살 명수는 3600명, 노인 자살 사망률은 4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자살 사망률이 27명인 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노인 자살 사망률이 심각하게 높은 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하지만 자살 예방 지원사업에 대한 활동이 감소해 노인 대상 자살 예방 지원사업은 더욱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일 국회자살예방포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이 공동으로 실시한 229개 지방자치단체 2020년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추진 활동 실태 조사에 따르면 노인 대상 자살 예방 지원사업은 2019년 인구 10만 명당 1653명에서 2020년 2명으로 급감해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1만3195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음에도 2020년 자살 예방 대응 인력은 2019년에 비해 지방자치단체 평균 1명씩 감소했고 연간 242조 원 지방자치단체 예산 중 자살 예방 예산은 415억 원(0.017%)으로 단 0.1%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국 299개 지방자치단체 중 자살 예방 정책을 담당하는 내부 조직을 갖춘 곳은 57개에 불과했고 자살 예방 센터를 운영 중인 지방자치단체는 41개(17.9%)에 그쳐 실질적인 자살 예방을 위한 내부 조직과 자살 예방 센터 조직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부 자살 예방 센터는 평균 7.1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19년 평균 8.07명에 비해 0.96명이 감소했다. 지방자치단체 내 경찰, 소방, 자살 예방 센터, 의료 기관, 시민 단체 등이 함께하는 자살 예방 협의체를 구성한 곳은 229개 중 175개(76.42%)였지만 자살 예방에 의지를 갖고 협의회 대표자를 겸임하는 경우는 175개 중 39개(17.03%)에 불과했다. 자살 예방 담당 공무원도 적게 나타났다. 자살 예방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정규직 공무원은 인구 10만 명당 1.48명에 불과했다. 비정규직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전국 평균(0.39명)보다 약 1.36배(0.53명) 높았고 두 번째로 서울이 약 1.24배(0.48명) 높게 나타났다.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는 담당 공무원이 1명도 없어 전담 조직 및 직원 배치가 매우 시급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노인 자살 사망률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살 예방 지원사업은 되레 급감하고 있다. 이 같은 정부의 행보는 노인 자살 사망률 증가세를 방치하고 있는 격이 아닐까. 노인 자살 사망률의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자살 예방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야 하는 시점이다. 정부는 자살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손을 맞잡고 전문성을 축적해 효과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건 어떨까. 정부가 보다 자살 예방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인 자살 사망률 증가세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2-06 / 뉴스공유일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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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민 기자] `주말엔 나비인가봐`의 DJ를 맡은 나비가 달라진 일상에 만족감을 전했다. 최근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데 일주일마다 사람이 달라져서 오니까 갈 때마다 스텝분들이 너무 예뻐졌다며 깜짝 놀란다"며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거나 영상을 올리면 팬분들도 다이어트 어떻게 한 거냐는 질문을 많이 하시면서 부러워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10kg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감량 후 하락했던 자존감ㆍ자신감 둘 다 회복했다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나비는 지난 5월 득남 후 체중인 71kg까지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샤워할 때 내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왔다"며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았고 남편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고 감추고 싶었다"라고 우울했던 감정을 표현했다. 이후 10kg 감량 소식을 전한 나비는 감량 후에는 주변에서 "출산 전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 "미모 리즈 갱신했다"는 말을 해 주고 예전에 입던 옷들도 맞게 되니 요즘 우울했던 기분이 사라지고 항상 기분이 좋고 자신감에 차 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출산 후에 죽어도 안 들어가던 청바지가 드디어 맞아요! 거의 2년 만에 청바지 입는 거 같아요"라며 "평생 임산부 원피스나 남편 박스티 입는 줄 알았는데… 두 달 동안 관리 열심히 받았더니 벌써 10kg이나 빠졌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민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1-25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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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외교부가 외교문서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누구나 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1일 외교부는 공공데이터로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된 외교문서를 요약해 수록한 `외교사료해제집`을 개방형 연결 데이터(Linked Open DataㆍLOD) 형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외교사료해제집`을 외교사료관 누리집을 통해서만 공개해왔다. 이에 따라 30년 이상 경과된 외교문서가 국가, 인물, 사건, 기관 중심으로 데이터 간 상호 연관돼 서비스 개발자 및 일반 국민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는 외교문서에 LOD를 적용한 첫 사례"라며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외교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확대하고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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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도심 내 건축물 옥상에 나무와 꽃을 심는 옥상녹화사업을 확대한다. 지난 1일 서울시는 2002년부터 2020년까지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서울 시내 764개 건물 옥상에 32만 ㎡가량의 녹지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11월 옥상녹화를 한 건물과 그렇지 않은 건물의 지표면 온도를 비교한 결과, 옥상녹화가 적용된 구간에서는 평균 3.1도가 낮게 측정되는 온도 저감 효과가 나타났다. 또 건축물의 냉ㆍ난방 에너지가 평균 12~15% 절감될 뿐만 아니라, 도시홍수 예방 및 동ㆍ식물 서식처로서의 효과도 확인됐다. 서울시는 올해도 서초동 대법원청사 등 23개소 건축물에 9150㎡ 규모의 녹색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구ㆍ공공기관ㆍ민간건축물의 옥상녹화 보조금 지원 비율은 지난해 3월 조례 제정을 통해 기존에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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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청이 5000여 명 규모의 경찰공무원 채용 계획을 전했다. 지난달(1월) 26일 경찰청은 2021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총 5889명의 인원을 선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 계획에 따르면 ▲상반기 3104명 ▲하반기 2785명 등 총 588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중 순경공채는 ▲상반기 2820명 ▲하반기 2248명으로 총 5068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 채용은 ▲상반기 10개 분야 284명 ▲하반기 13개 분야 537명 등으로 총 23개 분야 821명이 예정됐다. 특히 다양한 치안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학대예방, 사이버 마약수사, 영상분석 분야 등도 새롭게 경력경쟁 채용 분야에 추가됐다. 또한 2021년 국가수사본부 공식 출범과 함께 책임 수사체제 구축을 위해 기존에 20명을 선발하던 변호사 경력 채용도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채용 계획은 경찰청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더욱 자세한 채용 일정과 분야별 인원, 기타 안내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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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둬 속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곳은 이달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포스코건설 ▲DL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은 2022년 1월 4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시공자는 영등포구 경인로77길 21(문래동2가) 일원 약 1만5669.1㎡에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4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를 도맡게 된다. [인터뷰] 남성아파트 강성석 조합장 "조합원들 신뢰가 오늘의 `원동력`… 합리적인 공사비 제시할 수 있는 시공자 선정할 것" "2022년 1월 4일 입찰마감… 내년 초 시공자선정총회 `목표`" 본보는 이달 24일 강성석 조합장을 통해 이곳 사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시공자 선정 과정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강 조합장은 "재건축 진행 중 중요한 단계인 시공자 선정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조합 집행부가 간절함을 담아서 진행했기 때문이다. 조합원들도 그에 상승하는 신뢰를 보내줘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조합원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사업 의지가 발 빠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합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강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남성아파트` 재건축사업 경과를 설명해준다면/ 우리 사업은 2009년 8월 26일 추진위구성승인, 2010년 6월 15일 안전진단 통과, 2013년 9월 5일 정비구역 지정, 2016년 5월 3일 조합 창립총회, 2017년 8월 2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상가 제척에 따른 협의로 사업이 잠시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합은 이에 굴하지 않고 2019년 11월 21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고 사업을 재추진해 2020년 10월 13일 건축심의 통과, 지난 7월 23일 사업시행인가 등을 진행했고 이달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1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져 오늘에 이르렀다. -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 참여 등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 다수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 이는 조합 집행부에서 모든 절차를 다 조합원들에게 공개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이어나갔고, 조합원들 또한 조합에 대한 신뢰를 보여줘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게 아닌가 싶다.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하게 조합을 운영하면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수시로 상세하게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조합 운영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은 무엇인지/ 시공자는 협력 업체 이상의 지위를 갖고 있는 만큼 조합은 입찰참여제안서를 꼼꼼하게 검토해서 선정할 계획이다. 또 홍보와 비용을 입찰제안서에 반영해 저렴한 공사비로 녹여내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맞이할 것이다. 조합은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모든 조합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건설사가 시공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조합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건설사가 선정돼야 사업을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조합원들이 바라는 것 중 하나는 신속한 사업 추진이라고 생각된다. 조합은 신속한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사업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제시한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 빠른 사업 추진을 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들에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우리 조합도 그렇듯 다른 조합들도 재건축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적지 않은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조합과 조합원 그리고 협력 업체와 소통을 통해 조합의 특성, 입지, 기타 사항 등을 잘 이해하고 규정에 맞는 절차를 구상하고 추진한다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따라 모든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도시정비법에 대한 이해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 그동안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영등포구 내 상가를 제척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조합이 없어 해법을 찾기가 어려웠다. 상가 분할 소송 후에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합은 조합원들을 계속해서 이해시키고 설득했고 조합원들이 신뢰를 보내줘 조합 구성에 성공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 `남성아파트` 재건축사업만이 갖고 있는 특성이자 장점은/ 남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1호선ㆍ2호선 신도림역과 2호선 문래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이동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 시설로는 영등포ㆍ문래초등학교, 양화ㆍ신도림중학교가 가까이 있어 학군도 뛰어나다. 아울러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문래창작촌, 문래근린공원, 디큐브시티해바라기공원,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 도림천 등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도 높다. 그리고 사업 대상 인근에 작은 공장들이 있어 재개발 여건이 충분해 투자 가치가 확실하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이번에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4개 사가 참여함에 따라 조합은 2022년 1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내년 초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최종 한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관계 기관과 협의해 분양신청, 관리처분인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조합이 원활하게 재건축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 특히 시공자 선정을 통해 가치 상승과 우수한 품질의 건축이 가능해지도록 신중한 선택을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11-25 / 뉴스공유일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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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226-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정릉동 226-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관계법령에 따라 자격조건을 갖추고 정비업자로 등록돼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서경로 95-12(정릉동) 일대 7066㎡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96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우이신설역, 북한산보국문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길원초, 길음초, 감각산고, 서경대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7-05 / 뉴스공유일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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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3월까지 농촌 지역 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촌 지역 불법 소각 합동 점검단`은 경기도와 31개 시ㆍ군 농정, 환경, 산림 부서 담당 공무원 156명이 3인 1조 52개 점검반으로 구성된다. 농촌 지역의 영농부산물(벼, 보리,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물과 과수 등의 생물성 부산물),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ㆍ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도 부과한다. 이달에는 시ㆍ군 관할 내 중점관리구역을 대상으로 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사 준비를 위해 영농폐기물 소각이 많아지는 오는 3월에는 도 전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 2~4회 강도 높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합동 점검단을 통해 총 2153건의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위법 행위는 80건을 적발해 과태료 2575만 원을 부과했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2~3월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농촌 불법소각 단속과 예방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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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ㆍ이하 공사)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5개 지역의 약 600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축제(페스타)–온라인으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주민사업체 190곳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관광두레 온라인 여행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뜸 두레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 ▲관광두레 피디가 소개하는 지역 주민사업체 현황과 연계망(네트워킹) ▲특별 강연 등 공식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 공모를 통해 우수한 주민사업체 8곳을 으뜸 두레로 선정했다. 그 중 지역 내 수제 맥주 동호회에서 시작해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사업화한 강원도 속초시의 `몽트비어(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를 비롯한 으뜸 두레 3곳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관광두레 주만지 페스타 누리집`에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90곳과 함께 진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장`과, 으뜸 두레를 비롯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생생한 영상과 체험기 등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관` 등을 준비했다. `누리집에 숨어있는 관광두레 캐릭터 두키 두비를 찾아라!`, `관광두레를 응원해 주세요!`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기능성 면텐트, 캠핑 의자 등 여행 관련 용품과 관광두레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이뤄진 `관광두레 행운상자(럭키박스)`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코로나19 시대에 무너져가는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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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위해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75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에 대해 약 18억7000만 원을 지원하는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 예술가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행의 장을 마련하고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76개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이 선정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만711명(누적집계)의 시민이 함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전환 모의수업, 교안 개선 연구 등 교육준비활동의 도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부터 비대면까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비 신설 등 교육 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지역ㆍ사람ㆍ삶 중심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ㆍ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평생교육의 하나로 추진되는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구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등이다.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예술가,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 문화시설 담당자 등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내용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사업설명회는 이달 5일 오후 1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일부터 25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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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4일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은 매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경기력을 발휘한 우수 경기자 및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67회 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91명 9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체육상에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다수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고 참가도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해 대상은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경기 부문 유도 안창림(필룩스), 수영 황선우(서울체육고등학교) ▲지도 부문 체조 이근복(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육상 김선주(거제중앙중학교) ▲심판 부문 펜싱 김창곤(대한펜싱협회) ▲생활체육 부문 백인호(산청군체육회) ▲학교체육 부문 홍선옥(부곡여자중학교) ▲공로 부문 허의식(대한민국태권도협회), 김충섭(김천시) ▲연구 부문 조미혜(인하대학교) ▲스포츠가치(나눔) 부문 차태환(충청북도스키협회) ▲스포츠가치(안전) 부문 사단법인 대한양궁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스포츠가치 부문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도모하고자 신설됐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정식 부문으로 시상하게 됐다. 올해는 `나눔`, `인권혁신`, `안전`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총 4명 4단체가 수상한다. 대한체육회는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부문별 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대국민 공개검증 절차 과정도 추가했다. 또한 지도 부문 최우수상을 기존 1명에서 남녀 각 1명 시상으로 확대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뮤즈라이브)에서 개최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수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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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지원 대상 기관으로 공립박물관ㆍ미술관 86개관과 사립박물관ㆍ미술관 18개관을 선정했다. `지능형(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존) 조성 지원`, `지능형(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구축 지원`,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는 사업 간에 서로 연계하고 박물관ㆍ미술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통합공모를 시행했다. 총 250개의 사업이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PT) 심사를 거쳐 최종 104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상담(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ㆍ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에도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하루하루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물관ㆍ미술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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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누구나 손쉽게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자연유산 대관`을 발간했다. `자연유산 대관`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문화재적 가치와 현황, 사진 등을 수록한 자료집이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에는 2009년 이후 국가지정문화재로 새로이 지정된 동물분야 `경주개 동경이`를 비롯해 식물분야 `당진 면천 은행나무`, 지질분야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등 천연기념물 40건과, `설악산 대승폭포` 등 명승 46건으로 이뤄진 총 86건의 자연유산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관은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자연유산에 대한 지정가치, 지정과 관련된 이야기 등 재미있으면서도 명확한 해설을 실었고 생동감 있는 사진들도 수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묵묵히 일상생활을 견뎌 나가는 국민에게 자연유산을 통해 지친 일상을 달래고, 마음속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향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제작했다. 먼저, 자료집에 수록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자연유산 현장 영상과 소리가 재생되는 등 도심 속에서도 생생한 자연유산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정보무늬로 연결되는 자연유산 동영상은 매년 최신 영상물로 꾸준히 갱신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유산 정보를 시간ㆍ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적 유통업체인 `교보문고`, `예스(YES)24`와 협약을 맺고 자연유산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배포한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연유산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문판도 별도로 제작해 주한 외국대사관 113개소, 재외문화원 27개국 32개소, 문화홍보관 9개국 10개소에도 배포한다. 자연유산은 백악기 공룡발자국에서부터 선조들이 걸어온 전국 곳곳의 명승지와 우리 곁에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동ㆍ식물까지 포함한 살아있는 역사이자 인류 최대의 자산으로 공익적 가치가 매우 높다. 문화재청은 역사ㆍ문화ㆍ교육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유산을 각종 개발사업과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자연유산 특성에 맞는 보존ㆍ관리와 활용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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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다양한 내용의 인문학 강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4일 충북 천안시 소재의 쌍용도서관은 이날부터 철학, 문학,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좌 총 120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아트 앤 스터디`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PC와 모바일을 통해 수강인원 제한 없이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인문학 강좌 제공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인문학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영상콘텐츠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미래사회 변화 대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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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지난 1일 국립서울현충원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든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 야외묘역의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 ▲49재 ▲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작고한 경우 개별 안장 또한 정상 운영된다.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는 충혼당과 위패봉안관의 경우, ▲삼우제 ▲49재 ▲기일자 등을 포함해 최대 30% 이내 가족당 4인까지 방문이 허용되나 동 시간대 방문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조정ㆍ통제할 예정이다.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6부터 10일까지는 충혼당 등 실내시설에 대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현충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 일부 제한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 추모관은 온라인으로 헌화ㆍ분향ㆍ차례상 및 추모글을 남길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현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배 대행 서비스`는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가족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를 지내고 사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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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해야 할 대전광역시가 은행1구역 재개발사업에 때아닌 특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전시는 중앙로가 150만 대전시민의 교통 핵심지역인데 은행1구역 재개발 조합의 요청에 발목을 잡혀 2008년 인가로 중앙로의 확장이 확정된 개발계획을 바꿔 중앙로 폭을 대폭 축소하려고 한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이 확정되면 중앙로를 확장할 수 있는 여지마저 사라진다. 과거 유성 재개발지역에서 차선축소 문제로 뼈아픈 경험이 있는 시가 같은 우를 범할 것인지 세간에 이목이 주목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재개발지역 일부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에 있다. 구와 시청 공무원, 기획부동산이 유착해 각종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제지역 해당 조합원의 법정동의 2/3를 받지 않았다는 논란과 2020년 6월 새롭게 발표된 `2030 대전광역시 도시기본계획(이하 2030기본계획)`을 발표한 지 불과 6개월도 채 되지 않아서 변경해주려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수많은 논란과 2030도시기본계획을 포기하면서까지 경과규정을 만들어주고 법적 공람 기간까지 줄여주는 각종 특혜를 주면서까지 150만 대전시민의 발목을 잡으며 중앙로를 포기해야 하는지 이곳저곳에서 끊임없는 의혹들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인터넷 한 카페에는 대전시청의 내부문건이 버젓이 게시돼있어 공무원과 유착 관계의 의혹이 부각됐고 일각에서는 유착 관계를 넘어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전시가 변경하려는 2030도시기본계획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기획부동산을 위한 것인가? 지난해 8월 유성 주택개발사업에서 특혜문제 및 뇌물수수혐의로 부동산업자와 대전시 소속 공무원 2명과 도시계획위원 모 대학 교수 2명이 논란에 휩싸여 구속되는 등 소속 공무원이 구속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구설에 오른 것이다. 과연 대전 은행1구역 재개발사업은 누구를 위한 재개발사업이 되어야 하는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재개발사업의 목적에 맞게 특정인들이 아닌 대전시민을 위한 재개발사업이 돼야 한다는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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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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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설을 대비해 실시한 `제수용ㆍ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ㆍ점검` 결과 부적합 표시 8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원시 등 20개 시ㆍ군의 전통 재래시장, 도소매 판매장, 음식점 등 3885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 이 중 원산지 미표시 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79만2000원을 부과하고, 거짓표시 1건은 검찰 고발 조치했다. 위반 사례를 보면, 광주시 A횟집은 일본산 활우렁쉥이(멍게)를 원산지 표시란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한 채 판매하다가 점검에 적발됐다. 이렇게 속여 판매한 물량만 약 30kg에 이른다. 활우렁쉥이는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국내양식 출하량 급감으로 수입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아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천시 B마트는 설 명절에 대비해 들여놓은 활전복 4kg의 원산지를 수족관에 표시하지 않았고, 하남시 C유통업체는 동태, 명태 등 제수용품 3가지에 대해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이 밖에 도는 원산지 표시가 흐릿하게 돼 있거나 표시판 게시 위치가 부적절한 경우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 정착을 위해 감시원 129명을 상시 투입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잘못 표기된 걸로 의심될 경우 경기도나 관할 시ㆍ군에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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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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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기업 등 민간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 신설 이후 3년간 전담기관이 직접 운영했으나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창업 기획(액셀러레이팅)과 투자연계 등 창업 지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되는 주관기관은 사내벤처팀(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사업화 지원과 자체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사내벤처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관기관은 2인 이상의 전담인력과 창업기업 보육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에 해당하는 법인 중에서 2단계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보육 역량과 지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관기관에는 사내벤처팀의 사업화 등 지원 자금은 물론 자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로 최대 3억 원이 지원되며, 최소 2년간 사업 수행이 보장되고 성과평가를 거쳐 수행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은 이달 25일 오후 5시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케이-스타트업(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윤석배 중기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은 "개방형 혁신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사내벤처들의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주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기획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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