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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이하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 범부처 평창올림픽 관련 예산으로 총 9372억 원이 투입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올해 마무리단계인 경기장, 대회교통망 등 시설비 지원은 지난해 대비 55% 감소한 반면 임박한 대회 개최·준비 지원 예산은 범부처 차원에서 전년 대비 3배 증액된 1666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는 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경기장 등 시설, 사회간접자본(SOC) 등의 시설 위주에서 경기력 향상, 대회 운영 등 실질적인 대회 준비 지원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대회 개최ㆍ준비 지원 예산은 ▲주요 계기별 대규모 문화행사 개최 등 문화올림픽 본격 지원(387억 원) ▲가상현실ㆍ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실현(114억 원)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 홍보, 보안 등 조직위 대회 운영 사업 지원(662억 원) ▲특구 관광 개발, 도시경관 개선 등 관련 사업(503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직위 대회 운영 사업 지원은 정부 부처의 올림픽 협조·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위 재정 부담을 완화시키는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확대 편성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할 대표 선수 지원은 처음으로 연간 300억 원을 넘어선다. 문체부는 그간 이루어져왔던 종목별 전담팀 운영, 해외전지훈련 확대, 외국인 코치 영입 등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올해 초부터 준공되는 올림픽 경기장에서 직접 훈련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지원한다. 평창동계패럴림픽 역시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새롭게 메달유력선수 집중지원 및 전용훈련장 및 패럴림픽 경기장에서의 사전적응훈련을 지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노우창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1-11 / 뉴스공유일 :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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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9세기에서 10세기 초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 미탄사지 삼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 미탄사지 삼층석탑(慶州 味呑寺址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28호로 지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미탄사지 삼층석탑의 제작 시기는 9세기 혹은 10세기 초로 짐작된다. 이 시기에는 앞 시대보다 석탑의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지만 미탄사지 삼층 석탑은 드물게 규모가 큰 편으로,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석탑양식이 변화하는 과도기적 요소를 지녔다. 미탄사지 삼층석탑은 높이 6.12m의 규모에 총 35매의 부재로 구성됐다. 기단부와 탑신부(塔身部, 몸돌)의 일부 부재가 소실된 채 방치돼 있다가 지난 1980년 남은 부재들을 활용해 복원됐다. 소실된 부재는 새 부재를 치석(治石, 돌을 다듬음)해 조립했다. 미탄사(味呑寺)는 삼국유사에 황룡사 남쪽에 위치한다고 기록돼 있어 고려 후기까지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지(門址)도 2차례 이상 중건된 것으로 확인된다. 문화재청은 "파손되고 결손된 부재는 새 재료로 보강ㆍ보충해 구 재료와의 이질감은 있지만 최초로 신라석탑 기초부의 형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조사를 실시한 석탑이라는 점과 그 형태가 정연하고 적절한 비례감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일반적인 석탑의 판축(板築)기법과 달리 잡석(雜石)과 진흙을 다져 불을 지피는 방식으로 한 단이 완성될 때마다 굳히면서 쌓아나가는 기초부의 판축 축조방식을 사용한 점이나 기단부 적심(積心) 내에서 지진구(地鎭具)가 출토된 점 등 특이하고 학술적인 의미가 있어 한국석탑에 관한 연구에 실증적 자료로서 그 가치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보물로 지정된 경주 미탄사지 삼층석탑이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소유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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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1-12 / 뉴스공유일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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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오는 31일까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 이상인 에너지다소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용량 신고서를 접수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1 toe(ton of oil equivalent)는 원유 1톤이 갖는 열량(107kcal)으로, 승용차(연비 12.54km/l)로 서울과 부산(왕복거리 912km)을 17번 왕복할 수 있는 휘발유량, 또는 일반가정(310kWh/월)에서 약 1년 2개월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에너지다소비사업자의 기준인 2000toe는 대형마트(지상3〜4층, 지하2〜3층 규모)에서 1년 동안 사용한 에너지사용량에 해당된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거해 추진되는 에너지사용량 신고제도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에너지사용기자재의 현황 등을 신고하는 제도로 1980년부터 시행돼 왔다. 신고부문은 산업ㆍ발전ㆍ건물ㆍ수송부문이며, 수송부문은 2년간 계도기간을 거쳐 작년부터 신고가 전면 의무화됐다. 이로써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보일러‧요‧로 및 기타 전기설비 등 고정시설의 에너지사용량 뿐 아니라 법인차량, 철도, 선박, 항공기 등 이동시설의 에너지사용량을 합산해 신고해야 한다. 에너지사용량 신고를 하려는 기업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전년도 입력내용 확인 및 toe 자동 환산 기능 등을 활용해 에너지사용량을 입력하면 되고, 온라인 신고가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7년 에너지사용량신고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에너지사용량신고 온라인 시스템(http://netis.kemco.or.kr/EngyUseRpt/) 및 에너지공단 누리집(www.energy.or.kr) 전자민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원활하게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만일 에너지다소비사업자가 에너지사용량신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신고를 한 경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하여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에너지사용량신고 자료는 에너지공단의 검토를 거쳐 6월말 경 `에너지사용량통계`책자로 발간되며 에너지진단대상 선정, 산업부문 에너지절약 사업 발굴, 지자체 에너지효율화사업, 지역에너지계획수립 등 에너지이용합리화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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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1-13 / 뉴스공유일 :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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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근 초중고 환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확산됐던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2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 유행 중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2주째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지난해 51주(2016년 12월 11~17일) 61.8명, 52주 (2016년 12월 18~24일) 86.2명으로 증가한 뒤 53주(2016년 12월 25~31일) 63.5명, 2017년 1주(지난 1~7일) 39.5명(잠정치)으로 2주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달 8일 발령된 바 있다. 실험실 감시를 통해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16~2017절기(36주~1주) 들어 총 563건으로 모두 A형인 A/H3N2형이었다. B형 바이러스는 아직 검출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학생, 직장인 등 접종 희망자라면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유행하는 A/H3N2형은 유전자 분석 결과 올해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효과가 있다"며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도 없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증상이 시작된 지 48시간 안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파력과 이환기간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피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현재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와 향후 유행이 예상되는 B형 인플루엔자 예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B형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은 A형 인플루엔자보다 비교적 가볍지만 주로 봄철 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1-13 / 뉴스공유일 :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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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공동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에서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한-미 FTA 이행 현황 및 양국 간 관심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통상차관보, 미국 측은 USTR Michael Beeman 대표보를 수석대표로 해 관세청, 국토부, 환경부, 공정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양국 간 경제협력의 기본 틀인 한-미 FTA가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한-미 FTA 이행과 관련된 현안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측은 원산지검증, 자동차 등 분야에서의 한-미 FTA 관련 한국 측의 이행노력을 평가하고 경쟁법 집행 등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를 지속키로 했다. 또 한국 측은 철강 등 분야의 대 한국 수입규제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적극 제기하고 2017년 NTE 보고서에 그간 한국의 이행노력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양측은 한-미 FTA가 양국 간 교역·투자 증가 및 일자리 창출의 효과적인 틀로서 지속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한-미 FTA의 충실한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양측은 한-미 FTA 분야별 이행위원회(공동위원회의 산하기구)의 개최일정을 협의하고 조속히 일정을 확정해 개최키로 합의했다. 특히 양측 관심사항에 대해 산업부 차관보와 USTR 대표보 간에 정기적으로 진전 상황을 확인해 이행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인호 차관보는 금번 공동위에서 "미국 신정부의 새로운 정책기조에 따라 에너지, 제조업,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교역투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나가겠다"고 언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1-16 / 뉴스공유일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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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ㆍ이하 에기평)은 한국에너지학회(학회장 남기석)와 지난 16일 서울 강남 에기평 사옥에서 국가 에너지기술개발 및 사업화, 정책 개발, 성과 평가 등에 걸쳐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목적은 학술대회를 산ㆍ학ㆍ연ㆍ관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에너지기술개발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향후 R&D 추진 방향 설정 시 학술 연구 결과와 기술개발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는데 있다. 에너지학회는 1992년 창립 원년을 시작으로 에너지효율, 전력ㆍ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 1030여 명의 회원과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28개 에너지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어 에기평의 정책, 기획, 평가ㆍ관리, 사업화 전주기 업무 추진 시 상호 협력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에너지 관련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 집단인 한국에너지학회가 기후변화협약과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되는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관일 기자 ]

뉴스등록일 : 2017-01-17 / 뉴스공유일 :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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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국제통화기금(IMF)이 이달 세계경제전망을 수정,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0월 전망과 동일한 2017년 3.4%, 2018년 3.6%로 조정했다. 기획재정부가 밝힌 수정 조정된 전망에 따르면 선진국은 상향 조정하고 신흥개도국은 하향 조정했다. 우리나라는 하향 선진국으로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세계경제는 선진국과 함께 중국 등 신흥개도국의 성장세 개선에 힘입어 2017년 및 2018년에 회복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다만 이번 전망은 미 트럼프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다. 위험요인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유럽 및 일부 신흥국의 금융 불안 심화 ▲예상보다 심각한 중국경제 둔화 가능성 등을 꼽았다. 지역별 전망을 보면 선진국은 미국의 재정부양책 및 예상보다 양호한 2016년 하반기 실적 등을 반영, 2017년 성장전망은 0.1%p(1.8%→1.9%), 2018년은 0.2%p(1.8%→2.0%) 상향조정했다. 미국은 재정부양책 효과를 고려해 2017년 0.1%p(2.2%→2.3%), 2018년 0.4%p(2.1%→2.5%) 상향조정했다. 또 영국은 0.4%p(1.1%→1.5%), 일본은 0.2%p(0.6%→0.8%)로 2017년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유로의 경우 독일(0.1%p, 1.4%→1.5%), 스페인(0.1%p, 2.2%→2.3%)의 2017년 전망을 상향조정했으나 이탈리아는 ▲0.2%p(0.9%→0.7%) 하향 조정했다. IMF는 한국을 이탈리아와 함께 2017년 성장전망이 하향조정된 선진국으로 언급했으며, 한국의 성장률 수치는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10월 전망은 3.0%였다. 이와 함께 신흥개도국은 금융시장 여건악화의 영향으로 2017년 성장전망은 ▲0.1%p(4.6%→4.5%) 하향조정, 2018년은 기존 전망(4.8%)을 유지했다. 중국은 지속적 경기부양책의 효과를 고려해 2017년 전망을 0.3%p(6.2%→6.5%) 상향조정했으며, 인도는 화폐개혁에 따른 소비위축 등을 반영해 2017년 전망을 ▲0.4%p(7.6%→7.2%) 하향조정했다. 또 브라질은 예상보다 저조한 2016년 하반기 실적을 반영해 2017년 전망을 ▲0.3%p(0.5%→0.2%) 하향조정했다. IMF는 이번 경제전망 조정과 관련, 선진국에 대해서는 경기부양을 위해 확장적 재정·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구조개혁도 병행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또 신흥개도국은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악화, 급격한 자본유출 등에 대비해 금융 회복력(resilience)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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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1-18 / 뉴스공유일 :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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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래퍼 딘딘과 이시영이 뷰티에 관한 `꿀팁`을 전수했다. 딘딘과 이시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뷰티플러스`에 출연해 최근 출시된 뷰티 디바이스 중 단 시간내에 에스테틱에서 관리 받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를 소개해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HD 고화질에도 지지 않는 도자기 피부를 위해 스타들이 홈케어용 피부관리기를 많이 소개하는 추세라는 말과 함께, 안티에이징용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를 직접 시연했다. 이어 뷰티캠을 통해 유보화와 딘딘도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를 사용하여 피부 보습과 트러블 케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 간편한 피부관리를 할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사용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는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홈케어 에스테틱을 할 수 있어 큰 호흥을 얻고 있다. 특히 플라즈마는 물리적, 화학적 작용이 동시에 일어나 여드름, 아토피와 같은 피부의 유해균을 살균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하여 피부재생주기를 촉진시키고, 진피 내 콜라겐과 단백질 생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 한편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에서 소개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플라베네(PLABENE)는 피부 임상과학시험 진행을 완료하여 피부 개선 효과를 측정한 제품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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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2-02 / 뉴스공유일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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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 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총 11일에 달하는 징검다리 휴일에 주목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며 향후 대통령 선거로 인한 총 11일의 징검다리 휴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10일 오전 11시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낭독문을 통해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라는 결정이 나왔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조기 대선의 결과가 나올때까지 업무를 연장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과 더불어 5월 9일 대통령 보궐선거가 유력해지며 이른바 벚꽃대선을 치루게 됐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징검다리 휴일 일정을 고려할 때, 대통령 선거는 5월 9일 치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사전 투표는 같은 달 4, 5일에 치뤄질 것이 유력시 된다. 5월 9일은 탄핵이 인용된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60일째 되는 날이다. 다음 달인 4월 29ㆍ30일은 주말이고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 6·7일도 주말이다. 2ㆍ4ㆍ8일은 평일이지만, 징검다리 휴일과 붙어있어 직장인들의 휴가가 집중될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며, 그간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 안희정 충남지사, 황교안 권한대행, 국민의당 전 대표 안철수, 이재명 성남시장 등 차기대권 레이스에 뛰어든 후보들 또한 조기 대선을 향해 불꽃튀는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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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3-13 / 뉴스공유일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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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암 예방과 조기 진단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3000명 이상이 음주로 인해 암이 발생하고, 1000명 이상이 음주로 인한 암으로 사망하지만 여전히 `한두 잔의 술은 괜찮다`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깔려 있다"며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로 소량의 술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하루 1잔의 가벼운 음주에도 암 발생 위험은 구강인두암 17%, 식도암 30%, 유방암 5%, 간암 8%, 대장암은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돼 있는 기존의 암 예방 수칙을 10년 만에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개정한 바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은 구강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등 7가지 암의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암으로 간암을 떠올리지만, 구강인두암, 식도암도 알코올과 연관성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을 하루 50g 이상(소주 3~4잔)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구강인두암 또는 식도암이 발생할 위험이 4~7배 증가했다.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대장암 또는 유방암 위험은 약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 원장은 "알코올이 흡수,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 술을 마실 때 직접 접촉하는 식도와 구강, 인후두 부위는 암에 더 노출되기 쉽다"며 "특히 술과 담배를 함께 할 경우 암 발병 위험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여성의 경우 음주는 유방암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해외에서는 일주일에 3~6잔을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15%나 증가한다는 등의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전 원장은 "알코올은 유방암과 연관이 있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분비에 영향을 끼친다"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에 더 취약한 신체적 특성상 술을 더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전립선암, 췌장암, 피부암 등도 알코올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암 발생에는 적정 음주란 없으므로 하루 한두 잔의 술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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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3-21 / 뉴스공유일 :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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