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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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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생활경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업용 드론이 강진들녘에서 능력을 뽐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2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학명리 초동마을에서 벼 병해충방제용 드론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최근 드론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도를 반영하듯 많은 농업인들이 모였다. 드론의 농업적 활용방안에 대한 농촌진흥청 강태경 박사의 발표에 이어 현재 생산 시판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들을 전시 설명하고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살포 기술을 연시했다. 농업용 드론은 기존 무인헬기에 비해 구입가격과 유지비용이 낮고 기체가 작으며 조종방법이 쉽다. 이같은 이점을 살려 소구획의 벼농사 재배와 지형이 고르지 않은 경사지의 밭작물 병해충 방제는 물론 제초제 살포, 사료작물(IRG 파종) 파종, 병해충 예찰, 수확량 예측 등 각종 영농관련 정보수집 등에 활용도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반면 면적이 넓은 벼농사에 적용하기에는 탑재량이 적고 로터에서 발생하는 바람이 상대적으로 약해 벼 아랫부분까지 골고루 스며들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어 기술발달이 좀 더 이뤄져야 제대로 쓸모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강진읍 박정웅 농가는“오늘 드론 연시회를 통해 직접 눈으로 드론이 농약방제하는 장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지금은 드론농업 도입 초창기이므로 앞으로 농자재 적재 무게와 배터리 성능 등 기술이 발달돼 농업에 적용된다면 획기적인 장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농업용 드론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에 농업인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제대로된 검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우리 군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5일 한국농어촌경제 백 금 식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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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5 / 뉴스공유일 :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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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이낙연 전남지사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배려가 빛을 발하고 있다. 2일 강진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강진을 찾은 이 지사는 이날 낮 강진군 작천면 박산마을 공동급식소를 찾았다. 오전 논 일로 바빴던 손길을 잠시 접고 점심을 준비하던 박정임 부녀회장과 함께 이 지사는 마을 주민들의 점심을 거들었다. 박 부녀회장은“올 들어 좀 수월허요, 농사일에 밥 짓고 해야 헌디 지사님과 강진원 군수님이 공약으로 내건 마을공동급식 덕분에 이렇게 마을 어른들과 편하게 점심도 함께 하고~” 임정성 박산마을 이장,“지사님이 우리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알고 지원하는지, 정말 힘들어도 농사 지을만하다는 얘기를 우리끼리 했어요. 하여간 감사할 따름입니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지원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사와 가사일의 병행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노동 강도가 높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낙연 전남지사가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추진중이다.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정책이다. 강진군의 경우 올해 40개 마을이 혜택을 보고 있다.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동권 보장과 지역 택시업계 경영개선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이 지사의 노력도 돋보인다. 역시 이 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일명‘100원 택시’프로젝트다. 지난 2014년 100원 택시 대상마을을 확정했으며 강진군은 지난해 5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강진의 경우 올해 18개 마을 230가구 300명이 매월 여섯 차례 정도 이용하면서 교통불편에 대한 불만이 사라졌다. 100원 택시는 마을에서 해당 읍면소재지나 가까운 버스 정차장까지 운행한다. 이 지사는 올 초 관련회의를 열고 농어촌 여성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2호점을 설치키로 했다. 강진에 들어설 공공산후조리원은 강진의료원 응급실 앞 여유 부지 또는 본관 내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다. 강진의료원은 기능보강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내년 초부터 운영한다. 총 사업비는 운영비를 포함해 17억원 정도. 2층 규모로 산모실 10개, 휴게실, 모유 수유실 등 산모를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산후조리원 추진 관계자는“강진의료원 산후조리원은 저렴한 조리원비와 깨끗한 시설, 조리원 경력 간호사의 산모 신생아 돌봄, 영양과 맛을 갖춘 식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저소득층 산모, 다문화 산모, 셋째아 산모에게는 감면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보건복지 분야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자는 정책 취지에 맞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이들을 위한 정책과 시설을 제대로 갖춰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관심을 더욱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6 월 2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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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02 / 뉴스공유일 :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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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천년의 영광, 상사화를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16일 군청회의실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위해 이준근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25명의 위원이 참석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 금년도 축제계획과 예산 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올해로 16회째가 되는 상사화축제는 9. 16(금) 19:00 기념식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계획되었으며, 전시(상사화, 야생화, 사진 등)․체험․문화행사(상사화예술제, 상사화 시, 수필 공모전)는 9. 9일부터 운영한다.   이준근 추진위원장은 상사화축제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된 만큼 추진위원과 축제 준비 관계자 여러분이 얼마만큼 열심히 발로 뛰느냐에 따라서 축제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오로지 축제의 성공만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2016년 8월 1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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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8 / 뉴스공유일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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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오는 9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 5일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 ANFFiS)가 개막작과 놓치면 아쉬울 동물영화 주요 상영작 12편을 공개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주제인 “About Animal: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에 맞춰 사람과 동물의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담은 세계 각국의 동물영화들을 엄선했다. 영화제의 프로그램은 개막작 외 우리 곁의 동물들, 클로즈업, 사운드 오브 네이처, 키즈 드림 등 모두 4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24개국 45편의 장·단편 동물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개막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일본, 대만 그리고 우리나라 3국의 길고양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이번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된다. 7살난 고양이 ‘옹이’가 TV 뉴스를 통해 ‘압구정동 고양이 사건’을 접하고 충격을 받은 뒤, 인간과 길고양이가 공존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60만번의 트라이>, <그라운드의 이방인> 등의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이번에 연출을 맡은 조은성 감독은 고양이의 시선을 빌려 길고양이와 사람의 진정한 공존과 생명의 의미를 곱씹게 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최근 올해 극장 개봉을 목표로 영화 후반 제작비용 1천만원을 모으는 ‘스토리 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총 1천260명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약 2천100만원의 후원금을 모을 만큼 대중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리 곁의 동물들’ 섹션에서는 반려동물을 포함,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 함께 살아가는 희로애락의 깊이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야마다 아카네 감독의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은 애견을 잃은 TV 프로듀서가 주인을 찾지 못하면 살처분될 위기의 동물들을 구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노력을 생생하게 전하는 다큐 드라마 형식의 영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지역 인근에 방치된 동물들을 보호하는 사람들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카모메 식당>, <안경>에 출연한 바 있는 여배우 고바야시 사토미 주연의 극영화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 이조의 작품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에서 오는 가슴 따듯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카티야 폰 가르니어 감독의 <윈드스톰 2>는 활기 넘치는 십대 소녀 미카가 사랑하는 말 윈드스톰과 함께 재정난에 처한 외할머니의 목장을 살리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성장담을 들려준다. 2015년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 상영돼 화제를 모았던 <윈드스톰>의 속편으로, 한 뼘 더 성장한 두 친구의 우정과 모험이 흥미진진한 가족영화다.   세계적인 영화제와 영화상을 통해 주목을 받은 수작들이 포함된 단편 작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수지 템플턴 감독의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작곡한 동명 음악동화를 재해석한 정교한 인형애니메이션으로 2007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대상과 관객상, 2008년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상을 휩쓴 걸작이다. 세르주 아베디키앙 감독의 <울부짖는 섬>은 인간들에게 버려진 채 외딴 섬에서 굶어 죽어간 개들의 실화를 담은 충격적인 이야기와 수려한 만듦새가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사카모토 카즈야 감독의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특별판>은 고양이의 시점에서 20대 ‘그녀’의 일상과 둘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감성적인 작품. <언어의 정원>, <초속5센티미터> 등으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1999년 동명 단편애니메이션을 토대로 새롭게 제작된 화제작이다. ‘클로즈업’ 섹션에서는 인류 문명의 이면에서 고통받는 동물들의 현실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생명 존중의 중요성과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일깨우는 화제작들을 소개한다.    <멸종을 막아라>와 <철창을 열고>는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선댄스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들이다. <멸종을 막아라>에서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로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루이 시호요스 감독과 예술가, 과학자, 운동가들이 팀을 이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실상을 추적하며 멸종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 <철장을 열고>는 동물과 인간을 구별하는 법적 장벽을 허물고자 침팬지를 인격체로 인정 받게 하려는 소송에 나선 동물권 변호사 스티븐 와이즈의 전례 없는 도전을 다룬다.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 크리스 헤지더스와 <돌아보지 마라>, <워 룸>으로 유명한 미국 다이렉트시네마의 거장 D. A. 페니베이커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인사이드 퍼>는 북유럽 모피 산업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심리학자 프랑크 나르비크가 모피농장에 위장 잠입해 촬영한 영화다. 오로지 모피를 위해 좁은 공간에서 밀집 사육되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에 시달리는 동물들의 끔찍한 실상은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과 소비에 대해 돌아보게 할 것이다.   - ‘사운드 오브 네이처’, 자연과 생명의 경이로움이 선사하는 힐링 ‘사운드 오브 네이처’ 섹션에서는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환기하고 인간 또한 그 자연의 일부임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사색적으로 담아낸 두 사진작가의 다큐멘터리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테라: 생명의 땅>은 사진집 <하늘에서 본 지구>로 유명한 세계적인 항공작가이자 <홈>, <플래닛 오션>, <휴먼> 등의 다큐멘터리를 만든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과 마이클 피티오가 공동 연출한 작품.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생명체의 역사와 지구상 수많은 생물들에 영향을 끼쳐온 인류 문명의 이면을 반추하는 장대한 여정을 담고 있으며, 평소 보기 힘든 야생 자연의 경이로움과 위대함을 일깨우는 작가의 시선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프랑스의 인기 여배우 바네사 파라디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피치리스: 극지의 왕국>은 뉴질랜드 출신의 자연 사진가 리처드 사이디가 10년에 걸쳐 지구의 양극을 오가며 촬영한 다큐멘터리다. 대사 없이 강렬한 영상과 서정적인 음악의 조화를 통해 극지의 자연 세계와 동물들의 삶을 담아낸 작품으로, 신비롭고도 놀라운 영화적 체험과 감동의 여정을 선사할 것이다.   - ‘키즈 드림’, 동심의 눈높이에서 동물과 자연을 돌아보는 유쾌한 공감 ‘키즈 드림’ 섹션에서는 아이와 어른을 불문하고 동심의 눈높이에서 동물과 자연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자연 다큐멘터리부터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극영화 및 다수의 단편애니메이션이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리틀 챔피언>은 보기 드물게 곤충의 시점에서 촬영된 다큐멘터리로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미지의 곤충 소우주를 펼쳐 보인다. 포식, 집짓기, 산란, 결투 등 대자연을 무대로 약육강식의 틀 안에서 곤충들이 보여주는 역동적인 삶의 스펙터클과 이를 담아낸 세계적인 곤충 사진작가 쿠리바야시 사토시의 촬영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극적으로 구성된 내레이션은 인기 가수 겸 배우인 다이고, 여배우 요시다 요와 스기사키 하나가 맡았다.   실화를 토대로 제작된 <이탈로>는 외로운 소년과 떠돌이 개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화다.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 나타난 떠돌이 개 이탈로는 어른들에게 골칫거리 취급을 받지만, 엄마를 잃고 어느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던 소년에게는 최고의 친구가 된다. 소년과 함께 마을 곳곳을 누비며 공동체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이탈로의 존재는 모두에게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새삼 일깨운다.   2016년 8월 19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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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9 / 뉴스공유일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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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오는 10월 열리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시민 참여추진위원회’ 출범식이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출범식에서 시민사회 및 경제, 문화,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 297명이 위원으로 위촉,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김훈동, 수원시새마을회 김봉식 회장 김봉식,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신현옥 회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수원의 최대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위민정신, 궁중문화, 왕실문화를 어우러진 문화의 백미이며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 공감하는 축제, 글로벌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공식행사에 앞서 KBS대기획 '의궤 8일간의 축제'를 연출한 최필곤 프로듀서가 초빙되어 '뫼비우스의 띠'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프로듀서는 "수원은 세계문화유산과 수원화성문화제 등 유무형 자산이 있는데 이를 가치있게 활용하기 위한 아이템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를 상품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에 개최되는 수원시의 주요 축제다. 특히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수도권을 연결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재현된다.   2016년 8월 18일 한국농어촌경제  이 용 준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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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8 / 뉴스공유일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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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2016년 하반기 자매도시(괴산군-구로구)간 아동청소년 교류체험행사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성불산자연휴양림과 연풍면 수옥정 일원에서 펼쳐졌다. 괴산군과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위원장 조광수) 주관으로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위원장 조광수) 주관으로 매년 2회씩 진행되는데, 자매도시인 괴산군과 구로구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상반기에는 도시문화생활체험을 위해 서울에서 겨울방학에 만남을 갖고, 하반기에는 농촌문화생할체험을 위해 괴산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에 만남을 가져 소중한 꿈과 우정을 키웠다.   이번 농촌문화생활체험행사에서는 괴산군과 구로구의 아동청소년 60명과 인솔자 10명이 청정 괴산에 모여 성불산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자연을 느끼고 맛보며, 숲 체험, 제기차기, 옥수수찌기, 자연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한옥체험, 별자리 관찰, 산보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으로 돈독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수옥정 물놀이장에서 불볕더위도 날릴 만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시골농장 체험과 시원한 툇마루 점심식사를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성불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해 자연친화적 청정 괴산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마련하였으며, 건강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과 서울구로구는 2008년 11월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문화, 축제,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펼치고 있다. 2016년 8월 19일 한국농어촌경제  이 종 현  기자 kffecj@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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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9 / 뉴스공유일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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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국 생활체육 유도인들 기량을 겨룬 ‘2016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이번 유도대회는 전국 유아․초․중․고․대학생과  일반 생활체육 유도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와 고창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개인전 ․ 단체전 및 본 경연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유도인구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치러지는 고인돌배 유도대회는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도의 생활체육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온 선수단과 가족들로 인해 고창지역의 식당, 마트, 숙박업소 등 상가매출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대회결과 ▲유치부(남녀통합) 1위 –25kg 이정우, +25kg 문원탁 ▲남초부(저학년부) -25kg 이민후, -30kg 김범수, -35kg 이주환, +35kg 김선율 ▲여초부(저학년) 무차별 박수연 ▲남초부(고학년부) -36kg 김동규, -42kg 정승원, -48kg 김민재, -54kg 박광민, -60kg 김시현, -66kg 장민석, +66kg 하정빈 ▲여초부(고학년) -36kg 박승이, -44kg 이진영, -52kg 노지원, +52kg 권륜희 ▲남중부 –45kg 김상교, -50kg 이찬희, -55kg 유정근, -60kg 박준희, -66kg 조민기, -73kg 지승환, -81kg 유정환, -90kg 이현성 ▲여중부 –48kg 김예진, -52kg 김나영, -57kg 정이든, +57kg 송국회 ▲남고부 –55kg 이정우, -60kg 이준오, -66kg 김영학, -73kg 남윤수, -81kg 김대한, -90kg 백규찬, -100kg 김재모, +100kg 전현우 ▲여고부 -44kg 한보람, -48kg 박선희, -52kg 최윤정, -57kg 임보미, -63kg 금수연, -70kg 심혜민, -78kg 김민지, +78kg 김완희 ▲남대부 -60kg 김유준, -66kg 박재영, -73kg 양찬욱, -81kg 김지헌, -90kg 윤대영, -100kg 윤찬호, +100kg 나광희 ▲여대・여일반부 –48kg 박은정, -52kg 장혜민, -57kg 김민주, -63kg 곽인조, -70kg 백한비, -78kg 박은솔, +78kg 박미라 ▲남일반부(청년부) -60kg 박형규, -66kg 권태희, -73kg 변진섭, -81kg 박성욱, -90kg 이동수, -100kg 안준성, +100kg 김영화 ▲남일반부(중년부) -73kg 권오욱, -81kg 손승완, -90kg 장현우, -100kg 우문수 ▲남일반부(장년부) -66kg 백성수, -73kg 이성규, -81kg 김홍수, -90kg 한상학이 차지했다. 2016년 8월 22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 자 kffehp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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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22 / 뉴스공유일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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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안군은 천일염을 생산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미세한 개흙 알갱이나 철분 등을 사전에 걸러낼 수 있는 함수 자동정화 장치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천일염은 자연의 바닷물을 농축시켜 갯벌을 이용한 염전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바닷물에 녹아있는 개흙 알갱이나 사분, 철분 등이 천일염에 섞여 있기 마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해주와 결정지 사이에 함수 자동정화 장치를 설치할 경우 함수를 결정지로 보내기 전에 정수함으로써 미세한 사분까지 걸러진 깨끗한 명품 신안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말부터 시험 운영하고 있는 자은면 강현복씨(55세)는 “이 장치 사용 전에는 사분 등 불용분이 기준치이하인 0.1%정도가 나왔으나, 사용 후 목포대학교 소금품질검사기관에 의뢰한 시험성적 결과 사분 등 불용분이 0%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9. 1일부터 공급 업체 선정과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아 9월말부터 이 장치를 보급할 계획이다. 2016년 8월 26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대 남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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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26 / 뉴스공유일 : 20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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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해남군에서 주최, 지원하고 고산문학 축전운영위원회(위원장:구중서)와 계간 《열린시학》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제16회 고산문학 대상 수상자로 시조부문에 이지엽 시인이, 시부문에 송경동 시인이 선정되었습니다. 시조부문의 수상시집은 이지엽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여자(책만드는집, 2016)이고, 시부문의 수상시집은 송경동 시인의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창비, 2016)입니다. 선고위원으로 시조부문에는 정용국 시인, 박명숙 시인이, 시부문에는 이정록 시인, 안상학 시인이 6월과 7월 두 달 동안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출간된 시집과 시조집을 대상으로 선고를 진행하였습니다. 본심 심사는 구중서 시인(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박시교 시인, 김제현 시인, 강형철 시인, 이하석 시인이 수고하셨습니다. 시상식은 고산문학 축전행사와 함께 해남에서 2016년 10월 8일 오후 3시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상금은 각 1천만 원. 고산문학대상은 지난 2001년에 제정하여,  8회까지는 학술과 시조 작품 1인에 대해 시상해왔습니다. 9회부터는 시와 시조 시인 각각 선정하고, 이 수상자에 대하여 계간 《열린시학》에 대형 특집을 하는 등 한국 시가문학을 대표하는 상으로 그 위상을 격상시켰습니다. <역대 수상자> 제01회 문영호(학술)  제02회 윤금초(작품)  제03회 박준규(학술) 제04회 서   벌(작품)  제05회 김종길(작품)  제06회 성기옥(학술) 제07회 송선영(작품)  제08회 박기섭(작품) 제09회 이근배(시조부문)   최동호(시부문)     제10회 김제현(시조부문)   이건청(시부문)    제11회 박시교(시조부문)   오탁번(시부문)    제12회 이상범(시조부문)   이영춘(시부문)    제13회 조오현(시조부문)   맹문재(시부문)    제14회 김영재(시조부문)   강형철(시부문)   제15회 이승은(시조부문)   안상학(시부문)   심사평_시조부문 단시조집에 수상의 영예를 안기는 새삼스러운 이유   선고위원들이 가려 뽑아서 넘긴 네 권의 시조집은 위원들이 서로 사전에 상의나 한듯이 동일하였고, 또 그 주인공들은 모두 80년대 시인으로 우리 시조단의 중견들이었다. 따라서 어느 시집에 수상의 영예를 안긴다 해도 좋을 만큼 모두 상당한 경지에 이른 우수한 시집이었다. 오랜 토의 끝에 단수시조집의 장점을 집약한 듯한 인상을 강하게 느끼게 해 준 이지엽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는 데에 합의를 보았다. 이 근래 시조단에서는 새삼스럽게 단수의 매력과 그 효용에 관심들을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실제 발표 지면의 확대는 물론이고 단수시조집 발간이 부쩍 잦아졌다. 이와 같은 현상은 어떤 의미로든 환영할 일이고 또 주목되어야 할 점이라고 믿는다. 시조문학의 요체는 물론이고 그 발전의 핵은 역시 단수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수상 시집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단시조의 고차원적인 압축과 단아한 정형의 틀을 가장 적확하게 고수하면서 그 나름의 아름다운 서정까지를 구현해내고 있었다. 이 점은 앞으로 현대시조가 지향하고자 하는 바로서 소위 극서정의 한 경지를 실제로 열어보여 주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잊혀져가고 있는 민족의 슬픈 역사와(「백제」, 「구황암 돌무덤 앞에서」 등) 분단의 아픈 현실(「70년이 지나도」), 그리고 있는 몇몇 작품들은 단시조로서도 거대담론을 거뜬히 소화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할 것이다. 이 점은 앞으로도 시조문학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문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대선배 시인 조운(曺雲)의 대표 작품(「고매(古梅)」)과 어깨를 겯고 있는 같은 제목의 단수도 격格에서 흠잡을 데 없는 수준을 보여주었고, 시인의 기억 속 유년기를 지배하고 있는 듯한 「옹기 생각」 시리즈는 우리의 옛 정서가 마치 불씨처럼 아직까지도 꺼지지 않고 살아 있어서 그 온기를 느끼게 해 준 가작들이었다. 시집의 제목이 되기도 한 「내가 사랑하는 여자」 시리즈 11편은 시인의 결곡한 삶의 생각을 생강, 마늘, 양파, 열무김치, 은방울꽃 등에 의탁하여 밑그림을 그린 듯하여 마치 맑고 선명한 수채화 느낌이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해서, 그 권위를 자랑하는 고산문학대상 시조 부문에 단시조집을 선정한 것에 심사위원들은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심사위원 : 김제현·박시교 2016년 8월 2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영 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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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23 / 뉴스공유일 : 20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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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국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농업‧농촌 모델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주관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해피버스데이(Happy Bus Day)’ 28번째 여정이 9월 1일 보성 보향다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24명은 오전 9시 30분에 광주시청 앞에서 집결해 해피 버스를 타고 보향다원으로 향했다. 보향다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보향다원의 연혁과 차밭의 역사, 6차 산업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소개를 듣고, 넓은 체험장으로 찻잎을 수확하러 갔다. 오후에는 녹차와 홍차를 마시며 전통 차 예절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수확한 찻잎으로 전통차를 만들고,  찻잎으로 떡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유기농 차 재배 및 차 상품 개발 농업회사법인㈜ 보향다원(대표 최영기)은 세계 최초로 금녹차와 금발효차를 개발하여, 시장에 고급화 바람을 불러일으킨 곳이다. 최영기 대표는 2010년 제9회 벤처농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농업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6차산업추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농림부 6차산업 우수사업자 선정심의회에서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6차산업의 숫자 6은 1‧2‧3차 산업의 숫자를 더하거나 곱해서 나오는 숫자이다. 즉 1차 농업, 2차 제조업, 3차 서비스업을 한 곳에서 다 접할 수 있다는 의미다. 농촌에서 수확한 농산물(1차)과 이를 가공한 식품(2차)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관광‧교육‧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6차)를 체험할 수 있다.   보향다원 최승선 이사님은 “책으로 공부하는 것 보다 좋은 음식을 몸으로 체험 하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차를 우릴 때는 꼭 물을 잘 식혀서 우리면 차 맛이 좋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박채희 양은 “찻잎 따기 할 때 직접 잎을 먹어보니 썼지만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해봐서 신기했다 ”라고 말했다. 참가자 이혜령 씨는 “학교 개학으로 아이들과 같이 못와서 너무 아쉽다며, 도심 속의 아이들이 꼭 체험해볼만하다. ”라고 말했다.   매주 특정 요일(목, 금) 농촌으로 떠나는 해피버스데이는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지난해 25회에서 올해 45회로 횟수가 늘어난 해피버스데이는 귀농 희망자ㆍ가족ㆍ대학생ㆍ학생ㆍ여성소비자 등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했고, 5월 소년소녀가정, 6월 퇴역군인, 8월 다문화가정, 대학생 농활 등 매월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제30회 행사는 오는 9월 10일에 경기도 양주의 맹골마을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식블로그(http://happybusday.tistory.com)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담당 사무국(1577-2083)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6년 9월 1일 한국농어촌경제  정 영 수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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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9-01 / 뉴스공유일 : 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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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9월 한 달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이달의 청년작가로 조현택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한다. 조현택(35) 작가는 동신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철거된 집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진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시하는 작품들은 방 자체를 거대한 ‘카메라 옵스큐라’로 만들어 빈 방의 벽면에 바깥의 풍경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방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빈방-photography’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오랫동안 살던 사람이 떠난 후 텅 빈방과 흐르는 시간의 바깥 풍경이 서로 조우하는 순간을 포착해 인간이 기억하고자 하는 심정의 간절함을 프레임에 담았다.   시간-사물-공간을 한 이미지로 압축한 이 작품에서 삶의 단상을 발견해 보는 것도 관림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2016년 9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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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9-08 / 뉴스공유일 :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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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2017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6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신한옥형 농업체험학습장인 ‘농업누리관’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김성일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농업누리관 건립에 참여했던 김영훈 대진대학교 교수, 박준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누리관’은 농업박람회 개최 이후 기술원 방문객 수가 크게 늘면서 상설전시관과 박람회장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설 확보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때마침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육과학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구축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건립된 상설전시관이다. 지상 2층의 ‘농업누리관’은 지난 5월 완공됐으며 1층 강의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친환경농업을 테마로 한 3D영상 감상실도 갖췄다. 2층 전시실은 ‘우리 몸을 살리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컬러푸드, 슈퍼푸드를 비롯한 농업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콘텐츠들이 전시돼 있다. ‘농업’과 우리말로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인 ‘농업 누리관’은 평상시 예약을 통해 농업 관련 교육․체험과 전시 관람이 가능하고, 박람회 개최 기간에는 행사 및 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누리관 예약을 원하는 체험객은 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원회 전시팀(061-339-9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2017년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 가을에는 내년 박람회의 충실한 준비를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지 않는다. 2016년 9월 6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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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9-06 / 뉴스공유일 :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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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화순군이 지난해에 이어 ‘2016 화순힐링푸드 페스티벌’과 ‘도심 속 국화향연’을 병행 개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힐링푸드 페스티벌을,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남산공원에서  는 도심 속 국화향연을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두 축제의 연계에 의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먹거리, 남산공원에는 볼거리 중심으로 차별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행정력 낭비요인을 없애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전가능성을 열어 놨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힐링푸드 페스티벌은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 슬로건으로 화순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룡) 주관으로 열린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치유, 음식, 건강이라는 테마에 적합한 차별화된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화순의 대표음식으로 매운 닭갈비를 비롯해 산양삼 두부전골과 한약초 소금, 버섯 스테이크파이, 승검초 떡갈비버거, 힐링 돌솥밥 등 명품음식 7종과 순두부 도넛, 아스파라거스 두부 닭강정, 파프리카 브리또, 옥수수 팥 찐빵, 도라지 정과, 아스파라거스 두부김밥, 뽕잎 인절미토스트, 파프리카 볶음면, 기정떡 샌드위치 등 힐링간식 15종을 선정했다. 군은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음식의 전수교육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해 전수교육을 한 뒤 5개 업체를 선정해 힐링푸드 페스티벌’에서 음식판매 부스를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올해 힐링푸드 페스티벌은 대표음식을 개발, 전시, 판매, 레시피 등을 제작해 일회성 음식이 아닌 화순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제장 내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품음식 5곳과 힐링간식 7곳 등 총 12곳에서만 명품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대표음식으로 개발된 음식의 주제관 전시와 스토리텔링이 담긴 레시피 책자 발간 배부 등 판매 부스와 주제관을 연계함으로써 상품화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힐링푸드 주제관에 명품음식 콘텐츠를 구성해 다양한 음식을 전시하는 전시행사를 비롯해 건강체험관․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김삿갓 방랑체험 등 체험행사, 청소년 도전 골든벨 등 경연행사와 부대행사로 KBS 전국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남산공원에서는 ‘도심 속 국화향연’을 앞두고 꽃단장이 한창이다. 군은 남산공원 국화동산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ha의 면적에 국화 생육에 적합한 토양을 만들고 화단용 국화 10만주와 스프레이형 국화 6만주, 가우라 등 숙근초 2만주 등 총 18만주의 꽃을 심었다. 특히 가우라, 아스타 등 숙근성 작물을 산책로 주변에 심어 남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계절 꽃동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앞으로 공룡, 적벽, 입석대, 파프리카 등 화순의 문화관광자원과 대표 농산물을 형상화한 35종 550점의 조형물을 관람동선을 따라 배치하고, 분재국화, 대국, 현애작 등 일반인이 재배하기 어려운 다양한 작품국화를 관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산공원을 녹색쉼터로 새 단장하기 위해 6억7천여만원을 들여 남산 공원 내 주요 진입로 정비를 비롯해 동선 및 배수로 정비, 조경 수목 식재, 파고라․휴게의자 등 편의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축제는 ‘건강’에 방점을 두고 명품음식 개발과 판매, 상품화를 연계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도심 속 국화향연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화순적벽 투어 등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축제로 추진 중”이라며 “축제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9월 17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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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9-17 / 뉴스공유일 :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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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다양한 활용도와 우수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열대 작물 ‘얌빈’이 해남에서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4농가, 10,000㎡(3,000여평)에서 얌빈재배를 실시, 9월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얌빈은 히카마 또는 멕시코 감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배와 감자, 마, 무 등 다양한 맛과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생식은 물론 샐러드, 깍두기, 튀김, 나박김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열량이 100g당 40kcal 밖에 되지 않고, 식이섬유와 비타민C, 칼슘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탁월한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을 함유,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허핑턴 포스트의 세계 20대 건강식품 중 하나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남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황토 등 얌빈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춰 품질이 우수하고,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수확이 가능해 작물 경쟁력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남군에서는 얌빈을 소득작목으로 개발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 우수품종 선발, 적정 재식밀도, 조기재배, 관수방법 등 재배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는 한편 자체 브랜드인 ‘땅끝해남얌빈’을 개발해 인터넷 등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   2016년 9월 20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영 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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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9-20 / 뉴스공유일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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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전남 강진군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심권 가족을 모집하여 지난 14일부터 2박3일간‘캠핑으로 배우는 귀농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귀농을 한 후 적응하지 못하고 재이주 한 사례들을 분석해보면 가족의 동의 없이 귀농을 해 실패한 경우가 많다. 즉, 귀농은 혼자의 결정이 아닌 가족들 간의 충분한 의논과 합의가 필요하다. 이같은 사례를 극복하기 위해 강진군은 캠핑으로 배우는 귀농체험교육’을 마련해다. 캠핑으로 배우는 귀농체험교육은 가족이 함께 캠핑을 즐기며 귀농에 대해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생들은 선배귀농 농가와 귀농사관학교를 견학하며 다양한 농촌생활 사례와 귀농정책, 도시민유치지원사업 등 현실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담아갔다. 또한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등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의 문화재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27일 갈대축제를 앞두고 있는 강진만 갈대숲을 둘러보며 따뜻한 감성과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야간에는‘예비귀농인과 강진군귀농인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귀농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묻고 선배는 진솔하게 대답해주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교육생들은 선배귀농인들과 멘토, 멘티로 연결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연결할 계획이다. 한 교육 참가자는 “귀농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면서“귀농을 하게된다면 강진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 최초의 귀농지원조례를 제정한 귀농귀촌 1번지의 원조로서 전국 최초의 귀농사관학교 설립 등 귀농정책의 노하우와 열정으로 현재까지 총 2400여명(인구의 6.5%)이 성공적으로 귀농했으며, 종합프로그램‘귀농드리미’로 도시민들의 관심을 크게 받으며 명실상부한 귀농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6년 10월 17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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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10-17 / 뉴스공유일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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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0월9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정물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해 지역·계층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전회화를 기반으로 사진, 조각, 뉴미디어 및 설치 등 다양한 장르와 영역으로 확장하며 변화를 거듭해온 정물을 재조명하고, 현대적 의미의 정물을 모색하기 위해 3개의 섹션, 39점을 전시한다.   첫 번째 섹션은 ‘시대-사물-모음’을 주제로 여성성의 문제를 담은 윤정미 작가의 ‘핑크 프로젝트’ 등 13작품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는 ‘오브제로서의 초상’으로 어머니가 속한 풍경들을 잘 담아낸 서상익 작가의 ‘엄마의 정원’ 등 14작품이 선을 보인다. 마지막은 ‘발견된 정물’로 김승주, 이명호, 정희승 등 수준 높은 작가들의 12점이 전시회를 장식한다.   이리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회화의 전통적 소재인 정물이 동시대 미술에서 표현된 현대적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며 “무심히 지나친 일상 속 사물이 우리를 감흥시킨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설명(도슨트) 투어는 매일 15시부터 1회 진행된다. 또 전시회와 연계된 교육체험 프로그램 ‘이것저것 정물, 그럭저럭 정물’은 13일부터 초등학교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무료로 진행한다. 함평군립미술관 누리집(www.hpar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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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에서는 지난 8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은영) 제8차 회의를 개최하여 정부의 일방적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확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같은 날 오전 임시회 본회의에서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정부가 지난 7월 25일 심의․확정한‘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은 2028년까지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장 부지를 확보하여 중간저장시설은 2015년, 영구처분시설은 2053년에 가동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의회는‘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은 지역사회의 수용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수립됐어야 함에도 원전 소재 주민들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하여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려는 정부를 비판하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의 확정을 강력히 규탄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영광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에는 중간저장시설 운영 이전까지 사용후핵연료 추가 건식 저장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군민들이 그토록 우려했던 한빛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의 전면 백지화, 한빛원전 부지 내에 사용후핵연료 단기 저장시설을 설치하려는 시도의 즉각 중단,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의 설치에 따른 모든 사항은 반드시 군민의 동의를 얻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행 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또한 최근 정부가 주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이 생략된 채 일방적으로 사드를 배치한 것과 같이 우리 군민의 의견을 무시한다면 정부와 한수원에 영광군민과 영광군의회 모두는 앞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다.   2016년 8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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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가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여수시 세계박람회장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1996년 영암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에 전라남도에서 열렸다. 한농연은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촌 현실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년마다 시ㆍ도별로 순회하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전국 시도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67개 시군 3만여명의 농업경영인이 모였다. 이들은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고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한 농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생명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을 준비하기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농연 강진군연합회 회원 및 가족도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동안 이번 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농업경영인과 머리를 맞대고 농업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김강민 강진군연합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군 농업경영인들이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게 됐다”면서“강진군 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첫 날인 9일에 진행된 낭만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부대행사는 맨손으로 고기잡기, 검은 모래 찜질길 걷기, 봉숭아 물들이기, 분재 전시, 농수특산품 판매, 6차산업관 운영, 먹거리 장터 운영, 유람선 및 관광지 투어 행사 등이 진행됐고, 한국농업경영인회 체육행사의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 막을 내렸다.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박수철 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생활 개선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농연회원들의 노력이 전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5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 자 kffehp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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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3번의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관광객 1천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15일 개장한 돌머리해수욕장에 뱀장어 220kg를 방사하고 세 번에 걸쳐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마지막 날인 15일까지도 뱀장어를 잡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족과 같이 체험행사에 참가해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한 추억을 쌓았다. 이 행사로 지역 농수산물도 1천여만원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려 어촌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 체험 행사가 가족 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까지 돌머리지구 연안유휴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시설이 갖춰져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전망이다. 2016년 8월 15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 자 kffehp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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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백두에서 한라까지 금강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명산은 물론  중국 황산 미니어처와 다양한 분경작품이 숨어있는곳이 있습니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 테마농원 금강 산야가  담양의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한 눈으로 우리나라 명산은 물론 중국 황산 미니어처 까지 볼수 있어 소문을 듣고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농원을 다녀간 뽀빠이 이상용씨는 이곳을 찾아 작품에 매료되어 이런 관광명소가  우리나라에 있다고 하면서 관광 테마농원 금강 산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하면서 기념사진과 메세지도 적어 놓았다고  했습니다. 고향이 진도인 설종 원장은  이런작품에 어릴적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2009년에 1,000여평의 대지에 농원을 만들어 테마 관광명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수석과 분재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고 연출하여 이 분야에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아  청와대 사랑채 전시작품도 만들었으며 국가 자격증 등 이 분야에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곳에서 살고 있지만 고향산천 어머님과 살았던 곳의 모습을 작품으로 만들어 마음속 깊이 어머님을 생각하면서  기다림 이란 글을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 예날 어머니는 이곳에서 나를 기다렸다. 자식하나 잘 되라고 기도하면서... 어느날 어머니는 먼길을 따라 가시었다. 그 기나긴 기다림을 남겨놓고... 지금도 어머니는 이곳에 홀로 남아, 지쳐버린 나에게 쉬어가라 하누나. 이 작품에는 어머님을 생각한  설 원장의 마음에 작품과 글이라고 했습니다. 설 원장의 바램은 앞으로도 계속 작품을 만들어 전시 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2016년 6 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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