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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가운데 국내에 입국한 30대 중국인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음으로써 지금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다행히 전남에서는 아직 접촉자가 없었으나 신종플루처럼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중앙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도 전남이 무엇을 할 것인지,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부분을 잘해야 될 것이고, 어떤 예산을 확보할 것인지를 잘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설 명절 고향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이양 일괄법의 경우 46개 법률 400개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양된 것은 좋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업무가 이양되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부문에 대해선 지속적인 건의와 조치가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개정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여기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잘 파악해 시행에 차질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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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1-22 / 뉴스공유일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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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꼼꼼한 관제 업무를 통해 차량 절도범 검거에 기여하며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관제요원들은 20일 새벽 3시경 나주 대호동에 주차된 차량을 배회하며 의심쩍은 행동을 보이는 절도 용의자를 1시간 넘게 추적 관제한 결과, 마침내 절도 현장을 포착하고 센터 상주 경찰에 보고했다.   관제요원들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범행 장소로 즉시 출동한 경찰은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며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센터를 방문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나주시 통합운영센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한 귀가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 △화재 감시 △범죄 우발지역 관제 △청소년 범죄 예방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응 △교통 사항 안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나주 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와 세심한 업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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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울산 남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해 20일 야음상가시장 앞에서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 남구안전관리자문단, 남구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명절나기, 성묫길 안전한 야외활동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알리고, 안전취약요인 모바일 앱(안전신문고) 사용방법 안내와 각종 안전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찾아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나의 안전은 내 스스로가 지킨다는 자발적 의식이 재난과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의 첫걸음이므로 구민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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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물티슈 전문 제조·판매업체 베셀이 진심을 담은 착한 아르까시엘 물티슈를 출시한다. 물티슈는 아기들의 민감한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인 만큼 품질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지만 부적합 물티슈 보도 이후 안전한 물티슈에 대한 엄마들의 갈망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이에 베셀은 자사가 선보이는 아르까시엘 물티슈가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영유아 전용 물티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했다. 브랜드명 ‘아르까시엘’은 프랑스어로 ‘무지개(arc-en-ciel)’란 뜻으로 다채로운 빛깔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 내듯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만든 ‘진심을 담은 착한 물티슈’를 의미한다. ◇신생아 출산 선물로 추천하는 제품 - 아르까시엘 프리미어 캡형 70매X10팩(평량 75g±5) - 아르까시엘 인텐시브 캡형 76매X10팩(평량 65g±5) ◇유치원, 어린이집 준비물로 좋은 가성비 높은 대용량 제품 - 아르까시엘 시그니처 캡형 82매X10팩(평량 55g±5) - 아르까시엘 러블리 캡형 100매X10팩(평량 50g±5) 자사는 깐깐한 6단계 필터 과정과 2단계의 UV 살균처리 과정을 거친 정제수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합격한 제품만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일반 세균, 진균 수 등의 유해성분이 미검출 되었으며 화장품법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제품 기획, 생산, 발송까지 One-stop system으로 진행하고 자체 연구소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티슈 시장에 전문적인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베셀은 8월 31일 대전 맘키움 주최로 열린 ‘오! 마이 패밀리’ 행사에서 아이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아르까시엘 시그니처 물티슈 400팩을 후원한 바 있으며 고객 및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베셀 이정숙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안전한 물티슈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베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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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LG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을 탑재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2월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는 1998년 세계 최초로 세탁기에 상용화한 DD(Direct Drive, 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와 업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기술력을 통해 차별된 장점들을 계승 발전시켜온 가운데 이번에는 인공지능 세탁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인공지능 DD세탁기는 다양한 세탁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의류의 양과 재질을 판단해 최적의 세탁 조건에서 인공지능 세탁을 진행한다. LG 씽큐(LG ThinQ) 앱에 연동되는 건조기 신제품은 스마트 페어링 기술을 이용해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에 대한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하는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LG전자는 2월 선보일 드럼세탁기와 건조기의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통해 작동상태를 파악해 예상되는 고장이나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감지하고 알려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인공지능을 탑재해 더 똑똑해진 의류관리가전을 앞세워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G전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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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설을 맞아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운영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귀성・성묘객 교통대책 ▴비상 진료대책 ▴재해재난 안전사고대책 등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등 폐기물의 경우 24일과 27일만 수거하고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3일은 수거에 나선다.   또한 국립 5・18민주묘지와 영락공원에 교통수요가 많을 것을 감안해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명절 당일에는 성묘객 교통편의를 위한 현장 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4개조 10명이 의료기동반을 운영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300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지정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아울러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실시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재난대책반을 운영해 화재나 안전사고, 기상변화에 따른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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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1-20 / 뉴스공유일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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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성명자료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은 산업단지를 아파트단지로 만드는 잘못된 정책이다. 부천시가 좋은 도시가 되려면, 그리고 중동상동 신도시가 주거 위성도시에서 벗어나려면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자족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따라서 이왕에 조성해 놓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를 반드시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해야 한다. (문제점) 부천시와 GS건설 컨소시엄이 협약한 ‘글로벌영상문화콘텐츠허브시티’ 조성 계획은 전체 부지의 거의 30%가 5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용지이고 또 거의 40%가 도로 공원 학교 같은 기반시설이며 기업을 위한 부지는 10%에 불과하고 나머지가 문화시설이므로, 사실상 약간의 영상문화시설을 갖춘 아파트단지 건설 계획에 불과하다.   이것은 결코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계획일 수 없다. 게다가 기업 용지에 들어올 기업에 대한 어떤 인센티브가 있는지도 명확치 않은 상태에서 일반기업 100개, 청년 스타트업 98개가 들어올 것이라는 희망을 밝히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계획한 기업입주조차 매우 불투명하다. Sony Pictures  등의 유치를 통한 영상문화관광에 대한 기대도 깔려 있지만, 산업과 연관되지 않는 문화관광시설은 지속가능성이 담보되지 않는다. 또한 외곽순환도로와 길주로는 지금도 정체가 극심한데, 뚜렷한 교통대책도 없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증가시킨다는 것은 현재의 중동 상동의 주거환경을 더 악화시킬 따름이다. (지향점)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는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과 인천항이 1시간 거리에 있고, 바로 서울에 붙어있어 고학력의 전문성을 갖춘 청장년의 인구층이 두텁다. 요컨대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는 한국의 최대 시장인 수도권의 중심에 있고, 세계시장으로 향하는 관문 앞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상동영상산업단지를 영상산업을 비롯한 첨단 산업들을 유치하는 진정한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면, 부천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진정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으로부터 오는 세수가 늘어나고, 문화 컨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영상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그러한 전망을 기대하며, 애초에 상동영상문화단지를 기획하였고, 그 전망을 실현할 여러가지 시도를 했으나 그간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을 실현하는 것이 어렵다고 해서, 미래의 자족도시를 위해 마련한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를, 진정한 첨단영상산업단지의 전망을 포기하고 사실상  또 하나의 주거지역으로 만들려고 하는 잘못을 범할 수는 없다. (참고할 점) 상동영산문화산업단지를 진정한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의 개발방식을 참고할 수 있다. 건설기업에게 팔아 아파트단지를 짓게 할 것이 아니라, 영상 컨텐츠 게임IT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게 조성원가로 부지를 제공하여 수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개발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입주 기업들은 일정 비율 이상은 자가 사용해야 하고, 임대를 할 경우에도 업종을 제한하고 임대료도 상한을 지켜야 한다. 1기 신도시인 분당이 주거 위성도시에서 청년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거듭난 것은 바로 판교 테크노밸리 덕분이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 뿐 아니라 대장동 3기 신도시의 자족용지,  부천 종합운동장역 역세권 개발지의 산업용지 등을 묶어, 부천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공업용지의 리노베이션 계획을 덧붙이고 이를 단계적으로 실현한다면, 부천이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임해규 예비후보는 기업이 떠나는 부천에서 기업이 모이는 부천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부천시장과 부천시의회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의 개발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자족도시 부천이라는 분명한 전망 속에서, 특히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를 그 이름에 걸맞은 방식으로 개발하기를 촉구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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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재배된 강진 친환경 쌀이 풍부한 영양과 높은 식품 안정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강진에서는 1,650ha의 친환경 벼가 생산되고 있으며 연 생산량은 10,441톤에 이른다. 볏짚 토양환원, 우렁이농법 등으로 재배한 벼를 추수해 이듬해 햇쌀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지정 유기농명인 오경대 대표가 직접 재배한 ‘음악듣고 자란쌀’이 4kg/20,000원, 10kg/4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암면 일대에서 대규모 친환경단지에서 생산되는 다산청정미작목반의 맑은눈의 쌀이 4kg/20,000원, 4kg포장 3개들이 세트가 54,000원이며, 성전면 일대에서 생산 중인 오산친환경쌀작목반의 유기농 쌀이 10kg/40,000원, 20kg/7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2011년 전라남도로부터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오경배 대표는 “명품 쌀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밥맛 좋은 쌀인 ‘음악듣고 자란 쌀’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보급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문 및 구입문의는 강진쌀 홈페이지(http://www.gangjinssal.co.kr/)나, 강진군청 유통팀(☎061-430-31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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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일손의 상소 26개 조목 중 12번째 조목은 “효렴(孝廉:효성과 청렴)을 높여서 교화(敎化)를 도탑게 하소서.”이다. “옛날에 어진 인재를 천거할 때는 덕행(德行)을 앞세웠는데 후세의 과거(科擧)는 문예(文藝)를 숭상하였습니다. 그래서 선비들은 시문(詩文)에만 쏠려 바른 학문을 알지 못하고, 간혹 옛 법대로 조행(操行)을 삼가는 이가 있으면 여러 사람이 비웃고 희롱하니, 날로 사리에 어둡고 괴이해집니다. 대개 독행(篤行)하는 선비는 두루 통하지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공자(孔子)의 훌륭한 제자로 고시(高柴 효성이 지극하여 상중(喪中)에 3년간을 슬피 울고 전혀 웃지 않았다 함)같은 효자도 어리석다는 평가를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근세에 효행(孝行)으로써 천거된 자가 벼슬하여 일에 임할 경우 처리하는  재주가 없으므로 세상에서 드디어 효자를 쓰지 못할 것이라 하니 진실로 한탄스럽습니다. 한(漢)나라 이래로 효성과 청렴한 자의 천거가 폐지되지 아니하였고, 명(明)나라 관제(官制)에도 효렴(효성과 청렴)을 과거(科擧)와 함께 두어 기용하였습니다. 대개 백성을 효도로써 가르치는 것인데, 효자를 다 등용할 수 없으나, 가정(家庭)에서 힘써 행하여 향리(鄕里)에 나타나게 일컬어지는 것은 나이가 사오십이 아니면 들리지 못하는 것인데, 예(例)에 의하여 9품 벼슬만을 주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과거 장원(壯元)은 일장(一場)의 책문(策問)으로 당장 6품에 오릅니다. 장원은 두고라도, 문음(門蔭) 같은 것도 처음에 칭찬할 만한 한 가지 착한 것도 없는데도 월등하게 임명하는 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청주(淸州) 생원(生員) 경연(慶延)은 효도로써 선조(先朝)에 천거되어 곧 주부(主簿)를 제수하였고, 그 다음에 이산현감(尼山縣監)으로 임명하였는데, 죽은 뒤에 백성들이 이제까지 그의 은혜를 사모하고 있으니, 신은 원하옵건대, 이제부터 효도로써 천거된 자가 만약 학식이 있거든, 한결같이 경연의 예(例)에 의하여 다 6품직을 주고, 감사(監司)에게 책임을 지워 해마다 한두 사람씩 그 자질에 따라 그 행실을 등급 매겨 장려(奬勵)하여 교화(敎化)를 도탑게 하소서. 세상에서는 효도를 혹 읍죽(泣竹  중국의 효자 고시(高柴)의 일인데 어머니가 죽순(竹筍)을 즐겨 먹는데, 겨울이라 구할 수 없으므로 대밭에서 걱정하고 있으니 죽순이 별안간 솟아 나왔다 함.)과 할기(割肌 부모의 병에 자기의 살을 베어서 약으로 드렸다는 말인데, 이것은 고금에 한두 사람이 아니다.)의 특이한 데서 구합니다. 그렇다면 증삼(曾參)의 뜻에 순종하는 것과 악정(樂正)이 발을 다쳐 근심한 것(노(魯)나라 증자(曾子)의 제자 악정자춘(樂正子春)은 효자로써 행보하다가 발을 다쳤는데, 부모가 물려주신 것을 다쳤다고 자책하고 두어 달을 출입하지 않았다 함)은 효도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이 효도라 하였으니 누군들  부모가 없겠습니까. 잘 섬기면 사람마다 다 효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조(聖朝)의 교화(敎化)로 효자가 많은 것이 어찌 걱정이겠습니까.” 이어서 상소의 13번째 조목은 ‘염퇴(恬退)하는 이를 우대하고 분경(奔競)을 억제해야 합니다.’이다. “요즈음 벼슬길에 들어선 선비들이 처음부터 실력이 없건만 오직 조급하게 승진할 것만 알고, 벼슬에서 물러날 나이가 되어도 오히려 나이를 속이고 녹(祿)을 받으며, 권세와 이익에만 붙좇는 것만 배우고 염치를 말하기를 꺼려하며, 때를 놓치지 않고 분주하게 밤중에도 벼슬자리를 구걸하려 다니니, 이조와 병조에서는 그러한 분경(奔競)에 견딜 수 없고, 산림에 은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분경(奔競)은 ‘분추경리(奔趨競利)’의 준말로 벼슬을 얻기 위해 인사권자의 집에 분주하게 드나들며 인사 청탁을 하는 것이다. 1470년(성종 1)에 분경의 금지 대상이 확정되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이에 의하면 이조·병조의 제장(諸將)과 당상관, 이방·병방의 승지, 사헌부·사간원의 관원, 장례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의 집에 동성 8촌 이내, 이성(異姓)·처친(妻親) 6촌 이내, 혼인한 가문, 이웃 사람 등이 아니면서 출입하는 자는 분경자로 간주되어 100대의 곤장을 맞고 3,000리 밖으로 유배당하게 규정되어 있다. 사실 이 규정은 매우 폐쇄적인 법제여서 많은 한계가 노정되었다. 또한  관료들이 표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몰래 청탁하고 행적을 감추기 때문에 별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었다. 상소는 계속된다. “혹 은퇴하는 자가 있어도 사대부(士大夫)들 또한 그리 가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아침에 경상(卿相)이 되었을 적에는 거마(車馬)가 거리를 메웠다가 저녁에 벼슬을 그만두고 도문(都門)을 나서면 송별하는 장막(帳幕)이 없으니, 이는 소광(疏廣)·소수(疏受), 양거원(楊巨源)의 행차와는 다르고, 고향에 돌아가면 사람들이 앞날이 없다 하여 더 이상 공경하지 않으니, 풍속이 이러합니다.” 소광(疏廣)은 한나라의 유학자로 기원전 67년 선제(宣帝)때 황태자의 태부(太傅)로 있었는데, 5년이 지나자 관직과 명성이 높아졌다. 그는 지금  떠나지 않으면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이라고 하면서 숙질인 소수(疏受)와 같이 사퇴하고 장안의 동쪽 성문에서 고관들의 전송을 받고 낙향했다.  양거원(楊巨源)은 당나라 시인으로 70세에 벼슬을 내놓고 시골로 돌아갔다. “이제부터 벼슬에 물러날 것을 청하는 자가 있거든 비록 녹(祿)은 주지 못하나 연수와 품계에 구애됨이 없이 전정(田丁)을 복호(復戶)하여 주고 품계를 올려 주어 그 돌아가는 것을 우대하소서.” 사진 1 연산군 묘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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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시교육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 다문화학생은 2018년 3,040명, 2019년 3,553명으로 매년 500여 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제1회 광주광역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다문화교육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한 후 광주 전체학교와 직속기관에 ‘2020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문화교육 연수 대상자를 다문화학생 담임교사에서 전체 교원으로 확대했다. 이제  모든 교원이  3년간  15시간 이상의  다문화 교육  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또 교직원의 의무연수 과정에 다문화 관련 내용을 2시간 포함했다.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및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도 24교를 운영한다. 한국어학급은 작년 4교 7학급에서 9학급으로 늘리고, 유치원에도 1학급을 최초로 도입한다. 유치원과 초·중등 정책학교를 각각 11원, 7교를 운영하며 연구학교는 1교를 운영한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초등 1~2학년 대상 맞춤형 교사 멘토링을 확대해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정서‧심리 상담 시 통역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학생을 위한 사전 적응교육인 ‘징검다리 과정’도 3개교로 확대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하던 지원 사업도 계속된다. 대학생 멘토링은 올해부터 유치원 원아까지 확대 운영되며,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언어 통·번역 서비스, 취학 및 편·입학 지원,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 누리집 운영,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 다문화교육 자료 보급 사업 등도 지속한다.   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사회에 대응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전체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가 더욱 필요하다”며 “다양한 특성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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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들로 구성돼 새로운 식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Samsung Club des Chef Korea)’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전격 합류한다. 삼성전자는 2013년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에 이어 2015년 국내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시켰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셰프들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접목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미세정온, 직화오븐의 직화열풍 등이 ‘클럽 드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혁신 기술이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신창호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주옥’은 문을 연지 1년 6개월 만에 미슐랭 가이드 1스타로 선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창호 셰프는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 식품인 장과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한식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멤버인 강민구·이충후·임기학 셰프와 함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기획, 식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기획과 미식 경험을 전달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신창호 셰프의 합류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보다 풍부한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클럽 드 셰프 코리아’와 함께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을 활용해 계절별로 다양한 쿠킹 클래스와 다이닝 쇼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출처: 삼성전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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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전라남도가 2020년 관광객 6천만 명 실현을 위해 해양, 섬,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역사,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블루투어 상품을 개발해 다채로운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이다. 지난해 신규 확충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칠산대교 여행, 쏠비치․접도 해안길 여행, 천사의 섬 여행 등 바다여행을 테마로 9개 코스를 구성했다.   특히 겨울상품부터는 KTX와 남도한바퀴를 연계한 ‘새바여행(새벽기차 바다여행)’을 출시해 수도권 및 다른 시․도 관광객이 편리하게 전남을 관광할 수 있게 했다.   전남의 관광자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군 권역별 공동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인근 시군이 협력해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공동마케팅하도록 도비를 1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또한 전남지역 2개 권역 이상을 방문하는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를 지원한다. 전남에서 1박 이상 숙박과 식사가 포함된 단체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버스임차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입됐다.   광주․전남 관광지 할인카드인 ‘남도패스’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500개소까지 확대하고 코레일 패스와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 노력한다.   해외관광객의 경우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방한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펼치기로 했다. 중국의 경우 5월 장시성․산시성에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하고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대만, 베트남 등 아세안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계속 한다.   2020년 크루즈 관광객은 대만에서 4항차 2만 1천 명이 입항을 확정한 상태다. 2021년 입항 확정을 위한 박람회 및 포트세일즈 참가, 선사 세일즈를 추진한다.   최근 개별여행객(FIT)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홍보마케팅도 강화한다. 드라마 촬영지, 미식, 축제, 사진촬영 명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콘텐츠 확산력이 높은 ‘전남관광 SNS서포터즈’를 운영, 활발한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은 생태, 문화, 힐링자원이 풍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 국내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다”며 “전남의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로 국내외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면 관광객 6천만 명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므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상품을 수시로 개발하고 국내외 홍보를 활력있게 펼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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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광주 지역 석박사 과정 사회복지사 23명이 서정성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광주 동남갑 선거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8일 오후 5시 이선화 K-복지교육연구원 대표를 비롯한 사회복지사 23명은 서정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사회복지사들의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력해 온” 서정성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선언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성 특별위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임금 체계를 개선하고, 노동 시간도 합리적으로 줄이겠다”며 “사회복지사들이 기여에 걸 맞는 사회적 대우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서정성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은 광주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받았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사)아시아희망나무 이사장과 안과의사로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에서 활발하게 의료봉사를 펼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 특별위원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와 광주대에서 각각 의학 박사,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경력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료보건위원장 △광주광역시 남구의사회장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 △문성고 총동문회장△아이안과 대표원장(진월점, 금호점, 나주점, 영산포점)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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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통신/뉴미디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5년경까지 즉시 건설 현장 전반으로 보급 가능한 핵심기술 패키지를 확보함으로써 스마트 건설 기술 선두국 반열에 진입하는 한편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25% 이상 향상하고 공사기간과 재해율은 25% 이상 감축해갈 계획이다. * 생산성(달러/시간): 한국 18.7, 스페인 42.9, 영국 30.4, 프랑스 37.1, 독일 32.1(’15년, 건설산업 혁신방안) ** 재해천인율(1000×재해자수/근로자수): 제조업 6.17‰, 건설업 8.43‰(’16년, 산업재해현황분석 보고서) 국토교통부는 ‘25년까지 약 2000억원이 투자되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올해 4월에 착수할 예정으로, 1월 20일(월)부터 2월 25일(화)까지 연구기관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12개 세부과제별 연구기관과 사업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는 사업단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생산성 혁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18년 10월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 턴키사업,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며, 동 사업 역시 이 일환으로 기술혁신을 위한 핵심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19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은 총 4개의 중점분야(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올해부터 6년간 약 2000억원(총 1969억원, 국비 1476억원, 민간 4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대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로서, 토공 장비 자동화와 다수 장비 간 협업 시공을 위한 실시간 통합관제**, BIM 기반 모듈러 시공***, 로봇을 활용한 무인 원격 시공****, 스마트 안전관리 및 디지털 트윈(실제 구조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쌍둥이 모델)기반 가상시공 시뮬레이션 등 건설공정 전반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주요 핵심기술들이 연구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 (1분야) 건설장비 자동화 및 관제기술, (2분야) 도로구조물 스마트 건설기술, (3분야)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기술, (4분야) 디지털 플랫폼 및 테스트베드 ** 드론측량에 의해 초정밀 3-D 디지털 지형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토공장비(도저, 롤러, 그레이더, 페이버 등)의 운전·제어를 자동화하고 실시간 통합관제 *** BIM(3D 디지털 구조물 모델)을 토대로 부재제작·조립시 오차 정밀계측·관리 **** 2대 이상 로봇크레인으로 협업시공하여 교량상판 등 대형구조물을 정밀거치·조립 등 동 사업은 핵심기술 개발부터 종합적 시험적용(테스트베드)을 통한 개발기술 검증까지 총 3단계로 구분되어 추진될 계획이며, 그간 대부분 300억 이하였던 사업 규모를 2천억대로 대폭 확대하여 실제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실증을 가능하게 하였다. * 1단계(’20~’21) 중점분야 내 핵심기술 개발 ⇒ 2단계(’22~’23) 중점분야 간 핵심기술 연계 ⇒ 3단계(’24〜’25) 테스트베드 종합 시험적용 및 검증 특히 건설 분야 최초로 실제 발주되는 건설공사 사업과 연구개발(R&D)사업을 연구 착수 시점부터 연계하여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실검증 사례(Track Record)를 확보하는 ’건설발주 연계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하여 실용화 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국내외 SOC 건설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R&D사업(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 ’17.12)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연구과제 상당수가 현재 미국·영국 등 기술 선두국에서도 아직 초기 연구단계이거나 제한적·시범적 수준으로 현장 적용 중으로 ‘25년경까지 이 기술들이 완성되어 건설 현장에 보급·적용될 수 있다면 기술 선두국 진입이 가능하다”며 “성과물의 실용화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 건설시장에서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기업참여와 실증을 강화하였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소비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 국장은 이에 더해 “설계, 시공뿐 아니라 유지관리 단계까지 건설사업 전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해 각각 2000억 규모로 도로시설물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개발사업도 금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여 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과제제안요구서(RFP), 선정평가 절차 및 방법 등은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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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현장 정치를 강조해 온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산구 마을자치·봉사조직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유세를 이어갔다.       민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까망이협동조합,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여성위원회, 18일 빛길모, 동심당, 수완여성모임, 소리모아봉사단 등 8개 조직들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비아동 ‘까망이협동조합(이사장 이혜경)’ 간담회에서 조합원들과 민 후보는 ▲비아저수지 공원화 방안, ▲농민기본소득제, ▲지역아동센터 설립 등 비아동 주민들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민 후보는 “구청장 시절에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를 목표로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또 ‘민주당 광산을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행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핵심현안 중 하나인 ‘육아 보육 문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여성위원들은 “맞벌이 부부 등을 대신해 아픈 아이들을 간병하는 ‘병원아동보호사’ 제도는 전국 최초로 광산구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며 “일자리창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고 워킹맘들의 만족도가 97%일 정도로 높지만 아직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병원아동돌봄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정책 확대를 주문했다.       이에 민 후보는 “청와대 자치발전·사회정책 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부처와 지역정부·의회 간의 노둣돌 역할을 통해 광산 발(發) 모범정책들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민 후보는 “답은 늘 현장에서 찾을 수 있었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까망이협동조합’은 민 후보가 광산구청장으로 일하던 지난 2012년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맹글라우’ 목공소, 한옥카페 ‘도란도란’ 등 마을단위 자립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로 평가받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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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오누이(有兒)’는 1809년부터 1810년까지 2년 내리 흉년이 들어 남편은 아내를 버리고, 어머니는 자식을 버린 것을 안타깝게 여겨 지은 시이다. 일곱 살 난 계집아이가 자기 동생을 데리고 길거리를 방황하면서 엄마를 잃어버렸다고 엉엉 울고 있었다. 시를 읽어보자 오누리 둘이서 나란히 걸어가네      有兒雙行 누이는 묶은 머리, 동생은 쌍상투     一角一羈 누이는 이제 겨우 말 배우고          角者學語 묶은 머리 동생은 머리만 더벅더벅    羈者髫垂 어미 잃고 울면서                   失母而號 갈림길에서 헤매이네.               于彼叉岐 애들을 붙들고 까닭을  물었더니    執而問故 목이 메어 더듬는 말이             嗚咽言遲 “ 아버지는 집 떠나고               曰父旣流   어머니는 짝 잃은 새가 되었는데   母如羈雌 쌀독이 바닥나서                甁之旣罄 사흘을 굶었네요.               三日不炊 엄마하고 나하고 흐느껴 울어     母與我泣 눈물 콧물 구 빰에 얼룩졌네요.   涕泗交頤 동생은 젖 달라고 울지만         兒啼索乳 엄마 젖은 이미 말라붙었지요.    乳則枯萎 우리 엄마 내 손을 잡고         母携我手 젖먹이 저 애와 함께            及此乳兒 저기 저 산촌 마을 돌아다니며   適彼山村 구걸해서 우리를 먹었다오.      丐而飼之 어촌 장에 이르러서는          携至水市 엿도 사서 먹였는데            啖我以飴   길 너머로 데려와서                 携至道越 어미 사슴 새끼 품듯 껴안고 재워서  抱兒如麛 아이는 포근히 잠이 들고         兒旣睡熟 나도 죽은 듯 잠들었는데         我亦如尸 잠이 깨어 이리저리 살펴보니   旣覺而視 어머닌 여기에  없었답니다.”   母不在斯 이렇게 말하다가  또 울다가   且言且哭 눈물 콧물이  범벅이네        涕泗漣洏 해 지고 어두워지면         日暮天黑 뭇 새들도 자기 집 찾건만.   栖鳥群蜚 떠도는  두 남매         二兒伶俜 찾아갈 집이 없네.        無門可闚 불쌍하다. 이 백성들      哀此下民 천륜마저 다 잃었구나.    喪其天彝 부부 사이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伉儷不愛 어미도 제 자식 돌보지 못하네.     慈母不慈 옛날 내가 암행하던       昔我持斧 그 해가 갑인년이었는데   歲在甲寅 정조 임금은 1794년(갑인년) 10월28일에 정약용을 암행어사로 임명하여.  경기북부 지역 4개 고을을 암행하도록 했다. 그 지역은 적성(파주시), 연천(연천군), 삭녕 · 마전(두 곳은 북한지역)이었다. 정약용은 곧바로 현장에 가서 샅샅이 민정을 살피고 11월15일에 정조에게 복명했다. 그는 적성 현감 이세윤과 마전군수 남이범이 선정을 베풀었다고 복명하면서, 연천 전 현감 김양직과 삭녕 전 군수 강명길의 탐학스런 행위를 고발했다.  김양직은 궁중의 어의(御醫)로 권세가 막강했고, 강명길은 임금 가족 묏자리를 잡는 지관(地官)으로 왕실과의 끈을 이용해 토색질을 했다. 하지만 그간 암행어사의 처벌 요구가 있었지만 대신들이 가로막고 이들을 옹호했다. 다산은 이들을 처벌하라고 강력하게 정조에게 보고했다. (박석무,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한길사, 2003, P 173-180) 임금님 당부가 고아들을 보살펴   王眷遺孤 고생 없이 하라고 부탁했건만      毋俾殿屎 모든 목민관들은                凡在司牧 감히 그 분부 어기지 말아야지 毋敢有違 흉년에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 안타깝게도, 흉년에는 천륜도 인륜도 다 무시된다.    그런데 『전간기사』 6수에는  에피소드가 있다. 아들로부터 시를 얻어 읽어본 이백진이  경상도 김해에서 귀양 사는 사촌 아우 이학규에게 편지와 함께 시를 필사하여 보냈다. 이백진은 편지에서 “정약용은 당대의 사백이다. 그의 시에는 사람을 깨우치는 뜻이 있다. 두보의 수노별(垂老别 병사로 나가는 노인의 할멈과의 이별)· 무가별(無家别 가족도 없는 고향과의 이별) 이후 이런 시는 없었다.”고 썼다. 다산 시를 읽고 감동을 받은 이학규는 1810년에 『己庚紀事(기경기사)』를 완성했다.  이학규는 정약용과 가까이 지내던 후배로 그 역시 정약용과 마찬가지로 1801년 신유옥사에 연루되어 유배생활을 하고 있었다. (박석무, 다산 정약용 평전, 민음사, 2014, p 470) 사진 1  다산 기념관 (강진군 소재)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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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평창송어축제 기간 한·영 국제 미술 교류전 ‘오대산천’을 평창 진부문화센터 2층 특별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부제는 ‘오대산천’으로, 강원도 평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화가들과 영국 작가의 교류전 형식으로 마련됐다. 전시회는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가 주최하고, 하오개그림터(대표 권용택)가 주관하며, 백해영 갤러리의 협력으로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평창에서 살면서 온몸으로 느낀 감동을 표현한 중견작가들의 대표작들과 평창을 다녀간 영국작가 센디슨이 제작한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오대산천’전에서 권용택 대표는 한강의 발원지인 오대산 우통수로부터 흘러내린 오대천의 맑은 물과 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평창 인근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오대천 송어’를 전시한다. 또 이향재·박민숙·조용상 작가의 대표작 15점도 선보인다. 특히 영국작가 센디슨의 ‘향수’는 눈 내리는 평창의 겨울을 떠오르게 하는 문자 영상으로 시각적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가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한국의 대표 겨울 축제인 평창송어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원도 평창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시회 주최 소감을 밝혔다. 출처: 평창송어축제위원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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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각광받으며 스포츠 명문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스포츠 대회 및 동계훈련 참가를 위해 총 145팀 2,200여 명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는다.   1월 28일 중·고·대학부 볼링, 역도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9일부터 2월 4일까지 7일간 ‘2020년 XIOM CUP 국제 스토브리그 탁구대회’가 강진1,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탁구대회는 일본, 말레이시아, 벨기에, 네델란드, 카자흐스탄, 호주, 페루, 몽골선수와 국내 선수단까지 총 48팀,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 동계 중등부 축구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중등부선수들의 훈련도 진행된다. 강진군 종합운동장 외 4개 구장에서 훈련이 예정돼있다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도 연이어 개최돼 눈길을 끈다. 제67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3월 중에,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럭비 선수권대회가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8월5일부터 8월 12일까지 8일간 전국 학교 대학․실업 배드민턴대회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0 대학 실업 배드민턴 올스타전이 강진에서 개최된다.   군은 강진을 찾는 선수단을 위해 종합운동장, 축구전용구장, 제1·2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및 관광지 정기점검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 특히 선수와 학부모들이 기량향상을 위한 최적의 조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숙박시설, 위생에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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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이번 설 연휴(1/23~1/27)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금)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월 125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시 소요시간 대비 약 2-3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25일(토)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23일(목) 오후 5시와 24일(금)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광주 구간의 정체는 24일(금) 오전 7시에 최고조에 달해, 6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길은 마지막 날인 27일(월)이 26일(일)보다 정체가 덜 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서울의 경우 26일(일) 오전 11시 출발 시 7시간 30분 소요 △대전-서울 26일(일) 오후 4시 출발 시 4시간 10분 소요 △광주-서울 26일(일) 오후 2시 출발 시 7시간 소요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설 당일(1/25)의 귀성길(서울發)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 사이 △한남IC-양재IC △죽전 휴게소-금강 휴게소 △칠곡물류IC-건천 휴게소 △언양 휴게소-부산TG 등 187km에 걸쳐 평균속도 50km/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JC-부곡IC △신갈JC-양지IC △호법JC-원주IC △둔내터널-평창휴게소 등 82km에 걸쳐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귀경길(서울行)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4km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비슷한 시간대 113km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82km에 걸쳐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는 한편,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SK텔레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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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방문한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19년 11월 기준 64만6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만 3천명과 비교해 25.9% 증가한 수치다. 해외 국가별로는 대만 관광객이 27만 9천명으로 전년 대비 43.4%증가했고, 일본 관광객 7만명, 중국 관광객 6만1천명으로 각각 23.3%, 42.9%의 증가율을 보였다.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수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누적 18만9천명을 기록해 전년 9만5천명 대비 94.6% 증가했다. 또한 2019년 연말기준으로 보면 한일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 수치인 70만명 이상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매해 12월말 기준: 2016년 55만명, 2017년 40만명, 2018년 55만 8천명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해외 현지 방송프로그램 유치로 인한 대구관광 브랜드 확산과 대구국제공항 신규 직항노선 증가, 비중국시장인 일본, 대만, 동남아 등 해외시장 다변화정책 추진과 여행사별 맞춤형 특화관광상품 개발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대만관광객이 주목하는 5대 신규 여행도시로 대구가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아시아권 관광객들의 대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이해 기발한 마케팅전략으로 이러한 상승 흐름을 유지해 나가 올해 1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대구 관광 인지도 상승추세에 맞춰 2025년 아시아 관광도시 TOP 50 진입 및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관광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며, 2018년 유로모니터 인터네이셔널(Euromoniter Internatioanal,리서치 조사기관) 외국인 관광객 유입자수 기준, 대구는 아시아 관광도시 TOP 100중 90위를 기록중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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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1-19 / 뉴스공유일 :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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