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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여성 승무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국내 항공사 직원이 대형마트에서 현지 노숙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피해자 A(25세)씨는 현지에서 수술을 마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천~LA 노선 비행을 마치고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범인은 A씨와 9세 아이 등 당시 현장에 있던 3명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7 · 뉴스공유일 : 2022-11-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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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은 우크라이나군이 쏜 지대공 미사일이 오발로 폴란드에 낙탄해 발생한 것으로 정리됐다.
미국의 초기 조사결과 폴란드 접경지대에 떨어진 미사일은 궤적상 오발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 정보 분석기관의 분석을 인용해 '폴란드에 떨어잔 미사일은 우크라아나가 쐈다. 폴란드에서 일어난 폭발은 우크라이나 방공 미사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며 동맹에 정보를 공유했다.
러시아제 미사일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구소련권 국가들에서도 다수 사용하는 무기다.
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이 우크라이나군의 지대공 미사일인 구소련제 S-300으로 드러남에 따라 나토와 러시아의 대결 위기 상황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을 것으로 보인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6 · 뉴스공유일 : 2022-11-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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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이하 메타)이 9일(현지시간) 1만1000명 이상을 해고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8일 수백명이 참석한 임원 회의에서 감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메타의 이번 감원 규모는 전체 직원 8만7000여명의 13%에 해당한다.
이번 해고는 메타 18년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감원이자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정보기술(IT) 부문 최대 감원이다.
메타는 지난 몇 년간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새로운 기업을 인수하며 급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2020~2021년 2만7,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2년 9월까지 1만50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몸집을 불려왔다.
그러나 경기 둔화에 따라 광고 수주량이 줄어들고 틱톡(TikTok/중국 동영상 공유서비스) 등과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메타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첫 분기 매출 감소를 기록했고 3분기에도 감소세가 지속됐다. 메타의 3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 절반 이하로 줄었다.
메타의 대규모 감원에 앞서 트위터는 지난주 전 직원의 절반인 3,7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트위터에 이어 메타의 대규모 감원 바람은 무한대 성장을 구가해 오던 정보기술(IT),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들이 성장의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징표로 와닿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0 · 뉴스공유일 : 2022-11-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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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인수한 트위터에서 하룻밤 사이 직원의 약 절반인 3700여명을 해고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27일 트위터 인수 이후 일주일여 만인 3일(현지시간)에서 4일로 넘어가는 하룻밤 사이 3,700명의 본사 직원을 해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고 직원들은 4일 오전 공식 해고 통보 이메일을 받기 전 이날 새벽부터 회사 사내망에 접근할 수 없었다.
트위터의 이같은 조치에 미국 트위터 직원들은 소송전을 예고했다.
일부 트위터 직원은 사전 통보 없는 해고는 미국 연방법과 캘리포니아주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법은 해고 전 최소 60일 전에 해고 통보를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한국법인인 트위터코리아의 일부 직원들도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당해고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04 · 뉴스공유일 : 2022-11-1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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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제안한 440억 달러(57조원) 가량의 계약을 파기 한다고 선언했다. 머스크 측은 "트위터의 가짜계정 현황을 못 믿겠다"며 계약 파기의 이유를 들었다.
이에 대해 트위터측은 머스크의 계약 파기는 상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격은 주당 54.20달러지만 현재 트위터 주가가 36.81달러에 불과해 인수가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7-10 · 뉴스공유일 : 2022-07-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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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440억 달러(한화 5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가격은 4월 주식시장의 트위터 주가에 38%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트위터 인수 합의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선언한 지 불과 11일 후 전격 합의에 이르렀다.
머스크는 지난 14일 표현의 자유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트위터 인수의 의사를 밝혔고 트위터 이사회는 거부 의사를 내비치며 방어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머스크가 거액의 인수자금 조달 계획을 당국에 제출하고 주주들을 설득하면서 협상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근거 없는 주장을 마구 쏟아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윗 계정이 폐쇄되면서 표현의 자유와 허위 사실 난무에 대한 책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윗 계정 복원 등이 거론 되고 있어 어떤 형태로 트위터가 변화를 꾀할지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공화당 의원들과 극우 인사들은 이번 인수 합의에 대해 환영의 듯을 표했다.
머스크는 인수 합의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주의의 기반이다. 그 어느 때보다 트위터를 더 낫게 만들고 싶다"며, "상장사인 트위터를 인수해 비상장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4-26 · 뉴스공유일 : 2022-04-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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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중심에 있는 우앙카벨리카(Huancavelica) 지역의 초프카족(Chopcca Nation)이 재현한 예수의 탄생 모습을 12월 10일부터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전시한다고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PROMPERU)가 밝혔다.
바티칸을 찾은 전 세계 신자와 관광객들은 45일 동안 이 경건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현장에는 우앙카벨리카의 숙련된 장인 5명이 유리섬유, 세라믹, 용설란 등으로 만든 30개가 넘는 조각상이 있다.
아모라 카르바할(Amora Carbajal)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 회장은 “페루 독립 200주년을 맞아 바티칸과의 우호적 관계를 확인하는 무한한 영적 초월성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이번 전시는 페루 민족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세계가 페루의 문화유산과 장인들의 재능에 주목하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예수 탄생 장면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초프카족 전통 의상을 입은 인물상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색채다. 초프카족의 전통 의상은 그 독특함과 토속 문화로서 대표성과 중요성 때문에 2014년에 페루 무형 문화유산에 등록된 바 있다.
우앙카벨리카 전통 담요로 감싼 ‘힐리푸스카(Hilipuska)’의 모습을 한 아기 예수가 표현 방식의 또 다른 독특한 특징으로 꼽힌다. 또 현자의 선물은 페루의 풍요로움과 페루가 전 세계에 수출하는 농산물과 슈퍼푸드를 의미한다.
이 전시는 시골을 배경으로 하며 라마스, 콘도르, 비스카차, 안데스 홍학, 알파카 등 페루의 토착 동물을 표현하고 있다. 또 무대 디자인은 우앙카벨리카의 풍경과 건축물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성탄절을 축하하는 것은 페루 문화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는 전통이다. 스페인 부왕령(Viceroyalty) 시대에 처음 들어온 이 종교 축제는 수많은 표현 형식과 다양한 성상 및 조각상을 통해 페루의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전시는 우앙카벨리카 지방 정부와 우앙카벨리카 교구, 외교부, 주교황청 페루대사관 및 대외무역관광부(MINCETUR)가 공동 제작했다.
뉴스등록일 : 2021-12-13 · 뉴스공유일 : 2021-12-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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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선교 - 양 은식 목사. 아이티의 크리스 마스
주님이 함께하는곳 생명의 땅으로 성장하고 일어서 빛을 발하는 하나님 나라 아이티.
아이티 선교를 통해 새로운 생명의 역사와 소중함을 알게하는 복음의 소식이다.kairos
뉴스등록일 : 2021-05-27 · 뉴스공유일 : 2021-06-0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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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hicago Council on Global Affairs)는 척 헤이글(Chuck Hagel) 전 미국 국방장관, 말콤 리프킨트(Malcolm Rifkind) 전 영국 외무장관, 케빈 러드(Kevin Rudd) 전 호주 총리가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태스크포스 의견을 취합한 신규 보고서를 통해 미국 동맹체제 약화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이 미국이 제공하는 핵 안보 보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50년간 이어져 온 핵 비확산 체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동맹국들이 핵무기 개발 없이 지속적으로 안보를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의 구체적 정책 제안과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이보 달더(Ivo Daalder)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 회장(전 나토 주재 미국 대사)은 “지난 4년간 미국 리더십 부재로 동맹국들은 미국 핵 안보 보장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번에 이루어진 정권 교체만으로는 미국이 가진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앞으로 집단 안보를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신뢰를 재구축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 동맹국들에 대한 헌신을 다시 강화하기 위해서는 핵 억지 능력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 헌신 노력을 재확인하고 그동안 동맹 관계를 악화시킨 각종 결정을 되돌리는 한편 미국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 파병 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정한 협정에 대한 교섭을 진행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핵 확산 방지 및 미국 동맹국 안심시키기’)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외무 및 국방장관을 역임했거나 기타 안보 및 국방 보좌관으로 재직한 전직 인사 16인으로 구성된 미국 동맹국 및 핵무기 확산 태스크포스가 1년 간 구체적 정책 제안 개발 과정을 거친 결과물이다.
태스크포스 주요 제안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안보 헌신 노력 재확인 통한 리더십 재건, 동맹국 대상으로 핵무기 문제 중요성 제기,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안보 능력 구축
· 유럽 각국 안보 부담 확대 및 실질적인 군사 능력에 대한 방위 협력 통해 역내 안보 능력 강화, 프랑스와 영국은 핵 협력 강화하고 유럽내 동맹국으로 억지 능력 확대
· 아시아 지역 내 다자간 핵 억지 협력 조율, 아시아 핵계획 그룹 창설 제안 통해 호주, 일본, 한국이 미국 핵계획 프로세스에 동참하도록 유도
· 다자간 군축 협력 확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이 핵무기 문제 관련 적극적 대화 노력 및 핵 관련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조치 협의, 중국이 다자간 핵무기 군축에 참여하도록 적극 설득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중국의 야심은 안보 환경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중국은 동시에 (핵 문제) 대화의 중요한 일원이기도 하다”며 “이번에 제시하는 제안 사항들은 동맹국들의 불안감을 누그러뜨리는 데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콤 리프킨트 전 영국 외무장관은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이 핵 문제 관련 방위와 안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고서를 통해) 유럽 안보와 국익이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확인함으로써 양국은 유럽 중심의 강력한 핵 억지 능력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 참여 인사는 다음과 같다:
태스크포스 위원
· 아베 노부야스 (Nobuyasu Abe) 전 일본 원자력에너지위원회 위원장
· 칼 빌트(Carl Bildt) 전 스웨덴 총리 및 외무장관
· 릭 버트(Rick Burt) 전 주독 미국대사, 전략무기감축조약(START) 미국 측 협상 대표
· 에스펜 바스 에이데(Espen Barth Eide) 전 노르웨이 외무장관 및 국방장관
· 프랑수아 에스부르(François Heisbourg) 전 국제전략연구소(ISS) 소장
· 볼프강 이싱어(Wolfgang Ischinger) 전 독일 외무장관
· 가네하라 노부카쓰(Nobukatsu Kanehara) 전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
· 이상희 전 한국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
· 커티스 스캐퍼로티(Curtis Scaparrotti) 전 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
· 라덱 시코르스키(Radek Sikorski) 전 폴란드 외무장관 및 국방장관
· 시난 울겐(Sinan Ülgen) 전 터키 외교관
· 윤병세 전 한국 외교부 장관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들과 프로젝트 총괄 위원은 사전 요청 시 인터뷰가 가능하다.
뉴스등록일 : 2021-02-16 · 뉴스공유일 : 2021-02-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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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앞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연구소장이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산하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방문한다.
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로멜라 연구소와의 협의를 통해 로봇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일상생활을 혁신할 보행·재활 보조로봇과 로봇핵심부품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현실화해 나간다.
DGIST는 협업과제로 ‘신체적 약자의 일상생활 거동지원 로봇 개발’을 위해 감성적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 일상생활 보조로봇 플랫폼 기술, 인체접촉 환경에 사용 가능한 로봇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은 4족 보행로봇’도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등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니스홍 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요청할 예정이다.
데니스 홍 연구소장은 “이번 대구시의 로멜라 연구소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로봇은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앞당기는 수단이며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은 곧 삶을 보다 풍족하고 편리하게 변화시켜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적인 로봇연구소인 로멜라와 협업하는 것에 대해 큰 설렘과 기대가 된다” 면서 “로멜라와 함께 우리 지역의 로봇 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켜 대구가 글로벌 로봇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로멜라 연구소와 로봇 분야 국제공동 R&D 협의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는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박성수 회장을 대구시 해외자문관으로 추대하고 대구가 글로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협조를 당부한다. .
뉴스등록일 : 2020-01-05 · 뉴스공유일 : 2020-01-0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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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여수시는 16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2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간다.
남해안․남중권은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와 경남 진주,사천,하동,남해,산청, 10개 시군이다.
출범식은 ‘화합으로 함께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라남도지사, 경남 서부지역본부장, 도 및 시군 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시민단체 결의문 낭독, 유치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민·관·학 COP 유치추진단이 구성된 이래 실무급 회의, 전문가 초청 워크숍, 세미나 등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끝에 남해안․남중권 추진위원회와 전남․경남 동서포럼 등 시민 사회단체 주관으로 출범식이 추진됐다.
COP28 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 4명, 고문 15명, 자문위원 57명, 운영위원장 28명, 운영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고문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 공공기관 임원, 자문위원은 언론계, 시군 의원 등, 운영위원장은 정계․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이뤄졌다.
공동유치위원장에는 사전 창립총회에서 동서포럼의 류중구 전남 상임대표와 조세윤 경남 상임대표가 맡았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정책분과, 시민활동분과, 지원협력분과, 대외 홍보분과로 나눠 국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유치 기원 범국민 서명운동, 남해안·남중권 국가계획 확정 건의 등 정부 및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에 나선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부대행사엔 유치 기원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기후 관련 홍보관 운영, 수소차․전기차․e모빌리티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시 관람 등이 펼쳐져 여수시민들이 COP28 유치에 함께 동참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출범식에서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모두가 힘을 한데 모아 노력하면 2022년 제28차 COP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새 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도 차원에서도 2022년 COP가 남해안․남중권에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계 인사들도 영상을 통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축전에서 “COP28남중권 유치위원회의 열정과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지역민들의 열의가 합쳐진다면 2022년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남중권에서 반드시 개최할 거라 확신한다”며 “항상 응원하고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전남․경남 10개 도시가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공동 개최하겠다는 것은 정말 멋진 생각이고,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얼마 전 청와대에서도 ‘여수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함께 여수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VIP 앞에서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축하영상에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남과 경남이 함께 힘을 모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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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2-17 · 뉴스공유일 : 2019-12-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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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헝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한헝가리문화원이 12일(목) 서울 유네스코 회관에 설립됐다.
1989년 구동구권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수교한 헝가리는 30년간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며 우호관계를 발전시켜왔다. 2012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돼 유럽에 한류를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다년간의 준비과정 후 헝가리 정부는 대한민국 서울 중심부에 헝가리문화원을 설립하기로 결정, 12일 헝가리 외교통상부 씨야르토 페테르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행사가 열렸다.
비케시처버 벌러씨 공연단의 헝가리 전통 춤 공연 및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코리아(Korea)’ 라는 주제곡으로 친숙한 헝가리 댄스 그룹 뉴턴 패밀리의 체프레기 에바의 축하 공연으로 헝가리문화원의 첫 정식 업무가 시작됐다.
앞으로 주한헝가리문화원은 한국인들에게 헝가리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며 분야별 헝가리 전시, 공연, 관광홍보, 스포츠 및 교육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개원식을 기념해 개최된 전시회 ‘이어주는 손(Hands that bond)’은 헝가리 예술원을 대신해 12월 12일 시작해 1월 15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12월 14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헝가리 영화의 날’에서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헝가리 영화 ’부다페스트 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한헝가리문화원은 다양한 헝가리 문화를 한국 분들께 소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주한헝가리대사관 소속 주한헝가리문화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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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LG V50S ThinQ 하와이 출사단’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발표일은 다음 달 7일이다.
LG전자는 신청자의 출사계획을 평가해 총 3명을 선발, LG V50S ThinQ를 증정하고 다음 달 25일부터 3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하와이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출사단은 LG V50S ThinQ로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출사단이 촬영한 우수한 사진 및 영상을 골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V50S ThinQ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LG V50S ThinQ는 32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역동적인 모습도 흔들림 없이 순간 포착이 가능한 ‘AI 액션샷’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잡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등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LG전자 스마트폰 카메라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VCX-Forum)’이 실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에서 올해 초 출시한 LG G8 ThinQ와 LG V50 ThinQ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LG V50S ThinQ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32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내 모습을 함께 담는 셀피 촬영에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9-29 · 뉴스공유일 : 2019-09-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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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조사 외압'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대체적으로 시인했다. 그러나 통화 내용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바이든 전 부통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역공에 나서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가 적절했다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통화 도중 바이든 전 부통령이 거론됐으며 자신이 바이든 전 부통령 아들의 우크라이나 사업과 관련된 부패 문제를 비판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워싱턴포스트(WP)도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자신이 바이든 부자에 대해 언급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풀이해 보도했다.
트럼프대통령은 그와(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가 "완벽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말한 내용을 공개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녹취록 공개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엔총회 기간인 오는 25일 예정대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바이든 전 부통령 관련 의혹은 그가 지난 2016년 초 우크라이나 측에 검찰총장을 해임하지 않으면 1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대출 보증을 보류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관여하던 현지 에너지 회사의 소유주를 '수사 레이더망'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부에 알려지게 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부적절 통화' 논란에 대해 이날 기자들에게 정보당국 내부 고발자가 '거짓 경보'를 울렸다고 비난했다고 미국내 한 언론이 보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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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투자유치 및 수출 협약 체결을 위해 10월 1일 7일간 일정으로 프랑스와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 화학기업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어리퀴드는 지난 1999년 여수국가산단에 처음 공장을 세웠다.
전남 농업의 6차산업화 정책 모델위해 우수 사례 베르사이유 근교 도시농장 방문.
3일엔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인 프랑스국립농업연구소(INRA)를 시찰, 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한다. 프랑스국립농업연구소는 2011년부터 세계 25개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4일엔 미국 LA에서 남가주 호남향우회와 오찬간담회를 하고, LA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 전남 농수특산물 홍보판촉 부스를 방문해 전남지역 기업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한다.
5일엔 키트레이딩(KHEE Trading), LA한인상공회의소 등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한남체인에서 전복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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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후에고 화산 폭발 피해가 발생한 과테말라에 2만 5천 불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
지난 3일, 과테말라에서 갑자기 발생한 후에고 화산 폭발로 인해 99명 이상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됐으며 1만 2천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이후 화산재 유입으로 인해 마을 내 식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재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굿네이버스 혁신사업팀장은 “이번 후에고 화산 폭발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과테말라 내 피해가 심각하고 화산 폭발이 계속 진행 중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굿네이버스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 받는 과테말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현장조사와 긴급구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8일부터 카카오 같이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과테말라 화산 폭발 피해 주민돕기 긴급모금’ 온라인 모금캠페인(http://edaynews.com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54567)을 진행하고 있다. 화산폭발 피해로 고통 받는 과테말라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 6717-4000, 홈페이지 www.gni.kr 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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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열망하는 한국민과 세계인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성명에서 드러난 미국에 대한 분노와 적대감이 회담 취소의 이유라고 했지만,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 역시 그에 못지않은 적대감을 표출하며 북한 당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면이 있다. 더욱이 북한은 억류 미국인들을 석방하고 핵실험장을 폐기하면서 북미정상회담과 관계정상화를 위해 전례 없는 성의를 보여온 터라 이번 회담 취소는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회담 취소는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도 갖추지 않은 점에서 실망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해왔고 최근 미국을 방문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방미 직후에 한국과의 논의도 없이 북미회담을 취소하고 말았다.
만일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북측 성명서의 감정적 표현 이외의 다른 이유가 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민,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를 염원하는 전세계에 밝히고 해명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으로 북미정상회담이 99.9% 확실하다고 했던 문재인 정부도 상황을 안이하게 낙관했고 미국과의 소통이나 정보 파악에 무능했음을 자성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북한은 대화 의사를 견지한다고 하였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미회담의 여지를 두고 있으니 양국은 다시 긴밀한 접촉을 통해 회담을 재성사시켜야 한다. 우리 정부도 더욱 냉철한 자세로 양측을 설득하길 바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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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29일부터 4일간 일본 오사카와 고치현을 방문, 우호교류 확대에 나선다.
우 부지사 일행은 오는 2018년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오사카 근교 야노(八尾)시의 리사이클 센터를 방문해 일본의 폐기물 자원화 선진 현장을 시찰한다. 또한 주오사카 총영사와 함께 향우 기업인 15명을 초청해 전남의 관광 및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전남도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우 부지사는 이어 자매결연 1주년을 맞는 고치현을 방문, 자매결연 1주년 및 윤학자 여사 고치현 기념비 건립 2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우 부지사는 오자키 마사나오 고치현지사를 예방하고 올해 고치현 기업의 국제농업박람회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두 지역 교류 확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 자리에서 우 부지사는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인류애로 시작된 고치현과 전라남도의 우호 협력관계는 지방정부 간 교류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두 지역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고치현은 목포 공생원에서 고아 3천 명을 키워낸 고치현 출신 윤학자 여사의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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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THAAD 임시 배치신속 완료할 것.
【문재인 대통령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10시 45분부터 11시 25분까지 (40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효과적인 대응방안으로서 한 미 미사일지침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하였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합의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약 34시간 만에 나온 한미간 대응 조치로 우리 군이 유사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독자적인 응징 능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실험은 한국과 미국 양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였을 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서, 그 규모와 성격 면에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엄중한 도발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금번 핵실험이 과거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는 점, 북한 스스로가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이제는 차원이 다른, 그리고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전적인 공감을 표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방위공약을 재확인하였습니다. 한편, 양 정상은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정상은 한 미 미사일지침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해제하는데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문대통령은 북한의 거듭되는 핵 및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THAAD 임시 배치를 한국의 국내 절차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미미사일 지침은 “한국과 미국간에 체결된 탄도 미사일 개발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우리군의 미사일 사거리와 탄두 중량제한을 목적으로 1979년한미 양국이 미사일 지침에 처음 합의하였으며, 1979년~2001년까지는 한미미사일양해각서(韓美미사일諒解覺書), 2002년~2017년까지는 한미 미사일 지침(Missile Guideline, 약칭 NMG.)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 합의로 38년 동안 우리 군의 미사일 사거리는 기존 합의대로 제한하되, 탄두 중량 제한이 사라지게 된 셈이다.
미국은 양해각서를 근거로 한미간의 합의에 따라 한국의 미사일 개발 범위를 1979년에는 사정거리 180㎞, 탑재중량 500㎏으로 개발 범위를 제한해 왔고, 2001년에는 미사일 사거리는 300㎞, 탑재중량 500㎏으로 제한해왔다.
그후 한국은 2012년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탄도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를 800㎞로 늘렸지만, 800㎞ 미사일의 탄두 중량은 500㎏을 넘지 않도록 제한돼 있었다.
사거리 500㎞와 300㎞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1t, 2t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 사거리를 줄이면 탄두 중량을 늘릴 수 있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규정에 따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의 전격 합의로 우리 군의 탄두 중량 제한을 없애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3축 체계에 속하는 대량응징보복체계(KMPR)의 실효성을 높이고, 북한이 한국에 핵공격을 할 경우 북한 지도부를 포함한 핵심 시설에 탄도미사일을 대량 발사해 고강도 응징을 예고함으로써 도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한반도 비핵화 원칙으로 인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상태에서 최소한 재래식 무기 대량 발사로 핵공격에 준하는 '공포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됐다는 게 군사전문가들의 평가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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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가 美 최고급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을 통해 비타브리드 브랜드 화장품을 미국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8일 발표했다.
국내 화장품업체중 바니스뉴욕과 '브랜드독점계약'(Brand Exclusive Agreement)을 체결한 것은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가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2010년 日 '코겐도' 이후 두번째다.
이번에 론칭된 제품은 비타브리드 주력제품인 '비타브리드C12 헤어 토닉세트 프로페셔널'과 '비타브리드C12 스칼프 릴리프', '비타브리드C12 샴푸',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등 8개 제품으로, 잦은 염색이나 펌, 환절기 등의 외부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발 건강, 맑고 탄탄한 피부를 가꿔주는 최고급 헤어-피부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국 바니스뉴욕 론칭을 기념해 세계 최초로 비타민C로 여드름 트러블을 해결해주는 '비타브리드C12 스팟 파우더' 신제품을 처음 공개해 미국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와함께 '비타브리드C12 아크네 솔루션(파우더+앰플)', '비타브리드C12 센스티브 솔루션(파우더+앰플)', '비타브리드C12 에센스' 등 첨단 바이오 융합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4종도 함께 공개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비타브리드 브랜드가 글로벌 명품 화장품과 나란히 바니스뉴욕 메인콜렉션에 당당하게 자리잡은 것은 K뷰티 위상을 한차원 격상시킨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세계 최고급 명품 백화점 바니스뉴욕 론칭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중국 등 해외 5대 화장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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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 방미 출발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김정숙 여사는 미국 워싱턴 시각 28일부터 5일간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평소 유쾌하고 사교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김정숙 여사의 첫 해외 순방인 만큼 ‘내조 외교’와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김정숙 여사 방미일정 종합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 5일간 공식일정을 종합해 보면, 방미 첫 일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노인복지시설인 아이오나(IONA)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갖고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노인시설을 자주 들러보는 김 여사는 자유일정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치매 관련 시설과 노인복지센터 방문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카렌 펜스 부통령 부인과 오찬, ‘서울 워싱턴 여성협회’ 회원들과 차담을 통해 한-미 간 우애와 신뢰에 대해 각별히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 김정숙 여사, ‘패션 외교’화제
김정숙 여사의 순방길 패션도 연일 화제다. 김 여사는 대통령 취임식에서 독특한 프린트 정장으로 관심을 모은바 있어, 이번 방미 패션은 출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한복이다. 김 여사는 결혼할 때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으로 만든 한복을 입을 예정이다. 천연 ‘쪽물’과 ‘홍두깨’를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염색해 한국 고유의 컬러를 냈다. 여기에 화려함을 뺀 고전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우아함을 자아냈다. 김 여사의 어머니는 수 십 년 간 광장시장에서 포목점을 운영하였고, 시장의 쇠퇴와 함께 문을 닫았다.
김 여사는 한복이 일상에서 많이 활용되어 한복 옷감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화려한 디자인 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단아한 한복에서 영부인의 품격을 보였다는 평가이다. 한복과 함께 들 나전 클러치(손가방)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 중 하나인 나전을 클러치에 접목한 것이다.
귀국길에 오를 때부터 눈에 띄는 것은 ‘버선슈즈’이다. 버선코의 아름다운 선을 살린 채 굽을 높여 힐 형태로 만든 이 신발은 김정숙 여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 제작한 것이다.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인 ‘버선슈즈’는 한복 뿐 아니라 현대식 정장에도 잘 어울려 향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도착해서 선보인, 푸른색 회화작품이 덧입혀진 독특한 상의는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옷에 프린팅 된 작품은 국내 한 작가의 것으로, 팍팍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한다는 의미이다. 김정숙 여사는 한복과 원피스 등 이번 방미 기간 의상에 파란색을 강조했다. 파란색은 편안함, 신뢰, 성공, 희망을 나타낸다. 한미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첫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파란색은 또한 ‘시작’을 의미하는 색이기도 하다. 조선 왕의 어진 중 유일하게 태조만이 푸른색 옷을 입고 있는 것도 같은 의미이다.
우리나라 전통 민화인 문자도를 모티브로 한 블라우스도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민화는 한국의 삶과 멋을 품고 있는 전통 그림이다. 문자도는 삼강오륜과 관련된 문자를 그림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 김정숙 여사가 입을 옷의 문양은 문자도의 글자 중 “悌(제)”자의 “마주보고 있는 새”를 반복 배치하여 만든 패턴이다.
悌(제)자는 ‘孝悌忠信(효제충신: 어버이에 대한 효도, 형제의 우애, 임금에 대한 충성, 벗 사이의 믿음을 통틀어 이르는 말)’ 중 우애를 나타내는 글자이며, 미국을 형제관계로 여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의상은 지난 3월 파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한 언론사는 “조상의 해학과 지식이 담긴 한국 민화 문자도를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접목해 현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숙 여사의 전체 의상 컨셉을 ‘전통, 패션을 만나다 (tradition meets fashion)’라고 전했다. 평소 김정숙 여사의 미적 감각이 뛰어난데다, 첫 순방이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염원이 의상에 자연스럽게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부인 패션이 관심을 많이 받는 만큼 전통을 담은 아이템들이 널리 쓰이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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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비상경제대책단’(이용섭 단장)은 1일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향후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제10차 경제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4월29일(현지시간) 한미FTA를 비롯해 그동안 미국이 체결한 모든 무역협정에 문제가 없는지 전면 재검토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
트럼프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美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180일 내에 기존 무역협정들이 미국 내 일자리 감소와 무역적자 등에 미친 영향과 개선 방안을 담은 ‘무역협정 검토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비상경제대책단은 트럼프대통령이 앞으로 나올 ‘무역협정 검토 보고서’를 토대로 ‘한미 FTA 재협상’ 또는 ‘종료’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5월10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게 3단계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미 통상 T/F(가칭)’를 발족시켜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미국의 통상압력에 실효성 있게 대응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행정명령이 한미FTA만 포함된 것이 아니고 미국이 체결한 모든 무역협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협상 전략의 하나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낙관론을 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지난 4월28일 차관보 주재 회의를 통해 한미FTA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가시적인 조치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비상경제대책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에 한미FTA 재협상을 공언했고, 지난 4월27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FTA에 대해 “힐러리가 만든, 받아들일 수 없고 끔찍한 협정”이라며 “재협상하거나 종료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또한 트럼프 정부가 실제로 철강을 비롯한 한국산 수입품에 대해 규제 강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어서 새정부는 출범과 함께 한미 통상문제에 대해 포괄적이고 적극적이며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한미FTA 재협상과 관계없이 미국이 對한국 무역적자 규모와 고용유발 효과가 큰 자동차, 철강,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수입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범정부차원에서 전담할 ‘한미 통상 T/F’를 발족시켜 미국의 통상정책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우회할 수 있는 통상·경제 협력 방안 등 현명한 대처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단계> ‘한미 통상 T/F’를 중심으로 지난 5년간 한미FTA 시행에 따른 효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한미FTA가 한국에게만 혜택을 준 것이 아니고 미국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음을 외교 채널을 포함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리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예를 들면, 美 무역대표부(USTR)는 “2012년 3월 15일 한미FTA가 발효되고 나서 6차례 관세 인하를 통하여 미국 수출업체에게 상당한 시장접근 기회를 제공”(2016년 무역장벽보고서) 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리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2016년 6월 한미FTA로 인하여 미국 수출이 48∼53억 달러 증가하였고 FTA가 체결되지 않았다면 2015년 미국의 對韓 무역적자가 283억 달러가 아닌 440억 달러로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우리나라 대미 무역흑자 증가의 상당부분이 승용차, 휴대폰, 반도체에서 발생했는데, 이들 3개 품목은 FTA 혜택을 보지 못한 품목들이다. 즉, 미국의 승용차 관세(2.5%)는 2016년부터 철폐되었으며, 휴대폰, 반도체는 WTO ITA 협정 등으로 한미FTA와 무관하게 이미 무관세 품목이었다.
아울러, 서비스 수지에서는 미국이 2011년 109억 달러에서 2016년 약 141억 달러로 지속적인 흑자를 달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미 직접투자(FDI)는 2011년 73억 달러에서 2016년 129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며, 2011∼2016년 누계 370억 달러에 달한다.
요컨대 한미FTA는 상품교역 이외 서비스, 투자, 지식재산권, 기술표준, 무역규범 등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품 이외 이들 분야에서는 미국이 상당한 비교우위를 누리고 있다는 측면에서 FTA는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협정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3단계>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새 정부는 가급적 조기에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한미 동맹 및 경제 우방이라는 큰 틀 속에서 상호 윈윈하는 전략적 합의를 도출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중국, 일본, EU 등과 국제 공조 노력을 강화하여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차단해 나가야 할 것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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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미국 대통령과 미군을 힘을 시험하지 않아야.
- 방어적 조치인 사드를 동맹으로 북한의 어떠한 공격도 퇴치.
【17일 삼청동 총리공관 한미공동 발표중인 황권한 대행과 펜스 부통령】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16일~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방일에 들어가 아베 신따로 일본 총리, 아소 다로 부총리 등과 만나며, 일본에 이어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호주, 하와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16일 오후 오후 전용기를 통해 오산공군기지에 내린 펜스 부통령은 서울 국립현충원 방문을 맨 처음 방문했다.
현충원 참배는 한국과 미국은 전쟁에서 함께 피흘려 싸운 혈맹이며 다른 동맹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펜스 부통령의 부친인 에드워드 펜스 주니어가 6·25 전쟁에 참전, 1953년 육군 훈장인 청동성장(Bronze Star Medal)을 받은 전쟁영웅이기에 개인적인 인연이 있기도 하다.
펜스 부통령은 17일 오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과 면담, 오찬을 함께 한 후 국내외 언론을 상대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7일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9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한국과 미국 기업인을 상대로 연설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이 첫 번째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미국이 북한, 한·미 동맹 문제를 매우 비중 있게 보고 있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방한 일정중인 17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미 공동 발표를 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 및 오찬을 한 뒤 공동발표를 통해 『주한 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가 조속히 배치,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북한 위협에 상응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교안 권한대행과 마이크펜스 부통령의 공동발표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 황교안 권한대행의 발표문 요지
펜스 부통령의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
펜스 부통령의 선친은 한국전 당시에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던 한국전 참전용사로 오늘 오전 펜스 부통령께선 DMZ 지역을 방문해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강력한 대북 억지에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는 개인적인 특별한 인연뿐만 아니라 60년 넘는 한미동맹의 깊은 연륜과 공고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로 인해서 한반도의 안보정세가 엄중해지는 상황에서 펜스 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국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안보, 경제, 통상, 글로벌 협력을 중심으로 더욱 강력한 동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이 문제에 있어서 중국의 건설적인 노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동 인식 하에서 미중 정상회의를 평가하고 중국과 협력 면밀히 하고 강화해 나가는 한편 북한 추가 도발 시 이를 토대로 강력한 징벌적 조치를 조속히 취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에 있어서 확장억제를 포함한 대북 억제 제도와 연합 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제반 조치를 지속 추진해나가기로 했으며 주한 미군 사드가 조속히 배치,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북한 위협에 상응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이와 같은 주요 현안들에 대한 대처와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국간 물샐 틈 없는 공조이며 모든 관련 정책과 조치는 앞으로도 양국간 한 치의 빈틈도 없는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취해나가는데 전적으로 인식을 같이 했다.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발표문 요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환영 환대에 감사드린다.
부통령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방문의 첫번째 기착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서 오랜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 미국의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표명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한국과 미국의 강한 파트너십에 감사드린다.
한국의 전환기를 잘 관리해나가고 있는 황 대행과 국민들께 치하드린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전 행정부는 법치와 민주적 프로세스에 대한 한국민들의 의지 존중하고 5월 9일 한국의 선거 결과가 어떻든 간에 미국의 한국의 안전과 안보에 대한 의지는 확고할 것이다.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한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어려운 시기에 미국은 한국과 함께, 또 3만7500명의 미군과 함께, 미군의 해군, 공군, 해병대와 함께 자유의 경계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우리 한미동맹은 더욱 강해질 것이고 양국은 더욱 더 안전해질 것이다.
우리의 굳건한 동맹은 이 지역의 가장 위험하고 가장 시급한 위협인 북한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1992년 이후 미국과 우리 동맹은 비핵화된 한반도를 위해 평화적 방식으로 달성하기를 원하며,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시리아와 아프간에서 택한 우리 행동에 의해 전 세계는 우리 새로운 대통령의 힘과 결의를 목도했다.
북한은 우리 대통령의 결의를 시험하거나 또는 이 지역 미군의 힘을 시험하지 않아야 하며, 우리는 계속 방어적 조치인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를 동맹으로 한국의 안보를 위해 어떠한 공격도 퇴치할 것이고 어떤 재래식, 핵무기의 도전도 압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대처할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과 우리 동맹국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해체시키고 북한 국민의 고난을 돕기 위해 평화적으로 노력해왔으나, 하지만 모든 단계에서 북한은 우리의 시도를 기만과 깨진 약속과 핵과 미사일 시험으로 대응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북한은 두 번의 불법적 핵실험을 했고 또 전례가 없는 많은 수의 탄도미사일을 시험했다. 미국의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
이번 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황 권한대행과 통화하면서 한미동맹의 힘을 재확인한 바 있고, 또 나는 오늘 황 권한대행에게 우리는 한국과 모든 문제에 있어서 긴밀하게 공조하고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달 7일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은 남쪽 백악관에서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의 시급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또 비핵화된 한반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또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준수할 것 밝혔고 그리고 북한이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함께 설득하자고 합의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전에 밝혔듯이 중국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이 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안전과 번영에 대한 의지를 말씀드리고 또 한국 국민들에게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동맹 말씀드리고자 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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