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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강원 춘천시 중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레고랜드의 유적지 훼손 논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의 역사 전문 언론사가 이를 보도하고 나섰다. 유럽 아일랜드의 역사 전문 언론사 `고대의 기원(Ancient origins)`은 "한국의 한 고고학자 신모 씨가 100만 ㎡의 고고학 유적이 곧 수백 톤의 플라스틱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제보했다"라며 "2019년 12월 비즈니스 코리아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인 레고랜드는 강원 춘천시에 있는 106만 ㎡ 크기의 유적지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960~1980년대 국립중앙박물관이 진행한 유물 발굴을 통해 중도 유적지에서 고인돌과 집터 270개가 발견됐다는 점을 짚으며 "100만 ㎡가 넘는 이 유적지는 플라스틱 사원 아래에 묻히기 직전"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까지 멀린사의 선임 독립 이사였던 마크 구라사(Charles Mark Gurassa)를 지목하며 "100만 ㎡의 유적을 위협하고 한국의 레고랜드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사업가"라고 비난했다. 이 밖에도 반크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홍보 캠페인`과 `글로벌 청원` 등을 언급하며 "고대 유적지를 파괴하는 레고랜드와 싸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6-19 · 뉴스공유일 : 2020-06-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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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태국 장애인권익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청각장애인들이 입술 모양을 읽을 수 있는 특수 마스크를 제작ㆍ배포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장애인권익국은 지난 21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수어 외에 입술 모양, 표정 등의 파악이 중요한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면 입술 모양이 가려져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야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장애인권익국이 배포하겠다고 밝힌 특수 마스크는 입술 부분에 투명 플라스틱이 부착돼 입술 모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의료용 마스크 보다는 필터 기능이 떨어지지만, 입이나 코에서 나오는 비말을 막는 것은 가능하다. 해당 마스크는 이달 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및 수어 통역사들에게는 무료로 배포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4-22 · 뉴스공유일 : 2020-04-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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