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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남아 관광시장개척단은 11일 밤, 포스트차이나 선두 주자로 금년도 1분기 GDP 성장률이 7%에 달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대구 직항도시인 베트남 '다낭'에서 다낭시정부 인사, 항공사, 여행업계, 미디어 등 8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관광의 밤'을 개최하여 대구관광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대구시는 시장 다변화 및 확대를 위해 왕래가 편리한 동남아 직항도시중 대구시와 우호협력 도시이기도 한 베트남 다낭을 타깃으로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동남아관광시장개척단 꾸려 베트남을 방문했다.
9일 ~ 11일 오후까지 호치민과 다낭에서 양도시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활동을 마친 뒤, 11일 오후 6시부터 다낭의 머큐어 호텔에서 The People지, 다낭방송국, 호찌민방송국 다낭지점, 베트남방송국 다낭지점과의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대구 소개 등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지사(지사장 정창욱)의 도움으로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언론사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관광 홍보설명회인 ‘대구관광의 밤’을 개최하여 대구의 주요 관광상품 홍보와 더불어 유네스코 지정 음악창의도시답게 지역의 K-POP 댄스팀인 ‘토즈’와 퓨전국악 공연단 ‘이어랑’의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과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김승수 부시장의 열정적인 대구 소개로 7월 대구-다낭간 직항 취항 추진 중인데 꼭 취항하도록 하겠다”며, 이에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관광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팸투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으로 대구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 수는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다변화의 핵심 시장인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현지 여행업 관계자,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여 대구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현지 마케팅 활동도 더욱 강화하여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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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9일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갖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링은 관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원어민 20명을 멘토로 위촉해, 중국어 및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총 79명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멘토 1명당 3~5명의 멘티로 구성, 5월부터 11월까지 중국어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
‘중국과의 교육교류협력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2015년 시작한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중국어 회화, 중국 역사 및 문화의 이해,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활동 등의 과정을 중심으로 멘토들이 해당 학교를 주 2회 방문해 학교의 관리 하에 연간 총 50시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서 중·고등학생들은 중국어 및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중국어 원어민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한국에서의 교육경험 및 사회봉사 기회가 주어져서 참여 주체 모두 win-win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또한 참가학교 단위에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국제교류활동 관련 교육격차 해소를 꾀할 수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뿐만 아니라, 생활교육 및 국제적인 진로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어서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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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에 조성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 등 지역에 이미 갖춰진 에너지산업 인프라를 활용, 남․북 정상회담에서 경협사업으로 제기된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을 현실화하기 위한 핵심 역할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한국전력공사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허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산업을 육성하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하고, 한‧중‧일 전력망의 교차점인 광양만권에 ‘슈퍼그리드 터미널’을 구축하며, 빛가람에너지밸리에 에너지기업 중심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키로 했다.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 구상은 러시아와 중국, 몽골,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국가 간 전력망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슈퍼그리드는 단일 국가의 경계를 넘어 다수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국제 전력망이다. 지난해 제19대 대통령선거 때 전라남도가 지역공약으로 발굴, 각 정당 후보자에게 건의한 사업이다.
몽골‧중국의 풍부한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를 한‧중‧일 전력망과 연계해 공동 활용하는 가로축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수력, 천연가스(LNG) 등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세로축,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몽골 고비사막의 재생에너지 활용 잠재량은 풍력이 연간 1천110Twh, 태양광이 1천500Twh로 추정되며, 러시아 극동지방의 수력은 연간 1천139Twh로 추정돼 이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추정치는 한국의 2016년 전력 총 생산량(526Twh)의 7배에 달한다. 이 때문에 이미 몽골‧중국‧러시아는 양자 간 전력거래 등 에너지 연계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한전도 지난 2016년 중국 국가전망공사, 일본 소프트뱅크, 러시아 로세티와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 기간 중 중국 국가전망공사가 설립한 글로벌 에너지 연계 개발 협력기구(GEIDCO) 등과 ‘전력계통 연계 사업개발 MOA(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육상선로와 해저케이블을 이용해 고압직류송전방식(HVDC)으로 한‧중‧일 3국에 송전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하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각 나라별로 청정에너지자원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이 현실화할 것으로 판단, 이 구상의 성패를 가늠할 전기 배송시스템과 ESS 시스템 기반 구축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 한전과 함께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SW융합기업 500개사 유치를 목포로 조성하고 있는 ‘빛가람에너지밸리’가 이 구상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에너지밸리에는 4월 말 현재까지 ESS, 지능형계량기(AMI), 저압직류배전(LVDC),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310곳이 투자의향을 밝혔고, 이 가운데 186곳이 투자를 실현해 입주해 있다. 9월에는 에너지신기술실증센터가 착공되고,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도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순선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전남은 이미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 성공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며 “후속조치로 ESS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전기사업법’ 개정, 광양만권에 ‘슈퍼그리드 터미널’을 구축, 에너지밸리에 국가산업단지가 개발 등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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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해 사드 갈등으로 주춤했던 중국시장에 대해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서 전남 산품 수출이 촉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등으로 중국과의 해빙 국면을 맞아 저장성과의 상호 방문의 해를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지방외교를 펼쳐온데 이어 올해도 중국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한층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가 올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은 중국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장 운영, 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농수산식품 현지 판촉전 개최 4개 분야로 총 지원사업비는 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원이 늘었다.
모든 사업은 중국 현지 전라남도 상해통상사무소를 중심으로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등 보조사업자와 함께 현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진행된다.
2월에 모집하는 사업은 4~12월 중국 현지 온․오프라인 판매장 운영, 4월 22~27일 제1차 시장개척단 파견, 5월 16~19일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참가, 3~6월 농수산식품 현지 판촉전 개최, 11월 5~11일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등 5가지 사업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현지 시장성, 바이어 발굴 가능성, 수출 능력, 기술경쟁력, 기업 특성, 고용능력 등을 정확한 평가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이뤄집니다.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가를 바라는 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e-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한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13일까지, 나머지 사업은 20일까지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지난해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한한령 등으로 중국 마케팅에 다소 차질이 있었다”며 “하지만 전라남도는 중국 수출시장 기반 유지 및 확대를 위해 수출 지원시책을 꾸준히 펼쳐온 만큼 전남 산품의 중국시장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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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는 31일 탄자니아 모시(Moshi)시와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개최한 한-탄 비즈니스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탄자니아의 수교 25주년 및 주한탄자니아 대사관 개관을 기념하여 양 국가 간 본격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양국 대표 도시 간 추진됐다. 이를 계기로 순천시는 생태관광 분야에 역점을 두고 모시시와 상호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시시는 탄자니아 북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탄자니아의 다른 도시들보다 상대적으로 교육, 농업, 교통, 통신, 금융 등이 발달되어 있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 산 기슭에 위치해 있어, 산을 찾는 해외 등산객들이 머무는 베이스캠프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킬리만자로 산 이외에 라우 숲, 차가(Chagga)유적지 등이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주한탄자니아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 탄자니아 어거스틴 마히가 외교부장관과 양지역 간 교류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MOU 체결 이후 모시시장 일행은 2월 1일부터 순천을 방문, 향후 순천시와 모시시 간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순천시가 아프리카 지역과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것은 세이셸공화국과의 MOU체결 이후 두 번째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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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중국 저장성 정부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상호 방문의 해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실천 선언문에 합의했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라남도 대표단은 이날 저장성 정부를 방문해 펑페이 저장성 상무부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공동실천 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실천 선언문에는 ▲한국전력공사-알리바바 경제포럼, ▲이세돌-커제 바둑대국 등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 방문 ▲전라남도-저장성 상호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두 지역 관광객이 상호 방문토록 상생 협력 및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졌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고위급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리커창 총리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인용했던 중국 증광현문의 ‘꽃이 한 송이만 핀 것으로는 아직 봄이 아니다. 온갖 꽃이 함께 펴야 진정한 봄이다’라는 시구를 소개하면서 “양측은 지나온 20년의 교류역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20년도 다양한 분야에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나가자”고 제의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저장성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이날 저장성에서 양측 교류 사진전과 전남 관광사진 전시회, ‘상호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시내에서 이재영 권한대행, 펑페이 상무부성장, 대한민국 상해총영사, 주요 간부공무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도 열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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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중국 칭화대학교는 기존의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한․중자동차포럼(가칭)’으로 격상시켜 운영하기로 하고, 1월말~2월초 광주에서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양뗀거 학과장은 “시진핑 주석이 지난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인공지능산업과 무인 자동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중국의 정책은 이미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인공지능산업에 앞서가고 있는 광주와 더욱 긴밀하고 연대하고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칭화대 측은 2016년 12월 사드정국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평가하며, 앞으로 정부와 대학, 기업 등 폭넓은 참여로 포럼의 위상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윤 시장은 “인류의 새로운 길에 광주와 칭화대가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는 각오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칭화대는 중국의 정책 연구와 결정, 실행에 이르기까지 국정운영 전반에 걸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시진핑 주석이 전기자동차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특히 자동차학과의 위상이 크게 강화됐다.
중국 고위급 관계자들과 과학자, 기업인, 외국 전문가 등이 전기차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나누고 소통하는 EV100포럼 또한 칭화대 자동차학과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참여하고 있다.
윤 시장은 21일 EV100포럼 일정 중 하나인 ‘글로벌 전기자동차 발전과 정책 원탁회의’에 참석해 ‘광주의 e-mobility 기반 스마트 휴먼 시티 비전’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 감소와 직업의 변화, 인간성 상실, 인공지능으로 인한 경제력의 편중 등 많은 두려움을 낳고 있지만, 이를 오히려 새로운 산업 발전과 인간성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전과 기회가 있는 스마트 일터도시 ▲안전과 편의를 갖춘 스마트 주거도시 ▲삶과 문화가 있는 스마트 서비스도시 ▲에너지 프로슈머 중심 스마트 에너지도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인재도시 등 스마트휴먼시티 광주의 5대 전략을 소개했다.
2년 연속 윤 시장을 한국대표로 포럼에 초청한 천칭타이 EV100포럼 이사장은 “근본적으로 인류의 삶 증진을 위해 앞서가고 있는 광주시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고, 중국과 더불어 세계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은 도시의 경험들이 중국 지방 정부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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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 중 ⁕ 일 드림(Dream) 관광 코스를 개발해야 하는 이유
17일 현재 영광내산서원에서는 강항기념관 타당성 용역조사를 긍정적으로 마친 상태이며 문화재청 자유학기제사업으로 상사화축제와 함께 영광지역 문화, 교육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앞으로 펼쳐질 시대는 동아시아 삼국이 세계를 이끌어 가는 시대로 한-중-일 교류 차원의 작은 조각배에서부터 국제 크루즈여행 탐사 길을 개발해 버스투어와 크루즈투어가 혼용이 된 전남지역의 문화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기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당시 왜국의 후지와라 세이카가 至聖(지성) 수은 강항선생을 만나 필담을 통해 알아보고는 깜짝 놀라 큰 절을 하며 제자를 간청한 역사적 사건과 같이 포로 신분이었지만 이미 至聖(지성)이었던 수은 강항선생은 전남지역으로 활동영역과 유적지를 개발해 볼 경제적 필요가 있다.
또, 수은 강항선생의 포로 행적기를 따라 영광앞바다와 순천앞바다, 순천에서 대마도여행길, 대마도에서 에이메 현까지의 포로 행적 길을 작은 배와 범선(돛단배) 그리고 크루즈여행길로 개발시켜 탐방객들에게 산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도록 하면서 지역 관광활성화 차원으로 나아간다면 지역 특산물 판매까지 더불어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해야 한다.
이외에도, 광주 전남지역에는 표해록의 최부선생 유적지뿐 아니라 나주 정렬사 건재 김천일장군 사당과 성역화 되어 가고 있는 화순의 한국유교의 시발점인 주자묘와 한국유교의 본산인 광주향교가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이하면서 충효사상으로 선비정신을 도도히 이어가며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일본인들이 450여년 만에 至聖으로 모시는 수은 강항선생 유적지가 산재해 있는 영광지역을 넘어 담양, 구례, 광양, 순천, 장성, 보성, 무안 화설당으로 이어지는 ‘한 ⁕ 중 ⁕ 일 드림(Dream)관광 코스개발’로 이어지게 된다면 이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의 경제의 원동력으로 호남에서 먼저 출발하게 될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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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구이저우성과 농업 분야 기술협력 및 관광․예술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광동성과 드론․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나선다.
첫 날인 18일에는 구이저우성 루용정(盧雍政) 부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지난 9월 구이저우성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정부 3농포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비교우위 분야 기술정보 상호 교환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분야 공동연구 등 농업 분야 기술협력 MOU 체결을 제안합니다. 두 나라의 화해무드에 발 맞춰 무안공항~구이양공항 간 정기성 전세기 운항, 2018 전남 국제 수묵화비엔날레 참여 등도 당부할 예정.
광동성으로 이동한 20일에는 황닝성(黃寧生) 부성장과의 회담을 통해 상호 경제 협력 및 문화예술 교류, 친환경 수산양식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세계 7대 기업으로 성장한 지페이(Xaircraft․極飛科技) 드론기업도 방문한다.
한편, 21일에는 광동성 대표기업 가운데 하나인 비야디전기자동차(比亞迪汽車)를 방문해 왕촨푸(王傳福) 총재와 상호 관심사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중국 데이터밸리(中國數谷)로 빅데이터의 수도라 불리는 구이저우성과 현대 중국 경제를 선도하는 광동성을 방문함으로써 중국 남부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난 8월 동북지역에 이어 남부지역까지 전남의 대중국 지방외교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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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동아시아 문화도시 대구폐막식이 2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권영진 대구시장, 천중(陈中) 창사부시장, 무라카미 케이코 교토 부시장,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대표단 및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폐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대구의 문화가치와 경쟁력을 재확인했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가입 등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오늘 폐막식은 끝이 아니다. 아시아 3국의 문화교류와 화합은 물론, 향후 세 도시가 우호․자매도시 체결을 통해 상호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세계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천중 (陈中) 창사부시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촉진하는 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자 모범이 됐다.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형성됐고 세 도시의 관광, 과학기술, 교육, 경제 무역 등 다양한 협력을 이끌었다”며, “지난 일 년간의 교류를 통해 세 도시는 서로 이해를 넓히고 협력선언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력조치를 취했고, 이를 통해 도시 교류와 협력 추진, 세 도시의 호혜상생과 번영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고 말했다.
무라카미 케이코 교토 부시장은 “지난 1년간 세 도시는 각 도시가 지닌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살려 다양한 교류를 해 왔다. 8월 교토에서 개최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서밋’을 통해 이제까지의 노력이 동아시아의 번영과 평화에 공헌해 온 점, 도시간의 문화교류를 지탱하는 네트워크의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 등을 확인했다”며,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교류는 이번 달로 종료되지만, 지난 1년간의 교류를 미래로 연결해 동아시아가 세계 평화에 공헌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올해 대구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보자기축제, 한중일 연극제 등 20여개에 가까운 행사가 개최됐고, 교토와 창사에서도 문화예술 단체, 예술가, 젊은 세대 간의 많은 교류 행사가 있었다”며, “올 한 해 진행된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을 멋지게 수 놓았다. 문화교류의 꽃을 피워 주신 대구, 창사, 교토시의 ‘동아시아 문화도시’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현재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폐막 공연에서는, 신라시대 전설의 피리로 모든 정치적 불안이 진정되고 화합과 평화가 오기를 소망한 ‘만파식적(萬波息笛)’ 창작곡이 대금, 피리 종류의 3국 전통악기와 피아노 연주로 선보였다.
이어서, 어울림과 화합하는 미래로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로 가장 울림이 큰 악기인 북을 이용해 대구에 거주하는 중국, 일본인들과 함께 3국의 전통북 합동공연 ‘3국의 북-화합의 북소리’공연을 펼쳤으며, 중국 디지(笛子), 일본사쿠하치, 벨레스텔레중창단,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나라’ 대합창을 통해 세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으로 대구 15개, 창사 8개, 교토 8개 사업 등 총 31개 문화교류 사업이 추진됐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대구는 각 장르별로 186개 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했고 14만명의 대구시민들은 한중일 전통문화페스티벌, 동아시아 춤축제, 동아시아 3색 전통극 페스타, 동아시아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동아시아 문화를 즐겼다.
또한 ‘한일 대학생 연극제’등을 통해 대구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을 발굴했고 ‘펠트슈텔케 인터내셔널’,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마당’등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및 청년 예술가들의 교류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문화마인드 함양과 국제적 예술 감각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년간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세 도시의 많은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했고 세 도시의 시민들은 삼국의 문화를 통해 동아시아가 하나로 이어졌다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을 통해 뿌린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동아시아만의 문화브랜드를 만들고 문화콘텐츠를 특성화해, 아시아 문화의 우수성과 미래 가치를 확산해 갈 수 있는 문화플랫폼 구축에도 다 같이 힘을 합치겠다”고 동아시아 문화사업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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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첫 해외 사무소인 중국 상하이사무소가 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앞으로 상하이사무소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 거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국시장 개척과 통상 지원, 투자유치, 협력 교류 등 역할을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첫 해외 사무소로 대중국 투자유치․통상․교류 거점 역할
최근 사드 봉합으로 한중 관계가 해빙 분위기를 맞은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박병호 행정부시장과 상하이 소재 기업, 자매도시 창쯔시, 총영사관, KOTRA, 한인회 관계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와 자매도시인 창쯔시 루짼밍 시장과 세계 굴지의 배터리 제조 기업인 중국 초이그룹 양신신 총재가 상하이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상하이사무소는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과 환벽당 정자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에 전시 전용공간과 비즈니스 상담실, 사무실을 갖췄다.
현재 중국시장에 진출한 기아자동차 K시리즈, 소렌토 등 다이캐스트카와 광주지역 문화산업체의 캐릭터 상품, 치과의료기기 등을 전시하는 등 광주지역 기업의 제품전시와 상담 장소 제공, 상담기업 알선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출범 후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을 추진하며 중국과 더 긴밀한 교류와 관계발전을 위해 상하이사무소 설치를 진행해왔다.
이날 박병호 행정부시장은 “한․중 관계가 완화된 시점에 개소식을 열게 돼 기쁘다”며 “상하이사무소가 앞으로 광주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사무소에 제품과 홍보자료 전시를 원하는 기업 또는 협회는 광주시 투자유치과에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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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4일 산시성 리화(麗華)호텔에서 러우양성 성장과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교류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했다.
협정에 따라 전라남도와 산시성은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경제무역, 에너지, 농업, 환경보호, 과학기술, 문화,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협력에 나서게 된다. 또한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와 산시성은 지난 2007년 광양제철이 산시성의 마그네슘을 수입한 것이 인연이 돼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지난해 7월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 간 사드 갈등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전라남도는 ‘자치단체 간 국제교류는 중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끈질긴 외교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날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자매결연 체결식 후 이어진 고위급 회담에서는 우호교류 10년간의 교류 성과 사진전을 돌아보며, 각 분야의 실질적 교류협력과 성과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 상호협력과 우호교류를 더욱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한중수교 2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또한 두 나라 간 사드 갈등이 합의된 시점에서 자매결연을 맺게 돼 의미가 남다른 만큼 전라남도와 산시성이 한중 우호 교류관계를 진전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좋은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산시성은 중국 내륙에 위치한 중화민족의 발생지 가운데 하나인 황하강이 19개 도시 954Km를 관통하는 지역이다.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역사문화유산을 자랑하고 있어 ‘중국 고대문화 박물관’, ‘중화문명의 요람’이란 별칭이 있다. 인구는 3천600만 명이다. 중국 내 석탄 매장량 1위 지역이고, 마그네슘 등 다른 지하자원도 풍부하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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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여수시는 22일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스미토모세이카사와 고흡수성수지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스미토모세이카는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기능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일본 내 대표적 정밀화학기업이다. 지난해 여수국가산단에 1천억 원을 투자해 고흡수성수지 공장을 완공한 후 가동률이 100%에 달하자 싱가포르, 일본, 한국 등을 후보지로 추가 투자 장소를 물색해 왔다.
이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인센티브에 대한 내부 조율을 거쳐 스미토모세이카 한국법인과 일본 본사를 상대로 입체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정찬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스미토모세이카 오사카 본사를 방문해, 우에다 유스케 사장과 투자 교섭을 거쳐 고흡수성수지 생산시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고흡수성수지는 유아 및 성인용 기저귀, 전선 방수제 등의 원료로 쓰인다. 이번 추가 투자로 연간 11만 8천t을 생산할 예정이어서 2천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생산품의 90% 이상을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게 된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성인용 기저귀 수요가 늘고 있다”며 “최근 소득수준 향상으로 중국과 인도의 유아용 기저귀 시장도 확장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스미토모세이카의 투자는 시의적절한 것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산업 기술고도화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투자협약을 끝으로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중국 산시성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23일 베이징으로 이동한다.
뉴스등록일 : 2017-11-23 · 뉴스공유일 : 2017-11-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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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21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크루즈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2018 전남국제수묵화 비엔날레’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등을 홍보했다.
이날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는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이라는 공동주제로 각 지사들이 각각 유리한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소개하고, 자유 주제 발표를 통해 국제행사와 두 나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8개 시도현은 모두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공통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한일 공동사업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8개 시도현을 순회하는 한일해협 연안크루즈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전라남도 브랜드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홍보했다. 이어 국제관광 환경 변화에 대비해 전세기 취항에 유리한 무안국제공항과 15만t급의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여수크루즈항의 접근성과 장점을 알렸다.
회의에서 시도현 지사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광역적 연계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각 시도현의 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공동성명문은 지사회의에서 제안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구체화하고, ‘2018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등 각 시도현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는 지난 1991년 한일 자치단체 간 교류 촉진회의 개최 합의 후 1992년부터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특별자치도 4개 시․도와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 4개 현, 8개 지역이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두 나라 연안의 공동 관심사인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공동 치어 방류 및 바다 청소, 청소년 교류, 관광 교류, 미세먼지 광역분포 특성조사,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 협력 사업을 펼치는 등 다자 간 지자체 교류회의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1998년과 2006년, 2014년 세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2018년 제27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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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순방 중인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0일 야마구치 요시노리(山口祥義) 사가현지사와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사가현의 수산물 6차 산업화 현장을 둘러봤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야마구치 지사와의 회담에서 지난 10월 전남에서 개최된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에 수묵화가 9명이 참여토록 협조해준 것과,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사가현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그동안 두 지역의 활발한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 합의한 자매결연 체결에 관해 야마구치 지사와 원칙적인 의견을 같이 하고, 구체적 시기와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 차원에서 협의토록 하기로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김 가공 공장인 산노리 주식회사와, 수산물 직판장인 마에우미를 방문해 연구개발, 품질관리 등 운영 현황을 살피고 전남 김 산업과의 인적․기술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전라남도와 사가현은 1992년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회의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 1996년부터 총 31명(전남 16․사가 15)의 공무원 상호 파견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 지난 2011년 1월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하면서 청소년 및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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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외자 유치와 국제 교류 및 자매결연 체결 등을 위해 20일부터 6일간 일본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다.
이 권한대행은 20일부터 3일간 일본에 머물면서 사가현지사와 회담을 통해 자매결연 체결 등 두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야마구치현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날 회의 결과는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기능성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일본의 대표적 정밀화학기업인 스미토모세이카사와 투자협약도 체결한다. 스미토모세이카사가 생산하는 고흡수성수지는 유아 및 성인용 기저귀, 전선 방수제 등의 원료로 쓰인다.
이 권한대행은 또 23일 중국으로 건너가 산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산시성장과의 고위급회담을 통해 전기차 등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농수산홍보전시회 교환 개최, 청소년 문화 교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에 합의할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이 보다 진전된 발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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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청뚜지사와 공동으로 향후 시장 회복 시 방한 시장 체질 개선과 지방관광상품 활성화 토대 마련을 위해 중국 현지 한국관광상품 취급 전문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대구로 초청해 대구의 관광지와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 대구만의 매력적인 관광 스팟을 야심차게 소개시켜줄 예정이다.
이들은 11월 2일(목)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 강원도, 대구를 5박 6일 일정으로 견학 후 11월 7일(화)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한다. 대구에 머무르는 이틀 동안 근대골목투어, 83타워, 서문시장 야시장, 동성로 투어, 김광석 길 등 도심투어 테마 중심의 주요 콘텐츠 위주로 둘러본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한국단체관광객 모객 1위 여행사인 ‘청뚜시청년여행사’와 쓰촨 최대 규모 아웃바운드 여행사 ‘쓰촨상려국제여행사’, 한국관광상품 취급 전문 여행사 ‘청뚜광대국제여행사’의 주요 대리점의 상품판매 관계자들로 행사 종료 후 서울, 강원도, 대구를 연계하는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11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 관광 전문박람회인 ‘2017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대구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관광교류가 재개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국 여행업계 및 개별관광객(FIT)대상 대구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중 양국의 관계복원에 따른 중국관광객의 대구 방문 움직임에 기대감이 크다”면서도 “아직 지역관광업계가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되더라도 양적인 성장과 함께 개별관광객과 특수목적 관광시장 활성화를 통한 대구관광의 체질 개선과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고급화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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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은 몽골 의료 관계자 23명을 초청해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의료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지난달 29일까지 4일간 사전답사를 진행, 전남의 차별화된 자연자원과 의료·웰니스 관광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몽골 의료관계자 사전답사는 지난 9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개최된 ‘2017 몽골 의료한류박람회’에서 전남지역 의료관광 여건을 알리고, 몽골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여온데 따른 것.
몽골 의료 관계자들은 목포 백년로에 형성된 메디컬스트리트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료상품 안내를 받은 후 첨단기기를 이용한 건강검진 등을 직접 체험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백신산업특구 내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방문 등을 통해 몽골에서 취약한 암 검진 및 치료에 대해 안내받았다.
또한 힐링과 치유의 공간인 장흥 우드랜드와 목포 항구축제 개막식 퍼레이드를 시찰하과,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는 등 전남지역 천혜의 자연환경과 의료·웰니스 관광 여건을 둘러봤다.
몽골 바가노르구 병원의 시네바야르(SHINEBAYAR) 원장은 전남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우수한 의료진에 감사를 표한 후 “힐링과 치유가 되는 의료웰니스 관광이었다”며 “한국으로 치료받으러 가는 환자들이 있으면 꼭 전남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식 전남문화관광재단 관광연구개발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해외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 전남이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토록 하겠다”며 “이번 몽골 의료 관계자 사전답사를 통해 몽골 현지의 의료환자와 의료 관광객이 전남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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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29일부터 4일간 일본 오사카와 고치현을 방문, 우호교류 확대에 나선다.
우 부지사 일행은 오는 2018년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오사카 근교 야노(八尾)시의 리사이클 센터를 방문해 일본의 폐기물 자원화 선진 현장을 시찰한다. 또한 주오사카 총영사와 함께 향우 기업인 15명을 초청해 전남의 관광 및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전남도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우 부지사는 이어 자매결연 1주년을 맞는 고치현을 방문, 자매결연 1주년 및 윤학자 여사 고치현 기념비 건립 2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우 부지사는 오자키 마사나오 고치현지사를 예방하고 올해 고치현 기업의 국제농업박람회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두 지역 교류 확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 자리에서 우 부지사는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인류애로 시작된 고치현과 전라남도의 우호 협력관계는 지방정부 간 교류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두 지역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고치현은 목포 공생원에서 고아 3천 명을 키워낸 고치현 출신 윤학자 여사의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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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이 무안~제주 간 노선 증편을 비롯해 일본과 필리핀 등 부정기노선의 정기노선 전환이 잇따르는 등 비상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이 29일부터 매일 왕복 한 차례씩 무안~제주 정기노선을 신규 개설한다. 이에 따라 제주노선이 1일 2회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전라남도가 그동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신규노선 유치와 중국에 치중됐던 국제노선의 다변화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부정기 해외노선의 신규 취항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항공에서 일본의 돗토리현과 기타규슈를 오가는 2개 노선을 개설해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필리핀 보라카이를 운항하는 부정기 노선의 정기노선 전환도 예상된다. 팬퍼시픽 항공사는 매주 수․토요일 운항하던 것을 허니문 시즌에 맞춰 목․일요일로 변경하고 그동안 운항 결과 나타난 항공 수요를 감안, 2018년 상반기부터는 정기노선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항이후 매년 이용객이 증가 추세를 이어오다 올 들어 사드 배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2개의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자칫 전세기 공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던 무안국제공항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무안~제주 노선 증편과 부정기 국제선의 신규 취항으로 무안국제공항의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며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노선 확정과 신규 운항 노선 유치에 박차를 가해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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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중국의 방한 관광상품 판매 금지조치로 중국 관광객에 계속 줄어듦에 따라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본, 타이완 등 시장 다변화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일본, 대만, 동남아 등지에서 설명회, 홍보관 운영 등 총 16회에 걸친 현지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타이완 전세기 6회 유치로 1천 명이 무안공항으로 입국했고, 타이완과 말레이시아 기업인센티브팀 1천200명을 유치했다. 특히 해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과 전남을 잇는 버스자유투어 상품을 총 61회 운행해 지금까지 800여 명이 전남을 방문했다. 이밖에도 일본 크루즈 유치와 홍콩, 싱가포르, 미국 등 다양한 테마형 상품 운영으로 5천여 명이 전남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15일까지 4일간 지역 우수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도권 인바운드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13일부터 일본 기타큐슈 정기편 운항시점에 맞춰 기타큐슈와 후쿠오카 지역 여행사들의 전남여행상품개발 팸투어를 각각 진행했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각각 베트남 언론인과 중국 인터넷스타(왕홍)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강진 케이팝(K-POP)콘서트 관람 등 주요 관광자원을 취재·홍보한다. 21일부터는 대만크루즈협회와 크루즈전문여행사 사장단 20여 명이 여수 크루즈 상품 개발을 위해 여수와 순천을 방문한다.
전라남도는 또 26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현지를 방문해 2018년 무안공항-타이베이 노선 개설을 위한 여행사 방문세일즈와 여수크루즈 기항을 위한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는 중국 상하이와 산야에서 개최되는 크루즈박람회에서 다국적 크루즈선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성진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중국 관광객 유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므로 일본, 대만, 홍콩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다변화를 계속 추진, 국가별 시장 여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무안공항과 일본, 대만을 잇는 정기편과 여수항을 잇는 크루즈 노선 개설에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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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식에서 윤장현 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다카하시 마코토 씨와 고이데 유타카 씨는 1986년부터 조선여자근로정신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근로정신대 문제를 일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11월에는 나고야 소송지원회를 결성해 1999년 3월 일본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나고야지방재판소에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재판이 진행되는 10여 년(1999.3.1.~2008.11.11.) 동안 피해 할머니들의 소송비와 체류비를 지원하는 등 피해 할머니를 명예회복과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금요일 나고야에서 미쓰비시 본사가 있는 도쿄까지(왕복 720㎞) 이동해 미쓰비시의 진심어린 사죄와 자발적 배상 촉구하는 시위를 ‘금요행동’을 387회째 지속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국경을 뛰어넘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나고야 소송지원회의 활동은 불의를 바로잡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았던 광주정신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명예시민증 수여배경을 밝히며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존엄회복을 위해 광주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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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센터 the숲이 최근 ‘아시안 프렌즈’사업을 통해 광주-몽골의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목 받고 있다.
올해로 2년째 추진한 ‘아시안 프렌즈’사업에는 지난 8월18일부터 26일까지 몽골 다르한(Darkhan) 시의 어르흥(Orkhon) 마을에 청년 33명을 포함해 35명의 대원들이 파견됐고 광주시 청년정책과 직원들과 시의회 조세철 부의장, 김보현 행자위원장이 동행해 봉사활동을 도왔다.
몽골 다르한 시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선대학교 박사과정에 유학중인 ‘아노’ 씨의 고향으로, 청년들은 몽골 다르한 도심에서 차로 4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부렌톨거이 마을의 게르 유치원과 어르흥 마을의 제8학교 기숙사 등 두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게르 유치원이 있는 마을에는 전기가 일부만 공급돼 유치원 어린이들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고, 격오지여서 전기요금 지원이 끊기기 직전이었다. 42년 전 지어진 제8학교의 기숙사는 시설이 노후해 마룻바닥이 꺼지는 등 안전문제와 함께 영하 30~40도의 추위에 찬바람이 새어들어 오는 뒤틀린 나무 창틀때문에 운영 중지 위기에 처해있었다.
- 태권도와 한류공연으로 광주-몽골 한층 더 가까워져
청년들은 각자 설비, 벽화, 의료 팀으로 나뉘어 본인의 재능을 한껏 발휘했다. 먼저, 설비팀은 전기 사용이 어려운 게르 유치원에 한국전력과 협력해 태양광 발전기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벽화 팀은 기숙사 벽면에 바다가 없는 몽골을 고려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고래를 크게 그렸고, 벽화의 오른쪽 끝에는 드넓은 초록빛 초원과 몽골 전통 가옥 ‘게르’를 배경으로 그네를 타는 소녀 옆으로청년들과 동네 주민들이 함께 손바닥 도장을 찍어 꽃이 핀 큰 나무 모양을 추가했다.
문화 교육 프로그램 또한 성공적이었다. 청년들은 네개 조로 나눠 신기한 홀로그램 큐브 제작,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내 사진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액자 만들기, 소원 팔찌, 쿨 수건 활용법 등 몽골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신대 한방병원의 후원으로 동행한 한의사와 간호학과 출신 청년들은 의료팀으로 뭉쳐 마을 주민들에게 나흘간 한방치료 봉사를 하는 등 올해 추진한 아시아 프렌즈 사업은 몽골 지역의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 주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다르한 시 활동 마지막 날에는 ‘광주-몽골 문화교류의 날’ 행사도 열렸다. 청년들은 태권도 시범·한류 아이돌 공연·몽골 전통 동요 공연을 펼치고 몽골 학생들은 전통 무용과 노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
봉사단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 오송 대사가 주재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오송 대사는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과 몽골 간 우호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데 감사를 표하고, 대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눴다.
한편, 이번 활동에는 한국전력공사가 게르 유치원 전력공급을 위한 태양광 설비공사, 제8학교 기숙사 마루바닥 공사를 후원하고 광주시는 1000만원을 후원해 기숙사 창틀 샤시 교체공사와 생활이 어려운 몽골의 신장 투석 환자들을 위한 비영리자선병원인 ‘아가페 기독병원’에 신장 투석기 필터 구입비용을 지원해 ‘아시안 프렌즈’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동행한 광주시의회 김보현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이 광주·전남 청년들 각자에게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각국에 나눔과 평화의 ‘광주정신’을 실천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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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THAAD 임시 배치신속 완료할 것.
【문재인 대통령 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10시 45분부터 11시 25분까지 (40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효과적인 대응방안으로서 한 미 미사일지침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하였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합의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약 34시간 만에 나온 한미간 대응 조치로 우리 군이 유사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독자적인 응징 능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실험은 한국과 미국 양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였을 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서, 그 규모와 성격 면에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엄중한 도발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금번 핵실험이 과거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는 점, 북한 스스로가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이제는 차원이 다른, 그리고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전적인 공감을 표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방위공약을 재확인하였습니다. 한편, 양 정상은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정상은 한 미 미사일지침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해제하는데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문대통령은 북한의 거듭되는 핵 및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THAAD 임시 배치를 한국의 국내 절차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미미사일 지침은 “한국과 미국간에 체결된 탄도 미사일 개발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우리군의 미사일 사거리와 탄두 중량제한을 목적으로 1979년한미 양국이 미사일 지침에 처음 합의하였으며, 1979년~2001년까지는 한미미사일양해각서(韓美미사일諒解覺書), 2002년~2017년까지는 한미 미사일 지침(Missile Guideline, 약칭 NMG.)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 합의로 38년 동안 우리 군의 미사일 사거리는 기존 합의대로 제한하되, 탄두 중량 제한이 사라지게 된 셈이다.
미국은 양해각서를 근거로 한미간의 합의에 따라 한국의 미사일 개발 범위를 1979년에는 사정거리 180㎞, 탑재중량 500㎏으로 개발 범위를 제한해 왔고, 2001년에는 미사일 사거리는 300㎞, 탑재중량 500㎏으로 제한해왔다.
그후 한국은 2012년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탄도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를 800㎞로 늘렸지만, 800㎞ 미사일의 탄두 중량은 500㎏을 넘지 않도록 제한돼 있었다.
사거리 500㎞와 300㎞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1t, 2t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 사거리를 줄이면 탄두 중량을 늘릴 수 있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규정에 따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의 전격 합의로 우리 군의 탄두 중량 제한을 없애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3축 체계에 속하는 대량응징보복체계(KMPR)의 실효성을 높이고, 북한이 한국에 핵공격을 할 경우 북한 지도부를 포함한 핵심 시설에 탄도미사일을 대량 발사해 고강도 응징을 예고함으로써 도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한반도 비핵화 원칙으로 인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상태에서 최소한 재래식 무기 대량 발사로 핵공격에 준하는 '공포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됐다는 게 군사전문가들의 평가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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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가 美 최고급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을 통해 비타브리드 브랜드 화장품을 미국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8일 발표했다.
국내 화장품업체중 바니스뉴욕과 '브랜드독점계약'(Brand Exclusive Agreement)을 체결한 것은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가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2010년 日 '코겐도' 이후 두번째다.
이번에 론칭된 제품은 비타브리드 주력제품인 '비타브리드C12 헤어 토닉세트 프로페셔널'과 '비타브리드C12 스칼프 릴리프', '비타브리드C12 샴푸',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등 8개 제품으로, 잦은 염색이나 펌, 환절기 등의 외부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발 건강, 맑고 탄탄한 피부를 가꿔주는 최고급 헤어-피부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국 바니스뉴욕 론칭을 기념해 세계 최초로 비타민C로 여드름 트러블을 해결해주는 '비타브리드C12 스팟 파우더' 신제품을 처음 공개해 미국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와함께 '비타브리드C12 아크네 솔루션(파우더+앰플)', '비타브리드C12 센스티브 솔루션(파우더+앰플)', '비타브리드C12 에센스' 등 첨단 바이오 융합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4종도 함께 공개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비타브리드 브랜드가 글로벌 명품 화장품과 나란히 바니스뉴욕 메인콜렉션에 당당하게 자리잡은 것은 K뷰티 위상을 한차원 격상시킨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세계 최고급 명품 백화점 바니스뉴욕 론칭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중국 등 해외 5대 화장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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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해 대회 준비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전반을 광주광역시와 공유하고 실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19 광주대회를 앞두고 대회기 인수를 위해 헝가리를 방문 중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오후(현지시각) 따뜰로쉬 이슈트반 부다페스트 시장과 미클로스 세스탁 대회 조직위원장을 잇따라 만났다.
이슈트반 시장은 “정치, 경제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어온 한국, 그 중에서도 중심도시 광주의 성장 과정을 보면 2년 후 우리보다 더 멋진 대회를 치를 것이다”며 “대회 성공을 위한 전략과 방법, 경기장과 편의시설 운영 등에 관한 실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트반 시장은 “나는 기아차를 타고 삼성․LG 텔레비전을 볼 정도로 한국을 좋아하고 신뢰한다”며 “지난 날의 아픈 역사를 딛고 일어서 오늘의 성장을 이루어낸 한국인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주경기장 VIP실에서 만난 미클로스 세스탁 대회조직위원장은 “부다페스트도 지난 2년 동안 광주와 같은 길을 걸었기 때문에 시장님과 대표단이 어떤 마음으로 이곳에 왔을지 잘 안다”며 “대회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협력해 광주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 시장은 “2019년은 한국과 헝가리 간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며 “역사와 문화, 지리적으로 닮은 점이 많은 부다페스트와 광주가 협력하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방문객 모두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대회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각)에는 경기 시설들을 둘러보고 세계수영연맹(FINA) 관계자들을 면담한 후, 오후 10시부터 열리는 폐막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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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 방미 출발사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김정숙 여사는 미국 워싱턴 시각 28일부터 5일간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평소 유쾌하고 사교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김정숙 여사의 첫 해외 순방인 만큼 ‘내조 외교’와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김정숙 여사 방미일정 종합
김정숙 여사의 미국 방문 5일간 공식일정을 종합해 보면, 방미 첫 일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노인복지시설인 아이오나(IONA)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갖고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노인시설을 자주 들러보는 김 여사는 자유일정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치매 관련 시설과 노인복지센터 방문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카렌 펜스 부통령 부인과 오찬, ‘서울 워싱턴 여성협회’ 회원들과 차담을 통해 한-미 간 우애와 신뢰에 대해 각별히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 김정숙 여사, ‘패션 외교’화제
김정숙 여사의 순방길 패션도 연일 화제다. 김 여사는 대통령 취임식에서 독특한 프린트 정장으로 관심을 모은바 있어, 이번 방미 패션은 출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한복이다. 김 여사는 결혼할 때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으로 만든 한복을 입을 예정이다. 천연 ‘쪽물’과 ‘홍두깨’를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염색해 한국 고유의 컬러를 냈다. 여기에 화려함을 뺀 고전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우아함을 자아냈다. 김 여사의 어머니는 수 십 년 간 광장시장에서 포목점을 운영하였고, 시장의 쇠퇴와 함께 문을 닫았다.
김 여사는 한복이 일상에서 많이 활용되어 한복 옷감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화려한 디자인 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단아한 한복에서 영부인의 품격을 보였다는 평가이다. 한복과 함께 들 나전 클러치(손가방)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 중 하나인 나전을 클러치에 접목한 것이다.
귀국길에 오를 때부터 눈에 띄는 것은 ‘버선슈즈’이다. 버선코의 아름다운 선을 살린 채 굽을 높여 힐 형태로 만든 이 신발은 김정숙 여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 제작한 것이다.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인 ‘버선슈즈’는 한복 뿐 아니라 현대식 정장에도 잘 어울려 향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도착해서 선보인, 푸른색 회화작품이 덧입혀진 독특한 상의는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옷에 프린팅 된 작품은 국내 한 작가의 것으로, 팍팍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한다는 의미이다. 김정숙 여사는 한복과 원피스 등 이번 방미 기간 의상에 파란색을 강조했다. 파란색은 편안함, 신뢰, 성공, 희망을 나타낸다. 한미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첫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파란색은 또한 ‘시작’을 의미하는 색이기도 하다. 조선 왕의 어진 중 유일하게 태조만이 푸른색 옷을 입고 있는 것도 같은 의미이다.
우리나라 전통 민화인 문자도를 모티브로 한 블라우스도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민화는 한국의 삶과 멋을 품고 있는 전통 그림이다. 문자도는 삼강오륜과 관련된 문자를 그림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 김정숙 여사가 입을 옷의 문양은 문자도의 글자 중 “悌(제)”자의 “마주보고 있는 새”를 반복 배치하여 만든 패턴이다.
悌(제)자는 ‘孝悌忠信(효제충신: 어버이에 대한 효도, 형제의 우애, 임금에 대한 충성, 벗 사이의 믿음을 통틀어 이르는 말)’ 중 우애를 나타내는 글자이며, 미국을 형제관계로 여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의상은 지난 3월 파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한 언론사는 “조상의 해학과 지식이 담긴 한국 민화 문자도를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접목해 현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숙 여사의 전체 의상 컨셉을 ‘전통, 패션을 만나다 (tradition meets fashion)’라고 전했다. 평소 김정숙 여사의 미적 감각이 뛰어난데다, 첫 순방이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염원이 의상에 자연스럽게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부인 패션이 관심을 많이 받는 만큼 전통을 담은 아이템들이 널리 쓰이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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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놀이터 디자이너 귄터 벨치히, 기적의놀이터를 방문>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세계적인 어린이 놀이터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귄터 벨치히가 지난 20일 순천 기적의놀이터를 찾았다.
귄터 벨치히는 지난해 5월 순천에서 개최된 어린이 놀이터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의 편해문, 미국의 수전G. 솔로몬, 일본의 아마노 히데야끼와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문화의 미래에 대해 함께 토론을 한 이후로 순천 기적의놀이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동안 제2호 기적의놀이터 ‘작전을 시작하-지’ 조성에 따른 기본 밑그림을 비롯해 앞으로도 기적의 놀이터 조성에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2호 기적의놀이터 ‘작전을 시작하-지’ >
이날 순천을 방문한 권터 벨치히는 오전에 기적의 놀이터 1, 2호를 둘러본 후, 한국의 어린이 놀이터 문화가 기적의놀이터로 인해 유럽의 선진 놀이터에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게 되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 놀이시설만 단순하게 바라보는 차원을 넘어서, 기적의놀이터가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문화를 바꿔나가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바로 ‘기적’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기적의 놀이터 3, 4호 대상지인 서면 강청수변공원과 용당동 업동호수공원을 둘러보고 올해 안에 조성될 놀이터의 기본 디자인에 대해 좋은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조충훈 순천시장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순천의 어린이 놀이문화의 비전과 기적의 놀이터가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충훈 시장은 4호 기적의 놀이터 이름을 ‘아이들이 행복한 귄터벨치히 놀이터‘라고 짓는게 어떻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적의놀이터 ‘엉뚱발뚱’에는 그동안 전국에서 200여개의 단체가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평일에는 200여명, 주말에는 5~600여명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찾고 있다.
더욱이 2호 ’작전을 시작하-지‘가 문을 열면서 전국의 교육지원청과 학교마다 입소문이 퍼져 초등학교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해 학생들의 체험학습차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기적의 놀이터 T/F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는 “타지자체와 각 단체에서 기적의 놀이터 관련자료 요청과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고, 앞으로도 서울시, 대구시 등 많은 지자체에서 방문 의사를 밝혔다”며, “이런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져 순천시가 모범적인 아동친화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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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일 베트남의 꽝응아이성과 중소기업의 기술 교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 양도시간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육성 정책과 경험 공유를 위한 지원 ▲ 중소기업 관련 법령·제도·인센티브 등에 대한 정보 교류 ▲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 작업과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 발굴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도시간 중소기업 육성 지원과 기업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했으며, 꽝응아이성 투자기획국 부국장 응우엔 당 롭(NGUYỄN ĐĂNG LỘC)은 “양도시 간 중소기업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과 기술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체 관계자 25명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꽝응아이성 등을 방문 중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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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 등 전라도 3개 시․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3개 시․도는 22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트래블마트’와 24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국 남부권 지자체 설명회’에 전라도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여행사 상품기획자, 언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도 정도 천년 사업’ 등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공동 마케팅은 새 정부의 향후 한·일 관계 개선 등에 대비해 선제 대응하고 일본의 방한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래 잠재 관광 고객인 수학여행 상품, 무안공항과의 전세기 연계 상품, 지역테마 상품 등을 통해 일본 관광객을 전라도에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3개 시·도는 중국의 방한 상품 판매금지 조치 이후 공동으로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관광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동 마케팅은 지난 3월 동남아 지역, 5월초 일본 기타큐슈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공동 마케팅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한다”며 “공동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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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www.csj.ac.kr)는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 스쿨 지원사업으로, 2030 청년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호주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업을 연계한 해외 취업교육 프로그램 '호주 노인/장애인 케어 자격증 III(Certificate III in Individual Support, ISC3)'을 도입, 5월 19일까지 연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ISC3는 고품격 케어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난 호주 노인/장애인 케어 자격증 취득교육으로, 해외취업을 꿈꾸는 2030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에서 이론 강의를 받으면서 영어를 준비한 후 호주에서 실습을 통해 호주의 노인과 장애인 시설에서 요구하는 케어전문가 자격증을 취득, 현지에 취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호주의 노인/장애인 케어업계는 대표적인 자국인력 부족직군으로, 적절한 자격조건만 갖추면 한국인의 호주취업에 매우 유리한 직종이다. ISC3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에 성공하면 본인 노력에 따라 더 높은 단계의 학위나 전문가 자격을 순차적으로 취득해 장기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고, 이를통해 까다로운 호주 취업이민 자격도 갖출 수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올해 ISC3 연수생 15명을 선발, 6월 26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한국과 호주에서 총 7개월간 608시간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만 34세 이하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및 해외취업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간호보건 및 사회복지 계열 출신자,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자녀 등은 우선 선발한다.
연수비 876만원중 정부지원금 730만원을 제외한 146만원은 지원자가 부담하며, 항공료, 숙박비, 교재비, 현지생활비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원서는 오는 19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http://edaynews.comhttps://goo.gl/6a13rV)를 통해 접수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5월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상지대 국제교류원(054-851-3055)로 문의하거나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2월 정일 총장 등 교수진 8명이 호주 퀸즈랜드를 방문, 관련 업계 및 지역 관계자를 만나 호주 현지 산업체 발굴과 해외취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요청했고, ISC3 파트너인 찰튼 브라운과 호주 퀸즈랜드주 요양시설을 점검한 후 현지 산업체 발굴과 협약 체결을 마무리한 상태다.
정일 가톨릭상지대 총장은 "실버산업은 국내는 물론 호주에서도 대표적인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유망분야로, 특히 노인/장애인 케어분야 전문가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이 첨단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호주 노인/장애인 케어 자격증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1970년 설립된 이후 47년간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톨릭계 유일의 전문대학교로, 교육부 산학협력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호주와 더불어 일본 케어복지사 양성 취업 과정도 산업인력공단의 K-move 스쿨로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라 해외 케어 전문가 양성 특화 대학으로 성장이 예상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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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비상경제대책단’(이용섭 단장)은 1일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향후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제10차 경제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4월29일(현지시간) 한미FTA를 비롯해 그동안 미국이 체결한 모든 무역협정에 문제가 없는지 전면 재검토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
트럼프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美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180일 내에 기존 무역협정들이 미국 내 일자리 감소와 무역적자 등에 미친 영향과 개선 방안을 담은 ‘무역협정 검토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비상경제대책단은 트럼프대통령이 앞으로 나올 ‘무역협정 검토 보고서’를 토대로 ‘한미 FTA 재협상’ 또는 ‘종료’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5월10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게 3단계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미 통상 T/F(가칭)’를 발족시켜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미국의 통상압력에 실효성 있게 대응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행정명령이 한미FTA만 포함된 것이 아니고 미국이 체결한 모든 무역협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협상 전략의 하나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낙관론을 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지난 4월28일 차관보 주재 회의를 통해 한미FTA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가시적인 조치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비상경제대책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에 한미FTA 재협상을 공언했고, 지난 4월27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FTA에 대해 “힐러리가 만든, 받아들일 수 없고 끔찍한 협정”이라며 “재협상하거나 종료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또한 트럼프 정부가 실제로 철강을 비롯한 한국산 수입품에 대해 규제 강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어서 새정부는 출범과 함께 한미 통상문제에 대해 포괄적이고 적극적이며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한미FTA 재협상과 관계없이 미국이 對한국 무역적자 규모와 고용유발 효과가 큰 자동차, 철강,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수입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범정부차원에서 전담할 ‘한미 통상 T/F’를 발족시켜 미국의 통상정책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우회할 수 있는 통상·경제 협력 방안 등 현명한 대처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단계> ‘한미 통상 T/F’를 중심으로 지난 5년간 한미FTA 시행에 따른 효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한미FTA가 한국에게만 혜택을 준 것이 아니고 미국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음을 외교 채널을 포함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리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예를 들면, 美 무역대표부(USTR)는 “2012년 3월 15일 한미FTA가 발효되고 나서 6차례 관세 인하를 통하여 미국 수출업체에게 상당한 시장접근 기회를 제공”(2016년 무역장벽보고서) 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리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2016년 6월 한미FTA로 인하여 미국 수출이 48∼53억 달러 증가하였고 FTA가 체결되지 않았다면 2015년 미국의 對韓 무역적자가 283억 달러가 아닌 440억 달러로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우리나라 대미 무역흑자 증가의 상당부분이 승용차, 휴대폰, 반도체에서 발생했는데, 이들 3개 품목은 FTA 혜택을 보지 못한 품목들이다. 즉, 미국의 승용차 관세(2.5%)는 2016년부터 철폐되었으며, 휴대폰, 반도체는 WTO ITA 협정 등으로 한미FTA와 무관하게 이미 무관세 품목이었다.
아울러, 서비스 수지에서는 미국이 2011년 109억 달러에서 2016년 약 141억 달러로 지속적인 흑자를 달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미 직접투자(FDI)는 2011년 73억 달러에서 2016년 129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며, 2011∼2016년 누계 370억 달러에 달한다.
요컨대 한미FTA는 상품교역 이외 서비스, 투자, 지식재산권, 기술표준, 무역규범 등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품 이외 이들 분야에서는 미국이 상당한 비교우위를 누리고 있다는 측면에서 FTA는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협정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3단계>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새 정부는 가급적 조기에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한미 동맹 및 경제 우방이라는 큰 틀 속에서 상호 윈윈하는 전략적 합의를 도출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중국, 일본, EU 등과 국제 공조 노력을 강화하여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차단해 나가야 할 것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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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미국 대통령과 미군을 힘을 시험하지 않아야.
- 방어적 조치인 사드를 동맹으로 북한의 어떠한 공격도 퇴치.
【17일 삼청동 총리공관 한미공동 발표중인 황권한 대행과 펜스 부통령】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16일~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 방일에 들어가 아베 신따로 일본 총리, 아소 다로 부총리 등과 만나며, 일본에 이어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호주, 하와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16일 오후 오후 전용기를 통해 오산공군기지에 내린 펜스 부통령은 서울 국립현충원 방문을 맨 처음 방문했다.
현충원 참배는 한국과 미국은 전쟁에서 함께 피흘려 싸운 혈맹이며 다른 동맹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펜스 부통령의 부친인 에드워드 펜스 주니어가 6·25 전쟁에 참전, 1953년 육군 훈장인 청동성장(Bronze Star Medal)을 받은 전쟁영웅이기에 개인적인 인연이 있기도 하다.
펜스 부통령은 17일 오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과 면담, 오찬을 함께 한 후 국내외 언론을 상대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7일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9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한국과 미국 기업인을 상대로 연설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이 첫 번째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미국이 북한, 한·미 동맹 문제를 매우 비중 있게 보고 있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방한 일정중인 17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미 공동 발표를 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 및 오찬을 한 뒤 공동발표를 통해 『주한 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가 조속히 배치,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북한 위협에 상응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교안 권한대행과 마이크펜스 부통령의 공동발표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 황교안 권한대행의 발표문 요지
펜스 부통령의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
펜스 부통령의 선친은 한국전 당시에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던 한국전 참전용사로 오늘 오전 펜스 부통령께선 DMZ 지역을 방문해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강력한 대북 억지에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는 개인적인 특별한 인연뿐만 아니라 60년 넘는 한미동맹의 깊은 연륜과 공고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로 인해서 한반도의 안보정세가 엄중해지는 상황에서 펜스 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국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안보, 경제, 통상, 글로벌 협력을 중심으로 더욱 강력한 동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이 문제에 있어서 중국의 건설적인 노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동 인식 하에서 미중 정상회의를 평가하고 중국과 협력 면밀히 하고 강화해 나가는 한편 북한 추가 도발 시 이를 토대로 강력한 징벌적 조치를 조속히 취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에 있어서 확장억제를 포함한 대북 억제 제도와 연합 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제반 조치를 지속 추진해나가기로 했으며 주한 미군 사드가 조속히 배치,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북한 위협에 상응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이와 같은 주요 현안들에 대한 대처와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국간 물샐 틈 없는 공조이며 모든 관련 정책과 조치는 앞으로도 양국간 한 치의 빈틈도 없는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취해나가는데 전적으로 인식을 같이 했다.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발표문 요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환영 환대에 감사드린다.
부통령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방문의 첫번째 기착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서 오랜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 미국의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표명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한국과 미국의 강한 파트너십에 감사드린다.
한국의 전환기를 잘 관리해나가고 있는 황 대행과 국민들께 치하드린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전 행정부는 법치와 민주적 프로세스에 대한 한국민들의 의지 존중하고 5월 9일 한국의 선거 결과가 어떻든 간에 미국의 한국의 안전과 안보에 대한 의지는 확고할 것이다.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한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어려운 시기에 미국은 한국과 함께, 또 3만7500명의 미군과 함께, 미군의 해군, 공군, 해병대와 함께 자유의 경계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우리 한미동맹은 더욱 강해질 것이고 양국은 더욱 더 안전해질 것이다.
우리의 굳건한 동맹은 이 지역의 가장 위험하고 가장 시급한 위협인 북한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1992년 이후 미국과 우리 동맹은 비핵화된 한반도를 위해 평화적 방식으로 달성하기를 원하며,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시리아와 아프간에서 택한 우리 행동에 의해 전 세계는 우리 새로운 대통령의 힘과 결의를 목도했다.
북한은 우리 대통령의 결의를 시험하거나 또는 이 지역 미군의 힘을 시험하지 않아야 하며, 우리는 계속 방어적 조치인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를 동맹으로 한국의 안보를 위해 어떠한 공격도 퇴치할 것이고 어떤 재래식, 핵무기의 도전도 압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대처할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과 우리 동맹국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해체시키고 북한 국민의 고난을 돕기 위해 평화적으로 노력해왔으나, 하지만 모든 단계에서 북한은 우리의 시도를 기만과 깨진 약속과 핵과 미사일 시험으로 대응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북한은 두 번의 불법적 핵실험을 했고 또 전례가 없는 많은 수의 탄도미사일을 시험했다. 미국의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
이번 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황 권한대행과 통화하면서 한미동맹의 힘을 재확인한 바 있고, 또 나는 오늘 황 권한대행에게 우리는 한국과 모든 문제에 있어서 긴밀하게 공조하고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달 7일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은 남쪽 백악관에서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의 시급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또 비핵화된 한반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또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준수할 것 밝혔고 그리고 북한이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함께 설득하자고 합의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전에 밝혔듯이 중국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이 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안전과 번영에 대한 의지를 말씀드리고 또 한국 국민들에게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동맹 말씀드리고자 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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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4-18 · 뉴스공유일 : 2017-04-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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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5월 17일 첫 전통혼례식이 진행됐다. 송도 신도시 현대 건물들의 마천루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신랑 신부가 야외 영접 마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경원재 전통 혼례식은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가마를 탄 신랑 신부의 입장을 시작으로 하객 모두의 덕담으로 마치는 전통 혼례로 진행했고, 2부는 피로연장에서 신랑 신부가 턱시도와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피로연 형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전통 혼례식은 잊혀져 가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풍양속을 재현하는 뜻 깊은 자리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앞으로도 전통 혼례식을 진행해 우리 민족 고유의 혼례 문화를 보존, 계승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지유 기자
뉴스등록일 : 2015-05-27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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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2014년 아프리카 영어권국가 서커스 양성반’ 졸업식이 허베이 우챠오 서커스예술학교에서 진행됐다. 에티오피아 등 국가의 26명 유학생들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양성반 학습기간 유학생들은 ‘자전거곡예’등 20개 단일프로와 5개 집단프로를 체계적으로 배워 비교적 높은 공연수준에 도달했다.
/신화사 마오위 기자
5月13日,“2014年非洲英语国家杂技培训班”结业典礼在河北吴桥杂技艺术学校举行,来自埃塞俄比亚等国家的26名学员获颁毕业证书。培训期间,这些学生系统学习了《单车技巧》等20个单项节目和5个集体节目,达到了较高的表演水平。
/新华社 牟宇
뉴스등록일 : 2015-05-27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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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변하며 뇌물수수도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담배, 케이크, 돈 봉투, 현금다발로부터 그 뒤를 이은 명품가방, 명품손목시계, 명품차량, 더 나아가서 주식, 진주보석, 은행카드, 주택, 호텔초대, 특종서비스 등등 날로 큰손으로 변했다.
주고받는 사람의 급별, 선호 및 청탁사안의 크고 작음에 따라 뇌물도 변한다. 요즘에 와서 부패분자들은 상술한 ‘진상품’이 우아하지도 못하고 쉽게 노출된다며 뇌물수수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가격대가 높은 문물 명화 같은 것들로 ‘진상’하도록 암시한다.
이런 뇌물은 은폐되고 사람의 시야를 피하기 쉬우며 ‘예술교류’ ‘국보사랑’의 우아한 평도 들을 수 있다.
만화에 몇 글자 적어본다
뇌물을 雅(아)와 俗(속)으로 분류한다니
정말로 가소롭고 끔찍스럽구나
못된 행실로 얼룩진 몸
분칠할수록 검고 더럽구나
주건화 그림/글
时尚变,贿赂物品随之变。往昔,烟酒、点心、红包、钱钞。而后,名包、名表、名车。再后,股票、珠宝、银卡、住宅、楼堂馆所招待、特别服务,等等等等,视送收双方档次、好恶以及托办事物大小而异。现今,有的腐败分子嫌上述“贡品”既不雅又易曝光出事,示意贿者改送貌不扬、实不菲的文物字画,如此既隐蔽,又可避人耳目,且能博得“交流艺术”“爱护国粹”的美名。
诗配画
贿赂犹分雅和俗,
此说可笑更可恶。
斑斑劣迹终身痕,
越描越黑越龌龊。
/朱根华 画并文
뉴스등록일 : 2015-05-27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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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도덕을 상징하는 중국문화의 주류
금은보화중 불행없이 상서로움만 지녀
옥색은 중국인의 피부색이자 중국인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추구하는 색상이다. 옥색은 옥에서 유래했다. 그리고 옥은 중국오행 중 '토(土)'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토지의 색, 농업중국의 색이라 말할 수 있다. 중국인의 '색보'에서 옥보다 오래된 건 태극흑백 뿐이다. 다른 색상들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옥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군자의 도덕적 소양은 옥과 비교할 수 있다." 만약 태극흑백이 중국의 철학관을, 중국빨강이 중국인의 성격을, 청화남색이 중국인의 심미관을, 황금색이 중국인의 세속적 가치를 은연 중 내포한다면 옥색은 중국인의 도덕성을 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옥문화는 중국의 독특한 문화현상이다. 옥은 화(和)를 의미하며 화(중용)는 중국문화의 주류다. '홍로우멍(红楼梦, 홍루멍)'은 옥의 전생금생, 애증눈물과 관련된 유일무이한 재치 넘치는 소설인 까닭에 중국의 중요 문화코드 중 하나가 되었다. 부서진 옥이 될지언정 온전한 기와가 되지는 않겠다는 말이 있다. 옥은 쉽게 깨진다. 서방문명을 대표하는 강철이 노골적인 힘을 드러내는 것과는 다르다.
"겸손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이는 옥처럼 온화하다." 옥은 자체적인 힘을 갖고 있다. 옥의 힘은 충격이 아닌 침윤, 자애, 영향에 있다. 중국인의 옥사랑은 5천년 풍파와 변화 속에서도 시종일관 변함없을 정도다.
금은보화 중 불행 없이 상서로움만 지니고 있는 건 옥뿐이다. 주역 64괘 중 겸(谦)괘만 모두 길(吉)인 것처럼 말이다.
옥의 아름다움
옥의 아름다움은 그 솜씨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옥은 '명의'다. "좋은 재상보다는 좋은 의사"가 중국인의 인생가치 선택이다. "옥은 답답함(烦懑)을 없애고 목, 모발, 오장에 좋다. 또한 정신을 안정시키며 귀와 눈 등에도 좋다. (본초강목)" 옛 사람들은 옥이 음양의 순정이자 조화의 형상이라 여겼다. 오늘날 사람들은 옥이 신기한 생화학 및 물리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인체기능 조화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옥에는 10여종에 달하는 미량원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손에 쥐고 있으면 건강을 증진시킨다.
옥의 아름다움은 고결한 성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옥은 '군자'다. 고대, "군자는 중대한 변고가 없는 한 옥을 몸에서 떼지 않았다." 옥은 대자연의 정수이자 군자의 품성을 지니고 있다. "옥에는 5가지 덕이 있다. 부드러움과 윤기는 인자함(仁), 겉을 보면 안도 알 수 있는 건 정의로움(义), 두드렸을 때 듣기 좋은 소리가 멀리까지 퍼지는 건 지혜(智), 깨질지언정 구부러지지 않는 건 용기(勇), 깨져서 날카로운 단면이 생기더라도 손에 닿았을 때 해를 입히지 않는 건 깨끗함(洁)을 드러낸다. (설문해자)"
위 다섯 가지 덕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옥 또는 사람을 가리킨다.
옥은 유가사상 대변자이다. 유가 경전 중 하나인 시경에서 30여 편이 옥과 관련된 것으로 주나라의 옥문화가 대단히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옥기의 인성화 특징이 확립될 수 있었고 '옥의 덕'은 도덕표준이 되었다. 또한 옥기를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중국은 유·불·도가 공존한다. 석가 역시 조화를 말하기 때문에 옥과 불교는 서로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백옥무하, 피갈회옥, 빙기옥골, 금의옥식, 금지옥엽 등 옥과 관련된 성어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옥은 본래 돌이며 아름다운 옥은 사람의 마음에만 존재한다. 황금은 가치를 매길 수 있지만 옥은 그 가치를 매길 수 없다.
/리우잉민 기자
玉色,似国人的肤色,也是国人内心深处追求的颜色。玉色源于玉。玉来自中国五行的“土”,所以玉也是土地的颜色、农业中国的颜色。在国人的“色谱”中,她的年龄只比太极黑白小。对其他颜色,喜爱者多有不同,但几乎无人不喜爱玉色。这是中华文明源远流长、从未中断的原因。
“君子比德于玉”。如果说,太极黑白隐含中国的哲学观,中国红表现国人的性格,青花蓝体现国人的审美观,金黄折射国人的世俗价值,则玉色承载国人的品德。
玉文化是中国独有的文化现象。玉表和,和(中庸)是中国文化的主流。中国小说的皇冠上的明珠——《红楼梦》,就是一部关于玉的前世今生、爱恨泪水的旷世才情小说。也因此,这部小说成为中国重要的文化密码之一。“宁为玉碎,不为瓦全”,玉易碎,不像西方文明的代表物钢铁那样有直截了当的蛮力。“谦谦君子,温润如玉。”玉自有其力量,她的力量在于浸润、慈爱、影响,而非冲击。国人爱玉,这种执著甚至痴迷历经五千年风雨变迁而始终不改。
金银财宝中,唯有玉只有祥,没有灾。犹如《易经》六十四卦,只有谦卦全是吉,其他六十三卦均吉凶悔吝不等。
玉,石之美者也。
玉之美,在于她身手美——是良医。“不做良相,便做良医”,这是国人的人生价值选择。 “玉石可除中热,解烦懑,助声喉,滋毛发,养五脏,安魂魄,疏血脉,明耳目。”(《本草纲目》) 古人认为,玉是阴阳二气的纯精,是和谐的物化表示。今人知道,玉有神奇的生化和物理特性,佩玉与人体谐振,促进人体机能协调运转;玉含十多种微量元素,常把玩,可浸润人体促进健康……
玉之美,更在于她心灵美——是君子。古代,“君子无故,玉不去身。”玉不仅是大自然的精华,还具备君子的品德。“玉有五德:润泽以温,仁之方也;勰理自外,可以知中,义之方也;其声舒扬,专以远闻,智之方也;不挠而折,勇之方也;锐廉而不忮,洁之方也。” (许慎《说文解字》)此五德,语意双关,既指玉又指人。
玉是儒家思想的代言人。儒家的经典之一——《诗经》中有30余篇涉及玉,可见周代玉文化就十分发达:玉器的人性化特征得以确立、“玉德”成为道德标准、玉器得到广泛使用……
中国是儒、释、道并处。释家也讲和,故玉与佛有缘。温润如玉,玉之美,又比作美女。
玉叶金枝、鼎玉龟符 、怀珠抱玉 、粉妆玉砌、白玉无瑕、桂薪玉粒、桂玉之地、抱玉握珠、被褐怀玉、艰难玉成、蒹葭倚玉、金童玉女、冰肌玉骨、金相玉质、冰洁玉清、金玉良言、锦衣玉食、金风玉露、伯玉知非、金浆玉液、金科玉律、金口玉音、金枝玉叶、金玉良缘、金玉之言……与玉有关的成语不胜举枚、美不胜收。
玉本石头,美玉只在人心。黄金有价,玉无价。
/刘英敏
뉴스등록일 : 2015-05-27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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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요리 ‘누들로드’ 출발지
역사 문화예술의 보물창고
타이위안(太原)은 '매우 큰 평야'라는 뜻을 지닌 산시성(山西省)의 성도(省都)로 2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의 옛 도시이다. 춘추시대에는 진양(晉陽)이라 하였고, 전국시대에는 조(趙)나라의 수도였다. 진(秦)나라 때에는 타이위안 군(太原郡)에 속했으며 당(唐)나라 이후 타이위안 부(太原府)에 속했다.
1929년 시로 승격되었다. 예로부터 산시성 제1의 공업 도시로 각종 중화학·기계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중국의 두 번째 우주발사기지가 있다.
타이위안은 석탄자원이 풍부하여 중공업이 발달하였다.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타이위안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석탄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대적인 도시 ‘녹색공정’을 시작했다. 위취안산 삼림공원을 포함해 타이위안시 교외에 총 29개 삼림공원을 조성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지난 2011~2013년까지 약 30억위안을 쏟아 부어 매년 40만무(1무=667㎡) 이상의 삼림을 조성했다.
'현대의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를, 중국의 근대 역사를 보려면 베이징을, 5천년 중국 역사를 보려면 산시로 가라'는 말이 있다. 타이위안은 중국 역사와 문화ㆍ예술의 보물창고, 산시성 성도라는 것 자체로 큰 기대감을 준다. 가장 중국다운 고건축물을 자랑하는 진츠(晉祠) 사당, 높이 63m 높이의 멍산(蒙山)대불, 그리고 ‘누들로드’ 시발점을 대표하는 국수요리 전문점 진운루(晋韵樓), 2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식초 공장이 모두 타이위안의 대표 볼거리다.
진츠사당은 주나라 무왕(武王)의 둘째 아들로 진(晉)나라를 세운 당숙우 (唐叔虞)의 모친 읍강(邑姜)을 기린 사당이다. 5세기 북위시대에 처음 세워진 후 수 차례 증축을 거쳤다. 진츠의 자랑거리는 모친 읍강(邑姜)을 모신 성모전(聖母殿)이다. 8개 기둥을 감싼 용 여덟 마리에서 생동감이 넘친다.
타이위안시 멍산에는 높이 63m의 거대 불상이 있다. 이 불상은 서기 551년에 제작된 중국 최고(最古)의 불상으로 정식 명칭은 ‘멍산석가여래’이다. 남북조(南北朝) 시대에 만들어져 천년 넘는 세월을 견뎌낸 이 불상은 원나라 말기 훼손돼 지난 1980년 발굴 당시 불상의 얼굴은 사라지고 몸체만 흙 속에 묻혀진 채로 발견됐다.
세계의 국수가 중국에서 시작됐고 중국의 국수 역사는 산시에서 시작됐다고 할 만큼 산시성은 ‘누들로드’의 시발점으로 유명하다. 특히 타이위안 시내 위치한 국수요리 전문점 ‘진운루’에서는 어깨에 반죽을 올리고 칼로 재빠르게 면발을 잘라내는 도삭면과 면발을 길게 한 가닥으로 뽑아내는 일근면(一根面) 요리 공연도 볼 수 있다.
중국 5대 고성(古城) 중 하나로 꼽히는 핑야오고성은 면산에서 차로 약 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에 만들어졌던 건축물이 완벽에 가깝게 잘 보존돼 있다. 25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1997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당시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중국 현지인도 많이 찾는다.
타이위안 시내를 걷다 보면 도로 곳곳서 주황색과 녹색이 어우러진 자전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타이위안 시가 지난 2012년 9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공공 자전거다. 타이위안 시민들은 이 자전거를 ‘행복 자전거(幸福單車)’라고 부른다. 현재 타이위안 시에는 하루 평균 47만 차례 공공자전거가 이용된다. 자전거 1대당 하루 평균 총 20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타이위안 ‘행복 자전거’는 시민들의 삶의 일부가 됐다. 행복 자전거는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타이위안의 상징물이 됐다.
뉴스등록일 : 2015-05-27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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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과학기술 혁신 리드 산업발전 촉진'을 주제로 한 제18회 베이징 과학기술박람회가 막을 내렸다. 중국 혁신, 스마트 제조, 고정밀 첨단, 네트워크+, 경제 신상태가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미확인 통계에 의하더라도 이번 과학기술박람회 기간 체결한 기술 교역, 산업 협력 프로젝트 협의 총금액이 822억5천400만위안, 그 중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신세대 정보기술, 바이오산업, 신에너지 등 전략 신흥산업 프로젝트가 총계약액의 70%를 차지했다. 5일간의 박람회 기간 24만명이 이번 과학기술 박람회의 각항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자주적 핵심기술의 혁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학기술박람회 중심전시관인 4호 전시관에서 관중들은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조한 제3세대 원자력발전 브랜드인 '화룽1호'의 건설후의 푸른 하늘을 근거리에서 목격할 수 있었다. '화룽1호'의 탄생으로 중국은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국가들에 이어 자주적으로 제3세대 원자력 발전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이밖에 스마트 제조의 대표인 무인기, 로봇이 과학박람회의 스타가 되었다.
/자오펑페이 기자
5月17日,以“引领科技创新、推动产业发展”为主题的第18届北京科博会落幕。中国创造新高度、智能制造、高精尖、互联网+、经济新常态,成为本届科博会的最大看点。
据不完全统计,本届科博会期间,签署的技术交易、产业合作项目协议总金额822.54亿元,其中节能环保、新一代信息技术、生物产业、新能源等战略性新兴产业项目超过总签约额的70%;5天时间共有24万多人次参加科博会各项活动。
此次科博会上,一大批具有我国自主核心技术的创新产品集中亮相,吸引不少市民纷纷前来参观,一睹为快。在科博会主展场4号馆,观众就能近距离“看到”我国自主三代核电品牌——“华龙一号”建成后的蓝图。
“华龙一号”的诞生,使我国成为继美国、法国、俄罗斯等国家之后,具有独立自主三代核电技术的国家。
作为智能制造的代表,无人机、机器人成为科博会抢眼的明星。
/赵鹏飞
뉴스등록일 : 2015-05-27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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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살의 빠이푸싱은 베이징, 상하이 등 지역들에서 창커라는 신선한 집단을 접촉한 후 창커 공간을 건립할 생각이 싹트게 되었다. 2014년 말, 빠이푸싱 등 네명의 몽골족 젊은이들이 내이멍구 후허호트시에 첫 ‘창커공간’를 건립하며 오늘날 영향력 있는 젊은 두뇌 집단으로 부상했다.
그들은 위챗을 구축하여 각종 창커 화제를 공유하고 창의력을 실물로 전환하도록 하며 독립적으로 연구개발한 ‘목축업 스마트정수장치’는 이미 4개 목축구에서 사용에 투입했다.
15일, 빠이푸싱(오른족 첫번째)과 그의 창작멤버들이 금속 부품을 가공하고 있다.
/신화사 왕정 기자
今年28岁的白福兴,在北京、上海等地接触到创客这个新鲜群体后,萌生了建立创客空间的想法。2014年底,白福兴等4个蒙古族小伙子在内蒙古呼和浩特市成立了一个“创客空间”,如今已经汇聚了不少人气,他们建立了微信群,分享各种创客话题,并把创意变为实物,其独立研发的“畜用智能饮水装置”已在4个牧场投入使用。
图为5月15日,白福兴(右一)和他的团队在加工金属零部件。
/新华社
뉴스등록일 : 2015-05-27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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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장수 수저우의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어서며 ‘수상관광’이 수많은 여행객들의 우선적인 선택이 되었다. 여행객들은 배에 앉아 더위를 식히며 옛 수저우의 ‘작은 다리, 흐르는 물, 민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긴다.
/런민포토 왕젠캉
5月13日,江苏苏州气温突破30℃,“水上游”特色旅游项目成为许多游客的选择。游客乘船饱览姑苏“小桥、流水、人家”美景,别有一番意境。
/人民图片 王建康
뉴스등록일 : 2015-05-26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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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말 1조261억달러 다시 일본 추월
장기적으론 달러 독점 탈피 다원화 추세
최근 미국 재정부가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올 3월 중국이 미국 국가채무 373억달러를 증가보유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일본을 추월, 다시 미국의 '최대 채권자'가 되었다고 한다. 업계인사는 시장에 근거하여 미국 국가채무를 매수 혹은 판매하는 것은 모두 정상적인 것으로 증가보유든 감소보유든 다 정상적인 투자행위라고 전했다.
***다시 미국 '최대 채권자'가 되다
중국의 미국국채 보유량은 6개월 연속 감소하다 7개월 만에 증가하게 되었다. 데이터에 의하면 작년 9월~올해 2월까지 중국의 미국국채 감소 규모는 각각 34억달러, 136억달러, 23억달러, 61억달러, 52억달러, 154억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올 2월 일본이 중국을 넘어 미국의 '최대 채권자'가 됐었다.
3월 말까지 외국 주요 채권자가 보유한 미국채권 총액은 약 6조1천759억달러였으며, 그 중 중국의 보유 규모는 약 1조261억달러였다. 현재 미국채권 보유자 톱3는 중국, 일본, 석유수출국(베네수엘라, 인도네시아, 이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이다.
미국채권시장에서 발생한 중국의 선 '감소' 후 '증가'를 어떻게 봐야할까?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당시 미국국채 가격상승이라는 기회를 빌려 일부 중단기 미국국채를 판매, 수익을 얻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 외화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외화보유액 운영부문이 시장판단을 근거로 미국국채를 사고 파는 건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전했다. 증가보유든 감소보유든 모두 정상적 투자행위라는 설명이었다.
***미국국채는 여전히 ‘안전한 투자’
이번 증가보유 시점 선택이 미국 최근 경제데이터의 전체적인 예상 하회, 연방준비제도위원회의 금리인상 지연예측 강화 등과 관련 있을것이라는 게 시장인사의 보편적인 견해이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은행 미국국채 거래부문 주관 찰스 코미스키는 "시장은 1분기 경제부진이 2분기까지 이어지는 것을 한층 더 염려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위원회는 금리인상을 점점 늦추게 될 것이다. 투자자가 채권시장에 돌아오면 더 안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언급했다.
5월 중순 잇따라 발표된 미국 4월 경제데이터가 이 점을 증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에 따르면 4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는 22만3천개가 증가, 로이터가 예측한 22만4천개를 약간 하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시에 당월 공업생산이 전월대비 0.3% 하락, 연속 하락 기간이 5개월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업계인사는 미국국채가 세계 채권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투자 및 거래 품목이고, 상대적으로 비교적 큰 시장용량, 비교적 강한 유동성, 비교적 우수한 위험수익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각국 외화보유액 운영관리의 중요한 투자시장이라고도 전했다.
***외화보유 다원화 가속화
중국은 다시 미국의 '최대 채권자'가 되었다. 그러나 외환시장 및 위안화 국제화 진전과정을 장기간 주목해 온 장환보(张焕波)에게는 이번 증가보유가 일종의 단기시장행위에 더 가깝게 보였다. 중국 외화보유액 다원화 추세가 그로 인해 변화되지 않으며 미래 외화보유액 다원화 진전과정이 계속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란 분석이었다.
"사실상 중국 외화보유액 구조는 최근 몇년 이미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과거 달러자산 '독점상태'였던 것이 점차 '달러자산을 주요로 다양한 화폐자산 공존'이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장환보는 위안화 국제화 정도 및 중국 대외 직접투자가 강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해외 대량거래를 위안화로 직접 결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달러에 대한 수요 및 의존도가 감소하게 되었고 '외화 보유액 다원화'가 일종의 장기적 추세가 되었다는 설명이었다.
다수의 유명 분석가는 미래 위안화가 타국의 외화 보유고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동시에 중국 외화 보유액 중 미국 국채기한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왕쥔링 기자
美国财政部近日发布的报告显示,今年3月份中国增持了373亿美元的美国国债,由此反超日本,重新成为美国的“最大债主”。业内人士指出,根据市场买入或卖出美国国债均属于正常操作,无论增持还是减持都属于正常的投资行为。
再次成为美国“头号债主”
中国连续6个月减持美债之后,终于在第七个月进行了增持。数据显示,去年9月至今年2月期间,中国减持美债规模分别为34亿美元、136亿美元、23亿美元、61亿美元、52亿美元和154亿美元。这也使得今年2月份日本超越中国成为美国的“最大债主”。
截至3月底,外国主要债权人持有的美债总额约6.1759万亿美元,其中中国所持规模约为1.261万亿美元。目前,前三大美债持有方分别为中国、日本、石油出口国(包括委内瑞拉、印度尼西亚、伊朗、卡塔尔、沙特阿拉伯等国)。
如何看待中国在美债市场中先“减”后“增”呢?有分析认为,中国希望借着当时美国国债价格上升的机会,出售一部分中短期美国国债来获取收益。国家外汇管理局相关负责人则表示,外汇储备经营部门根据市场判断买入或卖出美债都属于正常的操作,无论增持还是减持都属于正常的投资行为。
美债仍是相对安全投资
对于此次增持时点的选择,市场人士普遍认为,与美国近期经济数据表现总体低于预期、美联储推迟加息预期增强等因素有关。
“市场愈发担心首季经济疲弱将持续至第二季,这会令美联储越来越晚升息,投资人重回债市会更放心。”加拿大丰业银行(Bank of Nova Scotia)美国国债交易部门主管Charles Comiskey表示。
而5月中旬陆续公布的美国4月份经济数据似乎也证实这一点。数据显示, 美国4月份非农就业岗位增加22.3万,略低于路透访查分析师预估的22.4万;同时,当月工业生产环比下降0.3%,连续下滑已达5个月。
不过,业内人士也指出,由于美国国债是全球债券市场最主要的投资和交易品种,具有相对较大的市场容量、较强的流动性和较好的风险收益特性,是各国外汇储备经营管理的重要投资市场。因此,美国经济复苏过程中的短期反复并不影响美债作为良好投资标的价值。
外储多元化进程加快
尽管中国重新成为美国的“头号债主”,但在长期关注外汇市场及人民币国际化进程的张焕波看来,此次增持更多是一种短期市场行为,中国外汇储备多元化的趋势并不会因此改变,未来外汇储备多元化的进程仍将稳步推进。
“事实上,我国外汇储备结构近年来已经有所改善。从过去的美元资产‘一家独大’逐步向‘以美元资产为主体、多币种资产储备共存’的方向转变。”张焕波分析,随着人民币国际化程度的提高及中国对外直接投资力度的加大,越来越多的海外大宗交易可以直接以人民币结算,因此世界对美元的需求和依赖度便有所降低,这就使“外汇储备多元化”成为一种长期趋势。
多位知名分析师预计,未来人民币自身也将成为他国的外汇储备,与此同时,我国外汇储备中的美国国债期限可能会相应缩短。
/王俊岭
뉴스등록일 : 2015-05-26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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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둥화대학 대중창업공간이 정식으로 간판을 걸고 설립됐다. 이는 상하이의 첫 대학교 대중창업 공간이다. 둥화대학 대중창업 공간은 단계별로 건설되는데 지금은 1기 건설로 둥화대학 공정훈련센터, 실험실 등을 캐리어로 학생들에게 3D프린트, 수치제어공작기계, 스마트절단기 등 실체 도구 및 각종 네트워크 자원을 제공하여 대학생들이 기발한 상상력을 현실제품으로 전환하도록 돕고 그들의 창업에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진은 몇 명의 대학생들이 대중 창업공간에서 로봇혁신 프로젝트를 토론하고 있는 모습.
/신화사 류샤오징 기자
5月14日,东华大学众创空间正式挂牌成立,这是上海首个高校众创空间。东华大学众创空间将分期建设,目前的一期建设以东华大学工程训练中心、实验室等为载体,为学生提供3D打印机、数控机床、智能切割机等实体工具及各种网络资源,帮助大学生将奇思妙想转化为现实产品,为他们创新创业提供平台。图为几名大学生在众创空间讨论创新机器人项目。
/新华社 刘晓晶
뉴스등록일 : 2015-05-26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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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벨트 ONE로드’ 원스톱통관 능력 과시
서비스외주산업 분야 고부가가치 특색 뚜렷
삼성프로젝트등 입주 반도체 산업사슬 형성
4월 27일, 한국에서 발송되어 칭다오항을 거쳐 수입된 반도체 설비가 지역 통관 원스톱패턴으로 시안세관을 순조롭게 통관했다. 이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세관지역 통관 원스톱개혁시범운행의 가동을 상징한다. 시안은 착실하고 안정된 조치로 도시 대외개방을 확장하고 내륙 개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향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역우세 발휘 산업강세 형성
###내륙통상구가 수출 통로로 거듭나도록
시안 대외개방의 우세에 대해 산시성 사회 과학원 경제연구소 페이청룽 소장은 “시안은 동서를 연결하고 남북을 커버하는 지역우세가 있다. 실크로드경제벨트의 새로운 기점으로서 시안은 중부와 동부, 서부도시와 중아시아 지역의 무역내왕을 연결하는 아주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내륙개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창출하는데 독특한 우세가 있다”고 말했다.
시안은 이런 우세에 의존하여 전국 최대의 내륙통상항구와 기능을 완비한 종합보세구 2개와 1개 수출가공지역을 건설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보다 편리한 통상구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남 연해지역이 서부로의 수출을 관통하며 화물유통, 기업경영, 인원 통과와 자금 유통이 보다 순통하게 했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시안의 수출입 총액은 395억4천만위안, 그 중 수출이 186억9천만위안으로 24.7%성장했다. 이런 성과는 기업의 자체 핵심경쟁력의 강력한 체현이며 시안의 날로 업그레이드하고 완벽한 보세 통관 능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시안 경제기술개발구 수출가공구 시항라이터 생산라인에서 노동자들이 대형 설비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데이터변화에 따라 생산템포를 조절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부품은 대다수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영국 등 국가의 유명항공기제조 혹은 항공기엔진제조 기업에 제공되어 항공엔진의 한 부분이 된다. 시항라이터는 2008년에 수출가공구에 입주하여 우대 정책의 혜택으로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회사는 수출액이 근 2배 성장했다. 올해, 회사가 부단한 발전하며 주문도 대폭 증가했다.
시항라이터가 특수 사례만은 아니다. 시안 고신기술개발구에서 수출가공구 B구역의 독특한 우세를 빌어 이곳에 입주한 마이크론과응용재료회사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마이크론은 지금 집성회로 칩 월간 생산량이 3천만개, 메모리 칩 월간 생산량이 280만개에 달하며 월간 가공수출제품이 1억달러를 초과한다.
***대기업 대형 프로젝트
###고부가가치 아웃소싱 크게 성장
과학기술과 인재자원이 풍부한 시안은 대형 프로젝트 입주와 대기업이 선두가 되어 서비스외주산업구조에서 이미 다국가회사와 국내 유명 대기업이 선두가 되고 본토기업이 앞다투어 발전하는 구조를 형성했다. 1분기 시안 아웃소싱 산업 합동금액이 처음으로 분기별 업무량에서 2억달러를 초과하며 2억2천4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9%성장했다.
실제 실행된 금액은 1억5천100만달러로 43.3%성장했다. 즈롄초빙 2015년 춘계 각 도시 임금 수준에 대한 데이터에 의하면 시안지역 서비스외주업 종사자의 월급이 7천167위안으로 임금평균수준이 상하이시의 평균 월급 6천774위안을 초과했다.
근년에 에릭슨, 소트웍스, 삼성데이터, CSS등 국제 유명 기업연구개발 센터가 잇따라 운영에 투입되며 시안의 연구개발 디자인 아웃소싱실력이 크게 업그레이드되고 고부가가치 아웃소싱업무가 크게 성장하며 시안의 서비스외주산업의 고부가가치 업무 특색이 보다 뚜렷하게 되었다.
삼성프로젝트가 시안에 입주하며 관련 산업사슬 160여개 기업을 형성했다. 올해 1분기 새롭게 9개 한국 기업이 산시에 투자하며 동기대비 125%성장, 합동외자가 4억1천334만달러로 866.7%성장, 실제 이용외자가 10억7천677만달러로 84.3%성장했다. 삼성의 효과는 계속 확장되고 있다.
삼성프로젝트의 입주가 가져다 준 산업효과와 시안 경제 외향성의 업그레이드에 대해 시안주재 한국 영사관의 이강국 총영사는 감회가 깊다. “삼성의 대규모 배치와 함께 지난해 한국-산시 무역액이 28억6천만달러로 동기대비 56%성장했다. 한국 기업의 시안투자 증가와 함께 시안에 상주하는 한국인도 3년 전의 1천여명에서 5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이강국 총영사는 지난해 시안주재 한국 총영사관이 발급한 비자수량이 7만건으로 동기대비 100% 성장했고 시안을 방문한 한국인은 23만명으로 25%성장하며 산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중 첫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 프로젝트의 산업효과는 후래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런 기회는 시안이라는 이 오랜 땅이 날로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창업의 복지로 간주하도록 하며 먼저 입주하여 양호한 발전을 실현한 미국 마이크론, 어플라이드 머티 어리얼스, 한국 신태 등 세계 유명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부단히 확장되는 반도체 산업사슬을 형성하며 1천억위안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집단이 시안으로부터 확장되고 있다.
‘ONE벨트 ONE로드’전략의 부단한 추진과 함께 시안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신기점, 내륙 개혁 개방의 새로운 고지 창출도 부단히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젠안 당위팅 기자
4月27日,自韩国经青岛口岸进口的一批半导体配套设备,以区域通关一体化模式在西安海关顺利通关,这标志着丝绸之路经济带海关区域通关一体化改革试运行启动。
西安,正以一个个扎实而稳妥的举措,延展着城市对外开放度,迈开打造内陆型改革开放新高地的坚实步伐。
发挥区位优势 形成产业强势
让内陆港成为宽畅的出口通道
谈到西安对外开放的优势,陕西省社科院经济研究所所长裴成荣说:“西安有联通东西、辐射南北的区位优势,作为丝绸之路经济带新起点,对连接中东西部城市与中亚地区的贸易往来有非常积极的作用,在打造内陆型改革开放新高地方面有独特优势。”西安正在依靠这份优势,建设全国最大的内陆港,以及2个功能齐全的综合保税区和1个出口加工区,为国内外客商提供便捷的口岸物流服务,全力贯通东南沿海向西的出口,让货物流通、企业经营、人员进出和资金流通更加通畅。统计数据显示,今年一季度西安进出口总值395.4亿元,其中出口186.9亿元,增长24.7%。这些成绩的取得得益于企业自身核心竞争力的强力体现,也和西安日益提升完备的保税通关能力密不可分。
在西安经济技术开发区出口加工区,西航莱特的生产车间里,工人们操作着大型设备,根据数据变化调整生产节奏。这里生产出的零部件大部分出口到美国、法国、加拿大、英国等国家的世界知名飞机制造或飞机发动机制造企业,成为航空发动机上的一部分。西航莱特2008年进入出口加工区,在优惠政策的支持下,扩大了生产规模,截至去年公司出口交付额增长了近两倍。今年,在公司不断发展的态势下,订单大幅增加。
西航莱特不是一个个例。在西安高新区,凭借出口加工区B区的独特优势,进驻企业美光和应用材料公司取得了长足发展,美光目前已实现集成电路芯片测试产能每月3000万片、内存条生产产能每月280万块,加工出口产品每月超过1亿美元。
大企业带动 大项目引领
高附加值外包业务强劲增长
作为科技和人才资源丰富的西安,随着大项目进驻和大企业引领,其服务外包产业结构如今已经趋向以跨国公司和国内知名大企业为龙头,本土企业竞相发展的格局。一季度,西安服务外包产业合同金额首次单季突破2亿美元大关,达到2.24亿美元,同比增长92.9%;执行金额达1.51亿美元,增长43.2%。智联招聘2015年春季各城市薪酬水平的数据显示,西安地区服务外包行业的月薪达7167元,薪酬水平超过位列中国城市薪酬榜首的上海市6774元的平均月薪水平。近年来,随着爱立信、思特沃克、三星数据、中软国际等国际知名企业研发中心相继投入运营,西安研发设计外包实力明显提升,高附加值外包业务强劲增长,西安服务外包产业的高附加值业务特色更加鲜明。
三星项目落户西安以来,上下游产业链已达160多家企业。今年一季度,又有9家韩国企业来陕投资,同比增长125%;合同外资41334万美元,增长866.7%;实际利用外资107677万美元,增长84.3%,三星效应仍在持续发酵中。
三星项目落成带来的产业效应和西安经济外向度的提升,让韩国驻西安领事馆总领事李康国非常感慨:“随着三星的大规模布局,去年韩—陕贸易额达28.6亿美元,同比增幅高达56%。随着韩国企业在西安投资的增多,西安地区常住韩国人数已经由3年前的1000余人增至5000余人。”李康国计算了一下,去年韩国驻西安总领事馆签发的签证数量达7万件,同比增长100%,来陕西访问的韩国人达23万人次,同比增长 25%,居访陕外国游客之首。
三星项目带来的产业效应,为后来者提供了一个机遇。同样的机遇也开始更多地出现在西安这片投资热土上,越来越多的半导体企业看好西安,与之前已落户多年并发展良好的美国美光、应用材料、韩国信泰等众多世界著名半导体企业,形成了一条不断延伸的半导体产业链,一个规模过千亿元的半导体产业集群已经在西安延伸开来。
随着“一带一路”战略的不断推进,西安建设丝绸之路经济带新起点、打造内陆型改革开放新高地的进程也在不断加速。
/韩建安 党宇婷
뉴스등록일 : 2015-05-26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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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등 교통시설 열악 경제발전 걸림돌
기술 투자 관리 우수한 중국과 협력원해
중국 리커창 총리의 브라질 방문은 현지에서 광범위한 주목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인프라시설 건설방면에서 브라질과 투자합작을 진행하는 조치는 브라질 각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브라질은 중국의 투자를 수요하고 중국투자는 브라질 인프라시설 개선에 이롭다. 기자는 최근 취재에서 이에 대해 깊은 감수가 있다.
최근에 기자가 브라질 농장을 취재하며 도로사정이 안 좋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감수했다. 기사는 트럭이 지나간 흙탕길을 조심스럽게 운전하며 일망무제한 전야에서 방향을 찾았다.
낙후된 도로, 철도, 부두는 브라질 경제 발전의 걸림돌이다. 태평양 한쪽 페루 수도 리마로부터 대서양연안의 브라질 산투스 부두까지 약 4천500km에 달한다.
도로사정이 안 좋아 88%의 페루 상품을 브라질에 수출하는데 해상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우선 북상하여 파나마운하까지 수송하고 다시 남하하며 항구까지 운반, 해상수송까지 화물 목적지 도착에 50일이 걸린다.
브라질은 세계적으로 제2대 콩 수출국, 최대 쇠고기 수출국, 제2대 철광석 수출국이다. 이 모든 제품의 가격과 수익은 모두 운수와 관련된다. 국내 운수원가가 높아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콩은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콩의 톤 당 가격보다 70달러나 더 높다. 수송에서 긴 시간을 허비하며 조성되는 손실도 아주 크다.
즉 약10%의 콩이 손실을 보고 소 한 마리를 북부로부터 남부 도살장까지 운송하고 다시 선적하는데 손실이 약 100파운드에 달·인프라시설 개선과 건설은 이미 지우마 호세프 정부 집권목표의 중요사항이 되고 있다. 여러 장관과 국유은행 책임자들의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브라질 정부는 향후 몇 주 내에 새로운 대형 인프라시설 특허권 계획을 발표하게 되는데 도로, 공항, 철도, 항구 등 교통물류건설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총 금액이 1천500억헤알(약 500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호세프 정부가 두 번째로 출범한 교통 물류 관건프로젝트 투자계획이며 또한 브라질의 최근 10여년간 최대 투자계획이다.
보다 많은 외자를 유치하기 위해 브라질은 시선을 중국에 돌렸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천주교대학 국제관계학원 파울 로베르 교수는 “지금 침체된 브라질 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브라질이 직면한 주요 불리한 요소의 하나가 바로 충족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침체된 경제를 진흥시키는 힘이 부족한 것이다. 브라질은 중국과의 쌍무 경제무역 관계를 심화 확장할 것이 필요하며 조건을 창조하여 중국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이 브라질 인프라시설 건설에 투자하는 것이 중국-브라질 협력의 새로운 추세가 되고 있다. 로베르 교수는 교통운수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 투자와 관리는 모두 국제 선진수준에 속한다며 중국의 투자와 경험은 브라질을 도와 완벽한 화물운수와 여객 수송 철도네트워크를 구축해 주고 브라질 경제를 제약하는 걸림돌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5월 12일 호세프 대통령은 매체를 상대로 “투자계획의 준비사업은 이미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으며 확정한 융자방식도 가능한 것이다. 브라질은 이미 일련의 대형 인프라시설 건설 물류 프로젝트 입찰을 추진할 조건이 구비되었으며 이런 프로젝트를 완성할 능력이 있다”고 명확히 표시했다.
/딩강·숴훙이 기자
中国国务院总理李克强即将访问巴西,这一消息在巴西引起广泛关注。中国在基础设施建设方面与巴西开展投资合作,这一举措受到巴西各界欢迎。巴西需要吸引中国投资,中国投资有利于改善巴西基础设施,记者在近日的采访中深切感受到这一点。
日前记者又赴巴西农场采访,再次感受到行路难。汽车在泥泞的土路上蹦蹦跳跳地前行。司机一面小心翼翼地绕过卡车碾压的辙印,一面在一眼望不到边的田野上寻找着方向。
公路、铁路、港口的落后已成为制约巴西经济发展的瓶颈。从太平洋一侧的秘鲁首都利马到大西洋边上的巴西桑托斯港口,大约4500公里。由于公路极差,88%秘鲁出口到巴西的货物只能走海路,先北上通过巴拿马运河,而后南下到港口。海运加上清关,共需50天。
巴西是世界上第二大大豆出口国、第一大牛肉出口国、第二大铁矿石出口国。所有这些产品的价格和收益都与运输相关。由于国内运输成本高,巴西运往中国的大豆要比美国运往中国的大豆平均每吨高出70多美元。而因运输时间长造成的损失也很大,大豆大约损失10%,一头肉牛从北部运到南部屠宰后装船损失通常会高达100磅。
改善基础设施建设已经成为罗塞夫政府执政目标的重中之重。经过与多位部长和国有银行负责人的广泛商讨,巴西政府计划于未来几周内公布一批新的大型基础设施特许权计划,主要包括公路、机场、铁路、港口等交通物流建设项目,总金额预计达1500亿雷亚尔(约合500亿美元)。
这将是罗塞夫政府第二次推出交通物流关键项目投资计划,也是巴西近几十年来最大的投资计划。
为吸引更多外资,巴西将目光投向中国。巴西里约天主教大学国际关系学院教授保罗·罗贝尔告诉本报记者,“当前巴西经济低迷,需要新动力。巴西面临的主要不利因素之一就是无法吸引足够规模的投资来重振停滞的经济。巴西需要深化和拓展与中国的双边经贸关系,更需要创造条件,吸引中国投资。”
中国投资巴西基础设施建设开始成为中巴合作的新趋向。罗贝尔认为,在交通运输领域,中国的技术、投资和管理都处于国际领先地位,中国的投资和经验可以帮助巴西建立完善的货运和客运铁路网络,打开制约巴西经济的瓶颈。
5月12日,罗塞夫总统对媒体明确表示,“(投资)计划的准备工作已进入尾声,确定的融资方式也是可行的,巴西已经具备推出一系列大型基础设施建设物流项目招标,并完成这些项目的能力。”
/丁刚, 索泓依
뉴스등록일 : 2015-05-26 · 뉴스공유일 : 2015-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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