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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경찰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자신들이 소년범이라 구속하지 못할 것으로 자신하며 무면허 운전에 경찰 폭행까지 저지른 중학생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이날 제주지법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특수절도·자동차 불법 사용죄 등으로 구속기소 된 A군에게 징역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군에게는 징역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과 벌금 30만원, C군은 징역 장기 1년·단기 8개월과 벌금 30만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군 등은 지난해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제주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 8대를 몰래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을 고른 후 내부에 있는 열쇠를 이용해 운전하고 다닌 뒤,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2개월 동안 30차례에 걸쳐 차량에서 훔친 금품과 카드로 물건을 구매해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판매하기도 했다. 이런 방식으로 챙긴 3400만원은 모두 유흥비 등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주로 제주국제공항 주차빌딩, 제주시 내 유명 호텔 주차장,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주차장 등에 주차된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A군 등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관 얼굴을 들이받아 다치게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에 검거된 일당은 모두 8명으로, 불구속된 나머지 5명은 소년부 송치됐다.
구속된 A군 등 3명은 차량 내 금품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도 자신들은 소년범이라 구속시키지 못할 것으로 자신하며 또 다른 절도와 무면허 운전, 경찰 폭행 등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A군 등이 법을 경시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한편 A군 등 3명은 이날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 20분 열릴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3-01-28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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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유용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6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 심리로 열린 윤 의원의 보조금관리법 및 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정의연 이사 A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윤 의원은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3년여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씨의 심신장애를 이용, 7920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7920만원에 길씨가 받은 여성인권상 상금 1억원 중 5000만원도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의원은 또 개인계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해외여행 경비와 조의금 등 명목으로 3억 3000만원을 모금해, 이 중 5755만원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윤 의원은 2020년 9월 보조금관리법 및 지방재정법 위반,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준사기, 업무상 배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 6개 혐의 8개 죄명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정의연이 갖는 사회적 위치, 시민사회 기대를 보면 각계각층 기대에 부응해 투명하게 운영됐어야 한다"며 "윤 의원은 공과 사 구분 없이 개인계좌로 기부금을 모집, 유용하고 할머니보다 단체·피고인들의 활동을 우선시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또 "피고인들은 범행 일체를 부인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뉴데일리]
뉴스등록일 : 2023-01-07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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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1위 CU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피싱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권 거래 세이프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CU는 2020년부터 경찰청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함께 편의점 피싱 사고를 막기 위해 메신저 피싱 경고 안내 화면 및 안내 음성을 점포 포스기로 송출하는 등 공동 대응 활동을 해오고 있다.
CU는 편의점 내 피싱 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고 예방 점포 교육 정례화 △결제 기준값 설정 및 이상 징후 알람 시스템 △피싱 안내 점포 BGM 강화 △포스 예방 안내문 팝업 개선 등을 시행한다.
CU는 올해 분기별로 피싱 사기 방지 점포 교육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모든 점포에 안내되는 본부 메시지와 가맹점주의 점포 운영을 돕는 전용 앱 CU스쿨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안내한다.
이미 지난해부터 점포별 장려금을 지급해 피싱 예방 교육 영상을 시청하도록 적극 유도했으며 본사 영업 담당인 SC들을 통해 사고 사례 전파와 유의 사항 교육 등을 전개해 왔다.
또한 시스템적으로 피싱 사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상품권 및 프리페이드 결제 기준 값을 설정하고 이상 징후 감지 시 즉각 가맹점주에게 모바일 푸시 알람이 가도록 하는 시스템도 1분기 내 적용할 예정이다.
결제 과정에서도 허들을 높였다. 점포 근무자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는 포스기 내 팝업창을 보다 직관적으로 디자인하고 기존 2회에서 3회로 단계별 노출 횟수를 더 늘렸다.
점포에서 흘러나오는 안내 BGM도 송출 시간대를 확대한다. 피해 사례를 분석해 기존 오전, 오후, 저녁 세 차례 방송되던 BGM을 주요 사건 발생 시간대인 23~03시 야간에도 방송이 되도록 두 배로 늘려 편성했다.
CU는 이달 모바일 문화상품권 서비스도 오픈한다. 고객의 휴대전화로 발송이 가능한 모바일 문화상품권 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지금까지 통용되던 종이, PIN 번호 상품권 대비 보관 및 판매 측면에서 보다 안전한 거래를 돕는다.
고객의 개인정보 동의를 받은 후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 인증 번호를 받아 근무자가 포스에 입력해야 최종적으로 상품권이 판매되게 된다. 온라인 제휴처는 약 1000곳이며 오프라인에서는 극장, 편의점,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18곳이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박희진 팀장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피싱으로부터 고객과 점포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며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ESG 차원에서 앞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계속해서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3-01-05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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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집 지나던 행인 신고..주인, 병원비 비싸 발걸음 돌려
동물보호단체, 보신탕집 냉동고서 사체 발견..경찰 신고
경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 계획
뇌졸중으로 쓰러진 주인을 살린 강아지가 학대를 당한 뒤 주인이 보신탕집에 넘긴 사건이 발생됐다. 강아지는 보신탕집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복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2시경 전북 정읍시 연지동 한 식당 앞에 묶여 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삽살개 종으로 추정되는 강아지의 이름은 복순이로 나이는 8살 정도다. 발견 당시 강아지는 코와 젖꼭지가 잘려 많은 피를 흘린 상태였다.
이를 발견이 행인이 강아지 주인에게 알렸고, 주인이 강아지를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지만 병원비가 비싸 발걸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지는 지난 23일 밤부터 지난 24일 새벽 사이 누군가에게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국 강아지는 숨졌고, 강아지 주인이 도축업체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동물보호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가 보신탕집 냉동고에서 강아지의 사체를 찾아왔다.
주인은 강아지가 죽어서 보신탕집에 줬다고 해명했지만,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주인이 강아지를 병원에서 데려온 후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은 채 도축업자에게 데려갔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화장을 마친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강아지를 학대한 사람을 찾아달라며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는 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데일리안]
뉴스등록일 : 2022-08-30 · 뉴스공유일 : 2022-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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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측은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9일 오후 6시 25분(현지시간) 출발한 대한항공 KE9956편(A330-200)이 이륙한 지 1시간 30여분 만에 기체 이상이 발견돼 바쿠의 하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KE9956편은 운항 중 2번 엔진(오른쪽)에 불꽃이 일었는데 승객이 이를 발견하고 승무원이 알렸으며 이후 항공기 기장은 기내 방송에서 비행기 엔진 중 하나에 이상이 생겼다고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에 이날 오전 10시 30분 도착할 예정이던 KE9956편은 운항 중 엔진 결함 메시지가 발생하자 최근접 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해 바쿠 공항에 불시착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7-10 · 뉴스공유일 : 2022-07-1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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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베트남 공안부와 공조를 통해 ‘22억 원 상당 사기범 A 씨’와 ‘교민 30여 명 대상 상습사기범 B 씨’(별건)를 베트남에서 검거하여 각각 6월 1일과 5월 25일에 국내 송환했다고 밝혔다.
【사기 수배 7건, 피해액 22억 원 사기범 A 씨】
피의자 A 씨는 2017년 8월 서울 서초구 소재 사무실에서 피해자에게 음식점 추가 개업에 투자하면 연 3%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2억 7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국내 사기 수배가 7건으로 피해액이 약 22억 원에 달하였다.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에서는 A 씨가 베트남 ‘다낭’에 체류 중이라는 소재 첩보를 입수한 후, 수배 관서(서울 서초서)의 요청에 따라 A 씨에 대한 인터폴적색수배서를 발급(2022년 3월)하였다.
현지 정보원을 통해 입수한 첩보를 근거로 베트남 공안부와 공조를 통해 A 씨가 투숙하던 호텔을 특정하였고 현지 공안은 수일간 잠복을 통해 5월 11일에 A 씨를 검거하였다.
A 씨에 대한 현지 사법절차가 종료된 후, 공안과의 협의를 통해 호송관을 파견하여 6월 1일 국내로 송환하였다.
【현지 교민 대상 상습사기범 B 씨】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은 2021년 9월 베트남 경찰주재관을 통해 ‘한국인 수배자 B 씨가 교민들을 상대로 거액의 투자사기를 벌이고 있다’라는 첩보를 입수하였고, 경기 일산서부서에서 수사에 착수하였다.
B 씨는 “하노이에서 100만 평 규모의 리조트, 호텔 등의 공사를 한다.”라고 홍보하고 다니면서 2019년 12월 피해자에게 “회사운영자금을 빌려주면 전액 상환하겠다.”라고 속여 5억 3천만 원을 속여 뺏는 등 30명 이상의 현지 교민들에게 20억 원 이상을 속여서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폴국제공조과에서는 2021년 11월 수사관서의 요청에 따라 B 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는 한편, 베트남 공안 및 경찰주재관과 함께 대상자의 현지 소재를 추적하였다.
이렇다 할 소재 첩보가 확보되지 않아 난항을 겪던 중, 현지 정보원으로부터 B 씨가 하노이에 있는 병원에 나타났다는 첩보를 입수하였고 베트남 공안부에 검거팀 파견을 요청하였다.
현지 공안은 검거팀을 급파하여 첩보 입수 1시간 30분 만에 B 씨를 검거(5. 12.)하였고, 호송관을 현지에 파견하여 피의자를 국내로 송환(5. 25.)하였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총경 강기택)은 “최근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국제 공조를 통한 도피사범 검거·송환 역시 정상화되어 가고 있다.”라며 “특히 도피사범의 경우 교민사회에서 재차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에 대한 검거 및 송환을 통해 교민사회 안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6-07 · 뉴스공유일 : 2022-06-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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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4개월간 (’21. 11. ~ ’22. 2.) 국내·외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조직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 결과 범죄조직 총 38개, 범죄조직원 총 267명을 검거(구속 85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말단에 해당하는 대포통장 명의자나 대면편취책 수준이 아닌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콜센터 상담원, 중간관리책, 환전책, 총책 등 형법상 범죄단체조직(가입)죄가 적용되는 주요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명의자나 대면편취책은 일회용품처럼 쓰고 버리는 카드에 불과, 범행을 완전 차단하려면 범죄조직의 몸통에 해당하는 핵심조직원들을 검거해야 함)
특별단속 기간 중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조직별로 각 시도경찰청 내 전담 수사팀을 별도로 지정하는 등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총력 대응한 결과, 범죄조직원 검거 인원은 전년 같은 기간(’20. 11. ~ ’21. 2.) 대비 112%가 증가했다.
다만 최근 범죄조직별로 전체 범행 과정 중에서 일정 부분만 담당하도록 분업화가 진행되고, 조직원 수를 최소한으로 편성하면서 관리자는 별도로 두지 않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중간 관리자 검거 인원은 감소했다.
검거된 범죄조직 콜센터가 위치한 국가별로 보면, 중국(57%), 필리핀(26%), 기타(15%) 순으로 중국, 필리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콜센터가 다수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인다.
검거된 범죄조직원의 개인 역할별로는 전화 상담원이 절대다수(71%)를 차지하고, 중간 관리자(12%), 총책(8%) 순이었으며, 이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조직이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팀 내에서 직급을 나눠 피라미드 구조로 구성·활동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특성에서 기인한다.
아울러, 이번 특별단속 중에는 우리나라 경찰이 검거한 국내 소재 피의자 182명 외에 해외 법집행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해외 현지 법 집행기관이 직접 범죄조직을 단속해 총 85명이 검거되는 성과도 있었다.
현지 법집행기관에 단속된다면 외국에 소재하는 외국인 피의자라도 현지에서 검거되어 처벌받게 되며, 이 과정에서 범죄조직이 무너지기 때문에 추가 범행이 불가능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이같이 국내외 범죄조직에 대해 전방위로 단속한 결과 범행이 위축되면서 특별단속 기간 중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도 급격히 감소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향후 해외 법집행기관과의 공조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해외 현지에서 범죄조직이 계속 검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올해도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조직 및 범행에 사용되는 8대 범행수단에 대한 특별단속도 상·하반기 2회 실시해 서민경제를 직접 위협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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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해 2월 발생한 ‘강원랜드 카지노 현금 절취 사건’ 피의자 3명 중 1명(페루 국적)을 인터폴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2021년1월22일 15:55경 스페인에서 국내로 범죄인인도 한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카지노 현금 절취 사건은 2020년2월7일 외국 국적 피의자 3명(페루 2‧홍콩 1)이 카지노 내에서 미리 복사해둔 열쇠를 이용하여 슬롯머신 내부의 현금 2,400만 원을 절취 한 후, 다음 날 태국으로 도주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피의자들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2.11.)받아, 최초 도피 국인 태국 인터폴을 시작으로 총 4개국(태국‧캄보디아‧카타르‧스페인) 인터폴과 피의자들의 도주 동선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였다.
추적결과 태국 인터폴로부터 페루 국적 피의자 2명이 카타르로 출국(2월 12일15시쯤, 이하 한국시간)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 후 즉시 카타르 인터폴에 피의자들의 입국 여부를 확인 요청하였다. 한편 카타르 인터폴로부터 카타르가 피의자들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현지를 경유하여 스페인행 여객기를 타고 이동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17:50)하였다.
경찰청(외사국 인터폴계)은 스페인 입국 시간이 거의 임박한 것을 확인하고, 신속히 스페인 인터폴에 피의자들의 체포를 요청하였으며, 현지 파견 중인 경찰주재관도 ‘마드리드’ 공항경찰대에 방문하여 피의자들의 체포를 재차 요청하였다.
스페인 당국은 우리 청의 요청에 따라 2월13일(01:21) 마드리드 공항으로 입국하던 피의자들을 인터폴 적색수배 근거로 검거하였다.
이후 스페인 당국은 한국 법무부와 범죄인인도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피의자 1명에 대해 한국, 인도를 결정하여 우리 법무부(국제형사과)에서는 호송관을 파견하여, 2021년1월22일15시 55분 국내로 피의자를 범죄인 인도하였다. ※ 함께 검거된 피의자에 대한 범죄인인도 심사도 진행 중이며, 국내 인도 결정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
한편, 홍콩 국적 피의자는 태국에서 육로를 통해 캄보디아로 도피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캄보디아 인터폴과 협조하여 소재파악 등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4개국 인터폴과의 실시간 국제공조수사 및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외국인 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범죄인인도를 통해 국내 송환까지 성공한 모범 사례이다.
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 과장은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서도 인터폴 공조‧범죄인인도 등을 통해서 지속해서 수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터폴 국제공조 및 국내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해외로 도피하는 범죄자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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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부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1. 4.~1. 17.)에 따라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를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 유흥시설 등: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PC방, 노래연습장
이 기간에 전국 유흥시설 등 총 16,239개소를 점검하여, 집합금지 명령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348명(43건)을 적발하였으며, 이외에도 무허가 영업 등 식품위생법 위반, 음악산업법 위반 등 53명(27건)을 적발하여 수사 중이다. 이중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296명(30건)을 수사 중이며, 방역지침을 위반한 52명(13건)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일반음식점에서 ‘음향기기, 특수조명, 무대’ 등을 설치하고 무허가로 클럽 영업을 하거나, 집합금지 명령 대상인 유흥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단속을 피해 예약된 손님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한 사례가 많았다. 또한, 2단계가 내려진 비수도권지역 노래연습장에서 21시 이후 영업을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사례도 있었다.
경찰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부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1-28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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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정부합동점검단」*에서 지난해 12월 18일(금)부터 1월 17일(일)까지(31일간) 코로나19 현장방역 이행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방역현장 정부합동 특별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특별점검 결과, 1,011건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고발 16건, 영업정지 1건, 과태료 부과 67건, 현지시정 927건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사업주 등에 대한 방역지침 계도 및 홍보(429건)도 병행하였다.
주요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식당․주점 등에서 5~9명이 함께 식사와 음주 등을 하는 행위가 적발되었다. 21시 이후 영업 중단 방침에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거나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한 칸 띄우기 등 거리두기 준수 없이 영업을 하는 곳도 확인되었다.
관광지 숙박시설에서는 객실 예약기준(객실 수의 2/3 이내)을 초과하는 사례가 확인되었다. 특히 집합금지 업종인 콜라텍(중점관리시설)에서는 낮 시간대 100여 명이 춤을 추고 테이블에 모여앉아 음주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업주 및 이용자에 대해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해당 지자체에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외, 마사지샵(자유업종) 등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하면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는 등 방역 사각지대로 집단감염 클러스트화 가능성이 높아 지자체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31일간의 정부합동점검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사업주 등의 애로․건의사항과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지침개선 등 28건을 발굴하고 관계부처 등에 관련 제도개선 등 검토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에 대한 긴급의료 대응계획 마련, 유사 영업 관련 방역지침 개선 등 13건의 과제를 완료했으며, 1건은 추진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실내체육시설, PC방, 숙박시설 등에 대한 방역지침을 업종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다.
교육부와 질병청은 각각 「학원법」에 따른 감염병 관련 점검 및 위반 시에 교육감이 직접 행정처분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에 따른 집합 제한․금지 조치 위반 등 행위 시 벌금(현행 300만원) 상향 조정을 검토 중이다.
방역수칙 위반 점검과 관련하여, 앞으로는 부처와 지자체 주관으로 관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되, 집합금지 해제 또는 강화, 제한적 운영 허용 등 방역지침 변경 시설 등에 대해서는 행안부 주관으로 현장 특별기획점검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재 코로나 상황이 국민적 참여를 통해 확산세가 완화된 측면은 있으나 결코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방역 성공의 열쇠는 현장에서 철저하게 실천하는 참여 방역인 만큼, 각 부처,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속적인 현장 점검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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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산물 등을 절도한 피의자가 잇따라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1. 21. 제주시 한림읍 농지에서 브로콜리를 절취한 A씨 등 2명을 CCTV 분석 등을 통해 검거하고, 12. 28. 14:25경 애월읍 농지에서 양배추를 훔치던 B씨를 응답순찰 요청지역을 순찰하던 중 발견하여 현장에서 검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농산물 절도 예방 및 검거를 위해 강화된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돌하르방팀’은 관내 농산물절도 취약지 매일 순찰, 관내 里사무소와 Hot-Line 구축, 전담 대응팀을 편성하는 등 농산물 절도 사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위험요인이 있는 장소를 요청받아 순찰을 강화하는 ‘응답순찰’을 농지에서도 시행하여 농산물 수확기에 발생하는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1-17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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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부천에서 모 딜러에게 중고차를 1000만원 정도 비싸게 산거 같아요. 이런 경우 증거도 없고 난감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참고로 유튜브에서 허위매물 잡는 딜러들 안 믿습니다. 제 친구는 거기서 오히려 당했습니다) 닉네임kimd**** 작성일2019.12.12 조회수 746
사례2) “부천 중고차사기 피해자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중고차 허위매물 당했고 미끼상품에 강매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기인 것을 알았고 계약 안한다고 했을 때 태도가 돌변하여 무서웠던 상황을 벗어나려고 계약을 했지만 의도적으로 주소를 오 기입 했고 그로인해 차를 산지 두 달이 榮쨈逾명의이전이 안 되있습니다.
차를 사고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환불을 요구해도 그럼 손해배상 폭탄을 맞고 환불 받아라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나는데 혹시라도 이럴 때 제가 교통위반을 하게 되면 상사 쪽으로 책임이 갈텐데 그래도 되는지 저에게 오는 불이익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19.09.18 조회수 1,216
지난 3월 5일 캠핑카가 시급성있게 필요로 해서 당장 구입을 위해 관내에서 수소문해 찾아봤으나 매물이 없어 급기야 인터넷을 뒤져봤다.
결심굳히게 된 건 홈페이지에 게재된 딜러 사진과 중고차내력
경매물로 중고 캠핑카가 다량 검색되어 인물사진까지 공개한 사이트가 있어 믿을만해 전화를 했다.
친절하게 상담을 하는 박다빈딜러(이미 홈페이지에 공개가 된 딜러이름으로 당연히 공개함)와 이후로도 문자와 또 다른 전화로 상담을 이어갔다. 주말에도 관계없이 근무를 한다고 알려와 이번주 토요일에 중고차 상담을 하기로 하고 7일 부천으로 향한다.
천안에서도 1시간 반이 걸려 부천 KB국민 차 매매단지(부천시 송내대로 450) 3층에 주차하고 C50이란 주차지역에서 전화해 박다빈 딜러를 찾는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의 사례들과 별반 차이 없이 황당한 일을 경험하고서야 인터넷에 부천에서 중고차 피해 사기 사례를 다시 검색 해 찾아보고서 중고차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판단의 기준을 삼으라는 차원에서 공개한다.
주차장에서 박다빈 딜러와 통화했는데 이상하게도 본인이 안 나오고 팀장을 보내겠노라며 주차장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해 차 주변에서 서성거리는데 웬 뚱뚱한 30대 남성과 그나마 인상 좋게 보이는 20대 사내가 눈에 들어온다.
이들과 차를 타고 5분여 떨어진 노지주차장에 커다란 캠핑카를 소개하려 하길레 저런 캠핑카를 말한 게 아니라고 말해 다시 KB국민 차 매매단지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이번에는 8층에 세워둔 스타렉스 캠핑카를 확인한다.
줄줄이 세워져 있었고 주차장 한쪽 구석 가장 끝줄에 세워둔 캠핑카를 보는데 완전 침대식으로 펼쳐진 공간의 스타렉스캠핑카였다.
시동을 걸어보고 본 네트도 열어 보고 엔진소리를 들으면서 그나마 2015년 식에 8만여km를 운행했노라는 팀장의 설명에도 만족해했다.
결코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는 뚱보팀장에게 그나마 괜찮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다시 2층 보험사무실로 안내받아 각 각 상담실이 3~4인석으로 마련된 공간에서 차량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듣는다.
상담실이라는 곳.. 분위기 냉랭??
그런데 아까부터 자꾸 신경이 쓰이는건 옆상담실에서 딜러와 고객의 다툼성 고성이 오가고 딜러로 보이는 자의 해약이 안 된다고 강요하는 목소리가 커지는걸 들으면서 이런 상황은 왜 그러한지 도무지 상황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다.
그럼에도 뚱보팀장으로부터 여러 추가 설명을 듣는데 경매 차로 저렴하게 낙찰이 안 되고 2~3회 유찰이 되면 그만큼 차량가격이 내려가 510만원에 매물로 나오게 되었노라면서 다만 경매차의 핸디캡으로 2년 동안 차를 매도하지 않고 매수인이 소유해야 하고 판매가인 510만원에 수수료 90여만 원이 더 추가되어 600여 만 원에 차를 구입하겠지만 2년 후 팔 때는 510만 원 이하에 매도해야만 하는 사항을 추가로 설명해 당연하게 이견(異見)이 있을 수 없었다.
매수인 입장에서 중고차의 특수성을 감안해 침수 또는 사고유무와 보증기간과 2천km까지 모든 보장이 되며 출고 시에는 일주일 보험을 들어 준다는 설명을 듣고 당연성에 고개를 끄덕거리면서도 참 이상하게 생각된 건 관청에서 사용하는 정식차량 매매약정서가 아닌 임의의 약정서를 갖고 작성해 감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특이점이 없이 경매차이기에 차량에 관한 법률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1시간여 더 시간이 걸린다고 해 보조원으로 함께 동행하는 젊은 청년(나중에 전문대 생으로 22세로 11월 군대 들어가기 전 1주일정도 근무 중이라 말함)과 함께 1층 커피숍에서 마냥 기다렸다.
그 청년은 자꾸 불필요하게 신변잡기식의 말을 걸어오면서 친절한 인상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음이 더 신경 쓰였으나 무료한 시간에 땜질하듯 열중하는걸로 여기고 그냥 말 대접을 해 줬다.
또 물어보지도 않는 보험 상담실 분위기와 중고차 사무실에 대한 말을 하는데 각각 상사별로 전혀 서로가 모르는 사람들이고 가끔 사기치는 사람들로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에 가서는 다 합의를 보고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말을 들어서인지 좀 전에 뭔가 얼리고 달래는 식의 대화에도 상당 부분 거슬렸다.
뚱보팀장의 태도돌변과 112신고로 경찰관 출동!!
1시간이 분명히 넘어 섰다는 생각에 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지 뚱보 팀장에게 전화해 보라고 했다.
이윽고 10여분이 지나 뚱보 팀장이 내려 왔고 머뭇거리는 게 이상해 ‘왜 무슨 문제가 있느냐’ 아니면 ‘아직도 서류절차가 다 안 끝났느냐’고 물었더니 ‘아닙니다. 다 끝났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전혀 약정 당시에 언급이 없었던 ’잔존가치‘라는 말을 하면서 90% 즉 510만원 중고차 값은 고작 10%의 잔존가치이니 90%면 4600여만 원에 해당하는 잔존가치 지분이 차량계약서에 명기한 주소로 매달 발송이 되며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뜸금없이 계약과 무관하게 태도가 돌변하면서 겁을 주듯 말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며 ’계약서를 가져와 봐라.‘며 언성을 높이자 ’그럼 알아서 하시오‘ 하면서 오히려 더 화를 내면서 나가버렸다.
보조사원의 청년이 가격을 깎아주는 방법으로 중재하려고 했지만 이미 신뢰를 져버린 황당한 ’잔존가치‘라는 말에 ’중고차 계약의 의미가 없다‘며 거절하고 곧바로 경찰 112에 신고를 했다.
112에 신고한지 10분도 안 되었는데도 출동 경찰관(부천 오정경찰서 내 내동파출소 소속)2명이 휴대폰을 통해 전화를 해 와 1층 커피숍이라고 말했더니 곧바로 와서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모두 설명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경찰관들이 이곳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기피해 유사사건으로 자주 발생한다면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 보험 상담 사무실에 들어가 확인을 하고 보험 상담실이 아닌 어느 판매사무실에서 도착해 설명을 들었느냐고 말해 판매 사무실에는 아예 처음부터 들어가지도 않고 보험 상담실에서 곧바로 진행했다고 말했더니 그럼 전화가 온 박다빈 딜러에게 전화해 보라고 말해 전화를 걸었으나 2개의 휴대폰 전화를 받지도 않았다.
전화를 걸기 전에 이미 경찰관이 절대 전화를 안 받을 거라면서 거듭 이런 일이 이곳에서 자주 발생한다며 차를 구입하려면 현지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하는 게 좋고 여기는 불법천지라고 귀뜸을 해 줬다.
그러면 사전에 행정 주무관청과 협조해 이런 일이 빈번히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며 말했으나 출동 경찰로서 한계성을 절실히 갖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출동 경찰관이 말하기를 현금을 주고 받는 식의 계약이 안 되었고 경찰에게 신고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 신고내역이 전국 경찰 망에 뜸으로 인해 이들이 더 이상 중고차량 판매 계약을 진행시키지 못 할 거라고 말해줬다.
불과 두어 시간 전 뚱보팀장이 주말임에도 여기까지 오신 시간과 비용에 그나마 주차비 걱정은 말라던 말은 허공 속에서 덩그러니 귓전만 울리고 1만원 넘게 주차비를 주고 나오는데도 마치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는 느낌을 가졌다.
혹시 몰라 오정경찰서 민원실 112로 전화해 아까 출동한 경찰관에 대해 확인을 요구했다.
다행스럽고 틀림없는 경찰관의 출동이었고 저윽이 안심이 되어 값비싼 경험을 하고 나옴에 그나마 저널리스트(journalist)라서 중고차거래 불법천지인 사건을 세상에 폭로함으로써 제삼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어 자긍심(自矜心)을 갖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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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의 협력체계가 미확인된 신천지 신도에 대한 신원확보에 큰 힘을 발휘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정부에서 통보 받은 신천지 신도와 연락을 위해 전 시군의 행정력을 동원했으나, 신도들의 응답율이 저조해 지난달 29일 미확인된 신도만도 1천 354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달 29일 신천지 교단·신도에 누락 신도 제출 및 자진 신고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120 콜센터로 자진 신고를 유도한 재난문자를 발송했으며, 연락두절 및 소재 불명자에 대해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조치결과로 120 콜센터와 시군으로 자진 신고한 신도가 늘어났다. 경찰청에서 위치 추적 등으로 496명의 신원을 확인해 총 1천 262명의 연락처를 확보, 현재 신도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돼 행정과 경찰간 협조체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협조체계 가동으로 전라남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정부에서 받은 신도와 교육생 1만 5천 681명과 시군에서 자체 파악한 394명 등 총 1만 6천 75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1만 5천 983명(99.4%)의 신도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중 유증상자는 148명이며 135명이 음성으로 나머지 13명은 검사 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교단측은 누락신도를 포함한 신천지 신도 전체명단을 제출하고, 시군에서 연락받지 못한 신도는 자진 신고해야 한다”며 “대구집회에 참석한 신도는 무조건 진단검사를 이행하고 대구집회 미참석 신도도 증상이 있는 경우 모두 진단검사를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인 신천지 신도 799명중 유증상자 21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고, 고위험군 종사자 전체에 대해 코로나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권고 중이다.
전라남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관할 보건소 전문가가 매일 2차례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토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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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 신천지 교단과 신도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전라남도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등 교단에 대해 신천지 교회 2월 16일 대구 집회 참석자 및 누락된 신도 명단 제출을 촉구했으며, 2월 15일 이후 대구집회 참석했거나 대구지역을 방문한 신도의 보건소 신고와 검사를 의무화 했다.
또 신천지 신도로 관할 시군에서 연락을 받지 못한 사람은 보건소에 자진 신고토록 했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2월 26일부터 정부에서 받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 5천 681명과 시군에서 자체 파악한 378명 등 총 1만 6천 59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1만 5천 629명(97.3%)에 대한 신원 확인을 마쳤다.
이중 유증상자는 119명으로 94명이 음성이고 나머지 25명은 검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전화, 문자 메시지 등 계속된 연락에도 불구하고 소재 확인이 안된 신도 430명은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와 위치 추적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 695명중 유증상자 21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전라남도는 신천지 교회 관련 모든 고위험군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권고했고, 보건소 전문가가 매일 2차례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토록 하는 등 계속해서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신천지 교회는 미통보자 명단을 하루 속히 제출해 주시길 바라며, 대구집회에 참석했거나 대구지역을 방문한 신도 등은 자진 신고하고 유증상일 경우 즉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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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일요일인 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들이 격리돼 있는 광산구 21세기병원을 찾아 환자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지원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병원 지하1층 로비에서 병원측 관계자들로부터 격리 시민들의 상태를 보고받고, 의료진 투입상황, 격리 환자들의 불편사항, 병원 애로, 배출쓰레기 처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병원 측은 “국방부에서 군의관 2명과 간호사들이 지원돼 현재 환자들의 치료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격리된 환자들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이루어지면서 초기의 일부 불편사항은 모두 해소돼 현재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초기 대응을 맡았던 질병관리본부가 7일 철수하고 지금은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직접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일인 만큼 다함께 힘을 합해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어 “현재 환자들이 격리돼 있는 21세기병원과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의 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점검해 필요한 것들은 지체없이 즉각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상황이 종료된 이후 병원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광주시는 필요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7층 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병원에 파견된 군의관, 광주시 및 광산구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21세기병원에는 9일 오후 2시 현재 환자와 보호자 등 24명이 격리돼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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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은 상사면 용계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조기에 신고한 순천시 해룡면 거주 배동현(남, 34)씨에게 지난 2일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자재 납품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배씨는 지난 1월 16일 이른 새벽 식자재 배달 중 상사면 용계리에서 산불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했다.
또한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산불을 감시하고 안내하여 산불 조기 진화로 재난예방은 물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했다.
이에 순천시는 신속한 대처로 큰 화재를 막은 배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석 순천시장은“투철한 공익 신고정신이 더 큰 산림자원 훼손을 막았다”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공공 재산의 큰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공공 재산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지 배씨는 “순천시민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생태수도 순천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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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역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총 61건으로, 발생 장소는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4건(39.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음식점 등 서비스 시설에서 14건(23.0%) 발생했다.
전체 화재 중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2건으로 가장 많고, 이 가운데 음식물 조리 중과 담배꽁초가 각각 6건(18.8%) 발생했다.
명절에는 가족이 모여 제사음식을 준비하거나, 탕국 등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경우, 불씨가 남은 담배꽁초를 방치해 발생한 화재는 대부분 초기에 발견해 위험이 덜하지만, 심할 경우 주택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최정식 시 방호예방과장은 “만약 타는 냄새나 연기가 날 때는 불이 났는지 먼저 확인하고 화재시 빨리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주택에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주의를 한다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중 주거시설에 발생한 화재가27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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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꼼꼼한 관제 업무를 통해 차량 절도범 검거에 기여하며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관제요원들은 20일 새벽 3시경 나주 대호동에 주차된 차량을 배회하며 의심쩍은 행동을 보이는 절도 용의자를 1시간 넘게 추적 관제한 결과, 마침내 절도 현장을 포착하고 센터 상주 경찰에 보고했다.
관제요원들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범행 장소로 즉시 출동한 경찰은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며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센터를 방문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나주시 통합운영센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한 귀가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 △화재 감시 △범죄 우발지역 관제 △청소년 범죄 예방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응 △교통 사항 안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나주 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와 세심한 업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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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구랍 12월 22일 발생한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와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방지와 상시 관리 감독강화 필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건물 형태별 대피유도 방법 지도 및 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먼저 숙박시설·산부인과·고시원 등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피난시설 등을 중점 점검해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과 취약대상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서·구청·전기·가스 및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관계자와 소방공무원이 참여하는 화재안전진단반 운영 등으로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와 화재 경각심을 고취한다.
방탈출카페 및 뮤비방 등 화재 사각지대에 있는 신종 다중이용업소의 현황을 조사해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다중이용업소 법령에 준하는 안전시설 설치지도, 소방훈련 실시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는 비상구 폐쇄·차단행위 등 안전무시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청에 숙박시설 등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제도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행 법령에는 6층 이상이거나 지하층, 무창층 또는 4층 이상인 층으로 바닥면적 1000㎡ 이상일 경우에만 설치해야 한다.
방화로 인한 화재였지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다면 다른 방으로 화재가 번지기 전에 자체적으로 진화가 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판단이 제도개선 요청의 이유다.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기본원칙에 따라 문을 닫고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를 먼저하고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침착하게 119가 도착할 때까지 위치를 알려야 한다. 소방에서도 이런 원칙의 ‘불나면 대피먼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금까지 소방안전대책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지도 등 안전컨설팅 위주로 진행됐다”며 “방화 등 화재로 인명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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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설계 시부터 공기순환장치·대피로 등 안전시설 확보 필요
- 생명 위해요소 엄격 관리, 구청 안전점검에 소방본부도 함께 해야
광주광역시는 22일 새벽 발생한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사고와 관련, 이날 이용섭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사고수습과 함께 다중 이용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 김광휘 기획조정실장, 정민곤 시민안전실장, 황기석 소방안전본부장, 김옥조 대변인, 관련부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함께 해 두암동 화재사고 내용을 공유하고, 이어 소방안전본부와, 시민안전실, 북구청의 사고수습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서 이용섭 시장은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교육과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건물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화재시 건물 내부의 공기 순환장치, 대피가 가장 용이한 시설 마련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화로 인한 화재라고 해서 시에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각종 안전점검 시 숨겨진 위험요인을 잘 찾아내야 하며 특히 생명에 위해를 가져오는 요소는 엄격히 점검하고, 구청의 점검 시에는 반드시 소방본부도 함께 참여해 점검의 효과를 높이라”고 지시했다.
이어 “숙박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대피로 등을 사전에 숙지토록 시민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업소 측도 경각심을 갖고 안전시설 등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밖에도 “사망자의 장례를 적극 지원하고 부상자 치료에 대해서도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이날 새벽 발생한 두암동 모텔 화재에는 소방구호 인력 273명(소방 235, 경찰 38)과 장비 48대(소방 36, 경찰 12)가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응급처치, 환자 병원이송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관련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고수습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북구청에서는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북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해 사고수습에 나섰다.
이용섭 시장도 이날 사고현장을 찾아 북구 부구청장에게 사고수습대책상황실 구성과 함께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5개 자치구에 공중위생업소 및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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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새벽 발생한 광주시 북구 두암동 모텔화제 현장을 찾아 시 소방안전본부로부터 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에게 부상자 치료, 원인규명 등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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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결과 부적정한 업무처리실태가 일부 드러나고, 2020년 사회복지시설 예산이 2조원을 넘겨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감사를 추진한다.
이번 감사는 지난달 27일 광주시의회 김익주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감사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실시된다는 것.
이 조례는 시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에 관한 회계 관련 및 공사, 구매 등 계약업무, 부동산 및 장비 등 자산관리 전반사항을 감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15일 공포돼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 조례는 상위법령인 ‘사회복지사업법’과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에서 근거 법령이 마련됨에 따라 시행이 가능하게 된 것으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감사의 실시요건, 감사계획의 수립, 감사반 구성, 과다감사 방지, 감사결과처리, 전담조직의 설치·운영 등이 담겨져 있다.
업무를 총괄하는 시 감사위원회는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일부 개정으로 2020년 1월 1일자로 사회복지 감사팀이 신설되면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계획을 매년 수립해 집중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자로부터 ‘지나치게 많은 감사실시에 따라 감사의 공정성과 독립성, 객관성이 상실되고, 표적감사 및 중복감사가 우려된다’는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감사실시 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감사결과에 대해서도 청문수준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시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을 계획이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은 보조금을 통해 운영되거나 직접 또는 간접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므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시설들이 공공성을 저해하지 않고 예산집행과정에서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감사를 하겠다”며 “감사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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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클럽 내부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 건축물 특별안전검검 3단계에서 219곳, 26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3단계 점검은 자치구 자체점검 계획에 따라 ▲건축분야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연면적 3000㎡ 이상 집합·다중이용 건축물 등 건축법 제35조에 따른 정기 점검대상 건축물 373곳 ▲보건·식품위생분야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419곳 ▲문화관광분야는 노래방, PC방, 게임제공업소 등 39곳을 포함한 총 831곳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분야별 위법사항을 보면,
- 건축분야는 건축분야 불법증축, 불법 용도변경, 기타(건축선, 조경훼손, 통행로 적치물, 주차장기준 등) 등 165곳에서 214건
- 보건·식품위생분야는 건강검진 미실시, 영업장 면적 불법확장 등 52건
- 문화관광분야는 영업장 면적 미등록, 안내문 미부착 등 2건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총 999곳에 대해 3단계로 나눠 실시한 ‘불법건축물 근절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 결과 295곳, 40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1단계 : 클럽 유사시설 81곳 중 46곳에서 82건,
2단계 : 유흥업소 87곳 중 30곳에서 50건 적발
특별안전점검 기간 적발된 위반 시설 및 업소 중 37곳(건축18, 보건·식품위생 19)은 시정 완료하고, 12곳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중이며, 246곳은 현재 시정명령 조치 중이다. 시정 기간 내 시정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모든 건축물은 사전에 허가·신고를 득한 후 적법하게 사용해야 한다”며 불법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에도 정기 점검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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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마지막 주인 26~29일 시군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단속에는 1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도-시군이 보유한 어업지도선 18척과 어업감독 공무원 등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조업 금지구역, 불법 어구 사용, 다른 시․도 선박의 전남지역 해상 경계 위반 조업행위 등 어업 기초질서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항로를 침범하고 과잉생산을 조장하는 무면허 양식 시설, 유해약품 사용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 지도·홍보, 후 단속’ 원칙을 가지고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적발 시 범칙 어획물뿐만 아니라 불법 어구도 몰수하고 행위자는 사법조치 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가을철은 봄에 산란한 어패류가 자라는 계절로 강력한 자원 관리가 필요하다”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의 자율적인 준법 조업질서가 정착되도록 홍보 및 계도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수산자원 남획을 조장하는 싹쓸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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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1월 한 달 간 관내 62개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미등록 차량을 이용한 영업행위 ▲무등록 영업 ▲렌터카 종합보험 미가입 ▲차고지 시설기준 등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여부 ▲교통약자 렌터카 대여 거부 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광주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징금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무등록 업체의 영업행위는 고발조치한다.
최태조 시 대중교통과장은 “무등록 업체 및 무보험 차량 등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불법차량이 운행되지 않도록 렌터카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상반기 합동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31건을 적발하고 과징금 및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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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8차사건까지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한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알려진 이 사건에 관련해 사회에 파장을 몰고오고 있다.
4일 경찰은 8차 사건을 자신이 저질렀다는 이춘재의 주장에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 이 사건 관련해 이춘재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모방범죄로 처벌까지 받은 무고한 사람이 있었다는 점에서 큰 문제를 몰고 오게 된다.
앞서 이춘재는 대면조사에서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폭행 및 성폭행 미수 등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만약 이춘재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과거 자신의 범죄행각을 부풀린 사례가 있는 유영철에게 반면교사 차원에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10개월여 동안 출장마사지사 등 21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해 혼란을 가져오기도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이춘재가 자백한 모든 사건을 철저히 검증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춘재의 나머지 성폭행 및 성폭행 미수 등의 여죄가 밝혀지게 되면 경찰의 부실수사로 애꿎은 시민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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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일 경기도의 예찰과정 중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흑돼지 18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 환축이 확인된 건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2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2300여두 사육)의 농장주가 파주시에 ASF 의심축(모돈 4두 식욕 부진)을 신고해 왔으며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1588-9060/4060)를 당부하였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10-03 · 뉴스공유일 : 2019-10-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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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경기도에서 4건이 발생해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전남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과 농장단위 소독을 매일 실시토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시군에서는 민․관 인력을 총동원해 거점소독시설, 이동통제초소, 밀집지역 농장초소 등을 운영, 가축이나 출입하는 사람 및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 및 소독이 이뤄지도록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긴급 예비비 22억 원을 투입해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독약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17일 경기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방역대책본부를 가동, 이동통제초소를 7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하고 거점소독시설도 5곳에서 22곳으로 확대했다. 다른 지역 돼지 및 돼지고기, 분뇨의 전남 반입 금지조치, 새끼돼지의 다른 지역 반출 금지조치, 밀집지역 농가초소 운영(6개소), 양돈농가 전면 모임금지, 농장 및 도축장 등 축산관계 시설 매일 일제소독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와함께 축산 관련 지역 축제인 광양전통 숯불구이 축제, 제8회 대숲맑은 담양 한우축제를 취소토록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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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9-24 · 뉴스공유일 : 2019-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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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체류외국인의 총 수는 2018년 200만명을 넘어섰다. 동시에 불법체류자의 숫자역시 2018년 35만명이 넘었다. 이러한 숫자에 외국인 근로자의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외국인 근로자(E-9비자)의 경우 본국에서 한국어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국 기업 취업리스트에 명단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는 물론 스스로 공부하여 시험을 통과한 외국인도 있겠지만 브로커가 개입하기도한다.
코리안드림을 헛된 꿈을 꾸는 외국인이 많다. 한국에가면 여유로운 생활과 본국에서보다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속에 현실은 없다. 그들은 근로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한국 기업 취직을 목표로 삼는다. 그렇기에 브로커가 개입하여 시험문제를 빼돌려 합격시키거나 하여 명단에 이름을 올려 취업하는 이들이 있다는것이 이쪽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렇게 돈이든 스스로의 노력이든 합격하여 결국 명단에 이름을 올린 외국인(E-9)은 한국의 기업리스트에 있는 기업과 팩스를 통하여 근로계약을 한다. E-9비자는 회사와의 근로계약을 통해 비자발급이 이루어진다.
E-9비자의 현행법에는 3개월이내 취업해야하며 그 횟수는 3회이상 회사를 바꿀 수 없다 그리고 3회이상 경고조치가 이루어진다면 본국으로 돌아가는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한국으로 들어온 순간 외국인 근로자는 회사를 나갈 생각부터 한다고한다.
근로계약이라함은 회사의 통제아래 성실히 근무할것을 계약하는것인데 그리하여 E-9비자가 발급되는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근로기준법을 운운하며 근로해태 작업장이탈등을 서슴치않는다.
이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작은 공장등지에서 친구들이 있는 좀 더 환경이 좋은 큰 공장으로 이동해가기 위함이다.
어떻게 보면 E-9비자의 헛점이다. 3회까지는 회사를 바꾸는것이 허용되는것이다. 3회안에는 회사의 귀책사유가 있을때 이동이 가능한것인데 실제 현장에서는 이들에게 근로해태로 인한 계약해지를 한다고하여 이들에게 어떠한 제재가 이루어지는것이 없다는것에있다. 아마 평등한 국가간 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E-9비자의 현행 문제를 바꿔야 한다. E-9비자는 해당 회사와 근로자간의 계약을 통해 발급되는 비자이다. 따라서 만약해당 회사와 계약이 해지가 된다면 당연히 본국으로 돌아가 다시 한국의 다른 회사와의 근로계약을 통해 다시 비자발급받아 한국으로 들어와야 마땅하다. 현행대로는 회사를 바꾸는 3회를 넘긴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근로자로 불법의 그늘속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불법체류자가 늘어나는 이유이다. 불법체류자는 처음부터 불법체류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새로 E-9비자로 입국한 근로자들을 찾아다니며 각 지역의 인맥망을 형성하며 많은 문제점을 낳고있다. 특히 불법 대포차를 이용하여 무면허운전하여 사고를 일으키거나 허락없이 회사의 부지안으로 들어가 갈취하거나 도박 및 밀수 등을 일삼는다고한다.
늘어가고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 그리고 그에따라 늘어나고있는 불법체류외국인 인구속에서 관계당국은 어떠한 조취를 취해야하지 않을까.코아링스 산업신문
뉴스등록일 : 2019-09-23 · 뉴스공유일 : 2019-09-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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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도 : 강진원 기자 포토샵]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어제 본보 17일 저녁 보도 ‘경기도 연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축 신고’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일찍 농림축산식품부는 조금 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의 돼지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났다.
해당농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예찰 과정에서 이상(모돈 1두 폐사)이 확인되어 해당 농장주가 9월 17일 14시40분경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다.
경기도 가축방역관이 15시4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송하여 정밀검사결과 오늘 아침 일찍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아프리 돼지열병 의심 발생신고되어 17일 파주에서 첫 확진 판정이 난 지 하루만에 30km 정도 거리의 연천군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되어 앞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천도 어제 경기도 초동방역팀이 투입돼, 신고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와 통제가 이뤄진 상태로, 해당 농가의 돼지에 대해서도 오늘중 해당농가 돼지 살처분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한 바 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잠복기는 4∼21일로 앞으로 일주일간이전국 돼지사육 6,300여 곳의 확산을 막는 최대고비로 방역당국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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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 A형간염 유행의 주요 요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하고,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 권고하는 발표에 따라 즉시 관내 읍․면사무소, 보건기관에서 군민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16일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A형간염 발생건수는 전국 1만4천533명(’19.9.16.기준)으로 전남 136명, 강진에서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30∼40대 연령이 전체 환자의 73.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형간염의 주요 증상은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또 A형간염 면역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여 면역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B형, C형간염 환자, 간경변환자, 혈액응고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지하고, A형간염 항체가 없는 분들은 예방접종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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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여수 화정면 개도 해역을 중심으로 적조 경보가 발령된 이래 여수 돌산읍 우두리, 송도해역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숭어, 농어 등 24만 3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16일부터 양식어류 폐사가 신고돼 합동조사반이 피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12개 어가에서 숭어, 농어, 참돔 등이 폐사했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4억 1천여만 원으로 추정된다.
적조생물이 연안에서 이동․확산을 반복하고, 수온과 일조량이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여수 돌산~남면~화정 해역의 경우 바닷물 1㎖당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최대 2천220개체가 출현하는 등 고밀도 적조 띠가 광범위하게 분포되고 있어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가 의심된다.
전라남도는 적조주의보 발령 이후 현재까지 선박 384척과 인력 1천143명을 동원해 황토 2천344t을 살포하는 등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SNS를 이용해 어업인 8만 4천355명에게 적조 발령 상황 및 양식어장 관리요령을 전파하는 등 적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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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유럽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갖고 경기도 파주 소재 양돈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 방역상황을 점검, 최고 수준의 방역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 양돈산업의 붕괴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긴급 예비비 지원 등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군에서도 긴장감을 갖고 절대로 전남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감염 경로를 면밀히 검토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17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책본부를 가동,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가축 일시 이동중지 명령, 다른 지역 돼지의 전남 반입 금지 조치, 거점소독시설 9곳에서 22곳으로 확대 운영, 양돈농가 임상 예찰 및 일제소독, 양돈농가 전면 모임 금지, 도축장 등 축산관계 시설 일제소독 실시 홍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전라남도는 또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매일 소독 및 출입통제, 발생지역 방문 금지 등 선제적 차단방역이 아주 중요하므로,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하고, 농가의 자율방역이 현장에서 반드시 이뤄지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돼있지 않아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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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클럽 내부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7월말부터 8월 28일까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건축물 특별점검 1~2단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68곳 중 76곳에서 13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특별점검 1단계 점검(7.30.~8.9.)에서는 감성주점 유사시설인 81곳 중 46곳에서 80건을 적발했고, 2단계 점검(8.12.~8.28)에서는 300㎡이상 유흥주점 87곳 중 30곳에서 50건의 위법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위법내용은 불법증축 37건, 불법 용도변경 20건, 화재안전 34건, 식품위생 19건, 기타(조경훼손, 주차장물건적치 등) 22건 등이다. 유형별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증축의 경우 기존 건물의 공지나 주차장 부분에 증축해 음식점의 주방이나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고, 이번 상무지구 사고현장인 감성주점처럼 영업허가 후에 영업장 내부를 구조변경 및 불법 증축하는 사례도 일부 있었으나 구조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사무소를 유흥주점 객실로 불법 용도변경 사용해 영업장 확장에 따른 식품위생법 및 건축법을 위반한 사례도 다수 적발되었으며, 영업허가 신청 시 제출한 소방완비증명 내용과 다르게 기존 비상구를 폐쇄하고 임의로 비상구를 변경해 소방법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위생분야에서는 건강검진 미실시, 영업장 면적 불법 확장, 조리실 불량, 안전요원 미충족 등의 사항들을 위반했다. 광주시는 불법건축물 근절 및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물 특별안전점검(1~2단계)결과와 제3단계 점검계획을 각 자치구에 시달하고 11월말까지 점검결과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3단계 점검은 자치구 자체점검 계획에 따라 건축허가 부서와 영업허가 부서에서 별도 진행되며 건축허가 부서에서는 건축법 제35조에 따른 대상건축물인 바닥면적 합계 5000㎡이상, 집합건물 연면적 3000㎡이상, 광주시 건축조례 따른 영업장 면적 1000㎡이상 다중이용업소 등 373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1~2단계 특별점검에서 점검하지 못한 다중이용업소인 유흥주점 536곳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인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제공업소 2600여 곳에 대해서도 각 구청 영업허가 부서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불법건축물의 근절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기초 질서 확립의 차원에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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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제도 정착을 통한 공정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명절이 다가오면서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수축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원산지 표시에 관한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수축산물을 제조‧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 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이다. 또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소 등 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남구는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원산지 혼동을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변경한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이 이뤄지고, 2년간 2회 이상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된 경우에는 위반금액의 5배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 농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실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법을 위반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체 및 판매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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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과 수산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수산물과 천일염의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5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전라남도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22개 시군을 목포권, 여수권, 완도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거짓표시, 미표시, 위장‧혼동표시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명태, 조기 등 주요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늘 것으로 예상, 명절 제수용 및 선물세트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품목인 농어, 돔류, 소금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미표시‧표시 방법 위반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하므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표시 등을 확인한 후 구입하고, 위반사항은 해당 관청에 반드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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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행전안전부는 지난 3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대형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건축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26개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건축인허가 부서에서 총 7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 위반사항 건 (건설안전 22건, 품질 15건, 시공 11건, 인허가 14건, 기타 14건)
이번 안전감찰은 제천 스포츠센터·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사용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고, 최근 공사장에서 터파기 붕괴, 화재,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공사장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17개 시·도 안전감찰 조직이 동시에 진행했다.
감찰결과 건축 인허가부터 착공, 굴착공사, 골조공사, 마감공사, 사용승인까지 건축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으며 감찰 대상 전체에서 위법·부실이 확인됐다는 것.
광주시는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공사관계자, 시험성적서 위·변조 행위자 및 인허가 부실처리 공무원 등에 대해 해당 자치구에 관계법령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경시 관행, 안전불감증 등 반복되고 있는 고질적인 안전문제들이 이번 감찰에 드러났다”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처리토록 하고 앞으로 자치구, 공기업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매년 안전감찰을 정례화해 안전문제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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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꼼꼼한 관제활동을 통해 차량 내부 절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하며, 나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센터관제요원들은 지난 11일 새벽 4시 무렵, 인적이 없는 야심한 시간을 틈타 성북동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절도 행각을 벌이던 용의자 A씨를 발견,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에 보고했다.
관제요원들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범행 장소에 출동한 경찰은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한 정경채 나주경찰서장은 “늦은 밤 취약시간대에도 불구,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통합운영센터 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관제 요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24시간 상주하며, 신속한 대응·공조체계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범죄 44건, 교통사고 39건, 실종자 50건의 관제 실적을 올렸으며, △시민의 안전한 귀가,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 △화재 감시, △범죄 우발지역 관제,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응, △실시간 교통사항 안내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 시민이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내내 치안 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9-08-20 · 뉴스공유일 : 2019-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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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긴급 이송되었던 미국 선수가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했다.
국제수영연맹(FINA) 마스터즈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께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동호회팀과 호주 동호회팀간 수구경기 도중 미국팀의 WAKE JR ROBERT ELLIS(70‧Blue Thunder Masters Polo Club 소속) 선수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기장내 상시 대기 중인 119구조대원과 조직위원회 의사 및 현장에 있던 미국팀 닥터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차를 이용해 보훈병원으로 후송했다.
응급조치로 심기능이 회복되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후에도 심장 박동이 정지되는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자, 의료진은 보호자 동의하에 응급수술을 시작했고, 11일 오전 05시까지 이어진 응급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소생하지 못한 채 05시30분경 최종 사망에 이르렀다.
이번 대회에 동행한 유족은 11일 오후 시신을 서울로 이송하는 등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국제수영연맹은 화장장 이용과 시신 운구 문제 등을 유족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직위는 최대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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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에 참가한 70대 미국 선수가 경기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10일 오후 2시28분께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동호회팀과 호주 동호회팀간 수구경기 도중 미국팀의 한 선수(70)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로 물속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수구 골심판이 즉각 구조해 119구조대원과 미국팀닥터, 의사인 이탈리아 여자팀 선수, 조직위원회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차를 이용해 보훈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이 환자는 보훈병원에서 심장리듬이 살아나 다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제수영연맹(FINA) 관계자들과 보호자, 팀닥터 등은 초기 신속한 응급조치와 병원이송 및 수준 높은 병원 처치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국제수영연맹 마스터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헝가리 부다페스트대회와 캐나다 몬트리올대회 등 과거 대회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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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8일 올 들어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해 숨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이날 현재까지 6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이 환자는 당뇨 및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지난 2일 구토, 어지러움 증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악화돼 3일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5일 숨을 거뒀으며, 8일 병원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4명이 발병해 모두 숨졌고, 전국적으로는 47명이 발병해 20명이 숨졌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10월께 발생하며,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2~3개월 빠른 1월 14일 영광, 함평 지역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해수, 갯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 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꼭 지키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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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30일부터 3일간 사고클럽과 유사한 감성주점 7곳, 유흥주점 74곳 등 총 81곳에 대한 불법건축물 특별점검 1단계 1차 특별안전점검에서 46곳 80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합동 점검반은 시․구청 건축․위생관련 부서, 소방, 경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점검기간 연인원 143명(첫날 48명, 둘째 날 55명, 셋째 날 40명)이 투입돼 불법 증축과 불법 용도변경 등 위법사항을 찾아냈다.
세부 위반내용은 불법증축 25건, 불법용도변경 14건, 기타 건축분야 5건, 화재안전 22건, 위생분야 14건이다. 이 가운데 서구의 A클럽은 방화벽을 철거한 대수선 위반사항이 적발됐고, 북구의 B노래홀은 일반음식점을 유흥주점으로, 동구의 00클럽은 창고 일부를 해당 클럽으로 무단 용도변경해 사용했다.
이번에 적발된 46개 업소는 해당 구청에서 시정명령 후 이행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등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점검 첫날 일부 점검지역의 ‘형식점 점검’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특별점검반 반장은 구청 시설6급에서 시청 시설5급 팀장으로 상향 조정하고, 시청 재난예방과 안전감찰팀 직원 2명을 점검반에 새로 포함해 점검 1개반 인원을 기존 5~6명에서 8~12명으로 확대했다.
합동점검반 반원은 대상 업소 점검 때 이미 건물내부 상황을 숙지하고 있더라도 반드시 해당 시설의 건축물대장 도면을 휴대하고 건물 내·외부 점검을 상세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81곳 점검을 마무리한 점검반은 2일부터 5일까지 적발업소를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분석결과 보완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6일부터 9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정밀점검을 하고, 1차 점검 시 휴업으로 외부점검만 하고 내부점검을 하지 못한 시설 23곳에 대한 2차 추가 점검을 할 계획이다.
1단계 점검이 완전히 마무리 되는 이달 중순 이후에는 복층 발코니(중층) 다중이용시설 100곳 이상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2단계 점검을 계획 중이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불법 건축물은 다수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업주들 스스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확고한 안전의식을 갖고 건축물을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건축․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시설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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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가 해남에서 실종된 치매 환자를, 신고 3일만인 지난 2일 낮 12시께 구조했다.
4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께 해남 화원면 부동마을 인근에서 장애3급(치매) 질병을 앓고 있던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119와 군경 합동으로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아내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주택 인근 야산으로 들어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경찰, 소방, 군인, 의용소방대, 마을 주민 등 연인원 772명, 소방 및 유관기관 장비 55대(수색구조장비, 헬기, 드론, 구조견)을 집중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수색 결과 2일 마을 뒤편 계곡에 있던 A씨를 발견, 현장 응급처치 등을 한 후 목포 소재 종합병원으로 옮겼다.
변수남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은 119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안전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첨단 탐색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문 탐색요원을 양성하는 등 실종자 발생 시 신속히 찾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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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한빛원전의 대형 공극(구멍) 발견 관련, “안정성 확보 때까지 한빛원전 3·4호기의 재가동을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고창 원자력안전협의회에 참석해 대형 공극이 발견된 원전 3, 4호기와 더불어 나머지 원전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원안위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고창군은 “향후 보수계획 및 공극조사가 어려운 부위에 대한 안정성 확보방안이 중요하다”며 “공극을 모두 보수하고 공극조사가 불가능한 구조물 부위에 대한 안전성 확보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계획예방 정비기간을 무기한 연장 해야한다”고 강력 요구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빛 4호기 격납건물에서는 최대 157㎝ 크기의 공극이 발견됐다.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으로 가동을 정지한 상태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한빛원전은 2017년 5월 처음으로 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 공극이 발견된 이후 한빛 3, 4호기에서만 지금까지 200개가 넘는 공극이 발견됐다”며 “현재까지 미처 발견되지 않은 공극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공극을 그대로 둔 채 다시 원자로를 재가동할 경우 군민 모두가 불안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원안위는 한빛 4호기의 대형 공극(157㎝) 관련, 당초 올 연말까지 계획된 구조물 특별점검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고, 모든 원전 유사부위에 대한 전수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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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치평동 클럽 내 구조물이 붕괴되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 복지정책과, 건축과, 보건위생과, 문화체육과, 홍보실 등 분야별 수습대책반을 구성한 서구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보건소는 부상자가 입원한 3개 의료기관에 상주하며 수시 치료상황을 체크하는 등 신속한 사고수습에 나서고 있다.
건축과는 2차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무단증축 부분에 대해 수사진행 상황에 따라 사용금지 및 철거조치 예정이며, 유흥주점 및 일반 음식점에 대한 불법건축 단속 및 안전 특별점검을 29일 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는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조사 및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27일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관련서류, 건축물대장 및 도면, 영업신고 관련 서류 일체를 제출한 서구는 영업상 과실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서대석 청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고인과 부상자 분들의 명복과 쾌유를 빌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새벽 치평동 모 클럽에서 발생한 구조물 붕괴 사고로 28일 현재 2명이 사망하고 25명의 부상자(입원 11명, 퇴원 1명, 치료후 귀가 13)가 발생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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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7일 치평동 클럽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강구에 나섰다.
이용섭 시장은 28일 오전 9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토요일 새벽 상무지구 한 클럽에서 발생한 사고로 2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두 분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서구청에 설치된 사고수습대책본부(본부장 서대석 서구청장)에서는 사망자의 장례절차와 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일을 교훈삼아 다시는 광주에서 불법 증·개축으로 인해 시민들이 이런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불법건축물 근절대책을 확실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우선 “시청과 5개 자치구청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을 바로 구성해 이번 주부터 활동에 들어가고, 특별대책단장은 정종제 행정부시장이 맡아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라”고 거듭 지시했다.
특히 “음식점, 술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건축물부터 집중 단속해 엄정하게 처벌함으로써 광주에서는 불법 건축물이 더 이상 발을 붙일 수 없다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법 건축물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반발과 저항도 적지 않을 것이다”면서 “시장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니 법과 원칙에 따라 확실하게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시는 시민들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 불법 증개축하는 사람들로 인해 인명사고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안전도시 광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25분이나 모두 경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면서 “이 중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자 8분이 포함되어 있으나 모두 경상이어서 대부분 귀국하였거나 곧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8월 5일부터 열리는 세계마스터즈대회에는 조그마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대회조직위원회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평가절하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면서 “어제 국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도 그들은 한결같이 경기장, 선수촌, 운영시스템 등 이번 광주수영대회가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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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7월 27일 새벽 발생한 ‘상무지구 클럽 사고’ 로 부상을 입은 사람 중 이번 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8명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피해자 8명 중에 7명은 경상으로 치료 후 선수촌으로 복귀하였고, 1명은 다리 열상으로 오늘 가벼운 봉합 수술 후 선수촌에 복귀할 예정이다. 피해 내용을 보면 열상 환자 5명, 타박상 3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피해자에 대해서 병원치료와 수송, 동행, 통역 등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FINA보험 한국대행사와 연계해 주는 등 각종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새벽 시간에 클럽에서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고였지만 일부 수영대회 참가선수가 포함되어 있어 신속히 부상자 치료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국 수영연맹에 대회가 끝나고 선수들이 귀국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고 선수들 안전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19-07-27 · 뉴스공유일 : 2019-07-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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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칼라병이라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WSV)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초기 방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체 포장으로 전염될 위험성이 높아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괴사되거나 잎이 노랗게 변질되고 고추 열매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잃게 되며 병이 심해지면 식물전체가 말라죽게 된다.
이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현장용 간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확보하여 발생이 의심되는 현장에서 즉시 진단을 하고 감염주는 포장에서 제거·격리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도록 현장지도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매개하는 총채벌레를 수시로 예찰하고 발생이 되었을 때 등록약제를 4~5일 간격으로 3회 살포 해주는 것이 총채벌레 밀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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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위탁하여 운영되는 매점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학교매점에서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마련’을 관계기관들에게 촉구하였다.
광주 관내 J고등학교 사례 및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학교매점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공개입찰에 의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입찰 경쟁력에 따라 기준가격을 훨씬 넘어선 높은 가격으로 낙찰이 되고 있다.
이는 학교매점 운영으로 인해 학생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찰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금(입찰금) 빛 수익금 발생을 위해 학교매점 업자는 식품의 위생・건강상 문제 등으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학생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매점 수익금의 학교 환원은 공염불이 된 채 학교매점 업자의 주머니만 채우고 있다.
특히 문제는 학교매점이 독점형태라는 것이다. 등교 후 학교 밖 출입이 금지되거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은 학교매점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매점의 경우 독점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대다수 대학매점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어 시중가격에 맞추어 물품을 팔고 있는 반면, 중고등학교매점은 시중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거나 인지도가 낮은 식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식품에 대한 신뢰성이 낮고, 학교매점이 철저하게 장사 속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참 먹고 성장해야 할 학생들이 학교에서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등 정크푸드의 위험영양성분(나트륨, 당류, 지방 등)에 노출되어 있고, 자주 먹어야 할 채소나 우유·유식품은 갈수록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주1회 채식급식 등 안전한 먹거리 정책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실정. 이러다보니 학생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광주제일고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 협동과 공동체적 삶의 철학과 가치를 나누며 교육적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학벌없는사회는 광주 관내 지방자치단체에 「학교매점의 안전 실태점검」를, 광주시교육청에 「학교매점 관련 전수조사 실시」 및 「건강・안전매점 사례 모델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식품을 판매하는 학교매점이라는 인식 변화와 인근 학교매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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