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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20일 `제12차 한국-일본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개최해 일본 국토교통성과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00년부터 일본 국토교통성과 총 11차례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진행해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 대중교통 편의 증진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교통협력회의는 8년 만에 재개되는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로서,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정립된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기조에 따라 지난 2016년 이후 중단됐던 교통협력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달 20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양국은 지방 및 농어촌 교통서비스, 자율주행차, 물류정책 방향,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 주요 교통정책 및 비전을 공유하고, 양국 현안에 대한 교통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오전에 논의 예정인 지방ㆍ농어촌 교통서비스 분야에서는 현재 시행중인 벽지노선 등 지원사업 현황과 지방 이동권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자율차 분야에서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핵심 추진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내 물류 산업 동향과 물류산업 첨단화 등 우리나라의 주요 물류정책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오는 21일에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인 경기 화성시의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를 견학해 기상환경재현시설 등 K-City의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자율주행차ㆍ고속주회로 시승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K-City는 자율차 기술개발 지원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고속도로, 도심, 커뮤니티, 교외, 주차시설의 5종 환경을 재현해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토교통부는 8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교통협력회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토대로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19 · 뉴스공유일 : 2024-02-1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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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16일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이하 혁신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위원회로서,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모빌리티 중요 정책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이다. 혁신 위원회는 출범식을 갖고 모빌리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전했다. 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의 핵심 과제인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지원체계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모빌리티 혁신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그간의 모빌리티 혁신 기반을 본격 가동해 기업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면서 "기존 규제나 제도 공백으로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ㆍ지원해 모빌리티 혁신의 물꼬를 틀겠다"고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담당 부서와 지원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에게는 규제샌드박스 운영과 관련해, "기업에게 모든 준비를 신청 전에 마치도록 요구하고, 신청을 받은 후에야 모든 관계기관의 동의를 전제로 허가를 검토하는 기존의 소극적 행정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한 선제적인 과제 발굴과 적극적인 컨설팅을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16 · 뉴스공유일 : 2024-02-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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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이달 15일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ㆍ이하 지스트)과 `인공지능(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스트는 지난 1월 말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간위탁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업무협약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인공지능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스트는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터(HPC-AI), 국가데이터센터 등 교내 인공지능 연구시설들과 전담 연구 인력들을 투입해 최적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 뉴스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최신 분석과 예측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업무를 책임지며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예산 총 40억4600만 원)은 2024년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2025년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 2026년 분석과 정보 공유서비스 체계 구축 등 총 3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한국 관련 뉴스의 급증에 따른 물적, 인적, 시간적 자원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문체부는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 수립(ISP)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방안`을 연구했다. 2022년 말부터 화제였던 챗지피티(Chat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 등도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최신 인공지능 기술 활용 외신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방안` 연구를 통해 플랫폼의 기능을 보완한 바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동안 전문 인력들이 처리하던 뉴스 데이터 요약, 주제 분류, 핵심어 추출, 뉴스 중요도 분석 등 다양한 작업을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이 효과적으로 대체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 구축은 문체부 내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초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자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디지털 전환의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새로 구축하는 플랫폼은 폭넓게 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내용 분류와 주제(토픽) 추출, 주제어 관계 분석, 감성 비교 분석 등 다각도의 분석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국제 사회의 현안과 한국에 대한 관심 사안을 더욱 정확하고 섬세하게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해당 플랫폼을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핵심 의사결정 시스템으로도 활용하고 범정부 지원 시스템으로서 정부 전체의 주요 정책 결정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도 이용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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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구간의 방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름에 따라, 관리천 정상화 작업과 함께 관련 기관에서 사후 환경영향조사를 추진한다. 화성시와 평택시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지난 13일까지 1개월 여 동안 방제작업을 실시해 25만여 톤의 오염 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오염구간 상류부터 중하류 지점인 백봉교 인근까지 오염수 제거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하류 구간 하천수의 경우 지난 1월 30일 이후~2월 9일까지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 수질 측정 항목이 환경부에서 설정한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 개선 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환경부와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은 지난 13일 수질 개선 상황, 방제 성과 및 사고 구간 차단 장기화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관리천의 하천수를 이전처럼 흐르게 하는 정상화 작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와 평택시는 관리천 수질오염 방제를 마무리하고 이달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내 방제둑 13곳의 해체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성시와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사업자에게 징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해 관리천을 비롯해 하류에 인접한 진위천의 수질, 수생태계, 하천 퇴적물 및 지하수 등 환경 감시를 지속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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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ㆍ보관ㆍ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 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두 달간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해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신청 사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역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사업당 5~16억 원(평균 8억 원)의 국비를 지원(지원률 50%)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택배ㆍ소상공인 공동물류 체계 실증, 드론ㆍ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무인운송 실증(성공률 드론 95.7%ㆍ로봇 99.6%)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의 실증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물류체계 전환 기반을 조성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시행되면 화물차 적재효율 개선ㆍ통행거리 단축, 물류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지자체, 물류기업 등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음 달(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 기술이 활성화되면 물류취약지역의 물류문제 개선, 물류 서비스 수준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정 이후에도 지자체, 사업 참여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선도사례를 발굴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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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이 `드론산업 비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드론 이용 편의성 및 활용성 증대와 드론산업 발전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세부 주제는 ▲드론 활용과 서비스 분야 ▲드론산업(드론레저스포츠 포함) 발전 분야 ▲드론 안전 분야이다. 공모는 대국민 일반공모와 드론전문가 공모(드론 업계ㆍ학계ㆍ기관 종사자) 등 2개 분야로 나눠 2월 15일부터 4월 10까지 진행되며, 누리집 드론정보포털에서 접수한다. 심사는 효과성(30%), 실현가능성(30%), 창의성(20%), 지속가능성(20%)을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심사결과는 드론정보포털을 통해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국민 일반공모 대상 1명, 드론전문가 공모 대상 1명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각 공모분야 6명에 대해 항공안전기술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드론산업 도약을 위해처음으로 실시되는 공모전으로, 첨단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K-드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아이디어 공모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입장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결과 선정된 아이디어는 드론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14 · 뉴스공유일 : 2024-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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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유해발굴을 위해 총 사업비 9억 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으며, 오는 3월부터 약 1년 5개월간 발굴, 조사, 감식, 봉안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굴 대상 지역은 안산시 선감동 산37-1 일대 총면적 2400㎡의 묘역으로, 약 114기의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진실ㆍ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는 2022년 10월 선감학원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 희생자 유해발굴 등을 권고한 바 있다. 과거사위는 당시 김동연 도지사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의 핵심적인 주체인 국가가 유해발굴을 비롯한 진실규명을 주도하고 도는 협조하는 역할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주관 유해발굴 사업 예산이 지난해 말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는 등 국가 주도의 유해발굴이 어렵게 됐고, 도가 유해발굴 직접 추진을 전격 결정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 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암매장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앞서 과거사위는 2022년 9월과 2023년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해당 묘역의 일부 분묘를 시굴해 희생자 유해로 추정되는 치아 278점과 고리, 단추 등 유품 33점을 발굴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대책으로 피해자 지원금과 의료 지원을 포함해 선감학원 옛터 보존ㆍ활용 연구, 추모비 설치, 추모문화제 지원, 희생자 유해발굴 등에 예비비 포함 총 2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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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 분관 백인제가옥의 작년 관람객 중 외국인 관람객이 약 33%인 것으로 집계됐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인 근대한옥으로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거주했던 곳이다. 백인제 박사는 6ㆍ25 전쟁 때 북한으로 납북돼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부인 최경진 여사를 비롯해 유족들이 계속 거주했다가 2009년 서울시에서 매입해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 2015년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촌 한옥 마을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은 가회동성당 뒤쪽으로, 일제시기에 형성된 근대 한옥이 밀집돼 있다. 이곳은 대부분 현재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내부를 볼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백인제가옥은 서울시에서 매입,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해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만 관람객의 전시 관람 만족을 위해 제한적으로나마 내부를 공개, 입장이 가능하다. 백인제가옥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외국어 가능 직원이 상주하면서 외국인 관람객에게 필요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사전 예약으로 외국어 해설 프로그램(영ㆍ중ㆍ일)도 운영 중이다. 백인제가옥 관계자는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다른 한옥과는 달리 큰 규모와, 사랑채 마당과 어우러지는 분위기 뿐만 아니라 내부를 직접 들어가볼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관람객이 특히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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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박형준 시장)는 지난 7일 `회전 갠트리 등 치료 장비 구축을 위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조성경 과기부 제1차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중앙 및 의료 관계자 등 다수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다. 중입자치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소인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나온 에너지를 암세포에 정확히 충돌시켜 파괴하는 최첨단 치료 방법이다. 기존의 화학 및 방사선요법과 비교해 부작용은 줄고,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3~4기 암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을 23% 이상 증가시키고, 재발암 환자는 약 42% 이상 완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현재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임상을 통해 두경부암, 폐암, 간암, 골육종암 등으로 치료 범위를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증축 및 구조변경 공사는 중입자치료에 필요한 중입자가속기를 센터에 도입하기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 센터에 회전 갠트리 치료실을 증축하고 중입자가속기 관련 설비 등을 보강한다. 센터는 올해부터 2년간 총 250억 원을 투자해 증축 및 리모델링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중입자가속기 조립ㆍ설치, 인수ㆍ검사, 시운전, 식약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다음, 오는 2027년부터 환자 치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사로 중입자가속기를 센터에 도입한다면, 세계 18번째이자 세계 최초 최대 선량의 중입자 치료시설이 부산 기장에 위치하게 되는 것"이라며,"의료관광 등 관련 산업이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을 중심으로 활성화해 국가 전체 의료 산업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08 · 뉴스공유일 : 2024-02-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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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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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달(1월) 말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심지영 국제항공과장과 뿌뚜 에카 까히와디 항공운송과장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마닐라 제외)로, 2012년도에 주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으나,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ㆍ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증대된다. 그간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져 소비자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공동운항이란 일정기간 동안 특정노선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2개 또는 그 이상의 항공사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목적으로 각자 고유의 항공사 편명을 운항사 운항편에 부여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합의를 통해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인도네시아와의 인적교류 확대가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공회담을 통해 국제선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함으로써 국제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02 · 뉴스공유일 : 2024-02-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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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이달 1일 `녹조 발생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첫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극한기후로 인해 그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조의 다양한 발생 조건을 분석하고, 주요 오염원 관리 대책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녹조 관련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공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송용식 지오시스템리서치 상무 `다양한 기상-오염-시설 시나리오별 녹조 발생 시뮬레이션` ▲임경재 강원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축산 및 농업지역의 오염유입 현황 및 저감 방안` ▲이창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녹조 발생 때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 방안` ▲김상현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미세조류를 활용한 하ㆍ폐수처리 및 자원화`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서 박준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주재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배덕효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녹조 해결을 위한 항구적 대책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녹조 문제와 같은 물 분야의 오래된 숙제에도 관심을 두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01 · 뉴스공유일 : 2024-02-0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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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일 챌린지(100 days Great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한화건설부문은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지급했다. 참여 일수에 따라 우수참여상, 목표달성상을 수여했으며, 꾸준히 참여했으나 참여 일수를 일부 미달한 인원에 대해서는 동기부여 차원으로 아차상을 수여했다. 도전과제는 각종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체지방 감량, 인문학 독서 등 별도의 제한없이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력증진 활동이 가장 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직무역량 강화에 힘쓴 임직원들도 다수였다. 한화건설부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치있는 일을 찾고 성취해내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목표를 수립하고 몰입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부문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동ㆍ하절기 안전감성활동 `건설현장 찾아가는 간식차`, 사내 심리상담 프로그램 `라포레나` 등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31 · 뉴스공유일 : 2024-01-3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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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를 비롯해 10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가 본격 추진된다.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이달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이 이어져 210개 팀 중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 팀을 가리게 된다. 오는 12월에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 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4억 원(최대 3억 원), 대통령상ㆍ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올해는 지난해 대회에 비해 예선리그 및 대회 운영에 변화가 있다. 먼저,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가 신설돼 총 11개로 운영된다. 또한,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은 올해 12월에 개최 예정인 `컴업 2024`,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와 연계ㆍ운영해 글로벌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 확대를 통해 대회 참가팀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대회 훈격 체계도 변경된다. 기존 훈격 명칭을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해 TOP 10(장려상), TOP 7(우수상), TOP 3(최우수상), 대상으로 변경하고,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왕중왕전에 진출했지만 수상하지 못하는 팀을 위해 특별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신설ㆍ시상할 계획이다. 후속 연계 지원도 강화된다. 기존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선 선정은 대회 대상 수상팀(2팀ㆍ창업리그ㆍ예비창업리그)에게만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TOP 3(6팀ㆍ창업리그ㆍ예비창업리그)까지 확대돼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도전! K-스타트업 2024`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9 · 뉴스공유일 : 2024-01-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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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이달 29일까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 경기와 문화예술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먼저 36보병사단의 평창 현장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36보병사단은 대회가 치러지는 횡성군, 정선군, 평창군 등 강원 7개 시ㆍ군을 담당하는 도의 지역방위사단으로서 대회 기간 중 경비작전과 대테러안전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 차관은 경비작전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장 차관은 `강원2024` 연계 문화관광축제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평창송어축제`를 찾아간다.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송어 맨손 잡기, 실내낚시 등 축제 콘텐츠를 체험하고 관람객들이 관광 수용태세에 불편을 겪지 않는지 확인한다. 지역축제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정선 현장을 살펴본다. 장미란 차관은 `정선 페스티벌 사이트`에 있는 대형 마스코트 `뭉초` 앞에서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하이원 리조트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와 선수촌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경기 현장에 있는 우리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28일에는 횡성의 웰리힐리파크 스키ㆍ스노보드 경기장 현장을 살피고, 경기 관람 이후 운영인력 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마지막으로 29일에는 강릉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강원2024`를 취재하고 있는 기자단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올림픽 중계 매체와 인터뷰도 하며 `강원2024`의 생생한 현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6 · 뉴스공유일 : 2024-01-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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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이달 26일과 30일 양일간 강서구 가덕도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2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 해서 대구라 불리는 한류성 어종으로,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탕으로 인기가 많다. 연구소는 겨울철 고소득 어종인 대구 자원 회복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대구 자어를 방류하고 있다. 한때 과도한 어획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했으나, 꾸준한 자어(어린 물고기) 및 인공 수정란 방류로 최근에는 자원량이 회복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구는 연구소에서 건강한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 내외다. 방류한 어린 대구는 봄이 되면 동해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해 서식하다가 겨울에 냉수층을 따라 태어난 남해안으로 돌아오는 회유성 어종이다. 강현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 대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ㆍ방류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고갈되고 있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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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3일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 경매와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들과 연합해 한 주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마음 나눔의 날`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전인적 성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4 · 뉴스공유일 : 2024-01-2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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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지난 23일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대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뤄진 최초 허가이다. 문체부는 이번 인스파이어에 대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가 한국형 복합리조트 모델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한국 관광산업의 매력도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국제업무지역(IBC)-III 약 14만 평 대지에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면서, 카지노 전용영업장 면적은 총시설면적의 4.1%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대신 복합리조트 내에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공연장을 비롯해, 5성급의 호텔객실 1275개, 국제규격의 국제회의시설, 대형 실내 워터파크, 쇼핑몰, 식당가 등의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을 갖춰 외국인 카지노 고객뿐만 아니라 한류 문화에 관심 있는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스파이어는 베이징ㆍ도쿄ㆍ홍콩 등에서 4시간 내 도착 가능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있다. 인스파이어는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복합리조트 내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복합리조트 개발 경쟁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파이어는 2023년 12월까지 2333명을 고용했으며 2024년 2월까지 2400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허가 결정에 앞서 지난 19일,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인스파이어에 대한 카지노업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허가 조건에 엔터테인먼트 등 카지노 외 부문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추가 투자계획 이행을 포함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인스파이어의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비롯해 카지노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4 · 뉴스공유일 : 2024-01-2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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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3일 제설 대책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전국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의 제설상황을 보고받은 뒤, "전국적으로 많은 눈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도로결빙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을 철저히 예방하고 결빙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제설과 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동계청소년올릭픽이 개최되고 있는 만큼,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강원권 도로제설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며 "철도와 항공도 폭설과 한파에 대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운행지연 등에 따른 승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응도 한층 더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충분한 휴식시간 등을 확보해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국적인 대설 및 한파 주의보ㆍ경보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도로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4 · 뉴스공유일 : 2024-01-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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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23일부터 3일간 `한-EU공역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선 효율적인 공역관리를 위해 EU의 공역관리 기법을 공유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EU 간 민ㆍ군 협력 사례 공유, EU 민ㆍ군 공역협조시스템 소개 및 유럽 공역 전문가 자문 등 기술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공역관리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효율적으로 공역을 관리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EU공역관리 워크숍`에는 공역 분야 담당자와 관련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공역관리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며, 특히, EU측은 군 담당자의 민ㆍ군 협력 활동, 탄력적 공역사용 사례 발표 및 유럽의 공역관리지원시스템을 시현하고,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FUA 적용사례 발표 및 웹 기반 국가공역종합관리시스템 기능을 시현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ㆍ군 협력 관계 개선 뿐만 아니라 한-EU 간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3 · 뉴스공유일 : 2024-01-2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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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이달 22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체부는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국립한국문학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ㆍSH)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동 SH 사장,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김미경 은평구 청장과 문학관 설계를 담당한 이은석 경희대 교수, 조도연 디엔비건축 대표,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홍순택 건축사사무소 광장 대표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11월 27일, 유인촌 장관이 문학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국립한국문학관의 원활한 건립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한국문학관은 「문학진흥법」에 규정된 국가대표 문학관"이라고 강조하며 "성공적 건립을 위해서는 모든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하며,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은 문학계의 숙원 사업이자 문체부의 핵심사업인 만큼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문학관은 작년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이후, 현재 건립공사 발주 중으로 올해 초 공사 수행자가 선정되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2 · 뉴스공유일 : 2024-01-2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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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지난해 신규 제작 자동차 대상 실내 공기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총 18개 차종 중 1개 차종을 제외한 17개 차종 모두 유해물질 권고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차량 중 하나인 볼보 S60의 일부 조사 차량에서 톨루엔 권고기준을 초과해 원인 조사 결과, 톨루엔이 포함된 실내 오염 세척 약품으로 인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약품을 톨루엔이 포함돼 있지 않은 약품으로 교체하도록 권고하고, 제조사의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ㆍ판매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내 내장재에서 발생하는 8개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만족 여부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2022년 조사에서 벤젠 권고기준을 초과한 메르세데스벤츠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권고사항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정도를 점검하고자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권고기준을 모두 만족했다.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권고한 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사의 증빙자료 부족으로 2024년에 추가로 추적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엄정한 조사를 통해 제작사의 자발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및 개선을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실내 공기질 권고기준을 초과한 제작사와 차량은 추적조사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철저히 관리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2 · 뉴스공유일 : 2024-01-22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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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2022년 대비 약 44.6% 증가한 총 78만여 대(하루 평균 2139대)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3년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전이던 2019년에 비해 92.7%(국제선 91.6%ㆍ국내선 95.4%) 수준으로, 2023년 8월 이후부터는 2019년 하루 평균 교통량(2307대)을 웃돌며 항공교통량이 완전히 회복된 규모라고 밝혔다. 2023년 한 해 동안, 국제선은 매월 평균 약 4.4%씩 꾸준히 증가했으며, 전체적으로 매월 평균 약 3.1%씩 상승해 2022년 월평균 증가 추이(1.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동남아ㆍ남중국ㆍ일본 등 중ㆍ단거리를 잇는 국제노선 신규 취항ㆍ증편 등에 따라 국제선이 전년 대비 하루 평균 2배 가까이 크게 증가(97.5%↑)했으며, 전체 국제 교통량 중 약 48%가 동남아ㆍ남중국 노선을 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2년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국내선 교통량은 국내 여행 수요의 국제선 전환 등으로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이전 평년 수준의 국내선 교통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펜트업 효과로 인천공항(82.7%↑)뿐만 아니라 청주ㆍ김해ㆍ대구 등 지방 국제공항의 항공교통량이 각각 31%, 22%, 43%로 고르게 크게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전 세계 각종 분쟁 등 대외상황이 불확실한 것은 변수지만, 2024년은 역대 최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항공교통량의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 이동의 편의성 증대와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방공항의 운항을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19 · 뉴스공유일 : 2024-01-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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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만9000대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말 대비 1.7%(44만6000대) 증가했으며,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수치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0.96명당 1대), 전남(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말 기준 175만9000대가 신규등록 됐으며, 차종별로는 승용 149만8000대, 승합 2만6000대, 화물 22만6000대, 특수 9000대가 있다. 규모별로는 경형 12만5000대, 소형 20만대, 중형 93만9000대, 대형 49만5000대이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83만1000대, 경유 29만4000대, LPG 6만7000대, 하이브리드 39만1000대, 전기 16만3000대, 수소 5000대, 기타(트레일러 등) 8000대이다. 누계는 2023년 12월 말 기준 2594만9000대가 등록돼 있으며, 차종별로는 승용 2139만대, 승합 69만5000대, 화물 372만6000대, 특수 13만8000대 규모별로는 경형 223만대, 소형 320만2000대, 중형 1343만6000대, 대형 708만1000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1231만4000대, 경유 950만대, LPG 183만3000대, 하이브리드 154만2000대, 전기 54만4000대, 수소 3만4000대, 기타 18만2000대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누적등록대수가 전년대비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친환경(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 통계가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 지도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맞춤형 통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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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하며 경기도(지사 김동연) 시ㆍ군 간의 통행 특성에 따라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근무 방식 변화를 통한 출퇴근 혼잡을 분산하는 출퇴근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해당 보고서는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2019~2022년ㆍ경기연구원)를 활용해 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 도~서울의 출퇴근은 하루 약 200만 통행이 발생(도 전체 18%)하며, 그 중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은 55%,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은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출퇴근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이 시ㆍ군 간 71.4%, 시ㆍ군 내 75.3% 수준으로 나타나 승용차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카드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전부터 코로나19 이후까지의 교통수단별 수송 실적 변화도 분석했다. 서울로의 출퇴근을 주로 담당하는 광역버스와 도시철도는 코로나19 시기 수송량이 크게 감소했다가 대부분 회복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도내 출퇴근을 주로 담당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75% 수준에서 거의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서울 출퇴근 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58.1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78.3분 소요돼 승용차 대비 대중교통 소요 시간이 1.35배 수준인데 반해, 도내 출퇴근(시ㆍ군간 기준)의 경우 승용차 34분, 대중교통 71분으로 승용차 대비 대중교통 소요 시간이 2.1배에 달하고, 코로나19 기간 시내버스, 마을버스의 운행횟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2023년 9월 20~27일 만 25~59세 도 거주 직장인 2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기간 중 업무행태 변화와 출퇴근 교통행태 변화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시기에 유연근무를 경험한 비율은 16.9%로 재택근무 경험비율 32% 대비 절반 수준이나, 유연근무자는 유연근무를 하지 않을 때 보다 8분에서 12분의 출퇴근 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연구원은 도민의 출퇴근 1시간 이내 달성,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 통근자를 위한 지하철 및 광역버스 시설, 서비스 확대 ▲도내 출퇴근을 위한 시ㆍ군 간 버스노선 및 인프라 확대 ▲유연근무 확대를 통한 출퇴근 혼잡 완화 및 통근시간 감소 정책 등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공급과 수요 관리 정책을 함께 시행해야만 도민의 1시간 이내 출퇴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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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대비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첫 주 질병관리청은 감염증 환자 감시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및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감염되면 약 3일간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지속되고, 발열과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이나 고령층,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생굴과 같이 익히지 않은 해산물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직ㆍ간접 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데,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과 감염력이 강해 환자 구토물의 비말이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 장소의 환경표면 표본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문 손잡이, 세면대 수도꼭지, 화장실 변기, 기저귀 갈이대, 놀이매트, 장난감 등에서 바이러스가 주로 발견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는 손이 많이 닿는 곳에 대한 소독이 필요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손을 잘 씻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양한 검사와 점검을 통해 연중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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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해 경기도(지사 김동연)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보다 4.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명, 재산피해는 각각 22.3%, 3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3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8202건으로 8604건이었던 2022년과 비교해 4.7%(402건) 감소했다. 인명과 재산피해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해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547명(사망 59명ㆍ부상 488명)으로 2022년 704명(사망 76명ㆍ부상 628명) 대비 22.3%(157명)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2862억4700만 원으로 2022년(4184억6500만 원)보다 31.6%(1322억1800만 원) 줄었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발화 요인별로 분석해 보면 부주의가 3347건(40.8%)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662건(32.5%), 기계적 요인 1067건(13%), 원인미상 407건(5%), 화학적 요인 256건(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지역 3481건(42.4%), 주거지역 2179건(26.6%), 차량 1174건(14.3%), 야외도로 등 기타 1151건(14%) 순이었다. 사망자가 5명 이상이거나 사상자가 10명 이상, 재산피해가 50억 원 이상인 화재를 대형화재로 분류하는데 이는 2022년 14건에서 2023년 4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 밖에도 1개 소방서 또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단계 발령은 지난 2022년 56건에서 지난해 111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해 대폭 강화된 경기소방의 선제 대응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화재 대응과 재난 대비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극한 재난 대비와 대응체계 구축 강화로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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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16일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민자철도사업에 특화된 전문기관의 출범을 축하하고, 정부가 약속한 "수도권 30분 출퇴근, 지방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백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민자철도가 민간의 재원, 창의와 효율을 더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누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민간은 사업성에 더해 공공성을 고민하고, 정부는 경제성 있는 민자철도 신설도 공익이라는 역지사지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센터가 업계의 의견과 정부 정책이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해서, 민자철도가 실현되는 플랫폼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철도사업법」에 따라 국토부가 지정한 민자철도 지원기관으로, 금융ㆍ회계ㆍ법률ㆍ교통 등 민자철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민자사업 발굴ㆍ기획, 정부와 민자사업자 간 실시협약 체결ㆍ관리, 유지ㆍ관리 평가, 민자철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민자철도 관리ㆍ감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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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18일부터 도로점용허가증을 모바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로관리청은 인쇄한 허가증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종이 허가증은 실제 허가 및 수령 시점 간 차이가 있고, 우편물이 분실되는 경우도 있어 시급한 경우 민원인이 직접 관리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전자문서 형태의 도로점용 허가증을 모바일로 빠르게 발송해 신청인이 허가증을 기다리거나 관리청에 찾아가지 않고도 쉽게 조회하거나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인은 SNS 알림톡이나, 문자 알림 등으로 전송된 안내사항을 모바일기기로 확인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도로점용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허가증은 조회뿐만 아니라 출력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도로점용 정보마당 누리집에 접속하면 점용 공고사항 확인 등을 통해 사실관계 유무도 검증할 수 있다. 또한, 발송된 도로점용허가증을 신청인이 일정기간까지 열람하지 않는 경우 등기우편으로 자동 발송한다. 모바일서비스는 우선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향후 모든 도로에 확대될 수 있도록 모바일 허가증 기능을 필요로 하는 지자체에는 관련 기술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모바일서비스가 국민편의 증대는 물론 업무효율 향상과 행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도로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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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에 구호금 약 1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지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276명이 숨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8년 만이다. 부산시는 48년 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후쿠오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오사카시ㆍ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고 일본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구호금 지원은 일본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일본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시는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복구에 1억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0년 중국 자매도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품 지원, 2022년 필리핀 태풍 피해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에 각 10만 달러,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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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객실 창문덮개에 대해 안전성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 항공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객실 창문덮개의 안전성 인증은 ▲항공부품의 설계ㆍ양산 체계에 대한 `부품등제작자증명` ▲양산된 개별 항공부품의 상태 등에 대한 `감항승인`이 포함된다. 국내 중소업체인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B777 항공기 객실 창문덮개를 국내 항공사에 1월 중 400개를 납품하고, 올해 총 16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해외에서 수입하던 부품을 국산품으로 대체하면서 약 130만 달러(16억8000만 원) 규모의 외화를 절약하고, 항공사는 동일 품질의 저렴한 부품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항공사는 주로 미국ㆍ유럽 등 항공 제작산업의 역사가 오래된 해외국가의 항공기 및 부품 제작사의 부품을 수입해 이용함에 따라 많은 외화가 지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항공부품 국산화 개발ㆍ인증 및 보급을 통해 외화를 절감할 뿐 아니라, 국내 제작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항공 부품 제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안전성 인증`이 `상용화`로 연결된 4번째 품목으로서 우리 중소기업도 고부가가치 항공부품 제작산업에 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ㆍ부품제작업체 간 상생협력을 적극 유도해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항공부품 공급 확대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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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국 1872개 자동차 민간검사소 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187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의 검사 정보를 분석해 과도한 검사 합격률을 보이거나 화물 자동차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경우,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187곳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불법ㆍ부실검사를 근절해 운행차량의 안전성 확보 및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자체 등과 함께 자동차 민간검사소 합동점검을 추진해왔다. 그간 불법ㆍ부실검사에 대한 행정처분 지속조치 및 검사역량평가 시행 등 정부의 지속적 노력으로 민간검사소의 합격위주의 검사 관행이 다소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불법ㆍ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검사소 187곳을 점검한 결과, 점검 대상의 13.4%인 25곳을 적발했으며, 위반사항 중 외관검사의 검사항목을 일부 생략하는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검사소 25곳은 위반 내용의 경중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10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업무정지 및 검사원 직무정지의 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축적된 불법ㆍ부실 검사소 적발 데이터를 활용해 3회 이상 적발된 검사소에 대해서는 상시점검 및 검사역량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집중 관리해 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자동차 부정 검사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 체계 및 부실검사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단속과 벌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민간검사소와 검사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검사 품질 제고와 시민 만족에도 신경쓰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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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12일 미국 B737-8 MAX 기종에 대한 국적사 안전관리 정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B737 MAX 계열 기종의 최근 2차례 연속 결함으로 인한 긴급 전수점검과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린 항공사 CEO 간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일선 정비현장부터 국적사 안전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항공정책실장이 주관해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현장 점검 중 국제선 운항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항공 B737-8 MAX 기종의 비상구 상태 등 확인과 발생 결함에 대한 위험 저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현장에서부터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문화를 정립해 2024년 항공수요 회복과 항공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강조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부위 결함 발생 여부 및 항공기 제작사ㆍ항공당국(FAA) 추가 조치 사항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항공사 안전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에서는 현지시간 기준 지난 5일 보잉 737 맥스9 여객기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도 4876M 상공에서 도어 플러그가 뜯겨 날아가면서 동체에 구멍이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자국 내 해당 기종 항공기 171대의 운항을 전면 금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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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아트를 전시 중이라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ABC-XYZ 미래의 축`으로 명명된 이번 작품은 관객들 동작의 흔적을 실시간 영상 매체화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연출했다. `ABC-XYZ : 미래의 축`은 문자를 소재로 삼았다. `ABC`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의 베이스캠프(Annapurna Base Camp)를 뜻하면서 동시에 알파벳의 시작을 의미한다. 3차원의 XㆍYㆍZ축 위에 가상의 `히말라야`를 구현하면서, 찰나의 기록을 남기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히말라야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뿌리는 "지속가능성과 그린라이프를 추구하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에서 ESG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10 · 뉴스공유일 : 2024-01-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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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중소ㆍ중견기업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관련 증권 발행기관을 추가한다. 2023년부터 시작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중소ㆍ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하여 발행되는 증권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거쳐 지난해 한해 동안 중소ㆍ중견기업 74개 사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1555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중소ㆍ중견기업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을 통해 평균 74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환경부는 올해 지원예산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올해는 약 137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했으며, 회사채 발행에 따른 이자비용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판단을 위한 외부검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신용보증기금에 더해 기술보증기금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기관으로 추가해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의 녹색투자 여건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한 기업의 재무 상황이나 사업의 성격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해 올해 3월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총 4번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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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 9일 서울경찰청에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이하 유엔해비타트 한국위)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민ㆍ형사상 조치를 취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SH는 2020년 8월부터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와 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SH어반스쿨사업`을 진행하며 주거권 교육, 해외탐방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7월 6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유엔해비타트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지 않은 일반 사단법인에 불과하다"라는 언론보도가 나왔고, 이에 SH는 7월 21일 자로 업무협약을 해지하고 추가로 공동사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는 2023년 7월 유엔산하기구를 사칭해 기업 등으로부터 44억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주무관청인 국회사무처로부터 2023년 11월 2일 공인법인 등록 취소 처분을 받았다. 또한 국회사무처 법률자문위원회는 2023년 12월 11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 사건에 대해 고발 또는 수사 의뢰를 권고하기로 의결했으며, 이에 국회사무처는 서울영등포경찰서에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SH 관계자는 "한국위 측과 그간 사업 추진 경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할 사항이 있는 지에 대해 검토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와 함께 추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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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이달 9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ㆍ이하 체육회)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결단식에 참석해 `팀 코리아`를 응원한다. 이번 결단식에는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해 시ㆍ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함께한다. `강원2024`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달 19일부터 내달(2월) 1일까지 강원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ㆍ군에서 열리는 강원2024에는 약 80개국 선수단 2950여 명이 참가한다. 성인 올림픽과 달리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메달을 위한 경쟁보다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교류하는 스포츠 축제로의 의미가 크며 국가별 순위도 집계하지 않는다. 한편, 우리 선수단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153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전통적 강세 종목인 빙상을 포함해 최근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스노보드와 스켈레톤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차세대 간판 신지아 선수, `천재 스노보드 선수`로 불리며 한국 겨울 스포츠의 미래 스타로 꼽히는 최가온 선수 등도 이번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문체부는 강원2024 조직위, 도와 함께 청소년 여러분의 마음속 깊이 남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거운 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응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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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는 지난 4일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현장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진태 지사는 이재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 지사는 도와 평창군 관계자들에게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LPG 벌크로리 107개소, 충전소ㆍ판매소 406개소, 다중이용시설 160개소에 대해서 도ㆍ시군,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군 LPG충전소 가스폭발 사고는 지난 1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2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3명이 다치는 등 5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사고가 난 충전소 주변은 도서관, 영화관, 공연장, 노인복지회관 등 공공시설과 주택이 밀집한 곳이다. 사고 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지만, 신속한 대피와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평창군은 분석했다. 원주시 등은 이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LPG충전소 등 긴급 점검에 나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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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9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기 안성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제4회 한ㆍ중ㆍ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표어 아래 2025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교류하면서 아시아를 잇는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개ㆍ폐막 문화행사와 함께 동아시아 장인 전통공예 특별전, 한ㆍ중ㆍ일 각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교류 행사, 3국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다양한 문화교류ㆍ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의 문화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ㆍ중ㆍ일 3국은 올해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제15회 한ㆍ중ㆍ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3국의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적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ㆍ중ㆍ일 3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중앙에서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 협력의 외연을 넓히고 심도 있는 이해와 우의를 쌓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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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1월에 발생한 화재는 2629건으로, 전체 화재 중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연중 가장 많았다. 인명피해는 35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210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28건으로 나타나 1월 전체 화재의 54.3%를 차지했으며, 특히 부주의 화재의 세부 유형 중 불씨, 불꽃, 화원 방치로 인한 화재가 172건으로 연중 1월에 가장 많았다. 장소별로는 전통시장 화재가 16건, 건축공사장 화재가 100건으로 연중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전통시장 화재 인명피해 또한 전월 대비 20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7만1675건이었다. 특히 통계에 따르면 1월에는 교통사고 안전조치가 2916건으로 전달보다 278건이 증가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또한 고드름 제거 안전조치도 1600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화재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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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2023년 경기도(지사 김동연)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가 150일로, 전년(166일) 대비 16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23년 21μg/㎥로 2022년 20μg/㎥대비 소폭 증가했다. 도 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8년 28μg/㎥로 최고 수위를 기록한 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2021년 21μg/㎥, 2022년 20μg/㎥까지 낮아졌었다. 도내 초미세먼지는 31개 시ㆍ군 110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국립환경과학원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2023년 경기도 초미세먼지 `나쁨` 등급 이상(36μg/㎥ 이상) 일수는 46일로 2022년보다 6일 증가했으나 `매우나쁨` 등급 일수는 1일로 2022년보다 1일 감소했다. 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증가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료에 따른 경제활동 증가 ▲국외 유입 오염도 증가 등으로 분석했다. 시ㆍ군별 평균농도를 보면 여주시가 25μg/㎥로 가장 높았으며 동두천시가 15μg/㎥로 가장 낮았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2년부터 2년 연속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μg/㎥를 기록한 첫 번째 시ㆍ군이 됐다. 군포시와 구리시는 2022년보다 3μg/㎥씩 증가해 31개 시ㆍ군 중 가장 농도 증가폭이 컸다. 연구원은 올 하반기 도 대기질에 대한 자세한 분석 결과를 담은 2023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대기오염경보 알림 문자서비스를 신청을 당부했다. 해당 서비스는 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이후 발령하는 미세먼지 및 오존 경보발령 상황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2022년보다 2023년 조금 나빠졌으나 2015년 공식 측정 이후 연평균 농도는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경보발령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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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전국 17개 시ㆍ도의 광역문화재단 대표들을 만나 문화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해법을 찾는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유인촌 장관이 발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문화로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문체부와 지역문화재단 간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총 10개의 핵심 과제 가운데 ▲국민 문화향유 환경 혁신의 사각지대 없는 향유 지원 ▲문화로 지역균형발전 ▲권역별 문화예술 거점 인프라 조성 ▲문화예술 정책구조 혁신 중 사업ㆍ축제 대표 브랜드로 전면 재구조화 등 5개 항목이 지역 문화 정책과 연관됐다. 또한 문화로 지역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유 장관은 지난해 10월 취임 직후부터 광주광역시와 전남 신안, 부산광역시, 경남 진주ㆍ밀양ㆍ통영 등 전국 지역문화예술계 현장을 바쁘게 찾아다니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ㆍ문화재단이 협력해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끌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체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경북 안동 등 13곳이 이름을 올렸다.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2024년 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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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장병일)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정상회의 기간 중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수송서비스(셔틀버스 등) 제공 등 APEC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하는 정상회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1991년에 설립돼, 현재 인천에서 운행하는 전세버스 사업자 41개 사가 소속돼 있는 단체다. 장병일 이사장은 "인천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리 조합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되면 41개 전세버스 회원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완벽한 친환경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APEC의 중요한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에 걸맞은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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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이 안전과 편리를 위해 공공건물 등의 편의시설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 진행 등의 개선을 시ㆍ군에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3년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내 31개 시ㆍ군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의무 이행과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ㆍ운영 실태를 도민감사관과 함께 특정감사했다. 2015년 개정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시ㆍ군에서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무적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인증을 받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이후 장애물 없는 BF 예비인증을 받은 도내 785개 공공건물의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고양시 등 6개 시ㆍ군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등 7개 공공건물의 공사를 완료하고도 BF 본인증을 신청하지 않아 예비인증 효력이 상실돼 시정을 요구했다. 또 성남시 등 14개 시ㆍ군은 성남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1개 공공건물에 대해 BF 인증을 신청했으나 인증기관의 보완요구를 이행하지 못해 미인증 상태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해당 공공건물에 대해 BF 인증 절차를 이행할 것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3년간 장애인 등 편의시설 적합성 검토를 받은 2109곳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및 사후관리 현황 등을 제출받아 1차 점검 후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2차 현장 점검했다. 그 결과 광주시 등 2개 시ㆍ군은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는데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장애인 등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돼 있었다. 오산시 등 5개 시ㆍ군은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 5곳이 주출입구 접근로 임의 변경,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훼손, 장애인화장실 적치물 방치 등으로 부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도는 이들 시ㆍ군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 조치했다.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르면 시설주는 편의시설을 설치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하고 유지ㆍ관리해야 하며 시장ㆍ군수는 소관 대상 시설에 대해 지도ㆍ감독해야 한다. 도는 현장점검을 통해 외부에서 내부로의 접근뿐 아니라 내부에서의 이동과 시설 이용의 불편을 살펴보며 편의시설 관리체계에도 적극적인 개선이 수반되도록 요구했다. 이번 감사는 31개 시ㆍ군으로부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제출받은 약 3000건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적합성 검토자료를 분석했고 복지ㆍ건축분야 도민감사관과 함께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를 계기로 장애인 등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ㆍ관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관심이 필요한 특정감사 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적에서 끝나는 감사가 아니라 개선하고 치유하는 감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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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3개 유역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ㆍ원주지방환경청ㆍ대구지방환경청)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5일까지 청주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중금속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 운영 확대 및 산단 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합동점검에서 4개 기관은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산단 전체지역을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비교적 많은 주요 사업장 주변 지점에 차량을 고정시켜 배출 농도 등을 관측한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산단 지역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합동점검 이후에는 각 기관별로 실시간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 및 관리를 위해 실시간 중금속 이동측정차량뿐만 아니라 실시간 질량분석 이동측정차, 무인기, 무인비행선, 원격측정 분광분석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감시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역(지방)환경청과의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정도관리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계획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03 · 뉴스공유일 : 2024-01-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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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천광역시 서해 5도 주민의 불안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원을 강화된다는 소식이다. 올해 서해 5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은 7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19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는 2023년(70개ㆍ1152억 원) 대비 267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주요 내용으로는 ▲정주생활지원금 ▲노후주택 개량사업 ▲연평도 여객선 오전출항 지원 ▲해수담수화 시설 공사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 ▲그 외 기반시설 구축 계속사업 등의 사업비가 증액됐다. 이 중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는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면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우리 시가 주체가 돼서 백령공항 배후부지 일원에 대한 개발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면 공항경제권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령도ㆍ연평도ㆍ소연평도ㆍ대청도ㆍ소청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을 위한 정주지원금은 서해 5도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5만 원에서 월 16만 원,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8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늘어난다.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량사업비도 2023년 3억2500만 원에서 3억2500만 원이 증액된 총 6억5000만 원으로 늘어나, 2023년 10개동에서 2024년에는 20개동으로 확대 지원한다. 다만, 서해 5도 주민의 숙원인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전반적인 공모조건을 재검토해 신속히 백령항로에 대형여객선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그밖에 올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종합발전계획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 이후 서해 5도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제정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그 근거를 두고 있으며, 중앙부처별로 서해 5도 중장기 발전전략을 담아 행정안전부가 종합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현재 2011년 수립했던 제1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의 기한은 2025년으로 종료가 임박했으나, 이번에 행정안전부 예산에 용역비(5억 원)가 편성되면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의 연장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번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 시 신규 예산사업 발굴은 물론 그간 서해 5도 주민의 숙원이었던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국비 지원 근거 마련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신규 반영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아울러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 공론의 자리를 마련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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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ㆍ울산ㆍ경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동원)가 지난 26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 1000만 원은 부산ㆍ울산ㆍ경남의약품유통협회 회원들이 범죄피해자를 돕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ㆍ부산 사랑의열매)의 공동모금 캠페인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음을 모아 조성됐다.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에 전달돼 부산지역 범죄피해자들의 심리ㆍ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원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라며, "누구보다 힘든 상황에 놓여있을 범죄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협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성금이 범죄 피해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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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1527번째 취업자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교육과 취ㆍ창업 연계를 지원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기업이 원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생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업형 주문 과정`의 효과가 컸다고 밝히며, 기업이 원하는 교육 과정을 기획해 교육생을 채용까지 연계되는 방식으로 기업, 교육생 양쪽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는 기업과의 협력 과정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실무교육과 촘촘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의 취업률은 74.5%로 집계된다. 특히, 챗GPT 등 급변하는 기술 변화를 신속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2021년에 25개에 불과했던 과정은 매년 증가해 2023년에는 15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총 90개의 교육 과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 과정 ▲문과생 등 비개발직군을 위한 디지털전환 교육 과정을 나눠 운영해 청년들이 취업을 원하는 분야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달에만 3곳의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대문 캠퍼스는 지역 산업인 뷰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획자 과정 등을 운영하고, 성북 캠퍼스는 디지털헬스케어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새싹 캠퍼스 중 규모가 가장 큰 도봉 캠퍼스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SW) 과정과 비전공생을 위한 디지털전환과정(DT)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도봉 캠퍼스에는 `아기 공룡 둘리` 고향인 도봉의 지역산업 특징을 반영한 ▲웹툰 제작사 취업 과정, 기업연계형으로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강사 양성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2024년도에는 캠퍼스 5개소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총 20개 캠퍼스로 확대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디지털 300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2025년에는 모든 자치구에 1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자리를 잡게 된다. 서울시는 2024년도에는 확대된 시설만큼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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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6년 개관을 앞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 기존 광화문의 일부 부재를 소장ㆍ전시용으로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철근콘크리트조 광화문 부재는 2006년 경복궁 복원사업 과정에서 `광화문 제 모습 찾기`의 일환으로 철거됐으며, 이후 일부 철거 부재를 소장하고 있던 (재)한울문화재단 김홍식 이사장과 제주공예박물관 양의숙 관장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협업사업으로 건립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2022년부터 구매나 기증 등을 통해 도시ㆍ건축 관련 다양한 유물을 확보하고 있다. 광화문 철거 부재는 철근콘크리트 역사와 의의를 소개하는 `더 단단하게, 더 넓게, 더 높게` 주제관 또는 건축 파사드 전시관 등 관련 전시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근대건축 관련 전문가들은 "당시 철거된 광화문은 대부분 폐기되고, 극히 일부만이 남아있어 광화문 부재는 사료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시건축을 사랑하는 기증자의 결심으로 우리 박물관이 의미있는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소장품 기증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6 · 뉴스공유일 : 2023-1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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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 이관수 교수가 노동위원회 심판 법리에 대한 연구 및 노사분쟁해결연구소 소장으로서 노사간 분쟁 완화에 대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부문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지난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관수 교수에게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을 수여했다. 이관수 교수는 "부족하나마 노사분쟁의 해결과 사회통합을 위해 꾸준한 연구활동에 매진한 결과 격려의 의미로 귀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2024년부터는 한국사회보장법학회의 이사로서 노동부 실업급여 및 고용유지지원금, 고용창출지원금 등에 대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고용보험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을 통해서 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3 · 뉴스공유일 : 2023-12-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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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도 4분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이하 재생의료기관) 지정심사 결과, 총 29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현재 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재생의료기관은 누적 총 85개소로 확대돼, 보다 많은 임상 현장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 제3조 및 별표1 등에 따른 시설ㆍ장비ㆍ인력,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춰야 하고, 필수 인력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서류검증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2023년도 공모ㆍ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마감되며, 2024년도 1분기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도 공모시기는 1분기 중 시작해 상시 공모할 계획이다. 지정 신청을 위한 제출 서류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생의료진흥재단 사전 상담 절차를 통해 신청에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첨단재생의료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임상연구를 촉진해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의료질 평가지표 반영, 고위험 임상연구 신속ㆍ병합심사 도입, 임상연구비용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1 · 뉴스공유일 : 2023-12-2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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