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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9일 2025학년도 2학기 개학과 함께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확산 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7월말 기준, 표본감시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및 바이러스 검출률 모두 최근 4주 이상 증가세이며 호흡기 감염증 역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호흡기 감염병 증가추세에 따라, 개학 이후 학생 집단생활에서의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를 지원한다.
(학교 예방 활동 내실화) 손씻기 습관화, 교실 환기 등 환경 소독 및 일상적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급식실, 화장실, 특별실 등 다중 이용 공간은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필요시 추가 방역을 진행한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관리 조직을 정비하고 단위학교별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 학교 방역물품 내역을 점검한다. 교육지역청과 도교육청 역시 대응반을 재정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학생, 교직원 교육 및 안내 강화)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전 공무원은 감염병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가정으로 배포되는 안내물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 건강관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도교육청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예방대책은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을 지켜내는 든든한 안전망이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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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장성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프로그램 ‘공부가 뭐니?’를 운영했다.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학습법과 실습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2교시부터 7교시까지 각 교실에서 진행되며 ▲집중력 테스트와 공부의 의미 탐구 ▲이미지 암기 및 인출 기반 공부법 실습 ▲효과적인 암기법 적용 ▲예습·수업·복습 사이클 학습 ▲개인별 학습 실천 계획 수립 ▲발표 및 다짐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모둠 활동, 동영상 제작, 발표, 게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있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하게 된다.
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부여받아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며 실천하는 힘을 기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습·복습 습관을 생활화하고 시험 준비 능력을 키움으로써 학교 수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선영 학생은 “평소 공부를 시작하려 해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 프로그램 덕분에 벼락치기가 아닌 꾸준한 공부습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현 지도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공부에 자신감을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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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엗ㅠ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 정책 확산 및 실천을 위해 ‘MZ 청렴 서포터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19일 5층 회의실에서 청렴에 관심 있는 MZ세대 교직원 24명으로 구성된 ‘2025년 MZ 청렴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MZ 청렴 서포터스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청렴문화를 실천·확산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지난 7월 16~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아 적극성·전문성·파급력·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선정된 24명의 MZ 청렴 서포터스는 오는 12월까지 정기회의와 온라인 아이디어 교환을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세대 공감형 청렴활동 참여 △갑질 근절 및 소통문화 확산 콘텐츠 제작 △청렴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불합리한 제도·관행 발굴 및 개선 제안 등이다.
서포터스 활동에는 콘텐츠 제작, 회의공간, 청렴 키트 등이 지원되며, 우수 활동 팀에는 교육감 표창과 총 1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MZ세대 공직자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렴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청렴은 교육 행정의 근간이며, 이번 서포터스 활동은 전북교육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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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남부청사에서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교사인턴제’ 운영의 최종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2025 초등 임용 합격자 89명, 수석교사와 함께 현장 교육활동 경험 △신규교사 교직 적응력 신장을 위한 필수역량 함양, 6개월 여정 공유 △“교사인턴제는 교직의 첫걸음, 늘 교사 곁에서 함께하겠다” 등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먼 ‘경기교사인턴제’는 2025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89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개월간 운영했다. 인턴교사들은 수석교사 소속 학교에서 수업,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교직 적응 역량을 쌓았다.
특히 수석˓경력 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다학년·다교과 연계 수업 ▲부담임·보조교사 ▲수업 참관 ▲단독 수업 ▲생활지도 ▲행정 등 실질적인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비전 공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수석교사, 멘토 교사, 인턴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과 함께 한 간담회는 ▲수고의 결실, 빛나는 발걸음 ▲교사의 길, 성장스토리 ▲함께 그릴 미래 청사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임 교육감은 인턴교사들과 지난 6개월간의 교직 적응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멘토·연구학교·인턴교사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경기교사인턴제’ 안착을 위한 연구 결과와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교직은 수업, 생활지도, 소통, 협업 등 많은 과제를 함께 풀어가야 하는 길”이라면서 “경기교사인턴제를 통해 쌓은 경험이 교직의 출발점이 되었듯이 경기도교육청은 늘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러닝 등 미래교육 플랫폼을 통해 교사가 학생의 성장시키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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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 19일 오후 서울교육청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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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공정한 기회, 함께하는 성장, 미래를 여는 교육을 모색하는 ‘2025 경기교육 미래포럼’이 문을 연다.
‘2025 경기교육 미래포럼’이 ‘청소년 극우화 현상’과 ‘이재명 정부의 교육개혁의 방향’을 중심으로 한 경기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5 경기교육 미래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교육부 장관 하마평에 줄곧 언급된 성기선 교수(가톨릭대 교직과)가 경기교육의 미래를 성찰하고 민주주의의 뿌리를 다지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경기교육 미래포럼’을 만들었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경기교육 미래포럼의 열림식이 간소하게 진행된다.
2부는 ‘청소년 극우화의 현실’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다룬다. 이 자리에는 ‘극우청년의 심리적 탄생’을 김현수 명지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사이버 내란 종식‘을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참여해 청년세대의 사회·심리적 특성과 정치적 성향 변화의 배경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3부는 ‘이재명 정부와 교육을 말하다‘와 ’이재명 정부 교육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직과 교수가 참여해 현 정부의 교육정책 기조를 진단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성기선 대표는 “청소년·청년층의 정치적 변화와 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분열이 아닌 연대를, 소외가 아닌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장에 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 경기교육 미래포럼은 경기교육 미래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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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지난 6일 발표한 ‘2026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교과 외 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에 따르면, 강원도의 내년도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초등 129명, 중등 정교사 여기서 ‘정교사’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지부장 최고봉) 강원지부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 제21조(교원의 자격) ② 교사는 정교사(1급·2급), 준교사, 전문상담교사(1급·2급), 사서교사(1급·2급), 실기교사, 보건교사(1급·2급) 및 영양교사(1급·2급)로 나누되, 별표 2의 자격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검정·수여하는 자격증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62명, 특수(유·초·중등) 9명, 보건 16명, 영양 18명, 사서 3명, 전문상담 7명이다. 중등 정교사는 2025학년도 사전예고(91명) 대비 31.9%, 2025학년도 실제 모집공고(118명) 대비로는 47.5% 감소했다.
강원도는 농산어촌·소규모학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이지만, 이번 감축안은 선택과목 개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미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정보나 물리 등 과목이 개설되지 못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학교에서 수강하지 못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교사 1명이 담당하는 과목의 수가 증가하고 수업 시수도 증가하고 있어서 수업 준비와 학생 맞춤형 지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맞춤형 교육’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교육부와 강원교육청에 촉구한다”면서 “농산어촌 초·중등학교의 학습권과 지역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소규모학교 필수 정원제를 즉시 도입하고 ‘학생 수’ 기준을 ‘학급 수’ 기준으로 전환하는 법 개정을 조속히 통과시켜 이에 맞춘 정원 확충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사의 안정적 확보를 강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여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강원교육청은 교육부 방침을 수동적으로 따르지 말고, 강원도의 고교학점제 운영과 교육 현실에 맞춘 별도의 정원 확대 요구안을 중앙정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원의 수는 교육의 질을 담보하는 최소한의 조건이자,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운영 기반”이라면서 “교육부와 강원도교육청은 단기적인 수급 조정이 아니라, 강원교육의 지속가능성과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는 중·장기 교원 확충 계획을 즉각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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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교육 강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심리정서지원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전미선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교육청의 교육국장, 생활인성교육과장, 굿네이버스의 영남권역본부장, 대구사업본부장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운영 ▲학생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연계 사업 ▲생명존중포럼 및 연구 협력 사업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 연계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프로그램’캠페인 공동 기획 및 교육콘텐츠 운영에 굿네이버스대구사업본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미선 부사무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굿네이버스는 대구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굿네이버스의 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관심과 노력 그리고 사회적 기여도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확산은 물론 다양하고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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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20일 오전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9월 1일자로 임용되는 유·초·중등·특수 신규 교(원)장·교(원)감을 대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빛나는 서울교육‘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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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19일 송명초등학교에서 학부모,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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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 전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직접적인 군사도발’이라 강력히 비난하며 포병 사격, 전투기 훈련 등 군사적 대응 의지를 과시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와 북한과의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있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 2시에 실시한 민방위훈련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에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으며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각 단계별 비상 상황에 맞춰 ‘경보 발령–대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피 과정에서는 이동 속도와 질서 유지가 잘 이루어졌고, 대피 경로와 시설 안전 상태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전 직원과 학생의 비상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보와 안전을 위한 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실제 대피훈련을 통하여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육가족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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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경기도교육청, 국회 교육위원장과 공동으로 20일 국회에서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먼 이번 토론회는 보이텔스바흐 원칙 수립과 이에 기반한 토론수업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보이텔스바흐 원칙에 기반한 서울형 토론수업인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모델을 개발하여 교재 개발, 교원 연수 및 워크숍, 컨설팅단 운영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토론수업 실천 학교를 지원하고 확산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공론화 과정을 통해‘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실천교사 선언문’을 작성하고,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원칙 수립의 필요성과 의의, 그리고 원칙의 주요 내용 등을 표명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뿐 아니라 타 시도교육청과 협업한 첫 사례로서 서울과 경기의 고등학생들이 당면 현안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 유지해야 하는가, 폐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쟁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는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의 학력 및 대학수학능력을 측정하기에 적합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의 입시 제도는 교육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는가이다.
토론은 서울, 경기 고등학생들이 4명씩 참여해 1차토론, 2차토론, 합의문 작성 및 발표의 단계로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고의 기회를 갖게 된다. 토론의 마지막 부분에 양측의 학생들은 합의문을 작성하게 되는데 합의가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숙고하고 의견을 조정하며 시민적 합의를 이루게 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과 경기도의 학생들이 당면한 이해관계와 밀접한 주제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시민적 합의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을 한 층 더 내실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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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경기도교육청, 국회 교육위원장과 공동으로 20일 국회에서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먼 이번 토론회는 보이텔스바흐 원칙 수립과 이에 기반한 토론수업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보이텔스바흐 원칙에 기반한 서울형 토론수업인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모델을 개발하여 교재 개발, 교원 연수 및 워크숍, 컨설팅단 운영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토론수업 실천 학교를 지원하고 확산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공론화 과정을 통해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실천교사 선언문’을 작성하고,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원칙 수립의 필요성과 의의, 그리고 원칙의 주요 내용 등을 표명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뿐 아니라 타 시도교육청과 협업한 첫 사례로서 서울과 경기의 고등학생들이 당면 현안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 유지해야 하는가, 폐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쟁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는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의 학력 및 대학수학능력을 측정하기에 적합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의 입시 제도는 교육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는가이다.
토론은 서울, 경기 고등학생들이 4명씩 참여해 1차토론, 2차토론, 합의문 작성 및 발표의 단계로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고의 기회를 갖게 된다. 토론의 마지막 부분에 양측의 학생들은 합의문을 작성하게 되는데 합의가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숙고하고 의견을 조정하며 시민적 합의를 이루게 된다.
토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별 중·고등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눠 ▲수능의 공정성 ▲교육의 다양성 ▲입시 경쟁의 폐해 ▲대안 평가 방식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쟁을 펼쳤다.
찬성 측은 “수능은 전국 단위의 표준화된 평가로서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노력과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장치”라고 주장했다.
반대 측은 “수능은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을 유발하며, 사고력과 창의력 성장을 저해한다”며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반영할 수 있는 대체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응답으로 긴장감 속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국회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들도 참관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번 토론은 1차 토론, 2차 토론을 거쳐 ‘공존을 향한 주장하기’와 ‘합의안 도출’ 과정을 추가했다. 학생들은 수능이 사고력 중심 평가로 전환되기 위해 서·논술형 평가가 필요하며, 평가의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채점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에 합의했다.
또한 학생들은 공교육으로 수능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플랫폼 제공과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도구를 도입해야 함을 제안했다. 나아가 수능이 지금보다 훨씬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시험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자격고사 성격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과 경기도의 학생들이 당면한 이해관계와 밀접한 주제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시민적 합의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을 한 층 더 내실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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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산하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체험 중심의 활동과 몰입형 영어 환경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며, 실생활 중심의 표현을 익혀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실생활 속 영어 활용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주요 활동으로는 ▲청진기 만들기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픽셔너리 게임 ▲팀워크 탁구공놀이 ▲마켓데이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수업 참여와 과제 수행을 통해 ‘학습 포인트’를 적립했으며 마지막 날 이 포인트를 ‘달러’로 교환해 마켓데이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 배운 만큼 보상을 받고, 이를 활용해 쇼핑을 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영어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영화와 게임으로 배우니까 훨씬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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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경기-서울 학생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지와 폐지를 주제로, 경기와 서울 지역 대표 고등학생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별 중·고등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눠 1차 토론, 2차 토론, ‘공존을 향한 주장하기’와 ‘합의안 도출’ 과정을 거치며 토론을 마쳤다.
임태희 교육감은 토론회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학생들의 토론을 경청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오늘 보여준 토론의 품격은 경청과 존중에 있었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점점 잊혀가는 ‘대화의 힘’과 ‘합의의 길’을 국회에 모인 경기-서울 학생들이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학생들은 나와 다른 생각도 끝까지 들었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좁혀나갔다”며 “승패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함께 찾으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뜻깊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토론회에서 보여준 것처럼 대화와 합의를 통해 민주주의의 본질을 찾아 나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교육만큼은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 보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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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산청유치원(원장 박미숙)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유아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동안 유아들은 인근 작은 영화관을 찾아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에 눈을 반짝이며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즐거움이 가득 묻어났다고 한다.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산청도서관이 주관한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콘서트’는 섬세한 손길로 생명을 얻은 인형이 펼치는 이야기로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대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또한 ‘애니메이션 오페라 콘서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페라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예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한다..
이 밖에도 각 교실에서는 다양한 놀이가 매일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가 활발히 진행되어 방학중에도 유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활동들로 유아들은 한뼘 더 성장하고 있다.
산청유치원 박미숙 원장은 “방학이라고 해서 배움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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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교육부는 21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 시작되는 9월에 대비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역입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미리 발걸음을 맞추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는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사회적 타살로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교육부‧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현장실습 안전환경 조성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공동 현장실습 지침(매뉴얼)을 마련하고 모든 직업계고에 학교전담 노무사를 배치(2018년부터 도입, 2025년 기준 1,077명)하여 안전한 기업 현장임을 사전에 실사한 뒤 실습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는 안전과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학교는 현장실습생에 대한 주기적 순회 지도를, 전담노무사는 실습기업 점검·지도(코칭)와 학생 면담을 실시하고, 2024년부터 도입된 인공지능(AI) 점검(모니터링) 시스템을 보완하여 실습생에 대한 위험징후가 통보될 경우 학교가 현장실습시스템에 조치 결과를 입력·저장해야 마감되도록 현장실습에 대한 학교의 관리체계도 강화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관리체계가 보다 실효적으로 운영되도록 교육부‧시도교육청 합동 현장밀착형 관리‧감독 및 신속한 점검(모니터링) 보고체계 구축이 논의됐다.
먼저 교육부 차원 현장실습 특별점검반을 현장실습 기간(2025년 9월~2026년 1월) 동안 운영한다.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빈도와 강도를 분석하여 중점 관리대상 학교·기업을 선별하고 교육부‧현장실습 상담사(컨설턴트)‧안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실습 준비 및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점검한다.
시도교육청에서도 부교육감‧담당 국‧과장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현장 점검하여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 후 보고하는 현장점검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그 실행 상황을 교육부에 보고하여 타 시도와 공유한다.
학교는 학생의 안전과 노동인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특히, 학생의 실습일지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점검(모니터링) 시 드러난 위험징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권익구제·복교조치 등 처리결과를 반드시 교육청 등에 보고해야 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실습현장은 학습 현장이자 또 다른 교실이며, 안전과 인권은 첫 번째 수업”이라고 말하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수시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와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참여 주체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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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24~27일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으며, National Tainan Girl’s Senior High School 등 4개 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
대만 고등학생들은 24일부터 3박4일동안 광주지역 역사 명소를 둘러보며 5·18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24일 광주에 도착한 학생들은 25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옛 전남도청 등을 탐방한다.
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를 만나 5·18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남여고 강당에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중 하나인 ‘소다팝’, 가수 로제의 ‘아파트’ 등 K-Pop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26일에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아시아 도자 체험을 한다. 이어 전남여고 학생들과 급 식을 먹고, ‘수학’, ‘윤리와 사상’, ‘스포츠와 생활’ 등 5개 수업을 같이 듣는다.
저녁에는 5·18홍보단 ‘푸른새’ 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고, 민주·인권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마지막 날에는 광주향교에서 한복, 전통혼례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대만으로 돌아간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민주·인권·평화의 보편적 가치로 확장하고, 학생들이 광주정신으로 갖춘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광주 학생들이 대만을 방문해 타이페이, 타이난, 카오슝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 단원 21명이 참여해 대만 학생들과 인권 체험, 대만 민중봉기 2·28사건 현장 등을 찾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은 광주를 넘어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배워야 할 인류 보편의 가치”라며 “다른 나라 청소년들이 5·18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광주정신을 배우고, 광주학생들과 함께 세계 민주주의를 계승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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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아프리카 우간다 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디지털교육의 앞선 경험을 아프리카 국가에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양국 간 교사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경기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가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진행하는 두 번째 초청 연수다. 기간은 20일부터 8박 9일 일정이며, 우간다 공화국 무기샤 아네트 교원연수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교원 총 26명이 참여했다.
우간다 교원 연수단은 오는 28일까지 ▲‘경기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의 디지털교육 연수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 참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기 디지털교육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기간에 경기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과 우간다 교원의 상호 교류 시간을 마련해 디지털교육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연수 후에도 양국 교원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해 각종 교육자료와 수업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2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개강식 자리에서 “경기교육이 펼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의 도입, 공교육 영역의 확장 시도는 대한민국의 교육 변화를 이끌고 세계 교육에도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 기간에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교육을 자세히 소개하고, 양국 간 교육 문제에 대해 열린 소통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통해 학생 개인을 변화시키고 사회와 국가, 세계에 더 평화롭고 정의로운 미래를 만들도록 힘쓰는 것은 세계 교육의 공통 관심사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간다 교육과 경기교육이 협력해 더 밝은 세계시민으로 학생을 키워낼 수 있도록 힘을 합해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초청 연수를 비롯해 우간다 공화국의 교육지원 확대에 힘쓴다. 이에 따라 교사용 노트북 140대 지원을 포함해 10월 중 우간다 현지 방문 연수 및 컨설팅 진행 등 우간다 공화국 디지털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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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 공사가 한창인 대저중앙초 인근 통학로에 대한 꼼꼼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또 지난달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 에코3 유치원과 초등학교, 에코1 중학교 설립 예정부지 등을 둘러보며 2029년까지 에코델타시티에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각 1개교를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신설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10여명은 21일 오후 에코델타시티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과 학교 예정부지를 시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통학로 개선을 위해 ▲부산시 및 자치구에 56억 원의 사업비 지원 ▲학교 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통학 위험학교 통학 안전지킴이 배치 ▲통학안전지도시스템 ‘등굣길안심e’ 운영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아이들이 웃으며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 내 증가하는 학생의 적정 배치를 위해 올 3월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를 개교한데 이어, 오는 2029년까지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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