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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LH 파주가든(파주운정 중앙공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파주가든은 LH가 추진 중인 도시공원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도시공원 프로젝트는 정원설계 기법을 공원에 적용해 풍부한 식재와 세련된 시설물을 적용해 품격 높은 공원 조성의 특화 전략이다. 수목 중심의 정원설계 기법으로 사계절 자연의 색감을 높였으며, LH가 설계한 대형 파빌리온과 정원시설물을 배치하여 리조트와 같은 정원을 구현했다. 공원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8만여 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7개의 작가정원과 11개의 시민정원이 공원 곳곳에 조성돼 도시와 자연, 일상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작품이 되는 공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조경 분야 최고권위 상이다. 도시와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 LH 관계자는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만든 도시에 자연의 색을 입히고, 숨을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자연을 담아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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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노후계획도시를 미래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모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이달 22일 LG CNS와 시청에서 `노후계획도시 시민체감형 첨단미래도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 CNS의 인공지능 전환(AX)ㆍ로봇 전환(RX)ㆍ가상 전환(VX) 서비스를 도시정비사업에 접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물리적 정비 중심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AI)ㆍ로봇ㆍ헬스케어 등 미래 첨단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도시ㆍ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노후계획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100만 ㎡ 이상 규모의 계획도시를 말한다. 인천에서는 ▲연수지구(1994년 조성) 621만 ㎡ ▲구월지구(1991년) 126만 ㎡ ▲계산지구(1998년) 161만 ㎡ ▲부평(1988년)ㆍ갈산(1992년)ㆍ부개(1999년)지구 161만 ㎡ ▲만수1(1988년)ㆍ만수2(1991년)ㆍ만수3(1992년)지구 145만 ㎡ 등 5곳이 노후계획도시정비 대상 지역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AXㆍRXㆍVX 협력 분야와 실증 대상지를 구체화하고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뒤 주민공람 등 관련 절차와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2026년 3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확정ㆍ고시할 예정이다. LG CNS는 국내 대표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으로, AXㆍRXㆍVX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LG CNS의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완전가로(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나 보행자ㆍ자전거ㆍ대중교통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도로를 설계하는 도시 교통 정책 ▲로봇 생활지원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ㆍ환경 관리 등 개방형 AI 도시 기술을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는 단순히 노후 도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파트 중심의 재건축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혁신의 과정"이라며 "AXㆍRXㆍVX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민간이 주도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시민 체감형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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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운용을 담당할 자산관리회사(AMC)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는 부동산개발시장 안정성과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LH와 민간이 출자한 개발앵커리츠가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우수 사업장을 선별해 투자한 뒤, 본 PF 실행 시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리츠는 LH를 통한 2000억 원 출자에 민간 출자분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부 회사채 차입 등을 더해 약 8000억 원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은 민간 투자자 모집역량ㆍ투자약정 규모를 비롯한 투자 대상 사업장 발굴 역량, 리츠 운용 전략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 통보일로부터 25일(영업일 기준) 이내 각 신청자가 제안한 약정 금액(LH 출자 제외)에 대한 모든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해야 한다. LH는 오는 11월 AMC를 최종 선정한 후 연내 리츠 설립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지원하고, 설립된 리츠에는 20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설립된 리츠는 AMC가 공모 신청 시 함께 제안한 사업장 7곳(사업비 5조8000억 원 규모)을 포함해 투자 대상을 물색ㆍ선정한 뒤 2026년 상반기부터 투자 금액을 집행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사업장별 최대 1000억 원(토지 매입비의 50% 이내)이다. 투자 대상 사업장은 토지 매입 단계에서 브릿지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LH에서 제시하는 사업장 선정 가이드라인(사업성ㆍ토지 확보 여부ㆍ인허가 가능성ㆍ자본 안정성)을 충족해야 하며, 리츠 자체 투자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사업 여건은 우수하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개발앵커리츠가 민간 조달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경기 활성화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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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1일 인공지능(AI) 세금 계산 플랫폼 개발사 뉴아이와 `AI 기반 부동산 세금 계산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국민이 쉽고 정확하게 세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 협업을 통한 공공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두 기관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 내 AI 세금 계산 서비스 탑재,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동산정보앱에 뉴아이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금 계산기` 기능이 도입될 예정으로, 이용자는 간편하게 세금 부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한 `공공-민간 발전 아이디어 장터`에서 한국부동산원의 공공데이터와 뉴아이의 창의성을 결합해 발굴한 공공 혁신 서비스다. 양도ㆍ상속세 계산을 지원하며 비전문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AI 세금 계산 서비스 제공으로 부동산 거래 시 국민들의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강화와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통한 대국민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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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HS화성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신성연립(이하 성수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성수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이달 18일 진행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HS화성에 관한 수의계약 체결 안건이 통과된 것으로 파악됐다. 성수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성동구 서울숲4길 8(성수동1가) 일원 538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5층~지상 24층 공동주택 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사 예정금액은 약 1023억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숲, 성일어린이공원, 성원어린이공원, 동부소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경동초등학교, 성수중학교, 경일중학교, 성수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난 편이다. HS화성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성수동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복합문화상가와 입주민 전용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입주민을 위한 소셜 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등을 포함해 중소규모 재건축사업에서는 보기 드문 생활문화형 단지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HS화성의 하이엔드 브랜드 `에크라`를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한다. 단지명은 `서울숲에크라`로 정했다. 이를 통해 강남ㆍ서초권에 이어 강북 성수동까지 브랜드 입지를 확장해 하이엔드 주거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인다는 것이 HS화성의 구상이다. HS화성 관계자는 "성수신성연립 소규모재건축은 서울의 트렌드와 감성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 프로젝트로, HS화성이 추구하는 새로운 도시 주거의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S화성은 앞서 경기 안양동 30-11 일원 가로주택정비 및 박달적성아파트, 중랑구 면목역2-5구역 가로주택정비와 면목본동2ㆍ5구역 가로주택정비, 서초구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 등을 수주하는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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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비아파트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가구ㆍ다세대ㆍ오피스텔 등의 건설자금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이는 `9ㆍ7 부동산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7년 말까지 비아파트 건설자금의 대출금리를 20~30bp 인하하고 대출한도는 2000만 원 상향한다. 민간 사업자가 비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가구당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3.5%이다. 민간임대주택 건설자금은 가구당 최대 7000만 원~1억4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는 공공지원민간임대 2.4~3.2%, 장기일반임대주택은 3~3.8%이다. 건축허가 또는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은 사업자는 이달 27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완화된 요건의 비아파트 건설자금 사업자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비아파트 사업자의 사업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며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속한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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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군포시는 최근 올해 제3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태점검을 각각 이달 24일과 27~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도시정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 대상은 군포3구역 재개발ㆍ까치빌라(금정동 711-1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조합 또는 신탁사)로, 각종 서류와 현장 등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정비사업 점검ㆍ자문위원과 구역별로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공자 선정ㆍ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 공개 등이며, 관련 법령 및 정관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과 7월에 제1차, 제2차 실태점검을 실시해 현재 점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당초 올해는 총 4차의 실태점검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후속 절차에 장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올해는 3차까지만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점검된 구역은 2026년 실태점검 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원활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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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ㆍ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 대상을 확대해 농촌 빈집과 노후 건축물정비사업 등에 민간 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농촌 지역의 빈집은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에는 빈집을 창업 공간이나 주거시설로 재활용하려는 민간의 다양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민간투자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시행되는 「그 밖의 농림수산식품산업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고시」 개정안에 민간의 투자 수요를 반영한 「농어촌정비법」과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농촌 빈집ㆍ빈 건축물정비사업을 농식품모태펀드의 신규 투자 대상으로 포함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농촌 빈집정비사업에 민간 자본 유입이 활성화되면,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여건 조성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주민 안전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활력 회복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민간 투자 확대를 통해 농촌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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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10월 3주(지난 2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12%)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했고, 지방은 보합(0%)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정주여건 양호한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 및 거래가 증가하며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25%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5%로 전주(0.54%)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광진구(1.29%)는 광장·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동구(1.25%)는 금호·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93%)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92%)는 공덕·염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63%)는 도원‧이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동구(1.12%)는 명일·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96%)는 목동‧신정동 역세권 위주로, 송파구(0.93%)는 방이‧문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79%)는 신길‧영등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동구(0.06%)는 송현·화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용현·학익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05%)는 부평·부개동 위주로, 남동구(0.02%)는 구월·서창동 위주로, 계양구(0.02%)는 계산·작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4%), 대구(-0.02%), 충남(0%), 충북(0.03%), 강원(-0.02%), 광주(-0.01%), 울산(0.11%), 세종(0.01%), 전남(-0.06%), 전북(0.05%), 경남(0%), 경북(0%),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6%)은 전주(0.07%) 대비 더 상승세를 줄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3%)도 전주(0.17%)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물부족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하는 가운데, 역세권·학군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계약 체결되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20%)는 옥수·성수동 구축 위주로, 광진구(0.19%)는 자양·광장동 선호단지 위주로, 용산구(0.15%)는 이촌·효창동 위주로, 동대문구(0.11%)는 답십리·제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마포구(0.11%)는 성산·도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양천구(0.29%)는 목동·신정동 학군지 위주로, 서초구(0.29%)는 잠원·우면동 위주로, 송파구(0.27%)는 방이·잠실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24%)는 명일·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11%)는 화곡·가양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5%)의 경우 중구(-0.01%)는 중산ㆍ신흥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07%)는 원당ㆍ석남동 역세권 위주로, 연수구(0.06%)는 동춘ㆍ송도동 대단지 위주로, 남동구(0.05%)는 구월ㆍ만수동 위주로, 동구(0.03%)는 송현ㆍ만석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9%)에서 이천시(-0.13%)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증포ㆍ갈산동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1%)는 덕이ㆍ주엽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3%)는 중앙ㆍ별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남시(0.41%)는 학암ㆍ망월동 역세권 위주로, 성남 중원구(0.4%)는 은행ㆍ금광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3%), 대구(0.02%), 충남(0.03%), 충북(0.01%), 강원(0.01%), 광주(0.02%), 울산(0.09%), 세종(0.26%), 전남(0.02%), 전북(-0.01%), 경남(0.04%),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한솔·아름동 대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증가하며 상승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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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복합행정타운 내 보건소ㆍ구민회관 부지에 노인주택 조성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달 22일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안)`에 대해 조건부로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동작구 상도동 176-1 일원 1만4025.5㎡ 규모로, 지하철 7호선과 서부선(예정)의 환승역세권에 위치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동작구 복합행정타운 내 보건소와 구민회관이 이전함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중 공공청사 일부를 폐지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사항이다. 보건소는 올해 1월 이전을 마쳤고 구민회관은 2029년 11월 이전 예정이다. 해당 유휴 공공부지에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주거 복지 안정을 위해 노인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다만, 시는 공공청사를 폐지하는 안은 유보하기로 했다. 공공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성과 공공성에 대한 보다 면밀한 추가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사업 실행 시점에서 민간 사업자 선정, 사업실현성 등에 대한 결과를 보고 받아 결정ㆍ고시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민ㆍ관 협력형 개발 구조를 통해 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초기 기획부터 운영단계까지 일관된 관리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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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3일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정부-도시정비업계 간 공조를 강화하고자 도시정비사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와 건설사, 신탁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유관 협회가 참석했다. 정부는 `9ㆍ7 부동산 대책`에서 밝힌 `정비사업제도 종합 개편`에 관한 상세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안(지난 9월 30일ㆍ문진석 의원 대표발의)의 주요 내용과 향후 입법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9ㆍ7 부동산 대책에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서울 40만 가구, 수도권 68만 가구의 공급 촉진을 위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 등이 제시됐다. 복잡한 행정 절차, 동의 확보는 최대한 한 번에, 미리 처리할 수 있게 하고, 조합이 확보해야 하는 국ㆍ공유지 확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제 합리화 방안을 담았다. 또 추진위ㆍ조합에 대한 초기 사업비 융자, 브릿지 대출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본사업비 보증 확대, 공공정비 사업수수료 지원 등 법령ㆍ예산ㆍ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9ㆍ7 부동산 대책 세부 내용을 일선 현장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조합ㆍ주민과의 접점이 가장 큰 도시정비업계에도 협력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애로점과 개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건설사는 공공재개발ㆍ공공재건축 사업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요청하고, 신탁사는 9ㆍ7 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재건축사업의 토지분할특례제도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정비업자는 조합의 정보공개 제도 관련해 제도 취지는 살리되, 조합의 행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30일 조합 관계자, 31일 학계ㆍ법조계ㆍ감정평가업자 등과도 연이어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정책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며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방향이 일선 현장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는 한편, 향후 도시정비법 개정안 국회 논의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와 기대를 빠짐없이 전달해 내실 있는 법안 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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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2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GB) 약 130만 ㎡를 해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 138만5526㎡ 규모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계, 전기ㆍ전자 등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첨단 디지털ㆍ스마트화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사업시행자는 부산도시공사이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가 국토부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 승인을 신청한 뒤, 올해 6월 국토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보완 후 재심의` 의결을 받았다. 이후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ㆍ이행해 이번 재심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며 사업 추진의 핵심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역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로 인해 미래 산업단지 성장 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제2에코델타시티ㆍ동북아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등 강서구 일대의 개발사업과 함께 부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인근 부산연구개발특구, 강동ㆍ대저 공공주택사업 등과 연계해 `연구개발-산업ㆍ물류-주거`의 서부산권 활성화 벨트가 구축돼 강서권역이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개발제한구역(GB) 해제로 강동동 일대 장기 숙원사업인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향후 행정 절차인 산업단지계획 수립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보상 절차 이행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시행해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를 지역경제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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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2일 금정2구역 재개발의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당산로 125(금정동) 일대 4만751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1호선 군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양정초, 한얼초, 금정중, 군포중, 군포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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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남광로얄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근 남광로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옥ㆍ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두산건설 ▲남광토건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 건설사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빠르면 다음 달(11월) 말이나 늦어도 12월 초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589(주안동) 일대 2만905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7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2㎡ 32가구 ▲46㎡ 94가구 ▲59㎡ 205가구 ▲74A㎡ 106가구 ▲74B㎡ 85가구 ▲84A㎡ 67가구 ▲84B㎡ 122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은 교육시설은 남부초등학교, 관교중학교, 선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뉴코아, 인천사랑병원, 길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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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인증(ISO 19650)을 획득했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ISO 19650은 BIM의 계획, 실행과 정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 관리까지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 프로세스를 관리ㆍ운영하는 기술이다. LH는 이번 인증으로 BIM 프로젝트 관리 체계와 기술품질, 전문인력, 표준화 역량 등에서 국제적 호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입증된 LH의 BIM 기술력을 통해 공공건설의 품질 향상과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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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이하 목동우성)가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최고 18층 아파트 361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양천구는 목동우성 리모델링 허가 처리를 완료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지형도면을 이달 23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목동우성은 1992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332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다. 「주택법」은 사용검사일 이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허용하며, 공동주택 입주자나 관리 주체 또는 조합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목동우성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6월 구분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구에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구는 노후 주거지 정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등 31개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했다. 목동우성은 양천구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허가를 받아 준공 33년 만에 주거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목동우성 리모델링사업은 목동중앙로 143(목동) 일원 1만2527.3㎡를 대상으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 332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18층 공동주택 3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차 공간은 지상 주차 없이 214면에서 568면으로 354면이 늘고, 건축 연면적은 약 3만8000㎡에서 8만 ㎡ 이상으로 2배 이상 확대된다. 기존 지상 주차 공간에는 지역 주민도 이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유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내에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아울러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설치되고 도로 등 주변 기반시설 정비도 이뤄져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기재 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도보 12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월촌초, 양화초, 목원초, 월촌중, 한가람고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 용왕산, 용왕산 근린공원, 햇님 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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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5년간 정체됐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5구역(재건축)이 지상 25층 공동주택 604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홍은5구역 재건축 관련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환경ㆍ재해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2009년 5월 정비구역 지정 후 다음 해 조합이 설립됐지만 구역계 설정, 사업성 등 사유로 사업 추진이 정체됐다. 지난해 10월 정비계획(변경)을 토대로 수립한 이번 통합 심의(안)이 의결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게 됐다. 홍은5구역 재건축사업은 서대문구 모래내로 347-2(홍은동) 일원 3만48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7.92%, 용적률 245.49%를 적용한 지상 25층 공동주택 7개동 6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중 24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기존의 경사가 심한 지형을 반영하고 배후의 백련산 능선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했다. 백련산에서 홍제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변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공공보행통로와 교차되는 커뮤니티 가로 인근에 중앙광장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와 같은 개방시설을 마련해 단지 내ㆍ외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지 남측 모래내로변에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과 작은도서관 등 부대복리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는 소음 관련 방음 대책 마련을 추가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심의 의결로 15년간 지체됐던 홍은5구역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도시정비사업의 핵심인 인ㆍ허가 단계의 규제를 개선해 사업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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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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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10ㆍ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ㆍ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부동산 불법 행위를 집중 조사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실시 중인 부동산 기획조사와 현장점검을 지난 9~10월 부동산 거래 신고분 조사부터 서울 전역 및 경기 12개 지역과 규제지역 지정으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경기 화성시 동탄, 구리시 등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 20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거래계약을 체결했으나, 토지거래허가를 회피하기 위한 계약일 등의 허위 신고 여부를 점검하고 실거주 의무 이행 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대출 규제 회피를 위해 기업 운전자금 목적의 사업자 대출 등을 활용하거나, 부모로부터 편법으로 증여받아 주택을 매수하는 등 편법으로 자금을 조달해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도 중점 점검한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 대출, 특수관계인간 차입금 등 자금조달계획서 기재항목과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자금 조달 과정의 탈ㆍ불법 의심 정황이 발견되는 경우 기획조사 대상에 포함해 별도의 소명자료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자금조달계획서상 기제 정보 항목에 사업자 대출을 추가하고 각 대출 관련 금융기관명을 기재하도록 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보다 면밀하게 자금조달계획서를 검증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전 금융권 사업자 대출 용도 외 유용 실태를 조사하고 대출 규제 위반ㆍ우회 사례 등을 지속 점검한다.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받아 개인 거주 목적 부동산을 매수에 활용하는 등 규정 위반 행위를 적발할 경우 대출금액을 즉시 회수하고 일정기간 신규 대출을 금지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우회대출 통로로 언급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대부업권 등에도 풍선효과나 우회 사례가 없는지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규제 시행 전ㆍ후 시장 상황을 틈타 부모로부터 자금을 편법 지원받아 고가아파트를 취득하는 등 탈루 행위가 있는지 중점 점검하고,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지역의 부동산 거래 거래동향과 탈세정보 수집 등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3~4월 서울지역 주택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통해 편법 증여, 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등 위법 의심 거래 31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편법 증여ㆍ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 등(234건)이 가장 많았고 이어 ▲가격ㆍ계약일 거짓신고 등(92건) ▲대출용도 외 유용 등(47건) ▲「공인중개사법」 위반(1건) 등 순이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매수인 A씨는 서울 ○○구에 소재한 아파트를 54억5000만 원에 매수하면서 본인이 주주로 있는 법인(특수관계인)으로부터 31억7000만 원을 빌려 거래대금에 활용하다가 적발됐다. 매수인 B씨는 서울 ○○구에 소재한 아파트를 42억5000만 원에 매수하면서 기업운전 자금 목적으로 대출받은 23억 원을 사업과 무관하게 대출금을 아파트 구입에 사용해 금융위에 통보됐다. 또한 국토부는 지난해 1월~올해 2월 거래신고분에 대한 특수관계인 간 직거래 기획조사를 진행해 위법의심 거래 264건(위법 의심행위 304건)을 적발했다. 국토부는 집값 담합, 시세 교란, 인터넷 중개대상물 불법 표시ㆍ광고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전반에 대해 `부동산 불법 행위 통합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신고된 사례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과 협력해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안정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허위 신고ㆍ편법 거래 등 불법 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며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유관 기관과 공조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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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이하 통합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임대 사업자가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건설 또는 취득해 임대료ㆍ임차인의 자격 제한 등을 받아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통합심의위원회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경기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구계획승인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검토ㆍ심의하기 위한 위원회다. 도시ㆍ교통ㆍ산지ㆍ에너지ㆍ재해ㆍ교육ㆍ경관ㆍ건축ㆍ환경 등 9개 분야 전문가 총 24명(위촉직 20명ㆍ당연직 4명)으로 구성됐다. 통합심의위원회는 도시계획, 광역교통계획, 교통영향평가, 산지이용계획, 에너지사용계획, 재해영향성 검토, 경관계획, 건축심의 등 각각 심의받아야 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구계획 승인과 관련한 사항을 한 번에 심의ㆍ조정할 수 있다. 따라서 통합심의위원회 심의가 이뤄지면 개별 위원회를 별도로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간주돼 민원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의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통합심의위원회는 주거 안정뿐 아니라 민원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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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1~12월 2달 간 전국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7000가구를 공급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오는 11월에는 총 2641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남양주왕숙지구에 공공분양(B-17블록) 491가구와 신혼희망타운(A-24블록) 390가구 등 총 881가구가 공급되며, 군포대야미지구(A2블록) 신혼희망타운 1003가구, 충북 청주지북지구(B1블록) 공공분양 75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12월에는 총 432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진접2지구에서 공공분양(B-1블록) 2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A-3블록) 208가구 등 총 468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과천주암지구(C1블록) 공공분양 120가구ㆍ신혼희망타운 812가구 ▲구리갈매역세권지구(A-4블록) 공공분양 251가구ㆍ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310가구 ▲김포고촌2지구(A1블록) 공공분양 262가구 ▲인천광역시 영종지구(A24블록) 공공분양 641가구 ▲화성동탄2지구(C-14블록) 오피스텔 240실이 공급 예정이다. 지방권은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A-10블록) 579가구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지구(51L1블록) 641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이 각각 분양 예정이다. 건설공사 진행 상황 등에 따라 공급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공고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0-27 · 뉴스공유일 : 2025-10-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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