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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미성년자 명의를 이용한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법정대리인의 보증사고 이력 등을 공개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도시기금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6월 16일 대표발의 했다. 강 의원은 "현행법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제도와 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 공개, 임대인정보제공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는 임차인이 계약 체결 전 임대인의 보증사고 이력 등을 미리 확인하도록 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최근 미성년자 명의로 주택을 구입ㆍ임대한 뒤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으로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계약 체결과 자금 운용을 주도하지만, 현행법상 정보 공개와 채무 이행 책임은 명의자인 미성년자에게만 한정돼 있어 실효적인 피해 구제와 재산 조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특히 법정대리인의 보증사고 이력이나 구상채무 현황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미성년자 명의를 악용한 반복적인 보증사고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강 의원은 "임대인이 미성년자인 경우 법정대리인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현황과 보증사고 이력, 최근 3년간의 구상채무 이행 여부 등을 제공하고, 상습 채무불이행자 공개 대상에도 법정대리인을 포함해야 한다"면서 "미성년자 명의를 이용한 전세보증금 반환 회피를 방지하고 임차인의 알 권리와 거래 안전성을 높이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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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금오동 398(한양빌라) 일원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공을 선정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금오동 398 일원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ㆍ이하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전 9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천보로569번길 12(금오동) 일원 81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의정부경전철 동오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의정부중앙초, 금오초, 배영초, 신동초, 의정부여고, 경민대학교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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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동 300-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일 성북동 300-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경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방법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 및 입찰 관련 자료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직접 제출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성북로26길 73(성북동) 일대 337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은 이곳에 건폐율 48.9%, 용적률 125.2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북악산근린공원, 서울한양도성, 와룡공원, 성북우정의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서울다원학교, 성북초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서울국제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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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변에 지상 35층 규모의 관광ㆍ상업ㆍ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8일 열린 제1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청담동 124-19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도산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이 일대는 위례신사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도산대로 519(청담동) 일원 4285.2㎡을 대상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ㆍ일반상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지하 9층~지상 35층 규모 관광호텔ㆍ상업시설ㆍ공동주택으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인근 보행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계획도 함께 마련됐다. 도산대로변과 이면도로변에는 각각 공개공지를 설치하고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 용도를 배치해 보행 친화적인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지상 4층에는 개방 공간을 만들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는 노후한 청담동주민센터를 주민센터와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신축하는 데 사용한다. 잔여 공공기여는 현금으로 제공해 저개발지역의 기반시설 확충 등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에 따라 대상지는 교통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ㆍ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호텔,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이 어우러진 복합 기능이 도입되면 도산대로변 일대 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의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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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한주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이 공공산후조리원 등의 공공기여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위치 및 건축계획 변경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8일 개최한 제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한주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ㆍ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간선도로인 경인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앞서 이곳은 구로구 경인로 69(오류동) 일원 624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 195가구와 공공산후조리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은 지하 1층에 계획된 공공산후조리원의 위치를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정하는 내용이다. 산모실ㆍ영유아실 등 주요 이용공간을 지상부에 배치해 채광ㆍ환기 등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한 선큰 공간 확대하면서 공개공지를 조정하고, 대상지 내 다른 위치에 대체 쌈지형 공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산후조리원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개방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혼부부 미리내집과 공공산후조리원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돼 주민과 지역 주민을 위한 출산ㆍ양육 지원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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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8일부터 `2030 부산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변경은 그동안 도시정비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복잡한 초기 절차를 개선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 제도의 폐지다. 그동안 사전타당성 검토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심의가 중복 운영되면서 사업 지연과 주민들의 초기 비용 부담까지 가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사전타당성 검토를 과감히 폐지하는 대신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 MP(Master Planner) 회의자문제도'를 도입한다. 도시계획, 건축, 경관, 교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비계획 입안 제안 단계부터 연접 지역과의 통합 계획, 기반시설 배치, 공공기여 방안 등을 조율해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공이 정비계획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정비계획입안요청제도'도 개선된다. 주민 주도의 입안 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이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맞춘 입체적인 공간 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안 요청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공공성과 사업성의 적절한 조화를 위해 최대 5%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는 사전타당성검토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주택 등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산정기준일도 최대한 앞당겨 지분쪼개기 등 투기를 차단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도시정비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부산의 주거환경을 보다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MP회의 자문 등을 통해 품격 있고 조화로운 도시 공간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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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성훈 사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이달 8일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를 방문했다. 이날 이 사장은 지구별 추진 경과와 사업 일정 현안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발표된 계획보다 주택 착공 일정을 1년 이상 앞당기도록 지시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울권 주택 공급 확대의 상징적 사업지로, 1지구(1만8000가구)와 2지구(2000가구)를 합쳐 최대 2만 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LH는 이달 1지구에 대한 지구 계획을 신청하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2027년 상반기 승인ㆍ하반기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반대ㆍ존치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며 보상ㆍ이주 문제 등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LH는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신혼부부ㆍ출산가구를 위한 중형 평형을 신설하는 등 특화형 주택을 함께 공급해 서리풀 지구를 정부의 새로운 주거정책의 실행 모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수요가 높은 지역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부동산시장 안정 달성의 중요한 과제"라며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이 서울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 공급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사장은 서리풀지구에 이어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찾아 폭우ㆍ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 사장은 올해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된 만큼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신고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사항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 이 사장은 "폭우 대비와 함께 기후변화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만큼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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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광역시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국가정보원 부산지부ㆍ동아대ㆍ한국동서발전과 함께 `부울경 사이버보안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참여기관들은 지난해 7월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체계적인 사이버보안 교육 훈련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교육센터는 앞으로 ▲산학관 협력형 보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실시간 사이버공격 대응 시뮬레이션 고도화 ▲최신 해킹 시나리오 기반 교육콘텐츠 개발 ▲보안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협력과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환 HF 사장은 "인공지능(AI)이 발전할수록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부울경 사이버보안 교육센터가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 전반의 사이버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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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지원 대상을 기존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승강기가 설치된 30가구 이상 소규모 아파트와 임대주택으로 확대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장기수선계획은 엘리베이터, 배관, 지붕 방수, 외벽 보수 등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에 설치된 주요 시설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보수ㆍ교체할지 정하는 장기 관리계획이다. 그간 도는 2024년 7월부터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을 의무관리대상(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장기수선계획 수립 의무는 있지만 의무관리대상은 아닌 승강기가 설치된 30가구 이상 소규모 아파트나 임대주택의 경우 초기 계획을 작성할 때 전문가 검토를 받기 어려웠다. 도는 이번 자문 확대를 통해 사업 주체가 사용검사 신청 전 작성하는 장기수선계획을 전문가가 사전에 검토하도록 무료 지원한다.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이 장기수선계획의 공사항목 누락 여부, 시설물 물량 산출의 적정성, 공사비 산정 근거 등을 검토한다. 특히 직접 마련한 표준 서식을 활용해 공사별 세부산출명세서와 금액 내역이 빠짐없이 작성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수선계획 최초 수립 단계부터 시설물 현황과 공사비 산출 근거를 명확히 하고, 향후 장기수선충당금 적립과 시설물 보수ㆍ교체가 계획적으로 이뤄지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기수선계획은 주요 시설을 적기에 보수ㆍ교체해 공동주택의 수명을 늘리고 입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제도"라며 "이번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장기수선계획 수립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상생하는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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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이라크 알포 신항과 움카스르를 연결하는 총연장 62km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은 발주처인 이라크 항만청(GCPI)으로부터 알포 신항과 움카스르 연결도로 최종 준공승인서(Performance Certificate)를 발급받았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공사금액 4억4000만 달러 규모의 설계ㆍ시공 일괄(Design & Build) 프로젝트로 대우건설이 단독 수행했다. 2021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5개월의 공사를 마친 후 1년여의 하자보수기간을 거쳐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결도로는 왕복 4차선 고속도로와 교량 2곳, 인터체인지 1곳, 회전교차로 3곳으로 구성된다. 알포 신항과 움카스르를 잇는 핵심 물류 축이자 이라크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 `Development Road`의 첫 번째 구간이다. 향후 터키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국제 물류망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전망으로, 이라크를 중동-유럽 물류 허브로 육성하는 전략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이 공사는 전체 구간 대부분이 평균 20m 두께의 연약지반 위에 놓여 있어 난이도가 높았다. 대우건설은 연약지반 특성에 최적화된 공법과 정밀 계측 시스템, 실측 데이터 기반의 역해석 기술 등을 도입해 부등침하를 성공적으로 제어했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철도,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주요 교량 구간에는 50m 장경간 PSC 거더를 적용하고, 도로 포장에는 강도와 내구성에 강점이 있는 고성능 포장 구조 시스템을 적용해 대형 화물차량의 반복 하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인근 국가 무력 충돌로 인한 물류 지연 및 국경 이동 제한 등 어려움이 이어졌다. 대우건설은 주요 자재 선제 확보와 적치장 확대, 해외 기능 인력ㆍ자체 장비 투입으로 공정 차질을 최소화했고 핵심 공정 대부분을 직영으로 수행해 품질과 공기를 동시에 확보하며 당초 목표대로 준공을 마쳤다. 이후 하자보수 기간에도 안정적인 현장 유지와 리스크 관리를 이어가 최종 준공승인서를 획득했다. 대우건설은 2014년 세계 최장 이라크 방파제 공사(총연장 15.8km)를 시작으로 컨테이너터미널 안벽ㆍ준설매립공사, 연결도로, 침매터널 등 알포 신항 개발사업에서 총 9건 약 37억8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공기, 품질, 안전을 모두 만족시킨 대표적 해외 인프라 성공 사례"라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라크는 물론 중동 지역 대형 인프라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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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큰 폭 상승했다. 서울의 매물 잠김 현상과 공급 부족, 전세난 심화로 인한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 흐름이 확대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주택사업자들의 기대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8.2p 상승한 87.6으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 입주전망지수는 102.5로 전월(84.3)보다 18.2p 상승했다. 서울은 114.3으로 전월(100) 대비 14.3p 상승하며 기준선을 크게 웃돌았다. 인천은 93.1로 전월(72.4) 대비 20.7p, 경기는 100으로 전월(80.6) 대비 19.4p 각각 오르며 상승 전망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매물 잠김과 공급 부족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진 데다, 전세난 심화로 매매 수요 전환 기대가 더해진 영향"이라며 "일부 전세 수요가 매매로 이동하면서 분양시장 기대심리도 함께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비수도권은 전 지역이 상승 전망되며 분양전망지수가 전월(66.2)보다 18.26p 상승한 84.4를 나타냈다. 광주가 88.2로 전월(55.6) 대비 32.6p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가운데 ▲충남 28.6p(57.1→85.7) ▲대전 27.8p(61.1→88.9) ▲충북 23.3p(66.7→90) ▲전남 20p(50→70) ▲전북 18.2p(81.8→100) ▲대구 15.1p(66.7→81.8) ▲울산 14.3p(78.6→92.9) ▲경북 14.3p(71.4→84.6) ▲경남 13.2p(71.4→84.6) ▲세종 12.9p(80→92.9) ▲제주 12.5p(56.3→68.8) ▲강원 11.4p(63.6→75) ▲부산 11.1p(66.7→77.8) 순으로 올랐다. 비수도권의 분양전망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으나, 경기 활성화 기대감과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 흐름 확대로 주택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형 호재가 집중된 광주ㆍ전남 지역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 기대심리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7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109) 대비 4.3p 하락한 104.7로 전망됐다. 그동안 분양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던 공사비 부담이 최근 유가 하락세 전환 등으로 다소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92.6) 대비 1.2p 상승한 93.8,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98.6)보다 4.8p 하락한 93.8으로 각각 집계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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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역세권과 간선도로변 모아타운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적용하고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의 층수 규제는 사실상 폐지한다. 이달 9일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모아주택ㆍ모아타운사업 심의기준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아주택ㆍ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서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이번 개선안은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던 규제를 정비하고 사업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세권ㆍ간선도로변 준주거지역 상향 세부 기준 마련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 층수 규제 개선 ▲주민공동시설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통합 심의 표준처리절차 마련 등이 핵심이다. 먼저 역세권과 간선도로변에 위치한 모아타운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이고 일반분양 물량을 확대한다.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 상한용적률은 최대 400%까지 적용되며, 매입임대주택을 함께 공급하는 경우 법적상한용적률인 최대 50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은 모아타운 내 제3종일반주거지역 중 모아주택 사업구역 면적의 절반 이상이 역 승강장으로부터 350m 이내에 있거나, 폭 20m 이상 간선도로변에서 50m 이내 위치한 경우다. 역세권은 지하철ㆍ국철 승강장 중심 350m 이내, 간선도로변은 도로 폭 20m 이상, 구역 둘레의 8분의 1 이상이 도로에 접해야 하며, 밀도 증가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반시설 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다. 층수 제한도 없앤다. 기존에는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건물 높이가 평균 지상 13층 이하로 제한됐으나, 이 규정을 삭제한다. 이에 따라 제2종(7층 이하) 지역이 다른 제2종 이상 지역과 맞닿아 있고 블록 단위로 모아주택으로 추진하는 경우 주변 여건과 경관을 고려한 중ㆍ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된다. 주민공동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는 확대된다. 그동안 운동시설, 도서실 등 주민공동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야만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개방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는다. 주민공동시설을 지상층에 설치해도 해당 시설의 용적률만큼 법적상한용적률 범위 내에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하 공사비를 줄이고 주차 공간 활용도는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2월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 심의 대상에 경관ㆍ교통ㆍ재해ㆍ교육 분야가 추가됨에 따라 신속한 심의를 위한 `표준처리절차`도 마련했다. 자치구가 심의 신청 전 통합 심의 대상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고 협의 절차를 표준화해 사전검토 기간을 단축한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모아주택ㆍ모아타운의 사업성과 사업 추진 속도를 함께 높이고 사업성이 부족했던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활성화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은 법령 개정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규제를 적극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모아주택ㆍ모아타운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 안정을 이끄는 대표적인 주택 공급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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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미분양 관리지역을 정정해 인천광역시 중구를 제외하고 인천 영종구를 새로 선정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HUG는 당초 이달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경기 이천시ㆍ양주시, 부산광역시 사상구ㆍ인천 중구를 선정했으나, 개편된 행정구역을 반영해 인천 영종구로 정정했다. 재선정에 따른 이달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기존과 변동 없는 총 7434가구(올해 5월 기준)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5239가구의 약 11.4%를 차지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적시의 행정구역 개편 반영을 위하여 변동 사항을 사전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지자체에 개편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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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에 이어 큰 폭 상승했다. 최근 집값 상승세 확산과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입주 예정자의 자금 여건 기대, 향후 공급 감소 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97.5로 전월(84.6)보다 12.9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입주전망지수는 대출 축소와 중동전쟁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으로 지난 4월 69.3까지 떨어진 이후 5월(74.1), 6월(84.6), 7월(97.5)로 3달 연속 가파른 반등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시장심리 개선과 증시 호조에 따른 자금 여건 개선, 향후 공급 감소 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수도권 입주전망지수는 102.6으로 전월(81.7)과 비교해 20.9p 올랐다. 서울은 118.7로 전월(102.7)보다 16p, 인천은 89.2로 전월(70.3)보다 18.9p, 경기는 100으로 전월(72.2)보다 27.8p 모두 상승했다.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동탄 등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가격 강세가 시장심리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수도권에서 광역시는 103.3으로 전월(84.4) 대비 18.9p, 도 지역은 91.3으로 전월(85.8) 대비 5.5p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대구가 29.3p(81.8→111.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대전 23.9p(82.3→106.2), 부산 21.9p(72.2→94.1), 광주 15.6p(77.7→93.3), 울산 15.3p(92.3→107.6) 순으로 모두 올랐다. 세종 역시 7.6p(100→107.6) 상승했다. 특히 대구와 울산, 세종, 대전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며 입주 여건에 대한 긍정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지역은 충남 25p(75→100), 전남 22.2p(66.6→88.8), 강원 13.4p(66.6→80), 제주 8.6p(71.4→80) 순으로 상승했으나, 전북 10p(100→90), 경북 8.4p(100→91.6), 경남 7.1p(107.1→100) 순으로 하락했다. 충북은 100으로 전월과 같았다. 올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9.9%로 전월(71.2%) 대비 1.3%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3%로 전월(84.8%)보다 1.8%p 하락했고, 비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는 62.9%로 전월(70.1%)보다 7.2%p 하락하고 기타 지역은 70.2%로 전월(66.9%)보다 3.3%p 상승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29.2%→36.7%) ▲잔금대출 미확보(35.4%→26.5%) ▲세입자 미확보(18.8%→20.4%) ▲분양권 매도 지연(4.2%➝2%)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로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나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당분간 주택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수도권은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뒷받침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는 반면 지방은 미분양 부담과 지역 경기 여건상 회복 속도가 더딜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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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시흥시는 장기간 집행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우선해제지구 24곳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이달 9일 자로 고시하고, 우선해제지구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06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오랫동안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사실상 기능을 잃은 주차장과 공원, 녹지 등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고, 해당 부지를 공공기여 대상부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해당 토지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건축이나 개발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용도지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정 기준에 따라 공공기여를 하면 건축을 허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장기간 이어진 재산권 제한을 완화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공공기여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는 전체 면적의 약 62%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시민들이 오랫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조치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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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2026 H-Safe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열고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술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2026 H-Safe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과 현대건설이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건설안전 혁신기업 등 총 12곳이 참여해 기술과 협업 성과를 소개했다. 참여기업들은 안전혁신기술, 안전장비, 안전문화, 보건ㆍ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IR 피칭과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씨테크솔루션과 실리콘큐브는 현대건설과의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각각 모바일 기반 다국어 안전보건교육 플랫폼과 건설장비 번호판 인식 및 자동점검 시스템의 현장 적용 성과를 공유했다. 참여기업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건설업계와 투자기관 간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마련됐다. 앞서 현대건설은 올해 1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공모전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고, 참여기관은 공모전 운영과 사업화, 후속 지원사업 연계 등을 맡아 건설안전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또한 2022년부터 스타트업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4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기술 검증(PoC), 공동 연구개발, 공동 사업화, 신상품 개발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업계와 창업 생태계가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 스타트업과의 기술 검증과 현장 적용을 지속 확대해 건설안전 혁신 생태계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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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마지막 핵심 부지인 `DMC 랜드마크 용지`를 다시 시장에 내놨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1645(F1)ㆍ1646번지(F2) 2개 필지로 구성된 DMC 랜드마크 용지에 대해 이달 10일부터 공급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은 2개 필지를 일괄 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2필지 합산 면적은 3만7262.3㎡, 용지 공급 예정 가격은 감정평가액인 9241억 원이다. 이곳은 시가 2004년부터 6차례나 매각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시는 2023년 6차 공고 이후 변화한 부동산 개발시장과 업계 의견을 반영해 DMC의 핵심 기능과 공공성은 유지하되, 민간이 시장 여건에 맞춰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용도계획과 대금납부 조건 등을 개선했다. 먼저 기존의 용도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지정용도 비율을 기존 5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고 주거비율 제한 기준(기존 30%)을 삭제했다. 국제컨벤션 의무 도입 기준과 용도별 최소 비율 기준도 없앴다. 해당 부지는 중심상업지역으로 기본 용적률은 1000%이다. 혁신디자인ㆍ친환경성능ㆍ관광숙박시설 등 관련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공급 조건은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매매대금을 5년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하도록 했으나, 계약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의 범위에서 분할납부 횟수, 납부일정, 납부금액 등을 시와 협의해 정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 중도금 반환채권 양도에 관한 특약을 신설해 사업자의 금융 조달 여건을 개선했다. 제3자 양도제한 기간도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다. 시는 이번 공급공고를 통해 단순한 고층 건물이 아니라 DMC의 산업적 정체성과 도시적 상징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미래형 랜드마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자는 DMC 위상에 부합하는 랜드마크 구현 방안과 함께 미디어ㆍ콘텐츠ㆍ인공지능(AI) 등 DMC 핵심산업과의 연계 계획, 저층부 개방 및 보행환경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기업역량, 사업성, 개발 및 건축계획, DMC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오는 12월 10일 제출해야 하고 우선협상대상자는 그달 중 발표된다. DMC 랜드마크용지 개발이 본격화되면 상암 DMC 일대의 중심성이 한층 강화되고, 미디어ㆍ콘텐츠 산업을 넘어 AIㆍ데이터ㆍ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산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DMC 랜드마크용지는 단순한 토지 공급 대상이 아니라 미래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무대"라며 "민간의 창의성과 DMC 산업생태계가 결합될 수 있도록 공급 조건을 현실화한 만큼, 상암을 서북권의 중심을 넘어 일과 삶,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미래 경제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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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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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6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베이스캠프는 판교 제1ㆍ2테크노밸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바이오ㆍ헬스 등 첨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 숙박비, 교통비,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1대 1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어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IR)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TechCrunch Disrupt 2026`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설명회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 기업별 타깃 시장에 적합한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처음 시행된 GH 베이스캠프는 참여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024~2025년 참여 기업 중 바이오ㆍ헬스 분야 기업은 약 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AI 분야 기업 역시 약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참여 업들이 다채로운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투자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판교 테크노밸리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GH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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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는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753가구(일반분양 1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75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동작센트럴동문디이스트`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센텀엘카사` 등 3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강원 춘천시 장학리 `춘천리버뷰아이파크`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역SK뷰` ▲경남 거제시 상동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거제` 등 11곳이 오픈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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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 평택고덕 A-70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이하 민참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달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시 고덕동 일원 6만66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27층 공동주택 10개동 12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단지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올해 12월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4119억 원 규모로 DL건설은 그 중 지분 51%를 보유한 컨소시엄 대표사로 참여했으며, 계룡건설-남광토건-제일건설-고덕종합건설-이에스아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수주로 DL건설은 지난해 광명시흥 S2-4BLㆍS2-6BL 민참사업에 이어 2년 연속 LH 민참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1BL과 인천도시공사의 검암 S-2BL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것을 포함하면 4번째다. 평택고덕 A-70BL은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DL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약 7350평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공원과 일상이 하나로 이어지는 `파크커넥트 라이프`를 구현한다. 모든 세대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주동 일체형 그랜드 게이트와 통합형 중앙커뮤니티 공간인 딜라이트 스퀘어를 조성해 고덕국제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서울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총 1726만 ㎡ 규모 부지에 약 6만1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평택고덕 A-70BL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민참사업에서 인정받은 사업수행 역량과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참사업에 적극 참여해 브랜드 가치와 입지를 지속 강화해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6-07-13 · 뉴스공유일 : 2026-07-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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