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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인 오스탈 사(社)의 지분을 인수했다. 오스탈는 미군 함정을 직접 건조하는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조선·방산 분야의 키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스탈 사(社) 서호주 헨더슨 조선소 전경(사진 출처= 오스탈 홈페이지)
한화는 17일 호주증권거래소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의 지분 9.9%를 직접 매수했다. 해당 지분 외에도 호주 현지 증권사를 통해 추가로 9.9% 지분에 대한 TRS* 계약을 체결했다. 18일에는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FIRB)에 오스탈에 대한 19.9% 지분 투자 관련 승인도 동시에 신청했다. 이번 투자는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보유한 호주 현지법인을 통해 진행했다.
* TRS(Total Return Swap, 총수익스와프): 신용 파생상품으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자산에 연동된 수익 손실만 수취하는 금융 계약
필리 이어 오스탈 전략적 투자… 글로벌 시장 확대 광폭 행보
한화의 이번 지분 인수는 글로벌 방위산업과 조선산업의 호조 속에 오스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호주뿐 아니라 나아가 미국까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는 이미 지난해 12월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오스탈는 서호주 헨더슨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필리핀, 베트남 등에 조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을 위한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 해군 준비 태세 보장법(Ensuring Naval Readiness Act)이 발의되는 등 한국을 포함한 동맹과의 조선산업 기반 확대 정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오스탈는 미국 해군의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 142억 호주달러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내 소형 수상함, 군수지원함 시장점유율 40~6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알루미늄 중심 수주에서 최근 강철선 건조 체제로의 전환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한화의 글로벌 상선 및 함정 분야에서 입증된 건조 능력과 미 국방부 및 해군과의 단단한 네트워크에 오스탈의 시너지가 더해진다면 향후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사업 총괄 담당 마이클 쿨터(Michael Coulter) 사장은 “한화는 오스탈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위 및 조선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략적 투자자로서 오스탈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호주 현지 방위산업 및 해군 조선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화의 스마트 조선 및 방위산업 역량은 오스탈에 자본, 네트워크, 운영 및 기술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전 세계 방위 및 조선산업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스탈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2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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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Colombiamar 2025’ 에 참가한다. ‘Colombiamar’는 조선해양·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콜롬비아 해군과 국영조선사 코텍마르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LIG넥스원 홍보부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경어뢰 ‘청상어’ 등 해양유도무기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전시회 관람 및 선물 증정 등 격려행사를 가진다.
LIG넥스원은 중남미를 수출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2011년 현지사무소를 개소하고 2012년부터 콜롬비아 방산·보안 분야 국제전시회인 ‘EXPO DEFENSA’에 참가하는 등 현지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LIG넥스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군 현대화 움직임에 발맞춰 K-방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5-03-2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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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기술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핵심 소재 및 부품 기술을 확보해 신속한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한국재료연구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년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첨단항공엔진 개발에 필요한 소재 원천기술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주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유봉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등 약 20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초내열합금 및 타이타늄 소재 관련 △ 소재설계 데이터베이스 △ 주조 △ 단조 △ 적층 제조 △ 코팅 등 항공엔진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재료연은 지난해 10월, 항공엔진 소재 연구개발 관련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및 초내열합금 소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5년 간 1만대 이상의 항공엔진을 생산해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00마력급 무인기 엔진 핵심부품 장(長)수명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투기 엔진 소재 ‘인코넬 718’ 국산화, 섭씨 1500도 이상 항공엔진 초고온부에 사용할 내열합금 개발에 나서는 등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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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이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타와준 경제위원회 산하 TQ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 오계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법인장, 칼리드 모하메드 알 카비(Dr. Khaled Mohamd Al Kaabi) TQC CEO, 박혁 한화시스템 DE사업부장
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중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현장에서 타와준 산하의 품질검수 기관 TQC(Tawazun Quality and Conformity)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18일(현지 시각) 체결했다.
한화와 TQC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상호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UAE 방산 제품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하는 것이다. 한화는 UAE 무기체계 및 방산물자 품질 검수와 신뢰성 인증 협력을 바탕으로 UAE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QC는 UAE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의 국내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과 같은 기관이다. UAE 내 방산물자의 운용·유통 관리와 품질보증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UAE 국가표준 시험평가 시설 및 품질·인증 절차를 구축 중이다.
한화는 지상,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 다수의 분야 시스템의 시험 및 인증 기술을 TQC와 교류하며 향후 보다 효율적인 현지 생산과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TQC와 협력을 토대로 UAE에서 K-방산 첨단기술을 보다 현지화·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MOU를 통해 K-방산의 첨단 기술력이 입증된 중동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UAE 무기체계 품질관리에 기여하며 수출국 국방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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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사막 기후와 지형에 특화된 K2 전차를 앞세워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막한 IDEX 2025에 꾸려진 현대로템 전시관
현대로템은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DEX는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로, 전 세계 65개국 1350여 개 방산 업체가 참여해 주력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중동형 K2 전차와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 실물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내 4차 양산 사업부터 국산 파워팩이 적용되는 K2 전차는 앞으로 부품 조달과 수리 등 유지보수정비(MRO) 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최적화된 운용이 가능해진다.
중동형 K2 전차는 고온의 극한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속으로 날아오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 등을 탐지·추적해 순식간에 대응탄을 발사해 파괴시키는 하드킬(Hard-kill) 능동파괴장치(APS)를 탑재하는 등 현지 운용에 요구되는 맞춤 사양을 갖췄다.
또 4세대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와 장애물개척전차, ‘30t급 차륜형장갑차’도 모두 사막색으로 도색된 목업 형태로 전시된다.
HR-셰르파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무인화, 전동화 시스템 등 첨단 기술력이 집대성된 차세대 무인 무기체계다. 현대로템은 2020년 방위사업청의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단독 수주한 뒤 연구개발에 매진해, 이듬해 국내 최초로 육군에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이후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서 원격주행과 경로점주행, 앞서 기동 중인 차량이나 인원을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등 첨단 자율주행 기술과 원격무장장치를 활용한 근접 전투 임무 작전을 완수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쟁기, 자기감응지뢰무능화장비 등을 탑재해 지뢰 제거에 특화된 전차다. 또 굴삭팔로 다양한 장애물 지대를 극복해 기동로를 확보할 수도 있다.
아군 병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호력과 생존력 증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인 30t급 차륜형장갑차는 고성능 수상추진 프로펠러가 장착돼 수상 운용이 가능하며 중구경, 대구경 포탑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현지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방산의 우수한 역량과 기술력을 알리고 국가 안보와 평화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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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통합 대공망, 유무인복합체계, MRO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 홍보 부스
LIG넥스원이 2월 17일부터 5일간 UAE 아부다비(ADNEC, 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한다.
1993년 시작된 ID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올해 65개국에서 1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중동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2009년부터 IDEX에 참여해 온 LIG넥스원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K-방산’ 벨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은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맞춤형 수주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을 비롯해 △다수 장사정포탄을 최단 시간 내에 탐지·추적·요격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II’의 국내개발을 선도해온 체계종합업체이자 주계약자로서 현지 군의 대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UAE, 사우디,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전시회는 ‘K-대공망’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무인수상정(USV)을 비롯한 무인체계 △다양한 형태의 유무인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유도무기 △미래 병사용 스마트 무장 등 미래 전장에 최적화된 유무인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의 무인수상정은 무장체계, 센서 등 모듈형 장비를 탑재할 수 있어 폭넓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무인지상차량(UGV), 무인항공기, 유인 헬기 등에 적용 가능한 유도무기 체계 또한 임무 목적 및 작전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유도무기를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유지보수 및 운영을 뒷받침할 MRO 솔루션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수십년간 대한민국 군의 MRO 서비스를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기체계 全 운용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예측/분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솔루션이 K-방산의 지평을 넓히는 것은 물론 수출국가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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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 및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Condition Based Maintenance System)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
해군 교육생들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증여 받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발이 완료된 체계 및 장비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 및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 기술행정학교에 증여됐다. 해군은 해당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엔진 △감속기어 △해수펌프 △냉동기 등 50여개 장비로 구성된 함정 추진체계의 운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하고, 필요 시 승조원에게 정비를 권고하는 시스템이다. 첨단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돼 단순 모니터링뿐 아니라 성능평가를 통한 경향분석, 고장진단 및 잔여수명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함정 동력을 만드는 추진체계의 우발적인 고장을 예방하고 함정의 운용가용도를 높여 해군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기술은 현재 미국·노르웨이·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후 저궤도 통신위성(LEO)과의 연결을 통해 승조원 탑승 여부와 관계없이 함정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전달하는 것 또한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함정 자동화 및 무인화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모든 유형의 함정과 호환이 가능해 신조 함정, 성능개량 함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미래 함정의 전투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개발된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앞서 지난 2023년 한화시스템이 국산화에 성공한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 통합기관제어체계(ECS)는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해 함정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첨단 제어장비로, 함정의 ‘심장’과 같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함께 앞서 한화시스템이 13척의 함정에 전투체계(CMS)를 공급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비롯, 중동·남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전투체계(CMS), 통합기관제어체계(ECS)에 이어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국산화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무인 함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태기반진단체계(CBMS)가 글로벌 함정 무인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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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앞줄 왼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서울대는 지난 7일 엔지니어하우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HUB)’ 개소식을 개최하고 미래 과제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송성진 HUB센터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 이준원 우주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3년부터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항공대 등 대학 10곳과 함께 구축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다. 첨단 방산기술과 항공엔진 및 우주항공 기술 분야의 과제 50건이 이곳에서 추진된다.
향후 서울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에서 항공엔진 부품 소재 및 우주 발사체 관련 연구과제 15건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장기 연구에 참여하는 기계공학부, 재료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적 첨단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대는 산학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R&D 인력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은 “서울대 공대가 공학 혁신 프로그램 ‘킵 워치(Keep Watch)’를 통해 주력하고 있는 방산, 우주, 산업 AI 분야 연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사업과 연관성이 크므로 이번 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하며 “최근과 같이 국가가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함께 협력해 공학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1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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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K11 사격지휘장갑차와 K9A1(K9 성능개량형) 자주포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 시스템 2종을 이집트에 수출한다.
한화시스템이 이집트에 공급할 K9A1 자주포 사격통제시스템 구성 이미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2022년 2월 계약체결 후 지난해 사업에 돌입한 K11 사격지휘장갑차 51대 및 K9A1 자주포 216대 물량에 각각 사격지휘체계와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각각 305억원, 443억원이다.
K11 사격지휘장갑차는 K9A1 자주포의 사격을 지휘·통제하는 차량으로, 1대당 6대의 K9A1 자주포를 담당한다. K11 사격지휘장갑차에 적용되는 사격지휘체계는 핵심 전술통제장치로, K9A1 자주포에 탑재된 사격통제시스템에 표적의 피아식별 및 실시간 위치·방향·속도 등 사격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발사 명령을 하달하는 역할을 한다. 한화시스템이 다년간 축적한 지휘통제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국내 방산업체가 개발한 사격지휘체계가 해외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폴란드·노르웨이 등 사격지휘장갑차를 수입한 국가들은 국가별 운용 개념 차이 등을 이유로 사격지휘체계를 자국 업체의 제품으로 탑재해 왔다.
한화시스템은 바다가 인접해 있어 적대적 선박에 대한 해안포 사격 기능이 필수적인 이집트의 현지 환경 및 운용 요구조건 등을 반영해 사격지휘체계를 맞춤 개량한 후 공급할 예정이다.
함께 수출되는 K9A1 자주포 사격통제시스템은 K11 사격지휘장갑차로부터 받은 사격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화포를 발사하고자 하는 목표의 미래 위치를 계산하고 예측해 해당 방향으로 화포를 지향·조준하도록 하는 탄도계산 컴퓨터다. 사격통제시스템이 중동에 수출되는 것 또한 국내 첫 사례다.
한화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초도물량 납품을 시작으로 2028년 12월까지 이집트에 번 계약된 K11 사격지휘체계 및 K9A1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도전적 개발을 통해 중동에 첫 사격지휘체계 수출 물꼬를 트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수출 품목을 확보하고 K-방산 기술력을 알리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30여 년간 K2 전차·K21 장갑차·K9 자주포·30mm 차륜형대공포와 같은 다양한 기동·화력·방공무기체계에 자체 개발한 사격통제시스템을 탑재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폴란드에 수출된 K2 전차에도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06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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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미국 조선소를 인수하며 세계 최고 조선 해양방산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국내 기업 중 미국 조선소를 인수한 것은 한화그룹이 처음이다.
미국 필리조선소 전경
한화그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 인수를 위한 제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완료는 지난 6월 20일 모회사인 노르웨이 아커(Aker)와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인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약 1억달러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북미 조선 및 방산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해양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인수는 미국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와 국방 교역 통제국(DDTC)의 승인이 1차에서 신속하게 확정됐다. 이는 미국 정부가 한화그룹의 필리 조선소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미국 조선업 및 방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지난달 7일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필리 조선소의 생산 역량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 조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과 생산 자동화 등 스마트 생산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방침이다.
한화시스템도 자율운항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선박 개발을 지원하며, 통합 제어장치와 선박 자동제어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일부 도입해 조선소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필리 조선소는 노르웨이의 석유·가스·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커의 미국 자회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됐다.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며,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컨테이너선 등 미국 존스법(Jones Act)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 교통부 해사청(MARAD)의 다목적 훈련함(NSMV) 건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상선뿐만 아니라 해양 풍력 설치선, 관공선, 해군 수송함의 수리·개조 사업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기록해 왔다.
향후 필리 조선소는 미국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 해군은 함정 생산 설비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필리 조선소는 이를 해결할 최적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북미 시장 내 해양방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출 다각화와 글로벌 영향력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 조선소 인수는 한화그룹이 글로벌 해양방산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화그룹은 최고의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06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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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페루 해군에 지휘통제, 전자전, 통신장비를 아우르는 함정용 종합 솔루션을 공급한다.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LIG넥스원은 페루 해군이 운용할 3400톤급 호위함과 2200톤급 원해경비함에 탑재할 핵심장비의 공급계약을 HD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600억원으로 LIG넥스원은 2029년까지 전투체계, 전자전, 데이터링크 등의 함정용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이들 장비는 HD현대중공업과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가 협력해 건조한 함정에 탑재돼 페루 해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해양 플랫폼과 방위산업 솔루션을 대표하는 HD현대중공업과 LIG넥스원이 ‘Team Korea’의 정신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수출사업은, K-방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업체의 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 작전환경 및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수상함용 핵심장비 패키지’를 제안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방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이 공급할 수상함 전투체계는 함정의 센서, 무장, 통신체계에 이르는 ‘Sensor to Shooter’를 통합하고, 최적의 임무수행 및 생존성의 극대화를 보장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LIG넥스원은 함정 전투체계의 핵심인 전자전 등 임무장비부터 전투관리체계에 이르기까지 종합솔루션을 제안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서, 완성도 높은 ‘함정 통합전투체계 패키지’ 공급 능력을 보유한 업체임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함정용 전자전장비는 대함 유도탄 탐색기를 포함, 통상적으로 레이더가 운용되는 범위를 넘어 밀리미터 대역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통신 정보까지 탐지, 수집, 분석이 가능해 광범위한 대역의 전자기스펙트럼에 대한 감시 및 전파방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최신의 대함유도탄 대응 뿐 아니라 △전자파 활동의 조기식별 △원거리 전자공격 △적의 통신정보 수집 등의 임무수행을 통해 함정의 생존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콜롬비아에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을 수출하며 K-방산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중남미 시장에 첫 진출하는 함정 탑재 종합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LIG넥스원은 앞으로도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등에서 해군의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성과가 중견·중소기업들과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부문장은 “HD현대중공업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사된 이번 계약이 유도무기는 물론 함정 플랫폼에서 탑재 솔루션까지, 수출제품의 다변화·다각화를 선도하며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산·학·연과의 긴밀한 공조를 기반으로 중남미에서 아시아, 중동,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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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
대한민국(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쿠바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다.
이로써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
쿠바와의 수교는 우리나라의 외교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14 · 뉴스공유일 : 2024-02-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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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6년, 84년, 72년, 60년, 48년, 36년
독신자는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좀처럼 입을 열지 못하는데, 왜 친구를 중매인으로 불러 중간에 바늘을 꿰어 비교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침실에 꽃 화분을 놓으면 복숭아꽃의 운수를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옷차림은 밝고 화사해야 사랑에도 플러스 요인이 된다.
60년생우연히 재물이 귀하에게 들어옵니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하십시요.
72년생게으름을 삼가하고 부지런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84년생말 조심 몸 조심하십시요.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96년생밀고 나가십시요.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 일을 해내리라.
소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7년, 85년, 73년, 61년, 49년, 37년
그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상대방이 당신의 마음을 일찍 이해하게 하면 예상치 못한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시작 투자로 약간의 재미를 볼 수 있지만 쉽게 투자 한도를 늘리지 마십시오. 오늘은 약간의 열의가 있습니다. 같이 운동하러 갑시다. 스트레스 해소 좋은 기회입니다. 건강한 신체는 업무에서 결정적인 카드가 될 것입니다.
61년생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73년생이 고비만 넘기면 만사가 좋아집니다.
85년생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자주 가지십시요.
97년생가정에 경사가 있겠습니다. 즐거워 하십시요.
호랑이(범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8년, 86년, 74년, 62년, 50년, 38년
오늘 성욕은 높고 침대에서 열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배우자와 우유와 섞이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물운은 보통입니다. 큰 투자 기회가 없습니다. 하루 동안 가만히 있는 것이 좋습니다. 헬스장에 가서 복근 운동을 더 많이 하여 복부의 지방이 점점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62년생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하였습니다. 입조심하십시요..
74년생배우자의 건강에 신경을 쓰십시요. 큰 돈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86년생정주지 마십시요. 바람같이 왔다가 바람같이 사라질 연인입니다.
98년생더 가지려 말고 현재 것을 잘 간수하십시요.
토끼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9년, 87년, 75년, 63년, 51년, 39년
오늘 밖에 나가면 주변 환경에 감염되기 쉽고, 마음이 밝아지고,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옛 친구들도 깜짝 놀랄 것이다. 네가 친구를 초대하는 아주 좋은 날이야, 친한 친구 몇 명과 함께 모이자, 너무 겉치레할 필요 없어, 그들은 너의 진심을 느낄 거야.
63년생동쪽으로 가십시요. 귀인을 만날 것입니다.
75년생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87년생여행은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마십시요. 무리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99년생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습니다. 조용히 근신하십시요.
용띠 오늘의 운세
출생 : 88년, 76년, 64년, 52년, 40년
비싼 물건을 사서 자신을 위로하고 싶은 충동이 있으니 기분만 좋게 바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무 겉치레해서는 안 된다.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면 새로운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도 오늘은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 쉬어야지.
64년생쥐가 창고에든 격이니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76년생일에 있어서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입니다.
88년생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할것입니다.
00년생높은 집에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뱀띠 오늘의 운세
출생 : 89년, 77년, 65년, 53년, 41년
사랑은 비교적 평온하고, 두 사람의 감정은 평범함 속에서 사랑을 드러내는 잔잔한 감정이다. 오늘은 재테크에 대한 생각이 많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빨리 움직여서 전문가와 상담하고 합리적으로 투자하세요. 친화력이 넘치니 한가할 때 친지들과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65년생불황이 있으면 호경기가 있는 법. 많은 사람이 도우니 진정됩니다.
77년생감기 조심하고 음식 삼가 해야 합니다.
89년생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01년생시련과 역경이 지났으니 부귀영화가 만발하는구나.
말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0년, 78년, 66년, 54년, 42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증진될 수 있고, 작은 도박은 기분 좋고, 큰 도박은 몸을 상하게 하고, 친구들과 오락적인 놀이를 할 수 있고, 용돈을 버는 것도 좋습니다. 일 운이 좋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66년생백 가지의 약보 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할 때 입니다.
78년생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90년생몸에 작은 상처를 입을수 있다. 너무 과격한 행동은 삼가하십시요.
02년생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양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1년, 79년, 67년, 55년, 43년
투자할 때 전문지식과 관련 정보를 얻은 후 과학적인 분석과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독신자는 복숭아꽃이 흩날리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성공한 이성을 접할 기회가 있으며, 신체 활동을 증가시키면 피로 해소와 심신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55년생지난날에 귀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새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67년생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습니다.
79년생남을 돕는 것이 곧 귀하를 돕는 것입니다.
91년생서로가 이익을 보는 좋은 거래이니 만족하겠습니다.
원숭이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2년, 80년, 68년, 56년, 44년
독신자라면 오늘이라도 마음에 드는 사람과 함께 나가서 걸어보는 것도 좋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의 호감을 살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장소가 넓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찾아 마음을 편하게 하면 당신의 생각을 즉시 활성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외출할 때는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56년생결과 일수도 있으니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68년생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0년생여러 사람과 상의하십시요. 그 방법 밖에 없습니다.
92년생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면 고민하는 일이 해결될 수 있을것입니다.
닭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3년, 81년, 69년, 57년, 45년
투자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한 푼이라도 잘 활용해야 한다.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손해만 볼 수 있다. 사람들과 잘 지낼 때는 온화해야 한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에도 너무 빨리 화를 내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이전에 구축한 이미지가 이렇게 사라져 버린다. 연밥 국물을 끓여 마시면 화를 가라앉히고 화를 덜 낼 수 있다.
57년생귀하는 스스로 노력한 결과 하늘도 감동하여 돕습니다.
69년생계획하는 일마다 대성을 거두니 가정에 웃음이 돌아옵니다.
81년생이름난 곳이 아닌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십시요.
93년생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됩니다.
개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4년, 82년, 70년, 58년, 46년
나른하고 게으른 경향이 있으며 집에 있으면 반쪽과 충돌하기 쉽고 집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시장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 외출하고 돌아다니면 예상치 못한 수확을 얻을 수 있고 눈에 띄지 않는 광고 카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58년생치성을 드린 보람이 있습니다. 만사대길합니다.
70년생잔병치레가 많을 때 입니다.
82년생주위 사람이 자기를 시기합니다.
94년생주위와 보조를 맞추며 업무에 임한다면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돼지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5년, 83년, 71년, 59년, 47년
연애하는 사람은 격정적으로 연기하고, 상대방을 애틋하게 만들고, 감정이 빠르게 진전되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달콤한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다. 재물운은 평탄하지만 재물운이 좋아 로또를 사면 적은 돈을 벌 수 있다.
59년생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71년생부모님께 문안 전화하도록 하십시요.
83년생이성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95년생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습니다. 중개인이 필요할 때 입니다.
놀라운세상
뉴스등록일 : 2023-06-03 · 뉴스공유일 : 2023-06-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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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6년, 84년, 72년, 60년, 48년, 36년
독신자는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좀처럼 입을 열지 못하는데, 왜 친구를 중매인으로 불러 중간에 바늘을 꿰어 비교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침실에 꽃 화분을 놓으면 복숭아꽃의 운수를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옷차림은 밝고 화사해야 사랑에도 플러스 요인이 된다.
애정운 ★★★☆☆
복숭아꽃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다. 냉정하게 자신을 혼자 있게 하고 눈앞의 사람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업운 ★★★★★
두뇌가 매우 유연하고 창의적이어서 길을 가다가도 갑자기 새로운 기획안을 떠올릴 수 있어 앞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금전운 ★★★★☆
밖에 나가면 재물신이나 복신의 신세를 많이 져서 선물을 받거나 공짜로 한 끼를 먹는다.
소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7년, 85년, 73년, 61년, 49년, 37년
그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상대방이 당신의 마음을 일찍 이해하게 하면 예상치 못한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시작 투자로 약간의 재미를 볼 수 있지만 쉽게 투자 한도를 늘리지 마십시오. 오늘은 약간의 열의가 있습니다. 같이 운동하러 갑시다. 스트레스 해소 좋은 기회입니다. 건강한 신체는 업무에서 결정적인 카드가 될 것입니다.
애정운 ★★☆☆☆
열애 중인 사람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것은 당신의 일방적인 생각일 수 있다. 연인과 의논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사업운 ★★☆☆☆
기우하는 경향이 있다. 너무 많이 생각하면 갈등에 빠지기 쉬우므로 짧은 여행을 계획하여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재물운 ★★★☆☆
재물이 눈앞에 다가오지만 욕심은 폐를 끼친다.
호랑이(범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8년, 86년, 74년, 62년, 50년, 38년
오늘 성욕은 높고 침대에서 열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배우자와 우유와 섞이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물운은 보통입니다. 큰 투자 기회가 없습니다. 하루 동안 가만히 있는 것이 좋습니다. 헬스장에 가서 복근 운동을 더 많이 하여 복부의 지방이 점점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애정운 ★★★★☆
솔로인 경우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성이 많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대담하게 고백해야 연애의 기회가 더 커진다.
사업운 ★★★★☆
기분이 좋다. 많은 일들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잘 될 수 있다. 당신을 더없이 원활하게 만든다. 당신의 행복한 마음을 친구와 친구에게 더 많이 전달한다.
재물운 ★★★☆☆
재물을 사용할 때 마음이 편안하도록 상세한 재정 지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9년, 87년, 75년, 63년, 51년, 39년
오늘 밖에 나가면 주변 환경에 감염되기 쉽고, 마음이 밝아지고,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옛 친구들도 깜짝 놀랄 것이다. 네가 친구를 초대하는 아주 좋은 날이야, 친한 친구 몇 명과 함께 모이자, 너무 겉치레할 필요 없어, 그들은 너의 진심을 느낄 거야.
애정운 ★★★★☆
연애의 인연은 달콤하고 서로 얽히고설키며 로맨스에 빠져있다. 싱글은 엄청난 연애를 할 기회가 있다.
사업운 ★★★★★
직장에서도 좋은 친구관계를 맺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라. 지기는 매일 있는 것이 아니다.
금전운 ★★★★☆
재물신이 찾아온다! 그러나 부는 이유 없이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반드시 스스로 적극적으로 개발해야만 재물의 신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 빚 독촉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용띠 오늘의 운세
출생 : 88년, 76년, 64년, 52년, 40년
비싼 물건을 사서 자신을 위로하고 싶은 충동이 있으니 기분만 좋게 바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무 겉치레해서는 안 된다.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면 새로운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도 오늘은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 쉬어야지.
애정운 ★★★☆☆
짝과 데이트한 지 오래됐죠? 시간을 내서 상대방과 더 많이 먹고 걱정거리를 이야기하자!
사업운 ★★★☆☆
기분 좋아요. 시간이 있으면 가족과 함께하는 것도 좋아요. 예상외로 많이 얻어줄 수 있어요!
재물운 ★★☆☆☆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 방법을 쓰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뱀띠 오늘의 운세
출생 : 89년, 77년, 65년, 53년, 41년
사랑은 비교적 평온하고, 두 사람의 감정은 평범함 속에서 사랑을 드러내는 잔잔한 감정이다. 오늘은 재테크에 대한 생각이 많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빨리 움직여서 전문가와 상담하고 합리적으로 투자하세요. 친화력이 넘치니 한가할 때 친지들과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애정운 ★★★☆☆
복숭아꽃이 없다고 생각해요? 싱글이신 분들은 회사 내 친구나 고객들을 주의하세요.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사업운 ★★★★★
행동력이 강하고 대인관계가 조화롭다. 너는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면서 묵묵히 응원하는 친구가 있을 것이다.
재물운 ★★★★☆
오늘의 행운을 느끼려면 검소하고 보수적으로 시작해 불필요한 손실을 막아야 한다.
말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0년, 78년, 66년, 54년, 42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증진될 수 있고, 작은 도박은 기분 좋고, 큰 도박은 몸을 상하게 하고, 친구들과 오락적인 놀이를 할 수 있고, 용돈을 버는 것도 좋습니다. 일 운이 좋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애정운 ★★★☆☆
사랑은 당신을 감동시키는 작은 놀라움이 있기 쉬우며, 짝에 대한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해야 좋아요!
사업운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가족과 공부, 일, 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얻는 것이 많다.
재물운 ★★★★☆
일진투금은 못하나, 물만 오르기를 기다려라.
양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1년, 79년, 67년, 55년, 43년
투자할 때 전문지식과 관련 정보를 얻은 후 과학적인 분석과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독신자는 복숭아꽃이 흩날리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성공한 이성을 접할 기회가 있으며, 신체 활동을 증가시키면 피로 해소와 심신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애정운 ★★★★★
시적이고 그림 같은 날, 숲이나 호숫가, 교외의 카페에 들러 앉자!
사업운 ★★★★☆
레저와 오락시간이 많아져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시간을 잊기 쉬우므로 놀이로 인해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금전운 ★★★★☆
당첨, 축의금, 배당 등 불로소득의 기회가 있어 만족하고 욕심부리지 않는다.
원숭이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2년, 80년, 68년, 56년, 44년
독신자라면 오늘이라도 마음에 드는 사람과 함께 나가서 걸어보는 것도 좋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의 호감을 살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장소가 넓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찾아 마음을 편하게 하면 당신의 생각을 즉시 활성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외출할 때는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애정운 ★★★★★
싱글인 사람은 이성의 관심을 받기 쉽고, 이성이 당신에게 자꾸 방전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당신도 전화가 오면 인연을 소중히 여겨라.
사업운 ★★★★★
활동력 넘치는 하루, 바쁜 가운데 얻을 수 있는 것, 긍정적일수록 얻을 수 있는 것!
재물운 ★★★★☆
재물신이 돈을 보내왔습니다! 선물 받기, 당첨, 돈 줍기 등 돈 벌 기회가 생겼다. 재물을 얻는데 그다지 힘이 들지 않는다!
닭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3년, 81년, 69년, 57년, 45년
투자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한 푼이라도 잘 활용해야 한다.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손해만 볼 수 있다. 사람들과 잘 지낼 때는 온화해야 한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에도 너무 빨리 화를 내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이전에 구축한 이미지가 이렇게 사라져 버린다. 연밥 국물을 끓여 마시면 화를 가라앉히고 화를 덜 낼 수 있다.
애정운 ★★★★☆
싱글은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날 기회가 있다. 너무 쩨쩨하게 굴지 말고, 당당하게 사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업운 ★★★☆☆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므로 사람들과 소통할 때 자신의 태도를 주의해야 한다.
재물운 ★★★☆☆
작은 재물이 들어왔다고 하지만 작은 재물은 모아둔 돈이 많다.
개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4년, 82년, 70년, 58년, 46년
나른하고 게으른 경향이 있으며 집에 있으면 반쪽과 충돌하기 쉽고 집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시장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 외출하고 돌아다니면 예상치 못한 수확을 얻을 수 있고 눈에 띄지 않는 광고 카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애정운 ★★☆☆☆
상대의 관용과 성숙함으로 진한 애정과 온기를 느끼게 한다. 솔로인 경우 연애를 서두르지 말고 친구부터 시작하라.
사업운 ★★★☆☆
평탄한 하루,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는 사람은 칭찬과 인정을 받을 수 있고, 허영심 많은 사람은 왕따를 당한다.
재물운 ★★★★☆
좋은 말솜씨가 좋은 재물운을 가져온다. 잘만 운용하면 재물도 꽤 잘 들어온다.
돼지띠 오늘의 운세
출생 : 95년, 83년, 71년, 59년, 47년
연애하는 사람은 격정적으로 연기하고, 상대방을 애틋하게 만들고, 감정이 빠르게 진전되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달콤한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다. 재물운은 평탄하지만 재물운이 좋아 로또를 사면 적은 돈을 벌 수 있다.
애정운 ★★★★★
연애기연이 많아 직장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다. 연애 중인 사람들은 빨리 오늘의 열의를 이용해 한바탕 얽혀 있다.
사업운 ★★★★☆
어른의 그늘을 받을 수 있으니, 어려움이 있으면 가족과 상의해도 좋다. 문제는 쉽게 풀릴 수 있다!
금전운 ★★★☆☆
재테크는 정도를 따라야 한다. 외출, 쇼핑, 교제를 적게 하면 돈은 순순히 곁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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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96, 84년생 아주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것 같은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72년생 믿을만한 후원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60년생 행운이 찾아온다. 지금까지의 괴로움과 고생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48, 36년생 골칫거리 문제가 해결된다. 가족과 함께 오붓한 모임을 갖는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자신도 모르게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기 쉽다. 잠시 휴식을 취하라. 73년생 맹신하지 말고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겠다. 61년생 굳이 모험을 할 필요는 없다. 잠시 지켜보는 것이 길하다. 49, 37년생 지레짐작하거나 상대의 허물만을 탓하지 말아야 문제가 없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나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날이다. 74년생 경험자의 충고가 해결의 실마리를 가져다준다. 단,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62년생 아직 실망할 단계는 아니다. 자신감을 가져라. 50, 38년생 의미가 있고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85
〈토끼띠〉
99, 87년생 외부로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날이다. 75년생 불만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면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게 된다. 사랑의 눈으로 보려고 해보라. 63년생 어떤 상황에서도 핑계를 대지 말아야 한다. 51, 39년생 오늘 다 처리하지는 못한다. 여유를 가지고 해결해야 하겠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용띠〉
00, 88년생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76년생 부부갈등은 빨리 빨리 풀어라. 곪게 놔두면 더 큰 문제가 된다. 64년생 오늘하루라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평소와 다른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이 좋겠다. 52, 40년생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냉정한 시각으로 통찰해야 한다.
운세지수 54%.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뱀띠〉
01, 89년생 기대하고 기다리던 사랑 고백을 듣게 되는 날이다. 77년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주위의 신뢰를 얻게 될 것이다. 65, 53년생 그동안 걱정을 싹 날려버릴 만한 시원한 일이 있을 것이다. 41년생 선물 꾸러미를 한 아름 손에 들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겠다.
운세지수 82%.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말띠〉
02, 90년생 주어진 일을 천천히, 묵묵히 하라. 지금은 경험을 쌓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78년생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라.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66년생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 상대도 곧 이해하게 된다. 54, 42년생 깊이 고민하지 말고 앞만 생각하라.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양띠〉
91년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79, 67년생 언젠가는 터질 문제라면 하루라도 빨리 터트려야 문제의 해결책을 찾게 된다. 55년생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43년생 사랑하는 가족이 행복해하는 것 같아 덩달아 행복해진다.
운세지수 61%.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항상 노력하라. 자기 계발을 하는 가운데 운도 상승하고 좋은 기회도 온다. 80년생 적극적으로 대화를 유도해보라.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게 될 것이다. 68, 56년생 활짝 운이 열린다. 집안으로 재물복이 들어오고 있다. 44년생 오랜만에 모여서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년생 우정과 사랑이 넘치는 하루다. 즐거운 데이트도 기대된다. 81년생 너그러움으로 상대의 잘못을 덮어주어라. 애정이 돈독해질 것이다. 69, 57년생 옷이나 소지품을 금색으로 택하면 상승하는 에너지를 받는다. 45년생 바쁘더라도 마무리를 확실히 하라. 끝이 가장 중요하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개띠〉
94년생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독이 될 수 있다. 82, 70년생 이미 문제가 된 다음에는 다시 되돌리는 것이 힘든 일이다. 미리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58년생 판단력에 문제가 생긴다. 주위의 조언을 구하도록 하라. 46년생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레드카드를 받고 강제 퇴장을 한 기분이 들 만한 일이 있겠다. 83, 71년생 사소한 말 한마디로 언쟁이 생길 수 있다. 상대를 배려하라. 59년생 얻고자 하는 욕심을 내기 전에 먼저 철저히 준비하라. 47, 35년생 즐기거나 노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자료 출처/제공: 지윤철학원(www.askjiyun.com) 010-7440-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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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6월 1일(목),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2023 공군 정기음악회’에 앞서 가수 알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실시했다.
공군과 알리의 인연은 알리의 남동생이 공군 통역장교로 입대하며 시작했다. 공군 가족이 된 알리는 2022년 계룡대 공군 가을음악회와 2023년 제주 공군음악회에 출연하며 공군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공군은 가수 알리가 K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다양한 ‘도전’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문성’을 뽐낸 점을 고려하여 공군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 공군 4대 핵심가치: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
이날 위촉식에서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매고 공군 홍보대사가 된 알리는 “공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공군과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공군 홍보대사로서 공군의 여러 멋진 모습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리는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열린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 기념 2023년 공군 정기음악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공군의 다양한 대내·외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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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천변 야적퇴비를 관리하고, 전문적인 녹조 관리를 위해 국가녹조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녹조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사전예방, 사후대응, 관리체계’ 3개 분야로 나눠 비상대책과 중장기대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녹조 계절관리제 도입...하절기 야적퇴비 제거, 가축분뇨 관리 강화
우선 ‘사전예방’ 분야에서는 ‘야적퇴비 관리’를 비상대책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녹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하절기(5~9월)를 ‘계절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하천변에 쌓여있는 퇴비를 관리할 계획이다.
비가 올 경우 야적퇴비에서 나오는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오염과 녹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번 달 중으로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낙동강 하천변의 야적퇴비를 대거 수거하고 수거하지 못한 야적퇴비는 덮개로 덮어 오염원 유출을 차단할 방침이다.
낙동강 하천변 야적퇴비는 총 1579개로 이 중 약 40%는 제방과 하천 등에 부적정하게 보관 중이다.
지자체는 공공수역 오염 우려 시 퇴비 수거를 소유주에게 명할 수 있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도 가능하다.
녹조가 중점 발생하거나 오염원이 다수 유입되는 지역(강정고령·계성천 등)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 맞춤형 녹조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장기대책’으로 가축분뇨 처리방법을 다양화하고 처리 시설을 확충하는 등 가축분뇨 관리를 강화해 근본적인 오염원 저감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녹조 제거장치 집중 투입…낙동강에 녹조 빨아들이는 로봇 투입, ‘사후대응’ 분야에서는 ‘녹조제거시설 집중 투입’과 ‘취·정수 관리강화’를 비상대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녹조 집중 발생지를 중심으로 제거 장치를 집중 투입하고 내년까지 낙동강 유역에 녹조를 제거하는 선박과 장비(에코로봇 등)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정수장에 조류차단막 운영과 정수처리를 실시하고 취수탑 개선과 먹는물 감시기준 강화도 추진한다.
또 녹조가 발생할 경우 하천 시설의 가용수량 등을 고려해 상류 댐 및 보 등을 연계한 일시방류(플러싱)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체계’ 분야에서는 ‘중장기대책’으로 전문적인 녹조 관리를 위해 국가녹조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 녹조예측기법을 고도화하고 AI 기반 조류 예측지점도 확대 적용한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올해는 야적퇴비 제거 등 가축분뇨 관리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을 추진해 단기간 내 효과적으로 녹조를 저감하고 이와 더불어 근본적인 녹조 저감을 위한 중장기대책도 동시에 추진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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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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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결정하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1일 출범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피해지원위원회는 이날 오후 발족식을 한 뒤 바로 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국토부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절차와 병행해 피해접수, 위원회 인선 등의 절차를 미리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전세사기피해자 심의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경·공매 기일이 임박해 위원회의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을 기다리기 어려운 임차인을 위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전직 판·검사 등 법률 전문가 8인 ▲법무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주택 임대차 분야 전문가 7인 ▲주택임대차 학계 전문가 7인 ▲소비자보호 등 공익활동 경험자 3인 ▲기획재정부·법무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금융위위원회 실장급 당연직 5인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최완주 전 서울고등법원장이 맡았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각 시·도는 신청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피해조사를 마치고 결과를 국토부로 송부해야 한다.
국토부는 조사 결과를 종합해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위원회는 안건 상정 후 30일 이내에 피해 인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 의결을 15일 이내에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했다면 결정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국토부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의 신청을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재심의 결과를 내야 한다.
이런 절차를 거쳐 피해자로 인정받았다면 법원(우선매수권), LH(매입임대), 주택도시보증공사(경·공매 대행 지원) 등 관계 기관에 직접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위원회의 전체위원회는 월1회 이상, 분과위원회는 주1회 이상 열릴 예정이다. 3개로 나눈 분과위는 매주 순차적으로 회의를 열어 경·공매 유예 및 정지가 긴급하게 필요한 사안에 대한 협조 요청을 의결한다.
.
위원회는 7월 둘째주 2차 위원회를 열어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안건을 심의·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피해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줄여드릴 수 있도록 위원들의 분야별 전문성과 지혜를 토대로 깊이 있고 신속한 심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고대성 기자 disf@disf.kr
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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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도 최대 35% 세액공제…지자체·기업 중심 클러스터 조성
정부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한다.
미국의 보스턴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한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업종 규제를 풀고, 바이오의약품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추가하는 등 첨단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정부 중심의 클러스터 육성에서 벗어나 민간 및 지자체 중심의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민간 주도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는 1일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M+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때 보스턴 클러스터를 찾아 현장에서 토론한 내용을 토대로 한국형 클러스터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지역 소재 명문대인 MIT와 하버드대학을 주심으로 연구소, 병원, 1000개 이상 기업 등이 군집한 세계적인 바이오 단지다.
모더나와 화이자 등 1000개 이상 바이오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이 모인 켄달스퀘어는 담장이 없는 타운 형태로 조성돼 있다.
정부도 이를 벤치마킹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외형에 집착하지 않고, 지자체와 민간 주도로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하면 정부가 재정, 세제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보스턴처럼 클러스터에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법률ㆍ회계 등 사업지원 서비스 기업, 창업 보육 기관 등이 집적될 수 있도록 입주 업종 제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 유휴 부지 용도 변경과 클러스터 개발ㆍ관리 계획을 당장 올 하반기에 개정하고, 스타트업에 법률ㆍ회계ㆍ컨설팅 기업 서비스 이용 바우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특히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MIT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기술 분야별 우수 연구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가운데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등과 협력해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바이오만이 아니라 수소와 반도체, 차세대 전지, 디스플레이, 양자, 탄소중립, 원자력, 우주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을 끌어낼 계획이다.
◆벤처생태계 활성화
정부는 보스턴 클러스터처럼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자금도 끌어모으기로 했다.
신생 스타트업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액셀러레이터(AC) 중심의 ‘지역 엔젤투자 재간접 펀드’를 올해 2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민간 출자자의 비상장 투자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모태펀드 우선 손실 충당, 모태펀드 지분에 대한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기업형 벤처 캐피탈(CVC) 유형에 액셀러레이터를 추가해 주기로 했다.
세제 측면에서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세액공제 확대를 통해 ‘창업→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촉진할 방침이다.
현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M&A 시 해당 기업의 기술가치 금액에서 10%를 세액공제 해준다.
◆동물세포 배양·정제기술 등 국가전략기술로
정부는 지금까지 정책 금융에 크게 의존해 온 벤처 투자에 더 많은 민간 자금이 흘러가도록 유인책을 늘리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바이오 분야 민간 투자가 활성화하도록 동물세포 배양ㆍ정제 기술 등 바이오 의약품 관련 핵심 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해 최대 35%의 시설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세부 기술 선정 작업 등을 거쳐 이르면 8월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게 정부 목표다.
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과 별개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정부는 먼저 공공 보건 의료데이터 개방도 확대한다. 현재 100만명 규모의 임상ㆍ유전체 정보, 개인 보유 건강정보 등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이미 구축한 2만 5000명 규모의 데이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우선 개방하고, 3년 단위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 의료데이터 수요ㆍ공급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도 마련한다.
보건 의료정보원을 통해 데이터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데이터 매칭 성과에 부합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구목적 등을 위해 ‘병원→기업’으로 가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에 관련 내용을 명시할 예정이다.
[더코리아뉴스] 고대성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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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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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고대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5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성공 요건으로 ‘공정한 보상체계 설계’, ‘불합리한 규제 철폐’ 등을 꼽았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창업허브M+(마곡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라는 부제가 붙은 제5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보스턴 클러스터’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시 보스턴 클러스터에 대해 현장에서 토론한 내용을 토대로 한국형 클러스터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은 “보스턴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혁신을 촉진하는 공정한 보상체계에,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산학공동연구 생태계에 더해진 결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우리 클러스터도 최고의 전문인력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국제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세계적인 연구기관과의 첨단기술 개발에 동참해 사업화의 혜택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미국 방문시 협의한 한국과 보스턴 간의 ‘바이오 동맹’이 서울대병원, MIT 간의 디지털 바이오 연구협력 모델 추진 등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클러스터의 성공적 작동을 위해서는 자유시장 원리에 기반한 공정한 보상체계가 갖춰져야 하며,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는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하면서, 관련 제도 개선에 관한 정부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부총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이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규제완화, 공정한 보상체계 구축, 서울대병원·MIT 간 디지털 바이오 연구협력 추진 등 클러스터 활성화 패키지를 마련해 시행하고, 지방자치단체도 클러스터 계획 단계에서부터 클러스터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는 디지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개방 및 표준화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지난 4월 보스턴을 함께 방문했던 기관을 포함해 기업, 연구소, 지원기관,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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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 부산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말까지 인천 미추홀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했다.
이달 5일부터는 피해 규모가 큰 서울 강서·경기 동탄, 19일부터는 경기 구리·부산 지역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를 확대해 운영한다.
강서에서는 화곡본동·화곡1동·화곡2동·화곡6동·화곡8동 행정복지센터에, 동탄에서는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전세피해 상담소를 설치한다.
임차인들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사전 예약하면 자택 방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지원센터(☎ 02-6917-8105)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상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영선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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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 제107차 해사안전위원회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 IMO의 관련 협약과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제해사안전 관련 문제를 관할하는 IMO 산하 위원회인 해사안전위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결의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외교부·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해사안전위 결의는 제128차 이사회 후속조치로 논의됐다.
IMO 이사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제항행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발사에 대해 IMO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해사안전위에서 검토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결의 채택에 앞서 진행된 토의에서 회원국 다수는 이번 북한의 ‘위성’ 명목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국제항행과 선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규탄했다.
이같은 북한의 불법 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 내용이 담긴 결의문은 북한이 관련 IMO 협약과 결의 등을 준수하고 불법적인 미사일 발사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또 IMO가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 행위로 인한 국제해운항로의 위협에 대응하는 실질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유관 국제기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요청했다.
한편 해사안전위는 지난 1998년, 2006년, 2016년 북한의 사전 통보 없는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3건의 결정회람문을 채택한 바 있다.
IMO에서 채택하는 공식문서는 결의, 결정회람문, 결정 등으로 구분된다. 결의는 위원회 차원에서 회원국에 대한 가장 강력한 권고다.
윤영선 기자 disf@disf.krCopyright ⓒ 2023 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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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 학생·교직원의 폭염피해 예방과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예방조치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학생·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특보 때 실외 활동을 자제 또는 금지토록 한다.
또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검토해 조치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쾌적한 냉방기 사용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냉방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도록 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공공요금 인상분에 대한 학교운영비 증액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시도교육청 1차 추경예산 등을 통해 공공요금 등 추가 증액분 2454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학생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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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전몰·순직군경의 어린 자녀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단에 남다른 사연을 가진 멘토가 참여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연평도포격전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전 교장(63, 광주 대성여자고등학교). 출범식 다음 날, 봄 햇살 가득 비치는 광주광역시 자택에서 김오복 교장을 만났다.
전날 출범식을 다녀왔지만 피곤함도 잊은 채 이 일의 중요성을 펼쳐놓는 김오복 교장의 표정이 밝다.
“아들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북받칠 때마다 남몰래 기도하며 많이 울기도 했어요. 아들에 관한 기사가 실리면 모두 스크랩하고, 아들에게 보내는 글도 적는데 그것이 벌써 800페이지가 넘었어요. 아들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 가운데 하나지요. 일류보훈은 다른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김 교장에게 지난 3월 24일 있었던 제8회 서해수호의날 행사는 특별하게 다가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 55용사의 묘역을 일일이 찾아 참배하고 55용사의 이름을 모두 부르는 롤콜은 큰 감동이었다. 또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지적하고 희생자들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모습에서 국가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면서 응어리가 모두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다. 이에 김 교장은 희생자를 기억하고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 흔쾌히 참여해 멘토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보려한다.
“슬픔에는 시간표가 없지만 같이 손을 잡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아들을 잃고 가장 힘들었던 순간, 같은 아픔을 겪었던 유가족이 제 손을 꼭 잡아주며 ‘힘내시라, 건강하셔야 한다’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젠 제가 나서서 희생자 가족을 도울 차례라고 생각했습니다.”
김 교장은 이전부터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유가족들에 대해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21살 젊은 나이에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가 살아있다면 올해 나이 35세,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양육할 시기다. 아이를 기르는 젊은 부부들을 보면 아들 생각에 절로 울컥해진다는 김 교장은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를 기르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멘토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37년간 교직 생활 중에 30년은 영어교사로, 7년은 교감과 교장으로 재직해 학생 진로와 진학 상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자녀들의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히어로즈 패밀리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준비된 멘토’라며 웃었다.
“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학생은 고등학생인데 이제 한창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열린 히어로즈 패밀리 출범식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은 유가족에게도 아이들을 키우다가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라고 연락처를 건넸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의 진로를 지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이제는 히어로즈 패밀리들을 위해 활용할 때가 된 거죠.”
김 교장은 현직에 있을 당시에도 나라사랑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보훈과 교육만큼은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는 소신으로, 수학여행을 갈 때면 학생들을 데리고 국립대전현충원에 들러 나라사랑교육을 받게 하고, 묘역에 참배한 후에 현충원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학교로 초청해 나라사랑교육을 갖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7월부터 국가보훈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을 하고 있다. ‘보훈’과 관계된 활동을 통해 은퇴 후에도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뜻에서 시작한 일이다.
김 교장은 이제 자랑스러운 아들을 기억하기 위해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라는, ‘그들의 또 다른 가족’이라는 새 인생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셈이다.
※ 위 기사는 ‘나라사랑신문’에서 발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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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노골적인 도발과 북중러가 연합적 형태로 지구촌을 상대로 도발을 일삼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과 주한미군 등 한미연합군이 '역대 최대 규모 화력시범을 했다.
최전방에서 이루어진 사상최다 규모의 이번 훈련에는 많은 국민들을 초청했다. 이 현장에는 한·미연합 첨단전력 총 출동되어 강력한 화력으로 적대 세력에게 경고했다.
이번 대규모 훈련은 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합동 화력 격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8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북억제력 강화,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강력한 군사능력 과시, 한미동맹의 연합 합동작전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있다.
"우리 군은 한미 군사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가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 대응 능력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군 관계자가 전했다.
사진촬영 : 국방일보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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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단은 홍천 매봉산 종합훈련장에서 K1전차 전투사격훈련을 진행했다.
부대관계자에 따르면이번 훈련은 전투사격 (TCQC : Tank CrewQualification Course) 및 제병협동훈련 숙달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되었다.
K1전차, 지뢰지대 통로개척 장비(MICLIC: MineClearing Line Charge), K808 차륜형 장갑차 등 다양한 장비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제병협동작전능력을 검증했다.
12사단 정훈은 "우리 육군은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하여 전장에서 적을 압도하고 승리할 수 있는 결전테세를 확립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촬영 : ‘23년 아미소셜기자단 7급 이문희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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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이 미래 안보를 위해 더욱 가깝게 발전하고 있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의 안정적 연동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주한미군사령부와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군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2일 합참 청사에서 한미 군 당국 간 최초로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명시한 합의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류승하 합참 지휘통신부장(육군 준장)과 주한미군사 에릭 웰컴 통신전자참모부장(대령)이 참석해 서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동지침을 통해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와 미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한국전구 범세계연합정보교환체계(CENTRIXS-K)를 연동할 때 필요한 사이버보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를 명시해, 사이버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연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동 중인 체계에서 사이버 위협이 식별됐을 경우 상대국에 통보하는 등 위협 정보에 대한 교환도 시행하도록 명시해, 사이버보안의 실행력을 제고했다고도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번에 합의한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은 범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CENTRIXS 체계를 중심으로 미군이 다른 파트너 국가와 맺는 최초의 사이버보안 공동지침”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합의가 향후 양국 국방 당국 간 사이버보안 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큰 진전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원활한 연합작전수행 보장 및 전작권 전환과 더불어, 한미동맹 관계를 사이버 공간까지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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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조인애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U-20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아침 6시)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영준(김천상무)의 선제골과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의 연속골로 에콰도르를 꺽고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초로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시작했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F조에 속했던 한국은 승점 5점(1승 2무)으로 감비아(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에콰도르에 승리한 한국은 오는 5일 열리는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만난다. 같은 조였던 1위 감비아는 우루과이에 0대1로 패했다.
이날 김 감독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김천상무)이 골문을 지켰으며, 포백은 최예훈(부산아이파크)-김지수(성남FC)-최석현(단국대)-박창우(전북현대)가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강상윤(전북현대)과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이 짝을 이뤘고, 2선에는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이승원(강원FC),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포진했다. 원톱은 이영준(김천상무)이 맡았다.
치열한 탐색전이 계속된 가운데, 한국의 좋은 패스와 움직임 한 번이 에콰도르를 무너뜨렸다. 전반 11분 오른쪽 수비 진영에 있던 박현빈이 상대 압박을 벗어나 왼발로 길게 전방에 연결했다. 왼쪽 진영에 있던 배준호가 공을 받아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로빙 패스를 건넸다. 문전에 있던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 후 공중에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 후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7분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배준호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박창우가 중앙으로 길게 내준 패스를 배준호가 받았다. 몸을 돌아서며 상대 수비를 가볍게 제친 배준호는 넘어지며 오른발로 슛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만에 2-0으로 앞선 한국은 에콰도르의 양쪽 측면을 지속해 공략했다. 전반 2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김용학이 압박 후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았다. 중앙 지역으로 돌파한 김용학은 그대로 중거리에서 슛했으나 공이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6분 뒤 한국은 페널티킥으로 첫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1분 박창우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켄드리 파에즈의 몸을 팔로 잡았고, 그대로 넘어지며 심판의 휘슬이 울렸다. 약 4분 간 VAR 판독이 이어졌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저스틴 쿠에로가 가운데로 밀어 넣으며, 에콰도르가 한 골을 따라 잡았다.
한국은 점유율 면에서 에콰도르에 두 배 이상 밀렸으나, 실리적인 축구로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3분 이승원이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최석현이 높이 뛰어 올라 헤더로 골대 상단에 꽂아 넣었다. 이로써 이승원은 이번 대회에서 코너킥으로만 세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마음이 급해진 에콰도르는 측면 수비수인 다니엘 데라쿠르즈를 빼고 공격수 크리스토퍼 잠브라노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맞선 한국은 이승원을 빼고 수비수 황인택을 투입하며 수비 숫자를 늘렸고, 김용학 대신 강성진이 경기장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영준과 강성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라인을 내려 앉아, 견고한 수비로 대응했다.
한국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에콰도르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가르시아가 오른발로 밀어준 공이 한국의 수비벽을 맞고 굴절됐다. 문전에 있던 세바스티안 곤잘레스가 굴절된 공을 받아 슛해 득점했다.
밀집 수비를 구축한 한국은 육탄 방어로 에콰도르의 공세를 막아냈다. 동시에 볼을 되찾을 때는 역습을 통해 상대의 체력을 소진하며 남은 시간을 버텼다. 후반 43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나온 이영준의 감각적인 헤더가 골키퍼 손끝에 걸리며 크로스바를 넘기기도 했다.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한국의 3-2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3-2 에콰도르
득점 : 이영준(전11), 배준호(전19), 최석현(후3, 이상 대한민국), 저스틴 쿠에로(전36), 세바스티안 곤잘레스(후39, 이상 에콰도르)
출전선수 : 김준홍(GK) 최예훈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 강상윤 박현빈(후24 이찬욱) 배준호(후38 조영광) 이승원(후16 황인택) 김용학(후16 강성진) 이영준
자료 및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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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중국에서 뇌물 수뢰죄 등의 혐의로 형사 구류된 손준호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현지에 직원을 급파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전한진 경영본부장과 사내 변호사가 중국으로 출국했다"며 "현지 변호사와 중국축구협회 사무차장 등을 만나 정확한 사안을 파악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준호는 지난달 12일부터 중국 랴오닝성 공안 당국에서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떤 이유로 수사를 받는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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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청신호,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5월 30일 독자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이하 L-SAM*)의 탄도탄 요격시험에 성공했다.
*L-SAM :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이날 시험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종합시험센터(태안 소재)에서 실시되었으며, L-SAM의 요격 미사일이 날아오는 표적 미사일을 교전 목표지점에서 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압도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 능력 확보" 및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왔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확보했다. 킬체인(Kill Chain),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압도적 대량 응징보복 능력(KMPR)을 준비한 것이다. 사드와 함께 대공 방어 정점을 마련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가 등장하면서 남한을 노리던 북한의 김정은 표 장사정포 등이 맥을 못추게 됐다. 군사적으로 의미를 상실한 것이다.
L-SAM은 천궁 Ⅱ(M-SAM Block-Ⅱ) 대비 높은 고도에서 적 탄도탄을 요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군은 이번 시험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현장에서 요격시험을 참관한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L-SAM은 천궁 Ⅱ에 이어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 중인 미사일 방어체계로, 한국형 미사일 다층방어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력” 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한미동맹의 미사일방어 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L-SAM Ⅱ, M-SAM Block-Ⅲ 개발도 조기에 착수하여 북한의 어떠한 미사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수직·수평적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를 신속히 구축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과연 박종승 소장은 “L-SAM 다기능레이다의 표적 탐지·추적 능력에서부터 정밀유도를 통한 실제 요격에 이르기까지 L-SAM의 핵심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격시험 성공으로 L-SAM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북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조속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군관계자가 밝혔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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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6월 착공식 후 4년여간의 건조 및 시운전평가 거쳐 -
- 전차·장갑차·무장병력 수송 등 상륙작전 핵심전력으로 활약 예정 -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고속상륙정(LSF-II) 3, 4호정 "솔개-633/635호정"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방위사업청이 1일 밝혔다. 2019년 6월 착공식 후 4년만이다.
이번에 인도하는 솔개-633/635호정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90톤급 고속상륙정(LSF-II*) 선도함의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개선설계를 거쳐 건조한 후속함이다. * LSF : Landing Ship Fast
고속상륙정은 길이 약 28미터, 폭 약 14미터, 높이 약 8미터의 100톤급 함정으로, 해병대의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가스터빈을 사용하여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으며, 스커트(공기주머니) 내부에 공기를 불어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으로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 지역에서도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군은 속력이 빠르고 신속한 특성을 고려하여 날렵한 조류의 이름을 고속상륙정의 함명으로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함명을『솔개』로 명명하여 사용하고 있다.
* 1~2호정(솔개-631/632) : 2007년 군 인도
* 3~4호정(솔개-633/635) : 2023년 6월 1일 군 인도
* 5~8호정 : 함 건조 중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고속상륙정은 대형수송함(독도함, 마라도함)과 함께 해군·해병대의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핵심 상륙전력으로, 지형을 가리지 않고 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설계·건조에 힘써준 해군과 HJ중공업에도 감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날 인도된 솔개-633/635호정은 전력화 훈련을 마친 후 연내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조현상 기자 didf@disf.kr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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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과 캐나다 국방부(국방물자부차관보 Ms. Nancy Tremblay)는 5월 31일(수) 캐나다 오타와에서 「제1회 한-캐 방산군수공동위원회」(“공동위”)를 개최했다.
양국은 지난 ’22년 12월 방산협력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상호교류를 정례화하기 위한 한-캐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하였고, 정례협의체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공동위 개최에 합의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과 낸시 트렘블레 캐나다 국방부 국방물자부차관보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캐나다 측에서는 국방부 국방물자차관보실·국방연구개발차관보실, 캐나다 상업공사(CCC) 등이 참석하여 양국의 방산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 캐나다 상업공사(Canadian Commercial Corporation) : 캐나다 기업과 외국 정부 간 상업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1946년에 설립된 국영기업
이날 양국은 서로의 국방획득체계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조직과 절차를 소개하였고 방위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방위사업청은 방산협력이 기술이전·현지생산 등의 산업협력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제시하였고, 캐나다 측에서는 자국내 광범위한 시험장과 저온시험에 특화된 환경을 이용한 시험평가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한편, 양국 방산기업간 교류확대를 위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캐나다 상업공사간 실질적 협력을 위한 방안도 제시되었다. 양 기관간 정례 교류 및 캐나다 방산전시회(CANSEC)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양국 방산협회간 양해각서 체결 추진 등이 논의되었다.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은 “이번 제1회 한-캐 공동위 개최는 양국이 이뤄낸 국가간 협력의 성과이자, 향후 양국의 방산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채널임.”을 강조하였고, “양국은 인도-태평양 전략 등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방산분야에서도 ‘함께 더 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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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군 선박을 300척 이상 수주하는 등 국내외에서 특수 선박 납품 실적을 꾸준히 쌓아온 보고인더스트리즈가 강남 압구정동 한강공원에 지난해 오픈한 해상 전시장에 비행 지상훈련 장비(Ground Base Trainer)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 선보인 비행 지상훈련 장비는 항공 조종사들이 비행기 조종석에 앉은 조작감을 느낄 수 있고, 실제 비행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상훈련 장비는 실제 조종사 훈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비행기보다 비싼 지상훈련 장비가 있을 만큼 고가이고,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군 관계자는 과거보다 훨씬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훈련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만큼 지상훈련 장비 기술 수준이 올라왔다고 입을 모은다. 기술 수준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보고의 비행 지상훈련 장비가 군 관계자들 주목을 받는 이유다.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아직도 비싼 비행 지상훈련 장비가 넓은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은 기존 비행 기종을 들여오며 훈련 시스템을 함께 들여온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바이어들이 보고 해상 전시장에 설치된 비행 지상훈련 장비(Ground Base Trainer)를 보는 기준은 비용 대비 얼마나 고도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다.
TV 3대를 놓을 공간만 필요한 보고 비행 지상훈련 장비는 작은 장소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비행 교육을 할 수 있다.
보고인더스트리즈 노현수 회장은 “현재 비행 지상훈련 장비 기술 수준을 더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물 위를 나는 위그선 사업과 전기선 사업을 하고 있는 보고가 지상훈련 장비를 응용한 위그선과 전기선체를 운행하는 시뮬레이션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보고인더스트리즈의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해상 전시장에는 비행 지상훈련 장비 외에도 해양경찰청에 납품한 특수정과 위그선, 국방부, 국내외 일반 해상 기업에 수출한 소형 잠수함, 특수 선박 모형을 살펴볼 수 있다.
소형 잠수정 개발, 생산 및 수출 세계 3위 기업인 보고인더스트리즈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으로 탄소 중립과 친환경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특수선박 제조 분야에서도 탄소 중립, 친환경 문제를 접목해 군수 선박 회사로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액화 수소와 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을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최종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한편 잠수정과 고속단정, 순찰정, 연안구조정, 방탄고속보트, 잠수사 추진기 등 다양한 중소형 특수 선박을 설계하고 제작 중인 보고인더스트리즈는 2022년 6월 필리핀 LCS그룹에서 1000만달러를 투자받는 양해 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뉴스등록일 : 2023-02-23 · 뉴스공유일 : 2023-02-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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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주관하는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구조계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월 26일 대한항공은 항우연 관계자들과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사업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KPS 위성 구조계 설계, 제작 방안 및 보유인력, 시설, 장비, 제품보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항우연과의 사업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KPS 위성 구조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20년간 정지궤도 천리안 위성 1호, 다목적실용위성 3호, 5호 등을 통해 확보한 위성 구조계 개발기술과 전문인력 및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우주용 복합재 제작 조립시설 등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KPS는 2035년까지 정지궤도에 총 8기의 위성을 배치해 한반도와 주변 영역에 센티미터급 위치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고정밀, 고신뢰성의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평시에는 미국의 상용 GPS와 호환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GPS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한반도 지역에 위성항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다.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소형발사체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3톤 엔진 등과 같은 핵심구성품 개발을 시작으로 우주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잉 및 에어버스사와 협업해 복합재 샌드위치 패널 제작, 구조물 조립 등과 같은 위성 구조계 개발 관련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품질 수준은 항공우주 선진국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과 역량이 이번 KPS 위성 구조계 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2025년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후속 KPS 위성 8호기까지 개발 수주 및 납품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목표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달착륙선 위성 개발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위성개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3-02-02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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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은 1월 12일부터 3일간에 걸쳐 해군 청해부대 39진 충무공이순신함이 파병 중인 아덴만 현지에 불시의 문제에 대응하고 함정의 성공적인 작전 임무 수행이 가능토록 전문 기술 인력을 파견, 주 추진 기관 및 발전기 기관의 성능 점검과 선제적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STX엔진은 해군 측으로부터 적기에 딱 맞는 서비스라는 평가와 함께 만족감과 고마움을 전달받았다.
STX엔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와 승조원 간 동선 분리 등 기술지원에 다소 제한은 있었으나, 아덴만 현지까지 항해 중에 발생된 애로사항 해결과 6개월가량의 성공적인 해외 파병 임무 수행을 위한 필요한 부품과 장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여기에 더해 장기 해외 파병 함정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현지 파견 기술지원을 정례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24/7/365 늘 준비돼 있는 서비스, 어디든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서비스, 고객의 아픔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지 않는 서비스, 고객이 부르기 전에 항상 곁에 있는 서비스,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고객을 어려움에 처하지 않게 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팀STX엔진의 서비스 모토로 강조했다.
박기문 대표이사는 “초기 관계는 영업이 맺지만 재영업과 지속적 영업은 서비스에 따라 결정된다”며 다시 한번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팀STX엔진의 서비스 대비 상태와 유사 사례 발생 시 대응 체계 점검, 예상되는 특정 기술 문제에 대한 토론을 위해 전사적인 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해 다시 한번 팀STX엔진의 서비스 체계를 점검했다.
또 박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해외 파병 함정은 국내 작전과 달리 격오지에서 단독으로 국가를 대표해 중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당사에서 공급한 장비가 문제없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지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도 해군 함정 기술지원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TX엔진은 지난해 해군 군수사령부와 2함대, 3함대를 차례로 방문해 최신 기술지원과 운용자 교육 등을 통해 해군에 공급된 장비들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성공적인 작전 임무 수행에 이바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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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애국 시무식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상 회장,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판교와 용인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4일(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충탑에 분향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구본상 LIG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결의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구미 및 대전 사업장의 임직원들도 각각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첨단 국산무기 개발과 양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LIG넥스원의 대표 보훈행사로 자리잡은 ‘애국 시무식’은 2004년에 국립서울현충원과 LIG넥스원이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최근 사업장이 있는 대전현충원과 영천호국원 등으로 확대되면서 전국 3개 지역 국립묘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묘역 자매결연과 정화활동을 하는 방산업체는 LIG넥스원이 유일하다.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2012년에는 대전현충원 4묘역, 2018년에는 국립영천호국원과 6·25참전용사들이 안장된 11·12묘역에 대한 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05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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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방산, 한화시스템 등 3사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애국 시무식에는 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와 통합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손재일 대표이사(한화방산 대표이사 겸직),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등 임직원 66명이 참석했다.
각 사의 대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적었다.
방산 계열사 3곳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3년째 새해 업무 시작일에 맞춰 매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3사 임직원들은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사업보국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2023년에도 국가 방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담당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국군 장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3-01-05 · 뉴스공유일 : 2023-01-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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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방산 수출 촉진과 첨단 기술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각종 무기체계를 전시하며 수출 상담회,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현대로템은 ‘미래 전장 환경 및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지상 무기체계 선도 기업’을 주제로, 무인화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방산 부문 미래 모빌리티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현대로템 전시관은 크게 실내와 야외로 구분된다. 실내 전시관의 주요 전시품인 다목적 무인 차량은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원격 및 자율주행 무인 플랫폼이다.
특히 다목적 무인 차량은 올 1월 야전 시범 운용을 마치고 우리 군에 2대가 정식으로 납품되면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미래 전장에서 사람을 대신해 수색 정찰, 화력지원, 물자보급, 환자후송 등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2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의 뒤를 이를 차세대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 모형도 함께 전시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량 운용체계 및 유무인 복합 운용 개념을 적용해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현대로템은 105mm 포탑이 적용된 차륜형 장갑차 모형 등 군 전력화를 통해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는 차륜형 장갑차의 계열형 모델을 선보이며 관련 제품군의 미래 확장성을 제시한다.
야외 전시관에서는 K2 전차 실물이 전시된다. 현대로템은 올해 K2 전차의 폴란드 수출에 성공한 바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2 전차의 경쟁력과 해외 진출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사의 최신 미래 무기체계 기술을 알리고자 한다며, 첨단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해 미래 시장에 대응 가능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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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6일(현지 시각)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서 ‘폴란드 K2 전차 입하 환영식’이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그드니아는 폴란드 최북단 발트해 연안의 항구 도시로 수도인 바르샤바에서 북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있다.
K2 전차의 첫 인도를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안제이 세바스티안 두다(Andrzej Sebastian Duda) 대통령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Mariusz Błaszczak) 부총리 겸 국방장관, 세바스티안 흐바웩(Sebastian Chwałek) 국영방산그룹(PGZ) 회장 등 폴란드 정관계 인사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한국 측 민관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입하된 K2 전차는 10월 현대로템 경남 창원공장에서 초도 출고된 총 10대 물량으로, 출고식이 진행된 지 약 50일 만에 폴란드에 도착했다.
K2 전차는 현지 인수 검사 등 소정의 과정을 거쳐 최종 납품이 완료된 뒤 폴란드 군부대에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앞서 현대로템은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K2 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실행 계약을 맺으며 사상 첫 한국형 전차 수출을 성사시켰다.
K2 전차를 현지에서 운용하기 위한 폴란드군 대상 전차 교육도 최근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다. 초도 외 나머지 전차 물량은 2025년까지 차례대로 폴란드에 인도될 예정이다.
K2 전차의 폴란드 진출 성사에는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6월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와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부문 협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나눈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방산 수출 전략회의를 주재한 뒤 경남 창원공장을 찾아 K2 전차의 조립 공정을 직접 살피며 방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폴란드 K2 전차 후속 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납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K2 전차가 국제 평화 유지를 위한 방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능 개량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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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엔진 전문 메이커 STX엔진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은 국내 방위산업의 수출을 촉진하고 첨단 방위산업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방위·무기체계 등 국내외 주요 방위산업체 및 유관 기관 등 106개 부스가 참여한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기 호위함용 발전기세트 및 경비함용 추진기관세트 등 다양한 국산화 첨단 장비를 전시한다. STX엔진은 고성능 품질 국내 디젤 엔진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축적된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형 차기 구축함용 발전기세트 및 고속전투주정용 추진기관세트를 성공적으로 국산화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STX 엔진은 해군의 구축함, 고속함, 호위함, 초계함, 잠수함 등 주요 함정에 장착되는 주, 보기 디젤 엔진을 안정적으로 국산화 생산 공급하고 있어 명실공히 우리 군의 해양 방위 수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첨단 미래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군의 미래 기술력을 확인하고, 글로벌 방위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12-11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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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선박용 전기추진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친환경·고성능 전기추진솔루션(Hi-EPS)을 탑재한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 29일 명명식을 개최했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열린 명명식에는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송현주 산업통상자원부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탑재한 전기추진솔루션은 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전기추진선의 핵심 설비로, 직류(DC Grid) 기반의 LNG 이중연료(DF)엔진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바탕으로 엔진 가변속 제어 및 에너지 최적 제어시스템(HiCONIS-PEMS) 등 저탄소, 고효율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8월과 10월, 두 차례의 해상 시운전을 통해 기존 선박용 디젤 엔진보다 운항 중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40%가량 저감하고, 최적의 엔진 제어로 연료 효율은 6% 개선했다. 이산화탄소 저감량은 자동차 100대의 배출량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LNG DF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100배가량 빨라진 1/1000초 단위로 발전 출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강화했다.
이 솔루션은 운항 환경과 속도에 따라 배터리로만 추진하는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엔진으로 추진하는 일반 항해(Normal Seagoing), 엔진과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는 부스팅(Boosting) 등 세 가지 모드를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의 전기추진솔루션은 최근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스트레이츠 리서치(Straits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49억불 규모였던 글로벌 전기추진선 시장은 연평균 11.24%씩 성장해 2030년 127억8000만불 규모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그룹 홍보 담당자는 “그동안 해외 업체들로부터 공급받아온 전기추진 솔루션을 독자 개발해 해상 실증 및 인도, 명명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나아가 대형선용 기술까지 확보해 전기추진 선박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전기추진솔루션이 탑재된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은 최대 선속 16노트(29.6km/h)로 운항이 가능한 2700톤급 선박으로, 울산시는 12월까지 운영 시운전을 마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자재 실증 테스트, 교육, 관광 목적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2-11-30 · 뉴스공유일 : 2022-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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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장사정포 요격체계 탐색개발 체계종합’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장사정포 요격체계 탐색개발을 진행하고, 2029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형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의 주요 구성 요소들을 종합하는 ‘체계종합’이다. 계약 금액은 약 113억원이다.
장사정포 요격체계는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요격체계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Iron Dome)’과 같은 개념이어서 한국형(K) 아이언돔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여러 장소에 유도탄 발사대를 설치해 돔(둥근 지붕) 형태의 방공망을 형성해 동시다발적으로 날아오는 장사정 포탄을 요격하는 무기체계다. 개발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 장사정포 요격 무기체계를 갖추게 된다.
장사정포 요격체계는 2월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장에서 열린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 바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2026년까지 조기 전력화하겠다고 공약한 한국형 3축 체계 핵심 전력 중 하나다.
뉴스등록일 : 2022-11-20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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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17일(목),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 앞서 15시 30분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리나라 주요 반도체 기업인과 함께
마크 루터(Mark Rutte) 총리 및 ASML사의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회장과 ‘반도체 기업인 차담회’를 가지고 반도체 산업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 배석자는 한국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 관계자, 네덜란드 측에서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ASML 회장, 제프리 반 레웬 국가안보보좌관, 피터얀 로젠베르크 외교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반도체 산업을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0월에는 반도체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사의 게리 디커슨(Gary E. Dickerson) CEO를 접견한 바 있다.
이번에는 네덜란드 마크 루터 총리의 방한과 더불어 11월16일 개최된 ASML사의 ‘화성 New Campus’ 기공식을 계기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국
기업인을 모두 초청하는 차담회를 가지게 됐다.
ASML사는 반도체 노광장비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적으로 생산·공급하여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 입장에서는 초미세 공정을 구현하기 위해 ASML사의 원활한 노광장비 공급이 필수적이다.
이번 차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경기도 화성에 조성될 예정인 ASML사의 화성 New Campus('21년~'25년간 총 2,400억원 투자, 16,000㎡ 규모로 노광장비 再제조센터 및 트레이닝센터, 체험관 등 건립)가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의 경제안보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ASML사가 부품 再제조 센터와 트레이닝 센터 설립에 이어 한국에 반도체 장비 생산공장 또는 R&D센터를 설립하게 된다면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ASML社의 추가적인 한국 투자를 요청했다.
베닝크 회장은 한국에 자사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가 들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간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ASML사의 한국 고객사인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하고, 이번이 1단계 투자이며 추가적인 기회를 신중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난 7월 수립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에 따라 기업투자 촉진, 인력 양성, 선도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한국을 최적의 투자처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업계와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한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11-17 · 뉴스공유일 : 2022-11-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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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장 로켓인 '천무'가 폴란드로 수출되면서 올해 우리나라 방위산업 수출 수주액이 역대 최고 수준인 170억 달러(약 24조1000억원)를 달성했다.
방위사업청은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230mm급 다연장 로켓인 '천무'를 수출하는 35억5000만 달러 규모의 1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측의 전체 계약 물량은 천무 288문이며, 이번 1차 계약으로 200여 문을 인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무는 사거리 80여km로 실시간 정밀타격이 가능한 다연장 로켓이다. 239mm 유도탄, 227mm 무유도탄, 130mm 무유도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을 괴롭히는 미국제 '하이마스'(HIMARS) 다연장 로켓보다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이마스는 227mm 로켓 6발을 탑재하지만, 천무는 12발을 탑재해 2배가량의 화력을 자랑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2년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수출 수주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17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20년까지 연평균 30억 달러 규모였던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뛰었다.
또한 한화는 올해 폴란드와 K2 전차, K9 자주포, 현무까지 124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무기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K-방산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화상회의로 진행된 천무 이행계약 행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천무 수출은 방산기업과 정부 간 협업이 이끌어낸 또 한 번의 쾌거"라며 "향후에도 우리 방산업체들의 수출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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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공급 예정인 K15 기관총 조준장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원 규모의 ‘5.56mm K15 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 및 시험 장비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40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 조준경 방식이다.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
조준장치는 K15 기관총과 통합돼 원거리 적 밀집 부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고, 미래 개인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과도 연동돼 앞으로 우리 군의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 사업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국경·해안·주요 시설 및 전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광학 장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될 조준장치는 사격 명중률을 향상해 병사들의 전투력,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만큼 적기에 전력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15 기관총은 도입된 지 30년이 넘은 K3 기관총을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개발을 시작해 2021년부터 전력화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이 보유한 다른 화기들과 호환성이 좋고 △신뢰도 △내구성 △정확도 △운용 편의성 등이 개선돼 전투력 상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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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초소형 SAR 위성체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권세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장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18일 KAIST 인공위성연구소(SaTRec, 쎄트렉)와 ‘초소형 SAR 위성체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고,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초소형 SAR 위성의 기술우위 강화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통해 초소형 SAR 위성 탑재체 및 체계종합 기술을 바탕으로 쎄트렉의 소형위성 분야 기술을 융합해 고해상도 초소형 SAR 위성 개발에 돌입한다.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은 상호간 배타적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급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 분야 독자기술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수차례 우주로 소형위성을 발사한 쎄트렉의 경험을 통해, 지상국 관제·수신 등 소형 위성 운영 분야와 우주 인증 분야까지 역량까지 활용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부처 소요로 추진 예정인 ‘초소형 SAR 위성 체계개발’ 사업은 고해상도 초소형 SAR 위성체와 운용 지상국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향후 초소형 SAR 위성이 운용되면 한반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전천후 영상 정보 수집을 통해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재해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군 정찰위성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북한의 군사적 위협 대응에 필요한 감시·정찰 능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AR (합성개구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는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내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레이다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쎄트렉은 위성 설계·제작·관제·인력 양성까지 수행해 온 연구소로, 1992년 우리나라를 세계 22번째 인공위성 보유국 위치로 올린 우리별 1호의 산실이다.
한화시스템은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EO·IR 및 다기능레이다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및 주변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중·대형위성 EO·IR 탑재체와 SAR 탑재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SAR 위성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자광학·적외선 센서개발에도 자체기술로 참여 중이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SAR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얇은 직육면체 형태로, 하나의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어 발사체 수납 효율을 극대화시켜 발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AR의 핵심인 안테나는 AESA레이다와 같은 최첨단 레이다에 적용되는 반도체 송수신 모듈을 활용해 초경량·고효율 능동위상배열안테나를 적용했으며, 현재 1m급 수준의 고해상도 관측 모드와 넓은 영상 획득이 가능한 광역 관측 모드까지 제공하고 있다.
권세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장은 “30년간 축적한 소형위성 기술을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발전시킬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패러다임 체인지를 선도하고 미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초소형 SAR 위성은 감시정찰 자산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해상도 1m급 성능을 자랑하는 초소형 SAR 위성을 개발해낸 역량을 바탕으로 위성 분야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며 초고해상도 초소형 SAR 위성 국산화 성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10-27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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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19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폴란드로 수출하는 K2 전차의 첫 출고를 기념하기 위한 ‘K2 전차 폴란드 갭필러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갭필러(Gap Filler)는 군에서 구형 전차와 차기 신규 전차 도입 시기 사이를 메운다는 의미로, 최근 차세대 전차 도입 계획을 발표한 폴란드는 노후화된 구형 전차를 신속하게 대체하기 위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K2 전차 180대를 우선 인도받기로 했다.
이날 초도 출고되는 K2 전차는 총 10대로 나머지 전차 물량은 앞으로 2025년까지 폴란드에 차례대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지에 도착한 K2 전차는 인수 검사 등 절차를 거쳐 부대에 실전 배치된다.
이번 행사에는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대사와 스와보미르 스비옹택(Slawomir Swiatek) 주한 무관, 알렉산데르 마르티슈니스(Col Aleksander Martyszunis) 주한 무관 내정자, 마시에이 야브온스키(Maciej Jabolnski) 육군 참모장 등 주한 폴란드 대사관 및 군 관계자들과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 허건영 국가기술품질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정부 및 군 관계자, 유관 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현대로템은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8월에는 K2 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실행계약을 맺으며 사상 첫 한국형 전차 수출이 성사됐다.
특히 이번 K2 전차의 폴란드 진출이 이뤄지기까지는 한국 정부의 방산 세일즈 외교가 큰 몫을 담당했다. 6월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와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부문 협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나눴다.
앞선 5월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한국에 방문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폴란드 측은 당시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포함한 국내 방산업체를 방문하며 한국산 무기에 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방위사업청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체계 업체 등이 참여하는 ‘통합 수출지원 그룹’ 착수 회의를 개최해 수출이 성사된 K2 전차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원활한 수출을 위한 회의체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출고식을 계기로 해외 방산 시장 확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초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프랑스 유로사토리와 폴란드 국제 방산 전시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등 국내외 유명 전시회에서 K2 전차를 앞세워 해외 방산 관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폴란드 국영 방산 그룹 PGZ(Polska Grupa Zbrojeniowa S.A.)와 미래 무기체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Defence & Aerospace AS)와 방산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하는 등 미래 전장에 대비한 차세대 전차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전차 생산기업으로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를 양산해온 현대로템은 1976년 전차생산 1급 방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1984년 한국형 전차인 K1 전차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어 1990년대에는 K1 전차의 성능개량 모델인 K1A1과 K1E1, K1A2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후 1995년부터 진행된 한국형 차세대 전차 도입 프로젝트의 결과로 2008년에 K2 전차 개발을 완료해 2014년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현대로템은 K2 전차가 안정적으로 폴란드에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방산업체와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이어 나가 K-방산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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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폴란드와 계약한 K9 자주포 납품을 시작했다. 한화디펜스는 19일 폴란드 수출 K9 자주포 초도물량 24문에 대한 출하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디펜스 창원 1사업장에서 개최됐으며 폴란드 마치에이 야브원스키(Maciej Jablonski) 육군 사령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엄용진 육군군수사령관을 비롯한 유관 기관 주요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출하하는 24문의 K9 자주포는 폴란드의 긴급한 요청에 의해 8월 1차 실행계약 체결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출하된 것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며 전력 공백이 발생한 폴란드로서는 기대했던 대로 K-방산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장비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한화디펜스는 8월 26일 K9 자주포 212문을 공급하는 3.2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출하식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폴란드에 K9 자주포를 차례대로 납품하게 된다*.
출하식에서는 폴란드로 납품할 K9 자주포 24문을 모두 전시한 가운데, 6일 미국 국방부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Foreign Comparative Testing) 대상 장비로 선정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이 무인 주행으로 선두에 서고 K9 자주포, K10 탄약 운반 장갑차, 천무 발사대와 탄약 운반차, K77 사격지휘 장갑차, K21 장갑차, KAAV 장갑차, 30mm 차륜형 대공포와 비호복합이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엔진과 KF-21 엔진, 한화 방산의 유도탄, 한화시스템의 다기능레이더 등 제품군을 전시해 육상·해상·항공·우주까지 전 방산 분야를 아우르는 한화의 방산 역량을 소개했다.
K9 자주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과 신뢰성이 입증된 화력 체계로, 2001년 이후 8개 국가 △튀르키예(터키) △폴란드 △인도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호주 △이집트에 수출되며 글로벌 자주포 수출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폴란드와 맺은 기본계약에 따라 2차 실행계약을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어서 K9 자주포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K9 자주포는 지속적인 성능 개량을 통해 영국, 미국 등 방산 선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기동화력체계(MFP· Mobile Fires Platform) 사업에 탄약 장전이 완전자동으로 이뤄지는 자동화 포탑이 탑재되는 최신 K9A2 자주포를 앞세워 경쟁에 나서며, 미국 사거리 연장 자주포 사업(ERCA·Extended Range Cannon Artillery)에도 K9A2의 핵심기술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영국 DVD 전시회에서 K9A2 기동 및 운용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미국 애리조나 YUMA 사격장에서 미 육군 등 자주포 사업 관계자를 초청해 미군이 운용 중인 탄과 K9 자주포, K10 탄약 운반 장갑차와의 호환성 및 통합 운영 시너지를 입증하고, 미군 탄 사격 및 운용 능력을 완벽하게 시범 보여 미국 주요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는 “K9 자주포의 신속한 출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국방부, 방사청, 국과연 등 우리 정부 모든 관계자분과 저희를 믿고 계약을 체결해준 폴란드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화는 앞으로도 폴란드의 국방 전력 강화와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K-방산의 세계화에 앞장서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1등 무기체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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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 시각) 아이오닉 5의 동력 시스템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워즈오토 측은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28회째를 맞는 올해 결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9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최고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의 동력 시스템은 △우수한 주행 성능 △초고속 충전 기술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5는 사륜구동 기준 최대출력 239kW, 최대토크 605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최대 458km(2WD·19인치 휠·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한다. 특히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약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초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은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제공한다.
워즈오토 심사위원 드류 윈터(Drew Winter)는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고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들어 냈다”며 “아이오닉 5의 동력 시스템은 자동차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초고속 충전과 V2L 등 차별화된 기술들을 통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친환경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오닉 5의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08년 1세대 제네시스(BH)에 탑재됐던 가솔린 4.6L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5회의 최고 10대 엔진을 수상하며 파워트레인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중 넥쏘, 코나 일렉트릭, 쏘나타 PHEV 등에 탑재된 현대차의 전동화 시스템은 모두 일곱 차례 선정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2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시상식은 10월 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다.
한편 아이오닉 5는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데 이어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아우토 빌트(Auto Bild)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2-10-0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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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Defence & Aerospace AS)와 방산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콩스버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상무기·항공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노르웨이 최대 규모의 방산업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8월 콩스버그와 전차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을 통해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21일 콩스버그 관계자들이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을 방문해 체결된 이번 협력합의서에는 현대로템과 콩스버그의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개발, 영업활동 등의 협력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양사는 원격무장장치, 디지털 통합 시스템 등 콩스버그 제품을 K2 전차, K808 차륜형 장갑차 등 현대로템의 지상무기체계 플랫폼에 적용해 판매하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수립했다. 또 현대로템의 차세대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를 위한 무인 포탑, 무인기 방호 시스템 등 미래 잠재적 제품군 개발도 함께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협력합의서를 통해 콩스버그와 함께 전차, 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 플랫폼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첨단 운용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노르웨이 현지 업체인 콩스버그와 협력함으로써 노르웨이 전차 사업 공략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노르웨이 전차 사업 수주를 목표로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며, 1월부터 2월까지 현지에서 K2 전차 동계 시험평가가 진행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을 통해 지상무기체계 성능 강화에 필요한 강력한 첨단 운용 시스템을 더욱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발·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콩스버그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10-03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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