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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호귀 의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인수 의원이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인사말 ▲축사 ▲특별강연 ▲주제설명 ▲탈북민 정착과정 애로사항 및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환경 속에서 민주평통이 주도하는 통일 여론 확산 활동은 더욱 의미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에서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 공감대 형성과 평화 통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6-10 · 뉴스공유일 : 2025-06-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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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6일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강남통일문화축제`에 참석했다.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북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민화강습ㆍ의료 및 미용 봉사 등 연계프로그램과 통일오라 토크콘서트, 통일오라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황영각ㆍ김형곤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탈북민을 비롯한 구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통일문화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평화통일을 향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민주평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7 · 뉴스공유일 : 2025-04-1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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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황영각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 ▲인사말 ▲축사 ▲특별강연(우크라이나전쟁 교훈과 한반도 안보통일 문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의 주제설명 발표(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7 · 뉴스공유일 : 2025-03-1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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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2월) 27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이달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노애자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등 5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1건의 추천의 건, 1건의 선임의 건, 구청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4건이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진단비등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다문화·세계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9인)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포함해 15건이 수정 가결되며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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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회의를 열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3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달 27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3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노애자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기 게양 및 선양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진단비등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다문화ㆍ세계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소년 통행금지구역ㆍ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9인) 등 1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4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오는 3월 7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ㆍ「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ㆍ「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서약식을 진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19 · 뉴스공유일 : 2025-02-1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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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울산광역시에 1호 도시철도가 들어선다. 이달 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으로 건설된다.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이란 전기공급을 위한 전선(가선) 없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운행하는 열차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꼽힌다. 배기가스가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 길이 10.9km 구간으로, 15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주요 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를 모두 거치며 평균 버스 통행시간(40분) 대비 약 30%(12분) 단축될 것으로 대광위는 예상했다. 총 사업비는 3814억 원이며, 목표 개통일은 2028년이다. 대광위 측은 빠른 이동과 정시성 확보, 연간 이용객 250만 명 규모의 동해선 광역전철과의 환승연계로 광역권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울산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대광위가 사업계획을 승인하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대광위는 울산 2호선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조속히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되는 도로, 철도, 환승시설 등 다른 광역교통수단 확충도 지원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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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동안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돼 온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앞으로는 서울시가 통합 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도 업그레이드한다. 서울시는 최근 전기차 충전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서울형 급속충전기 통합 관리 체계ㆍ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증된 충전기는 이달 10일부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이용자가 인증된 충전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브랜드(BI)도 부착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서울 시내 전기차는 8만2000대, 충전기는 7만2000기로 세계 평균(충전기 1기당 10대) 대비 높은 충전기당 차량 비율(충전기 1기당 1.1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50여 개의 충전 사업자가 서로 다른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급속충전기를 운영하면서 부정확한 정보 제공, 고장 발생 시 느린 대응, 유지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충전기의 양적 확충뿐 아니라 서비스ㆍ이용 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통합 관리ㆍ인증제를 도입하게 됐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사업자별로 개별 운영되던 급속충전기를 직접 통합 관리하고, 충전소 정보 제공 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 체계 구축에 나선다. 1차로 올해 4월부터 시 재원이 투입된 ㅍ충전기 약 1000기의 제조사별로 상이했던 고장 코드를 표준화하고 기존에 최대 1시간 이상 걸렸던 충전소 정보제공 통신주기를 1분 이내로 통일했다. 향후 민간 충전기까지 통합 관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충전기의 성능 강화, 고장 예방과 신속 대응,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고장 걱정 없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인증제는 충전 성능, 통신 적절성, 유지관리 체계 3개 분야 총 9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증은 정기ㆍ수시 점검을 통해 관리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증 여부는 전기차와 전기ㆍ통신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점검, 통신 테스트 등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시는 올해 9월부터 시 재원이 투입된 급속충전기 중 697기를 단계적으로 평가 중이며, 우선 234기를 평가해 현재까지 81기를 인증 완료했다. 인증된 충전기는 카카오내비, 티맵, KEVIT, 일렉베리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증된 충전기는 앱에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 충전소` 또는 `서울형 인증` 표시로 손쉽게 식별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시민 공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인증된 충전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부착할 `서울형 인증 브랜드(BI)`도 개발했다. 올해 8월부터 이들 충전기에서 충전율, 비상정지버튼 눌림, 커넥터 체결 정보 등 추가 정보를 제공(일렉베리, KEVIT)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네이버지도 앱, 카카오내비, 티맵으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충전기 인증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QR 간편 신고` 등을 도입해 충전소 고장 신고 창구도 간소화ㆍ일원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서울형 급속충전기 인증제는 단순한 충전소 관리를 넘어 전기차 충전 체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전기 통합 관리와 인증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11 · 뉴스공유일 : 2024-12-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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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황영각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ㆍ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ㆍ대북 정책 방향) ▲정책 건의 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 사업 보고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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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오후 군인공제회관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제18차 서울 통일안보 특강`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다변화된 국내외 정세를 대비하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단체 위상 강화와 회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호귀 의장과 윤석민 의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한윤수ㆍ윤석민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보훈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안보 정신이 필요하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호국ㆍ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훈 가족 여러분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15 · 뉴스공유일 : 2024-11-1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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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9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의 소망대로 하루빨리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진정한 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1 · 뉴스공유일 : 2024-10-2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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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16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전쟁기념관(용산구 이태원로 29)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잇따라 발생 중인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경의선ㆍ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국가 안보 위협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ㆍ김진경 부위원장ㆍ김영권ㆍ안지연ㆍ노애자 의원은 전쟁기념관 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 통일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최근에 강남구 삼성동과 압구정동까지 오물풍선이 낙하하는 등 강남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저해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사태를 주시하고, 강남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위원회로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련 현안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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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ㆍ국민의힘)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와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 이향숙 의원은 한일 수교 59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일 우호 미술 전시회 동행(同行)` 개막식 참석 및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방문, 요코하마 총영사관 방문 등 한일 교류 협력 일정을 마쳤다.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한일 우호 미술 전시회는 한국 전통 민화와 한국화, 서양화 작품을 일본 현지에 소개하고, 한일 양국의 예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민화 Oneday Class`, `조선 궁중복식 Opening Show` 등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향숙 의원은 "한일 두 나라 간 문화교류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그 어느 때보다도 뜻깊다"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선 직접 소통하며 생각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내년은 한일 양국이 국교 정상화를 이룬 지 6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하는 만큼 한일 양국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동행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8-28 · 뉴스공유일 : 2024-08-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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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이달 4일 강남구의회는 제9대 전반기 마무리를 하며 이와 관련한 김형대 의장의 소감을 인터뷰로 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1. 제9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활동한 소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다가오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보람찬 부분도 있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습니다. 구민과 매일 함께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생각하면서도 혹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2년 동안 의장 소임을 수행하면서 중점을 뒀던 것은 당면한 현안들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획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구민 여러분에게 믿음을 드리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초선 의원으로 선출됐을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구민 여러분께서 도움을 요청하시면 누구보다 발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구민 여러분이 저에게 건네시는 말씀 하나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수첩에 꼼꼼히 기록해 가며 해결 방안과 대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소속 정당 구분 없이 존경하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구민의 행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간들을 보냈다고 자부합니다. 구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밤낮 없이 함께 애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제가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저의 의정활동이 더욱 빛났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성 있는 의견과 조언을 건네주신 덕분에 제가 지치지 않고 의장 소임을 충실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를 믿고 끝까지 옆에서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의장 임기 동안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제9대 의회 개원 당시, 의원 모두 한 마음으로 구민의 뜻을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 약속드렸습니다. `강남구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해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해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해 현장에서 구민들과 만나기도 하면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습니다. 신뢰는 말보다 행동을 통해서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을 통해 대중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신 법륜스님의 말처럼 제9대 의회 역시 구민 여러분에게 진정성 있는 정직한 의정활동을 통해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보람된 부분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대로 견제하고 올바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 현안을 면밀히 연구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연구 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한 점입니다. 의원 연구단체에서는 정책 연구, 조례 연구, 관내 공간 활용 방안 발굴, 교육격차 해소 연구, 강남형 콘텐츠 개발, 어르신 복지 개선 방안 연구,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방지 및 안전 대책 연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 강남구 문화ㆍ체육 프로그램 개선 방안 연구 등 관내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공부했습니다. 지원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의원 연구 단체 활동을 실시한 결과, 의원 스스로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정에 대한 성숙한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 제ㆍ개정까지 체계적으로 연결해 창의적인 안목과 전문성을 갖춰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챗GPT 교육을 실시해 인공지능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토론 스킬 강화 교육으로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향상하는 데 집중해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에 활용하는 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로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써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집행부와의 소통 문제입니다. 더 나은 강남구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집행부나 의회나 모두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각종 사업이나 정책을 준비하기에 앞서 의회와 사전에 논의해야 될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치의 기본은 존중과 배려입니다.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수레의 양 바퀴와도 같습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하게 함께 소통하며 강남구민의 행복과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3. 후반기 의회에 바라는 점/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노력과 성과가 후반기에 발전적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전ㆍ후반기가 통일성 있게 연속성을 갖고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반기 의회의 기조를 이어받아 소신 있는 의정활동들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구민이라는 점을 먼저 생각하며, 의견 차가 발생하더라도 원만한 조율을 거쳐 구민을 위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려는 노력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다른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논쟁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야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긍정적인 의회 분위기가 조성돼 서로 존중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라며, 저 또한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후반기에는 집행부의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좀 더 면밀하게 실행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를 1개 증설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상임위는 기존 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도시위원회 3개에서 운영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복지문화위원회 4개로 증설되며, 새롭게 개편되면서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정책홍보실ㆍ감사담당관ㆍ행정국ㆍ중대재해예방실ㆍ안전교통국, 경제도시위원회는 기획경제국ㆍ도시환경국ㆍ보건소ㆍ도시관리공단ㆍ미래전략기획단,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복지생활국ㆍ미래문화국ㆍ강남복지재단ㆍ강남문화재단 소관 안건을 심사ㆍ처리할 예정입니다. 새로이 상임위원회가 증설되는 만큼 직무를 세분화해 운영 효율성과 위원회별 전문성을 높여야 합니다. 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집행부 조직이 전문화ㆍ세분화돼가고 있는 것에 발맞춰 집행부를 견제ㆍ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구의회는 구민과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 친근한 존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민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해 나가야 합니다. 강남구의회의 존재 이유가 구민 복리 증진에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구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4.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제9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구민의 행복과 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현장에서 저를 반겨주시고 격려의 인사를 건네주셨던 구민 여러분의 모습이 생생하게 제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은 제 의정활동의 원동력입니다. 따뜻한 그 마음들을 떠올리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구민 여러분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강남구의회의 의정활동에 뜨거운 관심과 힘찬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저는 평의원으로 돌아가서도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04 · 뉴스공유일 : 2024-07-0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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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4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윤석민ㆍ이도희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AI시대 한반도 평화통일) ▲분과위원회 발표 ▲협의회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탈북민의 자유와 인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탈북민들의 따뜻한 이웃으로서 통일 인식 개선과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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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서부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ㆍ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 사업을 발굴하는 `시ㆍ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연장 등의 철도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 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시ㆍ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6 · 뉴스공유일 : 2024-04-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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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편집부 · http://www.todayf.kr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미래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비례 대표 35명은 다음과 같다. 1번 최보윤(4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2번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원(탈북공학도). 3번 최수진(55)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4번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44)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5번 강선영(57)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6번 김건(57)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번 김소희(50)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8번 인요한(64)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겸 전 혁신위원장. 9번 김민전(58) 경희대 교수.   10번 김위상(64)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11번 한지아(45) 을지대 의대 교수 겸 전 비상대책위원.  12번 유용원(59)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13번 강세원(36)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14번 김장겸(62) 전 MBC 사장. 15번 김예지(43) 현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16번 안상훈(54)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7번 이시우(37)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18번 박준택(43) 크라운랩스 대표이사. 19번 이소희(37)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20번 남성욱(64)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겸 통일융합연구원장. 21번 정혜림(31)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22번 김화진(65)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3번 이달희(62)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24번 주기환(63)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25번 김민정(45)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 26번 서보성(54)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27번 김미현(54)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28번 이석환(59) 법무법인 서정 대표변호사. 29번 임보라(42)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30번 김인현(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1번 최연우(44)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32번 이승현(65)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이사장.  33번 이윤정(36) 전 경기도 광명시의회 의원. 34번 백종욱(60) 전 국가정보원 3차장. 35번 김소양(4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 부위원장.   한편, 이번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에는 총 530여명(남성 331명, 여성 199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총선에서 여권은 19명, 야권은 17명의 비례대표 당선자를 각각 배출했다. 정치권에서는 15번에서 최대 20번까지를 당선권으로 꼽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300석인데 지역구가 253석이며 비례대표는 47석이다. 준연동형 제도로 정당 지지율이 평균 3%면 1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정 받을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18 · 뉴스공유일 : 2024-03-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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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6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이도희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한 통일 의견 수렴에 동참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축사 ▲2024년 강남민주평통 멘토링 사업단 발대식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김진경ㆍ노애자 의원) ▲주제 설명 및 특강 ▲협의회 사업계획 공유 및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기회의를 통해 북한 인권의 처참한 현실에 대해 공감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에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 변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07 · 뉴스공유일 : 2024-03-0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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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2023년 한 해동안 55건의 도세 소송 중 45건을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359억 원의 소중한 재원을 보존했다. 확정된 판결의 승소율은 81.8%에 달하며 최근 4년 동안 80% 이상의 높은 승소율을 유지하고 있다. 도는 고액의 납세법인들이 대형로펌, 세무법인을 이용해 지방세 관련 소송을 진행하는 데 대응해 전국 최초로 2019년 지방세법무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문변호사를 담당 공무원으로 채용해 도세 소송 공동 수행, 동일 쟁점 사건 포착 및 지원, 항소ㆍ상고 대응 논리 제공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도는 도세 1억 원 이상 사건은 소송 전 과정을 시ㆍ군과 함께 공동 수행하고 있다. 또 여러 시ㆍ군에 걸쳐 동일 쟁점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표준 서면을 제공하거나 도에서 대표로 변론하는 등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소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전담변호사가 소송 수행자 10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고, 소송 단계별 수행 매뉴얼과 심급별 판결사례집을 제작」보급하는 등 승소율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선고된 도 세입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시ㆍ군 소송수행 공무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대형로펌 기획사건이나 재정 파장 우려 사건 등에 대해 전담 변호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세 소송 연찬회를 통해 동일쟁점 대응논리를 마련하는 등 승소율을 극대화해 재원을 지속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방세 소송업무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증가하고 있는 대형 로펌 등과의 주요 소송에서 공평과세와 조세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1-22 · 뉴스공유일 : 2024-01-2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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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6월 `인구톡톡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5차례의 위원회를 진행해 저출생 대응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인구톡톡위원회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시도로, 인구문제의 해결책을 정책화하고자 하는 도민 참여형 위원회를 의미한다. 임신ㆍ출산, 육아, 초등돌봄, 청년(결혼)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는 아이원더를 비롯해 경기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00명의 도민참여단이 함께하고 있으며 김동연 지사는 월 1회 정기위원회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도는 인구톡톡위원회를 통해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소득 기준을 올해 7월부터 폐지했다. 난임부부가 시험관 실패 시 지원금을 반환하도록 한 현행 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시술비 지원을 시행하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소득 기준 역시 내년부터 폐지할 예정이다. 또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지난 10월 개설해 운영 중이다.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 가운데 긴급 양육 공백이 발생하면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 내에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액을 지원하는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아동돌봄 핫라인 콜센터를 운영해 도내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평일 야간 돌봄과 연계해 상담에서 시설ㆍ가정 돌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300개소가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는 경기 자체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2026년까지 500개소로 늘린다.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의 돌봄에 참여하는 조부모와 사회적가족인 이웃을 대상으로 월 30만~60만 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며, 마을주민들이 만든 아동돌봄공동체 64개소에 1인당 월 2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이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초등1 학교 안심돌봄`도 추진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운영 중인 돌봄교실이나 신규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도는 내년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 1학년 안심돌봄을 시범 운영한 뒤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750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급식비도 제공하기로 했다. 공공 분야의 가족 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직원의 육아휴직 시 정규직 충원을 위한 별도 정원제와 수시 채용 등을 시행하며, 난임 치료 휴가 등에 부부 동행 휴가를 전국 최초로 신설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민간기업을 대상으로는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현재 35개 사에서 내년부터 50개 사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현행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31개 시ㆍ군의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통일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군 현황을 조사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그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14 · 뉴스공유일 : 2023-12-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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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그간 광역버스 및 서울 시내버스의 주요 운행 구간이었던 통일로 일대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새롭게 개통되면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도심 버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완성할 `통일로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9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중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0.8㎞)는 중앙버스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전용차로 시ㆍ종점 구간의 버스-일반차량의 엇갈림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교통정체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교통체계 개선이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광화문ㆍ시청 등 도심에서 회차해 서울 서북권ㆍ경기도(고양ㆍ파주 등)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버스가 많은 구간으로, 퇴근시간에는 외곽방면으로 진행하는 일반차량과 더해져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했던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했던 노선버스가 서대문역교차로를 지나며 시작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기 위해 짧은 구간에서 3개 차로를 가로질러 운행함에 따라 교통정체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외곽방면(독립문 방향)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서울 도심 구간의 버스길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신설되는 중앙정류소(경찰청 동북아역사재단)는 1개소이며,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24개 노선버스가 새로 생긴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승용차와 버스의 차로가 분리돼 버스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지고, 차량 엇갈림 등의 문제도 해소돼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잇는 주요 버스운행 구간인만큼,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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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2024년 3월 31일까지 도내 181개 도로 구간(611㎞)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다시 날려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특히 도로 재비산먼지는 도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20%)을 차지하고 있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집중관리도로 선정ㆍ관리가 필요하다. 집중관리도로는 차량 통행량, 도로 미세먼지 기준, 집중관리구역(11개 시ㆍ군 16개소 지정) 인접 여부, 노출 인구 등을 고려해 각 시ㆍ군에서 선정한다. 181개 구간에는 ▲수원시 봉영로(영통고가밑사거리~살구골삼거리) ▲용인시 금령로(통일공원삼거리~마평삼거리) ▲성남시 분당로(서현교사거리~분당성요한성당) 등이 포함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집중관리 도로에 대한 청소를 1일 2회 이상으로 늘리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에는 1일 3~4회로 강화한다. 도로청소는 고압살수차, 진공노면차, 분진흡입차 등 총 570대가량을 이용하며, 기온이 5℃ 미만인 경우에는 도로 결빙 우려 등으로 살수차 운영이나 습식 방식 적용은 제외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도내 21개 구간의 도로청소 전후 미세먼지(PM-10) 측정농도 비교 결과, 도로청소 전에 비해 도로청소 후 평균 53%가 감소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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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재 시범사업 중인 비대면진료가 대폭 확대된다. 섬ㆍ벽지 지역에 응급의료 취약지를 추가하고 휴일ㆍ야간 시간대에는 진료 이력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가 허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ㆍ이하 복지부)는 이달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한시적 비대면진료가 종료되고 현재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올해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비대면진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이번 보완방안은 시범사업 6개월을 맞아 국정과제 이행 차원에서 마련됐다. 복지부는 그간 제기된 현장 의견 등을 바탕으로 비대면지료 시범사업 자문단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각 계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이번 보완안은 대면진료의 보조적 수단으로서 비대면진료를 허용한다는 원칙 하에 국민의 의료 접근성 강화와 의료진의 판단을 존중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마련됐다. 먼저 의원급 의료기관의 대면진료 경험자 기준을 조정했다. 그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진료를 받는 경우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에 대해 대면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야 했다. 이에 동일 질환에 대한 판단 문제, 기간에 대한 실효성 지적에 따라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 기준을 개선해 6개월 이내 대면진료를 한 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의사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통일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의료취약 시간대에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여론을 수용해 의료취약지를 뜻하는 「보험료 경감 고시」에 규정된 섬ㆍ벽지 지역에 응급의료 취약지(98개 시ㆍ군ㆍ구)를 추가하고, 휴일ㆍ야간 시간대에는 진료 이력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를 허용할 계획이다. 다만, 의약품은 약국 방문수령을 원칙으로, 재택 수령의 범위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비대면진료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의사의 의학적 판단으로 비대면진료가 부적합한 환자는 대면진료를 요구할 수 있고, 이는 의료법상 진료 거부에 해당하지 않는 점을 지침에 명시했다. 아울러 오ㆍ남용 우려가 큰 의약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처방전 위ㆍ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앱 이용시 원본 처방전 다운로드는 금지된다. 처방전은 의료기관에서 약국으로 직접 전송토록 지침을 명확히 하고, 향후 근본적인 처방정보 전달방식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보완방안은 이달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의료진의 판단에 근거한 비대면진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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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발생한 온천천 사망사고와 관련해 하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하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별로 관리돼오던 지방하천 45곳과 수영강에 대한 강우 시 하천 진ㆍ출입 통제 기준을 일원화하고, 하천 진ㆍ출입 차단시설과 긴급대피시설 등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지자체별로 관리돼오던 하천 진ㆍ출입 통제 기준을 일원화하기 위해 여러 구에 걸쳐 흐르고 있는 온천천과 수영강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 회의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올해 9월 27일에는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하천관리과장 주재로 금정구 등 5개 구 부서장 대책 회의를, 지난 10월 5일에는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부구청장 대책 회의 등 유관 기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관련 법에 따라 하천을 관리하는 일선 구의 `강우 시 하천 진ㆍ출입 차단 기준`을 통일하고, 안전시설 설치,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이번 `하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변화된 상황에 맞춰 시의 재난 대비 및 하천 관리 행정도 변화해야 하며, 부서의 벽을 허물고 시와 구가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매뉴얼 시행에 따른 선제적 하천 진ㆍ출입 차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8 · 뉴스공유일 : 2023-11-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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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내년부터 교원이 악성 민원이나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경우 `1359`에 신고하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달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1395`를 교권침해 신고 특수번호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교원이 악성 민원, 형사고발, 우울감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 교원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번호 `1395`를 활용한 직통전화(핫라인)를 구축하기로 했다.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가 개통될 경우, 민원인(교원)은 발신 지역의 시ㆍ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돼 교권침해 사안 신고, 법률상담 지원, 마음건강 진단ㆍ치료 프로그램 안내 등 통합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과기정통부에서 `1395` 특수번호 부여 절차를 완료하면, 교육부는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의 실제 운영을 위해 올해 4분기 동안 조달청 입찰 등을 통해 운영ㆍ관리업체를 공모ㆍ선정하고, 관련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해 2024년 1월부터 개통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교권침해가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국단위로 통일된 교원 상담과 교권 보호를 위한 전용 직통전화 구축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내년 1월로 예정된 긴급 직통전화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특수번호를 부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 지정으로 교원이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부는 조속한 시일에 긴급 직통전화 1395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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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에서 `청년갤러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분전함을 활용해 청년 작가 작품을 전시한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를 탄생시켰다. 분전함이란 한국전력공사에서 보도 위에 설치한 지상배전기기로, 전력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기시설물이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서초구는 분전함을 도심 속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시설물로 탈바꿈시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분전함 갤러리 설치구간은 방배로의 방배역~내방역 간 700m 구간으로, 총 26대의 분전함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거리를 걷는 누구나 감상이 가능하다. 그간 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지원사업`은 청년예술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19년부터 청년예술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카페뿐만 아니라 외부로도 장소를 넓혀 지난 3월부터 청년갤러리를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해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부터는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 운영도 시작한다. 구는 청년작가들에게 그간 전시공간 제공 및 특별전시 개최 등 지원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작가들이 총 34점의 작품을 판매하고 약 2000만 원의 수익금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서초구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한층 더 올리고 거리 곳곳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한편, 청년 작가들의 예술 활동 활성화 도모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분전함 외함은 내구성이 강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마련하기 위해 나무 느낌의 합금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조명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구는 이번 방배로에서 시범운영 및 성과분석을 거친 후 다른 지역에도 통일된 디자인으로 분전함 갤러리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성수 청장은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 조성으로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도시 미관과 보안을 향상시켜 머무는 공간, 볼거리가 있는 공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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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은 이달 7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역사와 문화 진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이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김형대 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오신 지역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비례대표, 행정재경위원회 이동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제313회 임시회를 마감하는 오늘, 우리 강남구 내에 있는 역사 문화유산들의 조사ㆍ발굴 및 관리와 관광자원으로의 적극적인 활용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강남구는 한성백제가 자리를 잡았던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시대엔 한강변의 작은 어촌으로, 고려시대엔 두 딸을 왕건에게 시집보낸 왕규의 사연이 깃든 곳이자 조선시대엔 한양 도읍지 개발에 따른 사대부 귀족들의 별장지로, 여러 시대를 거쳐오며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강남구의 역사는 흘러왔습니다. 그렇지만 70년대 이후 급속한 개발과 산업화로 인해 우리 강남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로 변모해가면서 그동안 간직해온 많은 역사 문화유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발굴이나 조사는 물론, 지금까지도 기존의 문화재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강남구의 소중한 역사 문화유산들이 이러한 소홀함 속에 외면당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지금부터라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유산들이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활용될 수 있기를 촉구합니다. 강남구의 남쪽 끝에는 대모산이 있습니다. 비록 해발 293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엔 낙타 등 모양의 두 봉우리에서 한강을 아우르는 강남구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대모산은 삼국시대 한성백제의 도읍이었던 위례성에서 서해로 진출할 때와 외국의 외교사절 등이 도성으로 들어갈 때 반드시 지나야 했던 길목이기도 했습니다. 이 산의 정상 부근에는 도성으로 향하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서, 한성백제 최후의 보루 역할 수행을 위해 축조된 대모산성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도 중요하고 소중한 역사 유적이 있는 그곳에는 현재 `여기가 무엇이고 어떤 곳인지`에 대한 안내 표지판조차 없는 상황이며 당연히, 대모산을 오르내리는 많은 분들은 그곳이 유적지라는 것 조차 알지 못한 채 지나치고 있습니다. 대모산성과 함께 강남개발시대를 거치면서 지금은 원형이 거의 사라진 채, 어렴풋한 흔적들만 남아 있는 경기고등학교 인근의 삼성동 토성 등 역사적 의미가 넘치는 우리의 유적들이 우리의 무관심으로 인해 체계적으로 조사 발굴하지 못하고 그나마도 관리 소홀로 점점 더 훼손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서 잊혀져가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조성명 구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우리 강남구 관내의 역사 문화유산들에 대한 자료조사와 체계적인 연구에 바탕을 둔 발굴 및 복원에 착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발굴과 복원을 통해 제모습을 되찾을 향토 유적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업무 체계를 구축해주시고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상품으로 적극 개발해주십시오. 그리하여 타 자치구 역사 유적인 광진구의 아차산 고구려 보루와 같이 오랜 시간을 두고 체계적인 계획에 따른 발굴 조사를 통해 그 실상을 최대한 명확히 파악하여 완전한 복원까지 이뤄진다면, 말씀드린 대모산성을 비롯한 강남구의 유산들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장이자 모두가 함께 휴식하고 호흡할 수 있는 곳이면서 사랑받는 공간들로 자리잡을 것이며 구민들에겐 차원이 다른 자부심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역사 문화와 전통을 되살리고 유적을 복원 관리하는 건 당장 눈앞의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생각을 바꾸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우리가 사는 이곳의 뿌리를 찾고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많은 분들의 생각 속에서, 우리 강남구는 `물질의 풍요만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급속히 만들어진` 도시가 아닌,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역사 깊은 문화도시 강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제부터라도 강남구에 있는 역사 문화유산들과 각각이 품고 있는 사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잘 발굴하고 복원하여 미래의 역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노력을 통해 이른바 `헤리티지 강남`이라는 우리 강남구의 또 다른 타이틀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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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전, 조명 등 가정 내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홈` 개발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9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시장 창출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능형 홈(AI@Home) 구축ㆍ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스마트홈은 월패드 또는 AI 스피커로 한정된 기기를 제어하는 수준이었으나, 지능형 홈은 가전ㆍ조명ㆍ출입문 등 가정내 기기를 단일 글로벌 표준으로 연결하고, AI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홈은 월패드나 AI 스피커 중심의 제한적 기능만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도가 저조한 편이다. 건설ㆍ가전기업 등이 서로 다른 규격의 표준(OneM2M, RS485, OCF 등)을 채택해 가정에서는 자유롭게 기기를 연결해 활용하기 어렵고 시장 형성도 제한됐다. 최근 글로벌시장은 스마트홈 표준이 매터로 통일되는 추세고, 생성형 AI와 접목해 더욱 똑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홈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능형 홈 신시장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지능형 홈 구축ㆍ확산 방안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능형 홈이 건설ㆍ소형기기ㆍ가전ㆍ인공지능 등 관련 기업ㆍ기관들이 서로 협업해 신서비스를 창출하는 생태계가 중요한 만큼 민간 주도의 지능형 홈 협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먼저 글로벌 표준(매터)과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홈 모델을 구현ㆍ실증하는 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AI@Home)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현대건설, 현대HT, 삼성전자, LG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여한다. 1단계로는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 가전ㆍ조명ㆍ시건장치ㆍ환풍기ㆍ냉난방장치 등 가정 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익숙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2단계로는 혁신기술인 생성형 AI, 가정용 로봇 등을 활용해 맥락을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글로벌 선도형 지능형 홈 실증을 추진한다. 지능형 홈 인증도 신설한다. 지능형 홈이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민간인증(3등급제)을 신설해 브랜드화하고, 지능형 홈 기업간 협업을 위해 국내 건설ㆍ가전ㆍ기기제조ㆍAI 기업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를 연내 출범한다. 지능형 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지원, 애프터마켓 육성, 유무선 홈네트워크 고도화를 추진한다. 먼저 지능형 홈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출기업의 경우 국제인증 획득을 위해 항공료, 해외 체류비 등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글로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 `국제공인시험소` 연내 구축을 추진한다. 국내 국제공인시험소를 거점으로 글로벌 표준단체, 미ㆍ유럽연합(EU) 등 지능형 홈 주요국과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표준 공동개발과 대응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소 기기 제조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능형 홈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유망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 주요전시회 참가 등 해외진출 지원도 추진한다. 신규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뿐 아니라 기축 주택에서도 이용자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시장에서 쉽게 구입해 지능형 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애프터마켓 조성을 지원한다. 또한 이용자가 지능형 홈을 구축하는 방법을 모르더라도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실내공간에 스마트조명, 도어록, AI 스피커 등 기기의 배치와 설치 등을 설계ㆍ시공해주는 스마트 인테리어 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지능형 홈 서비스의 기반인 데이터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홈 신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정 내에서 초저지연ㆍ초연결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용량ㆍ고속 무선 네트워크인 와이파이 6E 활용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기술기준 개정을 통해 2024년부터 차세대 와이파이 7 도입을 추진한다. 유선망은 신축건물에 광케이블 구축을 전면화하고 통신국사와 지역허브를 연결하는 간선망이 100% 광전환되도록 투자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홈의 보안도 강화한다. 매터 표준 기반 서비스 플랫폼 보안을 제고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실증을 추진하고, 우수 SW 개발인력 대상으로 지능형 홈 보안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급 보안 SW 개발자를 양성한다. 인터넷주소(IP) 카메라 등 지능형 홈 기기의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보안인증 강화 및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운영을 추진하고, 특히 IP 카메라 영상의 무단노출 피해 방지 등을 위해 국내외 영상제공 사이트 모니터링도 지속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출시ㆍ도입이 촉진돼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장애인ㆍ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도 두터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글로벌시장 전환기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표준을 적용한 선도적 지능형 홈 모델·서비스 발굴과 지능형 홈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애프터마켓 육성도 지원하는 등 신시장 창출이 시급하다"며 "지능형 홈이 새로운 먹거리가 되고 우리 삶을 더 편리하게 바꿀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09 · 뉴스공유일 : 2023-08-0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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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다음 달(8월) 1일부터 인도 위에 불법 주ㆍ정차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 동안 운영했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인도 불법 주ㆍ정차에 과태료 부과를 적용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불법주정차주민신고제는 이달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 기존 5대 구역에 인도를 포함해 6대 구역으로 확대ㆍ시행됐다. 특히 이번 확대로 인도에 불법 주ㆍ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전국에서 가능해졌고, 지자체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신고기준도 1분으로 통일했다. 올해 8월 1일부터 인도에 1분 이상 주ㆍ정차를 하는 경우 안전신문고 앱으로 주민이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차량의 일부라도 인도를 침범해서 주ㆍ정차를 해서는 안 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보행권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인도 불법 주ㆍ정차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을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국민께서도 인도 불법 주ㆍ정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4 · 뉴스공유일 : 2023-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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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중앙정부 대신 각 시ㆍ도 지방자치단체가 지명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우편이나 방문으로 한정했던 측량업 등록ㆍ변경 신고는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진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공간정보관리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달(6월)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은 공간정부 분야 규제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명 결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측량업 등록 및 변경신고를 온라인으로 접수토록 하는 등 국민 편익 개선의 효과가 크다. 지금까지는 시ㆍ도 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가 지명을 결정해왔다. 시ㆍ도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권한을 이양함에 따라 지명결정절차가 현재 2년 이상에서 향후 6개월로 최대 18개월 단축된다. 또한 지명결정원칙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적용해 지명 결정의 통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측량업 등록ㆍ변경 신고는 측량업 등록기관(시ㆍ도, 국토지리정보원)에 우편이나 방문 신청만 가능했다. 앞으로는 공간정보산업협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져 측량업 관련 민원 신청이 편리해진다. 부동산종합공부의 소유권 이전 유형, 발생일자 등 토지ㆍ건물 소유권에 관한 정보를 확대ㆍ서비스하므로 등기사항증명서를 별도로 열람할 필요성도 줄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국민 편의가 증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12 · 뉴스공유일 : 2023-06-12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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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2.(수))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였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동해 NLL을 침범하여 속초 동북방 57km지점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된 유례 없는 군사적 도발임을 지적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NSC 위원들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 등을 위반하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사, 방사포 및 해안포 사격 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데 대한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참석자들은 특히 우리의 국가 애도기간 중 감행된 이번 도발이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북한 정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개탄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도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하여 자행된 미사일에 의한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임을 지적하면서, 우리 사회와 한미동맹을 흔들어 보려는 북한의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할 것과 향후 북한의 추가적인 고강도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태효 NSC 사무처장 및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하였다.​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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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편집부 · http://www.todayf.kr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 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해,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설정했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합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 엄중한 시대적 갈림길에서, 국민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행동규범인 ‘국정운영원칙’으로 △국익 △실용 △공정 △상식 4가지를 제시했다.   ‘무엇이 국민을 이롭게 하는가’를 기준으로 정책을 만들고, ‘이념이 아닌 국민 상식’에 기반해 국정을 운영하자는 원칙이다.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은 ‘6대 국정목표’를 통해 구현해 나간다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국정목표는 정치‧행정,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 국정의 4대 기본 부문에 ‘미래’와 ‘지방시대’를 더했다.   새 정부의 미래 지향성과 함께, 대한민국 재도약의 선결 조건인 지역 불균형 해소의 의지를 담았다.   첫째,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다.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부응해, 원칙이 존중되는 국민통합시대, 회복과 도약의 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둘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이다. 경제의 중심을 ‘기업’과 ‘국민’ 으로 전환해, 민간의 창의와 역동성, 활력 속에서 성장과 복지가 공정하게 선순환하는 경제시스템 구축을 지향하겠다는 것. 셋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이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서 한 사람의 국민도 홀로 뒤쳐지지 않도록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를 목표로 했다. 넷째,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적 大 전환의 시대에, 가능성에 도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이다. 국익‧실용의 외교전략과 튼튼한 국방역량으로,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영향을 주는(influential)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마지막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것. 사는 곳의 차이가 기회와 생활의 격차로 이어지는 불평등을 멈추고, ‘수도권 쏠림-지방소멸’의 악순환을 끊어 내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설정했다.   인수위는 ‘국민  입장’에서 국정과제를 확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 정부와 다르게 국정목표를 이루기 위한 ‘국정전략’을 ‘국민께 드리는 약속’으로 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첫째,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정책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것. △코로나19로 입은 국민들의 피해를 온전히 치유하고, △국민 모두를 힘들게 하는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는 한편, △탈원전으로 무너진 산업 생태계 복원, △국정운영의 근간인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국민의 기부금과 세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민간 단체의 투명성 확보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제왕적 권력을 내려놓은 소통하는 대통령, 스마트하고 유능한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통해 일 잘하고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약속했다. 둘째, 그간의 정부 주도 경제 이니셔티브를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뒷받침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복원하고 자유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것. 또한, 공정한 경쟁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이 살아나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더해주는 행복 경제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민간의 혁신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디지털 자산 등 미래를 위한 혁신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주식 양도소득세의 단계적 폐지 등 금융‧과세제도를 합리화해 나가겠다는 것.   셋째,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상생의 근로환경을 만든다. 특히,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우리 국민의 노후소득을 보장 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 과정을 통한 상생의 연금개혁을 추진한다.  또한, 국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 세계가 감동하는 글로벌 문화강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국민 안심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넷째, 도전과 혁신의 과학기술 혁명,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학습혁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 과학기술 G5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초격차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 하고, 우주시대 개막을 위한 기술역량을 확보해 모방과 추격을 넘어서 ‘세계최초’를 만들어내는 과학기술 초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것. 다섯째, 국제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나라, 자랑스러운 조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 강군으로 안보를 굳건히 하고, 원칙에 입각한 남북관계로 한반도 비핵‧ 평화를 실현하여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군복무가 자랑스럽도록 장병들의 복지를 크게 높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희망의 지방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추진하면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 하도록 지원하여 지역별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벙침이다.   지방시대의 국정과제는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에서 대국민보고회와 공청회 등 지역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추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국정과제 마련에 있어 국민제안센터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동물학대 처벌 강화 △주식시장 공매도 개선 △외국인 부동산 취득 규제 등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정책 사항들도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했다.   이와 같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22년 예산 등과 비교하여 약 209조원의 추가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5대 국정목표 별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구현에 54조원,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13조원,△‘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65조원, △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61조원,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에 16조원이 각각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앞으로 새 정부는 강력한 재정지출 재구조화와 경제성장에 따른 세수증가 등을 통해 충분한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임기 5년 동안 국민과의 약속을 '대체 불가능'하게 지켜달라는 의미를 담아, ’110대 국정과제 이미지‘를 NFT화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5-03 · 뉴스공유일 : 2022-05-0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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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이달 17일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이영재 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264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한용대 의장은 "먼저 이번 정기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이영재 강남구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 안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신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내년도 예산 가운데 민주평통 지원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11-19 · 뉴스공유일 : 2021-11-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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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은 이달 25일 강남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현정 의원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행정재경위원회 위원과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으며 많은 지역 민원 해결과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개인의 업적이 아닌 주변의 도움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시에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5-25 · 뉴스공유일 : 2021-05-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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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16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대남기구 정리와 남북 군사합의서 파기 등 남북관계 단절 가능성을 경고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을 통해 낸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하며 "3년 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당국이 지난 8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와 온 겨레의 한결 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감히 엄중한 도전장을 간도 크게 내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 자체를 반대했지, 연습의 규모나 형식에 대해 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거기에 50명이 참가하든 100명이 참가하든 그리고 그 형식이 이렇게 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럼에도 남조선당국은 또다시 온 민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기의 3월`을 선택했다"며 "남조선당국은 스스로 자신들도 바라지 않는 `붉은 선`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을 했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부장은 "대남대화기구인 조국평화통일 위원회를 정리하는 문제를 일정에 올려놓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우리를 적으로 대하는 남조선당국과는 어떤 협력이나 교류도 필요 없으므로 금강산 국제 관광국을 비롯한 관련기구들도 없애버리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런 중대 조치들은 이미 우리 최고 수뇌부에 보고한 상태며 앞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주시하고 감히 더더욱 도발적으로 나온다면 북남 군사합의서도 시원스럽게 파기해버리는 특단의 대책까지 예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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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군에서 민간인통제구역을 통해 월남한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가 육군 22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8군단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했다. 국방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2사단 해안 귀순(추정) 관련자 인사조치를 공지했다. 표창수 22사단장(소장)은 해안경계와 대침투작전 미흡에 대한 직접적인 지휘 책임과 수문ㆍ배수로 관리 지휘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보직해임됐다. 향후 징계위원회에도 회부될 예정이다. 해당 부대의 여단장과 전ㆍ후임 대대장, 동해 합동작전지원소장 등 4명도 같은 이유로 22사단장과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상급부대장인 8군단장(중장)에게는 해안경계와 대침투작전 미흡에 대한 지휘책임을 물어 육군참모총장이 서면으로 엄중 경고했다. 이밖에 상황조치 과정과 수문ㆍ배수로 관리와 관련해 직ㆍ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18명에 대해서는 지상작전사령부에 인사조치를 위임했다. 과오의 경중에 따라 조처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여기에는 병사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16일 새벽 북한 남성 1명이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했다. 군은 그가 관리 목록에 없던 배수로를 통과하고 감시 장비의 경보음이 2차례 울렸는데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총체적 경계 실패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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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가가 보유한 항공기의 보험계약 방식이 통합ㆍ운영될 전망이다. 지난 9일 해양경찰청은 경찰청, 산림청, 소방청 등 항공기를 운영하는 4개 기관이 기획재정부, 조달청과의 협업을 통해 최초로 항공기 보험 통합 계약을 지난달(1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이 보유한 총 122대 항공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항공 보험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하고 있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돼왔다. 또한 기관마다 보장금액이나 보장범위가 제각각 다르고 동일 기종임에도 보험요율의 편차가 크고 탑승인원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불합리하게 적용되고 있었다. 아울러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지급해야 할 보험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많은 해외 재보험사의 참여가 필요하나 각 기관의 개별 계약과 적은 예산 규모로 인해 국가기관 항공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2021년 예산 편성과정에서 기관별로 체결하던 보험계약 방식을 통합하기로 기획재정부와 합의하고, 기관별 보험기간 조정, 보험규격 통일 등 공통 계약 조건 마련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통합 계약을 통해 국내외 재보험사 참여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손해배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또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해 여타 유사 부문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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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통일부가 `평화`와 관련된 자료집을 마련해 배포ㆍ공개한다. 지난 30일 통일부는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평화`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창간사를 통해 "군사, 정치 영역을 넘어 생활 속에서 평화의 담론이 시작되는 `일상의 평화`가 우리 삶 속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첫발을 떼었다"고 `평화` 자료집 발간의 취지를 전했다. 올해 `평화` 자료집에는 비무장지대(DMZ)에 도시를 건설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구상, 접경지역인 인천광역시 시민과 학자들의 평화에 대한 생각 등을 게재했다. 정부의 한반도 평화 3대 원칙과 평화와 관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문도 포함됐다. `평화` 자료집은 유관 기관 등에 배포되고, 통일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 통일부는 평화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1년에 한번 발간하는 `평화` 자료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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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통일부는 북한이 내년 1월 초순 개회할 제8차 당대회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규모 직전 당 대회 때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통일부는 31일 배포한 `북한 8차 당대회 관련 참고자료`에서 "8차 당대회 규모는 7차 당대회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열린 7차 당대회 때는 당대회 대표자 3667명, 방청자 1387명 등 총 5054명이 참가했다. 당대회 개최 장소는 동절기라는 점과 예상 규모를 감안할 때 7차 당대회 장소였던 평양의 4ㆍ25 문화회관이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일정은 `비상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3~4일 일정으로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일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지위 격상ㆍ강화 가능성과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새 지위 부여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 권력기구ㆍ조직 개편, 지도부 재정비와 당 규약 개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북한의 향후 대외전략에 대해 통일부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전향적으로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남북대화 제의 등 대남 메시지를 발신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며 "미국 신 행정부를 의식한 온건 기조의 대외 메시지 전달과 자주ㆍ평화ㆍ친선 국제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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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소방시설과 관련된 민원 응대 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달 30일 소방청이 올해 8월 신설한 소방시설민원센터(이하 민원센터)에서 4개월간 총 7602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민원센터에서는 소방시설과 관련한 민원 처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하고, 정확하고 통일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민원센터로 월 평균 190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전화 52.9%(4024건) ▲국민신문고 34.2%(2601건) ▲소방시설민원센터 누리집 12.1%(918건) 등을 통해 접수됐다. 민원 분야별로는 화재안전기준과 관련된 내용이 40.8%로 가장 많았고 ▲「소방시설법」 관련 문의 38% ▲다중이용업소 14.2% ▲「소방시설공사업법」 7%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센터로 가장 많이 질의한 내용은 특정 장소에 스프링클러 설비의 헤드 설치 면제가 가능한지였고, 두 번째로는 건축물의 증축 또는 용도변경 시 소방시설 의무설치 해당 여부에 대한 것이었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한 민원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67%가 민원 처리에 만족하고 서비스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만족한 이유로는 ▲질의내용에 대한 명확한 답변(52.8%) ▲친절하고 적극적인 처리(23.2%) ▲신속한 답변(8.3%) 순으로 집계됐다. 민원 처리가 개선됐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은 ▲단일창구 설치로 편리(35.4%) ▲통일된 법령 해석으로 신뢰도 상승(29.2%) ▲민원 처리 기간 단축(25%) 순이었다. 민원 처리 기간은 민원센터 신설ㆍ운영 전 보다 약 2.5일이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는 ▲민원 처리 기간 ▲담당공무원 인원 보강 ▲질의회신집 발간과 유사질의 검색 기능 강화 등이 제안됐다. 최병일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전반적으로 센터 운영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민원 처리 기간 단축, 전화회선 확대 등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짚으며 "미흡한 부분을 조속히 보완해서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30 · 뉴스공유일 : 2020-12-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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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 지역구)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김현정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ㆍ결산 심의과정에서 심도 있는 질의와 문제 제기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강남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 `강남구 영육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등을 공동발의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더K-서울선거기획단` 기획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서울시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구정 전반에 걸쳐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구중학교 방호울타리 설치, 청담공원 산책로 조명설치, 청담중학교 운동장 개선과 인조잔디 설치 등 생활밀접형 정치로 강남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가로수 관리 정책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대책을 제안하는 등 구민 행복정책과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의회의 감시, 견제 기능의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의회의 기능 강화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마급의 연봉 하한에 대한 기준이 없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불합리에 대해 강도 높게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집행부가 행정안전부에 질의 및 건의를 통해 행정안전부 지침상 하한액 기준이 마련되도록 하는 데 일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초선이자 여성의원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관점에서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강남구 관내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구 학교별 학부모 운영위원 간담회의 정례화 등을 통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강남구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묵묵히 수행했던 의정활동 내용을 좋게 평가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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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소방청의 예산 편성에 필요한 회계 구분이 전국적으로 통일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법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소방청은 소방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독립적 재정운용을 위한 `소방재정지원 및 시ㆍ도 소방특별회계 설치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회계법)`을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각 시ㆍ도 소방본부에 소방특별회계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 시ㆍ도 소방본부는 시ㆍ도의 재정여건에 따라 노후청사 개선이나 장비보강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재정여건에 따라 소방공무원 복지 수준이나 대국민 서비스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에 차이가 있어 지역별 안전 수준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지역별 소방력이나 서비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해 12월 10일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화`와 관련된 여러 법령을 정비하면서 소방회계법을 함께 제정했다. 이어 올해 9월 22일 구체적인 세입 기준 등을 담은 시행령이 제정되면서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게 됐다. 소방회계법에는 시ㆍ도 예산에 소방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세입과 세출은 인건비와 소방정책사업비(이하 사업비)로 구분해 예산의 성격에 따라 항목 구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건비는 ▲소방안전교부세(담배개별소비세의 25%) ▲지역자원시설세(이하 시설세)의 소방관련 세입 ▲일반회계(보통세) 전입금으로 편성하고, 청사 건축이나 장비의 구매 등에 필요한 사업비는 ▲소방안전교부세(담배개별소비세의 15%) ▲시설세 ▲국고보조금 ▲응급의료기금 ▲일반회계(보통세) 전입금 및 기타 수수료 수입 등으로 편성하게 된다. 재정여건이 어려운 시ㆍ도의 형편을 감안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ㆍ도별 시설세에서 사업비에 전입시키는 비율도 차등화 했다. 시설세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특ㆍ광역시,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는 시설세의 70% 이상을, 대전광역시ㆍ광주광역시는 90% 이상을, 나머지 도(道)는 100% 전액을 사업비에 투자하도록 하고, 이 밖에 부족한 사업비는 일반회계(보통세)의 0.5% 이상을 전입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시설세 및 보통세의 증가율을 반영할 경우 사업비의 규모는 매년 7%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방회계법은 시ㆍ도의 소방재정 운용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소방본부장에게 부여해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했고, 소방특별회계 예산의 1% 규모로 예비비를 편성할 수 있도록 해 대형재난 등 긴급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소방청 독립과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화`에 따라 높아진 국민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방재정의 확보가 선결돼야 한다"며 "국가의 지원과 조정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재원의 확보와 재정 지원제도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10 · 뉴스공유일 : 2020-12-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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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12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고성군과 인제군 경계에 위치한 향로봉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향로봉(1296m)은 남한에서 오를 수 있는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쪽의 금강산, 남쪽의 설악산, 오대산 등과 이어진다. 고도가 높아 구름이 덮인 날이면 향로에 불을 피워놓은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 향로봉이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남한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도 눈이 내려, 북녘 망향의 운해와 겨울 설경이 무척 아름답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희귀식물과 다양한 멸종 위기 식물 등이 생육하고 있는 향로봉은 우리나라 중부산악지역의 대표적인 천연 숲으로, 산림청은 2006년부터 이곳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ㆍ관리하고 있다. 정상부에는 주로 주목ㆍ신갈나무ㆍ갈참나무 등이 생육하며 사스래나무, 함박꽃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가 원시림에 가깝게 군락을 이룬다. 멸종위기종인 날개하늘나리, 금강제비꽃 등의 130여 종의 고산 초본식물이 생육하며, 생태ㆍ환경적 보전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산림청은 2015년 향로봉 인근에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조성해 산림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과 산림복원사업 등의 산림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희귀ㆍ특산식물 종 보존을 위해 난쟁이붓꽃 등 지역 자생수종 14종을 양묘해 증식하고 있으며, 국민 생태탐방ㆍ체험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만4000여 ha의 일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향로봉은 군사시설 지역이자 산림보호구역으로 입산에 허가가 필요하며 다만, `백두대간 둘레길 탐방` 숲길 체험 진행시기에 예약을 통해 향로봉 일대의 입산이 가능하다. 자세한 숲길 탐방진행 안내는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또는 인제 백두대간트레일로 문의하면 된다. 가까운 곳에 설악산국립공원과 통일전망대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9 · 뉴스공유일 : 2020-12-0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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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통일부는 오는 8일부터 북한정보포털 전체메뉴를 통합ㆍ조정하고 화면구성을 보기 쉽게 개선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에 구성된 북한정보포털 국민평가단(20명)이 포털의 전체메뉴, 디자인, 콘텐츠 등에 대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북한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다양한 관련 자료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됐다. 화면메뉴를 `북한개황`, `동향`, `테마`, `전문자료`, `지도`순으로 조정하고, 최신 북한 동향을 전면에 배치해 이용자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또한 지난달(11월) 4일부터는 북한지도 서비스를 개선(▲동향보기 자동생성 ▲좌표 복사기능 추가 ▲영역설정 검색기능 추가 ▲주제도 확대 ▲디자인 개편 및 속도개선 등)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와 협업해 북한무역자료(북한무역통계, 전문보고서, 월간브리프)를 포털에 추가하고, `카드뉴스`, `광화문필통`과 같은 부내 콘텐츠 등 관련 정보를 바로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정보포털을 차별화된 빅데이터플랫폼으로 구성해 국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한정보 공개 확대 등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2-07 · 뉴스공유일 : 2020-12-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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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통일부는 민간단체와 소통ㆍ협력 차원에서 소관 북한인권ㆍ정착지원 법인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비영리법인 사무검사 과정에서 법인들이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 데 따라 마련됐다. 법인들은 사업실적서 및 계획서 등 서류작성, 기본재산 운영 절차, 재원확보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법인 간 소통기회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오는 26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북한인권법인 연수회를 진행하고, 다음 달(12월) 3일 서울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정착지원법인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수회에서는 비영리법인 관련 법규 이해, 보고서 작성법, 기부금 모금, 회계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우수사례 공유, 법인 간 토론 및 정책건의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소관 북한인권ㆍ정착지원 분야 비영리 법인 중 참석을 희망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북한인권 분야에서 14개 법인, 정착지원 분야에서 40여 개 법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연수 인원을 오전, 오후로 분산해 개최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관 법인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법인측이 필요로 하는 역량강화 지원 등 맞춤형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24 · 뉴스공유일 : 2020-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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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북한과 나누는 문제에 대해 "우리가 많아서 나누는 것보다도 좀 부족하더라도 부족할 때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진짜로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18일 `KBS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치료제ㆍ백신을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북으로서는 그런 코로나19 방역 체계로 인해서 경제적인 희생을 감수했던 부분들로부터 좀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더 진정되면 정식으로 `북에 대화하자`는 제안을 할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미국 정권 교체기에 도발한 사례에 비춰 이번에도 도발할 가능성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런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이 이번에는 그런 거친 접근보다 유연한 접근을 할 가능성도 오히려 높게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북한이 미사일이나 핵을 가지고 긴장을 통해서 접근하는 방식보다는 식탁 위에 냉면을 차려놓고 유연하게 대화와 협상으로 나오는 것이 더 합리적 접근"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핵 없는 지구`를 이야기할 때 (북한은) 미사일을 쏘고 핵실험을 했다"며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북도 자신들의 그 당시의 정책이 올바른 접근이었는지 되짚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과거에) 이미 서너 차례에 걸쳐서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의 물꼬를 트자고 제안한 바 있고, 지금도 마찬가지 심정"이라며 "북이 응하기만 한다면 최상의 대화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9 · 뉴스공유일 : 2020-11-1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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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은 이달 13일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강석호 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한용대 의장은 "먼저 강남구의장으로 위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끊임없이 봉사하시고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자문위원들을 평소에 매우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평화통일의 허브 역할을 해오신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1-13 · 뉴스공유일 : 2020-11-1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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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오는 12월 4일 고양 킨텍스에서 통일밥상과 남북 식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입맛통일축제`를 열고 그 중심 행사인 `남북 청년 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북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개인 자격이나 3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에 따라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다음 달(11월) 9일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본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9명에게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상과 함께 30~200만 원까지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유통기획부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제는 요리 경연대회 외에도 북한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영화 속 북한 음식 이야기`, `북한 주전부리 맛보기`, `탈북 청년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음식문화 소통으로 남ㆍ북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7 · 뉴스공유일 : 2020-10-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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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가 고려대 교수 재직 시절 법인 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유흥업소가 아닌 음식점에서 사용했지만 적절하지 못했다`며 공개 사과했다. 장 대사는 21일 화상 형식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연구소 직원들과 음식점에서 회식할 때 식사와 와인을 곁들인 회식을 했다"며 "총 6차례 279만 원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명이 식사와 안주를 시키면서 약 40만 원이 더 나와 연구소 운영 카드와 연구비 지원 카드로 나눠 결제했다"며 "학교로부터 적절하지 못한 결제라는 통보를 받고 전액 환급했다"고 밝혔다. 장 대사는 "연구소장 때 발생한 일이지만 적절하지 못하게 쓴 데 대해 고려대 구성원들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육부가 지난 9월 발표한 고려대 종합감사에 따르면, 교수 13명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서양 음식점으로 위장한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업소에서 연구비 지원 명목으로 지급된 법인 카드 총 6693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12명에게 중징계를, 1명에게 경고 처분을 내리라고 고려대에 통보했다. 장 대사는 중징계 대상인 12명에 포함됐지만 정년퇴임한 상황이라 `불문(징계하지 않음)`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21 · 뉴스공유일 : 2020-10-2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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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13개월 만에 재개된다. 통일부는 오는 11월 4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견학의 규모와 횟수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 소규모로 시작하고, 향후 방역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견학 재개를 두고 북측과 협의가 있었는지를 묻자 "북측과 협의한 바는 없다"며 "현재 판문점은 쌍방 모두 비무장 상태로, 경비 인원이 근무를 하고 있고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는 데에 안전 문제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19년 10월 1월 정부와 유엔군사령부는 경기 파주시에서 발생한 ASF 확산 방지 차원에서 판문점 견학을 중단했다. 여기에 올해 코로나19까지 발생하면서 견학 중단 방침이 유지됐다. 13개월 만에 재개되는 판문점 견학은 신설된 통일부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통일부와 국방부, 국정원으로 나뉘어 있던 신청 창구를 일원화했고, 견학 신청 기간도 최소 60일 전에서 2주 전으로 줄었다. 또한 3~40명 단체 견학을 기준으로만 신청할 수 있던 종전과 달리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도 견학을 신청이 가능하다. 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은 판문점의 비무장화와 자유왕래를 실현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판문점을 시작으로 `DMZ 평화의 길` 개방 확대 등 비무장지대(DMZ)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19 · 뉴스공유일 : 2020-10-1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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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여행 목적 미국행에 대해 재차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국민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제 남편의 해외로 출국한 것에 대해서 경위를 떠나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위원님들의 많은 질의와 질타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동시에 지난 1년간 외교부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지적을 통해서 외교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감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3일 요트를 구매하고 미국 동부 해안을 여행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외교부가 해외여행 연기ㆍ취소를 권고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기간 중에 주무부처 장관의 남편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비판이 일었다. 이후 강 장관은 다음날인 지난 4일 실ㆍ국장회의를 통해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이러한 일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07 · 뉴스공유일 : 2020-10-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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