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노원구(청장 오승록)가 청년창업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2024 노원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과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감소함에 따라 인재 양성 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투자 감소 등을 초래해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응해 마련됐다.
올해 노원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광운대ㆍ삼육대ㆍ서울여대와 협력해 ▲창업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먼저, 광운대는 로봇ㆍ에너지, ICT, 바이오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 기업 육성에 나선다. 예비 창업자 8팀을 포함해 총 40개 기업 발굴을 목표로 심사를 거쳐 실적 및 규모에 따라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정부 창업지원사업과 별개로 입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마케팅 역량 강화 등 노원구 캠퍼스타운만의 창업 활동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캠퍼스타운 생태계 형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한 삼육대와 서울여대는 `경춘선숲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부가가치 창출에 힘쓴다.
특히, 정기적인 플리마켓 운영을 강화해 지역 상인들의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돕는 한편, 청년창업가와 지역 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창업가들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로컬+케어를 운영해 청년들의 경쟁력 확보를 돕고, ▲도시농부학교 ▲그린 디자인 아카데미 등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실무 교육을 실시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편, 구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정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참여예산을 운영하는 등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ㆍ문화ㆍ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유발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대책 일환으로 지하차도 침수대응시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가 관리하는 신용산(한강로3가 2-14), 이촌(이촌로 343-20), 갈월(갈월동 44-25), 한남2동(한남동 685-22) 지하차도 4곳 중 자연 배수가 가능한 한남2동을 제외한 3곳을 대상으로 침수 대응시설을 구축했다.
침수대응시설은 ▲진입차단 임시전광표지판 ▲배전반 지상화 두 갈래다. 먼저 진입차단 임시전광표지판은 차량 진입로에 설치했다. 지하차도 침수 상황 발생 시 `지하차도 진입금지` 문구 및 안내방송 표출, 경보등 점멸로 차량이 진입하지 않도록 통제하기 위해 시로부터 긴급하게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8월 설치했다.
배전반 지상화 대상 차도는 강제 배수 지하차도 중 상부에 배전반이 위치한 신용산 지하차도 외 이촌, 갈월 지하차도 두 곳이다. 배전반 지상화는 지하차도 침수 발생 시 지하 전기실 기능 상실이 초래하는 배수펌프 제어 및 구동 불가능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전기공사다.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상황에서도 배수펌프 정상 가동을 유지해 배수 능력을 확보하고 지하차도 내 통행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지역 내 빗물받이 1만7874개 대상 준설 작업을 추진했다. 4월 구 소속 공직자 및 주민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재난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사전 예방교육을, 지난 9일에는 원효로 빗물펌프장에서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완료했다.
박희영 청장은 "본격적인 풍수해 대책 기간 시작에 앞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안전 도시 용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를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해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159억 원(국비 160억 원ㆍ도비 35억 원ㆍ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ㆍ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4973건에서 조성 후 1만2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고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ㆍ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오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 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5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불기 2568년을 맞아 개최된 봉은사 봉축법요식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영권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교ㆍ성별ㆍ계층 등 다름과 차이를 넘어 배려와 화합 그리고 평등의 사회적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의 정신은 언제나 큰 울림을 준다"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20일부터 유관 기관 합동으로 한 달간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 및 소음기 개조 등 불법 튜닝 이륜차, 타인 명의 불법 자동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주요 내용은 먼저, 매년 교통질서 위반 및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ㆍ훼손 등 불법 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연평균 이륜차 법규 위반 비율은 1.2%이며 교통사고 건수는 2.3% 증가했다.
또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 명의 처벌 강화 법률 개정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아울러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 자동차 총 33만7000여 대를 적발했다. 전년 대비 적발 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 사항은 안전기준 위반(▲30.45%), 불법 이륜차(▲28.06%), 불법 튜닝(▲20.14%) 순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11만9369건), 과태료 부과(2만4974건), 고발 조치(5010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
또한, 작년 4월부터 불법 자동차 간편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불법 자동차 신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의 단속은 제보ㆍ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이달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김형대 의장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을 SNS에 게재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과 같이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조례들을 의원 발의하는 등 그린스마트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 구ㆍ군 점검 회의를 개최해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들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시 도시균형발전실장 주재로 16개 구ㆍ군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보도ㆍ방호울타리) 설치현황 조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 관리 등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현황 조사는 통학로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보도 및 방호울타리의 구간별 설치현황, 미설치 사유 등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보도 확보(차로폭 축소ㆍ학교부지 활용ㆍ일방통행 지정) 및 방호울타리 설치 방안 등을 분석한다.
조사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통학로 안전개선계획 수립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기반 시설 강화에 반영ㆍ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지대, 급경사가 많은 지형 특성을 반영한 방호울타리 설치지침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고강도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위험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등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현재 부산 서구 천마초, 부산진구 개포초 등 37곳에 보도 및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고 그 외 구간들은 실시ㆍ설계 진행 중으로, 아이들이 통학하지 않는 여름방학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작년 통학로 안전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포함한 1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142곳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씨씨티비(CCTV) 및 방호울타리ㆍ보도 설치, 시인성 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통학로 개선사업비로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교육청 및 구ㆍ군과 공동으로 181억 원을 분담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구ㆍ군, 교육청 등 유관 기관이 최대한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4 · 뉴스공유일 : 2024-05-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기상청과 함께 현 정부 10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 중 하나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총 1007억 원(국비 80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은 전기동력ㆍ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를 말한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본 사업은 현 정부 10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 타당성 신속조사를 통과한 첫 번째 사례이다.
본 사업에는 UAM ▲항행ㆍ교통 관리기술 ▲버티포트(도심형항공기의 이륙ㆍ착륙 및 항행을 위해 사용되는 시설) 운용ㆍ지원기술 ▲안전인증기술 등 3개 전략분야 총 7개 연구개발과제로 관련 산ㆍ학ㆍ연 약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항행ㆍ교통관리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정보 획득 기술 개발,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교통관리 기술 고도화, 도심 저고도 기상관측ㆍ예측기술 확보 등 4개 과제로 구성된다.
버티포트 운용ㆍ지원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용을 위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작품 제작, 버티포트 통합 운용ㆍ지원시스템 설계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로 구성된다.
안전인증기술 분야는 UAM의 도심운용 환경을 충족하기 위한 항공기 인증기술기준을 개발하는 과제로, 국내 UAM 상용화의 직접적인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기상청은 다부처의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긴밀한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국토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 과학기술진흥원 내 `UAM 국가전략기술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장을 선정했다.
사업단은 해당 사업을 총괄 기획ㆍ관리하고, UAM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정책 협의체인 UTK(UAM Team Korea)와 연계ㆍ협력으로 UAM 기술ㆍ시장ㆍ정책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조속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UAM 핵심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4 · 뉴스공유일 : 2024-05-1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남 공주시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부터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되는데, 지적측량은 토지의 등록 단위인 필지를 구획하고 경계를 정확히 설정해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 미치는 한계를 정하기 위한 측량을 말하며 드론측량은 신기술을 지적측량에 적용해 원격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측량이다.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및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지적측량 종사자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첫 번째 경진대회가 열리게 됐다.
17개 시ㆍ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 13개 지역본부 및 민간업계 종사자, 8개 대학교의 지적학과 재학생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지적측량은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ㆍ신속성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평가하고, 드론측량은 드론영상 촬영을 통한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는 과정과 측량결과에 대한 신기술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학생부는 국가기술자격(기사) 취득에 필요한 최소한의 현장 관측에 대한 세부측량 기술력을 평가하게 된다.
경진대회 첫날에는 국토정보교육원에 있는 지적박물관 관람 및 디지털 트윈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시ㆍ도 지적업무 담당과장 간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지적 관련 규정 등에 적합하게 측량 등이 이뤄져 평가 점수가 높은 14개 팀과 대학생 5명 등에게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LX 사장상, 한국공간 정보산업협회장상 등 총 19점을 시상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이 한 단계 올라서서 더 빠르고 정확한 고품질의 토지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ㆍ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ㆍ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완료, 본격 추진함에 따라 망월동 5ㆍ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전했다.
`5ㆍ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ㆍ18 대표 사적지인 5ㆍ18 구묘역을 국립5ㆍ18민주묘지와 동격의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5ㆍ18 구묘지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5ㆍ18기념재단, 5ㆍ18공법단체, 광주ㆍ전남추모연대, 시민단체연합회, 광주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사업 추진 방향과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통합관리동 위치, 관리사무소 철거 여부 등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광주시에서 추진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업계획에는 ▲국립5ㆍ18민주묘지와 연결성을 고려한 지하차도 신설 ▲지하차도 계획을 고려한 통합관리동 위치 조정 ▲진ㆍ출입 동선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5ㆍ18 구묘역은 5ㆍ18 당시 희생자를 청소차와 손수레로 싣고와 안장한 5ㆍ18의 상징적 장소로 해마다 약 70만 명의 국내외 탐방객이 찾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산업은행ㆍ대구은행이 이달 13일부터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SPC구성 지원을 본격화 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3월 21일 대구광역시와 8대 주력은행 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4월 3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확약한 사항이다.
더불어 지역 대표은행인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도 지난 4월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TK신공항 건설사업 성공지원 TFT`를 구성하고 사업에 대한 총력 지원을 결의한 바 있다.
산업은행에서 파견되는 최원환 부장과 대구은행에서 파견되는 서종민 차장 모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실무를 다수 경험한 인사로 TK신공항사업의 전문 금융자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민간 전문가는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2025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이후에는 대구시와 원소속기관(산업은행ㆍ대구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파견연장 또는 대체인력 파견 등 지속적으로 신공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의 주요 업무는 PF 전문가로서 신공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신공항사업 관련 PF 지원 및 PF시장 동향분석 ▲신공항사업 관련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대구시와 원소속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지원ㆍ금융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이 성공적인 TK신공항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협업을 시작한 만큼 신공항 SPC를 조속히 구성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3 · 뉴스공유일 : 2024-05-13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대곶면 신안리에서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과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발굴됐다.
최근 김포시는 제4차 발굴조사까지 진행된 신안리 유적조사에서 총 42기의 신석기시대 주요 유물과 수혈주거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조사지역이 존재하는 만큼 추가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추가 발굴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 유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의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된 것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데, 특히 올해 3월 착수한 제4차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는 발굴 유구에 대한 과학적 연대측정 결과 신석기 전기~중기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판별된다.
지난 제1~3차 발굴조사에서도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돼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2일 김포신안리유적 현장설명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 발굴 유구와 유물을 가까이에서 확인했다. 특히 이날 직접 발굴조사를 담당해 온 조사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서 정비ㆍ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와 자문위원회 결과 전국적으로 드문 대규모의 주거유적으로 고고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이 밝혀진 바 있다. 김포시는 미조사지역에 대한 추가조사를 통해 유적의 범위와 성격을 파악, 국가유산으로 지정해 보존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9 · 뉴스공유일 : 2024-05-0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와 오는 10일부터 `2024 도로안심ㆍ서비스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로안심ㆍ서비스 국민 참여단은 2019년부터 매년 모집해 운영 중으로, 올해부터는 MZ세대와 노약자, 여행자, 택시 및 화물차 운전자, 외국인 등 사회 각계 각층 다양한 인원으로 참여단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주요 도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 도로파임, 로드킬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하 척척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척척앱`은 국민 누구나 쉽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는 도로불편신고 원스톱 서비스로 실제로 국민참여단이 운영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민참여단은 도로 정책 및 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도로 정책 및 안전에 관한 관심도와 SNS 등을 통한 홍보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6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척척앱`을 이용하여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국민참여단의 활동기간은 1년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기간 중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참여자들에게는 2025년 6월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의 표창 수여와 함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로안심ㆍ서비스 국민참여단의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시선에서 도로의 위험 요소들을 확인하고 정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9 · 뉴스공유일 : 2024-05-0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마포구(청장 박강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인 공동생활 시설 `효도숙식경로당` 창전점이 지난 2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서강로1길 30(창전동)에 위치한 `효도숙식경로당`은 로 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주거복지사업이다.
구는 기존 서강정보화교육장 건물의 2, 3층을 리모델링해 제1호점 `창전 효도숙식 경로당`을 조성했다.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층에 각각 개인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으며 개인 침실에는 침대, 옷장, 서랍장, 소형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을 구비해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갑작스러운 안전사고에 대비해 방과 화장실에 비상 호출벨도 설치했다. 비상시에 호출벨을 누르면 16개 각 방과 공용거실 및 1층 사무실로 연결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적은 30㎡에서 34㎡ 정도로, 효도숙식 경로당에 입주할 수 있는 구민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65세 이상 무주택 독거노인이며 남녀 각각 8명, 총 1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임대료는 호별로 상이하나 대략 보증금 350만 원에 월 임대료 7만 원 선으로 저렴하다. 단,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구민에 한해서는 구가 임차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효도숙식경로당은 낮은 임대료로 생활비 부담은 낮추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함께 생활해 고독과 고립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인 주거ㆍ돌봄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는 게 구의 전망이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달(4월)부터 입주자모집을 시작해 연중 수시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8 · 뉴스공유일 : 2024-05-0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전북은 도내 생활환경 생태계를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48억 원을 투입해 32ha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폭염, 환경오염, 휴식공간 부족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기반 해법으로 도심 내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세부 사업으로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도시 외곽 산림으로부터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도시바람길숲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자녀안심그린숲 ▲도시권역 산림식생의 복원과 도민의 보건 휴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을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한 도시숲은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를 35.7g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2.5t 흡수, 산소는 1.8t을 방출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 및 대기정화 기능이 있다.
또한 도시 주변 대규모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내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힐링바람을 유도해 도시민에게 청량감과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한다.
전북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환경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휴식, 건강증진, 생활환경개선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8 · 뉴스공유일 : 2024-05-0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8일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규제발굴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부산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진흥원 등 분야별 54개 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로 구성됐다.
시는 상반기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4월에 유관 기관 및 협회를 직접 방문ㆍ면담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규제 개선 과제를 수시 발굴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 과제 추진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 도출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 기준 마련 ▲건축 공사비 예산편성 기준 제정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사업시행자 범위에 「지방공기업법」 에 따른 지방공사 반영 ▲주거급여 관련 등 5건이다.
총 39개 과제를 발굴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5건을 주요 논의 과제로 선정했고, 13건은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 21건은 단순 민원사항 등으로 건의 보류하기로 했다.
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 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는 꾸준한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활동으로 지역 주민 및 산업 현장의 현안 과제를 발굴ㆍ해결하고, 민간 중심의 규제 개혁에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8 · 뉴스공유일 : 2024-05-0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 도시로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외교부는 지난 3월 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께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제2차 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 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 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설명회 등의 선정 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ㆍ문화ㆍ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 `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외교부는 이달 후보 도시 현장실사 및 시ㆍ도별 유치계획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8 · 뉴스공유일 : 2024-05-0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지자체가 사업 제안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그간 철도지하화 협의체 분과위원과 공공기관(철도공단ㆍ공사ㆍLH)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고,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10월 말까지 제안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 1차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사업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지원한다. 평가 기준은 ▲지하화사업ㆍ부지개발사업 계획 타당성 ▲사업비 추정 합리성 ▲재무적 타당성 ▲사업 추진 체계 적정성 ▲재원조달방안 적정성 ▲지자체 적극성(행정ㆍ재정) 등이다.
이후 2025년 5월까지 추가로 사업을 제안받아 전체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대상 노선을 확정해 그해 말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안)에 따라 지자체에서 사업 제안을 위해 준비해야 할 주요 사항은 ▲교통ㆍ도시ㆍ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필요성을 분석하고 사업 대상ㆍ사업의 범위ㆍ기간 등 제시 ▲철도노선 관련 일반 현황과 2개 이상의 철도지하화 대안과 비교ㆍ분석한 결과를 포함한 최적의 기본구상(안)을 도출하도록 한다.
아울러 ▲최적의 개발이익 확보를 위해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발 범위를 설정하고, 단계적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 구간을 설정하도록 한다. ▲재무적 타당성 분석 결과와 개발사업의 수익 확대 등을 위한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하고 ▲지자체 재원 지원 방안ㆍ제도 개선 및 인ㆍ허가 등 행정적 지원 계획 등을 수립하고 사업 지연 방지를 위한 주민 협력안도 제시하도록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사업은 부지개발이익으로 지하화 비용을 조달하는 것이 핵심으로, 개발이익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개발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6월부터 지자체에서 지하화 비용 절감 및 상부개발 수익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구상(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체 분과위원을 중심으로 지자체 밀착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8 · 뉴스공유일 : 2024-05-0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9일 업계 간담회를 통해 GTX-DㆍEㆍF 신설 및 AㆍBㆍ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 추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GTX-DㆍEㆍF 신설 노선 등에 대해 민간 업계에서 민간 제안 방식 추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업계를 대상으로 정부의 GTX 정책 방향 및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 삼보기술단, 도화 ENG, 동명기술공단 등 설계사, 우리자산운용, 한국산업은행 등 SOC 포럼 소속 회원사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GTX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GTX -DㆍEㆍF 노선 등에 민간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2기 GTX사업은 현재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2025년 수립) 반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GTX-AㆍBㆍC사업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원활하게 추진 중인 만큼 민간 재원을 활용해 SOC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함께 긴밀히 논의한다. 또한, 민간의 GTX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가 있다면 해소 방안도 마련해 2기 GTX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기 GTX 추진방안 발표 이후 GTX 노선이 예정된 지자체 권역별로 `찾아가는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기 GTX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직접 소통해 왔다. 현재까지 1차 경기서북부ㆍ인천광역시 권역 총 8개, 2차 경기남부ㆍ충청 권역 총 16개, 3차 경기동북부 권역 총 10개의 지자체 담당자들을 만났다.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수요 진작, GTX 인근 역세권 개발 및 연계 교통 강화 등에 대해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 민원을 함께 해결하고자 협력을 강화해 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GTX 관련 업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GTX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8 · 뉴스공유일 : 2024-05-0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지난 7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 6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설립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5차례 회의를 통해 건설공단의 조직 체계와 정원, 보수 및 임직원 채용 등 중요한 사항을 결정해온 바 있다. 이번 6차 회의는 설립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업무를 건설공단 이사장에게 인계하는 자리라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설립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ㆍ면접 심사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지난달(4월) 24일 최종 합격자 44명을 선정했다. 합격자는 33개 기관(공공 32명ㆍ민간 12명) 소속으로 해당 기관에서의 퇴직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이달 13일부터 정식 출근하게 된다.
지난 4월 25일 건설공단 설립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이윤상 이사장은 임원진, 조기 출근한 일부 직원(13명)과 함께 운영준비팀을 구성했으며, 설립 업무 인계인수 후 오는 13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이달 말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현판식을 포함해 건설공단 임직원이 모두 참석하는 출범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 차관은 "건설공단이 업무 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12월 적기 개항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8 · 뉴스공유일 : 2024-05-0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전문강사인 연공흠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및 청렴 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3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마약 정책 수립 시행을 위한 효율적인 협의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 없는 건강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 전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박다미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형대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마약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고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라며 "의회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조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 협의회는 강남구청장(의장)ㆍ강남구의회의장ㆍ우종혁 의원ㆍ강남구보건소장ㆍ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ㆍ서울본부세관 조사1국장ㆍ강남경찰서장ㆍ수서경찰서장 등 민간ㆍ사회단체 주민 대표를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정기적인 전체회의와 실무 회의를 통해 치료ㆍ교육ㆍ점검 분야별 소통 및 협조사항을 발굴하고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3 · 뉴스공유일 : 2024-05-0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 등 지자체와 손잡고 명동,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의 도로 및 버스 정류장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명동, 강남에서의 광역버스 정류장 혼잡과 도로 정체가 감소하고 퇴근 소요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광역버스는 많은 직장인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소중한 교통수단이지만, 노선이 명동과 강남으로 집중되면서 서울 도심혼잡을 가중하기도 한다.
대광위는 2023년 8월부터 진행한 대한교통학회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도권 광역버스 협의체`를 통해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을 논의ㆍ조율했다. 특히, 기존 이용객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노선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조정안의 내용으로는, 명동의 경우 ▲회차경로 조정 및 ▲가로변 정류장 신설ㆍ전환, 강남은 ▲역방향 운행과 ▲운행차로 전환 등이다.
이로써 혼잡시간 대의 명동ㆍ강남 혼잡 정류장 버스 통행량은 각각 26%, 27% 저감, 시간은 각각 8분, 12분 감소가 기대된다.
대광위는 서울-경기-인천 등과 함께 광역버스 노선 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정비와 운수사의 사전 준비, 이용객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할 때에도 가급적 혼잡구간 진입을 최소화해서 주요 도심의 도로와 정류장 혼잡이 심화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소통하며 노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으로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이 발표된다.
수도권 남부지역은 2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른 인구집중으로 여러 도시(수원ㆍ용인ㆍ화성 등) 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4개 권역 중 서울로 통행량이 가장 높은 권역이다.
특히,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1ㆍ4호선 등 다수 광역철도를 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인구가 많아 광역버스 이용객수는 타지역 대비 높은 수준이다. 제한된 광역버스 공급에 따른 높은 만차율로 남부지역 주민들은 출ㆍ퇴근 등 과정에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광위는 광역버스 의존도가 높은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2층 전기버스 등 광역버스를 대폭 확충하고, 버스 속도 제고 등 버스 서비스 개선을 핵심 내용으로 단기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의 주요 내용은 2024년 2층 전기버스 전체 물량(50대) 중 40대를 오는 12월까지 수원ㆍ화성ㆍ용인 등에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출퇴근 전세버스도 만차 운행이 잦은 노선ㆍ지역에 집중 배차한다.
아울러 지자체 수요 및 대중교통 이용객 목적지 분석을 토대로 광역버스 추가 노선 신설 및 증차를 추진한다. 교통사각지대에는 광역 DRT 도입하는 등 수요 맞춤형 공급을 확대한다.
남부지역 광역버스 이용객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광역버스 속도 및 서비스를 제고하며, 서울 주요 거점인 양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고,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남부지역 집중투자사업도 본격 추진하는 등 광역교통시설 공급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번 방안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출퇴근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3일 주한 중남미외교단(GRULAC) 소속 외교관을 초청해 GTX 시승식 행사를 실시한다.
주한 중남미외교단은 파나마, 멕시코, 페루,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및 카리브연안 지역의 3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가모임(Group of Latine America and Caribbean)이다.
이번 시승식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GTX사업의 해외 홍보와 한-중남미 간 건설ㆍ인프라ㆍ신도시 분야 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승식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GTX 사업 소개 ▲GTX 홍보관 관람 ▲GTX 차량 홍보 ▲GTX 시승식 순으로 진행한다. 시승식 종료 후에는 ▲동탄 신도시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다.
GTX-A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GTX사업 추진 배경, 추진 경위, 개통 효과 등 GTX사업 전반을 상세 소개한다. 도심구간 소음 및 진동 최소화를 위해 적용된 TBM 공법의 성공적 적용 등 안전사고 없이 적기 관통을 달성한 우리의 우수한 대심도 터널 공사 역량도 중점 홍보한다.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에서는 GTX-A 차량에 적용된 각종 첨단기술을 토대로 KTX 개통 이후 급격한 기술발전을 이룩한 국내 철도차량 제작기술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또한, 동탄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미래형 자족 신도시로 조성 중인 동탄 신도시 현장을 상세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대규모 택지개발 경험과 공공주택 사업을 홍보한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중남미외교단(GRULAC) 외에도 건설ㆍ인프라ㆍ신도시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 협력이 진행 중인 동남아시아국제연합(ASEAN),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국가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승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위해 유관 부처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ㆍ제도를 적기 마련하고, 지자체가 적극 실행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콘퍼런스에서는 건물 사용단계에서의 에너지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추진 방향, 그린리모델링과 같은 건물성능 개선 및 에너지 전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박상우 장관은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관리 및 녹색건축물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보고, 유관 부처 및 지자체들과 함께 신축ㆍ기축 건축물의 녹색전환과 관련된 여러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표자료 및 토론 영상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탄녹위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지난 1일 K-패스를 사용해 GTX-A를 탑승하고, 이후 운영업체인 소울인포테크를 방문해 첫 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실제 K-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청년 이용자들이 동행했다.
K-패스는 시내ㆍ마을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강 위원장이 탑승한 GTX를 포함해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비 지출이 많은 이용자들의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패스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에 대해 혜택을 제공해 그 적용 범위가 넓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강 위원장은 K-패스 카드 발급 및 회원가입 현황, 사업 개시 후 운영 상황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한 뒤 민원 콜센터를 방문하며 이용자들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ㆍ보완을 주문했다.
아울러, 수서역에서부터 동행한 청년 이용자들과의 간담회에서 K-패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 위원장은 "K-패스 카드 발급 개시 이후 일주일 간 신규 카드가 25만 장 이상 발급 신청됐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중 82만 명 이상이 K-패스 회원으로 전환을 완료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달(4월) 30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스마트도시 정책 및 산업 활성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등 심의를 위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도시법)」 제4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메가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련 전문가 및 학계, 산업계, 청년층과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유관 부처 협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계획(안)은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과 도약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AIㆍ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의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광역지자체에 보급한 데이터허브(교통ㆍ환경 등 각종 도시정보를 연계ㆍ수집ㆍ분석 후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와 연계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고 경제적인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기후위기 대응 및 디지털 포용성 부문에 대한 재원 사용을 의무화하고,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은 소멸위기 도시에 집중 보급한다.
또 도시운영ㆍ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데이터허브를 고도화한다. 도시 데이터 활용과 연계를 위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활용지침 및 정보보호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스마트도시 산업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이 연구와 실증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융합얼라이언스 재편, 표준화 협력체계 마련, 규제샌드박스 제도 개선, 지자체-기업의 양방향 매칭 서비스, 대기업-중소ㆍ새싹기업 간 혁신 파트너십 등의 다양한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해외 도시개발사업 발굴과 유망 투자사업 개발지원을 위해 K-City Network사업에 사전컨설팅을 도입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스마트도시 수요가 높은 국가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ㆍ수출하고, EU, 미국 등 선도국들과 국제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이날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컨소시엄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탑재 자율주행 휠체어 환자 이송 서비스`와 대구교통공사의 `대구형 DRT 운행 실증`에 대해 규제 특례가 부여돼 신적인 기술이 규제를 벗어나 실증할 기회를 얻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K-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규제 혁신을 지속하고, 국가시범도시를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ㆍ삼성2동ㆍ대치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종혁 의원은 지난 3월 관내 청소년 기관을 방문해 상담공간, 교육시설, 여가 활동 공간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의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우종혁 의원은 "강남구의 학업 중단율이 2.6%로 서울시 평균 1.6%를 상회하는 상황은 우리 강남구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함을 보여준다. 유학을 준비하는 등의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된 통계를 감안하고도 높은 수치"라면서 "현재 조례가 제공하는 지원사업의 범위가 모호해 실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 진로상담, 가족상담 등의 상담 지원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준비와 대안 교육기관으로의 진학 지원, 자격 취득 비용 지원,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 제공 등의 학업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직업 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 지원, 생활 지원, 문화 공간 지원, 의료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명시했다.
우종혁 의원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듯, 앞으로도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강남구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건강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와 교육 기회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이 사회의 유익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이 적극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이 제318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조례안은 강남구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 조례의 제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지방의회 전수조사 결과,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가 낮게 나온 것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는 강남구의회가 최초로 도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남구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행 ▲정기적인 청렴도 진단평가 등을 명시하고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강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윤리특별위원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주관하며 의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히 법적 규정을 명시하는 것을 넘어 의회 자체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강남구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의회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청렴한 의정 활동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의 통과는 공직자들에게 법령 준수를 명시적으로 요구하고, 청렴도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의회 내 청렴 수준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강남구의회는 의회 자체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4월) 2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ㆍ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이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심사한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손민기 의원 등 1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우종혁 의원 등 8인) 등 3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7건의 안건 등 총 20건이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터넷수능강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8인) 등 3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안건 등 총 8건이 수정 가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2일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댔다.
박다미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던 2021년 4월에는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참여하고, 강남구의회도 사회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던 일이 있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위기 시에 사회 안전망을 유지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요양보호사의 경우를 예로 들며 "강남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2400여 명으로 요양보호사 1명이 업무를 못하게 되면 그에 따른 가족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필수노동자 지원은 결국 강남구민을 위해 필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남구도 코로나19와 유사한 감염병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의 유형과 규모에 맞춰 필수업무 종사자를 지정해 보호 ㆍ지원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영권 의원(일원본・일원1・개포3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이달 2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사망자들을 위해 고인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제정됐다.
강남구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15명, 2022년 21명, 2023년 27명이었으며, 이중 저소득층 사망자는 2011년 11명, 2022명 17명, 2023년 23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강남구 관내에서 사망한 무연고 사망자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저소득층 및 무연고 사망자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자 등에 대해 강남구에서 장례 절차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조례에서는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자를 포함했다. 이로써 부모나 양육자가 가해자인 상황에서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었던 아동들에 대한 장례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김 의원은 "강남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저소득층 무연고 사망자에 문제에 대해 관심을 쏟아야 할 때"라며, "무연고자와 장례 치를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에게도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례의식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간으로서 누구나 존엄한 삶의 마지막이 보장될 수 있어야 한다"며, 공영장례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복진경)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1일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조성 현장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복진경 위원장을 비롯해 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이도희ㆍ김현정ㆍ이동호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해 파크골프장 A, B, C 코스(3개소)를 직접 돌아보고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조성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 시켜야 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즐거운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 24,552㎡(7440평)에 27홀로 구성돼있으며 A, B, C 3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식재 철거 및 토공정리, 자전거도로ㆍ산책로 확장 등 공사를 마무리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식재를 이용한 자연형 호안 정비 및 가동형 안전펜스 설치 등 추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02 · 뉴스공유일 : 2024-05-02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현지 세일즈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중국 시안시와 정저우시를 방문한다.
인천시는 중국 개별 및 특수목적 단체 등 중국 관광객의 수요 회복을 위해 지난 28일에 시안, 그리고 이달 30일에는 정저우에서 인천관광 유치 세일즈를 개최했으며, 협력 여행사 등과 함께 현지 공동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ㆍ수학여행ㆍ문화교류 단체 등 11만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파트너 여행사들로 구성된 합동 방문단을 꾸려 인천 관광 마케팅 주력 도시인 시안에서 현지 여행사 비투비(B2B) 상담과 세일즈콜을 시작으로 8만여 명의 무술ㆍ문화교류 단체 유치에 나섰다. 또 관광 신흥도시 정저우에서는 허난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관광분야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역시 비투비(B2B) 상담과 세일즈콜을 진행해 인천의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하며 3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유정복 시장이 지난 28일 시안시를 방문해 팡 훙 웨이 시안시 위원회 서기를 만나 인천의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인천관광공사의 기획유치 협약체결 등을 지원하며 양 도시 교류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유 시장은 "이번 유치세일즈는 인천관광의 주요 시장 및 신규 관광 교류지 확장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국내ㆍ외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더욱 알리고, 양국 상호 간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감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30 · 뉴스공유일 : 2024-04-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30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돌봄가족 라운지 `봄터` 개소식에 참석하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강남구는 복지환경 변화에 발맞춰 종합사회복지관 Re디자인 특화사업을 시행했으며, 그 가운데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돌봄가족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가족 라운지 `봄터`를 조성했다. 봄터는 질병ㆍ장애ㆍ치매가 있는 구성원을 돌보는 중장년 주보호자 및 가족의 신체ㆍ심리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실, 프로그램실,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김광심・김영권ㆍ이향숙ㆍ안지연・김진경 의원 및 윤석민 의원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돌봄가족 라운지를 직접 살펴보고 경과 보고를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갔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돌봄가족 라운지 봄터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그 가족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조례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는 질병ㆍ장애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중장년층 주보호자와 그 가족을 위한 사업으로 `돌담공동체 : 돌봄의 담을 넘다`를 추진하며, 자치구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 내 정신건강요원을 배치해 가족돌봄 중장년층 보호자의 심리ㆍ정서적 문제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돌봄가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30 · 뉴스공유일 : 2024-04-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합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이다. 공장 설립에 필요한 복잡한 인허가 정보를 사전 진단하고 최적의 후보지를 추천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두 부처는 2025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공장 인허가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부와 3D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트윈 활용 기술을 보유한 국토교통부 협업을 통해 본 서비스가 구축이 되면 공장설립 신청 사이트에서 클릭 한 번으로 토지, 건축, 환경 등 공장 인허가 시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법령, 규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업종별 최적 입지를 추천하고 공장을 가상으로 건축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연간 8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자문위원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도 수렴한다. 사업 추진 시 현장에 적용했을 때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 디지털 트윈국토 통합플랫폼`을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만큼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인허가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경우 국가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30 · 뉴스공유일 : 2024-04-30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는 지난 29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공동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강원 후평, 경남 사천1ㆍ2, 전북 전주1ㆍ2 산단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
전국 총 1306개의 산업단지에는 현재 약 12만 개의 기업, 230만 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산업단지는 우리 제조업 생산의 60.6%, 수출의 65.1%를 담당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된 지 60여 년이 지나면서 전국의 많은 산업단지들은 공장과 기반시설의 노후화, 청년 인재의 근무기피, 문화ㆍ편의시설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이나 탄소중립 등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구조전환 역량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2019년부터 총 2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고 유관 부처 및 지자체의 사업을 연계해 노후 산업단지의 디지털ㆍ저탄소화, 근로ㆍ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후보지로 선정된 3개 지역이 제시하고 있는 경쟁력강화사업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후평일반산업단지, 거두ㆍ퇴계농공단지 지역을 `디지털 바이오 시대의 중심, 바이오 의약품ㆍ식품 및 디지털 헬스케어 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조업 첨단화, 기업 성장 산업생태계 조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사천1ㆍ2 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종포 일반산업단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경남 항공우주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항공우주산업 제조 혁신, 근로자 친화형 공간 혁신 및 인력 양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전주1ㆍ2 일반산업단지,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전주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한 `사람ㆍ산업ㆍ기술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합형 산업 혁신밸리`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도입 확대, 친환경에너지 설비 도입 등을 추진한다.
앞으로 산업부ㆍ국토부 등 유관 부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역의 사업계획을 보완 후 내년 초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ㆍ고시하고, 지자체가 구상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는 후보지 3곳의 거점산단인 후평일반산업단지, 사천1ㆍ2 일반산업단지, 전주1ㆍ2 일반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다양한 디지털 및 저탄소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제도는 지역 거점산단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모델이라고 평가하며 지역 거점산단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첨단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30 · 뉴스공유일 : 2024-04-30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환경부는 오는 30일 `국토-환경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경기 용인시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첫 번째 회의가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다.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2차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확정된 5대 협업 과제(▲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 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 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 수립) 중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사업 중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환경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을 연계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생태관광 잠재력이 있는 해안권 지역에 대해 도로ㆍ조망거점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현장 상담 등을 연계 지원해 지역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 부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긴밀히 협업해 해안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개발모델을 도출해 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과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사업 연계 성과를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9 · 뉴스공유일 : 2024-04-2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7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에 참석했다.
구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선수단과 구민을 포함한 총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체 줄넘기ㆍ줄다리기ㆍ400m 계주 등 5개 종목별 경기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김영권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은 구민들과 소통하고 경기에 참석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구민 여러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일상의 고단함에서 잠시 벗어나 이웃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각 동의 특성을 잘 살려 강남구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9 · 뉴스공유일 : 2024-04-2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5일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 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이전공공기관을 격려하며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은 이전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들이 희망하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경남ㆍ경남교육청ㆍ진주시와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는 복합문화도서관과 같은 이전공공기관의 지역협력사업이 타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공식에 앞서 박 장관은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는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K-기업가정신센터는 이전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스타트업과 차세대 기업을 육성하는 선도적 모델로 의미 있는 협업사례"라면서, K-기업가 정신이 미래세대로 계승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LH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생토론회 등을 통해 발표된 정책과제의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통영 폐조선소 재생 복합단지 현장에 들러 시행자(LH)를 만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통영 폐조선소 재생 복합단지사업은 폐조선소 부지를 활용, 세계적 해양‧관광 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해 쇠퇴한 조선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박 장관은 "지역불균형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은 우리 미래 세대에게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물려주기 위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전공공기관은 지역의 일원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을 가지고,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면서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6 · 뉴스공유일 : 2024-04-2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서부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ㆍ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 사업을 발굴하는 `시ㆍ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연장 등의 철도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 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시ㆍ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6 · 뉴스공유일 : 2024-04-2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6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된 효행자ㆍ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김용임ㆍ나상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 복지 증진은 물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6 · 뉴스공유일 : 2024-04-2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6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2024년 주요 사업인 양재천 정화 및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남구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여름철 해충과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7, 8월 하절기에는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이호귀ㆍ윤석민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 만들기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에 임해주시는 새마을방역봉사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는 회원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방역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처우개선에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6 · 뉴스공유일 : 2024-04-2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자체, 유관 기관과 함께 `광주 민간ㆍ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시와 전남의 `광주 민간ㆍ군공항 이전 추진 공동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유관 기관들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광주연구원의 `광주 민간ㆍ군공항 이전 시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 전남연구원의 `광주 민간ㆍ군공항 이전 시 주변 지역 발전 구상`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무안군민 등 광주ㆍ전남의 주민 200여 명 또한 참석해 다양한 질문과 건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무안국제공항 인근의 경우 낮은 주거 밀집도와 항공기 이착륙 경로가 해상인 점을 들어 소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무안군 인구의 약 63%가 거주하는 삼향ㆍ일로읍의 소음피해는 거의 없고 개발이익과 지원사업에 대한 혜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소음피해 부분에 대해서도 인구밀도 고려, 활주로 방향 조정, 소음 완충지역 최대 확보, 비행훈련 시간 조정 등 군공항 이전 때 입지ㆍ설계ㆍ시공ㆍ운용 등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하면 상당 부분 저감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수준으로 개정해 이주정착특별지원금, 생활안정특별지원금 등 추가 인센티브 지급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남이 지난해 발표한 3조 원 규모의 무안군 미래 발전 비전인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공항복합도시, 최첨단 화합물 반도체산업 생태계 및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등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구체화해 무안 중심의 서남권 발전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 이전`은 열악한 무안국제공항을 조속히 활성화해 국토 서남권의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고, 광주시는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어 광주, 전남, 무안이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군 공항 주변 지역 소음피해에 대한 우려 때문에 반대 목소리도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소음이 가장 적은 최적지를 공개하는 것과 더불어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막연한 불신과 불안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5 · 뉴스공유일 : 2024-04-2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달 25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사업 구조 및 사업 추진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담당자들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다룰 내용은 먼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대상은 고속ㆍ일반철도 중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고시된 노선이다. `종합계획`은 대상 노선, 개발 범위 등을 담은 법정계획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가 수립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종합계획에 포함된 노선에 대한 `철도부지개발사업 기본계획`과 단계별 사업추진계획 및 재원조달계획 등을 마련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지하화사업 기본계획`도 포함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다음으로,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철도 부지와 인접지역 개발을 통해 얻는 수익으로 충당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내용이다. 정부에서 사업시행자에게 철도부지를 출자하면, 사업시행자는 이를 근거로 `채권`을 발행해 지하화사업비용을 조달한 이후 상부 개발 이익으로 지하화사업비용을 충당하게 된다. 단, 재원이 부족한 경우 지자체에서 일부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다.
아울러 지자체는 철도부지개발사업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특례(▲건축 제한 완화 ▲용적률ㆍ건폐율 완화 ▲도시공원ㆍ녹지 확보기준 및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 적용과 함께, 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하위 법령에서 규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자체가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다. 다음 달(5월) 중순에는 가이드라인(안) 설명회를 개최해 지자체 의견을 반영하고, 지자체에서 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그달 말 배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5 · 뉴스공유일 : 2024-04-25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지난 24일 오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2회 CTX 거버넌스(CTX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 기업-지원 기관 협의체) 회의에서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백 차관은 "CTX는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이달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약속했다"며 "이달 25일 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민생토론회에서 드린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CTX가 GTX와 동일한 최대 시속 180km의 급행열차를 투입해 대전광역시~세종~충북의 주요 거점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충청권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시점인 대전정부청사역부터 종점인 청주공항역까지 65km의 대규모 사업에 건설기간 6년간 5조 원 이상의 민간 자본과 국비 등을 투자해 충청권 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백 차관은 "선도사업인 CTX의 성공이 다른 지방권에도 광역급행철도가 확대되는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 차관은 "내년 하반기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국토교통부, 지자체, 민간, 공공기관이 원팀이 돼서 움직여야 한다"며 유관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DL이앤씨가 지난 23일 최초 제안서를 제출해 국토교통부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KDI에 의뢰할 예정이며, 민자적격성 조사를 거쳐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5 · 뉴스공유일 : 2024-04-25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5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 자율방재단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 재해 예찰, 응급 복구 지원활동, 감염병 대비 방역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강남구 자율방재단의 16주년을 축하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안전하고 쾌적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신종 재난ㆍ재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자율방재단이 안전하게 방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5 · 뉴스공유일 : 2024-04-25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23일 `시ㆍ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경기서부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이 도의 SOC 구상과 연계한 시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 70호선 도로 확장을 포함한 도로 간선망 구축을 위한 추가 노선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가칭) 신설, 가남역 등 여주시 주요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역세권개발사업, 강천섬 등 여주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변공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첩 규제로 어려운 여주시 실정과 현재 추진 중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등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경기와 여주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서부ㆍ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시ㆍ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마련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4 · 뉴스공유일 : 2024-04-2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