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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8일 오후 세곡천 제1힐링텃밭에서 열린 `2025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세곡천 힐링텃밭은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날 개장식에서는 힐링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텃밭 관리 및 작물 재배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경작에 필요한 종자ㆍ퇴비ㆍ비료 등 지원 물품도 배부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전인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은 씨앗과 모종 식재를 체험하고,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며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세곡천 힐링텃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서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곡천 힐링텃밭은 세곡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1만2760㎡(약 3800평) 규모의 도시농업 공간으로, 친환경 도시농업 실천을 위해 토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친환경 퇴비와 약제를 지원해 건강한 농작물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세곡천 힐링텃밭의 운영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이다. 강남구의회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을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힐링텃밭 내 스마트팜 운영 및 상자텃밭 보급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28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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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이호귀 의장)는 이달 28일 오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5주기 고(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에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추모식`은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올해로 제15주기를 맞이한 고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서해 수호 용사들과 한주호 준위의 희생 정신을 기렸다. 이호귀 의장은 추모사에서 "한주호 준위와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은 바다 위에서 저물지 않는 호국의 별이 돼 영원히 빛날 것이다"라며 "의회는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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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달 26일 도로공사는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3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매년 10% 이상 단계적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 일환이다. 캠페인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15개 공공기관 및 건설협회 소속 건설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로공사에서는 교량공사 등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현장에 나가 안전시설 설치상태,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임원진은 수도권본부 등 9개 본부의 시민재해 대상 현장을 점검하고 전국 산하기관의 각 현장에서는 요일별 추락사고 예방 TBM 교육카드를 활용해 작업 전 일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나아가 주요 작업장 및 휴게소 등의 위험지역에는 근로자의 눈에 띄기 쉬운 추락위험 표지판 1340개, 추락 예방 구호를 담은 현수막 536개 등을 설치한다. 도로공사 측은 "고속도로 건설현장 내 추락사고를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참여자와 근로자 모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작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26 · 뉴스공유일 : 2025-03-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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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손잡고 공동 협의체를 발족하기로 했다. 최근 대광위는 오는 27일 세종시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광주ㆍ대전ㆍ경기교통공사 등 전국 주요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기술 ▲운영 ▲제도 등 3개 분과로 나뉜다. 기술 분과는 기관별 우수 기술과 국내외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운영 분과는 운영비 절감 방안과 베트남 등 해외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 제도 분과는 제도 개선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분과별 회의는 반기마다 한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 현안 발생 시 수시로 소집된다. 대광위 측은 "도시철도는 하루 평균 850만 명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과 같은 핵심 인프라"라며 "신기술 도입과 해외 협력 확대를 통해 도시철도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대광위가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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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도심에서 수도권으로 오가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오는 4월부터 운행된다. 이달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서울과 고양ㆍ양주ㆍ평택ㆍ용인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다음 달(4월)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들 노선에는 각각 경기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서울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잇는 광역버스가 다니게 된다. 고양ㆍ용인ㆍ평택 노선은 오는 4월 1일, 양주 노선은 그달 7일부터 운행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선 허가 및 관리 권한을 갖고 운영 적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광위는 2024년 지자체 수요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 4개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준공영제 신설 노선을 확정했다. 안성, 광명, 화성 등에서 서울을 잇는 다른 6개 노선도 추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준공영제 노선 운행 개시로 수도권 교통 불편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역교통 사각지대 및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까지 광역교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26 · 뉴스공유일 : 2025-03-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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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취약계층 주거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26일 서울시는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인 현대리바트ㆍ현대L&Cㆍ지누스,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거안심동행사업은 반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2022년 시범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77가구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들은 이 사업을 위해 최대 3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현대리바트는 시공을 담당하고 현대 L&C는 건축 자재를 후원하며 지누스는 침대와 매트리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원 가구 선정을 맡고 한국해비타트는 공사 현장 총괄 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올해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측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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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4일 기초의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방문한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강남구의회와 연천군의회가 도농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ㆍ박영철 부의장ㆍ박양희 운영위원장은 강남구의회를 내방해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이향숙ㆍ윤석민 의원과 차담회를 가진 후, 자매결연 의향서를 작성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원만하게 MOU를 체결하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며 두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연천군은 DMZ와 접한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도시로서 임진강 생물권보존지역ㆍ한탄강 세계지질공원ㆍ선사유적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2024년 11월 강남구청에서 연천쌀 홍보와 함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친선 교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연천군의회와 친선결연을 체결하고 행정ㆍ문화ㆍ경제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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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가 구민 세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이달 7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4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세입 여건은 어려운 반면 지출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유휴자금을 이율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하는 등 공공자금의 운용수익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조례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이 매년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공공자금 운용 평가지수를 개발해 공공자금 운용의 안정성, 수익성 등을 평가해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금 관리 현황과 이자수입 총액 등을 담은 실적보고서를 작성해 의회에 보고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해 공공자금이 보다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김진경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 세입 기반이 마련되고, 구 재정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공자금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되는 만큼 낭비가 없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24 · 뉴스공유일 : 2025-03-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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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ㆍ논현1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 지난 7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4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재, 강남구는 매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 대비 사업의 실적과 효과에 대한 평가가 미진하고, 보조금을 교부받은 학교의 협조도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김진경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 관리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매년 구체적 보조 규모와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세워 공고하도록 하고, 보조사업의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보조금 지원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동장과 체육관과 같은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등 구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학교에 보조금을 우선 교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그 밖에도 용어 및 조문 순서 등을 수정해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했다. 김진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 교육 1번지 강남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24 · 뉴스공유일 : 2025-03-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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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청장 조성명) 논현2동에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코딩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레인 코딩로봇`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강남시니어클럽 등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을 원하는 기관이 더 있다면 방문수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어르신 맞춤형 초급 코딩 교육 및 로봇 조립 활동 ▲뇌체조 및 인지 자극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교육을 마무리하며 코딩 로봇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로봇을 시연하고, 작품 설명과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코딩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사회적 교류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 코딩 로봇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현2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민정 논현2동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인지 자극 게임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24 · 뉴스공유일 : 2025-03-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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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인 오스탈 사(社)의 지분을 인수했다. 오스탈는 미군 함정을 직접 건조하는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조선·방산 분야의 키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스탈 사(社) 서호주 헨더슨 조선소 전경(사진 출처= 오스탈 홈페이지)   한화는 17일 호주증권거래소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의 지분 9.9%를 직접 매수했다. 해당 지분 외에도 호주 현지 증권사를 통해 추가로 9.9% 지분에 대한 TRS* 계약을 체결했다. 18일에는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FIRB)에 오스탈에 대한 19.9% 지분 투자 관련 승인도 동시에 신청했다. 이번 투자는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보유한 호주 현지법인을 통해 진행했다. * TRS(Total Return Swap, 총수익스와프): 신용 파생상품으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자산에 연동된 수익 손실만 수취하는 금융 계약 필리 이어 오스탈 전략적 투자… 글로벌 시장 확대 광폭 행보 한화의 이번 지분 인수는 글로벌 방위산업과 조선산업의 호조 속에 오스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호주뿐 아니라 나아가 미국까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는 이미 지난해 12월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오스탈는 서호주 헨더슨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필리핀, 베트남 등에 조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을 위한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 해군 준비 태세 보장법(Ensuring Naval Readiness Act)이 발의되는 등 한국을 포함한 동맹과의 조선산업 기반 확대 정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오스탈는 미국 해군의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로 142억 호주달러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내 소형 수상함, 군수지원함 시장점유율 40~6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알루미늄 중심 수주에서 최근 강철선 건조 체제로의 전환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한화의 글로벌 상선 및 함정 분야에서 입증된 건조 능력과 미 국방부 및 해군과의 단단한 네트워크에 오스탈의 시너지가 더해진다면 향후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사업 총괄 담당 마이클 쿨터(Michael Coulter) 사장은 “한화는 오스탈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위 및 조선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략적 투자자로서 오스탈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호주 현지 방위산업 및 해군 조선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화의 스마트 조선 및 방위산업 역량은 오스탈에 자본, 네트워크, 운영 및 기술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전 세계 방위 및 조선산업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스탈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2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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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Colombiamar 2025’ 에 참가한다. ‘Colombiamar’는 조선해양·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콜롬비아 해군과 국영조선사 코텍마르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LIG넥스원 홍보부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경어뢰 ‘청상어’ 등 해양유도무기를 비롯해,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전시회 관람 및 선물 증정 등 격려행사를 가진다. LIG넥스원은 중남미를 수출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2011년 현지사무소를 개소하고 2012년부터 콜롬비아 방산·보안 분야 국제전시회인 ‘EXPO DEFENSA’에 참가하는 등 현지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LIG넥스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군 현대화 움직임에 발맞춰 K-방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5-03-2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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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의 금융거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한 금융거래를 허용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금융위원회, 법무부는 이달 21일부터 등록외국인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은행에서 계좌개설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한국에 입국한 날부터 90일을 초과해 대한민국에 체류하려면, 입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그 체류지를 관할하는 지방출입국ㆍ외국인관서의 장에게 외국인등록이 필요하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 1월 10일부터 국내 거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영주증ㆍ신고증 포함) 발급을 시작한 바 있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 등록외국인이라면 누구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다음 IC가 내장된 외국인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접촉해 발급받거나, QR코드를 촬영해 발급받을 수 있다. 그동안 행안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면ㆍ비대면 신원확인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공통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관계 부처와 함께 법령 정비와 안전성 점검 등을 거쳐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순차적으로 도입했다. 이에 발맞춰 금융권과 금융당국도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회사와 거래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절차와 시스템 등을 정비해 왔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은 등록외국인은 이달 21일부터 6개 은행(신한은행ㆍ하나은행ㆍ아이엠뱅크ㆍ부산은행ㆍ전북은행ㆍ제주은행)에서 계좌개설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금융권과 금융당국의 이번 조치에 따라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의 대면ㆍ비대면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다른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등록외국인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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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20일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제325회 강남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날인 의원 선출의 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천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결산검사위원 9명을 선임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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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와 강남구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이향숙 의원이 주관한 강남구 문화유산 특별토론회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릉과 봉은사의 역사이야기`가 지난 19일 삼성2동주민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선정릉과 봉은사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살펴보고, 역사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강남구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는 고동진 국회의원, 김길영 서울시의회 의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 윤석민 의원, 손민기 의원, 노애자 의원 등으로 알려졌다. 토론회는 개회사ㆍ축사ㆍ발제 및 강연ㆍ주민들과 함께하는 토론ㆍ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이향숙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강남구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발굴ㆍ복원ㆍ재현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배움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준비된 강연과 발제를 통해 강남구 문화유산의 세계사적 가치와 매력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개회 발언해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조선의 왕릉과 선정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선정릉은 도심 속에 자리한 왕릉이라는 특색을 지닌 문화유산인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라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 선정릉을 보호하면서 현대적 활용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김용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는 `문정대비와 불교 중흥`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김 교수는 "문정왕후는 조선 불교 부흥의 핵심 인물로 주목할 가치가 있으며, 선정릉의 원찰 역할을 했던 봉은사는 조선시대 불교 부흥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송웅섭 총신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전태열 삼성1동 주민대표, 김재헌 삼성2동 주민대표가 강남구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패널들은 "왕릉과 사찰이 단순한 유적지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송웅섭 교수는 토론에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구민들과 공유하고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문화유산과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향숙 의원은 토론에 참여한 전태열 삼성1동 주민대표ㆍ김재헌 삼성2동 주민대표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선정릉과 봉은사 같은 역사적 자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강남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토론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경제도시위원회 이향숙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토론회가 지역사회의 역사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역사문화 자원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종과 정현왕후의 왕릉인 선릉(宣陵)과 중종의 왕릉인 정릉(靖陵)은 2009년 유네스코가 조선왕릉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면서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종파로 조계사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사찰인 봉은사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찰이자 문화유산으로, 추사 김정희가 쓴 현판과 국내 최대 크기의 미륵대불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강남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선정릉과 봉은사를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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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의 국어 과목이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대체되고 시험 절차도 변경된다. 또한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의 한국사 과목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으로 대체되고 합격자 결정 방식도 달라진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공채시험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같은 개편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연구지도직규정」 일부 개정안을 이달 19일 입법예고했다. 현행 지방공무원 7급 공채 국어 과목은 지식암기 위주의 평가로 인해 과도한 수험 부담이 생기고, 실제 직무와의 연관성ㆍ활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이를 대체해 이해력ㆍ상황판단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PSAT를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7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PSAT는 공직 수행에 필요한 논리력, 분석력, 판단력 등 공통역량을 검정해 공직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으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을 평가한다. 필기시험(1ㆍ2차시험 병합)과 면접시험(3차시험) 2단계로 운영하던 현행 시험절차는 3단계(1차 PSAT, 2차 과목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로 조정한다. 1차 시험은 선발예정 인원의 10배수 범위 내에서 PSAT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 인원을 결정해 2차 과목 필기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한다. 3차 면접시험에서 불합격한 수험생에게 다음 회의 시험에서 1차 시험을 면제해 주는 규정도 신설한다. 행안부는 2021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의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2급)을 대체 도입했는데, 2027년부터 9급 공채에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으로 대체한다. 또 현행 9급 공채시험에서는 필기시험 총점이 동일하면 동점자를 모두 최종 합격 처리했으나, 앞으로는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2차 과목(직류별 2과목)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 처리하도록 개선한다.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채용신체검사결과서`를 각 자치단체가 직무 특성을 고려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급하는 `채용건강검진 대체통보서`도 대체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공직 내 과학기술 인재 우대 등을 위해 기술직렬의 명칭을 `과학기술직렬`로 변경하는 개정 등도 함께 추진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시험과목 개편으로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이 강화되고 수험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에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지방공무원 역량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인사제도를 지속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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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정부가 경기 성남 남한산성~서울 복정역까지 운행하는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2단계 중 1단계인 남한산성~산성대로(5.2km)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이달 1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1단계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성남~복정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은 남한산성에서 복정역까지 10.2km 구간에 대해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우선 1단계인 남한산성에서 산성대로 구간까지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1단계 구축사업의 전체 사업비는 총 268억 원으로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 입구까지 BRT 전용도로를 구축한다. 정류장 설치 및 개편,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및 신호 운영체계 등을 개선한다. 공사는 오는 5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성남~복정 광역 BRT 1단계 노선은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 입구까지이며, 종합운동장 입구, 단대오거리역, 법원 검찰청, 을지대학교 등을 주요 경유지로 두고 있다. 특히 1단계 구간에는 총 33개의 정류장을 설치하고 이 중 16개소는 중앙정류장을 신설, 17개소는 기존 가로변 정류장을 공유하게 된다. 정부는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1단계가 완료되면, 모란역에서 남한산성 입구 방면으로 소요 시간은 25분에서 15분으로 약 1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2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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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시가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폐지했다. 이달 19일 서울시는 오피스텔 발코니에 창호 설치를 전면 허용하는 등 규제 완화를 통해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5월, 발코니 활용성을 고려해 오피스텔 발코니 유효폭을 0.8m 이상으로 계획하게 하고 발코니 외측에 창호 설치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서울시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마련ㆍ시행해 왔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로 그간 발코니 설치가 제한됐으나, 정부에서 2024년 2월 오피스텔에 발코니 설치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런 시의 규정이 설계 유연성을 제한하고 공간 배분의 비효율성을 야기하는 등 자유로운 발코니 계획을 저해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올해 2월 25일 규제철폐안 42호를 통해 해당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피스텔 발코니 외측에 창호 설치가 가능해졌다. 기존 오피스텔의 발코니 설치 허용 범위(지상 3층~20층)도 완화됐으며, 발코니 유효폭 0.8m 이상 등의 기준 또한 사라졌다. 다만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에 해당하는 만큼 주택의 발코니와 달리 구조변경(확장)은 불가하며, 발코니 본연의 전망ㆍ휴식 등의 목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민간의 오피스텔 건축계획 시 자율성이 확대돼 자유롭고 다양한 평면 설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의 다양한 발코니 계획을 유도해 소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수요자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유형의 주거시설 공급을 위해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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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 철도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최근 코레일은 한국철도통계 홈페이지에서 지역 간 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전국 21개 철도기관의 경영 현황, 역 개수 및 영업거리, 시설ㆍ전기ㆍ차량 현황 등을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철도 데이터를 기관별ㆍ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주제별 통계 ▲주요 지표 ▲통계정보 ▲통계연보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 메인화면에 `한눈에 보는 철도통계`를 배치해 주요 수치와 그래프를 바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정보센터(KRIC)에서 제공하는 통계정보를 더 쉽게 검색ㆍ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영업거리, 승차인원 등의 수치를 기관별로 세분화하고, 여러 형태의 차트로 자동변환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통계자료와 홈페이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계입력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기관별 자료를 취합하던 방식을 개선해 일원화된 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합산ㆍ오류점검 등의 기능을 추가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코레일 측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통계자료 관리로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철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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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달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관광실증사업인 `2025 배터리(BETTER里)`에 참여할 스타트업 14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터리사업은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의 관광 수요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경기 가평과 전북 무주에서 사업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뿐 아니라 가평, 무주 지역과 연계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행정 지원, 전문가 멘토링, 홍보 마케팅 및 후속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배터리사업을 통해 관광스타트업이 지역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평과 무주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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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이달 17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연습실에 방문해 신임 예술감독인 데이비드 리 지휘자와 단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2025년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인 연습실을 직접 방문해 "좁은 연습실과 휴게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연주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강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들은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1월 9일, 데이비드 이(David Yi) 지휘자를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했고,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7 · 뉴스공유일 : 2025-03-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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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황영각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 ▲인사말 ▲축사 ▲특별강연(우크라이나전쟁 교훈과 한반도 안보통일 문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의 주제설명 발표(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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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부산광역시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편입부지 내 분묘 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사업 부지 내 분묘 3228기에 대한 분묘개장공고를 실시하며, 공고 기간 내 신고한 유연분묘의 연고자는 직접 개장 후 분묘손실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전문 용역 업체를 통해 편입부지 내 분묘 조사를 실시했다. 약 6개월간 조사한 결과, 부지 내 총 3228기의 분묘를 확인했으며 이 중 240여 기가 유연분묘로 추정됐다. 이에 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3개월간 2회에 걸쳐 분묘개장 공고를 실시해 연고자 확인에 나선다. 연고자(관계인)가 공고 기간 내 신고서(가족관계증명서ㆍ족보ㆍ묘지신고서ㆍ사실확인서 등)를 구비해 신공항사업지원단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공고 이후 신고된 유연분묘는 연고자가 직접 개장 후 분묘손실보상금을 수령함으로써 보상이 완료된다. 보상금 수령 안내문은 공고 이후 연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공고 기한 내에 신고되지 않은 분묘는 무연분묘로 간주되며,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개장용역업체를 통해 해당 분묘를 직접 개장ㆍ화장ㆍ봉안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분묘 보상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남부권 글로벌 관문 공항인 가덕도신공항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4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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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 의원 이향숙)는 이달 14일 오전 엘리에나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섭단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향숙 대표 의원ㆍ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전인수ㆍ윤석민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 조선의 왕과 참모`를 주제로 한 특강과 간담회로 구성됐다. 의원들은 특강을 통해 역사적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리더의 자질에 대해 탐구하며,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교섭단체의 역할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워크숍을 마치며 이향숙 대표 의원은 "교섭단체 활동을 통해 향후 협치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방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섭단체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조정해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4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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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2일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이향숙ㆍ윤석민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진경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새로 조성된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여가생활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당을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시니어센터`로 전환하고 있다. 1983년에 건립된 삼성경로당 역시 어르신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지하 2층~지상 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삼성시니어센터는 경로식당ㆍ무인카페ㆍ프로그램실ㆍ경로당(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삼성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3 · 뉴스공유일 : 2025-03-1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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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올해 쇠퇴한 지방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신규 사업을 공모한다. 이달 12일 국토부는 오는 5월 16일까지 사업공모를 받아 혁신지구 세 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인구 감소 등으로 쇠퇴한 지역에 산업ㆍ상업ㆍ주거 기능이 집적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되면 최대 2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기반 시설을 짓거나 공공시설을 정비할 수 있다.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14곳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됐으며, 2024년 말 경기 고양 성사지구가 처음으로 준공됐다. 성사지구에선 원당역 인근 노후 주차장 부지에 상가와 아파트(분앙 100가구ㆍ임대 118가구), 공영주차장, 어린이집을 지었다. 전체 사업비는 2916억 원이다. 특히 지구 내 건축 규제가 완화돼 거점시설을 신속하게 지을 수 있다. 국토부는 오는 20일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부 측은 "실현가능성과 타당성이 높은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 의견 반영을 통한 사업 동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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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반구천 일원에 문화유산과 경관 명소를 연결하는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한다. 지난 11일 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더불어 반구천 일원(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두동면 천전리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2030년까지 총 1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탐방로 정비 ▲주차장 설치 ▲습지 경관 개선 ▲휴게공간 조성 ▲옛길 복원 및 정비 등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에 앞서 탐방로 및 식생 정비를 우선 시행했다. 올해는 ▲탐방로 정비 ▲동매산습지 경관 개선 ▲휴게공간 조성 ▲수변길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탐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세월교 정비 ▲주차장 조성 ▲휴게공간 조성 ▲옛길 복원 및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이 될 우리 유산과 자연환경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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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민콘텐츠 기자단`과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를 모집한다. 이달 12일 TS는 국민 참여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국민콘텐츠 기자단과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는 국민콘텐츠 기자단은 매월 1회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소식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개인 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평소 TS의 교통안전사업에 관심이 많고, 본인 SNS 계정에 콘텐츠를 공개해 온라인 소통에 참여할 수 있는 모든 국민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운전자들이 헷갈리는 교통법규`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사전미션을 수행한 후, TS 공식블로그 모집 게시글 내 지원폼을 통해 URL과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혜택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월 최대 5만 원의 활동비 지급,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포상(10명ㆍ1인당 10만 원) 등이다.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는 매월 1회 부여되는 미션 주제와 관련된 수기를 제출하는 활동으로,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평소 교통안전과 글쓰기에 흥미가 있고, 온라인 소통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50세 이상 국민 10명이다. 신청 방법은 `시니어 맞춤 교통안전 정책, 무엇이 필요할까`를 주제로 수기를 작성한 후 TS 공식블로그 내 모집 게시글 지원 폼을 통해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혜택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월 최대 5만 원의 활동비 지급,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포상(5명ㆍ1인당 10만 원) 등이다. 모집 결과는 이달 28일 공단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TS 측은 "국민께서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통한 콘텐츠 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통해 공단이 국민께 더 가까워지는 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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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해외 철도 투자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11일 KIND는 코레일과 `해외 철도 투자개발 시범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양측은 ▲해외 철도 투자개발 시범사업 공동 발굴 ▲해외사업 인력 양성 및 파견 ▲전략적 국가 선정 및 시범사업 추진 ▲지사 자원 및 정보 공유 등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IND 관계자는 "해외 철도 수주 확대를 위해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개발형(PPP)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PPP사업의 경우 사업 기획ㆍ개발ㆍ금융 조달ㆍ시공ㆍ운영 등 전 과정을 포괄하는 만큼 국내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IND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철도 투자개발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과 긴밀히 협력해 철도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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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 시의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권선로 137(호매실동) 일대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생태수자원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체육ㆍ편익시설로 이뤄져 있다. 지하에 건립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처리량 4만5000t 규모(사업 면적 7만7705㎡)로 조성됐으며,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다. `체육ㆍ편익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이 있다. 한편,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 기준에 맞춰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4월 해당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말 완공했으며, `체육ㆍ편익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완공했다. 이재준 시장은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호매실 주민 여러분과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황구지천이 자연을 품고 서수원의 미래를 품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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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국제 의료관광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10일 강서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및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 강서구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서구의 병원급 밀집도는 서울시 내에서 2위를 차지하고 특히 척추 및 관절 분야 전문병원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민관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있다. 우선 `민관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6개 분과(의료ㆍ유치ㆍ쇼핑ㆍ숙박ㆍ외식ㆍ사회공헌) 6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마곡동에 `강서미라클메디센터`를 조성해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병원을 연결해줄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료 상담 또는 수술 시 통역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오는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의 참가와 해외 주요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등 공격적인 홍보를 시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의료관광 유치기관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팸투어(체험여행)` ▲특구협의회 기관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진 청장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등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을 겨냥해 맞춤형 전략을 펼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강서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관광 허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구는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 및 우수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의료특구로 처음 지정됐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통해 지정기간이 2026년 말까지 연장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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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대전광역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 전차) 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11일 대전시는 2호선 트램 공사에 앞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착공 구간인 1ㆍ2공구는 이날 오후 3시 대덕구 대덕문화원에서, 7공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유성구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15개 공구에 대한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는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소 트램 특징 ▲공사 개요 ▲단계별 공사계획 ▲공구별 주요 공정 등을 안내한다. 시는 단계별 공사계획을 수립해 ▲좌우 보도 축소 및 차로 확장(set-back) ▲트램 내외선 시공 ▲정거장ㆍ교차로 시공 ▲트램 개통 등을 차례대로 추진, 전면 도로 통제(폐쇄) 없이 공사 구간별 부분 통제로 교통 혼잡ㆍ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트램은 5개 자치구를 연결하는 순환선으로 ▲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건설된다. 신속한 개통을 위해 15개 공구로 분할 추진 중으로, 2028년 12월 개통이 목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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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0일 오전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도산안창호선생 서거 8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김형대ㆍ전인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민족 계몽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 식사,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추모를 마친 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국 독립을 위한 노력은 단순한 항일 투쟁을 넘어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립하고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실천적 가르침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도산 선생의 애국정신과 실천적 삶을 되새기며, 강남구의회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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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은 2025. 3. 10.(월)부터 그동안 수도권에서 운영해 왔던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경호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그간 경찰은 고위험 범죄피해자가 범죄 피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 범죄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워치 지급․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임시숙소 제공 등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해 왔으나, 잇따른 스토킹․교제 살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실효적인 피해자 보호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2023년 6월부터 빈틈없는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경호 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하여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영해 왔다.   2년간의 시범운영 기간 중 총 254명에게 민간경호를 지원하면서 단 한 건의 추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민간경호원의 신고로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한 스토킹·가정폭력 가해자 10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민간경호 종료 후 피해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한 피해자(226명) 모두 민간경호 지원에 만족하며 보복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응답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체감 안전도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 -emo["\udb82\udc06"]ji- 민간경호에 대한 만족도: 매우 만족 63%, 만족 37%    -emo["\udb82\udc0c"]ji- 가해자 보복 위험으로부터 안전 체감도: 매우 안전 75%, 안전 25%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전국이 균질하면서도 수준 높은 피해자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위험도가 ‘매우 높음’인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 중 경찰서 안전조치 심사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으로 의결한 피해자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14일이며, 필요한 경우 시도경찰청 승인을 받아 14일 한도로 1회 연장할 수 있다.   경호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하고 경호원에 의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 사업에는 경찰청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경호원만을 배치한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스토킹․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가해자 격리 등 고강도 제재와 함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 수단을 추가 개발하는 등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리는 “민간경호 지원사업은 경찰이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국민을 빈틈없이 보호한 치안서비스 공동 생산의 모범 사례이다.”라며 “민간경호 지원사업의 전국 확대를 통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고위험 범죄피해자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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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119일간(3. 4.∼6.30.) 상반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지속해서 국민 불안을 일으키는 조폭 개입 민생침해(조폭 개입 마약, 신종사기, 도박)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며,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전국 형사기동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을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찰은 고도화된 조직폭력 범죄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단속한 결과, 2024년 조직폭력 범죄로 3,161명을 검거하였으며, 546명을 구속하였다.   사회 발전에 따른 범죄 추세 변화에 따라,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통적 조폭 범죄인 강폭력 범죄·갈취 검거 인원은 감소하였으나, 변화하는 조폭 범죄의 대표 유형인 사행성 범죄 검거 인원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의 중점 단속대상은 △조폭 개입 민생침해 범죄(마약, 사기,도박 등) △조폭 개입 불법 대부업·대포물건 등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집단폭행·영세 자영업자 폭력행위 등 서민 대상 폭력행위 등이다.   전년도 20∼30대 조직원을 영입하여 신규 폭력조직을 구성·활동 혐의 검거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등에 지역 내 암약하며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신규 조직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더욱 엄중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형사기동대와 경찰서 전담팀의 협업을 통해 조직폭력배의 회합 등 첩보 입수 시 초기 단계부터 대응팀을 운영, 엄중 경고 조치와 사전 현장 경력배치가 포함된 선제적 우발대비 등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불안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능화·다변화되는 조직폭력 범죄를 집중단속하고,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세력 과시 등 활동성이 왕성한 20∼30대 조폭에 대해서는 엄정수사하는 등 조직폭력 범죄를 발본색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직폭력배로부터 범죄 피해를 입었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에는 신고자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며, 맞춤형 피해자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므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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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7일 오후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마친 후 의원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및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부패 없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또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반부패 추진 실적과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제정하며, 의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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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7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석민 위원, 부위원장에 우종혁 위원을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중장기 미래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의 종합적 추진 계획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 위원에는 윤석민 위원장ㆍ우종혁 부위원장을 포함해 김광심ㆍ김영권ㆍ전인수ㆍ한윤수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형곤 의원 등 총 9명이 선임됐다. 윤석민 위원장은 "강남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라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우종혁 부위원장은 "위원들이 특별위원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글로벌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핵심 미래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 비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위원 선임일로부터 1년이며, 필요시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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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7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AI 인공지능 및 로봇 특구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윤석민 의원은 강남구 미래 100년을 대비해 `AIㆍ로봇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ㆍ로봇 기술을 강남구 행정과 주민 복지에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가 글로벌 첨단 도시로 도약하려면 AIㆍ로봇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현재 강남구가 복지 상담, 주차 단속, 민원 서비스 등에 도입했으나, 개별 적용에 머물고 있어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AI와 로봇 기술이 강남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기반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AI 교통ㆍ환경 관리 시스템 도입▲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AI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세심한 복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구가 AIㆍ로봇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 ▲세제 혜택 및 공간 지원 ▲산ㆍ학ㆍ관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 빌딩 및 연구개발 공간 조성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수서동, 세곡동을 `로봇 거점지구`로 조성해 AIㆍ로봇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AIㆍ로봇 산업 육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강남구-강남구의회가 협력해 AI 인공지능ㆍ로봇 특구 지정과 활성화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강남구가 글로벌 최첨단 혁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민ㆍ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동 출신 윤석민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강남구가 AI 인공지능과 로봇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라며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강남구는 이미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 상담에 AI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AI 기반 부정 주차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개별적 시도를 넘어, 강남구를 AI·로봇 특구로 조성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AI·로봇 산업 발전을 이끌어야 할 시점입니다. AI·로봇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강남구의 행정 혁신과 구민 복지 증진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전환이 필요합니다. 첫째, 강남구 주민 편의 및 교통안전 증진에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의회와 구청이 AI 챗봇을 활용한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을 구축하면, 더욱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지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한, AI 기반 교통 및 환경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 실시간 교통 흐름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신호 체계 운영, AI 주차 관리 시스템을 통한 주차난 해소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둘째, AI와 로봇 기술을 구민 안전과 복지에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AI 기반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공공 서비스 분야에 AI·로봇 기술을 도입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따뜻한 복지 정책이 실현될 것입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서비스가 도입된다면, 강남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셋째, 강남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AI·로봇 산업 제도 개선 및 기업 육성이 필요합니다. 강남구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며, 혁신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특히, 테헤란로 일대는 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의 1세대 메카였습니다. 이제 우리 강남구를 `AI 및 로봇 특구`로 지정 및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정책도 필요합니다. 강남구가 AI·로봇 산업 허브가 되려면,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뿐만 아니라 세제 감면, 공간 지원,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지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합니다. 스마트 빌딩과 미래형 업무 공간을 조성하여 AI와 로봇 기술이 자유롭게 연구개발 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책이 실현된다면 강남구는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특히, 수서동, 세곡동, 개포동은 로봇 기업과 로봇 테스트 필드, 서울로봇 아카데미, 로봇 테마파크, 로봇 도서관, 서울로봇 테크센터가 모일 `로봇 거점지구`로 `강남 로봇 시대`의 첫 거점이자, 로봇 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여기에, 세계적 수준의 "로봇대학원"까지 유치된다면 그 가치가 더욱 극대화될 것입니다. 넷째, 강남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AI·로봇 혁신 도시로 도약해야 합니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AI를 행정 각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AI 정치인 `샘(SAM)`이 활동하고 있으며, 에스토니아에서는 AI 판사를 도입하여 소액 민사 분쟁을 처리하는 등 AI 기술을 정책, 행정, 입법, 사법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강남구가 세계적인 AI·로봇 혁신 도시로 도약하려면, 강남구청과 강남구의회가 함께해야 합니다. AI 인공지능·로봇 특구 지정 및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며, 행정 혁신과 구민 복지를 위해, AI와 로봇을 결합한 최적의 정책 실행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강남구가 세계적인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자리 잡고,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는 선도적인 모델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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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곤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7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일원터널 옆, 한전변전소 뒤 무단경작지 등에 조성될 대모산힐링숲 조성사업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강남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 1, 2, 4동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서 강남구의원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수행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형곤 의원입니다. 본 의원의 지역구 현안과 관련해서 자유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개포동 104-1번지(근린공원1), 즉 일원터널 옆, 한전변전소 뒤 무단경작지 등에 조성될 대모산힐링숲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발언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에 발표된 `대모산 휴양문화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요약보고서`에서 보면 2022년에 실시된 대상지 인근거주자 및 대모산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면조사에 따르면 숲치유센터 22%, 식물원 16%, 숲체험놀이시설 16% 등 54% 이상이 주로 숲과 식물과 관련된 공원도입시설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보고서에서는 해당 공간을 개발할 경우에 `서울 도심에서 숲자원을 이용한 산지형공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가능하는 것을 주문하고 있으며,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 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지형에 순응하는 친환경 숲 속 공간 조성 및 보행동선을 계획할 것을 명시했습니다. 테마숲길로 편백숲, 억새숲, 자작나무숲, 잣나무숲 등을 조성하며 약용식물원 등을 조성해서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을 통한 힐링공간 조성 등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1월 8일에 실시한 `강남 힐링숲 조성(2단계)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대한 사업을 진행을 주로 `강남 힐링 파크골프장`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전체 25,000 제곱미터 중에서 상당 부분을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하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인근 주민들 상당수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우려하는 주된 이유는 첫째, 파크골프장이 들어서면 소위 `숲세권`이라고 하는 대모산이 가지고 있는 장점 상당 부분이 상실될 우려가 있습니다. 둘째, 산사태 우려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해당 공원부지는 상당히 급경사 지역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장의 특성상 해당 산지지형을 계단식으로 개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빨간선이 현재의 지형, 즉 `기존지형` 모습이고 파란석이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때의 `계획지형` 모습입니다. 안그래도 급경사 지역이 존재하는데, 더 많은 급경사 지역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고 그에 따른 산사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의 410동 길 건너편 계곡은 강남구청이 지정한 산사태 우려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이라는 제보가 있습니다. 셋째, 공치는 소리로 인한 소음 민원 역시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일몰 이후에 파크골프장 이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실제 야간에 이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언론 보도 역시 있습니다. 넷째, 추가적인 교통 혼잡과 불법 주차 등에 대한 우려 역시 큽니다. 특히 대회 등을 개최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교통혼잡과 불법주차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특성상 1개홀에 최대 4명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18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 7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지역을 기존에 추진했던 방식, 2022년 12월에 발표했던 방식으로 했던, 즉 숲을 중심으로 하고, 전연령대가 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해당 부지를 개발한다면 훨씬 더 많은 주민들이 해당 부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파크골프장은 동절기에 3개월 이상 폐쇄하고, 소음 방지 및 조명 시설이 없기 때문에 야간 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해당 부지의 경우에는 산사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장마기간을 전후로 해서 사용이 금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사용 가능한 기간 및 시간 역시 상당히 제약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파크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길건너편인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자대표는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87%가 파크골프장에 반대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본 의원이 개포1,2,4동 통장님들에게 문의했을 때에도 70% 이상의 통장님들이 파크골프장 보다는 기존의 공원 방식의 개발을 희망한바 있습니다. 강남구의 많은 어르신분들께서 파크골프장을 희망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미 강남구에서는 2024년에 세곡동에 27홀 규모의 탄천파크골프장을 개장했습니다. 2024년에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공동으로 환경부를 방문해서 하천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한바 있습니다. 즉 한강변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 장석원 교수가 2024년 발표한 `우리나라 파크골프장 현황조사`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전국에 142,664명의 파크골프인구가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2024년에 전국에 398개의 파크골프장이 있고 63.6%가 강 옆에나 하천 옆에 위치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논문에서 "강변과 하천변에 위치한 파크골장의 잔디관리에 사용하는 화학농약과 화학비료가 하천(강)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라는 (Kim and Chung, 2023) 논문을 재인용한바 있습니다. 강남구 역시 이런 여러 사례를 참고해서 파크골프장을 증설해 나가고 대모산힐링숲을 조성할 때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발표대로 추진할 경우에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에서 거절당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긴 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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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의원(이향숙ㆍ복진경ㆍ강을석ㆍ이도희ㆍ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형곤ㆍ우종혁ㆍ노애자)은 이달 7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사업의 설계 변경(안)을 서울시에 제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기존 지상 105층에서 54층으로 낮추고 3개동으로 나누는 설계 변경(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의원들은 "2014년 현대자동차그룹이 발표한 GBC사업 원안은 `국내 최고층 글로벌 랜드마크`를 목표로 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던 강남구민들에게 설계 변경은 실망을 넘어선 기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설계 변경은 강남구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이익만을 대변하며 설계 변경을 수용할 경우, 10년간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온 강남구민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도희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 및 우종혁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은 "GBC가 글로벌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면서 뒤따라올 지역 경제 발전 및 가치 상승을 기대했던 주민들의 희망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향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설계 변경으로 인한 피해를 주민들이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지만, 어디에서도 `GBC 설계 원안 사수`라는 주민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일방적인 설계 변경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설계 변경(안)이 반려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주민과 함께 원안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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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은 이달 7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계획 변경으로 예상되는 주민 피해 및 지역 상권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향숙 의원은 "GBC 지상 105층 건설 계획이 지상 54층 3개동으로 축소된 것은 단순히 건물의 높이 문제가 아니라, 강남구의 미래와 주민들의 신뢰에 큰 타격을 준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하며, "설계 변경으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 지상 105층 규모의 GBC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강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을 예고했으나, 공사비 증가 등을 이유로 기존 계획을 대폭 축소해 지상 54층 3개동으로 재설계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향숙 의원은 "GBC 설계 변경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 하락, 상권 위축, 교통체계 혼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설계 변경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주민들은 탄원서를 제출하고 결의대회를 여는 등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이향숙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GBC 축소 결정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설문조사와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연구용역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보상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안인 만큼 서울시와 현대차그룹, 강남구,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상시 소통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며, "향후 구성될 협상조정협의회에 강남구와 주민 대표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향숙 의원은 "GBC 설계 변경은 현대차그룹과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과 강남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강남구가 나서서 주민 피해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신뢰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이 의원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1·2동 대치2동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이향숙 의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GBC 105층 건설 계획이 축소됨에 따라 발생한 주민 피해와,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구청장께 요청하고자 합니다. 2014년 현대차그룹은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해 사옥을 세우는 `GBC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6년 사전 협상을 통해 지상 105층(561m) 규모의 업무시설, 호텔, 전시·컨벤션 시설, 공연장 등을 조성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105층의 건물을 짓는 조건으로 사업지 용도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 상향했고 용적률을 800% 완화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5월 착공에 들어간 이후, 현대차그룹은 공사비 급등의 이유를 들며 2024년 2월 105층 1개동 대신 55층 2개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변경 제안서를 서울시에 냈습니다. 이에 인허가 주체인 서울시가 수용할 수 없다며 제동을 걸자,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개발 계획 변경서를 철회했고, 7개월 만에 또다시 GBC 설계계획을 54층 3개동으로 변경하여 서울시에 다시 제출했습니다. 강남구의 미래 발전을 상징할 초고층 건물, 105층의 GBC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우리 구의 경제 활성화와 첨단 인프라 구축의 원동력이 될 중요한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러나 2월 22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105층 올리려던 현대차, 54층 `삼둥이 빌딩`으로 짓는다" GBC 개발계획 변경서 제출 서울시 "사업 신속히 추진" GBC의 설계변경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규모 축소는 단순한 건물 높이 조정이 아닙니다. 105층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우리 구에 대한 투자와 신뢰,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이 집약된 상징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축소 결정은 주민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우리 강남구가 꿈꾸던 발전의 기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건물 규모 축소에 따른 설계변경은 도시 경관과 인근 상권, 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 예상치 못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GBC 건설 계획 변경에 따른 투자와 기대효과가 무산되면서 인근 부동산 가치 하락 및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사전 협의 과정은 미흡했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주민들이 직접 나서 탄원서를 제출하고, 주민결의대회를 열었겠습니까. 구청장님, GBC 설계변경은 현대차그룹과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발 계획의 변경이 아니라,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과 우리 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강남구가 나서 우리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짚어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주십시오. 첫째, 피해 실태를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해 주십시오. GBC 규모 축소 결정이 초래한 주민 피해를 신속히 조사하고, 정확한 피해 현황을 파악할 것을 요청합니다. 설문조사 및 공개 토론회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둘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보상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유사한 대형 개발 사업 진행 시,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주민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셋째, 향후 구성될 `협상조정협의회`에 강남구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민들은 이번 결정이 자신들의 생활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도 불구하고, 의견 수렴 과정에서 배제되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현대차그룹, 강남구, 주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사안을 계기로, 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에 둘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그리고 사랑하는 강남구 주민 여러분, 우리 강남구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105층으로 건설되어야 할 GBC는 우리 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인프라이자, 주민 여러분 모두가 누려야 할 발전의 열쇠입니다. 주민들은 GBC 설계변경으로 인해 불투명한 미래와 생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강남구가 주민 피해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앞장서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더욱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과 구의회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호소드리며, GBC 건설 계획이 축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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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ㆍ4동)은 이달 7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토지거래허가제의 완전한 해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반대,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및 보건소 부지 활용, 대치동 노인복지시설 개선 등 강남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발언하며, 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윤수 의원은 먼저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 2월 13일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됐으나, 대치동 8개 단지를 비롯한 12개 재건축 단지가 여전히 규제 대상으로 남아있다"며,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실상 주택거래허가제로써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속히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조정과 관련해 "국회에서 발의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강남구는 연간 800억 원 이상의 재정 손실을 입게 된다"며, "강남구의회에서는 두 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강남구에서도 국회를 상대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남구 행정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현 청사는 노후화된 건물로, 과거 현 청사 위치에 재건축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글로벌 도시 강남구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미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무산됐다"며, "세텍(SETEC) 부지를 활용한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을 공약했으나, 결과가 없어 구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강남구 보건소 부지 활용 방안을 언급하며, "현재 보건소 부지는 서울시 소유로 돼 있는데, 1988년 「지방자치법」 시행 당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됐다면, 제2청사를 신축하여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깊은 관심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대치4경로당 및 대치노인종합복지관 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윤수 의원은"대치4경로당은 노후도가 심각하며 대치노인종합복지관 또한 규모가 현저히 협소해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면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윤수 의원은 "강남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더 나은 강남, 살기 좋은 강남`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며 5분 자유 발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한 의원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치 1 · 4동 출신 의원 한윤수입니다. 저는 오늘 구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몇 가지 현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난 2월 13일 그동안 주민들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 던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되었습니다. 애써주신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대치동 8개 단지를 비롯한 12개 재건축 단지가 여전히 규제 대상으로 남아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실상의 주택거래허가제로써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속히 해제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조정 개악(改惡)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국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을 현행 50%에서 60%로 높이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강남구는 연간 약 800억 원 이상의 재정 손실이 예상됩니다. 강남구의회에서는 두 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 하고 있습니다. 구청장께서도 국회를 상대로 더욱 노력에 박차를 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 강남구는 50년이 된 건물을 청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현 청사 위치에 재건축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주변 20층 아파트 둘레에 당시 8층 높이의 청사 계획안은 글로벌 도시 강남구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미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구청장께서도 세텍 부지를 활용한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을 공약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련 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결과가 없어 구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강남구 보건소 토지는 서울시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1988년 지방자치법 시행 당시 강남구로 소유권을 이전시켰더라면 이 부지에 제2청사를 신축하여 활용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매우 큽니다. 향후 우리 구에서 깊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 다. 마지막으로, 35년이 넘은 대치4경로당과 협소한 대치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치4경로당은 3년 전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착공만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전면 재검토한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더 나은 곳으로 이전하고자 함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으나 그동안의 시간도 아쉽지만, 예산을 편성하여 의결된 예산을 불용 처리하면서 사업변경을 해야 한다면 이전장소를 하루빨리 찾아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치노인종합복지관은 요양센터 8명, 데이케어센터 20명, 일일 식사 인원은 40여명 밖에 제공되지 못하는 아주 작은 소규모입니다. "종합복지관"이라는 그 명칭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명실공히 종합복지관 역할을 할 수 있는 규모의 건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오늘 저는 강남구의 현안에 대해 말씀드리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였습니다. 구청장께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더 나은 강남, 살기 좋은 강남`을 실현해 주시길 바라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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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2월) 27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이달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노애자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등 5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1건의 추천의 건, 1건의 선임의 건, 구청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4건이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진단비등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다문화·세계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9인)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포함해 15건이 수정 가결되며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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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급증하고 있는 택배 물량으로 인해 도시 내 부족해진 생활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ㆍ관이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도시 생활 물류 인프라 확충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이달 7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연간 택배 물량은 2019년 약 27억9000만 건에서 2023년 51억5000만 건으로 크게 늘었다. 연간 1인당 택배 이용량 역시 2019년 53.8건에서 2023년 100.4건으로 증가했다. TF는 이처럼 급증한 택배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생활 물류시설이 입지 부족 등으로 도시 외곽으로 밀려나면서 발생하고 있는 택배 운행거리 증가, 교통 체증, 대기 오염 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TF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회의를 열어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TF에는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의 공공기관, 물류 업계 등이 참여한다. 주차장, 고가교 하부, 철도부지 등 도시 내 유휴부지를 생활물류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주차장 유휴 공간에서 택배 환적작업을 허용해 도시 주차장을 생활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급증하는 도시 물동량을 처리하고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물류 업계의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이 긴요한 상황"이라면서 "민ㆍ관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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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는 지난 2월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을 수정 가결하며, 의원의 행동ㆍ윤리 기준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오온누리 부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은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의원의 단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해 발표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해 전면 개정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관련해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 심사 및 허가, 심의 과정 및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공개, 여비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32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면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을 모두 반영한 조례(규칙 포함)가 시행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 방지 및 거래 제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위원회 안으로 전부 개정해 시행한 바가 있다. 또한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조문 정비로 조례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 가결하며 의회 내부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동호 운영위원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정도(正道)는 엄격한 도덕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는 선배ㆍ동료의원들과 뜻을 모아 강남구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정표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남구의회에는 오는 7일 제32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을 포함해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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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4일 강남힐링센터(개포ㆍ코엑스ㆍ신사)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ㆍ김진경 부위원장ㆍ김영권ㆍ김형대ㆍ안지연ㆍ노애자 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강남힐링센터(개포ㆍ코엑스)의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청취하고, 강남힐링센터(신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토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면밀하게 「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할 것"이라며 "행정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견제와 감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며 구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달 6일까지「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해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힐링센터(신사)는 연면적 3881.49㎡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어린이도서관ㆍ북카페ㆍ아카데미실ㆍ명상홀ㆍ힐링쉼터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인테리어 및 조경 공사 마무리 단계이며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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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ㆍ충남 행정 통합 민관협의체가 행정 통합을 위한 특별법안 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관협의체 기획분과 소위원회는 충남인재개발원에서 `행정 통합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 대전 및 충남 지역 내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안과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지난달(2월) 27일 밝혔다. 이날 민관협의체 기획분과는 `(가칭)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제안하며, 행정 통합 미래비전인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대전충남특별시`를 구체화했다. 특별법안에는 행정 통합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경제과학수도 조성 ▲미래전략산업 구축 ▲시민행복 증진 등)를 위한 다양한 특례 조항들이 담겼다. 민관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발전 전략 및 중앙 권한 대폭 이양 등 특례를 최대한 발굴하며 특별법안 구체화에 집중했다"며 "완성도 높은 통합 특별법안을 구성해 대전ㆍ충남이 대한민국 경제과학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통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시ㆍ도는 특별법안이 나오면 시ㆍ도 의회와 협의 후 시ㆍ도민 대상으로 공론화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4 · 뉴스공유일 : 2025-03-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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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 주는 `K패스` 이용자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K패스는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달 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요금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할인율은 ▲일반인 20% ▲만 19~34세 청년 30% ▲수급자ㆍ차상위계층 53.3% ▲다자녀(2자녀) 30% ▲다자녀(3자녀) 50%다. 다자녀 할인은 자녀가 총 2명 이상이고 그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경우, 부모가 할인을 받는다. 또 어린이와 18세 이하 청소년은 K패스 사업에 해당되지 않는다. 조건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그 달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60회까지 환급이 적용된다. 전국 지하철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 적용된다. 고속ㆍ시외버스와 공항버스, KTXㆍSRT는 할인대상이 아니다. 2024년 K패스 이용자들은 월 평균 교통비 6만8000만 원 중 1만8000원을 환급받았다. 1년이면 21만 원이 넘는다.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경우, 월평균 각각 2만 원, 3만7000원을 환급받았다. 현재 각 지자체는 K패스 혜택을 기반으로 지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맞춤형 할인혜택을 하고 있다. ▲부산 동백패스 ▲경기도 더경기패스 ▲인천 아이패스 ▲세종시 이응패스 등이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 시행 10개월 만에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K패스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자리잡았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04 · 뉴스공유일 : 2025-03-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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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기술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핵심 소재 및 부품 기술을 확보해 신속한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한국재료연구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년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첨단항공엔진 개발에 필요한 소재 원천기술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주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유봉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등 약 20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초내열합금 및 타이타늄 소재 관련 △ 소재설계 데이터베이스 △ 주조 △ 단조 △ 적층 제조 △ 코팅 등 항공엔진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재료연은 지난해 10월, 항공엔진 소재 연구개발 관련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및 초내열합금 소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5년 간 1만대 이상의 항공엔진을 생산해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00마력급 무인기 엔진 핵심부품 장(長)수명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투기 엔진 소재 ‘인코넬 718’ 국산화, 섭씨 1500도 이상 항공엔진 초고온부에 사용할 내열합금 개발에 나서는 등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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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ㆍ4동)이 지난 26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열린 2025년 금연지도원(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금연지도원으로 자원한 주민들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다미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해 강남구 관내 공영주차장 중 간접흡연 피해가 많은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 이번 자원봉사 금연지도원 위촉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남구는 지난 3일부터 금연지도원 자격 교육을 이수한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을 모집했으며, 이번 위촉식에 총 25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주민들이 직접 `생활터 중심`의 금연지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의 사례이다. 박다미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며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데 학교 경계로부터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장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 강조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자 금연지도원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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