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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영화
편집부 · http://www.todayf.kr
  1970년대 박정희 정권에 맞서 저항시(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五賊))’를 남긴 시인 김지하씨(본명 김영일)가 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최근 지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1970년대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시와 민주화운동으로 독재정권에 맞서온 대표적인 저항시인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변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9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한 뒤 이듬해 4·19혁명에 참가했고,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남쪽 학생 대표로 활동하며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장편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의 사위이기도 하다.    고인의 빈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유족으로는 아들인 김원보 작가,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5-08 · 뉴스공유일 : 2022-05-1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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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미국에서 아시아계 증오 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인종차별 반대의 뜻을 강하게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StopAsianHate(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 `#StopAAPIHate(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혐오를 멈춰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증오 범죄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놓았다. 방탄소년단은 먼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슬픔과 함께 진심으로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 기억이 있다. 길을 걷다 아무 이유 없이 욕을 듣고 외모를 비하당하기도 했다"며 "심지어 아시아인이 왜 영어를 하느냐는 말도 들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겪은 일들은 저희를 위축시켰고 자존감을 앗아가기도 했다. 하물며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증오와 폭력의 대상이 된다는 건 저희가 감히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일 것"이라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아시아인으로서 저희의 정체성과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런 이야기들을 꺼내놓기까지, 또 저희의 목소리를 어떻게 전할지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우리가 전달해야 할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한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한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한인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K팝 가수들이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 범죄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잇달아 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3-30 · 뉴스공유일 : 2021-03-3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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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방송/TV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6월 5일, 오후 3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탈북 방송인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탈북 방송인을 특별 초대하여 북한의 생활, 경제,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양꽃바다예술단’의 특별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평화·통일 명사 초청 강연회’, 10월에는 ‘관악 청년 평화・통일 원정대’의 강화 교동도 현장체험 등 지역주민이 남북 분단의 역사와 향후 통일 방향성에 대해 진단하며 남북통일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 2월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이 진행한 ‘평화·통일 교육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서울시 관악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 30일 ‘관악구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여 남북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평화‧통일교육 사업을 통해 구민이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30 · 뉴스공유일 : 2019-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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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
팩트TV 보도편집팀 · http://facttv.kr/facttvnews/
【팩트TV】 가수 이승철이 일본 공항에서 입국을 거절당해 다시 되돌아오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독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부른바 있는 이 씨는 보복성 의혹이 짙다며 적극 싸우겠다는 정면돌파 입장을 밝혔다.   이 씨는 9일 오전 부인 박정현 씨와 함께 지인의 초대로 아시아나 항공편을 타고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출입국 사무소 직원은 입국을 제지하고 4시간 동안 억류했으며, 뚜렷한 이유도 듣지 못한 채 결국 이 씨는 다시 되돌아와야만 했다.   일본 측은 이 씨의 입국 거부 사유 “최근 언론에서 나온 내용 탓”이라며 20여 년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을 언급했다. 반면, 부인인 박 씨를 함께 억류한 사실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아 보복성 의혹이 일고 있다.   이씨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탈북청년단과 함께 독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그날에’ 등을 부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또 탈북청년들과 함께 27일에는 UN본부, 29일 미국 하버드대학 메모리얼 처치에서 영어 버전의 ‘그날에’를 합창한 바 있다.    특히 UN 행사는 UN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이 씨의 소속사인 진앤원뮤직웍스는 “일본 출입국사무소가 이승철에 대해 이미 많은 것을 파악하고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의혹을 더한다”며 보복성 의혹에 무게를 더했다.   이 씨는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라면서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팩트TV(http://www.facttv.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1-10 · 뉴스공유일 : 2014-11-1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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