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스포츠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올해 스포츠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R&D)에 17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170억 원으로 전년 76억 원 대비 94억 원(123.7%) 증가했으며, 지원 분야는 총 4개(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 스포츠서비스 사업화지원, 스포츠 창업ㆍ선도기업육성 핵심기술개발)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 사업은 디지털ㆍ비대면 스포츠 서비스 및 감염병 예방 관련 실내 스마트체육시설 기술 개발이 목표이다. 8개 공모과제에 올해 75억 원을 배정해 최소 2년부터 최대 4년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은 스포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2개 과제를 공모해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스포츠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6개 과제, 41억 원), 스포츠 창업ㆍ선도기업육성 핵심기술개발사업(3개 과제, 16억 원)은 현재 과제 수행기관들을 지원한다.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지역사회기반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사업의 과제는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0 · 뉴스공유일 : 2021-02-10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과 글로벌 스포츠ㆍ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WAGTI)가 `월드컵 클래식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FIFA는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 제작 그리고 배급에 대한 사업권을 WAGTI에 부여했다. 월드컵 클래식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는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역대 월드컵 22개 대회별 인상 깊었던 스토리와 장면을 각자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하나의 아트 작품에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FIFA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 작품은 2022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왁티는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트너십 비즈니스를 맺은 국내 기업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라이선스를 국내 최초로 획득해 `평창 2018`과 `도쿄 2020` 에디션을 출시한 바가 있다. 강정훈 대표이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포츠와 예술의 컬래버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월드컵의 역사를 재해석해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9 · 뉴스공유일 : 2021-02-0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의 온라인 부문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부문이 추가됐다. 2016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드론 레이싱 대회는 FPV 고글을 활용해 1인칭 시점으로 빠르게 비행하며 속도를 겨루는 경기로 드론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매해 빠르게 성장해 왔다. 2016년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드론 프릭스를 시작으로 중국 FAI 월드 챔피언십, 한국의 DSI 국제 드론 스포츠 챔피언십 등 대규모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연달아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정식 리그인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가 출범했다.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번 온라인 종목이 추가돼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대회는 드론 레이싱 전용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까지 다양한 레벨의 선수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달 22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약 3주간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6명을 가리고 이후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본선은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대회 사무국은 "이번 온라인 대회를 통해 드론 스포츠 종주국 위상을 이어가고 새로운 드론 레이싱 선수를 발굴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9 · 뉴스공유일 : 2021-02-0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부리그 FK 벨레주 모스타르에서 활약한 세르비아 국적의 장신 공격수 페잘 뮬리치를 임대 영입했다. 1994년생인 뮬리치는 세르비아 U-21 대표팀 출신으로 203cm의 장신 스트라이커이다.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로 데뷔한 뮬리치는 독일 2부와 벨기에, 이스라엘, 슬로베니아리그를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FK 벨레주 모스타르로 팀을 옮겨 전반기에만 9골을 기록했다. 203㎝의 장신인 뮬리치는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힘과 제공권이 강점이다. 큰 키임에도 스피드가 뛰어나고 볼 다루는 기술이 좋다. 정교한 슈팅과 킥 능력을 갖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 시 직접 프리킥 득점도 가능하다. 지난 시즌 공격진에서의 골이 부족했던 성남은 뮬리치가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바탕으로 팀에 많은 공격기회를 창출하고 득점력을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뮬리치는 지난 1월 22일 입국해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달 5일 성남과의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 뮬리치는 "평소 K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K리그에서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유럽을 떠나 첫 새로운 도전인 만큼 기대가 된다"며 "팀의 전술에 잘 맞춰 나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골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9 · 뉴스공유일 : 2021-02-09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실라지`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강원FC는 실라지를 영입하며 공격라인을 두텁게 다졌다. 실라지는 스트라이커 뿐 아니라 윙포워드도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이미 검증된 실라지의 득점력과 공격력이 강원FC의 `병수볼`을 만나 한층 더 폭발할 전망이다. 2010년 만 17세에 세르비아 명문구단 보이보디나에 입단한 실라지는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경험을 쌓기 위해 이듬해 세르비아 3부 리그로 이적했고 첫해에 14경기에 나서며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점차 출전 시간과 득점이 증가하며 탄력을 받은 실라지는 팀을 2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2년 뒤엔 무려 20골을 넣으며 1부 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1부 리그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득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실라지는 "K리그는 빠른 템포의 축구를 구사하는데 내 플레이 스타일과 아주 잘 맞는다고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세르비아 출신 선수들에게 강원FC라는 팀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특히 강원FC의 축구에 끌려 한국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적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강원FC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실력과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지난 시즌보다 팀이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9 · 뉴스공유일 : 2021-02-09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8일부터 `2021 KBO 클린업 in 스프링캠프`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부정방지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탓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과 부정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방역 지침 준수 하에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중순까지 각 구단 스프링캠프지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상무야구단을 포함한 퓨처스리그까지 모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다. KBO는 교육의 질과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전ㆍ현직 판사와 검사 및 경찰 등 사법처리 및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강사를 구성했다. 강사진은 스포츠 윤리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해 선수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고 더불어 현실적인 조언 등을 통해 부정행위 방지와 품위손상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선수단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불법(스포츠) 도박 문제 예방 교육도 받게 된다. KBO 리그 구성원의 스포츠토토 참여 및 불법 인터넷 도박 등의 행위는 리그의 근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KBO는 도박과 관련된 일탈 행위의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는 도핑 방지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KBO는 향후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과 근거를 세분화하고 규약에 명시하는 등 미비한 규정을 보완해 규정 내에서 최대한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부회장 한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KFA는 지난 1월 27일 1차로 54대 집행부를 발표(임원 22명, 감사 2명)한 데 이어 이달 5일 추가로 선임된 이사 6명을 발표했다. 심판분과위원장에는 문진희(58) KFA 심판평가관, 의무분과위원장에는 서동원(58)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이 선임됐다. 이사진에는 김호곤(70) 수원FC 단장(K리그 구단 대표), 박건하(50) 수원삼성 감독(K리그 지도자), 박기찬(62) 전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생활축구), 이장관(47) 용인대 감독(대학)이 추가로 선임됐다. 기존에 이사로 발표됐던 오승인(56) 광운대 감독은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직을 고사해 이장관 감독으로 교체됐다. 이로써 29명의 이사(회장 포함)와 2명의 감사로 이뤄지는 54대 집행부는 부회장 한 자리를 제외하고 모두 확정됐다. 문진희 신임 심판분과위원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 전임심판으로 활동했다. KFA 심판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KFA 심판평가관 및 체력강사를 맡고 있다. 서동원 신임 의무분과위원장은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저명한 의사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와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이수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사진에는 김호곤, 박건하 등 프로 무대를 대표하는 인사뿐만 아니라 생활축구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박기찬 전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이 합류했다. 김호곤 이사는 울산현대 감독 시절이던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KFA 부회장, 기술위원장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수원FC 단장을 맡아 이번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 박건하 이사는 남자 U-23 대표팀 코치(2011~2012)와 남자 A대표팀 코치(2013~2016) 경험을 쌓은 뒤 2016년 서울이랜드 감독이 됐다. 지난해 9월에는 수원삼성 사령탑에 올라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기찬 이사는 생활축구를 대표하는 인사로서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현암건설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학축구를 대표하는 이장관 이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대 감독을 맡고 있다. 2015년과 2018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대학축구 정상권으로 올려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6400만 원을 이달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실ㆍ팀장급 간부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공단 사업 관련 소재지인 서울 송파구와 노원구,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에 지역별로 나눠 전달돼 지역 취역계층의 사회안전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대미문의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2차례 1억3000만 원(4월 5000만 원, 9월 8000만 원)의 성금을 송파구에 기탁했으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총 11억 원의 임대료(올림픽공원, 광명 스피돔, 분당ㆍ일산 스포츠센터 입점 62개 소상공인 대상)를 감면했다. 더불어 소외계층 대상 물품 나눔 활동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총 5000만 원 상당의 연탄 3만7500장, 쌀 275포대와 김치 3340kg 등을 송파구와 서울시 소외계층에 기부 했으며, 매달 농산물 구매 후 지역아동복지센터 등에 기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억50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살균용 스프레이 등을 전국 민간 체육시설(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1500개소에 지원했다. 공단은 이달부터 총 4억4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국 체육시설에 배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회오리 감자슛` 조재완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계약 만료인 조재완과 손을 잡았다. 조재완에게 여러 구단의 직접적인 러브콜이 있었지만 조재완은 강원FC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조재완은 2019 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FC에서 강원FC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 17경기에 나서 8득점 2도움을 올리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특히 강원FC의 역사적인 경기인 6월 23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0:4였던 경기를 5:4로 만드는 기적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서울과의 홈 개막 경기에서 화려한 터닝슛으로 역전의 기회를 만든 그는 `역전의 명수`답게 팬들에게 역전승을 안겨줬다. 조재완은 `감자르, 회오리 감자` 등 강원FC의 연고지인 강원도와 관련된 별명을 많이 갖고 있는 선수다. 그만큼 강원FC 팬들에게 많은 애정과 지지를 받는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그는 "재계약을 할 수 있게 힘써주신 대표이사님과 감독님, 코칭스태프 그리고 구단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원FC에서 더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게 됐다. 2년 동안 구단에 있으면서 축구를 재미있게 했었고 강원FC 팀 동료들과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재계약 소식이 늦게 발표돼서 많은 팬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그만큼 더 열심히 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건강에 유의하셔서 경기장에서 얼른 뵙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먼저 올시즌 대구FC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이진현은 팀의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뛴다. 이진현은 "축구 선수라면 한번쯤 달아보고 싶은 번호이다. 등번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드리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현식과 김민덕, 최익진은 각각 17번과 3번, 14번을 이호인, 임덕근은 5번과 25번을 선택했다. 특히 올 시즌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은 저마다 등번호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 출신 강세혁은 24번을 선택했다. 그는 "24번을 달았던 연도에 경기력이 좋아서 프로 입단 첫해에도 24번을 달고 뛰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28번을 달게 된 공격수 전병관은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신인이기 때문에 어떤 번호를 달던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첫 번째 인 것 같다"며 "프로에서 처음 다는 번호인 만큼 기억에 남는 행운의 등번호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공격수 신상은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달아보는 번호인데 26번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드물기 때문에 앞으로 26번하면 제 이름이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 골키퍼 이준서는 "41번을 선택한 이유는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높은 번호부터 시작해 1번까지 도달해 보고자 선택했다"며 "믿음직한 수문장으로 거듭나 나중에 꼭 1번을 달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단과 자율적인 협의를 거쳐 등번호를 결정했다. 한 시즌 동안 함께할 등번호를 부여받은 만큼 그에 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개막전을 통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5 · 뉴스공유일 : 2021-02-05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과 KT(대표이사 구현모)가 K리그 중계방송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연맹과 KT는 지난 4일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K리그 중심 스포츠 전문 채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맹 권오갑 총재와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연맹은 K리그 가치 향상을 위해 KT그룹과 스포츠 중계 채널 사업을 운영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최대 미디어플랫폼사업자 KT의 그룹사이자,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인 skylifeTV가 보유한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를 분할하고, 연맹이 이에 상응하는 지분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합작회사를 출범키로 최종 합의했다. 향후 연맹과 skylifeTV가 상호 협력 하에 이 채널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K리그 중계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전문 토탈 미디어를 지향한다. skySports는 2019년 K리그2 중계방송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에는 K리그1 중계방송사로서 K리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연맹은 채널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K리그 경기 편성 확대와 중계방송 품질 향상, K리그 관련 영상 컨텐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권오갑 총재는 "연맹과 KT, skylifeTV가 참여하는 합작 회사설립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K리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5 · 뉴스공유일 : 2021-02-05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지난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한 이동준(24)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부산아이파크의 유스팀인 신라중학교, 개성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를 거쳐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3시즌 100경기에 출전하며 24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국내 정상급 주력과 측면 플레이로 소속팀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활약한 이동준은 2010년 U-13 대표팀 상비군 소집을 시작으로 U-20, U-23,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벤투호에 승선하며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동준은 이제는 팀 동료가 된 이동경에게 완벽한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윙포워드로 기용되며 돌파 능력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이동준은 테크니션 이청용, 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 등 국내 최정상급 자원들과 어우러져 팬들에게 `눈 호강`하는 축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동준은 "울산에서 우승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장 클럽월드컵에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5 · 뉴스공유일 : 2021-02-05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4일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은 매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경기력을 발휘한 우수 경기자 및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67회 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91명 9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체육상에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다수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고 참가도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해 대상은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경기 부문 유도 안창림(필룩스), 수영 황선우(서울체육고등학교) ▲지도 부문 체조 이근복(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육상 김선주(거제중앙중학교) ▲심판 부문 펜싱 김창곤(대한펜싱협회) ▲생활체육 부문 백인호(산청군체육회) ▲학교체육 부문 홍선옥(부곡여자중학교) ▲공로 부문 허의식(대한민국태권도협회), 김충섭(김천시) ▲연구 부문 조미혜(인하대학교) ▲스포츠가치(나눔) 부문 차태환(충청북도스키협회) ▲스포츠가치(안전) 부문 사단법인 대한양궁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스포츠가치 부문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도모하고자 신설됐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정식 부문으로 시상하게 됐다. 올해는 `나눔`, `인권혁신`, `안전`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총 4명 4단체가 수상한다. 대한체육회는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부문별 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대국민 공개검증 절차 과정도 추가했다. 또한 지도 부문 최우수상을 기존 1명에서 남녀 각 1명 시상으로 확대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뮤즈라이브)에서 개최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수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5 · 뉴스공유일 : 2021-02-05 · 배포회수 : 1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리버풀 FC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의 국내 4번째 훈련 센터인 리버풀 FC 아카데미 서울송파센터가 지난 1일 공식 오픈했다. 2017년 영국 리버풀 구단과 한국 아카데미 독점 운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세종시에 훈련 센터를 오픈한 라사 스포츠 컨설팅 그룹은 2019년에 대전광역시와 수원시에 차례로 훈련 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서울송파센터를 오픈함으로써, 그동안 서울시에도 훈련 센터가 오픈하기를 간절히 바라던 리버풀 팬들과 학부모들이 꿈을 실현했다. 리버풀 FC 아카데미는 129년 역사의 리버풀 FC가 제공하는 특별한 유소년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축구 실력 향상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한국의 유소년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야망, 헌신, 품위, 단합의 네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The Liverpool Way`를 함께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서울송파센터의 경우, 리버풀 축구를 배우는 어린 유소년 아이들이 리버풀 팬 경험을 통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리버풀 구단을 응원하는 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에이치나인피치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의 매표소 느낌을 살린 안내데스크 ▲리버풀 선수들의 경기 전 대기 장소와 경기 후 기자 회견 장소를 연상케 하는 라커룸 겸 인터뷰실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손으로 터치하는 표지판 ▲아이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보며 응원할 수 있는 관람데스크 ▲주말에 열리는 리버풀 경기를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라운지 등 다양한 리버풀 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체험시설로 조성했다. 리버풀 FC 아카데미 서울송파센터는 6세부터 11세까지 연령대를 주 대상으로 한 취미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이뤄진다.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축구 동호회인을 위한 풋살장, 아이들이 친구들과 축구 놀이를 하며 생일 파티를 할 수 있는 장소, 리버풀 팬들이 주말 경기를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 축구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방송 장소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오픈을 기념해 서울송파센터를 방문하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리버풀 축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세션과 회원 등록 시 교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무료 체험 세션 신청 및 회원 등록 관련 문의는 리버풀 FC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4 · 뉴스공유일 : 2021-02-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명절문화 조성 및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1년 체육회는 청렴이다!` 캠페인을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2021년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대한 임직원 및 내ㆍ외부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먼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 선물 바로알기`를 홍보하고, 부서별로 활동 중인 `청렴코치`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한 대한체육회 임직원ㆍ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협력 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서신`을 발송해 청렴한 체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이달 중 개최 예정인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서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측정 평가 취지 등을 설명하고, 공익신고제도ㆍ청탁금지제도 등 청렴 정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 부문에서도 2년 연속 `3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내실 있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며,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청렴 관련 시책을 펼쳐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4 · 뉴스공유일 : 2021-02-04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와 포천인삼영농조합(조합장 박창학)이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로 2021시즌 동안 `홍삼농축액 스틱`을 후원받게 됐다. 울산과 포천인삼영농조합은 유기적인 파트너십으로 경기장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인삼영농조합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삼 제품을 직접 경작하고 상품을 제조한다. FDA 승인을 받은 포천인삼영농조합의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포천인삼영농조합의 박창학 조합장은 "아시아 챔피언인 울산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울산현대와 포천인삼영농조합이 앞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길 바란다"며 파트너십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현우는 "포천인삼영농조합의 제품을 후원받게 돼 기쁘다. 후원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1시즌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2021시즌 문수축구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 경기에서 2층 펜스 보드와 전광판에 포천인삼영농조합의 로고, 홍보영상을 노출시키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4 · 뉴스공유일 : 2021-02-04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G트윈스와 프리에이전트(FA) 차우찬(33세)이 계약기간 2년에 총액 20억 원(연봉 3억 원, 인센티브 합계 14억 원)에 지난 2일 계약을 체결했다. 차우찬은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06년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통산 15시즌 동안 452경기 등판해 110승 7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FA계약을 맺고 LG트윈스로 이적한 후에 4시즌 동안 99경기 등판해 572이닝을 던지며 40승 30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하며 LG트윈스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계약을 마친 차우찬은 "계약이 늦어지게 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었다. 캠프 합류가 조금 늦어진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걱정과 응원에 꼭 좋은 활약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구단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단장은 "차우찬은 우리 팀의 에이스다. 또한 항상 성실한 자세로 후배 투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 팀 투수진의 중심을 잡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4 · 뉴스공유일 : 2021-02-04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얼굴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성균관대 출신의 공격수 신상은은 185cm, 72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을 이끌었다.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강점이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이 매우 뛰어나다. 2002년생 고졸 신인 전병관은 양지FC U-15, U-18 출신으로 `2019 고등축구리그`에서 14경기 7득점 3도움, `2020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 5경기 1득점 4도움, `2020 고등축구리그` 8경기 8득점 4도움으로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드리블 돌파와 정교한 볼 컨트롤 능력이 강점이다. 고교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높은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주목받던 선수로 구단을 대표할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을 기대할만 하다. 골키퍼 이준서는 오산고, 동국대를 거쳐 올해 대전에 입단하게 됐다. 2020시즌 동국대의 춘계대학연맹전, 추계대학연맹전 우승,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로 추계연맹전 골키퍼상, U리그 왕중왕전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K리그 다수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을 만큼 대학부 최고의 에이스로 평가받던 선수이다. 판단력, 민첩성, 위치 선정 등 골키퍼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 또한 우수하다. 프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을 이끌 차세대 골키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수는 풍생고, 배재대를 거쳐 2013년 대전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 고양FC, 청주FC, 시흥FC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민첩성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패싱 능력, 조합 플레이, 침투 패스 등에서 장점을 보유한 선수이다. 대전은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부문에서 전방위적인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과 동시에 구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이달 2일부터 한달 간 비대면 온라인 2021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신인 오리엔테이션 교육 대상자는 올해 KBO 리그 신인선수와 육성선수까지 총 120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신인선수 전원이 모여 교육을 진행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게 됐다.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의 효과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교육 대상자는 종료 후 강의별로 출제되는 퀴즈를 풀도록 구성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먼저 신인선수들에게 KBO 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주요 규약, 규정을 안내하는 순서로 시작한다. 이어서 신인선수들의 건강한 선수 생활을 위해 프로스포츠협회의 부정행위 방지 교육이 진행된다. 부정행위 방지 교육은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다.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선배와의 만남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23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바탕으로 프로선수의 의미와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오랜 시간 야구에 전념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어려웠던 점 등 올해 처음 프로에 입성한 신인 선수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스마트 미디어 활용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마트 미디어 활용 교육은 신인선수들이 프로선수로서 스스로 공인임을 인식하고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건전하게 소통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연은 CPCS평생교육원 신다향 실장이 맡았다. 경기 또는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해 스포츠 안전재단에서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기존 선수들이 받았던 코로나19 예방 교육과 KADA의 도핑 방지 교육도 신인 오리엔테이션 교육에 포함돼 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재정관리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준비한 특별 강연이 이어지고, 신인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선수단 설문조사까지 마치면 모든 교육이 완료된다. 2021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교육은 모바일 또는 PC로 클린베이스볼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수 본인인증 절차 후 수강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2021 제17기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 모집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제17기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맞춰 디지털마케팅 방안을 고안하고 `KBO 공식 객원마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용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 골든글러브 시상식 등 KBO 주관 주요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신입생과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으로 한정하며 졸업자 및 대학원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상 기획 및 제작, 콘텐츠 디자인, 칼럼 작성 능력 등이 뛰어난 대학생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객원마케터에게는 KBO 리그 정규시즌 기간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2021 시즌 AD카드와 2021 KBO 다이어리, 단체복,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유의사항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와 트레이드로 중앙수비수 임덕근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대전은 제주와 수비수 이정문과 임덕근의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광덕초-광명중-천안제일고 출신의 임덕근은 초ㆍ중ㆍ고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던 유망주로 초교 시절 초ㆍ중ㆍ고 리그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교시절에도 지능적인 플레이와 수비 센스로 주목받던 선수로 2018년에는 천안제일고의 `제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대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는 뛰어난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임덕근은 고교 졸업 직후, 2019년 제주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으며 지난해에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세 대표팀에 선발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대표팀 코치였던 이민성 감독 또한 임덕근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임덕근은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위치 선정 및 인터셉트가 강점이다. 왼발잡이 수비수로 정교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과정에서도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전은 임덕근의 영입을 통해 이지솔, 김세윤, 김지훈 등과 더불어 향후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을 해소할 확실한 옵션을 확보하게 됐다. 임덕근은 "먼저 저를 높게 평가해 주신 대전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에서 원하는 역할과 기대에 걸맞은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래서 열정적인 대전의 팬 여러분들의 믿음과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2021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먼저 지난해 7월 중순부터 5선발 임무를 맡아 데뷔 첫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최원준이 5900만 원에서 171.2%(1억100만 원) 인상된 1억6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률이다. 최원준은 42경기(선발 18경기)에 등판해 10승2패, 3.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팀내 불펜 투수 중 최다 경기(63경기), 최다 이닝(71 2/3이닝)을 소화한 박치국은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연봉은 8000만 원에서 100%(8000만 원) 인상된 1억6000만 원이다. 이적생 듀오 홍건희와 이승진도 첫 억대 연봉자가 됐다. 홍건희는 5300만 원에서 107.5%(5700만 원) 인상된 1억1000만 원에, 이승진은 4700만 원에서 112.8%(5300만 원) 인상된 1억 원에 사인했다. 4번타자 김재환은 팀내 비FA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140경기에서 30홈런 113타점을 올린 김재환은 6억5000만 원에서 16.9%(1억1000만 원) 인상된 7억6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내 비FA 최고 연봉 종전 기록은 2015년 김현수의 7억5000만 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가 2021시즌 K리그 유니폼과 2021 AFC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착용할 국제대회용 유니폼을 동시 공개했다. 올 시즌 울산현대의 유니폼은 구단의 정통성과 울산광역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먼저 홈 유니폼은 울산현대가 고수해오던 전통적인 디자인인 블루ㆍ네이비 스트라이프가 반영됐으며, 구단의 또 다른 대표 색상인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가미하면서 색상의 선명함과 디자인의 신선함을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울산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형상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울산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처용무`를 패턴화한 포인트 줄무늬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처용무 패턴은 시가 개발한 `처용의 춤` 문양을 활용했다. 처용무는 동해 용왕의 아들 처용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춰 역신으로부터 아내를 구했다는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용이다. 울산현대 서포터즈 `처용전사`의 응원 모습을 처용무와 융화시켜 팬들과 함께 뛴다는 의미까지 더한 디자인이다. 골키퍼 유니폼은 감각적인 핑크색을 사용하고 울산현대의 상징인 호랑이를 직접적으로 담으며 필드 유니폼과 차별성을 뒀다. 은은하게 깔린 호피무늬 유니폼을 입은 골키퍼가 한 마리의 호랑이가 돼 골문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는 의미가 담긴 디자인이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핑크 색상 사용과 처용무의 활용으로 연고의식이 강화된 유니폼은 오는 4일 오후 11시 티그레스 UANL과의 FIFA 클럽 월드컵 2020 2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FIFA 클럽 월드컵 유니폼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UHSHOP에서 프리오더로 판매되며, 배송은 프리오더 종료를 기준으로 40일 소요될 예정이다. K리그 유니폼은 이달 말, 2021 ACL 유니폼은 오는 3월 중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21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신청자를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만 12세~64세(출생일 기준 1957년 1월 1일생 ~ 2009년 12월 31일생) 장애인이다. 지원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 신청자 주민등록상 관할 시ㆍ군ㆍ구청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만 49세에서 만 64세까지 확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변화된 생활체육환경을 고려해 비대면 스포츠 강좌도 수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선정이 완료되는 오는 3월부터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수혜자로 선정되면 누리집에서 지역별 스포츠시설과 원하는 강좌를 조회해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8개월간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용 시작일은 조정될 수 있다.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도 추가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및 17개 시ㆍ도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민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가맹시설 추가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전국에 887개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원 대상 연령을 만 64세까지 확대하고 비대면 스포츠 강좌 추가 등 제도를 개선한 만큼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단 및 프런트, 선수단 밀접 접촉 관계자 등 스프링캠프 참가자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검사를 실시한 인원은 10개 구단(퓨처스리그 포함) 선수단 776명, 감독 및 코칭스태프 255명, 구단 프런트 및 밀접 접촉 관계자 692명 등 총 1723명이다. KBO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스프링캠프 진행을 위해 캠프 참가 선수단과 프런트 등 밀접 접촉 관계자를 대상으로 캠프 시작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10개 구단은 지난 1월 25일 KBO에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명단을 제출한 이후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같은 달 30일 음성 확인서를 모두 제출했다. 이후 추가로 캠프에 합류하는 선수도 반드시 진단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방역 당국이 정한 지침에 따라 국내 입국 직후, 자가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가 해제되는 외국인선수는 이번 검사 인원에서 제외됐다. KBO와 각 구단은 스프링캠프가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안전한 캠프 진행과 시즌 개막 준비를 위해 `KBO 스프링캠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맞춰 방역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2 · 뉴스공유일 : 2021-02-02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연령별 유소년 선수단을 총괄하는 유소년 디렉터에 노상래 전 전남드래곤즈 기술고문을 선임하기로 했다. 노상래 디렉터는 숭실대학교를 거쳐 1993년 한국주택은행에 입단했다. 이후 1995년 전남의 창단 멤버로 프로생활을 시작해 2004년 대구FC까지 총 10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 은퇴 이후 2005년 김희태축구센터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전남 코치로 박항서 감독을 보필했다. 2012년에는 강원FC로 자리를 옮겨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같은 해 전남으로 돌아와 감독, 수석코치, 기술고문을 역임했으며 2019년에는 부산아이파크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노상래 디렉터는 풍부한 프로 지도 경험을 통해 울산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성장과 프로진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노상래 디렉터는 "내가 가진 프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울산의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 리그로 원활히 직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며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울산 선수들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게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비전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진행한 2020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2등급)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월 28일 밝혔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청렴도 측정과 함께 공공기관의 반부패 정책 노력과 효과를 평가한다.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시ㆍ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63개 기관을 5개 등급(1~5등급)으로 구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공단 특성을 반영한 반부패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001) 최초 인증 ▲이사장을 시작으로 체육계 청렴ㆍ인권 존중을 다짐하는 청렴 릴레이 캠페인 ▲청렴 우수 직원을 선정하는 청렴 에이스 제도 ▲청렴 기금제 등을 시행했다. 그리고 시행 결과, 부패위험 제거 노력 및 부패방지 제도운영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부패방지 제도 구축과 확산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임원진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사적 반부패 노력을 지속해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 등급은 물론, 투명한 공직사회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 홍윤상이 독일 분데스리가 VfL볼프스부르크로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을 조건으로 임대가 확정됐다. 올해 포항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졸업 후 프로로 직행한 홍윤상은 K리그보다 먼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게 됐다. 홍윤상은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의 타이밍을 빼았는 드리블, 연계와 골 결정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항 유스로서 초중고교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수로서의 재능을 보여준 홍윤상은 연령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했다. 2019 FIFA U17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홍윤상이 이번 임대를 통해 선진 유럽축구를 경험함으로써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2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친 포항 선수단은 현재 창원시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차세대 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1월) 28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정영린 원장을 비롯해 체육ㆍ의학 전공 교수, 외부 전문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종목 지도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과학 지원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계획, 효율적 지원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가대표 하위체계 선수 훈련과정에 최초로 도입된 실시간 화상 워밍업 프로그램 및 체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그동안 스포츠과학 지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공돼 왔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지난해 5월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팀을 신설해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체력, 기술ㆍ영상, 심리 등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발 빠르게 훈련 지원 계획을 수립해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원했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엘리트선수 훈련 지침` 리플릿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역도, 펜싱 종목 훈련 가이던스를 제작ㆍ배부해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제공했다. 지원 부문별로 살펴보면, 체력 부문에서는 ▲훈련 현장 지원 및 동영상 프로그램 제작 ▲영양 상담 분석 및 영양 섭취 전략 등을 지원했고, 기술ㆍ영상 부문은 ▲기술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기술동작 개선 ▲영상 활용 경기력 평가 및 상대팀 전술ㆍ전략 분석을, 심리 부문에서는 ▲온라인 심리상담 ▲스포츠선수의 권리 및 책임 ▲심리안정 지원 콘텐츠 등을 제공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기술적 지원은 물론 현장중심의 과학 상식 및 지원 사례를 우수선수 및 학부모와 공유하는 스포츠과학 토크콘서트 또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앞으로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해 혁신적인 과학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1 · 뉴스공유일 : 2021-02-01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신세계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KBO 한국 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 데 합의하고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마트는 SKT가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되며, 연고지는 인천으로 유지한다. 또한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런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해 SK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 특히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서 상호 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프로야구가 8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확대되는 팬과 신세계그룹의 고객을 접목하면 다양한 ‘고객 경험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야구를 즐기는 팬들이 모바일 등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고 열정을 바탕으로 게임,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등 프로야구는 온·오프라인 통합이 가장 잘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분야다. 이러한 두터운 야구팬층이 온라인 시장의 주도적 고객층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SSG닷컴을 필두로 온오프의 통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 궤를 함께한다. 야구팬과 고객의 경계 없는 소통과 경험의 공유가 이뤄지면서 상호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야구장을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해 ‘보는 야구’에서 ‘즐기는 야구’로 프로야구의 질적/양적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야구장 밖에서도 ‘신세계의 팬’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MOU 체결에 따라 야구단 인수 관련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양 사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인천광역시 등과의 협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구단 출범과 관련된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4월 개막하는 2021 KBO 정규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미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으며,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를 이어갈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구단 네이밍과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하고 3월 중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야구팬 서비스 강화, 인프라 투자 통해 야구 발전 기여할 것 2000년 창단한 SK와이번스는 4번의 한국시리즈 제패를 포함, 21년 동안 8번이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2020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 선수를 포함해 김원형, 박경완, 최정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왔다. 신세계그룹은 명문 SK와이번스의 역사를 계승하는 것을 넘어 인천 야구,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성장 비전을 마련하고, 로드맵에 맞추어 차질없이 투자를 진행키로 했다. 먼저 프로야구 팬들의 야구 보는 즐거움을 위해 신세계그룹의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한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야구장을 진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야구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이 선보여 온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 야구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야구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팬과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장기적으로 돔을 포함한 다목적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훈련 시설 확충을 통해 좋은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돕기 위한 시설 개선에도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상품 개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식품과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소개함으로써 야구장 밖에서도 더 많은 사람이 프로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SKT “대한민국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 나선다” 앞으로 SKT는 아마추어 스포츠 저변 확대와 한국 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육성/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KT는 아마추어 스포츠에 대한 장기적인 후원을 통해 많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온 경험을 살려 스포츠 저변을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T는 ‘대한민국 스포츠 육성 TF’를 발족해 다양한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국내 스포츠의 글로벌 육성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AR/VR 등 첨단 ICT와 결합한 미래형 스포츠 발굴과 투자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SKT는 그동안 SK와이번스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세계그룹이 강력한 열정과 비전으로 인천 야구와 한국 프로야구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T는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더 큰 꿈을 가지고, 대한민국 스포츠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등록일 : 2021-01-31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인천광역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이날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약 1352억 원으로 주식이 1000억 원, 야구연습장 등 토지ㆍ건물이 352억8000만 원이다.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되며 연고지는 인천시로 유지한다. 또한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온ㆍ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며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서 상호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에 따라 야구단 인수 관련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양사는 KBOㆍ인천시 등과의 협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구단 출범과 관련된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개막하는 2021 KBO 정규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미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으며,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단 네이밍,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하고 오는 3월 중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향후 투자 계획도 밝혔다. 야구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 `라이프 스타일 센터` 야구장 도입, 다목적 시설 건립 등 인프라 확대, 선수 발굴ㆍ육성, 기량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상품ㆍ서비스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6 · 뉴스공유일 : 2021-01-26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를 진행했다. 성남FC는 이달 19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식나눔실에서 도 내에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활용할 신발과 트레이닝복 등 15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과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품 전달식은 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의 취지로 진행됐다. 성남FC 선수단에서도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번 용품 기부에 동참했다. 구단이 기부한 용품들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된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보내져 활용될 예정이다. 전지훈련 관계로 함께 자리하지 못한 주장 서보민은 "구단의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에 선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방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나아져 경기장에도 많은 분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구단 및 선수들도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극복되고, 성남FC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1-2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구 영상-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비프로일레븐(이하 비프로)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비프로는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기 중 일어나는 모든 플레이와 상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EPL, 분데스리가, 세리에A 등 전 세계 약 700개 이상의 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은 비프로에서 지난해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2020시즌 전반을 함께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과 K리그2 타 구단의 데이터 비교를 통해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상 및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대전은 앞으로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축구에서도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수단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훈련, 경기에서 잘 적용해서 팀 전체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구단과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기력, 선수 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주원 선수 역시 "데이터를 통해 지난 시즌을 한눈에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1-2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축구단과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올해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리그 울산 홈경기 시 LED보드에 아우디 로고와 유카로오토모빌 광고를 노출시키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울산현대와 유카로오토모빌은 유기적인 파트너십으로 경기장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카로오토모빌 대표는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슬로건의 아우디 브랜드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도전하는 울산현대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아우디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울산현대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울산현대의 감독으로 부임해 첫 출발을 유카로오토모빌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하며 "아우디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걸맞은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1-21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스포츠산업 융자 원금 상환유예와 만기연장을 추진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상환유예 대상은 현재 스포츠산업 융자 원금을 상환중이거나, 올해 12월 31일 이내 원금 상환이 시작되는 업체로, 공단에 상환유예 신청 후 은행의 만기연장 심사를 통과하면 향후 1년간(4분기) 융자 원금 상환이 유예된다. 상환유예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은행심사를 통해 올해 3월 상환 예정인 원금부터 유예 받을 수 있다. 단, 유예기간에도 이자는 분기별로 납부해야 한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산업체의 피해 지원을 위해 올해는 전년보다 100억 원이 증액된 총 1361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달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상시 융자 접수를 받고 있다. 상환유예 및 융자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포비즈 홈페이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1 · 뉴스공유일 : 2021-01-21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축구단과 이동경이 2021년까지였던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진학한 이동경은 2018년 `KBS N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같은 해 우선지명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울산 경기에 출전한 이동경은 그해 2월 19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락FA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총 28경기에 출장해 4골 2도움을 올리며 팀내 입지를 다졌다. 이동경은 2020년에도 소속팀과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활약을 이어갔다. 총 24경기에 나서며 팀에 큰 도움을 준 이동경은 K리그 13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7월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선 AFC U-23 챔피언십 8강전 극적인 프리킥 득점을 시작으로 이집트 U-23 친선대회 올림픽 대표팀 주장까지 맡으며 실력과 리더십을 검증받기도 했다. 울산은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 능력이 장점인 이동경의 잔류로 더욱 공격적인 중원을 구성하게 됐다. 이동경은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기쁘다"며 "유럽 진출의 꿈도 가지고 있었지만 울산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연장계약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세계복권협회(WLA) 건전성 평가(Responsible Gaming Framework)에서 최고 등급인 4단계를 다시 한 번 갱신했다. 건전성 평가(RGF) 4단계는 세계복권협회가 규정한 10가지 요소(연구개발, 직원 교육, 판매점 대상 프로그램, 판매채널 관리, 광고 및 마케팅 등)를 회원사의 실적을 기반으로 심사해 약 3년마다 등급을 수여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운영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2013년 국내 최초로 4단계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 한 번 더 최고등급을 갱신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건전성 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저(低)위험 상품운영 ▲구매한도ㆍ매출총량 준수 등 엄격한 규제 ▲셀프구매한도 설정 등 이용자 보호 정책 ▲투표권 광고자율심의위원회 운영 ▲온라인 발매통제 시스템 고도화 ▲임직원ㆍ판매점ㆍ직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활동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기 이사장은 "세계복권협회 건전성 평가 4단계 획득은 공단 등이 각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전 세계 복권ㆍ스포츠베팅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울산에서 미드필더 이규성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나섰다. 이규성은 안양공고-홍익대 출신으로 174cm, 68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중앙 자원이다. 2015년 부산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144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공격 전개 능력, 탈압박 역시 뛰어나다. 또한 다부진 체격과 뛰어난 정확도의 롱킥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 가능해 다양한 전술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 시절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를 받은 뒤 지난 시즌까지 부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던 이규성은 울산을 거쳐 임대 형식을 통해 2021시즌 성남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규성은 "우선 저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보탬이 되는 위치라면 어디든지 자신이 있다"며 "전지훈련에 집중해 빠른 팀 적응을 우선으로 삼고 싶다"는 입단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남의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에 합류한 이규성은 팀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난 19일 실시한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3번 정진완 후보가 총 투표수 67표 중 41표를 획득,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후보 등록기간 중 총 3명의 후보가 등록해 18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12일 확정된 최종 선거인단은 시도장애인체육회장 16명, 정가맹단체장 31명, 선수대표 8명, 지도자 대표 4명, 심판대표 8명, 학회 대표 2명, IPC 집행위원 1명 등 총 67명으로 이 중 6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00%를 기록했다. 정진완 당선인은 "우리가 가진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현행 제도와 규정을 재정비하고 든든한 재정기반을 구축하는 등 공약사항을 성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체육인들이 안정된 일자리 속에서 장애인체육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20일 중앙선관위 회의실에서 중앙선관위 김세환 사무총장이 정진완 당선인에게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20 · 뉴스공유일 : 2021-01-20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의 수비수 아슐마토프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강화했다. 아슐마토프는 185cm, 83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킥, 빌드업 등이 강점이다. 2013년 청소년대표를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국가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10월, 11월 A매치에도 차출돼 2경기를 소화했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맞붙어 활약을 펼친 아슐마토프는 그 활약으로 이듬해 광주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발을 들였다. 첫 시즌에 26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을 견인했고 그해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슐마토프는 "내 장점이 수비 포지션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해 나가는 것인데 강원FC는 빌드업을 통한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나와 옷 색깔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강점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팀이 아닐까 하고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적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강원FC라는 팀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본 포지션인 센터백 역할을 가장 충실히 하는 게 첫 번째 목표고 가능하면 골까지 넣고 싶다"며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시면 경기장에서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1-19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G트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19 OUT, 마스크 SAF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LG트윈스 선수들이 팬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와 선수들이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해 팬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홈 트레이닝' 영상은 김용일 코치의 지도로 총 3편이 제작됐으며 1편은 임찬규, 정우영 선수, 2편은 고우석, 유강남 선수, 마지막 3편은 구본혁, 홍창기 선수가 함께했다. 캥페인 영상은 이달 18일부터 구단 유튜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주장 김현수 선수는 "지난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시즌에는 보다 나은 상황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팬분들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이번 시즌에는 야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을 위해 팬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수들과 함께 촬영하게 됐다. 아무쪼록 팬분들도 집에서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트윈스는 팬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이슈들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1-19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함께 하는 `202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이 오는 2월 18일과 19일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은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SPOEX에 로그인(접속)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의 `SPOEX LOG-in`을 행사 부제로 해 개최된다. 3가지 주제( SPOEX 라이브, SPOEX 온라인, SPOEX 글로벌)로 온라인 제품판매ㆍ홍보 및 화상 수출상담회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 1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단은 참가기업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 SNS 등 영상제공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 및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로 기업들의 제품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 스포츠선수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팬미팅,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온택트 컨텐츠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로운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한 비대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국내 스포츠 기업의 홍보와 해외바이어 입국제한에 대응하며,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 및 한국무역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현지 전시 상담회를 개최해 비대면ㆍ원격 수출상담 서비스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공단은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배송료, 통ㆍ번역비 지원 등 `SPOEX 수출패키지` 바우처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후지원을 준비 중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국내 스포츠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전시 및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국내 스포츠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2021 SPOEX의 목표"라며 "본 행사가 국내의 경쟁력 있는 스포츠 상품들의 해외 진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 또는 SPOE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1-19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동계 기간 동안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을 보완하기 위한 유소년 선수 홈트레이닝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교육 영상은 미국 스포츠 의학 단체의 트레이닝 시스템, 미국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의 트랙 및 필드 훈련 시스템, 호주치료사협회 스포츠피지오 과정의 재활운동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또한 야구 선수 트레이닝 경험이 풍부한 트레이너, 치료사, 스트렝스 코치, 크로스핏 코치, 요가 인스트럭터, 필라테스 인스트럭터 및 두산 베어스 김강률, 김민혁,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 등 KBO리그 현역 선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부상방지 프로그램`, `회복 프로그램`, `근력강화 프로그램`, `트랙 및 필드 프로그램`, `야구 기능성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 영상은 이달 18일부터 5일에 걸쳐 1개 프로그램씩 KBO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KBO는 이번 홈트레이닝 교육 영상에 이어 앞으로도 미래 KBO리그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9 · 뉴스공유일 : 2021-01-19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오스트리아 출신 중앙 수비수 리차드 빈트비흘러(Richard Windbichler)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오스트리아 U18, U19, U20, U21 대표팀 출신의 빈트비흘러는 19살 나이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아드미라 바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FK 오스트리아 빈을 거쳐 2017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에 발을 들였다. 빈트비흘러는 울산에서 2년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5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K리그 팬들에게 각인됐다. 울산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덴마크 비보르 FF와 호주 멜버른시티를 거치며 커리어를 이어갔던 빈트비흘러는 2021년 3시즌 만에 K리그에 복귀, 성남에 합류했다. 1991년생의 빈트비흘러는 중앙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겸하는 멀티플레이어다. 단단한 체격으로 대인방어에 능하고 빌드업 전개 능력이 탁월해 팀 수비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넓은 시야와 패스,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이다. 빈트비흘러는 "내 축구 인생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K리그로 복귀하게 돼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빨리 적응해 올 시즌 팀이 원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8 · 뉴스공유일 : 2021-01-18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성남FC로부터 미드필더 김동현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김동현은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로 알려져있다. 패스, 킥, 볼소유 등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는데 "자세한 평가는 경기장에서 해달라"할 만큼 자신감도 넘치는 선수다. 김동현은 포항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2018년도 포항에 입단하자마자 광주FC로 임대를 갔다. 신인답지 않게 무려 36경기에 출전하며 3득점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실력을 인정받은 김동현은 이듬해 성남FC로 완전 이적했다. 2020시즌 21경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1997년생인 김동현은 2016년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돼 2016 AFC U-19 챔피언십에서 4경기를 소화했다. 이후에도 U-23 올림픽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현재 올림픽 대표팀 국내 훈련에 소집돼있다. 올림픽 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강원FC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동현은 "올해 강원FC에 많은 변화가 있어 기대하는 부분이 큰 것 같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과 같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과정도 중요하지만 성적이 있어야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또 그는 "2020년에 올림픽 대표팀 훈련으로 강릉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1년이 잘 풀렸다. 올해도 강릉에서 새해를 맞이했고 또 강원FC로 이적하게 돼서 좋은 기운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아직 K리그1에서 득점이 없는데 유관중 경기로 팬분들을 만날 때 그 앞에서 골을 넣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8 · 뉴스공유일 : 2021-01-18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호를 영입했다. 이호는 2003년 19세의 나이로 울산에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제니트(러시아)로 이적 성남일화, 알 아인(UAE), 오미야 아르디자(일본)를 거쳐 2011년 울산으로 복귀했다. 2013시즌 상주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2014년까지 울산에서만 161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한 레전드다. 183cm, 76kg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터프한 플레이와 뛰어난 공수 밸런스가 장점인 이호는 2005년 36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울산 철퇴축구의 중심으로 활약해 리그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2000년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국가대표에 꾸준히 소집된 이호는 2005년부터 국가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로 발탁됐다. 이후 2006년 월드컵, 2007년 아시안컵 등 총 26번의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다. 울산은 리그와 컵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경험을 겸비한 이호가 앞으로 긴 시즌과 큰 대회를 앞둔 울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맏형으로서도 선수단과 코치진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는 선수뿐만 아니라 팀의 플레잉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7년 만에 친정 울산으로 복귀한 이호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2021시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8 · 뉴스공유일 : 2021-01-18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미드필더 신진호를 영입하는 데 성공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신진호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영남대를 거쳐 2011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까지 포항에서만 66경기 6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신진호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포항의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킥 또한 날카로워 세트피스를 비롯한 공격 전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찬스를 만들어 주리라 기대된다. 신진호는 "5년만에 포항으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포항 입단 당시 최고 선배였던 김기동 감독님의 조언이 프로 생활 적응에 큰 힘이 됐다. 이번에도 감독님께 잘 배워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신인으로 데뷔했던 포항에 고참으로 돌아오게 됐다. (오)범석이 형, (신)광훈이 형과 함께 후배들 잘 챙기고 좋은 분위기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진호 영입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포항에서 은퇴할 때 등번호 영구결번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신)진호에게 내 등번호 6번을 물려줬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다시 포항으로 돌아온 만큼 팀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리라 또 한 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1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신진호는 곧장 제주도 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련지로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18 · 뉴스공유일 : 2021-01-18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부산아이파크로부터 수문장 김정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1998년생인 김정호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대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정호의 합류로 강원FC는 골키퍼 포지션에서 긍정적인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맏형 이범수를 비롯해 김정호, 1999년생 이광연, 2001년생 권재범 등 유망한 선수들로 골키퍼 풀을 채웠다. 2017년 개성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한 김정호는 가능성을 보였고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는 민첩성, 공중볼, 빌드업을 자신의 장점으로 뽑았다. 본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병수볼`의 뒤를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 김정호는 "강원FC라는 팀을 높이 평가했다. 선수들끼리 축구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는 모습이 프로 같다고 느껴졌다"며 "아직은 어린 나이라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보기에도 한 해, 한 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김정호는 김승안 강원FC GK코치와 재회했다. 고교시절 김승안 코치의 지도 아래 U-18 챔피언십에 나가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김승안 코치는 "여유와 배짱이 있고 안정감이 있다. 경기에 출전하면 충분히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7 · 뉴스공유일 : 2021-01-07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진현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 출신의 이진현은 청소년 시절부터 각급 대표팀을 거치며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특히 2017년 국내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맹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활약에 힘입어 2017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K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18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이진현은 첫해 17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핵심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U-23 대표팀에 발탁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으며 같은 해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돼 첫 A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해에는 대구FC로 이적해 21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 검증된 선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드필더로 주목받는 선수다. 이진현은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측면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민첩성, 기동력, 빠른 스피드 등 강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왼발잡이 선수로 킥력이 우수해 전담 키커로도 활용도가 높다. 무엇보다 정교한 패스력을 바탕으로 대전의 공격력에 활로를 개척해 줄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이민성 감독과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U-23 대표팀 수석코치로 인연을 맺었다. 감독과 제자로 다시 만나 이제 K리그2에서 대전의 금메달을 노린다. 이진현은 "대전에서 저를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불러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 분위기가 매우 좋아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팀과 함께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7 · 뉴스공유일 : 2021-01-07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2019시즌 임대생이었던 윤석영을 완전 이적으로 데려왔다. 윤석영은 2019시즌 강원FC 소속으로 28경기에 나서며 든든하게 강원FC의 후방을 지켰다. 그 활약 덕에 임대생임에도 불구하고 홈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석영은 원 소속팀인 가시와 레이솔과 계약 종료 후 국내 이적을 타진했고 여러 선택지 가운데 강원FC의 손을 잡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돌아온 강원FC에서 새 출발의 기점을 맞아 재도약을 노린다. 연령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왼쪽 측면을 책임진 윤석영은 강원FC에서 처음 센터백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2019시즌 김병수 감독의 제안으로 센터백으로 출전해 여러 경기를 뛰었고 처음 시도한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다부진 활약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포메이션에 구애받지 않는 강원FC의 전술에 윤석영의 합류가 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윤석영은 "강원FC에서 행복하게 축구를 했었는데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그때 당시에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는데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팀에 다시 돌아오니 최고참이 됐다. 동갑 선수들과 하나로 뭉쳐 팀을 이끌어 가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즌이 되길 바란다. 시즌이 끝날 때 선수든 팬이든 `이번 시즌은 하나가 돼 경기를 했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며 "강원FC에서 골을 기록하는 게 목표다. 강원FC 소속으로 도움은 기록했었는데 득점을 하지 못했다. 올해는 득점에도 욕심을 내보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1-07 · 뉴스공유일 : 2021-01-07 · 배포회수 : 1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