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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두산베어스가 2021시즌 베어스클럽 회원 모집에 나섰다.
회원에게는 2021시즌 잠실 홈경기 입장권 예매 시 공식 예매시간보다 1시간 빨리 선예매할 수 있는 특전과 입장권 할인(온라인 예매 및 현장구입 시 본인 1매, 경기당 1회 한함) 그리고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새로 가입하는 어린이회원(가입비 6만5000원)은 회원 본인에 한해 정규시즌 홈경기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으며(외야석 무료), 네포스 쇼핑몰 8만 포인트(8만 원 상당)와 회원카드를 가입선물로 받을 수 있다.
성인회원은 상품회원 선택 시 가입비 8만5000원에 위팬 쇼핑몰 10만 포인트(10만 원 상당)와 회원카드를 가입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원가입 상품이 필요하지 않은 성인팬을 위해 할인회원(가입비 5만 원)도 함께 모집한다.
베어스클럽 회원모집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로 가입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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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32회 도쿄올림픽대회 및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광고 출연 및 유니폼ㆍ장비 관련 가이드라인을 2차 배포했다.
지난해 2월 올림픽 참가자가 개인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훈련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참가자의 상업 활동 범위를 일부 확대하기로 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해당 가이드라인을 1차 배포한 바 있다. 이전까지 올림픽 참가자(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포함)의 광고 출연은 공식 후원사만 가능했으나, 사전 승인을 얻은 경우에 한해 올림픽 기간 중 비후원사의 광고에 출연할 수 있게 변경됐다.
그러나 도쿄올림픽대회가 연기되고 IOC 가이드라인 해당 대회에 도쿄올림픽뿐만 아니라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까지 포함되며,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2차 배포하게 됐다.
가이드라인 변경에 따라 올림픽 참가자는 사전 승인을 얻은 경우에 한해 IOC가 정한 올림픽 기간 중에도 비후원사의 통상적인 광고(Generic Advertising)에 출연 가능하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1회에 한해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후원사에 감사 메시지를 게시할 수도 있다. 사전 승인을 얻고자 하는 비후원사는 도쿄올림픽대회의 경우 올해 4월 7일까지,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의 경우 10월 22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식후원사는 기간에 관계없이 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광고에 활용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2020 도쿄올림픽대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2024 파리올림픽대회 등을 포함한 4년(2021~2024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할 공식후원사를 모집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2차 배포된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단 광고 출연 및 유니폼ㆍ장비 가이드라인 전문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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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부터 주최하는 모든 국내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스포츠트라이브(SPORTSTRIBE)`의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KFA는 이달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주식회사 `스포츠트라이브`와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4년간이다.
`스포츠트라이브`는 2012년 설립된 스포츠용품 제조 판매 회사로,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유망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스포츠트라이브`는 KFA 주최 대회 사용구 독점공급권과 더불어 KFA 명칭, 로고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권리도 갖게 됐다.
대회별로 사용하는 축구공의 명칭도 별도로 정해졌다. FA컵과 K3ㆍ4리그, 대학축구 U리그에는 F24를 쓰고, 초중고 리그에는 S1 플러스, 생활축구 대회는 S1이 공식 사용구로 활용된다.
이날 계약 조인식에는 KFA 김병지 부회장, 박경훈 전무와 `스포츠트라이브`의 황효진, 서정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황효진 `스포츠트라이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KFA 대회 축구공 공급을 통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유ㆍ청소년 유망주들을 비롯한 국내 모든 축구 선수들이 `스포츠트라이브`의 축구공을 차면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KFA 전무는 "축구공 협찬을 결정해준 `스포츠트라이브`에 감사드린다. 더 재미있고 수준 높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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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함께 2021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섰다.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지원사업은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기업의 국제무대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금년 예산은 4억9000만 원으로 약 2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기업(스포츠용품 관련 계약 취소 등)에 가점(5점)을 부여하며 ▲업체별 인증 개수 제한을 없애고 해외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혜기업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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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이 2021시즌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어린이 회원 가입 자격은 2008년 이후 출생자인 만 14세 미만이 대상으로 가입비는 9만9000원이다. 이번 시즌에는 회원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어린이 회원에게 홈 전경기 외야잔디 자유석을 제공하고, 지난해 어린이 회원이 재가입을 할 경우 가족 2인에게도 추가로 외야잔디 자유석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지정석 무료쿠폰 2매와 응원지정석 할인, 그리고 정규시즌 그라운드 이벤트 참가와 2021 시즌 팬 페스티벌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국내 인기 스포츠의류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제작한 어센틱(Authentic) 유니폼을 비롯해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응원봉, `마구야구왕 보드게임,` 2021 시즌 팬북, 회원카드 등을 가입 선물로 받을 수 있다.
2021시즌 어린이 회원 모집은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 wiz 홈페이지 또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wizz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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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제5대 정진완 회장 취임식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지난 2월 25일 개최됐다.
이로써 정진완 회장은 앞으로 4년간(2025년 2월 26일 정기총회 전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비대면 참가자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케이휠프로젝트의 축하공연과 정진완 회장의 취임사, 각계 각층의 축하인사와, 취임 기념 퍼포먼스로 캘리그래피 메시지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종환 위원장, IPC 앤드류파슨스 위원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협의회 임영진 위원장과 심판위원회 유진국 위원장이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현장에 참석한 IPC 김성일 집행위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신의현 선수위원장도 축하인사를 전했다.
정진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정책과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새로운 장애인체육의 미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기대되는 내일을 만드는 것이라며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완 회장은 2000 시드니 패럴림픽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장을 거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 등을 역임한 선수출신 행정 전문가로, 지난 1월 19일 K-아트홀에서 열린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선거에서 총 67표 중 41표를 획득해 회장으로 당선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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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반부패 역량 진단 및 기관 맞춤형 개선방안을 찾는다.
대한체육회는 기관의 청렴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월 국민권익위 청렴컨설팅 희망 기관으로 신청했고, 기관의 추진 의지, 청렴 컨설팅 효과성 등을 인정받아 11개 그룹(11개 멘토기관, 22개 멘티기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2월) 25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청렴컨설팅 착수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멘티기관으로 참여해 청렴도 우수 멘토기관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부터 청렴 시책과 지식을 전수 받을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2021년도 청렴컨설팅` 참가를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와 멘토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연간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ㆍ이행하고, 모든 임직원에게 청렴이 일상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부패 취약 부문 업무의 처리 절차, 조직문화와 관행, 부패 통제 장치 실효성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ㆍ진단하고,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향상 지원 정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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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에게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당사자들이 "충분하고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 제기자 C씨와 D씨의 법률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 선수가 피해자들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이 증거들은 기성용 선수의 최소한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 기성용 본인 또는 소속 클럽 이외에는 제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 한다"면서도 "기성용 선수 측의 비도덕 행태가 계속된다면 부득이 공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피해자들은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상황까지 매우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예컨대 기성용 선수가 C씨에게 구강성교를 면제해준 날이 있었는데 어떠한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하며 `은전`을 베풀었는지에 관해 매우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박 변호사는 "2000년 1월부터 6월까지 전남 모 초등학교 축구부에서 국가대표 출신 스타 플레이어 A씨와 현재 광주광역시 모 대학 외래교수로 교단에 서고 있는 B 교수가 피해자 C씨와 D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온라인 상에서 가해자 A씨로 기성용이 지목되자, 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는 곧바로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성용 본인도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보도된 기사 내용은 저와 무관하다"며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다. 제 축구 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6 · 뉴스공유일 : 2021-02-26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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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타 플레이어 선수가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는 24일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가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가해자 A선수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의 스타 선수로, B씨는 짧은 기간 프로선수로 뛴 바 있으며 현재는 광주광역시 지역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사건 당시 초등 5학년생이던 C씨와 D씨는 한 학년 선배이던 A선수와 B씨가 축구부 합숙소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응하지 않거나 가해자들 마음에 안 들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다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C씨와 D씨가 가해자들의 `먹잇감`으로 선택된 이유는 당시 체구가 왜소하고 성격이 여리며 내성적이었기 때문"이라며 "피해자들은 약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때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C씨는 약 8년간 프로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몇 년 전 은퇴했으며, D씨는 이 사건 이후 한국을 떠났다가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C씨와 D씨의 주장이 진실이라고 해도 당시 A선수와 B씨가 형사미성년자인데다 공소시효도 지났기 때문에 형사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소멸시효도 지나 민사적으로 배상을 받기도 쉽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들은 A선수와 B씨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 변호사는 "소송을 통해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지만, C씨와 D씨의 주장이 날짜까지 특정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구체적이어서 사건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가해자들이 초등학생에 불과해 그들이 저지른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4 · 뉴스공유일 : 2021-02-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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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39)가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의 유니폼을 입는다.
신세계그룹은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다가 자유계약(FA)으로 풀린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추신수가 받게 될 연봉 27억 원은 KBO 리그는 물론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액이다. 종전 기록은 롯데 이대호가 2017년 롯데와 FA 계약을 맺을 당시 받았던 25억 원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직후부터 추신수 영입을 원하는 인천광역시 야구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왔다"며 "야구단을 통해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종 입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신수가 16년 동안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통해 보여준 성공적인 커리어와 성실함, 꾸준함에 주목했다"며 "여기에 팀 내 리더십, 동료들의 평판,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준 코리안 빅 리거의 품격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신수는 연봉 중 10억 원을 구단과 상의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류선규 SK 단장은 기부의 배경에 대해 "계약이 완료된 뒤 추신수가 먼저 해당 금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구단에서는 추신수의 기부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신세계그룹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야구 인생의 끝이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팬 분들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은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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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센터 박상하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지 3일 만에 사실을 인정하고 전격 은퇴를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2일 "박상하 선수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 피해자와 가족, 모든 배구팬들께 사과드린다"며 "박상하 선수는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박상하는 구단을 통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범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때렸고, 고교 재학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며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에 책임을 지고 은퇴하겠다"며 "앞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박상하는 감금 폭행 주장에 대해선 부인했다. 그는 "지난 19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게시된 동창생 납치 및 감금, 14시간 집단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박상하가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는 1999년 제천중학교 재학 당시 박상하와 그의 친구들로부터 따돌림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23 · 뉴스공유일 : 2021-02-2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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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FC가 경남 남해군에서 진행해온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이달 19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남해 동계전지훈련은 이틀 앞당겨진 지난 17일 마무리 됐다. 대구는 동계전지훈련에서 체력 강화 및 조직력 정비에 주력했다. 또한 수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는 동계전지훈련 동안 전남 드래곤즈, 경남FC, FC안양 등 총 8팀과 연습경기를 치뤘다. 오후성(2득점), 세징야, 안용우, 츠바사 등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에 성공했으며, 수비 라인에서도 주장 김진혁을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뽐냈다.
전지훈련을 마친 이병근 감독은 "남해에서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발을 맞추는데 주력했다"며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개막전까지 열흘 정도 남았는데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가진 뒤 이달 22일 훈련장으로 복귀해 개막전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대구는 컨디션 회복 및 경기장 적응 훈련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FC와의 2021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8 · 뉴스공유일 : 2021-02-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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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마케팅 유스 4기` 모집에 나섰다.
마케팅 유스는 온ㆍ오프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홈경기 운영 등을 비롯해 구단의 스포츠 마케팅 업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포츠 산업 실무자ㆍ전문가 특강, 타 스포츠 및 구단 현장 실습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며 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대학생(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지정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이달 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전하나시티즌 마케팅 유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구단 사무국 홍보마케팅으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8 · 뉴스공유일 : 2021-02-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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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와 영국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2021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성남의 팀 컬러인 블랙(홈)과 화이트(어웨이)를 기본으로 엄브로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과 다이아몬드 패턴을 재해석해 디자인됐다.
홈 유니폼은 `FLYING BLACK`이라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구단을 상징하는 까치의 날렵한 날개를 모티브로 했다. 그래픽 패턴은 과거 엄브로 글로벌 유니폼에서 사용되던 것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디자인해 비상하고픈 의지를 표현했으며 어깨를 두르고 있는 다이아몬드 패턴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오로라' 컬러를 유지했다.
어웨이 유니폼에는 엄브로 로고를 지그재그로 변형시킨 글로벌 패턴을 적용, 디자인의 참신함을 살렸다. 폰트와 다이아몬드 패턴에는 그동안 사용된 적 없었던 그레이와 민트에이드 컬러를 사용해 산뜻하고 활기찬 느낌을 줬으며 역동적인 시즌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골키퍼 유니폼은 필드 유니폼에 사용된 그래픽을 홈, 어웨이 각각 동일하게 적용해 필드와의 통일성을 주는 한편, 넥과 어깨 패턴에는 변형을 줘 신선함을 놓치지 않았다. 홈에는 코랄핑크, 어웨이는 애플그린의 형광빛 컬러를 사용해 미적 효과도 극대화했다.
한편, 성남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필드 유니폼 프리 오더를 진행하며 26일부터 순차 배송이 시작되고 경기장에서 현장 수령도 가능하다. GK 유니폼은 오는 3월 이후 판매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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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ㆍKBSA)가 소프트볼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공개채용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상을 목표로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책임지고, 청소년대표 육성 업무를 담당할 지도자를 각각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채용 분야는 국가대표 감독, 청소년대표 전담지도자이며 채용인원은 각각 1명이다.
자격 요건은 국가대표 감독, 청소년대표 전담지도자 모두 2급 이상 전문스포츠지도사(소프트볼) 자격증 소지자로서 경기 지도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경기 지도경력은 채용 부문별로 상이하다.
서류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며, 협회 이메일으로 서류 제출해야 한다.
전형 방법은 사무국에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협회 이사회 승인과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친다.
한편,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볼 경기는 2022년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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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발레리 카자이시빌리(등록명 바코)를 영입했다.
바코는 조지아 출신 미드필더로 2010년 자국 클럽인 FC루스타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비테세(네덜란드), 레기아 바르샤뱌(폴란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2017년부터는 미국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몸을 담았다.
비테세에서만 총 6시즌 동안 121경기 2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바코는 14/15시즌과 15/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후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팀의 주축 공격수 역할을 도맡았다. 총 3시즌 동안 99경기에 출장해 30골 14도움을 올린 바코는 18, 19시즌 연달아 시즌 10골 이상을 달성하며 자신의 골 감각을 입증했다.
국가대표로서의 경력도 화려하다. 조지아 U-17, U-19, U-21 대표팀을 모두 거치며 2014년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서 만 21세의 나이로 조지아 A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하며 53경기 1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록은 조지아 대표팀 역대 최다골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바코는 2019년 9월 5일 터키에서 열린 한국과 조지아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적 있으며 전반 40분,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볼 컨트롤 기술과 빠른 공격 전개 능력, 축구 지능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바코는 울산의 공격력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선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바코와 오스트리아 특급 공격수 힌터제어와 신예 스트라이커 김지현과의 조합도 눈여겨볼 만하다.
미국에서 바코와 상대팀으로 맞붙은 경험이 있는 김기희 선수는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하기 쉽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한다.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게 돼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바코는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목표와 비전이 뚜렷한 울산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만큼 ACL은 물론 리그에서도 트로피를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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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ㆍ초기 창업지원센터(5개소, 창업 3년 미만)와 창업도약센터(2개소, 보육수료기업 중 창업 7년 미만) 총 7개소에서 창업교육, 현장실습, 워크숍, 기업 교류 등 맞춤형 기업 보육과 함께 사업화 자금(기업별 평균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혜기업 규모를 전년 75개에서 100개로 확대하고 ▲지원자들의 서류 작성을 도와줄 `사업계획서 작성법` 영상을 국민체육진흥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3월 2일 오후 3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혜기업은 각 센터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혜기업에 선정되면 올해 11월까지 협약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재기 이사장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4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어려운 시기에도 75개의 기업을 적극적으로 보육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다"며 "공단은 스포츠산업 분야 유망 사업모델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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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대강당에서 `2021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을 개최한다.
이번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개최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고 촌외 및 비대면 훈련 중인 선수단, 선수단 가족 등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팀코리아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훈련개시식 중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올해 훈련개시식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9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총 99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참석자 간 신년인사 및 덕담을 시작으로 `2020년 회고 및 2021년 다짐` 영상 상영,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오상욱 선수(펜싱)와 이혜진 선수(자전거)의 선수대표 선서, 목도리 전달식, 꿈나무 선수 응원편지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 대표인 오상욱 선수와 이혜진 선수에게 직접 목도리를 걸어주며 2020도쿄올림픽대회에서의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등 각종 국제종합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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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ㆍ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함께 2021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8개를 신규 선정했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국내 스포츠기업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매출액 기준 등 선정 요건을 다소 완화하고, 코로나19 피해 가점을 부여했다. 신청한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옷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포츠의류 제조기업인 `뮬라` ▲35년 전통의 당구대 및 당구용품 제조기업인 `허리우드` ▲다시점 초실감 기술을 활용한 비디오 판독시스템을 개발한 `포디리플레이코리아` 등 기업 8곳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사업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 해외 마케팅을 위해 최대 8억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스포츠기업 선도기업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꾸준히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해당 연도에 지원한 기업을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은 2018년 9.4%, 2019년 6.28%,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선방하면서 0.8% 감소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수출액은 2018년 7.9%, 2019년 5.43% 증가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8.8% 감소했다.
개별 기업들을 살펴보면, 기술 기반 운동기구 제조기업인 디랙스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12% 증가하고, 7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했다. 스포츠 놀이공원인 `스포츠몬스터`를 운영하는 위피크는 코로나19에도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모범 경영을 선보이고 새로운 지점을 개장하는 등 꾸준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아이언맨 헬멧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홍진에이치제이씨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투며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한편, 2018년에 선정된 선도기업 10개사는 3년간의 지원을 마치고 제1기 선도기업이 된다. 이를 기념해 오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1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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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울산현대축구단으로부터 미드필더 이상헌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이상헌은 U-14 청소년 대표부터 현재 올림픽 대표팀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대한민국 미래의 전도유망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 섀도 스트라이커 및 윙어를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이 가능한 것은 큰 장점이다. 부산에서는 주로 공격을 전환하는 `게임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헌은 타고난 볼 센스와 기술로 개인 돌파 능력에 능하다. 특히 공격 진영에서 순간적인 스피드를 가지고 드리블 돌파로 만드는 공격 전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슈팅 능력도 뛰어나 본인이 직접 공격에 나서는 등 다양한 공격 전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헌은 울산 현대중-현대고를 거쳐 일찍이 2017시즌 울산에 입단했다.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 기회는 적었지만 임대 복귀 후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투입될 때마다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8년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했을 당시에는 후반기에만 21경기 5득점 2도움을 하며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카타르에서 열린 `2020 ACL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이상헌은 울산의 ACL 우승까지 경험하고 왔다. 바로 올림픽 대표팀 국내 훈련에도 참가해 연습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뒤늦게 부산에 합류한 만큼 개인 훈련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이상헌은 "늦게 합류해서 적응해야 할 것이 많지만 안준수 선수, 김진규 선수 등 또래 선수들이 많아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 목표는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출전해 실력으로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를 잘 따라 팀이 원하는 방향과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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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前) LG트윈스 신경식 코치가 성남시 독립야구단 맥파이어스 감독에 취임했다.
신경식 감독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멤버로 1983년 올스타 최다득표와 함께 MVP로 선정되는 등 1루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1995년 은퇴 후 쌍방울 레이더스와 두산베어스 코치를 거쳐 2013시즌부터 지난해까지 LG트윈스의 1군 및 2군 타격코치를 맡아 선수 육성에 주력했었다.
신경식 감독은 사령탑 제의를 받고 "독립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으며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꿈을 함께 나누며 그 꿈을 위해 작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꼭 전수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년 창단한 성남 맥파이어스 야구단은 신경식 감독의 취임과 함께 국내 최고의 코칭스탭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성남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성남시 야구협회 전용구장에서 훈련하고, 선수단을 A등급~E등급으로 구성해 훈련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 맥파이어스 독립야구단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운동과 학위(학업)을 같이하는 프로그램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전문자격증 취득과 함께 스포츠전문 트레이너 양성을 목표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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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2021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김원식을 선임했다.
주장직을 맡게 된 미드필더 김원식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선수단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으며,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위치를 맡고 있는 만큼 그라운드 안에선 탁월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이한도와 여봉훈은 2017년 광주에 입단해 각각 85경기, 94경기를 소화하며 강등, 승격, 우승 등 팀의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
이한도는 2018년 부주장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는 등 팀 발전의 초석을 닦는데 일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주장에 선임된 여봉훈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으로 매 경기 헌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살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호영 감독은 "김원식과 이한도, 여봉훈 모두 밝은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뿐 아니라 팀에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와 희생정신이 강하다"며 "선수단과 코치진,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적임자들"이라고 평가했다.
김원식은 "주장이라는 큰 역할을 맡아 영광이다. 주장의 책임감으로 팀을 위해 더 희생하고 더욱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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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광주F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광주FC는 16일 오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층 접견실에서 이성도 공동모금회 광주지회 사무처장과 광주FC 최만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지역 아동들을 돕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월 판매한 구단의 2020 랜덤박스 수익금 전액(350만 원)으로, 광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성금은 광주광역시 아동복지협회로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쓰이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전액을 팬 개인의 이름으로 영수증 처리할 방침이다.
최만희 대표이사는 "팬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광주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구단이다. 앞으로도 광주 지역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극복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도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광주FC 구단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큰 힘을 얻은 만큼 올 시즌 광주가 더 높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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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팀의 최전방과 측면 공격을 책임질 니콜라오 선수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 계약+2년 옵션 등 총 3년으로 니콜라오 선수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수원삼성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탈리아, 루마니아 이중 국적인 니콜라오 선수는 이탈리아 U-19, U-20대표로 활약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잉글랜드, 그리스, 스페인 등 다양한 클럽에 임대돼 활약했다.
니콜라오 선수는 2019년 루마니아 1부리그 가즈 메탄으로 이적한 후 점차 기량이 올라섰으며, 2020시즌에는 12경기 7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빠른 발과 파워를 겸비, 주 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 뿐 아니라 최전방과 처진 스트라이커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공격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니콜라오 선수는 "수원삼성은 한국 최고의 팬이 있는 역사적인 클럽이라고 들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고 싶고 팀의 승리와 더불어 감독님의 축구철학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5 · 뉴스공유일 : 2021-02-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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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여자 프로 배구팀 흥국생명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쌍둥이 자매 이재영ㆍ이다영 선수의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흥국생명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0일 중학교 시절 이재영ㆍ이다영의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며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재영ㆍ이다영 선수의 학창시절 폭력을 폭로한 글이 올라왔다. `현직 배구선수 학폭(학교폭력)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두 선수가 가한 폭력 내용이 21가지 사례로 소개됐다. 논란이 커지자 두 선수는 같은 날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5 · 뉴스공유일 : 2021-02-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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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루마니아 1부 FCSB(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의 공격수 세르지우 부쉬(Sergiu Florin Buș)를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1992년생의 부쉬는 루마니아 연령별 대표 출신으로 2009년 루마니아CFR 1907 클루지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몇 년간의 임대 생활을 거치고 2014년 불가리아의 CSKA 소피아로 이적해 좋은 활약을 보인 부쉬는 2015년부터 잉글랜드 챔피언십과 이탈리아 세리에B에서 경험치를 쌓았다. 2017년 다시 동유럽리그로 복귀했고 2019년에는 루마니아 1부 CS 가즈 메탄에서 리그 10골을 넣으며 득점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FCSB로 팀을 옮긴 부쉬는 `2020-21년 UEFA 네이션스리그` 참가를 위한 루마니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키 185cm의 부쉬는 최전방 공격수로 민첩성과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역습 상황에서 매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뛰어난 공간 침투와 움직임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선수이다.
또한 전방에서 활동량이 많으며 수비 가담도 뛰어나다. 이미 팀에 합류한 장신의 외국인 공격수 뮬리치와의 투톱과 함께 박용지, 홍시후 등 국내 공격수들과의 다양한 전술적 조합이 기대된다.
부쉬는 "유럽 이외의 곳에서 축구 인생 첫 도전이기에 매우 설렌다. K리그, 그리고 성남에 오게 돼 영광스럽다"며 "늦게 합류했지만 팀의 축구 스타일에 잘 적응해 K리그에 최대한 빨리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멋진 플레이로 팬들에게 각인되고 많을 골로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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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2021시즌 대외활동 프로그램 `프렌즈` 8기에서 활동할 인원 모집에 나섰다.
2014년 시작된 `프렌즈`는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및 인근 지역의 스포츠 직종 취업 희망자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며, 19일 합격자 발표 후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활동 기간은 이달(2월)부터 오는 12월까지며, 홈경기 운영 및 구단 행사 진행, 구단 홍보/마케팅 활동, 콘텐츠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비대면 활동을 강화하며 구단 마스코트 공식 계정 및 경기 관련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은 울산현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검토 후 최종 합격자가 가려지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구단 스태프 AD 발급과 활동비 및 활동복 지급, 홈경기 50% 이상 출석 시 수료증 지급, 최우수 프렌즈 시상, 스포츠 산업 종사자 특강 및 진로 관련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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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ㆍKBSA)가 2021년도 국제대회에 파견할 야구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협회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와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팀 지도자(감독)를 선발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며, 서류 심사 후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면접 평가를 실시해 지도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은 국가대표 지도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격 요건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야구) 자격증 소지자로 지도 경력 5년 이상이며, 전국대회 4강 이상 성적을 거둔 지도자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개 모집 세부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개최가 최종 연기됐으며, 올해에도 주최 기관인 아시아야구연맹(BFA) 또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각 대회의 연기 또는 취소를 결정할 경우, 협회는 공개 모집 및 평가와 관련한 일정 조정 또는 취소를 지원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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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애자일(Agile)` 조직을 적용한 혁신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애자일 조직은 `민첩한`, `기민한` 조직이란 뜻으로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다.
먼저 팀 조직을 살펴보면, 기존 1본부 6실 19팀의 구성을 2본부 7팀으로 통합했다. 현장과 기술파트를 총괄하는 `대회기술본부` 산하에 대회운영팀, 심판운영팀, 국가대표운영팀, 인재육성팀까지 4개팀이 생긴다. 대회운영팀은 기존 디비전팀과 등록팀 업무까지 총괄한다. 인재육성팀은 기존 교육팀, 연구팀, 기술교육지원팀의 업무를 통합했다. 대회기술본부장은 황보관 국장이 담당한다.
협회 살림 및 기획을 담당하는 `경영본부` 산하는 마케팅팀, 전략기획팀, 행정지원팀의 3팀 구조로 재편됐다. 홍보팀과 CSR팀이 마케팅팀으로 통합됐으며 기획감사팀은 기획 기능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팀으로 개편됐다. 인사총무팀과 회계팀, 대외교류지원팀 그리고 감사 파트가 합쳐져 행정지원팀이 신설됐다.
전사적인 역량이 집중돼 신속하게 실행돼야 하는 6대 핵심추진과제 ▲여자축구활성화 ▲저변확대 ▲대회혁신 ▲지도자/심판 강사 육성 ▲천안NFC ▲디지털 컨버전스는 6개 프로젝트 조직으로 정규 구성된다. 해당 6개 프로젝트 조직은 각각 별도의 프로젝트 리더가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할 기간도 설정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사무국 직원들이 2본부 7팀의 팀원으로 업무를 진행하며 일부는 프로젝트 조직에도 속하게 된다는 점이다. 본인의 주 업무만 전담하는 직원도 있지만, 주 업무와 프로젝트 업무를 듀얼(Dual)로 담당하기도 하는 매트릭스 구성이다. 최근 경영의 화두인 `애자일(Agile) 조직 운영 체계`를 과감하게 도입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이끈 박경훈 전무는 "중복 업무을 과감하게 통합하고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을 만들었다"며 "특히 매트릭스 조직 구성과 애자일 조직 운영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조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협회의 목표 달성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번 조직 개편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직 개편은 이달 15일부터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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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지난 8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심판 판정의 논란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정규이닝 기준 구단 당 2번씩 주어지는 비디오판독 결과가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1번의 판독 기회를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예정된 국제대회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더블헤더 및 특별 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최근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의견을 반영해 더그아웃에 출입하는 통역 인원을 현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단, 추가 2명에 대해서는 KBO에 신청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코치 엔트리는 불펜 코치 포함 8명에서 9명으로 등록 인원을 변경하기로 했다.
오는 4월 3일과 4일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은 구단의 개막전 행사 및 지상파 TV 중계 편성 등을 고려해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2021년도 KBO 예산은 원안대로 201억 원으로 확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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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했던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UCCㆍ수기ㆍ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참가 학생, 지도자, 심판, 경기운영요원, 시청자, 학부모 등 청소년스포츠한마당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UCC, 수기, 그림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총 284편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학교체육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1ㆍ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2편, 우수상 11편, 장려상 11편 등 총 3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문화상품권과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추가로 공모전 참가자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포츠몬스터 티켓을 지급한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스포츠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여러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스포츠가 청소년의 삶 속에 스며들어 코로나19 시대 면역을 위한 활력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평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9일부터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대한체육회 학교체육 SNS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와 공모전 개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교체육ㆍ생활체육ㆍ전문체육의 유기적 연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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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올해 스포츠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R&D)에 17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170억 원으로 전년 76억 원 대비 94억 원(123.7%) 증가했으며, 지원 분야는 총 4개(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 스포츠서비스 사업화지원, 스포츠 창업ㆍ선도기업육성 핵심기술개발)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 사업은 디지털ㆍ비대면 스포츠 서비스 및 감염병 예방 관련 실내 스마트체육시설 기술 개발이 목표이다. 8개 공모과제에 올해 75억 원을 배정해 최소 2년부터 최대 4년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은 스포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2개 과제를 공모해 올해 38억 원을 투입해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스포츠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6개 과제, 41억 원), 스포츠 창업ㆍ선도기업육성 핵심기술개발사업(3개 과제, 16억 원)은 현재 과제 수행기관들을 지원한다.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지역사회기반 장애인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개발사업의 과제는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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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과 글로벌 스포츠ㆍ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WAGTI)가 `월드컵 클래식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FIFA는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 제작 그리고 배급에 대한 사업권을 WAGTI에 부여했다.
월드컵 클래식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는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역대 월드컵 22개 대회별 인상 깊었던 스토리와 장면을 각자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하나의 아트 작품에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FIFA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 작품은 2022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왁티는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트너십 비즈니스를 맺은 국내 기업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라이선스를 국내 최초로 획득해 `평창 2018`과 `도쿄 2020` 에디션을 출시한 바가 있다.
강정훈 대표이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포츠와 예술의 컬래버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월드컵의 역사를 재해석해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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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의 온라인 부문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부문이 추가됐다.
2016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드론 레이싱 대회는 FPV 고글을 활용해 1인칭 시점으로 빠르게 비행하며 속도를 겨루는 경기로 드론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매해 빠르게 성장해 왔다. 2016년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드론 프릭스를 시작으로 중국 FAI 월드 챔피언십, 한국의 DSI 국제 드론 스포츠 챔피언십 등 대규모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연달아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정식 리그인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가 출범했다.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번 온라인 종목이 추가돼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대회는 드론 레이싱 전용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까지 다양한 레벨의 선수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달 22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약 3주간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6명을 가리고 이후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본선은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대회 사무국은 "이번 온라인 대회를 통해 드론 스포츠 종주국 위상을 이어가고 새로운 드론 레이싱 선수를 발굴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9 · 뉴스공유일 : 2021-02-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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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성남FC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부리그 FK 벨레주 모스타르에서 활약한 세르비아 국적의 장신 공격수 페잘 뮬리치를 임대 영입했다.
1994년생인 뮬리치는 세르비아 U-21 대표팀 출신으로 203cm의 장신 스트라이커이다.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로 데뷔한 뮬리치는 독일 2부와 벨기에, 이스라엘, 슬로베니아리그를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FK 벨레주 모스타르로 팀을 옮겨 전반기에만 9골을 기록했다.
203㎝의 장신인 뮬리치는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힘과 제공권이 강점이다. 큰 키임에도 스피드가 뛰어나고 볼 다루는 기술이 좋다. 정교한 슈팅과 킥 능력을 갖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 시 직접 프리킥 득점도 가능하다. 지난 시즌 공격진에서의 골이 부족했던 성남은 뮬리치가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바탕으로 팀에 많은 공격기회를 창출하고 득점력을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뮬리치는 지난 1월 22일 입국해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달 5일 성남과의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
뮬리치는 "평소 K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K리그에서 뛰어보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유럽을 떠나 첫 새로운 도전인 만큼 기대가 된다"며 "팀의 전술에 잘 맞춰 나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골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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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실라지`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강원FC는 실라지를 영입하며 공격라인을 두텁게 다졌다. 실라지는 스트라이커 뿐 아니라 윙포워드도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이미 검증된 실라지의 득점력과 공격력이 강원FC의 `병수볼`을 만나 한층 더 폭발할 전망이다.
2010년 만 17세에 세르비아 명문구단 보이보디나에 입단한 실라지는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경험을 쌓기 위해 이듬해 세르비아 3부 리그로 이적했고 첫해에 14경기에 나서며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점차 출전 시간과 득점이 증가하며 탄력을 받은 실라지는 팀을 2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2년 뒤엔 무려 20골을 넣으며 1부 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1부 리그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득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실라지는 "K리그는 빠른 템포의 축구를 구사하는데 내 플레이 스타일과 아주 잘 맞는다고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세르비아 출신 선수들에게 강원FC라는 팀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특히 강원FC의 축구에 끌려 한국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적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강원FC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실력과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지난 시즌보다 팀이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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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8일부터 `2021 KBO 클린업 in 스프링캠프`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부정방지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탓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과 부정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방역 지침 준수 하에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중순까지 각 구단 스프링캠프지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상무야구단을 포함한 퓨처스리그까지 모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다.
KBO는 교육의 질과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전ㆍ현직 판사와 검사 및 경찰 등 사법처리 및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강사를 구성했다. 강사진은 스포츠 윤리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해 선수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고 더불어 현실적인 조언 등을 통해 부정행위 방지와 품위손상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선수단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불법(스포츠) 도박 문제 예방 교육도 받게 된다. KBO 리그 구성원의 스포츠토토 참여 및 불법 인터넷 도박 등의 행위는 리그의 근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KBO는 도박과 관련된 일탈 행위의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제는 도핑 방지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KBO는 향후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과 근거를 세분화하고 규약에 명시하는 등 미비한 규정을 보완해 규정 내에서 최대한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8 · 뉴스공유일 : 2021-02-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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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부회장 한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KFA는 지난 1월 27일 1차로 54대 집행부를 발표(임원 22명, 감사 2명)한 데 이어 이달 5일 추가로 선임된 이사 6명을 발표했다. 심판분과위원장에는 문진희(58) KFA 심판평가관, 의무분과위원장에는 서동원(58)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이 선임됐다. 이사진에는 김호곤(70) 수원FC 단장(K리그 구단 대표), 박건하(50) 수원삼성 감독(K리그 지도자), 박기찬(62) 전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생활축구), 이장관(47) 용인대 감독(대학)이 추가로 선임됐다.
기존에 이사로 발표됐던 오승인(56) 광운대 감독은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직을 고사해 이장관 감독으로 교체됐다. 이로써 29명의 이사(회장 포함)와 2명의 감사로 이뤄지는 54대 집행부는 부회장 한 자리를 제외하고 모두 확정됐다.
문진희 신임 심판분과위원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 전임심판으로 활동했다. KFA 심판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KFA 심판평가관 및 체력강사를 맡고 있다.
서동원 신임 의무분과위원장은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저명한 의사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와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이수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사진에는 김호곤, 박건하 등 프로 무대를 대표하는 인사뿐만 아니라 생활축구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박기찬 전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이 합류했다. 김호곤 이사는 울산현대 감독 시절이던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KFA 부회장, 기술위원장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수원FC 단장을 맡아 이번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
박건하 이사는 남자 U-23 대표팀 코치(2011~2012)와 남자 A대표팀 코치(2013~2016) 경험을 쌓은 뒤 2016년 서울이랜드 감독이 됐다. 지난해 9월에는 수원삼성 사령탑에 올라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기찬 이사는 생활축구를 대표하는 인사로서 용산구 축구연합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현암건설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학축구를 대표하는 이장관 이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대 감독을 맡고 있다. 2015년과 2018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대학축구 정상권으로 올려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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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6400만 원을 이달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실ㆍ팀장급 간부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공단 사업 관련 소재지인 서울 송파구와 노원구,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에 지역별로 나눠 전달돼 지역 취역계층의 사회안전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대미문의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2차례 1억3000만 원(4월 5000만 원, 9월 8000만 원)의 성금을 송파구에 기탁했으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총 11억 원의 임대료(올림픽공원, 광명 스피돔, 분당ㆍ일산 스포츠센터 입점 62개 소상공인 대상)를 감면했다.
더불어 소외계층 대상 물품 나눔 활동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총 5000만 원 상당의 연탄 3만7500장, 쌀 275포대와 김치 3340kg 등을 송파구와 서울시 소외계층에 기부 했으며, 매달 농산물 구매 후 지역아동복지센터 등에 기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억50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살균용 스프레이 등을 전국 민간 체육시설(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1500개소에 지원했다. 공단은 이달부터 총 4억4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국 체육시설에 배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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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FC가 `회오리 감자슛` 조재완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계약 만료인 조재완과 손을 잡았다. 조재완에게 여러 구단의 직접적인 러브콜이 있었지만 조재완은 강원FC와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조재완은 2019 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FC에서 강원FC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 17경기에 나서 8득점 2도움을 올리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특히 강원FC의 역사적인 경기인 6월 23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0:4였던 경기를 5:4로 만드는 기적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서울과의 홈 개막 경기에서 화려한 터닝슛으로 역전의 기회를 만든 그는 `역전의 명수`답게 팬들에게 역전승을 안겨줬다. 조재완은 `감자르, 회오리 감자` 등 강원FC의 연고지인 강원도와 관련된 별명을 많이 갖고 있는 선수다. 그만큼 강원FC 팬들에게 많은 애정과 지지를 받는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그는 "재계약을 할 수 있게 힘써주신 대표이사님과 감독님, 코칭스태프 그리고 구단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원FC에서 더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게 됐다. 2년 동안 구단에 있으면서 축구를 재미있게 했었고 강원FC 팀 동료들과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재계약 소식이 늦게 발표돼서 많은 팬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거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그만큼 더 열심히 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건강에 유의하셔서 경기장에서 얼른 뵙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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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먼저 올시즌 대구FC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이진현은 팀의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뛴다. 이진현은 "축구 선수라면 한번쯤 달아보고 싶은 번호이다. 등번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드리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현식과 김민덕, 최익진은 각각 17번과 3번, 14번을 이호인, 임덕근은 5번과 25번을 선택했다.
특히 올 시즌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은 저마다 등번호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 출신 강세혁은 24번을 선택했다. 그는 "24번을 달았던 연도에 경기력이 좋아서 프로 입단 첫해에도 24번을 달고 뛰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28번을 달게 된 공격수 전병관은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신인이기 때문에 어떤 번호를 달던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첫 번째 인 것 같다"며 "프로에서 처음 다는 번호인 만큼 기억에 남는 행운의 등번호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공격수 신상은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달아보는 번호인데 26번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드물기 때문에 앞으로 26번하면 제 이름이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다.
골키퍼 이준서는 "41번을 선택한 이유는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높은 번호부터 시작해 1번까지 도달해 보고자 선택했다"며 "믿음직한 수문장으로 거듭나 나중에 꼭 1번을 달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단과 자율적인 협의를 거쳐 등번호를 결정했다. 한 시즌 동안 함께할 등번호를 부여받은 만큼 그에 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개막전을 통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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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과 KT(대표이사 구현모)가 K리그 중계방송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연맹과 KT는 지난 4일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K리그 중심 스포츠 전문 채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맹 권오갑 총재와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연맹은 K리그 가치 향상을 위해 KT그룹과 스포츠 중계 채널 사업을 운영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최대 미디어플랫폼사업자 KT의 그룹사이자,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인 skylifeTV가 보유한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를 분할하고, 연맹이 이에 상응하는 지분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합작회사를 출범키로 최종 합의했다.
향후 연맹과 skylifeTV가 상호 협력 하에 이 채널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K리그 중계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전문 토탈 미디어를 지향한다.
skySports는 2019년 K리그2 중계방송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에는 K리그1 중계방송사로서 K리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연맹은 채널 운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K리그 경기 편성 확대와 중계방송 품질 향상, K리그 관련 영상 컨텐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권오갑 총재는 "연맹과 KT, skylifeTV가 참여하는 합작 회사설립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K리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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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가 지난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한 이동준(24)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부산아이파크의 유스팀인 신라중학교, 개성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를 거쳐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3시즌 100경기에 출전하며 24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국내 정상급 주력과 측면 플레이로 소속팀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활약한 이동준은 2010년 U-13 대표팀 상비군 소집을 시작으로 U-20, U-23,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벤투호에 승선하며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동준은 이제는 팀 동료가 된 이동경에게 완벽한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윙포워드로 기용되며 돌파 능력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이동준은 테크니션 이청용, 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 등 국내 최정상급 자원들과 어우러져 팬들에게 `눈 호강`하는 축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동준은 "울산에서 우승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장 클럽월드컵에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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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4일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은 매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경기력을 발휘한 우수 경기자 및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67회 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91명 9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체육상에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다수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고 참가도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해 대상은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경기 부문 유도 안창림(필룩스), 수영 황선우(서울체육고등학교) ▲지도 부문 체조 이근복(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육상 김선주(거제중앙중학교) ▲심판 부문 펜싱 김창곤(대한펜싱협회) ▲생활체육 부문 백인호(산청군체육회) ▲학교체육 부문 홍선옥(부곡여자중학교) ▲공로 부문 허의식(대한민국태권도협회), 김충섭(김천시) ▲연구 부문 조미혜(인하대학교) ▲스포츠가치(나눔) 부문 차태환(충청북도스키협회) ▲스포츠가치(안전) 부문 사단법인 대한양궁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스포츠가치 부문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도모하고자 신설됐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정식 부문으로 시상하게 됐다. 올해는 `나눔`, `인권혁신`, `안전`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총 4명 4단체가 수상한다.
대한체육회는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부문별 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대국민 공개검증 절차 과정도 추가했다. 또한 지도 부문 최우수상을 기존 1명에서 남녀 각 1명 시상으로 확대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뮤즈라이브)에서 개최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수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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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리버풀 FC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의 국내 4번째 훈련 센터인 리버풀 FC 아카데미 서울송파센터가 지난 1일 공식 오픈했다.
2017년 영국 리버풀 구단과 한국 아카데미 독점 운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세종시에 훈련 센터를 오픈한 라사 스포츠 컨설팅 그룹은 2019년에 대전광역시와 수원시에 차례로 훈련 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서울송파센터를 오픈함으로써, 그동안 서울시에도 훈련 센터가 오픈하기를 간절히 바라던 리버풀 팬들과 학부모들이 꿈을 실현했다.
리버풀 FC 아카데미는 129년 역사의 리버풀 FC가 제공하는 특별한 유소년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축구 실력 향상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한국의 유소년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야망, 헌신, 품위, 단합의 네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The Liverpool Way`를 함께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서울송파센터의 경우, 리버풀 축구를 배우는 어린 유소년 아이들이 리버풀 팬 경험을 통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리버풀 구단을 응원하는 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에이치나인피치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의 매표소 느낌을 살린 안내데스크 ▲리버풀 선수들의 경기 전 대기 장소와 경기 후 기자 회견 장소를 연상케 하는 라커룸 겸 인터뷰실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손으로 터치하는 표지판 ▲아이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보며 응원할 수 있는 관람데스크 ▲주말에 열리는 리버풀 경기를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라운지 등 다양한 리버풀 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체험시설로 조성했다.
리버풀 FC 아카데미 서울송파센터는 6세부터 11세까지 연령대를 주 대상으로 한 취미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이뤄진다.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축구 동호회인을 위한 풋살장, 아이들이 친구들과 축구 놀이를 하며 생일 파티를 할 수 있는 장소, 리버풀 팬들이 주말 경기를 단체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 축구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방송 장소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오픈을 기념해 서울송파센터를 방문하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리버풀 축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세션과 회원 등록 시 교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무료 체험 세션 신청 및 회원 등록 관련 문의는 리버풀 FC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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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명절문화 조성 및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1년 체육회는 청렴이다!` 캠페인을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2021년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대한 임직원 및 내ㆍ외부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먼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 선물 바로알기`를 홍보하고, 부서별로 활동 중인 `청렴코치`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한 대한체육회 임직원ㆍ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협력 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서신`을 발송해 청렴한 체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이달 중 개최 예정인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서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측정 평가 취지 등을 설명하고, 공익신고제도ㆍ청탁금지제도 등 청렴 정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 부문에서도 2년 연속 `3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내실 있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며,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청렴 관련 시책을 펼쳐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4 · 뉴스공유일 : 2021-02-0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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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현대와 포천인삼영농조합(조합장 박창학)이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로 2021시즌 동안 `홍삼농축액 스틱`을 후원받게 됐다. 울산과 포천인삼영농조합은 유기적인 파트너십으로 경기장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인삼영농조합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삼 제품을 직접 경작하고 상품을 제조한다. FDA 승인을 받은 포천인삼영농조합의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포천인삼영농조합의 박창학 조합장은 "아시아 챔피언인 울산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울산현대와 포천인삼영농조합이 앞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길 바란다"며 파트너십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현우는 "포천인삼영농조합의 제품을 후원받게 돼 기쁘다. 후원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1시즌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2021시즌 문수축구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 경기에서 2층 펜스 보드와 전광판에 포천인삼영농조합의 로고, 홍보영상을 노출시키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4 · 뉴스공유일 : 2021-02-04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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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LG트윈스와 프리에이전트(FA) 차우찬(33세)이 계약기간 2년에 총액 20억 원(연봉 3억 원, 인센티브 합계 14억 원)에 지난 2일 계약을 체결했다.
차우찬은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06년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통산 15시즌 동안 452경기 등판해 110승 7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FA계약을 맺고 LG트윈스로 이적한 후에 4시즌 동안 99경기 등판해 572이닝을 던지며 40승 30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하며 LG트윈스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계약을 마친 차우찬은 "계약이 늦어지게 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었다. 캠프 합류가 조금 늦어진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걱정과 응원에 꼭 좋은 활약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구단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단장은 "차우찬은 우리 팀의 에이스다. 또한 항상 성실한 자세로 후배 투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 팀 투수진의 중심을 잡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4 · 뉴스공유일 : 2021-02-04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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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얼굴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성균관대 출신의 공격수 신상은은 185cm, 72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을 이끌었다.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강점이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이 매우 뛰어나다.
2002년생 고졸 신인 전병관은 양지FC U-15, U-18 출신으로 `2019 고등축구리그`에서 14경기 7득점 3도움, `2020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 5경기 1득점 4도움, `2020 고등축구리그` 8경기 8득점 4도움으로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드리블 돌파와 정교한 볼 컨트롤 능력이 강점이다. 고교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높은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주목받던 선수로 구단을 대표할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을 기대할만 하다.
골키퍼 이준서는 오산고, 동국대를 거쳐 올해 대전에 입단하게 됐다. 2020시즌 동국대의 춘계대학연맹전, 추계대학연맹전 우승,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로 추계연맹전 골키퍼상, U리그 왕중왕전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K리그 다수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을 만큼 대학부 최고의 에이스로 평가받던 선수이다. 판단력, 민첩성, 위치 선정 등 골키퍼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 또한 우수하다. 프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을 이끌 차세대 골키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수는 풍생고, 배재대를 거쳐 2013년 대전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 고양FC, 청주FC, 시흥FC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민첩성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패싱 능력, 조합 플레이, 침투 패스 등에서 장점을 보유한 선수이다.
대전은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부문에서 전방위적인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과 동시에 구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3 · 뉴스공유일 : 2021-02-0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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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이달 2일부터 한달 간 비대면 온라인 2021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신인 오리엔테이션 교육 대상자는 올해 KBO 리그 신인선수와 육성선수까지 총 120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신인선수 전원이 모여 교육을 진행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게 됐다.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의 효과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교육 대상자는 종료 후 강의별로 출제되는 퀴즈를 풀도록 구성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먼저 신인선수들에게 KBO 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주요 규약, 규정을 안내하는 순서로 시작한다.
이어서 신인선수들의 건강한 선수 생활을 위해 프로스포츠협회의 부정행위 방지 교육이 진행된다. 부정행위 방지 교육은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다.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선배와의 만남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23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바탕으로 프로선수의 의미와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오랜 시간 야구에 전념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어려웠던 점 등 올해 처음 프로에 입성한 신인 선수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스마트 미디어 활용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마트 미디어 활용 교육은 신인선수들이 프로선수로서 스스로 공인임을 인식하고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건전하게 소통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연은 CPCS평생교육원 신다향 실장이 맡았다.
경기 또는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해 스포츠 안전재단에서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기존 선수들이 받았던 코로나19 예방 교육과 KADA의 도핑 방지 교육도 신인 오리엔테이션 교육에 포함돼 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재정관리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준비한 특별 강연이 이어지고, 신인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선수단 설문조사까지 마치면 모든 교육이 완료된다.
2021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교육은 모바일 또는 PC로 클린베이스볼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수 본인인증 절차 후 수강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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