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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권현옥 수필집 / 문학관books 刊
자라면서 밤이 오는 것이나 바람이 지나가는 것에 대해 그리고 사람은 나와 왜 다른가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숨겼다.
따뜻함을 차가움에 잘 섞지 못해 때로는 외로운 노래를 읊었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숨겼던 외로움을 자신에게만 말했고 독백으로 웅얼거리기 시작했을 때 타인도 사랑하기 시작했다.
사랑의 말미가 오리란 것과 말해진 것들의 말미가 부스러진다는 것을 알았을 때 고인 외로움은 성숙을 도왔다.
성숙도 의심됐을 때 확인하고 싶었다.
확인은 실수를 발견하는 일, 실수를 인정하면서 몰래 용기의 씨앗도 필요했고, 뿌렸다.
싹이 보이지 않아 맨땅에 멍하니 앉아도 보았다.
용기가 나오려 할 때 그것을 부끄러워도 했다.
부끄러움에 바벨의 도서관을 바라보았고 다촛점 안경을 끼고 물끄러미 고개를 뺐다.
책속의 행간에 자신의 얘기를 걸쳐놓았고 걸쳐진 편린을 아꼈다.
그러다 걸쳐놓은 마른 생각들을 모았다.
손으로 만져질 때마다 따각따각 소리가 났다.
소리는 빛을 만나 글자가 되고 글자는 쌀알처럼 겨를 벗고 알몸으로 모였다.
모인 글.
부끄러움이고 사랑이고 용기고 삶일 것이다.
― 권현옥, 책머리글 <부끄러움,사랑, 용기>
- 차 례 -
제1장 말린 것에 대한 찬사
멀리서 본 집어등 불빛처럼
장여사님 파이팅
강 건너 주시오
말린 것에 대한 찬사
당신이 기억한 대로
껍질
포장마차가 있었다
지금이라 다행이다
내 방 안의 독신
비행기 안에서 본 것
하멜에게 건배
동주님, 동주님
해동하기 위함
제2장 속아도 꿈결
- 어원과 함께 읽는 에세이 -
나는 손톱입니다
까불어라 까불어라
즐거운 미스터리
생각하면 마렵다
속아도 꿈결
나그네입니다
속은 얼고 땀은 나고
누구에게나 곰보 자국은 있다
제3장 먹여주는 여자
- 어원과 함께 읽는 에세이 -
맏이
숨쉬기와 숨고르기
예쁜 것이 착한 것?
먹여주는 여자
트집
심부름하는 세상
노래로 놀자
제4장 어중간한 인간
하루를 보내는 방법
안 풀어 보아도 좋다
살살 고
어중간한 인간
취업 준비생과 엄마
아직 오거리는 그대로 있고
수양엄마
창을 두드리며
네 개의 위와 J
사람 맞아
짓누르며 사랑을 한다
지팡이로 본다
제5장 당연한 등을 보며
커졌다 작아지다
당연한 등을 보며
살아나는 것
흔적
그랬을 터인데
기다리면 끓었다
뚜껑
전화를 걸었다
알지만, 모른 이름
나무의 갈비뼈에 앉아
참고문헌
권현옥의 수필세계
[2014.10.30 초판발행. 224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11-07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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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에 달이 뜨니
정인호 수필집 / 세종출판사 刊
이 번이 다섯 번째 수필집입니다. 그런데도 처음 책을 낼 때보다 더 가슴이 뛰고 더욱 몸을 도사리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이란 푹 익은 과일처럼 완숙한 맛이 나야 하는데 저는 아직도 풋내가 가시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성실하고 진실 되게 쓰려고 노력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제 나름의 역사의식과 상황인식을 글에 담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겸허하게 저 스스로를 낮추었습니다. 글은 많이 듣고 많이 써보라고 하므로 저는 더욱 말을 삼가는 대신 깊이 관조하리라 다짐했으며 또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이번에 저의 수필집이 출간되기까지는 주변의 여러분에게서 물심양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분들의 크신 은덕을 잊을 수 없습니다. 특히 2014년도 부산광역시 문학창작지원금을 받도록 힘써주신 심사위원과 관계자 여 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 정인호,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
제1부 반성문을 쓰면서
뒷북을 치며
반성문을 쓰면서
거리귀신
대물림
나 아직 혜안에 길들지 못해
맷돼지
오빠!
말복, 그리고 피자
팔가조八哥鳥
내 방안의 모든것
제2부 돌고 도는 것
날고 싶어요
국자를 씻으며
사랑으로
자갈치 시장
Bamboo
구들을 고치며
돌고 도는 것
여유
설해雪害
어거지
제3부 달빛에 취해
명순응
고액권
호박에 줄긋기
달빛에 취해
어떤 풍류
사장이라 불러줘
이름
대숲에 달이 뜨니
안동 껑껑이
여름 속으로
제4부 힘내라, 가계수필
남선원南仙園
남선원 2
남선원 3
독자 하나를 위해
나는 등신 아니면 바보
식은 죽 먹기
9월이 오면
월삼성越三姓의 법칙
제5부 동그스름하게
동그스름하게
초혼
생각 바꾸기
여유에 멋을 더하면
일상
불효자는 옵니다
숫자에 목매달고
겉모양
모순矛盾
자존심
[2014.10.25 초판발행. 216쪽. 정가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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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서정과현실] 2014년 상반기호
권두언 | 22호를 엮으며_이우걸 (본지 편집인)
권두시론 | 니체의 언어론과 릴케_허만하
특집 | 시와 시론
오승철_(대표작) 한가을 외 신작 2
고운기_(대표작) 예수가 우리 마을을 떠나던 날 외 신작 1
김경미_(대표작) 나, 라는 이상함 외 신작 2
박현덕_(대표작) 바람의 얼굴 외 신작 2
전연희_(대표작) 안락동 풍경 외 신작 2
서안나_(대표작) 애월涯月 혹은 외 신작 2
최춘희_(대표작) 기대다 외 신작 2
맹문재_(대표작) 아버지가 이르신다 외 신작 2
최금진_(대표작) 착한 사람 외 신작 2
중요시인 자세히 읽기 | 공광규 시인
[대표작] 소주병 외 4
[신작] 강천에서 외 2
[평론] ‘지독한 불륜’의 세상을 뛰어넘는 ‘불성’과 ‘해학’의 시_박완호
서평 | 장경렬 평론집 《시간성의 시학》
문흥술_시조의 현재적 의의와 시조의 세계화에 대한 열정적 탐색
연재ㆍ한국시조문학 통사 | 장성진_시조의 여명, 여명의 시조
체험적 시론ㆍ나는 이렇게 고뇌하며 시를 써왔다 | 김동인_일몰, 시의 질감을 찾아
열린시단
[시]
이월춘_홍어 외 1
윤제림_홍어가 있는 식탁에서의 반성 외 1
이상옥_慕月堂 외 1
이승주_검은 아스팔트 위에도 비가 내리는 이유 외 1
이부용_지산나박실 외 1
이일림_뇌의 유배 외 1
최인서_십이월, 冬柏 외 1
박수현_얼음판화 외 1
박태현_호미 외 1
김하경_1960년의 십이지간十二支干 외 1
박은형_고시텔 체험기 외 1
진서윤_너훈아 외 1
[시조]
이승은_조천朝天 바다 외 1
박옥위_영화 ‘중력Gravity' 을 본 후 달을 보다 외 1
김소해_얼음세포 외 1
이종문_아버지가 서 계시네 외 1
이영필_지퍼 하루 외 1
서연정_꽃이라는 상징 외 1
김윤숙_왕이메 외 1
정용국_봄동 외 1
이숙경_11월 외 1
손영희_정자리 1 외 1
이희숙_지문의 행적行績 외 1
김덕남_요양원 일기 외 1
2014 서정과현실 신인작품상 | 윤현주 박산하
내가 읽은 시ㆍ 시조
김승강_징징거리지 말고, 낑낑거리지 말고, 끙끙거리지 말라
박권숙_몽상과 갈망의 시학
[2014.04.25 발행. 25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11-07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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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끈
성봉수 시집 / 책과나무 刊
'내 주머니를 털어 시집을 내는 일은 없다'
詩作을 하면서 처음 먹었던 마음입니다.
쌀독을 긁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어쨌건, 그 자존심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결국 약속을 지켰습니다.
살다 보니 삼류에도 이런 좋은 날이 왔습니다.
그간 발간했던 다섯 권의 e詩集을 출판사에 건네고 모든 것을 일임했습니다.
편집국에서 건너온 선별한 시들을 보니 모두가 여러분의 것이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시를 여러분께 돌려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내 시를 여러분과 함께 하는 날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 성봉수 <서문> 중에서
- 차 례 -
이별, 그 아픔
그런 이별이 나뿐이랴
잊혀진 것이 있었네
아픈 이별의 기도
모놀로그 Monologue
여름 강가에서
밥 묵자
모둠 꼬치
상심의 바다
등대
바람은 내 가슴에서 불어오나니
옹이 앞에서
낙엽
후後에
슬픈 계절의 노래
그리울 눈
까치밥
비 오는 7월의 가로등 아래
다시, 겨울로
비 개인 7월의 텅 빈 거리에서
낙화
오월이 가다
빈 들에 부는 바람
겨울 강가에서
큰일입니다, 가을입니다
겨울 산 아래에 서서
걱정
채 피우지도 못한 사랑
아닐 거라고
잠 못 드는 밤
뇨기
안갯속에서
꿈속의 사랑
슬픈 연서
사랑이 울어요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나요
차라리 꿈이었으면
잠에서 깨어
막걸리
실뜨기
나비
꿈
서러운 바늘
성냥 탑을 쌓으며
잠자는 공주
하염없이 네가 그리워
당신이 다녀가신 오늘
담석의 매듭
창
고장 난 시계
외로움의 고랑에 밀려오는 그리움
얼굴
풍경소리
너의 끈
그리움은 늘 그만큼입니다
넌 참 이쁘다
쥐
헛헛한 건배
모서리에 앉아 술을 먹다
비 오는 가을 낮 우체국에서
아름다운 그대, 그대만 있다면
영화〈넘버 3》의 삼류시인 같은 인생이라 한들
빈 몸인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내 꽃
당신은 사랑입니다
북향화
봄 그림자
카라멜마끼아또
울안의 백합
당신과 당신 사이의 나
당신의 바퀴
청개구리 사랑
속절없는 가난의 굴레
이수일과 심순애 - 가난한 사랑
로또
초추의 바람 앞에서
가난
내게 사랑은 3
사내야 미안하다
반주
가난 2
보도블록이 된 잔디가 말하길
교차로에서
로또 2
노숙자의 기도 - 사랑의 염
다시, 보리밭
어머니, 전 괜찮습니다
성숙에 대하여
이별의 변
괴기 반찬
내 안의 샘
내게 사랑은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
이별 나무
눈물 속에 꽃은 피나니
고욤나무
고독苦獨 8
삼겹살을 먹으며
홍등紅燈 아래서 - 너를 보내며
나뭇잎
당신이 가야 할 길이라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2014.10.01 초판발행. 17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11-07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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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11월호
권두언 | 홍윤기_수확의 가을 속에 서서
시
장윤우 손광은 박덕중 이준영 이찬용 이성 장병민 김석호 김숙연 김순금 임제훈 김달수 김동석 김영화 최승영 김광덕야 김선식 박가을 김진수 김현길 이순남 김미선 정경완 김유진 김계순 김자향 최동완 최용관 김필곤 박숙영 김명동 김명점 손진명 이병호 최인경 권분자 한고석 진중민 고봉훈 최한을 권동명
시조
김길순 김소해 김차복 이상훈 이숙자 전학춘 이명희
평론 | 윤재근_시조정신(時調精神)과 성음(聲音)
월평
[시] 신규호 / [시조] 박영식 / [소설] 김봉진 [수필] 호병탁 / [동시] 심윤섭 / [동화] 김영순
소설
백시종_한국자의 눈물
서한경_영수 이야기
김평일_아버지의 믿음
박황_초록야차의 환시(幻視)
희곡 | 김영관_구석방 실세
수필
이정심 손영순 이춘엽 김산옥 홍종해 최숙인 최희명 현태용 손명선 정영희 신경환 현정원 허만순 이진규 황우철
동시
김관식 최정심 권효순 한상순 김성구
동화
한은희_민들레 이야기
장영옥_아기 천사 카드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2014 농어촌문학상당선작발표
제35회 근로자문화예술제 문학부문 장원작 발표
제13회병영문학상수상작발표
[2014.11.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11-07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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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11월호
김천우 시인의 세상 읽기 | 짙은 그리움 속, 광활한 기적
권두시 | 김지원_인생은 한 조각 꿈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31회) | 약이 되는 사람 외 4편
명사 초대석 | 박영교_상사화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권혁모 김영진 김용석 박재수 신덕엽 신언련 신필주 이상룡 이성남 황명륜
나의 문학관(2회) | 정유지 편
월평 | 이수화_‘죽음에 관한 시편(詩篇)들’과 목월(木月) 시 (詩)
시향이 있는 뜨락
권오휘 권용익 김경명 김미선 김미정 김여진 김영주 김왕제 김정임 김지영 김태구 박마리 박영암 설화 신향인 안문현 안중선 오경옥 오병훈 우남희 유태준 이병곡 이상식 장영자 정선호 정여울 최영효 최종덕 최해연 하만욱 한선향
책 속의 소시집 | 이상엽_눈물의 상록수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9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류희걸 이명희 이정남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8회) | 홋카이도(北海島) 가을 낭만 여행ᅳ자연과 인간과 예술이 공존했던 곳
신인문학상
[시]
김재호_가을벤치 외 2편
심차보_초평호수 외 2편
오필순_저녁놀 외 2편
이은영_밤하늘의 별 외 2편
장영자 安草_짝사랑 외 2편
장찬익_이과수 폭포 외 2편
[시조]
조금선_가을 내음 외 2편
[수필]
이화숙_ 장례식장을 다녀와서
기행기 | 김전_살아있는 박물관을 찾아서ᅳ터키에 가다
콩트산책(45회) | 이자야_쥐덫 거미줄
동화 | 유성호 윤사월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상모 김예희 김창배 박영길 박윤일 윤인자 이수옥 이재숙 최중근
제31회 충성대문학상 수상작 발표
[시·시조] 생도부 최우수작 김민철 「기상의 꽃」. 일반부 최우수작 최영철 「상추」
[수필] 생도부 최우수작 당선작 없음. 일반부 최우수작 최소연 「아빠의 제사」
[소설] 생도부 최우수작 당선작 없음. 일반부 최우수작 한성주 「당선」
*최우수작 당선자는 월간 《문학세계》 문인 등단 기회 부여
제8회 중원전국백일장 수상작 발표
[시] 장원 김희경 「고향의 강」
[수필] 장원 전영갑 「아름다운 약속」
*장원 당선자는 월간 《문학세계》 문인 등단 기회 부여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10회) | 황금 사장
[2014.10.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11-07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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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11/12월호
권두언 | 김옥자
초대시
손병걸_눈길 외 2편
신혜솔_사과 밭에서 외 2편
초대수필 | 홍춘표_남도미향... 고흥
특집인터뷰 | 표천길_진영록박사를 찾아서
이달의 시인
김선희_인연 외 4편
한다은_(동시) 거미 외 4편
신작시
고재철_낙엽의 노래 외 1편
곽기영_무제 외 1편
김문수_변신로봇 외 1편
김민경_우산 외 1편
김복순_갯바람 외 1편
김성권_단비 외 1편
김영종_가슴에 묻힌 사연 외 1편
김옥자_마지막 잎새 외 1편
김진오_비소리 1 외 1편
박영춘_호박꽃사랑 외 1편
박재옥_백제 외 1편
신인자_물 잠자리 외 1편
신현정_I . M . F
예시원_부러진 오후 네 시 외 1편
오현월_내 살던 곳 외 1편
운덕규_꿈 2 외 1편
이타린_메일함을 보는 방법
정성자_풀꽃도 꽃인지라 외 1편
최경순_폐타이어 외 1편
최선민_앉은뱅이 의자 외 1편
표천길_눈꽃사랑 외 1편
허남기_꿈 외 1편
신작동시
구본철_우리 집은 17평 외 1편
정해철_인천 아시안 게임 외 1편
신작수필
김상문_부석사서에서 느낀 감흥
백경진_여행일기
이종인_불만 민원이 준 선물
표영태_함께하는 삶
신인문학상
[시]
김정열_잃어버린 기억의 편린 외 2편
박영민_수라 외 2편
이선재_태초 외 2편
전대원_봄이 내리는 날 외 2편
정순미_초연의 봄 외 2편
조성애_설은비 외 2편
홍종흡_도토리 밥 외 2편
[시조]
김영복_도라지 외 2편
[수필]
김순주_관절염
김장기_사월의 개나리꽃
특집둥지문학
[대상작ㆍ시] 김예림_가위와 테이프
[대상작ㆍ산문] 강창완_이유 없는 반항아 제임스 딘
양영길의 문학이야기(5)(연재)
오현월의 시 읽기(여덟 번째)
쉬어가는 페이지
[2014.11.01 발행. 253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11-06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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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11월호
권두시 | 이정록_나무기저귀
권두 에세이 | 이원규_가을 물안개와 몽유운무화
신작 에세이
김정희_엄마의 게르
조병옥_그르누이의 제물
문경자_황금 자리
박승희_독일의 성 매매와 성 체험기
오정주_사막의 노란 야생화
의학 칼럼 | 고병우_노안이 온 것 같아요
클릭 이사람 | 김미원_촌장님, 우리 촌장님―‘우리마을' 촌장-김성수 대주교
지구촌 나그네 | 한금희_레드우드 국립공원
이주헌의 명화 산책 | 보나르와 마르트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참으로 가을이 온 것은 아니다
이재무의 행복한 시읽기 | 집의 울음에 귀 기울이자
회원 신간 소개
백시종 《수목원 가는 길》
이재무 《슬픔에게 무릎을 끓다》
특집 | 시인과 소설가의 산문집 골라보기
[서문] 작가들의 다채로운 산문집을 선사합니다
매혹의 여행기
삶의 배경, 공간탐색기
문학의, 문학을 위한 산문들
수필가가 추천하는 산문집
나의 대표작 | 최원현_지나쳐 가기
신작 에세이
한지황_더 스토리
정혜선_심바를 부탁해
엄기백_고래 고기
김인숙_수필반 풋굿날
최화경_예브게니 오네긴과 바스, 여인의 편지
이종열_발데즈의 미역국
구금아_지금 이 순간
정모에_파경(罷驚)의 오후
신화식_나와 재래시장
김은희_쓰기 중독
채병순_택시 유감
정호원_길은 전화선
한국산문 수필공모 당선작
강수화_단감
박병환_될 대로 되라
이달의 수필 읽기 | 현상학적 시야, 유한성의 자각
[2014.11.01 발행. 190쪽. 정가 3천원]
뉴스등록일 : 2014-11-06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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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시의 날' 맞이 「시인과 시낭송인의 밤」
남미숙 시낭송가(남미숙시낭송아카데미 운영) 주최
2014.11.01 저녁 6시, 남미숙갤러리(울산)
뉴스등록일 : 2014-11-05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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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11.05(수) 版
[시와 인생] 이혜미 詩 <숨의 세계>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11-05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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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DSB)에서는 2015년도 신춘문예를 공모한다. 통산 일곱 번째인 이번 공모는 2015년 2월 15일(자정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3월 1일자로 당선자를 발표한다. 공모 부문은 '현대시'에 한정되며, 당선자는 1명으로 하되, 작품 수준에 따라 당선자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
응모작품은 주제 불문이며, 정확하게 5편이어야 하고(5편을 초과하거나 모자라면 반려하지도 않고, 무조건 심사에서 제외), 반드시 신작(문예지, 개인시집, 동인지, 신문, 기타 종이 지면, 개인 블로그, 카페, 기타 사이버 공간 등에 발표된 사실이 전혀 없는)이어야 한다. 당선 이후라도 당선작품(5편 모두 해당)이 기 발표된 사실이 확인되면 당선을 무효로 하고, 주어진 상금도 회수한다.
응모자격은 기성작가와 미등단자를 가리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일반우편이 아닌, E-mail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처는 poet@hanmail.net 이며, 안내전화는 010-5151-1482 이다. 접수를 받은(이메일 도착 & 열람) 시점으로부터 수일 내로 반드시 회신을 하므로, 오랫동안 회신이 없을 시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응모작품의 제목 부분 또는 말미에 반드시 응모자의 실명(가명이나 예명은 추후 당선을 무효로 함)과 연락처를 명기해야 한다.
뉴스등록일 : 2014-11-05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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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13회
손광성 수필 <아름다운 소리들> 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4-11-05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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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
손정모 장편소설 / 신아출판사 刊
요즘은 청년 무직자들이 많은 시대다. 심지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한 청년들이 적지 않다. 자유 경쟁이나 선의의 경쟁도 좋지만 문제는 제한된 일자리 수다. 적성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기량을 발휘할 수 없는 무직자들의 심리적 고뇌가 얼마나 크겠는가? 근소한 능력 차이로 취업의 대열에 끼지 못한 청년들이 안타깝다.
만류동원萬流銅源이라는 말이 있다. 만 가지 흐름의 근원도 하나로 통한다는 말이다. 시련을 겪는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극복의 원동력은 부단한 노력이다. 부단한 노력이 없이는 난관을 극복할 길이 없다.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사람들한테도 부단한 노력은 필수적이다. 하물며 범상한 사람들한테는 가일층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력은 하되 원대한 시긱도 필요하다. 그리하여 등장인물들이 도전에 앞서서 산천을 여행하는 장면이 설정되어 있다.
쌍홍문雙虹門은 남해 금산 보리암 부근의 천혜의 절경 중의 하나다. 두 개의 커다란 구멍이 뚫린 암굴岩窟 내부. 거기에는 놀랍게도 암흑 속에 존재하는 돌계단이 놓여 있다. 마치 현실과 저승을 잇는 가교처럼 보이는 공간이 거기에 존재한다.
이상과 현실을 오가며 생활하는 청년들의 세계를 쌍홍문으로 형상화시킨다. 경쟁률이 치열한 생존의 현실에서 살아남으려는 청년들의 의지를 그린다.
지구의 생명체들은 종류를 불문하고 공통적으로 물을 마시며 산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생명 유지를 하지 못한다. 이 작품에서는 물에 준하는 대상을 ‘선경仙境의 꿈’으로 형상화시켰다. 혹여 낯설게도 보이겠지만 등장인물들이 ‘공통적으로 꾸는 꿈'이 있다. 선경에서 생활하는 꿈을 말한다. 의도적으로 이런 장치를 설정한 것은 물의 의미를 부각시키려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가 필요로 하는 생명수에 대한 철학적 관점을 부여시키려 했다.
― 손정모, 책머리글 <작가의 글>
- 차 례 -
작가의 글
1. 산중 사고山中事故
2. 교류 시기交流時期
3. 지반 함몰地盤陷沒
4. 사지 탈출死地脫出
5. 산막 풍정山幕風情
6. 낙도 여정落島旅情
7. 가천 해변加川海邊
8. 연인 관계戀人關係
9. 해변 실종海邊失踪
10. 해식 동굴海蝕洞窟
11. 수험 준비受驗準備
12. 승화 향취昇華香臭
[2014.10.20 초판발행. 31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11-04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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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뜰] 2014 제6호
화보
권두시 | 노민환_변방의 글쟁이
머리말 | 정혁
초대시 | 안재식_집착
문학의 뜰 • 시
강만_그 여자 외
김기승_고륜지해 외
김봉희_미완성의 그 어떤 것 외
김상철_이런 날은 그 여 인과 차 한 잔 나누고 싶다 외
김수길_풍경 외
김이대_구절초 외
노민환_해거름 외
노혜련_소원 외
민병완_달팽이 외
박근수_빛바랜 소리 외
박장희_달아난 마음 외
박철우_봉쥬르 주막
방효필_밤에 핀 진달래 외
변보연_고향 길 외
서분옥_아! 가을인가 했더니 외
서재원_지울 수 없는 벽화 외
송미정_접시꽃 외
심상면_풀벌레 소리 외
안성식_가방 속의 남자
양해관_논개 외
원산_운명 외
장병찬_시를 쓰는 것은 외
장운자_마지막 잎새 외
전미야_가을 적상산 외
정혁_여성 상위시대
정선수_비바파파 외
최송량_한려수도에서 외
수필
류시호_태안 모래언덕과 천리포 수목원 외
윤근택_머리카락 소묘 외
임동석_나무냐 숲이냐
동화 | 안재식_엄마와 섬 아이
단편소설 | 양승본_창(窓)안의 소녀
회원소식
신간저서
회원저서목록
[2014.10.23 발행. 20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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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이 꽃을 피우기 위하여
심상옥 수필집 / 소소리 刊
1
내가 받은 시(詩)
걸어 다니는 명품
당고 춤의 리듬
모든 것이 그 속에
발자취
백목련(白木蓮)을 보면서
베토벤의 묘지에서
붉은 담이 운명처럼
사랑의 경전이란
생김새가 못 생겼어도
시간적 한계성을 넘어서서
시상이 넘치는 해변으로
시간 속의 놀라움
신화의 세계를 그리며
실언 실인(失言 失人)
2
자연의 낙원
아카폴카 해변에서
아름다운 대상으로
전족 여인을 바라보면서
애수 속의 사색
어느 날의 초당
엉덩이 흔드는 모습
영광과 비운을 함께 살다
인간적인 삶을 사는 지혜
인간화석
그랜드캐니언에서
저마다 다르듯이
펼쳐진 황색의 사막
화청지(華靑池)에서
오죽(烏竹)과 삽화(揷花)
예도(藝道)
운병로_심상옥의 수필세계
작가 연보
[2014.09.05 1판 2쇄. 177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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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필문학] 2014년 10월호
권두화보ㆍ디카에세이(48) | 가뭄에 피는 꽃_김학순
권두시 | 인생 외 1편_최창주
권두수필 | 가을은 성숙의 계절_박종윤
특집 | 지상(紙上) 육필전
김길자 김훈동 황빈 김기준 이방수 김형규 문희봉 신건자 호병규 안숙
제10회 원종린수필문학상 시상
[심사평] 이규식(심사위원장)
[수상소감]
[수상자 주요작품]
박종철_아버지의 손 / 무당거미
권예자_그 방에 가고 싶다 / 둘이서 하나처럼
유로_달챙이숟가락 / 무쇠솥
이 달의 명수필
(1) 박종숙_길 또 길 위에서
(2) 김종화_이별 뒤에 오는 그리움
월평 | 멋스러움으로 품격 높이기_이삼헌
이 달의 신작수필 12인선
섬마을의 여름노래_고동주
광고입니다_장석재
나는 나를 보고 있다_양태석
사임당의 수난_서달희
재롱이_허근
잠깐의 여유_박종성
나의 종교관_설복도
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해야지_김한호
강천산 계곡_이필종
그래도 새들은 찾아와..._박정수
오동잎 낙엽 소리 따라_안명영
보물찾기_함인숙
기획연재ㆍ수필로 쓰는 인생론(8) | 인생에 있어서의 후회_이병수
나의 식도락(44) | 그때 그 대사리국_강천환
나의 필적을 말한다(102) | 글씨는 쓰고 또 써야_서부길
작가의 고향(127)ㆍ강원 인제 | 하늘이 내린 내 고향 인제_박광택
새연재ㆍ역사의 현장을 찾아서(8) | 선교장(船橋莊)_정기용
기획연재ㆍ꼬타 꼬타 고분 꼬타(百花齊放)(6) | 더덕꽃_이웅재
일본수필 | 고바야시 카즈오_인술의 속담 / 김하영 譯
5매 에세이
원준연(26)_경품 유감(有感)
고영문(7)_손잡고 가자
추천완료
이영승_아내와 텃밭
김중각_누엣골의 어머니
문정미_5월의 꿈
김선옥_인연
콩트수필 연재ㆍ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72) | 돼지는 돼지다_이자야
[2014.10.05 발행. 159쪽.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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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멋 흥 한국에 취하다
정목일 수필집 / 청조사 刊
수필을 써온 지 40년이 된다. 1975년 《월간문학》, 1976년 《현대문학》지를 통해 수필로 데뷔한 첫 등단자로서 걸어온 길을 생각한다. 지방에 있었고 수필에 대한 인식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외로운 길을 걸어왔다. 무명의 풀꽃이라도 피워 보자는 심사로 묵묵히 보낸 세월이었다.
다행스런 일은 수필을 쓰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고, 수필집만도 십여 권이나 내게 되었다는 것이다. 작가에겐 작품의 양적인 면보다 질적인 성과가 요구된다. 수필 쓰기 40년 동안 무엇을 남겼는가를 성찰하면서, 허허벌판에 서 있는 나를 되돌아본다.
수필이 신변잡사에 그치지 않고 개성과 독자성을 살려보자는 생각으로, 민족의 삶과 문화로 계승돼 오는 민족정서와 음을 현대 감각으로 재조명해 보자는 생각으로 서정수필을 써왔다. 민족의 숨결과 모습들을 찾아내고 고유한 미의식을 현대생활에 접목시켜보려 했다. 다문화 속에서 한국미의 발견과 재음미를 통해 우리 얼과 문화를 잊지 않고 한류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이다.
이 작품은 연초에 간행된 《나의 한국미 산책》에 이은 것으로, 우리 문화유산에서 발견한 한국의 미와 달빛, 꽃, 계절, 춤, 생활 등에서 얻은 정서와 미학을 담아보려 했다.
이 책에 풀어놓은 얘기들은 전문적인 탐구가 아니다. 나 그리고 우리의 삶과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맛, 멋, 미의 흥이다. 이런 일상에서 민족의 숨결과 감성, 그리고 지혜를 통한 깨달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 책이 민족의 마음과 삶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알고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정목일(鄭木日), 책머리글 <들어가는 글>
- 차 례 -
들어가는 글
1 한국문화재의 미
미완未完이 주는 여운, 달항마리
그리움을 위해 열어둔 문, 다구茶具
마음을 주고받는 그릇, 백자 제기
기막힌 조화의 극치, 백자와 홍매
고려인의 마음, 고려청자 접시
독특한 발상의 미의식, 나전칠기
마음 연마의 표정, 백자의 태깔
근엄한 기상 속 소나무의 따뜻함, 여수 진남관
하늘에 전하는 마음, 한옥 지붕
시가 되고 노래가 된 효, 밀양박물관 효도 병풍
2 한국의 생활미학
황금빛 찬양, 가을 금관
겨레의 산, 민족의 영혼, 백두산
생명을 키우는 위대한 모성, 벼
멋•맛•신명의 근원, 막걸리
산•들•강이 키운 말의 표정, 사투리
벚꽃이 뿜어낸 깨달음의 빛, 섬진강
근심 걱정을 잊게 하는 맛의 미소, 산나물
한국의 자연과 어머니의 사랑이 녹아 발효된 참맛, 김치
비움으로써 맞아들이기 위한 문, 여백
국경과 시공을 초월한 영원의 신비음이 들리는 곳, 경주
자연 속에 이룬 이상세계의 구현, 토향고택
영원한 생명의 부활, 논개와 죽음의 미학
3 한국의 춤
매듭의 부조화를 풀어내는 춤, 살풀이
시공을 초월해 영원을 헤엄치는 비상의 날갯짓, 학춤
본능적이고 모성적인 소리를 간직한 북춤
삼키고 억눌러 온 한恨의 표출, 덧뵈기춤
적나라한 아픔 속 익살과 풍자, 병신춤
법열의 세계를 향한 인간의 날갯짓, 승무
가슴에 뛰는 고동 소리의 표출, 장구춤
하늘과 땅의 은혜에 드리는 감사, 오북춤
한국인의 솔직한 마음과 감정의 표현, 탈춤
부처의 미소 속 마음으로 번져오는 바라소리, 바라춤
상류층 남성의 생활양식과 미학을 보여주는 양반춤
4 한국의 꽃
꽃향기에 대한 기억
소박하고 해맑은 얼굴로 농부와 호흡하는 호박꽃
안으로 안으로 다스려 온 그리움, 박꽃
꿈을 간직한 민들레
순교자처럼 숭고하고 거룩한 정신, 무궁화
아리잠직한 어여쁨 속 은근한 향기, 구절초 꽃
고독 속에 묻혀 피워낸 붉은 혼불, 꽃무릇
녹음을 파고드는 분홍빛, 배롱꽃과 자귀꽃
영원한 노스탤지어, 목련
소박하게 일생을 꽃피우는 작은 풀꽃들
5 한국 계절의 미학
1월의 설렘
2월의 겸허
3월의탄생
4월의 기적
5월의햇살
6월의 눈동자
7월의꽃
8월의 태양
9월의 사색
10월의결실
11월의 결별
12월의 의미
6 달빛 서정
달빛 고요
달빛 대화
달빛 마음
달빛 무한
달빛 산책
달빛 속의 나무
달빛 속 풀꽃에게
달빛 일기
달빛의 말
덕유산 달빛에게
[2014.09.15 초판발행. 248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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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화중련] 2014년 상반기호
발간사 | 망담피단 미시기장H_발행인 동진
기획특집 | 시조의 내일에 대한 전망
시조만의 필살기는 무엇인가?_박성민
나는 가끔 별을 보며 길을 찾기도 한다_이교상
현대시조의 내일에 대한 전망_이솔희
‘좆’이 아니 면 ‘젖’을 달라!_임채성
정예시인 특집
[이상범] 대표작_우포환상곡 외 2 / 신작_나무벼루•물소리 외 1
[김일연] 대표작_그리움 외 2 / 신작_야근하고 양말 사는 남자 외 2
[최영효] 대표작_노다지라예 외 2 / 신작_어떤 바람에 관하여 외 3
[평설] 존재, 그 물음의 현상세계_석성환
추모특집 | 故 조종만 시인의 작품세계
[수상작] 돌담
[대표작] 경주남산 순례 외 5
[추모시]
조종만 선생을 보내며_강희근
청산에 머물던 학_김정희
[추모사] 아버지를 기억하며_조동규
[평설] 삶의 진정성과 물의 시학_김복근
화중련 시조단
가고파 시비 앞에서 / 한동안_김교한
전복죽 한 그릇 / 간절곶 등대_김금자
빛과 그림자•1 / 북창을 열면_김문억
메블라나 / 길 위에서_김윤숙
모나리자 / 천안광덕사에서_김재황
나이 / 편견에 대하여_김진서
모슬포 바람 / 모슬포로 가겠네_리강룡
와이셔츠의 말 / 모母의 독백_배경희
오독을 깨물다 / 함박꽃_배우식
희망겉절이 / 벚꽃자객_서정택
근하신년 / 훔친잠_신필영
느티 / 죽서루_신후식
여와 남 / 봄, 허공에 피다_오승희
내 마음의 경계선 / 유년의 파도 소리_이보영
돌 속에 갇힌 언어 / 판화 작업_임석
추적 / 신성리 갈대밭에서_정휘립
철원, 하늘 아래 / 산다는 것은_제민숙
갈 데 없다 / 근성_최성아
산문山門에 들어 / 노변路邊 소묘_하주용
2013 문학상 수상작 특집
고동우 김동인 김보한 김 샴 김소해 김연동 김일연 김준 김진길 김진숙 노영임 노중석 박권숙 박명숙 박성민 박영식 박현덕 서석조 서일옥 서정택 신필영 염창권 오승철 옥영숙 우홍순 유영애 윤금초 이가은 이남순 이정환 임채성 정수자 조동화 조오현 지성찬
2014 화중련 신인상 | 정옥희
옛시조의 멋과 맛 | 소년들아, 이제 철학을 노래하자_장성진
시조가 있는 에세이
어머니, 그 영원한 강_김경분
☆을 줍다_배혜숙
잡류로 살기와 어리게 살기_차달숙
내가 좋아하는 시조
김호길 作 <사막시편>_양왕용
김춘랑作 <단절시대>_오하룡
편집후기
[2014.04.18 발행. 23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11-04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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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다
위맹량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새로운 마음으로 詩作을 계속하지만/ 나는 언제 꽃처럼 향기 가득한/ 시를 쓸 수 있을까?/ 게으름 없이 詩田을 찾아 달릴 것이다.
― 위맹량,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누님 시집가던 날
고향 생각
고향의 구름
고향 가고파
봄을 담는 여인
오솔길
봄의 전령사
할미꽃
이사(移徙)
숨바꼭질
가뭄
등굣길
자운영꽃
맷돌
보릿고개
내 누님 시집가던 날
제2부 김밥집에서
강강술래
봄이 오는 소리
달맞이꽃
낙화
개나리
도라지꽃
봄날의 유혹
늦봄
나팔꽃
김밥집에서
눈꽃
첫눈
제3부 보고타에 핀 민들레
소월 시비 앞에서
석양
그리움
보고타에 핀 민들레
바람이고 싶어라
분단된 조국
이별
바다의 전설
촛불
오늘의 진풍경
보리 피는 언덕
금낭화
가게 앞에서
갈대의 시(詩)
제4부 어떤 기도를 보고
한강 둑을 거닐며
청자 앞에서
별들에게 묻는다
가을이 가기 전에
호수공원
들국화
들꽃
클로버 사랑
상사화
소라
하얀 밤
아내의 사랑
정(情)
삐까플로르(picaflor)
어떤 기도를 보고
제5부 우연히 듣다
겨울 문턱에서
버려진 길
홀씨
갑, 을
스콜
봄의 산고(産苦)
삶의 흔적
인동초 꽃을 피우리라
우연히 듣다
물수제비 추억
주류, 비주류
아집(我執)
순간의 영혼
풀벌레 합창
빈집
[2014.10.27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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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협 '2014 한국시의날' 기념식 및 시상식
김재홍 문학평론가(경희대 명예교수) 특강('왜 이 시대에 문학이 필요한가'),
부산시인협회상 본상(양왕용 시인)ㆍ우수상(김선희, 김시원, 허충순 시인)ㆍ작품상(천향미 시인) 시상,
부산시인 신인상(김희님, 이연자, 김미영 시인) 시상, 시 퍼포먼스 등
(사)부산시인협회 주최. 2014.11.01, 부산일보 소강강
뉴스등록일 : 2014-11-03 · 뉴스공유일 : 2014-11-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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