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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눈빛만 그윽하네
김영월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다시 스산한 바람결에 잎새들은 길떠날 채비에 바쁘다. 그러나 그들은 그동안 초록의 삶에 감사하며 단풍의 고운 빛깔로 인사를 나눈다. 언제나 유한한 존재의 덧없는 사라짐은 쓸쓸하고 아름답다.
시의 나무를 가슴에 담고 하루하루 일기를 쓰듯 살아가며 언어의 열매를 주체할 수 없어 다시 세상에 내놓는다. 가거라 나의 분신들이여. 누군가에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으리라.
― 김영월,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아득한 별 하나
자연을 위한 기도
산야도 외롭고 싶다
산
노을
아득한 별 하나
세상은 환한 꽃이다
쥐똥나무 꽃
오동 꽃
허브 꽃
시클라멘
밤꽃
망초 꽃
애기똥풀 꽃
민들레 꽃
무궁화
치자 꽃
코스모스 꽃
찔레 꽃
모과
넝쿨 장미
별똥별
붉은 바다 거북
동물의 세계
비단 벌레
봄
오월
낙화
산 벚꽃
나는 왕자가 된다
한강 연가
장마비
매미
박새
잡초
가을 하늘
가을 들녘에서
논두렁 길
산행
단풍
낙엽
만추
홍시
억새 꽃
다 버리고 떠나는
중랑천
겨울 산
설경
겨울 계곡
제2부 산다는 것은 언제나 신비롭다
이상한 가역반응
빵꾸난 양말
해가 질 때
휘파람을 분다
햇살 한 줌
겨울 들녘
샛길
다리를 건너며
산다는 것은 언제나 신비롭다
태양
나이가 들수록 구름이 좋다
맨 몸으로 눕다
가족의 숲
다시 새 해를 맞으며
천안함
아기를 돌보며
아기천사·1
아기천사·2
아기천사·3
아기천사·4
아기천사·5
소중한 것들
스승
겨울, 청계천
꽃샘 추위
화장터에서
행복 음악회
푸른 눈의 여인
동작동 현충원에서
콘도르 새
선한 사마리아인
도시의 개
갈아 타는 곳
뜨개질하는 여자
탈북자
사월의 노래
순례길
가야소녀
문명
벌집
빙하
기적
북극 곰
소음
다시 돌아가고 싶잖다
병상일기
입관 예배를 드리며
사랑하는 어머님을 보내며
대한민국
2008 베이징 올림픽
제3부 살아 있는 것은 부드럽다
생명·1
생명·2
생명·3
생명·4
생명·5
생명·6
생명·7
생명·8
생명·9
생명·10
삶·1
삶·2
죽음·1
죽음·2
전쟁
평화·1
평화·2
한 마리 연어가 되다
살아 있는 것은 부드럽다
달
외국인 선교사 묘원
물동이를 버리고
롯의 아내
예수님·1
예수님·2
예수님·3
예수님·4
예수님·5
예수님·6
예수님·7
예수님·8
예수님·9
예수님·10
다시 사셨네
12월에 크리스마스가 없다면 얼마나 쓸쓸하랴
성모 마리아
모세
성탄·1
성탄·2
용서의 등불
잃어버린 봄날
사랑하며 사세요
제4부 나는 걷는다
지리산 둘레길
갈대 숲에 앉아
제주 올레
눈꽃 산행
소백산
내장산
강화도
숙종과 함께 걷다
성산 일출봉
정조 대왕
인천대교
화진포 바닷가
월출산
무창포
무등산 옛길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무등산·1
무등산·2
치악산
원주 토지 문화관
임진강
경순왕릉
안동 하회 마을
섬진강
문경새재
해운대
청산도
지리산 계곡
은행나무 고목
사량도
경복궁
한강
함평천지·1
함평천지·2
함평천지·3
함평천지·4
함평천지·5
함평천지·6
함평천지·7
함평천지·8
찰츠부르크
쌍트 볼프강 호수
다뉴브강
프라하
바벨성
플리트비체
공자의 무덤
황하
태산
순마갱
천하를 낚다
네팔
[2012.10.05 발행. 226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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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
DSB 앤솔러지 제14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시 -
[강지혜 시인]
자전거 (동시)
의자 (동시)
[김경희 시인]
축적(蓄積)
노 부부
[김숙경 시인]
천 년을 꿈꾸는 섬
샤스캐츠완 강변에서
[김지향 시인]
달 그림자 / 21
기차를 타고 / 22
[김혜영 시인]
노란 은행잎
골동품 거리
[노태웅 시인]
너는 모를 거야
그늘에 햇살 한 줌
[맹숙영 시인]
태동 1
태동 3
[박승자 시인]
낙엽의 비명
낙화된 철부지
[박인혜 시인]
나무와 가로등
슬픔에서
[손남우 시인]
나는 매일 내 주검을 본다
옷 수선집 아저씨
[심재기 시인]
구름
아픔이 있어요
[이아영 시인]
무착사無着寺의 풍경소리
신발을 머리에 얹고
[이영지 시인]
내 귀에다
꽃잎에 아침이슬 들고
[이청리 시인]
세상 시름을 바닥에 깔고
무딘 돌덩이가 한지와 같다
[쾨펠연숙 시인]
갈 수 없는 나라
담쟁이 집
[허용회 시인]
허수아비
바람도 몇 벌의 옷이 있다
[홍윤표 시인]
상생相生의 길
가을은 공중에 날개를 달다
- 수필 -
[김사빈 수필가]
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
[이규석 수필가]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이미선 수필가]
수필가 운명
- 소설 -
[박봉환 소설가]
꼬마각시와 꼬마신랑
[2012.10.01 발행. 139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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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파도를 넘다
변영희 장편소설(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도처에서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은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어쩌면 대부분 부정적이고 실의에 찬 말들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오늘날 아이들은 우리가 종래 견지해온 가치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이 아니라고 자조적으로 말한다. 그렇다면 그 변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은 괴물이란 말인가.
그들을 가리켜 21세기 과학기계문명과 극도의 황금만능주의가 생산한 신품종, 아니 그보다 좀 더 진화한 괴품종으로 명명해도 좋을 것인가에 대한 확답은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다. 호칭에 더 고민을 해보아야할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라는 관점에서 이 소설 『사랑, 파도를 넘다』가 탄생했다고 보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엄마 없이 자란 소녀 <지윤미> 의 방황과 정착은 그리 유별나지는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와 같은 예가 더러 발생한다는 사실에 대하여도 우리는 비관이나 절망을 섣불리 불러들이지 말아야 한다.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스스로 다가오게 마련 아니던가.
지윤미의 인생 역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전의 실수도 인생역전도 모두가 마음 하나에 달렸으니까.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한 없이 밝고 멋지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사랑, 파도를 넘다』의 지윤미가 바로 그 징표라고 할 수 있다.
― 변영희,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분노의 계곡
□ 시련
□ 슬픈 소원
□ 새로운 각오
□ 엄마의 향기
□ 출국
□ 변화
□ 그 겨울의 풍경 소리
[2012.09.07 발행. 319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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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感謝
김진수 수필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죄인이다.”
내가 살아온 인생 삶을 성찰하면 할수록 위와 같이 고백하지 아니할 수 없다. 나의 인생 여정이 잘 살아 왔던 삶보다는 잘못 살아온 삶으로 더 많이 물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참회 속에 허우적거리는 나는 남은 인생만큼은 나의 삶의 주인에게, 하늘에게 진솔한 나의 고백을 바치며 살아가고 싶다. 다음은 바로 지금의 나에게 들려오는 삶의 소리임을 나 스스로 느껴 시로 표현 해본다.
<삶>
나의 지금 삶이/ 언젠가 곧 늙어버릴 것을/ 세월이 말해주네….// 내 육신의 허약함도 그 따라 더해 가겠지만/ 그 고통 위로 받고 싶어 하겠지만/ 탓 아니 하며 인내하라하네…./ 아무 때에나 무엇에나 한마디 하려 하지 않고/ 내 생각만을 꼭 옳다고 말하려 하지 않고/ 조금 도와주었다고 하여 생색내거나 참견하지 말라하네….// 남의 말을 가로채려 하지 않고/ 말 도중에 듣기를 거부하지 않고/ 더더욱 비난하려 하지 말라하네….// 남이 내 뜻대로만 듣게 하려 하지 않고/ 내 바라는 대로만 말하게 하려 하지 않고/ 내 욕망대로만 행동케 하려 하지 말라하네….// 눈에 보이는 남의 부, 권력, 지위 부러워하지 않고/ 시새워하거나 따르고자 하는 욕심 부림 없이/ 지금 나의 삶의 결과에 만족하며 감사하라하네….// 감정대로 행동하려 하지 않고/ 보고도, 듣고도, 알고도 바보인양/ 온유와 침묵하라하네….// 나의 삶이 끝나가는 날/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에게/ 감사의 정 남기며 떠날 수 있도록 살라하네….
― 큰길 김진수, 책머리글 <나의 삶의 주인에게>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 감사
□ 어머니 안녕하신지요!
□ 첫 손자
□ 손자 사랑
□ 어리석음
□ 눈(雪)
□ 귀여운 놈
□ 서글픔
□ 잘못
□ 순교자의 얼을 찾아서
□ 고향
□ 어머니, 엄마 마음껏 뛰어 놀고요
□ 용서
□ 어느 날 하루
□ 조상에 대한 공경부실
□ 회개에 충실할 수 있는…
□ 새해의 바람
□ 짧은 묵상
□ 주님께 올리는 편지 Ⅰ
□ 주님께 올리는 편지 Ⅱ
[2012.09.21 발행. 115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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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의뜰] 제2호 (2012)
자유문예작가협회 문예지(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화보 | 문학행사 이모저모
권두시 | 장병찬_문학의 뜰에 바이올린을 켜라
머리말 | 정혁_《문학의뜰》 제2집을 내놓으며
초대시
[한석산]
까마귀가 나는 밀밭
꽃을 닮아가는 사람들
[박정이]
율려의 무게
거미줄
문학의 뜰 시
[김기승]
무無
향기만 가득했었다
허상은 진심이 정답이었다
나를 밀쳤으니
아내의 하여가
[김봉희]
고독
호롱불을 켜다
흔들리며 떨어지는
귀향
이제는 잊혀진
[김수길]
속삭임으로 오는 당신
유혹
노동과 술
그냥 운다
꽃으로 남고 싶다
[문정희]
가슴에서 피어나는 꽃 2
눈물이 난다
수수께끼 속으로 5
환상의 부채춤
불씨 7
[민병완]
오월 한낮의 꿈
누구일까
빗속의 연가
출구가 없다
경로당에서
[박근수]
버팀목
아버지의 손목시계
허상
자책(깨달음)
새치
[박철우]
약수터
잠
일상의 해탈
해우소 연가
까치집
[방효필]
가뭄
여름밤
[소순상]
짜장면 집에서
폐가에서
거리
되살이
비로 바다치기
[양해관]
마음 밭 일구기
봄을 낚는 어부
인생의 항해
쓰레기 줍는 신사
[오숙현]
서귀포 애상
노을속에
칸나꽃
인터넷 세상(떡)
위로
[이길옥]
망설이지 마라
나를 태우다
빈집
바람의 흔적
요즘은
[이석락]
잊었던 고향
설사
이기대에서
이기대 파도는 한국 젊은이
이기대
[이용부]
초여름 밤
단풍의 희생
비
멋진 사람
낭만의 휴가
[장병찬]
연어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무제 1
무제 2
무제 3
맨드라미 꽃
[정선]
내의 한 벌
똑 다리
고추 이야기
고동
봄비
[정용장]
강물이고 싶다
바람 이려오
그것이 삶이라면
진도 북 놀이
목련木蓮으로나
[최홍윤]
여름밤의 추억
저무는 날에
인생
고향의 달밤
아카시아 꽃그늘 아래
나도 시인
[박명숙]
그 이름
세상속으로
너라면 좋겠어
동시
[방효필]
동심 초
장미
민들레
수필
[강성룡]
산너머 저편에는
[임동석]
가계부
[정혁]
해산의 고통
문학기행문
[정용장]
이기대(二妓臺) 문학 기행
회원저서
문학 특강 및 스터디 강좌 안내
편집후기
[2012.09.20 발행. 242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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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속의 영혼 스케치
김경희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특별한 나의 삶은 곧 한 편의 드라마며 詩였다.
어릴 때부터 아버님의 詩수업으로 인해 시는 가장 좋은 나의 친구였다. “시는 곧 그 사람의 인생이다”를 새겨 두고 가신 정신적 유산을 소중하게 키우며 늘 필(筆)을 놓지 않았다는 자부심 하나가 이제까지 나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최고의 긍지였다.
이 시집에 수록된 작품 한편 한편을 아버님께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실 때의 수업말씀과 함께 썼다.
“앞으로는 시를 과감하게 써야 하며 소설, 단편, 수필 등의 한 편을 압축해서 쓰는 감동적이며 재미있는 시가 독자를 잃지 않는 길이다.”라고도 하셨다. 현대 유행어로 표현하자면 퓨전 문학을 말씀하신 셈이다.
‘시 작법의 이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인의 인간성이며 풍경보다 앞으론 인간을 주제로 해야 한다.”던 말씀을 깊이 새겨 두었기에 이 작품집은 바로 아버님이 추구하시던 새로운 시 작법에 기초를 두었다고 나름대로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겠다.
나는 어려서부터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아버님을 그대로 닮아 미사여구보다 직설어법을 더 좋아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시인의 시야도 우주 만물과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나라 사랑을 필로써 저항하다 희생양이 되신 나의 아버님의 작품 세계를 서울대학교 권영민 교수님께서“시대를 초월한 탁월한 시 작법”이라고 논평해 주셨기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이 시집을 엮는다.
아버님, 당신께서는 100년을 내어다보고‘통일’에관한시를 쓰신다던 말씀이 늘 살아 있기에 교분이 두터우셨던 서정주, 조병화, 천상병 선생님들께서 서울로 올라와 활동하시라는 권유도 과감히 뿌리치신 이유가 이 시집에서 독자들의 눈에 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양보다 질적으로 더 깊이 성숙해 가는 자랑스러운 시인으로 생을 마감하련다. 내겐 너무 소중한 가족들, 순수 일러스트이신 나의 오빠 김 박 화백과 새언니, 일본의 큰언니, 필라델피아에 사는 작은언니, 남동생 김 찬(훼미리월드 사장)에게 이 시집의 출간 소식을 전하며 시를 아껴 주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 라이카협회 초대회장인 건원(健圓)과 출가한 두 자식(이승희와 남정아, 남정호와 최윤희)들과 손자들(이효정, 이효진, 남송희, 남진희)에게 나의 이 시집을 남겨 주련다.
그리고 J. C 중앙회장을 역임하신 성문전자 대표이신 신동렬 회장님을 위시하여 영등포 J. C 행사 때마다 시를 읊어대는 나를 아껴주는 30년 지기 우리 회원들에도 이 시집의 출간 소식을 전한다.
― 김경희, 책머리글 <자연(自然)이 쓰다> 중에서
- 차 례 -
□ 김악 시인 가족 사진
□ 김박 화백 그림
□ 김악 시인이 회자된 증명서와 기사들
□ 자연(自然)이 쓰다
지면극 천도제 (地面劇薦度祭)
현재(現在)
산골 풍경
고향
인생
모정(母情)의 전설
보너스
봄바다와 젖섬
투시도
이별 예감
안개비 호수
촬영 대회
소리의 사계+나
겨울새는 울지 않는다
환영(幻影)
주름살
사과나무
끼니 세례식
모니터 카페
바이러스 카페
인삼
봄빛
담배
가시 없는 선인장
가을제비
초월명상 후유증
음지의 사랑
수련
메아리
전화 엘레지
나는 주연이 싫다
천사들이 하는 일
무지개영아(兒) 일기
하늘에게
새벽하늘 우러르며
그림자
여왕벌들에게
빵장수 야곱을 그리며
기차를 바라보면서
테스트
병든 이유
이팝꽃 연가
고유 상표 등록하기
나를 입원시키다
홀로 프로그램
공항버스를 몰아 보다
우리 물집으로 가자
지나친 염려
불면증
자전거
뇌
어느 별 아래서 다시 만나리요
청계천
헌책
초상화
커피
다이아몬드 숭배론
봄이 무섭다
기억상실증 그늘이 깊다
화두(話頭)를 생각하다
휴지
콩알만 한 항의서
실미도
해변 탄생설
신(新)노인, 자네에게
국토 순례자
황사(黃砂)에 부쳐
백양나무 여인의 고백을 듣고
도시의 텃밭
결과 보고
과잉상상력
나의 카인에게
부석사
사연
꽃뱀아가씨
깊은 정
귀뚜라미의 연가 (戀歌)
감히
개나리
겨울 산
변심(變心)
12 월
생떼
통일전망대에 서서
가을 엽서
현해탄 비가 (悲歌)
연상 작용
비단 저고리 사연
시산제
인연새가 날아오다
마마보이 마마걸에게
한반도(韓半島)
영상편지
□ 사라지지 않는 소녀를 기리며
소녀와 북두칠성
소녀의 가방
소녀와 도시락
소녀와 담임선생님
버려진 아가에게
길 잃은 소녀에게
[2012.09.20 발행. 142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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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사랑의 되풀이
정송전 자작시 감상선집 <1>(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작시에 스스로 ‘감상’이나 ‘해설’ 따위의 글을 덧다는 일을 지금껏 그리 달가워하지 않아 왔다. 그러나 그것이 독자에의 배려 차원을 넘어 시의 외연을 확장하고, 보다 심층적으로 시의 본질에 틈입하는 수단이 된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 조심스럽지만 한편 즐거운 마음으로 손을 대었다.
한 편, 한 편, 곱씹어 읽으면서 사뭇 면구스러움만
앞서는 것은 아니었다. 일반적 삶의 본질을 천착하는 일이 문학의 본령이라고 보아, 거기에서 크게 벗어났다고는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내 창작생활에는 또 하나의 필연적인 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시집은 앞으로 이어질 『감상선집』의 첫째 권으로, 첫시집 『그리움의 무게』부터 차례대로 치면 제6시집이 되는 셈이다.
― 정송전, 책머리글 <자서(自序)>
- 차 례 -
자서(自序)
그리움의 무게
꿈
방황
그림자
당신의 일상
너와 나는
사랑할 때
이별 뒤
그 시대
님에게
연가
어느 기다림
만남으로
너에게
당신의 대답
어떤 기다림
답신
그림자 하나·2
봄을 향하여
그리움일랴
어떤 이야기
겨울 개나리
너를 맞아 보낸다
꿈결에·1
열중
어느 날의 초상
호숫가
바람 속으로
빗소리를 듣는다
바람 엽서
저녁노을
지난날
그림자 드리우고
기도에 대하여
사랑의 말·1
사랑의 말·2
그리움 일어
백자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별의 독백
바람의 말·1
바람의 말·2
섬에게
수평선·2
바람을 머금은 꽃
기다림이 남기고 간 언어
사랑과 진실
겨울나무를 대신하여
정적
하늘 아래서
어떤 풍경화
흔들림
한 그루 나무로 서서
모습 그 여운으로
알 수 없는 마음
마음 어디에·2
꽃씨
구름바람 너머 하늘이
[2012.09.20 발행. 125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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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꽃
박인혜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 권의 일반 시집에 나누어 있던 동시들을 모아/ 조금은 수정을 해서/ 편수는 적지만/ 따로 전자 동시집으로 펴냈습니다./ 동시는 나의 마음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읽는 이들의 마음 또한 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읽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 박인혜, 책머리글 <들어가는 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하나, 숲 속의 봄
숲 속의 봄
풀잎 이슬
비야 놀자
가을 햇살
나무 아래서
가을 잔치
가을 하늘
봄 햇살
새벽에
달빛이 내려온다
둘, 노랑꽃
노랑꽃
촛불이 춤을 춥니다
작은 꽃잎 하나
백지 위에
겨울밤
눈 오는 밤
바위의 휴식
별을 안고
눈꽃송이
강과 별
숲 속 호수
땅
봄의 잎
나팔꽃
셋, 신앙동시
모세
기도해요
나 때문에
아름다운 하늘나라
넷, 세줄 동시
벚꽃
대지진
시간
마음
하루
겨울
[2012.09.08 발행. 4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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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있는 풍경
박인혜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기존에 일반 시집으로 출판했던 시집 두 권을 합쳐/ 이번에 전자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약간의 내용이 수정된 시도 있다/ 시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시로써/ 사람, 자연 그리고/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다/ 또한 / 시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 박인혜, 책머리글 <들어가는 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행복이 있습니다
별이 밤마다 반짝이는 것은
바다가 좋다
아침에
주님의 종을 위한 노래
때로는…
하늘을 지나
바다
날마다 새벽기도
물은 흐른다
고속도로 위에서(새벽기도 마치고)
작은 기쁨
봉안당
제2부 마당이 있는 집
마당이 있는 집
빗소리
고독
밤에 대하여
구름처럼
찻잔 속으로…
기억들이
작은 그리움들
아버지의 자전
사랑의 언어
고향 생각
꽃에게
김장 김치
제3부 그리움에 몸을 기대고
그리움
숲 속 작은 꽃에게
님의 사랑
부부
우리 엄마
다가서고 싶다면
사람과 사람
케이크
메아리
파도
창가에서
애수
연경회(연세대 경의선 통학 학생회)
제4부 마음의 행로
마음의 행로
부초(浮草)
늙은 소나무
작은 배 노 저어
아름다운 사랑
절망이란
민둥산
타(他)로 인해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길
빈 밤에
어두운 마음에
오늘 또 하루가 갑니다
제5부 차가 있는 풍경
차가 있는 풍경
마음
널 생각하면 왜 비가 내릴까?
사랑에 대하여
차를 마십니다
소낙비
구름바다
당신은
만남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보이차 사랑
별을 보며
차 사랑
제6부 살아 있는 까닭
벚꽃 축제
숲속에서
시인 1
시인 2
숭례문을 보내며
대지진 2
가을 낙서
허드슨 강 다리를 걸으며
하나의 존재가
바람만이 맴돌고 있다
야간 산행
감자국 집
여자 공중목욕탕
[2012.09.08 발행. 129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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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가듯 구름 가듯
이규석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에 담아둔 삶의 이야기를 쓰기 위하여 시(詩)를 읽어갑니다. 행복했던 그 옛 모습을 상기하면서 어둡고 깜깜한 지난날의 삶을 밝음 빛에 비쳐보기 위해서 나는 시(詩)를 써야만했고 그래 지금도 시(詩)를 씁니다.
그렁거리는 현실을 이기려니 자연히 시상(詩想)에 묻혀 살아야했고 지나간 과거를 잊어버리려니 뭔가는 읽어야했습니다. 그래 시(詩)의 음율(音律)에 빠져 세상의 풍요를 노래하고 마음에 허전함을 다스렸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길에는 시(詩)의 애잔한 마음의 혼(魂)이 열려있어야 하고 어둠을 밝은 빛으로 바꿔줄 수 있는 대체적인 현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을 사는 우리의 삶에 질(質)이고 시정(詩情)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음(音)에 향기(香氣)가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코끝을 간질이는 진한 내 음이 당신에게서 재치기를 불러와도 나는 내 모습이 흩어질 때까지 절대로 시(詩)를 버리지 않고 사랑할 것입니다. 아름답다. 말하는 것은 시(詩)와 함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고 사랑한다는 말은 시(詩)가 풍기는 향기(香氣)가 너울지도록 마음에 고향을 찾기 때문이다. 그래 나는 이 시집(詩集)을 내면서 세상에 다시 태어나 호흡한다는 의미(意味)를 부여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손자들에게 자애롭고 선(善)한 아비와 할아버지로서 갓끈을 고처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두고 싶은 것이다. 사랑합니다. 나를 아는 모든 이와 이 시집을 읽어준 모든 이들에게 드립니다.
― 이규석,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세월이 바뀐다고 닭 울음 멈춰지나!
승자(勝者)의 진한 아픔!
혼령(魂靈)아! 고이 잠들 수 있겠니
아티스트 백남준이 뿌린 혼(魂)
비음(鼻音)의 퇴색(退色)
그리움! 사랑과 진실
가시옵소서!
떠나간 여인(女人)의 흔적
가을에 수채화를 그리다
대지의 함성
시련(試鍊)
이별(離別)그림자
제2부
인. 동. 초 눈빛
얼룩진 편지
사연 속에 묻혀 진 유언(遺言)
허심(虛心)
신비스런 약속·1
마음속에 행복
문인의 꿈속
생각이 주는 의미
그대만을 위한 사랑노래
빈손에 향기(香氣)
시인의 넋
마음은 방랑자 수첩
고백! 그 마음이 사랑
제3부
봄이 오는 소리
혼(魂)이 살아 숨 쉬는 곳
기다리는 마음
더함과 뺌에 이치
달 가듯 구름 가듯
새벽 손님
생(生)의 덮게
짐을 진자여! 벗어라
마음에 양식 빈 지게에 담으리라!
나그네의 고향(故鄕)
수(數)의 환상
이포나루의 기억
제4부
자연아! 통곡(痛哭)한다
마음의 강
바다 갈매기 사랑을 부른다
역사의 변천
나그네 인생
기다리는 맘
그리움! 사랑과 진실
때 늦은 시집살이
보고픈 당신
떠날 수 없는 사랑
이별의 흔적
바람도 쉬고 가야지!
[2012.09.05 발행. 99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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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이규석 수필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이 익어간다는 말 어떻게 받아드리겠는지 살아온 시간을 점검하는 뜻이라면 그 동안 진실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기억해 둬야하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 살아야 한다는 것!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참으로 내게 주어진 등걸이가 많을 수 있다는 표현입니다. 그 와중에도 55년을 글을 쓰려고 창작(創作)에 미쳐있었다면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랬습니다. 도저히 미치지 않고 이렇게 많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처음 글을 쓸 때보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문장(文章)에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글이 무겁습니다. 왜? 중량이 나가는지 이제 알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글에도 무게가 있습니다.
글이 무게가 나간다면 글씨가 된소리 음으로 써서가 아니고 신사적인 목소리를 겸해 아름다운 이야기의 참 뜻을 생산(生産)해내기 때문입니다.
요즘 너무나 많은 문사(文士)들이 진행형으로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을 막 만들어요! 글을 자기 주관(主觀)으로 편리한데로 모형을 뜹니다. 그리고 다 썼다고 버립니다. 이것이 우리가 내일을 바라보는 새내기들의 꿈을 짓밟고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새로움으로 치장(治裝)해야 합니다. 그 주변에서 더 좋은 생각을 심고 더 발전적인 모습을 창출(創出)해내도록 너와 내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미지의 정상을 향(向)하여 더욱 매진(邁進)하는 모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을 할 것입니다. 행복(幸福)을 어우르는 내일의 햇살은 밝고 진취(進取)적인 모습으로 책문화의 일조를 담당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써내는 문장에서 교훈적인 행동반경(行動半徑)과 흥미(興味)를 가미시켜 문장력으로 생각을 하나하나 짚어나가 참된 세상을 열어 나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작가는 명상(瞑想)을 서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이는 모습으로 내 글을 읽고자하는 독자에게 접근할 것입니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제1부 아파도 참을 수 있니
자연(自然)아! 환경(環境)아!
아파도 참을 수 있니
와 도(道)그만 가 도(道) 그만
행복을 찾아가는 시식(試食) 여행
가슴을 열면 진리(眞理)를 말할 수 있다
내 눈에 비쳐진 함평 나비 대축제
제2부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미소(微笑)의 투정(妬情)
그 언니와의 인연(因緣)
‘자기’ 사랑을 부르는 마음에 소리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만남은 사랑의 소리다
‘요즘세상’을 보는 꼼 수의 진실(眞實)
눈물로 씻어낸 좌절(挫折)
제3부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마음이 허(虛)하면 소리가 크지만 속이 꽉 차면 탁(濁)한 소리가 난다
너! 죽고 싶니 - 유혹(誘惑)이 다가오는 소리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흔들려도 때론 외롭지 않다
나체(裸體)리듬과 율동(律動)
제4부 사랑의 여섯 음절(音節)
푸른 마음에 향기(香氣)를 심자
하고 싶은 말 남기고 싶은 글
사명(使命)
달갑지 않은 길손!
꿈 따라 마음 따라!
사랑에 여섯 음절(音節)
[2012.09.05 발행. 19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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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좋다
DSB 앤솔러지 제13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시 -
[강지혜 시인]
봉선화(동시)
채송화(동시)
[김숙경 시인]
시간도 리필할 수 있다
달빛이 우포늪을 산책한다
[김지향 시인]
빨갛게 굽힌 여름
비오는 날의 삽화
[김철기 시인]
나이 값
비우기
[김혜영 시인]
거가대교
감동의 영화
[노태웅 시인]
나이테
당신들이 좋다
[맹숙영 시인]
런던 아이(London Eye)
열대야
[민문자 시인]
합죽선(合竹扇)
항복
[박승자 시인]
귀뚜라미
그렇게 살아지데요
[박인혜 시인]
차를 마십니다
소낙비
[성종화 시인]
가을 밤
가을 산행
[심재기 시인]
산에 오르면
돌아오지 않는 제비
[안재식 시인]
바다를 본다 불암산에서
소문
[오낙율 시인]
나비 2
옥수수 사랑
[이성이 시인]
처서(處暑) 지나
토끼풀꽃과 진주
[이영지 시인]
분홍 꽃이
홍옥나무 아래에
[이청리 시인]
성산포 파도의 입
달빛 소리
[전민정 시인]
따뜻한 저녁
라르고
[정해철 시인]
바보사랑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조성설 시인]
작은 뜰 목련나무
비
[최상고 시인]
고향 꿈
회상(回想)의 고향
[쾨펠연숙 시인]
서울의 비
하얀 풍차
[허용회 시인]
가을의 징후
콩 타작
[홍윤표 시인]
낙원동 벚꽃
가을이 남긴 사랑
- 수필 · 소설 -
[김사빈 수필가]
연장 그릇과 행복
[이규석 수필가]
와 도(道)그만 가 도(道)그만
[이미선 수필가]
포도주처럼 무르익는 정
[전성희 시인]
피라칸사스 있는 길목
[정선규 시인]
아버지
[박봉환 소설가]
행운의 캡틴(소설)
[2012.09.01 발행. 171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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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확 속의 지구본
이아영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크 루보의 말처럼/ 시는 추억 위로 던져진 빛이다/ 생전에 아버지께서 우물곁에/ 포도나무를 한 그루 심으셨다/ 우물 속엔 항상 그리움의 두레박이 있다/ 언제든지 줄만 끌어올리면 포도 한 알씩 담겨온다/ 포도 알을 정성껏 모아모아 건포도를 만들어/ 반찬 없이 먹을 수 있는 약밥을 지어보았다/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詩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약밥 한 그릇 고봉으로 담아/ 백수의 어머니께 바친다.
― 호정 이아영, 책머리글 <시인의 말>
한국 시가에 있어서 종교적 상상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중 불교적 상상력은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폭넓고 친숙하게 우리 민족과 함께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종교 이상의 힘을 가지고 우리 생활의 근저를 감싸고 있는 아우라라고 해도 과인이 아니다, 여행 중에 어느 산사山寺를 들르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것을 봐도 이점은 쉽게 수긍이 간다. 꼭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우리는 경내를 들러보고 그 문화에 대해 살피고 생각하는 얘기할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불교는 우리 민족에게는 친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기층문화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폭넓은 기층문화로서의 불교를 생각하자면 문학작품에서도 그렇게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리란 짐작이 가능하지만, 정작 불교 문학은 그렇게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연원적으로 보자면 불교는 주도적 장르의 위치를 확고히 했던 신라의 향가를 거쳐 고려시대에 찬란히 꽃 피웠다고 볼 수 있고 점차적으로 그 위상은 위축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근대문학에 일찍이 만해와 같은 출중한 시인이 있어 대중적이면서도 크게 사랑을 받은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이상스러울 정도로 위축되어가고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살필 수 있다. 무슨 이유로 소재적으로는 많이 등장하고 보편화 되어 있는데 전문적인 작품은 창작되고 있지 않을까. 물론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현대에 들이 무산霧山 조오현의 『절간 이야기』, 『비슬산 가는 길』 등의 시집은 이 분야의 대표적인 반열에 드는 훌륭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필자는 만해나 무산이 스님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작 일반인들에게 불교문학이 그저 마음의 위안을 삼는 정도로 만족해야하는 상황으로 전락하고 있지는 않은 것인지 의심해오던 차였다.
그런데 여기 이아영의 시집 원고를 받아들고 나는 솔직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는 일반 신도로서 불교적 상상력을 시를 통해 구체적이고 명징하게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담고 있는 내용의 깊이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였다.
― 이지엽(시인. 경기대 교수), 해설 <친숙하고, 깊고, 새로운 불교적 상상력>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추천사 | 사단법인 한국불교금강선원 총재 활안 한정섭
축찬시 | 爲金鎭闕博士令室 湖淨李雅英詩人丈室_蓮邦學人 安鏡牛
제1부 일원상
일원상
어느 나뭇잎
돌밭에 갔다가
목젖에 걸린 설련화
무착사의 풍경소리
영락원에 매달린 거미 두 마리
한 잔의 거품
간판들의 멋
5월의 화답
두리안
참문
신발을 머리에 얹고
경관 한 장 머리에 이다
옥비녀꽃
돌확 속의 지구본
제2부 오색 그물
불성
작은 기쁨
수종사에서
스크랩을 하면서
오색 그물
나비난초
내 무덤 앞에 와서
어떤 주검의 도장
오디
상락향에 수국꽃 피고 지는 날
무공적
여백의 노래
발자국 하나
구묘지향
제3부 눈부처
그루터기
눈부처
詩에게 부침
천강의 달빛
딸 생각
간밤에 무슨 일이
가을 엽서
평화리 1
평화리 2
평화리 3
달맞이꽃
쟁기질하는 설녀
벽화
이 뭣 고
지리산행
제4부 적묵당
적묵당
세상 밖의 날개
길
맨드라미
뗄 수 없는 변기
새벽 기도
염불 삼매
연인이란
억새꽃
수련
그럴 수밖에 없지
꿈 길
미스터페오에서
꽃 발 게
어느 봄날에
제5부 천진동자
말하는 숲
한결
천진동자
며늘아기에게
산행
하늘지기에서
송화가 날면 오디 익는다
가을나비
환생
금 줄 두른 선비화
매자나무
빈자의 꽃등
주홍색 길을 걷고 싶다
청평사의 회전문
특수학교의 선남선녀
해설 | 친숙하고, 깊고, 새로운 불교적 상상력_이지엽
[2012.08.30 발행. 133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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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안재동 산문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2005년 10월 25일자에 ㈜에세이社를 통해 인쇄본으로 발간된 책의 내용(원고) 그대로가 수록된 전자책 형태의 재발행본이다. 따라서 책의 내용(원고)을 2005년 당시의 시점 상황에서 그 맥락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 아무튼, 여기에 9편의 에세이와 5편의 문학평론을 묶어 단행본의 모습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있어 기쁘다.
9편의 에세이 중 4편은 월간 『스토리문학』과 월간 『한맥문학』 그리고 계간 『백두산문학』등에서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된 작품이다. 그리고 다른 3편도 문예지 등에 기 발표된 작품이며, 신작은 2편이다.
5편의 문학평론은 모두 계간 『e문학』과 계간 『문예춘추』, 월간 『문학21』, 월간 『시사문단』 등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이다.
위에 언급한 에세이들은 에세이대로, 문학평론들은 문학평론대로 각각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도 없지는 않겠으나, 그 나름대로의 문학성이나 문학사적 의미가 적지 않은 작품이라고 보기에 이번에 함께 책으로 엮고자 했다.
에세이와 문학평론이 한 데 묶여 단행본으로 출간된 사례는 지금까지 그리 흔치 않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에세이와 문학평론은 넓게 보면 같은 산문의 범주에 들고, 좁은 개념으로서의 장르 구분에 굳이 집착하거나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에 독자들께서는 이 책을 형식에 구애 없는, 그저 평범한 한 권의 산문집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란다.
이 책에선 특히, 우리시대 수필문학의 거목이신 무원无源 도창회都昌會 선생의 문학세계와 그의 명작수필을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 또한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 민족시인으로 분류되는 우당牛堂 안도섭安道燮 선생의 저항시세계를 중심으로 그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게 하여 흐뭇하다. 아울러 우리민족의 영원한 숙적, 일본의 몰염치하고 끊임없는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해 분개한 문인 100인의 작품이 수록된 독도앤솔러지 「내 마음 속의 독도」에 대한 서평을 담게 된 점에 대해서도 큰 의의를 느낀다. 이에 많은 독자들께서 큰 관심과 호응을 던져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안재동,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 차 례 -
에세이
습관을 다스릴 줄 아는 습관
그리움이란 것은
비 개인 날은 조깅을 즐긴다
이젠 기분 좋은 뉴스를 듣자
나무와 산 그리고 인간
라스베이거스와 무한창조의 정신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산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수다, 그 삶의 원천적 힘
문학평론
웹사이트를 통한 문학 활동의 바람직한 방향
百人 百色, 百人 同色의 독도사랑
살아 있는 한국의 대표적 민족시인, 우당 안도섭
≪어느 火刑日≫에 나타난 牛堂의 저항시 세계
무원 도창회의 문학세계와 명작수필 탐구
[2012.06.20 발행. 16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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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계절이 주제로 엮였다. 일 년 열두 달을 각각 시로 노래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게 네 계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시 전편에 걸쳐 흐른다. 이 시집 속의 일부 시편들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단순한 사모(思慕)나 연정(戀情)이 아닌, 계절과 깊게 연관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계절을 통해 사랑을, 사랑을 통해 계절을 사색적으로 바라본 것이다. ‘계절과 사랑’이란 다소 낯익고 통속적인 테마를 표제로 전해지는 이 시집 속의 시편들이 혼미한 이 시대 독자에게 궁극적으로 복잡하고 어지러운 인생의 문제에 조금이나마 유의미적으로 귀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 독자들에게 얼마만큼의 감동을 전할지 자못 궁금하면서도 두렵다.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인생문제에 유의미적 귀착을 기대>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월가(月歌)
1월
1월의 해와 하늘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8월 · 2
9월
10월
11월
12월
제2부 봄의 노래
벚나무 당신
벚꽃
봄의 뜨락
새봄의 연풍
어느 봄날에
제3부 여름의 노래
불볕 아래 작은 명상
여름 나무
여름 소묘
여름 언어들을 위한 연가戀歌
여름 일기
장마
중복中伏
제4부 가을의 노래
가을 나무
가을 낙엽
가을 낮달
가을 러브레터
가을 솔밭에서
가을, 그 싸아한
가을비
가을비 · 2
너라는 종착역으로 달려야 할 나의 기차는
님에게
어느 가을날의 이별 소묘
어느 늦가을 날의 실루엣
이 가을에 너는
지독한 사랑
지독한 사랑 · 2
청단풍
제5부 겨울의 노래
겨울 매화
겨울 바람
겨울 소묘
겨울 우포늪
겨울밤의 적막
눈(雪)
눈 오는 날의 단상
유년의 겨울
함박눈
횡심수설(橫心竪雪)
제6부 일상의 노래
비오는 날의 단상
우산을 접으며
지나고 나면 또 그리울
[2012.06.15 발행. 116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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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과 사랑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나무라든가 바람이라든가 꽃이라든가 호수나 강 등… 그러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삶과 인생을 감성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 시집은 나의 제4시집으로써, 2004년 등단 이후 2012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 문예지에 한 번 이상 발표된 시들 중 그와 관련된 시를 골라 담아 본 것이다.
계간 《시인정신》 추천신인상 심사평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안재동의 시에서 나타나는 강점은 일상을 바라보는 섬세한 관찰력과 시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시적 재질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이야말로 좋은 시를 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관찰력이 미약한 사람들은 주변에 널려있는 시의 밭에서 한 줄의 시도 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사물을 보는 그의 눈과 언어의 연금사적 재질을 높이 사 그를 추천한다.” 아무튼 이 시집이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좀 유의미한 읽을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자연, 인생, 그리고 사랑>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연꽃과 바람
나무와 바람
달과 해와 나
때죽나무꽃
떡갈나무
뱀과 옻나무
산사山寺의 연꽃
소국小菊
억새는 말이 없지만
연꽃
연꽃과 바람
음지의 들꽃처럼
자연은 신이다
풍경 속의 꽃
제2부 루체른 호수
가을 들길에서 비가 되다
기다림 풍경
누군가 나를 부르네
대리석과 생수
분수(噴水)
루체른 호수
산사山寺의 밤
템스강변에 서다
항구의 아침
해거름 풍경
제3부 자유의 경계
고수高手
고요와 소란
고요와 소란 · 2
(독도) 순결의 땅
(독도) 호랑이의 연인
독도의 진실
시와 종교
시의 세상
시인들의 잔치
자유의 경계
차 한 잔
침묵
침묵 · 2
제4부 그 이야기의 끝
각도계
궁금증
그 이야기의 끝
딴딴하다는 것
도시의 일상
매미, 크게 우는 뜻은
모기
발표와 발포
불꽃
비극과 희극 사이
선착순
아이 캔 두
월드컵과 골
저기 저 사람
진실
컴퓨터를 배우는 아이
제5부 돈과 권력과 사랑
길
낙차(落差)
다시 합시다
돈과 권력과 사랑
멈출 줄 모르는 것에 대하여
반추(反芻)
부패
수능 0점 성적표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른다는 것
인내
자화상
자화상 · 2
하지만, 그럴수록
차근차근
[2012.06.15 발행. 145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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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를 위한 연가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은 가슴앓이라고 한다.온 몸의 열병이라고도 한다.이러한 사랑을 말로, 글로, 시로 온전하게 표현하기는 정말 어려운 법이고‘가슴 속의 응어리’랄까, 그런 것을 제대로 육화시킬 수 있는 일이 아니다.그만큼 시인이나 기타 누구든 사랑을글로, 시로 다수의 독자에게 표현하고 공감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이 시집에 담긴 대부분의 시편은 지독한 사랑의 감정 표출과 함께성찰과 치유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독자들에게 좋은 의미의 사랑,건전하고 발전적인 사랑의 노래가 되길바라는 마음이다.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성찰과 치유의 마음으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의 메모리칩
기억 속에서
네 속의 나
디지털과 사랑
사랑의 메모리칩
사랑의 미로
사랑의 화석
존재와 사랑
해와 사랑
제2부 별이 되고 싶다
별과 그대
별의 사랑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 2
별이 되고 싶다 · 3
내 안의 우주
그대와 우주
아침 햇살과 그대
제3부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그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을까
꿀맛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사랑의 연못
사랑과 자유
사랑이란
사랑이여
인연
제4부 사랑, 그 특별한
가끔은 그대와
꽃과 사랑
밥 같은 사랑
사랑, 그 특별한
사랑과 경제
사랑의 허무
사랑한단 말은
엿 같은 사랑
예외 같은 사람
프로테아와 사랑
제5부 J를 위한 연가
J를 위한 연가
나 그대에게 감전당하고 싶다
너에게 가려고 바다로 왔다
눈물
눈물 · 2
라플레시아꽃을 사랑한 바람
주체할 길 없이
천 개의 느낌표
천 번의 기회
하루 천 번, 그대를 위한
제6부 사랑의 시그널
권태
그대 앞에선
그대의 아침인사
만남
사랑의 시그널
소망
수박
에펠탑 연가
젖은 우산
제7부 사랑과 바닷물
기다림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당신이라는 말
러닝머신
사랑과 바닷물
사랑과 말
사랑의 다리
어느 사랑 방정식
연인산
제8부 사랑학
사랑학
사랑학 · 2
사랑학 · 3
사랑학 · 4
사랑학 · 5
사랑하는 이
사랑한다면
인연의 통로
[2012.06.15 발행. 170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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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의 사랑
안재동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남녀 간의 연정, 친구간의 우정, 부자간의 애정,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그밖에도 종교적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대상이나 종류도 세별하면 그 형태가 다양한 것이다.
그러한 여러 형태의 사랑 중에서도 으뜸인 사랑은 무엇일까? 사실 어느 것 하나 후순위의 반열에 놓일 사랑은 없는 것이다. 만일 있다면 개인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순위가 그때그때 달라질 뿐일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각 시편이 노래하는 사랑은 그 주제와 대상이 각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사랑이 직접적인 주제도 있고 간접적인 주제도 있다. 사랑과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시편들도 있다. 그 어느 쪽이든 궁극적으로 독자에게 풍만한 사랑의 심상을 심어주어 자아 또는 타인의 인생을 위해 유익하게 회자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풍만한 사랑의 심상으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껍데기의 사랑
과일 껍데기와 어머니
껍데기도 아름다울 때 있다
껍데기의 맛
껍데기의 사랑
껍데기와 알맹이
사랑의 껍데기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껍데기
은행알과 껍데기
호두를 까면서
제2부 어머니의 등불
그들의 사랑은 어디로 갔을까
어머니의 동전
어머니의 등불
의자
의자 · 2
의자 · 3
연필과 지우개
제3부 어복(漁腹)
감자
공원의 새
난(蘭) 화분을 깨트렸다가
담쟁이와 기러기
도마 위의 생선
사람과 꽃
사자(獅子)
새
악어와 게
애견부(哀犬賦)
애완견
어복(漁腹)
자칼의 우물
제4부 별은 왜 영롱하고 빛나는가
강과 물
건전지와 충전기
구덩이
마니 인생
별은 왜 영롱하고 빛나는가
사과를 베어 물며
신발
이를 쑤시다가
정거장을 놓치다
존재와 경계
지우개
촛불
제5부 빵이 있는 아침
대단한 일
마음의 암
미천한 일꾼
빵이 있는 아침
삶의 힘
숟가락과 젓가락
시와 인생
시와 사랑
아직은 하늘이 푸릅니다
인생
인생과 게임
제 자리
황혼
황혼 2
제6부 믿음에 대하여
낙산사는 불탔어도
내 것에 대하여
눈(眼)
만만한 것에 대하여
믿음에 대하여
밤하늘의 별들은
밥이나 먹고 삽니다
불타는 양양
산불
성질
세상이 미쳐갈 때
순환
숭례(崇禮)
앰프와 스피커
연탄
우산
율동(律動)
자전거
착각
[2012.06.15 발행. 158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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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불던 날, 나는
박봉환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단편소설에 몇 시대를 관통하는 줄거리를 담아내기는 쉽지 않다. 그런 시도는 글의 조밀 도를 떨어뜨리거나, 과도한 생략으로 독자들에게 지나친 상상력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박봉환의 소설「꼬마각시와 꼬마신랑」은 몇 시대를 담아내는 단편소설이 빠질 수 있는 그러한 함정을 잘 극복한 수작(秀作)이다.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일제 강점기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들이 노년(老年)에 이르게 된 현시대까지 우리나라 현대사의 굴곡을 관통하고 있다. 이 긴 세월 동안 우리나라 마지막 천민(賤民)인 동만이와 그의 딸 순이가 겪은 삶에 대한 애환이 소설 전반에 걸쳐 짜임새 있게 엮어져 있다. (중략)
전쟁은 어떤 전쟁이든 처절한 상황을 만들고 그 후유증은 역사 속으로 묻혀가기 마련이다. 우리가 참전했던 월남전은 우리를 변화시킨 하나의 큰 획으로 그어졌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를 보는 눈이 달라졌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박봉환의「행운의 캡틴」을 읽다보면 참전용사들의 기억에서 악몽처럼 사라졌던 전쟁의 비린내를 생생하게 맡게 되는데 그것은 작가가 풍부한 직접 경험을 토대로 작품을 사실감 있게 완성했기 때문이다. (중략)
제대로 된 소설은 우선 독자가 단숨에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곧 문장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박봉환의 소설 「행운의 캡틴」은 그런 의미에서 제대로 된 소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산문이 그러하지만, 특히 소설은 서사적 구조가 아무리 뛰어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해도 문장의 수련이 없이는 좋은 작품을 쓰는 것이 불가능하다. 박봉환의 소설은 서사적 구조도 좋지만, 문장의 힘이 대단하다. 또한, 문장의 힘뿐만 아니라 단편소설은 절정에 가서 독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플롯(plot)이 중요한 것인데 이를 잘 이루어 낸 소설이다. (중략)
우리 삶에서 그리움이 없다면 현실이 얼마나 각박할까? 먼 동화 같은 추억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써내려간 글 솜씨가 매우 단아하면서도 매끄럽다. “다음은 누구 차례일까? 손가락셈으로 밤새 점액질을 했다”라는 구절에는 남편의 휴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아내의 속내가 맛깔스럽게 묻어난다. (중략)
박봉환의 수필「까치의 교훈」은 나무 위 둥지 속의 새끼들이 능구렁이에게 공격을 당하는 매우 급한 상황에서 이 위기를 모면케 하려는 부모 까치의 처절한 울부짖음과 몸부림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울러 이 수필에는 침략자 구렁이에 대한 까치들의 단결된 투쟁을 통해‘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는 교훈을 일깨우는 작가의 삶에 대한 명찰이 녹녹히 녹아 있다. 수필은 짧은 글에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명료하게 내포해야 하는 사실 문학이다. 사실적 묘사와 시사적인 수사가 잘 어우러진 「까치의 교훈」이 수작(秀作)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중략)
박봉환의 시 「해바라기 씨 익는 계절」은 해바라기에 생명을 불어 넣은 시심이 비범하고 명징(明澄)하다. 또한‘울’이라든지, ‘귀뚜리’와 같은 시어는 함축성이 돋보인다. 노란 꽃잎이 떨어지고 난 뒤 드러난 해바라기 검은 씨앗에 대한 시정(詩情) 또한‘흑진주 한 광주리’등의 표현을 통해 아름답게 은유되었다.
생명의 시간이 점차 저승에 가까워가는 허리 굽은 노인이 가을이 가면 이내 죽어버리는 일년초 해바라기를 보며 생에 대한 아쉬움에 가랑잎만 토닥거리는 장면이 잔잔히 잔상으로 남는 애절한 노래이다.
― 홍종기(자유문예문인협회 회장), <서평> 중에서
우리나라 마지막 천민 세대인 동만이와 그의 딸 순이의 굴곡에 찬 일생을 그린「꼬마각시와 꼬마신랑」에는 우리나라 현대사의 한 단면이 녹녹히 녹아 있다. 「행운의 캡틴」에는 월남전에서 작가가 직접 경험한 삶과 죽음의 현장이 매우 박진감 있게 소설로 승화되어 있다. 아울러 조상에 대한 추모를 전통적인 제사에서 기독교식의 추도예배로 바꾸는 이야기를 다룬「종갓집 오형제」는 등장인물에 대한 심리묘사가 섬세하다.
「훈장선생님과 천렵하던 날」, 「추억의 신혼시절」, 「까치의 교훈」 등의 수필에는 작가가 한평생 살아오면서 마음 한구석에 간직해 두었던 그리움과 인생에 대한 성찰이 흥미진진하게 표출되어 있다.
할아버지 대에서 생겨난 남북분단의 비극을 해결하지 못하고 이를 아들 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아버지의 안타까움을 시화한「큰 숙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무겁게 한다.
저자의 미려한 문장력과 독특한 상상력은 그의 문집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다. 저자의 필력으로 보아 저자가 좀 더 일찍 문학에 몸을 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제나마 훌륭한 작품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이광복(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축사 <작품집 발간을 축하드리며> 중에서
- 차 례 -
서평
[소설]
행운의 캡틴
꼬마각시와 꼬마신랑
종갓집오형제이야기
[수필]
훈장 선생님과 천렵하던 날
한편의 습작 시
추억의 향로봉
추억의 신혼시절
태풍 불던 날, 나는
월남전 회고
동지와의 대작
언어(말과 글)
청소년 탈선과 만혼사상
까치의 교훈
북한의 대남전략과 우리의 안보 불감증
주한미군 작전통제권 환수 후의 가상 시나리오
고희사
속초함 새떼 오인사격과 관련하여
대지산 옹달샘 일곱 노인의 즐거운 하루하루
나의 종교관
골동품과 취미생활
[시]
큰 숙제
잔인한 축전
해바라기 씨 익는 계절
돈치기 왕
만수무강
줄다리기
불청객
정
토사구팽
별난 세상
사람(한시)
왕별 질 때
글쟁이의 봄맞이
개꿈 될세라
짝사랑
자연의 섭리
후기
축하의 글
[2012.08.27 발행. 226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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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이정님 동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童心은 천국입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눈망울, 이런 어린이들을 바라다보면 나는 비 온 후의 청정한 공기 같은 신선함을 느낍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다울 때가 가장 예쁘지요.
어린이는 자라는 단계마다 알맞은 영양을 섭취하며 자라야 합니다.
어린이다운 몸짓을 익히며 어린이다운 착한 마음이 안으로 스며들게 하며 자라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다운 마음을 지니며 산다는 것은 幼稚한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어릴 때의 타고난 수순한 감각 감성을 그대로 살리며 산다는 뜻입니다.
어린이 마음이 되어 글을 쓰기엔 너무 어렵지만 가능하다면 난 죽는 순간까지 어린이 마음을 간직한 채 꿈나무들에게 알맞은 영양을 공급하는 글을 쓰며 살고 싶습니다.
어린이는 이 땅의 희망이요 꿈이기에.
― 이정님,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행복한 아침
별 친구
나들이
내 이름
가뭄
엄마 사랑해
까꿍
가을날
고향 꿈
엄마 생각 1
엄마 생각 2
엄마 생각 3
엄마 생각 4
엄마 생각 5
엄마 생각 6
민들레와 제비 꽃
제2부
나팔꽃과 메꽃
여름 아이들
눈아 내려라
해질녘 하늘
가을 오는 소리
여름 한낮
엄마를 찾아주셔요
기도
무지개
순이 얼굴
하늘나라 잔치
태극무늬 하얀 연
전봇대
비행기 타고
밤바다
개나리
제3부
난 알아요
꽃밭
엄마 마음
사춘기
까만 아이
놀이터
추석
하늘을 날자
눈사람
내 동생
우리 아빠
봄볕
냇물
노란 방울머리
꿈
어항 속 금붕어
제4부
고추잠자리
허수아비
소나기
꼬까옷
친구야
졸업식 날
아빠 생일
엄마의 볼 향기
장마 1
장마 2
아침 해
내 동생 별명
봄바람
병아리
가을 동산
하얀 여름
제5부
해조 마을 아이
노새는 누구?
새 쫓는 소리
예배당 가던 날
입학식 날
너 아시아의 봉화여
내가 사랑했던 아이
은하수로 흐르자
내 유년의 아픔
아가
소년의 침묵
내 유년 시절
오체 불만족
아이들
눈 뜬 장님
방황하는 아이들
[2012.08.20 발행. 104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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