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에듀뉴스

건의 공유뉴스 / 423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10일 고교무상교육 경비 부담 특례 조항 관련 서울시교육감 입장문을 내고 “고교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조항 3년 연장안의 국회 교육위 통과를 환영한다”면서도 “국회 본회의에서도 통과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2022년 이후 교육재정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5년 예산액은 2022년 대비 18%나 감소했다”고 전하고 “고교무상교육 경비 부담 일몰로 우리교육청은 전년 대비 1,926억원 예산액이 감소해 2025년 예산 편성 시 교육환경개선 시설비, 학생안전예산 등을 30% 정도 감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이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세수 결손에 이어 2025년에도 제2차 정부추경예산에서 교육재정교부금은 전국 기준 약 2조원이 감액됐으며 서울의 경우 1,727억원이 감액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세입 감소로 인해 교육청은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상황이며 교육재정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던 2022년부터 적립한 재정안정화기금도 2년 내에 고갈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정 교육감은 “반면 세입은 감소하고 있음에도 인건비, 학교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유보통합, 늘봄학교, 기초학력, 정서․심리 위기학생 지원 등 미래교육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또한 40년 이상된 노후학교 개축, 석면제거, 내진보강 등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위험시설 해소, 노후 교육환경개선 등에 많은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토로했다. 정 교육감은 끝으로 “이런 사정을 감안하여 고교무상교육 경비 부담 특례조항 3년 연장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0 · 뉴스공유일 : 2025-07-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교사노동조합(인천교사노조, 위원장 김성경)에 따르면 정부가 2025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약 2조원 감액한 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그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약 1,070억 원의 예산을 축소하게 됐고 이는 곧 학교 운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인천교육청은 학교 기본운영비 중 12월분을 내년 1월로 이월하기로 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연말 교육활동과 운영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예산 감액의 여파로 일선 학교들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냉난방비가 부족해 적정 온도 유지가 어렵고, 예정된 시설 수리나 학습준비물 구입이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있다. 특히 학생 수, 학급 수 중심의 예산 배분 구조로 인해 소규모 학교들은 기본적인 운영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출장비, 보결수당, 시간외수당, 특근매식비, 직무연수비 등 교직원 관련 운영경비도 지급이 불투명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인천지역만의 어려움이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공통된 어려움에 직면한 것을 방증하고 있다. 예산은 교육활동의 안정성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다. 감액된 예산의 영향이 교육의 본질과 교직원의 기본 근무 여건에까지 미치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지원 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소규모 학교에 대한 추가 지원과 예산 운영의 유연성 확보가 필요하며 각급 학교가 자체적인 판단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세심한 조정이 요구된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는 운영비 부족으로 지난 7일 오전, 교실을 포함한 학교 시설 내 에어컨 작동을 한 시간 동안 중단했다가 학부모들의 항의로 하루 만에 이를 철회했다. 학교는 예산 절감을 위해 내부 회의를 거쳐 에어컨 가동시간을 제한했으며 이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시행된 조치였다. 특히 해당 학교는 지난해보다 운영비가 약 5,700만원 줄어든 상황에서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예산 감액이 학생의 건강과 학습환경에 직결된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장의 어려움은 이미 정책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단순한 예산 조정이 아닌,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인천교사노조는 △학교 기본운영비 보장과 소규모 학교 대상 별도 지원을 검토하라 △예산 축소로 인해 발생한 운영상의 어려움을 교육청 차원에서 즉각 조사·공개하고, 실태에 맞는 보완 대책을 수립하라 △교직원의 수당보존 및 근무조건을 보장하라 등을 요구했다. 김성경 인천교사노조 위원장은 “7월에 교육부로부터 1000억의 예산 삭감이 통보돼 교육청과 학교현장의 혼란이 매우 크다”면서 “교육교부금에 대한 안정적인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분야이면서 점차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예산의 불확실성이 없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0 · 뉴스공유일 : 2025-07-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는 10일, ‘리박스쿨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연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리박스쿨이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통해 초등학교 방과후교실에서 민감한 역사·시민교육을 수행해 온 사실이 드러나자, 교육 현장과 시민사회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 발본색원을 요구해 왔다”면서 “이번 사태는 단순한 특정 극우단체의 일탈로만 볼 수 없다”고 짚고 “이는 윤석열 정부의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정치적 편향성과 검증 실패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규정했다. 이어 “나아가 전현직 국교위원 및 소속위원회(전문위, 특위) 중 최소 8명이 리박스쿨 또는 그 협력 단체인 대한교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에도 국교위는 면담 수준의 내부조사에 그쳤다”며 “일부 위원은 총선 시기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하면서 국교위원 직을 사퇴했다”고 덧붙이고 “이는 국교위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명백히 위반한 사례이며 위원 추천 및 검증 과정이 사실상 ‘알박기’ 방식으로 진행됐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교위는 2022년 출범 당시, 사회적 합의에 기반해 중장기 국가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았다”면서도 “그러나 1기 국교위는 이러한 설립 취지를 단 한 차례도 실현하지 못했다”고 상기시키고 “교육과정 개정, 대입제도 논의, 회의 운영 등 모든 영역에서 불투명한 절차와 편향된 구성, 그리고 교육부의 ‘거수기’ 역할에 머물렀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는 국교위의 구조적 무능과 무책임이 빚어낸 총체적 실패의 결과”라고 평가절하 했다. 아울러 “이 모든 책임의 최종 당사자는 국교위 위원장이며 위원 구성과 운영에 책임 있는 이배용 위원장”이라고 짚고 “그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박스쿨 연루 위원에 대한 해임 요청은커녕, 단 한 차례의 입장 표명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단순한 무능이 아니라 국교위를 교육개혁의 거버넌스가 아닌 특정 진영의 정치 도구로 전락시킨 심각한 직무유기이며 이에 우리는 국교위 정상화를 바라는 교육주체·시민사회와 함께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2024년 2월 16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교위의 26차 총회에 앞서 당시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과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며 이들은 서울대학교 75학번 입학 동기로 조희연 회장은 1978년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유인물을 배포하고 시위에 가담해 징역형을 살았다. 또 김석준 교육감은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부산대 사범대 교수가 됐고 김 교육감 역시 대학시절 유신반대 운동에 참여했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0 · 뉴스공유일 : 2025-07-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미래 서울특수교육 상상 정책포럼’을 오는 10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특수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서울특수교육원의 비전과 기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경상남도,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4개 시도는 이미 특수교육원을 운영 중이다. 서울교육청도 장애·비장애학생의 교육적 성장, 학습자료 개발·보급, 진로·직업교육 및 행동중재 등의 교원지원,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 등을 포괄하는 특수교육 거점기관으로서 (가칭)서울 특수교육원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하며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 포럼에는 교원, 학부모,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하며 ▲주제 발표 ▲현장 의견 청취 영상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기룡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운영 정책 연구’를, 이유선 서울광진학교 교감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 추진단 운영 결과’, 김상현 경남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의 ‘경남특수교육원 운영 사례를 통한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운영 방안’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원이 바라는 서울특수교육원에 대한 동영상 상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정근식 교육감도 종합 토론에 직접 참여해 서울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개최에 앞서 서울교육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수교육원에 바란다’는 주제로 사전 의견 조사와 영상 콘텐츠 공모를 진행하며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 연구와 연계하여 구체적인 실현 방향을 모색하고, 특수교육 정책의 협력적 시행을 위한 효율적인 연계 강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특수교육원은 학생·교원·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그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9 · 뉴스공유일 : 2025-07-0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미래교육 완성을 위해 각종 교육행정들을 구안하고 있으나 이런 교육행정들이 학교 현장과 괴리가 있을 경우 아무리 좋은 교육행정이라도 공염불일 때가 많다. 이런 교육감들의 교육행정을 일선 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교육지원청들의 교육장들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교육장협의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이 개최됐다. 한미라 전국교육장협의회장(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전국교육장협의회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지의 박기원 회장은 “‘구술이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교육당국에서 아무리 좋은 교육정책들을 내도 학교 현장과 엇박자가 날 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면서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의 성교육에 대해 학부모연수를 하다보면 학부모들이 교육청에서 내려오는 교육행정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학부모들의 실상을 모르는 정책들이 많이 있다고 토로하는 것을 많이봤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당국이 교육정책을 만들 때 우선적으로 염두에 둬야하는 것이 학부모들의 의견과 생각”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을 만들어야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총회에서 우원식 의장은 “가장 부러운 것 중의 하나는 민주주의의 힘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사람을 자원으로 만드는 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유·초·중등 교육에서 우리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함께 지식과 역량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교육장들을 평가했다. 이어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교육 현장과 행정을 읽고 조율하면서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셨는데 그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작년말에 학생 맞춤 통합 지원법 제정안이 국회에 통과가 됐다”고 덧붙이고 “저는 참 좋은 법이 통과돼서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거나 더 나아가서 위기에 처하게 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고 복합적인 데 비해 그동안 지원한 학습 복지, 건강의료진로 상담, 이런 업무 별로, 사업별로 개별적이고 분산적으로 이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며 “그래서 이 통합 지원법을 제정함으로써 앞으로는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중심으로 학생의 특성에 따라서 통합적인 맞춤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틀을 이제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내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 법은 처음 만들어지다보니 보완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며 “누구보다 학교와 지역을 잘 알고 일하시는 교육지원청 여러분들께서 이 제도적 미비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계시리라 본다”고 덧붙이고 “국회도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가면서 이 법이 교육 현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우리가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기차를 타고 오는데, 오신다(우원식 의장)는 말씀을 듣고 정말 너무 반가웠다”고 서두를 열고 “사실 정부 정책의 변화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우려도 하고, 기대도 하고 계신다”면서 “지난 7월 2일 시도교육감님들(정근식·도성훈·신경호·윤건영·김광수교육감)과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4대 교육과제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설명하고 공식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에 따르면 이 4대 교육과정은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원 정원 관리 권한 이관과 교권 보호 체계 확립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편으로 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 등이다. 다시 강 회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있는데 그 회의에도 교육감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교육은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전하고 “교육자치의 실질적 강화와 지방교육의 혁신이 곧 국가교육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등교육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축하려면 먼저 유·초·중등교육이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시도별로 매년 재정이 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지방재정교부금 때문에)”고 역설하고 “이런 부분이 앞으로도 휘둘림 없이 안정적으로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교체계와 대입체계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대입제도도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며 “여기 계신 교육장님들은 정말 소중하신 분들이고 어찌 보면 교육감들 전체를 안고 가야 되니 교육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구석구석을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교육장님들이 학교현장의 많은 부분은 담당하고 계시고 또 애정의 관심과 노력도 정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교육장들이 모여 교육자치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통의 교육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현장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기초학력 미달, 정서적 어려움,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청, 복지·보건기관 등이 협력하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당 법의 취지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역할 정립, 학교-지역사회 간 협업 체계 강화, 다기관 연계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1일차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법 또 2일차에는 교육장의 역할을 정리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 제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8 · 뉴스공유일 : 2025-07-09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8일, 성남시 (구)청솔중학교(폐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이전과 관련한 지역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조영민 국제교육원장, 인근에 위치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회장, 지역주민 자치위원회 대표, 지역상인회 대표 등 1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국제교육원 이전 배경 및 추진 계획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방안 ▲국제교육원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지역 대표들은 교육원 이전 후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가능 여부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 참석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기관이 이전하게 돼 학부모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국제교육원 이전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지역주민 활용 공간 마련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구)청솔중 부지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국제교육원은 학생 교육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참석하신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지역주민들께서도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국제교육원을 만들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향후 리모델링 설계 과정에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8 · 뉴스공유일 : 2025-07-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8일부터 9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회장 한미라)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서 한미라 회장이 “학생(성장)을 위한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입니다”라면서 “교육장님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8 · 뉴스공유일 : 2025-07-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8일부터 9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회장 한미라)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서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기차를 타고 오는데 우원식 의장님이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 너무 반가웠다”고 말하고 “19대 상반기에 저와 상임위를 같이 하셨는데 그때가 기억난다”면서도 “지난 2일 서울에서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4대 교육과제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설명하고 공식 제안했는데 살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8 · 뉴스공유일 : 2025-07-0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8일부터 9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회장 한미라)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면서 “오늘 국회의장 본관에서 국회로 출근하면서 이열치열한다는 생각으로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는데 하나도 덥지 않았다”며 전국교육장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8 · 뉴스공유일 : 2025-07-0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8일부터 9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교육장협의회(회장 한미라)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서 한미라 회장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안내하며 입장하고 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8 · 뉴스공유일 : 2025-07-0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지난 7월 1일 ‘학교 행정실 법제화’ 관련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된 것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7일 “그러나 해당 법안은 학교 현장의 직무 관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여 ‘학교 행정실 법제화’ 법안이 오히려 학교 내 직무 갈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크다”면서 “전교조는 오랫동안 직종 간 갈등을 방치해온 교육 당국을 강력히 규탄하며, 교육 당국이 하루빨리 학교 현장의 갈등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 중심의 업무표준안을 먼저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는 학생 교육을 위해 법률을 근거로 설립된 ‘교육기관’으로서 교육청 등 일반 교육행정기관과는 운영하는 원리가 다르다”며 “교육기관인 학교에서는 ‘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 체제’가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러므로 교육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이 독립적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는 학생 교육을 위해 교육과 행정이 복무해야 하며 학교에서는 교육과 행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행정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는 없다”면서 “행정실이 별도의 행정 기구가 된다면 학교는 교육활동을 위해 다양한 행정·인력·예산·시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워질 것이며 학교가 교육과 행정의 영역으로 이원화돼 대립과 갈등이 늘어날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또한 행정실이 법제화되면 교육행정 지원 기능이 강화돼 오히려 교사들은 교육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일부 노동조합의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학교에서는 행정업무가 폭증했음에도 학교의 교육활동을 위한 행정 업무 지원은 약화됐다”고 설명하고 “그 원인이 행정실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서가 아니며 행정 업무 지원의 범위와 학교에서 행정실의 역할을 둘러싸고 학교 구성원 간의 합의가 없었던 것에 대한 구체적인 반성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여기에 “학교에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행정실 법제화가 아니라 학교의 행정업무가 늘어나지 않도록 교육부, 교육청 등 교육 당국이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것”이라면서 “특정 기구(부서)의 법제화 논의가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를 업무폭증과 갈등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해야 하는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학교에 행정 업무가 과중하지 않도록 사업의 총량을 줄여야 할 것”이라며 “또한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이 도입될 때마다 교육 당국은 학교 현장에서 업무에 대한 갈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학교 구성원의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한 “학교 업무에 대한 명확한 표준안도 없이, 우선 행정실을 법제화하자는 주장은 학교 교육 정상화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면서 “전교조는 특정 기구의 법제화가 아니라 학교 행정업무 감축을 통한 교육활동 정상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공동의 투쟁으로 쟁취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8 · 뉴스공유일 : 2025-07-0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대전 비전스퀘어 회의실에서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교 구급약품 사용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전국보건교사노조에 따르면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잘못된 지침으로 ‘구급약품 사용’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가중돼 학생에 대한 필수적인 응급처치 행위가 위축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사용 관련 혼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주영 전국보건교사노조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최근 교육부의 일부 안내 및 지침은 의료법과 약사법의 취지를 오해해 응급처치를 위해 구급약품을 사용하는 행위가 과도하게 제한되고 있어 학생 건강권과 국민 보건 질서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교육부 지침에서 ‘보건교사가 아닌 교직원은 보건실 내 일반의약품을 취급할 수 없다’는 표현이 학교 현장에서 곡해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당연히 ‘보건실 내’는 보건교사가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른 직무를 수행하는 공간으로 교직원이 의약품을 취급하는 공간이 아니다”면서도 “그러나 관련 근거로 ‘약사법’을 기재함으로써 ‘의약품 취급’에 방점을 두게 돼 ▲구급약품 내 일반의약품 비치 금지 ▲일반 교사의 응급처치 제한 ▲의약외품만으로 구성된 구급함 마련 등의 심각하고 우려스러운 문제를 불러일으켰고 이는 학생 응급상황 대처 능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실제적인 혼란 사례와 함께 법령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제시됐다. 특히 ‘약사법’은 의약품의 상업적인 ‘판매/수여’ 행위를 규제하지만, 일반 국민의 의약품 ‘소비/사용’행위를 제한하지 않는다. 더구나 ‘일반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음에도 마치 학교에서 일반의약품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듯한 잘못된 인식이 현장에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응급처치는 처음 발견한 사람의 조치가 중요하므로 특정 직책에 의존하는 태도는 위험하며 모든 학교 구성원이 응급상황에 대한 기본적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반 교사의 단회적, 자구적 응급처치는 ‘의료법’상 ‘업으로 하는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며 ‘응급의료법’에서는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해서는 면책’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돼 있어 이를 적극 안내하여 교사들이 불필요한 위축감 없이 학생의 생명 보호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실이라는 특수한 공간과 현장학습 등 보건실 외의 장소에서 의약품 취급 및 일반교사의 역할 구분을 위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에 주력했다. 보건실 내 ‘보건교사가 업으로 하는 의료행위’로써의 의약품 투여는 일반교직원이 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현장학습이나 수학여행 등에서 응급처치 목적의 의약품 투여는 약사법 위반과 무관하며 선의의 응급처치로서 면책된다는 점을 명확히 확인함으로써 기존의 혼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보건교사노조는 “교육부나 교육청은 약사법, 의료법, 학교보건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학교의 의약품 관리 절차를 통제하거나 침해할 권한이 없다”고 선을 긋고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부 및 관계 기관에 법 해석의 혼란을 바로잡아 학생 건강권을 지키도록 제안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8 · 뉴스공유일 : 2025-07-08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임태희 교육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송달용)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에 임 교육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간담회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농업 분야 전문가와 교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 교원, 농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함께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 관련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추진 협의체 운영과 정책연구 추진 과정, 선진농업국과의 국제교류 결과, 창업교육 활성화 등 현재까지 이뤄진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네덜란드 교수진과 협력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13주 수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수업 성과를 발표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스마트 원예와 축산 시설 구축을 진행 중인 학교 교육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미래첨단농업학교 추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첨단농업학교 추진에 따른 성과가 작지만 꾸준하게 한 걸음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시적으로 손에 잡히는 진전이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정부에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아이디어를 모아 미래첨단농업학교가 아시아판 미래농업의 중심이자 허브, 센터로 평가받고, 아시아에서 관심 있는 농업인이 배우고 보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 한다”면서 “대한민국 농업이 과거의 단계에서 머무르지 않고, 차원을 달리하는 농업으로 발전을 시작하는 데 여주자영농고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의 선진기술 습득과 글로벌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네덜란드 현지 방문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케이(K)-미래 농업교육의 국제적 확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7 · 뉴스공유일 : 2025-07-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권교육감협의회(설동호 대전, 최교진 세종, 윤건영 충북, 김지철 충남교육감)는 7일 오후 1시부터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도서관에 협의회를 열고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모여 하반기 교류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을 확정했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모여 함께하기로 한 하반기 교류사업은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대전 미래교육박람회 ▲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충남 문해력 향상 성과보고회 등이다. 또한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이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는 충청권 고등학교 교사 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에서 마주한 교육격차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교사들은 해소방안으로 ▲교사 정원 확보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수업 품질 제고 ▲대입제도와의 연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충청권 교육감들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지원 등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보완 및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은 “교육격차 해소는 정책 과제를 넘어, 모든 학생의 성장권을 보장하는 핵심 가치”라면서 “충청권이 함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 가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교원의 정원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7 · 뉴스공유일 : 2025-07-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2억 834만원의 기부금을 부산 지역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 내역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2,000만원, 꿈지원 장학금 사업에 4,268만원, 아동 권리 및 나눔 인성 교육 사업에 5,770만원, 빈곤 및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8,605만원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7 · 뉴스공유일 : 2025-07-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권교육감협의회(설동호 대전, 최교진 세종, 윤건영 충북, 김지철 충남교육감)는 7일 오후 1시부터 세종캠퍼스고등학교 도서관에 협의회를 열고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모여 하반기 교류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동사업 주제 및 일정’을 확정했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모여 함께하기로 한 하반기 교류사업은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대전 미래교육박람회 ▲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충남 문해력 향상 성과보고회 등이다. 또한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정책 포럼’이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는 충청권 고등학교 교사 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에서 마주한 교육격차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교사들은 해소방안으로 ▲교사 정원 확보 ▲공동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수업 품질 제고 ▲대입제도와의 연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충청권 교육감들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지원 등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보완 및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은 “교육격차 해소는 정책 과제를 넘어, 모든 학생의 성장권을 보장하는 핵심 가치”라면서 “충청권이 함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 가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교원의 정원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7 · 뉴스공유일 : 2025-07-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의 서귀포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현용주)는 지난 4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취임 3주년을 기념해 김광수 교육감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톡톡’을 개최하고, 학부모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학부모가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로 운영됐다. 서귀포시 지역 보호자들이 궁금해했던 디지털 교육, 제주대학교 IBEC 및 IB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자율형공립고 2.0 운영, 특수학급 2인 담임제, 해봄 Wee센터 운영을 통한 위기학생 지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경찰관 배치, 교권회복과 교원 보호 대책 등 제주교육 정책의 성과와 개선 요구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이 오갔으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여러 현안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실무적으로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7 · 뉴스공유일 : 2025-07-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계산초등학교(교장 성경식)는 지난 1일과 3일,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해 1~4학년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탐험대’ 활동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과수업 외 시간에도 디지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주도 체험 중심의 교육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활동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학년과 4학년은 과학실에서 온라인 코딩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코딩파티’에 참여해 순차적 사고와 논리적 문제해결 과정을 익혔으며 2학년과 3학년은 AI메이커실에서 전동 킥보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메이커 교육과 AI 기술을 융합한 프로젝트 활동을 경험했다. 각 체험 공간에서는 ‘디지털탐험대 다모임 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여해 후배들을 돕고, 활동 분위기를 유쾌하고 안전하게 이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내가 만든 킥보드가 정말 움직여서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1학년 학생은 “태블릿PC로 게임처럼 코딩을 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활동 후 학생들은 각자의 체험 사진을 ‘팅커벨 보드’에 올려 함께 만든 디지털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활동의 만족도와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학년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로도 작용했다. 계산초는 앞으로도 정규수업 외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활용해 학생 주도의 디지털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모임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학생 도우미 체계를 강화해, 공동체 속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성경식 교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에 학생들이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설계하고 창조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7 · 뉴스공유일 : 2025-07-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일, 공주정명학교에서 도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정보기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꿈을 나누는 축제의 장, ‘2025 충남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이(e)스포츠대회, 두 분야로 구성돼 총 18개 종목에 339명(학생 159명, 지도교사 111명, 운영위원 69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역량과 가능성이 빛나는 축제의 무대가 펼쳐졌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동영상 제작, 로봇코딩 등 10개 종목에서 실생활과 진로 역량을 겨루는 실습형 대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디지털 활용 역량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이(e)스포츠대회는 닌텐도 배구,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클래시로얄, 에프씨(FC)온라인 등 총 8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전략적 사고와 협업, 배려의 가치가 돋보이는 경기들이 이어졌다. 특히 통합학급 학생과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한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클래시 로얄’ 등 통합 종목에서는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는 장면이 펼쳐졌고, ‘스위치 볼링’ 종목에서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이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경기에 참여하며, 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디지털 교육의 이상을 구현했다. 학생들은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디지털 세상 속에서 협력과 성장의 감동을 나누며,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사회적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행사장을 찾은 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게임과 정보기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꿈꾸는 법을 배웠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오는 9월, 강원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 이(e)-페스티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 4개, 우수·장려상 다수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며, 배움의 중심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포용적인 교육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7 · 뉴스공유일 : 2025-07-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교육
박기원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2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직속기관의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과 부서 관계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7월 1일자로 새롭게 임명된 8개 직속기관장이 처음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협의회는 각 기관의 비전과 특색을 살린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두 가지로 ▲학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지원 방안 ▲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으로 설정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추진 현황과 하반기 주요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직속기관별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부모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인력풀 지원 가능 내용 등을 협의했다. 두 번째 안건에서는 ▲업무협약 현황 및 해당 기관 협업 내용 ▲도교육청 산하기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과의 교류 현황과 주요 추진 내용 ▲기관 간 인적자원과 시설 공유 현황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직속기관의 교육 역량과 자원이 경기미래교육의 중요한 동력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상호 적극적인 교류․협력으로 경기교육정책 실행력과 교육가족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교육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는 경기교육 체계를 위해 직제 개편뿐만 아니라 직속기관의 역할 변화도 필요하다”면서 “직속기관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한 업무를 명확히 하여 정체성을 확립하고 직속기관의 특성과 지역에 맞춰 경기미래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소화하는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협의회 결과를 부서 및 기관에 공유하고,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직속기관이 경기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04 · 뉴스공유일 : 2025-07-04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21222324252627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