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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115-3구역(팔달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팔달구는 지난 3월 31일 팔달115-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경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갓매산로86번길 36(고등동) 일원 6만4233.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92%, 용적률 222.7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6가구 ▲43㎡ 48가구 ▲59A㎡ 281가구 ▲59B㎡ 228가구 ▲59C㎡ 93가구 ▲74㎡ 223가구 ▲84㎡ 232가구 ▲99㎡ 3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원초등학교, 세류초등학교, 매산초등학교, 수원고등학교, 소원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나래공원, 팔달공원, 샛별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팔달115-3구역은 2009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1 · 뉴스공유일 : 2025-04-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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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서강석)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송파구는 지난달(3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조합 연합회 회원 22명과 간담회를 개최, 최근 건축공사비 상승 및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한 관내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합 연합회 회장의 `송파구 재건축ㆍ재개발 건의서` 낭독 및 전달 ▲조합장들의 분야별 건의사항 발표 ▲현안 사항 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투기과열지구 및 분양가상한제 폐지 ▲임대주택 매각금액 현실화 ▲임대아파트 건설 비율 완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이 언급됐다. 특히 송파, 강남, 서초, 용산 4개구에만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해 구 단위로 묶는 것이 아닌 동별로 규제 지역을 구분해 적용하는 핀셋 행정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분양가상한제의 폐지 등을 요청했다. 임대주택 매각금액 현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도 제시했다. 땅값 및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임대아파트 매각 손실이 커지고 있는 현황을 반영해 사업 예산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주택 건설 비율을 완화(현재 의무 비율 50%→30% 하향 조정)를 건의하는 한편, 주상복합상가 의무 비율 개정 시 조합원 전원 동의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의 불합리성을 설명하며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선별적 해제도 건의했다. 거여ㆍ마천지구의 경우 재개발 초기인 5년 전부터 규제 대상으로 묶여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송파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 사유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기 가능성이 없는 구역은 선별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도록 서울시에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서강석 청장은 "송파구는 재개발ㆍ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 행정이 아닌 지원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 조정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며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재개발ㆍ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매년 조합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재건축 35개소 ▲소규모주택정비사업 13개소 ▲재개발 7개소 등 관내 전역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1 · 뉴스공유일 : 2025-04-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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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3월) 31일 부천시는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덕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지난 3월 14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추산액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괴안동 106-1 외 3필지 908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2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6㎡ 17가구 ▲59㎡ 119가구 ▲74A㎡ 38가구 ▲74B㎡ 7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유한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역곡남부시장, 빼꼼공원, 한림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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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관내 화재취약 무인점포 19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전북은 무인점포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무인점포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적용 대상인 무인점포 등 총 198개소의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하며, 이달 25일까지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지난달(3월)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및 대피로 확보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무인점포는 소방시설이 미비할 경우 현지 시정 명령과 법적 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휴업 및 폐업 현황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북 관계자는 "무인점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6건으로 약 3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1 · 뉴스공유일 : 2025-04-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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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청룡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3월 26일 금정구는 청룡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오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128-12(청룡동) 일대 1만19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이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으로 청룡초, 부산삼육초, 금정중 등도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영락공원, 회동저수지, 금정산, 부엉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한편, 청룡1구역은 2022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1 · 뉴스공유일 : 2025-04-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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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산ㆍ관ㆍ학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은 지난달(3월) 31일 순천향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으며, 도ㆍ시ㆍ군 관계 공무원,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과 함께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전략 및 도의 강점과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현황 발표, 사례 발표, 토론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충남 바이오산업 기반 및 핵심 선도기업 현황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육성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도내 기존 기반(PMCㆍMRCㆍGMP센터 등)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산업 육성 방안 및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산ㆍ관ㆍ학 전문가들은 도가 국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최적의 입지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을 위한 산ㆍ관ㆍ학 협의체 구성이 가능해졌다"며 "우리 도가 보유한 기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설명하며 추가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1 · 뉴스공유일 : 2025-04-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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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조합원과 집행부 지속적인 분쟁으로 공사 중단과 공사비 증액 갈등을 연이어 겪어왔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이 약 1년 만에 정상화됐다. 최근 서울시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와 은평구의 적극적인 조정과 중재로 대조1구역 재개발의 갈등 상황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제도는 도시정비사업이 지체되거나 갈등을 겪고 있는 현장에 건축ㆍ도시계획ㆍ도시행정ㆍ도시정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집단(1개조 2명~5명)을 파견하는 제도다. 현장에 파견된 코디네이터들은 원활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모니터링, 컨설팅을 비롯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한 사업 절차 안내와 법률 상담, 갈등이나 정체 요인에 대한 조정과 중재 등을 담당한다.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은 시공자가 설계 변경ㆍ특화설계 등 1776억 원, 공사 중단ㆍ공기 연장 등 손실 비용과 물가변동 등으로 1995억 원 등을 합한 3771억 원 증액을 요구하며 일반분양ㆍ준공 지연 등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시ㆍ구ㆍ조합ㆍ시공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지속해 개최한 결과, 조합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공자의 양보로 2566억 원 증액으로 공사비 합의를 이뤘고 지난달(3월) 29일 증액 관련 의결을 끝냈다. 해당 사업은 은평구 대조동 88 일대 11만200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8개동 2451가구 등(조합원 1600가구ㆍ일반분양 483가구ㆍ임대 368가구 포함)을 짓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구산역과 역촌역, 3호선ㆍ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등에 둘러싸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대조초, 대은초, 동명여자고, 동명생활경영고 등이 있다. 한편, 2012년부터 진행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지난해 총 15개 정비지역에 파견돼, 미아3구역(재개발), 안암2구역(재개발), 역촌1구역(재건축), 이촌현대(리모델링) 및 대조1구역까지 총 8개 구역에 대한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현재는 천호1구역(도시환경정비), 노량진6구역(재개발) 등 총 6곳에서 조정ㆍ중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 내부 갈등, 공사비 갈등 등의 여러 갈등 상황으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시가 갈등 관리에 적극 나서서 갈등을 사전 예방ㆍ해결해 신속한 주택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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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기성시가지의 활력 회복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현재까지 13개소의 빈집을 매입ㆍ정비해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안으로 `2025년도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 20억 원(시비 16억 원ㆍ구비 4억 원)을 투입해 빈집 5개소(▲동구 2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추가 정비할 방침이라고 지난달(3월) 31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빈집 매입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정비해 해당 공간을 3년간 공공 활용하는 방식의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지원사업`도 병행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빈집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매입 후 정비(철거ㆍ리모델링)해 주차장,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하는 것으로, 도시 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ㆍ범죄 예방 등에 효과적인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과 국비사업을 연계 시행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 소공원, 주차장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형 빈집정비사업과 행정안전부 국비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기성시가지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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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 지역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개포동 구룡마을이 공동주택 3800여 가구 규모의, 청년, 신혼부부, 노년층 등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2026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착공 후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해 말부터 3개월간 진행한 설계 공모에는 총 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과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제안한 `자가면역 도시` 모델이 당선됐다. 이들 업체는 공공주택의 기본ㆍ실시설계권을 받게 된다. 설계비는 약 154억 원이며 설계 기간은 24개월이다.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은 강남구 양재대로 478번지(개포동) 일원 26만7466.4㎡를 대상으로 앞으로 공동주택 3800가구(기존 3520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1107가구와 장기 전세, 공공분양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600가구 이상은 신혼(예비)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으로 공급한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의 새로운 토지이용계획을 반영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유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개발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해당 구역은 1970~1980년대 강남권 일대가 개발되자 철거민 등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여러 갈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며 주거환경은 낙후되고 화재, 홍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2012년 8월 최초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개발 방식에 대한 의견차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 2014년 12월 공공주도의 수용 방식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하며 다시 본궤도에 올랐으며, 이후 2016년 도시개발구역 재지정, 사업시행자 선정, 토지주ㆍ무허가 판자촌 거주민과의 보상 협의를 거쳐 지난해 5월 개발계획 변경(안)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개발계획 변경 당시 용적률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등 규제 완화를 통해 가구수를 기존 2838가구에서 3520가구로 늘린 바 있다. 아울러 시는 구룡마을을 대모산, 구룡산 등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고품질 자연 친화적 마을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주거 단지에 공원, 녹지, 의료ㆍ연구 및 교육 시설 등을 도입하고 양재대로로 인해 도심지와 물리적으로 단절됐던 지역을 주변과 연결된 상생마을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구역 내에 초등학교 1곳과 근린공원ㆍ소공원, 주민 편의시설 등도 조성한다.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은 보상비만 약 1조 원으로, 현재 토지ㆍ지장물소유자들에 대한 협의 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현재 수용재결 과정에 있는 보상 절차를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빈집부터 부분 철거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3년 11월 30일 공고한 이주 대책에 따라 현재 거주가구 총 1107가구 중 736가구(66.5%)가 선이주를 마쳤으며, 아직 이주하지 않은 371가구(실제 거주 206가구)에 대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이주를 독려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룡마을은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한 서울시의 숙원사업"이라며 "보상ㆍ이주 등 관련 절차를 신속 추진해 빠른 시일 내 양질의 주택 물량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해당 지역을 주거ㆍ녹지ㆍ교육시설을 고루 갖춘 양질의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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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소상공인 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이 출시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달 1일부터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연금제도를 개선하고 개별인출금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은 소상공인인 본인이나 배우자가 주택연금 개별인출금으로 국가ㆍ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을 갚을 수 있도록 개별인출 한도를 대출한도의 50% 초과 90% 이하로 확대한 게 특징이다. 주택연금 개별 인출은 주택연금을 이용하다가 목돈이 필요한 경우 대출한도의 일정 비율 이내에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 주택연금 가입자는 대출한도의 50% 이하로 목돈을 인출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었다. 신청인이 `소상공인확인서`로 소상공인 자격을 증빙하면 주택연금 첫 수령일로부터 6개월 내에 수시로 대출 상환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다만, 상품을 이용할 경우 소상공인인 본인 또는 배우자는 주택연금 첫 수령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폐업신고를 해야 하며 인출한 금액은 대출상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대출상환ㆍ폐업 신고하지 않는 경우, 연금 지급이 정지되고 주택연금 계약이 종료된다. 아울러 주택연금 이용고객의 담보주택이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대상이 돼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경우에도 대출한도의 최대 70%까지 개별 인출을 할 수 있게 된다. 개별 인출금으로 납부할 수 있는 분담금은 개별인출 신청일 이후 납부 예정인 것으로, 신청인은 개별인출 실행 후 1개월 내에 분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HF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과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주택연금 가입자분들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시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01 · 뉴스공유일 : 2025-04-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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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마포구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마포청년하우스는 연남실뿌리복지센터(연남로 84) 지상 3ㆍ4층 총 29가구로 이루진 공공건설임대주택으로 구가 직접 운영한다. 이곳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과 한부모,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한 투룸형과 복층 등 다양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세대에 테라스가 있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19~39세의 무주택 가구 청년이다. 단독 가구의 경우에는 취ㆍ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여야 한다. 자산 기준은 가구별 총 자산 2억41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37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입주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을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구조에 따라 4900만 원부터 2억300만 원까지며, 월 임대료는 21만9000원에서 89만6000원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는 오는 5월 중 발표 예정이며, 입주가 확정된 청년은 6월부터 계약 체결 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하면 된다. 박강수 청장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도입한 마포청년하우스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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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는 최근 화양동 일대 약 7만 ㎡ 규모의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년문화특화거리로의 육성을 목표로,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의 정체성 확립과 실현 가능한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상가 가로 활성화를 위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소유관계를 고려한 공동개발 최소화 ▲건축선 변경(필지분할선 폐지ㆍ건축한계선 조정)을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가로별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도입을 통한 청년특화거리 조성 ▲청년특화용도 도입 등이다. 화양2지구는 2002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도시 발전의 기반이 마련됐으나, 여러 제약으로 개발이 다소 정체된 상태였다. 구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화양동 고유의 특성을 살려 광진구 대표 생활중심지로 재도약시켜 대학로, 신촌ㆍ홍대와 더불어 서울의 `청년문화 3도심`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이달 10일까지 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 의견 청취를 실시한 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호 청장은 "화양동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변 자양동과 구의동에 비해 개발이 저조한 지역이다"라며 "이번 변경 계획은 건대입구역세권 중심지로서 화양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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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하천 정비에 나섰다. 용인시는 지난 3월 말 기준 양지면 평촌소하천을 비롯한 8개 하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말까지 처인구 내 24개 하천을 대상으로 퇴적토를 걷어내는 하천 준설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지난달(3월) 30일 밝혔다. 하천 준설은 하천 바닥에 쌓인 흙이나 나무 등을 치워 물이 원활히 흐르도록 하고 비가 많이 올 때 하천이 넘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작업으로, 처인구는 전년 대비 10억 원 증액한 총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하천 24곳(총 16.2㎞ 구간)에 대한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지면 평촌소하천 ▲반정천 ▲공세울천 ▲이동읍 송전천 ▲백암면 지내천 ▲창동천 ▲중앙동 금학천 ▲동부동 운학천 등 8곳의 하천 정비를 마쳤다. 특히 양지면 평촌소하천은 하천 바닥에 쌓인 흙과 나무 등으로 물이 잘 흐르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재해위험지역 중 하나였다. 이에 구는 총 3억 원을 투입해 1㎞ 구간에 걸쳐있던 퇴적토를 준설하고 밀림화된 수목을 모두 제거해 쾌적한 하천 환경으로 재정비했다. 앞으로도 구는 장마철 전인 오는 5월 말까지 나머지 16개 하천에 대해서도 준설 작업을 마쳐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평소에 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에도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준설 등 하천 정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올해도 대비를 잘해서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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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장마철 침수사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이달 1일 인천시는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지하차도 23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4년 4월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도로터널 방재ㆍ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37개 지하차도 중 차단시설이 불필요한 6개소와 이미 설치된 8개소를 제외한 23개소에 추가 설치를 해야 했으며,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총 90억 원(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 원ㆍ시비 47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인천대공원 ▲굴포천역 ▲석암 지하차도 등을 포함한 7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는 ▲아암대로의 동춘 ▲송도 ▲고잔 ▲해안 지하차도 등 총 16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보다 체계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위험도 평가용역`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각 지하차도의 침수위험도 등급을 지정하고 수위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대피유도시설 등 보완이 필요한 방재시설을 발굴해 정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설 설치와 함께 경찰,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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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 `방호장치 및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달(3월) 31일 인천시는 근로자 휴게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을 개선하고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기계(프레스 등)에 대한 방호장치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통해 노동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내 기계ㆍ기구ㆍ설비ㆍ장비 등에 대한 방호장치 지원 ▲근로자 보호를 위한 보호구(보호장비) 지원 ▲기존 휴게시설의 환경 및 기능 개선(냉ㆍ난방기 구비) 등이다. 지원 대상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며 ▲20인 미만 영세사업장 ▲산재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고위험 분류 사업장 등은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산재보험료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사업장 ▲건설현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까지다. 단, 지원금의 10%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이달 1일부터 진행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음에도 산업재해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보건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인천시의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보건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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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가 도봉중학교 통학로 구간(마들로)의 공중선을 지중화한다. 도봉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정부지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약 7억 원 및 시비 약 3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봉중학교 통학로 구간에 대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지난달(3월) 28일 밝혔다. 지중화사업은 각종 공중선(전기ㆍ통신선)을 도로 지하로 매설하고 기존 도로 위의 전주와 통신주는 철거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봉중학교 사거리~도봉구청 ▲방학역 북단의 통학로 등 총 800m 구간이며,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7억 원ㆍ시비 3억 원ㆍ구비 14억 원ㆍ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 1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한국전력공사와 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KT 등 통신사와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사업 추진으로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지역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청장은 "이번 지중화사업을 통해 마들로에 위치한 전주가 철거되고 공중선이 지하에 매설돼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 등 많은 사업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중장기계획에 따라 주요 도로 및 통학로의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봉역 인근 1050m 구간 ▲창동고 앞 노해로 750m 구간 등은 지난해 관로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선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누원초~누원고 530m 구간 ▲방학초 통학로 700m 구간 등은 각각 올해 4월과 9월에 관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자운고 앞 900m 구간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도봉로 보건소사거리~방학사거리 1440m 구간 ▲도봉로 방학역 인근 1000m 구간 등은 올해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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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키기 위해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달(3월) 27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도시본부 및 관계자 등과 사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지하철 5호선 역사 주변의 고밀ㆍ압축 개발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한 도시공간을 설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콤팩트시티를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제4공구)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고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간의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방안 계획 등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김포시가 보유한 최고의 생태자원인 한강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강 접근성을 고려해 공간구조 및 동선체계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역세권에 위치한 자족시설을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모빌리티 교통순환체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LH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더욱 강화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미래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김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LH와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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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산진구는 양정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했다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지난 3월 26일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 36(양정동) 일원 6만670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3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47㎡ 34가구 ▲59A㎡ 273가구 ▲59B㎡ 82가구 ▲73A㎡ 132가구 ▲73B㎡ 24가구 ▲84A㎡ 495가구 ▲84B㎡ 162가구 ▲102A㎡ 78가구 ▲102B㎡ 16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동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양동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양정2구역은 200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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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파동대자연2차아파트(이하 파동대자연2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월 31일 파동대자연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길ㆍ이하 조합)은 조합원 분담금 산정을 위해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파동로 84(파동) 일대 3만201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6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용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용계초등학교, 파동초등학교, 용지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지산중학교, 수성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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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3월) 27일 연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식ㆍ이하 조합)은 임대주택 대지조성 및 택지가산 공사비 산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연희동 533 일원 5만52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가재울초등학교, 서연중학교, 홍은중학교, 경성고등학교, 숭문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학군도 뛰어나다. 여기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가재울어린이공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 역시 용이하다. 한편, 연희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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