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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신우가든아파트(이하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4일 남양주시는 다산신우가든 일원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동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7월 10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미금로56번길 23-21(다산동) 일원 50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금초, 도농초, 금교초, 미궁중, 도농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아웃렛, 이마트, 롯데아웃렛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도농근린공원, 도농4호공원, 도농체육공원, 도농생태유수지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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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6일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근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8월 1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및 제9조 또는 「주택법」 제4조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51길 26-10(신월동) 일원 509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총 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25가구 ▲51㎡ 49가구 ▲59㎡ 72가구 ▲70㎡ 2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5호선 신정역ㆍ까치산역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 교육시설로는 양강초, 신강초, 강서초, 양동초, 양강중, 신남중 등이 있으며, 목동 학원가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서서울호수공원, 능골산, 오솔길공원, 한울근린공원, 신월공원, 자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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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한아름아파트(이하 원종한아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23일 부천시는 원종한아름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경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7월 7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정비사업비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동 135-2 일원 255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대명초등학교, 원일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원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정구청, 오정아트홀, 농협, 새마을금고, 부천우리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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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정읍시 시영연립(이하 정읍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5일 정읍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4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5억 원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대출에 문제가 없는 신용등급 상위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정읍시 천변로 386(시기동) 일원 6432.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동신초, 정읍중, 정읍고, 정읍여자고, 전북과학대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더불어 주변에 천변누리공원, 정읍어린이교통공원, 정읍사문화공원 등과 함께 정읍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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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새만금 일대 관광개발 활성화 전략 마련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은 지난 27일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일대에서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 민관지원단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학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새만금 관광개발의 구체적 방향성과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가든형 테마파크 조성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맹그로브 생태숲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자연친화적 공간을 동시에 갖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위원들은 환경생태단지 1단계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환경생태용지 2단계 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2단계 중 2-1단계 사업은 관광레저용지 인근 3.57㎢ 부지에 국비 2288억 원을 투입해 기후대응숲, 조류서식지, 국제연구ㆍ체험공간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편, 회의에서 위원들은 가든형 테마파크를 새만금 선도 콘텐츠로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K-컬처ㆍ콘텐츠 산업 등과 융합해 글로벌 관광경쟁력을 갖춘 전략거점으로 키우는 구상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도에 ▲스토리텔링과 특화시설 구축 ▲랜드마크 조성 ▲저렴한 부지 공급 ▲민간 유치를 위한 선도 전략 수립 등을 제언했다.
더불어 관광개발의 핵심 애로사항으로 ▲부지공급의 유연성 부족 ▲기반시설 연계 미흡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공공 선투자 ▲규제혁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행정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아울러 참석 위원들은 "새만금이 세계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선 정책 일관성, 실행력, 국가 주도의 실질적 대응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가든형 테마파크 모델 구체화,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기 개발, 투자 여건 개선을 이루고자 한다"며 "새만금이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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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형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27일 세종시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미래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 공동주택 설계기준` 개정을 실시, 개정안에 사람ㆍ자연ㆍ기술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단지별 특색을 갖춘 수요 맞춤형 주택 단지를 확보하고,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설계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 따라 `공고일부터 통합 심의를 신청한 100가구 이상의 주택건설사업`은 한글ㆍ정원ㆍ조명ㆍ반려인 등 분야별 의무ㆍ선택형 특화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택 단지에 ▲각양각색의 주제 정원 ▲반려동물 전용공간 ▲정원ㆍ반려동물 친화 기능을 갖춘 선택형 세대 등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도 이뤄진다. ▲주요 동선상 보도와 차도 경계부 단차를 2㎝ 이하로 제한 ▲이륜차 진입 차단 시설 설치 ▲지하 주차장 진입 경사로 방호 울타리 설치 등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화재를 대비해 ▲계단실 방화문 자동 폐쇄 장치 및 소방차 정차 구간 내 소방관 활동 공간 확보 ▲각 층 소화전에 시각 경보기 설치 등을 의무화했다.
개정된 설계기준은 이달 27일부터 공고 및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사람ㆍ자연ㆍ기술이 공존하는 `세종형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도시 세종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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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동부건설이 서울의 주요 도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하며, 차별화된 전문성ㆍ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관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하루 만에 수도권 4개 구역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28일 각각 개최된 조합 총회에서 ▲천호동 145-66 일대 가로주택정비 ▲시흥동 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ㆍ2ㆍ3구역의 시공자로 연이어 선정됐다. 단 하루 만에 서울 강동권과 서남권 주요 입지에서 4개 구역을 동시에 수주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천호동 145-66 일대 가로주택정비, 중심 상권ㆍ교통망 갖춘 입지
강동구 성안로31길 15(천호동) 일대 9971.12㎡(약 3016평)를 대상으로 한 천호동 145-6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층을 포함한 연면적 4만271.72㎡(약 1만2183평) 규모로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 242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되며, 중ㆍ소형 평형 위주의 실수요자 맞춤형 단지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분양성과 미래 가치 모두 주목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해당 사업에서 `맞춤형 특화설계`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워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4베이(Bay) 맞통풍 구조 설계를 도입해 실내 환기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단지 전체를 필로티 구조로 구성해 저층부 개방감을 확보하고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조경 면적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쾌적하고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5ㆍ8호선 천호역, 강동역과 길동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천동초, 천일초, 천호초, 등신중, 천호중, 성덕여자중, 성덕고 등이 있으며, 천호 로데오거리와 이마트, 대형 병원,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입지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개 구역 통합 수주로 대단지화 기대 ↑" 시흥동 석수역세권 모아타운 눈길
금천구 시흥동 석수역세권 일대에서 추진되는 모아타운사업 역시 동부건설의 전략적 수주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동부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된 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ㆍ2ㆍ3구역은 전체 부지면적 2만1375.8㎡(약 6467평), 총 연면적 8만4153.2㎡(약 2만5501평) 규모로 개발되며, 공동주택 576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서울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모아타운`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3개 구역이 나란히 인접해 있어 향후 통합 개발 시 단지 규모 확대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이에 따른 도시재생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2027년 신안선선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는 대규모 산업단지, 근린공원, 초ㆍ중등 교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최근 모아타운을 중심으로 시흥동 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려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 중 석수역세권은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시흥동 석수역세권 모아타운사업에도 천호동과 동일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고, 필로티와 공동시설, 수직 동선 등을 통해 단지의 개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센트레빌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하며 조합원들의 높은 만족을 얻었다.
이곳은 최근 중앙철재상가 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으로 개발 가능성이 커지고, 신안산선 개통, 강남순환로, 가산디지털단지역 GTX 광역철도 등 수도권 주요 교통망과 연계된 관문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부건설, 도시정비업계 전반에서 신뢰받는 기업 부상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4개 구역 동시 수주는 당사의 사업기획력, 시공능력, 그리고 조합 맞춤형 제안 역량이 동시에 입증된 결과"라며 "단순 시공을 넘어, 조합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하는 `파트너형 시공자`로서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와 고품질 시공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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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의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착수 15년 만에 본궤도에 진입했다.
최근 용산구는 지난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구역 및 개발계획 변경(안)과 실시계획(안) 결정 요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토지 보상 병행) ▲착공 등 크게 세 단계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며, 이번 요청은 사실상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에 해당한다.
이번에 제출된 실시계획(안)에는 ▲전체 공사비 ▲기반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세부 시행지침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기반 시설 설계 등 실질적인 개발 실행을 준비하는 핵심 단계다.
앞서 구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5월) 9일부터 28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7일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이번 인가 요청을 마무리했다.
해당 변경(안)은 2024년 11월 서울시가 결정ㆍ고시한 기존 도시개발계획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주민 편의성과 환경 요소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지상 녹지공간 확대 ▲입체적 보행 동선 체계 개선 등으로, 이는 도시환경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보완 조치다.
박희영 청장은 "지난해 도시개발 구역 지정 이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가 있었다"며 "이번 계획안에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서울시에 제출한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온 용산역 정비창 부지를 일ㆍ주거ㆍ여가 기능이 융합된 `입체복합 수직도시`로 재탄생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재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연내 기반 시설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으며, 용산을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서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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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가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변경안 관련 주민 의견을 듣는다.
안산시는 다음달(7월) 14일까지 대부동 지역 성장관리계획의 운영상 개선 사항과 세부 기준 정비를 위한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 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진행한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지난 1월 시는 대부동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ㆍ계획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대부동 녹지지역 내 23개소(971만27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을 수립ㆍ고시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의 변경은 없으나, 기존 시행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해석상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문구와 용어를 주로 정비했다.
우선 전면공지 확보 기준이 과도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관련 기준을 조정하고, 전면공지 조성 예외 대상을 신설했다. 또한 전면공지 확보 및 조성 시 적용 가능한 인센티브 항목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당초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대상이었던 `개발규모 2500㎡ 이상으로서 진입도로를 연장 35m 이상 개설하는 경우`의 기준을 폐지해 대규모 개발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이밖에도 ▲`건축물 형태(지붕)에 관한 계획 준수` 인센티브 적용 기준 완화 ▲`도로 기부채납` 인센티브 비율 상향 ▲`도로확보 인센티브` 적용 기준 추가 명시 ▲단독주택의 권장 지붕형태인 `경사지붕`의 범위 확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대상 기준 완화 ▲해석상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문구ㆍ용어 정비 등을 담았다.
이번 변경안은 향후 주민 열람과 함께 유관 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중 최종 확정ㆍ고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과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부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집ㆍ검토할 방침"이라며 "최종안에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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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출을 위해 토지특성조사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약 4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토지이용상황 ▲지형ㆍ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은 물론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한다. 여기에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의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률을 반영해 지가를 산정한다.
조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 현장 확인도 병행된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업자가 산정 지가에 대해 검증을 실시하고, 토지등소유자의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토지등소유자 의견 청취, 감정평가업자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공시지가 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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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산시의 핵심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안산시는 다음 달(7월) 3일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첫 번째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안산시가 추진해 온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단원구 신길동 일대 약 8만1000㎡ 규모 부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시행사인 안산도시공사는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쾌적한 공동주택 조성 ▲공공서비스 발굴 및 도입 검토 ▲대상지 진입도로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친환경 스마트서비스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도 진행한다. 더불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거점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산업단지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이끌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7월) 3일 개최되는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초기 구상안 ▲사업 추진 방향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시는 유관 부서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신길동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주변 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며 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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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일자리ㆍ주거ㆍ여가ㆍ교통·복지 기능이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 `경기 기회타운`의 제2호 사업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이달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해당 부지와 건물 등을 현물출자 할 수 있게 됐으며, GH는 이를 기반으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나서게 된다.
이번 현물출자는 수원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 위치한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12만6000㎡), 건물 등으로 기준가격은 약 1090억 원이다. 향후 용도지역 변경 등을 고려한 추정가격은 감정평가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에는 경기도형 돌봄의료통합센터, 북수원역 통합환승센터, 기숙사ㆍ임대주택 등을 도입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아울러 인덕원ㆍ과천ㆍ광교ㆍ용인ㆍ판교를 연결하는 `경기 AI 지식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경기남부권역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GH와 협력해 향후 감정평가, 실시설계, 인ㆍ허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민간기업 유치ㆍ연계를 통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경기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돌봄 등 도민의 삶에 밀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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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토지주가 조합 설립 없이 신탁회사 또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노후 원도심 역세권 등을 신속히 개발하는 민간복합개발사업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돼 올해 7월 중 최종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민간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월 7일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ㆍ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새로 도입된 원도심 정비 모델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에서 성장거점을 조성하거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민간의 전문성, 창의적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신탁ㆍ리츠 등 민간 전문업체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다.
재개발사업과 비교해 지구 지정을 위한 노후도 요건은 완화(50%→ 40%)되고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법적용적률의 1.4배)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는 향상됐다. 특히 추진위ㆍ조합 구성 등의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러한 규제 완화,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어 재개발사업으로는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도 사업이 가능해져 민간 사업자의 적극적 참여가 기대된다.
민간복합개발사업은 ▲지역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도시 중심지역에 주택, 문화시설, 산업시설 등을 복합 건설하는 성장거점형 ▲역세권 노후지역, 준공업지역에 주택을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과 복합 건설하는 주거중심형으로 나뉜다.
앞으로 조례에 따라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대상 지역을 보면 ▲성장거점형은 노후도에 상관없이 도심ㆍ부도심 또는 생활권의 중심지역이거나 대중교통 결절지(지하철, 철도, 고속버스 등 2개 이상의 노선이 교차하는 지역)로부터 500m 이내에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 상업지역 ▲주거중심형은 부지 면적의 과반이 역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에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건축물 비율이 40% 이상인 주거지역, 상업지역, 준공업지역과 일부 자연녹지지역이다.
사업시행자는 인센티브로 인해 취득하는 개발 이익의 일부를 공공주택, 기반시설,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등으로 공공에 제공해야 한다. 특히 법적용적률을 초과하게 되는 용적률의 일정 비율(약 50%)은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했다.
향후 도는 신규 사업의 조기 활성화와 안정화를 위해 시ㆍ군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설명 및 역세권 분석자료를 토대로 시범사업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역세권 295곳 중 조례 용도지역 기준에 부합하는 역세권은 272곳으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내 191곳, 일반 시 내 81곳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는 물론, 많은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 원도심 정비도 관심을 두고 지원 방안을 고민 중이다"면서 "민간복합개발사업은 경쟁력 있는 원도심 정비 방안 중 하나로, 민간사업자ㆍ주민들이 호응하는 지역에 확대ㆍ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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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5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4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023년 8월 이후 22개월 연속 증가하며 1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6678가구로 전월(6만7793가구)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5306가구로 전월(1만5905가구)보다 3.8%, 지방은 5만1372가구로 전월(5만1888가구)보다 1% 각각 줄었다.
반면 준공 후 미분양은 2만7013가구로 전월(2만6422가구)보다 2.2% 증가했다. 2013년 6월 2만7194가구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수도권은 4616가구로 전월(4525가구)보다 2%, 지방은 2만2397가구 전월(2만1897가구)보다 2.3% 각각 늘었다.
올해 5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는 6만2703건으로 전월(6만5421건)과 비교해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3만2362건으로 전월(3만3820건) 대비 4.3%, 지방은 3만341건으로 전월(3만1601건) 대비 4% 각각 줄었다.
올해 5월 아파트 거래량은 4만8783건으로 전월(5만693건)과 비교해 3.8% 감소했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여파로 인해 4월 8029건, 5월 7221건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비아파트도 1만3920건으로 전월(1만4728건)보다 5.5% 줄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지난 5월 전월세 거래(신고일 기준)는 25만2615건으로 전월(22만8531건)보다 10.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세거래량은 전월 대비 1.6% 증가한 9만3294건, 월세거래량(보증부월세ㆍ반전세 등 포함)은 16.5% 증가한 15만9321건으로 파악됐다.
올해 5월 주택 공급 3대 지표인 인ㆍ허가, 착공, 준공과 분양은 모두 감소했다.
인ㆍ허가는 20424가구로 전월(2만4026가구) 대비 12%, 전년 동월(2만3492가구) 대비 13.1% 각각 줄었다. 착공은 1만5211가구로 전월(2만5044가구) 대비 39.3%, 전년 동월(1만7340가구) 대비 12.3% 각각 감소했다. 준공 역시 2만6357가구로 전월(3만5107가구)보다 24.9%, 전년 동월(2만9450가구)보다 10.5% 각각 줄었다.
분양(승인)은 1만1297가구로 전월(2만214가구) 대비 44.1% 감소했고 전년 동월(2만179가구) 대비로도 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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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30일부터 무주택 신혼부부와 중산층ㆍ서민층 등을 대상으로 든든전세주택 및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총 1713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869가구 ▲분양전환형 신혼ㆍ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 179가구 ▲비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665가구를 공급한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최소 6년 임대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에는 시세 대비 90%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 일부와 신혼ㆍ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이 분양전환형으로 공급된다.
입주자 모집 당시 분양전환 소득ㆍ자산 기준을 충족하고, 입주 후 분양전환 시점까지 당해 임대주택에 거주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전환은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가능하며 분양전환 가격은 입주 시 감정가와 분양전환 시 감정가의 평균으로 결정된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ㆍ자산에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비분양전환형을 포함한 총 1534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296가구, 그 외 지역은 238가구다.
신생아 가구나 유자녀 가구가 든든전세주택을 신청하는 경우 우선 배점이 받는다. 신생아 가구는 1점, 유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다르며 예비신혼부부 가구에도 배점을 인정한다.
신혼ㆍ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형은 모두 분양전환형으로, 인천ㆍ경기 지역에 179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ㆍ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임대조건의 80% 보증금ㆍ월 임대료 20%)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다.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과 신혼ㆍ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9월 중, 비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은 8월 중 당첨자를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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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ㆍ주차장 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공급면적 1008.9㎡로, 예정가격은 3.3㎡당 약 1600만 원이다. 주차장 용지는 4706.6㎡ 규모이며,예정가격은 3.3㎡당 약 840만 원이다.
두 필지 모두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선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공급 방식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오는 7월 10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신청ㆍ접수되며, 낙찰자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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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수원시는 영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태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조 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영통구 권광로276번길 71-7(매탄동) 일대 5만220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건폐율 19.25%,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7가구 ▲59A㎡ 329가구 ▲59B㎡ 78가구 ▲59C㎡ 63가구 ▲59D㎡ 38가구 ▲59E㎡ 50가구 ▲59F㎡ 50가구 ▲84A㎡ 121가구 ▲84B㎡ 52가구 ▲84C㎡ 72가구 ▲99A㎡ 28가구 ▲99B㎡ 2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이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매화초등학교, 동성중학교, 광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뉴코아, 홈플러스, 동수원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7년 1월 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8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9월 사업시행인가, 지난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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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지역 건축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제2별관 영상회의실에서 `건축허가행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지역 건축사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종합허가과ㆍ건축과ㆍ노인장애인과 등 시 관계 공무원 16명과 지역 건축사 12명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지역 건축행정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주요 지침 및 준수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며, 현장 실무자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건축사들은 시에 몇 가지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완화 규정 적용 요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불합리한 협의 관행 개선 요청 ▲건축허가 협의 지연 문제 해소 요청 등 건축행정 전반에 걸쳐 건의했다.
향후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한 뒤, 관련 자료를 건축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장 건축사들의 의견은 실무 행정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과 협업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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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궁동 한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계속한다.
지난 27일 궁동 한양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우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부일로9길 108(궁동) 일대 312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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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3일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신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7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노원구 상계로10길 29-18(상계동) 외 2필지 일원 43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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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6-30 · 뉴스공유일 : 2025-06-3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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