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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고추잠자리 (안곡문학 제4집)    이옥진 ∙ 최일숙 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시의 생명은 하나가 아니다. 시의 생명은 시인이 쓸 때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읽을 때 태어난다. 읽을 때마다 거듭해서 태어난다. 마치 매일 뜨는 달이 같은 달이면서 같은 달이 아니듯, 매일 읽는 같은 시도 같은 시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시는 언어로 되어 있다. 물론 언어 그대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시를 읽는 과정은 일종의 변신이다. 기호는 이미지로, 이미지는 다시 정서로 변화해서 우리에게 스며든다. 스며들 곳이 있으면 스며들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 사람들이 시인이 쓴 작품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이옥진 / 구름 꽃 달력을 뜯으며  전등사 대웅전 뜰   팔공산 갓바위  까치네 이층집  낮달  붕어빵  거위 가족  카페에서  밤 마실  수련  뻥튀기  구름 꽃  프리지아  변산 바람꽃  드라이브하는 견공  일몰  초대  게발선인장  애국지사 유진희  할머니의 열무 비빔밥  엄마 뒷모습  남편의 돋보기  손녀의 올챙이  며늘과 손녀  아들과 손녀 1  아들과 손녀 2  아들과 손녀 3  제2부  이옥진 / 가을 하늘 손자의 돌잡이  첫째네 가족  구슬 마스크 줄  둘째네 시바견  옥춘당 모양의 수세미  봄 산  어느 봄날  진달래  모란  고깔제비꽃  꽃 양귀비  분꽃  장마  날씨는 저기압  비 오는 날  수박 장수  가을 하늘  밤에 내리는 가을비  빙어 잡이  난로  유행가 가사가 마음을 흔든다  도시의 일몰  망태버섯  제3부  최일숙 / 고삼호수 고삼호수 1  고삼호수 2  꽃눈  눈꽃  커피사랑  산  거울  꽃 편지  봄소식  가지꽃  고백  기다림 1  기다림 2  사과  아침 인사  이슬  우리 아빠 1  우리 아빠 2  어깨  우리 집  웃음꽃  내 자랑  콩나물  일기예보 1  일기예보 2  제4부  최일숙 / 서운산 신호등  꽃시계 1  꽃시계 2  나이  늦게 핀 꽃  거미줄  그림자 1  수세미  벚꽃  접시꽃  안성천  민들레  그림자 2  단풍  서운산  누나  햇살  할머니 나이  시험  냉이꽃  담쟁이  들꽃  텃밭  가로등 1  가로등 2  [2022.08.1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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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술래잡기 (안곡문학 제3집)    김해영 · 서경범 · 이영구 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김해영 · 서경범 · 이영구 시인의 민조시집 『술래잡기』의 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를 바랍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김해영 / 요술쟁이 백합  꽃  가을   다람쥐  봄  풍속도  새참  가을 떡  갈퀴  종달새  여행  그때가  요술쟁이들  술래잡기  고기 잡으러  제2부  김해영 / 소꿉친구 사랑방  추수가 끝나면  구름아  겨울이 왔네  가을은 떠났어  동장군  아내가 차린 밥상  소꿉친구  화분의 꽃  사랑의 무게  묵상  서둘지 마라  메꽃  금광호수  바람  제3부  서경범 / 고향우물 고향  열무김치  왕 살구  고향우물  그리움  체리  짐나지움  육이오  엉겅퀴  채송화  보리수  풀  아버지 사랑채  금석산  잉여금  제4부  서경범 / 아카시아 하얀 꽃  시니어  AI 로봇  장미  양귀비  봄 흰 꽃  오월은  말 흐리기  아카시아  사과  종강  앵두  백일홍  아버지  어머니  제5부  이영구 / 초가집 벚꽃 길  두릅  장미  목련꽃 향기  들꽃  나팔꽃  연등  지금  청춘  첫사랑  인생이란  초가집  외로울 때 1  외로울 때 2  외로울 때 3  제6부  이영구 / 묵은지 통일의 그 날 1  통일의 그 날 2  통일의 그 날 3  종강 1  종강 2  종강 3  단비 1  단비 2  단비 3  줄 띄워라 1  줄 띄워라 2  묵은지  고삼호수 1  고삼호수 2  고삼호수 3  [2022.08.10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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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어깨동무 (안곡문학 제2집)    곽연수 · 이철우 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는 3. 4 .5 .6조를 기본 골간으로 하는 정형시다. 이런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형태는 비록 짧지만 그 내용으로는 서사성을 띄어 서정적인 면을 지향한다. 형태 미학은, 자유시와 별로 다르지 않다.   민조시는 우리 겨레의 뿌리 정서를 살린 아름다움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민조시는 평민조시로도 불린다. 민조시는 정형률을 지키고, 3ㆍ4ㆍ5ㆍ6 수리를 지키기에 민조시만의 수사미학이 담겨져 있다.   민조시는 반드시 3ㆍ4ㆍ5ㆍ6 음절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정형률을 지켜야 한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시조와 더불어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곽연수 민조시 / 산딸기 바위솔꽃  자스민  상생   산딸기  누리호  모과  도라지꽃  대봉감  파도  청포도  채송화  구기자  체송화 2  동백  포켓몬 빵  제2부  곽연수 민조시 / 접시꽃 접시꽃  꽃댕강나무  찔레꽃  메리골드  캥거루발톱꽃  오솔길  개망초  인동초  동행  가뭄  밤꽃  물들이기  달개비  감자 꽃  보리수  마가렛꽃 1  마가렛꽃 2  오이  제3부  이철우 민조시 / 빈 의자 반딧불이  빈 의자  보리밭  비둘기  호박꽃  어깨동무  장미  초롱꽃  다래꽃  석류꽃  바위  유월의 논  아침 소나무  쇠비름  방풍나물  제4부  이철우 민조시 / 채송화 부도탑  산딸나무  엄지발가락  수박  구기자꽃  채송화  반영  머위  청포도  탱자  강  파도  감  개화  누리호  제5부  민조시란 무엇인가 민조시 소고 _ 이철우  민조시란 무엇인가 _ 서재석  [2022.08.15 발행. 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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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원당골 이야기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등학교 졸업 후 대처로 나가 생활하다가 정년을 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서. 그 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 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가족과 고향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노래를 사계절로 나누어 계절마다 주는 느낌에 대해 우리 고장을 가로지르는 태고부터 흐르던 안성천, 원곡천을 바라보면서 노래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지금의 정서를 동심으로 돌아가 시적으로 승화시키면서 어린 시절의 아스라한 추억으로 안내하여 현재의 어려움이나 고통의 상처에 새살을 돋게 할 재생의 힘을 갖게 할 계기가 되었으면 하면서 제27 동시조집을 조심스럽게 세상에 내놓으니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달밤 징검다리  놀이터  나팔꽃  하루  우리들  벚꽃  하늘  친구  달밤  새벽  하나  그리움  꽃향기  봄비  해당화  제2부  감자 오월  내 마음  핸드폰 1  핸드폰 2  핸드폰 3  마스크  공평한 세상  시와 그림  여름  완두콩  비둘기  함께  아카시아 꽃  감자  장기판  제3부  앵두 연잎  갈대  목련  치자꽃  나무  초승달  앵두  감자 2  산  호수  달팽이  고마운 마음  장마  빗소리  그림자  제4부  반달 배꼽티  합죽선  만남  봄  폭포  철쭉  아침 이미지  가을 노래 1  가을 노래 2  반달  치킨  매미  민들레  벌  엄마 무릎  ∎ 나가는 말  [2022.08/15 발행. 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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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어떤 시간의 행복  최경식 시집 / 청옥 刊  2022.07.27 발행. 142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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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8-11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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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숲길을 걷다  김지원 시집 / 청옥 刊  2022.07.23 발행. 154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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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월간 [시문학] 2022년 8월호  2022.08.01 발행. 201쪽. 정가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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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8-10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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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월간문학] 2022년 8월호  2022.08.01 발행. 347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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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8-05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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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사랑이 머문 자리 그리움이 남는다  심인수 시집 / 청옥 刊  2022.07.15 발행. 139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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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8-03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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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격월간 [서정문학] 2022년 7·8월호  2022.07.15 발행. 396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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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8-01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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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新문인방목 (전자문학 작가 /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출간 문인) http://dsb.kr/ebooks3/ecatalog5.php?Dir=HVKIQ307QX67 (클릭)       [전자문학작가/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단행본 작가 베스트 34] (작가명을 클릭하면 별도 창으로 열립니다) (2022.07.20 기준 / 전체 전자책 출간작가 320인, 전제 출간 종수 1,500종 중 '베스트 34') 이옥천 시인 82종 출간 김은자 수필가 63종 출간 최두환 시인 53종 출간 김연하 시인 34종 출간 이철우 동시인 31종 출간 이영지 시인 31종 출간 황장진 수필가 29종 출간 최선 시인 28종 출간 이정님 시인 24종 출간 김여울 작가 21종 출간 김사빈 시인 20종 출간 김순녀 소설가 19종 출간 송귀영 시인 18종 출간 이규석 수필가 17종 출간 최택만 작가 17종 출간 변영희 소설가 15종 출간 김진수 소설가 15종 출간 이정화 시인 15종 출간 손용상 소설가 13종 출간 양봉선 동화인 13종 출간 정선규 시인 13종 출간 이기은 시인 12종 출간 예박시원 시인 12종 출간 권창순 동시인 12종 출간 최원현 수필가 11종 출간 문재학 시인 11종 출간 류준식 시인 11종 출간 이효녕 시인 10종 출간 정송전 시인 10종 출간 민문자 시인 11종 출간 이병두 시인 10종 출간 이국화 작가 10종 출간 류금선 작가 12종 출간 김승섭 작가 10종 출간 문인방목 (전자문학 작가)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출간 문인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원고(작품) 접수는 poet@hanmail.net 으로 하시면 됩니다. 문학방송은 지금까지 전자책을 1,500종 남짓 출간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의 80%를 인세로 드리며 매달 지급정산하고 있습니다. 출간비는 기본분량(시의 경우 최대 100편) 범위내에서 30만원(초과 1편당 2천원씩 추가)입니다. 수필은 최대 40편이 기본 출간비이며 1편 초과당 5천원씩 추가됩니다. 소설은 최대 300페이지까지가 기본출간비이며 100페이지 초과당 7만원씩 추가 됩니다. 원고를 메일로 보내시면 출간계약서와 출간비 입금계좌를 알려드립니다. 출간비를 입금하시면 정식으로 접수가 되어 출간절차가 진행될 것입니다. 전자책 발간완결후에는 필요시(작가님 선택적으로) 종이책도 출간(최소 10권부터 소량으로)해드립니다. 종이책은 출간진행비(기본)가 1책당 7만원이며 문학방송으로 납부하시면 되고, 인쇄비(110쪽 기준 1부당 5천원 내외)는 인쇄소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전자책 후속 종이책은 지금껏 450종 정도를 출간하였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010-5151-1482 / poet@hanmail.net).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미리보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각 전자책 소개글의 제일 아래부분에 미리보기편 링크가 있는데, 그걸 클릭하시면 됩니다. [북&매거진 코너] http://dsb.kr/section.php?thread=12 전자책 출간시 홍보는 유튜브에 미리보기편을 게시하고, (인터넷신문)한국문학방송, 한국사랑N, 서울오늘신문, 네이버와 다음포털의 블로그와 카페 등에 책소개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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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7-24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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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바람개비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개똥벌레』, 『오줌싸개』, 『꽃밭에서』, 『숨바꼭질』, 『애기똥풀』이어 제6동민조시 『바람개비』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고 합니다. 이 시집에 수록한 민조시 형식의 시들을 독자들이 재창조해 보았으면 합니다. 시를 읽고 느낀 감정들을 시 형식의 글로 표현해 보거나 그림 등으로 나타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찔레꽃 바람개비  개똥벌레  보리  카네이션  으아리  봄 가뭄  느티나무  오디  씀바귀  패랭이  찔레꽃  자스민 향기  이팝나무  이팝나무 2  고추  마을 가꾸기  달개비  달개비 2  이정표  들꽃  제2부  보리밭 들꽃 2  노린재나무  국수나무  채운  나팔꽃  고광나무  할미꽃  계단  계단 2  오리  돌장승  보리밭  수국  아카시아 꽃  아카시아 꽃 2  산허리  복분자 꽃  찔레꽃 2  운동회  운동회 2  제3부  안개초 비둘기  장미  장미 2  연등  연꽃  안개초  보리수 열매  담쟁이  우체통  유채꽃  빈 둥지  쥐똥나무  병꽃나무  찔레꽃 향기  뻐꾸기  괭이밥  보리밭 2  블루베리  지칭개  샤스타데이지  제4부  치자꽃 독일 붓꽃  상처  쑥떡  때죽나무  열무 꽃  뽀리뱅이  큰꽃으아리  치자 꽃  메꽃  금계국  비둘기 2  뻐꾸기 2  장미 2  감자 꽃  가지 꽃  토마토 꽃  연리지  들꽃 3  오후  석양  제5부  호박꽃 대나무  꽃집  수확  계절  감꽃  감꽃 2  감꽃 3  디딜방아  연자방아  창포  호박꽃  호박꽃 2  아카시아 꽃 3  무명초  감자  수련  소나무  초승달  바늘  오후  [2022.07.2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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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7-23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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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못한 노래… 허재비도 잠 깨우고  손용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노래를 부르세요… 아내가 말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엄습한 이른바 중풍(中風)… 누구든 당할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 일이 ‘나’에게 닥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느 날 불시에 내 앞에 그런 일이 벌어지면 억장이 무너지지요.   사람들은 이런 경우를 당하면 대개 그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기막히고, 좌절하고, 회한과 절망 속에 분노하다가 그 단계가 지나야 비로소 현실을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은 종교에 귀의하거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은 그 절망과 좌절과 분노의 단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대개 생生을 마감한다고도 하지요.   좌절해 있던 어느 날, 당시 잠깐 서울에 돌아갔던 아내가 전화를 하였습니다.   ㅡ그냥 살기가 버겁고 귀치가 않네. 끝내버릴까…   어쩔 수 없이 혼자서 투병생활을 하며, 시시로 엄습하는 외롭고 막막한 심정을 독백처럼 내뱉으며 그녀에게 투덜거렸습니다. 한참을 침묵하던 그녀가 약간은 물기 젖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ㅡ노래를 한번 불러보세요. 거울을 보고…노래를 부르세요!   ㅡ노래…?   송수화기를 끄고 혼자서 중얼거리며 거울 앞에 서 보았습니다. 아직도 비틀어졌던 입술의 흔적이 남아있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만, 그냥 무시한 채 그녀가 말한 것처럼 정말로 노래를 불러 보았습니다. 조그만 목소리로. 아무도 보는 사람도 없었지만 공연히 쑥스럽기가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것은, 내가 곧잘 18번처럼 부르던 노래가 도무지 음정 박자는 물론 발음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는 참담함이었습니다.   ㅡ당연하죠! 입 다물고 말 안 하고 있으니까 신경이 무뎌지는 게…. 그러니까 노래를 하라구요. 지루하면 책을 읽거나 시 낭송도 해보고…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요. 뭐가 부끄러워요?   다음날 다시 통화를 하면서 내 반응을 응석처럼 웅얼거리자, 아내는 여느 와는 달리 꾸짖듯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딸애가 직장엘 나가면 적막강산이 되는 아파트 거실에서 나는 혼자서 ‘맹구’처럼 거울을 마주한 채 노래를 불렀습니다. ‘망부석‘도 부르고 ‘꿈에 본 내 고향’도 부르고 더하여 군가나 학창 시절의 학교 응원가도 부르고… 곡이 쉽고 가사가 까다롭지 않은 노래는 생각나는 대로 모두 불러 보았습니다. 그러나 혼자만의 리사이틀은 오래가지가 않습니다. 금방 싫증이 일며 불과 십여 분을 버티지 못하고 거울 앞에서 물러서고 맙니다. . 그냥 머릿속엔 잡생각만 가득하고 생각과 행동이 달라 집중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 시간을 못 채우고 소파에 퍼질고 앉으면 한동안은 그저 멍하니 창밖만 내다보았습니다. 3층 베란다까지 치솟아 가지를 뻗친 나무 이파리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흐드러졌던 초록이 누렇게 바래져가는 마지막 몸부림이 망막으로 스며들면, 그 처연한 모습들은 지난날의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 찹니다.  그것은 내 빈 가슴을 후비며 혼자만의 알 수 없는 억울함에 공연히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순간 뭔가의 절규가 귀청을 때렸습니다.   ㅡ될 수만 있다면, 할 수만 있다면, 그리고 지금이라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비록 내 여생이 길지 않다 하더라도, 꼭 그만큼 일지언정 후회 없고 회한이 남지 않을 인생을 다시 한 번 살았으면 좋겠다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생소했던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한 손으로 토닥거리며 잃었던 언어의 ‘새’를 다시 잡기 위해 머리에 쌓였던 녹을 닦고 못다 불렀던  마음속의 피리를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누군가 내 피리 소리를 듣고 조금씩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아, 나는 지난날처럼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에 다시 한 번 멍석을 깔았습니다.   자빠지고 딱 십년이 넘어가는 이월에 내 부르지 못했던 노래를 다시 한번 새로이 다듬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무조건 날 지켜준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꾸준하게 변함없는 우정을 보내준 ‘동무’들과 국내외 모든 좋은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특히 근간 심장 수술을 하다가 반신이 마비되어 혹 실의에 빠져있을 한 고교 아우님의 쾌유를 위해 이 글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장 사랑에 대하여 그때 그 여인   사랑은 얄궂다  다 아프다  Old Flame(격정)  가을비 연가  제2장 바람과 바람(希), 추억과 회한 그림자  다시 일어나면 되잖아  靑磁  미몽(迷夢)  옷 수선집 큰 '성님’  그 시절 퇴근 길  그대 떠나는 흔적  노인과 손주  어쩐지 슬픈 날  아침에만 ‘어르신’  딸꾹질  젠장, 꿈도 못 꾸나  붓다(Buddha)야, 붓다여!  석불 유감(石佛有感)  ‘사라사테’를 만나다  환청(幻聽)  별리(別離)  포말(泡沫)을 바라보며  선태(蟬蛻)를 찾아서  그러나 쉿, 입 다물자!  제3장 나의 ‘그 꽃’들 설중매(雪中梅)  들꽃에게  맨드라미  꿈꾸는 木蓮  홍매(紅梅)  상사화(相思花)  돌배나무 꽃  벚꽃  못 말리는 그년(女)  제4장 망향의 章 부르지 못한 노래 허재비도 잠 깨우고  조강지처 내 님인 걸  거문고 뜯고 싶다  그 동무가 보고 싶다  고향집 돌담  그리움  제5장 시간의 춤, 계절 단상 어쩐지 서럽구나  시간의 춤  시간의 춤 2  시간의 춤 3  해군성(解裙聲)  조춘(早春)  초하(初夏)  초추(初秋)  중추(仲秋)  추석(秋夕)  만추(晩秋)  설날  제6장 나의 고백 나의 詩碑 앞에서  몽유(夢遊)  나는 가끔 유령(幽靈)이 되고 싶다  잠에서 눈을 뜨면  그때 그 소년  제7장 사모곡 · 사모별곡 엄니 떠나시네  사모곡  병상에서  사모별곡  흔적(痕跡)  회상(回想)  풍객(風客) 일기  ● 추천의 글 / 손용상을 말한다 이윤홍  김미희 [2022.07.25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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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상생의 DMZ 238km  심의섭·강희정·성시일·황지연 논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자연이나 사상이나 모두 생멸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4계절의 순환에는 봄에 낳고, 여름에 키우고, 가을에 추수하고, 겨울에 저장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법칙이 있고 인간사에서도 유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의 생로병사의 생멸법칙이 있다. 인간의 시대적 사조(思潮)도 나타나고, 확산하고, 절정을 이루다가 사라지게 된다.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시간상으로 보면 수명의 한계가 가까워지는 방향이다. 갈등의 고비와 절정을 슬기롭게 넘기면서 소멸과 상생에 대한 논의가 무성해져야 한다는 시각에서 이 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마련되었다. 각 장에서 살펴보는 것은 아래와 같다. 제1장에서는 강원도의 DMZ 현황 및 개발을 다루었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먼저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이다. 강원도와 북한 간의 협력 분위기가 지속해서 이어짐으로써 강원도 남북교류 협력 사업의 확대와 발전이 이어져 왔다. 강원도의 주요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는 남북 강원도 아이스하키 친선경기, 남북 강원도 민속문화축전, 연어자원 보호증식, 산림병충해 공동방제, 농업 및 도로 협력사업, 강원도 씨감자 원종시설 건립사업, 인도적 대북지원 등을 다루었다. 그리고 남북 강원도 협력의 향후 과제로는 설악산-금강산-원산 국제 평화관광지대 조성, 산업단지 조성,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농업 분야 협력, 공동 영농단지 조성, 남북철도 연결, 동해 공동어로구역 설정 운영 등을 살펴보았다.   제2장 경기도 DMZ 현황과 개발에서는 경기도 DMZ 현황, 서해 군사분계선 현황, 경기도 남북교류 추진 과정을 보았고, 경기도 주요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는 벼농사 협력사업(평양 당곡리 사업), 농업 기반조성 사업, 개풍 양묘장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특화사업은 인천 서해 공간의 재구성이다. 서해 공간의 평화적 정체성은 10·4선언에 담긴 협력적 담론으로 구성되기 시작되었다. 2007년 11월의 남북국방장관회담에서 남북한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에 합의하였다. 10·4선언에서 포함된 이 약속된 합의는 서해의 긴장을 완화하고, 분쟁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평가받았다. 서해평화협력 특화 사업으로는 남북 공동시장 조성, 남북공동 수계관리, 농업용지 공동 활용이 있다. 이는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남북 접경지역은 서부지역의 경우 6.25전까지만 해도 광활한 평야에서 활발한 영농 활동이 이루어졌던 지역이다.   제3장에서는 DMZ 갈등과 협력·상생의 대전환이 주제이다. 먼저 남북한 DMZ 협력과 NLL 갈등에서는 금강산 관광 추진, 개성공단 사업, 그리고 갈등에서는 서해 NLL 이슈와 중국의 불법조업이 분석의 대상이다. DMZ 및 남북한 접경지역 보존과 개발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생태계 조성, 친환경 농업·바이오 분야 남북협력, 지하자원 공동개발과 자원가공 산업단지 조성, 미래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 합작개발 방안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DMZ의 대전환과 남북 상생·협력을 모색해 보았다.   제4장 키프로스 DMZ 배경과 현황에서는 키프로스 DMZ 설정과 현황, 긴장과 생활에서의 DMZ, 외세와 통일노력,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차례로 보았다. 키프로스 DMZ가 한국에 함의는 바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비정치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통해 신뢰와 협력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협력 경험 축적과 공동 이익 요소 발굴, 비정치적이고 실용적인 사업 우선 실행 등이 접경지역의 성공적인 협력 조건이다. 적대 상황에서 공존-상호의존-통합의 단계로 발전해 교류 협력이 가능한 사업의 내용과 공간적 범위를 점차 확대·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제5장에서는 한국과 키프로스의 DMZ를 비교하였다. 한국과 키프로스의 지정학적 비교와 한국의 DMZ와 키프로스의 녹색지대(Green Line)를 비교하였다. 두 나라의 역사적 배경과 환경을 이해하는 것은 비무장화가 진정으로 평화를 회복하는 잠정적인 방법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외부와의 군사적 유대가 지속되는 한 평화는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 양국에서 작동하는 유엔의 위기관리군은 한반도의 비무장지대와 키프로스의 그린라인 사이에서 다양한 갈등 위험을 줄이고 이해 관계자들 간의 모든 면에서 협력의 기회를 찾기 위해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키프로스와 남북한은 지리적으로 수천 마일 떨어져 있지만 두 상황 모두에서 군사적 개입을 특징으로 하는 외부 영향은 두 국가의 분단에서 중요한 요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국의 DMZ는 존재하는 한 평화와 통일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   끝으로 제6장 ‘파주·개성’ 한반도 통일수도 입지선정이란 주제는 필자의 정책제안이다. 한반도 통일 수도 입지선정 요인, 수도의 형태, 한반도 통일 수도의 주요 시사점을 살펴보고 파주와 개성권을 통일한국의 수도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북은 분단을 해소하기 위해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대결과 대립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화해와 협력 통일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남한은 북한의 노동력과 지하자원을 필요하고 북한은 남한의 기술과 자본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남북한이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단기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관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평화통일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남북한 모두에게 필요한 전략이다.   한반도 통일 수도 입지 선정 시 고려해야 할 변수로 첫째 남북한의 수용 가능성이 높은 정치적 합리성, 둘째 국토 균형 발전의 합리성, 셋째 역사적 합리성을 고려하여 통일 수도를 결정하면 성공적인 통일을 이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입지 선정 요인 중 정치적 합리성과 국토 균형발전의 합리성 그리고 역사적 합리성이 높은 비무장지대야말로 한반도의 발전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파주·개성 연계가 최적의 지역이라고 필자는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1년 전부터 그 동안 필자들을 학문의 길로 이끌어 주신 은사 월정 심의섭 교수님의 희수를 맞이하여 준비한 것이다. 월정 선생님은 학계에서 중동, 아프리카, 북한, 중국, 몽골 등 국제지역경제 분야에서 고단한 개척자로서 이정표를 마련하시었고, 정년을 전후하여 금강산 사랑운동 등 통일운동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시었다. 선생님의 학덕(學德)을 새기고, 제자들을 한 결 같이 보살펴 주신 데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이 책에 남기어 드린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장 강원도 DMZ 현황과 개발 / 성시일      1. 들어가는 말        2. 강원도 남북협력 사업 진행 과정        3. 남북 강원도 협력 개발사례        4. 남북 강원도 협력 향후 과제  제2장  경기도 DMZ 현황과 개발 / 성시일      1. 경기도 DMZ 현황        2. 서해 군사분계선  현황        3. 경기도 남북교류 추진 과정        4.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향후 과제  제3장  DMZ 갈등과 상생·협력 / 강희정    1. 남북한 DMZ 및 NLL 갈등      2. DMZ 및 남북한 접경지역 보존과 개발      3. DMZ 대전환과 남북 상생·협력의 모색      <부록> DMZ 공간의 실체  제4장  세계의 DMZ와 키프로스 DMZ / 심의섭      1. 세계의 DMZ 개황        2. 키프로스 DMZ, 설정과 현황        3. 통일전략과 갈등의 상존        4. 한국에 주는 시사점  제5장  한국과 키프로스의 DMZ / 심의섭      1. 들어가면서        2. 한국과 키프로스        3. 한국의 DMZ        4. 키프로스의 그린 라인        5. DMZ는 평화와 통일의 발판   제6장  ‘파주·개성’ 통일수도 제안 / 황지연      1. 들어가면서        2. 한반도 통일수도 입지 선정 요인        3. 통일 수도의 형태        4. 통일 수도와 충족할 합리성        5. 파주와 개성        6. 맺으면서  [2022.08.01 발행. 2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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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인의 현실 인식  안곡문학 창간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한 학기 동안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문학교실에서의 강의를 마치며 열심히 참여하여 주신 수강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수료 후 계속 문학에 대하여 공부해 보고자 하는 뜻에 몇 분들이 공감을 표하여 순수 문학 단체인 《안곡문학연구회》라는 모임을 갖게 되었다. 본 연구회에서는  우리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와 민조시 등의 이론에 대한 공부와 작품 발표 활동 등을 주로 하기로 하였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시 공부의 기초가 되는 시의 기본 이론과 작가 · 작품의 이해에 대하여 이옥진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 보았다. 시 중에는 현실의 문제, 역사의 문제에 어느 작품보다 큰 비중을 두는 것들이 있음도 사실이다. 현실의 문제에 대하여 등을 돌리고 아름다운 이상적 전원의 삶을 노래한 작품에서도 그 나름의 현실을 보는 태도와 행동이 깃들어 있지만, 일단 사회와 역사를 노래한 시라고 할 때 우리는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그러한 문제들이 작품 속에서 소재 또는 주제로 명백하게 드러나 있는가이다. 여기에서 그런 시들에 대하여 현실인식이 어떻게 나타났는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러한 시들을 배우고 나면 과연 이런 시들이 우리 삶에 있어서 어떠한 쓸모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안곡문학 제 2 호부터는 회원들의 작품을 발표하며,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창간호를 상재하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지도편달을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순결한 삶 1.  시란 무엇인가  2.  「승무」와 「고풍의상」으로 본 조지훈의 시 세계  3.  순결한 삶을 꿈꾸는 시인 ‘윤동주’  4.  맑고 가난한 시인 백석  5.  백석 시에 나타난 다양한 시적 화자  제2부 그리운 목소리 6.  한용운 시에 있어서의 아이러니와 역설  7.  이상화 시에 나타난 현실 인식  8.  박재삼 시에 나타난 그리움의 목소리  9.  모더니즘 시의 형식과 내용  10. 존재의 본질과 의미에 대하여  제3부 삶의 소망과 고뇌 11. 전통적인 선비 시인 이육사  12. 청록파 시인의 자연 형상  13. 삶의 소망과 고뇌  14. 시어의 함축성과 애매성  15. 시에서의 아이러니와 역설  16. 인유와 패러디  제4부 고향의 노래 17. 자연을 동심으로 노래하는 수석 닮은 시인 방효필  18. 처음과 길에 대한 인식의 시인 이옥진  19. 원댕이 고개 넘어 펼쳐지는 서정의 미학, 이철우  20. 시는 어떤 쓸모가 있는가  참고문헌        [2022.08.01 발행. 2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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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개똥벌레』, 『오줌싸개』, 『꽃밭에서』, 『숨바꼭질』, 『애기똥풀』, 『바람개비』이어 제7 동민조시 『뭉게구름』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고 합니다. 이 시집에 수록한 민조시 형식의 시들을 독자들이 재창조해 보았으면 합니다. 시를 읽고 느낀 감정들을 시 형식의 글로 표현해 보거나 그림 등으로 나타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나리꽃 뭉게구름  감꽃   호박꽃  징검다리  둥굴레  친구  너에게  오디  꽃양귀비  세월  다이소  물봉선화  돌나물꽃  여름 산책길  개망초  안개  나리꽃  앵두  금계국  접시꽃   제2부  초롱꽃 열매  인동초  바람개비꽃  가뭄  천년초  송엽꽃  초롱꽃  하얀 민들레  산딸나무  담쟁이  원추리  쇠별꽃  다래꽃  안개초  제비  오이  마가렛  완두콩꽃  연꽃  보리수  제3부  찔레꽃 찔레꽃  감꽃 2  다보탑  감자꽃  달개비  달개비 2  달개비 3  접시꽃 2  접시꽃 3  쑥갓  쑥갓 2  인동초 2  완두콩  완두콩 2  아카시아 향기  갈증  이끼폭포  낮달맞이꽃  으아리  고양이  제4부  산수국 수레국화  능소화  꽃댕강나무  산수국  오이꽃  보리살타  태양국  개망초꽃  인동초 3  메리골드  오솔길  보리수 열매  짝꿍  호박꽃 2  송엽국 2  개구리  개구리 2  접시꽃 4  이베리스  보리밭  제5부  백일홍 발원지  마름  유월 코스모스  큰까치수염  화장실  여주꽃  도라지꽃  봉숭아  백일홍  채송화  나팔꽃  분꽃  엉겅퀴  괭이밥  나무  바늘  거미  장날  장미  달  [2022.08.01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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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부하들이 진심으로 따를까?  신보현 지휘관리술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옛날 중국에 진(秦)나라를 멸하고 한(漢)나라를 창건한 한고조 유방이 개국 일등공신인 초왕 한신을 잡아 회음후로 강등시켜 예하에 두고 있을 때, 어느 날 고조는 조용히 한신과 더불어 여러 장수들의 능력에 대한 차이를 이야기한 일이 있었다. 고조가 한신에게 “나를 군사 몇 명이나 거느릴 수 있는 장수로 보는가?”하고 물으니, 한신은 “폐하께선 10만 명의 군사를 거느릴 수 있을 뿐입니다.”라고 답했다. 고조는 “그렇다면 경은 어떠한가?”하고 다시 물으니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多多益善).”라고 한신이 답했다. 그러자 고조는 웃으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면서 어떻게 나에게 묶이게 되었단 말인가?”라고 묻자, “폐하께선 군사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지 못하지만 장수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신이 폐하에게 묶이게 된 까닭이옵니다.”라고 한신이 대답하였다는 일화가 사마천의 사기 회음후 열전에 기록되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한, 삼국지연의에 의해 사실보다도 더욱 유명해졌다고 볼 수 있는 중국의 옛 삼국시대 촉나라의 재상 제갈공명은 그가 썼다고 하는 심서 장기(將器)편에 “만약 간사한 것을 살필 줄 알고 근심과 재난을 돌볼 줄 알며 이로써 모든 군사를 복종하게 할 수 있는 자는 1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고(十夫之將),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며 하루의 일과를 규칙적으로 질서 있게 하는 동시에 언사를 가려서 쓸 줄 아는 자는 1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으 며(百夫之將), 심성이 정직하고 생각하는 데에 도량이 넓으며 전쟁에서 용맹하게 능히 싸울 수 있는 장수는 1,0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고(千人之將), 용모가 당당하고 의연하며 사고가 분명하고 인정이 많으며 군사들이 피로하고 굶주린 것을 읽을 줄 아는 장수는 10,0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으며(萬人之將), 어진 사람을 골라 쓸 줄 알고 능히 승진시킬 줄 알며 하루에 한 번씩 잘못의 유무를 반성하여 살피고 정성스럽고 관대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복잡다단 한 일도 조용한 가운데 다스릴 줄 아는 장수는 100,0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고(十萬人之將), 인자한 마음으로 군중을 사랑하고 이웃 나라를 신의로 굴복케 하고 위로는 국내외 정세와 천문을 잘 알고 병사들의 인사관리에 밝으며 아래로는 지리를 모두 알며 천하의 정세를 보고 마치 장수가 자기 손금 보듯 모든 일들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이런 장군은 일국의 대장군이 될 수 있다(天下之將).”고 기술하여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위의 이야기 중에 단편적이기는 하나 전자는 지휘대상, 즉 부하의 특성에 따라 지휘관의 적절한 지휘관리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부하의 수, 즉 부대의 규모에 따른 지휘관의 필요한 자질이 이러하니, 그에 해당하는 지휘관들은 지휘관으로서 요구되는 필요한 자질들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다. 어쨌든 위의 두 이야기가 공통으로 분명하게 시사하는 바는 “지휘관은 지휘대상과 그 규모에 따라 다르게 지휘관리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부하를 거느려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지휘관)에게 요구되는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은 부하들의 특성이나 규모, 부여된 임무, 환경 요소 등에 따라서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우리의 통상적인 표현으로 대대장, 연(전)대장, 사단장, 군단장, 군사령관의 지휘관리 방법은 같을 수 없으며, 같은 위치의 지휘관이라고 해도 과거, 현재, 미래의 지휘관리 방법이 같을 수 없고, 전방과 후방, 전투부대와 비전투부대 지휘관의 지휘관리 방법도 같을 수 없다는 것이다. 사회의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의 서점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리더십 관련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대부분의 리더십 관련 서적들이 관료조직의 최고경영자나 개인소유 회사의 오너(owner)에게 요구되는 자질 또는 필요한 사항들이며, 때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리더라는 명확한 정의 없이 추상적이며 개념적인 리더십 관련 일반 사항들을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서적들이 군의 중·하급 지휘관들에게는 현장에서 직접 부대를 지휘하고 관리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실제로 일선 현장에서 초급 지휘관으로부터 고급 지휘관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이 지휘관으로서 직책을 수행해야 하는 데 참고할 만한 적절한 현장 지휘 지침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 왔기 때문에 그러한 필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필자는 그동안 자신이 초급 지휘관으로부터 시작하여 중급 지휘관 이상으로 성장해 오면서 참고해 온 리더십 관련 서적들의 내용과 실제로 겪은 시행착오, 자신을 실험의 대상으로 적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지휘관리 방법의 핵심은 “지휘관이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기에게 주어진 자원, 그중에서도 특히 인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휘관리 방법 역시 사람을 다루는 하나의 기술로 보고 「지휘관리술」이란 제목 하에, 군대조직의 특성이기도 한 전형적인 관료조직을 대상조직으로 제한하여 조직의 특성에 따라 해당 지휘관이 ‘어떻게 하면 부하들이 진심으로 따를까? 그래서 효과적으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비관료 조직의 경우라 해도 결국 조직 내에 속한 사람을 적절하게 관리할 때에만 조직이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비관료 조직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라 해도 충분히 참고는 되리라고 생각한다.   구성은 먼저 1부에서 지휘관리술의 서설 및 지휘관리술 기본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2부에서는 필자의 경험에 의해 축적된 일선단위부대 지휘관으로부터 중간제대 및 최고지휘부 지휘관에게 요구되는 지휘관리술을 기술하였다. 비록 내용은 미흡한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되나, 이 책을 쓰는 동기에 언급했듯이 관련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부 지휘관리술 이해 제1장 지휘관리술 서설 제2장 지휘관리술 기본 2부 지휘관리술의 실제 제1장 일선단위부대      1. 부대 특성 및 지휘관리 환경      2. 단위부대 내 최일선 지휘관의 지휘관리술      3. 단위부대 내 중간지휘관의 지휘관리술      4. 일선단위부대 지휘관의 지휘관리술 제2장 중간기능부대      1. 부대 특성 및 지휘관리 환경      2. 중간기능부대 지휘관의 지휘관리술 제3장 최고지휘부      1. 부대 특성 및 지휘관리 환경      2. 최고지휘부 지휘관의 지휘관리술 [2022.07.25 발행. 4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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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꿈  고산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4시집 『거리』에 상재(上梓)된 작품 74편과 한국의 정치문화에 대한  묵상 시편 ‘봉숭화 학당’ 등 100 편을 모아 첫 전자 시집 『파란(破卵)의 꿈』을 발간한다.   ‘파란(破卵)의 꿈’은 새가 알을 깨고 나오는 꿈에 대한 시(詩)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서 싱클레어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고 말한다.   70을 훌쩍 넘은 나는 죽는 날까지 알을 깨고 날아오르는 날개 짓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내 영혼의 자유를 만끽할 것이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지화위귤(枳化爲橘) 거리 파도타기 토기장이 노래 사랑의 물 들여놓고 다리알랑가 몰라 등잔불 사랑 경음화(硬音化)된 사랑 노래 꿈(夢) 감쪽같은 사랑 지화위귤(枳化爲橘) 그늘 허물사랑다운 사랑 보시기에 좋은 사랑 기도(祈禱) 연(鳶) 자유(自由) 버팀목 제2부  방행사회(方行社會) 마중물 우리들의 영웅 소망(所望) 환희(歡喜) 덧셈인생 살아가는 법 인생(人生) 고백(告白) 부엉이 방관자(傍觀者) U-turn 해인삼매(海印三昧) Blue Ocean 회심가(回心歌) 방행사회(方行社會) 불광불급(不狂不及) 광화문 광장 사랑하기 위하여 은혜(恩惠) 곰솔의 탄식 제3부  파란(破卵)의 꿈 파란(破卵)의 꿈 친구 거울 바람 맛 하늘벌레의 꿈(夢)    피리 당신은 날 더러  사명(使命) 습관(習慣) 바닥짐 바 다 네잎 클로버  하늘우물(天井) 햇빛우물(陽井) 농 다리(籠橋) 죽비소리 석대도(石臺島) 고리산 기슭에서 느릅나무 산발목(散髮木)           - 광개토대왕릉(廣開土大王陵)의 비가(悲歌)  제4부  무궁화 무궁화(無窮花) ․ 1 무궁화(無窮花) ․ 2 무궁화(無窮花) ․ 3 무궁화(無窮花) ․ 4 무궁화(無窮花) ․ 5 계관화(鷄冠花) 봉선화(鳳仙花) ․ 1 봉선화(鳳仙花) ․ 2 무화과(無花果) 상사화(相思花) 선암사 꽃무릇 진달래 꽃 매발톱 꽃 들풀 제5부  봉숭화 학당 봉숭화 학당 ․ 1 봉숭화 학당 ․ 2 봉숭화 학당 ․ 3 봉숭화 학당 ․ 4 봉숭화 학당 ․ 5 봉숭화 학당 ․ 6 봉숭화 학당 ․ 7 봉숭화 학당 ․ 8 봉숭화 학당 ․ 9 봉숭화 학당 ․ 10 봉숭화 학당 ․ 11 봉숭화 학당 ․ 12 봉숭화 학당 ․ 13 봉숭화 학당 ․ 14 봉숭화 학당 ․ 15 봉숭화 학당 ․ 16 봉숭화 학당 ․ 정치꾼 봉숭화 학당 ․ 경계(境界) 봉숭화 학당 ․ 철부지 봉숭화 학당 ․ 조로남불 봉숭화 학당 ․ 신 마키아벨리 봉숭화 학당 ․ 쌍욕 봉숭화 학당 ․ 재판거래 원 팀 취한 자(者) [2022.07.22 발행. 2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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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리의 기적  변영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직 글 하나 잘 쓰기 위해 집을 떠났다.   전국 여러 곳에 집필실이 열려 있지만 나는 다른 데 갈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았다. 우선 서울에서 기차로 한 시간 남짓 걸리고 주말에 집에 한 번씩 가서 필요한 물품을 가져올 수도, 급한 볼일을 보고 올 수도 있어 토지문화관이 나에게는 최적의 집필실로 꼽혔다.   다른 생각 모두 내려놓고 다만 몰두 몰입하리라. 때는 늦가을, 사유와 집필에는 더할 나위 없이 주변 풍경이 아름다웠고, 평온과 고요가 충만한 결실의 계절이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매일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여 위험한 상황이었다.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서도 강원도의 청량한 환경은 완전 축복이었다. 우주의 선물이었다. 창작의 업은 매우 고달픈 가운데 기쁘고 보람 있었고, 아프면서도 잘 버텨낼 수 있었다.   장편소설을 쓰는 틈틈이 나는 토지문화관에 입주한 소감을 ‘매지리의 가을 일기’처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가 ‘나’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제 그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을 세상에 선보이고자 한다. 코로나19가 어쩌면 글쓰기의 시간을 나에게 희사(喜捨)한 것일 수도 있다. 집콕보다는 토지문화관의 매지사 내 숙소가 집중의 위력을 발휘하는 데 더욱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의 기승에도 불구하고 매지리의 가을은 위대했고 평화로웠다.『매지리의 기적』한 권의 책을 펴내며 나와 인연 있는 모든 유정 무정들에게 건안을 빌며 감사함을 전한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날마다 짐을 싸며 12월 마지막 밤   줄서기 1  줄서기 2  미국에서 온 친구  날마다 짐을 싸며  아버지의 자존심  선량한 내 친구  어제는  단풍잎 메시지  치과恥科  병원에 가다  즐거운 나의 집  유감有感  제2부  이미 다 이루었다 귀가  가을 축제는 끝났다  밤 도깨비  퇴실 파티  택배 아저씨  추운 날  매지리의 달  늦가을비  이미 다 이루었다  돌개바람  만남의 복福  사표師表  제3부  집에 온 김에 찜질방  점심 식사 후  새벽에  늦잠  주말은  사레들리다  나는 나, 너는 너  한 밤중  무 한 뿌리  나는 지금  인연  집에 온 김에  바쁜 날  제4부  고추장 한 숟갈 집으로 가는 길  깊은 가을  안개가 아직도  새로운 날의 과제  미궁  연휴  멧돼지  부담  무서리 내린 날  비상식량  고추장 한 숟갈  나만의 공간  아침을 먹으며  제5부  매지리의 기적 매지리의 기적  재채기  빚 갚는 일  슬픈 소식  여름 감기  수술 그 후  전업주부  푹푹 찌고 삶는 날  양배추 김치담그기  배가 아프다  쉬어주세요!  박경리 작가의 집  [2022.07.20 발행. 26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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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자유문학] 2022년 여름호  2022.06.30 발행. 372쪽. 정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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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7-20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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