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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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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상담과 문학치료  김순녀 문학상담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77년. 저자가 서른한 살 때의 일인데, 고등학교 동창생이 찾아와서 물었다.   <얘, 내 아들 승도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묻겠는데, 그 애를 정신과로 데려가야 되냐? 아니면 신경과에 가봐야 되니?>   그 물음에 저자는 고개만 갸웃거렸을 뿐이었다.   <글쎄? 나도 모르겠네. 어느 과로 가야 하지?>   그 후 이 년이 지난 어느 날, 저자는 기적적인 체험을 하게 되었다. 결혼 후부터 줄곧 저자는 많은 아픔의 고통 속에서 팔 년의 세월을 보냈고, 그 날도 아주 심한 아픔의 곤혹을 치루고 있었다. 그런데 밤에 교회집사가 찾아와서 자꾸만 말을 걸었다. 그때까지 저자는 고통의 이유를 몰랐었지만, 스스로 하소연을 하다 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면서 집사가 그 해답을 알려주자 곧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그렇게도 아프던 그 엄청난 고통의 굴레가 한 마디의 말로 즉시 치유된 일이었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지? 너무나도 신기했으므로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그날부터 여러 종류의 서적들을 뒤져나가기 시작하였다. 주로 심리학에 관한 책들이 많았고 그 외에 과학 · 생물학 · 화학에 관한 책들까지 모두 섭렵해 나가면서 책들 속에 세상의 모든 비밀을 푸는 열쇠들이 들어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만 사람들은 그런 책들을 활용하지 않을 뿐이었다.   세월은 흘러 금년에 저자는 75세를 막바지로 넘기는 시점에 있다. 이런 분기점에 서서 뒤를 돌아다보니 그 사이 저자는 1급상담사 자격증까지 따면서 상담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상담이란 꼭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결론이었다. 한 아기를 둔 부모 · 여러 자손을 거느린 노년의 사람들 · 또는 친구가 친구에게 · 선생님이 제자에게 · 남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상담사의 자격은 있다고 본다. 그러함에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지 않으면 보배가 될 수 없듯,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것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전제아래 용기의 자신감을 얻었다. 아마도 인생길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란 용기일 것이고, 용기가 바로 자신감의 표현인 동시에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그러나 용기란 절대로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영적이라 불리는 내면실력이 갖춰져야 생기는 법이라서, 저자는 그동안 터득한 여러 가지 지식을 모아 문학치료에 관한 사항으로 정리하여 출판하려 한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삶의 과정에서 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상담 1. 상담이란?  2. 상담의 종류  3. 상담의 기술  4. 질환의 구분법  제2부 치유에 대하여 1. 치유원리  2. 치유  3. 플라세보  4. 카타르시스요법  제3부 문학치료법 1. 감정표현의 언어  2. 시와 수필  3. 소설과 연금술  [2022.04.01 발행. 248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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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그게 사랑이냐?  김순녀 중편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들은 사랑을 표현할 때 두 손가락 끝으로, 또는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모양을 만들고 “사랑해” 합니다.    그리고 그게 사랑인 줄 압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그런 게 아니랍니다.   사랑이란 단어는 마음 안에서 숨어 지내는 요술 상자여서 겉모양만 보고 판단을 한다면 큰 코를 다치게 됩니다.   사랑의 단어는 착각 속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온유하고 겸손하며 상대를 긍휼히 여길 때 생기는 마음인지라 서로가 연합되어 불꽃이 느껴지면 치유되는 약이랍니다.   긍휼을 베풀어주고 상대를 감싸 안아주며 격려의 말을 해 줄 때 얼음처럼 굳게 닫혀있는 마음은 햇살에 눈 녹듯이, 얼음장이 녹아지기 때문에 사랑의 힘을 모두들 말합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이라고.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중편소설 ◇ 그게 사랑이냐?  ◇ 아내로 산다는 것  ◇ 내 비서는 어때요?  ◇ 내편, 네 편, 우리 편    [2022.04.01 발행. 41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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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누가 바다의 이름을 부르는가  예외석(예시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피렌체와 두오모 광장도 사진이나 영상 또는 ‘쓰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 소설을 읽으며, 남자 주인공 쥰세이와 여자 주인공 아오이의 가슴 절절한 사랑의 감정이나, 상반된 입장차이 같은 것을 간접경험으로, 그 상황이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문학적 체험일 수 있다.   삶은 끝없는 바다의 항해와도 같고 고독한 자신과의 지난한 대화의 연속일 수 있다. 세상과의 전투에서도 영적인 전투를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사인데, 여기에 철학과 문학의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보면, 세상은 참으로 풍요롭고 넉넉하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누가 바다의 이름을 부르는가”는 1987년 무크지《서부전선》을 통해 세상에 나왔지만, 이후 발행 중단으로 묻어두고 있었던 작품이다. 당시 제1회 바다시인상 수상 작품이었지만, 생업을 위해 문학 활동을 중단하다 2008년부터 다시 시작하였고, 2021년에 다시 찾아 꺼낸 작품이기도 하다. 도대체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결국 다시 찾게 되었다. ― <머리말>      - 차    례 -  글머리  제1부 누가 바다의 이름을 부르는가 누가 바다의 이름을 부르는가   남서부 케이프 반도 희망봉  고등어  청새치와 코끼리 다리  산해원山海原 항해일지 1  산해원山海原 항해일지 2  바람의 날들  길 없는 길 위에서  흙 바람벽 냄새가 그립다  젊은 파랑새에게  오동동에 피는 꽃  제2부 나의 먼 시간의 굴렁쇠여 나의 먼 시간의 굴렁쇠여  전쟁이란  동해남부선  노년의 꿈  그해 겨울은 길었네 1  정열의 삼바 그 식어버린 사랑  산해원山海原 항해일지 3  남지나해 장마전선  겨울바다에 눈이 내리면  바다로 나간 사람들  이 강산 살고지고  제3부 구름의 사타구니 구름의 사타구니  회양나무 숲  그냥 그렇게 알게 되겠지  어시장의 오후  바람 부는 날엔 한라산을  바다의 오후 세시  산해원山海原 항해일지 4  자이로 콤파스  오월 붉살 바다  바람에 취한 바다  붉은 강에서 부르는 노래  제4부 텅 빈 바다 텅 빈 바다  선창가에 주저앉은 집  밤비는 몰매를 때리고  행복은 바람을 타고  아으 아롱디리  그리운 섬  강여울에서  낙동강 오후 세시  외도를 꿈꾸던 날  석양 밑에서  작은 섬  제5부 낙동강洛東江 연가 낙동강洛東江 연가  비 오는 날엔 우산을  나가는 여자 들어오는 여자  문득 그리움  소주 이 억병  도시의 그림자  전봇대 두 개 사이  폐경기 논바닥  가로등과 마네킹  돌아온 누렁이  오동동에 피는 꽃  칡넝쿨이 온통 세상을 휘감아도  [2022.04.0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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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시로 꽃 피는 당진  홍윤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출간하는 신작시집은『詩로 꽃피는 당진唐津』22로 낸다. 올해는 매우 희귀한 흑호랑이 해로 열정의 의미가 있다. 당진텃밭에 살며 텃새처럼 동분서주 시를 찾아 뛰어온 의미 깊은 시집이다.   20대 청년기에 지방행정에 임용되어 집념해 오던 중 60세에 정년을 했지만 지방행정에 평생 몸 바친 내가 시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에 후편에 내 문학인생을 상세히 밝힌다. 시집을 내고 시를 발표할 때 마다 전국에 활동하시는 중견시인님께서 SNS를 통해 격려말씀을 보내주실 때 상당히 고맙고 힘이 되었다.   이젠 시 쓰는 일이 전업이 됐다. 당진은 자치문화의 부흥과 문화도시 창달을 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지혜를 모으고 문화예술계 예술인과 공공단체, 지치기관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서해안 중심지로 해양문화 도약과 변화에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당진을 배경으로 엮은 시집 만도 『학鶴마을』 『아미산 진달래야』 『꿈꾸는 서해대교』 『삼선산 꽃길 걸어요』 『난지섬의 아침』 『당진시인』 『그래도 산은 아미산』 등을 비롯해 임인년 새해는 『시詩로 꽃피는 당진唐津』22 신작 전자시집 출판은 의미가 더 있다.   당진은 충남 서해안에 위치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적 풍광과 운치를 지닌 예술의 도시다. 또한 덕망과 온후한 인간애가 깊은 고을, 당진시를 애호하는 가운데 홍보는 내 몫이라 생각하며 『시詩로 꽃피는 당진』 시집을 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의 나무는 3월, 봄날의 미각   공간은 빛이다  왕벚나무는 꽃이 먼저 피더라  공중전화  허수아비  구름밭에 서서  나의 나무는  모란꽃 지는 날  바람은 해풍 속에서 자란다  사랑 그 속에 문상  산중일기  섬 도구  사랑 꽃  솔뫼성지는 위대하다  어부의 맛  인생  저기 침엽수들  접시꽃  사랑은 소나기  호반에 분수  문배도門排圖  제2부  사막에 핀 꽃 4월의 꽃잎  곰취  금연시대  나뭇가지 끝에는  사막에 핀 꽃  방생放生  / 53길은 멀어도  동트는 태양  드디어 합덕역이 우물을 팠네  물 위에 선녀  밤섬은 수석이 아니다  물속 석가모니 생각  베란다의 꽃  세상 모두가 시詩다  사랑의 언어  세상을 걷는 사람들  여름밤의 레전드7080  아미산엔 산새가 떠나지 않았다  인생 눈도장  일회용 위반  컴퓨터에 타오르다  제3부  오후, 가을 발자국 10월  가을 마곡사  구원의 길  장미와 가시  감정感情  고부열전  그리운 금강산  연탄재 사랑  달콤한 가을  가을사랑 난 못했네  라마단의 저녁  물자국의 흔적  바코드 상품권  역사를 남긴 밤  분리수거  상주곶감은 구슬  수몰지구  아모르파티  낙엽이 내리면  영상 속 친구  오후, 가을 발자국  제4부  감나무가 무슨 죄여 감나무가 무슨 죄여  거목의 아우성  어머니의 바다  겨울 숲속에 서서  겨울 이야기  나이 들어 갈 데 없다고  동백꽃 사랑  겨울 밤길  바다로 출근하는 여인  바람의 연속성  골정지 연꽃  미사 하는 마음  석양 길에  쓰레기 전쟁  비진도非珍島 오클랜드의 밤  용설란의 비밀  울릉도 안부  가수 한 가족  현재란 이름  ▣ 나의 인생 나의 문학  [2022.03.25 발행. 150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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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로여는세상] 2022년 봄호  2022.03.15 발행. 247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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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3-29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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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인생 따라 구름 따라  김예리 시집 / 청옥 刊  2022.03.11 발행. 125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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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선진국 원년의 한국  김제방 역사서사시집 / 문학공원 刊  2022.02.25 초판발행. 183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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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3-29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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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계간 [한국문학인] 2022년 봄호  2022.03.15 발행. 429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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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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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꼭 하나 갖고 싶은 것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은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잇을 거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거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먼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체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 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섰습니다. 문득 산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 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덜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손에 든 꽃바구니를 그대 앞에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머리말  ◇ 삼 형제의 할미꽃  ◇ 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 다시 만난 두 사람  ◇ 꼭 하나 갖고 싶은 것  ◇ 나그네 새  ◇ 부자의 행복한 미소  ◇ 누나와 겨울나비  ◇ 하느님의 발자국소리  ◇ 어머니의 손  ◇ 배꽃마을 이야기  [2022.03.25 발행. 201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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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3-27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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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눈새와 난쟁이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덕에 올라 바람개비를 날리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날마다 언덕에서 바람개비를 날렸습니다.   언덕 아래로 두 줄기의 길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두 길 중 하나는 넓고 반듯했습니다. 다른 한 길은 좁고 가파르고 험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말로는 넓고 큰 길로 가면 쉽사리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좁은 길로 들어서면 여간해서 목적지에 다다를 수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문에 좁은 길은 아무도 가지 않은 외롭고 쓸쓸한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넓고 반듯한 길로 가는 것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마을에 몇 사람의 고집쟁이가 있었습니다.   고집쟁이들은 보라는 듯이 아무도 가지 않은 좁은 길을 따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한사코 고집쟁이들의 앞을 가로막고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으스대며 떠났던 고집쟁이들의 여행길은 이내 곧 꺾이고 말았습니다. 더는 도저히 앞으로 나갈 용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집쟁이들의 대부분은 마을로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넓고 반듯한 길로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모두다 마을로 돌아왔건만 딱 한 사람 끝까지 좁은 길을 가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언덕에서 바람개비를 날리던 소년이었습니다.   한 발쯤 세월이 흘렀습니다.   바람개비 소년은 소식이 없었습니다. 도중에 마을로 돌아와 큰길로 접어든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는데 유독 바람개비 소년만은 소식이 없었습니다.   “대체 바람개비 소년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기에 여태 소식이 없는 걸까? 옛날처럼 어디선가 무한정 바람개비를 날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몰라?”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 따위는 아랑곳없이 바람개비 소년은 계속 좁고 험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가도 끝이 없는 길을 자꾸만 자꾸만 걷고 있었습니다. 철부지 소년이 무턱대고 들어섰던 그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기루 같은 것, 손을 내밀어 잡으려고 하면 더욱 멀리 달아나는 모양도 형체도 없는 것.   소년은 언제부턴가 그걸 가리켜 그리움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을 잡기 위해 소년은 오늘도 입에 물린 바람개비에 파란 바람을 감아올리며 덧없이 이름 모를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  머리말 <이름 모를 길>        - 차    례 -       머리말  ◇ 비탈을 구르는 게으름쟁이  ◇ 무지개가 사는 고향  ◇ 느티나무와 파랑새  ◇ 엄마의 꿈  ◇ 콩콩이와 쿵쿵이의 여행  ◇ 벙어리 장갑  ◇ 눈새와 난장이  ◇ 내 고향 묵방골   [2022.03.25 발행. 188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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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3-27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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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콩나무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은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잇을 거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거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먼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체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 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섰습니다. 문득 산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 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덜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손에 든 꽃바구니를 그대 앞에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머리말  ◇ 컴퓨터 이발사  ◇ 까망이가 그린 밤하늘  ◇ 콩나물과 콩나무  ◇ 얼룩 꼬꼬의 비밀  ◇ 얌전한 강아지  ◇ 달님과 청개구리  ◇ 사랑새  ◇ 두람이의 생일선물  ◇ 또리와 도깨비 방망이  ◇ 파랑이의 꿈 빛깔  [2022.03.2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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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엔 그렇게  이국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이 세 번째 신앙시집이다.   신앙시집이란 말이 좀 어색하긴 하다.   나이 먹어갈수록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이쯤 나이에서 철이 좀 들었나 돌아보면 아니라고 판단될 때 절망감은 크다.   내가 나를 내던져버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 더 큰 죄가 될 것임으로...   생긴 만큼 열심히 살면서 주님께서 부르실 날을 기다린다.   그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죄사함을 약속하신 주님이 계신다는 믿음이 있어 죽음이 두렵지 않은 것이 큰 은혜이다. ― <머리말>     - 차    례 -   책 머리에  제1부  그날엔 그렇게 요즘 날마다 드리는 기도  그날엔 그렇게   아직 더 살 맘 있네  이 가을에 행복합니다  빛  흙이 운다  눈 돌리신 하나님  그 이름 아래 서 있을 뿐  파란 싹을 내겠습니다  목소리로 오신 님  지혜로운 꽃  히브리 2:15  왜 살려놓으셨을까  그 모습 그 숨결  말씀의 강  운칠 기삼  이럴 때  까탈스런 이유  제2부  얼굴만 뜨뜻하여 현상(現像) 중  앞으로만 갑니다  무릎 꿇습니다  일생 배운 것  하루가 축제  초록 숲  성경 속 인물  하루치의 안심  여호와 나의 주님  실족치 않게  나의 빽이신 주님  감사하신 주여  못난이 용서해주십시요  저 향기가  얼굴만 뜨뜻하여  석양길  외롭지 않습니다  두 번만 살게  제3부  침묵과 열쇠 빙벽 폭포  10월 하늘  가을날의 부활  로빈 태풍을 만나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  찬송가를 부른다  새 아침 맞을 때마다  사랑 때문에  욕심 없어요  웃기는 그 여자  사랑의 옷  행복한 시간  하나 더 있다  침묵과 열쇠  홍시 (1)  홍시 (2)  미소와 눈물과 참묵  실패  제4부  못 고치는 병 사랑의 매  잡초 밭을 지나다  절망이 앞서 오다  태풍 ‘매미’에게 당하고  저 흐린 눈동자 앞에서  홍수  못 고치는 병  성령의 불로 불로  소식 멀어져간 벗에게  겨울나무의 기도  등나무 아래 서서  사랑 노래 - 아가서 조  시험에 들었어요  감사할 조건들  깨달음  먹구름  짝사랑  눈 먼 사랑  [2022.03.25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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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  해화 이명림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번째 시집은 꼭 내야만 될 것 같아서 세상으로 내 보냈습니다.   두 번째 시집을 출판하려고 했을 때는 내면의 외침을 다른 이에게 들키기라도 한 것처럼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백여 편의 시가 다시 모아졌습니다.   그것은 마치 처음 비행기 탑승에서 가슴이 설레고 다른 문화를 접한다는 기쁨으로 장거리 탑승도 즐겁기만 했던 것과 같았습니다.   비행기는 타면 탈수록 높은 하늘길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이륙한 기내에서는 조종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마음으로 또 한권의 시집을 출간합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단풍   젖은 낙엽  북한산  은행잎  탄천  소유   인간  예언자  삶  사랑  바람  억지로  거미줄  목민심서  정읍 아리랑  태양  친구  화가  소식  먹고 놀 때도 있다  제2부   가을  K팝 공연  삶  육십 대  사십 대  서른 일곱  서른 하나  열다섯  열셋  가을 하늘  코로나 19 바이러스 1  코로나 19 바이러스 2  코로나 19 바이러스 3  코로나 19 바이러스 4  코로나 19 바이러스 5  코로나 19 바이러스 6  귀향  추석  시인과 화가  개성공단  제3부  글쓰기  구월  맨발  소통  저녁노을  사랑가 1  사랑가 2  사랑가 3  사랑가 4  사랑가 5  사랑가 6  사랑가 7  사랑가 8  e북  조계사  노을  매미  인연  흔적  삶  어느 날  제4부  태준이  노인과 아이  탄생  을왕리  산 바람  길이 보인다  나비  주변 나라  분단 서사  트라우마  민족  통일  코리안 디아스포라  숨어 지내기  세금  퇴직  명절  나  눈이 내리네  철조망  남도 여행 1  남도 여행 2  남도 여행 3  남도 여행 4  [2022.03.25 발행. 107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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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작가] 2022년 봄호  2022.03.01 발행. 277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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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인간과문학] 2022년 봄호  2022.03.01 발행. 412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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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계간 [착각의시학] 2022년 봄호  2022.03.03 발행. 263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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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지구문학] 2022년 봄호  2022.03.01 발행. 272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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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청옥문학] 2022년 봄호  2022.03.03 발행. 228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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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연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서연은 평강 집안 제1 맏손 큰 꿈나무. 서글서글 좋은 성격 동생들의 모범 언니. 연구하는 공부 자세 몸에 흠뻑 배어있다.   뛰기부터 몸놀림이 부드럽고 날렵하여 어딜 가나 앞장서서 이끌면서 잘도 한다.   나타나듯 공부 잘해 만점 맞기 단골일세. 다정다감 우애롭고 어버이 맘 밝게 한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3651 즐거운 집 오래 사는 비법  삶의 다짐  코로나야  소금에 관한 지혜  부부라면  민들레의 9 덕  장수의 비결  인생이란  봄아, 즐거운 일 많이 품고 오렴  2021년 설날 아침  새 설 아침  2일은  꿈나무 4그루  지친 삶에 힘을 주는 명언  연구와 함께  꽃말 : “사랑”  설, 잘 쇠셨지요?  청춘 80  새벽 다짐  제2부 하얀세상 밝은세상 5시 반  오늘은 가장 젊은 날  연  2의 날 맞으면서  3651 즐거운 집  70살 넘어 잘 살기  이건희 회장의 인생 조언  10년 젊어지게 하는 방법 (1)  10년 젊어지게 하는 방법 (2)  복을 부르는 방법 10가지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런 사람이 좋더라  휘영청  아이고! 천지신명이시여  달아, 달아, 둥근달아  2월도 다 간다  3·1절 독립 기운 본 따  넉가래 세 났다  하양 세상 밝은 세상  제3부 서연아, 재민아! 황치룡 · 전덕주  아내란  당당해지려면  3·1절  편안해지려면  아주 여유로워지려면  사람 잡는 일  인간관계 십계명  두뇌 늙음 막는 7가지 습관  스트레스를 잘 막으려면  눈은 공평  되새겨야 할 말  말 잘하는 방법  몇이나 될까?  새벽 열어가는 이들  봄 밭 다듬기  병풍산자락 냉이 맞이  오이가 이렇게 좋다니!  추억 여행  제4부 단비야, 고마워! 파란 하늘  굴뚝아  넉가래 질  건강하게 지내려면  추위야  즐거운  1월 15일  참삶  지구촌이 천당  아버지가 보고파요  고운 먼지  잿빛 세상  참 기쁜 나날  밭 갈기 앞서서  황토밭 검은 이불  새봄 새 비 새싹  고운 먼지 세상  가는 데로만 놔두면  달은 좋겠다 세상 많이도  참, 살기 좋은 때  아침 하늘  정동진 지킴이들  정동진 바다부채길  정동진 시간박물관  새 아침 열리는 때  공지천 봄맞이  코로나 덕분에  제5부 단비야, 고마워! 북한 강변 걷기  김치는 불로초  봄 색깔  4월은 봄이 활짝  쑥  작은 행복들  ‘즐거운 집’ ‘가족 얼’  와! 밝은 세상  손 (1)  손 (2)  손 (3)  손 (4)  할아버지  알기 쉽게 정리한 의학 정보  토요일 5시 반  세월, 참  세월 참 잘도 간다  세월 참!  고맙다!  치매 막기  쉽게 가는 새봄    [2022.03.15 발행. 198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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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기도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설경이 아름답다 했더니 어언 봄기운이 도는 계절이 왔습니다. 세상은 소생의 소리가 아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어쩜, 기차라도 타고 어딘가를 훌쩍 떠나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COVID-19로 온 세상이 불안에 싸였던 2021년을 보내고 꽤 시간이 지나 지금 춘삼월을 맞이하여 썩 물러가기를 내심 기도해 봅니다.   글로벌(GLOBAL)세상에 하늘 문이 닫히고, 서로가 격리하는 참으로 얄궂은 세상에 돌입(突入)하여 예상치 못했든 외교의 경제 문제도 잇달아 일어나는 즈음,   우리의 말 한마디, 글 한 구절의 아름다움과 느낌이 덕으로 싸이길 바라며, 온갖 세균들이 포악하게 날뛰는 시국(時局)에, 조금이나마 우리의 맑고, 밝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저자는 바랍니다.    또한 좀 더 발전된 창작으로, 독자님들의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바라며, 평안(平安)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달빛을 품은 윤슬 만추(晩秋)의 노래  감사한 아침  겨울 나그네  강물이 말하더이다  아! 조선의 향기로구려  강변의 수채화야  아까우리 만큼  오늘은 별이 없을 것이외다  달빛을 품은 윤슬  북한강의 윤슬아  북한강의 재회(再會)  나 다시 와야겠소  이 아침엔   제2부 세상에 스승 아닌 것이 있답니까?  당신은 들꽃  고향 바다  두려워 말아요  기도 소리  달그림자  욕망(欲望)  가을 하늘을 보며  좋고 좋다  길  별들의 대(大)잔치  천상의 약속  희망  가을  하얀 쌀밥  삶의 요동(搖動)  가을을 묻는 것들  세상에 스승 아닌 것이 있답니까?  바람의 노래   제3부 가두리 삶 가을이 저물 때  젊게 사는 법  아름다운 여정(旅程)  낙엽  별빛 사라진 두물머리  눈물  약(藥)  참 예쁜 눈빛  가두리 삶  한진 항  바다  가을 찬미(讚美)  잘 살려면  바람 따라 떠난 사람아  복(福) 된 사람  무상(無常)한 인생  장식(裝飾)   제4부 뭇 것들의 유동 가을을 꿈꾸며  차마 말할 수 없는 까닭  가을을 익히는 것들  이런 기도 소리  손톱  단 하나의 사랑  이 아침엔  타인이 된 사람이지만  사랑과 이별  어찌 이 길 가겠소  아침을 향한 시간  사랑의 멜로디  국화 향 머무는 곳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삶이란  그리워질 때  뭇 것들의 유동(流動)  삶의 진로(進路)   제5부 동그란 기도 이슬  가난  감동의 원동력(原動力)  잘사는 삶  비 오는 어느 한나절  짙어가는 인생  내 맘의 그대  행복의 귀로(歸路)  소생(蘇生)  더 좋은 당신  아름다운 삶의 바탕  지금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우리 차 한 잔 해요  내 겨울은 1 (제1 ㅡ 연작시)  내 겨울은 2 (제2 ㅡ 연작시)  일상으로  동행  내일의 희망  우리 사이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  아침 이야기  청계산의 아침  여인의 지조(志操)  진주(眞珠) 동그란 기도  [2022.03.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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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3-11 / 뉴스공유일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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