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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교통방송 아나운서가 쓴 `여자의 습관` 출간 화제 - 20대 여성, 남성보다 카드빚 더 많아 - 돈이 모이는 습관의 비밀 낱낱이 공개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 [아유경제=김나현기자] 20대 여성의 카드빚 문제가 심각하다. 20대 여성의 평균 채무는 약 4400만 원으로 전체 연령대 평균채무의 절반 수준이다. 이렇게 한순간에 빚더미에 앉은 개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개인회생이다. 개인회생 신청자는 보통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지만 20대에선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가 많다. 남성보다 일찍 사회에 진출해 경제관념이 미숙한 상태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과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다산북스 출판/ 김선식 대표)은 본인은 특별한 과소비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도 매번 한 달이 지나면 통장잔고가 바닥나 있는 2030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현재 각종 재테크 책과 돈 모으는 노하우가 넘치는데도 여전히 여성들이 빚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계속 나갈 수밖에 없는 라이프스타일에 있다. 아무리 은행 직원이 강력 추천하는 금융상품에 가입해도 돈이 모이는 습관을 갖추지 못한다면 어쩌다 돈을 벌 수 있을지는 몰라도 평생 돈 걱정에서 헤어 나오기는 어렵다.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의 저자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 정은길은 일상에서 누구나 행할 수 있는 습관만으로 20대에 내 집 마련에도 성공하고, 2년 6개월 만에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갚은 장본인이다. 이 책은 주식, 펀드보다 먼저 갖춰야 할 돈이 모이는 태도와 습관, 각종 생활 속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테크를 모르는 여성들도 일상의 작은 행동만으로 1억을 모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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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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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알라딘, 하반기 인문교양 도서 출간 정보 책자로 배포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올 하반기 출간될 인문교양 도서 정보를 담은 책자를 제작, 이를 독자들에게 증정하고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한다. 는 인문사회 주요 출판사의 2013년 하반기 출간도서 목록이 최초로 단독 공개된 책자이며 국내 75개 출판사의 2013년 하반기 출간 예정 인문교양 도서 30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이 간단한 소개와 함께 월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책자 말미의 색인을 통해 출판사별로도 구분해 볼 수 있다. 책자에 따르면 김영사에서는 하반기에 서천석(8월), 표창원&지승호(9월), 정민(11월)의 신간이 출간될 예정이며, 민음사에서는 지그문트 바우만(9월), 테리 이글턴(9월), 강신주(10월)의 신간을, 문학과 지성사에서는 미셸 푸코(8월), 자크 데리다(9월), 한병철(10월)의 신간을 준비 중이다. 독자들은 관심가는 도서를 출간을 미리 체크하고, 구입 여부 및 독서 여부도 함께 체크할 수 있다. 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독자들이 본 책자를 통해 하반기 인문교양 도서 출간 소식을 먼저 듣고, 관심 있는 책들을 미리 체크해 구매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상반기부터 본 책자를 제작해 왔고,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하반기 출간될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구매로도 이어져, 결과적으로는 인문교양 출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반기 책자는 출간 이후 출판 관계자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하반기에는 두 배에 가까운 출판사가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을 제공했다. 알라딘은 반기별로 제작하는 책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인문사회 출판의 상호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자는 종이책과 전자책, 2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전자책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종이책은 알라딘에서 이벤트 대상 인문교양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함께 배송되며 종이책 증정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책자가 아닌 웹 페이지 형태로도 책자의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다음주부터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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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부추라마 개인전 `어플저플저저플`, 서울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 열려 - 귀기울여봐 4번의 사운드아트 릴레이전 첫번째 전시 [아유경제=박진아기자]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김밥천국, 화장실은 당신의 얼굴입니다, 이발은 예술이다 예술은 이발이다…스타킹 스토킹 스와핑 모르겠다 모르겠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는 어디 도시와 시골의 경계는 어디 비슷하지요 비슷하지요 비스타치오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 부추라마의 노래 중에서 부추라마는 도심에 무작위로 뿌려지는 전단지나 현수막의 문구들을 꼴라주하여 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적는다. 비 오는 어느 날 작가의 집 앞에 버려져 있던 어린이용 키보드와 잠베로 연주하며, 음이 거의 없는 이 노래를 부른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김밥천국…` 세르주 갱스부르가 읊조리듯 불렀던 프렌치 시크를 샹송으로 불렀다면, 부추라마는 전단지 문구를 읊조리며 코리안 키치 시크를 부른다. 소리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 에서 작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데덴찌 놀이의 다양한 사운드와 2012년 버전의 를 소개한다. 데덴찌란 어린이들이 놀이를 시작함에 앞서 편을 짜기 위해 손바닥을 아래나 위로 내밀며 외치는 구호로 서울지역에서는 주로 "데덴찌"라 하였다. "데"는 일본어의 손을 의미하므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건너온 소리로 추정되며 지역마다 외치는 구호가 매우 독특하다. 예를 들어 전시 제목인 `어플저플저저플`은 충남 예산 오가초등학교에서 채집한 데덴찌를 의미하는 구호이다. 12채널사운드 설치 작업인 는 거리의 호객행위, TV의 광고음악, 지하철에서의 필요 이상 긴 안내 멘트나 마트에서 길거리에 쏘아대는 광고음 등을 엮어 제작한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듣기를 강요당하는 각종 홍보성 소음들을 수집한 것이다. 매년 새로운 광고가 나오며 소재가 바뀌어 제작되는 이 사운드들은 길거리에 뿌려지자 마자 바로 폐기되는 1회성 소모품들인 것이다. 작가는 무대를 서 본 경험이 없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부추라마 합창단을 모집하여 초등학교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일상 속 공간으로 재편입시킨다. 부추를 좋아하는 안데스와 달라이 라마를 좋아하는 신현정이 시작한 이 여성 듀오는 최근 안데스가 솔로로 활동 중이다. 부추라마 작업은 주변에서 쓸모가 없다고 버려진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예술로 편입하는 행위들이다. 컴퓨터 게임 때문에 사라져가는 구전 동요나 어린이들의 놀이 사운드를 전국 각지를 돌며 채집하거나, 버려진 악기를 가져와 연주를 한다. 이러한 재활용의 의미는 안데스에게 옷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패스트 패션이 유행하는 요즘, 안데스는 버려진 옷들에 관심을 기울인다. 아줌마나 아저씨가 한때는 사용했으나 버린 이 옷들을 입고 웹사이트에 올리며 일상을 기록하는 작업은 지금도 계속 중이다. 1000회를 기념하여 쇼를 연 적도 있다. 이는 패션쇼라는 형식을 가져와, 파티의 손님들에게 안데스가 주운 옷들을 입혀주는 방식이었다. 안데스가 쓰레기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점은 중요하다. 헌 옷이나 길바닥에 버려지는 광고음 같은 빠른 산업화의 과정에서 잊혀지는 대상들에 작가는 주목한다. 자전거가 속도를 않으면 넘어지듯, 경제 성장이라는 거대 모토는 그 스스로의 속도에 가속을 붙이며 진행 중이다. 작가는 이 과정 중에서 재활용이라는 방식을 가져와, 재빠르게 없애버리는 대상들을 되살리며, 쓰레기의 미학을 재정립한다. 다음 전시 일정 두번째전시 : 8월16일-9월29일 김기철展 / 탄성변형 Elastic Deformation퍼포먼스 8월16일 금요일 오후 5시 세번째전시 : 10월4일-11월17일 김준展 / Reflect 투영퍼포먼스 10월4일 금요일 오후 5시 네번째전시 : 11월22일-12월29일 안정주展 / 옳은소리_안정주퍼포먼스 11월22일 금요일 오후 5시ⓒ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 ]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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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중기청, 책 `발칙한 반란을 꿈꾼다` 발간 [아유경제=김정우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 등을 담은 책 `발칙한 반란을 꿈꾼다 - 청년, 강소기업에서 날개를 펼치다`를 발간했다. * 19일(금)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하여 구매 가능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대기업 수준의 기술력과 복지수준, 직원교육 투자를 유지하는 중소기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청년층의 미래가 이러한 역동적인 중소기업에 있음을 알릴 목적으로 만들게 되었다. 책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중소기업을 선택한 젊은 청년층들의 사연과 청년층이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한 현장체험 이야기를 통해 작지만 역동적인 중소기업이 장기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쌓는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열정만 있다면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갈 수 있고,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있어서도 유리함을 제시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홍성빈 해외 기계사업파트장은 "사람을 목적으로 한다는 슬로건을 내거는 회사는 많지만 실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회사는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장을 도와 준다. 참 기분 좋은 일이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2부는 대기업 못지않은 대한민국 강소기업 13개사를 소개하고 있다. * 강소기업 13개사: (주)디오, (주)제니퍼소프트, (주)비타민하우스, (주)안토니, (주)유닉스전자, (주)마이다스아이티, (주)아셈스, (주)더존비즈온, (주)누가의료기, (주)휴머니스트출판그룹, (주)메타바이오메드, KOG, (주)빅솔론 작년 한 방송에서 `꿈의 직장`으로 소개된 제니퍼소프트는 주 35시간의 짧은 근무시간, 수영장과 스파, 5년 근속 직원에게 주어지는 유급휴가와 가족 해외여행 등 대기업에서도 볼 수 없는 복지수준에 방송이 나가고 회사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해 다운되기도 했다. 또한 ㈜더존비즈온은 창립초기부터 외산 일색이었던 ERP 시장에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힘써 국산 ERP를 보급하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 3부에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담당자의 입사 이야기, 청년들에게 중소기업 CEO가 직장선배로서 들려주는 조언, 인사 담당자가 제시하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을 통해 강소기업에 취업하는 필승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민병인 대리(KOG)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사회생활의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고, 김영도 사원(메타바이오메드)은 처음엔 걱정됐지만 이제는 내 꿈을 찾아간다는 생각에 만족한다고 회고한다. 장지상 아셈스 대표는 중소기업의 사장이 하는 상당수의 일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처럼 중소기업의 최대 장점은 사장을 연습해 볼 수 있는 점을 얘기하고 있으며, 실제 인사담당자인 이찬희 과장(빅솔론)은 얼마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느냐, 또 윤정석 본부장(비타인하우스)은 우리 회사에 얼마나 들어오고 싶은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금번에 발행한 책자는 현재, 특성화고의 정규교육 과정용으로 편찬 하고 있는 교과서(중소기업 올바르게 이해하기)가 금년 9월에 교육청 인정도서로 되면 수업교재로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 인정도서 :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필요한 국정도서·검정도서가 없는 경우 등에 시·도 교육감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 * 인정도서 활용 학교(계획) : (`13.하) 2개 시범학교 → (`14) 중기청 특성화고 → (`15) 전체 특성화고 금번에 발행한 책자와 인식개선용 교과서는 향후, 특성화고 학생 뿐만 아니라 청년층들에게 중소기업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취업을 유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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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특허청, 디자인공지증명제도 출범식 개최 [아유경제=김지우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7월 18일 오전 경기도 분당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공지증명제도` 출범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창조경제시대 기업 경쟁력의 핵심가치인 디자인 권리보호에 적극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을 비롯해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서태환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최기록 김&장 대표변호사, 박은숙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등 80여 명의 디자인계 주요인사가 참석한다. 디자인공지증명제도는 자신의 디자인 창작물을 타인이 모방하지 못하도록 창작사실(창작자·시기)을 증명해 주는 권리보호제도로, 디자인 출원하기 이전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자신의 디자인 창작물을 디자인공지증명시스템(www.publish.kidp.or.kr)을 통하여 손쉽고 빠르게 공지증명 받을 수 있다. * 디자인공지증명시스템: 디자인공지 신청 및 증명을 위한 시스템으로 신청서 접수 후 간단한 심사를 거쳐 공지인증번호가 부여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본 시스템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한다. 디자인공지증명제도를 통해 공지된 디자인 창작물은 특허청의 심사자료로 활용되어 디자인 창작자 외에는(단, 공지후 6개월이내 출원시) 어느 누구도 등록 받을 수 없게 된다. 특허청은 디자인공지증명제도가 디자인 침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디자인권리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디자인모방`이라고 쓰인 떡을 특허청장과 주요 인사들이 함께 절단하면서 `디자인모방` 근절에 대한 결의도 다질 예정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디자인권리보호를 통해 공정한 시장질서가 확립되고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공지증명제도와 같은 다양한 디자인보호제도와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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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헬스걸` 권미진이 섹시한 파격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권미진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에서 섹시한 컨셉트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 출연하며 50kg을 감량한 권미진은 이전의 귀여운 모습과 전혀 다른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권미진의 파격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오늘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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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화장품 브랜드 투쿨포스쿨, 세계적 명성의 `다이라인 디자인상` 수상 - `다이라인 디자인 어워드 2013`서 뷰티&헬스 부문 수상 - 코카콜라, 에비앙, 나이키 등 다수 유명 브랜드 작품과 함께 수상 영예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국내 화장품 브랜드 투쿨포스쿨(대표 심진호, www.toocoolforschool.com)의 `다이노 플라츠(DINO PLATZ)` 라인이 최고 권위 패키지 디자인 상인 `다이라인 디자인 어워드 2013(The Dieline Design Awards 2013)`에서 뷰티&헬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라인은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지닌 패키지 디자인 전문 웹사이트로 2007년 설립돼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 패키지 디자인의 예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잘 고안된 패키지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와 컨퍼런스 등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어워드에서 투쿨포스쿨의 다이노 플라츠는 총 13개 카테고리 중 뷰티&헬스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 투쿨포스쿨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를 알리고 국제적인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에서 인정한 업계 전문패널이 창의성, 시장성, 혁신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작품을 평가했다. 다른 카테고리 분야에서는 코카콜라, 에비앙, 나이키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들이 디자인 작품으로 선정됐다. 다이노 플라츠(DINO PLATZ)는 펄베이스, 립틴트, 마스카라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색조라인 화장품이다. 뉴욕 빌딩숲을 활보하는 다이노의 모습을 담아 재치 있는 일러스트로 패키지의 개성을 개성을 살렸다. `에스컬레이터 마스카라`, `로스트 아이덴티티` 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제품명에 컬러풀한 색감이 더해져 메이크업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기존에 있던 것을 새롭게 만들자는 컨셉으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얼굴 없는 작가 핫토리 산도(Hatori Sando)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했다. 투쿨포스쿨은 다이노 플라츠 라인 외에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다양한 컬러를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트클래스 라인`과 런던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안케 웨크만이 탄생시킨 `안케 라인`을 통해 독특하고 스토리가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매장에서 인기 제품들이 잇따라 품절되며 유럽과 미국, 홍콩, 태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투쿨포스쿨의 심진호 대표는 "투쿨포스쿨은 매장을 단순히 제품을 파는 샵(shop)이 아닌 예술(Art)이 있는 `작업실`이라 부른다."며, "기존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의 스타마케팅과 대폭할인 판매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감성으로 투쿨포스쿨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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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팝페라 가수 이사벨, 클래식인기차트 2위 등극 - MBC `구가의서`ost 타이틀곡 `마이 에덴` 영어버전, 한국어버전 나란히 클래식 차트 1, 2위 [아유경제=김용위기자]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를 제치고 클래식 인기아티스트 2위에 올랐다. 또 최근 발매한 mbcost 의 영어버전, 한국어버전이 나란히 네이버 인기차트 1, 2위에 올라 인기 상한가로 치닫고 있다. 네이버뮤직차트 클래식부문 인기아티스트차트는 국내외를 총망라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청취 빈도를 나타내는 순위다. 우연히 차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인이나 다름없는 이사벨이 어떻게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겨루게됐는지 궁금해하지만, 이내 그의 노래와 경력을 보고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이사벨은 지난달 조수미에 이어 클래식인기아티스트 차트 4위를 차지했는데, ost의 인기와 MBC 의 선한 이미지가 시너지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팝페라는 오페라를 대중화시킨 장르지만, 아직은 독립된 장르가 아니라 클래식차트로 분류된다. 현재 네이버뮤직 클래식 인기아티스트 1위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차지하고 있고, 2위 이사벨, 3위 조수미에 이어 4위 세계적 팝페라 디바 사라브라이트만과 5위 한국의 임형주가 그 뒤를 잇고 있어 `신인 아닌 신인`이사벨의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사실 이사벨의 경력은 화려하다. 미국 뉴 잉글랜드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보스턴 음악 대학원을 거쳐 카네기 홀 독창회로 미국 성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국 3대 오페라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가 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데 성공한다. 이후 혼성 3인조 팝페라그룹 `윈`으로 미국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안드레아보첼리, 조쉬그로반의 프로듀서 레오조와 안드레아산드리가 공동작곡한 팝페라영어버전이 MBC메인타이틀곡으로 발표되면서 한국시장에 데뷔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용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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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아유경제=진현수기자]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에 있는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大田 槐谷洞 느티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5호로 17일 지정하였다.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고(樹高)가 16m에 이르고 수령(樹齡)은 700여 년이 되었으며 수형(樹形)이 매우 아름답다. 또 마을에서 오랫동안 수호목(守護木)으로 여겨 매년 칠월칠석이면 칠석제(七夕祭)를 올릴 만큼 주민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이에 역사·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되었다.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는 대전광역시에서 천연기념물로 처음 지정되는 자연문화재이며, 이번 지정으로 시민들이 자연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한 천연기념물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를 소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국민이 함께하는 자연유산으로 보존·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진현수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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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3 지역문화지표 조사 위해 설명회 개최 - 올해부터 지역문화지표 조사 대상을 전국 광역자치단체로 확대 [아유경제=박진아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2013 지역문화지표` 조사를 위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 문화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7월 19일(금) 14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지표란 지역의 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지역문화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자 각 지역에서 수집된 자료를 표준화, 가중치 부여 등 통계적 분석 방법을 통해 지수화한 것으로써 이를 통해 지자체별 순위와 권역별, 지자체 간 편차 등을 알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문화지표의 목적 및 사업 추진 계획,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지역문화지표 개발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자료 조사 협조 요청 등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설명회 개최 이후 8~9월 중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지표 관련 조사를 시행한 후에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최종 결과는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향후 맞춤형 지역문화정책 추진 및 지역문화격차 해소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는 또한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3월 18일, 전국 158개 기초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 지역문화지표 개발 및 시범 적용`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는 문화정책, 인력과 자원, 활동, 인프라 및 문화향유에 걸친 38개 지표에 대하여 시범 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지표를 합산하여 분석한 종합적인 지역문화 지숫값은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성남시가,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청원군이 가장 높았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문화 지수를 비교, 분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2012년 조사에서 제외하였던 광역시·도와 광역시 소재 구 단위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의 지역문화 현황과 발전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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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S캐치 플러스` 스마트폰 앱 출시 [아유경제=김정우기자]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투자정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S캐치 플러스`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8월 16일까지 시행한다고 17일(수) 밝혔다. `S캐치 플러스`는 출시 약 9개월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한금융투자 투자정보서비스 `S캐치`의 핵심 콘텐츠를 담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우수영업사원들의 실전투자대회를 생중계하는 `투자의 달인`, 소셜주식콘텐츠 `랭킹존`, 투자 유망 종목 발굴을 도와주는 `종목발굴` 등 현재 HTS에서 제공하고 있는 `S캐치`의 주요 서비스를 손바닥 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지점 내방을 대체하는 온라인 업무기능과 생활·문화 콘텐츠를 더해 업그레이드를 꾀했다.주식정보를 공유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주유소 포인트`, 온라인 대출서비스, 청약 등 지점 내방이 필요했던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업무`, 골프 레슨, 북 러닝 동영상, 투자운세 및 바이오리듬 등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S캐치 PLAY`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 MTS `신한i smart`에 로그인한 고객은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앱 출시를 기념해 `S캐치 플러스 Catch it 이벤트`를 8월 16일(금)까지 진행한다. `S캐치 플러스` 앱을 실행해 로그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카메라 1대,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200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앱을 이용한 후 마음에 드는 기능에 투표하고, 페이스북 담벼락 페이지에 사용 소감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오션월드이용권 2매, 영화예매관 2매,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각각 10명씩 총 30명에게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이 아니더라도 페이스북이나 미투데이, 트위터 계정만 있으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송용태 멀티채널본부장은 "`S캐치 플러스`는 차별화된 투자정보와 생활·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투자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TS 이용 고객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주식투자자를 위한 알찬 서비스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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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광진흥확대회의 개최 -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전략 관광산업 육성방안 발표 - 17일(수) 대통령 주재 회의 개최 - 호텔 부가세 사후환급 도입 등 규제완화 25건, 관광경찰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 29건, 총 54건 제도개선 추진 [아유경제=김지우기자]정부는 2013년 7월 17일(수)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개최하였다. `관광진흥확대회의`는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안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진룡)는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전략 관광산업 육성방안`을 종합 보고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 윤진숙)와 보건복지부(장관 : 진영)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의 협업과제로서 `크루즈산업 활성화 대책`과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의료관광 육성`을 보고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선과제를 협업 발굴한 13개 부처 장차관·청장, 관광업계 대표·종사원·외국인·학계·전문가·전공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에 대한 세제지원 및 규제완화 등 총 54건(규제완화 25건, 제도개선 29건)의 과제 추진이 확정되었다. `12년 한국관광은 관광수입 142억불, 외래객 1,114만명 입국을 달성하여 `08년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에서 수립한 정책목표(`12년 130억불, 외래객 1,000만명)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으나 저가관광·숙박시설 수급불균형·환대서비스 부족 등의 문제가 상존하여 양적 성장에 걸맞는 질적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문체부는 종합대책 수립에 앞서 수요자가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만2000명의 방한 외래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불편요소를 분석하고 6개국 1800명 해외소비자와 방한상품을 취급하는 251개 해외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방한여행 수요를 조사했다. * 방한외래객 실태조사(`12년, 1만2천명), 현지 외국인 수요조사(`13.6월, 6개국 1,800명), 해외시장 마케팅조사(`13년), 국민여행실태조사(`12년, 6,600명) 등 결과 반영 이 외에도 대국민 관광정책 아이디어 공모, 전국 7개 권역 현장토론회, 업계·학계·경제계 분야별 현장 간담회 및 정책토론회 등의 결과를 토대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향(Bottom-up)`식 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20회 이상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 과제와 해법을 도출해 `부처간·중앙-지방간 협업`의 사례가 되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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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시민과의 소통 위한 문화공연 개최 - 멀티앙상블 `뮤` 초청 시네마 콘서트 [아유경제=채범석기자]7월 18일 오후 7시 2011 청룡영화제 영화음악 연주그룹 멀티앙상블 [뮤]가 대전을 방문해 `영화음악과 함께 즐기는 시네마 콘서트`를 진행한다.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멀티앙상블 [뮤]는 많은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클래식을 비롯하여 영화음악, 뉴에이지,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이들만의 색깔로 창조하여 연주하는 멀티연주그룹이다. 작년(8회 개최)에 이어 2년째를 맞이하는 `2013년 대덕사이언스나눔터 문화공연`은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에서 주관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종사자 및 기업인, 지역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한 문화행사로 총 5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6월(9회) 과학토크 `데니스 홍과 나누는 꿈 이야기`는 성황리에 종료되었고, 7월(10회)에는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 8월(11회)에는 드라마 의 실제주인공 서희태 음악감독이 찾아오며, 9월(12회)에는 토크콘서트, 10월(13회)에는 가을음악회 등 테마가 있는 강연 및 공연, 문화프로그램들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 참가 방법은 칼리아컬쳐매니지먼트(02-547-1640)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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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역사캠프` 진행 - 의병학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의병 체험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www.sscmc.or.kr)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역사문화의 현장을 돌아보며 우리역사를 배울 수 있는 청소년역사캠프를 실시한다. 7월 25일(목)과 7월 26일(금) 총 2회 실시하게 될 이번 `청소년역사캠프`는 역사 전문강사와 함께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의병학교를 찾아가 의병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춘천은 한말 일제의 노골적인 국권침탈에 맞서 국가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근대 의병운동의 웅거지로서 당시 의병의 학문전통이 계승 발전되고 있었다. 이에 전국 최초로 친일관료를 처단하는 등 격렬한 항일운동이 전개되었고 현재도 춘천 주민들의 저항·자주의식이 계승되고 있다. 이번 역사캠프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의병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여 근대 격동기의 역사를 바로 배우고, 자주독립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으로, 역사관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sphh100@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문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02-360-8590~1ⓒ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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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판계 `극과 극`으로 행보중인 일본작가와 한국작가 - 하루키의 와 김용원의 작품세계 [아유경제=박진아기자]뜨거운 여름을 맞아 국내 출판계에는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일본소설 와 국내소설 가 `극과 극` 행보를 보여 주목되고 있다. 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으로 발간과 동시에 국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랭크돼 흥행몰이에 들어갔다. 초판 20만부, 2쇄 5만부를 찍은 는 하루키가 오랜만에 펴낸 신작 소설이라는 이슈만 가지고도 이미 국내 출판사로부터 선인세 16억원 이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국내 대형 출판사 중의 하나인 민음사에서 나온 이 책은 출판사의 마케팅 지원 속에서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장편소설 의 김용원 작가는 MBC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중견작가임에도 1인출판사에서 선인세 100만원을 받았다. 현 한국출판계의 문화에 일침을 가하고, 1인출판사를 응원하려는 작가의 뜻에 따라 의도적으로 1인출판사를 선택했다는 후문이 있긴 하지만, 이렇듯 다수의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이 거대출판사의 마케팅에 대적할 만한 힘이 없어 독자들에게 다가가지 못해 출판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금의 우리 언론들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나 활동들에 주목하기 보다는, 하루키 등 장사가 될 만한 외국의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은 책의 도입에서부터 독자들로 하여금 우울증, 소외감, 고뇌, 상실감을 느끼게 만든다. 이러한 것은 이른바 하루키 스타일로 대표작 등 전작에서도 보이는 특징이다. 큰 스케일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과학적인 사고가 있는 것도 아닌 주제를 갖고, 앞에 전개되는 상황이 뒤에 나올 결과를 상상할 수 없게 해 독자를 미궁으로 빠트려 여러 가지를 상상하게 하는 힘이 있다. 역시 하루키라 할 만한 내공이다. 반면 하루키만의 장점인 일상에 대한 감칠맛 나는 묘사가 이 책에서도 전체적으로 펼쳐지지만, 미스터리나 심리묘사 등 좀 더 자극적인 묘사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진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는 어지간하면 중박은 치는 것처럼 이번 하루키의 소설 역시 내용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채 일본에서부터 선주문 예약판매가 돌풍을 일으켰다고는 하지만 일본 내 판매가 100만부 돌파 이후에 책이 계속 팔려나간다는 소식은 없다. 는 우리 민족의 생구(生口)인 `소`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생구(生口)라고 하면 한 집에 사는 하인이나 종을 말하는데, 우리 민족이 대대로 소를 생구라고 지칭한 것은 사람대접을 할 만큼 소를 존중하고 그 가치를 인정했다는 말이다. 실제로 소는 우직하게 주인에게 순종하며 갖은 농사일을 하다가 죽어서는 머리부터 꼬리, 뼈, 가죽, 내장까지 몽땅 바치는 동물이다. 를 쓴 김용원 작가는 이 소의 특징을 다른 나라를 한 번도 침략하지 않고 오직 우직하게 소처럼 끈기 있게 살아온 우리 민족을 빗대어 줄거리를 풀어간다. 는 글의 첫머리부터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간난네가 호구책으로 산달신을 구하러 나서는 모험을 그린 도입은 `흡!`하고 숨을 들이키게 할 정도로 충격적이고 인상적이다. 에서는 우리 민초들의 삶을, 억백이와 간난네, 그들의 자식인 재덕과 재돌이가 `비마골`에서 잠시나마 가난과 고통을 잊고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잔잔하게 그려냈다. 또한 매우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신선(백미옹)의 등장과 억백이를 문초하는 최참봉이 소로 환생해 억백이 가족에게 사랑을 받는 장면에서는 판타지적 요소 덕분에 색다른 재미까지 느끼게 된다. 독립영화 와 이중섭의 `소 그림`들에서 느껴지는 그 이미지대로의 소가 이 작품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머릿속에 떠오르며 작품과 오버랩되어 가슴을 울린다. 김용원 작가는 마르께스의 을 읽으면서 왜 한국에는 이러한 소설이 없을까하는 아쉬움이 컸는데 대대로 내려오는 선조들의 서책을 보다가 일기장을 발견해 이 소설의 영감을 얻었다고 집필의 동기를 밝힌다. 올 여름 소설을 대하는 독자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많다. 평범한 일상의 소재를 감칠맛나게 하루키 스타일로 풀어낸 일본식 을 읽어도 좋고, 우직한 우리 동물 를 소재로 한 한국식 를 읽어도 좋다. 다만 기억할 것은 국내 작가가 우리의 정서를 소재로 쓴 우리의 소설이 아직 살아있고 충분히 재미있고 읽어봄직하다는 점이다. 그 속에 우리 민족의 혼과 정신이 살아 있기 때문에 읽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김용원 작가와 출판 에이전시인 서정콘텐츠그룹은 를 홍보하기 위해 독자들을 직접 만나는 각종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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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연금위원회 합의문 발표 [아유경제=김정우기자]국민행복연금위원회(위원장 김상균, 이하 위원회)는 17일(수) 오전 10시에 보건복지부에서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최종 합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합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원회는 현 세대 어르신의 빈곤 문제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세대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으며 몇십년 후까지 재원을 충당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초연금 제도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초연금 도입안을 검토하였고,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합의하였습니다. 첫째, 기초연금의 재원은 전액 조세로 조달하고, 국민연금기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둘째, 제도의 명칭은 기초연금이 적절하다. 셋째, 기초연금 대상자는 노인의 70%(소득기준 또는 인구기준) 또는 80% 수준으로 한다. 넷째, 연금액은 최고 20만원(A값의 10% 수준) 범위 내에서 정액 또는 차등지급한다. 다섯째, 차등지급하는 경우 기준은 소득인정액 또는 공적연금액으로 한다. 여섯째, 기초연금 도입이 국민연금 제도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일곱째, 기초연금의 지급 시기는 2014년 7월로 한다. 정부는 국민행복연금위원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각 안별 비교 검토, 소요 재정 추계 등 심층적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초연금 방안을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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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하반기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추진 - 교통안전시설개선 29개교 1976백만원, 어린이보호CCTV 8개교 56대 440백만원 [아유경제=김지우기자]전주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그간 역점 추진해온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7개소에 24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어린이보호CCTV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에는 현재 초등학교, 유치원 등 162개소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157개소, 어린이보호CCTV는 48개소에 320대를 구축하여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전주시의 노력으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전국최우수기관선정, 2012년 안전문화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5월 안전행정부의 국민안전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전주시가 어린이교통사고감소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사례발표를 통해 전주시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전주시는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초등학교 방학기간 동안 시설개선사업이 이미 완료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안전휀스, 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학생들 개학 이전에 시설물 정비도 완료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어린이를 각종 범죄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현장에 꼭 필요한 안전시설확충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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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대 허미나 교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장 선임 [아유경제=박진아기자]건국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허미나 교수(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세계적인 바이오의학저널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내셔널(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IF:2.436)`에서 발간하는 학술잡지 특별호의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내셔널은 바이오의학을 주제로 하는 SCI(E) (Science Citation Index(Expanded),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급 저널이다. 건국대 허미나 교수는 지난 5월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한 특별호의 `총책임 편집인`으로서 초청 편집자인 호주 학술연구이사회의 앤드류 존 교수, 이탈리아 생물학·분자생물학 임상연구소 안토니오 조이아 교수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허미나 교수는 진단검사의학분야의 SCI(E)급 잡지인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와 대한혈액학회지인 `Blood Research`의 편집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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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 18일 아시아 최초 야생방류 - 18일(목) 14:00 김녕 바다에서 동료들과 최종 합류, 방류결정 497일, 포획 4년만 - 제돌이 방류로 해양동물 보존의식 함양과 남방큰돌고래 유전적다양성에 기여 - 시민위원회 12차례 위원회의 거쳐 방류…방류지역에 기념 표지석도 세워 [아유경제=김정우기자]지난 2009년 5월 제주 서귀포 성산읍 앞바다에서 어민의 그물에 걸린 뒤 제주 퍼시픽랜드와 서울대공원에서 생활해 온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야생방류 결정 497일만인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대법원 몰수 확정판결에 따라 함께 적응훈련을 받아 온 춘삼이와 함께 최종 야생 적응 훈련지인 제주 김녕에서 야생의 동료들과 역사적인 재회의 순간을 맞이한다. 돌고래방류는 남방큰돌고래의 유전적 다양성은 물론 생물 다양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해양동물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한다는 점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불법포획된 돌고래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방류시키겠다고 결정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으며 돌고래를 방류하는 것 자체가 아시아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서, 남방큰돌고래는 세계 최초의 야생방류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왔다. 제돌이 야생방류는 지난 2011년 7월 남방큰돌고래의 불법포획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동물보호단체의 돌고래쇼 중단과 제돌이의 야생방류 요구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야생방류 행사는 서울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검찰청, 해양수산부, 제돌이시민위원회, 제주대학교와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각 전문기관과 동물보호단체, 방류예정 돌고래들의 먹잇감을 제공해 온 ㈜현대그린푸드 등 후원기업과 김녕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제돌이 최종 방류결정은 지난 2012년 3월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돌이 방류결정에 따라 구성된 제돌이 방류시민위원회의 주도하에 진행 되어 왔으며, 이날 행사에는 제돌이의 성공방류를 기원하는 방류기념 표지석 개막식도 함께 이뤄진다. 행사 진행은 오후 2시 제돌이가 방류될 해안 가두리가 보이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6132번지 해안에서 제돌이 성공방류를 기원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가진 뒤 김녕항으로 차량 이동 후 선박을 이용해 가두리로 들어가 방류될 예정이다. 제돌이 방류성공기원 표지석의 규모는 높이 2.15m, 가로 1.05m, 폭 0.8m로 제돌이 기념방류 문안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라는 문안과 `서울대공원에서 공연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시민의 뜻으로 이곳에서 방류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제돌이 방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위원회와 협력단체명이 새겨져 있다. 한편 제돌이와 춘삼이는 지난 6월26일 최종 방류지인 제주 김녕 바다로 옮겨져 돌고래 무리가 자주 다니는 곳에서 마지막 적응훈련을 가져왔으며 7월 18일 오후 2시~3시 한시간 가량에 걸쳐 표지석 제막식에 이어 남방큰돌고래의 무리 속으로 완전 방류될 예정이다. 제돌이 방류결정은 지금까지 모두 12차례의 시민위원회와 기술 소위원회를 거쳐 제돌이의 성공방류를 위한 철저한 검증작업을 거쳐 왔으며 지난 7월 10일(수) 시민위원회에서 방류 적합성 평가를 거쳐 최종방류일자와 진행방법에 대한 논의 끝에 최종 결정됐다. 시민위원회의 최종방류 결정은 신체검사 등 야생적응에 따른 모든 분야에서 정밀하고 과학적인 검증방법을 통해 내려졌다. 검증기준에는 고래연구소를 비롯해 서울대공원, 이화여대, 건국대학교 등 전문연구기관이 참여해 외관 및 물리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병리검사, 유전학검사 등 건강정밀검사와 놀이행동, 동조행동, 수면휴식, 호흡 수, 잠수비율, 잠수 시간 등 활동력 정밀검사, 먹이선택 다양성, 먹이포획 능력, 살아있는 생먹이 반응, 먹이섭취 후 놀이반응 등 먹이활동 정밀검사 등 모든 종합검사를 토대로 적합판정이 내려졌으며 기타 방류를 위한 시설 준비와 절차, 기상 점검 등을 통해 최종 방류일자를 최종 확정했다. 한편 돌고래 야생방류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주도해 온 제주대학교 김병엽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은 지금까지 서울대공원 사육사와 함께 빠른 속도로 적응해 가는 돌고래 야생 적응과정을 밤낮없이 지켜 보면서 매우 성공적인 결론을 낙관하고 있다. 제돌이 방류 책임자 김병엽 교수는 "가두리로 이동 후 야생 적응 훈련을 받아 온돌고래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빠른 속도로 야생 돌고래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유사한 행동을 보이며 매우 민첩하게 활어 사냥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돌고래들은 초음파를 쏴서 먹이를 확인하고 사냥을 하는데 살아 있는 먹이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제돌이의 김녕 가두리에서의 최종 훈련을 받는 도중에는 8차례에 걸쳐 야생돌고래 무리들이 주변에 나타났는가 하면 이 가운데 3차례는 가두리까지 다가와 제돌이와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어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더욱 확신하게 됐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엔 돌고래의 야생 방류사례가 없어 절차엔 어려움이 많았지만 외국 전문가들의 자문이나 사례를 찾아가며 모든 연구진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짧은 기간에 하나 둘 세심한 매뉴얼을 만들어 나왔으며 이 매뉴얼은 이제 국제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국제적인 사례로 씌여질 것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11일 서울대공원에서 제주 성산 가두리로 이동한 제돌이는 먼저 훈련하고 있던 춘삼이와 합류했으며 6월26일 제주 성산항에서 김녕으로 옮겨져 야생적응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22일 성산가두리에 함께 있던 D-38은 태풍의 영향으로 가두리를 빠져 나가 관계자들을 당황케 했으나 다행이 야생 돌고래 무리 속에 발견되어 성공의 기쁨을 안겨 주었으며 이는 제돌이와 춘삼이의 성공방류에도 매우 희망적인 기대를 갖게 했다. 금번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바다로 돌려 보내는 것은 세계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로 해외의 동물보호 비정부기구(NGO)들은 일제히 환영했고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제인구달`은 두 차례에 걸쳐 제돌이이야기관을 찾아 제돌이의 성공방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돌이 심포지움 등에 참석하기 위해 두차례나 방한했던 미국의 돌고래활동보호가 `릭 오배리`는 제돌이이야기관을 찾아 제돌이 방류에 대한 지지를 보내기도 했으며 그는 "돌고래 야생방류는 한국이 자연을 존중하고 있다는 강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 준 계기가 됐다"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제주에서 열린 `제돌이 심포지움`에는 `나오미 로즈` 국제포경위원회(IWC) 과학위원 등 세계적인 돌고래 학자·수의사·동물보호가들이 모여 토론을 펼치며 제돌이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나오미 로즈` 박사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뤄지는 제돌이의 방류는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일"이며 "한국은 제돌이 방류를 계기로 해양생물 보호에 있어 국제적인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돌이 야생방류를 요구했던 국내 환경시민단체들도 남방큰돌고래 3마리가 단순히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동물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제돌이 방류가 생태선진국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 놓았다. 환경운동연합의 최예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제돌이와 춘삼이, 그리고 이미 무리에 합류한 D-38의 방류는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동물복지신념에 따라 이뤄진 돌고래 방류가 인간의 영향과 손길에서 멀어지게 해야 함에도 인간의 흔적을 남기는 동결낙인에 대한 표시는 유감"이라고 말했다. 핫핑크돌핀스의 황현진 대표는 "다시는 인간들에 의해 잡혀오지 않고 무리 속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사람과의 이별은 슬픔이 아니라 축하를 해 줘야 할 이별이며 앞으로도 돈벌이, 오락수단이 아닌 지구상을 함께 살아가는 친구로 남아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제돌이 방류는 비단 돌고래 세 마리가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인간의 욕심에 희생당하는 다른 동물들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 대표는 "돌고래를 본래의 자리에 돌려 보내는 것은 우리 사회가 생태의 가치인식을 되돌아 본 진정한 의미의 교육적인 사건이며 특히 돌고래는 자아를 의식하는 동물이기에 인간의 생존과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는 한 동물의 이용을 최소화 시켜야 하는 것이 인간이 지녀야 할 면모이기에 이번 돌고래를 바다로 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 사회가 참 큰 의미를 되돌아 본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돌이와 춘삼이의 성공방류 기념 표지석 제막식 및 방류행사는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공적비 앞에서 진행되며 최종 방류 장소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목지섬 해안 및 가두리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각 방송사의 보도를 위한 제주도에서의 행사 당일 제돌이 방류시 수중된 촬영 동영상분은 서울시청 웹하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제돌이 야생방류를 위해 노력해 왔던 시민위원회의 위원장인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는 제돌이의 성공적인 방류에 대해종합적인 평가를 내 놓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정우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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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울시, 전력난 해소 앞장선 13개 절전소 선정 - 대규모 점포, 호텔, 대학교 등 3개부문 에코마일리지 회원 중 210개 단체 참가 - 이전 2년간의 동기(12월~2월) 대비 참가단체 전체의 전기사용량 1.7% 감축 - 198개 단체 중 128개소(64.6%) 절감, 10% 이상 절감단체는 41개소(20.7%) [아유경제=김지우기자]서울시는 쓰는 에너지를 줄이고, 새는 에너지는 막아 전력수급 위기극복에 앞장선 대규모 점포, 호텔, 대학 등 13개 `으뜸절전소`를 발표했다. 시는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서 겨울철 전기 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개최한 `으뜸절전소` 선발대회를 통해 이전 2년의 동기간 대비 평균 전기 사용량의 10% 이상을 절감한 건물에 최대 3천만원, 총 1억 6천5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198개 단체의 이전 2년간 평균 전기 사용량은 578,451,673kWh이었고 절감량은 9,710,758kWh로서 전기사용량 절감률은 1.7%로 나타났으며 이는 에너지로 환산시 835TOE에 해당된다. ※ TOE(Ton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톤): 원유 1톤에 해당하는 열량으로 약 107 kcal에 해당한다. 이는 중형 승용차가 서울과 부산을 16번 왕복할 수 있는 휘발유량이며, 일반가정(280kWh/월)에서 약 1년 4개월 동안 쓸 수 있는 전기량이다. 198개 단체 중 128개 단체(64.5%)가 절감에 성공하였고, 이 중 20.7%에 달하는 41개 단체가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했다. 시는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이자,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을 막고자 전기 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으뜸절전소` 선발대회를 추진하였으며 우수단체 선발은 이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 전기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한 단체를 대상으로 절감 실적과 절감 실천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구체적으로 절감량 40%, 절감률 40%, 절감 실천사례 20%를 반영한 점수순위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동점인 경우 절감량, 절감률, 절감 실천사례 순으로 평가하였다. 참가단체 중 10대 전기 다소비 단체의 평균 전기 사용량은 3.1% 증가하였으나 이 중 4개소가 절감에 성공했고 이번에 선정된 10대 우수단체의 평균 전기 사용량은 이전 2년 동기 대비 29.4%의 높은 감축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지역 전체의 동 기간 전기사용량이 이전 2년 평균사용량(12,698,987,705kWh) 대비 0.53%(68,029,428kWh) 증가한 것에 비하면 참가단체들이 상당한 절전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전 2년 동 기간 중 서울 평균기온이 각 -0.4℃였던 것에 비해 지난 겨울은 -1.5℃로 추웠음에도 전기 사용량은 오히려 줄어들어 참가단체들의 절전 노력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대상 198개 단체의 부문별 전기 절감률은 점포(마트·백화점) 7.1% 감소, 호텔 1.8% 감소, 대학 3.6% 증가로 나타났다. 점포는 80개 단체 중 69개소(86%), 호텔은 67개소 중 42개소(62.7%), 대학은 51개소 중 18개소(35.3%)가 절감에 성공했으며 10% 이상 절감한 실적은 점포 30개소(37.5%), 호텔 9개소(13.4%), 대학 3개소 (5.9%)로 나타났는데, 특히 대학은 전체 절감률은 저조하나 절감에 성공한 대학은 절전기기 설치 등으로 매우 큰 절감 실적을 보였다. 이전 2년간 같은 기간(`10년 12월~`11년 2월, `11년 12월~`12년 2월)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한 건물을 대상으로 절감량, 절감실적, 절감사례 등을 평가지표에 의거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순위에 따라 점포 5개, 호텔 5개, 대학 3개소 총 13개 단체를 절감 우수단체로 선정하여 인증표지와 시상금을 수여한다. 포상금은 부문별로 대상 3개 단체에 각 3천만원, 최우수상 5개 단체에 각 1천만원, 우수상 5개 단체에 각 5백만원씩 총 1억 6천 5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우수단체 선발 결과, 점포부문에서 대상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최우수상은 이마트 가양점과 홈플러스 영등포점, 우수상은 홈플러스 신도림점과 이마트 은평점이 선정되었다. 호텔부문 대상은 JW메리어트호텔, 최우수상은 관광호텔 그린월드와 뉴서울호텔, 우수상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과 호텔캐피탈이 선정되었다. 대학부문에서는 10% 이상 절감한 3개소 중, 대상은 한양여대, 최우수상은 그리스도대, 우수상은 동덕여대가 차지하였다. 시는 선발된 단체에 시상금과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인증표지를 수여하고, 시상금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에너지 효율화 등 에너지 절감사업비 또는 절감활동 기여자(시설관리자 등, 대학의 경우 에너지 절약 유공 학생단체 등 포함)에 대한 포상금으로 사용된다. 한양여대(서울 성동구 사근동 소재)는 절전기기 설치 등 총장 이하 전 교직원이 에너지 절약 생활화로 으뜸절전소 선발대회 참가단체 중 가장 높은 절감실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에너지 절약 3개년 계획을 수립해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4년 본관 등 6개 건물을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신·증축하고 강의실과 화장실, 복도 등에 절전센서 도입만으로 전기 사용량을 31% 이상 절감하였으며, 노후 된 비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자 난방·온수보일러 교체, 무릎담요 사용, 플러그 뽑기 등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줄이기 순찰조를 편성하여 수시 점검, 홈페이지를 통한 절약 홍보 등 학생 및 교직원들 모두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노덕주 총장은 수시순찰을 통하여 빈 강의실, 복도 등 불요전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는 생활을 한다면서 "에너지 절약이 바로 제5의 에너지라는 생각으로 교직원들의 자발적 실천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 정신이 체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전력난을 막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 으뜸 절전소가 있어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다"며 "전력수급 위기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도 블랙아웃 없이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대규모 점포, 호텔, 대학교 등 으뜸 절전소 선발대회에 동참한 전기 다소비 건물의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과 전력위기 극복 노력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지우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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