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이트

배포회수란?
해당사이트에서 등록한 뉴스를
타회원이 공유받기한
회수입니다.

정기구독이란?
해당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뉴스를
자동으로 나의 사이트로
공유받는 기능.

아유경제

건의 공유뉴스 / 319,517 건을 배포하였습니다.

전체섹션의 뉴스

경제 > 부동산

서울시,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실시 - 한강에서의 행복한 여름추억을 담은 사진·동영상 공모 - 사진과 동영상 각 10편을 선정하여 총 690만원의 상금 시상 - 우수작은 9.4 WOW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후 한강 홍보 콘텐츠로 활용 [아유경제=김지우기자]서울시는 시 대표 온라인 시민참여 홈페이지 WOW서울에서 한강에서 진행되는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강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는 여름철 휴가 절정기인 7.20부터 8.20까지 한강 전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시민축제이다. 이 기간 동안 여의도와 뚝섬에는 400면의 임시캠핑장이 설치되고, 한강 교량 아래에서는 영화제가 열리며 수상음악회·거리공연·별보기 체험·윈드서핑·래프팅·오리보트 경주대회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겁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은 여름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7.20(화)~8.20(화) 한달간이고 공모 주제는 특정되지 않으나 한강몽땅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한 사진 및 영상이다. 응모는 와우서울 홈페이지(http://wow.seoul.go.kr) WOW미션란에 하면 되고 사진과 동영상 각 10편을 선정하여 총 69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9월4일 WOW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후 한강을 홍보하는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많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응모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지우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 실시 - 19일(금) 마곡일반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 공고 실시 - 총 분양대상 면적은 140,856㎡, 사업계획서 접수 마감은 8.30(금) -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안내 등 입주의향 기업의 편의 도모 [아유경제=김재원기자]서울시는 마곡일반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 공고를 19일(금)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입주 및 분양 대상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728,402㎡ 중 51개 획지 140,856㎡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2차 일반분양 이후 지속적인 유치활동 및 입주의향 조사를 토대로 분양공고 대상 필지를 확정하였으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지 규모를 다양화 하였다. 사업계획서 작성기한은 8.30(금)까지이며 입주의향 기업은 접수마감일 18:00까지 시청 서소문별관 12층 마곡사업담당관에 직접 제출하여야 한다. 입주업종은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GT(녹색기술), NT(나노기술) 분야의 25개 업종으로서, 입주의향 기업은 건축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지정된 입주업종이 아닌 경우라도 산업의 융·복합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 위원회` 심의를 통해 입주가능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서울시는 입주신청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입주신청자는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마곡사업관에 개설된 원스톱 지원센터 (1644- 7899)를 통하여 입주관련 문의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서울시는 입주희망 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편의를 위하여 표준사업계획서 양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입주의향 기업은 입주·분양안내서 및 관련 서식파일을 서울시 마곡사업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마곡사업 홈페이지 : http://citybuild.seoul.go.kr/magok 서울시는 사업계획서 접수마감 후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주 신청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뉘어 7개 평가기준(23개 평가요소)에 의해 평가를 받으며,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야 협의대상자로 선정 될 수 있다. 입주가능 대상에는 기업체 외에도 협회 및 연구기관 등도 포함되며 협의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서노원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LG와 코오롱의 입주를 선두로 지난 1·2차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됨으로써 기업들의 마곡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제3차 분양에서도 많은 우수기업들의 입주신청을 통해 마곡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재원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담보대출금리 비교 사이트에서 `이자 싼 은행` 찾아 갈아타기하는 대출자 늘어 [아유경제=김정우기자]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되었고, 버냉키쇼크로 인해 국고채금리, 금융채금리 등의 채권금리인상과 하락 등으로 금리변화가 들쭉날쭉이다. 따라서 금리변화에 민감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각 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같은 은행일지라도 지점마다 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우대금리)가 다를 수 있어, 은행거래가 많은 고객들도 주택담보대출금리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가 인기다.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민석(가명) 씨는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평소에 자주 거래하던 A은행에서 연4.8%대로 진행했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3년 전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연3.5%의 고정금리대출상품을 확인한 후, 주택담보대출이자가 싼 곳으로 아파트담보대출을 갈아타 연간 200만 원 이상의 이자를 절약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대표적인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의 관계자는 "최근 다시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지금 시기를 놓치면 몇 달 동안은 이보다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찾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라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의 문의부터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적당한 시기를 물어보는 대출자들까지 전화상담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담보대출이자가 싼 곳으로 저금리대환대출을 할 때는 자신의 대출이용기간을 살펴 변동금리, 고정금리대출을 결정하고, 최대한 기준금리가 낮을 시기에 은행들 중에서 가산금리(영업점마진금리-우대금리)가 제일 낮은 은행이 어디인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럴 때 소비자들 중에는 은행 방문이 어렵기도 하고 모든 은행을 다 찾아가 금리를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금융사마다 LTV(대출한도) 대출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 조건도 다르고, 같은 기준금리를 적용한다고 해도 가산금리에 따라서 1~2%의 금리차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주택금융공사와 은행 간의 협의로 판매되는 적격대출도 은행마다 금리차를 보이는 것이 그런 이유이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은 각 은행별, 보험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뱅크아파트, 토탈뱅크와 같은 금리비교 사이트를 찾아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신용조회없이 무료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문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최저금리 은행연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돼 시간도 줄이고, 이자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고로 금리비교 사이트에서는,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의 신청방법도 안내해주고 있으며 대출이자계산기도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정우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산업부-석유화학업계, 글로벌 현안 공동대응 나서 [아유경제=김용위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8일(목) 12시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의실(종로구 율곡로)에서 석유화학기업 CEO를 비롯한 가스공사, 석유공사,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北美 셰일가스 개발, 對중국 석유화학제품(에틸렌 등) 수출 여건과 중동 범용제품의 對중국 수출 확대 등 석유화학업계가 당면한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현재 세계 석유화학시장은 2011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재정위기 및 중국경제의 低성장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으나 최근 중국 과잉재고 해소 및 글로벌 경기 소폭 회복 등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비록 더디지만 회복 싸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北美 셰일가스 기반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의 신·증설이 완료되는 2016~2018년 부터는 국내 나프타 기반 생산설비의 가격경쟁력이 악화되어 대응전략 마련이 시급하다. * 北美는 값싼 셰일가스를 원료로 석유화학제품 생산, 우리나라는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화학업계는 이번 간담회에서 대외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現地 천연가스(셰일가스 등)를 기초원료로 한 해외에 석유화학 생산설비 구축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 우즈벡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 추진사례 - 개요: 우즈벡키스탄 수르길 천연가스전에서 생산한 메탄가스와 컨덴세이트를 활용한 現地 PE, PP 생산시설 건설(`16년 가동 예정) - 합작투자형태: 우즈벡키스탄 석유가스공사(UNG) 50%, 한국 지주회사(가스공사, 롯데케미칼, STX에너지) 50% - 생산규모: 메탄가스 250만톤, PE 40만톤, PP 80만톤 등, 한국의 나프타 기반 원가 대비 34% 수준으로 생산 아울러 규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생산설비 인수, 기존설비 확충 뿐만 아니라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 외국의 대형화 및 전문화 추진사례 - (日本) 범용사업 철수, 생산설비 통합 및 고기능·고부가제품 집중 * Mitsubishi Chemicals社는 鹿島단지 No.1 NCC(39만톤) 가동 중단(이미 PVC, TPA, SM 등에서는 사업 철수 단행) * 日 NCC 설비 통합 - Idemitsu Kosan社↔Mitsui Chemicals社(92만톤, `10) - Asahi-Kasei社↔Mitsubishi Chemicals社(67.5만톤, `14) * Shin-etsu社: 실리콘 수지 * Mitsui Chemicals社: 고부가 PP chain * Sumitomo社: 고기능성 필름 (北美) `11년 M&A 83건, 820억불(`10년 66건, 390억불)로 사상 최대 * Eastman Chemical社의 Sterling Chemicals社 매수(`11.6), Braskem社의 Dow Chemicals社의 PP사업 매수(`11.8) (EU) 역외 지역기업으로부터의 매수, 범용품에서 글로벌 기업 탄생 * BASF社와 Ineos社의 스티렌계 수지 합병(`11.7), Ineos社(中)와 Grangmouth社(英)가 Refinery(佛) 인수(`11.2) 또한 생산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내 석유화학단지 고도화를 위해 석유화학단지 통합운영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석유화학기업간 잉여 에너지·부산물 교환, 생산설비 공동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배관망을 설치하는 한편, 이를 관리할 단지內 통합관리센터 구축도 논의했다. * 공동배관망: 개별기업의 Pipe 연결을 위한 부지 확보, 설치비용 및 인허가 등 설치애로 해소를 위해 부생 H2, 스팀, LPG원료, 부산물 등을 상호 교환하는 배관 연결 지원 아울러 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설` 건립 및 안전사고 예방 상시교육을 담당할 `화학공정기술교육원`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및 공정고도화 기술개발을 강화하기위해 셰일가스 대응형 화학소재 및 공정기술도 개발키로 했다. 이날 업계는 수출 확대를 위해 韓-中 FTA의 조속한 체결, 韓-아세안 FTA의 관세혜택 미향유 품목에 대한 상품협정 개정 뿐만아니라 韓-인도 CEPA의 관세양허 제외품목 개선도 요청했다. * 관세양허 제외품목 개선: 對인도 주요 수출품목인 석유화학 3대부문(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의 인도 양허제외 비중은 우리나라(발효일 2010년 1월)가 31.6%(24개 품목)이나 일본(발효일 2011년 8월)은 8.4%(13개품목)에 불과 이날 정부와 업계는 이상의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민·관 공동의 `석유화학산업 발전전략`을 하반기중 수립하여 추진키로 했다. 윤상직 장관은 "현재 우리 석유화학기업은 범용제품 위주의 생산구조에 對中 수출비중도 높아 중국의 수출 및 경기변동에 취약한 상황에서 北美의 셰일가스 개발 확대가 우리 석유화학기업에 미칠 영향을 감안한다면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조속히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 어려운 대외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용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아나운서 정은길, "나는 재테크는 잘 모르지만 돈 모으는 데는 여우다" [아유경제=김나현기자]현재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로 tbs FM `노래하는 FM`, `생방송 아침햇살` 등을 진행한 정은길 아나운서의 (다산북스 출판/ 김선식 대표)이 화제다. 정은길 아나운서는 중학생이 때 이미 스스로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 경제적 독립을 해야만 진정한 어른이 된다고 믿었다. 이런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져 10대에 용돈만으로 7백만 원을 모았고, 대학 시절엔 10개월의 아르바이트로 1천만 원 모으기에 성공, 그 중 7백만 원을 들고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 그 돈을 고스란히 가지고 돌아왔다. 그 후 29살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하였으며, 결혼 후에도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2년 6개월 만에 모두 갚았다. 저자는 "재테크를 어려워하는 여성들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생활재테크 노하우를 전수받아 돈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숫자를 잘 모르는 여자들이 무턱대고 주식이나 펀드에 돈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 돈을 모으는 방법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저자 스스로도 CMA나 주식과 같은 어려운 재테크가 아니라 통장잔고를 늘 체크하고, 학원을 다니는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영어책을 끌어 모아 하나씩 마스터하는 등 인내심을 갖고 불편을 감수하면서 할 수 있는 생활재테크로 돈을 모았다. 책을 출판한 다산북스 관계자는 "어려운 재테크서가 아닌 저자가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해 성과를 낸 방법들이 고스란히 적혀있어서인지 30대 여성들의 도서 구입이 늘고 있다"며 "똑똑하고 합리적인 삶을 사는 젊은층 여성들에게 계속해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나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한일 이벤트업계 비즈니스매칭 본격 가동, 이벤트넷과 인터크로스 MOU 체결 [아유경제=진현수기자]한국과 일본의 이벤트관련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해 이벤트넷(대표 엄상용)과 인터크로스커뮤니케이션(대표 Ito Tomo)이 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과 일본의 이벤트 관련업체간의 비즈니스를 중개하고 이를 통해 각국 관련 회사의 이익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 업계간의 거래는 일반적이지만 이벤트관련 업무를 공식적으로 하는 것은 이번 MOU 체결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의 기술력이 뛰어나거나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 혹은 용역서비스를 일본 회사에 제공을 하고, 반대로 일본 제품이나 용역서비스도 한국 회사에 제공하는 것이다. 양사간의 관계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동안 부분적으로 한국과 일본 관련업체간의 중개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수혜를 본 업체가 다소 있어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기로 한 것이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은 거리도 가깝고 이벤트업계의 수준과 업계구조가 유사한 부분이 있어 양국의 관련업체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네트아트, 스노머신, 미니SL(증기기관차), 포토촬영, POP, 리듬터치 등이 그 동안 부분적으로 해왔던 아이템들이다. 최근 한국의 LED영상 제작 및 렌탈을 하고 있는 영상전문회사(베이직테크)의 일본 내 제휴를 위한 중개를 했으며, 일본의 영상전문회사인 다께나카(Takenaka), LED판넬을 이용해 간판, 사인물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그리핀(Griffin), 일본내 60개 지점이 있는 최대의 렌탈회사 니시오(NIshio)렌트올 등과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국의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BTL행사 등의 중개도 하고 있다. 국내 A자동차 회사의 오사카 딜러행사(오사카 하얏트 호텔), 국내 B대기업의 오키나와 인센티브 행사, 국내 통신전문회사의 삿뽀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적의 관련업체를 소개하고 있기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인터크로스 커뮤니케이션은 일본 내에서 이벤트관련 네트워크가 가장 오래된 회사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벤트재팬(Event Japan)"이라는 이벤트정보 전문잡지를 20여 년째 발간하고 있다. 2년 전부터 온라인(http://www.intercross-com.co.jp)을 통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벤트재팬(Event Japa)이라는 이벤트 업계 전시회를 7회째 도쿄, 삿뽀로, 후쿠오카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벤트넷은 1998년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이벤트포털사이트로, 15년째 이벤트업계의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3만 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이벤트업계 정보, 이벤트/컨벤션/전시 취업정보, 각종 이벤트장비 및 시스템 정보 및 이벤트 관련회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국, 일본에서 이벤트업계에서 최고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회사끼리의 협력 관계를 통해 다양한 중개역할이 기대된다. 일본의 이또우토모 인터크로스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예전부터 해오던 양국간의 가교역할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되면 관련업체간의 활발한 협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진현수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대전시-출연연-대학, 뿌리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아유경제=진현수기자]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지역 대학교가 모든 산업분야의 근간인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출연연 및 대학교 등 20개 기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출연연은 국가핵융합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10곳이다. 또 지역 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학, 한남대, 한밭대 등 9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학·연·관은 대전지역 뿌리산업을 육성해 전·후방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뿌리기업 적극 활용을 통한 선순환 산업구조 정착 △연구기관 및 대학교간 공동연구와 기술지원 △뿌리산업분야 전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대전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뿌리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평가됐던 지역의 뿌리기업들이 ACE(Automatic, Clean, Easy: 자동화, 청결, 간편)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 후 600여 개의 뿌리기업이 수록된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연구기관과 대학교에서 시제품 제작 등 연구용역을 수행할 때 대전업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향후 협력분야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관련기관 실무자 중심의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 산업으로서 모든 산업분야에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진현수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제주도, 골목슈퍼·빵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실시 - 상반기 30개소에 이어 하반기 20개소 8월 6일까지 추가 모집 [아유경제=김지우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마트와 대기업편의점 입점 확대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하여 골목슈퍼와 동네 빵집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30개소에 이어 하반기에도 20개소를 추가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점포 총면적이 300제곱미터 이하인 슈퍼마켓과 대기업베이커리를 제외한 동네빵집으로, 상시 근로자가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희망점포를 공모한 후 전문가 합동 현장평가 및 점주 면담을 통하여 혁신의지와 지원예상 효과 등을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설명 및 혁신교육을 실시 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제외: 대기업 편의점 및 베이커리, 나들가게 등 기 수혜점포, 개업 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점포 주요 지원내용은 상권분석, 현황 분석 등을 통하여 점포를 진단하고 고객관리, 상품관리, 진열기법 등에 대한 종합컨설팅과 POS(Point of Sale, 판매시점관리시스템) 설치, 노후 간판 및 상품진열대, 실내 인테리어 교체 등 소규모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상품 진열대 등 자산성격의 물품 교체 시에는 사업자가 20%를 부담하여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마트 및 대기업 편의점 확대 등으로 인하여 고객 이탈 및 매출액 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슈퍼마켓과 동네빵집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과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수혜점포의 58%가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도민이 선택한 민생시책 중 하나이다. ※ 추진실적 - `12년: 63개소(슈퍼마켓) - `13년 상반기(추진중): 30개소(슈퍼마켓5, 빵집25)ⓒ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지우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충남도, 기후환경연구소 설립 추진 - 서해안권 화력발전소 환경피해조사·연구 기능 등 수행 [아유경제=진현수기자]충청남도가 201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충남도 기후환경연구소(가칭)`의 내포신도시 내 설립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최근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정책 개발과 서해안권 화력발전소 및 임해산단의 환경피해조사 및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후환경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 추진되는 기후환경연구소는 현재 충남발전연구원 부설 물환경연구센터에 기후환경 전담 연구부서를 더한 형태로 설립될 경우 환경분야 융합 연구기능을 맡게 된다. 2015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한 기후환경연구소의 주요 연구분야는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배출전망치 종합분석 △기후변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시계열 조사·분석·평가 △지역주민의 환경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자주적·독립적 해양·대기환경 연구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내포신도시 내 1,000㎡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지구는 자연적·인위적으로 발생한 온실가스의 농도가 400ppm을 넘었으며 전례 없던 극한기후 현상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연구기관 설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진현수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7월 3주 매매시황…휴가에 장마에 집값에 우는 수도권 - 전국 0.07%, 서울 시 -0.04%, 수도권 -0.04%, 5대 광역시 0.24%, 도지역 0.45% [아유경제=김재원기자]전국 아파트 값이 0.07%로 8주 만에 상승했다. 반면 수도권은 -0.04%로 8주 연속 집값이 떨어졌고, 5대 광역시 0.24%, 도지역 0.45%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0.04%, 경기도 -0.13%, 인천시 -0.03%, 신도시 -0.13%, 강원권 -0.03%, 충청권 -0.02%, 전라권 0.00%, 경상권 0.56%, 세종시 0.00% 등으로 경상권역의 집값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 서울시에서는 중구 0.39%, 송파구 0.12%, 금천구 0.07%, 강동구 0.07% 등 4개 지역만이 가격상승을 이뤘다. 이어 강북구 0.00%, 노원구 0.00%, 영등포구 0.00%, 용산구 0.00%, 종로구 0.00%, 중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도봉구는 -0.16%, 마포구 -0.15%, 강남구 -0.14%, 광진구 -0.11%, 동대문구 -0.09%, 동작구 -0.09%, 은평구 -0.05%, 서대문구 -0.04%, 양천구 -0.03%, 성북구 -0.02%, 관악구 -0.01%, 구로구 -0.01%, 서초구 -0.01%, 성동구 -0.01%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아파트 값은 강동구만이 0.41% 오른 반면, 광진구 -2.74%, 서초구 -0.43%, 강남구 -0.16%, 송파구 0.00%, 용산구 0.00%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0.20%, 고양시 0.15%, 안산시 0.09%, 양주시 0.04%, 광명시 0.02%, 이천시 0.01% 등은 상승세였다. 이어 과천시 0.00%, 시흥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의왕시 0.00%, 의정부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그러나 김포시 -0.93%, 부천시 -0.29%, 구리시 -0.26%, 남양주시 -0.20%, 화성시 -0.09%, 안양시 -0.09%, 군포시 -0.09%, 성남시 -0.08%, 광주시 -0.03%, 오산시 -0.02%, 수원시 -0.02%, 파주시 -0.01%, 용인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남구 -0.23%, 부평구 -0.01%, 서구 -0.01%, 강화군 0.00%, 계양구 0.00%, 남동구 0.00%, 동구 0.00%, 연수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에서는 중동 -0.47%, 산본 -0.15%, 분당 -0.11%, 평촌 -0.05%, 일산 -0.02% 등으로 대부분 하락했다. 5대광역시/지방 5대 광역시는 대구시가 1.1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부산시 0.03%, 광주시 0.00%, 울산시 0.00%, 대전시 -0.04% 등으로 하락했다. 대구시에 상승세는 비수기인 여름도 피해간 모습이다. 서구 5.58%, 북구 4.17%, 수성구 0.16%, 중구 0.00%, 동구 0.00%, 달성군 0.00%, 달성군 0.00%, 남구 0.00% 등의 순이었다. 개별 아파트로는 북구 구암동 고성 83㎡가 3,800만 원 오른 1억 1,500만 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어 같은 지역 내 칠곡서한타운3차 76㎡도 3,000만 원이 오른 1억 4,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도심 내 수요가 증가했지만 입주물량 등은 지난 3년 전에 비해 50% 이상 줄어들어 아파트 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부산시에서는 수영구 0.14%, 동래구 0.13%, 사하구 0.11%, 연제구 0.01%, 부산진구 0.01%, 해운대구 0.00%, 중구 0.00%, 서구 0.00%, 사상구 0.00%, 북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기장군 0.00%, 금정구 0.00%, 강서구 0.005, 영도구 -0.01% 등의 순이었다. 대전시에서는 유성구 -0.18%, 대덕구 0.00%, 동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이었다. 또 광주시는 광산구 0.00%, 남구 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 0.00% 등도 집값에 변동이 없었고, 울산시는 중구 0.00%, 울주군 0.00%, 북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등이었다.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가 3.2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상남도 0.04%,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강원도 -0.03%, 전라남도 -0.01% 등의 순이었다.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이 8.85%, 구미시 8.83%, 경주시 3.65%, 포항시 2.77%가 많이 올랐고, 경상남도 밀양시 2.23%, 남해군 1.23%, 의령군 0.85%, 김천시 0.84%, 창녕군 0.81%, 함안군 0.6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충청북도 증평군이 0.36%, 경상남도 거창군 0.03%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홍수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시가 -0.08% 떨어졌고, 전라남도 목포시 -0.05%도 하락했다. 개별아파트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우현동 풍림아이원 116㎡가 4,000만 원 오른 2억 2,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구미시 남통동 두산그린1차 86㎡도 3,600만 원이 오른 1억 원에 매물이 나왔고, 경주시 성건동 보우1단지 86㎡는 9,750만 원으로 전주 대비 3,000만 원이 상승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재원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고용노동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간담회 개최 - 미용업체 7개소, 편의점 등 9개소 참석 [아유경제=김정우기자]고용노동부는 7월 19일(금) 미용업체 등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의 관계자(임원)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참석업체(16개소): 커커(이철), 박승철헤어, 피엔제이(박준), 준오헤어, 이가자헤어, 미창조(리안), 아름네트윅스(미랑컬), GS리테일, 코리아세본·바이더웨이, 한국미니스톱, 까페베네, 롯데리아, 한국맥도널드, 비알코리아, CJ푸드빌, 비지에프리테일(CU) 등 이번 간담회는 미용업체 수시감독(5월) 및 청소년 다수고용사업장 감독(1~2월, 겨울방학) 등에서 나타난 기본근로조건 위반내용에 대한 설명과 법 준수를 당부하고 가맹점에 대해서는 본사 차원에서 교육·간담회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미용업체 수시감독에서 최저임금 미달지급 및 금품적발(202백만원) 109개소(52.7%), 서면근로계약 작성·교부 위반 147개소(71.0%), 직장내 성희롱교육 미실시 100개소(48.3%) 등을 적발·시정토록 하였다. * 점검개요: (대상) 7대 미용업체, 207개소/ (기간) 5.20~5.31(2주) 또한 지난 겨울방학 기간(1~2월) 중 편의점 등 청소년 다수 고용사업장 919개소를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하여 금품미청산 307건(767백만원), 근로조건 명시위반 595건 등을 적발하여 시정 조치한 바 있고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8~9월) 중에도 편의점, 패스트 푸드점 등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프랜차이즈점(950여 개소)을 중심으로 최저임금 준수여부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 준수여부에 대해 감독할 계획이다. * 점검개요: (대상) 편의점 등 919개소(알바 다수고용사업장)/ (기간) 1.7~2.23 임무송 근로개선정책관은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서는 기본근로조건(최저임금 준수, 서면근로계약 작성·교부, 임금체불 청산)은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감독과 함께,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에 대한 교육·간담회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법위반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정우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식약처-미래부, 식·의약품 안전관리 위해 MOU 체결 [아유경제=김용위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식·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함께 7월 19일 서울 중구소재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추진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문기술 지원 △식품의약품 안전분야 ICT 기반 신산업·신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이다. ※ RFID 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RFID기술(RFID 태그에 담긴 세부정보를 무선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이용한 마약류 관리 시범사업을 통하여 제조·수입·유통·사용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 실효성 검토 ※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있는 식품안전관련 정보를 통합·연계하여 범정부적으로 공유·활용하도록 하는 시스템 이번 식약처와 미래부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RFID와 연계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제조·수입·유통·사용 전 과정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 및 불법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국가정보화 전문기술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사업진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및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통하여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정승 식약처장과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등 12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처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나갈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용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한국콘텐츠진흥원, 하반기 방송진흥기금 63억 융자 지원 [아유경제=진현수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국내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활성화와 방송 프로그램 제작 시설의 선진화를 위해 올 하반기 총 63억 원의 방송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 대상 사업자를 오는 8월 12일(월)까지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하반기 방송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 관련 설명회를 오는 7월 22일(월) 서울 마포 한국콘텐츠진흥원 1층 콘텐츠종합지원센터 상담실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전화(02-3153-1286)로 하면 된다. 방송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케이블TV 채널사용사업자(PP)와 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방송프로그램 제작비 △디지털방송 시설구축 △`방송 프로그램 인건비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융자기간은 1년에서 최장 2년까지다. 각 분야별 융자기간과 대출한도, 융자방식 및 연이율은 다음과 같다. 이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진현수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국토부, 댐사업절차 개선 위해 민학관 TF 발족 [아유경제=박재필기자]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지난 6월 13일 마련한 `댐사업절차 개선방안`의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학관 TF`를 발족하였다. `민학관 TF`는 댐 사전검토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역의견 수렴방법 등 그간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출되어 조정이 필요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TF에는 시민단체, 학계, 연구원, 환경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오늘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2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댐 사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감으로써 댐 등 수자원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13일 국토교통부는 댐 건설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댐사업의 사전검토절차를 강화하고 지역의견 수렴절차를 신설하는 등 댐사업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재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식약처, 2013 규제약리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아유경제=김지우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3년도 규제약리연구회 심포지엄`을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성약리평가에 대한 최신동향`과 `약물대사 및 상호작용에 대한 첨단평가기술 응용`의 주제로 국내 규제약리분야의 규제적용과 연구·개발에 관한 내용을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내용은 △심혈관계 독성평가의 바이오마커 연구 △최근 안전성약리 시험시설 및 분석사례 △의약품의 안전성약리시험 △신약개발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 응용 △질병모델 및 동물대체시험법의 시스템약물학적 응용 등이다. ※ 규제약리학: 규제과학의 한 분야로 의약품 등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에 필요한 신규 또는 개선된 약리 평가기술 및 정보 등을 개발하는 학문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신약 개발에 필요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술 개발에 대한 지식 공유로 규제약리 연구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지우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싱글들의 이유 있는 열광, 소설 `싱글빌`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국내 1인 가구 규모는 해가 더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해 무려 86.2%가 증가했으며 도시락, 1인용 밥솥, 1인 여행 등 1인 가구 특성에 맞는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1인 가구는 414만2000가구로 집계(2010년 11월1일 기준)됐다. 이중 남성이 192만4000가구, 여성이 221만8000가구로 양분됐다. 자의든 타의든 싱글의 삶을 선택한 이들 때문에 경제와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1인 가구 400만 시대, 이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의 싱글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 요즘 서점가에서 싱글의 삶을 다룬 로맨스 소설 `싱글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설로 독자에게 이름을 처음 알린 최윤교 작가는 "싱글라이프는 이 시대의 흐름이자 새로운 삶의 형태"이며 이 소설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상을 제시,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탄생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발상에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싱글빌`이 탄생되었다. 서점 관계자는 "싱글빌은 문학 독자뿐만 아니라 재테크, 경제·경영 등 타 분야 독자도 많이 찾고 있다"며 "신인 작가가 소설 분야 20위권에 진입한 건 신선한 사건"이라 말했다. `싱글빌`은 오직 싱글들만이 입주할 수 있는 공동체 마을이다. 이곳에 화려한 독신을 꿈꾸는 여섯 남녀가 입주하게 된다. 소설은 여섯 남녀에게 얽히고 얽힌 사건을 유쾌하고 스피드 있게 하나씩 풀어가며 전개된다. 이 소설이 독자에 반응을 이끌어낸 이유에 대해 출판사 관계자는 "중요한 게 `누구와`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있는 소설의 메시지가 독자에게 와 닿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싱글빌`에는 여러 세대의 싱글들이 등장해 각자의 삶을 영위하며 살아간다. `노처녀`, `노총각`이라 불리던 이들이 이제는 각자의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결혼과 가정 꾸리기를 강요하는 사회 속에서도 `싱글빌`은 유쾌하고 스릴 있게 이들의 삶을 그려냈다. 한 번쯤 사랑을 해본 사람, 그리고 지금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겁내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 `싱글빌`을 권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나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작가 추정경, 소설 `벙커`로 `되물림 되는 폭력`을 이야기 하다 [아유경제=박진아기자]지난 2011년 데뷔작 `내 이름은 망고`로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작가 추정경이 2년 2개월 만에 신작 장편소설 `벙커`(놀)로 돌아왔다. 이 소설은 우연히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되어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져 있던 비밀스러운 공간 벙커로 숨어들게 된 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인터뷰에서 `벙커`가 전작 `내 이름은 망고`의 틀을 깨고 작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작품인 동시에, 자신의 10대 시절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소설이라고 밝혔다. 목적 없는 공부,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이어지는 쳇바퀴 같은 일상, 세상과 어른들 사이에서 느끼는 단절감. 작가는 우리 사회에서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근본적인 원인을 `상처의 유전`에서 찾았다. 그리고 소설을 통해 우리 사회가 10대 아이들에게 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파헤쳐 독자의 눈앞에 펼쳐 보인다. 다음은 작가와의 인터뷰 전문. Q. 어떻게 한강대교라는 공간을 떠올리게 되었나?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마음 속에 담아 두고 있었다. 하지만 벙커를 어느 장소에 둘지는 계속 고민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전철을 타고 한강철교 위를 지나는 순간 한강대교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며칠 후에 한강대교를 찾아가 이곳저곳을 관찰하고 사진도 찍었다. 그때 이곳을 배경으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Q. 이 이야기의 출발점을 꼽자면? 언제 이 이야기를 떠올렸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나의 십 대 시절에 닿는 것 같다. 인생의 어느 한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서 버리고 싶을 만큼, 나도 그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목적 없는 공부에 지쳐 있었다. 그 기억이 계속 마음에 남아 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다. Q. 전작이자 데뷔작 `내 이름은 망고`의 주인공은 여자아이다. 이번 소설에서 남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나를 둘러싼 틀을 깨고 싶었다. `내 이름은 망고`는 작가 추정경을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이지만 동시에 어떤 울타리가 된 책이기도 하다. 나는 그 울타리를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가로서 가장 나쁜 행동은 자기 복제가 아닐까. 남자아이들 이야기를 쓰는 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 나는 겉모습과 달리 평소 운동을 무척 즐기는 타입이다. 테니스도 하고 검도도 했다. 내가 다닌 중학교는 남녀공학이었는데 그때 남자아이들의 특성도 많이 깨달았다. 그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Q. 폭력은 `벙커`의 중요한 테마이다. 어린 시절에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나? 소설 속 김하균처럼 아버지에게 맞으며 자랐던 것은 아니다. 막내딸이라는 이유로 많이 봐주셨다. 다만 우리 아버지 세대가 다 그런 면이 있지 않나. 자식들과의 소통의 부재라는 거. 가족 간의 단절, 공부에 대한 강요. 그런 것들도 아이들에게는 일종의 폭력이 된다. 또 그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으면 그 폭력이 대물림되는 것이다. 그 점을 `벙커`에서 그려 내고 싶었다. Q. 소설을 쓰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소설 속 등장인물 중 하나인 `미노`에 관한 부분이다. 미노는 일곱 살,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어리다. 원고를 수정하는 동안 폭력의 대물림이라는 측면을 독자에게 보여 주기 위해 어린 미노의 역할을 강화했다. 그만큼 미노는 이 책의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상징적 인물이라서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사실 미노에 관한 부분을 쓰는 동안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첫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를 안고 글을 쓰느라 힘들었지만, 엄마가 되고 보니 어른들의 폭력과 무관심의 희생양인 미노라는 캐릭터에 더 애착이 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건국대 임동석 교수, 모순의 출처 `한비자(韓非子)` 완역 [아유경제=박재필기자]`중국 고전 번역의 대가` 건국대 중어중문학과 임동석(64) 교수가 중국 고대 법가(法家) 사상을 대표하는 고전인 `한비자`(韓非子, 전 5권, 동서문화사 펴냄)를 완역했다. 이번 한비자 완역본은 `임동석 중국사상 100선`의 126번째 책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자가 내용을 762장으로 분장해 매 장(章)마다 제목을 단 것과, 각 편 별로 전면에 해제(解題)가 실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비자는 중국 전국시대 말기 인물인 한비(韓非)의 저서로 동양 군주론의 최고 이론서이자 법치사상의 결정판이다. `모순(矛盾)`, `수주대토(守株待兎)` 등 널리 알려진 고사성어의 출처이기도 하다. 한비는 군주가 법으로써 나라를 편안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나라를 법률로 다스리는 방법을 아는 인사를 알아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울분을 터트리며 한비자를 저술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비자를 완역한 건국대 임동석 교수는 1970년대 대만 유학 시절, `이 좋은 고전들을 우리나라에 소개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 이래로 30년 넘게 중국고전번역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고전이 동양 인문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완역본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고전들을 발굴, 소개하는 임 교수의 연구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춘추좌전`을 국내 최초로 완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 교수는 "원고지 8천장, 총 140만자의 엄청난 분량을 다른 책에 실려 있는 동일 사안과 교차 검증하면서 책을 펴내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3년 전 장마철에 `배롱나무가 참 곱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번역을 시작했는데, 올해 장마철이 돼서야 한비자 완역본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한비자에 이어 `상군서`, `오월춘추`, `문중자` 등 다른 중국 고전 완역본도 곧 출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재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교육부-자유교원조합, 2013-15년도 단체협약 59개항 합의서 체결 [아유경제=김재원기자]교육부와 자유교원조합은 18일(목) 16:00 교육부 중회의실에서 2013-2015년도 단체협약서에 서명하는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부와 자유교원조합 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단체교섭으로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와 자유교원조합이 상호 협력과 신뢰의 원칙하에 이루어졌다. 2012년 8월 28일 자유교원조합이 교육부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하여 교육부와 자유교원조합 간 4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합의사항은 관련 법령이 정한 범위 내에서 노조의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노사간 협력을 통해 부당노동행위를 예방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장기간 인상이 보류된 교원수당을 인상하기로 노력하며, 타 기관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교원의 복지포인트를 상향하는 등 교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교원에 대한 헙법교육 및 안보교육을 실시하여 교원의 안보관을 강화하고 행사 개최시 국민의례를 의무화하도록 노력하는 등 총 30개조 59개항에 대해 최종 합의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재원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경제 > 부동산

염료감응 태양전지용 고성능 그래핀 상대전극 개발 -고효율‧전기화학적 안정성이 확보된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용화 가능성 열어 [아유경제=채범석기자]국내연구진이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대전극용 그래핀 합성 기술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고효율 염료감응 태양전지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대전극 : 염료감응태양전지에서 산화된 염료를 환원시키는데 사용된 전해질을 환원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는 전극 * 그래핀 : 탄소 평면이 층으로 쌓여있는 다층의 흑연을 한 층으로 떼어낸 것. 전기전도도, 열전도도가 우수하며 강도 또한 강해 꿈의 소재로 주목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김환규 교수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이를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대전극으로 활용한 연구이며 이를 통해 저비용·고효율·장수명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구현,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 : 그래핀을 구성하는 탄소원자 일부가 질소원자로 치환된 상태를 의미 기존 연구에 이용되던 백금 상대전극은 제조비용이 비싸고 전해질과의 산화환원 반응 과정에서 부식이 되는 단점이 있어 고효율·안정성이 확보된 태양전지를 제작하는데 한계를 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 상대전극은 백금 상대전극보다 촉매 특성 및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하고, 금속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부식의 위험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동시에 값싼 흑연을 이용하며 제조공정 또한 단순함에 따라, 저가의 상대전극을 대량생산 할 수 있어 기존의 백금전극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흑연의 가장자리에 선택적으로 아미노기를 도입한 후 열처리를 하여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을 제조하였다. * 아미노기(-NH2) : 질소(N)원자에 두 개의 수소(H)가 결합된 유기물 작용기 이를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대전극으로 사용한 결과, 그래핀 기반 염료감응 태양전지 분야에서 우수한 광변환 효율(9.3%)을 얻어냈다. 해당 연구성과는 나노기술 및 재료 분야의 권위지인 ACS 나노(ACS Nano) 6월호에 게재되었다.(논문명 : N-Doped Graphene Nanoplatelets as Superior Metal-Free Counter Electrodes for Organic Dye-Sensitized Solar Cells) 김환규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백금 상대전극의 한계를 극복할 저가의 고안정성·고효율 대체 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염료감응 태양전지 조기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채범석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19 / 뉴스공유일 : 2014-06-1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0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