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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국토부-외교부, 해외 맞춤형 개발협력 추진 - 협업 양해각서 체결 - 인프라 개발·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 기대 [아유경제=송하성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해외 맞춤형 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업에 나서기로 하고 30일 오전 11시 외교부 청사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토부의 인프라 개발 전문성과 외교부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국토교통 분야 개발협력 사업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부처가 협력할 사항으로는 국토교통 분야 개발 컨설팅, 공무원 초청연수, 민관협력 개발지원 사업, 기타 국토교통 관련 무상원조 사업 등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인프라 개발사업 해외진출 등에 외교부와 재외 공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교부가 개도국 무상원조사업을 발굴할 경우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부 유관기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외교부는 재외 공관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초청연수 사업을 홍보하고, 적정한 연수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에 특화된 초청연수 프로그램 개발, 강사 풀(Pool) 공유 등에 협조한다. 아울러 양 부처는 민간과 공공 부문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민관 협력개발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국제개발협력 전문 인력 양성과 개발도상국 국토교통 분야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국토부의 다양한 개발 노하우가 수원국에 맞춤형 개발협력사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원조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외교부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윤병세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부처 간 협력의 폭과 깊이가 더욱 커지기를 희망한다"며 "국토부에서 제안한 국제무상원조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협력 활동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업무 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 양측 국장)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하성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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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서울상의 회장 추대 - 2주 뒤 `서울상의 의원총회`서 최종 확정 - 확정시 2015년 2월까지 전임회장 잔여임기 수행 [아유경제=진현수기자]서울상공회의소는 7월 2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상의 회장단회의를 열고 박용만(朴容晩, 59세) 두산그룹 회장을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만장일치로 단독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심경섭 한화 사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손경식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상의 회장 선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은 대한상의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소속 기업과 개인의 이미지, 대정부 관계 및 대인관계의 원만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박용만 회장과 더불어 그동안 회장 후보로 거론되던 김영대 회장 등은 고령 등을 이유로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본인들이 후보직을 고사하였으며, 이에 회장단은 박용만 회장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상의는 이날 회의 결과를 금명간 박용만 회장에게 전달하여 후보직 수락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이동근 부회장은 "박용만 회장이 회장단의 의견을 수락할 경우 8월12일 열릴 서울상의 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종 추대할 예정"이며 "이어 8월21일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할 예정인데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박용만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도 추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가능하고 이번에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서울상의는 2015년 2월말까지 대한상의는 2015년 3월 말까지이다. 박용만 회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1982년 동산토건(현. 두산건설)에 입사한 뒤 OB맥주 등 여러 계열사를 거쳤으며,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두산 회장에 이어 현재 두산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 2월부터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대한상의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한국·스페인 경제협력위원회의 위원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진현수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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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미래부, 우주개발 중장기계획 및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 논의 [아유경제=김지우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7월 31일(수)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안)` 및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국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신정부 국정과제의 이행 및 창조경제 실현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해당 계획(안)들의 마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립하는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안)`은 지난 2011년 12월 수립한 `제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2040년까지의 우주개발 미래 비전과 개발 목표를 제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동 계획(안)을 통해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 강화를 통한 우주강국 실현`을 국가 우주개발의 중장기적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발사 능력 확보 △국가 위성 수요를 고려한 인공위성 독자 개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가가는 위성정보` 활용시스템 구축 △미래 우주활동 영역 확보를 위한 우주탐사 전개 △지속 가능 우주개발을 위한 우주산업 역량 강화 △우주개발 활성화 및 선진화를 위한 기반확충 등 6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을 수립하여 우주기술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 육성대책(안)은 `우주 산업 강국 도약으로 창조경제 선도`를 우주기술 산업화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기술 산업체의 역할 확대 △우주기술의 수출 활성화 △위성정보 활용 촉진 △우주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우주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기반 정비 등 5개 중점과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산·학·연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안)과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의 주요내용 발표, 전문가 패널토론, 방청석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향후 동 계획(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우주위원회(위원장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지우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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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바이러스 감염 만성화 유도과정 규명 - 면역물질 인터페론의 생성 억제와 감염 만성화 간의 관계 규명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국내 연구진이 바이러스가 침입 초기 체내 면역장벽을 극복하고 만성화되는 과정을 규명해내 향후 에이즈나 간염 바이러스처럼 만성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치료방법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와 김영준 교수가 주도하고 이명섭 박사와 박찬희 연구원, 정윤희 박사가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학술지 PLoS Pathogens지 7월 18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 : Negative regulation of type I IFN expression by OASL1 permits chronic viral infection and CD8+ T-cell exhaustion)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감염된 세포는 면역물질 인터페론을 분비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한편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대항한다. * 인터페론 : 병원균에 감염된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항바이러스성 단백질 하지만 감기 바이러스 등과 달리 에이즈 바이러스나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지속적인 감염에도 불구하고 인터페론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고 생성이 멈추는데, 이 현상이 어떻게 만성감염으로 이어지는지 자세한 과정은 알지 못했다. 연구팀은 생쥐 모델을 이용해 OASL1 단백질에 의한 인터페론 생성 억제가 항바이러스 반응 약화와 면역세포 활성화 저해로 이어져 만성 감염이 유도되는 것을 확인했다. * OASL1 단백질 : 과량의 인터페론 생성을 유도하는 핵심 전사인자(RNA 생성인자)인 IRF7 단백질의 생성을 방해해 결과적으로 인터페론 생성을 억제한다. 향후 감염 초기 OASL1 단백질을 조절해 인터페론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게 함으로써 만성 감염을 방지하는 연구의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OASL1 단백질이 인터페론 생성을 억제한다는 기존 연구결과(Nature Immunology 게재)에서 나아가, OASL1 단백질에 의한 인터페론 생성 억제가 만성 감염의 원인임을 밝힌 것이다. 실제 인터페론 억제자인 OASL1이 만들어지지 않는 생쥐는 바이러스 대응 능력이 정상 생쥐에 비해 더 뛰어났다. 정상 생쥐보다 바이러스 증식 제어가 빨랐고 감염된 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T 림프구의 활성 정도도 좋았다. * T 림프구 : 바이러스를 포함한 병원균에 감염된 세포를 직접 살상하는 면역세포 반면, 만성 감염이 진행된 경우에는 인터페론을 생성하는 수지상세포에서 OASL1 단백질이 특히 많이 관찰되었다. * 수지상세포 : 바이러스 등 병원균 감염시 면역반응을 매개하는 핵심세포 하상준 교수는 "에이즈 바이러스나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는 백신이 전무하기 때문에 만성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인터페론 치료를 통해서 만성화를 예방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하고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OASL1과 같이 인터페론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의 기능을 저해하는 약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나현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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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국내 콘텐츠 산업 총괄지원 기관과 IT 전문 기업이 새로운 한류 콘텐츠(K-Culture)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LG CNS(엘지씨엔에스·사장 김대훈)는 우수 한류 콘텐츠(K-Culture)를 발굴해 대중화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30일 서울 마포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LG CNS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우수 문화기술(CT) 업체 발굴과 한류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양측은 또 중소 문화기술 업체 및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양측은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기술 및 제작 콘텐츠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LG CNS의 IT 기술을 출판, 영화, 뮤지컬, 연극,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문화기술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국내 문화기술 대중화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문화기술은 우리 콘텐츠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축이자 기술 간 융합을 이끌어내는 촉매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기술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콘텐츠 장르를 다양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LG CNS는 중소기업 문화콘텐츠 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IT서비스기업으로서 그간 축적한 정보기술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은 물론, 콘텐츠 제값 받기 흐름이 자리잡아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가 형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훈 기자 ]

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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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대전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가 선정 [아유경제=진현수기자]대전시가 일자리를 한자리라도 더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가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올해 16개 사업을 신규 선정하는 모두 37개소를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개소를 더 선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로 공모하는 신청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이나 주식회사, 협동조합 등의 조직형태가 법인인자로서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 모델로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다만, 특정 1인과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의 합이 50%를 넘는 경우와 당해 개인과 친족관계가 있는 자, 아이디어 차원의 사업계획, 영업활동이 불가한 사업계획은 선정에서 제외하게 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면 마을기업 자립기반을 위한 사업개발비로 1차년도 최대 5천만원, 2차년도 최대 3천만 원을 각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대상 업체가 소재한 관할 구청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내달 2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daejeon.go.kr) 시정소식란 또는 각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청 경제과(251-4633), 중구청 경제기업과(606-7782),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과(611-8822), 유성구청 과학청소년과(611-2212), 대덕구청 경제팀(608-6932)으로 상담하면 된다. 한편, 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30일 오후 2시 구 도청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컨설팅을 한다. 대전시는 지역의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9곳을 더 선정하면 총 46곳의 마을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기업 활동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적 관계망에 기초해 주민의 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적 운영과 협동조합 원리의 마을단위 기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회적자본 확충의 일환으로 육성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마을기업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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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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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아유경제=박재필기자]전라남도는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수출과 해외 고정유통망 확보를 위해 동남아시아 한국식품 수입협회(KOF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MOU)은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코피아(KOFIA) 6개국 회원사 대표인 고상구 회장(베트남), 김부원(태국), 신종철(필리핀), 김종헌·박창서(인도네시아), 이마태오(말레이시아), 윤덕창(싱가포르)과 도내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동남아시아의 6개국에서 운영하는 유통 매장을 통해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판매하고 전라남도는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유자차, 한과 등이 연간 500만불 이상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동남아시아의 6개국에 유통망을 보유한 판매기업과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로 전남산 친환경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가 기대되며 안정적인 수출유통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어 수출 확대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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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07-30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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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5개차종 안전성 평가, 트랙스(한국GM), K3(기아) `안전도 1등급` - 국토부 선정 안전성 평가 우수차량, 손해율 13~17% 낮아 [아유경제=채범석기자] `13년 상반기에 출시된 총 5개 차종(트랙스, K3, 아반떼쿠페, 쏘나타HEV, 큐브) 가운데 한국GM 트랙스와 기아차 K3가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5개 차종에 대해 자동차 안전성 평가를 한 결과, 한국GM 트랙스(93.5점)와 기아차 K3(84.8점)가 `안전도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 종합평가등급 기준(100점 만점) : 1등급(83.1이상), 2등급(80.1~83.0), 3등급(77.1~80.0), 4등급(74.1~77.0), 5등급(74이하)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의 안전도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보다 안전한 자동차 제작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3년 총 11차종*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7월에는 5개 차종을 우선 발표하고, 12월에는 5개 차종을 포함한 총 11개 차종의 안전성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기아차(K3, 카렌스), 현대차(아반떼쿠페, 쏘나타 하이브리드, 맥스크루즈),닛산(큐브), 토요타(프리우스), 한국GM(트랙스, 캡티바), BMW(520d), Folkswagen(티구안) 자동차 안전성 평가(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자동차의 안전성평가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국토부로부터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 받은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이 수행하며, 총 4개 분야(충돌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로 나누어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제작사 입회하에 투명하게 평가를 실시하였다. 총 4개 평가분야를 종합한 결과, 한국GM 트랙스와 기아차 K3가 안전도 1등급을 받았고, 현대차 아반떼쿠페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리고 닛산 큐브는 안전도 2등급을 받았다. 차종별로 종합점수(100점 만점)를 보면, 한국GM 트랙스 93.5점, 기아차 K3 84.8점, 현대차 아반떼쿠페 82.5점, 쏘나타하이브리드 82.3점, 닛산 큐브 81.3점 순으로 평가되었다. 4개 평가 분야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충돌안전성(정면·측면·추돌·기둥측면 등)에선 한국GM 트랙스 101.1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98.8점, 기아차 K3 96.9점, 현대차 아반떼쿠페 95.5점, 닛산 큐브 87.7점 순으로 평가되었다. 금번 충돌안전성 평가에선 처음으로 조수석에 여성 인체모형을 탑승시켜 정면충돌 평가를 실시한 결과, 상해 정도가 운전석의 남성 인체모형 대비 약 11~20%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어 여성,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자동차의 제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 인체모형 정면충돌 평가결과, 한국GM 트랙스와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만점(16점)을 받았으며 기아차 K3(13점), 현대차 아반떼 쿠페 및 닛산 큐브는 12.8점으로 평가 - 자동차와 보행자 충돌 시의 보행자안전성에선 한국GM 트랙스 75.7점, 닛산 큐브 64.6점, 기아 K3 51.2점, 현대 아반떼쿠페 46.6점, 쏘나타 하이브리드 40.4점 순으로 평가되었다. 트랙스의 경우 보행자안전성 평가를 시작한 `08년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자동차와 보행자 충돌시 보행자의 상해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행안전성(주행전복 및 제동밀림 등)에선 기아차 K3 90점, 한국GM 트랙스 89점, 현대차 아반떼쿠페 87점, 닛산 큐브 81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80점 순으로 평가되었다. - 사고예방안전성에선 5개 차종 모두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고예방안전장치*를 장착한 경우 가점(1점)을 부여하기로 했으나 동 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없어 전방충돌경고장치 등 첨단기술의 개발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전방충돌경고장치, 차로이탈경고장치, 조수석 안전띠 미착용시 경고장치 등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성 평가(NCAP)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동차가 동일연식의 다른 자동차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시 손해율*이 13.3%~17.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앞으로 더욱 안전한 자동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 따른 우수 자동차의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안 등을 보험업계와 협의"하고, "자동차 안전성 평가 시에도 조수석에 어린이 인체모형 등 다양한 충돌 평가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교통약자를 배려한 자동차 제작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자동차 안전성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자동차제작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m.car.go.kr/kncap)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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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경북 폐석탄광산 24곳 오염기준 초과 - 폐광산 80곳 기초환경조사 결과, 30%인 24곳의 토양과 하천이 중금속 오염 및 산성도 초과 - 29개 폐광산 아래 하천에서 적화·백화현상 발생 - 수계별 환경영향 고려해 24개 폐광산에 대한 정밀조사 추진 [아유경제=김정우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80개 폐석탄광산 주변 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인 24곳이 오염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중 17곳은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산 중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폐광산은 10곳이고, 그 가운데 3곳은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했다. 오염물질별로는 비소 7곳, 카드뮴 4곳, 납 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했고, 이중 2개 광산은 비소와 카드뮴 모두 오염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원도 정선의 봉정광산은 비소가 385mg/kg로 우려기준인 50mg/kg의 7배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질은 거리가 가까워 수원이 같거나 배수가 없어 시료채취가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고 조사를 실시한 70개 폐광산 중 16곳에서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지하수 1곳, 갱내수와 하천수 모두 오염기준을 초과한 1곳을 제외하면 모두 갱내수에서 오염이 발견됐다. 29개 폐광산에서는 폐갱구에서 배출되는 pH5 이하의 산성 배수와 중금속으로 인해 하천바닥이 붉거나 하얗게 변하는 적화 또는 백화현상이 발생됐다. 적화·백화현상이 발생한 하천은 물고기 서식이 어려울 뿐 아니라 하류지역과 하천변 농경지로 중금속 오염이 계속 확산될 수 있어 갱내수에 대한 정화 등 필요한 조치를 관계기관에 요청한 상태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토양과 수질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17개 광산과 다량의 폐석이 방치되거나 갱내수가 발생해 오염우려가 높은 7개 광산 등 모두 24개 폐광산 주변지역이 정밀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환경부는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24개 폐광산과 나머지 56개 폐광산에 대한 조사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광산 주변 환경관리대책 수립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통보했다. 환경부는 올해 전국 394개 폐석탄광산에 대한 기초환경조사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폐석탄광산 중장기 정밀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토양오염이 심각하거나 오염 확산의 우려가 높은 폐광산에 대한 토양정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토양정밀조사 결과가 나오면 관계부처와 협조해 오염토양 복원사업, 농작물 중금속 오염도 조사 등 환경관리대책 마련을 추진하며 환경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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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 휘센 에어컨의 에너지 고효율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LG전자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까지 석권했다. 올해 시상식에서 LG전자는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 TMS 기반의 지능형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이 국무총리상을, 국내 유일의 `가스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에어컨(GHP)'이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해 `그린 스마트 스토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최고의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앞선 에너지 고효율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최고상을 수상한 LG전자의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 TMS 기반의 지능형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은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 슈퍼4`와 원격 통합제어 관리시스템인 `TMS(Total Management System)`를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8%까지 절감시킨 제품이다. 또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LG전자의 `가스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에어컨(GHP)'은 가스엔진으로 구동되는 히트펌프로 여름철 및 겨울철 전력피크 시 전력 수요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도시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다원화 정책에 부합함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냉방 COP 1.29, 난방 COP 1.48)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LG전자가 자체 기술로 개발해 현재 국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산 GHP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상업용 인버터 에어컨이 `에너지기술상`을, 1등 바람 `휘센 챔피언 스타일 에어컨`이 `녹색기기부문 에너지위너상`을, LED 조명 제품인 `컨버터 외장형 PAR LED 램프`가 `녹색조명부문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유엔기구로부터 에너지 효율화 확산의 모범적 실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2년 연속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LG전자 휘센 에어컨의 고효율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에어컨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을 지속해 친환경 고효율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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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피서지 바가지 요금 철저히 관리 [아유경제=송하성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에 들어간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우선, 7월 29일(월) 이경옥 제2차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물가관계국장 회의를 개최해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시·도에 전달하고 부당요금징수 방지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각 중앙부처와 각 시·도는 피서지 물가안정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우선, 정부는 이달 15일부터 8월 말까지를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숙박료·외식비·파라솔 등 피서용품 등에 대한 가격동향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피서지 현장에서 물가안정대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정책 효과를 현장 점검하기 위해 `시·군·구별 지역물가책임관제`를 신설한다. 17개 시·도별로 주요 간부가 시군구를 전담하도록 해 시·군·구별 직능단체·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외식비·숙박비 등 휴가관련 품목의 가격동향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산·바다·강 등 피서지별 특성에 따라 주요 품목을 선정해 물가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자치회보 등 다양한 지역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안전행정부 국장급 간부들도 각각 시·도별 물가를 전담하는 물가책임관으로 임명되어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열흘간(7.15.~7.24.) 전담지역에 있는 해수욕장·국공립공원 등 주요 피서지를 방문해 바가지 요금 등을 단속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피서용품 대여료 결제시스템 등 우수사례도 발굴했다. 아울러, 부정 농축산물 유통·원산지 허위표시·섞어팔기 등 식품 안전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 및 구조대 현황 등도 함께 살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국민들이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현장 위주의 피서지 물가안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피서지 물가안정대책에 포함된 바가지 요금 환불, 부당요금·불친절 신고센터 등 우수 자치단체의 사례가 널리 확산되면 민간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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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채범석기자]내년 8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각종 과징금·부담금·이행강제금 등에 대한 징수 절차와 체납 처분 절차가 보다 명확해지고 납부도 편리해져 지자체의 재정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세외수입징수법`) 제정안이 8월 초 공포된다고 30l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자체장이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하는 조세 외의 금전으로서 보통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수수료, 문화시설 입장료, 공영상가 임대료 등을 말한다. 이 중 이번 지방세외수입징수법 제정에 따라 조세에 준하는 체납 징수 절차를 적용받게 되는 것은 징수율이 낮고 체납 비중이 높은 과징금·부담금·이행강제금 등이다. 이와 같은 지방세외수입은 지자체의 중요한 재원이지만 징수율은 `2011년도의 지방세 징수율(92% 수준)보다 낮은 수준(62%)이어서, 징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법 제정을 통한 관리 체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방세외수입은 약 200여 개의 개별 법률에 근거해 업무 영역별로 부과되지만 그 징수 절차는 국세 또는 지방세기본법을 준용토록 하고 있으나, 준용 범위가 명확치 않아 적극적인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지역ㆍ담당자별 업무 처리 형태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국민들의 납부 의식 또한 미흡해 징수률이 낮았다. 법안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체납 처분 절차를 명확히 했고, 체납자의 재산 파악에 필요한 자료요청권과 질문검사권 등을 명문화해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체납 시 관급공사·계약에 대한 대금지급 중지, 고액 체납자 정보 신용정보회사에 제공 등 자발적인 납부 유도에 필요한 이행강제수단을 새로이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지로), 은행(ATM), 신용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체납자에 대한 자료 관리, 재산 조회, 압류 처분 등이 가능토록 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해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안전행정부는 지방세외수입징수법의 철저한 시행을 위해 시행령 등 하위 법령을 올 하반기부터 준비할 예정이며, 지자체에서 지방세외수입 전담 조직 등 관리 체계도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배진환 안전행정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지방세외수입은 중요한 자체 재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징수 및 관리 체계가 미흡했는데, 이번 법률 제정을 통해 지방세외수입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자체의 자주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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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기자]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중국 길림성 국경 지대에 위치한 왕청현에서 9박10일간 교육 봉사를 위한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내달 3일 발족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안정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봉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학생의 이타 정신 함양 및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 리더를 양성키 위해 실시된다. 행사는 사전 워크숍 및 현지 파견, 사후 평가회를 포함하는 발단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12박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5기 봉사단은 1차 서류 면접, 2차 심층 면접(면접 및 실기 평가)의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로서, △태권도(유단자로서 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시범 공연이 가능한 자) △축구(기본기를 비롯한 단계별 전문 교육이 가능한 자) △영어(저학년(초급)과 고학년(중급) 대상 영어 교육이 가능한 자) △레크댄스(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레크댄스 교육과 공연이 가능한 자) △합창(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합창 교육과 시범 공연이 가능한 자) △오카리나(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공연이 가능한 자) 등 총 6개 분야이며, 봉사 활동 등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식이 높은 대학생으로 선발됐다. 봉사단원은 재중 동포인 조선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활동을 비롯해 해외 문화 체험, 현지 대학생과의 교류,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트래킹 활동 등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고 사랑을 실천하며 세계와 소통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 청소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들이 리더가 돼 세계에 공헌하는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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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아이스 에이지, 리오 제작진의 3D 판타지 프로젝트 이 오는 31일 시사회를 시작으로 8월 7일 개봉한다. 은 신비로운 숲의 세계, 우연히 그곳으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가 숲의 전사들과 함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이들에 맞서 대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에픽은 기존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3D, 국내 최고 스타들의 더빙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국내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한승연과 정진운이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에픽은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신라 시대 화랑의 모습에서 착안해 디자인한 캐릭터와 프레임당 100시간 작업을 통해 완성된 경이로운 장면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신비스런 숲 속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담은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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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기자] 서울 강서경찰서는 "30일 오후 1시 8분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밑 공사현장에서 상판이 붕괴되면서 크레인이 넘어져 공사장 인부 3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근로자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대교는 이상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방화대교 아래 `토끼굴`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떨어진 상판에 깔리면서 발생했다. 상판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추가로 매몰된 것으로 알려진 인부 2명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생사는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교각을 들어 올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수작업으로 일일이 땅을 파내며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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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주택담보대출 연체에 대해 시중은행의 과다한 연체이자 요구로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접수된 주택담보대출 관련 상담 561건을 분석한 결과 280건이 이자와 관련된 불만이었다. 특히 '과도한 연체이자' 요구에 대한 불만이 1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자율 설명 미흡' 50건, '변동금리에 따른 이자 과다 인상' 37건, '약정금리 미준수' 18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과도한 연체이자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은 대출이자나 분할상환원리금 등을 연체일로부터 1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이자가 급증하기 때문이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또한 그러나 대부분의 민원인들은 은행 연체 이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가 2개월 연체이후 급격한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어 소비자원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시중은행권 담당자들 조차 연체이자율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다가 2개월 경과후 "소비자가 상환원리금을 연체하고 1개월이상 이자를 연체하면 '기한의 이익 상실'에 따른 대출 잔액 상환의무를 진다"는 규정을 들어 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원은 2개월 경과후 연체 금액이 아닌 대출 잔액에 대한 연체 이자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연체이자가 급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한의 이익 상실'이란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에 의거해 채무자가 이자를 지급해야 할 때부터 1개월간 연체하거나 분할상환금 또는 분할상환원리금 지급을 2회 이상 지체할 경우 금융기관이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전에 회수할 수 있는 권한이다. 한편, 가장 큰 문제는 주담보대출은 일반 신용대출과 달리 채권확보 수단이 명확하고 장기간 상환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연체일로부터 단지 1개월이 지났다는 이유로 이 규정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의 과도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은행은 소비자에게 기한 이익상실 사실을 3일전까지만 통보하면 대출잔액에 대해 연체이자를 부과할 수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금융기관이 소비자들과 작성한 대출약정서에는 지연배상금 계산방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치 않고 있다. 소비자원이 14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관련 대출약정서와 홈페이지의 표시실태를 조사했으나 기한이익 상실시 대출잔액이나 연체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만 규정했을뿐 연체이자 계산산식이나 연체이자 계산프로그램은 찾아 볼 수 없다. 소비자원은 일본, 호주 등 외국의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을 살펴본 결과 상환원리금 등을 1개월간 연체했다는 이유로 불과 3일전에 통보하고 '기한의 이익 상실' 규정을 적용하거나 대출 잔액에 연체이율을 적용해 과도한 연체이자를 부과하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기한의 이익 상실'에 대한 주의사항과`연체이자 계산방법' 등에 대한 은행의 설명·고지 의무를 강화하고 ▲ 현재 3일 전까지 통지토록 된`기한의 이익 상실 예고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 채권확보 수단이 명확하고 장기간 상환이 이루어지는 담보대출에 대해서는 기한의 이익 상실 적용기간과 연체이자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금융당국에 촉구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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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김영란법` 제정안을 심의. 의결해 국회로 넘겼다. `김영란법`이란 공직자에게 금품수수, 사적 이해관계와 충돌되는 직무수행, 부정청탁 등 크게 세 가지 행위에 대해 제재하는 법안이다. 우선 공직자는 대가성이 없는 금품수수라 하더라도 직무관련성이 있으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에 비해 직무관련성 없는 금품수수는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되고 받은 돈의 2~5배 범위에서 과태료만 부과된다. 당초 입법 예고된 김영란법에서는 직무 관련성과 관계없이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챙긴 모든 공직자를 형사처벌 하도록 돼 있었다. 그러나 '과잉금지 원칙'에 어긋난다는 법무부 등의 반발로 과태료 부과로 후퇴했다가 반발이 일자 정홍원 총리의 부처간 이견 조정으로 직무관련성이 있는 금품수수의 경우에 형사처벌 하는 조항이 살아났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이 없는 금품수수에 대해 과태료만 메기도록 했지만 해임.파면 등의 중징계가 뒤따른다면 강력한 제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김영란 법'이 국회를 원안대로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모든 금품수수를 형사처벌 하려했던 입법예고안에서 후퇴해 직무관련성이 입증된 경우에만 형사처벌 하는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민주당에서는 당초 입법 예고 됐던 김영란 법의 내용을 그대로 살린 의원입법안을 이미 발의한 상태지만, 과잉처벌이라는 우려와 함께 처벌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으며 당초 원안을 살리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등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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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나현기자] 포스코 건설이 지난 29일 플랜트 설비 제작 전문기업인 에스아이테크(사장 김승익)가 협력사 중 처음으로 'QSS(Quick Six Sigma)명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플랜트 설비제작 전문기업인 에스아이테크(사장 김승익)가 협력사 중 처음으로 QSS(Quick Six Sigma)명가 인증을 받았다. 에스아이테크는 올해 3월부터 포스코건설 동반성장지원단과 함께 QSS 혁신활동을 통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장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작업장 환경개선으로 불필요한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공장의 지붕을 햇빛이 투과될 수 있도록 교체해 인공조명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등 작업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에 에스아이테크는 연간 1천500만원의 전기료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또한 여기에 불필요한 자재 정리와 사무개선 활동으로 약 3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근 3년간 매출액이 매년 50%이상 급신장해 지난해 매출액 294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15년 매출액 600억원, 2017년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첫 명가인증을 받은 에스아이테크의 QSS 혁신활동 성공사례가 여러 기업들에 널리 알려져 여러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시너지를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아이테크 김승익 사장은 "포스코건설 동반성장지원단과 함께 한 혁신활동을 통해 금액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품질 향상과 고객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공동발전을 위해 임원진으로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경영·전문기술·법률·세무·인사노무 등 전문분야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통해 특허 등록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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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LTE와 LTE-A가 SK텔레콤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분기 4조1642억 원, 영업이익 5534억 원, 순이익 467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LTE 가입자 지속 증가와 SKT 3대 신성장동력의 한 축인 B2B 솔루션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SK텔레콤 가입자 중 LTE 이용자는 6월 말 기준 1102만 명으로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지난달 26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A 네트워크 이용자 역시 한 달 만에 30만 명에 이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4.8%,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 비용 중심 가입자 모집 경쟁에서 벗어나 상품과 서비스 중심 경쟁으로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SK텔레콤의 꾸준한 노력에 의해 마케팅 비용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SK텔레콤 별도실적 기준 총 마케팅 비용은 전 분기 대비 5.9%,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시장 안정화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SK하이닉스 사업 호조로 1969억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하는 등 투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에 따라 전 분기 대비 35.2%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3조9330억 원, 영업이익 1조114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470억 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분기 세계 최초 LTE-A 상용화와 서비스 중심 경쟁 본격화로 ICT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또한 지난 5월 선언한 `고객,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동행`을 실천하며 실질적 고객 혜택 증대와 ICT 생태계 동반성장 토대 마련에도 힘썼다. 그 결과 고객 만족도와 시장 과열 정도를 대변하는 지표인 해지율이 2분기 평균 2.27%로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2.4% 이하를 기록했다. `T끼리 요금제`와 `전 국민 무한 요금제`의 선도적 도입과 `착한 기변`, `데이터 리필하기`, `멤버십 한도 리필하기` 등 기존 가입자 혜택 강화를 통한 우량고객 유지 및 시장 안정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착한 기변`의 경우 기변 고객의 70% 이상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해지율은 향후 지속 축소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이 하반기에도 상품ㆍ서비스 측면에서의 고객가치 제고와 우량고객 유지 중심 시장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한 이익 개선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CFO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분기 매출과 이익의 증가는 요금 및 서비스 측면에서의 고객 혜택 확대, LTE 기반의 수준 높은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과도하고 소모적인 시장 경쟁 탈피 노력 등의 결과"라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선택 받고, 건전한 경쟁 구도를 형성해 국내 ICT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SK M&C와의 합병 시너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11번가, OK캐쉬백 등을 중심으로 웹ㆍ모바일 통합 커머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터키ㆍ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성공적 해외시장 개척도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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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현석]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익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Snowpiercer)가 당초보다 하루 앞당겨 오는 31일 첫 막을 올린다. `설국열차`는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본질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이를 위한 투쟁을 매우 역동적으로 그렸다는 평가다. 극중 빈민층이자 오직 생존을 위해 열차에 탑승한 꼬리칸 사람들은 열차의 가장 끝이자, 창도 없는 비좁은 화물칸에서 간신히 생활을 이어가며 엔진칸과 앞쪽칸에 탑승한 귀족층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얻고자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를 리더로 내세우며 반란을 시작한다. 꼬리칸 사람들과 커티스는 열차 보안설계자이자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남궁민수(송강호 분)와 그의 딸 요나(고아성 분)의 도움으로 조금씩 엔진칸으로 이동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점점 앞으로 갈 수록 리더의 역할에 대한 어려움과 고뇌를 느끼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와 꼬리칸 사람들의 기막힌 운명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한시도 눈을 뗄수 없게 한다. 총과 칼 등의 무기로 저항하는 앞칸 사람들과 달리, 꼬리칸 사람들은 주변에 보이는 도끼, 막대기 등 너무도 형편없는 도구들로 자유를 위한 투쟁을 벌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한다. 하지만 남궁민수와(송강호 분) 요나(고아성 분)의 도움으로 엔진칸을 향하는 꼬리칸 사람들의 여정은 어딘지 모르게 통쾌하다. 귀족층의 억압을 물리치며 앞으로 나갈 때와 자유를 위한 총격전, 액션장면은 묘한 쾌감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정도의 스릴을 선사한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모습 역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꼬질꼬질한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은 송강호와 고아성부터, 콧대높은 인물에서 단번에 비굴모드로 변하는 틸다 스윈튼, 서 있는 것 자체로도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크리스 에반스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이다. 빙하기 속 생존을 위해 열차라는 좁은 공간에 한데 엉켜 생활하는 다양한 인류의 모습은 어찌보면 현재 우리들의 모습과 판박이다. 단지 이 세계를 열차라는 공간으로 묘사했을 뿐이다. 만약 실제로 영화 속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헤쳐나가야될까? 하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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