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 중 하나인 `지역양육리더과정 플랫톡(talk)` 1ㆍ2기 과정을 통해 총 66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모교육 플랫폼 사업`은 시ㆍ군별 현장 보육ㆍ육아ㆍ상담 분야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전문가를 양성한 후 이들을 지역으로 파견해 부모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 양육자들에게 육아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플랫톡`은 도내 31개 시ㆍ군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음악적 의미를 담아 상담 역량을 조금 더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 플랫톡 과정 1기는 지난 6월 2~4일에 진행돼 33명의 지역 전문가를 배출했다. 2기는 이달 14~16일까지 진행됐으며 1기와 마찬가지로 33명이 지역양육리더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플랫톡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 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프로그램은 ▲양육 신념 ▲놀이 지원 전략 ▲부모 상담 역량 강화 등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성인지 관점에서의 부모교육 내용을 추가해 기존 양성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수료생들은 이후 모의상담 시연평가를 거쳐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으면 지역양육리더로 정식 위촉돼 해당 시ㆍ군에서 양육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수료생들이 각 시ㆍ군에서 지역 밀착형 양육서비스를 통해 가정 양육자들의 육아를 돕는 데 많이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진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17 / 뉴스공유일 : 2020-07-1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노동권익센터는 17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및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1990년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장애인 의무고용에 관한 조항들이 다양한 법을 통해 명문화되고 있으나, 현재 공공기관마저 장애인 의무고용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 노동권익센터는 이영주 경기도의원과 함께 장애인 의무고용의 확대와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구훈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정부 차원의 장애인 고용촉진, 격차해소, 맞춤형 지원, 고용서비스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이영주 도의원, 박종국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장, 정성섭 경기도 장애인일자리 팀장, 정태화 노무법인 C&B 노무사, 이석산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주 도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필요성과 기존 의무고용 정책의 한계를 살펴보고, 장애인 문화예술가나 장애인 체육인을 의무 고용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유연화된 재택근무제와 같은 다각적인 시도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17 / 뉴스공유일 : 2020-07-17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정수장 및 배수지를 대상으로 청결, 위생상태 점검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지난 17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인천광역시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전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 유역(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의 정수장ㆍ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환경부는 전국 정수장ㆍ배수지 등을 점검해 유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환경청으로 하여금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인천시 등의 유충 발견 사례를 다른 시도에 알리고,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정수시설 및 배수지, 저수조 관리 등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인천시에서 발생한 유충은 공촌정수장 수돗물의 맛ㆍ냄새ㆍ미량유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한 입상활성탄지에서 번식된 깔따구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가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경부는 입성활성탄지와 민원제기 지역에서 발견된 유충이 동일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에서 문제가 된 공촌정수장과 동일한 공정(입상활성탄지)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44개 정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입상활성탄지를 운영하지 않고 있는 일반 정수장(440개)에 대해서도 운영관리 실태 및 깔따구 등 소형생물 서식 여부 등을 긴급점검하도록 관련 문서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최초 유충 발생(지난 9일)은 배수지를 거치지 않은 직결급수지역에서 주로 발생했고 이후 공촌정수장 일부 계통에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에서 이달 13일 오후 11시경 유충 공급원 역할을 한 입상활성탄지 운영을 중단하고 표준정수처리공정으로 전환했기에 추가적인 급속 확산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다만 입상활성탄을 거쳐 공급된 공촌정수장 공급계통의 관로 및 배수지내 잔류 유충이 일부 지역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공촌정수장 정수지와 배수지 청소, 주요 민원지점 이토작업 및 유충 검출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중이다. 상수도 관련 전문가들은 소규모 간헐적인 유충발생은 저수조 청소, 배수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인천시와 같이 수돗물을 공급받는 다수의 주택(수용가)에서 유충이 발생한 사례는 통상적인 일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은 공동으로 원인조사반을 구성해 활성탄지에서 유충이 어떻게 번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보다 명확한 원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17일부터 상수도 및 유충 분야의 전문가 총 14명으로 원인조사반으로 구성ㆍ운영하고, 같은 달 18일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한다. 원인조사반은 상황종료 시까지 활동하며 유충 발생원인, 정수시설의 안정성 확보 방안,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인천을 비롯해 시흥, 화성 등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현장 확인을 실시했지만 신고세대 외에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유충 민원 발생지역에 대해 즉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정수장, 배수지 등을 비롯한 주변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수돗물 수급 정상화될 수 있도록 인천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무성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19 / 뉴스공유일 : 2020-07-2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파슬리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보다 초과한 점을 적발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ㆍ판매 업체인 `두비산업(경기 군포시 소재)`이 수입ㆍ판매한 프랑스산 `파슬리(천연향신료)`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9월 22일인 프랑스산 `파슬리(천연향신료)`와 이를 소분한 제품이다. 또한 식약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ㆍ판매 업체인 `아임유어스킨(서울 서초구 소재)`이 수입ㆍ판매한 미국산 `햄프강황환(기타가공품)`에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를 초과한 점을 적발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오는 12월 8일까지인 미국산 `햄프강황환(기타가공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관청에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조치와 해당 제품이 회수ㆍ폐기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부정ㆍ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무성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19 / 뉴스공유일 : 2020-07-2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상조 결합 상품의 구조적인 문제와 함께 중요한 정보의 제공도 미흡해 소비자피해 발생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7일 한국소비자원은 3년간(2017년~2019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조 결합 상품 관련 소비자상담은 643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불만 내용이 확인된 554건을 분석한 결과, 중도 해지 시 결합제품 비용 과다 공제 등 `해지환급금 불만`이 250건(45.1%)으로 가장 많았고 결합제품 배송지연, 안내와 다른 제품 배송 등 `계약불이행` 관련 불만이 96건(17.4%)으로 뒤를 이었다.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이하 지침)`은 상조 결합 상품 판매업자가 상조서비스 가입과 가전제품 구입이 별개의 계약이라는 점을 설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조 결합 상품 12개의 계약서를 검토한 결과, 별개의 계약임을 명확하게 기재한 계약서는 3개(25%)에 불과했다. 또한 지침에 따르면 가전제품 판매점의 판매원은 상조 결합 상품을 판매하면서 상조 상품을 `적금`으로 안내해서는 안되지만 가전제품 판매점 6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4곳(66.7%)에서 상조 결합 상품을 `적금`이나 `상조 보험` 등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일부 판매원은 지원(할인) 금액을 적금의 `선이자` 등으로 표현해 소비자가 금융상품으로 오인할 가능성도 있었다. 상조 결합 상품의 계약 초기에는 월 납입금의 대부분이 가전제품 할부금에 해당하며 가전제품 할부금이 완납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상조서비스 대금 납입이 시작된다. 12개 상품 중 7개(58.3%)가 가전제품 할부 기간(2년~5년)에는 상조 납입금이 총 납입금의 10% 미만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계약 초기에 해지를 요구할 경우 상조서비스 환급금은 거의 없고 가전제품 할부 계약은 그대로 남게 돼 소비자 불만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조 결합 상품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는 TV와 냉장고의 가격을 온라인 판매가와 비교ㆍ조사한 결과, 상조 결합 상품에 포함된 TV는 9개 상품 중 7개가 온라인 판매가(중앙값)보다 최소 20.9%에서 최대 172.6% 더 비쌌고 냉장고는 9개 상품 중 7개가 최소 23.1%에서 최대 120.8% 더 비쌌다. 상조 사업자는 가전제품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판매하고, 만기 완납 시 납입금 전액을 환급하기로 약정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해당 제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소비자는 가전제품 할부기간 도중 상조서비스 계약을 해지할 경우 제품을 시중가보다 비싸게 구매하게 될 수 있어 계약 체결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자에게 ▲상조 결합 상품의 계약서와 홈페이지에 주요 계약 내용을 명확히 고지할 것과 ▲가전제품 판매원의 정확한 설명을 위한 교육을 강화할 것 등을 권고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상조 결합 상품에 가입할 경우 `사은품`이나 `적금`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무성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19 / 뉴스공유일 : 2020-07-2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와 함께 행복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LH와 함께하는 행복도시 투어` 프로그램을 오늘(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 등을 위한 것으로 LH가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세종시가 기존 `세종 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투어 테마로는 도시ㆍ건축 전공 대학생이나 전문가 집단을 위한 `살아있는 도시건축 교과서 투어`, 행복도시 실수요 고객층을 위한 `행복도시 둘러보기`, 일반인 및 관광객을 위한 `힐링 더하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임동희 LH 세종특별본부장은 "행복도시 투어가 다양한 국민들이 행복도시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LH는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등 선도적인 도시 모델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특별시장은 "LH와 앞으로도 파트너 관계를 강화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코스 확인 및 사전 예약 접수는 `세종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투어 운영 기관인 세종시 관광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휴선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21 / 뉴스공유일 : 2020-07-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이 2020년 3차 국내 훈련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차 훈련에서 연령별 대표팀에 첫 발탁된 홍시후가 또다시 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또한 김정수 감독과 지난해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함께한 멤버 중 홍윤상(경북포항제철고)과 정상빈(경기매탄고)이 지난 2차 훈련에 이어 이번에도 뽑혔으며, U-17 월드컵 멤버였던 윤석주(경북포항제철고)는 새롭게 발탁됐다. 대표팀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주 동안 파주NFC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단국대학교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정수 감독은 "지난 두 차례의 훈련을 통해 팀의 기본 바탕을 만들었고, 다양한 선수들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3차 훈련을 통해 조직력과 실전 감각을 더욱 끌어올리는 동시에 더 많은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FA는 소집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과 안전 수칙을 지난 두 차례 소집훈련과 동일하게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선수단 개별 연락을 통한 사전 문진표 작성,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정기적인 발열 검사 등을 실시한다. 한편, 김정수호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0 AFC U-19 챔피언십에서 일본, 이라크, 바레인과 함께 B조에 포함됐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해야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21 / 뉴스공유일 : 2020-07-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도내 이주민 활동가 및 상담인력들의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상담매뉴얼`을 제작해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 관련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으로, 다양한 사례에 가장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인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 2월부터 집필진 섭외, 주요내용 설정, 원고 작성, 표지디자인, 편집 등의 절차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2014년에 제작했던 매뉴얼에서 담지 못한 최신 제도 및 법령 사항들을 한층 더 보강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련 법률전문가들이 집필진에 대폭 참여해 노무관련 내용은 물론, 행정소송 등 법적분야 전문성을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뉴얼은 ▲노동관계 ▲고용허가제 ▲이주여성 ▲출입국과 체류 ▲공법 ▲생활상담 ▲법률구조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로 기본개념에 대한 정의와 함께 권리구제를 위한 구체적인 진행절차를 담았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사업장 변경 및 재고용, 재입국, 비자변경, 연장 및 미등록체류자 구제 등 집필진이 다년간 축적해온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실제 상담사례를 다뤄 신규 상담사들도 쉽게 업무를 파악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각종 그래프와 표, 그림자료 등 정보그림(인포그래픽)을 다양하게 활용해 노동시간이나 임금계산과 같이 혼동이 쉬운 내용의 이해도를 높였고, 상담 Q&A, TIP, 관련 판례들도 함께 수록했다. 상담매뉴얼 제작을 맡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송원 변호사는 "초심자로서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찾아서 반영했다"며 "외국인 권리구제를 위해 첫 발을 내딛은 신진 활동가들이 상담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실마리를 매뉴얼에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은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도내 외국인 주민 상담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권리구제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21 / 뉴스공유일 : 2020-07-2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다음 달(8월) 5일부터 `탐정`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사무소 개업이 가능해지면서 퇴직 후 일자리가 제한돼 있던 경찰들이 이를 반기는 분위기다. 그간 퇴직한 경찰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는 대부분 경비업체로 한정돼 있었고, 이마저도 경비과, 교통조사계 근무 경찰들에게만 특화된 자리로 형사과 출신 경찰들이 기존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공인탐정제 도입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탐정사무소 개업이 사설탐정 합법화를 뜻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으로는 탐정업무의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불투명한 상태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거래 등 상거래관계 외의 사생활 등을 조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탐정 업무의 많은 비중을 차지할 미행ㆍ잠복 등이 스토킹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모호하다. 일각에서는 이번 탐정사무소 개업이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흥신소 개업으로 악용되거나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공인탐정법` 관련 법안은 2005년 제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되고 10여 년 동안 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올해 2월 국회에서 탐정 명칭 사용 금지 조항이 삭제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탐정 사무소 개업이 가능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22 / 뉴스공유일 : 2020-07-2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실패를 딛고 재창업의 꿈을 실현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제2차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창업 역량은 충분히 갖췄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성공적인 재도전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자는 폐업한지 5년 이내 도내 거주자 중 내년 2월까지 재창업을 희망하는 16명이다. 모집은 음식업, 도ㆍ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지난 상반기 1차 모집에서 24명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성공창업 마인드 전략, 조별 멘토링 등 재창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재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들이 재창업 전ㆍ후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재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도내 사업자 등록을 마치면 시설 설치비, 마케팅비용 등 사업화 비용을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재창업자금에 대한 보증지원도 이뤄진다. 지원한도는 개인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 원 까지이며, 재창업 교육 수료자는 기존 보증금액이 남아있어도 보증한도 내에서 추가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도는 선정위원회를 열어 서면ㆍ대면평가를 실시해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갖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8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 환경에서 재창업을 하는 것은 다른 시기보다 어렵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7-22 / 뉴스공유일 : 2020-07-22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21222324252627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