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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동시로 읽는 어린왕자  권창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혹성 B612호 사는 어린 왕자는 몹시 외롭고 쓸쓸할 땐 하루에도 해지는 모습을 마흔 네 번이나 바라보았다.   그 저녁노을을 눈처럼 뭉쳐 마음속으로 힘껏 던져보라. 신명난 웃음소리가 들릴 것이고 조금만 기다리면 종이학을 실은 종이비행기도 날아오고 노을 뭉치도 되돌아 올 것이다.   누구나 한때는 어린이였다. 오늘도 그 어린이가 몹시 외롭고 쓸쓸해 내 마음을 하루에 마흔 네 번이나 두드리고 있다. 서둘러 내 마음속으로 손을 뻗어 나의 어린 왕자를 데리고 나오자. 그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이 세상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부탁한다. 어른들 마음속에서 나온 어린 왕자와 친하게 지내주길 바란다. 그리고 어린 왕자인 자신의 모습을 어른이 되어서도 결코 잃어버리지 않길 바란다. 그와 같이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길 바란다.   다시 어린이들에게 말한다. 어린이들도 자라면서 어른들처럼 숫자를 좋아한다. 자라면서 친구 목소리의 빛깔과 향기를 잃어버린다. 그런 어른이 되지 않길 간곡히 바란다.   어린이들이여! 언제나 자신의 손을 꽉 잡아라. 함께 바라보며 웃고 즐겁게 걸어가라. 어떤 유혹이 와도 그 손을 놓지 마라. 그러면 이 세상은 너희들로 인해 더 순수하고 더 진실 될 것이며 꽃보다 더 향기롭고 별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다.  ― 머리말 <모든 어린이와 한때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들에게>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바닷가에서 체험한 이야기  코끼리야, 내 모자 무섭지?  아니야, 코끼리는 안 무서워 할 걸  비밀이 반짝이는 주먹  양 한 마리만 그려줘?  예쁜 꽃 좀 그려줘?  우리가 갖고 싶은 건 네모난 상자  주머니에 있으면 좋은 것  말뚝과 굴레  여우에게 선물 받기  정말 그럴까?   제2부    엄마, 안 궁금해?  거울 아래 체중계에게  아름다운 질문  무시무시한 바오밥나무  내 마음을 잘 가꾸어야해  어른들처럼 말하지 마  붉은 버섯 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  양과 꽃들의 싸움  양과 내가 그럴 때마다  소혹성 B612호 장미꽃에게  사랑할 땐  제3부    여행을 떠나는 어린 왕자  철새들이 날아가면  늙은 쥐가 한 말  모자의 생각  부끄러움 풍선은 별이 될 거야  차라리 풍뎅이소리를  가로등을 켜는 점등인  지리책에 꽃과 별도 기록해요  함께 있어도 외로워  세 개의 꽃잎을 가진 꽃  높은 산  제4부  내 장미꽃이 소중한 이유  어린 왕자처럼 풀밭에 엎드려 울면  당당하게 말해도 돼  다람쥐야, 나를 길들여줘  서로를 길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현명한 페넥여우  누군가를 길들이면  엄마는 내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꽃들에게 소비한 시간을 되찾지 마  보이지 않는 것들이  누군가 길들일 땐  제5부  네가 약속시간을 잘 지킨다면  길들이기 순서  마음으로 보면 보여  세상에 이런 꽃이 있나요?  있는 곳에서 만족하는 건  시간이 따로 생긴다면  우리 집이 아름다운 이유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내가 아름다운 이유  어느 별에 사는 양이 꽃을 먹었다면  우리가 찾고 싶은 것은?  제6부  눈을 감고 물을 마셔야해 그러니까 아름답고 슬프고 기쁘고  별  네 웃음소리는  사막의 우물물  중요한 것 찾기  양이 꽃을 먹었을까? 안 먹었을까?  여러분 마음에 핀 장미꽃 한 송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슬픈 풍경  슬퍼하는 그 비행사를 위해  [2020.08.25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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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책 한 권에 소개한 중국 사상 25편  김창현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은 많지만 고전은 드물다. 동양 고전은 더 드물다. 사람들은 일리아드 오디세이는 읽었지만, 공자나 맹자는 읽지 않는다.   필자가 기업에서 근무할 때 이야기다. 북유럽 왕족을 초대한 만찬 테이블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던 이쪽 중역이 그쪽 귀부인이 테이블 위에 놓인 태극기의 빨강과 파랑의 의미를 묻자,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걸 본 적 있다. 위에 붉은 것은 북한, 아래 파란 것은 남한이라 설명했다. 태극(太極) 사상을 몰랐기 응급 결에 그리 대답한 것이다. 내가 다니던 회사는 종업원 1만여 명에 상주 카스토머가 십여 명이나 되었다. 그래 필자는 그 후 그룹 사보에 공자, 맹자, 퇴계, 율곡 등 동양사상을 매월 하나씩 소개했다. 그러나 학문의 세계란 바다처럼 깊고 산처럼 높은 것이다. 퇴계 사상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연구해도 못다 한다. 그걸 눈 높이를 낮추어 쉽게 다이제스트 하려면 한 달 이상 걸린다. 그러나 시중에는 우리 사상을 소개한 책이 드물다. 있다 해도 학자들이 공자면 공자, 퇴계면 퇴계, 단 하나 본인 전공 논문만 내놓기 때문에 일반에겐 어렵다. 이런 실정이라 이런 책은 꼭 필요하다.   17세기 남경에 부호였던 이립옹(李笠翁)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청대 이전의 동양화 그림과 이론을 판각하여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이란 책을 만들었다. 그 일을 진행하던 중 그가 타계하자, 사위 심심우(沈心友)가 22년에 걸쳐 책을 완성했고, 그 책이 지금 중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동양화 교본이다.   은퇴하자 나는 이립옹을 본받기로 결심했다. '책 한 권에 소개한 동양사상 50편'이란 제목을 정하고, 사보에 게재했던 글을 간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러나 책 분량이 너무 많아 중간에 계획을 변경하여 한국과 중국 각 25편 다이제스트 단행본을 만들기로 하였고, ‘책 한 권에 소개한 한국사상 25편’은 2017년에 출간했다.   필자는 대학에선 동양철학을 전공했고, 젊은 시절 한때 저날리스트 였다. 우리나라 대학생, 젊은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것이 이런 다이제스트 판이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라 외국인과 접촉하는 빈도가 많아 자기 문화나 사상을 모르면 무시당한다. 그래 필자는 일단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염두에 두고, 능력이 부족함을 알면서도 이 책을 내놓는다.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되도록 사진도 많이 넣었다. 부디 이 책이 우리 사상을 간략히 맛보게 해 줄 맛소금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 또 훗날 정신문화연구원이나 교육부에서 보다 완전한 책을 내놓길 바란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경전 편 1 공자의 '시경(詩經)'  서경(書經)  공자의 논어(論語)  맹자(孟子)  노자(老子)의 도덕경  장자(莊子)의 남화경(南華經)  자사(子思)의 중용(中庸)  순자(荀子)의 성악설(性惡說)  경전 편 2 현장(玄裝) 스님의 반야심경(般若心經)  열자(列子)  묵자(墨子)  한비자(韓非子)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  육우(陸羽)의 다경(茶經)  혜능(惠能)의 육조단경(六祖壇經)  이립옹(李笠翁)의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무경칠서(武經七書) 편  육도(六韜) 삼략(三略)  손자병법(孫子兵法)  오자병법(吳子兵法)  손빈병법(孫臏兵法)  사마법(司馬法)  울료자(尉繚子)  당태종 이위공 문대(唐太宗李衛公問對)  문장 편 홍자성(洪自誠)의 채근담(菜根譚)  굴원(屈原) <어부사>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이태백(李太白)  두보(杜甫)  왕유(王維)  백낙천(白樂天)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  [2021.08.25 발행. 306쪽. 정가 1만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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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희희낙락  방우달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테스형(兄)'으로 노년에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나훈아를 아시지요?   가황 또는 가왕으로 칭송받는 나훈아는 정말 많이 알려져서 별도의 소개가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수가 아닌 인간 나훈아는 최홍기입니다. 최홍기는 공군 사병 235기, 나와 군대 동기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친구입니다. 나이는 나보다 조금 많습니다. 제대 후 만나지는 못했지만 T.V 방송으로 보거나 라디오로 노래를 들으면 "훈아형, 잘 있어?" 하고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그러면 반갑게 맞이하며 "그럼! 아우님도?" 하면서 그의 특유한 웃음으로 빙그레 웃지요. 나와의 비대면 인사를 상상한 표현입니다. 입소해서 내가 구내 이발관에서 머리를 깎을 때 오래된 라디오에서 그 당시 최고의 히트곡 나훈아의 "고향역"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나훈아의 군 입대 소식도 전합니다. 그 노래를 들으며 훌쩍이는 동기생들이 많았습니다. 입소한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부모 형제 고향이 그리웠던 것입니다. 그 후 5주간 함께 피땀 흘리며 신병 교육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으면서 뿔뿔이 헤어지고는 지금까지 나훈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동기며 친구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군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근에 나온 나훈아 작사 작곡 노래가 깊은 철학성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중가요로서는 보기 드문 일이지요. '공(空)', '테스형'처럼요. 또 기원전 400여 년의 위대하고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친근감 있게  '테스형'으로 불러낸 사람은 나훈아가 처음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훈아는 소크라테스를 '테스형(兄)'이라 부르면서 노래로 인생에 말을 걸었지만 나는 오랜 세월 철학적인 '테스형(形, style)'으로 시 또는 단상을 썼습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등단 이후 지금까지 20여 년간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시, 단상, 수필로 깊이 있는 삶을 풀어내면서 독자들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직장 생활 34년을 마치고 춘천으로 이주하여 10년 은둔 생활을 하면서 나는 날마다 '테스형(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바른 삶이란 어떤 삶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인가?" 등 본질적인 문제와 "이 세상의 모든 남편이 테스형처럼 철학자가 되든지, 아니면 이 세상의 모든 아내가 테스형 부인처럼 악처가 아니든지 하면 모든 부부는 이혼 없이 일생을 마무리 할 것인가?" 등 실제 삶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에 대하여 수많은 말을 걸었으나 테스형은 결국 아무 말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인생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춘천의 아름다운 산과 들, 호반을 걸으면서 생각하고 명상하면서 나지막하게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놓치지 않고 바로 받아 적었습니다. 온갖 삶에 대한 궁금증이 정리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수백 개 물음과 받아 적은 것 중에서 낮고 작은 생각 183개를 우선 엮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이 생각들이 정답이 없는 우리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강을 건너 주는 나룻배처럼 이 모든 것을 내 곁에서 당신에게로 떠나보냅니다.     "훈아형(兄), 보고 싶다! 테스형(兄)도.... 콘서트 할 때 셋이서 한 번 만나자. 처세시 한 편 낭송할 게." ― 머리말 <나는 '테스형'에게 말을 걸었다>       - 차    례 -  들어가는 말  서시 ㅡ 해탈의 길  제1부  자연(自然) 눈을 씻다  자연의 소리  꽃이 지고 나서야 봄  버들치  새  똥파리와 꿀벌  귀를 씻다  닭 울음  조화(造花)  반성  정상에서  다움  제비꽃  색깔처럼  웃자람  영지(影池)  약초  산행 계획  분재인간  삶을 이끄는 두 축  숲과 나무  때  무덤  삶  평범한 큰 진리  제2부  사람(人) 고수의 조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  인생 편집  무엇이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꽃을 닮은 인간  목구멍 거미줄  내 주위엔 훌륭한 인물이 없다?  몽당연필  같이 살아봐라  좋은 사람  때가 온다  있어 보인다  호불호(好不好)  전망 좋은 인생  쓰임새  울타리  삶  돈과 사람  돈  백지를 향하여  역지사지  부부  커피  행복은 수단인가 목표인가  소소(小小)한 일상, 소소(笑笑)한 행복  실명제  가벼운 입  미안함  영혼이 원하는 삶  눈물  여행과 동행자  정상은 무한하다  청개구리  껍데기  시생동원(詩生同源)  돈  인간의 삶이란?  꿈 찾기  쓸쓸한 행복  고뇌  깜냥  부부  말  타자일 뿐  누구의 말이 더 진실일까  시간 선물  제3부  건강(健康) 이유 찾기  콧구멍의 비밀  암과 앎  아픈 사람  아내  축복사진  장수  감각에 장애가 있다면  죽음, 네가 뭔데?  장수2  자양분滋養分  제4부  행동(行動) 한 방 날리다  언제나 찾으려나  원망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세상에 참 희한한 일  존재에 대한 모독  망가지기  부부 싸움  평가  3단계  흔적  물음표  조율  독서법  춤  말과 삶  언행과 과거  미래는 운명이 없다  말의 두 얼굴  넋두리  절간  우아한 영혼  갈림길  시행착오  살아 있는 관계  언행 매뉴얼  추억  자아도취  부끄러움  설명  디딤돌  기준  치유되는 말  언행 예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O.K는 70%에서  참 좋은 세상, 더러운 세상  비밀  운명  행복이 된 일상  끝도 은퇴도 없는 배움  분노 조절  길을 걷다가 잠시라도  사람 사귀기  미인대칭  리액션  길 잃기  내 것이 아닌 것  부부 통신  꿈은 이름대로  자유  최고의 명작  생각이 표현을 얻었을 때  겉과 속  3가지 무식  감정과 현실  누군가에겐 꿈인 현실  잔소리  꿈  제5부  마음(心) 마음이 머물 곳  꼬리  행복에 관한 책  꽃밭과 시궁창  행복의 높이  정상(正常)적인 정상(頂上)  심란(心亂)  마음 다스리는 법  무진장  포기와 달관  감성과 이성  마음을 씻다  죽을 용기  생각  죽음도 별일 아닌데  먼 훗날의 자화상  생각이 씨앗이다  짐  내일 걱정  존재 이유  하심(下心)  너그러움  마음의 문  컨트롤 마인드  마음의 감옥  콤플렉스  수행  생각 다이어트  걱정거리  망각의 상자  겸손이 악덕이다  모순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제6부  시간(時間) 고쳐 쓴 어느 새  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  정오와 자정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필사적(必死的)이냐 필생적(必生的)이냐  [2021.08.25 발행. 214쪽. 정가 8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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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쓴 어느새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졸시 ‘어느새’는 10여년 전에 썼고 한 때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구파발 방향 스크린도어에 걸렸었다.   ‘나는 어느새 예순 언덕에 올랐다’를 ‘나는 어느새 일흔 언덕에 올랐다’로 올해 고쳐 썼다. 10년이 한 순간이다.   늦깍기로 1994년에 등단하여, 나름대로 부지런히 3기 즉 읽기 걷기(운동+사색+명상) 쓰기를 했다. 그 결과 시 단상 수필 등으로 21권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나의 한 애독자가 21권을 통독하고 선시해서 편집까지 해줬다. 참 고맙다.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내 자식 같은 작품들을 줄 세울 수 없었다.   올해 일흔이다. 인생도 시작이고 시 쓰기도 시작이라고 마음 먹었다. 시선집으로 지난 것을 정리하여 매듭을 짓고 싶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시작이다,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흔 언덕에서.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쳐 쓴 어느새  슬픔의 씨앗  때  무덤  입  절망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가혹한 유폐幽閉  시와 쉼표  시인과 영혼  시인詩人은 누에를 닮았네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너는 시詩를 쓰는구나  한 편의 시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시인의 아내  아내의 꿈  잘 익은 시들  시 한 편의 값  아내에게  누워서 인생을 보다  손금 보기  까치집처럼  가슴이 과녁이다  맹세  벌서고 싶다  가끔 한쪽 다리를 감춰 보라  일석이조  달처럼  절  나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어느 묘비명  삶은 늘 부끄럼이더라  겨울 산  도마뱀  옹달샘  청계사 와불  평상심平常心  밥풀떼기  마음 풀고 가라, 다친다  제2부  느린 마음으로 걸으면  마음을 씻다  짐  낚時법  가슴과 멍  간격이 통로다  모든 이름 끝에 ‘꽃’을 달아주자  양심  미움과 사랑  과녁  용서는 자신과의 화해  삶의 법칙  잠기는 돌  스승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때로는  이놈들아, 너희들은 어른이 되어도 철들지 말라  천지간天地間에  어머니 생각  어머니의 하늘 1  어머니의 하늘 2  고향과 아버지  항복  자신을 때리고 스스로 울어라  나처럼 살면 나처럼 된다  행복사냥꾼  행복 레시피  노숙인  거울  떠나라  해탈  고독  자살을 꿈꾸는 그대에게  작은 둥지  진정 재는 것은 자신을 재어야지  오징어와 집어등  말과 말  정직  자기기만  성인의 길  청년 바이런  제야의 길을 걸으며  제3부  내겐 봄이 오지 않아도 좋다  보리꽃  춘곤증春困症  붙들기보다 힘든 것  제비꽃 1  제비꽃 2  노老 목련  묵밭에서  사랑은 아픈 거야  초대  잡풀  잡초의 말  할미꽃  울음꽃  황무지  휴휴암休休庵 와불臥佛  바람 아래 해수욕장 – 안면도  거제도 해금강  백일홍  조팝나무  가을인(人, IN)  단풍 앞에서  단풍잎 하나 눈에 넣으며  단풍놀이  지구질량불변  해와 해海  당신은 알고 계시지요?  때늦은 사랑  숯  탄천의 하루살이  하루살이  하루살이가 하루를 더 살게 되면  시간의 작은 어망 속에  야생화는 사투리로 말한다  동면冬眠  향수  서투른 새, 노련한 새  갈대  거미는 성인聖人이다  춘천春川  꽃이 지는 것은 언제나 눈물이다  [2021.08.25 발행. 156쪽. 정가 8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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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와인처럼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벌써 4번째 시집을 낼 수 있어 내 자신에게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번 시집은 와인을 접하면서 느꼈던 사랑과 우정의 애환 그리고 멋과 풍미를 와인과 어우러지게 담고 싶었다.   솔직하게 이 멋진 와인의 멋을 시인들이 왜 한권의 책으로 내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내 자신이 자랑스럽게도‘국내 최초의 와인 시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어 영광스럽다.   이제 대중들에게 와인에 대한 멋스러움과 Wine story를 공감하고 공유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 가득하다.   1집, 2집, 3집의 시집들과는 달리 표지 디자이너와 많은 캘리작가님들의 재능 기부로 시집을 한 단계 더 승화시켜 주심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이 4집 ‘사랑도 와인처럼’이 출간 됨으로써 와인 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도 간절하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추천사 하윤수(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창식(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  이동현(부산와인스쿨 · 강남와인스쿨 이사장)  최서미(소물리에 · 와포바인 대표)  1부 사랑도 와인처럼 사랑도 와인처럼  와인의 향기  춤추는 와인  내 잔에 가득한 그대  내 잔에 그대를 담으리라  와인이 입으로 오면  보랏빛 와인  와인 잔  너와 함께 와인을  너와 나  와인 같은 사랑  로제 와인  그대와 와인을  와인에 녹아든 사랑  와인과 함께 하는 밤  와인 속에 봄  와인 향기가 나는 여자  2부 너가 생각나는 오늘 밤 너가 생각나는 오늘 밤  너의 사랑 나의 와인  사랑과 그리움과 와인  와인을 나누며  와인이 넘치는 날  그대와 잔 기울이면  사랑은 핑크색일까  와인과 함께 하는 밤  술 마시는 날  주인 잃은 와인 잔  쓸쓸함을 위하여  3부 와인 예찬  와인 예찬  와인의 숨결  마리아주란다  피노누와 향기  와인 이 와인  잔을 채워주는 사람  와인에 촛불을 밝히고  꽃과 와인  나에게 주는 위로주  트림바크 게브르츠트레미너  나의 와인 나의 별이여  4부 샴페인 그리고 축배 뵈브 클리코  돔 페리뇽  루이 로드레, 브릿 프리미에  축배  샴페인의 밤하늘  사랑을 마시고 별을 마신다  와인 페스티벌  보졸레 누보 데이에  감동  와인은 시가 되네  5부 프리미엄 와인 5대 샤토  샤토 마고  푸이 휘세와 지브리 샹베르탱을 마시며  샤토 디켐  깔롱 세귀르를 마시며  메르티지 와인  마르치구엠 카베르네 소비뇽  샤토 샤스 스플린  샤토 무통 로쉴드  샤토 라피트 로쉴드  6부 와인잔에 우정을 채우고 술잔 속의 마음  와인을 마시며  와인잔에 우정을 채우고  와인 벗  술자리  와인 마시던 날  와인에 어우러져  와인 어울림  와인을 품고  와인에 나를 놓다  7부 와인, 와인, 와인 와인  하루의 끝에서  스월링  포도의 운명  ‘와포VINE’에서  와인으로  와인과 사랑  피로한 하루를 보내며  그대는 와인을 부르고  어느 날의 공허    [2021.08.25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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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억울해 DSB앤솔러지 제12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9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전동열차에서 풀과의 대결(對決)  [김사빈 시인] 이팝나무 조카사위와 마주 앉아 1    [김소해 시인] 골목 별똥별  [김숙경 시인] 그리움의 무게로 우물을 판다 그곳에 가면  [김안로 시인] 빛의 속성 사계의 뒤안 [노중하 시인] 산 까치 앤슈리엄 [민문자 시인] 미단시티 예단 포구에서 집 생일 [박인애 시인] Betta Fish 달팽이의 비가(悲歌) [박인혜 시인] 가을 하늘 창 [손용상 시인] 손을 씻으며 선태를 찾아서 [안재동 시인] 해와 사랑 불꽃 [안종관 시인] 한가위 쥐불놀이  [오낙율 시인] 시인과 메아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이규석 시인] 미소 고향 생각 [이병두 시인] 무궁화 3 청개구리 [이영지 시인] 꽃품의 나아비 엄마 나비 [전홍구 시인] 나 억울해 망향 [정태운 시인] 사랑의 꿈 사랑의 싹 [조성설 시인] 차와 사랑 창조 [천향미 시인] 투명 주의보 깡이 있어야 날제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의 꿈 탓, 나의 책임  [홍윤표 시인] 상주곶감의 구슬이 기지포를 품다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붉은 비단 철릭을 입고 [박선자 수필가] 달을 품은 월정사        [2021.07.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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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 덩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부터인가는 모르지만 연합뉴스에서와 조선일보에서 인명인물 호칭 문화예술인 이영지 호칭이 유료 인물 정보로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제자한 분이 알려주는 바람에 이제 찾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난 김에 늦게나마 문화예술인 이영지라는 이름으로 시집『복숭아 꽃 덩이』시집을 내 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이름 앞에는 그에 해당하는 닉네임이 붙습니다. (중략)    사람에게도 부모가 정해준 이름 외에 특이한 알림이 붙어 다닙니다. 바로 향기이지요. 왜 향기 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람은 향기 나는 삶을 삽니다. 다른 이도 그 영향으로 그도 아름다운 생애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중략)   사람은 무엇을 눈으로 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감을 보는 일입니다. 무한한 행복이 있는 일입니다. 서로 숨 쉬며 살아있는 일을 보는 일입니다. 서로 향기를 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일입니다. (중략)   돌이켜 보면 전자 영상 매체를 배우러 다닐 때에 컴퓨터 담당선생님이 제게 부쳐준 이름이 향나香羅 비단향기였습니다. 너무 직설적이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향기롭게 사는 것이 제 인생목표입니다.   이번 시집은 ㅂ자로 된 시들 중 「복숭아 꽃 덩이」로 한 시집입니다. 처음 ㅂ 글자로 시작되는 시들을 모은 이유가 있습니다. ㅂ은 크다는 의미여서  곧 향기로운 삶을 살아온 우리 선조의 발자취가 있어서입니다. 우리 선조님들은 하늘의 별 특히 북두칠성을 보고 동심원의 철학을 만들어 사람이 제일 먼저 살아가는 방법으로 밥을 먹는 일입니다. 이 밥그릇모양 기호 ㅂ기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갑작스럽게 내게 닥아 오면 하는 X자 몸짓이 있습니다. 전통무예에서 배우는 제일 처음 글자 나를 보호하는 몸짓 X입니다. 자기 방어 곧 자기가 자기 자신을 잘 보호하는 일은 곧 절대자가 보호해 주시는 향기 나는 몸입니다. 지금의 영어 X입니다.   이 글자가 바로 크다의 크 · 커 · 하 · 해 ·대입니다. 바로 밥그릇 ㅂ에서 나온 글자입니다. 한자쓰기를 좋아하는 우리민족은  대한민국 · 한강대교 · 성산대교 · 대성봉 등 크다의 한자를 잘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시집을 ㅂ첫글자로 시작되는 시들을 모았습니다. 가수 박재란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 레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나”의 노래 가사처럼 한국에 봄이 오면 봄의 향기가 온 산을 뒤 덮은 향기를 맡습니다. 온 강산이 푸르게 뒤 덮이면서 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향기 나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복숭아 꽃 덩이 복숭아 꽃 덩이  봄 마음 길  봄을 기다리는 웃음  보고 싶어  봄 손수건  봄의 열애  봄바람웃음  비 꽃  보름달  봄바람이다  바람을 타고 나서  버티기 바람꽃  백조의 물감  바람 배  바람꽃 붙이세요  바람 병 고침  바람을 택했니  밭  불  비단기침  제2부 분홍리본의 X레이 분홍리본의 X레이  바안쯤 사가랴  봄 가슴앓이  봄 보는 웃음  봄 비 소쿠리  백 매향  분홍 속살  뽀오얀 귀저기  뺨  볏단의 둘레  봄 오느라  버선코  봄 밤비  분홍목소리  비단잉어  비 갠 후  부모님 전 상서  비비추  부끄러울 때  비탈 옹달샘   제3부 별길 은비 별길 은비  빛 물  배달부  보라꽃등  보라  봄비소리 웃음소리  별님 내려오는 길  별별새  별의별 장단  별별 꽃  봄눈의 알파와 오메가  봄 날개  분홍 비  분홍 단잠  바위 새  봄새야  봄이 와요와  봄이 와요와 2  파람  봄맛을 담아들고  제4부 버스 정류장의 코스모스 버스 정류장의 코스모스  비누 내음  바람은 소리를 냅니다  벚꽃  볼로록 젖가슴  뽕잎  봉평면 메밀시인  별 웃음 꽃 가슴  별이 머무르는 곳  별이 뜨면  비단출발  비단그대 비단 향  비단기차  비단 꽃  비단 실로암  비단 얼굴  비단 침대  비단간청  비단새끼  방풍림  제5부 봄 방울 봄 방울  별 내음  분홍시선  봄 밤 비  봄눈이 철이 없어  분홍 꽃이  부부요  백조의 바다  비  봄꽃 코  비취반지  별미순서 보고 싶음  바보향기  보라로  밤 따기  발바닥  빛이 의자 놓고  봄나물의 함성  [2021.08.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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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바다 행복바다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2015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사랑 바다 행복 바다에 내리는 기쁨이 있습니다. 컴퓨터 스승이 제 이름을 향나라 해 주었습니다. 그 기념이 되기도 하는 시집입니다. 그러나 예명을 쓰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너무 직설적이라서요. 그러나 인생의 목표로 삼습니다. 향기 나는 삶이니까요 그리고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서 저를 문화얘술인이라 하여주어서 그에 대한 기념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를 사랑바다로 채웁니다. 사랑이나 삶이나 모두 나에게 손짓을 하는 나비 포로롱 날아들며 나아풀 나풀거리며 함께하여 줍니다. 사랑바다에 행복이 소곤소곤내립니다. 이 시집은 권사시절 설교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직접 쓴 시들이 대부분이어서 진귀하고도 새롭습니다. ― 시인의 말 <사랑바다 행복바다>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바다 길 가다가  가을바람   가을 잎  까치발  가을뎊히기  뭐 그게 대수인가  일기예보  가을 석잔  감  거북선  生存  대대로 사랑니?  별 다섯이 하나  나비  교실  꽃 찾는 동안에는  파랑새 찾는 동안  A4용지 사용법  박연폭포  제2부 행복 비비빅  사향노루  풋양대   은어   무딤이 들   재미   해외여행   왼발과 오른발   교회건축   봄 땅   출근시간   간증   나무에서는 부족하여   제주도 일출   갯벌   표   꽃반지 시 쓰기   보라 꽃   꽃잎   벌개미취   산 사람   물 해 기둥 옆 배 한 조각   봄 가슴앓이   절망   보이네   제3부 눈물새벽 산이 덜  조각공원  옥색구름  하늘을 찢다보면  아직까지는 그냥그냥  사랑하는 당신  중간 띠  번제물  삯  죽기 전에 날 찾아보리라고  흰 미소  주은(主恩) 중  봄 대나무  안 들어 주시면  유리잔 비워둡니다  빨간 원두막  열두 번도 더 다짐  시월  그랜드캐년의 아침  제4부 물고기 153마리 스무 살  내해도 홍역처럼  달을 품은 백자  눈빛언어  사과 옆 배  강아지  부석중학교  30도의경사도  아우라지  제5부 행복바다 뱅뱅이 산  정선아리 500여척을  미꾸지 내  아뢰임  주실런지  북한 보기  세상에서 제일 좋은 동네  사랑의 정의  게선인장  개  개화나무  트럼펫 초  건축 폐기물이  하하하  난중  미명의 보석  참으로  왼발과 오른발  고맙소  해 주리다  나팔꽃 하늘  더욱더 알리고픈 그리움  집으로 가는  가을옷깃  태풍 비  한 여름의 사랑  [2021.08.20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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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참새의 모험 권창순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외톨이가 되었을 땐 모험을 떠나자. 어쩌다 외톨이가 되었다고 자신을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참돌이처럼 용기 내어 모험을 떠나자. 모험에서 돌아오면 매미처럼 기쁘게 노래할 수 있고 다시 친구들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도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 모험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자.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 장편동화 (1) 외톨이가 된 참돌이  (2) 모험을 위한 준비  (3) 참돌이, 모험을 떠나다  (4) 겨울잠 자는 다람쥐 굴속으로  (5) 길 속에 길  (6) 엉겁결에 아프리카로 가다  (7) 비 내리는 들길에서 만난 친구들  (8) 알을 낳고 부화시킨 바위  (9) 소나무 나이테와 반딧불이  (10) 메아리  (11) 동강 할미꽃  (12) 50번째 동그라미 속으로  (13) 반딧불이의 사랑  (14) 친구들에게 돌아간 참돌이    [2020.08.20 발행. 1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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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이다.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개똥벌레 개똥벌레   초롱꽃  호박꽃  수양버들  봄  장미 1  산책  그리움  노을  상사화  우체통  다도해  바늘  계절  봄비  옥수수  제2부 달맞이꽃 미소  부소산  가을 옷  겨울비  참새  가을 소식  달맞이꽃 1  달맞이꽃 2  사랑  우리  향기  우리 마을  나팔꽃  천렵  댕기  소중한 친구  제3부 고추잠자리 독도  마늘  행복 1  인동초  노을  고추잠자리  박  닭 울음  산딸기  봉숭아  나무 1  나무 2  하나  초승달  여명  산새  제4부 편지 단풍 1  아지랑이  편지  감자  장미 2  행복 2  장날  오후 1  오후 2  고향  짧은 말  짧은 치마  연못  일출  방음벽  하늘  호박  강  제5부 목련 갈대  대나무  나비  달밤  는개  단풍 2  후회  여왕  목련  주름  해변  신호등  집배원  세월  [2021.08.12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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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거닐며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둥 치고 흰 구름 먹구름 오락가락하여도/ 때아닌 우박으로 돌변하여도// 생각 따라 발길 따라 물길처럼 흐르는 길/ 자나깨나 그대 생각 동행하는 길// ​해어진 망태 하나 걸머메고 쉼 없이 걸어서/ 낯선 시간 속을 여행하는 일// 지난밤에도 꿈길 구석구석을 누볐던 발길/ 몽상과 현실이 경계를 넘나들고/ 우연이 필연을 능가해도// 상황이 되고, 은유가 되고, 허용이 되어/ 새벽처럼 달려가 반겨 맞는 일// 오늘도 안갯속을 외롭게 걸어가는 길/ 멀리서 어서 오라 손짓하는 님// 아른아른한 시업의 길, 아직도 머나먼 길/ 업보(業報)라 할지라도/ 내겐 큰 행운이라네. ― 서시 <시업(詩業)의 길>         - 차    례 -  서시 | 시업의 길    제1부  시작(詩作)을 묻기에 문고리  은하수 별밤   시작(詩作)을 묻기에  이백송(李白松)  별빛 여행  위대한 역사  봄비  시인(詩人)과 나  대차대조표(貸借對照表)  AI(인공지능)와 창작  Read between the lines  상사화(相思花)  어쩌다 나는 시인이 됐을까  선택의 자유  첫눈     제2부  숲길을 거닐며 숲길을 거닐며 (1)  숲길을 거닐며 (2)  숲길을 거닐며 (3)  숲길을 거닐며 (4)  숲길을 거닐며 (5)  숲길을 거닐며 (6)  숲길을 거닐며 (7)  숲길을 거닐며 (8)  숲길을 거닐며 (9)  숲길을 거닐며 (10)  숲길을 거닐며 (11)  숲길을 거닐며 (12)  숲길을 거닐며 (13)  숲길을 거닐며 (14)  숲길을 거닐며 (15)  제3부  오늘을 긍정하라 오늘을 긍정하라  그래도 달려야 한다  늙은 호박  유리벽 감옥  우문(愚問)  내로남불 이건 아니다  세월의 모성은 무위자연인 셈이다  바위암 석탑  일자택(一字宅) 앞에서  천모불이(天母不二)  봄꽃여행  치매(癡呆) 구봉산(九峰山)에서  그래서 인생이다  세모(歲暮) 끝에서     제4부  언제나 봄날 인생길에서 문득  너는 나의 행복샘  언제나 봄날  내가 나를 좀 더 사랑해야겠다  꽃망울 잎망울 산망울  채계산 출렁다리  테트라포드(Tetrapod)  여수엑스포역 종착을 앞두고  고래등 섬  금오도 비렁길에서  눈치코치가 순천 밑에 코빼기랑게  명자꽃 그녀  거문도의 봄  무덤가에서  꿈길에서  제5부  명상(冥想) 명상 (1)  명상 (2)  명상 (3)  명상 (4)  명상 (5)  명상 (6)  명상 (7)  그리움 (21)  그리움 (22)  그리움 (23)  epilogue    [2021.08.1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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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시 칠천량 해전 고찰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논문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30주년을 맞아 칠천량 해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임진왜란 가운데서도 거제는 왜적의 침입을 받아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일 뿐 아니라, 경상도와 전라도 수군이 합동작전을 최초로 수행하여 승리의 장소이면서도 한 번의 패전으로 궤멸 상태에 들어가기도 했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희비가 교차하는 국난의 교훈으로 삼을 중요한 현장이다. 게다가 선조 1597년 1월에 정유재란이 발발하면서, 왜군은 리순신 제거 작전과 더불어, 전면공격을 재개하였고, 끝내 2월 말에 리순신은 구속되고 대신에 삼도수군통제사는 원균으로 교체되었다. 해상지휘관이 바뀐 상태는 일본의 전략이 주효하였다는 것이며, 그 뒤에 있었던 해전이 곧 漆川梁海戰칠천량해전이며, 그 결과는 참담한 것이었다. 이 해전은 임진왜란 때에 왜적과 싸운 조선수군이 겪은 가장 참담한 패전의 하나이다. 패전은 누구나 입에 담기 싫어하고, 어떤 지휘관에게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일 것이지만, 패전에서 교훈을 삼지 않으면, 미래에 또 똑같은 겪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우리는 패전을 연구하고 교훈을 도출하여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경상도 수군의 많은 전함과 무기 등을 침몰시켰다는 것과 칠천량 해전의 패배의 책임을 대개 원균에게 돌리고 있지만, 당시에 수행했던 전략의 선택과 시행과정에 잘못이 없었는지 지휘 책임도 다시 살펴보았다. 특히 칠천량 해전에서 패했던 원균은 사전의 조짐으로서 안골포 및 가덕도 해전과 다대포 해전과 절영도 해전 등이 있었는데, 해전다운 해전을 해보지도 못하고서 수군의 피로를 증대시켰고, 직접 함상에서 지휘하지 않는 등 해상지휘관으로서의 권위를 지키지 못하여 곤장을 맞기까지 했다. 이것은 리순신과 너무도 다른 태도이며, 전쟁관이라 할 수 있다. (중략)   이러한 것은 군령권과 전략개념의 문제와 더불어 지도자로서의 품성과 자질에 관련되며, 또한 원균 자신의 능력의 문제이기도 하며, 리더십의 부족에 기인한 책임이 크다.   우리는 앞으로 두 번 다시 그런 슬픈 일을 당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당시에는 오직 리순신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초기 해전을 승리와 더불어 매우 어려운 처지가 되었던 정유왜란 때에도 리순신이 있음으로 해서 수군을 재건하고 일본과의 전쟁을 종식시킬 수가 있었다. ― <초록> 중에서                  - 차    례 -  초록  Ⅰ. 서론  Ⅱ. 거제 지역의 임진왜란 개요      1. 임진왜란 직전의 방위체제      2. 일본의 조선 침략      3. 경상 좌도·우도의 대응태세  Ⅲ. 칠천량 해전이 있기까지의 수군 역할      1. 경상우수영의 초기 조치 및 단독작전         가. 옥포 대첩과 송미포         나. 합포 해전과 합포      2. 전라 좌도·우도 수군과의 합동작전         가. 율포 해전         나. 한산 대첩         다. 두 번의 장문포 해전         라. 영등포 해전   Ⅳ. 삼도수군통제사 리순신의 구속과 그 경위      1. 선조의 불만 : 전쟁소강의 불안      2. 시위기동 전략과 결전전략과의 대립      3. 선조는 리순신을 갈아치울 구실만 찾기      4. 리순신 구속의 허구  Ⅴ. 일본군의 재침과 칠천량 해전      1. 일본군의 반간계 작전      2. 칠천량 해전의 경과      3. 칠천량 패전의 원인과 교훈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2021.08.15 발행. 2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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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의 파동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 제54 시집의 저자의 말을 쓴다.   지금까지 순번대로 100편씩 잘라서 시집을 엮는다. 이번에도 5.301번부터 5.400번 까지 끊어서 『비말의 파동(飛沫의 波動』을 엮는다.   요즈음의 서울은 서울시장 (박원순 작고) 후임의 보궐 선거가 뜨겁다. 여야 할 것 없이 경선에 바쁘고 자기선전에 혈안이다.   나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 나에게 누구를 찍어 달라고 청탁이 오고 거품 물고 혈안 되어 정치 운운 세상 운운 양심 있는 소리인지 비말 튀기며 혈압 올린다.   나는 누구에게도 내자에게도 누구를 찍으라고 한 적이 없다. 나와 교통하는 이들은 거의 시인들인데 왜 그분을 지지하느냐고 무지도 않았다. 정치는 이전투구의 쌈터인데 회원들 지인들 벗들과 싸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비말 튀기며 끌어 당겨도 부화노동 할 수는 없다. 까마득한 옛날 절친한 친구와 적이 된 적이 있다. 친구는 형수네 오빠를 나는 처남의 친구를 도의원 선거가 박빙일 때 선물 돌리다가 부딪히고 말다툼 한 적이 있는데 바로 나는 서울로 친구는 고향에 머무르다 작고한 지 이미 오래다. 이전투구 속 쌈에 껴들어 잃은 친구 사과도 못하고 영영 적이 댔으니 가슴 아픈 일이다. 그 후로 정치는 절레절레 쳐다보지도 않는다.   비말 튀기며 역설하고 잘하겠다고 설치고 나대지만 듣는 귀 없다. 송충이는 뜬구름을 먹지 않는다.   시인은 시나 쓸 일 절필 언제 선언할지 몰라도 소일꺼리며 친구니 방심할 수 없다. ― 저자의 말 <부화뇌동(附和雷同)>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사랑은 행복 짓는 꽃 삶의 꽃  조화(調和)  빛의 힘  기회 찾아  개척 길  고행 길섶 꽃  무의식의 형상화  호수에 간다  고야저수지  한 행 詩를 위해  희망봉  툭툭 털고  단금질 치는 망치  복수초 1  복수초 2  복수초 3  복수초 4  달집 태운다  그리움  기억(記憶)  제2부 내 혼의 열매 고개 숙일 때 고개 숙인 열매  고독의 선물  山門에 들면  성장 모습  용기를 본다  나의 무게  화단 정리  화초밭의 희망  나의 망치질  아침 차 한 잔  고독의 약 1  고독의 약 2  고독의 약 3  고독의 약 4  고독의 약 5  고독의 약 6  고독의 약 7  고독의 약 8  고독의 약 9  고독의 약 10  제3부 인정 두터운 발판 위에 꽃대 올리는 갈기 인정  천재의 길  고요 산책  추억의 꽃  아팠던 때  열매 익는 시기  고독의 작품  숲이 준 힘  행복의 조건  정신의 힘  행복의 인식  기도상자  비밀의 땅  사진첩  그리움  사랑 다리  본향 찾아  절대긍정  기우(杞憂)  손끝 맛  제4부 여러 개의 과일을 따려 마라 나를 닦자  습성(習性)  생각의 훈련 1  생각의 훈련 2  매화 봉오리  해피 트리  개나리 꽃  삽목(揷木)  나답게  연마 고개  꿈의 향기  휴식의 필요  우분트 정신  격랑 길  초등학생  성숙한 삶  엉뚱한 생각  알뜰한 사랑  버릇 고치기  말미 시간  제5부 사금파리 조각도 닦으면 찬석이 된다 휴식  단편의 추억  분재 화분  좋은 습관  지적 통찰  지식의 무게  맑게 익다  슬기 좇아  긍정의 눈  사랑의 빛  그릇 씻기  아픔의 인식  인품  힘의 불꽃  날 가꾼다  만남의 약  극기(克己)  허용의 힘  과거는 선물  비말의 파동(波動)    [2021.08.0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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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목수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픔을 웃으며 쉬운 세 번째 시집 『도목수(都木手)』의 저자의 말을 쓴다.   시를 쓰는 일을 집을 짓는 일에 비유하며 고초를 달래본다.   집 한 채 짓기 위해 양지바른 언덕에 터를 잡고 집터를 닦고 자제를 마련하고 집 지을 준비를 한다. 터를 다듬기 위해 다지고 주춧돌을 묻고 기둥을 세우고 동량을 올리고 서까래를 올리고 울력을 부역 부쳐 지붕을 빚고 나면 내부의 나무를 톱질하고 도끼질 자귀질 망치 옆구리에 차고 요리조리 적지 적소 찾아 쐐기질하고 장식하고 나면 축대도 담장도 쌓아 한 체의 집을 짓는다.   시도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다.   소묘치고 지우고 닦으며 퇴고하고 또 지우고 쓰길 몇 번이던가.   시어 넣고 빼고 상징 찾아 빗대어 형상화하면서도 심오한 생각을 넣고 간결하게 어미 맞추어 기승전결의 연가림해 한 편의 시를 짓는다.   한 채 한 채 짓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언 오십 세 채를 지어 팔리지도 못해 문학관에 쌓아 놓고 오는 묵객께 한 권씩 주기도 하고 빛 볼 날 있겠지 하는 작은 소망 안고 나달을 무심히 보내고 있다.   오늘도 망치 옆구리에 차고 날마다 망치질하는 목수는 땀을 흘린다. ― 저자의 말 <목수(木手)의 땀>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따듯한 위로가 전율할 때 기력은 소생한다 위로 받을 때  지침(指針)의 힘  행복 한폭  주행 길  승리자의 길  나의 시간  웃음의 힘  봄날이다  마음의 힘  적설 쌓일 때면  나의 직업  기억 속의 어머님  마음의 안경  벗과 함께  대물림  지켜본다  기록의 거울  늙어가는 詩  삶의 축제  섬 중의 별장   제2부 길을 잃고 헤매본 자만이 새 길을 만들 수 있다 또렷한 길  영혼의 길  허물 벗는다  절망이 준 꽃  진주 기른다  혈한(血汗) 꽃  성공(成功)의 꽃  모자란 지혜  눈이 흐리다  코로나19가 준 선물  나의 福  이별의 아픔  카틀레야 꽃  만족한 삶  부모는 天地  희원(希願)의 소지(燒紙)  유유상종(類類相從)  항아의 밧줄  축복  구타(毆打)   제3부 앞뒤가 판이한 벗의 벽은 너무 높다 표리부동(表裏不同)  상한 얼굴  행복 찾아  혈한의 강  밝은 사회  부채 춤  질투 사랑  만남  친구를 보면 안다  건강수명  행복의 재료  하책(下策)  항적(抗敵)  辛丑年 초하루  꾸밈의 무게  모자란 생각  내 배꼽만 본다  시인의 눈썰미  꽃길의 감사  행복 찾아 2   제4부 고독 삼키는 자가 파동을 일으킨다 날갯짓 파동  의식 찾아  백마고지  당신은 치료사  면역력  성실의 위력  행복 쌓기  앙금 지우기  노년의 힘  초능력  선주(船主)  관절 삐거덕  바른 길  버릇을 본다  분에 넘치는 꽃  쓰라린 행복  마음의 창  영감은 제재  행복한 날  명상     제5부 희망찬 말 한 마디 하는 나는 정원사가 된다 정원사  불씨  생각의 초점  나의 행운  직심(直心)  꿀벌의 날개  휴식  즐거운 노년  때가 있다  도인(道人)  빨간 나이  조화로운 이여  정상 찾아  長足 걸음  마음의 눈  달관의 생각  나다운 삶  눈물 속의 미소  빛 찾아  도목수(都木手)    [2021.08.05 발행. 1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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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수술 중  이덕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람 모두가 언어로 표현하여 시를 쓰면 그것이 시가 되는 것이다.   시인이란 정해진 것도 특별한 자격도 없다. 투명하고 맑은 영혼으로 삶을 노래하면 그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어 글을 쓴다면 이 세상에 강제적인 규칙과 법은 불필요하다.   문학이 존재하고 문화가 존재하는 사회는 멸망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시인인 사회에서 살고 싶다. 그런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고 싶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노을 물든 그대 우리들의 10년에 부치는 글  미안하다 친구야  알몸  2017대선에게 2- “음매”라 한다  열렸다    좋겠어 좋겠네  싶다 (Want to be  or to do)  되었다   밤 순산하다  노을 물든 그대  먹지만 고프다  생명으로 사랑한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함께 살고 싶소  겨울은 무죄였다  만져 보고픈 그리움  3018 같이 갑시다  자신을 만난 후  오늘은 싶다  제2부  도시를 떠난 어느 겨울의 손짓 태어나고 싶어  "?"은(는) 그렇게 녹아가는데  흙에서 흙으로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을 보고  비야 내려라  도시를 떠난 어느 겨울의 손짓  새벽 올 때     아버님 임종을 보며  잘 품고 살자             너의 이름은-미투(MeToo) 불타 재 되리라  사랑 넌 항상  나의 한 마디가  고향을 달려간다    살다 보니                    넘쳐흐르고  너 왜 이리 힘드뇨  재래시장은  제3부  빗물 따라 바다 건너 섬으로 흘러가련다  목마르다                        그를 위해  빗물 따라 바다 건너 섬으로  눈물은 없어  가을은 모든 것을 내주고 알몸으로 가려한다  중년을 마시며                 별과 함께    가끔은 야간열차를  너는 어디에   새해를 기다린다 겨울 여신  사랑 그것은      과포화 상태      편지를 쓴다는 것은  방랑자 되어  그대 3월은  고드름  제4부  잔은 그렇게 바람에 떨고 있다 넌 말 없이 하늘만 보고 있다  저녁식사와 커피 하며 네게로 간다  그대여 같이 가자  네가 되었다          걸어가고 있다  난 돌이 아니야     네가 나이기 전에  기울어진 술잔에 기대어             나 다시 옷을 벗는다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도  넌 녹지 않는다  네 곁에 머물다 가겠지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 바람(The wind)  비 그리고 바람처럼  잔은 그렇게 바람에 떨고 있다  인생 너 다시 만난다면  그것이 인생이라면  제5부  그리움은 수술 중   그리움은 수술 중       2019 시일야방성대곡  내 가슴에 돛단배처럼  친구야 많이 변했어  무인도에 네가 있었다  자연이란 이름으로  행복인데   이럴 땐 네가 보고 싶다  라네  뜨거운 행복을 꿈꾸거라  대한민국은 비틀거리며  그 침묵의 명약을  보고파 그리워할 때  아~ 대한민국  엄마 난  사랑이 비틀거릴 때  바로 이 맛이야 (1)  바로 이 맛이야 (2)  라면 드세요    [2021.08.05 발행. 16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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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처럼 바람과 함께  이덕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람 모두가 언어로 표현하여 시를 쓰면 그것이 시가 되는 것이다.   시인이란 정해진 것도 특별한 자격도 없다. 투명하고 맑은 영혼으로 삶을 노래하면 그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어 글을 쓴다면 이 세상에 강제적인 규칙과 법은 불필요하다.   문학이 존재하고 문화가 존재하는 사회는 멸망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시인인 사회에서 살고 싶다. 그런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고 싶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Try to find  Try to find  You and me 2  The sunset glow in the night  To make spring flowers open  Try to sleep lying on the autumn leaves  I don't say any more ( I )  I don't tell any more ( II )  Always looking at the ocean  Wine made from pinecones  Await spring water  Girls and boys  To the world of reason beyond thought  Holding the longing in my heart  March's skin smell  Spring prays  Our times are  The sound of the wind  Take roots  Chew plantain  Roundly and in a circle  I'm also getting wet  제2부  Beside you  Beside you  Meeting as inevitability  / Look at the world 's clean mind  For 365 days  Dawn is still in my mind  Happiness at the end of a pencil  Your figure in a red sunset  Drink the rainwater  Mixture of four poisons  Transformation, after that  A well-proportioned figure  A fishbone doesn't come out  Burst into flames  Go with the wind  Never leave your side  Why do you make your name  The song and the picture  Winter breathes  At the side of solitude  Like a voyage is life  / On a rainy day with you  제3부  밀물처럼 살고 싶은데 밀물처럼 살고 싶은데  계곡에서  물 물 물   낙엽은 무거울까 가벼울까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갈 뿐인데  그해 겨울은 고드름이었다  이 말만큼은 하고 싶다  더불어 잘 살고 싶어서  골을 넣는다  한 송이 꽃 되어  왜들 그러지  마음으로 낳은 시는  이사 간다  아무도 모를 님의 마음을  아픔-그대 흐르는 땀내  한 잔 술  라 라 라  제4부  인생도 뚜벅뚜벅 인생도 뚜벅뚜벅  발바닥을 보자  그 소년이 부럽다  넌 어디서 무엇을  왜 그러는지 아오 2  2016 가고 2017 오고  개미 하늘을 날다  달 속엔  과연 대권후보들인가  / 112 친구야 가자꾸나  / 115 With us  / 117 여기는 한반도  / 119 열렸다  / 121     어디로  / 123    2017대선에게 1 20대 대선에게  제5부  다시 또다시 그렇게       다시 또다시 그렇게  걷고 싶다  댓글은 그 사람의 얼굴  아련히 흐른다  그리워 그리워  예쁜 꽃 피우리  나뭇가지 눈물 흘린다  파란 나를 태우고  푸른 유기체로  깨어서는 안 된다  화살을 쏘았지  흰 눈으로  우린 전우였어  세포에 충전해    [2021.08.05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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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윤행원 평설집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뛰어난 외교적 수완으로 명성이 높았던 프랭클린은 그 비결이 누구에게도 나쁜 점은 얘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사람에게 미움을 사고 싶다면 신랄한 어조로 비판만을 늘어놓으면 된다.   내가 평설집이라고 내놓고 여러 글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가급적 나쁜 점은 이야기 하지 않기로 했다. 누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게 마련이다. 단점을 구태여 밝혀내고 나쁜 인간관계를 일부러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단점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단점 없는 사람을 찾는다면 친구가 없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나는 사람을 볼 때 단점은 제외하고 장점을 유심히 찾아서 보는 습관이 있다.   그러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장점도 발견하게 되고 그 좋은 점을 새삼 알게 된 상대방과 유쾌한 관계를 즐길 수가 있다.   나는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흐뭇하게 같이 즐기다보면 훈훈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나름대로 행복감도 느낀다. 행복이란 즐거운 것이고, 괴로운 것은 불행이다. 행복하게 살려면 즐거움을 많이 찾아야 한다.   내가 평설집이라고 했지만 비판은 가능한대로 삼가기로 했다.   비판은 가장 위험한 생각이고 불행한 인간관계를 만들게 된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적개심과 반항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평론을 전문으로 하는 평론가는 아니다. 그래서 더욱 자유롭다.   文壇生活을 오래 하다 보니 가까운 文友가 보내준 新刊을 읽게 되고 책 받은 인사차 몇 자 적은 독후감을 쓰게 된다. 어느덧 상당한 분량이 된지라 이걸 엮어 評說集을 만들고 싶은 생각에 이르렀다. 정확히 말하면 評說集이라기 보담 독후감을 모은 所感集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評說 序文을 쓰면서  제1부 1. 내 귀에 말 걸기    2. 창작론 評說  3. 작가의 고향을 찾아서  4. 彌山文集 발간을 축하하며  5.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글쓰기  6. 7부 능선엔 적이 없다  7. 행복이 사는 곳  제2부 8. 열하일기 조선의 꽃  9. 시간의 끝자락을 붙들고  10. '감성의 스틱'을 읽고  11. 혼자 있는 시간의 힘  12. 휴휴 명당  13. 허물 벗기  14. 낙락 천국  제3부   15. 부자의 그릇  16. 人間 조영남  17. 타래난초  18. 김영중 人物隨想  19. 재벌가 명당 탐사기  20. 은퇴부자들  21. 꽃바람 흙냄새  제4부   22. 수필집 '우리집 오선지'  23. 노을을 품고 흐르는 강  24. '빨간 손수건'  25. '꽃 길을 가꾸며'  26. 음악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  27. 내가 본 ‘피에타’  28. 황금날개  제5부 29. 빈센트라는 사람  30. 부자들의 음모  31. 부부시집 '꽃바람'  32. 소망의 황금마차  33. 어느 해 겨울  34. 조용필의 노래  35. 人物隨想: 박천식  제6부 [詩] 36. 詩를 낭송하는 여인  37. 丹心  38. 한나의 아침                    39. 어느 여인의 초상화  40. 女流詩人의 사진  41. 母情의 벽  42. 명주  43. 詩集 ‘금혼식’  44. 영순님의 시향  45. 윤동주 追慕詩  46. 아름다운 여인의 전투     [2021.08.01 발행. 17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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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의 찬가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나를 위하여 한 편의 詩를 쓰고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게 웃으리.   언제나 영원한 향기를 껴안고 이 세상 험한 북풍이 몰아친다 해도 난 나만의 삶을 단 한 편의 詩로 노래 부르고 싶다.   그 누구나 가는 길 위에 무엇이 되어 돌아올지 모르지만 한 편의 詩를 쓰고 음률(音律)를 붙일 수 있다면 한 마리 가시나무 새가 되어 나만의 노래를 부르며 이 길을 걸으리라.   날마다 세월의 자락을 잡고 한 생애 울며불며 통곡하듯 넘어 갈지라도 이 한 몸을 다 바쳐 난 나만의 詩로 노래 부르고 싶다.   나는 나를 위하여 한 편의 詩를 쓰고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살으리.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선비의 꽃나무 버선발  간장 맛  양념장  갓과 건  냉이  씀바귀  소낙비  목련꽃  일출  일몰  아지랑이  수의 한 벌  사계절 인생  요즘 세상  야생화  까치밥  스마트폰  박꽃을 보며  상사화  연가  제2부 목련꽃 순정 酒客  할미꽃  낚시 인생  나의 사랑  황혼  꽃샘추위  자화상 앞에서  목련꽃 순정  장마  立春  立夏  立秋  立冬  대나무 성깔  나무의 찬가  포장마차  輓章  새의 길  잉꼬부부  花鳥  제3부 허수아비 찬가 종소리  인생의 강  난(蘭)  인생의 終點  가을 哀歌  트롯트  안경 예찬  안개  나목  인연이라는 것  추석날  가을의 흔적  밤이슬  외딴섬  분수  허수아비 찬가  장미꽃 연가  밤비  눈물의 사모곡  개화  제4부 촛불의 영가 코스모스 연가  향수  꿈 이야기  징검다리  술병  찔레꽃 사랑  산을 오르며  안개 속에  사랑의 연가  낙엽을 보며  반달  촛불의 영가  낙조  몽돌의 하트  초승달  자연이 좋다  제5부 새 한 마리의 고뇌 철쭉을 보며  도시 가로수  별  새들의 노래  억새꽃  한 그루 나무로 서서  새 한 마리의 고뇌  야화  목련 가시내  찔레꽃  저녁 바다  난지도  인생은 마라톤  꽃의 명함  폭포 앞에서  싸움판  제6부 구로동 옛 다방 구로동 연가  구로민의 행진  구로동 수채화  九老人의 예찬  매봉산 해맞이  구로동 산 0번지  인력시장  구로동 추억  구로동 멧새들  구로 대장장이  노숙자  제7부 한영대역시 백자 앞에서  In front of A White Porcelain  염원  The Cherished Desire in My Mind  어머니의 텃밭  A Family Field of the Mother  고향과 어머니  Home and A Mother  가을 산책길에서  At a Strolling Path of Autumn  하나님의 기도   God’s Prayer  종착역  A Terminus    [2021.08.01 발행. 2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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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가는 길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편 두 편 詩를 쓰고 글의 맛을 알고 보니 그것을 씹어 삼킬 줄도 알게 된 것이다.   오래 묵으면 소중해지는 인삼과 같이 첫입엔 쓰고 거북하지만 내가 씹어낼수록 쌉쌀한 맛 분분한 향기도 오묘하기 짝이 없고 늦게 배운 도독이 밤새는 줄 모른다고 詩 짓는 맛을 알고 난 뒤부터 한밤중 불이 꺼지지 않는 의욕이 넘칠 때 그저 눈만 멀뚱멀뚱 고독을 씹어 모진 바람에 영혼까지 쏟아놓고 있구나.   오랫동안 詩를 짓고 앉아 수많은 고뇌를 안고 안절부절 못하고 나 홀로 이 풍상을 견뎌낸 채 저 어둠의 미로에서 헤매고 있는 한편 두 편 詩를 알고 영감의 밑을 핥고 보니 그 언어를 글로 변용하는 법도 알았다.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선비의 꽃나무 그냥  사랑스런 꽃  가족이란  억새의 순정  비밀번호  인연이란  가을이 오면  평길과 자갈길  행복과 불행  가을의 素描  낙엽과 人生  아궁이의 추억  선비의 꽃나무  老年의 세월  무궁화  生과 死  정치꾼들  옛 고향 생가  물의 내력  죽음에 대하여  제2부 새들의 욕망 雪景  책 읽는 사람  건강한 인생  능금빛 순정  가을과 고독  詩人의 길  씨앗  외딴 섬  험난한 인생길  사랑을 찾습니다  어느 웨딩 축하 詩  개 같은 인생  중년의 뱃살  편지  요즘 사회는  말에 대하여  시골장터  여백  새들의 욕망  님과 남  제3부 댓잎 같은 그녀 커피 같은 인생 MJ wife  그리운 옛 추억  덫  망태기  숲속의 일생  우리 말 우리 한글  기생충  화냥년  그대 향한 그리움  떡잎 두 쪽  틈  낮달  손금  부부  사막  해바라기  연  戀情  댓잎 같은 그녀  제4부 비누의 헌신 바람꽃  빈자리  스마일 인생  詩人의 늪  갈대의 묵언  돋보기 안경  박건우 녀석  까치밥  가을 산불  성냥개비  비누의 헌신  침목을 보며  청자 앞에서  인생의 참맛  내 안의 詩想  한낮의 분수  제비  棺 속 같은 아파트  눈꽃  가을밤 별곡  제5부 바늘과 어머니 조약돌  가을의 寂寥  달덩이  억새의 순정  어머니의 일생  오일장  봄날에  바늘과 어머니  마늘 한 쪽  꽃의 연정  TV와 나  단풍물  촛불  흙의 마음으로  봄비 속에  솟대  낙엽처럼  가을 끝에서  들꽃  쉼표  제6부 바람꽃을 보며 들녘에서  이끼  올레길  꽃과 별  산수유  짱돌  채송화  저녁 바다  촛불의 향기  휴대폰  소금 꽃 연가  평행선  여백의 의미  무지개  인동초  겨울나무  봄비  바람꽃을 보며  망부석  산    [2021.08.01 발행. 2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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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2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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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쓰는 시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언어의 마술사. 詩 한 편을 짓는다는 것은 피를 말리는 고통의 연속이다.   자음과 모음이 서로 만나 울부짖고 한 장 두 장 뜯겨나간 살점 같은 쓰다 버린 종이조각들 얼마나 더 버려야만 글 한 편이 완성되는가.    내 안에서 고민하던 상념들이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찢어진 한 영혼의 조각들을 모으는 순간 꼭꼭 숨겨진 글귀마다 고치지 않았던 처음 것이 좋았구나.   닿소리 홀소리가 어울려 반짝이는 언제나 글 몇 줄에 감금되어 내 끝없는 감성마저 고갈된 채 탈고할 수 없는 글에 운명을 걸고 있는지 나는 언어의 연금술사.   詩 한 편을 지어낸다는 것은 살을 깎아내는 고독의 반복이다.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여백의 편지 두릅  돌나물  약쑥  산미나리  나의 삶  논배미 하루  내 여백의 편지  수덕사의 봄  가을 밖 풍경  서울의 밤  느티나무  코스모스 연가  사랑과 사탕  밤송이 세알  소통의 문  녹차  석류알  담쟁이 넝쿨  弔花  금수강산  제2부 물 위에 쓰는 詩 해와 달  아베마리아  휴전선  글쟁이  물 위에 쓰는 詩 사랑의 이름표  사랑의 祝詩 3  버팀목  줄초상  봄 메달  꽃 단풍 天國  욕심 비워두기  고향 소식  흙 도장  한숨 주의보  긴 여정 속에  夏景  억새꽃  부부예찬  똑딱 인생  제3부 달빛의 눈물 요즘 세상  미세먼지의 비극  선거철 풍경  고목 한 그루  인증샷  낙화  춘하추동  동백꽃 연가  권주가  코로나 진풍경들  老年의 행복  詩人이란 이름  색(色)  내 미완의 詩  바람의 영혼  낙서  평화의 소녀상  달빛의 눈물  태양이 있는 밤  뜸  제4부 매화의 순정 매화의 순정  빗물의 변신  천당과 지옥  口와言  가난 속의 애환  秋景  2021 새해 코로나는 물러가라  말 이란  나의 詩 노래  詩가 빗물 되어  여우비  세모의 풍경  저 왜놈들 행태를 보라  한 나라 국가정세는  채움과 비움  코로나와 속담  나팔꽃  詩 짓는 밤  인생등급  방(傍)의 효력  제5부 멧새들의 집 천둥  몽돌  블랙홀  탓  여인네 팔자  당귀 꽃  약손  홍시  낚시꾼의 욕망  더위 장사  낙조  봄소식  感情에 대하여  개판 일 번지  바다의 성깔  가지치기  선인장을 보며  멧새들의 집  인생살이  밥솥 사랑  제6부 해바라기 만가 개구멍  가을밤의 풍경  늦추위  광화문 광장에서  뭐 어때  詩 한 수 가격  장애인  비누의 생애  세면바위 전설  구로문학의 집 1  구로문학의 집 2  뻥튀기  낙엽이 가는 길  코로나 블루  시골집  이것도 政治란 말인가  코로나의 전쟁  해바라기 만가  봄 축제  세월앓이  아내 사랑    [2021.08.01 발행. 2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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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2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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