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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자연주의 만나기  조진태 편역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 책자 원본은 수년 전부터 역자가 읽어오든 책 중에 하나이며, 그중에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생각의 원천에 관한 것은 철학 분야에 속하는 것으로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다. 영어판 원본 “Encountering Naturalism”은 자연을 기준으로 하는 깊은 생각과 현 인간 사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역자에게 주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 원본의 저자는 “제4장 자연주의의 역사”에서 동양에 관련된 것으로 부처님에 관한 것만 기술하였고 동양 철학의 주축인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어 독자로서 큰 실망을 하였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노자(老子, 기원전 6세기 시대 인으로 추정)의 자연을 근원으로 하는 도(道)의 개념은 동양 철학의 근저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자연주의의 역사에서 이를 간과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자연을 근거로 한 도의 개념이 여러 장에 언급되어 있으나 역자는 두개의 구절을 요약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한다.   도덕경(道德經) 제25장에 기술된 것으로, “…오부지기명 (吾不知基名) 자왈지도(字曰之道)”, 즉 “본인은 그 이름을 모르고 문자로 표현하여 도(道, Tao)라고 한다.” 이어서,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 천법도(天法道) 도법자연(道法自然)”, 즉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 즉 하느님 또는 하나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라고 제25장을 끝마감했다. 또 다른 문구로서, “상선약수(上善若水) 수선이만물(水善利萬物) 우부쟁(又不爭) 처중인소오(處衆人所惡) 고기어도(故幾於道)…”, 즉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선하여 만물을 이롭게 하고 또 다투지 않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장소에 머문다. 때문에 물은 도에 가깝다…”라고 기술한 제8장을 들 수 있다. 다시 언급하여 사람은 자연을 본받은 도를 따라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심오한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자의 도덕경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금선 학회 역 “도덕경 석의(釋義)” 또는 노소현 저 “道, 성서(聖書)와 함께 읽는 노자”를 일반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비드-19의 팬데믹에 의하여 주어진 많은 시간 때문에 거의 일 년에 걸쳐 본 번역을 감히 시도할 수 있었음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번역의 근본 의도는 사람들의 생각이 끝없이 복잡 다양하고 이는 인간 사회의 모든 면에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나 한 개인이 속하는 가정, 구릅, 단체 및 공동사회 이외의 타인들의 소속이나 담는 생각과 활동을 적대시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의 생각의 유래와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이끌어 감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이렇게 하므로 내가 속한 사회가 보다 화합(和合) 하게 되고 그 결과 전 세계가 평화롭게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본 번역서에 담겨있음을 표하고저 한다. ― <역자의 글>            - 차    례 -   역자의 글 및 감사문  추천서  제1장  안내 및 개관  사망 후 영혼의 생존 유무  자연주의의 대중적 인식  제2장  무엇을 알고 어떻게 알게 되나?  단 하나의 자연 세계  과학을 자연주의의 기본으로  과학적 방법  과학에 전념하는 것: 합리적인 공약  자연주의의 표준적 세계관  제3장  우리는 누구인가?  물리적 구조인 사람  자유의지에 도전  인과관계 속에서의 자유의지  인간의 대변인  결정론적 인과관계의 이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적 과정  제4장 자연주의 역사:새로운 것은 없다  그리스 철학가  부처(석가모니)  계몽운동과 문예부흥  근대 시대  제5장  자기 자신 및 관련성  자연주의의 중요한 개인적 함축성  관련성 동정심 및 치유  자유의지가 없는 책임감  제6장  자연주의와 진보적 정책  형벌의 정당성  사회적 정당성  행동의 건강성  자연주의의 진보적 함축성  환경 정책  정치적 불협화음과 국제적 충돌  과학과 비판적인 생각  제7장  신성의 자연주의화  신성적 경험  자연주의의 딜레마  코스모스에 연결  존재의 이상한 불가해성  제8장  자연주의 초자연주의 문화전쟁  동성애 게이가 선택적이냐?  유산 줄기세포 및 영혼  죽음과 존엄성  진화론 전쟁  자제심과 정부의 역할  범죄와 인간성  자연주의와 개방된 사회  제9장  자연주의의 전망  재확인  개인적 덕행의 모델링  또 다른 ‘주의’가 필요한가?  문화적 추진력  부록 A    염려와 재확인  운명론(Fatalism)  개인의 대변자와 권력  수동성 희생성 및 해명성  참다운 선택  책임감  도덕의 기준  개인적 특성  새로운 것과 진보  합리성  의미  환원주의  과학만능주의  부록 B    자유 의지의 인용문   부록 C 참고 자료  웹사이트  참고서적  자연주의 센터 안내  원본 저자 안내  [2021.10.01 발행. 2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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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찻잔 속에 이는 이명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코피 3말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흠 없는 삶을 사느라, 코피 한 말. 남의 작품을 읽느라, 코피 한 말. 자기 글을 쓰느라, 나머지 한 말.   과연, 나는 이렇듯 쏟아 봤는가? 첫째도 둘째도 아니다. 이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다만 그렇게 하려고 윽물고 다짐하며 돌다리 두드리며 촌음 아껴 이 길을 가고 있다. 나중은 창대케 되리라는 꿈을 가지고.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반환점이나 돌았을까? 그것도 나는 모른다. 열심히 달려가고 있을 뿐이다. 코피 3말이 마쳐지는 그 날을 위하여!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너였다  제1부  나의 나로 서기 위해 노욕老慾 · 1  노욕老慾 · 2   노욕老慾 · 3  나를 찾아서 · 1  나를 찾아서 · 2  나에게 나를 묻다  나의 나로 서기 위해  내 성적표  너뿐이랴  너와 나  도마가 칼에게  도반道伴의 삶  새해 아침에  생명이야기  어섯눈  우문현답  자식 교육  재야의 종  正과 之  충고  흔적  제2부  빠뿌쟁이 독백 개망초  낙과落果   능소화의 통곡  두릅의 자비  목련의 변  민들레의 외침 · 1  민들레의 외침 · 2  민들레의 외침 · 3  부용화  빠뿌쟁이 독백 · 1  빠뿌쟁이 독백 · 2  뿌리의 다짐  굴타리먹은 사과야  석류앞에서  설중매  아마릴리스  억새꽃  연꽃을 보며  코스모스  콩나물  풀꽃  홍연  제3부  사부곡思父曲 사부곡 · 1  사부곡 · 2  사부곡 · 3  사부곡 · 4  사부곡 · 5  사부곡 · 6  사부곡 · 7  식음도 폐하시고  실버병실 · 1  실버병실 · 2  어부바 · 1  어부바 · 2  어부바 · 3  제사상祭祀床에 국 두 그릇  효, 불효  당신의 자리 · 1  당신의 자리 · 2  제4부  대하소설 그때 그 생각  기다림  나와 봐  나이 한 살  노을을 보며  놔두게나  닥치거라  대하소설  망팔望八 야화 · 1  망팔望八 야화 · 2  먼 먼길  물질하는 노 해녀  부럽다  아, 그날이여!  얄궂다  엥? 보험전화  오늘만 같아라  유택幽宅 한담閑談  인생  잘린 꿈이 버럭 화를  장마당의 천사들  저들뿐이랴  참을 만큼 참았다  찻잔 속에 이는 이명  詩망태 덜렁 지고  시어, 그댈 위한 비움자리  시음詩淫하는 시맹詩盲이  얼쑤, 시조야  제5부  코로나 납시오 가을과 겨울 사이  우리가 있잖아요  어느 입양아의 고백 · 1  어느 입양아의 고백 · 2  지붕 위 소떼들의 대화 · 1  지붕 위 소떼들의 대화 · 2  처서에게  요즘살이  ‘총리를 팔라’  코로나 19 납시오 · 1  코로나 19 납시오 · 2  [2021.10.05일 발행.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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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성장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도 한 자 한 자 글을 쓰고 한 행 한 행의 시를 모아 쉬운 여섯 번째의 시집 “영혼의 성장”이란 제목으로 저자의 말을 쓴다.   내 몸의 주인은 내 마음이고 내 영혼의 집은 내 육신이 틀림없다.   몸과 마음은 서로 서로 협력하고 유기적 기능을 돕고 응원할 때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고 오감의 능력도 힘 얻어 깊은 산림 속에서도 산삼 캘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영혼은 아직도 청춘이기에 누구에게도 비교하지 않고 추호의 욕심도 내색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만족해하며 내 환경과 위치 그리고 분수를 지켜가며 만족을 사랑할 줄 아는 시인으로 남고 싶다.   우는 소리 한다고 볼멘소리 한다고 한탄하고 수척해지면 육신도 영혼도 나락 길 자초하는 일이다.   한 발자국 걸을 수 있을 때까지 키보드 백색 눈금 보일 때까지 장족 손끝 쉬지 않고 걷고 두드릴 것이다.   吾唯知足이라 했든가, 욕심 부리면 인품은 작아지고 객기 부리면 몰골의 칼날 솟아나니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알찬 찬석으로 여길 때 이웃도 우러러 보지 않을까 싶다.   이 작은 마음 조용한 문학관 골방에서 나 스스로를 만족하고 아픔을 시로 새기며 내 포지션 잃지 않고 분수 지켜 만족을 알고 오늘도 끈질기게 作詩에 몰두한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인고의 채찍을 달게 받을 때 영혼의 성장  인생의 변곡점  재앙의 엄습  노인의 꿈  혼의 휴식  소신의 힘  우산도 없이  궁금증의 미소  깊은 마음  아카시아 꽃  젊음의 명약  삶의 바다  심호흡  뜰의 잡초  충무공의 혼  협력관계  행복의 치유  열정의 눈물  호사  당신은 등불  제2부 작은 임무에 충실할 때 책임감  천천히 걷자  부풀은 그녀  열매 맺기 위해  생명수 한 잔  눈 맞춤  血汗 맺힌 영혼  신화의 꽃  마음속의 행복  꽃을 심는다  깨우치는 기억  생명력  보람찬 장족 길  山蔘의 기억  유산이 되고 싶다  꿈의 선물  시를 어디서 짓나요  성깔의 맛  걷는 길  마음 소지  제3부 너 혼자의 힘으로 찾아 혼자 걷는 길  체험의 학습  생 두부  기로의 피사체  연금 솥  도도한 물줄기  활성 산소  숲속의 선물  제어기  철부지  詩 꽃 한 송이  활짝 피우고 싶다  스스로 살핌  한계 수명  면역의 힘  유혹의 입김  작심의 꽃  해로의 삶  심신의 교신  부친의 훈시  제4부 공감은 사랑을 연출한다 공간의 힘  자제력은 밑거름  짐을 놓고  설계도  찬석 찾아  이웃과 소통  보람의 강물  길 찾아  쉬운 길은 없다  바닷길  눈물을 거두세요  나를 믿자  치유의 길  감나무  존재감  자연의 흐름  넉넉한 삶  초조  훈민정음은 꽃  덜 늙는 길  제5부 미소와 눈짓만으로도 그릴 수 있다 말은 없어도  높고 먼 산  이겨야 할 길  여행 간 별  보주 한 잔  무너진 논둑  비정의 사랑  호리병 속  혼의 꽃  오상고절의 꽃  나달의 향기  어머니의 밥  自作 茶  푸른 집  뒤꼍의 반추  역사 책  오수의 몽중  견디기 체험  명상의 성찬  가치 있는 자  [2021.10.05 발행. 15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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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보내며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막대기 하나 없이 나 홀로 흠한 준령 쉬운 다섯 번째 고개 길, 좁고 가파른 산 길 혈한의 베잠방이 적시며 헐떡거리며 여기까지 올라와 쉬운 다섯 번째 작은 깃발 하나 꽂는다.   제 55 시집 “월장(越墻)”은 오천사백 일번부터 오천오백 번 까지 작성 순서대고 잘라 한권의 시집을 엮는다.   능선 올라오면서 보고 들은 초목들, 돌도 바위도 바람도 산새 들새 노래 들으며 반가운 얼굴 그리며 부딪고 예기하고 상통의 대화 나누며 숨 가쁘게 여기까지 걸어 왔다.   내 집안 울안의 꽃도 나무도 풀들도 늘 보고 듣는 이야기하며 아픔을 본 척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남의 집 꽃이 예뻐 보이고 향기도 더 많이 품길 성 싶어 마음이 흔들려 울짱을 넘보며 내 것은 안중에도 없다.   남의 것은 그림의 떡인 것을, 제아무리 그립고 목젖이 넘어갈 정도로 군침을 흘려도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사람만 우스워지고 추하고 작아 보일 뿐이다. 아무리 좋은 꽃도 내 것이 아니면 무슨 소용 다 잊고, 내 곁의 꽃 한 송이, 내 곁의 풀이파리 하나도 점잔은 나무 한 그루도 사랑하고 물 주어 관리하며 그 빛을 바라 볼 때 마음속에서 울어나는 정다운 이야기하며 서로 안부 묻고, 화기 애애 우정 쌓는 것만이 오직 나 위함이고 나의 덕 쌓는 일일 것이다.   이제는 추호의 눈길도 남의 울 넘보는 버릇도 남의 떡 욕심내는 습관도 지워야겠다.   내 주변의 것들, 묻은 흙 털고 닦고 사포질 걸레질 반짝 반짝 윤이 자르르 흐르게 관리 하는 것만이 나를 사랑하는 일이고 내 주변이 밝아지는 일이다.   남의 떡, 남의 담장 곁눈질은 독약임을 왜 모르는지 이제는 청맹의 한눈을 가다듬는 것이 삶의 정도를 걷는 일이다. ― 저자의 말 <삶의 정도>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낙화마다 그대 얼굴이 보인다 앵두꽃 1  앵두꽃 2  앵두꽃 3  앵두꽃 4  내 배는 내가  호세월  쑥 1  쑥 2  쑥 3  쑥 4  꺾인 갈기  사라진 장미  소태맛  명 처방  익을 때까지  우정  욕심 꽃  마음의 색깔  친구 얼굴  봄의 문턱  제2부 평안한 마음 갈기에 희망이 열린다 부자 집  행복의 차이  익히는 시기  외로움의 병  아버지의 땀  눈길 돌려  가벼운 마음  내가 강할 때  이로운 선물  진화의 길  우연의 선물  깊은 뿌리  뜻밖의 만남  건강은 생명  자연의 선물  묵수화 한 송이  애엽 탕국  희열의 꽃구름  봄을 캔다  행복 찾아  제3부 지원 받은 처녀 출간 희열이 주렁주렁하다 황홀경  아내의 기도상자  힐링 장소  비밀의 땅  사진 첩  그리움의 혼  행복의 다리  생사의 기로  시름에 젖을 때  사랑이란  갈림 길  조언은 거울  혈한의 향기  한편의 추억  애엽 탕수  부추 밭  강건한 노후  광맥을 캔다  봄은 오는데 1  봄은 오는데 2  제4부 상처투성이 가슴속 성찰하라고 달랜다 백문불여일견  젊음의 면제  기회의 변화  새벽의 문  축의 자리  꿈을 꾼다  늘 모자란다  너의 향기  땜질을 한다  벚꽃을 보며  신비한 괴력  밥의 힘 2  탈의 웃음  언중유골  제주 돌담  노을을 보내며  시내 나들이  쉬고 싶다  파도타기  화상 한 폭  제5부 잡도리 했더라면 낡지 않았을 것을 고장  한몫  나쁜 사람  채찍 꽃  지팡이  보수공사  정원사  진주 캐기  잪신 장사  웅변 연습  귀한 山蔘  명인의 길  눈길의 방향  나의 십자가  재능  나를 본다  시인의 눈  새길 찾아  옷거리  월장(越墻)  [2021.10.05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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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직 눈물이 채 마르지 않았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뵈었다. 여러 가지 장치를 달고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다. 아버지 모습은 차마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으며 아무 의식도 없이 허공만 바라보았다.   그 후 내 입술에 꽃이 피었다. 살아가면서 수시로 붙어 살아왔지만 그렇게 무거운 것은 처음이었다. 아버지는 못다 한 말을 입술에 달아 주었다.    사람들이 쳐다보고 ‘아프지’말을 하는 것은 아버지가 전하는 말이라고 여겼다. 오랫동안 입술에 붙어 떠나지 않은 영혼의 이름 입술에 핀 꽃도 지고 말았다.   글쓰기를 시작한 시간도 꽤 많이 흘렀다. 글을 쓴다고 밤이 하얗게 새는 줄도 모르고 전념하던 때도 있었다. 밥을 하는 일조차 귀찮아졌다. 글을 쓰고 있을 때는 말도 걸지 말고 일도 시키지 말라고 가족들에게 당부를 했다. 기를 쓰고 글쓰기를 한 것도 성격이 그렇게 만들었다. 무슨 일을 하면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신념이 마음속에 굳게 박혀 있었다. 글을 쓰다 보면 보람도 있었다.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면 기억해 주고 격려해 주는 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잘 버티어 왔다. 그런 글을 벼 이삭을 줍듯이 모아 창고에 묵혀 두었다. 아직도 풋내가 더 많이 난다. 어눌함이 많고 무르익지 않은 글을 세상 밖으로 내놓으려고 하니 부끄러운 맘이 가득하다.   첫 수필집을 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되새기며 용기를 내어 독자에게 심판을 받는 심정이다. 한 줄의 글이라도 읽고 입맛이 없을 때나 혹시 남자와 여자가 말다툼을 했을 때 약방의 감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야무지게 가져본다.   예쁜 가방 속에 들어가 언제라도 꺼내 보고 싶은 부속품이 되고 싶다. 봄꽃들이 책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내 수필을 계속해서 게재를 해준 합천신문 박황규 사장님, 구독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고향에 계시는 9순의 왕 펜이신 어르신들 깅자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쁜 내 동생 추자도 고맙다. 수필집을 내기까지는 임헌영 교수님의 가르침을 잊을 수가 없다.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송하춘 교수님께도 감사드리며 ㈜한국산문 선후배 문우님들께 항상 용기와 격려를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 ― <머리말> 증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아버지 사랑해요 아버지 사랑해요  깅자(경자)야 축하한다  아카시아  변신은 무죄  등잔불 추억  감꽃  비틀어 짜며  삽짝  더덕 꽃 왕관  칼 갈아요  제2부 안심할 수 없는 그곳에 안심할 수 없는 그곳에  까불이 염소  춤을 춘다고  머슴아가 휘파람을 불 때  양다리 방아  남자는 쳐다본다  추자는 예쁘다  단발머리 빗어 주시던 아버지  쓴 감자를 먹어보셨나요  알밤   제3부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  꿀단지  냉이도 아닌 것이  불타는 잉어 빵  평상이 있던 자리  못을 박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솜이불  지네는 무서워  사랑하는 아들 필에게  제4부 나 홀로 식사 나 홀로 식사  깨소금 맛  거머리  살구나무 꽃 단상  양말을 빨래하는 남자  응수는  줄무늬  뭔 소리여  노랑나비 따라  비빔밥  [2021.10.05 발행. 2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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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0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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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우리는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가의 웃음이 나를 편안하게 합니다. 아가의 잠자는 모습에서 나는 위로를 얻습니다. 아가의 울음소리에 나의 슬픔이 가라앉습니다. 아가의 칭얼거림에 나는 아가를 달래 주고 싶어집니다. 토독토닥 아가의 등을 두드리면 아가는 조용해집니다. 아가에게 먹을 것을 주면 울다가도 금방 웃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음이 나를 살립니다.   아가에게 신발을 신깁니다. 뒤뚱뒤뚱 걸으면서 아장아장 걸으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오이 크듯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요람 속에서  샬쨕샬쨕  아가야 우리는 비  아가의 울음소리  아가야 너에게로  아가의 멜로디  아가야 비가 오네  아가야 모심기 그림이야  아가야 우리는 꽃잎이슬  아가야 엄마의 그리움이  아가야 들리는데  라일락 비  우리는 칠월칠석 비  아가야 우리는 는개  제2부 아가야 우리는 능금 아가야 우리는 꽃 사과  아가야 우리는 능금 꽃  아가야 우리는 풀 향이야  우리 동네  우리는 꽃바람으로  아가야 우리는 약수  아가야 우리는 초록 은행 알  아가야 너 때문 야  따뜻해라  아가가 반짝반짝  아가야 편지함에 든 라이터  노오란 보고픔  겨울은 추워요  그러나  백일홍  눈으로 말해요  우리는 골목을 돌아돌아  우리는 물이 들게  우리는 가족  제3부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덩굴  아가야 우리식구  어머머 웃음 나  우리마음 밭  우리 집으로  편지  옥고무신  깨소금 빻기  눈으로 말하기  우리 만나면서  아가의 주소  딱 마주친  옥색나비엄마  목련의 등  저기 저  아가 꽃  아가의 흰 꽃  아가의 호수  꿈 물 들  우리는 하나로  아침  제4부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우리 선생니임  꽃눈이  펑펑펑  아가야 이 봄에  늘 봄  아가야 고향의 라일락이  잉어이엉  시험 치는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봄 보 봄  하얀 젖가슴  칙착폭칙착폭폭  우리 좋아좋아  꿩 먹고 알 먹고  오늘 우리 식사를 같이해  하루가 넘어가며  부득불  우리 웃기  우리는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제5부 아가야 행복이슬 우리는 행복이슬 하늘의 보물 이슬  발  발길  행복이 모이느라고  바람  그리운 사람들은  우리 웃기 아가야  우리 아버지 오른 손 1  꽃잎의 등  업혀요  우리 보라의 귀 기울임  우리 복덩이  그리움 와락  우리 복덩이 3  하얗게 두드리면  송송 달리어  보라로 감싸줄게  그래도  우리아가 웃기  아가야 개나리 개천가  아가야 어쩌자고  아가야 하늘로 눈 돌리는  아가야 두 발로 걷기  아가야 인사해  우리 가락지 아가야    [2021.10.01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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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별아 모이라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별이 시집 전체에 중요시어로 나오는 시집입니다. 이 별 시어는 제 시의 주제인 향기로 대표되는 시어입니다. 저는 향기 나는 삶이고 싶어서 이 시집을 썼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구체적인 시어를 *별로 표시하면서 명실 상고 히 한국시조의 시조창 연원에 접근되어 있습니다.    향기 나는 삶의 구체적인 방법은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스스로 향기 나는  삶이 아닙니다. 누구의 삶을 본받아 그 그림자의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그림자라는 말은 다른 말로 바꾸어 이미지시라는 말이고 우리말로는 배짜는 삶입니다. 이 그림자를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 곧 그림자의 인생이라 합니다. 누구나 향기 나는 삶을 살고 싶지만 스스로 향기 낸다는 말이 얼마나 황당한지요! 어느 누구도 스스로는 향기를 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향기 나는 분의 향기그림자를 따르는 일입니다.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저는 항상 시조작품의 주제로 소중히 간직하는 우리 고유개념의 향기가 더욱 빛나는 시조작품을 쓰고 싶어 합니다. 시조작품은 사실 달의 원리를 근거로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순환하는 이 달은 그냥 달이 아니고 달의 그림자를 따르는 일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중략)   우리 언어에 잘 어울리다보면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자유로움이 주어지면 작품을 쓰는 일은 더욱 재미로 느껴지게 됩니다. 삶의 재미는 자유로울 때입니다. 작품 속에서 자유유영을 하다보면 참으로 감사하게도 기쁨이 넘치어옵니다. 이 기쁨은 뜨거운 사랑의 열정 방식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 시집은 향기로운 삶을 희망하는 한 사람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향기로움으로 별을 택하여 본 작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시조작품 리듬에 근거하고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의 노래 크리스마스 이브  흰 눈이 내리는데  꽃 따라 길을 가다  봄 별 띠  별 신부  소리별  구구 리 별  별밤 오솔길  별 잎  별  입구의 별  별 하나  별의 속삭임  별의 손  별 손 들죠  나의 별 당신  별 봄의 손  별의 물레  어느새 별  별협주곡  별 내 사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별 병  별 대추나무 생가  별 봄이 오는 골목  별 필리리  제2부 분홍별 노래 분홍호 수  별 샤브샤브  분홍의 두루마리  나선형 지팡이  별 봄 편지  별 꽃잎을 가지세요  별 봄 병  별 입술로 부르자  별 가을호수  별 꿈꾸는 바다  별 꽃비  별 고향  별바다구슬  별 돌 바다  별 그리운  반달별  물의 비상별  물이 별  초록별  꽃이 별  은행가슴 별  편지와 웃음별  바다별  별 진달래 꽃 속으로   제3부 햇빛 별 햇빛 별 새  별 봄길  별 부끄러움  별 아가  별빛 소금  33 별 탑  웃음 꽃 별  고맙소  꽃비별  꽃비열매  오월별  부모님  서성이신 부모님  별 물레방아지기  새벽우물별  별해 띠  장미별  하늘별          별 아파트  물과 하늘  초록 잎 꽃별  해의 그네 별  별물기둥  물의 웃음소리  별비  냉수 한 그릇  물을 굽는다  요술 부체 A4용지  그리움의 그림자  간이역별  하얀 별  앵두별  눈빛별  씨줄날줄별  제4부 별 노래 별 보자기  날개 별  햇볕별  주름별  아침 별  별 그대  별꽃가슴  첫눈단감별  별 입 별 잎  내가 너를 낳았노라  교실별꽃  별 외투  별 봄 골목  별 잔  별 물 웃음  [2021.10.01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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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5회)   전홍구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중학교 때부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고 다방을 돌며 주간지를 팔고 학교에서까지 쉬는 시간마다 각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학생 문예지를 팔면서 가난의 서러움과 배고픔은 마음의 상처가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고통의 기록은 오히려 문장력을 길러주는 산문과 시의 습작이 되어 교내 글짓기에서 이름이 뽑히고 도내의 크고 작은 백일장에 학교 대표로 나간 것은 아름다운 추억이었고 군 복무를 할 때 펜팔 편지로 발전해 방송에 소개도 되었지만 그것은 연서였지, 문학으로서의 시는 아니었기에 제대 후 직장 생활의 틈틈이 여러 문예지와 신문 등에 시와 수필을 투고하면서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등 문인이 되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등 문인이 되려면 ‘등단’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을 늦게야 알고 서정주, 황금찬 시인 두 분에게 습작시를 보냈었으나 두 선생님과는 인연이 닿지 않아서일까, 혹은 문과가 아닌 공과대학 금속과를 졸업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을까. 연락이 끊어졌다. 결국 문학의 전문 지식을 배우지 못한 공과대학 출신으로는 통과할 수 없겠다는 판단으로 등단을 포기하고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지방 장기 출장 근무 중 김창직 시인의 ‘달과 영혼과의 간주곡’ 시집을 읽은 후 글쓴이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전화했을 때 다정한 음성으로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허락을 받고 몇 달이 지나 출장지에서 돌아와 시집 작가를 찾아간 곳이 월간 문예사조 사무실이었다. 김창직 시인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시 5편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라 기회를 주셨는데 알고 보니 그 시집의 시인이 바로 문예사조 발행인이었다. 많은 습작 시에서 5편을 선택하는 것은 오히려 창작보다 훨씬 힘들었다. 선정과 포기를 반복하며 겨우 5편을 챙겨 문예사조 발행인 김창직 시인을 찾아갔다. 김 시인께서 5편의 시를 한참 동안 살펴보더니 마침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며 그동안 어디에서 시 공부를 했느냐 물어 시문학 수업을 받은 적 없다고 사실 대로 말했다. 그러자 문과도 아닌 공과대학 출신이 별도 공부 없이 참 용하다며 등단시킬 터이니 등단 소감과 사진을 서둘러 제출하라 하여 등단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특별하게 새로운 시 세계를 그릴 기술도, 실력도 없기에 계획은 없습니다 그러나 쓰는 날까지 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은 혹시나 표현이 잘못되지 않도록 기교와 과장이 없이 사물에서 얻은 인상을 순수하게 적는 노력에 힘썼습니다. 지난날에는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 씨, 이 씨, 박 씨 중의 한 사람이 맞는다고 했는데 요즘은 시인이 맞는다고 말할 만큼 시인이 많다는 조크이지만, 그 말 속에는 진정 시인다운 시인이 없다는 뼈아픈 지적도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시는 삶의 진실이어야 한다 생각하고 시다운 시, 독자와 공감의 소통이 이뤄지는 시를 쓰며 여생의 삶이 더욱 소중하도록 가꿀 생각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이자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올곧고 바른 시인의 길을 걸을 때 문인으로서, 예술가로서 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고를 쓰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자문자답하며 성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 가장 큰 성찰은 ‘과연 나는 시인다운 시인인가?’ 물음입니다. 글을 마무리 지으며 또 자문합니다. ‘과연 나는 부끄럽지 않은 시인다운 시인인가?’입니다.   ● 전홍구(全洪求) △1947년 출생 △출생지: 전남 곡성군 △본관: 천안(天安) △출신대학: 조선이공대학 금속공학과 △등단지: 《문예사조》 △주요 문단경력: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국보문학 자문위원 역임 △직업: 동진기계공업주식회사 기술상무. 주택관리 동신타워 관리소장 △2018년 전국장애인문학제 공모 최우수상, 2020년 한국문학신문 문학대상 등 수상 △대표저서: 『나뭇가지 끝에 걸린 하늘』(시집) 『그래도 함께 살자고요』(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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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5회)   김사빈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초등학교부터 일기를 쓰면서 글을 읽기를 좋아하고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하였다. 온 동네 다니면서 책이란 책은 다 빌려다 보기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때는 한 동네 살던 구석봉 시인이 친구의 오빠인데 그집에 가면 서재에 잔뜩 꽂혀있는 책이 참 부러웠다. 나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자주 그 친구 집에 놀러가서 책을 읽기 시작을 했다. 상경하여 서라벌 예대에 입학시험에 치르러 갔다. 문창과 과장인 김동리 선생님이 작품 하나 쓰라는 것이 시험 문제인데 나는 시 한 편 써서 제출했더니 김동리 선생님이 나를 갑류 장학생으로 추천하여 학교를 다니면서 꿈에도 그리던 박목월 선생님, 조연현 선생님, 김구용 선생님, 서정주 선생님 등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교수진이라 내 꿈이 더 확고해지고 결심을 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1975년 미국으로 이민 갔다. 하와이 크리스챤 교회에서 다니면서 신학교를 졸업을 하였다. 사역지를 기다리는데 백향목 교회 목사 김덕환 씨가 시 쓰는 것을 알고 나도 시인이고 작가이니 사역을 같이 하자고 강권하여 그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고 목사님이 박화목 선생님께 추천하여 창조문예 등단되었다. 그리고 하와이 한인 문인협회 회원으로 할약하게 되었다. 광야 공모전에 시 당선 되고 아동문학 이진호 동시 나라에 당선되고 한국산문에 당선되고 2003년 제32회 통일문예 공모에서 동화로 우수상을 받았다. 2011년에 하와이 한인 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고문과 편집장이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나는 책을 25권 출간했다. 내 아이들이 일찍 이민을 와서 엄마가 출판한 책을 읽지를 못하므로 <이민 풍광기>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후손에게 이민의 역사를 전해주고 싶다. 이민의 아픔과 영어를 몰라서 겪었던 이야기들, 우리 한국의 문화역사를 후손에게 알리고 유산으로 남기고 싶다. 이승만 박사님이 세운 교회를 10년 다니면서, 한글학교 교장을 8년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면서 한국 동요를 많이 가르쳤다. 하와이는 이민 선조들이 사탕수수밭에서 힘들게 일했고, 늙은 총각이 젊었을 적 사진을 보내서 어린 신부가 온 이야기 등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그렇게 일하여 받은 돈을 독립자금 마련한, 자랑스러운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세상에 알리고 싶다.   ● 김사빈(金思嬪) △1940년 출생 △출생지: 충북 영동군 묵정리 △본관: 開城金氏 △출신고교: 영동여자고등학교 △출신대학: 서라벌예술대학 △출신대학원: 남가주 신학 대학원 신학부 △등단지: 《창조문예》 △주요 문단경력: 하와이 한인문인협회장 역임 △직업: KIMS CUSTODIAL사 사장 역임(1982~1992). 현재 백향목 교회 전도사 △주요 수상: 1974년 주부백일장 시 입선. 제32회 민족통일문예제전 동화 우수상 △대표저서: 『내안에 자리 잡은 사랑』(시집) 『하늘로 간 동수』(동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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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10-01 / 뉴스공유일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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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4회)   변영희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초등학교 시절 우리 학교는 시설이 훌륭했다. 미술실 과학실 음악실 등이 따로 있었고, 학교에서는 매달 학급신문을 발간했다. 내 어설픈 시가 자주 학교신문에 실렸고,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는 날은 앞에 나아가 자작시를 낭송했다. C시의 중앙방송국에도 출전하여 내가 지은 시를 낭송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3학년 갑반시절 이른바 ’작문상‘이라는 것을 받고 그때부터 글 잘 짓는 애로 소문이 났다. 중고등과정에서는 줄곧 문예반에서 활동했고, 나의 언니 덕분에 다른 친구들과는 별개로 다양한 독서를 하는 가운데 소설가의 꿈을 꾸었다. 대학시절에는 결혼에 목매는 가족을 피해 당시 일간신문에 연재소설을 기고하던 현역작가이기도 한 K대학 교수님 댁에 3년 여 기거, 공부하고 학보에 글 써내면서 소설가의 꿈이 영글어갔다. 살다보니 예기치 않은 삶의 질곡(桎梏)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뒤늦게 문인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삶의 질곡이 문인으로서 성장하는 요긴한 자양분이 되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여고시절의 내 꿈은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었다. 더 공부하면 대학교수도 가능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것은 나의 최종 꿈이 아니고 소설가가 되려면 창작활동에 구애받지 않기 위해 경제적 자립이 필수, 선결요건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완고한 가족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없었고, 그들이 떠미는대로 결혼했으나 꿈은커녕 내 삶은 영혼까지 병들게 되었다. 80년 대 초 각 신문사에서 문화센터를 개설, 나는 이때다! 하고 수필반 소설반을 전전하다가 이를테면 살롱 강의라 할까. 조금 더 고급한? 문학강의에 편성될 수 있었다. 그곳에서 내주는 과제- 콩트, 소설을 부지런히 써내는 와중에 심사하시는 선생님에게 발탁, 등단이라는 절차를 거쳐 84년 문학의 전당 말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우선 글을 쓰므로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마음이 고픈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을 전하고 싶다. 먼 바다를 항해하다가 홀연 길을 잃은 난파선에게 등대가 되어주고, 희망이 되는 글의 저작자이고 싶다. 시대가 변해도 오래도록 읽혀지는 글, 읽고 싶어지는 글, 읽고 나서 향훈이 남는 글, 영혼이 정화되는 글의 주인공. 물질의 풍요와 황금 제일주의의 세태에서 의리 도덕 윤리 인성의 괴멸로 대다수 현대인이 앓고 있는 각종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글, 즉 재미와 향훈, 정화와 치유의 글을 남기고 싶다. 인류사에 영원무궁토록 유익을 끼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 변영희(邊榮姬) △1941년 청주시에서 출생 △본관: 원주변씨 △출신고교: 청주여자고등학교 △출신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중어중문학과) △출신대학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등단지: 《문예운동》 《한국수필》 △주요 문단경력: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국제펜 입회심의위원 △수상: 직지소설문학상. 손소희소설문학상 외 다수 △대표저서: 장편소설 『마흔넷의 반란』 『무심천에서 꽃 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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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21 / 뉴스공유일 :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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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조의 역린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술사는 항상 시적 운명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시작에 임한다.    나는 일찍이 “시인의 의무는 언제나 독자가 아니라 언어 속에 담긴 진리를 우선시한다.”라는 T, S 얼리엇의 일갈을 주목한다. 예민한 언어가 감성을 자극하여 사유를 불러들이고, 세밀한 감동을 가능케 한다. 언제나 철학의 언저리에서 실체의 사물 속에 투입되어 깨우침을 유착시킨다. 시조 한 구절이 한 사람의 정신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나의 시적 운명 구현에 사광(斜光)의 빛을 드리운다고 굳게 믿는다.    특히 이번 시편을 통하여 현 시국의 명제들과 세상의 오탁한 실체를 미급하나마 사회적 고발형식을 취한 것에 대하여 나름의 의미를 두고 싶었다. 특히 시조는 감정이 메말라 있는 보편적 인류애 구현에 치유의 손길이 맞닿아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좋은 것과 볼 것, 못 볼 것, 듣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고 들으면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부패한 상태를 섞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발효된 인간이 있다. 자신을 섞게 만드는 일도 본인이 할 나름이고 자기를 익게 만드는 것도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그래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잘 익은 인생을 만들어 가야 한다. 사실이 달라지면 입장을 바꾸는 것이 정도이며, 사람들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덕목이다. 성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친절함 등과 더불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한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생각과 가치의 행동 사이에서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기존에 가치 있는 신념이나 의견과 맞지 않는 새로운 사실을 접하면 인지 부조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심리적 불편함을 피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조로 담아내고 싶었다.    최근 들어 위정자들은 믿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을 접할 경우 해당 사실의 중요성을 깎아내리거나 외면을 한다. 불편한 진실의 대상들이 특정 사건이나, 특정 인물이나 어떤 조직이든 사회적 이슈이든 간에 판단의 기준을 일관성 있게 준용한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나 자신만을 찾으려는 모습이 곳곳에 배여 있는 목소리는 영원히 닿을 수 없는 허공처럼 허무하다. 세상이라는 사슬에 묶여 살아가는 인간으로 애 뜻함 속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삶에 대한 희망의 가락을 읊어 보았다. 초조한 기다림 속에서 진실한 이웃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흥미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음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힘닿는 데까지 시조를 읊조릴 것이다. ― 시인의 말 <오탁한 부조화의 세상을 시어로 외치다>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자비의 상품화 칼 세 이건   망 팔의 삶  강가에서  자비의 상품화  창조혁신  한국 색 담론  마당극  어떤 유작  상실의 후유증  마주한 고독  미라(Mirna)  왜 사느냐? 묻는다면  여의도 석양  돌림병 대책  주먹다짐으로  검버섯  한가위  호기심  금강저(金剛杵)  골목길  백가쟁명(百家爭鳴)     제2부  창조의 공작소 방하착(放下著)  청폐(淸肺)  희망의 빛  환상의 행로  마지막 쉼터 인력시장  폭풍우  인생 항로  선택 편익  이정표  부유(蜉蝣)의 삶  실험실 흰쥐들  창조의 공작소  저녁 방랑자  말초(末梢)의 본심  짬의 휴식  인생은 떠도는 행성  용팔이 인생  마지막 위안  추락하는 군상들  긍정의 심리학     제3부  별 떨기의 반란 달  만추  철새  너와 나  산수화  석화구이 맛  개화와 낙화 사이  빈 외양간  무지개  설연화(雪蓮花)  화문(畵文)  봄의 소식  인형극  고라니 밤길  철새의 군무  남도의 홍 청매  별 떨기의 반란  봄 호사  우중의 농촌 풍경  낙조의 어촌  단풍 별사(別辭)  봄밤 블루스   제4부  오뚝이의 직립 연옥(煉獄)의 환생  멸치의 꿈  청배무가(請拜巫歌)  야간 행렬  한때의 잉꼬부부  한 번도 경험 못 한 명절  정형의 기악 합주  요지 연도(瑤池 宴圖) 감상  교각 위의 고독  오뚝이의 직립  신종(神鐘)의 파동  아파트의 밤  주상절리 별곡  야음의 공황(恐慌)  도시의 허울  자비 없는 동물 세계  사재기  내리막 험난한 길  음식 투정  도시의 방랑자 (1)  도시의 방랑자 (2)  등뼈의 난치     제5부  와저(臥底)의 목소리 나쁜 공약  폐족낙일(廢族落日)  깨끗한 손  제약의 옹호  전세 대란  환각 묵시록  무법의 법칙  두꺼운 낯가죽  속물 건달  국(國)이 형(兄)  표현의 제한  한때의 착각  공수병  공정한 책임소재  편법의 위용  음모론 자들  미열(媚悅)  세상 돋보기  와저(臥底)의 목소리  아부의 바이러스  지켜야 할 약속  불평등 관념 시대  제6부  착시의 덫 맹조(猛鳥)의 역린  부메랑  망각의 집념  어려운 소통  환상의 법칙  페르미의 추정  착시의 덫  막장극  의인의 선행  광무(狂舞)  은둔의 변  진단  삶은 소대가리  벌레들의 식언  꿈 깨진 중산층  역할의 수단  얄미운 몸부림  3·1운동  양 대륙 풍향계(風向計)  공기(公器)의 소화불량  희망과 좌절의 차이  혐오 바이러스  ㅁ 작품해설 | 대를 일깨우는 울림의 메시지 _ 김석철  [2021.09.25 발행. 1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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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꽃 DSB앤솔러지 제12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21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언니가 조카사위와 마주 앉아 2    [김소해 시인] 포란 기장미역  [김숙경 시인] 시간의 열쇠 어느 날 거울 앞에서  [김안로 시인] 사실은 상처 말리기  [노중하 시인] 가시고기 시냇가 [민문자 시인] 코로나 시대의 제삿날 비름나물 [박인애 시인] 도마뱀 하류 [박인혜 시인] 남을 위해 살아주는 삶은 없습니다 장미 [손용상 시인] 사랑채 어르신 봄의 交響詩 [안재동 시인] 삶의 힘 기억 속에서 [안종관 시인] 밥상 사물놀이 [오낙율 시인] 그리움 2 가을밤에 [이규석 시인] 구하는 자 얻을 것이다 귀청 [이병두 시인] 목표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이영지 시인] 빨리 와 나비야 사랑해 나비야 [전홍구 시인] 가을 모래 위에 [정태운 시인] 사랑과 이별 사랑의 회상 [조성설 시인] 춤추는 꽃 커피 · 1 [천향미 시인] 골뱅이 피터팬 증후군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의 고민 자유와 구속 사이 [홍윤표 시인] 두부꽃이 피면 사랑을 편지로 쓰다     - 수 필 - [김국이 수필가] 필부지용匹夫之勇 [나광호 수필가] 의병장 고경명 [박선자 수필가] 제주, 그 특별자치도       [2021.09.15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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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 사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을을 찾으러/ 헤매다 돌아오니// 어느덧/ 몸과 마음이/ 오색으로 물들었다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부 나팔꽃 단풍  천렵 1  천렵 2  눈깔사탕  우산  사람은  바늘 1 나팔꽃  마늘  인동초  들꽃  이별  장맛  북극성  수련  방향  향기  샛문  추억  지금  제2부 송아지 감자  송아지  아침  풀밭에서  무지개  화살표  징검다리  복숭아  텃밭에서 1  매미  갈대  길  새  비 오는 날  숲  애벌레  포부  텃밭에서 2  가을 밤  소리  제3부 까치집 석류  바람개비  등대  친구  유월에  대나무  좋은 일  봄맞이  홍시  까치집  기찻길  별  낮잠 1  무지개  내 편  뻐꾸기 1  옥수수  배롱나무  라일락  주름  제4부 갯벌 임진각에서  아기 새  호수  철새  선문답  야생화  갯벌  바늘 2  하루  계절  산  뻐꾸기 2  낮잠 2  행복  콩밭  푸른 아침  한가로움  웃음꽃  개망초  줄다리기  제5부 접시꽃 잡초  희망  단풍잎  밤 열차  접시꽃  능소화  천천히 1  천천히 2  희망  갈대밭  운주사  바닷가  구름  무더위  고드름  딸꾹질  물안개  도자기  가을  편지  [2021.09.1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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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꿈  배수자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새벽 여명이 올 무렵이면 나는 습관처럼 뒷산에 올라가 오솔길을 걷습니다. 어둠을 몰아내는 새벽빛이 앞날의 희망처럼 비추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잠에서 깨어난 새들과 꽃들이 밝은 미소를 보냅니다.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래와 꽃들의 모습은 순수와 순박함 속으로 나를 유혹합니다. 그 유혹 속에서 나는 천진스러운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동화의 숲을 산책합니다. 언제나 맑은 날이면 아침 햇살이 눈 부시도록 빛납니다. 숲속 사이로 비추는 빛줄기는 바로 생활의 희망입니다.    나는 그 희망 안에서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도록 격려해주고 존중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동화를 창작합니다. 아침햇살에 만나는 천진한 산새들과 이름 모를 꽃에서 순정을 느끼듯이 나는 동화의 세계 안으로 아이들을 불러 모아 함께 느끼면서 아름다운 생명 존중의 세계를 함께 걸어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첫 동화집 ‘바다의 꿈’을 내 보냅니다. ―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 단편동화집 고향을 떠나는 슬픔  어린 대장 곽재우  두꺼비 바위와 삼송나무들  화양구곡  바다의 꿈  [2021.09.20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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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황윤금의 꿈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현욱은 포항에서 평생교육 몸담아서 현혁한 꿈나무들 정성 다해 배출하여 욱욱한 밝은 앞날 기초 튼튼 다졌다.   황윤금은 발돋음 속 체신발전 일익 담당 윤택생활 보금자리 내연산 밑 광천리에 금쪽같은 세웅·유리나 잘도 키워 뿌듯하리 ―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고운 먼지 2020년 11월 11일은  순리대로 살자 길이 훤한 건  아침 해는  마당 감 거두기  좋은 이들  다솔 회 가족 건강  꼭 만나야 하는 사람들  잘 계시지요?  하늘색  70%는 남는다  고운 먼지  기생꽃 야래 향   제2부 잘 잘 탈무드 지혜  잿빛 세상  8시 20분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  겨울나기  대추, 밤, 배, 감의 뜻  생전 처음  나 홀로 다짐  잘 잘  해가 떠서  듣기 좋은 말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  나이는 없다  나는 청개구리  제3부 꿈 같은 친구 하나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이 들면 꼭 해야 할 일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너무 힘들게 살지 말자  가슴의 말  가장 든든한 사람  애틋한 사랑 이야기  좋은 생각은 좋은 세상으로  관계의 소중함  거울은 마음에도 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꿈 같은 친구 하나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침묵의 지혜  제4부 눈부시게 아름다운 코로나를 물리치자  남의 이야기 함부로 하지 말자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삶을 기쁘게 하는 것들  내가 먼저  12월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늙지 않는 비결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너그러운 남성  꽃병 2개  두고 보지 마세요  제5부 들은 귀는 천년 들은 귀는 천년  따스한 마음 주고픈 이  때에 맞는 말  뚜렷한 목표  소통의 법칙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행복을 느끼는 날  마음 한계  마음으로 베풀 수 있는 것들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다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웃음은 보약  자연 파괴 경종  맑은 마음  제6부 복을 지니고 살고프면 복을 지니고 살고프면  사랑과 배려  좋아지는 사람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법  소중한 친구에게  어느 수행자의 글  연꽃의 아름다움  50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  기꺼운 하루  기분 좋은 나날 누리소서  우리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웃음은 아름다운 보석  인생에 꼭 필요한 글귀  [2021.09.05 발행. 1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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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3회)   최두환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어쩌다 시인이 되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 긴긴 소리보다 짧고 굵게 내 안의 나를, 나 밖의 나를 외치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나는 40년을 바다와 관련된 곳에서 지냈다. 해군함정을 10년을 바다 위에서 지내면서 읊어댄 것이, 일기로 남긴 것이 시를 쓰게 된 절대적 동기이다. 그러면서 평생 충무공 리순신을 연구하며 충무공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리더십에 관한 책을 펴냈다. 충무공에 관한 몇 권의 나의 저서를 본 월하 시인이 시인에 도전해보라는 말을 듣고 나이 50살 때 2009년 한맥문학에 투고한 <7년만의 사랑> 등이 빛을 보았다. 수필가 청다 이유식 님을 만나고부터 “난중일기”를 대화의 중심에서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의 <축하의 말>을 함께 상재함으로서 그 뒤부터 올해로 시집을 16권을 펴냈다. 시를 생각하고 쓰는 마음이 그토록 난해한 『산해경』을 역사로 재해석하는 방편이 됨을 깨닫게 되었고, 한국사가 곧 세계사임을 끌어내고 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시를 남기고 싶다는 것은 “왜, 무엇 때문에 쓰는가?” 하는 말로 귀결된다. 그 이유와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 줄의 좋은 시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케치프레이즈가 나를 끌고 새로운 세상으로 더욱 나아가게 하였듯이, 역사의 현장이 진실이고 우리의 꿈이었던 터전이라면 무엇이든 좋겠다. 우리가 아는 역사의 현장이 우물일 수 있다. 우물 안 개구리를 우물 밖으로 끌어내야 넓은 하늘도 넓은 바다도 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바꾸고 직시해야 한다. 나는 나의 시를 통하여 우리가 있는 곳이 우물 안인가? 밖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그에 따라 보는 것도 보이는 것도 모두 달라질 것임을 믿고 그 꿈을 다듬는다.   ● 최두환(崔斗煥) △1949년(족보 1947) 출생 △출생지: 경남 창원 △본관: 경주(慶州) △출신고교: 마산고등학교 △출신대학: 해군사관학교 △출신대학원: 국립경상대학교 대학원(동양사) 문학박사 △등단지: 《한맥문학》 △주요 문단경력: 진해문인협회 회장(역임). 한국문인협회 전자문학위원 △직업: 해군충무공수련원 교수 겸 연구실장 역임.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전문교수 △수상: 제40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제1회 한국전자문학상 및 전자저술상 외 다수 △저서: 『7년만의 사랑』(시집), 『세상을 바꾸는 한 줄』(시집) 외 60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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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14 / 뉴스공유일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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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2회)   안종관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34년간 서울에서 국영기업(금융 부문)에 근무하다가 임기 만료 후 삶의 보금자리를 서울 에서 제주도로 옮겼다. 제주도의 빼어난 자연풍광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토속적이고 전 통적인 제주인 들의 여유 있는 삶 속에 나의 삶이 녹아들어 가고 있을 무렵, 기존 문단에 등단하여 문인 활동을 하고 있는 친한 친구의 권유를 받고, 70세가 넘은 이 나이에 무슨 문 인으로 등단하겠느냐고 사양하자, 젊은 시절부터 문학에 소질이 많지 않으냐 면서 여러 차 례 권유를 해오기에, 요즈음 100세 시대라고 하니, 오래 살게 되면 30여 년이라는 여유 있 는 시간이 주어지게 되니, 고등학교 시절 문예부장을 하던 생각이 떠오르며, 살고 있는 제 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삶에서 시적 감정을 느끼면서 작품 활동 을 해나갈 수 있게 되리라는 확신 하에 문인등단에 도전하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기존 문단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친근한 친구의 권유로 서울에 있는 『화백문학』에서 공모하는 시 부문에 응모하여 '낙원' 외 5편의 시가 당선되어 시 부문으로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우리 민족이 고래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전통적 삶이 녹아 스며나는 풍속을 정서 적으로 표현한 서정시 작품을 남기어 대대손손 읽히어지는 시 작품을 남기고 싶다.   ● 안종관(安鍾寬) △1938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본관: 순흥(順興) △평택고,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졸업(경제학 석사) △《화백문학》으로 등단 △문단경력: 화백문학, 애월문학 회원 △대한재보험공사. 한국증권금융(주) 상무이사 역임 △재무부장관상, 한국문인협회 한미문단 문학상 수상 △대표 저서: 『징검다리』(시집). 『내 마음 따라가 본 곳』(기행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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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08 / 뉴스공유일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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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1회)   이철우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가끔씩 어린 시절의 모습들이 빛바랜 사진처럼 떠오르곤 할 때마다 메모를 해 보고, 그리고 사시사철 바뀌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의 모습을 글로써 그림을 그려 보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서울 중·고등학교서 국어 교사와 교감, 교장 등 공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내려와서 그 동안 메모해 두었던 것을 정리하던 중 한편의 글로 정리 해 보고 싶은 마음에 60대 후반에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공무원문학》에서 시, 《청암문학》에서 동시와 수필, 《표암문학》에서 시조, 《한국작가》에서 평론 신인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문단 생활에 들어섰다.   문인이 된 후 어떤 활동을 하였는가 현재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회원, 공무원문학이사, 청암문학이사, 동심문학 이사, 안성문협 자문위원, 한국아동문문학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등에서 참여하여 문학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종이책 동시집 『원댕이 고개』외 2권, 전자책 동시조집 『안성 둘레길』 외 20여권 등을 상재하였다. 작가가 한 편의 작 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라고 하여,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시의 생명은 하나가 아니다. 시의 생명은 시인이 쓸 때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읽을 때 태어난다. 읽을 때마다 거듭해서 태어난다. 마치 매일 뜨는 달이 같은 달이면서 같은 달이 아니듯, 매일 읽는 같은 시도 같은 시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시는 언어로 되어 있다. 물론 언어 그대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시를 읽는 과정은 일종의 변신이다. 기호는 이미지로, 이미지는 다시 정서로 변화해서 우리에게 스며든다. 스며들 곳이 있으면 스며들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 사람들이 내가 쓴 작품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한다.   ● 이철우(李轍雨) △1953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안성 △본관: 경주(慶州) △출신대학: 한국방송대학교 농학과 △등단지: 《공무원문학》 △주요 문단경력: 안곡문학연구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 △주요 직업(경력): 서울중등교장 역임. 현재 「윤서농원」 운영 △주요 수상: 녹조근정훈장, 한국방송저술상 등 △주요저서 『원댕이 고개』(시집), 『고성산 오백계단』(동시조집)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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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9-01 / 뉴스공유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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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4)'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시쿵> 시즌4 첫회 '사랑'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 핸드폰에서는 '엣지', 피씨에서는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로 청취 가능  방송듣기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0  핸드폰으로 인터넷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주소 http://am1660.com 으로 접속 후  '라디오' 코너로 가서 <시쿵>을 선택하여 시청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타이핑으로 입력하여 접속하면 <시쿵>이 바로 연결됩니다. http://kln.krhttps://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0   ◆ 피씨로 방송을 들으시려면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통해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복잡하고 피곤한 삶...  잠시 문학 프로그램을 청취하시면서 생활의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http://kln.kr [ repoter : 김은자(us) ]

뉴스등록일 : 2021-08-31 / 뉴스공유일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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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별을 그립니다  김여울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별은 언제부터 우리들 가슴속에서 빛을 뿌리는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별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면 그것처럼 아름다운 전설이 또 있을까?   우린 모두가 별이다. 너도 별이고 나도 별이다. 똑 같은 별이면서도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저마다 서로 다투어 내뿜는 빛의 밝기가 아닐까.   빛이 희미하다면 그것은 다른 별보다 더 높이 떠 있다는 것일 뿐, 낮게 떠 밝게 비추는 뭇 별과 무엇이 다르랴.   내가 사랑하는 별은 낮게 떠 밝게 빛나는 별이 아니라, 당장은 희미하더라도 높이 떠 우리들의 눈에 띄지 않는 별임을 고백한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밝은 빛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내리게 할 것이라고 믿기에 나는 오늘도 이름 없는 별을 찾아 노래한다.   나는 그것을 희망이라고 부른다.   꿈이라고 부른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 장편동화 01. 솔밭골 아이들  02. 별꽃 미미 누나  03. 그리운 솔밭골  04. 꿈꿀 수 없는 고향  05. 이별을 노래하는 아이들  06. 둥지를 떠나는 새  07. 별을 기르는 가슴  08. 별명은 띨띨한 촌닭  09. 꿈꾸는 아이들  10. 모범생과 아버지  11. 까막눈 어머니  12. 그리움을 앓는 병  13. 별을 헤는 사람들  [2021.09.01 발행. 2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kln.kr [ repoter : 에디터 ]

뉴스등록일 : 2021-08-26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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