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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나는 방랑자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쉬운 두 번째 시집 『나는 放浪者』의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생각을 해보면 나는 봉접(蜂蝶)임에 틀림없다.   봉접들은 비가 오거나 추운 겨울에는 쉬거나 잠을 자는데 나는 춘하추동의 사계절이 없고 흐리고 맑은 주야가 없이 동서남불 사방팔방 가리지 않고 초청하는 곳도 초청하지 않는 곳도 모꼬지 쫓아다니고 내 영혼 스치는 그림자도 눈에 보이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메모하고 사진 찍어 보관하여 소묘치고 색깔 바르고 사유를 숨겨 넣고 메타포를 양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입맛에 마주려고 애를 쓰는 것이 평생 습관으로 몸에 베버였다.   내가 빚은 시가 누구의 마음에 감동일 수는 없지만 한편의 시를 쓰고 수정하고 퇴고할 때 줴뜯는 골치는 뇌를 닦고 청소하는 단금 질일 수도 있고 나를 단련시키는 회초리가 되는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얼마나 다행인지 자부심은 영혼을 치유한다.   누구나 자기의 솜씨가 있겠지만 나의 기법은 연 가름을 잊지 않고 기승전결을 기반으로 직유를 배제하고 어미를 통일하며 수미쌍관법도 인용법도 고어나 구어를 발굴하려고 애를 쓰고 내 느낌과 깨달음에 메타포를 골고루 바르고 감정을 섞어 형상화하는 것이 나의 詩作法이다.   앞으로 시를 몇 편이나 더 쓸 수 있을는지 나도 알 수 없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벌 나비가 되어 꽃 찾아 그 어디도 가고 그 누구도 만나 신발 끈 조여 매는 방랑자가 되고 싶다.   분명 나는 봉접이 되고 방랑자가 되어 꿀을 따고 향기를 채취해 한편의 시를 짓고 자화상을 그리는 방랑자임이 틀림없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혈안의  누수 한강 되어 흐른다 사모곡  기차여행  인생의 삶  뇌는 벤치  흔들릴 때  선의 위엄  오늘의 선물  창조의 인식  삶의 맛  로열젤리 보며  저놈 좀 봐  풍성한 열매  소리 속의 독  잡념은 매연  오상고절  경자 년 보내며  경자 년 반추  갈 곳이 어디냐  동지 팥죽  여보게 친구   제2부 담아 놓은 것들 중 버릴 것을 고르는 중이다 캘린더 며칠 남기고  경자년의 겨울 꽃  내면 보기  웃음의 색깔  생각과 작시  몽당연필  다운 사람  승리의 삶  균형의 삶  변화된 몸집  경자년 보내며 2  하루 시작  승리자  찰나를 다해  걷기 운동  이타의 그릇  산신 찾아  무한의 세계  삶의 길  시인의 길  제3부 사랑 싣고 서천의 자적 길은 행복 길이다 기다림은 행복  굳센 마음  상처를 묻고  인식의 길  내강의 힘  나락 신의 춤  노년의 말동무  존재의 가치  신축년을 맞으며  행복의 핵  소금은 맛  상처는 단금질  일기를 쓴다  사프란을 보며  품성의 변화  행복 선물  말은 대변자  천국의 삶  기차역 1  기차역 2  제4부 가족에게 베풀지 못한 아쉬움이 앞을 가린다 오지랖 떨고  가마솥의 굴뚝  갈등  필연의 친구  씨앗을 심고  눈물겨운 기억  희망의 존재  사랑이 뭔가  진화해야할 삶  바람의 선물  이어폰 끼고  무아도취  한국인의 기  자화상  무게 만들기  노을 앞에서  허리 통증  시어와 시구  더덕 밀병  글 사냥  제5부 칠흑 밤길의 반딧불은 희망찬 행복이다 행복하냐  비련  고통의 미소  사랑의 빛  좀 쉬어가오  등정 길의 꽃  달관의 삶  나의 빛  눈물과 미소  희망의 빛  눈 풀꽃  먼 길을 간다  가슴에 안긴 선물  전수하고 싶다  개척 길을 나선다  북극성 찾아  전수 선물  시인의 화폭  물가에 가다  나는 방랑자    [2021.05.22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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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8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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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바다를 밀어올린다  김규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세 번째 시집을 낸다.   여기 있는 시들은 주로, 눈에 보이는 사물들보다 눈에 안 보이는 내 의식 혹은 인식의 파편들을 제재로 하여 쓴 것이다.   어둡고 무겁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동글동글 동글동글  독수리의 여행  누에의 넉잠  거문고  어머니는 우리를 운반해 간다  신(信)  암  바르게!  죽을 문제 살 문제  놀고만 싶어라  절벽이 말을 걸어온다  콤플렉스  믿는 것 옳은 것  모월모일의 갈등   제2부 양이 있는 풍경 양이 있는 풍경  공  서울 병아리  열ㆍ불ㆍ얼음ㆍ열대야  슈퍼문  불꽃  동학농민운동의 들녘에 피는 꽃  비무장지대  그 사람  비의 일생  정적  스무살  흐르는 디엔에이  들깨 살이  제3부 어둔 방 어둔 방  혼자 당황  평생 나무  바다를 밀어올린다  틈입자  회색빛  나누어주다  늙정이  눈사람  ‘한’자 풀이  ‘참’자 풀이  수행(修行)으로  그냥 그렇게  순조로운 일  제4부 천착 천착  초월  속성  흔들리는 말  바람 맞듯이  이데올로기  새벽 세 시  슬픔 무드  곰 한 마리  공상  변화  소리가 흐른다  반복적으로  옳다고 믿으면  제5부 두 가슴 두 가슴  인식의 둘째 단계  동결  흔들고 있고 말고  늘어진 잠  썰물결  도장 찍힌 당신  고통 강요  밝음을 향하여  눈에 보이는 보석을 만들려고 하네  대화  두통  경계선  끝  <가시리> 변주  ● 해설 현대시법의 다양한 구사와 시적 정취 _ 박진환      [2021.05.15 발행. 1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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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28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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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버리고 나서   DSB앤솔러지 제11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6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달밤에 COVID 19  [김사빈 시인]  버리고 나서  정화수    [김소해 시인] 퇴고 감당할 만한 기도  [김숙경 시인] 철인(哲人) 할미꽃 해바라기 사랑  [김안로 시인] 미스김 라일락 민달팽이  [민문자 시인] 세월 참 빠르네 강남부자  [박인애 시인] 분꽃 2 분꽃 3  [박인혜 시인] 빗소리 고향 생각  [손용상 시인] 회상(回想) 누이의 ‘당새기’  [안재동 시인] 뱀과 옻나무 네 속의 나  [안종관 시인] 곶자왈 엄쟁이 바당  [오낙율 시인] 벚꽃 사월  [이규석 시인] 등불이 되어  마음의 날개  [이병두 시인] 내 고향 백년해로  [이영지 시인] 호랑나비 범나비 어디 있니 각시멧노랑나비  [전홍구 시인] 잔 술로 쓴 시  [정태운 시인] 봄볕 봄비 따라오신다더니  [조성설 시인] 짐 짧은 사랑  [천향미 시인] 버블버블&매직쇼 봄, 패러독스  [최두환 시인] 콩나물의 미래 골든 타임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남도기행  [박선자 수필가] 뿌리       [2021.04.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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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10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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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침묵의 속삭임 강제실 시집  / 한울co 刊 (스캔북)         - 차    례 -    서문 침묵의 속삭임  내 사랑은 낙화암 무량사에서 덕숭산에서 개심사 가야산 정상에서 칠갑산 눈길 단풍이 되자 꽃이 되자 내장사에서 용봉 산에서 오서 산 억새 눈이 부신 당신 상사화 · 1 선운사 꽃 무릇 꽃을 닮을 일이다 구절초 꽃향기  오! 실미도!  쑥부쟁이  봄 꿈  무제  나를 받으소서  어느 작은 새 이야기  봄이 멀지 않았구나  달맞이 꽃 아침 햇살에 문 닫기 전에  행복  그리운 품이게 하소서  나를 넘어선 시선으로  연민  단풍  변함 없는 산  도화 꽃 봄 들판에  그대의 가시라면  당신이 보고 싶은 저녁  난 향기  물  산 · 3  나의 5월은  소나기  蘭香의 눈물 같은 것  감성을 흔들고 온 이여!  목숨 별 하나 사랑 촛불 하나  가는 봄  수련  비 오는 강가에서  천년을 흘러도  사랑 앞에 부끄러워  삶을 감사하며  풀꽃들의 속삭임 생명  온전하지 못한 것으로 인하여 달맞이 꽃 산다는 것은  노을  기다림 · 3  가을의 아픔  당신은  카레라이스  몸살  나를 아프게 한 사람아!  사랑은 아파도 안 아픈 척  실존의 허상  봉숭아 꽃물 같은 울음이  제비꽃  정상  외로움  나 홀로 지고 가는 상여  내 저린 사랑을 보내며  묵호항의 밤  향수  당신에게  부부  개뿔  산나물 뜯던 날  6월 아침에  다시 만들어야 하는 작품 나 다시 태어나면침묵 똑같은 물이라도  눈부신 빛을 향하여 그의 노래  꽃샘추위  감정  춘곤증 외톨이가 된 백구 꽃씨를 보내며 해미성에서  고백    평론     [2010.01.30 초판발행. 143쪽. 정가 8천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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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그리움과 기다림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리움이 고이면 집을 훌쩍 떠나 고샅길을 걸어 가본다. 고샅길에는 아침이면 두부사려, 한낮이면 엿장수가 지나가고, 새우젓 사려, 고샅길은 하루가 바쁘게 생명을 피워내고 있다. 하교하는 아이들의 요란한 책가방 소리 대문 안에 들이밀고 고샅길은 놀이터다. 땅 따먹기 하고 하다 밥 먹으라 하는 어머니의 소리에 다 버려두고 달려가는 꿈꾸던 길.   저녁은 더욱 분주하다. 가로등에 기대어 귀가 하는 낭군은 볼일을 보고 한잔 걸치고 동네방네 앵두나무 우물가 소리치면 동네는 누구 아버지 들어오시네 한다. 그렇게 한바탕 소란이 지나면 찹쌀 떠억, 메밀 묵 사려 아련한 소리는 정겹다, 우리가 지나쳐 온 그리움이고 우리가 미래를 설렘으로 기다림으로 보내준 우리의 삶, 아직도 그리움이 고인다. 밤늦도록 기다리던 낭군의 기다림은 아직도 그리움이다. 막연한 기다림이 시간이 그리움이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그리움으로 다가 오면 여행을 한다. 작년 일 년 동안 여행은 못했지만 풀리면 기다리던 그리움을 찾아 떠나려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기다림과 그리움의 사이 기다림과 그리움의 사이  네가 그리울 때  아침 산책 길  새해  내 삶이 반짝했다  행복은  일상의 여백  경로 대학 소묘  일상이 무료하면  경로대학  제2부 민들레 사랑 민들레 사랑  우리의 유년  파리와 달팽이  가을 하늘은  오늘 하루  옛날이 좋다  사랑의 고백  천국에 간다는 지인  50년 후 부를 노래  사랑아  소녀의 절규  제3부 얼마나 더 그리워야 할까 얼마나 더 그리워야 할까  새 색시 적에  네가 그리우면 어떡하지 그 집  한 시간만 미치고 싶다  등을 눈으로 밀어주다  파안대소  배반  몸이 기억하는 일  감사절에  제4부 사랑한다고 쓰고 산골 그 전설  카-톡이 주는 것은  딸에게 주는 고백  그 고운 눈빛이  사랑한다고 쓰고  고국 방문 하는 날  맞고요 맞습니다  유치환의 깃발이  주문진 가는 길  만남의 장소  제5부 달빛에 젖은 밤 그 사랑 때문에  감나무 같은 사람  생일날 고백서  달빛에 젖은 밤  사랑아 · 2  농악놀이  평행  요새 인사법  일 년에 한번 만나는 사람  제6부 여행은 낯설음이다 홈 리스 가는 길에  스퍼에 가면  시간 한 움큼  여행은 낯설음이다  선물  시 낭송 시간  테네시 스모킹 산에서  어머니 세월  제7부 일상의 경계선 한 살 더 먹었다오  일상의 경계선  상여 집  Luray Caverns 에서  대합 실 밖에는  추수감사절 기도  등산길에서  아버지와 막걸리  아버지의 덜렁거리는 것  제8부 학이 사는 집 당신을 처음 만나  어머니 철학  학이 사는 집  도시락  아버지의 일기장  일상  / 152 목사의 고백  감꽃이 지는 날엔  가난   제9부 7월에 꽃 무름으로 오시는 이여 소중하여  7월에 꽃 무름으로 오시는 이여  봄이 오는 길  하와이 지금  파고다 공원  부남에서 만난 친구  아버지의 그 집은  어머니 세월  메밀꽃이 필 무렵  머리에 노랑 물들이고  제10부 꽃 울음을 듣는가 저녁 놀  엄마의 회초리 봄이 오던 뜨락  풀벌레 소리 들으면  꽃 울음을 듣는가  매화  봄을 심었다  그대여  그대 집으로 가는 길  제11부 아버지의 일기장 부부  무지개 피는 산을 건너가며  건널목  아, 거기 삶이 유영을 한다  등산을 하다  때 되면 갈 거야 하는 그대여!  아버지의 하시는 말  내 6월은  제12부 선인장 잎에 새긴 이름  망각으로 가던 날  차 창 밖에서  신비  마노아 뜨락  경계의 사이  노을의 분기점  단풍잎      [2021.05.15 발행. 2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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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진달래꽃이 피는 마을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진달래 피는 마을에 6,25를 맞이했다. 그 시간이 내 삶의 밑그림이 되어 나를 진달래 피는 마을로 만들어 간다. 무주구천동은 봄철서 여름으로 가는 길은 진달래 산이고 다래와 머루가 산천으로 으름과 개암을 따먹으며 겨울엔 꿈꾸는 마을이었다.`    “아스라이 피는 이름 모를 꽃의 의미를 / 위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 이렇게 고요가 멈출 때는 / 달빛의 의미를 묵상합니다. // 전해주는 슬픈 사연이나 즐거운 사연이 / 곧 붉은 나의 고독입니다”   진달래 마을에서 유년은 내 삶의 산고가 되어 6.25의 아픔보다도 아름다운 기억에 바닥에 깔아 놓았다 자주 꾸어보는 무주구천동 진달래 산이다. 그 산 밑으로 흐르는 도랑물은 나의 삶에 생수가 되어 키웠고, 진달래 꽃피는 마을은 나의 신앙의 뜰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아버지와 알밤 언니네 감자 밭 마당  아버지와 알밤  6월에  희망  시간에  함께 가는 길  외침  새해 인사  예배  선(善)은  십자가  통곡의 벽  간구   제2부 당신 앞에 서면 내 님은  순종에  달빛을 머금고  기쁨에  아름다운 열매  믿음은  순결로 핀 여울  아침 묵상  내 길  당신 앞에 서면  빈 의자에 수채화  어머니  삶의 고백                  제3부 파고다 공원 위치 팽그르르 춤추는  독백  고독  파고다 공원 위치  기도 1  내실의 철학  보리밭 고랑  기도 2  기도 3  미완성의 길  당신에게로 가는 길  제4부 그 향기가 그 향기가  알라 모아나 바닷가에서는  살아 있음에  세미한 음성  엎드리기 전엔  진달래꽃이 피는 마을  동네 한 바퀴 걸으며  엎드리면  뒷모습  그가 내게로 올 때  새벽에 우는 장 닭  아 저림을 어찌 할까요  기도 5  제5부 이불 가지러 간 어머니 이불 가지러 간 어머니  때가 이르면  꽃잎 1  꽃잎 2  장미 열네 송이  내 뜰 안  겨울 풍경  종달새  해바라기 그림자  옹이  얼음 꽃  앞만 보고 달리는  길이 달려 올 때  너를 맞으려고  물방울 하나  그 고운 눈가에     제6부 안개 마을 한번 흔들어 보고  팔 밭 매시던 어머니  이사람 찾습니다  물안개 피우면서  순도  이불 속에서는  빛의 경계선  안개 마을  노을빛의 미소  방청객  알 거야  부엌에서 소 기르기  갈증으로 온 그리움  제7부 그대 듣나요 주막집 그 여자  선인장 새긴 이름  안개비 내리는 마노아  너는 누구냐 물어 온다  가슴에 내리는 비  그대여, 살며시  가을 앞에 부치는 노래  시간이 멈춘 여기에  뽀드득 밟는 거기에  너와 나와의 거리    [2021.05.15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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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어디 너 뿐이랴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양量이 아니라 질質이라며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저질의 공해물을 쏟아내는 천 명의 작곡자보다 한 명의 모차르트를 원한다는 누구의 말이 나를 슬프게 하지만 진하게 공감하면서 그 한 명의 꿈을 목에 걸고 삶의 영롱한 사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쳐보려 합니다.     모두들 산삼 캘 때 장뇌삼도 아닌 더덕이나 도라지일망정 감사로 받으며 불치하문不恥下問의 신조로 초심으로 돌아가 詩마니의 길을 가겠다고 새벽잠을 깨우렵니다.     아무나 느낄 수 있고 아무나 쓸 수 있으나 다 글이 아님에 더욱 조신하여 詩精神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발맘발맘 걸음마 하렵니다. ― 책머리글(시인의 말) <詩마니의 길>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종이배  제1부 람세스의 눈물 람세스의 눈물 · 1  람세스의 눈물 · 2  람세스의 눈물 · 3  람세스의 눈물 · 4  람세스의 눈물 · 5  미주 여행 · 1  미주 여행 · 2  나이아가라폭포  데스벨리 사막에서  오아시스  그랜드캐니언  로렐라이 슬픈 전설  [서시] 앞에서  해란강의 말굽소리  망해각望海閣  마주한 설움이여  제2부 영원하라, 대한아 민족의 영산이여  영원하라, 대한아  마이산  만경강  월출산  아우네 장터  천왕봉 가는 길  계화도 비련 · 1  계화도 비련 · 2  계화도 비련 · 3  계화도 비련 · 4  소꼬천리 소록도 · 1  소꼬천리 소록도 · 2  미륵사 연가  눈물이외다  인당수  궁남지  주왕산  천불동  화암사  휴전선 비가  여기가 금강산  만물상  제3부 고개 숙인 무지렁이 고향 · 1  고향 · 2  고향 · 3  고향 · 4  고향 · 5  고향 · 6  누나야 · 1  누나야 · 2  꽁보리밥  고개 숙인 무지렁이 · 1  고개 숙인 무지렁이 · 2  제4부 붉은 장미 강대나무야  주목  천년송  나무에게 배운다  붉은 장미  달맞이꽃  상사화  송죽란매  란의 연가  가시연  황련  할미꽃  쑥부쟁이  고드름  고인돌  야속타  제5부 늦가을 소묘 벚꽃 지던 날  여름  늦비  가을 · 1  가을 · 2  늦가을 소묘  산사의 눈물  만추  대꽃 피던 그날  갠 날의 오후  해님의 고뇌  어디 너뿐이랴  날개여  강물아  청산아  숲속의 노래  허수아비  제6부 사랑의 밀어 비련  사랑의 밀어  꿈  연민의 강  두 마음  젊은 날의 스케치  냉가슴  제7부 그루터기 보릿고개  그루터기  노숙자  뉘 뜻인고  먼 길  세월아  사람살이  우일신又日新  방황  삶  여정旅程  반환점  존재 의미  옹이의 삶  하룻밤 길  화장터      [2021.05.10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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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와 경운기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휘파람 새  ◇ 이솝네 감나무  ◇ 징검다리가 된 바윗돌  ◇ 찔레 소녀  ◇ 얼룩소와 경운기  ◇ 우리들의 거꾸리  ◇ 꼬끼오 가족  ◇ 못난이 굴밤과 가랑잎  ◇ 배꼽 소동  ◇ 끝순이의 비밀  [2021.05.10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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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호롱불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하얀 조가비  ◇ 난장이 나라의 도깨비  ◇ 별 바라기 아이들  ◇ 아파트의 호롱불  ◇ 수탉은 왜 하늘을 쳐다보며 울까  ◇ 미소천사  ◇ 자물쇠와 열쇠  ◇ 작은 천사 순아  ◇ 나무가 아파요  ◇ 눈새와 난장이    [2021.05.10 발행. 1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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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무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할머니와 까망이  ◇ 컴퓨터 이발사  ◇ 고향의 봄  ◇ 꽃잎 뒹구는 소리  ◇ 아저씨 나무  ◇ 양지골의 호박꽃  ◇ 돌베개  ◇ 나비를 따라간 민들레  ◇ 부싯돌의 꿈  ◇ 엄마는 왜 모르실까  ◇ 사냥  ◇ 거인과 난장이  ◇ 콩콩이와 쿵쿵이의 여행     [2021.05.10 발행. 17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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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약속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민들레 꽃씨  ◇ 꿈꾸는 도자기 화분  ◇ 하느님의 발자국소리  ◇ 보리깜부기  ◇ 아름다운 약속  ◇ 아코디언 할아버지  ◇ 이상한 열쇠  ◇ 세상을 빛내는 손  ◇ 바우, 어디로 갔을까  ◇ 나를 찾아 가세요  ◇ 여우의 실수  ◇ 이상한 섬 소녀   [2021.05.10 발행. 1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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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과 도둑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던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있을 게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게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말았습니다. 문득 산 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마침내 손에 든 꽃바구니를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책머리에    ■ 동화 ◇ 할아버지와 팽나무  ◇ 무지개와 아이들  ◇ 왕소나무는 알고 있어요  ◇ 땅속엔 아무래도 누가 있나봐  ◇ 묵방골 내 고향  ◇ 금산사 돌종  ◇ 엄마의 꿈  ◇ 소경과 도둑  ◇ 고니의 고향  ◇ 사장님과 개구리  ◇ 도깨비 방망이  ◇ 겨울을 차고 오르는 새    [2021.05.10 발행. 1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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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까마귀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루의 노동을 돈 사서 살코기 한 근 받아들고 돌아간다. 저녁놀 붉게 타던 자리에 어느새 눈썹달 나와 섰는 산등성이 고개마루 올라서면 하나 둘 불이 켜지는 동네 사립문 밀고 들어가면 이젠 아버지 어머니도 안 계시고 보듬어 따뜻이 맞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 텅 빈 저녁 검은 비닐봉지 달에 걸어놓고 까마귀 목놓아 울고 있다. ― 본문 시 <달과 까마귀> 전문     - 차    례 - 제1부 도전 삼 동   죽음의 속성  청우계  폭염  청개구리  일과  유심唯心  사람 물결  실패에 대하여  죽음고考  오맞잇군  가을 안부  여름 소견  길의 속성  회한   제2부 우수의 행진 바다 여름  산사 일우  하일 단상  젊은 바다  여름 일기  겨울 저녁  예후  풍경  해운대  산복도로  소나기  망양로에서  폭염 이후  처서 이후  전주곡  처서  폭염에 관한 기록  우수의 행진  오후의 표정   제3부 달과 까마귀 아침에  가을  옛날에서  가을 드는 저녁  전쟁의 그늘  장보고  봄  달과 까마귀  외등  땅거미  시  사람  가을 장마  누항 일우  가을  시간의 빈 터  어머니  시간의 빈 잔  목화 따는 날   제4부 옹두라지 옹두라지  떠도는 자의 가을  보리피리  영혼의 처소  달  버들피리  이웃  불멸의 영혼  사는 이웃  풀피리  잠언  고향 그리며  음주 전말  가정교육  흡연 실습  민초  앉은뱅이 대학  볕뉘  바람에 누워   제5부 이별 설거지 가을은  풀잎의 길 위에서  소곡  발원  그늘 드는 빈 자리  현상  세월 속에서  내일을 위하여  행진곡  기상도  밤늦  이별 설거지  부산 겨울  햇빛 계산  가버린 날들  오후의 표정  신년송  겨울밤  정월  가을밤의 시  자적의 날들  꿩알  약탈의 고리  산촌에 늦가을 들어  만추  따뜻함에 대하여  달무리   [2021.05.1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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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따라 가 본 곳  안종관 기행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47년 전인 1974년 생애 처음으로 북미대륙의 미국 땅을 밟아 보기 시작한 해외 나들이를 시작으로 40개국 이상을 잠시 잠깐 동안씩 돌아보았습니다.     그중에 백두산, 금강산 등반을 위시하여, 미국의 콜로라도 계곡, 옐로스톤 국립공원, 캐나다의 로키산맥, 남미의 이구아수 폭포 등지를 탐방하며 기술한 탐방기와 스위스의 융프라우, 페루의 마추픽추 등정기, 중국의 장강· 삼협 크루즈, 중남미의 카리브 해의 로열캐리비언 크루즈 여행, 그리고 타이완, 라오스, 뉴질랜드와 호주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사실적으로 기술한 기행문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내었습니다.   현지의 지명, 건축물명, 인명들이 생소하기도 하고, 게다가 문학적 표현력이 미진하여 독자가 독서의 흥미를 자아내지 못하게 될까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안내인의 안내와 현지 안내 리플릿이나 팸플릿 또는 안내 책자 등을 참고로 현장감 있게 기술하고자 하였습니다. 애석하게도 지면 관계로 현장감을 살려주는 많은 사진을 함께 게재하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대부분 단체여행의 일원으로 다니게 되어 좀 더 관심 있는 사항에 대하여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여 흥미 있는 읽을거리를 기술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옐로스톤 국립공원 탐방기  콜로라도 계곡 정복기  융프라우 등정기  제2부 백두산 등정기  이구아수폭포 탐방기  마추픽추 등정기  제3부 금강산 등반기  중국 장강· 삼협 크루즈 여행기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 여행기  제4부 타이완 여행기  캐나다 로키산맥 여행기  라오스 여행기  뉴질랜드 여행기    [2021.05.07 발행. 2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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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Ⅲ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문우여러분! 2021년 영축정사 타종을 시작으로 시와늪문인협회에서는 당당하게 한해의 출발과 함께 봄을 여는 전국문인 시화전시를 창원 용지호수에 5번째로 열게 되었습니다. 작년 봄, 여름 작품을 상재한  『동행』 전자 시화집 1집과 가을 ,겨울 작품을 상재한 『동행』 전자 시화집  2집 발간에 이어 변함없는 마음으로 봄. 여름 시화작품을 모아 세 번째 『동행』 2021년 전자시집을 발간 전국 및 해외 독자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신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주고 있어 자연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시와 늪에서는 문인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노래하며 13년간 오직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한길만을 걸어오면서 이 일이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지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한해의 꿈을 펼쳐가는 지온은 어김없이 언 땅을 녹이고 새싹이 움트기 시작합니다. 움켜쥐고 있던 샘물은 개울로 흘러 큰 천으로 더할 때 우리의 마음속에는 넓은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긴 강줄기 하나 펼쳐놓습니다.   그 강의 평화와 희망과 절제와 겸손이 생활 속에 하루도 빠지지 않도록 잔잔하게 흐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느낌입니까?. 이로 인해 아름다운 감동이 작가와 독자 간에 공감이 가슴으로 흐른다면 언젠가는 그 느낌과 감동으로 말미암아 사랑과 기쁨의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마스크를 벗고 새벽공기를 마시며 아직 어둠이 가지 않은 먼 곳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산속의 푸른 숲과 늪 속에서 뿜어낸 생명수 같은 물을 채워 긴 줄기로 흐르는 희망의 강줄기가 있어 인간의 행복을 이어 질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정성껏 다듬어 보내주신 봄, 여름 창작 시로 시화전시와 전자 시화집 발간하게 되어 많은 창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많은 분들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소통하는 공감대를 형성함으로 그 효과는 배 이상일 것입니다.   동행하는 삶은 새벽을 여는 순간부터 하루가 펼쳐지는 것과 같이 지금 이순간이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우리가 새벽을 열지 않는 다면 단단하게 쌓아온 삶도 허물어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의 힘찬 출발은 평소에 희미하게 보이던 자신의 삶도 뚜렷하게 보일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언제나 눈을 뜨고 일어나 힘차게 시작하는 지금 이순간부터입니다.   끝으로 본 협회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으로 자연 속에 우러나는 순수한 작품과 순수문학을 실천하는「건강한 자연」「건강한 사람」「건강한 문학」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으로 한번도 손을 놓지 않고 함께 모색 해 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순수문학을 실천하는 참신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여는 글>        - 차    례 -   여는 글 | 새벽, 이 순간이 시와늪의 희망이다  제1부  따오기의 비애(悲哀) 헛웃음 속으로 _ 오난희  새벽녘에 _ 오난희  알 낳기 _ 방경희  우마 울음 _ 방경희  불심검문 _ 최윤희  해무 _ 구도순  눈 속에 피어나는 꽃 _ 구도순  따오기의 비애 _ 배성근  들꽃 3_ 배성근  매화의 춘심 _ 최문수  책 향기 _ 김혜숙  누가 아름답다 했는가 _ 김혜숙  헨리에게 5 _ 고현숙  헨리에게 6 _ 고현숙  통도사 홍매화 앞에서 _ 조윤희  봄 _ 김진태  마음의 집 _ 김진태  제2부  당신의 눈빛 홍매화  _ 황혜림  코로나19와 설날 _ 황혜림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_  김세홍  금낭화  _  조정숙  코스모스에게 _  홍윤헌  당신의 눈빛  _ 윤순묵  능소화 2  _ 배정숙  섬진강 블루스 _ 윤혜련  봄이 오는 길목 3  _ 장희한  봄꽃  _ 장희한  봄 산 _ 장희한  꽃눈을 피우다  _  김종대  매실 _ 윤명학  벚꽃수신  _ 김강희  초봄의 재회 _ 강혜지  친구 _  강혜지  제3부  흔들리는 둥지 인생의 여명 _ 강혜지  삶이란  _ 강혜지  귀로 _ 강혜지  저녁노을 _ 강혜지  하얀 들국화 _ 강혜지  흔들리는 둥지 _ 박선미  소업은 _ 강영자  액자 _ 강영자  봄 _ 이혜원  꿈인 것을 _ 고창희  내 헐렁한 바지 _ 고창희  꽃 _ 정광일  생각나무  _ 정인환  봄 산 _ 정인환  임 생각  _ 정인환  겨울철새 _ 정인환  마음의 석방 _ 정인환  제4 부  안개솜사탕 매향(梅香) _ 김명길  경기전(慶基殿)와룡매(臥龍梅) _ 김명길  나에게 _ 이정순  외로움 _ 최용순  안개솜사탕 _ 하묘령  길 _ 임성업  봄빛 그리워 _ 임성업  아내의 길 _ 최순연  용지호수에 피는 사랑 _ 김태순  애인처럼 _ 고안나  강아지풀 _ 박상진  홍도의 열기 구이 _ 이원희  용지못, 호수의 달 _ 김지연  개기 일식 _ 이순옥  인생 _ 김영우  한(恨) _ 김종임  꽃길이 좋아요 _ 김종임  이팝나무의 추억 _ 백성일  임항선길 _ 김인생  [2021.05.10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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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식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생을 통해서 겪어야 할 희로애락 관혼상제를 2020년 한 해에 모두 맛보았다.   4월엔 『시인 공화국』 『독신주의』 『공작새 병풍』 『꽃시』 네 권의 시집 출간 기념회에 스승님을 모셨고 7월엔 77희수였고 8월엔 97세 어머니와 이별하고 10월은 남편의 팔순이었고 12월 크리스마스 날엔 금혼식이 있었고 12월 29일엔 한국현대시인협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딸은 어머니 닮는다는 속설에 과부 될라 평생 조심조심 걸었다.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비상상태로 난리 통인데 소정은 든든한 남편과 자식들과 함께 빛나는 금혼식을 하고 오히려 행복지수가 평년보다 상당히 높은 한 해를 보냈다. 그래서 제5시집으로 『금혼식』을 내놓는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부부  제1부  행복 『꽃시』 출간을 기다리며   77 희수喜壽 아침에  금의환향한 듯했지  누가 더 행복한가  동갑 팔순  멋진 건배사  문촌 선생, 팔순을 축하합니다  시 지팡이  아름다운 시집 『꽃시』  우체국 가는 길  자뻑  새 시집들이 나온 날  <한국현대시> 작품상 수상 소감  전화위복  젊게 사는 법  행복 보따리 출판기념회  행복 <가곡>  꽃 『꽃시』  크리스마스날 금혼식  제2부  맛 감 유감  못생긴 생선  생일 선물  쑥떡  참조기  흑임자인절미  참다래  고기 못 먹는 남자  겨울쑥떡 맛  호박씨 맛  사과  저부싱이   제3부  추억 2020 부처님 오신 날  과부 공포증  벌초하는 날  예술마당 황간역 <가곡>  그리운 할아버지  추위  월류정  낙엽의 노래  운전 면허증  민문자 시집 있습니까  제4부  오작교 시집 『꽃시』로 은혜를?  친정 나들이  조사 – 어머니 가시는 길에  어머니 생신날에  오작교(烏鵲橋) <가곡>  49재는 봉은사에서  추석 성묘  사장 어르신  꿈  사후 백일  인간의 수명 어디까지 왔나  어느 여류시인의 부고  제5부  코로나 때문에 뒷동산에 올라  바람난 군자  봄처녀  코로나에 빼앗긴 봄  아카시아 꽃향기  종교  할미꽃  박인환 시인 문학기행 (2020.9.26)  노천명 시인 문학기행 (2020.10.31)  기형도 시인을 찾아서 (2020.11.28)  초미니 시상식 행사  제6부  나의 삶 나의 인생 나의 삶 나의 인생  문안 인사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스승의 말씀  김옥자 형님, 팔순을 축하합니다  깻박치다  속 빈 강정  모교 사랑  생명수  아름다운 서울풍경  시사랑 노래사랑  숨바꼭질  우리 시대의 영웅  자유를 찾은 장한 그대에게  작은 거인을 만나다  얼굴 맛사지  추풍에 부치는 인사  세모에 부치는 인사  낙상하신 선배님께  희로애락의 꽃 – 2020 크리스마스  팔순 잔치 유감  외손자 <가곡>    (종이책) 민문자 시집 『금혼식』 表辭  [2020.05.07 발행. 1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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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로 가는 길  해화 이명림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중학교 재학시절 2킬로를 걸어서 등하교했다. 그때 보았던 주변의 사계절 풍경은 여행에서 볼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방학이 되면 1킬로 거리의 외가댁과 대고모 집을 놀러 가기도 했다. 그 이후 여고는 도시로 다녔기 때문에 매달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갔다. 서울에서 거주하면서부터는 명절이나 행사 때에 내려갔다. 외국 나들이 자유화 이후에는 항공으로 외국을 갈 수 있었다.   옛날 중국 한서의 <조춘국 傳>에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의미로 직접 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전에 펴낸 시집은 <친구가 되는 산>으로 등산하면서 보고 느낀 자연을 시로 표현했다. 이번 시집 역시 <남미로 가는 길>로 정했다. 우리의 삶은 여행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백여 년 간의 긴 여행을 마치면 이 땅으로부터 본래의 하늘나라로 간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중국발 코비드-19 전염병이 지구촌 전 세계인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며, 각국은 오가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몇 년 후에는 정상화가 되리라 믿는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겨울에게 말 걸기  석류  언어   하늘의 별  부동산  방 따로  스마트폰  어느 겨울날  이야기보따리  여자와 손녀  가족  인사청문회  아동 복지 센타  바다는 말한다  태안의 바다  날씨의 힘  한강  제2부  겸재 정선과 시인  인왕산  독도는 우리 한국 땅  한반도 바다  지리산에 오르다  산성  정읍사  남한산성  무등산  양천 향교 역에서  태공 월주스님  웃음은 집안의 태양  송파 진  빨랫줄  정월 대보름  바구니  숲속 렙소디  새 생명  제3부  산을 보며  강 따라  풋사랑  축제  선물  하늘의 새  기다림  찔레  지금 몇 시  단풍잎  시냇물  태준이 첫 돌  편지  원추리  봄 씨앗  등대  무제  한 그릇의 시와 한 폭의 그림  제4부  리모델링  은하수 하나  사월의 어느 봄날  기쁨이 넘칠 때  슬픔이 덮칠 때  손  삼원색  어느 여름 날  달  나의 십자가  전염병  스승 찾기  개망초꽃  자화상  마음  동방의 빛  밥  고마움으로  제5부  겨울 견디기  함께 가는 길  호수가 정자  죽순  자연 닮은 공원  호박씨  뜻깊은 공원  열차 타고  서울 풍경  산 바람  코비드-19  백두산이 부른다  금강산은 말 한다  금강산 길손  가우디와 구엘  노트르담 성당  남미로 가는 길  네바 강   [2021.05.07 발행. 14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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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뜰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항상 제3의 공간을 갖고 싶었다. 그것은 사계절이 담긴 시인의 뜰이다. 겨울의 밋밋한 뜰이 어느새 목련 봉우리에 물이 오르고 키 작은 이름 모를 잡초들이 천연색으로 예쁜 꽃을 피울 때 ‘아하!’ 탄식하기도 했다. 한여름에는 갈증을 해소하려고 하면 나는 더욱 갈증을 느꼈다. 내 마음의 뜰에 무의미한 잡생각을 걷어 내고 얼개를 잡으면서 한 편의 시를 완성해 나갔다.   이번에 ‘제6 시집’을 낸다. 그동안 내가 낸 시집들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용기를 내어 다시 시집을 내게 되었다. 시를 쓰면 쓸수록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시인의 길이라고 생각을 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시 공부를 해야 하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잎 떨어진 고목 앞에서 그리운 고향  눈 내리는 밤   대부도 해변 맛집  화단을 가꾸며  산에 오르면  못자리  벚꽃길을 걸으며  비 내리는 오솔길  수양버들  비  잎 떨어진 거목 앞에서  태풍  갈대  여우비  은행나무길  겨울 억새   제2부 이름 없는 꽃 부처꽃  채송화  야생화  찔레꽃  하얀 철쭉  등나무꽃  붉은토끼풀  수수꽃다리꽃 2  들국화  천리향  닭의장풀  바보여뀌  명아주  공작단풍나무  까실쑥부쟁이 2  망월사 단풍  이름 없는 꽃  제3부 제부도의 밤 생명력  비교 철학  조각배  바닥짐  생명력 2  슬픔의 기쁨화  빛과 그림자  연애  우리는 연인  편안한 사람  하늘 3  신비의 길  보름달  갯벌에서  꽃비  제부도의 밤  수양버들 아래에서  제4부 백마강 공룡알 화석지  남한강 대교에서  노성산  대부도 가는 길  재부도 빨간 등대 앞에는  코끼리바위  낙화암  백마강  팔봉산 돌탑  팔봉산 제1봉  재부도의 아침  전곡항의 아침  남한산성  망월사  서산마애삼존불상  대부도 선착장  안개 낀 예당저수지  수종사  [2021.05.07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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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굴레  이정승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다양한 달인들 얘기는 핵심적인 일부분만 하고, 결혼에서 부양(浮楊) 죽음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김정호 선장 삶에 여정(旅情) 얘기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줄거리 요약  ◇ 장편소설 마실 카페   바리스타 교육  사나이 김정호  세 친구  김정호의 여인  마실 카페와 가곡 합창단  뒤돌아본다  실버 미팅  울산에 장옥희  마실 카페 2  카바레 현실  김병학 씨  김정호 일상  가면 속에 장옥희  사우디 김정호  김정호 귀국하는 날  마실 카페 3  부동산 사기  김정호 두 번째 귀국  현장에 김정호  이사하는 김정호  가곡합창단  성인이 된 자식들  작은 딸 김선하  새 출발 하는 김선하  다시 만난 석두봉 씨  이화경의 부활  인생은 영혼으로  농촌에서 부양하는 정호  [2021.05.07 발행. 2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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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정태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가 쉬울까 / 하나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가 쉬울까 / 하나님 찬양을 위한 몸부림이 / 노래 가사 정리하는 걸로 드러날 수는 없는 일 / 삶으로 부대끼며 증거 해야 하거늘 / 이도 저도 덜된 삶에사 / 해설핀 목청 대신 글줄로 대신하는 중 / 말씀은 울림의 빛으로 퍼져 나가는데 / 목청은 변절되어 빛바랜 오류로 떠돌고 있다. // 모두를 아우를 수는 없지만 / 최소한 科學이라는 울타리에 갇히는 / 섭리만은 없어야 하겠기에 / 피조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설픈 군상들의 / 시도 내지는 음모를 파헤치고 싶었느니. // 회개의 눈으로 / 감격의 은혜로 / 분노의 질책으로 / 혹은 설교로, 혹은 설명으로 // 바람 한 점 없는 날에 / 나부끼는 나뭇잎처럼 / 쓸데없는 눈길에서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 믿음을 믿으며 몸부림쳐 보았더라.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장 창세기 1   창세기 2  창세기 3  창세기 4  창세기 5  창세기 6  창세기 7  창세기 8  창세기 9  제2장 창세기 10  창세기 11  창세기 12  창세기 13  창세기 14  창세기 15  창세기 16  창세기 17  창세기 18  창세기 19  제3장 창세기 20  창세기 21  창세기 22  창세기 23  창세기 24  창세기 25  창세기 26  창세기 27  창세기 28  창세기 29  제4장 창세기 30  창세기 31  창세기 32  창세기 33  창세기 34  창세기 35  창세기 36  창세기 37  창세기 38  창세기 39  제5장 창세기 40  창세기 41  창세기 42  창세기 43  창세기 44  창세기 45  창세기 46  창세기 47  창세기 48  창세기 49  제6장 창세기 50  창세기 51  창세기 52  창세기 53  창세기 54  창세기 55  창세기 56  창세기 57  창세기 58  창세기 59  제7장 창세기 60  창세기 61  창세기 62  창세기 63  창세기 64  창세기 65  창세기 66    ● 작품해설 순례자의 수행록 그리고 신앙록 _ 임병호    [202.05.07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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