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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행복 몸이 숨쉬는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나 때문에 성직자의 길을 걷게 된 어느 한 분에 대한 기록들이 더러 더러  있는 시집입니다. 40년이 지나 저를 찾았기에 그 분의 교회에 가서 10년을 봉사해주고 그곳에서 권사도 되게 되었습니다. 훗날 그 분의 고백에서 알게 된 진실들을 알게 되었던 일들입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의 생애를 영향권으로 두게 된 기록들이 드문드문 기록된 시집입니다. 그리고 더러는 미국에 연수차 갔을 때의 본 기억들이 들어 있습니다.   하루를 대합니다. 제 몸은 제 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는 몸입니다   마음에 늘 행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시를 쓰면서 제 가슴이 콩콩 뛰었습니다. 가슴을 오므렸다 폈다하면서 기쁨이 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낸 제 모습이 이렇게 오묘할 수 있나 하는 감사로 하여 행복이 콩콩 뛰었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기뻐 뛰는 몸 기뻐 뛰는 몸   몇 십 년 만에 만나더니  도리어  하늘구름이 높도록  마음의 아픔 사랑하는 뱃속  봄비소리 웃음소리  옥토끼  구름다리  산들바람  시계  무궁화  밀물  막아도 막아도  도산서원 2  왼발  물 안에 꽃이 들자  물 초록  장마  천천히  글 가마  제2부 여름열매 한 여름의 양산  나리꽃  여름열매  오리바람  옴  시  낮과 밤은 일곱 가지 빛으로  문의 안과 밖  행복 몸  우리  무궁화 매미  굽 구비  그냐앙  꽃 사람 하나  꽃 둥우리  90도 각도  저 지붕 하늘 삼아  하나에요  산에서 혼자일 때의 고백서  찬란한 입술  가족  어머니 2  어머니 빈손  아가야  솔로몬 왕  별미순서  줄줄이 서는  벚꽃  나를 보라  제3부 풀과 꽃의 색을 입고 보고 싶음  풀과 꽃의 색을 입고  17일째  행복  이제 그만  구름일래  첫사랑 남자가  약  내가 당신을 보아야  단비  마음 치 단비  달 달 달단비  젖가슴단비  메밀시인단비  이기기 단비  물기어린 눈빛단비  우리사과단비  축 늘어진 단비  3분의 1단비  한창 사랑 할 때  솔바람 솔솔 익는  무채색  바닷물 건너서는  원주민아침 맞이  별 웃음 꽃 가슴  산 이불  미국 나들이 삼단폭포  흰 돌  제4부 천년소나무거북등 천년소나무거북등  세상  사과 집 딸은 나다  꽃 사과  사과꼭지 접는다  물을 굽는다  가을 석잔  비飛  살아있어 고마와요  낙엽의 귀  비단고민  가을사과고향  늘어난  앵두 볼  앵두사랑  사랑 띠를 매  물 꼬리  장미꽃잎이 떨어지며  그리움이 물들면  오월의 장미는 남자다  딱 눈을 들어 본    [2021.05.07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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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10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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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꽃길전화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제목을 『꽃길전화』라 하였습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이제껏 시를 짓고 앞으로도 우리 시어의 관심은 계속 될 것입니다.   제가 이토록 우리말을 좋아하는 이유는 처음에는 아름다운 환경에서 자란 탓 곧 사과밭 속의 집에서 자란 탓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보이는 것마다 절경이요 보이는 것마다 철마다 아름답게 피고 지며 사과 알이 커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자랐습니다. 사과밭 중에 자리 잡은 이층집은 눈앞에 바라보이는 시냇가의 용두봉의 소나무를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눈앞에 드러나는 우리 집의 논에서는 철마다 벼이삭과 가을이면 누우런 들판이 펼쳐졌습니다. 논에서는 벼가 심어지면서부터 새벽이면 질소비료이슬이 내리고 낮에는 눈이 아리도록 햇볕이 쨍쨍 내려 쪼이는 논바닥에서 자라는 벼이삭이 그리고 익어갈 때쯤이면 메뚜기들이 그 누우런 벼들 위로 톡톡 튀었습니다. 그리고 가을 사과밭 바로 옆 우리 논에서 드디어는 고개를 숙이는 겸손을 보았습니다.   저는 눈에 보이며 하늘 닿도록 하늘로 오르는 시냇가의 미류 나무의 바람 따라 흔들리는 그 높이가 장관이었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 때면 그야말로 아주 아주 기인 높이를 자랑하는 미류 나무 햇볕을 받아 반짝반짝 미끄럽도록 찬란히 빛나는 햇빛을 거기서 보았습니다. 하늘을 향해 나부끼는 기인 팔들로 천국바람을 불러 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우리 집 집사 일군 그 큰 키의 등에 업히어 저를 학교 가도록 그 시냇가 물을 건너 주었습니다. 꼬불꼬불 시냇가 그 울창한 미류 나무 곁을 지나 논두렁길로 학교까지 그 먼 길을 가던 기억은 더욱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주 무섭다고 느껴지는 그 유명한 낙화암 이름을 가진 산 고갯길 높이로 오르내리며 산봉우리를 지나 초등학교 까지 가는 아침 길은 요즘말로 웰빙 아침 운동입니다.   이렇게 머언 길의 매일 학교 가는 길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반복은 비가 많이 올 때 제일 어려운 등하교 길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학교 가는 길보다 더 먼 길입니다. 막히어 있는 불어난 물을 건널 수 없기 때문에 돌아돌아 집으로 오곤 해야 했습니다. 그 소박하고 아름다운 과수원집 길로 돌아오는 길을 맴돌며 어린 시절을 보낸 저의 추억에는 사과밭속의 집으로 돌아오면 온통 사과알들이 가장 좋아하는 홍옥 사과가 빨간 제 얼굴만큼 빠알가서, 돌아오느라고 한 고생은 고단하지도 않았습니다. 빨래하러 용두봉까지 가기도 하며 이미 시인이 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주여중학교 가는 길은 영주까지 걸어가는 길입니다. 토요일 날 오후에 고향집에 들어와서 일요일 오후 학교가기 위해 그 머인 길 가는 길은 걸어서 가는 길뿐이었습니다. 가는 중에는 아주 외딴 길에서 나온다는 짐승을 무서워하다가 외딴 산모룽이에서 그토록 무서워하는 짐승이 저기 나무 밑에 있는 헛것을 보는 오싹한 경험도 해보며 으슥한 외길로 오고가고 되풀이 하였습니다.   우리말에는 사과라는 말도 아름답지만 사랑이라는 말처럼 달콤하고 매력적인 말은 없습니다. 경상북도 영주 그리고 부석면 그것도 면이 아니라 매암정이라는 동네, 심심산골에서 자란 나는 어릴 때 이 사랑의 개념도 모를 때 늘 사랑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조금 부유한 집이면 안채와 사랑채로 나누어 기역자 모양으로 집을 짓고 살게 되었는데 저의 집은 사랑채와 안채 둘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이 사랑채에는 아버지를 비롯한 남자들이 주로 머무는 별채였습니다. 안채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사랑채로 밥상을 나를 때면 사랑에 누가 와 계시냐 몇 분이나 되느냐 그래서 몇 분이라면 숟가락이 더 놓이고 따로 밥상을 차리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안채는 주로 어머님이 머무는 곳이고 안채의 반대 개념이라면 바깥채가 되어야 하는데 이 바깥이라는 말과는 달리 주로 아버지가 계시는 곳을 사랑채 아니 사랑이라 하였습니다. 사랑이 아니라 사랑채를 요즘 와 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로는 당연히 아버지가 버무는 곳은 사랑이었습니다. 끼니때가 되어 사랑에 누구누구 와 계시냐 그러면 저는 그 심부름을 하러 사랑으로 가서 알아보고 엄마에게 누구누구와 계신다고 하면 밥상의 숟가락이 더 올라갑니다. 그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아니하는 경상도 그곳에서 여성이 사랑하는 대상이 남성이고 그 의미의 문화재로 남편의 거주지를 사랑채로 하는 문화! 사랑입니다.   이토록 사랑스럽고 예쁜 이름의 장소에는 아버님이 거주하시는 말하자면 다른 건물 아니 방이 사랑 사랑방이라는 방을 심부름으로 맴돌고 또 들으며 자란 지난날 탓인지 이 사랑 의미가 무엇일까 하는 무의식에서인지 이 의미를 연구하게 되는 일이 지금 있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사랑이라는 말이 다름 아닌 우리가 늘 쓰는 ‘아파’라는 말로 발음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히브리어에서 ‘아파’로 발음되어 집니다.   우리말은 우리 곧 지금의 대한민국 백성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오오래 역사를 살펴보는 그 옛날 옛날에는 전 세계의 반을 차지는 우리 아아주 오랜 조상들이 살 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증거들이 여러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히브리어에서 사랑이라는 말은 아파라는 말이 있고 우리들도 누구를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람을 향한 아파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흙은 히브리어로 아파르입니다. 아픔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주아주 사랑하는 일은 나의 마음이 아픈 상태인 것입니다.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 깊이가 아픈 상태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위대합니다. 목숨 바쳐 아파하며 사랑한 삶이 정말 멋있고 그리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냥 슬슬 넘기는 일이 아니라 진정 아파하고 온 나날의 일정을 온통 사랑하는 일로 넘어지고 엎어져서 보낼 수 있는 사랑이 나는 좋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습니다. 일어섭니다. 일곱 번 넘어져도 일곱 번 일어나 다시 일어 나 섭니다. 그 힘은 바로 아름다운 자연에서도 알려 줍니다. 산 좋고 물 맑은 일은 아직도 우리나라 곳곳의 깊숙한 자연에서 어디에든 살아 있습니다. 이 보배를 찾는 이에게는 아직도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말을 좋아합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저의 전공방법으로 인하여 지금 우리가 쓰는 말이 다른 나라 언어에서도 발음으로 드러나는 일입니다. 이토록 세계 곳곳에 흩어져 나타나는 일을 발견함에 마음과 몸이 전율하도록 놀라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도 쓰고 있는 말들이 발견되는 점입니다.   한국에는 지금 한글이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으로 하여 학의 울부짖는 소리와 바람소리, 닭이 우는 소리, 개가 짖어대는 소리, 뇌성병력과 하늘을 놀라게 하는 소리, 모기나 벌레 소리가 귀를 지나가는 소리까지도 모두 표현할 수 있다고 훈민정음 해례본에 전합니다. 강상원, 『東國正韻 실담어 註釋』(서울: 明倫學術院 · 2018), 174.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4계절을 가집니다. 봄 · 여름 · 가을 · 겨울입니다. 사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운 흔적도 흔적이려니와 우리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우리강산의 식물들이 대부분 먹거나 귀중한 약초로 쓰이는 일입니다. 바로 사계절을 지나는 그 귀중한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귀중한 사계절을 가진 축복받은 민족의 땅은 지금 겨우 조금밖에 우리에게 보여 주지 않지만 강도 없고 철도도 없는 제주여행에 얻은 시들과 우리가 가진 귀중한 자산 곧 말과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모두 얻어지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귀중한 삶을 주신 분에게 감사합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구름 가게 사랑일기  오냐  소나기 단비  눈으로 말해요  눈 마주치기  초록을 사이에 두고  사랑이 덮어줘요  사랑두께  알아요  사랑 꽃 둥이  어험어험 그네다  옥색 푸름  호수방정식  사랑은총  소나기단비  분홍마음 날개  꽃구름 가게  제2부 꽃길전화 꽃길전화  진분홍 그리움  그리움 꽃가게  사랑종소리  눈 목욕  꽃 피리  짚 앞 팻말  꽃몽울모음표  그리움의 가을이 말해  도톰히 솟아나는  물맛 굽는 섬  사랑은 흔들림으로 파르르 파르르으 쏴르르 쏴르르으  꿈같은 우리들이 사는  꿈 꽃이 내리는  수줍은 내 떨림이  반딧불이  해 비취 리조트  제주도문  제3부 보라로 보라로  밤 따기  고기 잡기  긴 기다림  우리우리  그리움 그거하나  살아있음  물 한 모금 마시고  물 한 모금 그 힘으로  물 안에 드느라고  달콤한 그리움  사랑이 딩굴딩굴  꽃잎의 발바닥  달빛이 의자 놓고  차가움 녹이느라고 목을 길게 늘이어  우리는 나라를 구하는  한 켜 물방울  제4부 우리 어머니 꽃다발 우리 어머니 꽃다발  어머니의 수직적 구조  연말특별무대 새해선물  달콤함  꽃님  밤새 푸른 발바닥  말하고 싶어 하죠  동그란 가슴깊이  오 내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은비령  까치텃새 휘파람  안보면 안 볼수록  자석  가졌니  분홍 비  파랗게 책을 읽다 빨갛게 책을 읽다  귀뚜라미의 두께  도라지  제5부 시계탑 시계탑  고마와요  이슬  사르르 나부낄 땐  동백꽃  젖가슴  열두 오리  물 우산  아 좋다  오 달래 오  오거든  처녀의 방  비 안 맞기  웃는 비  토란잎은 비가와도 물에 젖지 않죠  가냘피 사뿐사뿐  첫사랑 비 비이잉  봄비비사  바바앙 비 오는 날의 한 옥  [2021.05.07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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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늦은 봄날  최면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 했습니다. 학교 졸업하고 취직을 책 만드는 회사에 취직하여 책임자로 있으면서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책을 출간하면 무조건 한권씩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일하는 것보다 읽는 것을 더 좋아 했습니다.   열심히 책을 읽어 가면서 나도 언젠가는 책을 쓸 거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1990년에 이민 와서 2000년 명우당 입당하여 춤을 추었습니다.    단장이 한인 문인협회 다니고 있었습니다. 2017년에 단장님이 하와이 한인문인협회 가자고 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았습니다.   꿈에 그리던 글을 쓰게 되니 쓸 줄 몰라도 열심히 쓰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문인협회 회장님이 잘 쓴다고 하니 그런 줄 알고 열심히 썼습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2년에 한 번씩 공모전에 하는데 2019년에 동시를 출품하여 입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쓰다 보니 시가 100편이 되었습니다. 김사빈 선생님의 시집을 읽으면서 나도 시집을 내 보고 싶다고 하니 도와주겠다, 하였습니다.   나는 행복 합니다 이렇게 문인들과 한 달에 한 번씩 만나고 글을 쓰고 문인들과 함께 글을 공유하니 내 삶이 바꾸어 졌습니다. 행복 합니다.   내 나이 84세에 내 인생의 소망이었던 책을 발간하게 된다는 것이 큰 행운 인 것 같습니다. 시집을 내어 주신 출판 선생님께도 감사 합니다.   사빈 선생님이 제 소원을 이루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늦은 봄날 늦은 봄날  엄마를 그리며   조각구름  해운대  해운대 꽃  길은 멀어도  카메하메하로 가는 버스  달님  제2부 버스 버스  나의 보배  외식  내 아버지  아카시아 꽃  하드 문  친구  소녀의 아침  마음  사랑  제3부 코스모스 코스모스  나의 고향  산  시아버님  아 아 가을인가  경자년아 반갑다 어서와, 기해년아 잘 가라  산허리  아침 이슬  구름 속 가물가물  축하 공연  제4부 희미한 산 희미한 산  온 세상  바닷가에서  산사를 가다  꽃잎  하늘을 본다  친구  계절  아침  내 고향 땅  제5부 여행 여행  끈  기다림  오빠 언니  아버님 어머님께  정월대보름  그 때 그 시절  영원한 사랑  바다는 외로워  못 다한 사랑  제6부 다시 살고픈 팔 판동 다시 살고픈 팔 판동  충성 문  그 집 앞  마음  그리운 어머니께  홈 리스  봄  오빠  바다와 파도  가을 단풍  제7부 시집 시집  꿈  가을 낙엽  우아한 나무  땅  아이들  대나무  그 때의 추억  새야  아름다운 하와이  제8부 하얀 눈이 온 세상을 하얀 눈이 온 세상을  솜사탕  춤  삶  봄의 소리  우리 춤  가을  겨울 대왕 소나무  길목에  좋은 아침  제9부 아기 아기  자연이 속삭임  후회  Fwb 089 뷰익  황혼  비  기러기  사랑  무지개  별  제10부 큰 딸을 보고 큰 딸을 보고 떡장수  엄마 만나러 가는 길  쌍둥이 이야기  이름 없는 풀 꽃  여름이 온다  봄비  소낙비  학교  엄마 제사  제11부 흰 구름 흰 구름  거기  새 엄마  바람  언니  내 동생 [2021.05.07 발행. 1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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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산앤청 깡패  예시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진주에 와서 첫 인연을 맺은 분이 고 박노정 시인이다. 젊은 시절 사찰에서 반승반속인 처사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며 진주성 논개 영정이 일본화풍을 닮았다 하여 낫으로 ‘버허’ 하셨던 결기 있던 멋쟁이 시인이다.   평소엔 점잖으신 분이 어떻게 그런 강단으로 본때를 보여 주셨을까 늘 존경했던 어른이다. 아마도 오랫동안 ‘떠돌이 백수건달’로 생활하며 더 이상 잃어버릴 것도 없으니 그런 배짱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내가 진주 태생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 오랫동안 진주에서 살며 글을 써 왔기에 이젠 진주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진주 바깥에서 글쟁이 활동을 해 왔기에 진주 문인은 아니라고 해야 옳은 표현일 것이다.   ‘떠돌이 백수건달’ 박노정 시인처럼 나도 젊은 날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제자리도 못 찾고 유빙처럼 빙빙 겉도는 삶을 삼십년 넘게 하다 보니 이젠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그만이지’ 하는 것처럼 어지간히 뻔뻔스러움과 배짱이 늘었다.   글맛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 내 글의 팔 할은 그분 덕분이다. 내 젊은 날 그분의 작품을 많이 읽었고 흉내를 많이 내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 어른 살아 계실 때 작품을 보여드렸더니 ‘힘이 넘치고 살아있네’ 하시던 말씀이 오래 남는다. ‘내가 뭐 유명 시인도 아니고, 넘 흉내 내지 말고 자네 글을 써라’던 말씀도 오래 남는다.   그 뒤부터 내 글을 쓰기 시작해도 자꾸만 그분의 스타일이 생각나 고치는데 애를 먹었던 일이 많았다. 내 삶도 떠도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 ‘떠돌이 백수건달’ 시인을 흉내 내다가 진짜로 깡패 같은 격오지 산청에까지 밀려 올라가버렸다. 어느 날 문득 내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멧돼지였다. 척박한 산골에서 지내다보니 그럴 수밖에 없다.   오래전 시민단체와 정치단체 활동은 중단한 지 꽤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바깥 활동을 하는지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회사와의 갈등에서 선택한 것이 문학이었다. 하지만 문학 활동 하는 것조차 못마땅하게 여겨 그 어른 세상을 떠날 때 장례식에서 향불하나 못 올린 회한이 지금껏 남는다.   분명히 밝히는 것은 지금껏 글이 떠오를 때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화장지에 깨알같이 써서 메모를 남기고, 퇴근 후 집에서 작품정리를 해오고 있었다. 사천 본사에서 밀고 올라간 산청 골짜기 공장에서 몽당연필 같은 팔봉인지 필봉산인지를 바라보고 차 한 잔 마시며 쓴다.   와이고 어금니가 으드득 깨물어지는 어느 날 천둥처럼 쩡 하는 바람소리에 옥상엔 칼날 같은 송곳니가 거꾸로 섰고 아금박지게 살아야 할 일터에서 종종걸음이 더 추운 아침이었다. 새봄이 오면 지난번 무지개가 다시 뜰것가 생각게 하는 징한 산청의 겨울이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시간여행 시간여행  진퇴양난進退兩難  대리 인생은 없다  목木에 칼이 들어가다  진정한 낙원은 어디에  바람 부는 산山 앤 청淸  시詩의 나라  잘 계시지요 이?  고야이 어디메냐고요?  남강에 떨어진 벚꽃 잎은  제2부 남강의 깊이는 남강의 깊이는  깡패 같은 겨울 산  쪼가리 시 한 편  뭐 저런 인간쓰레기가  죽어봐야 표시도 안 나네  바람의 날들  또다시 바람 부는 길  홀로 이별하는 감나무  강쇠바람 부는 가을  막걸리 한잔 달 한잔  제3부 주홍빛 노을에 취하다 주홍빛 노을에 취하다  불타는 마음  아득한 봄  북한산으로 가는 고양이들  통증이 밀려오는 시간  바다로 나간 사람들  내 생의 봄날을 도둑맞은 날  억새풀 가시내  바람 부는 경호강변에서  체포영장  제4부 꿀꿀하면 떠나는 거야 꿀꿀하면 떠나는 거야  파지 감 같은 냉정과 열정  밥 한 그럭과 다이어트  산앤청 깡패  가는 길이 다른 이유  변하지 않는 건 사람뿐  달력을 확 뜯었다  작달비가 지나가다  지문이 사라지다  길 잃은 달 껍데기  제5부 분홍꽃이 피었다 분홍 꽃이 피었다  경호강변엔 진달래가 없다  막걸리 한 사발 홍어 한 점  천년의 세월  조각모음의 시간  빈 둥지 증후군  신新근로보국대  달마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청새치와 코끼리 다리  붉은 세상  해동용궁사의 종소리  전장에 피는 꽂  조니 워커 마시며 막걸리 타령  범에 잡아먹히다  ● 서평  ● 후기 칼럼  [2021.05.07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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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5-10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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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 보니 알겠더라   나광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감동을 주는 글을 쓰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도 작가는 글을 쓰는 고행을 계속한다. 문인삼락(文人三樂)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글을 쓰는 즐거움이요. 둘째는 책을 출판하는 일이고, 셋째는 독자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살다 보니 알게 되는 경험을 많이 썼다. 독자와의 어떤 공감으로 소통하게 될지 미지수이지만, 작은 감동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살다 보니 알겠더라 인생이라는 걸. 살다 보니 알겠더라 사는 이유가 뭔지. 철부지로 겁 없는 세상 살아도 봤고 바보처럼 잘난체하다 망신도 당해봤지. 폭풍우 휘몰아칠 때 파도에 떠밀려서 난파선을 붙잡고 여기까지 살아왔는데. 살다 보니 알겠더라 인생이라는 걸. 강물처럼 흘러가는 상선약수라는 것을. 살다 보면 알겠더라 사는 이유가 뭔지. 세상의 제일은 사랑, 소망, 믿음이라는 것을. ― <시인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머루포도 사랑 시인의 아내  간절한 관문   춘설(春雪)의 서정  머루포도 사랑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성이면  외돌개  바보들 섬이라고 부르는 영산도  검은머리 물떼새  적멸보궁에서 내 안의 부처를 찾다  예수님 말씀  임영대군의 숨결  하루의 행복  갈대 게송(偈頌)  비련 되어  쇠뿔바위봉  정화(淨化)  제2부 대리만족 나의 표상  입파도 홍암  어부의 일생  소사나무  요즈음 백령도  작은 만족  아름다운 마음  아기처럼  가파도 힐링  우도에 가면  수평선  대리만족  유년시절  군대동기  파도의 전생  갯벌이 살아있다  제3부 삼길포 사랑 삼길포에 가면  갯바위  휴일  화성방조제  밤바다  섬 혹은 옛 섬  별들의 고향  마법의 도시  청산도 정취  외로움  벽화문화  먹이사슬  정선공주  해국  포용의 세상  작은 정원  제4부 살다 보니 알겠더라 시인이란  늙은 음 피아노소리  달빛이 빛을 잃을 때  통일전망대 가는 길  블로그  물안개 피는 강변  허욕  살다 보니 알겠더라 (노랫말)  등대의 전설  고래고기통조림  명징한 울림  우리동네 재개발 1  우리동네 재개발 2  방황변이  하양나비가 소복 차림으로 날아든 이유  한숨 소리  제5부 오락가락 뛰는 꼴뚜기 동백꽃 지는 날  구월의 소리  봄 마중  칸첸중가 소년  저녁 밥상 고등어구이  선생질이나 하지  어머니는 라이온 킹  나의 집(포은아파트)  김씨 아저씨의 하루  오락가락 뛰는 꼴뚜기  우중산행  궁평항에서  온정  당신이 그리워지면 (노랫말)  제6부 화양구곡(華陽九曲) [연작시] 화양동  경천벽擎天壁  운영담雲影潭  읍궁암泣弓巖  금사담金沙潭  첨성대瞻星臺  능운대凌雲臺  와룡암臥龍岩  학소대鶴巢臺  파천巴串  화양구곡 가사  ● 에필로그   [2021.05.07일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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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한 줄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벌써 열여섯 번째 시집이다.   누구나 꿈을 꾼다. 그 꿈이 세상을 바꾸고 싶은 것이라면 나는 시를 쓴다. 전생일 것이다.   나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에게서 반골 기질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삼국지』를 본 적이 없는 두메산골 농부 아버지가 제갈량이 “위연의 골상을 보아하니 뒤통수에 반골이 있다[吾觀魏延腦後有反骨]”는 그런 ‘배반/반역’을 더구나 아들에게 말했을 리는 없을 테고, 그 ‘반골’이란 부모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고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더욱 벋나갔던 것 같다. 가끔 나더러 고집이 세다며 ‘뻗대’라고 불렀는데, 그래서 나를 기준으로 하여 지금도 내 마음에 맞지 않는 어떤 권위나 권력이나 부당한 지시나 명령에는 맞버티는 버릇이 생겼나 보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다 알고 지내는 상식에도 마찬가지다. 그런 뻗대질의 하나는 교과서 가운데 가장 싫었던 국사·세계사 공부였다. 국사를 통하여 자부심을 갖지 못했고, 그것을 통하여 희망을 갖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사대주의에 찌든 당파 싸움에다 외침당한 것뿐이고, 바이킹처럼 바다로 나가지도 않았고, 알렉산더나 징기스칸처럼 세계로 뻗어 나가 본 적이 없는 것에 실망했었다. 세계사에는 국사가 들어있지 않고, 그들만의 잔치다. 뻗대질의 또 하나는 한자께나 한다는 사람이면 손댄 『초서체 난중일기』에 도전하여 언필칭 완역했으며, 나이 들어도 뻗대질은 계속되어 강단학자들이 위서僞書라며 거들떠보지도 않는 『산해경』 연구로 박사학위청구 논문을 냈다가 끝내 퇴짜 맞았다. 또 꿈 많은 사람이면 한번쯤은 달과 별을 가리키며 노래한 일식과 오로라를 통한 천문天文을 파헤쳐도 보았고, 미세기[潮汐]와 토산물을 통해 지문地文을 역사에 맞추어 보았고, 풍습과 풍토를 통한 인문人文을 강역에다 새롭게 꾸려보고 싶었다. 『산해경』과 『위대한 한국사의 비밀 : 환단고기』의 번역을 끝끝내 완성해냄으로써 그토록 싫어했던 역사를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사가 역사이고 세계사임을 알아냈다. 이제 세상은 진실의 세계로 펼치며 달라져야 한다.   시를 왜, 무엇 때문에 쓰는가?   그 이유와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 줄의 좋은 시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경남시인협회의 캐치프레이즈는 새삼 나를 끌고 새로운 세상으로 더욱 나아가게 하였다.   나는 어떤 것이든 좋은 시면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진실이고 우리의 꿈이었던 터전이라면 무엇이든 좋겠다는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를 우물 밖으로 끌어내야 넓은 하늘도 넓은 바다도 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바꾸고 직시해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이 우물 안인가? 밖인가? 그에 따라 보는 것도 보이는 것도 모두 달라진다.   시의 이름을 빌렸다. 비록 시답다는 말이 나오지 않더라도, 한 가진들 비틀 수가 없었다. 낯설게 하여 새롭게 느끼는 맛이 없을지라도 세상을 바꾸는 한 조각의 힘은 있겠다는 생각에서 비로소 상재하였다.   내 생각의 틀을 바꾸었으니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다시 듣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제1부 어떤 관조  어떤 사관  어떤 관조 1 어떤 관조 2  어떤 관조 3  어떤 관조 4  어떤 관조 5  어떤 관조 6  어떤 관조 7  어떤 관조 8  어떤 관조 9  어떤 관조 10  어떤 관조 11  어떤 관조 12  어떤 관조 13  어떤 관조 14  어떤 관조 15  어떤 관조 16  어떤 관조 17  어떤 관조 18  어떤 관조 19  어떤 관조 20  어떤 관조 21  어떤 관조 22  제2부 세상을 바꾸는 시 논어 새로이 읽기  빗방울도 때론 음악이 된다  파미르를 베고 누워  코레아 여행기를 곱씹으며  :사학  환단 고기라  산과 바다 이야기  조대명  세상을 바꾸는 시 1   세상을 바꾸는 시 2  세상을 바꾸는 시 3  세상을 바꾸는 시 4  벽창우  나주배  무명역무무명  목화  농민전쟁  하얀 엽서  미세기의 비밀  황어를 찾아서  가라 말  모여곡 유감  선을 넘지 말라  100년 전에  제3부 제가 누구인지 아세요 님을 위하여  안다는 것에 대하여  세계사 중심 국사관  제가 누구인지 아세요 1  제가 누구인지 아세요 2  제가 누구인지 아세요 3  제가 누구인지 아세요 4  제가 누구인지 아세요 5  한대와 열대까지 있는 나라  조선, 동양에서 가장 기름진 나라  가야, 가야지요  해성현을 찾아  빼고 하다  에티오피아 닭  소나무  야~  오인성호五人成虎  어느 삶의 방식  개구리, 몇 낱의 사  어느 마라톤 선수  제4부 옛 거울을 보며 改 정읍사  양갑숙의 밤샘  개구리의 행방  [2021.05.07 발행. 1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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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 시인의 인생이야기  原松 이병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그네 같은 사람이 세상 구경 왔다가 온 길로 돌아가기까지 희로애락, 다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자를 부르시어 구원하시고 목사와 부흥사로 시인과 작사가로 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제10 시집 출간과 작시 가곡 40 작품 독집음반 2” 남긴 바 문학작품이 졸작이라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인터넷과 유튜브 창에 “이병두” 치시면 저의 모습과 설교와 시집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후로는 “성경 요약설교집”을 집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하나님과 가족과 마음 같이하신 분들 그리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작품을 대하시는 분과 가정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ㄹ까지) 가을  개불알꽃   겨울나무  계절  고추잠자리  고향  공부  그루터기  나그네  나눔 로또  나무들의 자랑  낙엽 4  낭비  내일  노욕老慾  노인 2  노인의 길  눈이 내리네  단풍  달맞이꽃  대만의 태로각  독도  돈 3  제2부 (ㅁ→ㅅ까지) 마지막 잎새  민들레처럼  믿음 2  무궁화 3  바다  바람 2  방귀  백로와 까마귀  봄 단풍  부부싸움  비교하지 마  사람 1  사슴  산 3  산국화  산다는 건  삼복三伏  새  서울의 별  세상 밝게 할 사람  시끄럽다  싫은 사람  소나무  술 2  스마트폰  제3부 (ㅇ→ㅈ까지) 아리랑  약속  어머니 마음  억새꽃  에덴동산  여름 바다  연리근  요양원  운명과 숙명  웃음 3  유채꽃  자랑  자식 3  작지만 받아라  잠  좌우명  진달래꽃  조심  종자  종족보존  제4부 (ㅊ→ㅎ까지) 참새  첫사랑  청개구리  청명淸明  청춘  초승달  추모일 예배  추석 보름달  춘春  충북의 바다  치매 예방  큰소리치지 마라  타박 말고 먹어  탕자蕩子  탤런트  파란 낙엽  하얼빈 빙등제  한국교회 한국어 1  한국인  한글사랑  할머니  제5부 가곡(작시) 구름이 하는 말  능소화  만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백년해로  봄바람  부부  사랑나무(연리목)  오 주여 사하시면 받기를  은퇴  조강포  청산녹수  커피  파도  할아버지 강祖江  회갑  [2021.05.05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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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발효  초연 김은자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한 생애를 살면서 인연의 무게대로 사람을 만나게 된다. 만남이 어찌 사람뿐이겠나. 기라 성(綺羅星) 같은 지난날의 석학을 만나기도 하고 선택의 연속인 삶에서 살아가는 나라와 장소도 있을 수 있다. 선지식을 만날 때도 있지만 허울 좋은 속임수에 능통한 사람을 만나서 상처받기도 하지 않겠는가. 결혼하는 배우자를 만나서 자식을 두는 인연도 지중하고 가르치는 스승을 만나는 것도 한없이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면서 평생에 직업을 가지면서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위하여 일하는 것도 씨앗을 파종하고 열매를 수확하는 것처럼 중요한 일이라 여긴다. 석계 윤행원 선생님은 초연의 첫 작품 수필집<내 귀에 말 걸기>에 서평을 써주시고 시니어 신문에도 상재 해 주셨다. <사인방>이란 의리의 남매를 이름을 지어 보령에 사인방 시비를 나란히 세우고 인생을 다정하게 지내도록 관리하신다. 내게 전자책을 쓰도록 권유하셔서 오늘날 60권 이상의 책을 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발간하리라는 목표를 만들게 하셨다. 평설집을 발간하실 정도로 지인들의 서평을 써 주시는 석계 님은 평소 삶의 모습이 존경스러운 인품이시다. 그분의 저서에   “내가 평설집 이라고 했지만, 비판은 가능한 대로 삼가기로 했다. 비판은 가장 위험한 생각이고 불행한 인간관계를 만들게 된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적개심과 반항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은 너무나 평범한 글이지만 울림이 있고 누구에게나 메시지가 있다고 여긴다. 마음의 근육이 건강해지려면 비평의 소리도 때로는 약이 되겠지만, 사기를 꺾어 놓는 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8편의 소설(중편 1편과 단편 17편)을 쓰면서 누군가의 인생이 근원 자리에 있던지, 아니면 가능한 희망하는 이야기의 설정을 하게 된다. 내가 잘못하고 실수하고 어려울 때 보잘 것 없는 나를 믿어주고 격려하며 인정해 주는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괜찮다.”라는 격려의 말을 선물로 주는 사람이 있다면, 잘못된 생각을 바꾸는 사람은 인식의 전환으로 지혜가 발현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보잘것없다고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의 인생에도 사랑도 있고 정도 있지만, 사랑에는 유통기간이 있는 것 같은데 정에는 숙성기간이 있는 것 같다.   되돌아보면 살아가면서 공부하지 않고 산적이 없는 것 같은데 혜암 스님의 “공부하다 죽어라.”라는 말씀이 사무치게 다가온다. 글을 쓰면서는 장석주 시인의“출근하듯이 글을 쓴다.”는 말씀이 내게 부지런히 좌판을 두드리는 습관이 되어 책이 만들어진다.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내 글을 읽는다는 것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 정국에 집에만 있으면서 나는 늘 글을 쓸 수 있어서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하니 감사하다. 나에게 늘 격려의 말씀으로 다독여주시는 석계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모래를 져서 밥을 하는 일처럼’ 부실하지 않게 정진하면서 언젠가는 아주 감동을 주는 글도 나오리라 믿고 싶다. ‘누군가 나의 책으로 한사람이라도 친구가 되어 위로받으면 좋겠다.’라고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의 언저리에 다가온 마산의 권선영 님도 감사하다. 기축년에도 아름다운 영혼 저서가 엮어지길 내가 나에게 주문한다. 늙은 호박과 노 스님과 노 작가는 늙을수록 좋은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나에게 제일 젊은 날이다. 맑은 정신일 때 건강한 글을 쓰자고 다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 단편소설 제1편 자매의 뜨락  제2편 교토대학의 추억  제3편 웃음의 미학  제4편 내일이 무엇인데  제5편 내가 뭐라고  제6편 욕망의 발효    ● 서평    [2021.05.07 발행. 1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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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늪 창작 모태는 자연생태계다   시와늪은 2008년 9월 창간(창립)하여 자연이 문학의 본령임을 자각하고 13년의 긴 여정을 문학은 물론 각 장르를 아우르며 일관되게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창작의 열정을 쏟아왔다. 문학과 예술은 자연에의 미메시스(Mimesis)에서 출발하는 것으로서 결국 이 둘의 관계는 둘이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의 개념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본지는 자연생태계 중에서도 늪의 중요성을 문학적으로 일관되게 승화시켜왔다. 어쩌면 국내 유일의 문학단체인 동시에 문학계간지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맥락에서 묵묵하게 걸어가는 소의 해인 2021년 쉰 한번째 봄호 문집을 발간하면서 창간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는 각오를 다지고자 한다. 늪은 인류가 생성 되면서부터 인간사회의 생활환경과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문화예술을 비롯한 문학적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인간과 늪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면서 진화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사회 구성 요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일 것이다.‘시와 늪’의 창작모태는 이러한 자연을 바탕으로 탄생되어 왔다. 날로 황폐화 되어가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존이라는 지상명제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 왔음은 물론 표제 상단에서 말하고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음을 회상해 볼 때 이는 우리의 보람이며 긍지인 것이다.늪은 우리 인간사회를 지탱시켜주며 최상의 생활 여건을 지탱시켜주는 젖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늪은 급변하는 과학문명의 발달과 인구의 증가로 말미암아 쏟아져 나오는 폐수의 필터링작용은 물론이고 양질의 물을 지하수층으로 유입하는가 하면, 자연생태계의 안정적인 유지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각종 생물들에게 평온한 생식 여건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최근 들어 이상기후현상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날씨가 맑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먹구름이 몰려와 비 폭탄을 쏟아내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뜬다. 뿐만 아니라 점점 장마기간이 길어지면서 강물이 더 불어나고 해수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하강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우리나라 기후변화 현상은 대부분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화석원료의 무분별한 사용과 각종 화학세제의 과용, 날마다 배출되는 엄청난 음식쓰레기,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자연파괴 등이 주요 원인제공 인자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생태파괴가 지속화 된다면 거대한 유기체인 지구가 열병을 앓게 되고 스스로의 자가치유 기능이 점점 악화되어 인류는 머지않아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하다 할 것이다.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운명공동체적 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임을 자각하면서 ‘시와 늪’의 존재의의를 다지는 것이야말로 이 시점에서 우리들이 다져야 할 각오가 아니겠는가 생각해 본다.이렇듯 자연과 문학을 유기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자타가 공인하듯 이 시대 보기 드문 선구자적 자연 지킴이의 역할을 자임하는 문학단체이며 또한 문예 계간지이다. 창간 발행자로서 저와 뜻을 같이 하는 시와 늪 가족은 비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나마 복수초의 강인함처럼 초지를 변절치 않고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왔다. 앞으로도 그렇게 걸어 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타락한 문예지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순수문학의 험난한 길을 마다치 않고 걸어가는 몇 안 되는 계간지로 자리 잡은 ‘시와 늪’이란 것에 보람으로 생각한다.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은 서로 상관속에서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서로 우의를 다지며 창작활동을 한다면 머지않아 본 문학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단체로 발전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으로 본지를 애독해 주시는 모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을 상재하여 알차고 유익한 문집으로 발전시킬 것을 회원을 대표해서 약속드린다.                                                                                                               2021년 1월 새해 새날 임해진 나루에서                                                                                                                      시와늪문인협회 회장 배성근 배상     [차례] ■여는 글 배성근 / 시와늪 창작 모태는 자연생태계다 3 2021년 봄 호(51집) ■특집 작가 소개 한판암·송미령·백성일·정인덕·김진석·윤혜련.정인환·최원호·홍윤헌·신경용·김유암 ■특집1 | 권두수필 한판암 / 사고 처리반장 25 ■특집2 | 특별초대, 이달의 시 월평 송미령 /꽃다지 외 5편 30 ■특집3 | 기획특집 (독자의 눈) 백성일 / 푸른 하늘 아래서 외 4편 41 ■특집4 | 연재소설 정인덕 / 빙점하의 고도―23장. 찢어진 눈초리 하나 47 ■특집5 | 계절특선 김진석 / 길 외 4편63 윤혜련 / 할매야 외 4편70 정인환 / 부활의 봄날 외 4편75 최원호 / 바람이 전하는 소식 외 4편84 홍윤헌 / 봄의 매혹 외 4편92 ■특집6 | 신경용의 자연환경 신경용 / 자연보호,미래세대의 몫을 훔치지않는것98 ■특집7 | 작가상 김유암 / 외뢰운 것은 반짝인다 외 4편108 ■신인 추천 및 등단 ▶추천 및 등단 작가 소개 김용덕126 ▶2차 추천 완료 등단(수필부문) 김용덕 / 설악산 봉정암에서127 ■작고문인의 유고 시 ▶남용술 시인의 서른여덟 번째 역사 속의 詩 남용술 / 충익공 망우 곽제우 유허비138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생태 보고(2020년.2021년) 12월시제 ‘시래기’ / 1월 시제 ‘동백꽃 2월시제 ‘따오기’ 박성수 / 무청시래기는 어머니다 (12 우수작) 외 2편 144 배정숙 / 보길도의 동백 (1월 우수작) 외 1편 149 김혜숙 / 우포야 우지마라 (2월 우수작) 외 2편 152 강영자 / 시래기 속 환영 외 2편 (의성) 156 강하영 / 녹색빛 여인 외 2편 (평택) 163 김강희 / 시래기국밥과 어머니 외 2편 (아산) 168 고현숙 / 시래기의 꿈 1편 (부산) 174 구도순 / 할머니 생각 외 2편 (창원) 176 김미화 / 겨울 향취 시래기(1) 외 2편 (대구)180 김인혜 / 세월을 거둔다 외 1편 (포항) 183 김종원 / 또 다른 삶으로 외 2편 (부산) 186 오난희 / 빨래 줄에 얼린 삶 외 1편 (창원)189 박효정 / 시래기 1편 (태안) 191 방경희 / 무우의 전설 외 2편 (부산) 192 이정순 / 동백꽃  1편 (부산) 196 이예령 / 시래기 철학 외 2편 (부산) 197 윤혜련 / 비밀 외 1편 (김해) 201 조윤희 / 할매 내음 외 2편 (김해) 203 최원호 / 부부 외 1편 (김해) 208 홍윤헌 / 시래기 인생 외 2편 (마산) 210 황태연 / 시래기 1편 (경기) 215 황규철 /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1편 (서울) 217 황혜림 / 엄니의 시래기 외 2편 (부산) 219 ■초대 신작 시 강지혜 / 가르마 외 1편 224 강혜지 / 친구 외 1편 227 고창표 / 빈자리 외 1편 231 고안나 / 고군산군도에 들다 외 1편 235 김명길 / 서리扫利 은휘隱諱 외 1편 238 김명이 / 잠수함 외 1편 242 김병효 / 풀뿌리 외 1편 245 김세홍 / 책갈피 외 1편 247 김청수 / 차마 물을 수 없는 안부 외 1편 249 남기태 / 겨울밤 외 1편 251 무 불 / 지구 촌地球村 외 1편 254 박상진 / 철딱서니 외 1편 258 박인재 / 자란紫蘭 외 1편 261 박춘희 / 돌과 바위 외 1편 264 양동대 / 할머니가 남긴 선물 외 1편 266 윤명학 / 흰눈(1) 외 1편 270 정광일 / 삶  외 1편 273 ■회원 신작 시 금동건 / 환경미화원 외 1편 278 고창희 / 낚시 외 1편 280 고현숙 / 첫눈 오는 아침 외 1편 282 구도순/ 돝섬 외 1편 285 강영자 / 느긋함 외 1편 288 김미홍 / 꽃의 에필로그 외1편 292 김명호 / 눈다운 눈이 내리네 외 1편 294 김병근 / 삶의 한줌 외 1편 298 김시윤 / 겨울과 봄사이 외 1편 301 김인생 / 임항선 길 외 1편 304 김인혜 / 미안하다 3월아! 외 1편 306 김종대 / 겨울밤 풍경 외 1편 309 김종원 / 저울의 고뇌 외 1편 311 김지연 / 꿈 하나 외 1편 314 김정희 / 오메가바다 외 1편 317 김태순 / 봄 처녀 외 1편 320 김혜숙 / 책 향기 외 1편 323 박근태 / 하루 외 1편 327 박성수 /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2 외 1편 331 방경희 / 동안거 외 1편 335 배성근 / 기다림에 지친 사람처럼 외 1편 338 배정숙 / 멍게 외 1편 341 오난희 / 일상에서 외 1편 344 이경칠 / 희년禧年의 증언證言 외 1편 347 이수일 / 고향생각 외 1편 351 이순옥/ 바람이 불고, 흘러가도 외 1편 353 이정순 / 천사의 나팔꽃 356 이예령 / 어둠의 자장가 외 1편 358 이원희 / 입춘立春1 외 1편 361 이재란 / 에 슨 데 느낌 외 1편 363 이혜원 / 설화 외 1편 366 임순옥/ 햇살 좋은날 외 1편 369 임성업 / 길 외 1편 372 임윤주 / 스며들다 외 1편 375 정은숙 / 강물 외 1편 377 조정숙 / 빛바랜 사진 외 1편 380 조정혜 / 땅 찔레 서정  외 1편 382 조윤희 /봄을 꿰다 외 1편 386 최문수 / 눈망울의 회상 외 1편 389 최순연 / 한라산 설경雪景 외 1편 392 최용순 / 만남의 여정旅程 외 1편 395 최윤희 / 나는 老年이 되어서 외 1편 399 하묘령 / 설 외 1편 402 황정영 / 청춘은 어디가고 노을만 아름답다고 외 1편 404 황혜림 / 다시 봄을 기다리며 외 1편 409 ■회원 신작 수필 + 고제웅 / 유년은 먹뒝벌*이었다 414 구도순 / 택배로 온 선물 421 방경희 / 중고품을 환호했던 소녀 425 배정숙 / 부자 친구의 혼밥 428 이정순 / 코로나 19 433 홍윤헌 / 아름다운 임종(臨終)을 위하여 438 ■회원 신작 동화. 소설 배정순 / 넌 이것도 할 줄 몰라? 446 양동대 / 시계 마을 사람 448 예박시원 / 코로나19와 황금마차 459 ■닫는 글 윤혜련 / 시와 늪이 걸어온 길480 김진석 / 신인문학상 공모493 예박시원 / 편집후기494 <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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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수 지킴이  최해필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푸른 제복을 聖 衣처럼 입고 반세기를 보내고 그 번데기를 깨고나와 망우산 자락에서 십년을 살았지요. 그러다 인연따라 세종시로 이사를 왔지요. 실 끊어진 연처럼 착륙한 종촌동, 달빛로 그리고 세종 호수가 좋아서 세종호수 지킴이가 되었지요. 지난 5년 동안 1,300시간이 넘도록 호반을 돌고 돌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나의 고백록 같은 이야기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어쩌다 한바탕   권두시 강설(江雪)  귀둔  제1부 겸허함 세종호수 지킴이  ◇세종호수 지킴이  ◇환경 활동  ◇미아 예방 활동  ◇외래 어종 퇴치 활동  ◇행복 나눔 봉사단  제2부 희생 자원 봉사  ◇자원봉사의 정의  ◇자원봉사활동의 동기와 보상  자원봉사 활동 분야  ◇자원 봉사의 개념적 요소  ◇자원 봉사의 효과  ◇외국의 자원봉사 실태  우리나라의 자원봉사 활동 실태  ◇기원  ◇자원봉사 태동기  ◇자원봉사 형성기(1980~1996)  ◇자원봉사 활성화기(1995~2004)  ◇자원봉사 생활화기 (2005 ~ 현재)  세종시 자원봉사 센터   제3부 용감함 사노라면  제4부 진실 못다 한 이야기들  제5부 명예 일모도원(日暮 途遠)과 도행역시(倒行逆施)의 유래  주례사  주나라 유왕의 까닭 없는 봉화  임관 45주년 기념사  만나고 헤어지고  파커 골프에 빠지다  한시  천인 천색  우수마발(牛溲馬勃)  제6부 연민 늙어감에 대하여  제7부 지혜 사주 팔자를 고치는 법  우스개  대비백두옹(代悲 白頭翁)  부록 호수 지킴이 연혁  후기      [2020.04.15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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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의 입술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언제 까지나 내 품에 있을 것 같은 것도 때가 되면 떠나가듯 시詩들도 그냥 영면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시집으로 엮여서 시집을 간다. 초연이라는 시인은 밥을 먹듯이 시를 쓴다. 출근하듯이 시를 창작하는 습관은 한국 문예 작가회에서 제6회 시화전 원고 청탁이 와서 <나목의 입술>이라는 시를 출품하고 그 제목으로 시집을 발간한다. 글을 쓰기가 늘 조심스럽고 결핍증을 앓는 것은 미완성의 인간이라 어쩔 수 없다. 세상살이가 결코 만만한 것만은 아니라고 여기기에 하루하루가 저마다 자기식의 노하우가 있다고 본다. 힘든 직업도 많으나, 나이가 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마음만 먹으면 많은 것이 가능하다고 여긴다. 평생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을 잊지는 말아야 하는 것은 언제 어느 때에 남의 도움을 받게 될지 모르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슬픔에 글을 써서 위로를 받다가, 지금은 누군가의 위로가 되기 위한 글쓰기가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내가 남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고 주었다가 어떤 때는 내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인은 상처받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익숙하다고 본다. 무관의 제왕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줄의 글이 사람을 희망에 부풀게 하고 살아가는 힘이 되듯이 외로움과 슬픔에서 위로를 주고 치유가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하게 간직하고 싶지만, 늘 부족한 인간은 일이 지난 후에 후회하는지도 모른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뿌리는 대로 거둔다. 시의 종자를 심으면 시가 태어난다. 정성도 거의 배신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이러구러 인과因果의 도리道理는 엄연히 우주 법계에 공평하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목의 처지에서 견디고 기다림에 실패하는 어눌함도 있다. 침묵의 언어로 말하는 입술이 하얀 피를 떨구며 이별을 고하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건조한 입술은 가랑잎 모두 벗어놓고 기다림을 퍼낸다.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기에 시인은 날개의 갈기를 빗질하며 인연의 빈 가위질이라도 한다. 누군가의 벗이 되는 시집이 되길 기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나목의 입술 나목의 입술  가까운 사람들 치료 중  가슴의 이목구비耳目口鼻  개운한 뒷맛  걱정 벌초  겨울을 쪼개서  고요 장막  고요가 머무는 새벽  고요의 빗질  그것은 분명 샤워 소리  제2부 꺾꽂이 꽃 꺾꽂이 꽃  기억의 뼈  꿀을 따는 생존 파괴자  나만 그렇지 않아  게장 공포  내게 말하는 노래  네가 찾을 때  눈치  담음이 식도염 때문  동쪽으로 열린 창문  제3부 목단을 그리는 붓질 목단을 그리는 붓질  뒤척이는 침상  때로는 아이같이  마음의 갈기  망상을 떨구어  바닷물 맛  반사 빛  밝은 광명  백색 종교  법열의 순간    제4부 별 발자국 청계천 띄워 별 발자국 청계천 띄워  별 자국 달에 찍어  봄의 나침반  봄이 데려온 햇살  새끼의 이쁨  새벽의 정적  생각을 장바구니에 담아  설의 음미  손님을 문전에서 보내는 인심  긍정어    제5부 역사의 잔해 역사의 잔해  수정과 연가  어른이 되면  엉망의 늪  우주의 신비  유한성 자각  입술에 삼 초간 번진 언어  입춘부를 쓰면서  입춘부를 입춘 시간에 현관에  요양원 계급    제6부 창경궁 춘당지의 봄 창경궁 춘당지의 봄  전자책의 기쁨  정원의 가랑잎  제사의 개념  찬란한 태양을 향해  콩깍지 시력  프로 의식의 타성  하늘이 보고 땅이 듣는다  행복의 밀도  허공의 씨앗    ● 서평       [2021.04.15 발행. 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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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의 껍질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군가에게 느낌을 준 대로 상대는 기억한다. 남이 너무 부지런하게 살면 그냥 별로 유쾌하지 못한 것은 자기의 나태가 마음에 편치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경쟁자의 가장 싫은 얼굴은 그 사람의 미소라고 한다면 인간의 심리에는 참 이상한 나라가 숨어있나 보다. “난 초연처럼 열정적인 여자는 처음 보았어.”라는 말을 그 문우의 인성으로 보아 거짓은 아니라고 여기지만, 조금은 꼴 보기 싫은 면도 있지 않을까.   게으름을 경계하는 여래의 가르침을 몰라서 지키지 않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기 싫은 것은 철저히 게으르고 내가 해야 하는 좋아하는 일은 24시간 하루에서 23시간도 힘을 쏟아 열중하는 그런 면이 나라고 여긴다. 행운을 밀어내는 일은 결코 하지 않지만, 나의 게으름이 행운을 잡지 못한 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가족을 손님처럼 바라보면 영혼이 회복되는 것 같은 마음은 무엇일까 가불하는 칭찬이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스시다 고노스케 松下幸之助회장을 생각한다. 감사할 조건 첫째는 11살에 부모님을 여의었다는 것. 그래서 남보다 일찍 철이 들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초등학교 4학년이 내 학력의 전부다. 그래서 평생 공부할 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다. 세 번째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다는 것, 그래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그 결과로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는 것을 성공의 요인으로 삼는다. 자전거포 점원으로 시작해 세계적 기업 마스시다전기(파나소닉)의 창업자로 전기 한 품목만으로 570개 계열사와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그룹을 일궈낸 사람이다.   시련이 있다하면, 성공할 조건이고, 오해를 받고 있다면 내적 성숙을 위한 기회를 얻는 행운이고, 악한 환경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고 거름이라는 생각이 존경스럽다.   일본 유학 시절 드라마에서 연기한 배우 그분의 인상이 잔영으로 남아서 실제 주인공의 얼굴이 낯설다. 나태의 껍질은 두께가 없고 아무 색도 모양도 없다. 그 껍질을 벗기는 작업은 언제나 새로운 나를 만나게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 내 나이에 아직 맑은 정신이고 건강할 때 단 한 가지, 글을 쓰는 일만은 천직으로 삼고 살려고 한다. 누군가의 벗이 되는 책이 되길 기원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나태의 껍질 나태의 껍질  검푸른 죽음의 색  그것도 모르고  나를 상처 주는 나  나태의 굳은살 풀려  제2부 명정전 보수가 끝나고 명정전 보수가 끝나고 막상 너를 대하면  매듭 달아 안녕  명절 전 인정들     제3부 솜뭉치 같은 눈 솜뭉치 같은 눈  민심은 천심  빛끼리 웃는다  새로운 마음 만들어  습관은 천성  제4부 저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저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온도가 있는 궁리  웃는다는 축복  에너지 수행 이샤 크리야  죽염 배달 사고  제5부 청계천 비화 청계천 비화  진리의 세계는 말 끊어진 자리  하루를 늘려 가다  화엄의 바다 물 한 방울  야망을 피워 낸 꽃  ● 서평      [2021.04.15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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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사당놀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 남사당풍물놀이의 특색은 판굿에서의 진풀이에 따른 무동놀이와 벅구놀이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무동놀이나 벅구놀이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에서 매우 주목되는 부분이다. 벅구놀이는 당산벌림을 한 뒤에 치배, 무동, 벅구잽이들이 ‘ㄷ’자 형으로 서고 상쇠가 나와서 벅구잽이들을 이끌고 노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벅구잽이와 상쇠가 서로 어울려 농사짓는 흉내를 하면서 춤사위를 한다. 벅구잽이들이 늘어서는 대형이나 상징적인 행렬은 모의농경의례로서 속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벅구놀이가 가지는 중요성을 일깨운다.   남사당풍물놀이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무동놀이이다. 무동은 새미라고도 한다. 단순한 춤사위의 반복을 피하고 벅구잽이들의 어깨를 딛고 그 위에서 가락에 맞춰서 나풀거리는 춤사위를 무동들이 추게 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게 하는 아름다움을 고조시켰다. 또한 단무동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삼무동, 사무동, 오무동, 동고리, 곡마단 같은 입체적인 놀이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칠무동을 세우고 그 위에서 새미를 던지거나 만경창파 돛대사위를 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그런데 문제는 새미받는 행위를 무동놀이로 하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무동을 올리는 행위는 근본적 이치가 주술적 원리에 입각하고 있는 것으로,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그 아이가 곧 성인이 되어서 남녀가 결합하여 아이를 낳듯이 농사의 풍요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거나 거둔 곡식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적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안성 남사당풍물놀이는 주로 가을걷이 무렵을 중심으로 걸립을 많이 다닌 농악이다. 안성 현지를 조사하면 붙박이로 머물면서 토박이 가락을 연주하는 집단이 있고, 이와 달리 마을의 연희자 가운데 가락이 뛰어나고 재주가 있는 사람으로 결성된 남사당 풍물놀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들과 다르게 전문적인 연희 활동을 하면서 전국을 유랑한 집단이 있다. 기반을 이루는 토박이 가락과 지역적 정체성을 지닌 농악은 안성 일대에 마을마다 있는 농악이다. 소박한 가락에 재주와 사치를 더한 농악이 안성남사당풍물놀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남사당놀이 남사당놀이  어름사니  원댕이 돌탑  털실  소나기  참새  사이  변덕  마음  새해에는  오 분만  아름다움  눈이 오면  둘레길  겨울나무  바람개비  모닥불  겨울  귤  제2부 우산 섬 1  섬 2  구름  그런 날  눈 온 아침  귀향  고양이  겨울 들판  눈빛  한 뼘만  한 발만  기다림  우산  자연   마음의 거리  애기 이름 1  애기 이름 2  개구리  찔레꽃  황태  제3부 호수 소나무 1  우울한 날  기쁜 날  오후  그림자  대나무  매화  봄 소식  여름 문턱  풍경 소리  쉼표  호수 1  봄까치꽃  새봄  신기루  행복  기다림  미나리  아기 다람쥐  이파리 하나  소라  호수 2  제4부 버들강아지 상사화  겨울밤  코고는 소리  지금  오늘  버들강아지 1  버들강아지 2  봄비 1  봄비 2  들꽃  새집  소나무 2  바람꽃  해당화  별꽃 1  별꽃 2  별꽃 3  자신감  홍매화  제비  제5부 친구 나팔꽃  냉이와 가재  내년에는  즐거움  봄바람  등산  친구  말 한 마디  잘못  수선화  여행  참성단  지름길  옹달샘  기와  고드름  눈사람  시인  아침 이슬     [2020.04.15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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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시는 내 친구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지금 쉰한 번째 시집 『詩는 내 친구』를 실토하고 있다.   나는 자랑스럽고 변할 줄 모르는 친구인 너와 노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내가 너를 불러 대접할 때도 있고 네가 시도 때도 없이 바짝 다가와 놀기를 청할 때도 왕왕 있다.   너와 만나면 서로 시사토론이나 종교 이야기는 감추고 文學 이야기 詩 이야기.   어떻게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인지 비평도 하다가 풍자도 하다가 서사시도 엮다가 시조시도 가끔씩 양념으로 읊기도 하고 교훈 詩, 은유 詩, 기행 詩들을 기승전결의 틀에 끼어 관용어를 배제하며 연 가르기도 빼놓지 않는다.   하루만 못 봐도 네가 뭘 하는지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네가 있어서 가슴 아픈 통증도 지루한 고독도 달래고 호소며 퍼 붇고 원망하며 헐뜯고 악평도하다가도 이해하고 감싸고 다독이며 일상을 보낸다.   친한 네가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너를 사귀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후회하고 적적했을까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나는 너 덕택으로 무료하게 지낼 시간들 하릴없이 골목길에서 가로수 밑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자동차나 헤고, 시장 오고가는 동네 부인들 뒤나 쳐다보며 장승 노릇이나 할 텐데 촌음도 아끼며 너와 동행함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너는 내 친구.   너 덕분에 내가 크고 너로 인해 익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너는 감사한 내 친구다.   고마운 친구 너는 내 곁을 나는 너의 후광을 영원히 포옹하고 놓을 수 없는 불후의 죽마고우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길은 걷는 자의 것 어디까지 왔는지 길을 간다  떠난 벗  나의 역행  명상의 단상  극복의 시간  만남의 행복  유연한 가지  모델 답습  고향 생각  마음의 파문  협력의 힘  행복 느낌  값진 인연  횃불을 든 사람  황제 펭귄  행운의 디딤돌  사랑의 성  감귤의 얼굴  배려의 힘  배웅 길  제2부 자적 길은 아름다운 인생길 노신사  사립의 자물통  빗장을 풀고  정신의 집  균형 있는 휴식  무게 있는 삶  오물 치우는 날  강미  공량의 위력  건강한 삶  그릇의 형체  철새의 비행  작시 삼매경  편케 살고 싶다  태양은 비추고  칭찬은 힘  여정 길  성찰은 수술  고독의 터널  선물 받은 볼펜  제3부 보관해 둔 낫 녹슬어 이빨이 빠졌다지 보관한 낫  숯을 보며  기억의 무늬  금붕어의 수명  빨래소리  혼이 준 선물  경청의 추  살아 왔다  지렛대 사랑  일관성의 품위  너럭바위에 누워  윤회의 법칙  복설 내린다  행복한 삶  행복한 곳  지는 노을  기로에 서서  함께 갈 우인  힘찬 행복  승리 고개  제4부 소용(笑容)은 향기 있는 빛이다 소안(笑顔)  이기는 삶  마음의 힘  외로운 저놈  인생 무대  온유한 마음  즐기는 직업  안경 쓰고  대물림  진주 익기까지  인고의 삶  길을 낸다  축제의 날  나의 기록  바람의 삶  삶의 지혜  날 수 있도록  이기는 힘  행복한 생각  공간의 벤치  제5부 명상 속에는 지혜가 숨어 있다 지혜의 힘  예의  명상  유심한 관찰  인고의 극기  걱정도 팔자  의존심  인생 길  숨 고르는 일  신뢰와 사랑  엄마와 함께  영혼의 찌꺼기  누구도 혼자  인용의 시  돌하르방  희망의 묘약  장족 걸음  북극성의 꽃  혼자만의 시간  詩는 나의 친구      [2021.04.10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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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논객의 낭만적인 여행  최택만 여행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랑과 남만을 실은 해외여행은 국내 여행보다 더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한 환경과 풍물,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흥미로움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호기심의 유혹에서 시작됩니다. 여행은 자신으로부터의 탈출이라고 할까.   어디로 떠나고 싶은 것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와 번민을 씻어내기 위한 하나의 움직임입니다. 그러니 여행 중에 육체적, 피로나 고통이 일어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번 여행이 어떤 여행보다 각별한 여행이라는 강박감 때문에 무리를 해서도 안됩니다.   여행에 속단을 글물입니다. 천리길도 하루하루가 쌓여서 결실을 맺는다는 평범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여행하시길 권유합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가운데 여행을 즐겨야 합니다.   식사를 즐기고, 차를 타는 것을 즐기고, 목욕하는 것을 즐기고, 잠자는 것을 즐기야 합니다. 꼭 걷는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나이 든 세대는 건장한 사람들과 꼭 같이 행동하려 하지 마십시다 .   단체여행은 정상적인 젊은 사람들에게도 힘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시라는 말을 거듭 드립니다. 나이가 든 분들은 여유를 통해서 삶의 진미(眞味)를 터득하는 것은 보람있는 일입니다.   그렇게 여행을 마치면 다음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여행을 즐기시고 무리라고 생각되는 스케줄은 과감히 생략해야 합니다.   필자는 직무(職務) 관계로 많은 여행을 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해외순방기간 동안 취재를 위해서 여러 나라을 여행했습니다. 또한 언론단체인 관훈클럽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인디애나대학 신문대학원에서 1년 반 연수를 하면서 미국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정년 퇴직 후에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무슨 계기만 있으면 어딘가 훌쩍 떠납니다. 그동안 저의 여행기를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출판을 위해 작품 하나하나를 일일이 감수해 주신 백희숙님과 그동안 16권의 전자책(e-book)을 출판해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에게 깊은 사의(謝意)를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그리스 산토리니 섬  ◇ 파르테논(Parthenon) 신전  ◇ 베네치아  ◇ 동화 같은 이태리 카프리섬  ◇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  ◇ 꿈의 세계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 뉴욕은 너무 화려한 크리스마스 패션 무대  ◇ 재즈 본고장 뉴올리언스  ◇ 후쿠오카 여행  ◇ 삿포로 여행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성  ◇ 일본서 가장 오래된 사찰 시텐노지  ◇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난바  ◇ 우메다 공중공원 40층  ◇ 모짜르트 생가  ◇ 나일강 유람선  ◇ 크루즈 타고 가는 일본 고도(古都)  ◇ 타이완 타이루거 협곡  ◇ 작은 프랑스 마을      [2021.04.05 발행. 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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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둥근 그리운 얼굴 송석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먹고 마시고 비우는 것만 알았습니다 뒤돌아볼 여유도 없이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는 것인지.    그렇게 살다 보니 어느덧 육십육 년 詩상이 영혼의 불꽃으로 피어나 말하지 않아도 솟아나는 태양처럼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들불 되어    희미한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어 기쁜 기억만 골라서 가슴에 담고 슬픈 기억은 저 강물에 버리렵니다. 그 기억은 흘러 흘러 바다로 떠가겠죠.   먼 훗날 별이 되어 어두운 밤길 비춰주면 내 임무는 충분하다고 격려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해서 나의 자작 시 읽고 행복했으면.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둥근 그리운 얼굴 둥근 그리운 얼굴  달그림자  흥부네 대박 꿈  대나무  겨울 비  함박눈  엄마와 동지죽  가로등  소원  정의  처음처럼  공감  장날  소  만남  처마  님은 어디에  선생님  설중매  하얀 그리움  나의 어머니  제2부 웃음이 행복 늙은 오이와 엄마  선물  희망  달  가로등  독도  친구야  로또  어항 속 물고기  불로장수(不老長壽)  커피  웃음이 행복  포옹  세상에 메주가 최고  너무 보고 싶어서  마음  술타령  같은 생각  당신이 없으면  커피  나의 바람  낙엽  제3부 가을 상사화 동굴에 갇히다  물  가을 상사화 은행  일곱 빛깔 무지개  가을 이야기  달팽이  설봉 저수지  공원 풍경  피앙세를 찾아서  물오리의 달리기  물오리의 질투  물오리의 비밀  그리워하면 할수록  바람개비  조국  엄마의 편지  보름달  생일  엄마의 바다  사모곡  제4부 보리의 추억 물수제비  아버지는 산이시여  아버지의 빈자리  시련  갈대  갯바위  8월의 점퍼 아가씨  보리의 추억  열대야  나무  아이스께끼의 추억  / 91 지금 아니면  / 92 촛불  / 93 장마는 푸념을 부른다  바람난 코스모스  그리움은 가슴속에  철쭉  하얀 목련  피지 말아야하는 이유  여유  연리지 사랑  제5부 인생 여행길 노란 세상  유채꽃 인생  까나리 사랑  홀씨  개나리  찔레꽃  그런 사랑  오월  미성년 장미  빨간 장미  장미의 눈물  또 아픈 세월이  내 안에 비가 내리면  인생 여행길  관계  산행  누구를 원망하나  이곳이 바로 신천지  잃어버린 육십육 년  소원을 빕니다  소주 예찬  블랙홀  기다리는 마음  ● 시평      [2021.04.01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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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DSB앤솔러지 제11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5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첫인상 기두룸의 절정 [김사빈 시인] 쪽빛 하늘에 차 밖의 풍광    [김소해 시인] 보름 인상석人象石  [김숙경 시인] 봄 편지 와일드 로즈  [김안로 시인] 맨발 멸치 [민문자 시인] 기본은 지키며 살자 부처님의 세뱃돈 [박인애 시인] 마른 꽃의 노래 분꽃 ∙ 1  [박인혜 시인] 구름처럼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손용상 시인] 비애(悲哀) 모정(慕情)  [안재동 시인] 인연 누군가 나를 부르네 [안종관 시인] 구덕에서 산담까지 용천수(湧泉水) [오낙율 시인] 그리 살란다 봄이 또 오면  [이규석 시인] 이별 같은 이별(離別) 월년초 [이병두 시인] 남풍 불어오면 봄바람(춘풍)  [이영지 시인] 꿀 먹은 나비 이렇게 좋은 멧팔랑나비 [전홍구 시인] 그림자 모래 위에 [정태운 시인] 봄마중 보고 싶다 말할래 [조성설 시인] 중년에 먹는 음료수 질주 [천향미 시인] 들꽃축제 소리재단사  [최두환 시인] 삼월 끝에 봄비가 정치 가망 친다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봄바다 [박선자 수필가] 아버지 집      [2021.03.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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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불빛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를 보며 송도 가는 쪽 까치고개로 천마산로 어디 쯤 일찌감치 저녁 먹고 나온 함초롬한 불빛 종이비행기로 날아다니는 소리 들린다. 세상 돌아가는 것 너무도 흉흉하여 아예 귀 막고 눈 감아 돌아앉으려 해보지만 아무래도 하루 이틀로 끝날 일은 아니고 머리 헝클리게 또 저물어 와서 버티어 낸 것만도 대견스러워지는 뭉툭해진 손발을 씻는 저녁 ― 본문 시 <먼 불빛> 전문    - 차    례 -  제1부 고향 근방 삶  낭패  구절초  가을밤의 시  겨울  새벽 비 소리  고향에서  가을 소곡  연필화  먼 길목에서  고향 근방  믿음직한 동행  망향가  가련함에 대하여  끝나지 않은 노래   제2부 먼 불빛 눈  먼 불빛  입춘절  흙비  그리운 날  강점기  달무리  대서 무렵  매화를 위하여  침탈기  가을에  어느덧  서쪽 하늘  폭설  저녁답  바다 변주  눈물  바람 속에서  봄 돌아와   제3부 낙화부 마음 씻는 노래  대  달빛 아래서  바다  자작지얼  입춘  보기에 딱한 참으로 한심한  마음 달래는 노래  변설  강설  목련 개화  이 작은 기쁨  동백  금산에서  박쪼가리  봄비 속에서  화약고  낙화부  제4부 장독에 관한 고집스런 기억 동백꽃  봄날  일몰  지상의 날들  봄 변덕  눈 온 아침  연원  볕  황사  일몰 속으로  환승역  춘일 만음春日漫吟  정자나무 그늘  신록  가을 비  도깨비  장독에 관한 고집스런 기억  제5부 날 저물어 이 봄에도  가을 깊은 속으로  오월  사는 동안에  소만 무렵  먼 길  약손  망양로 통신  날 저물어  스마트폰  소나기  형제  추억에서  여름  가족  하늘북   제6부 씨족사회 학질  생애  냄새  눈물의 사상  어느 날  장마  오후 세 시  유월에  한밤에 일어나  만추  잔광  고향 그리며  씨족사회  수심가      [2021.04.01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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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의 꿈  성환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계절마다 다른 향기가 찾아옵니다. 봄에는 자연의 따뜻한 모습을 느껴보며 여름에는 강둑에서 시원한 바람을 안아보고 가을에는 들판에서 벼가 익어 결실을 볼 때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삶의 길은 희로애락의 긴 여정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웃음을, 비 오는 날에는 옷이 젖기도 했습니다. 힘든 삶을 극복할 때는 성실과 긍정의 힘이 나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퇴직 후 나는 수필과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첫 시집 발간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용기를 내어 세상에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채워가는 방법의 한가지 길이라 생각하면서 저의 마음을 들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쪼개어 가며 문학의 길을 갈 것입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몽돌의 꿈 새들의 우정  새해의 기도  부드러운 마음  여름 바다  저녁노을  해바라기꽃  사랑의 지팡이  편백 나무숲  연포탕 한 그릇  대나무 숲길  겨울의 미소  청포도 익는 계절  가을 여행  몽돌의 꿈  습지의 명장  꿈속 거북이  눈사람  민족의 영산  수덕사의 가을  삶의 그넷줄  걱정의 나날  홀로 가는 길  길모퉁이에서  좌절을 딛고  제2부 사랑의 불씨 장미꽃 필 때  봄 손님  새싹나무 순  우정의 고리  아카시아꽃  마음의 씨앗  보물상자  마음의 금고  도시 이방인  배롱나무의 꿈  사랑의 불씨  마음의 꽃다발  가을 단비  행복의 끈  불꽃축제  농부의 소원  유월의 꽃  너덜겅의 매력  좋은 말 한마디  골목길  커피 한잔의 맛  일벌의 세계  겨울꽃  파도의 춤  바다 정원  제3부 환희의 샘물 품속의 그리움  그대 곁에  그대와 함께  따스한 숨결  고마운 당신  붉은 입술  그대와 나  딱 한잔  오늘은 기쁜 날  환희의 샘물  합장의 기쁨  나만의 의자  내일의 그림  외로움을 달래려고  석양에 가는 길  인고의 길  자존의 선물  적멸보궁에서  나의 수문장  비우지 못한 마음  하얀 꽃 울타리  나뭇잎 여행  향긋한 목소리  사막길  제4부 행복한 둥지 가을의 젊음  행복한 둥지  쪽 사랑  고향의 밤하늘  하얀 쌀밥  고향의 남강  꽁보리밥  고추장  조용한 빈집  보고 싶은 별  도깨비 풀  고향의 먹거리  할머니의 사랑  소통의 사투리  그리운 님  개암골 사랑  시루떡  해변의 물놀이  호박의 멋  고향 마을  삶의 고향  구포 나루  배움터로 가는 길  매미 소리  홍시의 맛    ● 발문 | 자연과 서정의 조우_최원철      [2021.03.20 발행. 1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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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3-25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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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사람  최정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려서 들었던 이야기의 조그만 씨앗을 꺼내 글로 만들어 봤다.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한 편씩 쓴 것들을 모으다 보니 몇 편의 글이 되었다.   부모는 자식을 자기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자식이 고통을 당하는 것보다 자기가 당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지금 언론에 떠도는 뉴스를 보면 도저히 사람으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많다. 자기 한 사람만 생각하고 남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자기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고통스럽게 살다가 일어나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세상에 태어났으면 즐겁게 살다 가야 한다. 그렇지만 남을 해치면 안 된다. 사람의 생명은 누구나 똑같이 소중하다. 한때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쓰러진 사람이 옆에 있으면, 손을 잡아주어 고통 없이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행복으로 아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부러워하고 존경했는데, 나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배신감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생각하지도 않은 사람이 손을 잡아주어 일어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도 있었다. 인생 공부를 이제부터 시작이니 많이 늦은 것 같다.      젊어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서 바빴다. 늦깎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쭙잖은 글을 썼지만 재미있었다. 그 시대의 실정을 표현하다 보니 반복되는 말이 들어가기도 했다. 가물가물한 기억 속에서 단어를 찾아보지만, 꼭꼭 숨어 숨바꼭질 하자고 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주위에서 말 한마디라도 곱게 해주고 도와준 분들이 많다. 고마운 분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 ◇ 검은 점  ◇ 고구마  ◇ 사돈  ◇ 만난 사람  ◇ 김치  ◇ 친구 1  ◇ 친구 2  ◇ 아버지  ◇ 못난이네  ◇ 금이      [2021.03.26 발행. 25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kln.kr [ repoter : 에디터 ]

뉴스등록일 : 2021-03-25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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