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풍림현대빌라(가로주택정비)가 이달 6일 오랜 기간 기다려온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이달 9일 서초구는 양재풍림현대빌라 가로주택정비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 설립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에 의거 이를 인가한 뒤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규정에 따라 고시했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이 도보 500m 부근에 있고 서초IC, 양재IC,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대치중이 도보 800m 부근에 있고 언주초, 은성중, 양재고, 은광여자고, 서울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도곡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양재천이 흐르고 있고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천카페거리, 도곡공원, 도곡까치공원, 말죽거리공원, 바우뫼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돼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바우뫼로39길 36(양재동) 일원 3301.9㎡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착수는 2025년 10월, 준공은 2029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상기 일정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한동안 잠잠했던 양재동에서도 노후 대단지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모양새다. 양재동 내 유일하게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양재우성(양재동 154-2 일원)은 소유주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비용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양재2동(양재동 374ㆍ382 일원)에서는 서울시의 지역단위 소규모정비사업 `모아타운`이 추진되던 중 보류된 상태이나 검토 후 재추진되면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다는 관망세가 이어져 양재동 일대 도시정비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서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1-09 / 뉴스공유일 : 2023-11-09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2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발걸음을 옮겼다. 이달 7일 범일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성관)은 공사비 검증ㆍ법무사ㆍ감정평가업자 등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 내용은 ▲공사비 검증 ▲수량산출 및 공사비 내역서 ▲한국부동산원 협의 및 변경 전ㆍ후 공사비 내역서 작성 ▲권리분석업무 및 법인등기ㆍ공탁ㆍ이전고시ㆍ실거래신고 등 업무(등기 및 법무 업무 일체) ▲현금청산 및 현물출자자산 감정평가(기타 조합 요청 업무) 등으로 구성된다. 조합은 모든 입찰의 현장설명회를 입찰지침서로 대신하고, 오는 1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전부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른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이 도보 2분 거리, 동해선 범일역(기차역)이 대중교통으로 15분 이내에 있고 경부고속선과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성남초, 데레사여자고, 금성고, 동국불교전법대학 등이 있다. 아울러 인근에 현대백화점, 범일119안전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문화상회 등이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일길25번길 6(범일동) 일대 4만396.4㎡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아파트 1456가구 및 오피스텔 185실과 부대복리시설ㆍ판매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364명이다. 해당 구역은 2005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2009년 8월 정비구역 지정, 2006년 7월 추진위구성승인, 2019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부산 동구에서는 현재 재개발사업 17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7개 구역(초량1구역 포함)은 마쳤으며 10개 구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단지인 범일3구역은 착공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또 일부 동구 지역은 주거정비지수가 낮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김진홍 청장은 "동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펼쳐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이 살기 좋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서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1-08 / 뉴스공유일 : 2023-11-0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1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판교동 제2테크노밸리(이하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성장센터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해 입주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했다고 전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하는 한편, 창업 및 성장기업 등 기업의 발전단계별 필요한 업무공간과 차등화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ㆍ편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조성 중이다. 이날 입주기업 직원들은 단지 내 연결교량 개통 지연으로 인한 교통불편 및 대중교통 취약, 작업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주거공간 부족에 따른 창업지원주택 추가 공급 등을 불편 및 애로사항으로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은 "연결교량은 이달 9일부터 조기개통하기로 LH와 성남시가 합의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입주기업의 통근버스 운행, 대중교통 노선 확대, 교통단속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청년 창업자 및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주택을 설계ㆍ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입주기업과 면담을 마친 김 차관은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단지 내 연결교량 현장을 찾아 조기개통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1-08 / 뉴스공유일 : 2023-11-08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10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희건설은 `용인양지서희스타힐스하이뷰`를 내년 2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이달 1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105-8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난해 11월 사업승인이 완료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내년 2월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용인양지서희스타힐스하이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동 총 1265가구(전용면적 59~84㎡)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4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Bay) 위주의 트렌디한 설계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넉넉히 뒀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제2경부고속도로`라고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단지에서 30분대로 서울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부대로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 양지초와 도보권에 용동중 및 신설 중인 초ㆍ중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인근 태봉산 등 쾌적한 환경은 물론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된 양지체육공원, 다수의 캠핑장과 수목원 등이 가까워 여가활동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양지파인CCㆍ지산CCㆍ아시아나CCㆍ은화삼CC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처인구는 약 341만 평에 420조 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용인양지서희스타힐스하이뷰`는 용인 동부권 개발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본 단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으로 들썩이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 들어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파트"라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으로 발생한 일부 가구에 한해 조합원을 교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1-01 / 뉴스공유일 : 2023-11-0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대전광역시 와동2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나섰다. 이달 1일 와동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강정식)은 신속한 업무 수행을 위한 법무사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 범위는 ▲토지등소유자 대지지분 분석 및 파악ㆍ권리관계 분석 및 인ㆍ허가 신청 관련 자료 작성 업무 ▲도시정비사업 관련 각종 등기업무(소유권이전ㆍ근저당권설정ㆍ소유권보존ㆍ신탁ㆍ법인등기 등) ▲사업 관련 송무 업무 및 부수 업무 등으로 구성된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로 갈음하며, 이달 1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법무사 자격이 있는 자로서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돼있는 법무사(개인사무소ㆍ합동사무소ㆍ법무사법인ㆍ유한법인 포함)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의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입찰 서류 작성요령을 보면 ▲제출하는 서류 규격은 A4 ▲명의는 대표자 ▲모든 제출 서류는 원본 제출 원칙 ▲해당 실적은 입찰공고일까지 계약된 것으로서 증빙서류 첨부 ▲업체가 합병된 경우 법인의 등기부등본상 피합병 법인의 상호 등기 필요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곳은 대전 기차역 회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육시설로 회덕중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있는 와동초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주변에 회덕우체국, 와동23통경로당, 연축15통마을회관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218번길 12(와동) 일원 4만3930㎡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의 공동주택 7개동 9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서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1-01 / 뉴스공유일 : 2023-11-0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국내 자율주행 기업과 손잡고 고속도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나선다. 이달 1일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라이다 자율주행 기업 뷰런테크놀로지와 지난달(10월) 31일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여객ㆍ화물 유상운송 등의 특례를 적용받는 지구를 말한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전국 15개 시ㆍ도 24개 지구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고속도로에서 운행될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공사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영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정보 제공 ▲제반 인프라 시설 등에 협조하고,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차 개발과 운영 ▲안전주행을 위한 운행 데이터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내년 하반기에 시범운행지구 내 자율주행 물류 유상운송 서비스를 개시하고, 운행 노선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율주행기업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안전한 고속도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며 "고속도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경부고속도로 등 관리노선 일부구간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시범지구 내에서 자율주행 민간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1-01 / 뉴스공유일 : 2023-11-01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은 범죄예방 등 사업시행계획 관련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용역 업무는 ▲범죄예방 대책 ▲기반시설 설치비용 및 소형주택가산비 산출 ▲석면예비조사 및 농도측정 ▲해체계획서 작성 ▲기반시설 설계 및 소규모지하안전평가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 배포로 대신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지면 다음 달(11월) 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 방식은 나라장터에 입찰서를 접수한 후 조합 사무실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최근 5년 이내 금품ㆍ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ㆍ제공 의사를 표시ㆍ제공을 약속해 처벌을 받았거나 입찰 또는 선정이 무효 또는 취소된 자(소속 임직원 포함) ▲최근 5년 이내 입찰신청서류가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작성돼 선정 또는 계약이 취소된 자 ▲최근 5년 이내 관련 법령에 의한 업무정지 등 제재를 받은 자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신분당선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더불어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고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와 밀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녹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43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370명으로 ▲아파트 324명 ▲상가 45명 ▲토지 1명으로 구분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서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0-30 / 뉴스공유일 : 2023-10-3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평택고덕ㆍ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내 146필지를 공급한다. 이달 30일 GH에 따르면 평택고덕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1필지 경쟁입찰 방식으로,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5필지는 추첨 방식으로 각각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고덕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39.6~266.4㎡, 공급금액은 6억6420만 원~8억3928만9000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에 최고 층수 4층 이하, 5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 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다.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서정리역),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15.0~303㎡, 공급금액은 4억3537만5000원~6억2418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화성동탄2는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향후 예정된 GTX-A노선 동탄역 개통시 서울 강남과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고덕은 지역 및 가구주 여부에 관계없이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성동탄2는 1가구당 1택지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세대주만으로 제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0-30 / 뉴스공유일 : 2023-10-30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25일 응웬 단 후이 베트남 교통부 차관과 함께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사업에 대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호치민~하노이 고속철도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베트남 측에서 세계 5번째로 고속철도를 성공적으로 개통해 운영 중인 한국의 경험을 전수받기를 희망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2004년 경부고속철도를 시작으로 호남고속철도, 수도권고속철도까지 성공적으로 개통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경험 있는 만큼 베트남이 북남 고속철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초창기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경험과 기술 부족은 고속철도 건설 전담조직인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설치ㆍ운영으로 극복할 수 있었으며, 해외 기술이전 및 국가 R&D를 통해 세계 4번째로 고속철도 차량을 독자 기술로 개발ㆍ상용화한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응웬 차관은 한국의 고속철도 건설 경험 공유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한국에서 공유해준 내용들을 잘 반영해서 북남 고속철도 사전타당성조사를 금년 중 마무리해 내년까지 정부 방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정부 방침이 확정된 이후 설계, 시공 등 북남 고속철도 사업 본격화 과정에서도 한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 차관은 금번 논의에서 부산광역시가 `2030 세계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오는 11월에 예정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에서 부산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0-26 / 뉴스공유일 : 2023-10-26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이하 대치미도)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재공람에 나섰다. 강남구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11월) 24일까지 대치미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람장소는 강남구 재건축사업과와 대치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치미도는 강남구 삼성로 150(대치동) 일원으로 면적은 약 21만193.8㎡이며 이곳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99.99%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지상 50층 37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공급면적 기준 ▲60㎡ 이하 568가구 ▲60~85㎡ 이하 1388가구 ▲85㎡ 초과 182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치미도는 탁월한 교통ㆍ교육ㆍ녹지ㆍ문화ㆍ행정 등 생활 인프라를 지닌 단지다. `교육 1번지`로 꼽히는 만큼 학교 시설로 대청중, 대치초, 개원중, 단대부고가 자리해 있으며 인근에는 대치동 학원가가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족하다. 특히 지하철 3호선 대치역ㆍ학여울역ㆍ도곡역(수인분당선)이 인접하며, 수인분당선 개포동역과는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치미도는 2021년 서울시가 진행한 `신속통합기획`이 처음으로 추진된 사례다. 당시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서울 아파트 단지가 최고 35층을 넘지 못하도록 한 규제를 사실상 철폐했다. 신속통합기획안에서 1983년 지어져 올해로 40년을 마주한 대치미도는 지상 50층 아파트 약 3800가구를 통과 받으며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서울에서는 연이어 `대규모 초고층 신속통합기획`이 논의되고 있다. 대상 단지는 ▲강남구 대치은마ㆍ대치미도ㆍ압구정3구역 ▲서초구 신반포2차 ▲영등포구 여의도시범ㆍ여의도공작ㆍ여의도한양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용산구 이촌한강맨션등이 언급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용도지역 제도 개편ㆍ35층 층수 규제 폐지ㆍ7대 목표(▲보행일상권 조성 ▲수변중심 공간 재편 ▲기반시설 입체화 ▲중심지 기능 혁신 ▲미래교통 인프라 ▲탄소중립 안전도시 ▲도시계획 대전환) 도입이 예고 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권서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0-23 / 뉴스공유일 : 2023-10-23

무료유료 FREE

신고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

7

선택한 뉴스공유받기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