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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문화재 24점의 전통사찰, 2,000여점의 유물을 소장 문화재 보고 【선암사 일주문】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번지에 있는 仙巖寺(선암사)는 해발 884m인 조계산 정상 장군봉 아래에 위치 해 있으며, 국민들이 알기 쉽게 위치 이야기를 말하자면 전라남도 도립공원 조계산 동쪽에 있다. 【선암사 종루】    『‘曹溪山 仙巖寺(조계산 선암사)’ 문화재 안내간판』 설명자료에 보면 백제 阿道和尙(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설,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설 등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고, 현재 남아 있는 유물로 볼 때 통일신라 시대로 보기도 한다. 【선암사 대웅전】    그러나 《선암사사적기(仙巖寺寺蹟記)》에 따르면 542년(진흥왕 3) 아도(阿道)가 비로암(毘盧庵)으로 창건하였다다는 설,  다른 기록에는 백제 성왕 7년인 529년에 백제 아도화상이 절을 짓고 해천사(海川寺)라고 하였다는 설, 백제 성왕 5년 527년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설 등 아직 사찰 창건 연도에 대하여 정설이 없다. 【4월에 꽃피는 선암사 선암매 홍매화 : 순천시】    이어서 875년(헌강왕 5)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신선이 내린 바위라 하여 현 본사 사찰 위치에  선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고려 선종 때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대각암에 머물면서 중창하였는데 사찰규모는 법당 13동, 전각 12동, 방26개, 산에 암자가 19개가 될 정도로 번창하였다.  【선암사 걷고 싶은 길】   서기 1597년 정유재란 때 왜군의 침략으로 사찰 대부분이 불에 타서 이후 거의 폐사로 방치된 것을 1660년(현종 1)에 景岑(경잠)·敬俊(경준)·文正(문정) 대사가 8년 동안에 걸쳐 중창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었고, 영조(英祖) 때의 화재로 폐사된 것을 숙종 7년(1681년) 護巖若休(호암약휴)가 4차 중창불사를 주도하여 원통전 관음상, 53불전, 대법당 오십전, 승선교(昇仙橋)등 불사가 이어졌다. 【선암사 편백숲】   1823년(순조 23) 대웅전, 명부전, 등이 소실 되었고, 다음에 해붕(海鵬)·訥庵(눌암)·益宗(익종) 세 대사가 6차 중창불사를 하고, 일시 고쳤던 산이름을 淸凉山(청량산)에서 曹溪山(조계산)으로, 사찰이름을 海川寺(해천사)에서 仙巖寺(선암사)로 다시 회복하여 명실 상부한 옛 면모를 되찾게 되었다.      해방이후 1948년 여순사건과 한국전쟁(1950년 6·25전쟁)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비구(조계종)·대처승(태고종)간의  대립으로 일부 건물이 유실되기도 하였다. 【선암사 문화재 안내 간판】    지금은 20여 동의 당우(堂宇)만이 남아 있지만 그전에는 불각(佛閣) 9동, 요(寮) 25동, 누문(樓門) 31동으로 도합 65동의 대가람이었다. 특히 이 절은 선종(禪宗)·교종(敎宗) 양파의 대표적 가람으로 조계산을 사이에 두고 曹溪宗(조계종) 松廣寺(송광사)와 太古宗(태고종) 仙巖寺(선암사)가 종단을 쌍벽을 이루었던 수련도량(修鍊道場)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보물 제395호 선암사 삼층석탑과 보물 제1311호 순천 선암사 대웅전,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순천지역 토산물 28종 가운데 매실이 있는데 600년된 천연기념물 제488호 선암매 등 다수의 중요문화재가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 또한 절 입구 도착하기 약 200m 전방 지점에 보물 400호 昇仙橋(승선교)와 강선루가 있고, 그 외에도 선암사 매표소에서 편백숲까지 약 2km는 ‘한국에서 걷고싶은 길 100선’, 편백숲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요즈음 트렌드인 힐링과 명상의 명소이며,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은 도시민들이 숙박도하고 야생차 다례체험 명소로 전국에 널이 알려져있다.  【선암사 순천전통 야생차 체험관 다례체험】    선암사에는 승선교를 비롯한 지정문화재 24점(국가지정 12점, 도지정 12점) 이외에 선암사 성보박물관에는 2,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보물 400호 선암사 昇仙橋(승선교)  :  순천시】    선암사는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7호로 지정되었다. 한편 선암사는 선암사는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의 제목으로 2017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으며, 9월 이후 실사를 거쳐 2018년 7월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다    관광객들에게 연중 가장 사랑을 받는 인기가 있는 곳은 승선교와 편백숲, 선암사 전통사찰 체험프로그램,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봄철에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4월 달 인 봄철 개화된 선암매 홍매화인 것 같다. 【선암사 전통사찰 문화재활요 산사 체험 사진】    仙巖寺(선암사)에서 이루어지는 전통사찰 체험프로그램도 도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순천시와 (사)역사문화연구원 마루는 오는 6월 3일부터 11월까지 순천에 위치한 전통산사의 고품격 문화재 활용사업인 <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를 운영한다.    전통사찰인 송광사, 선암사, 정혜사에서 산사문화를 배우는 문화재활용사업인데,  송광사와 선암사를 중심으로 고려 불교문화의 인물과 사상, 역사 그리고 문화재 탐방과 강연, 체험, 문화공연 등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절집마실 절路절路, 천년 산문을 열다, 주산야읍 등 3개로 구성됐다. 이는 전통사찰에서 숙박하면서 고려 불교문화의 인물과 사상, 역사 그리고 문화재 탐방과 강연, 체험, 문화공연 등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조계산 힐링센터 사진】    사찰과는 관련이 없으나,  순천시가 추진하는 ‘순천형 힐링투어’를 운영하는 순천시 승주읍 승암교길 5(죽학리 776-4) 조계산힐링센터(대표 강석진)로 숙박·힐링프로그램 운영(힐링 오락, 힐링 명상, 힐링체조·힐링식사)도 할 수 있어 연중 도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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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 대한민국 국군피해 621,479명, 민간인 피해 990,968명, UN군 피해현황 151,129명의 참혹한 남침 전쟁. - 한·러 수교로 1994년 러시아가 넘겨준 옛 소련의 외교문서 300여 종의 문서 6.25 전쟁 남침의 원인 규명 극비자료 포함. 【제67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기념사】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6.25 전쟁 제67주년 정부 기념행사가 6. 25일(일) 오전 10시에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군 군악대대와 미8군 군악대대의 협연으로 개・폐식 축하음악과 행사 전반적인 연주를 담당,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과 주한미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갖었다.   기념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되는데, 1막 「기억의 창」은 6・25에 참전하여 전사한 유석오・유석환 형제의 사연을 영상과 특수효과를 융합한 뮤지컬로 표현하고, 2막 「용사의 개선」은 6・25 당시 참전부대별로 참전용사와 참전부대기가 입장하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3막은 바리톤 김동규씨의 선도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강산」 대합창이 펼쳐졌다.  한편, 전국 각 시·도 및 시·군·구별 6·25전쟁 지방행사가 지방자치단체 및 6・25참전유공자회 등 주관으로 자치단체장, 참전유공자, 지역주민・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고, 6・25 전적지 순례, 음악회, 전쟁음식 시식회 및 지하철역 등 대중운집장소에서 6·25특별사진전도 개최되었다.  6·25전쟁 중앙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지방행사는 자자체 주관(2017년도 218개 지방행사 중 133개는 지자체 직접 또는 공동 주관 예정)으로 거행되는데, 이는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6․25관련 행사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직접 주관토록 한 「6․25전쟁 60주년기념사업위원회」의 의결(2009.11.27)에 따른 것.  6.25 전쟁은 북한 공산군이 남침한 동족상잔의 비극적인 전쟁으로,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통계로 본 6.25 전쟁」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군피해 621,479명(전사 137,899명, 부상 실종 포로 483,580명), 민간인 피해 990,968명(사망 학살 373,599명, 부상 납치 행불 620,369명)이 발생했고, 북한 공산군 피해 2,035,000명, 북한 민간인 피해 1,500,000명의 참혹한 전쟁이다.  UN 참전국 현황은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 합계 21개국, 참전 연인원 1,957,616명(미군 1,789,000명, 기타 국가 168,616명), UN 참전국 피해현황 151,129명(전사 37,902명, 부상 실종 포로 113,227명), UN 참전국 피해현황 중 미군피해 133,996명(전사 33,686명, 부상 실종 포로 100,310명)이나 되었다.   지난 1981년 ‘한국전쟁의 기원’이란 책을 펴낸바 있던 6.25전쟁 연구 전문가인 미국 시카고대학의 브루스 커밍스 교수는 남한이 북한을 먼저 공격했다는 북침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런 6.25 전쟁 남침의 명백한 증거는 1990년 노태우 정권 당시 한국과 러시아간 수교로 인해 백일하에 드러났다. 1990년 6월 4일 한국의 노태우 대통령과 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소수교의 원칙을 합의했고, 1990년 9월 30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양국의 외무장관 사이에 이루어진 한국과 소련의 공식수교가 이루어졌다.     한·러 수교 4년 후인 1994년 6월 당시 러시아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한국의 김영삼 대통령에게 넘겨준 옛 소련의 외교문서 300여 종의 문서에는 1949년부터 1953년까지 소련 외무부와 북한 외무성 간에 오간 외교전문 등 6.25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극비자료가 포함돼 있다.  옛 소련 외교문서에 의하면 김일성은 1949년 3월5일 모스크바에서 스탈린을 만나 “무력으로 통일을 이루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스탈린은 당시 남침을 허락하지 않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이듬해인 1950년 2월9일 스탈린은 북한의 남침 계획을 승인했다. 스탈린이 1950년 5월14일 중국의 마오쩌둥에게 보낸 외교전문에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통일에 착수하자는 조선인 (북한)들의 제창에 동의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북한 김일성은 1950년 5월29일 “소련이 지원한 무기와 장비가 모두 북한에 도착했다. 6월까지 완벽한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당시 평양주재 슈티코프 소련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통보했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북한은 6.25 한국전쟁에 대해 줄곧 `미국이 남한을 사주해 일으킨 북침 전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옛 소련의 비밀문서가 대거 공개되면서 전세계 학계는 6.25를 ‘김일성이 기획하고 스탈린과 마오쩌둥이 후원한 전쟁’으로 결론을 내린 상태다.  북한 정권과 국내 일부 극좌파 운동권 동조세력은 아직도 6.25 전쟁 북침설을 퍼뜨리고 있다.  6.25 전쟁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는 방송·언론 매체·사회교육을 통해 6.25 전쟁 관련 현대사 교육을 제대로 반복교육을 실시해 영원히 지속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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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전라남도는 25일 여수시민회관에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거룩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67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최종선 여수부시장, 김춘일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모범 참전용사 17명 포상, 기념사, 6․25상기사, 홍보영상 상영, 6․25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노래와 전우가 합창 시 참석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갑섭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전라남도가 새 정부와 함께 통일 조국에 이바지할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며 “또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후대에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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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와 (사)민족통일광주시협의회에서는 2일 오후 전남대 민주마루 4층 리셉션홀에서 2017년 영-호남 교류대학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북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온 교류학생 14명과 전남대학교 재학생,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대 음악동아리 관현악단(지휘자 김강산)이 귀에 익은 클래식음악을 흥겹게 연주하는 가운데에서 서로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민이식 전남대 부총장, 양영희 학생부처장을 비롯한 전남대 학생처 임직원, 임내현 전, 국회의원(국민의당 법사위법률위원장), 류은주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여성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허민이식 전남대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영-호남 대학생 교류가 18년째 이어지면서 상대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두 지역 대학생 모두 전남대의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성장해 인생의 마지막에 웃는 승리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해 말했다. 영-호남전도사이며 제안자인 임내현 전,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2003년부터 줄기차게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영-호남 대학생 교류를 통해 동서화합을 넘어서 남북통일로 가는 지름길이 되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경북대 김지현(경영학부 3) 학생의 답사에서 “처음엔 낯설었는데, 전남대에서 생활하면서 광주에 대해 잘 알게 됐고, 거리감도 해소됐다”며 “영-호남 교류가 더 확대되면 동서화합은 물론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대학생교류 사업은 학생 상호교류를 통해 상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동서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시작됐으며 2003년도부터 광주와 대구 양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매년 행사를 갖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하루가 빠른 6월 1일 경북대학교에서 영호남대학생환영회가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만찬과 식후 행사에서 영-호남전도사이며 제안자인 임내현 전, 의원과 장기자랑과 흥겨운 음악을 펼치며 영-호남대락생들간의 우정을 돈독하게 다졌다. 또 전남대 음악동아리 관현악단 학생들이 영-호남 대학생들을 위해 축하음악으로 시작과 폐회까지 이들의 귀를 즐겁게 연주해 행사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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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6-03 / 뉴스공유일 : 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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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2017 고양 평화통일학술․예술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일산문화공원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민선 5기 이후 평화와 통일, 인권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특히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평화경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평화통일특별시 비전 실현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2017 고양 평화통일학술․예술제를 시작으로 104만 고양시민과 김포, 파주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을 공유하며 통일한국의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가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한 것으로 김포, 파주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5년 평화통일특별시 원년을 선언한 고양시는 평화와 화해, 상생의 의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평화 공감대 확산 세미나’를 비롯해 평화․통일․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학생사생대회, 평화나눔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25일 주엽동 갤러리HAN에서 개최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에는 통일교육 전문가뿐만 아니라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고등·대학생, 교사,장학사 등이 참여해 현재 평화통일 교육의 문제점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26일 고양어울림누리 영상관에서 진행된 평화통일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에 바라는 남북관계 복원과 평화통일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기조발제하고 새 정부 출범과 남북관계 변화 국면 속 지자체 차원의 평화정책에 대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27일은 일산문화공원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및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 친일청산 등을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와 평화‧통일‧인권을 주제로 하는 사생대회 및 도전골든벨, 평화나눔음악회, 16개 부스가 참여한 평화엑스포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네트워크 형성 및 협동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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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5-28 / 뉴스공유일 :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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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인 한강하구 군 철책선 구간 중 1970년대 무장공비 침투에 대비해 한강변 행주대교부터 김포대교에 설치된 군 철책선 2.3km를 통일한국의 염원을 담아 47년 만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146억 원을 투입해 철책 제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책선 제거대상은 행주산성부터 행주대교, 김포대교, 일산대교까지 12.9km로 지난 2012년 행주산성부터 행주대교까지의 철책선을 제거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철책선 제거 후 외래식물 번식 등으로 방치되던 고양시정연수원 한강변에 고양600년 역사와 수변 생태계를 모티브로 한 한강수변공원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조성했으며 이 공원은 1일 3,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철책선 제거에 이어 김포시의 수중감시장비사업이 2018년 완료되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및 고양시 대덕 생태공원, 서울시 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총 19km의 한강수변 누리길이 완성된다.   군 철책선 제거에 함께 참여한 최성 고양시장은 “통일한국의 실리콘 벨리는 MICE, 방송영상, IT, 첨단의료산업 등 4차 산업 혁명에 걸 맞는 다변화된 미래형 자족도시 프로젝트가 역동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와 연계한 1박2일 관광벨트, 건강 STREET 및 통일 염원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고 차별화된 수변누리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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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노후 운행경유차의 저공해 조치 강화, 친환경자동차 저변확대 정책 추진 - 환경부 미세먼지 대책은 2029년까지 화력발전소 20기 증설계획,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인하, 중국과 미세먼지 절감대책 협의 부재로 미세먼지 유입 유발 정책만 추진.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환경부는 대기질 예보모델을 돌려본 결과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수도권 상공을 채운 미세먼지 중 중국에서 유입된 양이 80%를 넘었다고 발표한바 있다.     하지만 2016년까지 환경부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국내 영향 50%, 국외 영향 30∼40% 정도라고 발표힌 바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최근 조사 결과 초미세먼지의 경우 국내 유발 요인이 더 컸다. 정부의 대응을 보면 미세먼지에 대한 원인 규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환경부가 과연 국가 환경문제 최고 정부부처인지 국민들의 귀를 의심케 한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공식 대기오염 공개 서비스인 에어코리아 서비스를 운영중인 한국환경공단은 2015년1월부터 2016년6월까지 1년 6개월치 백령도 초미세먼지(PM-2.5) '측정소 확정자료'를 실제보다 10분의 1이상 낮게 올렸다가 최근 오류가 판명돼 황급히 수정했다.     측정소 확정자료는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미세먼지 오염도를 6개월의 보정작업을 거쳐 홈페이지에 최종 확정으로 올리는 자료로 각종 정책의 근간이 될 수 있다.     실제 백령도의 측정소 확정자료는 2015년3월31일 PM-2.5 실측치가 19였던 반면 측정소 확정자료는 1로, 2016년 6월30일 실측치가 6이었던 반면 측정소 확정자료는 0으로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 업로드됐다.     환경문제의 최고 권위있는 정부기관인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미세먼지 측정 통계정보 최종 확정자료 가운데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측정 자료 1년 6개월치(2015년1월~2016년6월)를 실제측정치의 10분의 1 수준도 못 미치는 수치로 잘못 기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백령도의 경우 중국에서 한반도로 건너오는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핵심지역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들 정부 기관에 의해 저질러진 환경관련 기본적인 측청 통계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이건 단순 실수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중대한 실수이다. 이런 부실 기본통계 측정치가 비단 백령도 측정소에서만 벌어진 일인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매년 봄철에서 가을철까지 며칠이 멀다하고 대기질관련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측정치 발표와 대책을 쏟아 내놓고 있는데, 최근 약 5년가 환경부 발표 측정치와 대책을 보면 일관성이 있는 발표였는지 의심스럽기 그지없다.     2017년 4월 6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본부장 황보연) 대기관리과 발표 「서울시,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 기울여 시민건강 지킨다」는 보도자료를 보면,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가용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시민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시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전국 노후 화물차량의 공공물류센터 진입을 제한하고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장에는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을 골자로 봄철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았다.     최근 서울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에 전년대비 3㎍/㎥ 증가하였으며, 금년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3회나 발령되는 등 대기질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올해 3.31일까지 초미세먼지 누적평균 농도가 33.6㎍/㎥로 같은 기간 2015년 28.1㎍/㎥, 2016년 27.6㎍/㎥보다 높았으며, ‘나쁨’이상 일수는 2015년 11일, 2016년 13일이었으나, 2017년에는 3월말까지 14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입증된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한편,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서울시 발주공사장에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의무화하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전국 농수산물 유통 화물차량의 공공물류센터 진입제한 등 운행제한 조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과거와는 변화된 2016년 초미세먼지 발생원별 분석결과를 토대로 배출원별‧지역별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구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1년 대비 2016년 초미세먼지 오염원의 배출원별‧지역별 기여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원별로는 자동차 10%p감소(35→25%), 난방・발전 12%p증가(27→39%), 비산먼지 10%p증가(12→22%), 지역별로는 도권 5%p감소(39→34%), 수도권외 2%p증가(9→11%), 중국 등 국외 6%p증가(49→55%)했다.』라고 발표 했다.     환경부 중국발 80% 유입 발표와 서울시 중국 유입 55%와는 너무나 차이가 많아  어느 발표를 믿어야 할지, 그리고 환경부와 서울시 발표 모두 신뢰성이 있는 발표인지 의심이 간다.     서울시는 미세먼지의 발생원 파악을 위한 인벤토리 구축 및 상세모니터링 연구는 지금까지 5년 주기로 실행되었는데, 보다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분석을 위해 향후 연구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을 통해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서울지역 초미세먼지에 대해 2011년 1,388톤/년에서 2016년 731톤/년으로 52.6% 가량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반영하듯 자동차 초미세먼지 배출원별 기여도가 2011년 35%에서 2016년 25%로 10%p 하락했다.   2012년부터 시행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를 전국 차량에까지 확대하여 대기질 개선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그러나 전국 물동량을 고려해 볼 때 수도권 지역만의 규제는 한계가 있어 전국 노후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서울시 시설사용제한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우선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상을 2005년 이전 2.5톤이상 노후 화물경유차의 출하차량 주차요금 면제혜택을 폐지하고 단계적으로 주차장 진입제한을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관계 법령을 개정하여 전국에서 들어오는 노후 경유화물차량의 서울지역 운행제한으로 단계적으로 규제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금년 5월부터 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을 의무화하여 대기환경 악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에 등록된 덤프트럭 등 5종 건설기계는 3만3천대로 전체 차량 308만대의 1.4%에 불과하지만,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높아 무엇보다도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이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는 지난 '14년 100% CNG버스로 전환된 반면, 서울에 진입하는 경기‧인천 버스(5,027대) 중 약 35%(1,756대)가 경유버스로 운행 중인 만큼, 정부와 협조를 통해 서울 진입 경기·인천 경유버스의 CNG 전환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비산먼지 부문 초미세먼지 오염원 기여도가 2011년보다 10%P증가(12%→22%)한 점을 감안하여, 건설공사장 및 도로 등 생활주변 오염원에 대한 강력한 먼지 저감대책을 실행한다.     우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으로 신고된 전체 공사장 1,805개소에 대해 4.3일부터 5.31일까지 2개월간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인 먼지 저감을 유도한다.     도로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분진흡입청소차를 연내 30대를 조기 확보할 예정이며 황사 유입 등 미세먼지 주의보 이상 발령 시 물청소차 가동률을 확대하여 도로 먼지제거 물청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3.29일 파리・런던시장과 공동선언한 '국제 자동차 친환경등급제(Global Car Scoring System)' 실행을 위하여 실주행 배출가스 관리제도 운영에 따른 자동차 등급 재산정, 신규 배출가스 인증제도의 국제적 통일기준 마련을 정부와 협력하기로 하였다.     Car Scoring 제도는 개별 자동차의 친환경정도를 평가하여 등급화 함으로써 소비자의 친환경차량 선택권 보장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도개선 과제10건을 발굴하여 지난 3월에 수도권청 및 3개시・도 정책협의회에, 환경부에는 4월에 법령・제도 개선과제를 건의하였다.     개선과제 주요내용은 석탄화력발전소가 소재한 충남 등 수도권외 지역을 대기오염 영향지역으로 지정하여 대기질 관리영역을 확대하고,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외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노후 운행경유차의 저공해 조치 강화, 친환경자동차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마련 등 대기분야 10개 제도개선과제이다.     중앙부처 건의와 함께 환노위, 산자위 및 서울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취지를 설명하고 입법화 등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서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염물질의 절반 이상이 국외에서 유입되는 국내 대기질 특성상 국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북아 주요 도시간의 연대와 협력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환경팀’ 신설, 2016년 ‘동아시아 맑은 공기 도시협의체’를 출범하였고, 베이징시(환경보호국)와 매년 대기질 현황 및 개선 노력에 대한 정보·연구인력 교류, 미세먼지 저감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 논의는 오는 6월 개최되는 ‘동북아 대기질 국제포럼’과 11월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환경팀’회의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북아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서울-베이징-도쿄-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4개 도시가 정례적으로 시장회의를 개최하여 대기질 등 도시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동북아 수도 협력기구’를 신설하는 구상을 밝힌바 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는 2013년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써 오염원별, 발생원인별로 집중적이고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 자체 미세먼지 해결과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이행하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부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문제 정부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미세먼지 정책 난맥상은 정말 한심하다. 환경부는 지난 4일 '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하는 실효성 없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될 경우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 공공기관 대상 차량을 모두 합쳐도 수도권 차량에 3%에 불과한 정책인 제대로 된 대책인지 한심스럽기만 한다.     환경부의 이런 정책적 난맥상은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을 낮추기로 해 미세먼지 유입 정책에 역행하는 정책발표는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이는 친기업적이고 반 환경적인 정책으로 기업입장을 반영해 배출권 가격을 낮출 경우 온실 가스를 줄일 시설에 투자하는 것보다 값싼 배출권을 시장에서 사오는 게 이익이라는 말이 나올 지경에 이른다.     환경부의 미세먼지 유입에 반하는 정책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석탄 화력 발전소를 오는 2029년까지 20여기 증설할 계획까지 세웠다고 발표해 미세먼지 유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비하면 일본정부는 온실가스규제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포기하는 미세먼지 유입 예방정책을 제대로 내놨다.     미세먼지 감축 대다수 환경전문가 들은 『중국발 오염 물질과 국내 화력 발전소, 차량 운행 감축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대체 연료에 대한 연구를 확대해 석탄을 연료로 하는 화력 발전소를 줄이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미세먼지를 계기로 삼아 에너지 정책의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미세먼지 관련 환경전문가는  『정부는 중국과 협상을 통해 서울과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 등 대기오염을 줄일 실무 대책을 논의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미세먼지 유입이 심각한 서울시가 협조 또는 보고체계를 통해서라도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의 유입 절감대책을 제발  제대로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마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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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고재천)는 3일 윤리교육과 강성률 교수가 ‘칸트, 근세철학을 완성하다’를 출간(글라이더 출판사)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칸트 전공자인 강교수의 열다섯 번째 철학저서이자 열일곱 번째 저서에 속한다. 이 책은 칸트의 출생, 부모 및 형제자매와의 관계, 특이한 생활방식과 고집스런 습관, 연애관계,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의 신변잡기를 세세히 기록하고 있으며, ‘10대에 마주하는 인문 고전‘이라는 부제에 걸맞도록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그의 사상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칸트의 생애와 칸트 철학의 역사적 배경, <순수 이성 비판>을 비롯한 명저의 탄생 과정 및 칸트 철학에 대한 평가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먼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60cm도 되지 않는 작은 키와 기형적인 가슴을 가졌던 칸트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15년 동안의 시간강사 생활 끝에 마흔 여섯 살에야 대학교수가 되었고, 평생 독신으로 살며 쾨니히스베르크 시민들이 시계를 맞출 정도로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갔던 칸트의 삶은 그 자체가 하나의 교훈으로 다가온다. 서양의 근세 초기에 등장한 자연과학의 발달, 지리상의 발견, 르네상스, 종교개혁 등의 세계사적 사건과 그에 따른 사상적 혼돈이 칸트 철학의 출현 배경이 되었음을 밝히고, <순수 이성 비판>을 비롯한 주요 저작들의 핵심 사상을 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4부 평가 부분에서는 "어떠한 권위에도 압도당하지 않고 어떠한 편견에도 흔들리지 않은 채,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고와 진리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오직 앞만을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 나간 작은 거인"으로 칸트를 묘사하고 있다. 한편, 강교수는 1988년부터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회활동을 펼쳐오면서, 칸트 철학에 대해 깊이 연구한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 및 옴부즈만 대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광주평통포럼 연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남문학 신인상, 국제문예 문학신인상 등을 받으며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하였고, 그밖에 풍향학술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강성률 교수의 다른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 베트남어로 출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전문 등재), <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포털 사이트 ‘다음’에 전문 등재)를 포함한 14권의 철학도서, 자서전적 성장 소설인 <땅콩집 이야기>와 인터파크 도서 북DB 연재소설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땅콩집 이야기 7080>이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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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4-03 / 뉴스공유일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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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발발 유럽 아닌 노구교사변이 마땅 일제 침략자 견제․ 타격 14년간 투쟁 치러 한국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인 역사학박사 김주용은 중국의 항일전쟁은 세계반파시스트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하면서 2차대전 동맹국의 일원으로 중국은 비록 수많은 인원사망의 대가를 치렀지만 여전히 인류의 공동가치를 위해 굴함 없는 투쟁을 하며 정의를 체현하고 최종적으로 세계 자유와 평화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김주용 박사는 21세기에 들어와서 우리는 언제 전쟁이 발생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때문에 가능하게 촉발할 수 있는 전쟁행위에 대해 반드시 경각심을 높여야 하며 특히 지금은 일본처럼 참답게 전쟁죄행을 반성하지 않는 국가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차대전과 항일운동에 대한 연구는 인류 평화를 실현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중국이 지금 2차대전 기념관과 박물관을 건설하는 중요한 목적이 바로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2차대전 시작 ‘노구교 사변’으로 인정해야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셰얼칸 부소장은 “중국인민들이 2차대전에서의 기여는 보편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있다. 1937년 항일민족 통일전선이 정식으로 형성되면서부터 중국은 사실상 이미 반파시스트진영의 국가가 되었다. 중국은 항일전쟁에서 3천500만명에 달하는 군대와 국민의 희생으로 자체의 힘으로 일본을 견제하고 일본군국주의와 14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의 투쟁을 겪었다. 때문에 중국은 손색없는 유엔 창시국의 일원이다.   러시아과학원 동방연구소 쥬도제예프 고급연구원은 중국은 가장 일찍 2차대전에 진입한 국가이며 2차대전의 진정한 시작은 응당 1937년의 노구교 사변이어야 하지 1939년 유럽으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중국은 자신의 국토에서 강대한 일본침략자들을 견제하며 그들이 중국의 광활한 전략중심에서 헤어나기 어렵게 하며 유럽전투장에 호응하여 소련에 대해 공세를 펴지 못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기념관 난징대학살 내용을 전시 프랑스 서부 오니스 지역의 2차대전 기념관은 유럽 최대의 2차대전 기념관이며 유럽 전쟁기념관 중 유일하게 중국 난징대학살 내용을 전시한 기념관이다. 이 기념관의 관장은 자신들이 전쟁사망자 숫자를 조사하는 과정에 중국이 2차대전에서 가장 참혹한 희생을 치렀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방면의 내용을 첨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념관에 중국부스를 설치한 것은 서방인들에게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은 난징대학살의 진상을 알리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동방 전장에서 유일한 저항력 영국 옥스퍼드대학 현대중국역사정치교수 라나미트는 2차대전의 대다수 시간에서 중국은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일본의 중요 저항역량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군대는 동방전장에서 60만명 심지어는 그 보다 더 많은 일본군대를 견제하였다고 하면서 만약 중국의 항전이 없었다면 서방동맹은 아시아에서의 상황이 보다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날로 많은 서방인들이 중국이 2차대전에서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다는 관점에 대해 받아들일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중국의 역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화사   2015年是中国人民抗日战争暨世界反法西斯战争胜利70周年。从1931年“九·一八”事变开始,中国军民在长达14年的抗战中浴血奋战,牺牲、死难者高达3500万人。     胜利来之不易,和平来之不易。各国专家学者在回顾二战历史时认为,作为世界反法西斯战争的东方主战场,中国的抗日战争为世界反法西斯战争胜利作出了重要贡献,各国应铭记历史,捍卫胜利果实,维护世界和平。     中国抗战体现正义精神   韩国独立运动史研究所研究员、历史学博士金周溶认为,中国抗战在世界反法西斯战争中发挥了重要作用。作为二战同盟国的一员,中国虽然遭受大量人员伤亡,但仍然为人类的共同价值不懈斗争,体现了正义精神,最终促成了世界自由与和平的实现。     金周溶说,在21世纪,我们很难预测何时会发生战争,因此必须警惕可能触发战争的行为,尤其是目前依然存在像日本那样不认真反省战争罪行的国家。对于二战和抗日运动的研究在实现人类和平的层面上有重要意义。中国目前建立的关于二战的纪念馆和博物馆,其重要目的就是为了实现世界和平。     二战的开端应该是卢沟桥事变   俄罗斯科学院远东所副所长卢贾宁说,中国人民在二战中的贡献被普遍低估了。自1937年抗日民族统一战线正式形成后,中国事实上已经成为未来反法西斯阵营中的第一个国家。中国在抗战中牺牲军民3500万人,以自身力量牵制日本,同日本军国主义周旋整整14年。中国也因此当之无愧地成为联合国创始国之一。     俄罗斯科学院东方学研究所高级研究员丘多杰耶夫说,中国是最早进入二战的国家,二战真正的开端应该是1937年的卢沟桥事变,而不是1939年在欧洲。中国在自己的领土内牵制了大量日本侵略者,使他们在中国广袤的战略纵深中难以分身,无法呼应欧洲战场、对苏联展开攻势。     法纪念馆展示南京大屠杀内容   位于法国西部诺曼底地区的冈城二战纪念馆是欧洲最大的二战纪念馆,也是欧洲战争纪念馆中唯一设有中国南京大屠杀内容的二战纪念馆。纪念馆馆长斯特凡纳·格里马尔迪说,我们在查阅战争死亡人数资料时发现,中国在二战中死伤惨重,所以纪念馆决定必须添加这方面内容。纪念馆设立中国展厅,就是为了展示西方人长期以来并不了解的南京大屠杀。   中国是东方战场唯一重要抵御力量     英国牛津大学现代中国历史政治教授拉纳·米特说,在二战绝大多数时间里,中国是东亚及南亚地区唯一抵御日本的重要力量。中国军队在东方战场上牵制了多达60万甚至更多的日本军队。如果没有中国的抗战,西方同盟在亚洲的形势将更加艰难。相信越来越多的西方人将接受中国在二战中的角色非常重要这一观点,我们需要重新审视中国的作用。     /新华社

http://comchina.co.kr [ repoter : 신화사 ]

뉴스등록일 : 2015-05-18 / 뉴스공유일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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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쑤성 물가국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독점 행위가 있는 벤츠회사에 3억5천만위안의 벌금을 부과하고 일부 판매업체에는 786만9천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장쑤성 물가국의 조사 결과 2013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벤츠회사가 구두로 통지하거나 판매업체 회의를 열어 장쑤성 서로 다른 지역의 E급과 S급 차량 최저 재판매 가격을 제한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판매업체들이 통일된 특혜마진을 제공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벤츠회사는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반독점법’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경영자와 거래자가 독점 거래를 행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금지 행위에는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을 정해놓거나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상품의 최저가격을 제한하는 등 행위가 포함된다.   관련 규정을 어긴 벤츠회사 측은 시장 경쟁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자의 이익에 피해를 가져왔다. 장쑤성 물가국은 ‘반독점법’ 제46조,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벤츠회사에 전년도 시장 판매액의 7%에 해당되는 총 3억5천만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밖에 장쑤성 물가국은 벤츠 자동차 쑤저우 판매업체가 2010년 11월부터, 난징과 우시의 판매업체가 2014년 1월부터 벤츠회사의 조직하에 여러번 지역회의를 열고 일부 부품의 가격을 정해놓는 독점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라 장쑤성 물가국은 부속품과 수리가격 독점 행위가 있는 난징과 우시, 쑤저우 등 지역의 11개 판매업체에 총 786만9천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CCTV

http://comchina.co.kr [ repoter : CCTV ]

뉴스등록일 : 2015-05-07 / 뉴스공유일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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