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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군과 축협 공동방제단이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차량 4대를 투입해 매주 3회(월‧수‧금) 읍면별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터미널 등을 순회하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예방 활동의 축적된 현장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소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코로나19 예방활동과 함께 가축방역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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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09 / 뉴스공유일 :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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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6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의 긴급 협의회 제안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공동 생활권인 3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한 위기상황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이상의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대응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순천·광양 3개시는 감염병 추가 발생 대비 사전 협력체계 마련, 감염병 환자 및 의심환자 정보 공유, 공동방역 협의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진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빠른 시간내에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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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06 / 뉴스공유일 :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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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광주광역시는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위치한 농촌 마을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하수도 및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동구 내지마을 등 31곳에 702억을 투입해 마을하수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493억을 들여 북구 건국지구 등 9곳에 대한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올해까지 광산구 두산·상정지구 등 3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특히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악취를 개선하고 매년 정화조의 분뇨수거를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했던 1200여가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오·우수관을 분리 매설해 각 가정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생활오수를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모아 정화 후 법정수질 이하로 방류하게 된다. 자연마을에서 발생된 하수가 별도의 처리 없이 인근 하천으로 방류돼 자연 생태계 파괴의 원인이 되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인근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식 시 하수관리과장은 “그동안 하수도 정비가 되지 않아 악취발생 등 불편을 겪던 자연마을 거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신경써 영산강 유역 수질 보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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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05 / 뉴스공유일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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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진군은 강진의료원이 3월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하게 되더라도 응급실은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전국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강진의료원을 전문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지정했다.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면 코로나19 환자만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강진의료원 입원실 모두 치료 병실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지난 28일까지 강진의료원에 입원 중인 환자를 정부의 긴급명령에 따라 자진 퇴원 및 인근 시군으로 이송 조치했다.   강진의료원은 당초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할 경우에는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실 운영은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원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환자 치료 공간과 응급실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철저한 소독조치와 보호복의 착용으로 안전한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의료원이 코로나19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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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04 / 뉴스공유일 :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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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광주광역시는 3일 신천지 관련 시설로 추가 확인된 9곳에 대해 11일까지 일시적 폐쇄 및 출입금지 행정명령 처분을 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2월27일과 29일 신천지로부터 통보받은 관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 92곳과 제보, 점검 등을 통해 확인된 11곳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제 폐쇄 처분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 103곳에 대한 행정명령 처분 이후 시민들의 제보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지난 2일 자치구․경찰청과 합동으로 의심시설 47곳에 대한 현장 점검과 주변 탐문 등을 통해 9개 시설이 신천지 관련 시설임을 추가 확인했다. 이들 시설은 신천지가 자체 제작한 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거나, 시설 관계자 등이 신천지 시설임을 인정한 곳, 주변 상가와 건물주 등으로부터 확인한 곳이다. 시민 제보 중에는 신천지 소속이 아닌 소규모 교회 시설이거나, 이전까지 신천지 관련 시설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임차인 등이 바뀌면서 다른 시설로 사용 중인 곳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시는 기존 폐쇄 조치한 103곳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데 이어 추가 폐쇄한 9개 시설도 추가 공개했다. 또한 매일 시설 폐쇄 상황과 운영 의심 정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추가로 신천지 시설로 의심되는 곳에 대해서는 즉각 확인해 행정조치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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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청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청사방호에 나섰다. 시청 본관 출입구 1개소와 별관 출입구 1개소를 제외한 청사의 모든 출입구를 통제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 여부 확인 및 방문자 기록 후 청사를 출입토록 했다. 특히, 민원인 출입이 잦은 시민봉사과 건물에 대해서는 출입구 일원화와 더불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청사 방호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로 부터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증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일원화된 청사 출입구에 발열확인 구역을 설치 후 37.5도 이상 발열자 확인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발열여부 확인과 함께 청사 출입 모든 인원에게 손 소독제 사용유도,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여 감염증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청사미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손길이 많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열화상카메라를 본청 및 별관 건물, 체육진흥과, 농업기술센터, 시의회,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철저한 예방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터미널·나주역·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로 급속히 확산하는 추세이고,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더욱 더 꼼꼼한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며, “나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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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은 관내 유통 농수산물 및 토양, 식수, 해수, 해저토 등 지역 방사능 오염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매월 공개한다.   위원회는 연중 관내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한빛원전 부지 내외의 토양, 빗물, 식수, 해수, 해저토, 지표식물 등 가공식품 11종 등 총 396건을 수거해 감시센터에서 검사할 계획이다.   올해 1월과 2월 검사결과는 최근 2~3년 조사한 결과 대비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검사 결과는 감시센터 홈페이지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영 감시센터 분석팀장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농수산물 등 환경시료에 대한 방사능 오염검사를 매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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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보태는 일명 ‘착한 경제바람’이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대인 스스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관악구 내에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   관악 신사시장 임대인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최고 월 100만원까지 인하해 주기로 약속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을 위해 신사시장상인회장(회장 임영업)이 임대인들에게 연락해 사정을 설명하고, 임대인들은 이에 흔쾌히 승낙해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헌동 소재 상가건물을 갖고 있는 A씨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손님이 급격히 줄어든 자신의 상가건물 내 식당의 2월 임대료를 30만원 인하해 주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관악구 전체 전통시장 21개소 1,475개 점포를 방역했던 관악구 신림동 소재 (주)아태산업은 3월부터 50% 할인된 비용으로 ‘착한 방역’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여러 기업, 단체에서 ‘착한 간식’을 보내주는 등 다양한 착한 경제바람으로 관악구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관악구에 부는 착한 경제바람이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어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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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04 / 뉴스공유일 :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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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발 원재료 및 부품 공급이 중단되어 전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피해 기업이 속출하고 있는 와중에서도 전남의 한 소독제 생산기업이 전남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박정훈)의 전방위적 지원에 힘입어 극적으로 소독제 생산을 재개, 폭주하는 국내 주문 물량 해소는 물론, 중국과 미국 수출도 눈앞에 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 벤처창업가 제윤정 대표가 이끄는 ㈜나노셀(전남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입주기업)은 과거 15년 동안 천연 원료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소독제, 세척제, 탈취제 연구에 매진하여 발효물질이 첨가된 천연 소독제 개발에 성공, 내수시장의 꾸준한 확대는 물론, 살균소독제의 품질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미국측 바이어와 50만 개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금번 2월 중에 1차분 5만 개를 생산․선적 예정에 있던 터라 세계시장 개척의 자부심과 자신감에 충만한 유망 수출기업이었다.     그런데 예기치도 못했던 중국 우한발 ‘코로나19’가 발생한 것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국내 대부분의 손 세정제나 소독제 제조기업이 완제품 생산에 필요한 용기나 스프레이를 중국에서 공급받아 왔듯이 ㈜나노셀 역시 같은 상황이어서, 국내외 주문쇄도로 기존의 완제품 재고는 순식간에 바닥났지만, 중국 건-스프레이(gun-spray) 공급업체의 조업중단으로 인해 더 이상 소독제 완성품 생산이 불가능해 진 것. 용기나 소독제 원료 재고는 충분한데, 스프레이 부품 하나 때문에 공장 조업이 중단되었고, 개점휴업 상태가 오래 가면 그간에 밀린 원부자재 대금결제나 인건비 부담 때문에 기업 자체의 존립이 위태로운 지경이 이른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1월 말경부터 전남FTA지원센터가 코로나 상황과 관련하여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사례와 경영애로를 조사하던 중 2월 3일 ㈜나노셀의 제윤정 대표와의 상담을 통해 밝혀졌는데,“중국이나 미국 수출 계약건은 바이어측의 양해를 구해 납기를 차후로 조정할 수 있는데, 정작 빗발치는 국내 주문은 부품재고 소진으로 공급을 못해 골머리가 아픈 상황”이라며 “부품만 있으면 국내 공급 적체 해소는 물론 중국과 미국까지도 수출이 가능하니 ‘스프레이’나 좀 구해 달라”는 농담반 진담반의 부탁을 듣게 되었다. 국내의 부품재고가 바닥이라는 것은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상황에서, 해당기업도 모르는 스프레이 공급처를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느냐며 회의적인 센터 직원들도 있었지만, 박 센터장은 그래도 혹시 모르니 최선을 다해 찾아보자며 팀원들을 격려하며 본격적인‘스프레이 찾기’에 나섰다.          FTA센터에서는 즉시, 내부 기업정보, FTA 컨설팅 기록, 외부 기업DB, 기타 개인적 학연․인맥 등 가용가능한 모든 정보를 활용하여 국내에서 스프레이를 제조․공급할만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물색을 시작한지 만 이틀만인 2월 5일 마산세관으로부터 반가운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FTA센터 소속 박형규 전담관세사의 33년 세관 공직생활 인맥이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박 관세사가 마산세관 부임 당시 함께 근무했던 후배 세관원으로부터 스프레이 재고가 있을 법한 기업을 알려 주었고, 곧바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해당 기업과 접촉한 결과 7만여 개의 스프레이 재고가 있다는 희망적인 정보를 입수하였다. 그러나 재고가 있다는 사실과 판매 의향이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였다. 공급이 부족해서 재고 보유자가 협상력의 우위를 가질 수밖에 없는 비상상황에서 ㈜나노셀과 부품공급 업체간의 판매단가나 수량, 납기 등을 알선․조정하는 역할이 쉽지는 않았지만 직․간접적인 하소연과 설득을 통해 거래조건의 합의를 끌어내 7만개의 스프레이 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하고, 이어서 다음날 2월 6일 우선 6만개의 스프레이 부품이 ㈜나노셀 측에 인도되었다.          공장은 다시 활기를 되찾았고, 소독제 생산공정은 긴박하게 돌아갔다. 용기에 소독액 주입이 시작되고 스프레이 부품으로 마감해서 완제품으로 탄생하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우선 그동안 밀려있던 국내의 주문 물량부터 해소한 후, 중국 수출계약 물량 12만개 중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인 1만 5천개, 수출가액 9천만원 상당의 소독제 재고를 확보하고, 2월 중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 2월~3월말까지 선적 예정인 나머지 10만 5천개의 물량까지 순조로운 출하가 이루어질 경우 총 7.2억원 상당의 중국 수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 수출 계약액 6억원까지 합치면 올해 13억에 가까운 추가적인 매출신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다행히도 중국의 스프레이 부품생산 공장이 코로나19 확산세의 주춤에 힘입어 다시 조업을 재개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부품 조달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전망이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중국측 바이어가 이후에도 매월 일정량의 소독제 수입을 확약한 상태여서 ㈜나노셀의 대중국 수출액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공식적인 법인설립일(2019. 3. 20)을 기준으로 볼 때 1년도 채 안된, 작년 한 해 매출액이 1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던 신생기업이 국내 매출의 폭발적인 신장과 더불어 최초의 해외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어 올해 매출만 30억원 이상 달성을 자신하는 비약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위기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한숨을 돌리게 된 ㈜나노셀 제윤정 대표는“좋은 시장기회를 눈앞에 두고 부품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차에 전남FTA센터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폭발적인 국내 주문의 신속한 대처로 창업 초기 최대의 난관을 극복하고, 최초의 중국수출을 눈앞에 두는 성과와 더불어, 전후방의 안정적인 거래처를 동시에 확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행운과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했다”며, “이러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써준 전남도의 신속한 코로나 피해 대응노력과 산하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연구개발과 시장 확대 노력을 계속하여, 우리 지역 공동체의 경제적 번영에 기여하는 한편, 인류의 건강증진에 일조하는 세계적인 회사로 거듭 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FTA센터 박정훈 센터장은 “㈜나노셀이 국내 소독제 수요의 안정적인 대처는 물론 향후 중국 및 미국 수출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전담관세사를 배정, 원산지증명서 등 각종 통관서류 작성 및 수출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 국제협력관실 등 유관 실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해당 기업의 적극적인 피해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 및 산하 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2월 5일부터 내부 T/F 팀을 출범,「코로나19 피해접수센터(061-288-3833)」를 설치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물론 피해사례 및 경영난관, 수출 애로를 수시로 접수․분석하여 해결방안 찾기에 나서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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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순천시 관내 각 종교계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 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문 폐쇄 및 각종 법회를 취소했다. 천주교도 2월 22일부터 모든 미사와 모임을 중지했다. 순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새중앙교회 김원영목사)도 지난 25일 순천시장(허석)과 간담회이후 각 교회에 가능한 한 예배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   순천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순천제일교회 등 대형교회 10여개소를 포함해 14곳의 교회가 3월 1일 주말예배를 취소 또는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했으며, 90여개의 교회에서는 축소 진행하거나 가족예배 형태로 했고, 예배를 진행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종교계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순천시에서도 이미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당분간 모든 교회에서 예배 등의 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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