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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가톨릭 신도들의 주요 축제인 '세계 청년 대회(World Youth Day·WYD)' 차기(2027년) 개최지로 서울이 확정 됐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 가운데 젊은 신도들이 모이는 이 행사에는 약 100만명 이상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보다 큰 규모다.
올해 행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렸는데 7일 마지막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음 대회는 2027년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당초 지난 2022년 8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됐다.
WYD는 1986년 요한 바오로 2세가 창설해 2~4년 주기로 이어져 왔다.
아시아에서는 필리핀 마닐라(1995년)에서 이 대회가 개최 된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8-07 · 뉴스공유일 : 2023-08-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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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에서 판매하던 국보 제83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가 품절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어모았었다.
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상품은 세계적 인기 그룹 BTS (방탄소년단)의 멤버 RM (김남준)이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을 관람한 후 구매한 상품으로 알려지면서 7차 예약 판매가 이어질 정도로 품절 대란을 겪었다.
이처럼 한류스타의 인기와 함께 불교문화 콘텐츠 상품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사찰에서 개발한 불교문화 콘텐츠의 인기도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해 불교박람회에서 송광사 주지 자공 스님이 선보인 ‘빨간목탁’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현장에서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추가 제작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히트를 쳤다.
이러한 전통과 불교의 가치를 일상 문화상품으로 전환하는 불교박람회가 새로운 ‘불교 한류바람’을 예고하면서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전통문화 우수상품 공모전에 참가했던 작품들과 사찰들의 문화 콘텐츠를 모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누리집과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리추얼(Ritual)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이란 슬로건 아래 ‘아시아의 불교의식’이란 주제로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0회 붓다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전국의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를 활용한 각종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상품화 및 관광자원화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 발굴과 육성을 함께 하는 불교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전통문화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송광사 주지 자공 스님의 ‘빨간 목탁’과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받은 성지사 지수 스님의 ‘은입사향로’가 특히 눈에 띈다.
자공 스님의 ‘빨간 목탁’은 송광사 도자기 공방에서 하나하나 수작업 공정을 거쳐 탄생한 미니 도자기 목탁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형태를 보는 순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만든다.
자공 스님은 불교의 수행과 정진을 대표하는 목탁을 현대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액세서리에 접목해, 목탁을 스님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들이 생활 속에서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작고 귀여운 명상용품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지수 스님의 ‘은입사향로’는 전통 한지 양각기법으로 만든 향로로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을 의미하는 버드나무와 정수(淨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공명조에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발원을 새겨 넣었다.
종이 특성상 가벼우면서 한지를 이용해 견고하게 제작된 ‘은입사향로’는 인테리어적으로 장식 효과도 있어 카페나 가정 등 어느 공간에나 용이하게 설치하고 불교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작품들이 전시되는 가운데 우수상을 받은 마하선원의 ‘불멍 석고방향제’도 선보인다.
‘불멍석고방향제’는 부처님과 모닥불 홀더를 석고로 제작한 후 티라이트를 올려 촛불을 붙일 수 있도록 한 명상용품으로, 모닥불을 보며 불멍을 하듯 부처님 모양의 석고방향제를 보며 있는 그 자리에서 기도하고 명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의 품절과 빨간 목탁의 인기에서 보듯이 우리나라 전통불교 문화재와 불교문화 콘텐츠는 현대에 맞게 창작되고 변화하면서 대중들에게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한류 문화와 함께 세계적으로 불교문화 상품의 시장경쟁력은 높아지고 있다.
즉 대중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불교문화 콘텐츠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오묘한 종교적 느낌과 함께 새롭고 신선한 불교문화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108 사찰콘텐츠’를 통해 사찰에서 개발한 다양한 상품과 문화 콘텐츠를 전시하고 판매하면서 전국의 불자와 일반 대중들에게 사찰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독창적인 불교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한다.
전국의 사찰과 스님들이 만든 불교 문화재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불교 콘텐츠들은 이제 사찰만의 문화 콘텐츠가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불교문화 콘텐츠로 재구성돼 등장한다.
이러한 가운데 불교문화 콘텐츠가 일반인들에게 생활 속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글로벌적으로도 새로운 한류 불교문화 콘텐츠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08 사찰콘텐츠’에서는 불교 사찰의 전통음식을 비롯해 관음서각, 부채, 홍매화다포, 한지가죽향주머니, 단주, 은장신구 등 다양한 불교문화 콘텐츠를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전통문화 우수상품 공모전 작품과 ‘108 사찰콘텐츠’는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지역 사찰에서 순회 전시하고 해외박람회에도 참가해 우리 불교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2-09-12 · 뉴스공유일 : 2022-09-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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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와 산스님 TV(https://www.youtube.com/watch?v=Zxq6vFWbtb4)는 송이에 욕심이 없던 운산 스님이 산에서 우연히 송이 두개를 따는 과정을 소개한다. 기념으로 아껴 뒀다가 한국인의 밥상(10월 28일 방영)에 내 놓겠다는 뜻도 밝힌다. 송이에 이어 노루궁뎅이 버섯도 덤으로 따게 된다.
뉴스등록일 : 2021-11-22 · 뉴스공유일 : 2021-11-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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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군남면 소연정사 혜정스님(정영자)은 추석과 제19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연정사 내 연못에서 기르던 비단잉어 60마리를(추정금액 7백만 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증했다.
영광군은 기증받은 비단잉어를 군민 및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불갑테마공원 내 천년방아 연못에 방류했다.
군관계자는 “영광군 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고가의 비단잉어를 기증해 주신 혜정스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영광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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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9-17 · 뉴스공유일 : 2019-09-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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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을 식혀준 단비가 지나간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이 연(蓮)방죽의 빅토리아 연잎 위에 올라 앉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1980년에 창건된 남미륵사는 연간 2백만 명 이상이 찾는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로 83ha에 이르는 사찰에는 세계 각국의 연꽃이 자라는 연 방죽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고 천만그루의 철쭉, 36미터 높이의 동양 최대 청동아미타불 좌상 등으로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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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8-13 · 뉴스공유일 : 2018-08-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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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22일 한국 불교 27개 종단과 대한불교 조계종 및 승보종찰 전남 순천 송광사 봉축 법요식에 취재에 나섰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로서 사찰은 전국에 약 3천여 개에 달하며 7개 총림 25개 교구로 구분되어 있는데, 한국 불교 27개 종단과, 대한불교 조계종 7개 총림 25개 교구 본사에서는 일제히 불기 제2562주년 봉축 법요식이 개최되었다.
총림(叢林)의 뜻은 범어 vindhyavana의 번역으로 빈타파나(貧陀婆那)라 음역하며, 단림(檀林)이라고도 번역한다. 승속(僧俗)이 화합하여 한 곳에 머무름이(一處住) 마치 수목이 우거진 숲과 같다고 하여 이렇게 부르는 것으로 특히 선찰(禪刹)의 경우 이름으로 공덕총림(功德叢林)이라고도 한다.
국내 총림사찰은 조계총림 송광사, 영축 총림 양산 통도사, 해인총림 합천 해인사, 덕승총림 예산 수덕사, 고불총림 장성 백양사, 금정총림 범어사, 팔공총림 동화사, 쌍계총림 쌍계사 등 7개 총림사찰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신평리 12) 승보종찰 순천 송광사(전화 061-755-0109)에서도 22일 오전 10시 40분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불기 2562주년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송광사 측에서는 송담 대종사, 주지 진화 스님, 도감 영진스님, 총무국장 일화스님, 교무국장 정응스님, 재무국장 인석스님, 기획국강 중현스님, 포교국장 각안스님, 호법국장 덕일스님, 사회국장 인석스님, 원주 혜원스님, 신도회장과 신도 2천여명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고석규 전남도교육감 후보, 김기태 전남도의원, 강형구 순천시의원, 장병화 송광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봉축법요식 순서는 봉축법요식을 알리는 타종, 부처님께 헌화, 송담 대종사 봉축법어, 진화 주지스님 봉축사(한반도 평화와 평화통일 기원, 우리도 부처님처럼 살아가자고 발원), 불교 장학금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관불의식을 끝으로 봉축법요식을 마치고, 참여자 모두를 위한 공양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등록일 : 2018-05-22 · 뉴스공유일 : 2018-05-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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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뜰에 앉아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이십 권이 내 생의 목표였는데 무난히 달성하고(제20시집 『골리수 나무』) 이어 초과 달성한다(제25시집 『아란야의 의자』).
이제는 쉬엄쉬엄 소일삼아 시를 쓰려 했는데 아내가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2017.12.26).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고통의 나날이지만 정신 가다듬고 아내와 있었던 일, 유품들의 흔적, 아내와 육십년 동거의 넋들, 여기저기 아내 손때 묻지 않은 곳이 없다.
눈에 띠는 데로 감정가는 데로 결도 없이 두서없이 끄집어내어 시화하는데 울컥울컥 가슴이 메고 눈시울 마를 날이 없다.
이 지독한 응어리 가슴에서 녹아 가실 날 있을는지 안개 속 깊은 계곡 길은 어둡고 동공을 가려 휘청거린다. 화단의 앙상한 나무들의 눈엽, 돋아나는 새싹 선명하지 않고 안개 자욱한 보이지 않는 화단 환영 속을 헤맨다.
보이는 것은 아내가 남기고 간 흔적 뿐, 넋의 그림자, 묻는 무늬 자국만 선명하다.
보이는 것마다 아내의 혼이요 시(詩)가 아닌 것이 없다. 이 안타까운 처사, 헤매는 몽중의 가위눌림 언제 벗어날 수 있을는지 체념하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맘과 같이 쉽지가 않다.
아내의 그늘이 이렇게 클 줄은 꿈에도 상상 조차하지 못했다.
텅 빈 뜨락에 앉아 스치는 주마등, 아웅다웅 살아온 후회, 업보인가 천형인가 하염없는 반추에 젖어 일어설 줄을 모르고 동공 속 먹구름만 가득하다.
얼마나 가야 아내의 상흔이 지워질는지 알 수 없지만 약으로 치우제로 이 형국 싹싹 닦는 지우개 어디 없나, 그리움으로 한권의 시집을 엮으며 깊은 가위눌림에서 허덕이고 있다.
내게도 밝은 날 있을 런지 틴들 찾아 먹구름 쳐다본다.
―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둘러보아도 장미는 없다
장미의 꿈
꽃길 걷는다
의지
그리움은 쌓이고
시 명인이란
잡초의 처신
빛의 낯
밥이 약이다
자라섬 가던 날
고난의 집
바닥 친다
시병 중이다
집으로 출근
쓰레기 치운다
부질없는 일
송구영신
쌈지
겨울 길
동지 날
향목 한 그루
제2부 굳이 연명의 길 걸어야 하는지
무술년의 신정
적막은 흐르고
그대를 반추하며
무너진 둑
파랑새는 떠나고 2
그때가 행복이었다
사라진 무늬
당신은 갔어도
근면은 선물
여로의 이법
사라진 자취
아파하지 말자
그대란 이름
사랑초 꽃
울지 말자
따듯했던 계절
식탁에 놓인 약
주고 간 선물
큰 선물 2
제3부 저기 내핍이 쌓은 청탑이 보인다
큰 선물 3
시련의 척도
예배당에서
집은 무너지고
저울에 오른다
혼자 먹는 밥
식탁에 앉아
성화 소리
체념의 족쇄
그대 무늬
고향 언덕 길
오로라는 솟는데
늦은 후회
우엉 껍질
왜 발길 걷는다
꿈을 깨라
고독은 눈물
슬픈 일이다
여명의 손짓
내 꽃은 어디
제4부 복수초 꽃은 당신의 얼굴
복수초 꽃
문자를 보낸다
까치 목소리
비는 내리고
함께 걸었다
곱던 그림자
상종할 자
는개는 하염없이
3·1운동을 새기며
넋의 빈자리
개나리 꽃
소홀한 신호
항아리 당부
봄비의 낯
영혼의 피톤치드
구린내 천국
현미녹차 한잔
냉수 한잔
빈 뜰의 의자
공상의 빗소리
제5부 미투는 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사랑차 한잔
성광의 볕뉘
시한부 사랑
늠름한 솔 나무
고난의 집
싸늘한 봄
비비추의 눈
미투의 노도
칠층 금탑
뚱딴지 걷이
국화 모종
가다듬다
안간힘 쓰다
어쩌다가
당신 덕분에
여정의 다리
아내의 선견지명
희생의 업적
비추는 성광
필연의 길
[2018.05.12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5-12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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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보내는 편지
예원호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가 세상에 올 때는 사람마다 세모나 네모로, 그리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이웃에 게 생채기를 내기도 하고 서로가 이해하고 화해하면 서사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그러면서 모서리가 닳아 둥글둥글 하거나 올망졸망하고 매끈하게 되기도 하고 평생 모서리를 갖고 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에게도 아직도 모서리가 남아 있어 이웃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적이 없는지 이 책을 내면서 성찰 합니다. 추수가 끝난 빈 들판에 버려진 말씀의 이삭을 지금까지 조금씩 평생을 주워 모아 영혼의 양식이 되는 한 끼의 밥상을 차립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아 나에게도 이 말이 어울릴지는 모르겠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저자도 지천명을 훌쩍 넘겨 신앙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맛보았고, 문학에도 늘 마음에만 담아 두고 차일피일 세월만 보내고 쉽게 접근하지 못 하다가 이순耳順의 말미에 수필 장르로 문단에 이름을 올렸고, 종심從心으로 가는 문턱을 넘으면서 시 부문에도 등단을 하게 됐습니다.
저자의 마음의 창고에 쌓아 두었던 것들을 일부분이나마 비우고 다시 채울 수 있는 여백이 생겨 다행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읽다가 식상한 글귀가 나타나면 그대로 책장을 넘기고 지나가더라도 저자는 만족할 따름입니다. 대부분이 이순耳順을 넘겨 팔순까지 인생살이의 한 단면을 밝혀 발표된 글들입니다. 아직 나에게도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해는 저물고 할 일이 많아 항상 바쁘게 사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60부터라 하는가 봅니다. 눈뜬 새벽에도 감사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에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살아온 날 보다 살아야 하는 날이 더 작게 남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리기보다 잘 마무리 짓는 것이 큰 과제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삶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감하는 것도 더욱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신이 우리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신 자기만의 백지 위에 어떤 그림으로 채색하며 살아왔는지에 대하여 거짓 없이 내 보여야 하는 때가 점점 가까워 오기 때문입니다.
비록 보잘 것 없고 초라한 식탁이지만 먹는 사람 모두가 영혼의 허기를 조금이라도 면할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밥상은 허술하지만 굶주린 영혼의 요기가 된다면 더 없는 보람이고 기쁨일 따름입니다.
이삭은 아비가 모았지만 밥상은 자식이 차렸으니 내리사랑과 치사랑이 합치된 한 끼의 식사를 모두의 굶주린 영혼에게 사랑을 담아 이 책으로 엮어 바치니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이 책을 내면서
● 첫째 마당
말에도 씨가 있고 향기도 있다
삶의 목마름
스승의 날에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들
가상 유언장
가을에 보내는 편지
갈등 하는 이유
객귀 물림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 둘째 마당
나는 누구인가
덤으로의 삶
말하기 전에 생각을
무소유
버리고 사는 연습
맑고 향기롭게
봄을 여는 글
사랑하는 어머니
섬긴다는 것
● 셋째 마당
수필을 말하다
스트레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웰 빙과 웰 다잉
인간의 수명
죽음관에 대하여
책 속에 진리가 있다
행복은 내 안에 있다
■ 축사 | 칼럼집 발간을 축하드리며
■ 화보
[2018.05.1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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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12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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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졌나
이대우 취재기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필자는 2011년 10월 ‘실버넷뉴스’ 제10기 기자시험에 응모하여 3차례의 전문교육과 3차례의 실무과제를 수행 한 후 최종면접시험을 거처서 2012년 5월 31일 4대1의 경쟁을 치루고 10기 실버넷뉴스 기자로 선발되었다.
이 기사 모음집은 필자가 2012년 5월 31일부터 실버넷뉴스 기자로 임명받은 후 2년 5개월 동안 기자, 차장, 부장, 편집 부국장로 활동하는 동안 써왔던 기사모음집이다
기사의 내용은 전문기자가 쓴 일반신문기사에 비하려 저급 할 수도 있다. 또 내부 방침에 따라 정치 경재 기사는 취재 할 수 없었으므로 단순하지만 실버의 눈에 비춘 자질구례하고 사소한 일들을 발굴하여 기사화 하였고 ‘실버넷뉴스’에서 출판된 기사내용을 모아서 ebook으로 출판하게 된 것이다.
―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기사
짝퉁으로 얼버무린 대한제국 역사관
새해 달라지는 것들…언제 어떻게
연해주 고려인의 고난과 역경(1)
풍성한 화음의 가을 빛 선율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졌나
극한작업 현장의 사람들
전국 이순(耳顺) 테니스 대회
꽃도 보고 진품 한우도 맛보고
몽골에서 바이칼까지 (1)
몽골에서 바이칼까지 (2)
몽골에서 바이칼까지 (3)
몽골에서 바이칼까지 (4)
몽골에서 바이칼까지(5)
봄꽃과 함께 막 오른 생활체육
노병의 전쟁 이야기
봄은 농부의 경운기 소리와 함께
테니스인 테니스장에 잠들다
청마가 고동치는 역동의 소리
한글 큰잔치
연꽃 밭을 가꾸는 물속 정원사
바다와 등대지기
아이들에게 칭찬은 보약입니다
갯벌에서 야망을 일궈 무역 확대
검은 바다 태안, 그 후 5년
어버이날 기념 테니스 대회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솟구치는 분수
필리핀 아가씨들 운현궁 나들이
일본인 '일본인 게스트'의 우정의 눈물
‘이웃 나라 먼 나라’라는 관념을 허문다
313년 전통, 항금리 '홰동화제'
독거노인과 화가와의 만남
결식 저소득층 실버 찾아 무료급식
추억을 되새김하는 실버스케이터
경로당에 피어오른 빨간 겨울 꽃
엄동에 자전거로 4대강을 누빈다
2012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열려
넘쳐나는 바다쓰레기 무엇이 문제인가?
세계 최 장수(長壽) 테니스인, 정태화(96) 옹(翁)
코리아오픈 슈퍼시니어 테니스대회 열려
문화 선진국포럼 창립음악회 열려
제10회 이안삼의 음악 여정
천 년의 신정(神井) 온양 온 궁(溫宮)
초가을 골든 실버들의 때 늦은 해변 나들이
실버들의 문화 공간 실버영화관
작곡가 임긍수 초청 평화음악회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1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2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3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4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찾아 (에필로그)
테니스 운동의 장수(長壽) 실버 한상원 씨
뱃사람에게 바다는 영원한 고향
연꽃이 바다를 이루었네요
목표가 분명하면 다리 하나면 어떠랴
시니어 테니스계의 수장 김두한 씨
10억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증
제2부 칼럼
아시안게임 정부가 적극 나서야
실버세대에게 컴퓨터란 무엇인가?
노인은 이 나라의 값진 결실입니다
노인복지수준 소회
[2018.05.07 발행. 2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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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08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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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필 무렵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자년 삼월 삼짇날 천지신명께 복을 받고 옥황상제님께 명을 받아 이 세상 태어나서 육십갑자 한 바퀴 돌아 회갑 여행 가족들과 다녀 온지 엊그제 같은데 믿기지 않는 정유년 고희를 맞아 조촐하게 지냈으나 후반기에 태어난 친구 고희연을 다녀와서 마음이 요동 치고 있었다. 곧 望八(망팔)을 바라보니 걱정과 두려움이 나의 앞을 가로막으며 춤추는 푸른 물결의 첫 시조집에 이어 가는 세월을 막지 못하니 황금의 무술년에 시집을 출판하는 것이 좋다는 先夢선몽이 있었다.
수많은 나무가 땅속 깊이 뿌리를 박고 嚴冬雪寒(엄동설한) 세찬 바람과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이 되면 싹이 트고 꽃을 피우며 향기와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여름이면 무성한 녹색의 잎들이 피톤치드를 발산하여 공기를 정화하고 인간들의 휴식처를 제공하여 주며 어김없이 가을이면 열매를 맺어 인간들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며 마지막 추운 겨울에는 온돌방을 따뜻하게 해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나무의 고마움 본을 받아 좋은 일 할 기회를 찾고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 지금껏 힘들지 않게 살아왔으나 앞으로는 남들에게 베풀어 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은 앞서나 실천하기 어려운 것은 탐욕에 젖어 있는 게 아닌가. 돌이켜 보면서 행동과 습관을 바꾸어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마지막 잎새
제1부 함박눈 내리는 날 찾아온 산까지
산 까치
오월의 봄
앤슈리엄
가시고기
시냇가
봉선화
버드나무
바다
민속놀이
미소
무사랑
갈매기
달맞이꽃
단풍놀이
꿈속에서
고향길
순간의 행복
친구 생각
첫눈의 향연
족두리꽃
제2부 봄소식 전하는 설중매
정원의 봄
설중매
보살의 만남
가을
가파도의 봄
장지에서
이팝나무
유랑 시인의 길
청렴포의 슬픔
꽃바람
아우라지 꿈
토끼를 보면서
고갯길의 추억
마가렛 꽃
신록의 봄
만리향
꽃과 돌
자유천
냉악정사 골담초
제3부 백령도 천안함 위령비 앞에서
모란이 필 무렵
한마음 걷기대회
여름의 문턱
백령도에서
옛 생각
어성초
혹독한 더위
천안함 위령비
계추
백양산 가을
대장간
화롯불 추억
노숙자의 삶
그리운 친구
물레소리
애국 집회
백설 편지
고소
오리무중
만세운동 기념공원
제4부 아파트 정원에 찾아온 어여쁜 꽃사과
사랑스런 자부
태극기 물결
독소
탑골공원
보이스 피싱
장미 대선
춤추는 시 낭송
담쟁이
노을
봄의 전령사
입동
봄맞이 산행
발자국
물봉선화
오솔길
옥잠화 길
영안실에서
단풍
산사에서
꽃사과
아름다운 산과 들
제5부 황금색 가을풍경 노을
커피 한잔의 그리움
시래기 국밥
대숲에서
가을 은행나무
맨드라미꽃
첫눈
문무왕릉 앞에서
옹달샘
가을의 문턱
눈 오는 날
가을바람
이팝나무 가로수
가을 풍경
어버이 사랑
매일 피는 꽃
유홍초
미소사
부끄러운 3·1 절
소나무의 보시
■ 작품해설 _ 김종구
■ 축하의 글 _ 최맹호
■ 축하의 글 _ 이옥천
[2018.05.05 발행. 1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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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한국인
황장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축일! 태극기 내걸 때마다 숙연해진다. 축하하는 이 날 있게 피땀 흘린 호국 열사. 일구월심 깊은 은혜, 높은 뜻 가없어라. 만세, 만세, 만만세, 대한민국 만세! 세세연년 번영하라, 자유 민주 대한민국.
― 책머리글 <나의 바람>
- 차 례 -
나의 바람
제1부 강원도 좋을 시구!
강원도 열띤 관광지 10
살기 좋은 춘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낭만 여행
춘천 11 가경
12색 12경 행복 원주
솔향 강릉 9 승경
시민‧경제 중심 행복한 동해
천지 강풍 설화 탄촌 태백
속초로 갔다 하면
삼척 10 비경
홍천 9 절경
홍천은 살기 좋은 전원 고장
친환경 낙토 수도권 횡성
영월에 가면 행복이 흐른다
도약하는 평창, 함께 하는 군민
아리아리 아리랑 정선
DMZ 철원 9경
행복한 마음, 밝은 화천
양구에 오시면
백두대간 한복판 인제
살기 좋은 행복 고성
관광 1번지 양양군
쾌적하고 소박한 울진
제2부 평화 올림픽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꿈
평창 올림픽 평화 올림픽
평창 즐길 거리
평창 동계 올림픽 위해 내가 할 일
평창 올림픽 성공 비손
평창 올림픽 성공 잔치
소양강 갓길
벚꽃 마중
동홍천 양양 간 고속도로 뚫다
나미나라공화국
자랑스러운 한국 국민
한국이 세계 제1
대한 사람 대한으로
아무리 미워도 배울 건 배워야
제3부 애국가·광복절 노래
동해물과 백두산
하느님이 보우하사
무궁화 삼천 리
남산위에 저 소나무
바람서리 불변
가을 하늘 공활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이 기상과 이 맘
괴로우나 즐거우나
흙 다시 만져보자
기어이 보시려던
이날이 사십 년
꿈엔들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힘써 나가세
제4부 한글날 노래
강산도 빼어났다
거룩한 세종대왕
새 세상 밝혀주는
한글은 우리 자랑
이 나라의 힘
볼수록 아름다운
모든 이치
긴 역사 오랜 전통
쉬 배우며
으뜸이로다
힘을 기르자
한겨레 한맘
건설의 일꾼
바른 길 환한 길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은 생활의 무기
이 글로 힘을 기르자
제5부 개천절·제헌절 노래
우리가 물이라면
우리가 나무라면
이 나라 한아바님
백두산 높은 터
성인의 자취
시월상달
빛내오리다
오래다 멀다
다시 필 단목 잎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3백예순 남은 일
3천만 한결같이
옛길에 새 걸음
억만년의 터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기미년 3월 1일 정오
태극기 곳곳마다
이날은 우리 의의요
한강물 다시 흐르고
선열과 이 나라
동포야 이날을
[2018.05.01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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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자
황장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즐겁게 살아도 빠듯한 한 세상. 겁운아 비켜라, 행운 맞이하게. 게으르면 후딱 지나가는 세월. 살다 보면 별별 일 다 겪을 텐데 자연을 본받자, 꿋꿋하고 의젓함.
― 책머리글 <나의 바람>
- 차 례 -
나의 바람
제1부 즐겁게 살아요
2018년은 부디 행복하소서
행복한 한가위
10월은 상달
12월은 새 꿈꾸는 달
미려골길 179의 6
즐거운 집
황석호는 황씨 집안 대들보
허연구 여사 일흔 축하
다솔회 기림
참 즐거운 집
허연구
상대·상수·혜은·진아
서연·수빈 너희들
가장 훌륭한 삶
건강한 생활 습관
나의 일생 다짐
한우리 생활 틀
즐거운 집 가족 얼
제2부 노들강변 봄버들
한글은 우리 자랑
대한민국은
되도록 걷자
산 위에서 부는 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 나무꾼
시원한 바람
사공의 배
아침 해가 눈부시게
청계문학 금자탑
은퇴 한국인의 자기 관리
옌틀로운 법칙
말은 입을 떠나면
노들강변 봄버들
무정세월 한 허리
에헤요
푸르른 저기 저 물
새밝의 예나라
눈부신 금강 설악
광명과 희망
아침 일찍
인생 후반은
제3부 창해 역사
수 없는 어족, 보배의 곳간
창해 역사
강원수필 춘주수필 가족들
김유정은 천재 작가
내가 사는 목적은
이리 쾌청한 날은
하늘‧땅‧바다 사랑
이리 좋은 분
100년을 건강하게 살려면
좋은 관계
사랑 받는 행복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청년들이여!
구 누 두 루
강원수필 얼씨구절씨구
새벽 눈
겨울 맛
세월아
빗속의 연
늘 가윗날만 같아라
1 ,2, 3
새 1, 2, 3, 4
가로등
보람
제4부 새벽종
새벽종이 울렸네
너도 나도 일어나
살기 좋은 내 마을
초가집도 없애고
푸른 동산 만들어
서로서로 도와서
우리 모두 굳세게
일하면서 싸워서
대한 사람 대한으로
‘득충의 노래’ 탄생 축하
수향시 낭송회여
춘주수필 제10집 탄생 축하
홍근모
7월아, 고마워
[2018.05.01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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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5-01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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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는 강
김상원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이가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심신이 쇠약해지면서 태어나고 자란 수묵화水墨畵 같은 고향의 산야와 질펀한 들녘이 언뜻언뜻 떠올라 어린 시절이 가슴이 저미도록 그리워진다. 그 옛날 수원지 산이라고 불렀던 백양산 분지 밑에 삼면이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50 여 호의 올망졸망한 초가집과 기와집이 아우러진 두메산골 연지동에서 태어났다. 나는 이 동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고 청운의 꿈을 설계했던 고등학교 시절도 청년기도 줄곧 안태본安胎本에서 살았다. 중년을 지나 황혼기에 든 지금도 연지동과 접경한 초읍동에 살고 있다.
그 옛날 나의 고향 마을 앞에는 커다란 못이 있고 마을 옆 개천에 옥같이 맑은 계류가 흐르는 전형적인 아름다운 시골이었다. 나의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이곳에서 태어나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서쪽 편 선산에 묻히셨다.
어린 시절 봄과 여름이면 들판에서 소먹이고 꼴 베고 멱 감고 고기를 잡았다. 여름이면 백양산 깊은 산 속에서 다래를, 가을이면 밤을 따먹고, 겨울이면 못에서 얼음지치며 사계절을 흙과 물에서 자랐다. 노래 가사에 나오는 물장구치고 다람쥐 잡던 향수적 마을이었다.
수없이 반추되는 세월의 흐름과 도시의 발달로 정겨운 들녘도 초가집도 기와집도 오래 전에 사라지고 삭막한 시멘트 건물들로 변했다.
나와 비슷한 세대에 태어난 세대들은 어쩌면 행운아인지 모른다. 원시적인 관솔불 시대에서 호롱불 시대까지 그리고 전깃불 시대에서 공상 과학 만화에서만 보았던 달 착륙을 현실로 본 최첨단 전자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은가? 불과 오륙 십 년 사이에 엄청나게 변천한 격세지감에 감회가 새롭다.
아! 그 옛날. 옹기종기 모인 시골의 낮은 담 대문 없이 오가며 풍성한 인정을 나누던 이웃과 이른 새벽이면 참새 떼가 들판으로 날아가 종일을 모이를 쪼아 먹고는 어스름이 밀려드는 이내가 낀 고요한 황혼이면 수백 마리의 참새 떼들이 마을을 덮으며 대숲으로 돌아오는 장관과 저녁밥을 짓느라고 집집마다 굴뚝에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정경은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아버지는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 누구 집은 저녁을 굶는구나 하시며 혀를 끌끌 차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아슴하게 떠오른다. 그 때는 양식이 떨어지면 이웃집에서 곡식 한 되 박 꾸어 밥을 짓던 정겨운 그 시절이 아쉽도록 그립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6·25 사변
친구 손복출
양키 물건에 손을 대다
가짜 중학생
K중 산닝과 결투
늦깎이 고등학생
커닝 스타
엉터리 영어 선생
거구 흑인과의 격투
못 말리는 바람둥이
복출이와 K여고생
재회
보육원
귀향
막노동 취업
결혼
필녀의 입양
필녀 초등학교 입학
사업을 시작하다
필녀의 생가
수상한 침입자
아버지의 출현
을삼이 자수를 결심하다
중정 수사과장의 힘
보약
아버지의 출옥
19세기파 마약 밀수 혐의로 조사를 받다
중국 연길
북한에 잠입하다
아버지의 생존
필녀의 결혼
[2018.05.01 발행. 4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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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데코레이션
안형식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인의 피에는 문학이라는 유전자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다를 떨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배경 하에 아줌마의 수다 문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현재의 국력으로 보나 한국인의 우수성으로 보나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 책은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해야 한다는 명제에 대한 응답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평론가가 작품을 평할 때 그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까지 밝힌 책입니다. 평론가라는 이름으로 제멋대로의 미사여구와 전문용어를 사용해가면서 혼자만 알 수 있는 주관적인 평론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이런 류의 평론은 문학의 발전에 전혀 기여할 수 없습니다. 문학 전공자가 아니라도 평론가의 평론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풀어써야 하며 평가의 기준이 정형화 되어 있어야 합니다. 논문과 같은 형태로서 소고 이상으로 작성해서 평론해야 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평물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시, 수필은 물론하고 스토리텔링을 비롯하여 장편소설까지 창작할 수 있는 기본 구성요소를 제시한 책입니다.
― <서문> 중에서
- 차 례 -
추천의 글
서문
제1장 작품의 틀
1. 작가
2. 장르
3. 시
4. 수필
5. 소설
제2장 작품의 소재들
1. 사상
2. 사물과 경험
제3장 판형
1. 말판
2. 글판 / 103
제4장 작가의 삶과 작품의 영역
1. 셰익스피어의 삶이 작품에 끼친 영향
2. 작가의 환경과 장애가 작품에 끼치는 영향
제5장 창작
1. 구조(뼈대 세우기)
2. 서술
3. 완성
제6장 스토리텔링
1.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란
2. 구성요소
3. 스토리텔링 작업의 실제
4. 건국신화를 스토리텔링 작업할 경우의 난맥상
제7장 데코레이션 기법과 리얼리티 기법
1. 리얼리티 기법
2. 다빈치 코드에 도입된 reality기법 분석
3. 데코레이션 기법
제8장 비평과 평론
1. 비평
2. 평론의 방법
제9장 한글 표준어와 발음의 2중 체계 문제
1. 수캉아지 수탕나귀가 새로운 표준어?
2. 한글의 장점은 접근성과 과학적 체계
3. 외국인에게 있어서 한글은 어떤 글인가
제10장 종장
● 부록 | 논술 만점을 위한 행군
[2018.05.01 발행. 3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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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4-30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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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 강진군 병영면 삼인리 비자나무(천연기념물 제39호) 아래 모인 마을사람들이 정성스레 차린 제상으로 자연유산민속행사인 비자나무당산제를 올리고 있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는 400년 수령의 노거수로 높이가 10m에 이르고 의학이 발달되지 않은 시기에 기생충 구제의 유일한 약재인 비자열매로 주민들의 보호를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당산제를 올리며 평안과 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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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설맞이 기간(2월13일~18일)과 대보름 행사 주간(3월1~3일) 기관과 자치구, 마을별로 30여 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연휴 기간(2월15일~18일) 무술년테마전 ‘아시아의 개’ 전시와 어린이문화원일대에서 ACC 설맞이 한마당 ‘혼자놀개’, ‘같이놀개’라는 행사를 마련해 각국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펼친다.
국립광주박물관도 연휴 기간(2월15일~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018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진행한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도 같은 기간 3년의 풍파를 막아준다는 부적 ‘삼재부(三災符)’와 만사형통을 염원하는 ‘십이지신문양’ 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설맞이 민속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박물관 개관 시간 야외마당에서는 굴렁쇠와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되고 광주전통문화관에서는 17일 오후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국악공연, 부럼나누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마당을 연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구 지산동, 용산마을, 서구 풍암동신암마을, 덕흥마을, 남구 노대마을, 덕남마을, 광산구 쌍암공원 등에서는 한해 동안 마을의 화합과 안녕, 무사함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민속행사가 열린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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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는 “운주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23일 도암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행복 공감대화에서 “운주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선수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선정될 정도로 굉장히 매력 있는 곳”이라며 “화순의 관광산업에서 운주사를 빼놓고는 상상할 수 없다”고 했다.
운주문화축제를 군 대표 축제로 개최하는 것이 좋은지, 면에서 주관하면서 관광활성화 방안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이다.구충곤 군수는 “앞으로 운주사 관계자와 협력해 문화재청과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운주사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
춘양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선 2030년 이전에 화순전역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 군수는 “현재 읍 외곽지역인 능주 식품단지와 생물의약산업단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능주·춘양·한천·도곡면과, 동면·남면·동복·북면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다.
또, “2020년이 되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가시화 될 것이다. 도시가스 공급은 군비 지원만으로 어렵기 때문에 산업자원부 등 중앙정부에 지원을 건의하겠다”며 “군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전국 시범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구충곤 군수는 “공직자는 7만 군민의 편으로서 ‘명품화순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신념을 갖고 군민과 가슴을 열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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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해남 대흥사 소장 ‘묘법연화경 목판(妙法蓮華經 木板)’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고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보물 제1959호 ‘묘법연화경 목판’은 1450년 문종의 병세가 나빠지자 안평대군 이용(李瑢) 등이 발원해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찍어낸 ‘묘법연화경’을 명종 16년(1561년)에 장흥 천관사(天冠寺)에서 목판에 새긴 것.
갑인자본 계열 ‘묘법연화경’은 여러 곳에서 간행됐으나 대부분 전해지지 않고, 이 목판이 유일본이자 시기적으로 가장 오래된 판본으로서 가치가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되도록 문화재청, 해남군, 대흥사 등과 적극 협조해나갈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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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23일 노후 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 사례관리 대상자 희망이네 주거지원을 위해 불갑사와 마라난타 불교대학 동문회로부터 현금 지정기탁을 받았다.
사례관리 대상자인 다문화여성 조 모씨는 김치공장에서 일을 하던 중 손이 기계에 말려들어가는 사고로 손가락 접합과 절단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인 상황에서 배우자의 췌장암 발병으로 10월 31일 사망하여 자녀 1명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위기가정이다.
조 모씨의 어려운 사연을 들은 불갑사와 마라난타 불교대학 동문회에서 “우리군의 미래인재가 될 다문화 가정 아동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은 동참을 하게 되었다.”며 영광 불갑사상사화 축제기간동안 모인 성금과 식당 운영 수익금을 모아 천만원을 흔쾌히 기탁하였다.
지난 7월 군서면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조 모씨 가정은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MBN 소나무 방송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였으나 아직도 주거지원을 하기에는 비용이 부족해 12월 중에도 후원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려운 다문화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신 불갑사와 마라난타 불교대학 동문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여 영광군의 어려운 위기가정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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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해남 대흥사 소장 ‘묘법연화경 목판’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남 대흥사의 ‘묘법연화경 목판(妙法蓮華經 木板)’은 1450년 문종의 병세가 나빠지자 안평대군 이용(李瑢) 등이 부처에게 소원을 비는 발원(發願)을 해 활자로 새긴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 ‘묘법연화경’을 명종 16년(1561년)에 장흥 천관사(天冠寺)에서 목판에 새긴 것이다.
갑인자본 계열 ‘묘법연화경’은 황해도 자비령사(1493년), 충청도 무량사(1493년), 경상도 신흥사(1545년) 등지에서 간행했다고 알려졌으나 대부분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대흥사 소장 묘법연화경 목판은 유일본이자 시기적으로 가장 오래된 판본이어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있으며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는 1434년 갑인년(甲寅年)에 세종의 명으로 주자소(鑄字所)에서 만든 구리활자다.
‘묘법연화경 목판’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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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부터 17일(1박2일)까지 40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광군 4대종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외국인들에게 영광군의 9경9품9미를 소개하는 한편, 불교와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영광군 고유의 4대종교 성지 투어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지역적 특색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는 것.
프로그램에 참여한 왕치(중국, 24)는 “영광에 처음 방문했는데, 볼거리도 풍부하고 먹거리도 많은 지역인 것 같다. 영광의 특산품 중 하나인 모싯잎 송편 만들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다음에 가족들을 데리고 함께 영광에 놀러오고 싶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영광의 지역적 특색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광군의 4대 종교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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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에 위치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된다.
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소태산 대종사의 9인 제자 중 일산 이재철과 이동안의 고향으로 원불교 전무출신 배출의 온상이고, 교단창립과 발전에 공헌에 온 초기교단의 산실이다.
최초 주민공동체인‘저축조합’으로 시작하여 원불교 교당으로 발전한 매우 드문 사례로, 대각전 내부는 측면 2칸을 통칸으로 처리하여 기둥을 생략하고 불단을 동쪽으로 배치하여 강당과 같이 넓은 예회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의 초기 초가의 가구구조와 공간구성 등 기본적 건축형식에서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에서 등록 예고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에게 경제활동과 생활개조, 마음공부와 공익정신을 배향하는 도덕운동이 전개된 곳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좋은 결과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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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절집마실 절路절路, 주산야읍 등 3개 프로그램 운영
<송광사>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와 (사)역사문화연구원 마루는 오는 6월 3일부터 11월까지 순천에 위치한 전통산사의 고품격 문화재 활용사업인 <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를 운영한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사업으로, 문화재청‧전라남도‧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역사문화연구원 마루에서 주관한다.
<선암사>
한국의 전통산사에서 계승되고 있는 인문학적 정신유산을 대중화·세계화하여 전통산사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의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는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불교적 가치와 문화유산적 의미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느끼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혜사>
조계산에 위치한 송광사와 선암사를 중심으로 고려 불교문화의 인물과 사상, 역사 그리고 문화재 탐방과 강연, 체험, 문화공연 등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산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절집마실 절路절路, 천년 산문을 열다, 주산야읍 등 3개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절집마실 절路절路’는 순천시 관내 6개소의 전통사찰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문화예술 공 등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암사 승선교>
<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의 시작은 ‘우리동네 절집마실 절路절路’로 오는 6월 3일에 그 첫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 선암사-금둔사-동화사 코스를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탐방하게 되며, 주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이고 부모 동반시 저학년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문화예술과(749-6798)와 역사문화연구원 마루(723-1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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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7-06-01 · 뉴스공유일 : 2017-06-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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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음력 4월 초파일(양력 5월6일) 오전 10시, 송악면에 있는 봉곡사(주지 자암스님)에서도 불자와 지역 주민, 등산객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오전 10시 천수경을 시작으로 타종, 삼귀의례, 반야심경, 육법공양, 발원문, 청법가, 봉축법어, 관불의식, 축원, 사홍서원의 순서 후 점심 공양으로 이어졌다. 한편, 식전에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했다.
주지 자암(慈岩) 스님은 법어를 통해 “몸의 향기가 좋은 사람은 마음의 향기도 좋고, 마음의 향기가 좋은 사람은 몸의 향기도 좋다. 거울은 본래 맑은데 쓰지 않으면 때와 먼지가 덮혀서 제 역할을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악전담의용소방대 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은 소방차를 절 가까운 곳에 대기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의무경찰들은 주변 교통정리를 통해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뉴스등록일 : 2014-05-06 · 뉴스공유일 : 2014-05-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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