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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커피에 관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책 '튀르키예 커피 문화(Turkish Coffee Culture)'가 출간(도서출판 제임스컨설팅/ 번역:조주섭, 권인선/디자인:이현주, 면수:238면)됐다.
이 책(원작:베쉬르 아이바조올루/Beşir Ayvazoğlu)은 튀르키예 커피의 기원과 전통적인 제조 방법부터 현대적인 음용 문화까지 모든 면에서 깊이 있는 정보를 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튀르키예 커피의 본질적인 면과 함께 튀르키예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또한, 튀르키예 커피의 예술적인 요소와 그 뒤에 있는 철학적인 가치도 탐구한다.
이 책은 맛있는 커피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하며, 튀르키예 커피를 직접 만들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와 조언도 담겨 있다.
튀르키예 커피에 대한 호기심 있는 독자들은 물론 튀르키예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조주섭 제임스컨설팅 대표는 “'커피 한 잔은 40년의 우정을 약속한다'라는 튀르키예 속담이 있다. 페이스북에서 에르투룰 외날프 박사를 만나 '커피 한 잔'으로 40년 지기의 친구가 돼 이 책을 번역하게 됐다"며, " '영혼이 찾는 것은 커피도 커피하우스도 아닌 돈독한 우정이다. 커피는 구실에 불과하다'라는 튀르키예 속담에서처럼 커피는 본래의 사회적 관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도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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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7-31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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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에 소재한 메기매운탕 전문점(단일메뉴)으로 송추, 양주, 장흥, 북한산 맛집으로 꼽힌다. 신선한 메기를 덤뿍 넣어 주고 미나리를 한바구니 추가(리필)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살아있는 메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기의 육질이 부드럽고 특유의 흙냄새가 나지 않는다. 스파게티 면처럼 넓고 얇게 나오는 수제비도 일품이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로 778-6/031-826-4207
-메뉴:메기매운탕2인/48,000원,메기매운탕3인/53,000원, 메기매운탕4인/65,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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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푸른 초원과 황금빛 사막.
6~8월은 뜨거운 여름 햇빛을 피해 떠나는 한여름 몽골여행의 최적기다.
몽골 여름여행은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한 날씨와 한낮 강한 햇살 속에서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여름 휴가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갑자기 돌변하는 초원 날씨는 폭우와 우박을 만날 수도 있고 별이 쏟아지는 한밤중 숙소인 게르는 난로를 피우지 않으면 추워서 잠을 이룰수없을 정도로 춥기도 하다.
몽골말을 타고는 초원을 달려 보고 쌍봉낙타를 타고는 뜨거운 모래 사막 횡단 체험을 할 수 도 있다.
멀리 떨어진 지역이나 관광지를 방문할 때는 러시아제 미니버스 푸르공을 주로 이용한다. 초원의 나라 몽골로 떠나 보자.
-몽골(Mongolia/蒙古): 동아시아 내륙에 위치한 국가로 국토 면적은 1,564,116 km2(세계 19 위 규모)로 상당 부분이 초원과 사막으로 형성돼 있다.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인구는 약 300만 명으로 적은 편이다. 종교는 불교가 51.7%로 가장 높고 무종교인도 41%에 달한다.
1206년(중세시대) 보르지긴 테무진(징기즈 칸)이 몽골 제국을 건국했으며, 몽골 제국의 제5대 칸인 쿠빌라이 칸 시절에는 국호를 원으로 개칭했었다. 이후 명나라가 태동하면서 몽골 지역으로 밀려나 국호를 다시 몽골(몽고)로 북원 했다.
청나라가 중국을 집권하면서 몽골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1688년 내몽골(현 네이멍구자치구:중국 지배령)과 외몽골(현재의 몽고 공화국)로 분리시켰으며 1911년 제1차 혁명과 1921년 제2차 혁명을 거쳐 지금의 국가로 독립했다.
1991년까지 공산주의 국가였으나 1992년 2월 13일 현재의 민주공화국으로 정치 체제가 바뀌었다.
-몽골 관광 상품: 국토의 대부분이 광활한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원지대가 하나의 관광자원이다.
초원의 게르(ger/천막집)에서 유목민들과 생활하기(말타기, 온천욕, 별자리관측, 가축 젖짜기, 수테차 시식, 수제치즈 시식 등 문화생활 체험)는 몽골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다.
이밖에도 국립공원 탐방, 사찰 탐방, 박물관 견학, 골프 투어, 재래시장 탐방 등 다양한 관광 상품들이 있다.
-몽골 음식: 몽골의 음식은 주로 가축(말, 양, 염소, 낙타, 야크 등)의 유제품이나 육고기를 소재로 한 음식들이 많다.
허르헉(Khorkhog/달군 돌로 요리하는 양고기찜)을 비롯해 효쇼르(튀김만두), 부즈(Buuz/양고기나 소고기로 속을 채운 만두), 부독(Boodog/염소 바베큐), 보르츠(Borts/가축 고기의 육포), 에어라그(Airag/말젖 발효 알코올 음료), 쉬민 아르히(Shimiin arkhi/우유 보드카), 낙타나 양, 소의 젖을 넣은 차, 유제품(우룸, 아루울, 몽골버터) 등이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7-26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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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고와서
김사빈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햇살이 너무 고와서” 시집을 내면서 내면의 나를 들여다보았습니다,
내 생애를 적으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 나하나 만드시고 심히 좋았더라 한 나 아닌가. 80 평생 살아오면서 그 사랑으로 살아 온 생애가 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려진 모습을 깊은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어 햇살에 걸어 놓았습니다.
빛바래진 편지도 있고 봄볕에 언덕바지에 올라오는 새싹 같은 노란 싹이 나온 것도 있지만 그게 다 사랑의 열매 인 것을. 사랑은 순도에서만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순도에서 나오지 못한 사랑의 열매는 사생아 일 것입니다.
찬란한 것으로 사랑으로 열렸고 음침하고 어둡게 자란 연약한 싹도 사랑입니다. 사랑만이 이 세상을 걸어 갈 수 힘입니다.
52년간 그와 같이 살아 온 시간들이 기억 저편이 아니라, 지금 내 남은 생애에 편린으로 겹쳐서 걸아 갈 것입니다. 그것도 사랑입니다.
그 사랑 하나 하나를 모아 여기에 내어 놓았습니다.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살아가면 이 세상 살아 갈만 한 세상이고 찬란한 내일이 미래가 될 것이다. 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사랑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시간을 접목하다
내 시간 속에 그대
지금이 딱 좋아
내 속 뜰 오두막 집
한번 찾아오실래요
그렇게 살아 할 거야
운무
산 그림자
송아 야
고백
제2부
모서리 없는 것 하나
미노아 뜨락
꽃으로 피라고
읽히지 않은 시들
아버지
아버지 ‧ 2
내 것 마누라
그가 걸어간다
나는 내가 좋다
잠 안 오는 밤엔
제3부
공원 한 바퀴
이른 아침에
문병
수염과 그림자
하늘 구름 사이로 뜬 무지개
왜 떠났니
소년아! 달려라
이 아침에
고샅길
흑석동
제4부
선택한다는 건
홍은동
경계선
두꺼비 부부
별이 뜨는 마을
풀잎에 맺힌
백지 한 장
그냥 간다
왜 눈물이 나는지
책을 받고
제5부
그날 이후
새해
송년
시월에 부치는 노래
여백
돼지 새끼 팔아 산 재봉틀
마중물
그때는 왜 그랬는지
언니가 죽음 앞에 있다는데
오래된 이야기
제6부
길
길이 달려 올 때
지금이 딱 좋은 순간이다
내 속에 그림자가 드리울 때
지금 우리는
그냥 바라보아 주면 안 될까요
5월은
어머니날 소고
꽃별
호수 속애 하늘
제7부
이팝나무
아침 풍광
평등
뒷모습
가을은
생활이 무료하여
내 눈 높이
일상으로 가는 길
내가 누군지 모를 때
하얀 카네이션 한 송이
제8부
행복
가을엔
그냥
순애보
마당을 쓸어내며
올라가던 코스모스 집
카드
하루가
장닭
퇴색해 간다는 것
제9부
밤의 정의
신부의 속살
오하나 축제
아리랑 쏘나타
해 뜨는 곳
꽃비가 내려
영동의 가로수
그대를 보내고
사랑이 내게 올 때
오이김치
제10부
그대 듣나요
포장마차
추석에
2주년 기일
햇살이 너무 고와서
거길 가면
빈 의자에 앉아
위인
아주 오래된 날
소원 하나
[2023.07.20 발행. 1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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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7-25 · 뉴스공유일 : 2024-03-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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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밟기
이국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한 권의 자서전은 쓸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살아온 삶의 내용이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당신 삶을 돌아보시며 산 인생을소설로 써놓으면 방바닥에서 천정에 닿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딸인 나도 똑 같은 말을 할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속도가 우선인 시대에 인기 없는 소설을 쓸 것이 아니라 시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책이 나오게 된 동기다.
‘시로 쓴 소설’ 이렇게 이름을 먼저 붙이고 가족사에 관하여 줄거리가 있는 글을 쓰게 되었다. 가족 이야기가 적나라하여 망설였지만 정직으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 안 그러면 글을 쓸 이유가 없기 때문.
짧은 시 한 편도 살펴보면 시인의 자서전 외 다름 아니다. 그것을 좀 더 구체화 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가슴에 멍울이 져서 털지 않으면 나의 죽음이 산뜻하지 않을 것 같고 저 세상에 계신 어머니께서 섭섭해 하실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글의 소재를 제공한 지난 나의 삶에 대해 감사한다. 고통을 안겨준 사람일수록 더욱 감사한다.
글 쓰는 이 누구나 같겠지만 내 글은 고통과 아픔 속에서만 나올 수 있었기에.
―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나 어렸을 적
아버지 물건
그런대로 세월이
구렁이
초생달 그믐달
동네 초상
양반이랬지만
죽은 의순(義順)이
내팽개치고
이상한 가계보
작은 엄마
예당평야에 내리는 눈
안 아프면 됐지
잊혀야 하는데
막내 동생
이제 와 생각하니
아버지 꿈
발가락 한 개 닮아
장구 치기
초로(草露)
제2부
천당 지옥에 아니 계시고
망월(忘月)
한식날의 어머니
밤고구마
큰고모와 유(劉)씨 고모부
승섹이
작은 고모부
박꽃 지붕
석유곤로만 쓰시고
머슴 무르팍에서
해토기(解土期)
일찍 철이 났다면
백중
찔레꽃 추억
무창포에서
어머니 말재주
외로운 삐에로
봄이 오는 길목
망종 무렵
수제비 먹는 저녁
제3부
흰구름 된 어머니
어머니 향기
어머니는 어디 계시나
귀향길 타향
오지마라 등 떠미는
깨꽃
산길 (1)
산길 (2)
할미꽃
민들레
구절초 꽃
소똥구리 역사
못난 기집애
남다른 고향
고향이 화를 낸다
귀향길 눈
세 다리 놋화로
산
종소리
객방(客房)에서
제4부
기수 엄마
못 부친 편지
이력서
꿈속 길
우리 집
길 가 방
그런 집
가난한 겨울 아침
콩나물 산조
큰아들 편지
임기의 하루 밤
임기 일기
제주도 고려탐라장에서
A/S
누가 벌써
전화기 변천사
정한모 은사님 소묘
임장군의 죽음
족보 타령
불쌍한 어머니
사는 이유 까꿍
참 모를 일
[2023.07.25 발행. 14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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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질서의 나라 COREA
고천석 장편소설 (전자책) / 바로이책 刊
금동이의 좋은 술은 천사람 피와 땀이고/ 옥쟁반 위의 좋은 안주는 만백성 기름이요/ 촛농이 떨어질 때 백성들 눈물이 흐르고/ 요란한 노랫소리에 백성 원망소리 높다.
위의 글 내용은 <춘향전>에 나오는 이몽룡이 변사 토에게 지어올린 글이 백성들에게 심금을 울리게 했던 시조이다. 이 시조를 소환해 나는 통치자와 정부 관료들이 코리아의 백서를 부르는 소리로 듣고 통찰했으면 한다.*)
신 바벨론 제국의 마지막 왕, 벨 사살(king of Belshazzar)은 주전 553년에서 539년 까지 그의 아버지와 함께 나라를 다스렸다. 벨 사살이 나라를 다스리던 바벨론은 연회도중 마지막 밤을 맞는다. 왕은 그의 귀족 천명을 위해 큰 잔치가 열린다. 그의 아버지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이 예루살렘 여러 성전에서 탈취해온 금, 은그릇을 가져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술을 따라 주거니 받거니 할 때 호탕한 웃음소리가 요란하다. 그들은 모두가 술에 취해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고 있는 바로 그때 사람 손가락들이 드러나면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 벽에 글자를 쓰고 있다. 이 상황을 바라보던 왕은 얼굴빛이 변하고 넓적다리 마디가 녹아내린 듯이 전율이 느껴지자 마음에 슬픔도 가득했다. 귀족들도 모두 놀라웠다. 잔치에 들어선 왕비는 왕을 격려하면서 이 같이 제안을 한다. ‘부왕 느부갓네살 때부터 명철하고 지혜와 총명으로 꿈의 해석을 잘하는 다니엘(느부갓네살이 지어준 이름, 벨드사살)을 청해 해석받기를 권했다. 권유를 받은 왕이 다니엘에게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주면 네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네 목에 걸어 너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아뢰리다.” 석회 벽에는 「MENE, MENE, TEKEL, UPHARSIN.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적혔다.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 세대를 계산해보아 끝맺게 하셨다는 것이다. ‘데겔’은 왕(통치와 품행)을 저울에 달아보니 하나님의 기대치에 이르지 못했다는 내용이고, ‘우바르신’은 ‘갈라지다’ ‘나누어지다’라는 뜻으로 벨 사살이 누렸던 부귀영화를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다니엘은 이것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의미로 풀이 해 주었다. 결국 그날 밤 페르시아가 바벨론을 함락시켰다. 벨 사살 왕도 그날 밤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국가를 경영하는 통치자에게는 백성의 경고나 심판을 두려워해야한다. 결코 백성의 고통을 멀리하고 자만심과 교만으로 권위와 금력의 부만을 숭상하고 쾌락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나는 역대 정부 대통령(김, 박, 노 등)에게 국민을 위한 정책을 수차례 진언 했다. 한 정부에서만 채택되어 활용했으나 대부분이 권익위원회를 통해 의례적인 답변만 보내왔다. 대안으로 받아들이기가 난감했는지 모른다. 이미 구상해 짜인 국가의 정책에 고언은 걸림돌에 지나지 않는가보았다. 현 정부는 국민의 고통을 덜기 위해 과감한 개혁경제정책을 실행해주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그래야 국민의 심판을 면하는 정부가 될 것이다.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지만 정책과 행실에는 이롭다’21)
21세기는 한 사상 코리아가 이끄는 세기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조화로운 질서의 나라 COREA』라는 표상이 어떨까.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프롤로그(prologue)
제1부
그가 바라는 사랑이 충만한 세상
기탄 잘리(Gitanjali)
정의로운 사회
정신과 물질
나 없이 내일이 시작될 때
자본주의의 미래
제2부
낮은 출산율
새로운 코리아
의사과학자 양성, 연구 중심 의과대학
공유경제시대
안드로메다
설득의 시대에 통찰력
제3부
인류의 예술
백성을 위한 정부
21세기 과학
허 왕경과의 인연
코리언과 유대인
정치와 사회 개혁
제4부
인플레이션과 국민생활
정당정치의 폐해
출산장려운동
국가 규제는 사회의 암
대한민국 총 GDP와 국민 1인당 GDP
성인지 예산
제5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화성의 탐색
GMO 수입 전 세계 1위 국가
핵무기 개발과 실험 원폭 투하
중력의 성질을 가진 돈
빛의 특성
에필로그(epilogue)
부록 1 국가 운용정책
부록 2 글의 출처와 용어풀이
[2023.07.25 발행. 4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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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7-25 · 뉴스공유일 : 2024-03-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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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쇄관절이란 가슴 가운데 있는 흉골(Sternum)과 흉골의 제일 윗부분의 좌우에 쇄골(Clavicle)이 관절을 이루게 되는 곳을 의미한다. 정형외과 진료실에서는 흉쇄관절 문제를 자주 경험하게 되는데 진료하다 보면 환자 전면을 보다가 흉쇄관절의 좌우가 너무 다르게 보여 촉진해 보고 얘기를 해 줄 때도 있고 본인이 좀 튀어나왔다고 말하거나 약간의 증상이 있다고 호소할 때도 있다.
보기에 많이 튀어나왔거나 형태가 변한 정도에 비교해 대부분은 증상이나 불편함이 생각보다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가벼운 골연골염(Osteochondritis)이 있거나 기능이 약해진 인대에 의해 관절 아탈구(Subluxation)가 일어난 상태가 대부분인데 심하면 탈구(Dislocation)가 일어나 많이 튀어나오게 된다.
흉쇄 관절면은 횡축(Transverse axis)과 종축(Lungitudinal axis)으로 홈이 파여 있는데 종축의 홈은 쇄골의 거상(Elevation)과 하강(Downward motion) 및 횡축의 홈은 쇄골의 전인(Anterior motion)과 후인(Posterior motion)을 용이하게 해준다.
어깨 관절(Shoulder joint)을 돌리면 쇄골도 따라서 회전을 하는 데 ▲거상시 최대 45도 ▲하강시 최대 10도 ▲전인과 후인시 15-30도 ▲전후방 회전할 때는 최대 50도까지 움직임이 있다.
만약 젊고 활동적인 사람이 외상으로 갑자기 염좌(Sprain)나 탈구가 발생하면 정상 활동을 위해 아주 원상적인 회복이 필요하므로 수술적 방법까지 염두에 두고 치료를 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필요하다면 자세한 검사를 해야 할 수 있다. x-ray는 기본적인 확인이고 MRI, CT, 초음파 등의 검사도 필요하다. 하지만 진료실에서 확인되는 대부분의 흉쇄관절 문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만성적으로 근골격계 전체의 변화가 진행되는 등의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중에 한 부분으로 흉쇄관절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때는 수술적인 방법보다 보존적인 치료를 주로 하게 된다.
치료는 통증을 없애고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물리치료 및 약물요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구조적인 변화를 바꿔줄 수는 없지만, 대부분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고 일상생활의 문제가 없게 된다. 하지만 반복되는 문제와 구조적인 변화의 회복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때는 주로 흉골과 쇄골에 부착된 쇄골하근(Subclavius m.)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 m.), 대흉근(Pectoralis major m.) 등의 기능을 회복시키면서 구조적인 근골격계 회복력을 위한 도수치료와 운동요법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목과 머리의 움직임 ▲흉곽과 팔의 움직임 ▲호흡과 동적 평형 등을 염두에 두고 치료를 해야 한다. 충분한 구조적 변화에 대한 인식과 근육의 불균형 문제를 고려해야 하고 신경계-근골격계의 통합능력을 고려해 도수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만약 충분한 주변 조직들의 회복과 균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서둘러 흉쇄관절 도수정복이 시행될 경우, 가끔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때도 있다. 팔의 저림이 심해진다든지, 턱관절 증상이나 이명(Tinnitus), 어지러움(Dissiness) 등이 생겼다거나 청력(Hearing) 문제나 고막(Tympanic membrane) 문제 등을 호소하는 예도 있다.
물론 곧 해결될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형태로 남을 수도 있는데 이것은 흉쇄유돌근이 측두골(Temporal bone)의 유양돌기(Mastoid process)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구축된 근육에 의해 측두골에 힘이 가해져 발생할 수가 있다.
그래서 흉쇄유돌근의 충분한 긴장 완화를 위해 국소적인 치료를 많이 해야 하고 이걸로 충분치 않다면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에 의한 회복력을 사용해 치료할 수도 있다.
이때 양쪽 측두골의 유양돌기 사이에서 후두골(Occiput)의 움직임과 골반(Pelvis)의 천골(Sacrum)의 움직임이 동시성을 가지고 기능적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제1ㆍ2경추(Atlas, axis)나 제1ㆍ2ㆍ3흉추(Thoracic vertebrae), 횡격막(Diaphragm)이나 요근(Psoas m.) 등에 기능장애가 심할 경우, 골반의 불안정과 흉쇄유돌근의 과도한 긴장으로 호흡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에 이 문제를 고려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치료법으로써 SOT(Sacro-occipital technique)라는 근골격계의 운동이 시작될 때, 받침대로서 기능하는 골반의 천골(Sacrum)의 움직임을 회복시키면서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의 체중 부하 능력을 키워주는 치료가 효과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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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명상 수행 효과
이창원(법성) 문학석사 학위논문 (스캔북) / 한국문학방송 刊
본 논문은 3·4·5·6조 가락을 통해 수리명상 수행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누구나 지난 시공은 덧없어 보이기 마련이다. 해 뜨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인생, 초로인생이다. 한 호흡 속에서도 긍정적이며 통합적 영향을 주는 3·4·5·6조 가락의 수리명상을 한다. 사람은 아프면 신음소리를 내고 행복하면 흥겨워한다. 본래는 모두가 기쁨의 가락으로 생사의 강을 건너 참하나의 정체를 밝히며 통찰의 지혜가 온전히 수용된 인자스런 삶을 가꾸어 가도록 되어 있기에 본래의 마음은 근본의 태양처럼 밝다(本心本太陽)고 한다. 여기서 필자는 불기운의 2와 7이 ‘삼사오륙’을 감싸고 있음을 본다. 수리학에서 2는 생하는 따스한 가슴의 불로서 대지와 같고, 7은 완성의 남성적 태양이다. 그것은 18자 가락의 삶을 갈고 닦아 보다 높은 차원으로 상승하는 모양새이다. 소망의 솟대 모습도 이것을 많이 닮아 보인다. 필자가 사는 동네의 나지막한 청룡산에서 수리명상 중 바로 옆 고속도로의 자동차들이 시속 100km이상으로 질주하는 소리를 듣는다. 그 속도의 17배로 적도의 지표는 자전하고, 공전하는 속도는 1천 배가 넘는다. 우리가 느끼기엔 지구가 그냥 멈춰있는 것 같지만 초속 약 30km로 달리고 있는 것이다.
힌두교의 우주를 창조하고 파괴하는 神 브라흐마(Brahma)는 인간의 시간으로 86억4천만 년이 1겁(却:Kalpa)이며 하루라고 한다. 아무리 긴 시간도 한 호흡과 같은 ‘삼사오륙조’ 가락속에 담을 수 있다. 그것은 각자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의 생명이 우주의 영원성과 맞닿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수리는 만물과 연계되어 한 수리권역을 형성하고, 다른 외계와 차원을 달리하는 경계도 짓는다. 數理 ‘6’은 後天 중심수로서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따라 오늘날의 인류가 지향해야 할 생명운동의 핵심이다. 삼사오륙조 수리의 활용은 우리의 삶을 고차원의 세계로 쉬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긍정적 수리 또한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안정된 뇌파가 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호흡수나 맥박수를 헤아리며 망상을 없애고, 청정한 마음의 집중력과 수용력 및 촉감이 세세히 일어남을 알아차릴 수 있다.
연구문제는 첫째, 수리명상을 적용한 심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고 둘째, 18자 가락을 지어봄으로써 참선과 같은 효과를 맛보는 것이다. 시의 제목은 화두이고 풀이는 지혜가 된다. 이것은 정혜쌍수를 닦는 명상과 같으며 18자 가락을 타는 것은 탐진치의 3독을 털어내는 생명운동의 한 수단이다.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통제집단 없이 실험집단으로만 구성했다는 점이 있지만 본 연구 결과는 성인남녀 누구나 수리명상을 통해 생명수리 삼사오륙조의 활용에 의한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리명상[木3(8) 火2(7) 土5(10) 金4(9) 水1(6)] 상생법에 의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는 데 그 의의를 두고자 한다..
― <국문초록> 중에서
- 목 차 -
국문초록
l. 서 론
1.1. 수리명상 연구목적 및 필요성
1.2. 연구범위와 연구문제
1.3. 관련 용어 설명
Ⅱ. 수리명상 이론적 배경
2.1. ‘6’을 중심으로
2.2. 일반적 ‘6’과 수리명상 ‘6’의 비교
2.3. ‘6’을 중심으로 한 삼사오륙조를 택한 이유
Ⅲ. 연구과정 및 수행절차
3.1. 바른 명상 수행기준
3.2. 수리명상 수행 실습 프로그램
3.3. 수리명상 수행 과정 3일 6회
3.4. 수리명상을 적용한 심신건강 프로그램
IV. 연구방법
4.1. 연구대상, 설계 및 자료 수집
4.2. 연구도구
4.3. 자료처리
V. 연구결과
5.1. 인구통계학적 특성
5.2. 일반명상 및 수리명상 효과
5.3. 수리명상 수행 실습 결과
5.4. 삼사오륙조 18자 가락으로 수행하는 효과
5.5. 실습 사례
5.6. 수행 전•후 간이 심신건강 진단
VI. 종합결론
6.1. 연구문제 논의
6.2. 한계와 제언
참고문헌
부록
Abstract(영문요약)
[2018.02. 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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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왜, 일본 – 26史로 본 일본 통사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역사학에는 어떤 학문보다 대담한 거시적 얼개에 소심한 미시적 검증이, 호적胡適의 “대담적가설大膽的假設 소심적구증小心的求證”처럼,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재주의 달필일지라도 사방득謝枋得의 『문장궤범文章軌範』처럼 방담문放膽文이니 소심문小心文에 그치거나, 구곤호瞿昆湖의 『작문묘결作文妙訣』처럼 소심小心은 방담에서, 방담放膽은 소심에서 수습되고 확충됨에 그치면 문장은 훌륭할지라도 역사의 진실을 규명해내기 어렵다. 여기에는 ‘통찰’이 꼭 필요하다. 조선이 그렇듯이 일본 또한 마찬가지이다.
역사를 전면적으로 개조한 왜곡일지라도 당시 일본의 능력으로 보아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사를 차라리 없앨 수 있었음에도 『26사』의 부록[列傳]에 “倭·倭國·日本”이란 말로 꼭꼭 남겨두었던 것은 일본의 뿌리, 그 존재를 밝혀 놓을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조선이 없으면 일본이 없기에 결코 조선사를 없앨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만큼 왜곡했을까? 왜곡에는 조선사는 말할 것 없지만, 일본사도 마찬가지이다. 조선은 본디 지구전반구가 그 강역임에도 이를 해체하여,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서 찾을 수 있듯이 한때 현재의 중국대륙으로 획책했다가 『조선신사대동보』가 만들어진 것처럼 이내 한반도로 꾸며졌다. 일본은 아프리카에 있었던 것을 중국대륙 동남부로 끼워 넣었다가 이내 일본렬도로 옮겨 꾸몄다. 그 근거는 『량서』와 『남사』의 부록에 왜국과 관련된 국명들을 방위와 거리를 재보면, 특이하게도 3만 2000리나 떨어진 아프리카 쪽에 왜국이 존재한 것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또 다른 왜, 일본은 아프리카에 있었으며, 그곳이 본태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역사의 진실의 흔적은 아직은 여기저기 진흙 속의 흑진주로 남아있으니, 이를 찾아내야 한다.
그러한 사실을 밝히기 위하여 하나씩 살펴볼 것이 있다. 그 첫째가 『일본서기』의 본질이다. 여기에 거짓은 없는지를 보았다. 물론 그 뿌리가 되는 『고사기』도 왜곡된 것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일본은 거짓의 나라이다.
그 거짓이 드러남은 그 안에 실린 “일식日蝕”이 하나의 좋은 증거가 된다. 일식 현상은 질문에 단답으로 나오는 과학적 방법으로 풀어진다. 그 일식대가 일본렬도에서 볼 수 있어야 함에도 『일본서기』에 11번의 일식 가운데 8번은 일본렬도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것들이며, 특히 아프리카만을 지나는 일식대가 있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겠는가. 그렇다면 현재의 일본은 무엇인가? 두말할 것도 없다. 서세동점기에 유럽과 한통속이 되어 명치유신을 내세워 일본렬도에 만들어진 거짓의 나라에 지나지 않는다.
이제까지 사람들로부터 흥미를 크게 끌지도 못하고 재미없는 글쓰기에 말없이 참아주고 챙겨주는 내자 석태옥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돈벌이 안 되는 철학적 사색에 잠긴 소크라테스에게 불평을 쏟아내는 크산티페의 일화를 생각하면 나는 무한의 행운아다. 그래서 더욱더 진실을 위하여 정진할 것이다.
― 머리말 <상식에 도전하여 진실을 찾자>
- 차 례 -
머리말
일러두기
제1부 왜·왜국 : 일본의 뿌리
왜 : 왜인
[倭]
왜국
[倭國]
일본국
[日本國]
제2부 왜국·일본에 대한 인식과 지리적 터전에 대하여
1. 『일본서기』의 본질 : 왜곡의 전형
(1) 허구의 역사가 시작되다
(2) 『일본서기』는 대륙사大陸史에다 렬도사列島史를 짜 맞춘 것이다
(3) 『일본서기』는 한일합방된 왜정시대에 다시 만들어졌다
(4) 일본은 월국越國에 있었다
(5) 임나任那는 강서성·호남성 일대에 존재했던 나라였다
(6) 백제의 고을을 일본에 이끌고 귀화하였다?
(7) 당唐나라는 서쪽에, 일본은 동쪽에 있는 나라였다
(8) 일본렬도의 군사가 중국 대륙의 동이족을 물리쳤단다!
(9)『일본서기』의 “천지개벽”은 『성경』의 “창세기”를 모방
2. 일본과 일본렬도
(1) 일식으로 본 일본
(2) 일본 땅의 크기는 광활하다는 말에 대하여
(3) 일본으로 가는 교통편에 뭍길이 있었다
(4) 류큐국琉球國은 오키나와沖繩가 아니다
(5) 일본렬도에는 본디 관동이 없다
(6) “마관조약”과 “시모노세키조약”에 대하여
(7) 임진왜란에 일본군의 선봉에는 포르투갈인
(8) 제1차 세계대전과 일본
(9) 『26사』에서 본 일본 : 서왜
3. 친일 청산과 식민사관의 극복
(1) 역사의 교훈과 E. H. Carr의 역사관의 위험한 발상에 대하여
(2) 러일전쟁에서 일본은 영국/미국의 대리전쟁을 했다
(3)『현행 육법전서』의 정체성과 일본의 조선 경영의 본질
(4) “친일親日”의 의미와 건설적 역사관歷史觀
(5) 호칭 “천황”은 안 된다
(6) 역사학을 위한 사실 : 생각지 않는 역사의 한 단편
발문
발문에 붙이며
참고문헌
[2023.07.20 발행. 5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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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닌 꽃이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1960년대 초반, 소용돌이치는 한국 문단의 한가운데에서 나의 시·나의 문학도 싹을 틔웠다. 60여 년의 시력詩歷이 곧 커다란 뉘우침이며 한탄뿐이다. 그래서 하염없이 회한에 젖는다. 그토록 애달파하던 것들 돌이켜 보면 한갓 시골 장터의 풍물 같은 것이련만 아직도 가득 머금고 있는 얼굴과 가슴 표정해 본다.
‘생각’이 곧 ‘시’가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삶의 여러 주추 가운데 하나쯤은 되리라 믿는다. 다시 말해 시는 생각의 따뜻한 모서리를 가지고 있으며 위안의 기둥뿌리도 곁에 세워 두고 있다.
‘비어 있는 것’과 ‘채워진 것’의 품은 ‘아득함’으로 대체된다. 이렇듯 시의 품은 한없이 넓다. 이것은 시인이 독자에게 열어 놓은 사고의 폭이며 깊이이며 넓이이다.
사실 우리들은 항상 어딘가를 향하여 ‘출발’하고, 어딘가에 ‘도착’하고는 한다. 이것이 우리 삶의 시작이요 끝이다. 내게 남아 있는 여백에 저 푸른 들녘의 본령과 여유를 닮으리라.
끝으로, 이 영문시집 펴내는데 있어 아내(신미자)와 아들(정주헌) 노고가 컸음을 밝혀 둔다.
― <자서自序>
- 차 례 -
■ 자서自序 The Preface of the Poet
■ 저자 약력 Writer’s history
제1부 허물 하나 지워 가다가 Part 1 As I erase one fault
내 허물은 My fault is
뒷모습이 아득하다 The distant sight of the back
어느 하루 One of the days
혼자 있을 때 When alone
뒷모습은 The sight of the back is
눈빛 어리어 The shimmering of eyes
뒷풍경 View of the back
빛을 맞이하며 Welcoming the light
빈 들녘에 서서 Standing on the empty field
파도는 언제나 Waves always
낙서 지우기 Erasing scribbles
독백 Monologue
그리움은 Yearning is
허물 하나 지워 가다가 As I erase one fault
첫사랑 First love
잊고 살다가도 Even if I live forgotten
제2부 꽃이 아닌 꽃이 Part 2 A flower that is not a flower
꽃의 말 The words of a flower
안개와 산은 Fog and mountain are
사는 날마다 Every single day of life
거기 어딘가에 Somewhere over there
노란 장다리 피어나면 When yellow flowering stalk blooms
꽃잎을 접다 Folding flower leaves
저 꽃은 That flower is
동백꽃은 Camellia flower is
돌담 코스모스 Cosmos on the stone wall
꽃 진 자리 The place where the flower has fall
동백꽃 지다 Falling camellia flower
꽃이 아닌 꽃이 A flower that is not a flower
꽃과 잎의 초상 The portrait of flower and leaf
담쟁이 Ivy
성에 꽃 Frost Flower
얼레지 꽃 Dog-tooth violet flower
풀꽃 Grass Flower
제3부 어느 날 혼자서 Part 3 One day alone
어제 같은 오늘 Today seemingly like yesterday
바람의 말 The words of the wind
허물 감추기 Hiding faults
비명碑銘을 새기며 Engraving epitaphs
어느 날 혼자서 One day alone
빈집에서 At an empty house
흔들리는 것은 What sways is
여름밤 Summer night
연등 시화詩畵 Poetry of paper lanterns
어느 날의 안색 Face of a day
너와 지평선 멀리 You and far beyond the horizon
씻김굿 Ceremony for the cleaning of the dead
비 온 뒤 After rain
노을 지는 산은 The mountain under sunset
호숫가에서 By the lake
일상이거늘 It is just another day
제4부 어머니 Part 4 Mother
봄맞이 Welcoming spring
고향이 가까워지네 Homeland is coming closer
안면도 해송 앞에서 In front of the sea pine tree at Anmyeon Island
바람을 잡는다 Catching the wind
목포 소묘素描 Dessin of Mokpo
월정역 기차는 The train at Woljeong Station is
흑백사진 Black and white picture
산사에서 In the mountain temple
그 시절 메아리 The Echo of the Time
어머니 Mother
빗소리 Sound of rain
산사山寺 Mountain Temple
신탄진역에서 At Sintanjin Station
어찌 가을을 감당하랴 How do I stand autumn
빈 둥지에 노을이 진다 Glowing with the setting sun in the empty nest
겨울나무 The winter tree
[2023.07.20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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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령머드축제가 코로나로 3년간 중지 됐다가 7월 21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막한다.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우리나라 축제 중 외국인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축제로서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인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으며 보령시는 이 청정해안 머드를 상품화해 매년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낮에는 머드와 시원한 물로 온 몸을 흠뻑적시고 밤에는 다양한 공연과 불꽃쇼로 흥미진진한 여름바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말에 참가하면 더욱 많은 젊은 군중의 분출하는 향연을 함께 할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열리며 입장권은 일반존(성인 [월-목]10,000원 [금-일] 14,000원)과 패밀리존(어린이 [월-목] 9,000원 [금-일] 11,000원)으로 구분돼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7-15 · 뉴스공유일 : 2023-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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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간의 일기장
안종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덧 古稀라는 나이 70을 살면서 딱히 해놓은 것도 없이 그저 평범하게 열심히 산 것밖에 없는 듯한데 애완견도 탄다는 비행기는커녕 우리나라를 벗어나 본 적 없어 외국 여행 한번 해본 적 없으니 하루에도 몇만 명이 들어오고 나가는 인천공항 한번 가본 적 없다. 제1공항도 비좁아 제2공항이 생겼어도 어찌 보면 무식한 사람 멍청한 사람 바보 같은 사람이 다른 일행들과 함께 동유럽 헝가리를 출국하여 귀국할 때까지 부딪히고 느꼈던 단상들을 가감 없이 적었던 일기장을 정리한다.
평일 낮에는 아르바이트하며 휴일엔 기차 타고 전철 타고 시내를 관광하며 처음으로 내게 다가오는 이국에서의 단상들 우물 안 개구리같이 우물 안의 생각에서 우물 밖 개구리가 느꼈던 느낌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싶다.
어서 오세요
무엇을 드릴까요?
인사는커녕 물 한 잔도 주지 않는 화장실 한 번도 동전 넣고 해결하는 인정 없는듯한 서구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인정 많고 인심 좋은 살기 좋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많이도 느꼈던 여행 기간 외국에 나가면 우리나라 사람들 똘똘 뭉칠 거란 나의 편견 아쉬움 적어도 나는 그렇지 않아야지 싶은 생각들을 해보며 이 글을 쓴다.
ㅡ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축하의 글
제1부
내 생에 처음
로봇 서빙
부다페스트 도착
기내식
기내 간식
이상도 하지
13시간의 여정
oekotel 첫날밤
마트를 찾아서
비 오는 날의 아침
첫인상의 헝가리
빨랫줄의 정체
해 질 녘의 하늘빛
나만 그럴까
부다페스트의 낮과 밤
제2부
헝가리의 건축양식
서머타임
서울의 집
OVER TIME
눈 비비며 출근
참 그렇다
지폐와 인물
물거울
여명의 아침
울긋불긋
저녁은 도시락
비행기 안에서
담배 한 개비
새벽 풍경
주말의 아침
태극기
혼돈의 일터
신통방통
산책
딱 들켰어
제3부
헝가리 과일 과자
화장실 문화
영웅광장
기차를 타고
지하철 부다페스트
시티투어
한인 마트
푸니쿨라
부다 왕궁
역사박물관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
그림자
세계는 하나
분리수거 무슨 말?
헝가리의 달
알레르기
헝가리 전압
아리랑 방송
꽁초 줍는 사람들
제4부
고국의 어제와 오늘
낙안읍성
헝가리 물가
오늘은 장보기
버이더후녀드성
점심시간
봄날의 수채화
폐기물 재활용
부다페스트
사진 조각전
죄르 헝가리의 도시
봄날의 야생화
일터로 간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
햄버거 먹던 날
감춰진 허상
공산품
물거울
하늘빛이 곱던 날
토르스크발린티 낚시공원
제5부
비행기 궤적
옹이
알 수가 없구나
참새 방앗간
항공료
SEJONG
루다스온천 가던 날
SAKURA RAMEN
당기는 문화
기내식 저녁
기내식 아침
한입 사과
의자 없는 공항
세계인의 메뉴
카페인 프리
겨우살이
내 마음이 네 마음
기차여행
마을 구경
봄비
유로 부다페스트 센터 호텔
오늘의 나
귀국 선물
사고 친 커피
항공기 좌석
내가 타고 온 비행기
잔여 좌석 9석
잊지 않으리
[2023.07.10 발행. 1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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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실실 장금산(失失失 長錦山)
홍종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글은 인생의 시작부터/ 상처 깊은 영혼이 되어서였을까/ 천성이 그러했던 것일까/ 자기 방어기제에서/ 불거진 독버섯이었다가/ 詩라는 장르에 귀의한
삿邪된 생각이 모두 걸러지지 못한/ 글들임을 고백하오며// 기왕의 시인의 눈으로 보는 세상/ 심금을 울리는 멋스러운 글 재로/ 순수에 다가서야 했던 것을/ 시를 사랑한다는 진실 하나로/ 일상이 詩語이고 詩다라는/ 글을 써서 늘 십 부족을 실감하여/ 차마 출간을 미루다가/ 일 저지르듯 저질러 버린 책// 여기 失失失 長錦山은/ 우리 격랑의 현대사에서 눈 감지 않았던/ 조상님들의 피의 역사가 잠든/ 고향 산의 얘기를 연작시 형식을 빌은/ 사실의 재발견이 목적이었지만/ 묻히고 묻어버리고 묻혀가는/ 자료와 필력의 십 부족으로/ 거추없이 사명감만 앞선 이름// 금번 컴퓨터와 블로그에/ 보관해 오던 천 백여 초고를/ 랜섬웨어로 잃는 게으른 천성 탓에/ 똥으로도 못 쓸 것 만들었다는/ 후회와 강박이 도져/ 부랴부랴 아픈 눈에 든 티들로/ 부족한 책을 만들게 되었음을/ 독자 제위께 고백하오며...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부
1
2
3 엄니
4 감성 시계
5 생각하는 부엉이
6 격랑의 시대
7 보리밭
8 굴렁쇠
9 까치 더덕
10 감자꽃
2부
1 아! 장금산 1
2 꿩 -내리던 눈 그치고
3 자운영꽃
4 아-그 배
5 알
6 박
7 고주박 -옥정호에서
8 꾸지뽕
9 오들개
10 노루와 싸리
11 너듸 나루
3부
1 그 땅엔 청보리가 자랄 수 없게 되었다
2 하나씨의 과정 밭
3 맹감
4 도깨비불
5 길 바라기
6 서리
7 할매꽃
8 달항아리
9 감꽃이 지면
10 나를 찾아서
11 산나리
4부
1 아! 장금산 2
2 물싸움
3 계화도와 아버지
4 계산 –쌀 백짝
5 핏줄
6 空話症공화증
7 당신의 파랑새들 울지 못하다 -*아버님께
8 수수밭
9 폭설
5부
1 황새동 시러배
2 겨울 감과 아내
3 구절초
4 어머니의 교회
5 교회지기
6 고사리
7 돌아갈 때가 아니다
8 수구막 숲 수침동
9 부무실 대장간 백필리
10 회문산
11 황토리와 외삼촌
12 달
6부
에필로그 - 지나간 역사에 가정은 없다?
[2023.07.1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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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야기
남희우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족이 사는 곳이 가정이라면 자식들이 장성하여 결혼할 때까지 한집에 살면서, 부모의 가정 교육을 받고 보호와 편달도 받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인격을 함양하며 살게 된다.
우리 자식들은 아버지의 해외 근무지를 따라 살다 보니, 어린 나이에 조기 유학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부모하고도 떨어져 살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어린아이 물가에 둔 것 같은 심정으로 염려와 그리움에 살았다. 그 후 자식들이 결혼해서 살 때도 멀리 떨어져 사니, 항상 대화에 허기질 때가 많았다. 젊은 시절을 열정 하나만 믿고 앞만 보고 살다 보니, 어느새 80세가 넘어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노인이 되었구나.
나는 자식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나, 만날 기회도 적었고 대화 시간도 짧았다. 그래서 추억거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억에 남아 있는 축억을 더둠어 글로 적어 보았다. 시애틀에 앉아서 아이패드로 시카고에 사는 손자의 재롱을 보며 사는 세상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
제1부 벽에 걸린 그림 한 점
시애틀이 그리운 까닭
바바리코트 입은 청년
벽에 걸린 그림 한 점
외로웠구나! 큰아들아
마지막 열정
우리 손자 재원이
퍼스트 댄스
제2부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내 뼈가 녹는 순간
내가 자주 듣던 “That's Not Fair”
둘째야
보이고 싶지 않은 쇼핑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어머니 말이 하나님 말씀과 같으니라
내 어깨가 짓눌렸을 때
제3부 손자의 뒷모습
커피 마시기
딸의 위로금
손자의 뒷모습
안타까운 인연
똑똑한 녀석
습설(濕泄)
아침 종소리
제4부 나를 웃게 하는 목각 인형
큰아들이 아우 만나 보던 날
평생 직장이 아닌 미국
나를 웃게 하는 목각 인형
내 그림자
핸들 잡은 손자
배려
얘야, 너를 늙음이라 불러 주마!
근검절약도 재산이란다
제5부 집안에 유일한 손녀딸
몰리
각설이 품바꾼 저고리 닮은 속옷
아기에서 어린이로 큰 손자
집안에 유일한 손녀딸
분실한 우산
테리 할머니 (A)
테리 할머니 (B)
제6부 튤립 페스티벌
돈은 발이 넷이 달렸대요
가족 여행
튤립 페스티벌
저녁 식사 하는 손자
바람이 몹시 불던 밤
보스턴에서 점심을
재원아, 팔을 물렸구나!
제7부 내 눈이 자주 가는 사진 한 장
유서 같은 당부
까마귀 먹이 주는 할아버지
내 눈이 자주 가는 사진 한 장
처음 들어 본 속담 “Charity begins at home”
콜린(Colin)의 카드
묘지
호스 체스넛
새벽길의 앰뷸런스
제8부 그랜드 캐니언 관광
손자의 응원
그랬으면 좋겠다!
라스베이거스 여행
그랜드 캐니언 관광
하와이에서 싸이의 ‛오빠는 강남 스타일’
로빈 둥지를 부숴 버린 나
아, 바로 이거야
손자의 놀이
제9부 좋은 습관은 올바른 교육에서
차고문을 보고서
미안하다 엄마가 늙어서
손자의 염려
좋은 습관은 올바른 교육에서
어린 손자의 마음 씀씀이
외기러기
내 책의 표지 그림
[2023.07.10 발행. 1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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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의 여운, 각인의 자각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우리네 생활이나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다 보면 언제든 알 맞는 속담이 있다. 속담은 우리의 선생이다. 누구나 우쭐하거나 잘난 척할 때면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고 한다. 경솔(輕率)하거나 시건방 떨 때 들으라는 이야기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안 흔들리고, 썩어도 준치라는 말도 있다. 개인은 물론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김삿갓은 얼마나 많은 삶의 교훈을 우리에게 남기고 떠났는가. 나를 따라오는 그림을 보면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것이다. 그 느낌은 자신만의 것이다. 그림은 그저 존재할 뿐이다. 예민한 사람은 아마 그림과 이야기도 나눌 것이다.
나는 분단국가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한평생을 살아왔다. 자유와 경쟁을 최고의 가치로 알면서 밀려오고 밀려갔다. 세상이 다 그런 줄 알았다. 아직도 그러한 세뇌의 후유증도 모르면서 나날이 개돼지라는 비아냥 거리가 되는 것 같다. 냉전 시대가 무너지는 격변기 초기에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러시아, 중앙아 국가들을 가 보았다. 그때의 충격과 추억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것들을 제1부 ‘붉은 장벽의 여운(餘韻)’에서 정리해 보았다 현재 북한과의 국경인 압록강 하구에서 압록강 강변을 따라서 백두산 천지까지 갔다가 두만강 하구까지 중국과 러시아 쪽 길을 따라가면서 생경(生硬)하게 느낀 바가 많았다. 하바롭스크에서 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시베리아 열차도 타보았고, 바이칼 호에서 헤엄도 쳐보았고,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동포인 고려 사람들을 만나 보았다. 몽골도 많이 다녔다. 장벽을 넘어가 보면서 그들의 자존심과 민족의식 앞에 우물 안 개구리의 우쭐함과 같은 느낌에서 충격으로 각인된 흔적을 모아서 묶어 놓았다.
제2부 ‘각인(刻印)의 자각(自覺)’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을 꼼꼼하고 조곤조곤히 생각해 보았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지식이고, 상식이라 생각했던 것을 따져 보았다. 잘못 알았던 것은 바로잡고 그 까닭도 생각해 보았다. ‘모르는 것은 손에 쥐어 줘도 모른다.’는 속담처럼 우리는 하찮게 보았던 것이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고정관념으로 각인된 것을 지혜이고 상식인 줄 알아 온 것들은 마치 구부러진 나무의 상처와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나무는 하늘을 보며 자란다.
제3부 ‘정치와 과학의 미련(未練)’에서는 정치가 과학에 미치는 영향, 과학이 정치에 편승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정치와 과학이 서로 만남과 헤어짐이 있더라도 과학은 발전한다. 시간이 지나면 미련도 사라질까? 아니다. 그러한 사례가 한두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없이 나타난다. 비록 과학이 정치에 희롱당하고, 정치와 종교의 판정승이 선언되더라도 과학은 역사의 흐름에서 기억으로 간직하고 전진한다. 김봉한의 경락설, 황우석의 줄기세포, 김순권의 옥수수, 리센코의 춘화처리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제4부 ‘새 나라의 어린이의 편상(片想)’에서는 나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몇 가지 골라서 모아 보았다. 기억이 희미한 것은 더 멀어지기 전에 남기고 싶고, 기억이 또렷한 것은 왜 그런지 나름대로 파헤쳐 보고 싶었다. 언제인가는 누군가가 거들떠보기를 기대하면서 요점이라도 정리해 보고 싶었다. 비록 몇 꼭지 회상의 조각(片想)이라도 비슷한 사례는 독자들도 나름대로 생각에 젖어 볼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구슬의 종류나 분량은 필자인 내 자신의 것이고, 분류의 기준도 내가 마련한 것이다. ‘바늘허리 매어 못 쓴다’는 말이 있다. 내 자신의 착오, 편견과 사시(斜視)도 오로지 나의 것이므로 바로잡겠다는 마음도 늘 간직하고 있다. 이 책이 나오도록 도움을 준 내 친구들과 출판을 맡아주신 바로이책 안재동 주간님께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붉은 장벽의 여운
1. 눈에 밟히는 두만강
2. 두만강 말모이
3. 두만강 붕어회
4. 모든 것이 상품이었네
5. 남대문 문지방
6. 할 말 많은 압록강과 두만강
7. 두만강과 토자비
8. 소련의 고려사람
9. 몽골의 5축과 쐐기풀
10. ‘사람이 아님’이라는 이름
제2부 각인(刻印)의 자각(自覺)
11. 에스키모들의 늑대사냥
12. 니체와 마부, 펄 벅과 농부, 잇사와 파리
13. 까치밥과 타인능해
14. 삼국유사, 400년의 깊은 잠
15. 을지로 3가역, ‘천적’의 여운
16. 을지로 3가역, 허준의 근심
17. 메기효과와 신설동 곰보추탕
18. 현수막인가 횡단막인가?
19. 구로다후꾸미와 귀향기원비
20. 제2의 중동 붐을 위한 제언
제3부 정치와 과학의 미련(未練)
21. 김봉한의 경락설, 소광섭의 프리모관계
22. 김봉한과 황우석의 영광과 몰락
23. 김순권 옥수수 박사도 정치질을 당했었다
24. 리센코의 그루터기 새 움
제4부 새 나라의 어린이 편상
25. 세살노래, 여든까지 간다
26. 어깨 넘어, 밥상머리 교육
27. 잘못 던졌시유
28. 귀에 박힌 고무줄 노래
[2023.07.10 발행. 2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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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일반적인 스트레스 사건과 구별되는 생명과 신체적 안녕을 위협하는 엄청난 재난 및 사건에 의해서 입은 심리적 상처를 말한다.
트라우마 사건 발생 횟수에 따라서 일회적 외상이냐, 반복적 외상이냐를 나누고, 전자는 Simple 트라우마로 강도나 강간ㆍ자연재해나 교통사고 등 한 번의 외상 사건에 의한 것이고, 후자는 Complex 트라우마로 가정폭력, 성매매, 반복적인 학대, 전쟁포로, 고문 등 반복적으로 자극이 발생해 정서, 신체 등 여러 영역의 손상 피해가 광범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것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급성스트레스 장애이고, 불안정 애착으로 인한 ▲ 반응성 애착장애, ▲ 탈억제 사회관여장애가 있고, 주요 생활 사건에 대한 적응상의 문제로 나타나는 ▲적응 장애 등 5가지로 구분한다.
트라우마를 겪은 모두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인구 절반 이상이 살면서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외상 사건을 경험하고. 외상사건을 경험한 사람의 10~20%가량만 PTSD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상은 사건 발생 얼마 후 대개 1주 후부터 나타나나,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시간에 따라 유동적이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30%는 저절로 회복되며, 40%는 경한 증상, 20%는 중증도 증상을 겪으며, 10%는 증상이 고정되거나 악화한다.
PTSD로 진행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어릴 적 부모와 양육관계에서 불안정한 애착을 경험한 사람일수록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경계성 성격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반사회적 성격장애가 있는 경우 PTSD가 쉽게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가족이나 주위의 지지시스템이 부족하거나 관련된 정신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반대로,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트라우마 이후에 삶의 성장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체로 낙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주변의 지지체계가 단단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인체는 외부환경이나 자극을 감지하고 그에 맞는 반응을 적절히 하면서 항상성을 유지한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신경계와 내분비계는 밀접하게 공조를 하면서 반응이 일어난다. 온도의 변화, 음식의 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감정적인 동요 등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외부 자극에 인체는 반응하고, 그로 인해 신체에 변화가 유도된다.
자극은 정신적 스트레스든, 신체적 스트레스든 모두 감각을 통해 정보가 들어와 뇌에서 통합되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작동하는 것이 내분비계이다. 각 내분비기관들은 공조하고 있고, 신경계도 체계적으로 연결돼있어서 신체반응이 즉각적이고,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정신과 신체를 분리할 수 없는 이유이다.
뇌에서 통합되는 모든 자극은 빠르게 내장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고, 내장의 상태는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면역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이것은 또다시 뇌에 영향을 주면서 무한순환으로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다.
한의학에서는 정신과 신체를 하나로 보는 심신일원론의 관점에서 인체를 바라보고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는 심신의학이다. 신체를 조절해서 정신을 다루기도 하고, 정신을 조절해서 신체문제를 풀어나가기도 한다. 트라우마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정신과적 증상의 치료는 정신과 육체를 하나로 보는 심신의학적 관점에서 출발하는 한의학의 강점이 유효한 분야이다.
침, 뜸. 부항, 추나, 약침, 한약 등의 다양한 신체치료적 접근과 기공, 명상, 한방정신요법 등 정신치료적인 접근을 병행한다. 한의 심리치료는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심신의 균형을 향한 자기 치유력을 믿고, 인체 원기의 근간이 되는 정기신(精氣神)을 보양해 부정거사(扶正去邪)의 원리를 심리치료에 적용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03 · 뉴스공유일 : 2023-07-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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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맑은 물
서경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성시 곳곳 짙은 향수 흙내음 맑은 물 흐르고 금석산 줄기 언덕 나무와 꽃이 아름다운 자태로 향기를 뽐낸다. 21세기 길목 인륜이 살아 숨 쉬는 도서 한 장 영원성 기대를 소망 안에 담아 일대기 해석하여 인륜애 창공으로 쏟아내는 시를 써본다.
양면성 내포하여 오감 오정서 엮는 안성시 맑은 물과 흙 뿌리 귀중한 토반이 사람 미래에 얼마나 많은 가치성 효용인가 흠모하여 안성시를 사랑하는 묘사를 꿰어내려 한다.
안성시 8경을 대표한 각 공공기관, 감싸고 도는 나지막한 습지 바람결, 움직이는 산들 평야, 가옥마다 인성 높낮이 날씨가 기온 고도로 변화한다.
자연 빛 인정으로 나무가 익어가고 물결치는 가을 수채화 담은 아름다운 모습 흘러가는 안성천 맑은 물 정담, 동해 황혼 역사가 빨간 단풍잎 사이로 기웃댄다.
인류 사랑을 심어 가꾸는 자연 메아리, 반복하여 하나 되어 공유하는 습기 체온으로 푸른 정기 기대며 촉촉이 젖어간다. 초록 물든 봄 여름 지나 꽃이 만발한 철 향기, 피 선율 꿈꾸며 가을 문 앞 황금알 낳는 빨간 오색 선물, 사랑 익혀진 습기의 참내(參內)(예궐(詣闕))다.
대한민국 바람 안성천 인성으로 평야 흐르고 따사로운 바람 앞 들길 내어 시민 가슴마다 활짝 핀 기교 꽃봉오리 움트는 생환, 해맑은 시야다.
비봉산, 금석산 흐르는 광맥과 금광면, 고삼 호수 부는 따사로운 자원 습기 찬 역사, 안성천 옥산 뜰 낮은 물 잔잔한 미소 휘돌아 나가는 듯 돌아오는 청록파 시인 박두진문학관, 조병화문학관이다. 애환으로 떠도는 먼 애로 귀환, 청룡사 암자 승복을 비는 무서운 천둥 번개 울림, 땅속을 헤집어 미리내 성지 고여 드는 혜산골 안성시 신유학 멋 예술을 품고 있다. 자연 숭배하여 남쪽 햇살 그리워 모국 자화상이 그려내는 안성시 맑은 이슬, 청수 먹고 사는 순수 생거진천, 용인 평화 숲, 하늘과 땅이 맞닿아 고요하게 안성시를 치장하여 드러낸다.
짙은 색감 물든 가을 풍광 색감을 인류에게 물들이고 자연 사랑 반환하여 빛 토하여 고요한 시간 역사 맑음 길어내는 호흡 생 귀환이다.
서울 도시 미디어 물결 자연 품은 인격 공유 메카니즘 자연도태, 고요를 이끌어온 비정의 역사 대한민국 서러운 핏발이 안성시 푸른 하늘 태극기를 날린다. 산은 말이 없고 강물도 침묵하여 붉은 선혈 담아 씻어낸 안성시, 하늘 공허로 맴돌다 땅 위 붉은 흙을 분출한다. 반도 바람이 국가 바닷가 내륙 인파 공정한 산맥으로 씻어버리지 못한 줄기 휘감아 선대로 힘차게 뻗어간다.
아름다운 안성시 모습 단축된 언어 사용이 청록파 시인의 진취적 화사하고 달콤한 달빛을 연상한다. 한 폭 휘장을 거둬낸 대도시 빈집에서 Zero waste 품어내어 시대 서막을 여는 탄탄대로 꿈꾸는 역사 창궐이다.
나의 새 시집이 빗장을 열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성시 추억 알알이 햇살 비춘 속살, 대문 활짝 푸른 가슴 하늘을 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하늘설(雪) 전야
새눈
경기미(京畿米)
안성 문학
서울
천사
봄비
시(詩)
저울
경제력
땅의 어머니
어머니 잠
금석산
마지막 인사
선묘(先墓)
십이월
노여움
할 말 없어
엄마 딸
어머니 꽃(雪花)
양서(良書)
제2부 고향
사랑이 있는 저녁
일류
직업
아버지
아버지 땅
봄(고향집)
금석 마을
개나리 진달래
철쭉
무궁화
중추절
세계 40 비경
초가을
한산도
가을 아침
안성시
아이에게
코스모스
친구
제3부 붉은 땅
어머니
서울 (첫사랑)
겨울바람
고향 산천
지도
금석산 동리
전원(田園)
가로등
새 아침
조심
시인
장맛비
감나무
영원한 시
천적
고향 담장
도플갱어
엄마 그리움
얼음꽃
겨울 안개비
일월의 눈
엄마 길
제4부 안성시민
오십보 백보
너무 힘들어
타인
물방울
한창 뜨거운 날에
인연
안성천
아이
시작(詩作)이다
운명을 태우다
악의 꽃
추국
검은 미사포
안성시 고향
달빛 소나타
엄마 집
여행
오성급 유산
시원(始原)을 찾아서
제5부 천혜 안성터
행복조건
지난 이야기
봄의 전령사
글쓰기
갈채
겸손
기도
고목
어머니
나이테
작은 계곡
이방인(힌남노)
대륙풍
아지랑이
惡(악)의 축
첫눈
최저 지수
치욕의 세월
겨울비
제6부 금석동(金石洞)
아버지 마찻길
안성시 정취
신앙심
바람
고향 땅
녹음길
설(雪)(바다)
행복한 시간
가난한 이의 축복
맑은 샘
겨울 눈
아버지
수료증
고향
한파
메타 지하철
이방인
[2023.03.15 발행. 1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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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7-02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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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Amsterdam)은 운하의 도시다.
도심지 안에 3개의 큰 운하가 지나가는데 이곳을 묶어 운하지구(Grachtengordel)로 조성했으며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받았다.
운하로 둘러싸인 구시가지 담광장 주변에는 네델란드 왕궁을 비롯해 신교회, 2차대전전몰자추모 위령탑, 마담투소박물관, 안네 프랑크의집(안네 프랑카우스), 램블란트의집(램블란트미술관)이 있으며, 중앙역 인근에 성니콜라스 성당 등이 있다.
뮤지엄 광장 주변에는 국립미술관(라익뮤지엄)과 반고흐박물관, 시립미술관, 콘세르트헤바우(콘서트홀), 하이네켄박물관(맥주 시음 가능) 등이 소재하고 있다.
이밖에도 NEMO과학박물관, 아담 룩아웃 전망대, 수상가옥촌 등 관광명소(네덜란드는 대마초와 매춘이 합법화된 나라여서 특이한 곳이 관광지로
조성돼 있음)들이 반원형의 운하지구 주변에 밀집돼 있다.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운하지구(구시가지)를 돌아볼 수 있다. 운하주변에서 크고 작은 공연이 매일 열리고 카페에 앉아 햇볓을 쬐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네덜란드는 자전거가 인구 수 보다 많은 곳)을 쉽게 만날 수 있다.
#PHOTO:세계여행-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지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01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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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물총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 12일(토)~13(일) 양일간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2023 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 AM ALIVE’다. 참가자들이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보는 유일한 축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맞춰 주최 측은 행사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과 신나는 DJ 음악을 선보이고, 청년 기획단과 함께 물을 활용한 짜릿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배치할 예정이다.
주최·주관사인 도심형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는 축제를 통해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방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일곱 번의 ‘신촌 물총축제’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회당 2톤의 물총을 재활용 및 재사용했다. 이로 인해 약 14톤의 플라스틱이 선순환됐다.
11년간 이어온 ‘물총축제’를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하는 헤이웨이 김현경 대표는 “물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신나고 짜릿한 프로그램을 4년간 고민한 만큼 모두가 행사장에서 물총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웨이는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신촌 물총축제’를 비롯해 △신촌 맥주축제 △명동 우주맥주축제 △펫터파크 축제와 같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2023년 7월 5일(수)부터 ‘위메프’에서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01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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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번여름 맥주축제가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맥주축제로 6월 30일~7월 2일 3일간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장기화한 펜데믹에 힘들고 지친 관람객을 위해 마음에 위로가 될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힙합과 록 음악을 대표하는 출연 라인업을 꾸렸으며 다이나믹듀오와 기리보이, 엔플라잉, YB밴드 등 많은 뮤지션이 관람객과 함께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무제한 생맥주가 제공되며, 다양한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다수 입점해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유료 티켓 구매자에게 무제한 제공되는 생맥주 외에도 각종 수제맥주 및 먹거리 또한 판매할 예정이다.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 채워진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코로나19를 거치고, 친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여름 맥주축제’는 친환경적인 운영도 눈에 띈다. 이번 축제는 ESG 친환경 전환 캠페인 비대면 운영 앱 솔루션 ‘그린스퀘어 for business’와 친환경 실천 인증 리워딩 앱 서비스 ‘그린스퀘어’를 운영하는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가 축제의 친환경적 운영을 담당한다.
이러한 친환경 활동들은 그린스퀘어에 의해 스마트하게 측정되고, 운영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참여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은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뿐 아니라 축제에서의 친환경적 노력의 임팩트를 스마트하게 정량화하고, 데이터화해 관리할 수 있다.
2023 이번여름 맥주축제는 단순히 맥주만 마실 수 있는 행사가 아닌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힐링 축제로서 과거 신촌맥주축제와 물총축제 등 다양한 축제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해왔던 주최사 ‘어떤가’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대규모 축제이기도 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6-29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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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찾아왔을 때
권창순 시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다.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자신의 죽음을 애써 외면하지 말자.
가족들 죽음 또한 마찬가지다.
재수 없게 죽음이야기냐고 힐난하는 이도 있겠지만, 자신의 죽음을 가끔 생각해본다면 더 즐겁고 가치 있는 삶을 만들 수 있으리라.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도 알 수 있으리라.
우린 죽음에 대해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죽음이 찾아왔을 때 우왕좌왕하느라 가족과 지인들에게 상처만 남기도 떠나선 안 된다.
이별은 너무도 슬프고 아프겠지만 그래도 죽음을 준비해 둔다면 따뜻한 눈물과 사랑 속에 떠날 수 있고 떠나보낼 수 있으리라.
인생은 주어진 세월을 다 살아내고 죽어야 완성되는 것이다.
― 머리말 <죽음을 애써 외면하지 말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연습해 두면 할 수 있다
죽음은 삶의 그림자
죽음이 찾아왔을 때를 위해
유서는 짧게
누군가에게 슬픔이 찾아왔을 때
이별의 순간을 위해
죽음이 있어 아름다운 인생
귀 닫히기 전에
죽음과 친구 되어 살면
기다리고 있었다
이별은 참 아프다
더 반짝이게 한다
누구나 겪는 일
제2부
너무 울지 마
당신은 알지?
정말 굉장한 삶이었어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몰라요
창밖에 두지 말자
눈물 꾹꾹 눌러 담지 말자
마중 나올 거지?
소나기처럼 올지도 모르니
죽음이란 선물
뒤돌아보니
아름다운 마무리
내가 너무 힘들 땐
웃으며 보내줘
제3부
돌아가는 날에
내 얼굴
당신, 고마워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못난 사람인 줄 미리 알자
죽음에 끌려가지 말자
빠른 후회
뿌리
울지 말고
당신 사랑 가득 안고 살게
꽃도 당신, 별도 당신
꽃과 새
죽음은
제4부
죽음도 잘 사세요
보는 것마다 눈물
당신의 그리움과 눈물 때문에
이별 때문에
네 눈물처럼 살아라
죽음이 보이니
미리 울자
거울 볼 때
이별 할 때
인생의 숙제
삶과 죽음의 동행
웃는 연습
선물
제5부
받아들이기
죽음이란 거울
보내는 연습
사랑스럽게 외치자
밥그릇에 밥 담듯 하면 될 걸
꽃향기를 맡을 때
그만 울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또 고맙고 고맙다
당신 앉아있던 자리만 봐도
내 마음 놓아주기
죽음 앞에서 아는 것들
빛과 어둠
[2022.07.01 발행. 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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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식에 독소가 있음을 몰랐다. 알면 무얼 안다. 기를 세우고 알면 얼마나 안다고 날을 세웠다. 어둠은 한 줄기 빛을 이기지 못함인데 내가 나를 모르면서 남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지혜가 없음이로다. 지혜의 불을 밝혀 먼저, 내 안의 욕망의 불을 끌 일이다.
詩란 오만의 잔칫상이 아니기에 남루하면 남루한 대로 욕망의 치장을 벗기고 진솔의 씨알이 작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욕망은 허상 같은 신기루. 명예는 덧없는 것. 귀먹고 눈이 멀어, 물 한 줌 손에 쥔 것을 얻었다고 의시대고 못 얻었다 무시했던 뒤안길의 얼룩진 삶을 부끄러워하자.
좀 더 진지한 삶이기를 좀 더 절실한 삶이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고 다짐한다. 늦었지만 내 삶의 골목길은 막혔어도 하늘은 열렸기에.
― 머리말 <詩門에 서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골다공증 1인 시위
미꾸라지 1인 시위
골다공증 1인 시위
파도가 기가 막혀
난타亂打 ‧ 1
난타亂打 ‧ 2
늦밤에 번진 야래향
달팽이의 팔자걸음
삶의 신조
수의 한 벌
장수사진을 준비하며
요즘 세상
해걸음길
인연빚
초애初愛
헛살았다
제2부 내 고향 장승배기
갈 언덕
꽃샘추위
내 고향 장승배기 ‧ 1
내 고향 장승배기 ‧ 2
대장내시경
벚꽃
수박의 일격一擊
세월강
여보야 ‧ 1
여보야 ‧ 2
옛집
완주에서 만납시다 ‧ 1
완주에서 만납시다 ‧ 2
장마와 다리
푸른 오월
제3부 간단한 이치
3등 열차
간단한 이치 · 1
간단한 이치 · 2
거룩한 이름이외다
기차 여행
노숙자 · 1
노숙자 ‧ 2
막차만 있는 세상
비목
적벽강
지금 지구촌은
황혼이혼 · 1
황혼이혼 · 2
황혼이혼 · 3
제4부 질정
갈대의 질정 · 1
갈대의 질정 · 2
거미의 질정
담쟁이의 질정
대숲의 질정
학의 질정
소나기의 질정
고인돌
과녁
다리
몽당연필 막다짐글
무지개의 가르침
미소
어느 정상
이제라도
자애로운 바다
지하에서 웬 울음이
차 한 잔의 부름
코 잡힌 나날살이
나이 금線의 횡포
제5부 텃밭의 향연
금풍이 부는 날엔
꽃눈아씨 불호령
땅두릅의 잠투정
무밭에서
봄바람은 숨 가쁘다
봄아
멀칭
얄밉다
예쁜 것들
이 가을의 대화
진딧물
참새들 작전모의
채전밭 향연
청보리 밭에서
태풍 그 이후
텃밭 힐링
텃밭 정담
제6부 그녀의 출근길
십상시十常侍에 홀린 여자
와가집 문전에서
난, 네 어미가 아니란다
어떤 여인의 안다미
뒤듬바리
내 말, 사돈 하네 · 1
내 말, 사돈 하네 · 2
그녀의 출근길 · 1
그녀의 출근길 · 2
몰랐나 봐
여의도 기상 · 1
여의도 기상 · 2
여의도 기상 · 3
여의도 기상 · 4
여의도 기상 · 5
여의도 삶법
[2023.07.01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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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 심는 자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달프고 허리 뻐근해도 제73시집의 저자의 말을 쓰며 우듬지에 새 힘이 돋는다.
흙은 얇고 메마른 개척의 뙈기 꽃씨 심어 봐야 꽃 보기 어려울 줄 알면서도 산하 돌아다니며 주워온 자화 심고 물주고 잡초 뽑아보지만 척박한 땅 꽃 보고 열매 거두기는 기우인줄 알면서도 이것저것 끝끝내 심는다.
한 겨울 지나면 거의 동사하고 어쩌다 하나씩하나씩 그래도 빈자리 틈새마다 기를 쓰고 열심히 꽃씨를 심는다.
꽃을 키워 호강하고 귀염 보려고 심은 것이 아니고 여기저기 반짝이는 찬석 눈을 끄는 사금파리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캐다 심고 가꾸다보니 희망의 실마리는 외면하지 않는다.
폭이 폭이 부추 씨 국화 함박꽃 폴룩스 붓꽃 달개비 초롱꽃 비좁고 마른 땅 헤치고 향일 향해 솟는 기개 보면서 나의 갈기도 힘을 얻는다.
내가 심은 이 꽃들 볼품은 별로지만 오는 묵객 가는 나그네 즐겨 한걸음 쉬어갈 수 있다면 감사의 기구(祈求)하며 시름을 잊는다.
― 머리말 <종자를 심는다>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손 붙잡고 보폭 맞추며 안개길 헤친다
함께 걸으며
휴식의 선물
채찍은 희망
작은 솔
협곡을 지나며
설매 탄다
여울목의 성깔
산을 오른다
낯 꽃
날 지키는 일
춘풍 소리
반추의 미소
복수초
태양은 뜨고
매화(梅花)
책갈피 속 그대
명상의 단상
백목련
유채꽃 사랑
老身이 채찍
제2부 떨어진 상흔은 늦은 아픔의 거울이다
아픔의 거울
뭣을 심을까
신선 약수터
일몰(日沒)
미역국
함께 늙는 樹木
인식의 척도
이야기 다리
역치(閾値)의 촉
멈출 수 없다
마음의 치유
나달 따라
사랑을 위해
바위 사랑
봄비 내리는 소리
가지 끝의 사랑
미련(未練) 없이
나그네 보따리
산새
봄이 오는 소리
제3부 똘박한 눈총 가슴의 등불로 반짝거린다
다매(茶梅) 분재
풍선
정구지 밭
그리움의 단상
민들레꽃
꽃이고 싶다
古木들의 행진곡
숭어 낚시
독상(獨床)
봄의 뿌리
매화의 꿈
벚꽃 1
생강나무 꽃
두견화
벚꽃 2
방심(放心)
좌우명(座右銘)
채찍의 힘
봄 쑥
행복(幸福)
제4부 어차피 외길 인생 누굴 탓해 뭣하나
연민(憐憫)의 人生
만져줄 이
보약(補藥) 한 제
月光의 단소
단금질
새싹(新芽)
파도의 빛
꽃의 얼굴
봄맞이
성공한 사람
민들레꽃
절벽 길에서
비가 내린다
드럼통
찬석 캐는 날
사랑 초
겸양(謙讓)의 격
여행길에서
잡념 엄습할 때면
파옥초(破屋草)
제5부 쉬어가는 길은 태클이 없다
봄
진실(眞實)
옳은 길
고목의 핀 꽃
항아(姮娥)
사랑의 묘약
건망증
자리에 누워
철옹성 쌓고
봄 향기
나의 처지
망부석
팔베개
멀쩡한 하루
유혹의 길
안식처(安息處)
그대의 마음
꽃 중의 꽃
성찰의 子花
子花 심는 者
[2023.07.01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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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참 좋은 세상살이 즐겁게 뛰며 쉬며
좋다는 입을 거리 먹거리 잠자리 속
은덕을 한껏 누리며 펼쳐가는 밝은 삶
세상이 각박해도 어진 이, 많고 많아
상승세 발전 속에 복된 일 날로 늘어
에루화 잘 먹고 자고 잘 뛰면서 잘 쉬자.
― 머리글 <참 좋은 세상에>
- 차 례 -
머리말 | 참 좋은 세상에
제1 마을 파랑
척척이
개 바위
길가
파랑
세걸산 얼레지
약사 고개 대폿집
우수
연변조선족자치주
오늘은 #1
오늘은 #2
오늘은 #3
힘껏 당겨
2자 짝숫날
아침 까치 #1
아침 까치 #2
아침 까치 #3
교문 출입 막아
6일간 남침 막아
하노이 물결
악수
제2 마을 그리운 부지깽이
어느 세월
요지 적기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세 둥지
뻥 나무
다리 부자
장모님 제삿날
그리운 부지깽이
길 나무 사랑 옷
‘안내’보다 ‘알림’
팔자걸음
걸음걸이 박효림
바꿔 세우면
독립정신 이어받아
제3 마을 수타사
써레질
새벽 반짝 번개시장
정겨운 길도우미
장원급제길
비수
총무
28일 달
복 비
3·1 절 #1
3·1 절 # 2
밝힘이
얼씨구절씨구
딱 한 잔
수타 솔
수타계곡 몸단장
수타사
깊은 숲
수타사여
양버즘
일요일
하나만
제4 마을 고기가 바람나
까치집
잿더미
등 8자
살아온 동네
대통령 선거일
고기가 바람나
축, 당선
어떤 벗
마음이 밝으면
힘겨운 전봇대
신호등
쿵
잘도 가는구나!
해가 떠야
빗줄기 울진에
대룡산의 작은 꿈
단비야
봄비야
나이 79
양(羊)
제5 마을 7시 50분
평강 #2
아름다운 시드니
공지천 산책길
시커먼
미운 왼손
북한강 박사마을
열대의 키다리
신장절공묘역
제1
고마움
길한 길
춘분
진눈깨비
나는야
눈비야
회만 실컷
버리기
펄펄
공지천 유원지
7시 50분
손전화 하나면
맑아서 좋네요
춘천풍물시장
[2023.07.01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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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성적, 숙제, 학교건물, 교과서가 없는 세계 최초 5무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벤자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세계 최초 1년 과정의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를 개교한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 선생님, 학부모, 멘토, 교육관계자 등이 1,000여 명이 모여 학생들의 성장스토리와 공연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벤자민학교의 10년을 돌아보는 다큐를 시청하고, 벤자민학생의 성장 스토리, 학생들의 축하 공연, 교장 인사말, 멘토와 저명인사들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전시관도 마련된다
벤자민학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세상에 없는 5무 학교를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 다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벌써 10년이 되었고,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하고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 선생님, 멘토 모두가 크게 놀랐고 감동을 했다. 무엇보다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환경, 정치, 창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다. 앞으로 자신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면서 인류와 지구에 도움이 되는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나옥 교장은 “학생들이 선택한 프로젝트가 교과목이 되고, 지역 사회가 교실이 되고, 마을 어른과 전문가, 멘토가 선생님이 되는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학교이고,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홍익과 공생의 정신을 배우면서 인성을 갖추게 되고, 뇌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자신의 프로젝트를 도전하고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모든 학생들이 자기만의 성장스토리가 있다. 그것이 감동이고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의 존경받는 정치가이자 인격 완성의 실천적 삶을 산 벤자민 플랭클린을 모델로 하여 인성영재를 양성하고자 만든 학교이다.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 5가지를 핵심 덕목으로 제시하고, 뇌교육을 기반으로 지구시민리더 역량을 체득화 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고등학교 갭이어 1년 과정의 대안고등학교로 충남교육청에 인가받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6-27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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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위에 우뚝 솟은 고고한 자태의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은 수도원이 생기기 전까지는 단순한 바위산(섬/프랑스 북부 브레타뉴와 노르망디 경계에 위치)이었다.
몽생미셸이란 명칭(몽셀미셀, 몽쉘미셸 등 한국어 발음으로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은 성 미카엘의 산이란 뜻이다. 8세기 초 가톨릭 사제였던 성 오베르가 꿈 속에 수도원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설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에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백년전쟁(영불전쟁)때는 요새 역할을 했고 프랑스 혁명 중에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에 부서지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바다위의 수도원 몽생미셸은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성처럼 보여 장관을 이룬다.
수도원 자체도 예쁘고 웅장하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사방이 뻥 뚫린 뷰는 거의 환상적이다.
특히 조명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야경은 여행중 결코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이다.(입장료11€, 한국어 안내 책자 제공)
육지와 연결된 도로는 단 하나로 셔틀버스를 타거나(무료, 12분 간격) 걸어서 들어가게 된다
섬 입구에 들어서면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Grande Rue)이 나오고 양쪽으로 선물 가게, 레스토랑, 호텔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성 인근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을 경우 몽생미셸의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파리에서 몽생미셸 가는 방법은 기차+버스 편을 갈아타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다소 복잡하고 교통편 일정도 자주 바뀌므로 요즘에는 현지 여행사 일일투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PHOTO: -프랑스, 몽생미셸(Mont Saint.. : 네이버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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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중 서쪽 모슬포 근방 가파도(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 차귀도(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제주특별자치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 , 박수기정(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008) 등은 해질녘 일몰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다.
이 때 노을 감상 중에 덤으로 멀리서 달려오는 멋진 남방큰돌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정말 미끈하게 잘 생긴 남방큰돌고래들은 떼로 무리지어 달려 오는데 의외로 사람들 가까이 다가와 재롱도 부린다.
한번에 5~30마리 정도씩 나타난다.
돌고래들은 오전 오후 먹이사냥하러 이쪽 바다를 왕복하는데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주위 낚시꾼들에게 문의하면 언제쯤 오는지 알려 준다. 그러나 낚시꾼들에게 돌고래는 고기를 쫒는 불청객이다.
망원경이 있으면 관측하기 편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는 바다에 비친 오후 햇살이 아주 따가우니 모자와 피부보호제로 얼굴을 꼭 보호해야 한다.
잘 생긴 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이들은 아래 지도(모슬포 노을해안로)를 보고 오후2~5시경 찾아 가면 된다.
그곳 바닷가 용암 바위 끝에 앉아 기다리면 바로 코 앞에서 환상적인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모슬포 노을해안로 바닷가에서 돌고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래와 같다.
승용차 네비게이션(네비)에서 '상하이수산' 또는 '대주수산' 을 검색해 이 지역을 찾아가 도로가에 주차하고 바다로 나가 용암바위 끝에서 기다리면 멀리 오른쪽 방향에서 돌고래가 무리지어 달려온다.
네비에서 '신도리어촌계'를 치고 신도리 마을 해안가로 가면 가장 잘 만날 수 있다. 만날 확률은 제일 높은데 대신 관측하는 도로변에서 좀 멀어 자세히 보기에는 힘들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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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세스칸스(Zaanse Schans):네덜란드 잔(Zaan)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로 풍차들이 많아 풍차마을로 불린다. 풍차와 함께 양의 방목으로도 유명하다.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5km(기차로 갈 경우 17분 소요) 떨어져 있다.
18세기 경에는 약 700개가 넘는 풍차가 있었으나 산업화, 기계화에 밀려 대부분 사라지고 현재는 관광용으로 풍차박물관(풍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과 함께 몇대만 운영되고 있다.
풍차와 풍차박물관은 유료(입장료: 풍차 5유로, 풍차+풍차박물관 15유로)로 운영된다.
잔 지방의 전통 건물들을 전시하는 야외 박물관(무료)과 나막신 박물관, 치즈공장(치즈 시식 가능), 양떼목장도 인기가 높다.
#PHOTO:세계여행-네덜란드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6-21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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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웃음
노중하 민조시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계묘년 새해 인사말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추위를 몰아내고 봄꽃이 반말하고 농부는 농기구 수리에 한층 바쁜 계절,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의 손에 의해 논밭은 기름지게 되고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워 애지중지 보살피고 가꾸어 가을에 수확하기까지의 온갖 정성을 다하여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듯 우연히 民調詩를 접하게 되어 새로운 장르의 民調詩에 도전하여 한편의 민조시집을 발간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로 드러나게 됩니다.
나름대로 3·4·5·6조의 音數律에 맞추어 起承轉結로 글 쓰는 연습을 하다가 보니 봄꽃과 함께 100편의 글을 완성하게 되어 처음 집필하는 민조시집의 새싹을 틔워 독자들에게 찾아가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집필되는 민조시라 약간의 염려스러운 점도 있으나 애지중지 길러낸 아름다운 꽃을 들고 애독자를 찾아 또한 민조시를 연구하는 많은 후학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상에 첫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2집 제3집으로 발간하여 보다나은 민조시 보급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사랑으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한민국 건국의 해, 75년 전 따뜻한 봄날 강남에서 날아온 제비가 처마 밑에 둥지를 짓겠다는 생각으로 우리 집을 찾았을 때 옥동자가 태어났습니다. 무자년(1948) 삼월 초나흘 제비가 가지고 온 선물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이 자자하던 그 옛날을 회상하며 76회 선물로 民調詩 발간을 하게 되어 한량없이 기쁜 마음 이웃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민조시 이론
제1부 시월의 향기
가을 소리
盧重夏꽃씨로
태양의 웃음
큰 슬픔
늦가을
허공
인연
그리움
상사화
낙엽
외로움
감귤
가을
영춘화
겨울 손님
시월의 향기
국화꽃
열매
팥배나무
가을 손님
늦가을 비
제2부 노을 앞에 선 나
마음의 문
모정의 세월
가을
가을 향기
웃으며 살자
민들레
마음가짐
월드컵
멋진 인생
추수 끝난 논
억새꽃
흘러간 청춘
인간으로 승천한 개
수선화
노을 앞에선 나
11월 마지막
가마솥
마지막 달력
호숫가
월드컵 16강 진출
제3부 빗물이 눈물 되어
즐거운 삶
팔손이나무
계절의 순환
계절 모르는 꽃
슬픔의 낙엽
한가로운 마음
사랑
시냇가
충혼탑
빗속의 여인
코로나19
매미
길섶
차향(茶香)
동백꽃
첫눈
아름다운 당신
잔향(殘香)
행복의 길
설화(雪花)
제4부 행복의 길잡이
떠나는 가을
이태원 참사
성탄절
당산나무
울부짖는 매미
동지섣달 밤
독작(獨酌)
품격
새벽 단상
세월
해바라기
2023년
새벽눈
인생
겨울비
한강
덧없는 꽃잎
까치밥
해돋이
가을 연가
제5부 홀로 피는 꽃
내 인생
공원에서
논매는 아빠
곰피
홀로 피는 꽃
봄날
바람 같은 인생
아지랑이 꽃
엄마의 사랑
바람난 순이
생명의 봄
임을 찾아
유채꽃
시공
그리움
행복
3월 중순
빛나는 노을
어릴 적 동무
윙크하는 태양
[2023.06.15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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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白头山(白頭山)
이룻 이정님 한중대역시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있다고 우기는 것뿐이지 실은 제겐 아무것도 없습니다.
빈 몸으로 남은 인생의 분수를 지키며 살아갈 뿐입니다.
새는 공기가 있었기에 공기를 안고 하늘을 날수 있었고 물고기는 물이 있었기에 물안에서 헤염칠수 있듯이 제가 이처럼 글을 쓸수 있도록 말없이 늘 곁에서 버팀목이 돼 주셨던 저의 사랑하는 남편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번에 연이 닿아 중국길림성연변에서 한국에 와 귀화한 조선족출신인 불후국제상담소 허효연소장을 알게 되여 저의 시를 번역해주겠다고 하기에 저의 첫 중역 시집이 태여나게 되였습니다.
웬지 중국 하면 아주 가까운 느낌이 들고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사랑하는 동족동포분들이 그 드넓은 땅덩어리에서 살고 있는 탓이리라 생각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조선족동포분들이 그 곳 중국땅에 뿌리내려 잘 살아주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저의 변변치못한 시가 중국독자들의 마음에 가닿아 중ㆍ한관계 발전에도 기여해 주기를 바라마지않으며 저의 새 친구인, 번역을 맡은 허효연여사의 노고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 <머리말>
- 차 례 -
일러두기
제1부 백두산
第一部 白头山
第一部 白頭山
1. 백두산
1. 白头山
1. 白頭山
2. 해금강
2. 海金刚
2. 海金剛
3. 망명시대 – 김구
3. 亡命时代 – 金九
3. 亡命時代 – 金九
4. 홍콩
4. 香港
4. 香港
5.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5. 乌兹别克斯坦的高丽人
5. 烏茲別克斯坦的高麗人
6. 붉은 광장에서
6. 在红色广场里
6. 在紅色廣場裏
7.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7. 麦迪逊县桥梁
7. 麥迪遜縣橋樑
8. 라스베가스의 밤
8. 拉斯维加斯之夜
8. 拉斯維加斯之夜
9. 쎄느 강변에서
9. 在塞纳河畔上
9. 在塞納河畔上
10. 페허의 폼페이
10. 废墟的庞贝
10. 廢墟的龐貝
11. 골드 코스트
11. 黄金海岸
11. 黃金海岸
12. 당신은 아는가
12. 您知道吗
12. 您知道嗎
13. 소록도
13. 小鹿岛
13. 小鹿島
14. 울릉도 (1)
14. 郁陵岛 (1)
14. 鬱陵島 (1)
15. 울릉도 (2)
15. 郁陵岛 (2)
15. 鬱陵島 (2)
16. 백령도
16. 白翎岛(báilíngdǎo)
16. 白翎島(báilíngdǎo)
17. 하늘과 바람과 별을 위해 – 윤동주시인을 그리며
17. 为了天空, 风和星星 – 怀念尹东柱诗人
17. 爲了天空, 風和星星 – 懷念尹東柱詩人
제2부 어머님의 물레
第二部 妈妈的纺车
第二部 媽媽的紡車
1. 강마을에서
1. 在江村
1. 在江村
2. 세월을 덮고
2. 掩盖着岁月
2. 掩蓋着歲月
3. 사마리아 女人이 되어
3. 成为撒玛利亚女人
3. 成爲撒瑪利亞女人
4. 어머니
4. 妈妈
4. 媽媽
5. 어머님의 물레
5. 妈妈的纺车
5. 媽媽的紡車
6. 기도 – 너무 늙어버린 아버지
6. 祈祷 – 太老的爸爸
6. 祈禱 – 太老的爸爸
7. 갈매기 되어
7. 成为海鸥
7. 成爲海鷗
8. 坐定
8. 坐定
8. 坐定
9. 수성천(輸城川)모래
9. 输城川的沙子
9. 輸城川的沙子
10. 그의 웃음을 누가 가두랴
10. 谁能禁锢他的笑容
10. 誰能禁錮他的笑容
11. 박우물
11. 瓢井
11. 瓢井
12. 찾으러 가리
12. 想要去找
12. 想要去找
13. 매미
13. 蝉
13. 蟬
14. 눈물
14. 眼泪
14. 眼淚
15. 나는
15. 我是
15. 我是
16. 마음 심기
16. 种心
16. 種心
17. 오라비 전사 통지 받던 날
17. 接到哥哥战死通知的那天
17. 接到哥哥戰死通知的那天
18. 어머님 사랑 덮고
18. 盖着妈妈的爱
18. 蓋着媽媽的愛
제3부 애모
第三部 爱慕
第三部 愛慕
1. 사랑을 믿자
1. 相信爱情吧
1. 相信愛情吧
2. 녹차 香
2. 绿茶香
2. 綠茶香
3. 해바라기
3. 向日葵
3. 向日葵
4. 머무는 별
4. 停留的星星
4. 停留的星星
5. 너에게
5. 致你
5. 致你
6. 히아신스
6. 风信子
6. 風信子
7. 난 알아요
7. 我知道
7. 我知道
8. 사랑
8. 爱情
8. 愛情
9. (노래) 애모
9. (歌曲) 爱慕
9. (歌曲) 愛慕
10. 갈망
10. 渴望
10. 渴望
11. 活火山
11. 活火山
11. 活火山
12. 死活山
12. 死活山
12. 死活山
13. 연가
13. 恋歌
13. 戀歌
14. 새벽비
14. 晨雨
14. 晨雨
15. 그녀의 弦
15. 她的弦
15. 她的弦
16. 그리움이여 멈추어라
16. 思念啊 停止吧
16. 思念啊 停止吧
17. 인생처럼
17. 像人生一样
17. 像人生一樣
제4부 뜨거운 포옹
第四部 热烈的拥抱
第四部 熱烈的擁抱
1. 망향
1. 望乡
1. 望鄉
2. 바람
2. 风
2. 風
3. 그렇게
3. 那样
3. 那樣
4. 뜨거운 포옹
4. 热烈的拥抱
4. 熱烈的擁抱
5. 잘려진 허리로 춤을
5. 用被剪断的腰跳舞
5. 用被剪斷的腰跳舞
6. 이별연습
6. 离别练习
6. 離別練習
7. 넋
7. 灵魂
7. 靈魂
8. 장애인의 옆구리
8. 残疾人的胁
8. 殘疾人的脅
9. 루드베키아
9. 黑心菊
9. 黑心菊
10. 대숲마을
10. 竹林村
10. 竹林村
11. 연어
11. 大麻哈鱼
11. 大麻哈魚
12. 눈이 오는 날 (1)
12. 下雪天 (1)
12. 下雪天 (1)
13. 눈이 오는 날 (2)
13. 下雪天(2)
13. 下雪天(2)
14. 눈
14. 雪
14. 雪
15. 떠난 자와 남은 자
15. 离者与剩者
15. 離者與剩者
16. 이 가을에
16. 在这个秋天里
16. 在這個秋天裏
17. 거꾸로 간 나의 먼길
17. 倒行逆驰的我的远道
17. 倒行逆馳的我的遠道
18. 혼자라는 것
18. 独自一人
18. 獨自一人
19. 초대(招待)
19. 招待
19. 招待
20. (노래) 새 쫓는 소리
20. (歌曲) 驱鸟声
20. (歌曲) 驅鳥聲
[2022.06.22 발행. 3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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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은 호흡과 관련된 두개천골움직임(Craniosacral rhythm)과 연관돼 있고 천골(Sacrum)과 장골(Ilium) 사이의 관절인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은 좌우 이상근(Piriformis)을 통한 신체 균형능력, 즉 골반의 동적 평형능력(Dynamic balance system)과 관련이 있는 것과 동시에 또 중력에 대항해 우리 몸 자체 무게를 지탱하는 체중 부하 능력(Weight bearing system)도 갖추고 있다.
골반 주위의 구조물들의 안정성 및 정상적인 기능이 이런 호흡과 동적 균형, 체중 부하 능력을 발휘하는 데 이런 구조물을 정적인 구조와 동적인 구조로 나눠서 얘기한다. 동적인 것은 매 순간 적절하게 관련된 근육들의 길이(Length)와 긴장도(Tension)가 조절된다는 것이고 기능 신경학적인 문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적인 구조물은 뼈와 관절을 포함한 생체역학적인 구조를 뜻하며 관절을 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인대가 골반 부정렬 증후군에선 중요하다.
골반 부정렬과 관련된 요추 및 골반의 인대들과 근육의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에서 생긴 문제가 내장으로 전이돼서 위장계 및 비뇨 생식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많은 보고가 되고 있다. 그러한 증상들의 원인이 주로 인대들의 이완에 있다고 알려졌고 고장성 식염수나 포도당을 특정 인대에 투여함으로써 내장기의 일관적인 반응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사지의 연관통 패턴까지도 파악해 보고되고 있다.
부정렬 증후군으로 인한 장요인대(Iliolumbar ligament)의 이완은 동측의 고환(Testis)이나 음경(Penis)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여성은 여성기의 통증이나 서혜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다. 간혹 위치상 맹장염일 경우 느끼는 통증 부위와 비슷해서 충수염으로 오인될 수도 있고 메스꺼움 같은 증상도 많이 나타나게 된다. 이어 요천인대(Lumbosacral ligament)의 이완은 방광 통증이나 잦은 배뇨 충동이 있을 수 있고 이는 부정렬 증후군의 치료 후 재발의 신호로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다.
이때는 배뇨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것으로 재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골반 부정렬 증후군이 있을 때 방광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물리적인 기전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는 방광이 비틀리는 힘을 받거나 방광 출구에 자극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또 직장 부위의 통증도 일어날 수 있다. 천장관절 인대의 이완은 하복부에 민감증상을 동반한 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으며 요추부의 인대들은 장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부정렬이 재발하면서 바로 설사가 시작되다가도 재정렬과 함께 즉시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가끔 변비, 더부룩함, 복부 팽창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골반 부정렬은 골반에 의해 형성된 골반환(Pelvic ring)을 비틀리게 하면서 골반저 근육(Pelvic floor muscle)이 연결된 곳까지 비틀리게 만들 수 있다. 이때 골반저 이완으로 인한 요실금,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변비나 불완전한 배뇨, 월경곤란증, 성교통, 성기능 장애 등이 생기거나 재발성 방광염 및 요로감염도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때는 바로 골반 부정렬을 확인되는 사례는 드물고 산부인과나 비뇨기과 그리고 내과 및 외과에서 여러 상황을 거치는 경우가 많고 문제는 만성적이고 잘 반복된다는 것이다. 결국, 여러 치료과정을 거칠 때가 많으면 골반 부정렬을 의심해야 한다.
처음 내원 시, 간단한 검사로 골반의 x-ray나 초음파검사 그리고 근골격계 중심축의 체중부하 능력이나 평형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대개는 골반 좌우가 회전성(rotation) 부정렬인 경우가 많고, 때로는 상하로 비틀린 ▲업슬립(upslip) 부정렬 내외로 변형된 ▲아웃플레어(outflare) ▲인플레어(inflare) 부정렬도 있다. 이때 신발의 마모된 부분이 양쪽이 아주 다르게 나타날 때가 많고 하지의 근육 수축력과 긴장도뿐만 아니라 하지의 모양이나 자세가 좌우가 많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또한, 하지에서도 고유감각 오리엔테이션이 다르게 느껴져 잘 겹질리기거나 힘이 없는 등 조절이 잘 안 될 수도 있다.
x-ray나 MRI 등 영상기법으로 잘 알 수 없어서 기능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 많다.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중력장에 대한 저항으로 변화된 척추 분절이나 척추 부분이 있는가? 또 근골격계와 신경계의 통합으로 지속해 작동되는 두개천골 리듬과 중배엽성 조직의 회복력에 대해서도 추측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통증이 있을 때 국소적인 치료 요법으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인대 강화 ▲주사 등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로써 골반 부정렬을 해결해야만 한다. 자가 스트레칭 기법, 자가 교정운동기법 등도 있지만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근육 에너지 기법 ▲관절 가동술 등과 같은 교정치료를 하게 되고 골반 정렬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가 잘 안 되면 두개천골 리듬을 이용한 도수치료도 할 수 있고 골반과 허리에 인대 강화 주사 요법으로 프롤로 치료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한두 번의 치료로 끝나지 않으면 몇 개월, 몇 년에 걸쳐서 치료할 수도 있다. 이때 환자들은 치료자를 향한 신뢰와 함께 치료받으려는 의지를 갖고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결국에는 골반 내부 미세한 움직임에 대한 고유감각 오리엔테이션을 느껴야 한다. 이 느낌으로 보행이나 일상생활 및 운동할 때 실제로 골반 전후, 좌우 상하 움직임을 맞춰 쓰면 대부분 치료가 마무리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6-20 · 뉴스공유일 : 2023-06-20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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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가적인 문제가 됐다. 인간은 누구나 노화 과정에서 인지저하를 경험한다. 나이 들면서 기억력, 집중력이 저하되고 감각도 둔해진다.
치매는 기억력, 언어 능력, 시지각 및 시공간 구성 능력, 실행 기능 등의 감퇴로 대인 관계, 직업 기능 및 일상생활 기능에 현저한 지장이 초래되는 복합적인 임상 증후군이다. 그리고, 경도 인지 장애는 기억력 및 인지 기능이 연령, 교육 수준에 비해 저하된 상태이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는 치매 전 단계인데, 10~20%의 경우 치매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어 이를 미리 알고 치료, 관리해 치매로의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한국형 치매선별 질문지를 활용할 수 있다. 본인이나 본인을 잘 아는 보호자와 함께 검사를 진행하는데 1년 전과 비교해 기억력, 언어능력 등을 비교해 체크해, 6점 미만은 인지 기능 정상, 6점 이상은 인지 기능 저하로 추가검사가 필요하다.
치매의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교육수준, 난청, 고혈압, 비만,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신체활동 부족, 당뇨병 등 9가지 위험요인이 2020년도에 과음, 머리 외상, 대기오염 등이 추가됐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그리고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악화 요인으로 꼽히는 우울증, 난청, 비만 모두 한의학적으로 울체에 해당할 수 있는데 활동량이 줄고 타인과의 소통이 저하되면 심해진다. 사회적 고립을 피하고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들어 사람들과 어울려 사회생활을 하고 운동을 하면 악화 원인인 고혈압, 당뇨, 비만, 우울증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언어능력 저하가 치매의 대표적 증상인데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면서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고 그 분야에 쓰이는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치매 예방이 될 수 있다. 또한, 침 치료가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과 논문이 많고 각 지자체에서 한의 치매 예방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권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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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는 한반도 모양을 닮은 지형이 유명하다. 이 지형은 강물이 곡류하면서 지층을 깎아 만든 자연상태의 곡류하천이다. 영월에 있는 이런류의 하천을 감입곡류하천(계곡 자체가 곡류 한다는 뜻)이라 부른다. 이 한반도지형과 감입곡류하천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선암마을과 오간재 전망대 2곳을 다 방문해야 온전히 그 형태를 느낄 수 있다.
-한반도지형(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에 소재한 한반도 모양의 지형(절벽지역)으로 평창강(平昌江:서강의 샛강) 끝머리 선암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다.
강물이 지형을 감싸고 흘러가고 있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 같은 지형이 형성돼 있으며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다. 또한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작은 바위들도 있다. 동쪽으로는 큰 구멍 뚫린 구멍바위도 있다.
-선암마을(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70, 66-9):선암마을에서는 한반도지형(동쪽과 서쪽의 지형)을 보면서 뗏목 체험(한반도 뗏목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뗏목체험장:성인 8,000원, 어린이:6,000원)을 할 수 있다.
뗏목(실제 노를 젓는 뗏목이 아니라 모터로 작동된다)을 타고 가면서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면을 볼 수 있는데 밀짚모자를 쓴 안내원이 재미있게 설명을 해 준다. 뗏목이 크고 안전하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물속에 발을 담가도 된다. 뗏목에서는 전체 한반도 지형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뗏목을 탄 후 오간재 전망대로 가야한다.
-오간재 전망대(주소: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555):한반도 지형을 온전히 보려면 오간재 전망대(이 절벽지역을 처음 발견하고 외부에 알린 이종만의 이름을 따서 종만봉이라고도 부른다)를 올라야 한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쪽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온전히 내려다 볼 수 있다. 오간재 전망대는 별도 입장권은 없고 주차비(경차: 1,000원,승용차:2,000원, 대형차:3,000원)만 받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6-10 · 뉴스공유일 : 2023-06-1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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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 소재한 40년 전통의 메밀 막국수 전문점. 막국수 한 종류(물막국수, 비빔막국수)만 하루 수량(직접 빚은 메밀국수 하루 물량)만큼만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메밀막국수에 무김치만 반찬으로 나온다.
직접 뽑은 메밀 국수위에 깨, 김가루, 돼지고기, 삶은달걀 반쪽, 오이, 무김치, 양념장 등이 담겨 나온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고소한 참기름맛이 일품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6(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84-9)/033-374-4059
-메뉴:물막국수 8,000원, 비빔막국수 8,000원(육수 제공됨), 면추가 3,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6-09 · 뉴스공유일 : 2023-06-1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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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프리뷰 인 서울(이하 PIS)2023’를 개최해 엔데믹 이후 급변한 섬유패션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번‘PIS 2023’는 업계의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500여 개 업체들의 참가 신청에 조기 마감됐으며, B1홀에서 동시 개최하는 트렌드페어에는 유망 패션 중소기업 100여 개사 이상이 참가해 섬유패션 산업의 글로벌 마켓 변화를 적극 반영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화려한 경연의 장이 열린다.
올해는 특히 EU의 공급망 실사 등 세계 각국이 기업들의 ESG 경영 의무화를 본격화한 가운데 자사와 더불어 스트림별 협력사의 탄소감축 방안 및 노동 환경 개선 등 공급망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친환경 기업들이 PIS에 대거 참가한다.
ESG 경영 선도기업 효성티앤씨(주)는 화석연료 일부를 자연소재로 대체해 탄소 배출을 줄인 ‘크레오라 바이오 베이스드(스판덱스)’와 폐어망을 리사이클한 ‘리젠 오션 나일론’등 친환경 화학섬유 제조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스포츠와 일상 패션 모두 수요가 급증한 친환경 블랙 스판덱스 제품들을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아웃도어 의류 및 워크웨어 원단 전문업체 ㈜해원통상은 고기능성 원단으로 EU 경찰복, 소방복, 항공사 유니폼 등으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PIS에서는 최근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리사이클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오가닉코튼 등을 사용해 개발한 캐주얼 아웃도어용 제품군과 고시안성(High-visibility) 워크웨어 원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원테크는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기능성 및 감성 차별화 복합사를 주력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으로 블루사인, OEKO-TEX, GRS 인증 획득과 자원재활용 기술 고도화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PIS 2023에서는 에너지 및 CO2 배출량 감축, 30%의 원가 절감을 실현한 자사의 혁신공정과 친환경 고기능성 복합사를 전시한다.
㈜신진텍스는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큐프로, 텐셀, 라이오셀 등의 재생섬유와 코튼, 린넨, 헴프 등의 천연섬유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셀룰로스계 친환경 우븐 및 니트를 개발하고 있다.
BCI, GRS, ISO 등 관련 국제 인증을 보유해 이번 PIS 2023에서는 국내외 수요가 커지고 있는 친환경 천연소재 의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코레쉬텍은 생분해성 PLA 소재의 제품군을 확장해 세계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유전자변형(Non-GMO) 100% PLA를 원사, 부직포로 생산해 다양한 복합사, 혼방 직물, 완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우모 가공 및 생산기업 ㈜신주원은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디보’ 제품군과 함께 영국 HD사와 공동 개발한 100% 자연 생분해 가능 WOOL 단열 충전재를 선보인다.
기후에 긍정적이면서 원료 동물의 윤리적 사육과정도 보장하는 친환경 소재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처럼 ‘PIS 2023’에는 자원순환형 소재, 윤리적 공정, 에너지 절감형 설비 등으로 탄소중립과 자연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돼 있어, 바이어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3-06-07 · 뉴스공유일 : 2023-06-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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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에 소재한 남한강 상류 지점의 3개 기암으로 이뤄진 바위섬. 단양팔경의 하나로 가장 으뜸인 1경(명승 제 44호)으로 꼽는다.
3개의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섬이 가장 높다.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水閣/망루:조선왕조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 망루를 짓고 가끔 찾아와 시를 읊었다고 전해진다. 정도전이 자신의 아호를 삼봉으로 한 배경이 됐다)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옆에 두 바위섬은 왼쪽이 본처섬(돌아선 여인의 뒷모습을 연상시킴), 오른쪽이 첩섬으로 불린다.
충주댐으로 인해 섬의 1/3이 물에 잠기게 됐지만 가뭄이 들면 원래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낸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남한강을 돌아볼 수 있고 수상스키와 황포돛배가 운영되고 있다.
입장료 없이 주차요금(1일 기준 승용차 3,000원, 경차 1500원, 버스 6,000원/음식점 이용시 무료)만 받는다.
-주소: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영업시간:매일 09:00 - 18:00(연중무휴)/043-421-3182.
뉴스등록일 : 2023-06-07 · 뉴스공유일 : 2023-06-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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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차츰 더해 가고 있는 극심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국지적 폭우와 폭풍, 폭염, 가뭄, 각종 질병 등으로 고통스러운 지구 온난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우리 섬유패션산업 분야에서는 패스트패션(SPA)으로 불리며 한때 대량 생산 공급되었던 저가의 패션제품들이 지금은 막대한 의류 쓰레기를 만들어 내면서,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떠올라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이전보다 2℃이상 상승할 경우 지금보다 더 극심한 폭염과 가뭄, 각종 질병 등으로 동식물들의 멸종위기까지 불러 올 수 있다.
또한 질병을 옮기는 해충들의 활동기간도 길어지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질병들이 출현하는 등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하나뿐인 지구 살리기에 더 적극적으로 힘써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 지구환경 살리기와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이 모든 기업 경영에 큰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 경영 활동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지구를 지키면서 인류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다음 세대의 안정을 위해 ESG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5월 18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ESG 착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에 삼정펄프(주), 사회부문 대상에 (주)두드림 등 18개 업체가 선정돼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사례가 주목 받았다.
지난 5월 26일에는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주호영, 김용판 국회의원과 박세정 한국ESG경영학회 회장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블록체인 전략포럼이 개최됐는데 이 행사에서도 ESG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 행사에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블록체인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ESG경영 측면에서 다오(DAO, 탈 중앙화 자율조직)를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토큰증권발행(STO)으로, 전 세계적 환경이슈인 탄소배출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대구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기업들이 혁신성장을 주도하도록 펀드조성과 기업지원에 힘쓰며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앙 단체인 가톨릭교(천주교)에서도 “천주교 생태영성 40주간” 기도 행사인 “우리의 지구를 살리기 위한 기도” 에서 해마다 우리 지구에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ESG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가정과 기업은 물론 건설 및 철거현장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더불어 의료폐기물, 전자폐기물, 각종 산업 폐기물들은 대부분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는 유독성 물질들로 우리의 집인 지구가 점점 더 엄청난 쓰레기로 크게 몸살을 앓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량 폐기물로 땅과 지하수까지 오염이 가속화 되고, 바다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은 많은 해양 동물들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면서 해양생태계까지 파괴하고 있다.
그리고 이 폐기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바다생물들의 몸속에 쌓이면서 먹이사슬을 타고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와 우리 인체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일부 선진국들은 탄소 Zero화를 위해 풍력이나 지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등에 의한 새로운 에너지(New Energy)를 전력으로 100% 전환해 지구환경을 살리려는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 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그래서 우리 섬유패션업계도 이 RE100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섬유제조업체들은 제조공장 지붕이나 본사 옥상 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 한국전력으로부터 전기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면서 제품 수출시 선진국의 탄소세 장벽에 대처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RE 100 캠페인의 영향 때문이다.
이처럼 지구환경의 심각성에 대비해 우리 업계의 기업들이 서둘러 ESG 경영 실천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산업재해 Zero화 등 전 지구적 경영 환경 전환기 속에서 환경 친화적 기업경영 방침과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주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전사적인 윤리규범 수립(윤리경영)도 강화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다.
산업계에서 친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우리 업계가 ESG경영을 확대 강화하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해 보고 싶다. [김중희 섬유칼럼니스트/(주)씨엠에이글로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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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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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맛있게 하는 태국 전문 음식점으로 파주 야당역 인근에 위치한다. 쌀국수(태국쌀국수, 똠양쌀국수)를 먹은 후 안남미(동남아쌀)로 지은 밥이 제공되는데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맛있다. 오후 8시30분까지 주문을 받는다.
-경기 파주시 경의로 1046 이더펠리체 104호/0507-1310-1585
-메뉴:태국쌀국수(11,000원),똠얌쌀국수(12,000원), 새우팟타이(13,000원), 태국맥주(Chang Beer/320 ml/6,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6-02 · 뉴스공유일 : 2023-06-0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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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허북구 공예 칼럼니스트]플프마켓이 공예품의 새로운 판매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 예술가나 사업가의 개성 넘치는 수제품이 거래되고 각종 문화공연 등이 더해진 프리마켓(Free market)과 벼룩시장을 뜻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의 조합어인 플프마켓 현장은 공예가들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공예품을 판매하고, 소통하는 곳이다.
공예의 플프마켓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한동안 정체기를 맞이했으나 최근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가 늘어나면서 행사장에 플프마켓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행사장에서 플프마켓은 점차적으로 비중이 커지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3 공예주간 행사에서 플프마켓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현장을 방문해 보면 이색적이고 새로운 장르의 공예품을 갖고 나와 판매하는 플프마켓이 많아졌으며, 그 자리에는 20대 청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공예(工藝)는 일반적으로 실용적 가치와 미술적 가치를 가진 공작(工作)에 관한 기법 또는 조형예술이며, 공예품은 공작(工作, 물건을 만드는 일)의 결과물이다.
그렇기에 공예품의 제작과정에서는 수작업 비중이 컸고, 공예 소재 종류가 금속, 나무, 광석 등 소수였던 과거에는 공예가(工藝家)가 되기까지는 오랜 숙련 기간이 필요했다.
이것은 숙련된 젊은 공예가의 탄생을 어렵게 했고, 숙련 기간이 길수록 직업 전환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에 비해 오늘날의 공예는 소재의 다양성과 제작 기법의 발전으로 전문적인 조리 교육과 숙련없이 인스턴스 식품을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으며, 공예가의 입문과 포기도 쉽게 되고 있다.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각종 행사장의 플푸마켓에 나온 20대 공예가들의 공예품 또한 인스턴스 식품과 같은 공예품의 비중이 크다. 그들이 갖고 나온 공예품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툭툭 튀는 공예품이 많고, 판매 방식은 신선한 측면이 많다.
그렇지만 노련한 공예가와 판매 노하우가 축적된 사람들의 눈에는 미숙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고, 실제로 매출이 신통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는 공예산업의 발전과 청년들의 직업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20대 청년들이 공예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것은 신시대에 맞는 공예품 종류와 제조, 소비 다양성에 따른 시장 확대, 공예에 대한 이해 폭의 증가와 그에 따른 소비 촉진, 새로운 공예인구의 유입에 따른 전통 공예의 계승, 고용창출 등 공예인구와 공예산업의 규모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제조 기술과 판매 노하우 부족으로 플프마켓 등에서 실패를 자주 맞보게 되면 공예의 길을 벗어나기 쉽다. 젊은 공예가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공예가의 길을 벗어나면 공예의 장래는 어둡게 되고, 공예계로는 큰 손실이 된다.
공예 인재 확보와 손실을 줄이려면 기존의 공예뿐만 아니라 최근 새롭게 등장한 공예 및 공예와 융합된 상품 등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체험 기회 제공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허북구, 김형길. 2013. 천연염색 성공전략. 세오와 이재).
특히 플프마켓, 포털 스토어 상품 등록과 홍보 등 공예품의 판매 경로별 마케팅 교육과 훈련 제공 등을 통해 젊은 공예가들이 실패 경험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현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는 청년작가 육성의 중요함을 인식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으나 조직과 예산에 한계가 있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산업 및 고용관련 유관 기관은 물론 공예계, 예술계 및 관련 단체 등에서도 젊은 공예가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과를 내도록 지지하고 보완해 공예를 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30 · 뉴스공유일 : 2023-05-3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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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제2권
-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최선 박사 목회칼럼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따스한 햇살에 눈이 부시고 꽃들이 활짝 피는 계절,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산에 봄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었다. 매서운 바람과 눈 내린 겨울을 지나 예쁜 꽃망울이 터질 즈음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고통이 따른다. 그 과정은 봄날을 오도록 하는 아픔의 시간이었다. 필자의 삶의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다. 이 땅에 삶의 현장에서 주저앉아 있거나 포기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이들은 양 무리를 풍족히 먹이시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며 영원히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만나 새벽 암사슴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회복의 역사를 기다린다. 독자들마다 생명수 푸른 강가에서 흐르는 글들을 통하여 곤고한 영혼들이 무거운 압박에서 구출되고 해방되어 하나님의 목장에 안식하기를 축복한다.『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이 책은 극동방송, 기독교헤럴드, 각종 언론 등에 필자가 기고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출간되기까지 편집 과정을 정성으로 협력해 주신 염성철 대표께 마음을 다해 고마움을 전한다. 소중한 칼럼집이 읽혀질 때마다 메마른 영혼의 들판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생명수의 강줄기가 되어 인생에 위로와 소망을 찾는 독자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 <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축시_ 백정해
추천사 | 김장환 박사, 김영한 박사, 김진범 목사, 주성민 목사, 임열수 박사, 강대흥 선교사,
김윤태 박사, 구재서 장군. 장상영 박사
◇ 프롤로그 | 끝까지 붙들 사명,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제1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열정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열정
•3.1운동의 시대적 교훈
•민족 복음화와 한국교회
•기독교 건축의 중요한 문화재, 서도중앙교회
•해병대의 정신과 나라사랑
•6.25 한국전쟁 특별 칼럼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
•찬양 사역자 갓페라 가수 김민석
•신앙의 소장, 구재서 장군
•킬빈신학을 주창한 총신대학교 전 총장 정성구 박사
제2부 복음전파의 대명사가 된 김장환 목사
•복음전파의 대명사가 된 김장환 목사
•사회복지와 신학의 통합목회 구현하는 강문종 목사
•믿음의 기업 대전전자 대표이사 이윤하 장로
•‘복’을 전하는 전도자, 송광택 목사
•최승호 목사의 삶과 사역
•독서문화에 기여한 정기원 이사장
•그리운 북녘 땅을 바라보며
•최낙중 목사의 삶과 사역
•오직 기도와 말씀, 성령 충만으로 목회한 성수교회 김창욱 목사
•손현보 목사의 삶과 소명
제3부 40일 금식기도 후 교회 개척한 이규봉 목사
•40일 금식기도 후 교회 개척한 이규봉 목사
•주님 뜻에 순종하여 목회하고 있는 박승범 목사
•50년간 목양에 헌신한 최종원 목사
•도암(禱岩) 류당열 총장의 삶과 사역
•겸손하게 목회자와 교회를 섬기는 최면복 장로
•개혁주의 신학자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역사 신학자이며 목회자인 김명혁 박사
•주)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 나성민 장로
•아름다운 심곡1동 만들기에 일조한 안윤경 전 동장(부천시청 행정국장)
•심곡제일교회 박신환 원로 목사
제4부 경기도 성시화에 앞장서는 오범열 목사
•경기도 성시화에 앞장서는 오범열 목사
•필리핀 김세정 선교사와의 인터뷰
•충주 용원교회(담임 양진우 목사) 추억과 성도들과의 특별한 만남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축복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 모이자
•만남은 인간관계의 연속
•인간에게 주신 복, ‘가정’
•기독교 역사적 관점에서의 8.15 광복절
•오직 하나님 앞에서
◇ 에필로그 | 영혼 구원의 사역
[2023.05.25 발행. 210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3-05-26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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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제1권
- 사랑을 실천한 아름다운 삶
최선 박사 목회칼럼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따스한 햇살에 눈이 부시고 꽃들이 활짝 피는 계절,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산에 봄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었다. 매서운 바람과 눈 내린 겨울을 지나 예쁜 꽃망울이 터질 즈음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고통이 따른다. 그 과정은 봄날을 오도록 하는 아픔의 시간이었다. 필자의 삶의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다. 이 땅에 삶의 현장에서 주저앉아 있거나 포기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이들은 양 무리를 풍족히 먹이시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며 영원히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만나 새벽 암사슴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회복의 역사를 기다린다. 독자들마다 생명수 푸른 강가에서 흐르는 글들을 통하여 곤고한 영혼들이 무거운 압박에서 구출되고 해방되어 하나님의 목장에 안식하기를 축복한다.『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이 책은 극동방송, 기독교헤럴드, 각종 언론 등에 필자가 기고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출간되기까지 편집 과정을 정성으로 협력해 주신 염성철 대표께 마음을 다해 고마움을 전한다. 소중한 칼럼집이 읽혀질 때마다 메마른 영혼의 들판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생명수의 강줄기가 되어 인생에 위로와 소망을 찾는 독자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 < 프롤로그> 중에서
- 차 례 -
축시 | 사랑의 실천자가 되게 하소서
추천사
◇ 프롤로그 | 끝까지 붙들 사명,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제1부 기독교는 순교의 역사
•기독교는 순교의 역사
•소중한 우정
•한국 선교사들의 사역에 관한 이해
•우리나라 초기 선교사들의 전도
•소외된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자
•유관순 열사, ‘신앙의 투사·순국열사’로 신앙 승화
•열방 선교사역 감당하는 씨 뿌리는 사람들
•최초 외국인 총장·장애인 교육의 선구자
•조선에 입국하여 생명과 열정 바친 선교사들
제2부 육호기 선교사의 생애와 사역
•육호기 선교사의 생애와 사역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몽골 선교사역
•아더 태펀 피어선의 선교사역
•대신·백석 교단의 거목 고(故) 최순직 박사
•여성과 소외된 환자 위해 헌신한 서서평 선교사
•사재를 털어 폐교 위기 대학을 살린 마트 그린 장로
•인천상륙작전으로 한국을 살린 맥아더 장군
•신체장애도 끊을 수 없는 선교
•장사상륙작전과 구국 의지 학도병
제3부 독립운동의 선구자 윤동주와 송몽규
•독립운동의 선구자 윤동주와 송몽규
•일제 강점기 한국 최초 음악 선교사 마두원
•미주 한인 이민자 영웅, 참된 정치 지도자 신호범
•랄프 몽클라르 장군을 기억하며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삶과 신앙
•초대 교회 사랑의 실천가 오방(五放) 최흥종(崔興琮) 목사
•전라도 최초 선교사, 전킨 월리엄 맥클리어리(전위렴)
•존 헤론 선교사의 삶과 사역
제4부 토머스 선교사의 순교 피가 깃든 한국 기독교
•토머스 선교사의 순교 피가 깃든 한국 기독교
•탁월한 복음전도자 빌리 그래함
•육으로 살면 가족들도 피해와 상처를 입게 된다
•맥킨타이어와 존 로스 선교사
•안중근 의사의 나라와 민족사랑
•존경하는 고(故) 김남수 목사
•어머니의 천국 입성
◇ 에필로그 | 영혼 구원의 사역
[2023.05.25 발행. 1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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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우리 집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시조 모음집 내 만족을 누려볼까? 시조를 잘 알지도 못하며 용을 쓴다. 조화를 이루어 짓자면 배울 것이 많으리.
집대성 잘도 하고 맛깔도 나야 할 터. 펴내려 다시 보니 부족함 많기도 해. 내면서 더욱 정성 들여 생각하며 만들자.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첫 시조집 펴내
제1 마을 즐거운 우리 집
새 아침 해맞이
벽 앞에서
문밖에서
벌판에 서서
산 위에서
기차를 타고 가면서
숲속에서
1월 9일
굴뚝아 (1)
굴뚝아 (2)
파란 하늘
추위야
건강한 삶
1월 15일
황수빈
황혜빈
황장진
즐거운 우리 집
제2 마을 아침 까치
내 맘
새벽 다짐
눈
굴뚝
두 바퀴
중앙선
고추잠자리
부모님 산소
바지랑대 (1)
바지랑대 (2)
코로나야
젖 빨 때
목화밭
입코마개
벙어리 4촌
우물
처신
날씨
샛문
갈비
성묘
길바닥 색깔
잘 간다!
새벽 마중
지구촌 거봉들
덕분에
아침 까치
설맞이
제3 마을 해와 달 사랑
10켤레
해와 달 사랑
헬기장 정수리
섣달그믐 (1)
섣달그믐 (2)
만두 만들기
설 눈아
세배
설 때
설날은 내 생일
초이틀
까치집
눈 쓸기
나무 팔자
입춘 첩
3 고향
형수님
형님 #2
황석호
엄정애
2월 10일
얼굴 가리개
술 끊기
마구간
제4 마을 백일홍 산소
화장실
백일홍 산소
19공탄
노랑 도시락
포도 편액
벼 타작
동네 우물
소달구지
댓돌
썰매 지치기
마스크 언제나
냉이야
오늘은
대청봉
운동장 심심해
달리게
금학산
세월 참
5일 장
박쥐
제5 마을 어여차
아침이
꿀벌
잠자리
뉘 얼굴
언제 또
봉의산
그믐날
잘 간다
예비군의 날
운동장
양
어여차
꽃피기
새봄이
운동장
평강
돌림자
얼씨구
절씨구
4월 4일
[2023.05.25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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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네 꽃밭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는 3. 4 .5 .6조를 기본 골간으로 하는 정형시다. 이런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형태는 비록 짧지만 그 내용으로는 서사성을 띄어 서정적인 면을 지향한다. 형태 미학은 자유시와 별로 다르지 않다.
민조시는 우리 겨레의 뿌리 정서를 살린 아름다움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민조시는 평민조시로도 불린다. 민조시는 정형률을 지키고, 3ㆍ4ㆍ5ㆍ6 수리를 지키기에 민조시만의 수사미학이 담겨져 있다. 민조시는 반드시 3ㆍ4ㆍ5ㆍ6 수리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정형률을 지켜야 한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시조와 더불어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고 한다. 이 시집에 수록한 민조시 형식의 시들을 독자들이 재해석 · 재창조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초롱꽃
초롱꽃
과꽃
모과
알밤
으름
쑥부쟁이
조
동부꽃
사대풀
홍시
해바라기
미역취
알밤 2
닥풀
맨드라미
제2부 산수유
메밀꽃
가지꽃
벼
층꽃나무
담쟁이
은 목서
금 목서
호박
일일 초
김장 무
코스모스
버섯
소국
산수유
구절초
제3부 배초향
핑크 뮬리
돼지감자
털 머위
배초향
구절초 2
들깨
메리골드
으름 2
감
국화
단풍
서리
감국
옥수수
대추
제4부 봉숭아
봉숭아
감자
장미
갈대
대나무
목련
넝쿨 장미
별꽃
동백
난초
갈대
산수유 2
상사화
수양버들
하늘타리
[2023.05.25 발행. 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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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네 꽃밭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는 3. 4 .5 .6조를 기본 골간으로 하는 정형시다. 이런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 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형태는 비록 짧지만 그 내용으로는 서사성을 띄어 서정적인 면을 지향한다. 형태 미학은 자유시와 별로 다르지 않다.
민조시는 우리 겨레의 뿌리 정서를 살린 아름다움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민조시는 평민조시로도 불린다. 민조시는 정형률을 지키고, 3ㆍ4ㆍ5ㆍ6 수리를 지키기에 민조시만의 수사미학이 담겨져 있다. 민조시는 반드시 3ㆍ4ㆍ5ㆍ6 수리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정형률을 지켜야 한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시조와 더불어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고 한다. 이 시집에 수록한 민조시 형식의 시들을 독자들이 재해석 · 재창조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물봉선화
패랭이꽃
수련
참외
창틀문양
벌개미취
호박
인동초
벌개미취 2
난초
제라늄
이질풀
물봉선화
과꽃
꽈리
배롱나무
제2부 애기똥풀
봉숭아
땅콩 꽃
애기똥풀
분꽃
풍로초
결명자꽃
베고니아
백일홍
쥐꼬리망초
도깨비바늘
까마중꽃
분꽃 2
금잔화
억새
백합
제3부 코스모스
여주
알밤
돼지감자 꽃
개똥참외 꽃
맥문동 꽃
들깨 꽃
며느리밥풀
취나물 꽃
나팔꽃
코스모스
고마리
고들빼기
천사의 나팔
며느리배꼽
괭이밥
제4부 코스모스
구기자꽃
국화
코스모스 2
사과
분꽃 3
유홍초
플록스
천일홍
수수
해바라기
꽃무릇
투구 꽃
목화
홍시
참취꽃
[2023.05.25 발행. 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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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5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0회 경기섬유의 날’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스엔패션그룹 정기열 상무가 '디지털 시대, 고객 감성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비전 세미나를 진행 했으며 이후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개회사, 축사, 디지털패션쇼(아워유니폼 패션쇼), 유공자 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경기섬유의 날은 2013년에 경기도의 섬유수출액이 22억 불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돼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경기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도모하는 올해 경기섬유의 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창섭 전무 외 5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영중물산 김세평 대표이사 외 5명), 경기도 도지사 표창(광포실업 임현철 대표이사 외 10명), 양주시장 표창(2명) 포천시장 표창(2명), 동두천시장 표창(2명),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표창(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4명) 등 섬유 패션 유공자 31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에서 섬유패션인 자녀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양주시), 김용민(남양주시병)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 시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등 외부인사들과 섬유패션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26 · 뉴스공유일 : 2023-05-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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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전체적으로 좌우가 대칭이면서 전후면은 ▲경추 전만곡(Cervical lordosis) ▲흉추 후만곡(Thoracic kyphosis) ▲요추 전만곡(Lumbar lordosis)으로 형성돼 있고 골반의 천추는 ▲후만곡(Sacral kyphosis)으로 이뤄져 있다.
잠깐 봐도 전체적인 윤곽을 확인할 수 있는데 좌우 비틀림이 있어서 어깨높이나 골반 높이에 차이가 있다든지, 얼굴의 좌우 불균형 또는 발의 평발이나 변형 등이 대표적이다.
척추의 좌우 비틀림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며 어느 정도까지는 통증을 동반한 증상이 없거나 불편함을 못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골반 비틀림은 다르다. 조금만 비틀려도 통증이 심하고 신체 어느 부위나 기관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골반의 천골이 우리 몸의 모든 움직임에 기초와 지렛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이어 천골 비틀림(염전ㆍSacral torsion)은 던지거나 걷고 뛰는 등의 일상 활동에서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움직임의 모습이 있다. 정상적인 척추의 비틀림은 몸통이나 골반, 하지 운동으로 자동적인 조절력에 의해 특정한 형태로 나타나고 보행주기에서 편측 후관절 압박(Facet joint compression) 등에서 경사축 주위로 염전이 일어나면서도 체간 굴곡이나 신전 전후면에서 일정한 비틀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정상적인 움직임이 아닌 병적인 관절운동 제한으로 인해 염전의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원인으로 ▲특정 방향에서 가능한 생리적 한계를 무의식중에 초과하는 운동 ▲천골이나 미골(Coccyx)에 붙어 있는 근육 가운데 한 근육에 생기는 과도한 긴장이나 경련 ▲천골이나 미골에 영향을 미치는 인대나 관절낭, 근막 또는 다른 결합조직의 수축 등이 있다.
직접 이와 관련된 근육은 이상근(Pirifomis m.)과 장골근(Iliacus m.)이다. 두 근육은 정상적일 때는 천장 관절(Sacroiliac joint)의 안정화를 만들어내지만, 과도한 긴장이 있는 경우 장골(Iliac bone)과 천골 사이의 운동이 일어나는 공간을 없애고 꽉 끼게 만들어서 천골 염전 유발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진단은 x-ray와 이학적 검사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특히 이학적 검사로 복와위(Prone position)에서 천골(Sacrum)의 여러 골지표(Bone indicator)가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허리와 골반의 이행 부위 근처의 좌우에 있는 비너스 딤플(Venus dimple)이라고 불리는 곳의 깊이가 차이 날 수도 있다. 의학 용어로 천골구(Sacral sulcus)라고 하는 천골저(Sacral base)의 좌우 상태를 비교하는 것이다. 꼬리뼈 근처에서 좌우 천골첨(Sacral apex)의 위치나 하외각(Sacral inferior lateral angle)이 다르게 만져지는 경우도 많다.
천골 축이 어긋나면 골반에서 동적 평형이 이뤄지기가 어려워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오래 앉아 있으면 저절로 비틀려서 힘으로 몸을 붙잡아야 하므로 허리, 골반이 아파지고 심해지면 하지 쪽으로 통증이나 부종 등이 나타난다.
서 있을 때 좌우로 체중 이동을 일으키는 동작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짝다리를 짚는다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도 있고 체중에 대한 저항을 하지의 힘으로 하면서 족부 통증이나 변형, 무릎이나 발목 통증들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더 심해지면 디스크 손상이나 관절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를 통해 어떤 형태의 비틀림인지 확인하고 얼마나 많은 다른 조직의 손상이 동반됐는지도 파악한다. 이후 골반 교정 및 골반 쇄기 모양 비틀림 블록킹(Pelvic wedge blocking) 등을 하게 되고 특별한 형태의 근에너지 요법(Muscle energy technique)이나 이상근과 장골근을 포함한 골반 주위 근육과 근막에 대한 치료를 반복한다.
상태가 호전되면 골반 축의 비틀림을 당사자도 점점 인지하게 되면서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운동이나 활동을 통해 치료를 더욱 깊이 진행하게 된다. 이후 골반 축이 맞을 때 편안함을 자주 느낌과 동시에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과 회복력을 경험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25 · 뉴스공유일 : 2023-05-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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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교통사고 환자가 많다. 대부분 교통사고가 나면 먼저 정형외과에 가서 X레이 검사를 한 후, 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하면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통증 등의 불편함이 사고 직후가 아닌 며칠이 지나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교통사고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과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이다. 교통사고 후 스트레스 반응은 체내의 호르몬 수치 변화를 일으킨다.
교통사고 후 초기에는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면역체계가 일시적으로 억제된다.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은 불안ㆍ스트레스ㆍ감정적 충격 등의 상황에서 분비되며, 인체 내에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부상 부위의 통증을 느끼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 일정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호르몬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때, 면역체계와 뇌 기능의 억제가 해제되면서 부상 부위에서의 통증을 뒤늦게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초기에 통증이 없다고 교통사고 치료를 중단하면 안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또한, 영상검사 상 이상이 없어도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이나 불편감은 매우 심하고, 통증의 양상이 전신적이고 복합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한 치료를 해야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증상은 단순한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 이외에도 고개가 잘 안돌아가거나 어깨를 들 수 없고, 허리를 숙이거나 젖히기 힘든 ROM(가동범위)의 제한 등의 근골격계 증상, 근력 약화로 팔다리 힘빠짐, 감각 이상으로 팔다리 저리거나 마비감 등의 신경학적 증상, 두통, 어지러움증, 메스꺼움, 시력저하, 이명, 불면증, 불안증, 가슴 두근거림, 소화 장애 등의 내과적 증상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한방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낙상 ▲타박 ▲어혈 등의 범주로 보고, 어혈을 제거하고 전신의 기혈순환을 촉진해, 손상된 신체의 균형회복으로 통증을 없애는 치료를 한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상실한 혈액이 내부에 쌓여서 통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욱신거리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특정 부위에서 생기고, 야간에 특히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체적으로 어혈을 풀지 않고 단순히 근육과 인대만 치료하게 되면, 치료속도가 떨어져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후유증도 오래 가게 된다. 어혈 치료는 어혈이 풀리면서 부위가 넓어지는 과정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는 어혈이 풀리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한방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에게 어혈을 치료할 수 있는 한약을 베이스로 하고 동반 증상이 있을 때는 그 증상의 치료에 도움되는 한약을 첨가하니 반드시 자세한 증상을 한의사에게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침ㆍ부항요법ㆍ약침요법ㆍ뜸요법 등으로 손상받은 근육이나 인대를 치료하고, 필요시는 추나요법을 통해 충격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인 위치로 환원시킴으로써 통증을 완화한다.
소아의 경우에는 침이나 부항 등의 물리적 치료에 한계가 있으므로 보호자가 신중하게 관찰해 적합한 탕약 처방이 가능하고, 임산부는 어혈 제거의 한약재를 쓸 수 없지만, 안태 위주의 한약을 처방할 수 있고, 부위에 따라서 적극적 물리적 치료는 힘들 수 있지만, 최선의 방법으로 치료 가능하니 꼭 한의원에 방문하기를 당부한다.
이러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근골격계 및 내과적 한방치료가 모두 자동차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양방병원과의 교차치료도 가능하다. 처음 방문할 때 보험회사명과 담당자 연락처나 대인접수번호 중 하나만 알면 즉시 접수가능하고, 당일로 치료시작 역시 가능하다. 교통사고는 초기 대응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치료 기간과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점 잘 기억하기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5-23 · 뉴스공유일 : 2023-05-2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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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거리종합시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131번지 육거리에 소재한 청주 최대 재래시장이다.
전국 5대 재래시장에 꼽힐 만큼 규모(99,000㎡, 축구 경기장 15개 규모, 점포수 1,200개, 종사자 수 3,300여 명, 연 매출액 3,000억 규모)가 크고, 방문객 수가 많은 곳이다.
주변 12개의 시장(농기구, 농축수산물, 채소, 방앗간, 약제, 혼수품, 의류패션, 먹거리, 꽃다리, 도깨비시장 등이 합쳐짐) 전통시장의 현대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이곳의 도깨비 시장은 지금도 새벽장(오전 5시부터 8시까지)이 열린다. 새벽시장은 농민들이 직접 생산해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들이 주로 거래된다.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하다.
-PHOTO:한국여행-청주, 육거리종합시장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5-17 · 뉴스공유일 : 2023-05-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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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부르는 노래
박명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은 눈이 하나 더 있다’ 는 말을 종종 듣는다. 같은 곳이나 같은 상황을 본 뒤에 시어로 표현한 것을 보고 하는 말이다. 시인은 사소한 것까지 놓치지 않고 본다.
이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시각이나 목적으로 사물을 보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느낌이나 감정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이다.
누구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은 비슷하다. 날마다 자신이 하는 비슷한 일 반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에 다른 시각과 목적을 두고 생활하면 더 보람된 하루를 보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루 중에 눈으로 보고, 듣고, 즐기고, 생각한 특별한 일을 선택하여 시의 주제로 나타내면 하루의 삶이 더 행복하다고 느낄 것 같았다.
이에 제 6시집의 테마를
첫째는 세상을 마음의 눈으로 보는 이해단계로 설정하여 눈에 비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둘째는 세상을 마음의 귀로 듣는 도입단계로 들리는 소리에서 마음의 변화를 표현하며.
셋째는 세상을 마음의 즐거움을 시어로 표출하는 발전단계로 보고 사소한 것이나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즐거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표현하고.
넷째는 세상을 마음으로 생각하는 정착단계로 사물을 깊게 사색하며 내면화시키고자 하였다.
끝으로 시인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걸작시를 쓰려는 마음으로 매일 깊게 사고하고 노력하는 태도로 생활하고자 한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세상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꽃비
이팝나무의 웃음
나무의 변신
하늘 멍 1
하늘 멍 2
하늘 멍 3
하늘 멍 4
가을 줍기
건강보물단지
낙엽
네 잎 클로버 1
행운 주는 사람
헛농사
모과감자
꽃과 손녀
나그네들
손녀 농장체험
할머니와 손자
추석 전 재래시장
손녀의 개그
정조대왕 융릉 행차
서울세계불꽃축제
세월
된서리
공의 힘
雪景 1
雪景 2
여행하는 기쁨
아파트 이름
7학년 0반
밤손님
봄이 오는 소리
제2부 세상을 마음으로 듣고
가을 소리
까톡 1
까톡 2
떨어지는 낙엽
도토리 노랫소리 1
도토리 노랫소리 2
코로나 대유행
마스크
마스크 해방
颱風 힌남노
추석 달맞이
비멍
K-POP의 힘
북한의 輕擧妄動
이태원 사고
아파트 값
버프
罷業 1
罷業 2
설렘
겨울비
초노인 국가
카공족
과외족
사과의 참맛
봄 입
봄 비
꽃샘추위
마스크 해제
말의 힘
제3부 세상을 마음으로 즐기고
쉬는 날
채소 가꾸기
솎아내기
선착순
샛별농장
알밤
왕 보리수
밤 줍기 1
밤 줍기 2
도토리 가루
먹는 즐거움
김장하는 날 1
김장하는 날 2
일하는 즐거움
할아버지 선물
아침 운동
補藥 같은 親舊
月給날
마을발전기금
여유
행복은
겨울 바다
여수 밤바다
도토리나무가 가다
봄날
한 마리 새가 되어
칠순잔치
산수유
제 2의 인생
흐린 날
내 마음이 부르는 노래
제 4부 세상을 마음으로 생각하고
~ 뿐이요
가을 비
부모님전 상서
추(秋) 1
추(秋) 2
급행 탄 가을
낙엽편지
요상한 마음
인생 첫 걸음
정서진 풍경
初心
幸福
配慮
2021년은
그네
朝餐모임
農幕에서
흙속의 보물들
꿈
인생의 길동무
가을이 놀던 자리 1
가을이 놀던 자리 2
挑戰하는 삶
출근 마지막 前夜
마당 쓸기
計劃 세우기
기다림
삶
[2023.05.15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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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5-10 · 뉴스공유일 : 2023-07-0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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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詩視한 삶 속의 인문학
고석근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코로나 19로 시간이 많아져 글을 많이 쓰게 되었다.
오래 전부터 ㅌ 신문에 연재해오던 ‘시시詩視한’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시시한 세상이다. 아이러니다.
풍요로운 물질문명이 우리의 삶을 시시하게 만들었다. 빛나는 세상이 누추하게 보인다.
정신의 결이 사라져서 그렇다. 인간은 육체적 존재이면서 동시에 영적 존재이기에 정신이 빛나야 한다.
시(詩)는 언어이면서 언어를 넘어서는 언어다. 시로 세상을 볼 때 이 세상은 언어를 넘어서게 된다.
언어 이상의 세계가 우리가 살아가는 실제의 세상이다.
저의 ‘시시詩視한 삶 속의 인문학 – 소소한 일상에서 찾는 삶의 지혜’는 시시한 세상이 ‘시시詩視한 세상’으로 바뀌는 기적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의 졸저가 ‘인간의 길’을 찾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여는 글>
- 차 례 -
여는 글
제1부 네가 바로 그 한 사람이다
네가 바로 그 한 사람이다
지식은 힘?
최대다수 최대행복
죽음
어머니
나의 길
절대반지
죄
제2부 자유
소명
자유
대선을 앞두고
숭고미
소박한 삶
이방인
신념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제3부 나는 나다
몸
행복한 시지프스
발가벗은 생명
나는 나다
선택
인간
복권
책
제4부 동물해방
행복
‘권력 없는 세상’을 향하여
인간에 대한 믿음
세계화
동물해방
공부
리더와 팔로워
아버지와 아들
제5부 신화의 힘
사랑의 양자물리학
신화(神話)의 힘
감성과 감상
상징과 의례
개 같은 세상
자유로부터의 도피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자율
제6부 영원한 현재
엄마
동물원
축의 시대
인격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사랑하기
달라질 거야
영원한 현재
[2023.05.10 발행. 2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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