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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일생이다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com
지난해에 시집(예순 여행) 및 에세이집(협죽도를 만나다) 이 두 권의 신간을 출간했었다. 그리고 꼭 10개월 만에 내놓는 시집이다. “詩는 체험이다, 詩를 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고 여겨질 때, 그땐 詩를 써라”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조언으로 크게 공감이 가는 한 마디다.
나도 그동안 시수(詩瘦)의 간절한 목마름 그 애타는 가슴앓이를 얻기 위하여 수많은 시간을 길 위에 머물렀다. 내 생활주변의 인근 구석구석을 자전거로 누볐으며, 남쪽의 여러 섬들을 다녀왔다.
그 설렘이 아직도 기억 줄 끝에 선명한 채로 남아 있다. 이러쿵저러쿵 서정성 짙은 다양한 이야기들로 매달려 있다. 그 덕분에 ‘오늘도 길에게 묻다‘와 ’섬‘을 소재로 하여 고운 詩들을 30여 편이나 꽃피울 수 있었다. 아울러 詩의 소재를 고르는데도 거의 어려움을 겪지 않아 내겐 큰 행운이었다.
사람들 삶 속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깃거리들을 꼽으라면 단연코 사랑과 그리움일 거라는 생각이다. 이 두 존재야말로 동서고금을 통한 우리들 인류의 삶 속에 영원한 욕망으로서, 가질 수 없는 것들, 채울 수도 없는 것들이기에, 더 아름다운 이상으로 머무는지도 모른다.
매일매일 오늘이라며 반복되는 일상 그 너덜너덜한 하루하루가 우리들 삶의 소중한 조각들인 점이다. 그런 섬세한 부품들 하나하나가 모여 일생을 이루는 셈이다. 오늘도 오후 내내 탈고에 전념하는 동안, 하루의 의미가 이처럼 새롭고 소중하게 여겨졌던 적도 없었다.
잠시 잠깐이나마 우리 서로 함께 성찰해보자는 의미에서 ‘오늘이 일생이다’를 이번 시집의 제목으로 자신 있게 내걸었다. 오늘의 탈고가 있기까지 지나온 과정들 모두가 내겐 큰 깨달음이었다. 그래서 더 큰 애착으로 끌리는 이유일 게다.
제1부 저답지 못한 것들
제2부 그리움
제3부 오늘이 일생이다
제4부 오늘도 길에게 묻다
제5부 햇빛의 소리를 듣다
제6부 섬
이렇게 총 88편의 작품들을 모두 6부로 나누어 묶었다. 위에 언급한 그리움 · 사랑 · 길에게 묻다 · 섬 · 오늘이 일생이다 이런 큰 부제 그 밖의 다른 작품들도 내겐 마치 분신과도 같은 자식들이다. 아무리 하찮은 소품일지라도 작가에겐 최선의 역량으로 완성된 작품들일 테니 말이다.
그동안 좀 더 완벽한 방향으로 다가서기 위하여 나름대론 열심히 고군분투 하였으나 역시 내 역량부족이었다는 어설픈 변명거리 하나 걸어 두련다. 독자 제위께서 더 큰 애정으로 지도해주길 바랄 뿐이다. 아직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머잖은 날에 더 좋은 작품을 들고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
― 박얼서, 책머리글 <시인의 변명> 중에서
제1부 저답지 못한 것들
징검돌
디오게네스(Diogenes)
그렇게 스친 인연
좋은 시(詩) 한 편
저답지 못한 것들
도둑고양이
날마다 감사하게 하소서
시내버스 정류장
현대인으로 산다는 것
하루살이 인생
산수유꽃
가을비에 젖는 아침
함부로 말하지 말라
희망
대리 만족
제2부 그리움
그리움
그대는
누님네 그 집
어머니의 젖가슴
황매화
슬픈 노래
기생초 밭에서
모천(母川)
그리움 2
모양성 자락에서
만추(晩秋)
가을 길에서
그땐
섣달 보름날
제3부 오늘이 일생이다
오늘이 일생이다
디지털 명함
어떤 술자리
웃음이야말로
사돈어른
옷이 되려면
쓰르라미
협죽도(夾竹桃)
왕릉 앞에서
절 마당에서
그때가 우리들 젊음이었네
이럴 땐, 난 어쩌란 말이냐
촐랑이의 소행이었네
나는 그때서야 용서를 배웠다
세상만사 한 치 앞도 모를 일이다
제4부 오늘도 길에게 묻다
개조심
설한목(雪寒木)
모악산에서
대나무꽃
가요무대
싸전다리 그 아래 고을
인생(人生)과 예술(藝術)
이런 건 꼭 알아둘 일이다
나무말미
소낙비
칠성사 가로등
장화 한 짝
광대나물
바가지 세상
모악산 계곡길
제5부 햇빛의 소리를 듣다
햇빛의 소리를 듣다
햇봄 예찬
귀갓길에서
세상은 바람의 객지다
니미뽕의 부활
5월
개망초꽃
오월 마당에서
외딴 정자마루에 뻗고 누워
고덕동 가을 한낮
첫눈
설경(雪景) 속에 들다
그걸 모르는 당신에게
바람에게
어떤 유언장
제6부 섬
섬
비렁길에서 결국 울음을 얻다
무인도
바위섬
관매도 하늘다리
내 창작방 새벽은
폐선(廢船)
선유도
그믐밤
낮섬
강가에 앉아
변산 하섬
사량도 기행
관매도 꽁돌
[2014.01.1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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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게로 왔다
박인혜 신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이 내게 들어왔습니다./ 세상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을 때/ 세상 속으로 빠져들어 숨조차 쉬기 힘들 때/ 하늘이 내게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이 내게 들어오니/ 나는 세상 위로 뜨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집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성경을 묵상하면서/ 나의 옛사람과의 싸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그리고 세상 속에서의 나의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지은 시들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과도 같은 시들을 모아/ 시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 박인혜, 책머리글 <시집을 내며> 중에서
박인혜 시인은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여 간호사로 현직에 종사하며 틈틈이 신앙시를 쓰는 크리스천이다. 그렇게 쓴 시가 세 번 째 시집으로 엮어져 나온다 하니 참으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박 시인은 친정어머니의 병환을 돌보기 위하여 일 년간 한국에 머문 몇 해 전에 우리 한국문인선교회 사무실에서 간사역을 맡아 봉사를 한 인연이 있어 그녀의 깊은 신앙심과 시에 대한 열정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미국에서의 그녀의 일상은 그리 녹녹하지 않다. 뉴저지주에 거주하면서 새벽기도를 거르는 일이 없는 그녀는 뉴욕에 있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하여 부
지런을 떨어야 한다. 고어헤드 FM방송에서 <박인혜와 함께>의 진행자로 주 2회 봉사를 하고 있으며, 크리스천 문인협회 미주지부의 협력자로 역할에 힘을 보태고 있기도 하다. 또한 교회 한글학교를 운영하면서 교포 학생들의 우리말 교육에 일조를 하고 있다.
그녀는 천성이 시인이다. 작고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맑은 기도를 원고지에 옮기면 시가 된다. 시가 맑다. 맑은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알짜 시어들이 사람의 영혼을 맑게 한다.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거친 이국 생활을 하면서 영성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씌여진 믿음의 시가 아롱지다. 적어도 그녀의 시에서 어떤 가식이나 과장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큰 자랑이다. 순수의 열정이고 믿음의 산물이다.
<하늘이 내게로 왔다>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작은 시집이 혼탁한 시대를 사는 다수의 독자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믿음의 안식을 갖게 하는 아름다운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김소엽(시인. 대전대 석좌교수)
- 차 례 -
시집을 내며
축사 | 순수의 열정, 믿음의 산물_김소엽
제1부 기도로 말하게 하소서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어느 때까지니이까
찬양할지어다 1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 먼저 보이소서
주를 간절히 원하나
어리석은 자는
어찌 주의 장막에 거할 수 있나이까
주만 의지하겠나이다
나의 마음을 정직하게 하사
선하신 뜻을 따라
응답하시는 하나님
내 안에 영원히 흐르리라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나님
주의 성막에 거하리라
주 외에 누가 있으리오
성실히 여호와를 찾았나이다
기도로 말하게 하소서
제2부 주밖에 내게 없나이다
평탄하게 하소서
내 눈을 밝히사
여호와의 능력은 끝이 없도다
주밖에 없나이다
악한자의 말을 구별하게 하사
나의 죄를 깨닫게 하소서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라
나를 둘러 진치사
여호와만 경외할 지어다
여호와의 인도만 받을 지어다
악을 행하고
나를 붙드사
내 죄가 심히 크나이다
나를 보호하여 주소서
내가 고통 중에 있나이다
섬기겠나이다
얼굴을 돌리지 마소서
주만 바라보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제3부 내 죄로
내 혀를 펜과 같이 되게 하소서
내 손을 잡아주시리라
찬양할지어다 2
영원까지 계속되리라
감사함으로 침대에 들어갈지어다
내가 죄중 태어났나이다
주님의 의만 말하게 하소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게 하소서
하늘만 바라보게 하소서
응답하여 주소서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 안에서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날마다 내려놓게 하소서
나의 잘못을 아옵니다
인도하소서
오늘 하루 주를 의지하게 하소서
내 죄로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나이다
제4부 빛을 비춰 주소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즐거이 찬양할 지어다
긍휼히 여기소서 2
나를 건지소서
회개하게 하소서
말씀을 묵상하오니
영원까지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
생수를 마시게 하소서
감사의 제사를 드리자
주께 돌아오라
주와 정직하게 대면하게 하소서
모든 것을 맡기라
하늘을 향하게 하소서
빛을 비춰 주소서
응답하시는 하나님
주의 전에만 거하게 하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여호와의 손길은 바람이 되어
[2013.01.1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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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2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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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빵
김승섭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나의 App을 실행하기위해서 커서를 클릭하거나 터치패드를 건드렸을 때, 십분의 일초도, 그 기다림을 답답해하는 이즘 사람들의 성정(性情)을 바라볼라치면 가슴이 답답해 온다.
건널목에서 신호 바뀌기를 제 맘 셈으로 끝내기도 전에 냅다 차도로 뛰어드는 아이 같기도 하고 마치, 커피자판기의 일회용 컵처럼 아무 걸림 없이 너무도 쉽게 취했다가 생각은 고사하고 미련 없이 버리는 애정관(愛情觀)들을 세태의 그림자처럼 달고들 있는 것 또한 가슴이 답답해 온다.
그 일장일단을 떠나, 짠한 마음이 그들에게 돌아앉아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했다.
그들의 내면에 가라앉아 있을 보석 같은, 태산같이 떡 버티고 앉아 움직이지 않는, 소처럼 우직하고 지고지순(至高至純) 한.
그 맑고 순수한 애정의 품을 느끼게 하고 싶다.
― 김승섭,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 프로필
작가의 말
국화빵
[2014.01.10 발행. 40쪽.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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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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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김승섭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나의 App을 실행하기위해서 커서를 클릭하거나 터치패드를 건드렸을 때, 십분의 일초도, 그 기다림을 답답해하는 이즘 사람들의 성정(性情)을 바라볼라치면 가슴이 답답해 온다.
건널목에서 신호 바뀌기를 제 맘 셈으로 끝내기도 전에 냅다 차도로 뛰어드는 아이 같기도 하고 마치, 커피자판기의 일회용 컵처럼 아무 걸림 없이 너무도 쉽게 취했다가 생각은 고사하고 미련 없이 버리는 애정관(愛情觀)들을 세태의 그림자처럼 달고들 있는 것 또한 가슴이 답답해 온다.
그 일장일단을 떠나, 짠한 마음이 그들에게 돌아앉아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했다.
그들의 내면에 가라앉아 있을 보석 같은, 태산같이 떡 버티고 앉아 움직이지 않는, 소처럼 우직하고 지고지순(至高至純) 한.
그 맑고 순수한 애정의 품을 느끼게 하고 싶다.
― 김승섭,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 프로필
작가의 말
해바라기
[2014.01.10 발행. 34쪽. 정가 2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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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1-1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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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14년 1월호
신년사 | 정종명_들메끈 다잡아 매고
소설 | 김웅 최용운 오은주
동시 | 이진호 구용 문진환 천선옥
동화 | 이윤구 정경미
월평
[시] 송용구 / [시조] 김현/ [소설] 최경호 / [수필] 이재인 / [동시] 전병호 / [동화] 이영호
시
강민 김대규 서영수 김주완 송희철 김류 정태호 이유진 박화배 김세현 조성림 김양규 김완용 김수아 차복희 김경숙 한금산 김준환 장재선 전미야 이예영 박영서 조환국 장정자 구은주 이태순 남병근
시조
윤정란 정위진 남궁경숙 윤상희 정정용 홍준경
수필
김미정 전혜경 권중대 최태호 홍정자 이금미 허창옥 송종숙
권말부록 | 한국문인협회 회원 주소록
시 분과 6,278명
시조 분과 785명
민조시 분과 22명
소설 분과 822명
평론 분과 162명
수필 분과 3,104명
청소년문학 분과 29명
아동문학분과 911명
희곡 분과 118명
외국문학 분과 28명
[2014.01.01 발행. 561쪽. 임시특가 2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0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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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의령 수박' (영상)
시집 윤재환 시 / 이형근 곡 / 권수현 노래
뉴스등록일 : 2014-01-07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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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리토피아》(주간 장종권)가 주관하는 제4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로 김성규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집은 시집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 가나』(창비 刊)이고 상금은 3백만 원이다.
김구용시문학상은 故 김구용' 시인을 기리는 상으로,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독창적인 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새로운 시에 대한 실험정신'을 지닌 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등단 15년 이내의 시인을 그 대상으로 하며 시인 개인의 잠재적인 미래성 평가와 차세대 한국시단의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을 위주로 평가한다고 주관측은 밝히고 있다. 2011년 2월에 첫 수상자가 나왔으며 점차 시단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심사는 강우식•박제천•장종권 시인(본심), 노지영•이영주•김근 시인(예심)이 맡았다.
김성규 시인은 충북 옥천 출생으로 명지대 문창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시집으로 『너는 잘못 날아왔다』,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가나』가 있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인천 수림공원웨딩홀 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심사평(본심)
"상처난 우리들의 모습을 자연과 융합시키는 훌륭한 솜씨"
나는 김구용시문학상의 심사위원이라기보다는 해마다 예심을 거쳐 올라오는 이 땅의 젊은 시인들의 시집을 읽는 재미에 이 심사에 이제껏 참여하여 왔다고 해도 좋다. 솔직히 젊은 시인들의 작품을 잡지를 통해 한두 편은 읽어도 시집으로 읽는 것은 나에게는 이때가 아니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김구용시문학상은 나에게는 젊은 시인들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매년 이들 시인들의 작품을 때할 때마다 느끼는 공통점은 정보의 다양함도 있겠지만 말이 많고 시가 길어졌다는 것이다. 지금도 나로서는 시가 가지는 언어적인 특성, 말을 아끼고 언어를 압축할 때로 압축하는 것을 시의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거부감도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엄밀히 생각하면 이들의 창조적 행위는 나와는 세대 차이가 느껴질 만큼 어쩔 수 없이 격세지감이 있는 것으로 이들이 배우고 살아가는 오늘, 하루하루가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요구하는 시대이고 수많은 정보 속에서의 시의 표출양식도 당연히 그러할 수밖에 없으리라고 긍정하는 것이다.
예심을 거쳐 올라온 시집은 5권이었다. 심사위원들은 금년에는 예심에서 모두 1위로 올라온 작품을 이론의 여지없이 뽑기로 했다. 올해의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작은 김성규 시인의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 가나』이다. 김성규 시인이 시를 읽으며 느끼는 내 첫인상은 잔인하고 살벌한 세상 속에서 우리들의 상처 난 모습이다. 때로는 충격적이기도 하고 눈알을 파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엽기적인 삶이기도 한, 지뢰밭 한 가운데를 걸어가는 당신과 나이기도 한, 수박 한 덩이를 배에 끌어 앉고 그만한 아기를 잉태한 임산부가 언덕의 집으로 가다 그 수박을 떨어뜨리는 슬픈 우리들의 자화상이 있었다. 나는 솔직히 김성규의 시를 읽으며 내 젊은 시절에는 왜 이런 시를 쓰며 살지 못했나 하는 자괴감도 들었다. 이 시인이 죽음의 끈을 시편마다 놓지 않는 것도 놀랍다. 그러면서도 시적 서술에서 자연과 많이 융합되어 있는 것은 이 시인이 시인일 수밖에 없는 재질이리라고 나는 믿는다. 한편의 작품을 만들고 완성해 가는 마무리가 훌륭하다는 얘기다.
매년 김구용시문학상을 뽑으면서 어려운 점은 젊은 시인들의 가지는 공통점에서 어떻게 다른 목소리를 내는 시인을 가리느냐의 것이었다. 김성규 시인은 나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시인이다. 더욱 좋은 시로 우리들에게 보답하리라 믿는다. 축하한다.
― 강우식(글), 박제천, 장종권
■ 수상소감
"김구용 선생의 장엄한 시 정신은 따라야 할 또 다른 길"
“시여 둘도 없는 친구여 괴로움에서 건져내어 새로운 슬픔으로 안내하는가” 김구용 선생님의 ‘시’의 첫 구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시는 나의 둘도 없는 친구이며 동시에 나를 괴로움에서 건져내고 또 다른 슬픔으로 인도해주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늘 외로움 속에서 자랐고 중학생이 되고부터는 농촌마을에서 소읍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이후 집에서 떨어져 지낸 적이 많았습니다. 자본주의의 풍요로움과 빈곤함이 도시를 덮어가고 있을 때 저는 대학에 들어왔고 혼란스러움은 밤마다 번쩍이는 술집의 네온처럼 저를 흔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시를 썼고, 그 시의 울타리가 저를 지켜주었으며 시의 안에서 자유로웠습니다. 시가 없었다면 저는 감당할 수 없는 혼란과 외로움과 괴로움 속에서 말라죽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를 쓰는 일은 저를 살게 해주었고 또 다른 슬픔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시를 쓰면서부터 저는 슬픔에도 깊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에서의 소외 뿐 아니라 자신이 자신을 소외시킬 때,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저를 더 깊은 수렁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개인은 힘겨운 싸움으로 자신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매 순간 전쟁을 치르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늘 패배와 승리가 있고 그에 따른 고통과 환희와 불안이 심장을 두드립니다. 김구용 선생이 시를 발표하기 시작한 전후의 상황이나 지금의 우리시대는 근본적으로 다르진 않습니다. “마음은 철과 중유로 움직이는 기체 안에 수금되”어 있고 선생님의 시가 그러했듯이 도시의 수많은 사람들과 사물들에게서 저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봅니다. 그 치욕과 비굴의 모습은 곧 나의 모습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보려 꿈틀거리는 욕망의 덩어리는 곧 나의 욕망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 기계들은 잡초의 도시를 지나 살기 위한 죽음으로 정연히 행진”(「인간기계」)하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을까 김구용 선생님은 고민했을 것입니다. 사상의 산맥으로 한 시대를 넘어서려는 그 순결하며 장엄한 시의 정신 또한 제가 따라야할 또 다른 길입니다.
김구용선생의 시는 주제와 방법론 모든 면에서 저에게 충격을 주는 시들이었습니다. 매음녀의 참상을 드러내는 현실적인 문제에서부터 동양의 유․불․선과 초현실주의적 정신에 이르기까지 제가 넘어설 수 없는 하나의 과제였습니다. 힘을 잃어가고 있는 마음에 하나의 과제와 백팔송을 내려주신 김구용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작품에 용기를 내라고 격려해주신 심사위원 선생님들과 리토피아 측에도 김구용시문학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쓰는 것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김구용 선생님의 시를 거울처럼 들여다보고 괴로울 때마다 닦아보며 시를 쓰고 정진해나가겠습니다.
― 김성규
뉴스등록일 : 2014-01-0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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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인 대표작품
문인작품 바로 알기 / 한국의 시
이정님 시인 詩 <하늘과 바람과 별을 위해>
뉴스등록일 : 2014-01-0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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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분당수필문학회 제16집 / 문학관books 刊
2013년 세모歲暮의 어느 날, 같은 꿈을 꾸는 사람 서른아홉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정겨운 눈빛 나누며 안부를 묻는다.
견고하게 쌓인 정 넘치고 넘쳐 마주 보며 미소 짓는 얼굴에 감동과 기쁨의 꽃이 핀다.
장밋빛 와인 향에 정도 익고, 감미로운 캐럴에 ‘바바로사’의 분위기도 무르익는다.
봄이 가고, 여름도 가고, 가을마저 훌쩍 떠나고 나니 허허로운 가슴속에 등불이 켜지고 책상 위의 불도 켜졌다.
사소하거나 때로 하찮은 일상의 염念,
분분하던 감정들 조각조각 수렴하여 단단하게 응축시키고, 사색으로 깊어지고 성찰로 곰삭인 또 하나의 결실을 탄생 시켰다.
‘낙랑의 북을 찢는’ 치열함에 다다르진 못할지라도 잔잔한 일상에서 존재의 의미를 캐는 그대, 진정한 일상의 철학하는 자들이여.
아쉽게 떠나보내고 다시 맞이하는 한 해의 교차점에서 회한으로 촉촉한 눈, 기대와 설렘으로 반짝이는 눈빛이 엇갈린다.
저마다 벅찬 가슴 억누르며 짧게 혹은 길게 읊조린다.
함께 한 1년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그리고 행복하다고···.
따뜻한 정경 축복하듯 창밖에 소담하게 첫눈이 내리고 어디선가 상서로운 종소리 은은하게 들린다.
― 김소현(분당수필문학회장), 책머리글 <분당수필 16집을 내며>
- 차 례 -
김소현(분당수필문학회장)_분당수필 16집을 내며
윤재천(한국수필학회장)_축하글
색을 먹다
권현옥_흔적 / 하루를 보내는방법
강은소_10월 20 / 기억의 습관
권영옥_벤치에 앉아 가을을 보다 / 유칼립투스 나무의 소소한 전설
김준희_색을 먹다
김소현_감정 아이콘 / 낙원
김선인_암에 걸리면 좋은 것도 있다 / 홍도 거북이
김동식_경주의 밤 / 반백 년 함께 한 바둑
김갑순_소통이 필요해 / 관심이다
왜 비우는 거지
노정숙_그사람 / 고물들
남홍숙_왜 비우는 거지 / 슬픈 날개
문만재_신호등 앞에서 / 장점이자 단점
박하영_산책길 /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
박성유_인쇄된 영혼 / 아름다운 남자
박소연_특별한 순간
박명순_너는 뭐하고 있네? / 그대는 나의 행복 비타민
나는 과르네리이고 싶다
석현수_수복 / 수필문학에서 단락이 가지는 의미
손희순_그 길 / 나는 여왕이로소이다
손영수_하늘이 맺어준 인연 / 산다는 것은
임이송_똥을 먹다 / 아름다운거리
윤성근_선비와 함께 가는 길 / 못 말리는 천생연분
임운경_새벽이 열리는 소리 / 고향
유정림_땡볕 /오래전 기억, 사랑
이종숙_나이 /스타벅스에서
이계인_나는 과르네리이고싶다
윤덕주_여름날의 작은 이야기 / 사랑을 시작해요 176
빛에 들다
조재은_빛에 들다 / 영상시인의 진정한 명사
조영숙_랑이 / 나는 몸과 마음을 가꾸며 살고 있다
조용자_기다림 / 저승사자
정원기_외기러기 수필연가 / 삶이 이별의 갈림길인가
장윤실_발자국 /꽃잎
정두효_울지 않는다 / 도시속의 ‘섬’
전영순_아방가르드 / 그리움으로 남아
[2013.12.20 초판발행. 27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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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동리목월] 2013년 겨울호
그림이 있는 시
김동리_나도 몰라라 / 류민자 그림
박목월_귤 / 박대성 그림
동리목월문학상 특집 화보
제6회 박목월문학상 수상 시인 유안진
제16회 김동리문학상 수상 작가 강석경
2013 동리목월 신인상 당선자
소설 이윤길 • 시 이희숙 • 수필 박영희
발행인의 글 | 장윤익
집중조명 | 시인 유안진
[심사 소감]
[수상 소감] 유안진
[유안진 대표시]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 외 14편
[유안진 신작시] 사람의 아들, 술로 시작하여 술로 마치다 외 2편
[유안진 인물론] 김상미
[유안진 연보]
집중조명 | 소설가 강석경
[심사 소감]
[수상소감] 강석경
[강석경 대표단편] 觀
[강석경 인물론] 전옥란
[강석경 연보]
특집 | 최인호 작가를 떠나보내며 • 추모글
1 love you_김형영
고 최인호 형을 생각하며_김홍신
그의 첫 문장에 나는 소설가가 됐다_김선재
최인호 작가에게_이해인
제 평생 단 하나의… _조경란
작가 최인호 선생 영전에_이기창
소설
코끼리 판타지아_이선구
노란고무줄_박종윤
시
낙엽_허만하
서울 길_오탁번
때 묻은 비둘기_조창환
보스포루스 해협의 하안 식탁이_최동호
이 가을에_윤석산
사흘 민박_이상국
길을 묻다_이영춘
나무 키우는 남자_엄원태
저것은 꽃이 아니다_김종미
신발 태우는 노인_유홍준
빈 집_권선희
나비와 산수국_홍은택
아주 신중한 마을_권주열
섣 달_이여명
바람을 해독하다_박산하
환상약국_이은규
예컨대, 우리 사랑_서윤후
바람의 낙관落款_조은님
청혼_서연우
수필
파초가 이우는 계절_공진영
미안하다_우희정
친정_임수진
이름을 지운다는 것_임만빈
별을 따 줄까_정수연
고향 집 감나무_박명순
함팡눈_이유희
2013년 신인상 당선자 발표
[단편소설]
배타적 경제 수역_이윤길
[수필]
극_박영희
[시]
눈[目]의 안쪽 외 4편_이희숙
사진으로 보는 스승과 나 | 황순원 선생님
친정아버지였던 선생님_노수민
이스탄불을 돌아보고 | 터키 기행과 다문화성의 현장_송희복
김동리 소설론 |《자유의 역사》,《해풍》과 <두꺼비> 계열_조남현
계간평
[시평] 이승하
[소설평] 이덕화
[수필평] 홍억선
[2013.12.05 발행. 359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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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시(詩) 창작법
김순진 지음 / 문학공원 刊
2003년 은평구 문화센터에서 시창작 강의를 한 것을 시작으로 스토리문학대학, 김포문예대학, 고려대 평생교육원, 포천문예대학 등지에서 시창작 강의를 해온 지 10년이 넘었다. 2003년 은평구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시작할 때 『좋은 시를 쓰려면』이라는 책을 내서 강의를 했는데 그땐 필자 역시 초보 수준을 면치 못해 필자가 낸 교재가 그리 깊이 있는 수준이 못되었다.
그래서 그 책을 강의한 이후에는 수강자들에게 오규원, 이형기, 문덕수, 안도현 시인 등이 내신 교재를 사라고 해서 강의하거나 미리 준비한 강의자료 프린트물을 나눠주며 강의해왔다. 그간 많은 강의를 해왔지만 필자가 낸 교재로 강의하고 싶은 것은 늘 가고 싶은 꿈의 바다였다. 이제 제대로 된 교재를 내게 된 것은 10년만이다. 그러나 아직도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다. 이는 차차 보완해나가기로 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필자가 《스토리문학》을 창간한 것이 2004년 6월이고, 다른 잡지사에서 근무하며 본격적으로 문학을 본업으로 삼은 것이 대략 15년 내외이고 보면 필자는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셈이다. 그간 열심히 시를 썼고, 열심히 공부했으며, 더 열심히 강의해왔다. 수강생들은 이런저런 개인사정으로 결석하기도 했지만, 나는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을 때 한 주일을 빼고 단 한 번의 결강도 하지 않았다. 만 10년 동안 만근을 한 셈이다. 그런 꾸준한 열정에 대하여 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강의할 수 있는 그 뒤에는 시가 있었다. 시는 늘 나를 기쁘게 했다. 배고프지만 행복했던 유년처럼 시를 만나면 늘 행복했다. 어느 때엔 산삼을 캔 듯 기뻤고, 어느 때엔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여인을 만난 듯 황홀했다. 시는 나로 하여금 이상국가인 이데아를 건설케 했다. 금년에는 본 저서인 시창작이론서 『효과적인 시창작』과 시집 『복어 화석』, 그리고 수필집 『낌을 나눠주 던 여인』을 출간했다. 개인저서 100권이 인생 목표다. 책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나 설렌다.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시도 쓰고, 소설, 수필, 평론, 동화도 쓰고……. 그 많은 걸 언제 다 쓰느냐고? 강의, 취재, 스토리문학 편집, 출판에다 아버지도 뵈러 가고, 요리도 하고, 헬스장도 다니고, 각종 행사도 주관하고, 경조사에도 다니고, 등산도 다니고……. 그 많은 일을 언제 다 하느냐고?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 그때그때 감정을 살리고 일정을 조정해서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바쁜사람은 무엇이든 해결하고 이루지만 게으른 사람은 어떤 것도 못 이룬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바쁠 것 같아서 물어보고 싶었는데 전화를 하지 않았다는 사람이 있다. 공부하려면 선생의 사정을 봐주지 말고 시도 때도 없이 물어봐야 한다. 적어도 나의 공부철학은 그렇다. 아무 때나 무조건 물어봐주시길 바란다.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느냐' 물으시는 분들이 있다. 나는 "네,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크게 대답해드린다. 나무는 1년생이나 500년생이나 똑같은 잎의 크기와 똑 같은 색깔로 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심은 날이나 늙은 날까지 같은 열정으로 살고 있다는 말이다. 사는 날까지 지금의 열정으로 살겠다. 부족한 나를 믿고 따라와 주신 수강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초판을 발행한지 3개월 만에 개정판을 낸다. 열화와 같은 독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글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
― 김순진, 책머리글 <책을 펴내며> 중에서
- 차 례 -
개요
나는 시를 이렇게 쓴다
시란 무엇인가
수사
語調란 무엇인가
비유란 무엇인가?
인칭
1인칭 은유심상법
2인칭 은유심상법
3인칭 은유심상법
방법론
묘사심상법
성찰심상법
관찰심상법
상상심상법
김순진의 시읽기•1 | 외부시인
김순진의 시읽기•2 | 스토리문학 출신 시인
[2013.12.16 개정판 발행. 247쪽. 정가 2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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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시대] 2013년 겨울호
시가 있는 고향 | 장윤우_창엔 예쁜 길이 있어 좋다
사색의 창가에서 | 송명화_부사예찬
발행인 칼럼 | 배상호_감사의 조건
문예 칼럼 | 이동희_이 시대의 희망
문예 포커스 | 이자영_낭만 물집 외 9편
나의 삶 나의 문학 | 임채수_자전적 에세이
미니시집 시리즈
김영옥_인각사 2 외 9편
장두조_진리 외 9편
이 계절의 시인
양윤형_가라 내 사랑아 외 4편
조성순_내 자갈치 왔노라 외 4편
이 계절의 수필가
김해용_작은 교회
허정림_방아쇠의 반란
읽고 싶은 동화 | 강추애_초대 받은 승리
문예 갤러리 | 오세효_풍경
이 계절의 신작 시•시조
강병식_소통 외 1편
(중국 조선족 시인) 강효삼_어느 한 땅 끝에서 외 4편
(중국 조선족 시인) 김동진_가을 정거장 외 3편
김동주_미움 하나 외 1편
김세창_독도 유감 4 외 1 편
김순여_낙엽 외 1편
문인선_내 말 좀 들어봐요 외 1편
박미숙_하루 외 1편
박시은_동피랑의 날개 외 1편
박창수_백목련 외 1편
신익교_두류산 아래 외 2편
엄주연_입춘 외 1편
유병기_슬픈 계절 외 1편
육은실_나목 외 1편
이소정_저녁놀 아래 외 1편
이원술_왕초보 서예교실 외 1편
이태표_느티 숲속 아래서 외 1편
장기연_바람의 기억 외 1편
장현선_피렌체 광장에서 나도 외 1편
정길언_접接외 1편
정숙조_시와의 만남 외 1편
정옥금_저 파도와 같이 외 1편
정진곤_홍매화 피는 날 외 1편
조현대_은생모략 외 1편
최혜림_내력을 말하다 외 1편
이 계절의 신작 수필
박성숙_매트릭스
박영곤_일을 하면 건강과 행복을 얻는다
신담경_사량도
안경덕_새 달력
이기숙_어린 시절의 추억과 공간
이미당_마음 미술관
이운순_별星과 별別하다
장현재_어떤 추석
정송자_그리스 나라는 몹시도 인상 깊다
정천수_한글날을 맞으며
홍성실_감잎 뒹군 소리
신인문학상당선 | [수필부문] 이성림_귀향 외 1편
창작 수필 강의 | 권대근_발상의 기법과 주제의 설정
[2013.12.09 발행. 22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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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스토리문학] 2013년 겨울호
메인스토리 | 나르시즘으로 발효된 진정한 이웃사랑_이영춘 시인
시집읽기
[김순진 시집『복어 화석』]
공광규_온유돈후한 시들을 읽으며
함동선_해학을 통한 상상력의 울림
[이병석 시집『달에게로 간 연』]
김순진_불교적 색채 속의 구도자적 삶
신작특집
이태수_가을 달밤 외 4편
박영하_아버지의 비 외 4편
김향미_구근이 타는 기을 외 4편
신작시
김추인_부끄러운 날들 외 1편
주경림_아쿠아리움 밖으로 외 1편
문모근_입원병동 324호 외 1편
정용화_일식 외 1편
김혜숙_조각하늘 외 1편
윤창현_아버지의 자전거 외 1편
김남식_바람난 아내 외 1편
손정원_새들의 노래 외 1편
유순예_더부살이꽃 외 1편
김민채_연어들의 식사 외 1편
김태영_나, 지금 절정이다 외 1편
최혜숙_바람의 노래 외 1편
한춘화_장마 외 1편
이강하_어둠의 목이 길어져 슬픈 저녁 외 1편
김태연_고달픈 낙타 외 1편
조율_숙자 외 1편
이윤순_아메리카노 외 1편
김세환_평사리 부부 소나무
정종명_노숙자 외 1편
박경분_해빙기 외 1편
신작시조
리강룡_가을·펀치볼 외 1편
임영석_이름 외 1편
정현숙_을숙도 하일
채천수_백설도량 외 1편
옥영숙_가을 사랑 외 1편
최성아_해질녘
서정화_유쾌한 쇼핑 외 1편
구애영_도솔암을 오르며 외 1편
김정애_뜨개질, 그의 가슴은 따습다
우도환_도시의 농부 외 1편
이두의_추잉껌 향기 속으로 외 1편
이래영_인간관계 외 1편
조찬섭_새터민 순실씨
시읽기
권순진_내가 읽은 좋은 현대시(30회)
임영석_미래를 개척하는 시인(31회)-유안진 시인
채천수_명품시조 찾아읽기(18)-이지엽, 최영효
신인상당선시조 | 장계원_8월, 영등포 벽화 외 2편
신인상당선소설 | 정영택_블랙박스
초대수필 | 이현복_아름다운 헤어짐을 위한 삶
신작수필
나희자_오이지 예찬
전하라_창문을 열며
문학회 탐방 |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
새로나온 책
[311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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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진 작가 등단 30주년 기념식
시집 『복어 화석』·수필집 『껌을 나워주던 여인』 출판기념회
2013.11.30 오후 5시, 흥사단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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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이 2013학년도 입학생(제7기)들에 대한 졸업식을 오는 1월 11일(토) 오후 2시에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한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지난해 2월 16일 입학하여 이번에 수료하는 동리반(입문, 연구반), 목월반(입문, 연구반), 시 심화반 등 174명에 대해 1년 학기제로 교육을 실시해왔다.
시부에 서영수, 김성춘, 배한봉, 구광렬 교수, 소설 부문에 엄창석, 김이정, 서동훈 교수, 수필 부문에 곽흥렬, 홍억선 교수 등이 정규 강좌를 맡았고, 오세영, 이원, 이정록 시인, 방현석 소설가, 손광성 수필가, 홍기삼 평론가, 장윤익 학장 등이 특강을 했다.
본 과정(제7기) 중 김정수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생이 국제신문 신춘문예(2014년) 시조부문에 당선되는 등 28명이 문예지 신인상 또는 전국문예대전 수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졸업생들(제 1기~7기) 중 현재까지 98명이 문예지 등단 또는 공모전 수상 등을 기록했다.
다음 과정(2014학년도, 제8기)은 2월 8일(토) 개강을 하며, 지원자(신입생)를 받고 있다. 구체문의: 동리목월문학관 054-772-3002.
뉴스등록일 : 2014-01-0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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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국산문] 2014년 1월호
권두시 | 도종환_일몰
권두 에세이 | 이태동_겨울의 빛
신작 에세이
최태준_그레그의 레시피
박유향_밴드의 귀향
이상태_어머니의 정종
김홍이_나의 실종극
홍정현_그해 겨울을 로그인하다
이상술_어디 늙거든 두고 보자
의학칼럼 | 임선영_생물학적 뿌리
화제작가 | 김선희_시가 밥이 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김주대
지구촌 나그네 | 함돈영_중국 복건성 기행
이주헌의 명화산책 | 모네의 수련
박상률의 글밭 이야기밭 | 땅 농사와 글 농사
김창석의 문화 감성터치 | 누가 사랑을? - 창밖의 여자
나의 대표작 | 박미경_내 종교는 명란젓이이
특집 | 새해에는 달려라 진격의 말처럼
[서문] 진격의 새해, 예술 속의 말과 함께
기획부_갈등과 화해의 현장에 말이 있었네
이주헌_말그림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장정옥_음악 속의 말
한지황_War Horse
신일수_꿈꾸는 말이고 싶다
신작 에세이
이여헌_합장 아닌 포옹을
이화용_내 삼촌 아능 조용만
김형도_반갑다, 자귀나무꽃이여
이정희_끝말잇기
왕린_모자쇼를 한다
김요영_엄마의 마지막 선물
박래순_사계절 아욱국
설영신_나의 유토피아
박옥희_때늦은 공부
문영일_선생님이 잘 못 타셨어요
한국산문 제93회 수필공모 당선작
임정희_나의 사라자드
김명희_푸른 도화지 위에 별이 내리고
황다연_자전거, 그 두 바퀴의 불편함
이달의 수필 읽기 | 마음의 미세 풍경, 활어 같은 언어
이달의 책 | 『강신주의 감성수업』 외
[2014.01.01 발행. 165쪽. 정가 3천원]
뉴스등록일 : 2014-01-0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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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1월호
권두시 | 한승덕_1월의 어느 날
기획특집•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1회) | 신준식_놓친 고기 외 4편
명사 초대석 | 박덕중_거울 앞에서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경현수 박성배 박일동 박철언 송현숙 유현상 윤이현 이숙자 이주남 정찬우
월평 | 이수화_《문학세계》송년호에 원로시(元老詩) 풍미
시향이 있는 뜨락
강인숙 강현숙 김승국 김애희 명위식 문진환 성진명 송다인 이상엽 이상진 이창숙 이춘우 정범식 정형석 김기채 김낙환 김다현 김병학 김서연 김성민 김영옥 김용수 김진자 김휘열 나광호 류경일 문차숙 민형우 박민애 박상국 박소명 박이현 신원호 양연화 오미경 오병훈 윤경자 이삭빛 이선영 이소천 이영순 이점순 이정경 이종영 임만근 임제훈 장인숙 장종안 정다정 정도경 진성복 홍정표
책 속의 소시집 | 김규남_24절기(二十四 節期)
시조의 창 | 고성기 김명수 김용진 김은숙 양원식 이윤주 차경섭
산강의 시조 도사리(9회) | 산강_몸에 관한 해부
동화 | 강태희 이원구
콩트산책(35회) | 이자야_안개 낀 밤
이달의 수필 여행
김기동 김기원 김은숙 김장응 김종철 송윤성 유기섭 이동근 이성재 이응철 이재영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1회) | 정선교_황금 사장
소설 | 이흥규_개펄 소년의 반란
초대평론 | 홍진기_행간에 묻힌 의미 찾기, 혹은 초월적 상상구조
―김병수 시집 『당신의 사랑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까』 해설
신인문학상
[시]
김광욱_입추 외 2편
김양호_설악산 외 2편
손귀분_작은 선물 외 2편
이경림_가족 여행 1 외 2편
이홍식_희망 사항 외 2편
최영기_봄눈 외 2편
피영숙_가을 산문(山門) 외 2편
[동시]
최진태_책 한 권 외 2편
[2013.12.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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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
제16회 동리문학상 강석경 소설가, 제6회 목월문학상 유안진 시인 수상
2013.12.06 저녁 6시, The-K경주호텔
뉴스등록일 : 2013-12-31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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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e-Book Herald' [한국문학뉴스] 제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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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2-25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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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이사장 정종명)는 제32회 조연현문학상 수상자로 이운룡 시인(수상작: 시집 『어안을 읽다』)과 조대현 아동문학가(수상작: 동화집 『조대현 동화선집』)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문인협회가 시행하는 조연현문학상은 문학평론가 조연현 선생을 기리는 문학상이다.
이운룡 시인은 1969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중진이며, 조대현 아동문학가는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상식은 12월 30일 오후 2시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다.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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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정종명)는 제29회 윤동주문학상 수상자로 강우식 시인(시집 『살아가는 슬픔, 벽』)과 김년균 시인(시집 『자연을 생각하며』)을 선정 발표했다. 윤동주문학상은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한국문인협회 시행 문학상이다.
강우식 시인은 1966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였고 성균관대 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김년균 시인은 1972년 《풀과별》로 등단하였고 한국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12월 30일 오후 2시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다.
뉴스등록일 : 2013-12-23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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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선수필] 2013년 겨울호
권두에세이 | 수필의 문학성 그리고 서정_편집인 김진식
2013 겨울수필 40선
제1부 이런 풍경
정진권_그리운 진이眞伊 아가씨
권남희_포도알의 수를 기억해야하는가
김한석_무엇이 인연을 이어주는 것일까
도월화_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정선모_전철에 피어난 꽃
이농무_껍데기가 모이는 곳
윤태근_그 해 가을 늙은 수탉이 울었다
최춘_사랑은 민들레 홀씨 되어
이마리나_내 안에 네가 있다
김혜영_개 불알이 어쨌기에
이정윤_업경대棄鏡臺
정인호_세상은 변하는데
배귀선_새참
이상은_이런 풍경
제2부 주머니가 너무 많다
반숙자_낮꿈
송찬_영화《더 헌트The Hunt》를 보고 나서
신현식_밸런스 키
이원길_몽동발이
노정숙_《바람, 바람》5편
박소현_달려라 장 여사
견일영_청도역의 외갓집
이은화_뫼비우스의 띠
이양선_잠박翼箱
이문자_그리움에 익다
허열웅_온 종일 찾아 헤맨 꽃
성낙향_주머니가 너무 많다
정애_백 전 백 패
제3부 작은 원 그리기
이향아_은하수를 덮고 모래밭에 누워
박혜숙_지는 꽃의 운치
김선형_석餘石
오덕렬_모자도母子圖
정유이_엄마의 거울
서순옥_도시 161
권예자_경회루에 걸린 그림 한 폭
최진근_아내의 친구
석현수_촌티를 못 벗으며
이대전_뱅뱅돌이 할머니
김갑순_아기야 울지마라
박숙자_작은 원圓 그리기
변애선_울고 난 후의 점심
선수필 열린 마당
조광제의 철학아카데미(4) • 예술과 감각의 세계(제4편) | 프로이트의《예술, 문학, 정신분석》
우리 민속 비춰보기(7) | 세시풍속 그리고 향토신앙 < 7월>_西村
역사기행(18) • 김천·성주 편 | 석양 부서지는 대가천에 실바람 감도는 무흘구곡_潭苑
[2013.12.15 발행. 215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3-12-22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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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오낙율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그동안 감추어 둔 나를 세상에 내놓는 것 같아 부끄럽고,/ 아직 설익은 과일을 시장에 내어놓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어쩌랴
초보 농사꾼이 지은 농산물이라고/ 시장에 내어 놓지 않는다면……/ 아직 성근 글 솜씨는 차차 익혀갈 생각이다/ (중략) // 등단 만 5년을 맞이하는 봄날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게 되었음에도/ (중략) 조심스런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이른 봄꽃처럼 붉다.
- 오낙율,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그는 세련된 시어를 모방하는 것 보다는 농촌 생활 틈틈이 자연을 벗 삼아 많은 독서를 하고, 그에 따른 物我一體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정서를 자신의 시적 감각으로 創作해내는 것이다. 도시생활과는 거리가 먼 한적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우며 욕심 없이,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바람과 물과 꽃 그리고 흙 등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있는 소박한 농촌생활이 그의 삶인 까닭에, 그의 詩에는 목가적인 삶과 자연에의 사랑,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삶의 냄새가 물씬 풍겨 난다.
- 손중락(문학박사), <축사>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축사 | 농부 시인에게 박수를 보내며_손중락
제1부
시간속의 상표
진달래
물
햇살이 머무는 고향
평행선
새해
낙엽
기도
그대 때문에
고백
그리 살란다
봄이 또 오면
사랑은 어찌하여
어느 찬란한 아침에
꿈에서 깨어
누나
쪽배에 노 젖고
와사풍
그러고 보니
자유
향수
그리움
봄은 왔는데
제2부
삼월엔 시인이 운다
시인과 메아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그리움 2
가을밤에
가을이 오면
일기
수달래
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꽃처럼
귀가
꿈
가을에 그리워지는 사랑
설야(雪夜)
산촌의 하늘
행복
공원묘지에서
그리움 3
봄
강가에서
애비
사랑
낙화
제3부
삶 2
어느 망령
그래도 간다
탈출
고무신
감포 나그네
허물
고행
꽃
철칙
회포
삶
숙명
회상
바다
추억의 벤치
물 2
물 3
물 4
달밤에
연
봄이라서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2013.12.20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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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오낙율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뎌진 부끄러움으로/ 두 번째 시집 <바람꽃>을 세상에 내 놓는다./ 첫 작품집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에 이어/ 2년여의 짧은 시간에 묶어내는 시집이라/
다소 성근 글들이 눈에 뛸 줄 안다./ 님들의 혜량을 바랄 뿐이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유년시절의 초기작품 몇 편을 골라 / 맨 뒤쪽에 실었다./ 시집의 여백을 메꾸는 작업이라기보다/ 초기 습작시절에 쓴 글들에 대한/ 애착이라 함이 더 타당할 것 같다.
― 오낙율, <책머리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고향 2
봄 떠나가내
풀꽃
꽃다지
봄비
의식(意識)
얼굴
사월
파도
나비
나비 2
춘란(春蘭)
그대를 사랑했노라
바람꽃
옥수수 사랑
연꽃
산 단풍나무
그리움 1
그리움 2
그리움 3
꽃
들국화
올 가을엔
잠은임처럼
제2부
순환
감꽃 1
감꽃 2
노예
삶 1
삶 2
삶 3
인입전선(引入電線)
재두루미
무지개
대추나무
아내
나목(裸木)
농부
벚꽃
상사화
여기는 대체 어디냐
기도
왕대밭과 주변풍경
권력
벤치와 소주병
나
사월
민달팽이
황토
10월 밤중에
허 허 이사람
물방울
가을사내
왜 사냐면
연기
장례식
후회
허 제비
제3부
가엾은 벗이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2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3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4
어머니
어느 시인과의 대화
물
물이야기
물 2
물을 위한 기도
제4부
겨울서정
소쩍새 2
아카시아
꽃이 있었지
이별
임에게
작품해설 | 생명체 순환과 자문의 시학_김송배
[2013.12.20 발행. 1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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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DSB앤솔러지 제2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8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희망
허공 속에 부서지는 토혈
[김지향 시인]
개울가 그 집
과속운행 중의 환상 하나
[김철기 시인]
아직 쉬어줄 수 없는 노릇
오래 되면
[남진원 시인]
눈 온 벌판
눈 날리는 날
[맹숙영 시인]
항아리
각질, 그 생의 그늘
[민문자 시인]
감나무집
모자
[박봉환 시인]
장마
독도는 우리 땅
[박승자 시인]
약처럼 먹는 밥
어머니, 어머니
[박인혜 시인]
찻잔 속으로
구름 바다
[배학기 시인]
항아리
산(山)
[성종화 시인]
고향의 겨울강
모옥(茅屋)
[손용상 수필가]
초추(初秋)
만추(晩秋)
[심의표 시인]
허수아비의 일상 2
겨울 스케치
[오낙율 시인]
기도
왕대밭과 주변풍경
[이영지 시인]
사랑 끈
내리사랑
[이옥천 시인]
상수리 한 그루
안개 낀 여울
[이청리 시인]
가슴 열어 노래 할란다
밥 공기 그릇
[전민정 시인]
하나의 돌이 되어
목숨을 연주하며
[정해철 시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첫사랑
[조성설 시인]
까치밥
사랑의 날개
[최두환 시인]
아랑위 상량문
이까리, 군함도의 만행
[쾨펠연숙 시인]
방패연
불청객
[허용회 시인]
덜 익은 생각
생을 사랑해야지
[홍윤표 시인]
사랑의 온도탑
부부사랑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관계
[김형출 수필가]
버무린 가족
[이규석 수필가]
‘요즘세상’을 보는 꼼 수의 진실(眞實)
[이미선 수필가]
엄마와 복숭아
[2013.12.15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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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이덕영·민문자 부부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나만의 여정에서 한 번뿐인 한정된 인생에서 세상의 수많은 사물과 인물을 만납니다.
청춘의 마지막 단계에서 만난 스물일곱과 서른이 마주 손뼉 친 인연꼭지 어언 사십 년을 함께 걸었습니다. 뒤돌아보니 고단한 적도 없지 않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삶이 고달프다고 투정을 하지만 고달픈 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이 돌아갈 수 없는 추억 아름다운 그리움의 한자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우리의 눈 속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을 보석으로 다듬고 다듬어 깊숙한 창고에 간직하고 싶은데 그 욕심이 아직 돌멩이 검불도 가려내지 못하고 세상 햇빛에 거풍하려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추나무같이 늦게 잎이 피어나는 저희 두 번째 부부시집 『꽃바람』 이야기를 내놓으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어른님 벗님께 평소에 하지 못한 인사 올리며 안부를 묻습니다.
― 이덕영·민문자, 작가의 말(책머리글), <『꽃바람』을 내놓으며> 중에서
『꽃바람』은 이덕영 민문자 부부가 함께 엮은 두 번째 시집입니다. 첫 번째 부부시집 『반려자』(2006)가 출간된 지 4년만의 일이니 요즈음 이 내외가 얼마나 시에 심취해 지내는지 짐작이 갑니다.
이들은 문학을 업으로 삼는 직업적인 문인은 아닙니다. 글쓰기를 즐기며 살아가는 문학 애호가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
등단도 2003년 이후이니 문학적 경력 역시 그리 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필과 시에 걸쳐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글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분들입니다.
이덕영 민문자 부부를 보면 연리지(連理枝), 비익조(比翼鳥)를 떠올리게 됩니다. 부부가 일심동체입니다. 일상의 삶도 거의 함께 하고 글을 쓰는 일도 부창부수(夫唱婦隨)입니다. 아니, 글을 쓰는 일에는 부창부수(婦唱夫隨)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매사가 부부동행입니다.
― 임보(시인), 서문 <연리지가 피운 ‘꽃바람’>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꽃바람』을 내놓으며
서문 | 임보(시인)_연리지가 피운 ‘꽃바람’
[文村 李德永 편]
제1부 언덕 위에 부는 꽃바람
청춘(靑春)
봄바람 속에 눈은 내리고
호박
하얀 길
연인(戀人)
오류광장의 해바라기
오동나무
숲속 마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부부
볼이 닮았어요
밀어(密語)
제2부 숲속에 부는 바람
보랏빛 꽃내음
숲속의 계단길
슬픈 바보
오동잎
주왕산 풍경
장맛비
바람
봄비
무상(無想)
모란
매미의 일생
회심록(回心錄)
제3부 산야에 부는 바람
사랑의 샘
봄날
산여울
은빛사랑
이슬비
주왕산의 별
찔레꽃
살구
붉은 동백의 절규
모정(慕情)
가을비
제4부 겨울나무 가지에 부는 바람
동행(同行)
바람아 구름아
목마른 나뭇가지
두 영혼의 명복(冥福)을
대추나무여
단풍(丹楓)
대추나무 꽃
눈물
가을
눈 내리는 밤
겨울나무에 앉은 새
제5부 그리움의 꽃 스치는 바람
기도(祈禱)
가을의 초상
넝쿨장미의 한
그리움의 꽃
그날의 동두천 열 살 아이
대추와 은행
별이 빛나던 밤의 추억
봄맞이
다시 보는 편지
꽃길에 떨어진 별
청단풍나무 /
[소정(小晶) 민문자 편]
제1부 사계절 따라
희망을 꼭 껴안고
봄맛
봄날에
4월에
오월
아카시아 꽃
고향집 6월
유둣날에
칠석날에
백중날
가을 문턱
추석날
한가위 보름달
나는 가을이 좋다
첫눈 내린 날
겨울산에 올라
제2부 고고성(呱呱聲) 따라
고고성(呱呱聲)
할아버지 생각
아버지의 선물
아버지의 선물 2
태양 토마토
헌시(獻詩)
어머니의 초상
황새의 꿈
동행
지아비의 피난지
왼쪽 엄지손가락
유전자
벗님도 보고 뽕도 따겠네
수수꽃다리 예나(睿娜)
손자 백날〔百日〕에 못 가보고
큰 우물
제3부 그대의 향기 따라
그대의 향기
꽃
우이도원 시화제(牛耳桃源 詩花祭)
달개비꽃이 되어
대학로가 부른다
머치고개 아름드리 카페에서
황진이
만해축전(卍海祝典)
내 마음의 이상향
이상(理想)
무지개
잘 생긴 모과
푸른 꿈
물 1
물 2
손
제4부 꽃바람 따라꽃바람
구름
해
별
남쪽바다
부석사(浮石寺)
여강(驪江)에서
심적사(深寂寺)에서
비슬산 진달래
소래포구 풍경
박연폭포
여산폭포
신선
신(神)의 땅 라싸
인샬라! 이집트
포세이돈 신전
제5부 그리움 따라
오솔길
우물
바가지 샘물
다시 듣고 싶은 소리
무심천변
이름난 집
이름
산그늘 아래에서
사람새
떠나기 전날 밤
목화
동백꽃
가을에
가을 아차산
참배(梨)
쌀 한 가마
제6부 노을 따라
새
천년의 사랑
축시(祝詩)-민봉식(閔鳳植) 어른님 결혼 70주년에
축시(祝詩)-사돈어른 고희연에
내몽골 초원에서-혜은(慧隱) 님의 고희古稀) 잔치
스승의 병상에서
스승
슬픈 오월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은행잎에 새긴 편지
눈바람 타고 하늘나라 오른 여인
다비(茶毘)
청춘(靑春)
고희(古稀)를 맞이하는 당신
[2013.12.13 발행. 2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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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 몰라
여순자 외(사랑방예술교육 어머니 24인 공동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머니를 닮은 가을이 쪽빛으로 물결칩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처럼 폭풍우와 쓰나미를 견디어온 어머니의 앙상한 가지 끝에 매달린 삶의 애환을 흔들어 봅니다. 그 시절 알랑가 몰라. 유난히 추웠던 지난봄을 겪은 나무들은 열매를 지키기에 목숨을 걸기도하지요.
“난 행복했던 적이 한 번도 없어.”
어머님들께 행복했던 이야기를 써보라고 하니 어느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하십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도는 것이 여간 당황스러운 게 아니었습니다.
“난 글 쓸 중 몰라, 워트케 글을 쓰라능겨.”
“이렇게 공부하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공부하러 가는 날이 언제나 기다려져요.”
수줍은 얼굴로 앉아계시기도 하고요.
이 시대, 어머님들의 자기 발견의 글쓰기는 못 배워 평생 까막눈으로 살아온 한을 한걸음씩 걸음마를 해보며 한글을 익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지나온 삶을 음미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외롭고 고단했던 지치고 힘들었던 삶을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차원에서 나름 의미를 가져 보고자 했습니다.
자서전쓰기를 통해 과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현실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향상 시켜 주기도하여 현재의 삶에 도움을 줍니다.
마음의 상처는 우울감이 되고 고립감이 증가하거나 분노로 치솟아 오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 에너지를 좋은 시나 영화감상, 글쓰기의 방법을 통해 어머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동안 어느새 어머님들의 얼굴은 조금씩 편안해 지고 안정된 모습이 증가하고, 한 동한 너무 많아 생각나지가 않는다는 분들이 기억이 하나둘 꽃처럼 피어나기도 했습니다.
아침 일찌감치 보은 원남장에 가서 장바닥에서 고추 파는 할매에게 고추 열 근을 사고 시장할까봐 할매 입맛 다시라고 돈을 이천 원을 집어주었더니 고맙단다. 그러길래 집에 와 점심상을 차리며 영감에게 얘길 했더니,
“왜, 고고만 주고 왔는가?”
“좀 그런게벼, 허허”
이렇게 일상의 작은 웃음을 만들어 가며 사시는 어머님들.
“너희들이 어디 한 번씩 가자하면 난 좋더라.”
가끔 수줍게 자식들이 다녀감을 표현하시면서,
자세히 기억할 수도 없고 문장을 한 줄 써내는 것조차 힘든 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 가십니다. 이것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쓰는 내 삶의 이야기라 생각하기에.
일제 강점기, 6.25 전란을 겪으며 오직 살아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아들딸들을 키워내신 이 땅의 어머님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전쟁 통에 대포소리에 놀라 다섯 살 난 아들을 잃고 아들이 꽃아 두었던 수많은 개나리꽃은 해마다 잊지도 않고 피고 지는 세월 속에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이 진솔하고 가감 없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동안 기억하고 싶지 않아 덮어 두었던 이야기들을 꺼내는 과정엔 각자의 진통도 있었습니다. 주름진 어머니의 생이 참으로 아프고 아리었지만 어머니 한 분 한 분의 생애는 지역과 국가의 역사의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하기에 더욱 소중하다고 봅니다.
책을 마무리 하면서 어머님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지역사투리가 포함된 구어체를 어머님들이 쓰신 그대로 인용하려 노력하였으며 지역특색을 갖춘 우리말에 필요한 내용은 각주를 달았습니다.
아직도 주변엔 발효된 기억들과 덜 발효된 아픔들이 많습니다. 이 이야기들을 만나시면서 따뜻한 가슴을 열고 문맥을 이어가며 자녀 된 입장에서 어머니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 황예순(엮은이), 서문 <자서전 쓰기를 통해 과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 차 례 -
서문 | 황예순(시인)_자서전 쓰기를 통해 과거를…
화보 | 2013 안내면 사랑방예술교육 이모저모
권상숙 _ 이것이 나의 생이려니 외 2편
권상출 _ 바가지가 창이 나도록 외 3편
김영희 _ 그냥저냥 참고 살으니
김옥기 _ 공부가 하고 싶었다 외 1편
김용순 _ 창새기 다 뒤집어 놓고 미안하다고
김진순 _ 제일 믿음직한 서방님 외 1편
민추자 _ 배곯으며 홀시어머니 모시고 외 1편
박희남 _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눈물 외 4편
안봉순 _ 사발품 팔며 외 5편
안은찬 _ 남장하고 머슴애처럼 외 3편
여순자 _ 아들 하나 낳으려다 딸 쌍둥이까지 외 17편
오복진 _ 나 또한 내 뜻대로 외 8편
유육남 _ 힘든 공부 외 6편
유창목 _ 꿈같은 일 외 8편
이관영 _ 공출에 세 번 뽑혀 외 3편
이국희 _ 전쟁 통에 외 2편
이범순 _ 십남매 낳아 잘 키워 외 3편
이순례 _ 농사짓는 데로 시집 안 보내려 했는데 외 4편
임복재 _ 물난리 외 11편
임영자 _ 시어머니에게 매를 맞으며 외 4편
정관님 _ 실겅에서 돈다발이 뚝 떨어져서 외 3편
조병추 _ 아껴준 남편 외 4편
최옥렬 _ 처음 시집와서는 행복해 외 1편
최재만 _ 어린 시절 외 6편
옻 이야기 | 박기영(옻 연구가) - 옻나무는 뗏목을 타고
작품해설 | 신성주(교사) - 문장 하나에 드라마 한 편이 담긴 글
[ 2013.12.10 발행. 1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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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뒤에 가는 길
김정조 제2 영성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소설 내용은 오늘날 타락했거나 타락하여 가는 일부 종교계와 인간세상을 겨냥한 풍자 소설 이라고 할까. 종교는 인류 생활의 한 부분이고 삶의 궁극적인 목적 방향과 정신을 제시합니다. 그런고로 한 국가 사회의 종교와 그 지도자가 부패하면 그것은 곧 그 국가 정치, 문화, 정신 사회도 부패했다는 자증 일 수 있습니다. 정신적 지주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소설은 한 타락한 영의 지도자가 피눈물로 자기의 죄와 실수를 뉘우치고 회개한 후 새로운 삶을 위해 하늘의 본래 소명에 따라 몸과 영혼을 바치게되는 과정을 그려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위에 하느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보 잘 것 없는 소설을 내가 쓸 수 있도록 까지 물심양면으로 내조하여 준 신실한 나의 인생의 반려자 최이자, 나의 누님 다조 코워트, 기도의 맹장 나의 노모 고 박희 권사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나되게 만들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출판에 수고해 주신 출판사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 김정조, <서문> 중에서
- 차 례 -
서문
●영성문예
미친 뒤에 가는 길 (희극과 비극 사이)
● 콩트
추운여름 (1)
추운여름 (2)
[2013.12.07 발행. 1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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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부르는 노래
이정님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종이책 『해오라기』 출판 후 어느덧 십사오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출판 환경이 바뀌어 전자출판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그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바꾸어 <인형이 부르는 노래>로 고쳤다.
- 이정님, 머리말 <책을 내면서> 중에서
1999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 우리나라의 남쪽 섬 제주도에서는 수백 쌍의 중국 선남선녀들이 타국에까지 와서 웨딩마취를 울리는 가운데 백 년 가약을 맺는 특별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아홉이란 숫자가 일곱 번이나 겹친 1천 년 만에 한 번 밖에 없다는 좋은 날을 기다렸다가 일생에 가장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이 날에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의 첫 동화집 『해오라기』가 출간 되었습니다.
해오라기는 황새목 백로과의 새로서 해오라비라고도 부르는데 눈 위는 흰색이고 머리 꼭대기는 전부 녹청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 색으로 뒷머리에 두세 가닥의 흰 장식깃이 있는 멋진 자태를 갖고 있습니다.
꼬리깃의 수가 12개로 일 년 열두 달을 상징하는 이 새의 이미지는 고고한 선비를 연상케 합니다.
교단에서 동심과 함께 평생 동안 살아오신 이정님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단편 동화 들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20세기를 보내는 마지막 가을에 알알이 영근 포도처럼 동심의 텃밭에 펼쳐진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의의가 깊은 것입니다.
그의 문체는 힘이 있고 애정이 배어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기도와 정성으로 빚어주신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 책을 대하는 독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김철수(아동문학가. 국제아동문학연구소 이사장), <축사>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_이정님
축사_김철수
□ 엄마가 시집 가는 날
□ 알밤 이야기
□ 송희와 시인 선생님
□ 송이송이 삿갓송이
□ 얼음 벌레
□ 인형이 부르는 노래
[2013.12.09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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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품 맘품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산은 울창한 숲, 푹신한 흙, 청아한 새소리가 있어/ 절로 발길이 자주 간다./ 임은 포근한 가슴, 따스한 사랑, 미련한 믿음이 있어/ 자주 얼굴이 붉어진다.
- 황장진, <머리말>
- 차 례 -
책 머리에
제1부 첫 차
새벽등산
문턱까지 봄이 왔네
5일장
단비
친절한 운전기사
춘천(春川) 가는 길
손님 천국
손님은 신(神)이다
버스운전사의 기지
항공사의 친절
제2부 산, 산, 산
남산을 타면서
공작산 봄맞이
팔봉산
가리산 가는 길
고마운 가리산
백우산은 흰 날개
백암산에 올라
아미산의 초봄
대미산성 종주등반
영산(靈山) 쉰움산
백두대간 태백산
주목 천국
제3부 성묘 가는 길
성묘 가는 길
상석 놓는 날
조상을 편히 모셔야
주례사
별난 주례
신랑 권군에게
제4부 바보 남편
새해의 바람
외출허락 청원서
어린이 졸업
5월은 너희들의 달이구나
기둥이의 성년됨을 축하하며
어머니! 힘내세요
에너지 구두쇠
색안경을 써보렴
드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바보 남편
제5부 난 화백이야
알밤 줍기
뱃사람의 복수
결백
실수
서울 아저씨
골목잔치
빗자루 화음
돌아오지 않는 술잔
난 화백이야
제6부 낙토의 주인
홍천이 떠오른다
수타계곡
삼척 시모(思慕)
낙토의 주인
무궁화 사랑 나라사랑
기업의 절규
농민도 장사꾼이 되어야
제7부 발트해의 소녀여
고색창연한 런던
발트해의 소녀여
섬과 호수가 절경인 스톡홀름
물맛 좋은 오슬로
문화유산 덕 보는 파리
호주에서 온 편지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일본
제8부 군생활은 즐겁고 멋있게
맏아들의 입대
볼수록 믿음직하구나
둘째아들 입대하는 날
군생활은 즐겁고 멋있게
아들에게서 온 편지
당당한 군인 되어라
‘육군훈련소’ 개칭을 축하한다
면회 없는 제대
해설 | 자연친화를 통한 즐거운 삶의 추구_강석호
[2013.12.04 발행. 26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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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은 목사의 마지막 편지
김정조 영성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을 내면서집“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가 짐승들이 사는 세상이지...젊은이는 자신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폭력행사도 정당한 수단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재미로, 심심해서도 모방 심으로 해보나? 이보게 젊은이, 어디 사람 사는 세상 없을 가? 앞으로 정치한다며! 우리 같은 늙고 약한 사람 잘 사는 세상 한번 만들어 f!...오늘도 내 손자 녀석은 학원 집단폭력으로 또 두들겨 맞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어! 나는 전철간에서 한 젊은이한테 욕도 먹고 얻어맞았다고!...내 나이 칠십 대 중반에 말이야!...
아! 어쩌면 이렇게도 오늘 날 세상이 맹수들의 세상과 닮은꼴이더란 말이냐...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살벌한 원리!...인간의 세상도 약육강식의 원리 틀 속에서 살고있지 않은가 말야. 자넨 어떻게 생각 하나? 다만 필요에 따라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안 그런가?” 박 노인은 호수 변 언덕길을 걸어서 집으로 가던 중 동구 앞에서 이웃집 K대 생을 만나자 붙들어 세워놓고 그렇게 자기 속 넋두리를 털어놓는다.
"The best defense is not to offend".
“최선의 방어는 남을 해치지 않는 것이다.”
(무술세계의 챔피언을 지낸 Chuck Norris)
세상에는 본래 악인도 선인도 씨가 따로 없다. 다만 흉악한 범죄 심을 품은 자라할지라도 잠시 죄 된 자기의 생각을 고쳐먹으면 천사도 될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의 본래 법, 양심의 기운으로만이 가능하다.
― 김정조, <머리말>
- 차 례 -
책을 내면서
독자 여러분에게
□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 날마다 창조주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 부모를 공경하고 네 자녀들을 하느님의 양심 법으로 교육하라
□ 네 가족을 사랑하고 서로 도와라
□ 배가 부를 때는 하느님을 잊을까 두려워하고 교만하여 빈곤한 자를 잊지 않도록 하라
□ 가난할 때는 도적질하여 하느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라
□ 가난하게도 살지 말고 지나치게 부하게도 살지 말라
□ 허탄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방탕하지 말라
□ 너희는 하느님의 사랑을 날마다 실천하도록 힘써라
□ 인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미워하고 피해를 입히고도 승리적 쾌감에 도취하지 말라
□ 열심히 네 손으로 일을 하고 물심양면으로 사회에 공헌하라
□ 부록 | 청록 영성문예 - 청록 치유 영성 시
[2013.12.05 발행. 2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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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할 수 있어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심을 사로잡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맞춰야 하는 생활동화!
첨단기기가 발달되어 삶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정서는 혼탁해져 있는 만큼 그 영혼을 밝히는 빛이 되고자 꿈과 희망을 안겨 줄 다양한 소재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한 소재를 찾아 소중하고 티 없이 맑은 글을 쓰기 위해 종종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때로는 가까운 들과 산을 찾아 자연을 벗 삼으며 향수와 같은 고운 마음을 간직하려 무던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동심의 마음 밭에 꽃씨를 뿌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반딧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라면서…….
이미 잡지에 발표된 단편동화를 모아 동화집<우리는 잘 할 수 있어>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동심을 찾아내어 색다른 생활동화로 표현 할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다시 찾은 웃음 꽃
2. 너구리에게 당한 여우
3. 삼림욕이 최고야
4. 우리는 잘할 수 있어
5. 자루장수 할머니
6. 몸살 난 초록별
7. 6월의 하늘
8. 수도골목 또순이
9. 동규의 사춘기
10. 봉선화 물들이던 날
[2013.12.0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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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닦는 아이들
이정님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종이책 『해오라기』 출판 후 어느덧 십사오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출판 환경이 바뀌어 전자출판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그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바꾸어 <별을 닦는 아이들>로 고쳤다.
- 이정님, 머리말 <책을 내면서> 중에서
1999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 우리나라의 남쪽 섬 제주도에서는 수백 쌍의 중국 선남선녀들이 타국에까지 와서 웨딩마취를 울리는 가운데 백 년 가약을 맺는 특별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아홉이란 숫자가 일곱 번이나 겹친 1천 년 만에 한 번 밖에 없다는 좋은 날을 기다렸다가 일생에 가장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이 날에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의 첫 동화집 『해오라기』가 출간 되었습니다.
해오라기는 황새목 백로과의 새로서 해오라비라고도 부르는데 눈 위는 흰색이고 머리 꼭대기는 전부 녹청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 색으로 뒷머리에 두세 가닥의 흰 장식깃이 있는 멋진 자태를 갖고 있습니다.
꼬리깃의 수가 12개로 일 년 열두 달을 상징하는 이 새의 이미지는 고고한 선비를 연상케 합니다.
교단에서 동심과 함께 평생 동안 살아오신 이정님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단편 동화 들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20세기를 보내는 마지막 가을에 알알이 영근 포도처럼 동심의 텃밭에 펼쳐진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의의가 깊은 것입니다.
그의 문체는 힘이 있고 애정이 배어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기도와 정성으로 빚어주신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 책을 대하는 독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김철수(아동문학가. 국제아동문학연구소 이사장), <축사>
- 차 례 -
책을 내면서_이정님
축사_김철수
□ 해오라기
□ 책 때문에
□ 징검다리
□ 별을 닦는 아이들
□ 꽃무리 꽃
□ 지루지의 여치
[2013.12.03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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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놀라운 선물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심을 사로잡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맞춰야 하는 생활동화!
첨단기기가 발달되어 삶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정서는 혼탁해져 있는 만큼 그 영혼을 밝히는 빛이 되고자 꿈과 희망을 안겨 줄 다양한 소재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한 소재를 찾아 소중하고 티 없이 맑은 글을 쓰기 위해 종종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때로는 가까운 들과 산을 찾아 자연을 벗 삼으며 향수와 같은 고운 마음을 간직하려 무던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동심의 마음 밭에 꽃씨를 뿌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반딧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라면서…….
이미 잡지에 발표된 단편동화를 모아 동화집 『참 놀라운 선물』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동심을 찾아내어 색다른 생활동화로 표현 할 수 있음에 행복해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 깨비의 신비로운 약
2. 설렘으로 만난 이메일 친구
3. 느끼고 배운 날
4. 고물상 노인의 행복
5. 참 놀라운 선물
6. 설사 난 뿡이
7. 마음을 다잡은 훈이
8. 깔깔깔, 데굴데굴!
9. 두 얼굴의 축하 카드
10. 웃음장사
[2013.12.0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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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에서는 가족의 의미와 가족의 뿌리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패밀리 트리(가족나무)’ 전자책 제작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누구나 살기 바빠서 그렇겠지만, 본인의 증조할아버지 함자는커녕 할아버지 할머니 함자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작고하신지 오래 된 분이라면 얼굴도 가물가물……
더구나 살아 생전 무슨 일(직업, 업적 등)을 하셨는지도 알 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 묘소 앞에 비석이라도 세웠다한들 그 비석을 자세히 그리고 자주 읽어보는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요긴한 것은 바로 ‘패밀리 트리’ 전자책!
조상의 흔적을 손쉽게 열람하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최적의 매개체가 아닐까 합니다.
윗대 어르신, 형제자매, 아들딸, 조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제작 사양]
1. 제작 신청자 본인의 선 3대(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와 후 2대(아들, 손자)를 가계도(‘패밀리 트리’)에 포함
2. 가계도 상의 각각의 구성원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개인 전용 프로필 – 사진과 메모)가 열리게 하여 자세하게 알 수가 있
음
3. ‘패밀리 트리’ 전자책은 신청자에게 개별 파일로 전달(오프라인용)되며 가족 누구나 열람이 가능(필요시 암호를 입력해야 열람이 가
능하도록 제작-개인정보 보호)
4. 또한 ‘패밀리 트리’ 전자책은 문학방송 서버에 항구적으로 보존 및 온라인(인터넷)상으로 항구적으로 열람 가능(분실의 염려가 전혀
없음)
5. 제작 후에도 필요시 수정 및 평생 A/S 가능6. 신청자 본인의 대표 문학작품(시 5편 또는 수필 2편 또는 소설 1 편)과 사진(5장 범
위 내) 등재 가능
♣ 제작비는 22만원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3-11-19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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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란 무엇이길래
DSB앤솔러지 제2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7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정(情) 소리
휴대전화
[김지향 시인]
바람은 풀 등에 업혀 잔다
그늘을 기다리는 꽃
[김철기 시인]
혼 부림
4(四)자(字) 정 붙이기
[남진원 시인]
적막(寂寥)의 밤
난롯가에서
[맹숙영 시인]
실패에 감긴 추억
행복한 눈물
[민문자 시인]
달
발
[박봉환 시인]
별난 세상
2013년 처서(處暑)
[박승자 시인]
빚만 지고 왔네
아픔이란 무엇이기에
[박인혜 시인]
차 사랑
우리 엄마
[배학기 시인]
빈 집
폐가
[성종화 시인]
고향의 소녀
만추(晩秋)
[심의표 시인]
으스름달밤에
봉선화처럼
[오낙율 시인]
상사화
여기는 대체 어디냐
[이영지 시인]
겨울파도
가방에 꽃을 꼽은 여인
[이옥천 시인]
제2의 인생
할 일 있다는 것
[이청리 시인]
저 바람이 잠잠하려는지
별과 나
[전민정 시인]
검은 재앙
손안의 하늘
[정해철 시인]
사랑 쌓기
사랑이 그리울 때
[조성설 시인]
어느 기다림
짧은 사랑
[최두환 시인]
저편 ‘히티스테*’, 그 담벼락에 서서
‘어라하’, 살아있는 백제의 말
[쾨펠연숙 시인]
발자국
바위섬
[허용회 시인]
땅거지의 계절
기억
[홍윤표 시인]
아름다운 수목원
그대 향한 여행길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오늘에 사는
[김형출 수필가]
물레방아
[손용상 수필가]
가을 단상(斷想)
[이규석 수필가]
만남은 사랑의 소리다
[이미선 수필가]
무소유 이후
[2013.11.1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3-11-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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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리순신 무전유죄
최두환 위인전기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영웅호걸이 있었지만, 실로 리순신 만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광활한 바다가 삼면에 있음에도 해양국가로 발전하지 못한 것은, 아마도 리순신 같은 위인이 더 없었고, 그만한 해양사상을 가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분명한 것은 원균의 패전으로 말미암아 너무도 미약하여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아 없애고자 했을 때도 리순신이 거느린 그 적은 수군(해군)은 현존함대전략대로 그나마 그 수군이 있음으로 해서 조국이 건재할 수 있었음은 력사적 사실이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필자는 지금까지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리충무공의 리더십과 사상』이라는 이름으로 해군에서 교재로 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충무공 리순신에 대한 조선 조정의 불명예스런 인사 조치에 중점을 두어 그 동안에 몇몇 논문들을 모아 새로이 단장하여 “충무공 리순신을 다시 본다”는 취지로 상재해보는 것이다.
― 최두환, 머리말 <서른세 해 만에 꿈 이야기한다> 중에서
- 차 례 -
서른세 해 만에 꿈 이야기한다
마중물을 다시 담아보며
일러두기
제1부 세계사에서 본 리순신과 국가관
1. 서언
2. 리더십과 국가경영
3. 사회에서 필요한 인간의 조건
4. 인생목표는 捐軀報國(연구보국)
5. 충무공의 인생 목표와 그 관리
제2부 리순신의 준법정신
Ⅰ. 서언
Ⅱ. 군법적용 실태분석
1. 처형(處刑)
2. 처벌(處罰)
3. 곤장(棍杖)
4. 구속‧감금‧신문(拘束‧監禁‧訊問)
Ⅲ. 결언
제3부 리순신의 심리적 불안과 그 해소
Ⅰ. 서언
Ⅱ. 점과 주역의 해석과 자기진단
Ⅲ. 꿈과 그 해몽으로 욕구 해소
Ⅳ. 결언
제4부 리순신의 천도사상(天道思想)
Ⅰ. 서언
Ⅱ. 리순신 전사에 왜 의문을 가지나?
1. 마지막 해전과 리순신의 임종 장면
2. 전사(戰死)했다는데 의문의 발단은
3. 전사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사료에는
4. 은둔했다는 말의 근거는
Ⅲ. 리순신의 평소에 한 말과 사생관(死生觀)
1. 글에서 보이는 말과 그 의미 : 편지와 시
2. 파직‧구속되었을 때에 남긴 말
3. 부모‧자식의 사망했을 때 남긴 글
4. 건강 유지와 인내
Ⅳ. 리순신의 사생관에서 본 천도사상
1. 천도(天道)라는 사상(思想)으로 연결 가능성은
2. 죽음을 초월한 삶의 가치를 추구
Ⅴ. 결언
제5부 리순신을 구속할 이유 없다
Ⅰ. 리순신은 왜 구속 되었나
Ⅱ. 리순신의 구속 죄명과 그 경위
1. 전쟁소강이 불러온 선조의 불만
2. 선조의 전략과 리순신의 결전전략과의 대립
3. 선조는 리순신을 교체할 구실만 찾다
Ⅲ. 죄의 성립과 그 적부성 분석
1. 리순신 구속과 『난중일기』의 빠진 곳
2. 조정을 속이고 임금을 업신여긴 죄는
3. 적을 쫓아 치지 않아 나라를 등진 죄는
4. 한없이 방자하고 거리낌 없다는 죄는
Ⅳ. 무죄를 선언하다
제6부 충무공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자!
Ⅰ. 서언
Ⅱ. 충무공 정신의 변천사
1. 충무공 정신의 변천사 과정
2. 충무공 5대 정신 숙지도와 교육의 필요성
Ⅲ. 충무공 5대 정신과 그 사례
1.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
2. 정의를 실천하는 정신
3. 책임을 완수하는 정신
4. 창의로 개척하는 정신
5. 희생을 감내하는 정신
Ⅳ. 충무공 5대 정신의 현대적 의의
1. 해군정신, 나아가 민족 정신의 뿌리
2. 보통 인간으로서의 지극한 효성
3. 진해만의 전적지를 정화하자
4. 진해에 호국정신 수련원을 세우자
5. 가덕도 연대봉에 백두산호 모형탑을 세우자
6. 충무공 정신으로 나라의 기틀을 다시 다지자
Ⅴ. 결언
참고문헌
[2013.11.15 발행. 45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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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자
민문자·이덕영 부부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의 강이 참 많이도 흘렀다. 유년의 실개천은 맑은 물로 흐르기도 했고 청년의 강은 푸른빛을 더하며 세차게 쏟아져 내리기도 했다. 바다에 이르는 장년의 강은 입신양명의 나루를 떠나 불혹의 강을 지나고 지천명의 포구에서 닻을 올리고 순풍의 돛을 올렸다. 바닷바람은 순풍이기도 하고 돌풍이기도 했다. 황포는 찢어지기도 하고 돛은 부러지기도 했다. 바람이 잦아들고 순해지니 고요는 이순의 바다가 되었다. 찢어지고 부러진 황포와 돛은 벗어버린 욕망의 시신이었다. 영혼은 수평선 너머에서 붉은 노을로 타오르는 꽃이었다.
지천명이라는 나이가 다 지날 때 젊은 날의 꿈을 찾아 시의 숲을 찾아들었다. 스승을 따라 숲을 가꾸는 일은 쉬운 것은 아니었다. 좋은 재목을 얻기 위해 잡목은 잘라내고 굽어진 가지는 쳐내면서 정성을 다해 북을 돋우었다. 나무는 점점자라 굵어졌다. 그러는 사이 해의 바뀜은 거듭되었고 나무에는 몇 개의 매듭이 생겨 층을 이루고 가지에는 꽃이 피고 작은 열매들이 맺혀 꽤나 많이 자랐다. 이제 이들 열매를 따내어 깨끗하게 씻고 다듬어 스승의 갈무리를 받아 그 맛이 떫은지 단지, 아니면 쓴지도 모르면서 내어놓는 만용을 부려 본다.
어려웠던 시절 연분이 있어 만나 짝을 이뤄 함께한 35년의 긴 세월 수놓아진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우리 부부의 곁을 지나치고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여유롭고 풍족하며 고생이 무언지 모르는 사람으로 치부하여 주며 친구 같고 연인 같고 변함없이 잘 어울리는 동반자라며 행복한 부부라고 부러워한다. 실은 이 말을 들을 때 마다 부끄러워하는 우리부부인데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삼년 전 뒤늦게 우리부부는 원로시인 정공채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선생님의 추천으로 시단에 등단하였다. 그 후 우리부부는 삶의 일상 이야기들을 주제로 글을 써 모았다. 이번에 선생님께 보여드리니 첫 시집을 내도 좋겠다는 말씀과 책의 표제를 반려자(伴侶者)로 정해주며 찬사까지 써주셨다. 이에 용기를 내어 부부시집을 감히 펴낸다. 늦었지만 우리부부는 해거름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이 되는 꿈을 꾸어본다.
― 민문자·이덕영, 서문 <해거름에 피어난 꽃>
-차 례 -
찬사(讚辭)_정공채(한국문인협회 고문)
서문
● 소정(小晶)의 시
제1부 봄꿈
봄꿈
새해
입춘
봄맞이
새봄의 길목에서
봄나들이
오월 1
오월 2
거꾸로 보는 세상이 아름답다
산유화 다방
고통의 별
봄눈
제2부 나의 보물
나의 보물
돌잔치의 신풍속도
기다림
아들에게
방황
유월 우리 집에
걸음마
시선(詩仙) 정공채
결혼기념일
환갑날
맏동서 화갑(華甲) 날에
설날
제3부 세월
세월
도정
산불
장마
지진예보
단풍잎
늦가을
만추
겨울 산사에서
금혼식 1
금혼식 2
송사
제4부 백두산 천지 아리랑
백두산천지 아리랑
백두산의 별
자유공원
백담사 옥수
만해마을
빛나는 북두칠성을 찾아서
선상의 초승달
장강에서
유달산의 아침
서울역 지하도
4.19 그날이 와서
슬픈 이야기
제5부 고향
고향
칼국수
아! 어머니
아! 어머니 우리 어미니
김장 김치
고희(古稀) 맞이한 종부(宗婦)
시향(時享)
생일
홍시
영원한 사랑
나의 벗 어당
오토골 묘원 제막식
겨울 여행
결혼 청첩장
내 아들 정우야
● 문촌 편
제1부 꽃의 노래
갈대꽃
꽃
꽃길
꽃은 없다
꽃이 있는 정원
은행꽃
장미꽃
호박꽃
무궁화가 피던 날
음지에 핀 꽃
삼월에 받은 꽃 편지
백련사에 핀 하얀 진달래
제2부 숲속의 노래
고사목 능선
낙엽
갈대밭
영월의 관음송
오동잎
옷을 벗는 소나무
은행나무
천지
백사지(栢寺址)
나비
까치둥지
둔내
제3부 계절의 노래봄의 소리
봄비
안개
일월산의 봄
봄날에 부는 바람
모스크바의 여름 날
백담사에 내리는 비
내설악의 여름
태풍 ‘민들레’
겨울노래
눈 내리는 밤
겨울비
서설
백야
백년초설
제4부 삶의 노래
가을에 보는 자화상
나의기도
결혼
나 당신 사랑해
반란
둥지속의 빈방
늦바람
도정(道程)
오복
생명
시와 시인
이별
창우리 포구에서
밴댕이 횟집
떠나는 배
제5부 하늘과 구름과 새
하늘 1
낙조
동토와 동천
개미·거미·개구리
새소리
하늘 2
참새
해거름에 누워서
초승달과 노을
하늘 3
새벽달이 하얗다
참새를 보며
하늘 4
제6부 노을에 물든 꽃의 생각
아픈 추억은 깨어나고
산길
청풍의 수름산
둥지 밖의 새는 울지 않았다
흙길
추억
함성
지렁이의 죽음
진실
하얀 조약돌
추상
자화상
아직도 꿈 실은 차는 달린다
[2013.11.07 발행. 2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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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사랑의 하모니
양봉선 동화전집 제4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인류는 그들이 거처한 자연환경에 따라 각각 다른 문화, 종교, 사회제도 등의 형태를 창조하였듯이 민족과 종교에 따라 신화의 형태도 각기 다른 형태와 특색을 지닐 수밖에 없으며 이 때문에 "신화는 신앙의 산물이고 아울러 신앙은 경험의 산물이며 그것들은 또 자연현상의 회화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옛이야기 속 쉽고 감칠맛 나는 우리 입말, 민속자료로 묻혀 있는 신화 이야기도 함께 담으면서, 동화로 다시쓰기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민중성이 투철한 우리 말 신화를 집중 조명해 어떻게 되살려 다시 쓸지 뚜렷한 길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양봉선의 <동화로 만나는 중국신화>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어 독자들의 앞길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안도(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 '독자를 위한 도움글' <중국신화는 우리문화의 원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1. 애달픈 ‘견우’ 와 ‘직녀’
2. 시련을 이겨낸 ‘공작’ 공주와 ‘맹판가’ 왕자
3. 약속을 지키지 못한 ‘칠선녀’
4. 사람으로 변한 흰 뱀과 푸른 뱀
5. 외돌토리 ‘사단’ 과 ‘우렁이 처녀’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1.09 발행. 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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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이 있어야 날제
천향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 엄지발가락처럼 삐뚤어질 거야./ 무지외반의 아우성이 들린다./ 발자국에 울음까지 가두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첫 울음 터트린 아이의 발에 잉크를 묻혀 탁본 할 때/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 축복을 기원하며/ 울음의 가장 깊은 곳이 바닥이라는 것 몰랐다.
- 천향미,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뿔
선경에 들다
뒤꼍의 시간
이면지
백일몽
발바닥 경전
마른 장마
엔딩 후
뿔
왜가리
동해남부선
불꽃밥상
빙하의 계절
제2부 반시
계단을 오르며
부끄러운 오독
반구대에서
반시
초록의 그늘
부부
열반의 이파리
허수아비
세탁기를 돌리며
꽃의 유언
플러그 증후군
호모사피엔스를 추억하며
제3부 다초점의 눈
롤러코스터
모노레일
트릭아트
시간여행
시간여행 2
비토도
비토도 2
다초점의 눈
QR코드
들꽃축제
소리재단사
제4부 늙은 가로수
버블버블&매직쇼
봄, 패러독스
난시(亂視)
봄은 진정 여우로다
늙은 가로수
모자에 대한 담론
그림자를 캡처하다
바다빛에 물들기
투명 주의보
깡이 있어야 날제
골뱅이
제5부 거미와 소녀
피터팬 증후군
크로키 기법으로
크로키 기법으로 2
서명식
거미와 소녀
디오라마
매듭
그대가 떠난 후
과속차선
사이코패스
오타에 대한 변주
[2013.11.10 발행. 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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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는 아무나 하나
유현상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아이들이 꿈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얀 백지위에 멋진 꿈을, 아름다운 꿈을, 큰 꿈을, 높은 꿈을 멋있게 펼쳐야 합니다.
이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걱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살아가자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들과 싸우는 경우도 있고, 학원이 가기 싫을 때도 있으며, 일기도 쓰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공부도 하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하기 싫다고 안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될까요?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는 못난이다 되겠지요. 공부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어 아름다운 삶을 닦고, 슬기로운 지혜를 쌓아야 더 멋진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며, 나 또한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많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예쁜 마음과 슬기로운 지혜로 헤쳐 나가야 합니다. 여기 아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누구를 탓하지도 않으며, 혼자서 자기가 세운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장원 급제를 하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포도청으로 넘어가야 할 처지인데 병조판서의 지혜로 큰 인물을 찾아 나라의 동냥을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지요.
수동이처럼 이런 어려움이 닥쳐도 지혜와 슬기로 꿈과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번 제18회 SBS 교육대상에 뽑혀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때문에 상을 받아 탄 상금입니다. 그래서 이 상금도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이 창작동화집을 발간하여 우리 예쁜 아이들에게 돌려 주고 싶었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고 아름다운 마음과 슬기로운 지혜를 가진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나라의 꿈이요, 희망인 우리 아이들 화이팅!
- 유현상, 서문 <예쁜 마음과 지혜로운 꿈을 담기 위해서> 중에서
- 차 례 -
이 책을 내면서 _ 유현상
1. 떡잎부터 싹수가
2. 하늘이 무너져도
3. 과거를 보러간다마는
4. 아무나 보고 서방님이라고
5. 뽀뽀는 아무나 하나
6. 도둑으로 몰리다니 이를 어쩌나
7. 장원급제로 암행어사의 영광을 안다
8. 새색시를 만나다
9. 은혜로의 길을 찾아서
10. 개선장군 되어 돌아오다
발문 | 넘치는 흥미 _ 김용재(동화작가)
[2013.11.08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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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말한 사람이 진 거야
유현상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단 등단 한지가 어언 21년이 된다.// 그 동안 지상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니/ 이제 책을 발간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권하기는 한데// 그래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자신이 없고// 미루다/ 미루다/ 언젠가는 한 번은 내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자신이 없고// 그런데/ 이번에 용기를 내어/ 발간하기로 하였다.//일단은/ 내 보자/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내 보는 것이라/ 굉장히 조심스럽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유현상,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첫째 마당 | 파도라도 쳐야지
이슬
이슬 2
쉬기 위해서
꽃망울이슬 3
단풍 3
겨울을 이긴 보리
파도
산, 노루, 고사리는
목련화
겨울 바람
너를 위해서
변화 속에 크는 걸
아가와 목련
만들어야 할 세상
파도라도 쳐야지
겨울 해가 춥대요
선생님, 같이 걷고 싶어요
개구장이
둘째 마당 | 난 어쩔 수 없나 봐
겨울꽃 눈꽃
겨울 바람
산골속의 자연
바람이 하는 일
언제나 변함없는 건
철쭉
꽃샘추위
자연 그대로여서
이사 가는 슬픔
가을 하늘이 무서워요
내가 크려고
도시바람
고향이 가르쳐 준 것을
꽃은 왜 피는가
저녁노을
빈 집
내가 갈 곳은
난 어쩔 수 없나봐
눈사람은 처음과 끝이 달라요
셋째 마당 | 들국화
제 아버지보다 낫구먼들국화
아이처럼
보금자리
잡초
치사랑 내리사랑
도시 아이들
배워야 할 곳
아가는 정말 좋겠다
기다림
아픔 속의 추억이
춤추는 운동회
봉황대의 꿈
향기가 다른 이유는
천반산의 한
아빠가 이겼는데
왜 아가만
울적이게 하는 말
넷째 마당 | 봄에 핀 겨울꽃
늦게 말한 사람이 진 거야
무엇을 먹고 컸을까?
전학
고속도로와 시골길
텅 허
어디서 배우는지 아세요?
눈치도 없는 해
항해
해와 사람이 다른 점
5월
철쭉 잔치
큰 가슴 어머니
그저 좋아서
선생님 마음
흙 속에 담긴 깊은 뜻
봄에 핀 겨울꽃
민들레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
[2013.11.06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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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에 쓰는 편지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올망졸망 꿈을 키우는 아이 공기놀이, 줄넘기, 땅 따먹기 손등에 까맣게 때가 끼어도 트고 갈라져 피가 나도록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던 이젠 잊힌 시간의 갈피들 그 시간을 보듬고 버려진 이름, 폐교, 나긋한 오후 햇볕 쬐며 오수에 든다.
마당엔 우거진 잡초 샐비어 곱던 꽃밭 어디로 가고 지천에 자란 질긴 억새의 흔적, 영산홍 붉게 필 봄이건만 어디에도 붉은 빛 화사함은 없다. 깨진 유리, 상처 난 교실 비바람에 방치된 망가진 풍금들이 가물가물 잊혀가는 푸른 꿈을 일깨우고 있을 뿐이다.
어디선가 갈래머리 소녀의 하얀 손이 건반 위를 팔랑 팔랑 뛰놀며 아름다운 노랫소리 들릴 것만 같은데 끽끽 소리 나는 페달이어도 그리움 가득한 멜로디 해 저문 산마을 포근히 안았었는데, 밥 짓는 연기 따라 하늘하늘 아름다이 춤추었는데, 비어 있는 마당에 서면 메아리 되어 울리던 고물 스피커소리, 귓가에 포도송이처럼 주저리 메달리던 해맑은 목소리, 깨진 무릎 호호 불던 눈이 맑은 아이는 행복이 뭔지 모르면서 행복 속을 허우적이며 유영하던 그리운 시간들, 어디로 갔을까 안타까운 기다림 마당에 두고 빛바랜 앨범 속 긴 잠에 빠졌을까, 측백나무 울타리 너머 천진한 웃음소리 책 읽는 소리 고무줄놀이하며 부르는 아이들의 노랫소리 나풀나풀 들려 올 것만 같다.
끝없이 달릴 것만 같은 기찻길도 소실의 벽을 넘으면 기적소리만 아련하듯, 삶의 분명한 흔적도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희미해져 간다. 잊힌 그리움이 될까, 편지처럼 시처럼 넋두리로 엮은 글들 내 기억의 활자화에 조금은 위안을 느끼며…….
- 이기은, 머리말 <별밤의 낱장을 펼치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별밤에 쓰는 편지 1
별밤에 쓰는 편지 2
별밤에 쓰는 편지 3
별밤에 쓰는 편지 4
별밤에 쓰는 편지 5
별밤에 쓰는 편지 6
별밤에 쓰는 편지 7
별밤에 쓰는 편지 8
별밤에 쓰는 편지 9
별밤에 쓰는 편지 10
별밤에 쓰는 편지 11
별밤에 쓰는 편지 12
별밤에 쓰는 편지 13
별밤에 쓰는 편지 14
별밤에 쓰는 편지 15
별밤에 쓰는 편지 16
별밤에 쓰는 편지 17
별밤에 쓰는 편지 18
별밤에 쓰는 편지 19
별밤에 쓰는 편지 20
별밤에 쓰는 편지 21
별밤에 쓰는 편지 22
별밤에 쓰는 편지 23
별밤에 쓰는 편지 24
별밤에 쓰는 편지 25
별밤에 쓰는 편지 26
별밤에 쓰는 편지 27
별밤에 쓰는 편지 28
별밤에 쓰는 편지 29
별밤에 쓰는 편지 30
별밤에 쓰는 편지 31
별밤에 쓰는 편지 32
별밤에 쓰는 편지 33
별밤에 쓰는 편지 34
별밤에 쓰는 편지 35
별밤에 쓰는 편지 36
별밤에 쓰는 편지 37
별밤에 쓰는 편지 38
별밤에 쓰는 편지 39
별밤에 쓰는 편지 40
별밤에 쓰는 편지 41
별밤에 쓰는 편지 42
별밤에 쓰는 편지 43
별밤에 쓰는 편지 44
별밤에 쓰는 편지 45
별밤에 쓰는 편지 46
별밤에 쓰는 편지 47
별밤에 쓰는 편지 48
별밤에 쓰는 편지 49
별밤에 쓰는 편지 50
별밤에 쓰는 편지 51
별밤에 쓰는 편지 52
별밤에 쓰는 편지 53
별밤에 쓰는 편지 54
별밤에 쓰는 편지 55
별밤에 쓰는 편지 56
별밤에 쓰는 편지 57
별밤에 쓰는 편지 58
별밤에 쓰는 편지 59
별밤에 쓰는 편지 60
별밤에 쓰는 편지 61
별밤에 쓰는 편지 62
별밤에 쓰는 편지 63
별밤에 쓰는 편지 64
별밤에 쓰는 편지 65
별밤에 쓰는 편지 66
별밤에 쓰는 편지 67
별밤에 쓰는 편지 68
별밤에 쓰는 편지 69
별밤에 쓰는 편지 70
[2013.10.30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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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사랑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식의 창조이고, 의미의 다양성과 함축성을 갖고, 상상력과 추리력의 이중 구조적 사고를 파헤치며, 무엇보다 갈등과 모순, 맹종과 반역, 사랑과 미움, 미화와 찬양, 그리고 압축과 절제와 여운으로 은유된 참과 거짓의 현장을 고발하는 시를 아끼며, 시를 키우고 싶다 나는.
사춘기에 막 접어드는 때의 머슴살이 1년 동안에 가난한 농부의 진정한 진심을 터득한 생활이 내 인생을 이끌어가고 글을 쓰는 모든 생각의 뿌리이며, 가장 과학적이지 않은 문학의 시적 언어는 내 어린 그 머슴시절의 꿈의 대상이었기에 이제 가장 과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학문과 나란히 력사의 대문 앞에서 서성이다가 오래뜰에 발을 딛고 마침내 숙원의 그 걸음을 떼었다.
서성이던 걸음이 문턱을 넘어서서 바른 길로 똑바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인으로 데뷔한 시 『7년만의 사랑』을 시집의 이름으로 상재해본다.
- 白樂 최두환,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베리줄을 다잡으며
제1부 세상과 함께 보는 눈
행운목 꽃 피는 날
아침 새 지저귐의 저편에
이름, 그리고 의미 부여
바위, 그리고 가치 부여
매화, 향기 진해 사랑스러운 당신
통치, 온몸으로 바치다
능소화, 하늘을 우습게 보는 꽃
때밀이가 되는 하루
생일 선물
시인하자
새벽을 열며
바쁜 세상
즈려밟고
너테, 발등에 춤추다
뻐꾹새의 소리마다
반딧불 효과
고매꽃
7년만의 사랑
매미의 옷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달을 보면
낙엽에게
참꽃, 겨울 나그네 첫사랑을 피우다
제2부 력사와 함께 보는 눈
하늘의 부적 천부경天符經
천년의 사랑
어느 선비의 탐라 체험기
대왕이 되기까지
제주에서 나는 말
조랑망아지의 꿈
거짓 양성 반응의 조선
신이시여! 백성이여!
위 증즐가
하늘을 닮은 버들꽃柳花
숨소리 기억하던 그대여
소서노의 선택
류리의 새로운 도전
송양씨 비류왕의 선택
꾀꼬리는 쌍쌍이 날고
부여씨 백제 온조왕
마의태자, 무타나비 되다
조강祖江의 물때
동남쪽 지역의 물때
서북쪽 지역의 물때
‘전쟁의 신’이 되기 위한 조건
내가 아는 1842
어름 그리고 사이
남해 노량해전 재현 행사에서
거북선, 메밀꽃 사이에 서다
난중일기, 부국강병을 위한 혈서
메밀꽃 피는 날 - 대청 해전을 기리며 -
목련, 봄을 흔들다
제3부 고향 하늘 이야기
아버지의 유산
어느 학생의 생활태도를 보며
수박막, 농부의 전설되다
고향에 가면
진실 한 가닥
댕가리, 하늘 위로 꿈꾸다
행로行路, 개미떼 군중 속을 걷다
초우, 슬픔 묻어 보내다
재우, 가랑비 입술 맞추다
삼우, 익손益損의 어름에서
꽃눈, 몸속을 걷다
제4부 진실의 바다에서
길
가야 할 길이라면
그녀가 올까
잔디의 진실
잔디잎은 되살아난다
어느 나라의 이상한 전설
5월이 온 첫날에
포도, 안성마춤에 웃다
두음법칙, 바보들의 행진
사람들의 이중구조적 생각에 대하여
파로노마지Paronomasie
정기를 받고 태어난 아이
모교, 창덕중학
산다는 것에 대하여
茶毘다비, 온몸을 차삐따
주름, 진정한 아름다움의 흔적
자랑이란
꿈, 자은의 비문
쓰임의 바다
용기 있는 사람이란
[2013.10.30 발행. 1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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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한 지혜의 보물창고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으로 이어지는 기원을 담고 있어 인류가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씨앗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네 삶이 기본적인 틀은 있지만 정답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현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신화들이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중국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되살려 흥미롭게 엮는 데 주력했다.
“중국의 신화”를 읽는 동안 미지의 시공을 향해 가쁘게 달려온 아름다운 창조의 신비가 첨단과학의 스마트 시대에도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끝으로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고 노래한 시인 괴테의 말처럼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 신화 속의 영웅들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보다 더 넓은 경험의 장이 되어 영롱한 지혜의 빛을 맘껏 발휘하기 바란다.
― 양봉선, 책머리글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
인류는 그들이 거처한 자연환경에 따라 각각 다른 문화, 종교, 사회제도 등의 형태를 창조하였듯이 민족과 종교에 따라 신화의 형태도 각기 다른 형태와 특색을 지닐 수밖에 없으며 이 때문에 "신화는 신앙의 산물이고 아울러 신앙은 경험의 산물이며 그것들은 또 자연현상의 회화적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옛이야기 속 쉽고 감칠맛 나는 우리 입말, 민속자료로 묻혀 있는 신화 이야기도 함께 담으면서, 동화로 다시쓰기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민중성이 투철한 우리 말 신화를 집중 조명해 어떻게 되살려 다시 쓸지 뚜렷한 길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양봉선의 <동화로 만나는 중국신화>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어 독자들의 앞길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안도(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 '독자를 위한 도움글' <중국신화는 우리문화의 원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동화로 만나는 중국의 신화
1. 평화를 되찾아 준 ‘여와’
2. 효성이 지극한 ‘순’
3. 산을 옮긴 노인 ‘우공’
4. 독각룡을 없앤 ‘교교’
5. 홍수를 다스린 ‘우’
독자를 위한 도움글
[2013.10.29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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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절씨구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까닭 없이 미루지 말고
불필요한 짬 아껴서
지금부터 읽으면서
마음껏 즐기소서.
― 황장진, 책머리글 <까불지 마>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까불지 마
제1부 꼴찌 삶
달면 삼키고
둘러보고 올 게요
맛없는 것 있었어요?
꼴찌 삶
머팅이 먹기
미운 왼손
부시맨이 눈을 떴다
알랑 방귀
어마나!
얼레지 낙원
제2부 서늘맞이
봄 고을의 영광을 되찾자
9광을 넘어
강동강동
개바우 서늘맞이
갸우뚱
공지천 산책길
길 도우미
까맣게 잊은 여정
구멍
제3부 삶의 여정
물결치는 하노이
유칼립투스
양·의·미(羊·義·美)
시드니를 보고, 우릴 보고
와아! 장가계, 그러나
봉의산 나들이
동해 영등제
연변조선족자치주 겉핥기
의식도 달라져야
세미나도 변해야
제4부 먼지 낀 거울에 비친 재미나
영장이시여
새빨간 거짓말
먼지 낀 거울에 비친 재미나
악수
장원급제길
틈새 보기
총무씨
효자마을 불효자
통금
휨
제5부 산에 안기니
대룡산의 작은 꿈
신음하는 대룡이여
금학산에 안겨 보니
금강산 5광
애막산 눈에 홀려
대청봉
어머니 산 두타산
울고 있는 명성산
백두산 품안
삼악산 궁예성
산등 봄 알롱
푸근한 북배산
임금이 밟은 산
[2013.10.22 발행. 2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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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안부
장성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름다운 자연의 세상은 음악이고 미술이며 한 줄의 詩다. 산과 바다가 숨을 쉴 때도 높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장이 그림을 그릴 때도 만족스럽지 못한 솜씨지만 생각의 물결을 글로 썼다. 잔잔한 바다를 순항해온 삶속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포근한 정들이 풀벌레의 웃음처럼 곰실댄다. 밤하늘의 별들처럼 조용히 반짝이는 사연들을 한 줄씩 엮은 시집『별의 안부』를 내놓는다.
- 장성자,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집을 내면서_장성자
축시 | 별의 안부_송병훈
제1부 아침
새아침
새벽
새벽 2
상쾌한 친구
호수
포구에서
설레임
풀잎 소망
해돋이
해돋이 2
새벽아
그림자
숲
산
해 보며
당신은
나무
겨울 가로수
추를 달어라
광풍은 걷히고
제2부 갈매기
별의 안부
도라 마알 (Dora Maar)
마네쥬
방울새
편지
운하를 내려다보며
도빌 해변에서
지중해에서
지중해 2
지중해 3
비 오던 날
℃의 빠빠야
구다라 관음상의 광채는
사쿠라이노 데라
행기 대승정님
우에다 마사아끼 박사님
우리의 광명자(光明子)
밤바다
파도
여름 날
제3부 향기
아카시아
연못가에서
Elle (엘)
매화
매화 2
쪽빛 하늘
봄비
찔레꽃
싼토 도밍고의 저녁
귀뚜라미
숲길에서
들국화 보며
고궁의 단풍
가을의 속삭임
가을밤
은행 잎
감꽃 마을
달맞이 꽃
포풀러
일몰
애오개(崖烏蓋)
무화과
제4부 꽃 피리
꽃 피리
꽃피리 2
신당물
달아
왕겨 군불
여름 저녁에
인왕산을 보며
어머니
4중창단
사랑이야기
배추쌈
감꽃
개나리
종소리
분꽃
봉선화
고향의 그 하늘
작품해설 | 탁월한 릴리시즘의 뉘앙스와 역사적 통찰력_홍윤기
[2013.10.18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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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0-18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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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DSB앤솔러지 제2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26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관성의 꿈
빛의 요람
[김지향 시인]
나뭇가지·1
나뭇가지·2
[김철기 시인]
틀
짐 꾸리기
[남진원 시인]
노모(老母)
삶은
[맹숙영 시인]
코스모스
아파트 촌
[민문자 시인]
손
발
[박봉환 시인]
國政之本(국정지본)
업보(業報)
[박승자 시인]
불꽃
빗장 속 세상
[박인혜 시인]
연경회
작은 그리움들
[배학기 시인]
백두대간 경종
어느 농부의 하소연
[성종화 시인]
노전암 가는 길
이 가을에 내가 고향에 가서
[심의표 시인]
어느 카페에서
오골계의 비가
[이영지 시인]
물에는 그리움이
가을하늘
[이옥천 시인]
시심 속에 삶
동심이 내려온다
[이청리 시인]
서귀포 패류화석
제주 고사리밭
[전민정 시인]
풀잎 사랑
쪽문에 등불 하나 밝히고
[정해철 시인]
담쟁이 사랑
당신과 함께라면
[조성설 시인]
소리산 소나무
아침 기도
[최두환 시인]
문자보급운동, 훈민정음이 깃들이다
한글맞춤법의 딜레마
[쾨펠연숙 시인]
모래성
바위섬
[허용회 시인]
생태계의 속내
로드 킬
[홍윤표 시인]
곰소 항 추녀
고추시장
- 수필 -
[김사빈 수필가]
하루를 열고서
[김형출 수필가]
금속사랑
[손용상 수필가]
햄릿과 돈키호테
[이규석 수필가]
불효자식의 슬픈 편지
[2013.10.15 발행. 12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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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0-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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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등불
민문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초로의 여인이 되어 ‘내 세상은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가만히 찾아온 수필세계는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수필은 나 자신을 끊임없이 공부할 수 있게 열정을 심어주었지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마음에 이정표를 세워 주었습니다. 다채로운 문학행사에 참여하여 문학특강을 듣고 스케치하며 글을 쓰는 취미를 길러 주었지요.
처음에는 시작이 너무 늦었다고 망설였는데 어느새 십 년이 되었습니다. 세상사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했던가요. 저를 사랑하는 친지들의 즐거운 행사에 축하의 글을 써 보내는 것은 기쁨이었고, 인생의 등불이 되어준 스승이나 벗들의 영전에 조사(弔辭)를 써야 했던 일은 슬픔이었습니다. 이제 제가 살아갈 수 있는 남은 미래는 얼마 남지 않았다는 조급함이 어깨를 짓누르는 시간이 잦아졌습니다. 다시 ‘최선을 다한다.’라는 마음다짐으로 과거보다는 좀 더 잘 살아내고자 자신을 채찍질하며 이 글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책과 더불어 살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이 조금은 이루어진 것일까요. 책이 가득한 거실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작은 행복을 누립니다.
― 민문자, 책을 내면서(책머리글),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 중에서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한 가지 생업(生業)에만 전념해도 스스로 보람을 느끼며, 타인으로부터도 존경을 받는다. 그런데 젊어서는 어렵고 힘겨운 생업(生業)에 전념하다가 저문 나이에 문단에 투신하여 남은 열정을 쏟는 이가 있다면, 그는 더욱 존경과 칭송을 받아 마땅하리라.
이번 《인생의 등불》이라는 의미 깊은 수필집을 상재(上梓)하게 된 민문자 여사는 바로 그와 같은 역할의 주인공이다. 민문자 수필가는 문인이기 이전에 교육가였다. 일찍이 청주 교육대학을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한 교직생활을 통해 우리의 2세 교육을 전담했던 교육자였다. 즉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에게 맑고 고운 심성으로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게 하는 참 사도(師道)를 실천한 분이었다.
그러던 그가 결혼과 더불어 퇴직하여 남편의 사업을 도우면서 주간신문에 기고하게 된 것을 계기로, 뒤늦게 우리 문단에 입문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라고만 치부할 수가 없다. 문학은 인간의 심성을 정화(淨化) 고양(高揚)시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 정신적인 에너지라고 할 때, 그의 삶은 이미 문학가 정신에 충일(充溢)해 있었기 때문이다. 워낙 성실 근면하고,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는 이타정신(利他精神)이 투철한 성품이어서 그의 글은 언제나 이 땅의 선성회복(善性回復)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김병권(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찬사 <사회정의와 선성회복을 지향하는 문학> 중에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_저자
찬사(讚辭)_김병권(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제1부 동행(同行)
반려자
동행
인생의 등불
맞선
결실
칠보반지
결혼기념일 한강유람선에서
씨족
칠월칠석에
원구단
제2부 아픈 응어리
외손녀
외손녀의 첫돌잔치
한 쌍의 사랑새
모정
아픈 응어리
어버이날
어머니
‘아! 어머니 전’의 자랑스러운 어머니
지리산 유정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
제3부 꿈땜
별명
이름표
월드컵4강과 나의생일
실버인생
어린 날의 추억
조상의 유적지 관향지를 찾아서
갑신년을 보내며
꿈땜
망우산 모꼬지
유생이 되어 과거를 보다
오월
제4부 겨울여행
꽃길 산책
무릉도원 시화제
서산 마애삼존불상과 보원사지
제주도 배 여행
낭만을 위하여
여름휴가, 백운산 자락에서
내소사의 가을 정취
가을 부석사
겨울 여행
눈 덮인 설악산 자락에서
제5부 샘물과 우물
인연
동생이 수필가로 등단하던 날
임보 시인이 수상하던 날
문안편지
아지(鵝池)
쌀
샘물과 우물
이별
나의 벗 어당을 떠나보내며(弔辭)
조사(弔辭)
제6부 백마 탄 여자
백령도 기행
백두산 천지
나가사키의 여정
지옥 온천과 화산재 마을
일본속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샹그리라를 찾아서
백마 탄 여자
병령사 기행
몽골 여행
즐거운 글쓰기는 한밤중에
[2013.10.15 발행. 30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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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0-1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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