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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의 치유 효과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창의적인 활동인 공예는 불안, 우울증, 외로움, 치매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으며, 작업치료가 실시된 이래 환자들에게 처방되어 왔다.
공예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 각각의 공예는 고유 특성과 치유 기작을 갖고 있으면서 참여자들의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허북구 등. 2012. 천연염색 치료와 복지. 퍼브플랜).
도예 공예 또한 우수한 치유 효과가 있어 과거부터 작업치료에 사용되어 왔음은 물론 세대 불문하고 기쁨과 웰빙에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도 국내에서는 치유 측면에서 논의와 활용이 많지 않은 데 비해 해외에서는 관련된 연구와 사례가 종종 발표되고 있다.
영국 공예위원회의 누리집에는 도자 공예의 치유 효과에 관한 사례 하나가 소개되어 있다(Stuart Jeffries. 2020. Can craft help solve the mental health crisis?. Crafts Council).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노 스마트(Jono Smart)는 현재 36세이다. 글래스고 출신인 조노 스마트는 런던에서 광고 작업을 하며 20대 초반을 보냈다.
그는 “광고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엄청난 해외여행, 최고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흥미진진한 도시에서의 생활을 수반하는 멋진 직업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노 스마트는 20대 후반에 심한 우울증에 빠졌다. “나는 진단되지 않은 양극성 장애로 2년 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수년간의 성공 끝에 완전히 실패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한 우울증을 앓은 조노 스마트는 직장으로 복귀하기 위해 약물 치료 등을 받았는데, 실질적으로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은 도자기였다.
조노 스마트는 도자기 수업에 참여해 점토를 만지고, 도자기를 만든 것은 그의 삶을 재창조하기 위한 은유였다. “나는 나 자신을 개조했고, 불 속에 나 자신을 집어넣었고,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병에 걸렸기 때문에 공예를 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도자 공예는 내 목숨을 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조노 스마트의 사례처럼 도예 공예는 치유 효과가 크다. 도자 공예처럼 신체를 사용하는 공예 치유는 크게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효과로 구분이 가능하며, 기대효과는 다양하다.
신체적으로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유발된 각종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운동기능의 유지와 개선, 소근육과 대근육을 함께 발달시킬 수가 있다(허북구, 박윤점. 2010. 영화로 배우는 원예치료 길잡이. 중앙생활사).
정신적으로는 도예 공예 과정에서 인간과의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치료 효과를 갖는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는 것에 의해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 긴장 완화, 창조적 표현력 향상, 충동의 억제, 계획과 준비 및 판단력 향상, 자신의 행동과 결과에 대한 평가의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는 대인관계의 향상, 자기의 존재 가치를 일깨워 주고, 사는 보람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더 나아가서는 직업적으로 재활을 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도예 공예는 이렇게 참가자와 치유 효과의 폭이 매우 넓다. 이점은 도예 공예가 사회적으로 사람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도자업계에게는 도예 공예 치유라는 새로운 유형의 시장을 개척하면 그 자체뿐만 아니라 도예 공예로의 유입 인구를 늘리고, 그것을 발판으로 대중화와 전문화 등 문화, 예술 및 산업적 기반을 튼튼히 할 수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도자업계에서는 이 신호를 읽고 ‘도예공예치유’라는 파이를 키우고 활용하길 바란다.(허북구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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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21 · 뉴스공유일 : 2023-03-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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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음식에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 강한 향이 나는 게 많다. 육류는 소고기 보다는 오리고기, 돼지고기를 많이 사용한다. 우육면, 딤섬은 중국, 홍콩과 거의 같다.
유명 딤섬 전문점인 딘다이펑이 타이완에서 태동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대만의 우육면 가운데는 아주 매운게 있다는 게 특징이다.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향신료와 한약재를 많이 넣는다.
말린 생선이 들어간 면볶음 요리, 여주를 이용한 요리, 오리고기 요리, 죽순이 들어간 요리가 많고 길거리 음식으로 곱창국수, 닭고기소시지, 땅콩아이스크림, 닭날개볶음밥, 광부도시락 등이 있다. 타이완에는 홍콩, 일본처럼 다양한 덮밥요리들도 많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2-18 · 뉴스공유일 : 2023-02-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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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대만)은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다. 타이완 길거리음식 넘버원(NO 1)으로 불리는 땅콩아이스크림(吳記花生捲冰淇淋)은 밀전병에 땅콩엿을 대패로 밀어 깔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돌돌 말아 먹는 음식이다. 가격은 개당 1500원(한국 원화기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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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17 · 뉴스공유일 : 2023-02-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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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독립영화상(WICA)에서 황금 연꽃(Golden Lotus)이 2023년 2월 4일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22년 런던, 에든버러, 캔터베리, 브로드스테어즈, 니스, 파리,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앤트워프, 버밍엄, 로마 등 도시 전역에서 개최된 국제 영화제(Film Fest International)의 11개 페스티벌 수상작 중 이 뮤지컬 영화를 ‘챔피언 중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황금 연꽃은 11개 영화제에서 모두 최고의 영화로 선택, 올해의 주목할 영화로 선정되었다.
황금 연꽃은 파리 국제영화제(Film Fest International Paris)의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하여 국제영화제에서 60개 이상의 상을 받으며 영화적 탁월함의 등대로 자리매김했다.
캐나다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조지 치앙(George Chiang)은 “WICA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제 순회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의미한다. 이제 황금 연꽃이 무대와 스크린 모두에서 전 세계 관객의 마음과 상상력을 사로잡을 때이다”고 말했다.
황금 연꽃은 중국 송나라가 저물어 가는 동안 사랑, 정욕, 복수의 피비린내 나는 이야기에 휘말린 버림받은 여인에 대한 서사시를 들려준다. 영화의 다양한 음악은 팝 록과 중국 전통 음악을 혼합한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황금 연꽃의 무대 프로덕션은 홍콩에서 4회 연속 공연하는 동안 생중계되어 장편 영화 형식의 최종 뮤지컬 버전을 만들었다.
황금 연꽃은 분호성(Boon Ho Sung), 로난 파크 킨 얀(Ronan Pak Kin Yan)과 함께 해리엇 청(Harriet Chung)이 이끄는 국제적인 출연진을 주연으로 한다. 홍콩의 에밀리 찬(Emily Chan)이 감독한 이 영화에는 빌리 시(Billy Sy), 사만다 영(Samantha Yeung), 마크 냥(Marc Ngan), 소라야 차우(Soraya Chau) 및 브로드웨이의 베테랑인 스콧 와타나베(Scott Watanabe)가 출연한다.
뉴스등록일 : 2023-02-13 · 뉴스공유일 : 2023-0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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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강동아트센터 파사드 옥상에서 전시되는 벌룬아트 ‘검은 귀를 가진 토끼’ 작품을 2월 8일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작가와 함께 생태계의 변화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제작한 벌룬아트를 만날 수 있다.
200여 명이 참여한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토끼의 이름은 ‘오키토끼(OKITOKI)’로 환경오염을 잘 극복하고 살기 좋은 미래를 함께 그려가자는 ESG 가치와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상시 관람이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되며 밤에는 LED 조형물로 은은하게 빛나는 토끼를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등록일 : 2023-02-13 · 뉴스공유일 : 2023-02-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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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없는 인생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역할은 정보가 범람하는 일상에서 절제에 언어를 소환하여 지상의 귀를 담백하게 열어준다. 아무리 문향이 빼어나도 멋과 얼이 현묘(玄妙)하지 않다면 죽은 글이다. 자연의 유토피아를 찬미하는 존재에 근원을 끊임없이 부여하여 시적 세계로 이끌어야 아름다운 시가 된다. 시조와 현대 시를 동질적인 것으로 보고 시조창에서 분리하여 시어의 조탁과 관념의 형상화에 연작 등을 고취함으로써 시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적 절제 언어를 끌어와 지상의 밀어를 세밀하게 시(詩) 정신에 우주이자 ‘혼돈’ 그 자체적 카오스로 열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시조는 현실 세계이면서 상상력이 필요하고 언어와 술어를 교직(交織)으로 짜낼 필요성이 요구된다. 상상력은 일어나지 않는 일이나 현존하지 않은 대상을 머릿속으로 생각하여 그려보는 것이 아닐까. 열심히 시조를 쓰지 않으면 시적(詩的) 나이테는 나타나지 않거나 있는 듯 없는 듯 흐릿하게 마모될 뿐이다. 젖은 과거가 환하게 웃으면서 다가오거나 희망을 발견해 낼 수 있는 증언의 시구(詩句)가 견고하고 단정하게 문장의 짜임새로 유지하는 것이 정체성이다. 마음에 와닿는 시구(詩句)는 마치 역마살을 타고난 운명처럼 유회하다가 한 알에 튼실한 씨앗의 중의적 표현으로 나타난다. 천지 만물은 걸머진 등뼈를 짓누르던 추운 겨울이 지나면 얼어붙은 땅이 녹아 생기를 되찾는 원리와 같다.
작품의 구성에서 완벽하게 갖추는 요건으로 음수, 소절, 문장의 연결성, 독립성 외에 완결성을 비롯하여 의미까지 시조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려고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엄격한 품격과 절제미를 유지하여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고, 의미를 숨겨두어 적절한 비유와 언어에 조합으로 이루고 낯설게 하는 기법의 활성화를 확대해 보았다. 시조 작품의 진정한 가치는 정체성의 유지에 있어 독창적인 전통과 역사적 또는 문화적 Meme(유전자)을 전승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모색해 보았다. 시조는 영구한 생명력을 지녀야 하므로 시적(詩的) 대상을 파고드는 예리한 안목과 상상력이 없다면 영원히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나는 시작(詩作)은 안에서 밖으로 쏟아내야 할 열정의 대상이며, 생명력이라 생각하여 이 목숨 다할 때까지 시조를 사랑하고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상재한 “에누리 없는 인생” 시조집은 5부로 편집하여 제1부 인생의 거품을 걷으며, 제2부 소멸과 부활, 제3부 은둔의 생로(生路), 제4부 투정의 풀무질, 제5부 찬란한 어퍼컷, 등 130편으로 편집 하였다. 특히 이번 시조집은 제6회 대한민국 시조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세직(細織)하게 되어 감명이 깊다. 여기에 담긴 작품은 대부분 내가 살아왔던 인생의 희비애락을 주제로 삼아서 때로는 팍팍한 삶의 속살을 압축시켜 심미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모쪼록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 시조는 사유이고 개념적인 철학이 녹아 있다
서시 | 시작(詩作)
제1부 인생의 거품
인생의 거품
고란초
가로수의 단상
신의 부름
설악산 소묘
숲속의 한때
새벽 발걸음
꿈같은 시간
마지막 존엄
사무사(思無邪)
사할린의 한숨
향음주례(鄕飮酒禮)
객창여로(客窓旅路)
숲속 풍경
산창여독
우크라이나 쇄미록
봄의 입김
물가동향
가을이 익다
스산한 바람
성곽 둘레를 걷다
강물을 바라보며
저녁 바다
생태관광
관매도 비경
일상(一常) 선생을 기리다
제2부 소멸과 부활
석양의 그림자
광진교에서
강촌의 꿈
고독한 그림자
달빛 보듬기
달빛 세레나데
달동네
건양다경(建陽多慶)
타관살이
여명의 별사(別辭)
산모
홀로 선 그림자
냉한의 생존기
목련이 피기까지
지성과 영성
명암법
석양 전망대
주마등(走馬燈) 단상
성장의 열쇠
고서의 매력
첫사랑
군평선이
허심탄회(虛心坦懷)
해학 풍자
소멸과 부활
코르카 즘 후유증
제3부 은둔의 생로(生路)
뚝지알 탕
그리운 골목
정직한 빈곤
노파의 새벽 일상
씨줄과 날줄
고독한 상념
신념의 맥 짚기
허공에 외친 군담
귀갓길
괄낭무구(括囊巫咎)
마스크
잉여 인간
반가사유상
유형의 상징
꺾기
오뇌(懊惱)의 성불
정한(情恨) 풀이
거불 입상
국악 연주
은둔의 생로(生路)
죽순(竹筍)
세상을 보는 창
사하라의 고통
감정의 순간 동작
도시의 재발견
엶은 미소
제4부 투정의 풀무질
바지 사장
길을 가다가
투정의 풀무질
꿈을 엮는 인내
순간 윤색
갈라치기
당돌한 머슴들
사유의 방
눈썹과 입술
우주 망원경
동토의 잠행
우주의 진리
옛 부뚜막
불과 빛
허무
어떤 부활
사념(思念)
방탄소년단(BTS)
황혼의 길목
나한의 군상
매화와 군자
한강 수야!
달구비
무명의 묘소
에누리 없는 인생
일상을 향한 직진
제5부 찬란한 어퍼컷
선동 바이러스
한때의 야심
반동의 원리
시대를 움직이는 개성
숨기지 못한 후회
표절론
말기적 반응
운명의 시간
오판
성찰
CNN(Cable News Network)
묘서동처(猫鼠同處)
적정(適正)
결판 이후
찬란한 어퍼컷
파멸의 이유
청와대여!
힘의 균형
수기치인(修己治人)
발상의 전환
쉽지 않은 소통
꺼져가는 촛불
말로(末路)
혼돈의 어깃장
기막힌 보루
진영의 허울
● 시적(詩的) 은유와 비유의 특성
[2023.02.20 발행. 16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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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이유
김창민 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문학 창작을 공부하며 3.4.5.6. 18자 글자속에 희망을 담는다.
우리겨레의 애환과 슬기를 담아본다.
민조시 우리겨레의 뿌리 정서를 살린 아름다움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민조시에서 꽃이 피는 이유를 발견 하였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빨간 우체통
꽃 손주 1
꽃 손주 2
꽃향기 1
꽃향기 2
꽃향기 3
엄마 상 1
엄마 상 2
엄마 상 3
감
봉숭아 1
봉숭아 2
봉숭아 3
난초꽃 1
난초꽃 2
배롱 꽃 1
배롱 꽃 2
배롱 꽃 3
청개구리 1
청개구리 2
청개구리 3
빨간 우체통 1
빨간 우체통 2
고무다라 1
고무다라 2
그림자
연꽃 씨 1
연꽃 씨 2
작은 폭포 1
작은 폭포 2
채송화 1
채송화 2
제2부 첫사랑
첫사랑 1
첫사랑 2
첫사랑 3
박꽃 1
박꽃 2
박꽃 3
박꽃 4
모시대꽃
달 탐사 1
달 탐사 2
이슬 내린 아침길 1
이슬 내린 아침길 2
빠알간 신 1
별일이네 1
기스랑 빗물 1
훌라춤 1
훌라춤 2
작은 폭포 1
작은 폭포 2
옥수수 1
옥수수 2
병꽃 1
병꽃 2
열매 1
노란 채송화 1
과꽃 1
과꽃 2
과꽃 3
목화 열매 1
열매 1
조약돌 1
구름 1
이 베리스 1
제3부 목화밭
사과 1
사과 2
잔소리 1
잔소리 2
이끼 1
이끼 2
라일락 향 1
고구마 꽃 1
고구마 꽃 2
고구마 꽃 3
코스모스 1
코스모스 2
코스모스 3
고드름 1
고드름 2
맹견 1
맹견 2
가족법 1
가족법 2
부추 1
부추 2
금낭화 1
꽃 싹 1
꽃 싹 2
꽃 싹 3
꽃명 부탁해 1
별자리 1
별자리 2
고추 1
고추 2
고추 3
고추 4
골짜기 1
골짜기 2
골짜기 3
골짜기 4
골짜기 5
골짜기 6
[2023.0220 발행. 1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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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이용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새벽마다 몇 해를 저장된 기억 속에서 토막토막 건져 올렸다. 좋은 기억 미운 기억도 지나면서 한자 한자 적어 놓았던 순간들을 조금씩 조금씩 인생의 한 조각으로 건져 보았다. 그냥 버리기 아까운 세월을 다시금 기억 속으로 남기면서...
인생은 살면서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은 살아 보면 안다는 것을 배운다.
― <머리말>
- 차 례 -
글을 열면서
1 까치밥
까치밥
여름 소나기
춘우
분가
아스팔트 냇가
간밤에 내렸던 비
까만 밤으로
영역
잣나무 낙엽 길에서
독백
마당 한 구석 달개비
자주달개비의 수난
명자꽃 두송이
북아현동 골목길
흔적
필동면옥
질병의 나날
2 그해 4월의 그리움
그해 4월의 그리움
올 4월
엄마의 향기
자목련
자목련 그대
백목련 핀 창가에서
목련의 낙화
마당가 형제 목련
석녀 모과나무
비 그치길 기다려
도반의 벗
담장위에 고양이
소나기
열 평 남짓 마당
일상의 명당
세월
꽃과 인생
3 조부의 향기
조부의 향기
50여년 만의 해후
아홉살 손자
손자사랑
까치의 소행
고향소고
46기 노해병
경로석 동지
67병동
10년 만에 찾은 제주
조강소파
나의 외딴섬
술친구 만상
오만한 세월
나비
한 잔 술이 시를 그리며
[2023.02.1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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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11 · 뉴스공유일 : 2023-02-1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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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ttoria Nerone Pizzeria Ristorante Firenze:Via Faenza, 95/97r Firenze/Tel. 055.291217(이탈리아 피렌체)
-1943년에 세워진 피자 전문점으로 피자, 파스타 외에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들이 있다. 산타마리아노벨라역과 피렌체 두오모 성당(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인근에 위치한다. 골목길에는 테이블 좌석이 몇개 안되지만 레스토랑 안에는 테이블(실내, 야외정원)이 많다. 실내의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고 독특하다. 정원도 잘 조성돼 있다.
-맛점수:★ ★ ★ ★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2-10 · 뉴스공유일 : 2023-0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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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누들:경기 의왕시 바라산로 1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학의동 1039)
-홍콩 우육면을 흉내내긴 했으나 현지 우육면에 비해 강력한 맛이 부족함.
-메뉴:홍콩우육탕면(9,500원),군만두(7,000원),도가니탕면(11,000원),새우완탕면(11,000원)
-맛점수:★ ★ ☆ ☆ ☆.
뉴스등록일 : 2023-02-10 · 뉴스공유일 : 2023-02-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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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오리농장(강서점):서울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 한강 자이타워 1층B동 113호(0507-1348-5258)
-메뉴:능이&야관문 보양백숙(66000원), 오리누릉지백숙(51000원), 오리주물럭(41000원),오리로스(39000원), 오리훈제(39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2-09 · 뉴스공유일 : 2023-02-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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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PGA 쇼에 성공적으로 참가하면서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왁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 PGA 쇼(PGA Show 2023)에 참가했다.
왁의 부스는 브랜드의 밝고 유쾌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색감, 조명과 브랜드 캐릭터인 와키(WAACKY)로 대형 특수 벌룬을 제작해 쇼장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PGA 쇼에서 선보인 캡슐 컬렉션은 태평양을 건너 큰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의미에서 바다 속 해양 식물을 모티브로 한 패턴과 컬러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왁 관계자는"전시 기간 동안 미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주요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았으며, 다수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며,"특히 25일에는 2023년부터 3년간 의류 후원 계약을 맺은 PGA 스타 이경훈 프로가 축하하기 위해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경훈 프로는 NBC SPORTS, CBS SPORTS 등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첫 시합부터 왁과 함께하게 됐다. 왁의 ‘반드시 승리하라(Win At All Costs)’ 슬로건처럼 미국 안착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퍼트레인 김윤경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의 젊은 골퍼들을 자극할 수 있는 왁 특유의 감성과 강렬한 바이브로 미국 시장을 진출한다”며 “기존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국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를 둔 과감한 실루엣과 활동성에 포커스 된 소재와 패턴 등으로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왁은 한국에서 백화점 유통 채널 중심으로 약 80여개의 매장에서 전개 중이다.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의 글로벌 핵심 도시의 20여개 점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2-09 · 뉴스공유일 : 2023-02-1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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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농사를 짓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농사가 아니라 텃밭일게다.
전문 농업인들이 들으면 웃을 일이기에 농사라는 표현 보다 텃밭이 더 어울릴 것 같다.
그러나 광활한 토지 위에 씨를 뿌리고 거둬들이는 대농의 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어릴 때 부터 농촌 생활을 봐왔기 때문에 농사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농사는 가난하게 산다"며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들(아버지, 삼촌) 교육에 모든 걸 바쳤다. 그래서 일꾼(머슴)을 고용해 농사를 지으셨다.
자식들 손에 흙 묻히고 싶지 않았던 두 분의 강한 의지가 아버지, 삼촌을 거쳐 지금의 나에게까지 이어졌다.
나의 아들과 딸, 사촌들도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 바람대로 살아 가고 있다.
이런 스토리는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다. 농업 중심 국가에서 산업 대국으로 성장하면서 나타난 현상들이다.
섬유, 자동차, 조선, 전자 산업이 발전하면서 농업은 위축됐다.
농촌(농어산촌)은 이제 젊은층이 빠져 나간 후 노년층 세대들이 주축이 돼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다. 폐가도 많다.
이런 시류를 역행해 요즘 젊은이들이 농사 짓겠다며 농촌으로 가는 경우(귀농, 귀촌)도 종종 있지만 그들이 농촌에 정착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요즘은 농업도 스마트팜 시대를 향해 달리고 있고 부자농부들도 많지만 여전히 젊은이들에게 농촌과 농업은 기피 대상이다.
그러나 50대 이상 남자들은 농촌(시골)이나 오지에서 농막 하나 짓고 자연인처럼 사는 것이 로망(roman)이라고 한다.
어느 방송의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가 인기를 누리는 것도 이 때문일게다.
내 주변에도 이런 이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그런 트랜드를 반영해 한 전자회사에서는 도시 아파트에서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제품(LG틔운)도 출시했다.
전자기기에서 채소를 키우며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
"할매, 할배요. 이제 손에 흙 안 묻히고 농사 짓는 시대가 왔어요. ~"(조영준의 스토리텔링...)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2-08 · 뉴스공유일 : 2023-02-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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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학작가 인명사전 (2023년판, 인쇄판)
http://dsb.kr/ebooks2/ecatalog5.php?Dir=146URYEXN5WC (http://인물.kr)
여기에 시인, 수필가, 소설가, 동시인, 동화작가, 희곡작가 등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340여 작가들의 프로필을 담습니다.
이 중에는 단 1종의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고 80여 종이나 되는 많은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습니다. 모두 우수한 작가들이라고 평가됩니다.
한국문학방송이 2007년 7월에 출범하였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책 출간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 1월 현재까지 1,600여 종에 이르는 전자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 중 500여 종은 후속으로 종이책으로도 출간하였습니다. 출간된 모든 책은 교보문고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서점과 구글에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도서 판매 실적의 80%를 해당 도서 작가에게 인세로 지급하며, 매월 1회 정산합니다.
전자문학작가(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들을 독자들과 문화계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사용 방법
수록 작가
한국문학방송 유관 정보
[수록 작가]
가람 강명진 강옥희 강인숙 강정수 강제실 강지혜 강한희 강호인 고경자 고산지 고선자 고순옥 고창표 고창희 고천석 곽상철 곽순조 곽연수 구순자 구양근 구자운 권영소 권오정 권창순 금사랑 김경자 김경희 김계식 김관형 김광수 김국이 김규화 김근이 김기산 김기수 김기진 김달호 김대식 김명숙 김병환 김복희 김사빈 김상원 김상희 김석규 석진(김석진) 김성열 김성조 김소해 김수창 김숙경 김순녀 김승섭 김안로 김여울 김연하 김영섭 김영월 김용만 김용필 김은자(usa) 김은자(초연) 김인태 김정조 김종길 김종보 김종상 김종선 김주관 김주선 김지향 김진수 김진항 김진환 김창민 김창수 김창현 김철기 김춘경 김태수 김삼식 김태헌 김태희 김학 김한석 김행숙 김현용 김형애 김형출 김혜영 김홍락 김후곤 김흥열 나광호 나석중 나창호 남을선 남진원 노유섭 노중하 류금선 류일석 류준식 류창섭 맹숙영 문경자 문재학 문태성 민다선 민문자 민봉기 민수식 박근수 박덕규 박명환 박문자 박병문 박봉환 박선자 박성락 박순옥 박순철 박승자 박얼서 박영래 박용신 박인애 박인혜 박일동 박종길 박종문 박찬현 박창호 박희자 방경희 방우달 배수자 배학기 백남렬 변영희 서성혜 서정호 설동필 성종화 성환구 설대명 손용상 손정애 송귀영 송병훈 송봉현 송석인 송재철 신보현 신승희 신종현 신주원 신혜경 신호현 심의섭 심재기 심재칠 안은순 안재동 안정애 안종관 안행덕 안형식 양봉선 양승본 엄기원 엄원용 여정건 염시열 예시원 예원호 오금자 오길순 오낙율 옥창열 위맹량 유순예 유현상 유혜자 윤명석 윤이현 윤재천 윤정옥 윤준경 윤진원 윤행원 이경구 이규석 이금례 이기은 이길옥 이대우 이덕상 이명림 이미선 이병두 이상윤 이상조 이상진 이선숙 이성남 이성이 이승 이승원 이아영 이애옥 이양우 이영구 이영례 이영숙 이영지 이옥천 이용부 이월성 이윤상 이은집 이일환 이자야 이재식 이재천 이정님 이정님 이정승 이정이 이정화 이종신 이진우 이찬용 이창원(법성) 이철우 이태순 이학순 이해숙 이향아 이혜복 이혜우 이국화 이효녕 이흥우 이희정 임선자 임선희 임성일 임춘식 장대연 장동석 장성자 장순혁 장일홍 장희자 전덕기 전민정 전산우 전성규 전성희 전홍구 정명숙 정목일 정민시 정병경 정선규 정송전 정영숙 정지윤 정태운 정태호 정해옥 정해철 정호완 조남명 조선윤 조성설 조성원 조성 조숙 조육현 조윤주 조윤현 조은길 조은재 조진태 조춘숙 조환국 주채혁 채영선 천동암 천향미 최광윤 최남용 최대락 최동현 최두환 최면열 최병구 최선 최옥순국정 최용현 최원철 최원현 최이인 최인찬 최정숙 최정순 최진연 최태석 최태준 최택만 최해필 추일명 쾨펠연숙 표연분 피덕희 하옥이 하지연 하태수 한금산 한명희 한병옥 한봉전 한석산 한승관 한화숙 함미자 허용회 홍갑선 홍당무 홍사권 홍윤표 홍회정 황숙 황장진
(비매품)
뉴스등록일 : 2023-02-05 · 뉴스공유일 : 2023-02-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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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과 동백
곽순조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 와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결혼하고 목회를 도우며 자녀를 키우면서 수십 년을 서울에서 살아 遊 그러나 가끔 꾸는 꿈 속에선 고향 산골에서 산과 들녘을 내 집 마당같이 천방지축으로 뛰어 다니고, 냇가에서 미역 감고, 동네 어귀 길가에 서 있었다. 그 그리움에 수년 전에 이곳 수동 수자골에 이사와서 살고 있다.
우리나라 남쪽에선 겨울이지만 잎이 싱싱하고 빨간 열매가 송이로 달려 있는 남천을 나는 좋아한다. 동백은 잎도 예쁘지만 노오란 술을 달고 활짝 펼쳐진 빨간 꽃이 봄의 전령과도 같아서 사랑하며 키우고 있다. 나의 반려나무라고 할수 있을 것 같아 책 제목으로 앞세웠다.
항상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사계절의 변화에 감격하고, 소소한 작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다.
삶의 전방위에 걸쳐 생각이 가는데로 일상을 그렸다. 내겐 순간순간이 소중하지만 읽는 분에게는 시시한 이야깃거리에 불과할 수도 있겠기에 갈등하였고 용기가 필요했다.
졸작이라도 출판해 주신 한국문학방송에 감사를 드린다. 많은 용기를 주신 이정임 시인님, 유정숙 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언제나 옆에서 격려해 준 남편에게 사랑을 전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전원일기
길
개구리가 깨어났다
봄비가 내렸다
백로야
5월에
벼 이삭이 피고 있다
밤 줍기
단풍이 들고 있다
겨울의 끝자락
겨울에 냉이를 캐다
제2부 빼고 더하고 외우고
빼고 더하고 외우고
7월의 무더운 오후
어촌 가는 길
마포대교를 건너며
열 평의 작은 농장
붓꽃
그러려니
석류 열매
고향
김 목사님의 10주기를 앞두고
2001년 4월 네째 주일
다짐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
L 선생님께
주차를 어떻게 하나
제3부 여행에서
멋진 여름 어느날
하프문베이 모래언덕을 걸으며
여름 휴가 길의 어느 공원에서
동네 한 바퀴
제4부 나를 돌아보며
나
나의 꿈
은혜를 받은 자여!
이 가을에
막내의 결혼식을 마치고
수요일 난 학교에 간다
어지러운 생각을 하면서
가을에 나를 돌아보며
아픔과 함께
아픔
제5부 사랑하는 가족
할머니가 할머니를 추억하며
동백꽃 이야기
얘들아! 너희들이 나의 행복이야
사랑하는 연진에게
자식들
엄마 옆에서 1
엄마 옆에서 2
엄마 옆에서 3
엄마 옆에서 4
엄마 옆에서 5
엄마 옆에서 6
엄마 옆에서 7
엄마 옆에서 8
엄마 옆에서 9
엄마 옆에서 10
제6부 그림을 그리며
그림 그리기
찬양과 기쁨
남천과 동백
[2023.02.01 발행. 2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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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2-04 · 뉴스공유일 : 2023-02-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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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읊으며
이창원(법성) 시집 / (종이책)원경출판사 刊 / 스캔북 제작 한국문학방송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 화가가 되고 싶고 감미론 노래 들으면 가수가, 훌륭한 詩를 보면 또한 詩人이 되고 싶은 게 당연한 일이리라.
하지만 우리는 뭔가 하나를 택해 충분한 기간 동안 갈고 닦으므로써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완성시킬 수 있게 된다.
끊임없이 추구하고 완성시키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열심히 노력해 많은 돈을 벌고 명예를 얻었다 해도 그 다음에 다시 찾아오는 빈 가슴은 있기 마련인데, 이를 어떻게 채워가야만 할 것인가? 생각하면 할수록 끝이 없다.
그렇다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현상계를 살아간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참으로, 채우는 것도 문제요, 비우는 것도 문제다.
스님은 '비웠으면 채우고, 채웠으면 비우라' 하신다. 너무도 당연한 말씀이다. 우리가 호흡할 때처럼 들이마셨으면 반드시 내쉬어야 하고, 내쉬었으면 다시 들이마시는 것. 이보다 더 정확한 게 어디 있을까.
무의식적으론 잘 하면서도 어떤 관념을 만들어 그것에 스스로 묶여 자신을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나날이 새로워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일을 그르치고 몸을 망가뜨리는 어리석음을 범해오면서 마음공부를 하던 중 '天符經'을 접하게 되었다.
'천부경'은 문자가 없던 상고 시대 天帝桓國선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다가 桓雄 大聖尊의 명으로 神誌赫德이 鹿圖文으로 처음 기록하였는데, 孤雲 崔致遠에 의해 지금의 한자로 오늘날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蘇塗經典 本訓'참조).
天符는 참을 말하고 우주의 생성 과정의 처음과 끝, 그리고 모든 것들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온전한 것인가를 나타내 주고 있다. 그 뜻은 매우 오묘하고 커서 사람의 지혜나 지식으로는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지만, 정성으로 그 뜻을 알려 하면 자신이 성장한만큼 지혜의 문을 열어주는 내용이기에 가까이 하면 할수록 마음의 주인이 되어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철학자나 역학자들도 한결같이 천부의 깊이에 놀라게 된다고 한다.
불과 81자의 문자에 하늘의 형상과 뜻을 다 담는다는 건 아무리 위대한 예술가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천부경'을 처음 접했을 때 단지 주술 같은 숫자의 나열에 불과하고 앞뒤도 없는 문장이라 생각했는데, 반복해서 보면 볼수록 신묘한 맛을 느끼게 하는 것 이었다. 그 중에서도 '사람 마음의 근본이 태양과 같다'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그대로 한 생각 일게 하여 금방이라도 道通 군자가 된 듯 했다.
아무리 어렵고 괴로운 상황이라도 마음은 밝고 밝아질 뿐이라니, 이보다 더 중요한 보물이 어디 있단 말인가?
사실 사람으로 태어나 내 한 몸뚱이 다스린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일생을 끄달려 산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찌 생각하면 우리들은 제 몸 하나 밝혀보려 죽을 때까지 몸부림치며 사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생각한다. 끄달리는 자신의 틀을 벗어나 더 넓은 바다로, 더 밝은 하늘로 가는 길목에 우리는 서 있는 거라고. 그러기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마음은 불꽃이 되어 더욱 밝게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몸과 마음이 가볍게 되어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몸은 날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마음은 게을러지기 쉽게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이 닦아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마지막 꺼풀까지 벗을 수 있는 날 우리는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고, 저 태양처럼 밝게 타오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변화하는 과정에 서있다.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바람같은 존재들이다. 이처럼 허망한 생각으로 떠도는 영혼들에게 천부는 말한다. '분명 그대만이 해야 할 일들이 세상에 수없이 널려 있다'고.
마음을 밝게 하여 열심히 추구하라. 그리하면 너의 마음 또한 더욱 밝아지고 모든게 이루어지리니. 모든 것은 너 하나로부터 시작되고 끝도 되니, 너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줄 알라.
상큼한 바람이 불어온다.
따스한 햇살이 내린다.
지구공의 숨소리가 들리지않는가,
천부는 우리 모두의 가슴에 끊임없는
은혜의 어머니로 다가온다.
무한한 사랑의 존재를 나타내준다.
조화 세계의 모든 것을 나타낸 '천부경' 81문자를 생각하며 詩 81편을 연작으로 쓰게 되었다. 이 작품들은 계간지 '우리문학' '自由文學', 동인지 '天弓詩.1', '일곱 번째 소리·한' 등에 게재된 것들이다.
이 시집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一民 선생께 감사드린다. 특히 하나되지 못하고 방황하는 나를 끝까지 지켜봐 준 아내가 참 고맙다.
모든 이에게 영광을. 부디, 흰빛하늘새되어 높이높이 날기를.
― <自序>
- 차 례 -
自序 | '천부경 읊으며' 연작 시집을 내면서
시작 노트
'천부경 읊으며' 작품 수록 일지
천부경 읊으며 1
천부경 읊으며 2
천부경 읊으며 3
천부경 읊으며 4
천부경 읊으며 5
천부경 읊으며 6
천부경 읊으며 7
천부경 읊으며 8
천부경 읊으며 9
천부경 읊으며 10
천부경 읊으며 11
천부경 읊으며 12
천부경 읊으며 13
천부경 읊으며 14
천부경 읊으며 15
천부경 읊으며 16
천부경 읊으며 17
천부경 읊으며 18
천부경 읊으며 19
천부경 읊으며 20
천부경 읊으며 21
천부경 읊으며 22
천부경 읊으며 23
천부경 읊으며 24
천부경 읊으며 25
천부경 읊으며 26
천부경 읊으며 27
천부경 읊으며 28
천부경 읊으며 29
천부경 읊으며 30
천부경 읊으며 31
천부경 읊으며 32
천부경 읊으며 33
천부경 읊으며 34
천부경 읊으며 35
천부경 읊으며 36
천부경 읊으며 37
천부경 읊으며 38
천부경 읊으며 39
천부경 읊으며 40
천부경 읊으며 41
천부경 읊으며 42
천부경 읊으며 43
천부경 읊으며 44
천부경 읊으며 45
천부경 읊으며 46
천부경 읊으며 47
천부경 읊으며 48
천부경 읊으며 49
천부경 읊으며 50
천부경 읊으며 51
천부경 읊으며 52
천부경 읊으며 53
천부경 읊으며 54
천부경 읊으며 55
천부경 읊으며 56
천부경 읊으며 57
천부경 읊으며 58
천부경 읊으며 59
천부경 읊으며 60
천부경 읊으며 61
천부경 읊으며 62
천부경 읊으며 63
천부경 읊으며 64
천부경 읊으며 65
천부경 읊으며 66
천부경 읊으며 67
천부경 읊으며 68
천부경 읊으며 69
천부경 읊으며 70
천부경 읊으며 71
천부경 읊으며 72
천부경 읊으며 73
천부경 읊으며 74
천부경 읊으며 75
천부경 읊으며 76
천부경 읊으며 77
천부경 읊으며 78
천부경 읊으며 79
천부경 읊으며 80
천부경 읊으며 81
[1993.10.09 발행. 157쪽. 발간당시 정가 3,500원] (스캔북 정가 5,000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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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四覽我
이창원(법성) 시집 / (종이책)라이프 刊 / 스캔북 제작 한국문학방송
天符, 陰符(地符)에 이어 사람아, 四覽我(人符)를 제3시집으로 상재한다.
사람아, 四覽我. 넋 사, 볼 람, 나 아. 떨어지는 꽃잎에서 빛씨알의 나를 찾아 본다, 사람들을 본다. 사람들은 바로 나의 연장선.
우리가 살아 가는 이유를 人符九로 결론짓고 일체의 의심처를 없애버린다. 이제, 생명선은 계속 상승할 뿐.
깨어있는 사람은 안다. 우리가 왜 지구별에 왔는 지를.
전쟁은 무섭고 슬픈 것. 우리는 밥을 먹어야 산다. 찢어진 청바지를 꿰매 입어야 한다.
天符·人符 한가운데 六자리 분명하듯 하늘과 난 이미 하나 그 외는 1:1, 1:多.
내가 온전한 빛이 되므로 세상은 더욱 밝아지느니 꽃향기 더욱 맑아지느니.
― <머리말>
- 차 례 -
사람아, 四覽我 1 구름처럼
사람아, 四覽我 2 천궁가
사람아, 四覽我 3 송광사 구름삿갓
사람아, 四覽我 4
사람아, 四覽我 5 하루살이
사람아, 四覽我 6 무심태평
사람아, 四覽我 7 空을 위해
사람아, 四覽我 8 꿈먹은 새 .
사람아, 四覽我 9 찬란한 無를 위해
사람아, 四覽我 10 靑竹會에 부쳐
사람아, 四覽我 11 일을 한다
사람아, 四覽我 12 명륜당에서
사람아, 四覽我 13 나는 구천 여섯 살
사람아, 四覽我 14 매난국죽
사람아, 四覽我 15 태극화
사람아, 四覽我 16 다섯살의 참깨밭
사람아, 四覽我 17 어느날 오후
사람아, 四覽我 18 진단실에서
사람아, 四覽我 19 빛살 하나
사람아, 四覽我 20 굿누리에서
사람아, 四覽我 21 仙人과 함께
사람아, 四覽我 22 그저 꽃불로
사람아, 四覽我 23 손가락들이
사람아, 四覽我 24 관악산에서
사람아, 四覽我 25 1993년 7월
사람아, 四覽我 26 萬里長城으로
사람아, 四覽我 27 베이징짠
사람아, 四覽我 28 지난 가는 길
사람아, 四覽我 29 챈포산
사람아, 四覽我 30 따밍호에서
사람아, 四覽我 31 陪尾山 찾아
사람아, 四覽我 32 天下第一家
사람아, 四覽我 33 泰山에서
사람아, 四覽我 34 불어라, 東夷바람
사람아, 四覽我 35 혁거세 묘를 찾아
사람아, 四覽我 36 蘇洲에서
사람아, 四覽我 37 延邊 조선족
사람아, 四覽我 38 金 總經理
사람아, 四覽我 39 蘇洲 胥城호텔에서
사람아, 四覽我 40 上海 1
사람아, 四覽我 41 上海 2
사람아, 四覽我 42 武漢에서
사람아, 四覽我 43 宜昌
사람아, 四覽我 44 공기 중에서
사람아, 四覽我 45 양쯔강 아라리 1
사람아, 四覽我 46 양쯔강 아라리 2
사람아, 四覽我 47 양쯔강 아라리 3
사람아, 四覽我 48 양쯔강 아라리 4
사람아, 四覽我 49 양쯔강 아라리 5
사람아, 四覽我 50 양쯔강 아라리 6
사람아, 四覽我 51 양쯔강 아라리 7
사람아, 四覽我 52 重慶
사람아, 四覽我 53 ?江으로.
사람아, 四覽我 54 선덕여왕 찾아
사람아, 四覽我 55 成都
사람아, 四覽我 56 老子 사당을 향해
사람아, 四覽我 57 서 법사
사람아, 四覽我 58 강아지되어
사람아, 四覽我 59 다 놓으면
사람아, 四覽我 60 하지 않으며 다하는
사람아, 四覽我 61 원미산마루에서
사람아, 四覽我 62 넉넉한 마음
사람아, 四覽我 63 참선 중
• 人符經(仁禪符九)
• 박영만(시인•문학평론가) _ 우리의 뿌리정신
- 이창원 시인의 <仁符經> 이론과 문학정신
• 詩作 자료 | 天符 뜻 陰符經
[1999.09.09 발행. 111쪽. 발간당시 정가 7,000원] (스캔북 정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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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를 그리며
이창원(법성) 시집 / (종이책)서울 刊 / 스캔북 제작 한국문학방송
하늘이 아버지라면 어머닌 땅이 된다.
하늘말씀 천부경 '일시무시일(始無始一)'에서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참하나.
플러스 무한대의 노래소리 여자를 기쁘게 하라 한다.
아내를 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음부의 지구를 아름다히 보전하여 태양계 주인이 되라 한다.
있는 자리에서 순리에 따라 흰빛되어 사랑을 노래하라 한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陰符를 그리며 · 1
陰符를 그리며 · 2
陰符를 그리며 · 3
陰符를 그리며 · 4
陰符를 그리며 · 5
陰符를 그리며 · 6
陰符를 그리며 · 7
陰符를 그리며 · 8
陰符를 그리며 · 9
陰符를 그리며 · 10
陰符를 그리며 · 11
陰符를 그리며 · 12
陰符를 그리며 · 13
陰符를 그리며 · 14
陰符를 그리며 · 15
陰符를 그리며 · 16
陰符를 그리며 · 17
陰符를 그리며 · 18
陰符를 그리며 · 19
陰符를 그리며 · 20
陰符를 그리며 · 21
陰符를 그리며 · 22
陰符를 그리며 · 23
陰符를 그리며 · 24
陰符를 그리며 · 25
陰符를 그리며 · 26
陰符를 그리며 · 27
陰符를 그리며 · 28
陰符를 그리며 · 29
陰符를 그리며 · 30
陰符를 그리며 · 31
陰符를 그리며 · 32
陰符를 그리며 · 33
陰符를 그리며 · 34
陰符를 그리며 · 35
陰符를 그리며 · 36
陰符를 그리며 · 37
陰符를 그리며 · 38
陰符를 그리며 · 39
陰符를 그리며 · 40
陰符를 그리며 · 41
陰符를 그리며 · 42
陰符를 그리며 · 43
陰符를 그리며 · 44
陰符를 그리며 · 45
陰符를 그리며 · 46
陰符를 그리며 · 47
陰符를 그리며 · 48
陰符를 그리며 · 49
陰符를 그리며 · 50
陰符를 그리며 · 51
陰符를 그리며 · 52
陰符를 그리며 · 53
陰符를 그리며 · 54
陰符를 그리며 · 55
陰符를 그리며 · 56
陰符를 그리며 · 57
陰符를 그리며 · 58
陰符를 그리며 · 59
陰符를 그리며 · 60
陰符를 그리며 · 61
陰符를 그리며 · 62
陰符를 그리며 · 63
陰符를 그리며 · 64
陰符를 그리며 · 65
陰符를 그리며 · 66
陰符를 그리며 · 67
陰符를 그리며 · 68
陰符를 그리며 · 69
陰符를 그리며 · 70
陰符를 그리며 · 71
陰符를 그리며 · 72
해설 | 박영만(시인) _ 시공(時空)을 뛰어넘는 한 사상의 절대미
[1997.11.20 초판발행. 128쪽. 발간당시 정가 6,000원] (스캔북 정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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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의 희망
강지혜 동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없이 부끄러운 마음으로 세 번째 동시집을 펴냅니다.
오늘은 바람의 결이 한층 새롭습니다.
동시를 쓰는 동안엔 내가 가진 행복의 크기를 가늠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흐르는 바람,날마다 감겨오는 햇살의 따사로움,늘 곁에 있어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작고 나약한 이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무지개빛 세상을, 언제까지나 맑고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낳고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글이길 바라봅니다.
새하얀 솜을 꽃피우는 목화꽃 가득한 환한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소리,어디선가 청아한 새들의 지저귐이 들려옵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들어가는 말 _ 전병호
추천사 _ 이해인
제1부 펭귄엄마
펭귄엄마
할머니의 봄햇살
짖궂은 햇살과 바람
허수아비 병정들
나의 꿈
따듯한 집
심부름
나의 계절은 봄
눈물 방울
쉿! 비밀이야
괜찮아!
아빠의 생일
요술 항아리
맛소금
돌돌돌
즐거운 마음 한 개
엄마 얼굴은 바다
에티켓 벨
물
파도
봄날
제2부 종이 인형 놀이
종이 인형 놀이
종이컵
딱따구리
다 들켰다!
알사탕
옛날 이야기
함박눈
풍선껌
소금
그 옛날 주사 맞는 날
디딤돌
가위바위보
동그라미
왕소금
나물 할머니
바람개비
꽃소금
엄마는 제일가는 디제이
간식
나무
희망
제3부 닭 다리 한 개
닭 다리 한 개
빗물저금통
선장
날마다 탑을 쌓는 할아버지
새끼 발가락
일기 예보
털옷 입은 나무
달력
끈
장독대 풍경
봄꽃
마늘 심은 날
두 손
꽃씨 심기
손과 발
낙엽
효자 손
반딧불이의 희망
길
엄마의 힘
집 걱정 없는 고양이
제4부 봄 한 줌
봄 한 줌
삼월
봄까치꽃
풀꽃
손
채송화
갈매기의 받아 쓰기
브이
외발 수레
의자
노랑 나비
바람 청소부
봄
우산
엄마라는 이름
주머니를 단 가을
반딧불이의 희망(한글·영문)
버스
[2022.12.30일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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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역의 기억, 영토의 변경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곰곰이 생각하는 것들은 주로 ‘강역(疆域)의 기억’과 ‘영토의 변경(邊境)’ 문제에 비중을 두었다. 무릇 역사를 보면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흥망성쇠를 겪었다. 아무리 강국이라도 결국에는 망하였다. 대개가 국운이 상승할 때는 한 민족을 중심으로 뭉치든가 다른 민족을 흡수하여 강력한 국가를 만들었다. 망하는 나라들은 언제든지 내부 분열이나 외부의 영향으로 망하면서 분할되었다. 동일 민족이나 이민족들의 이합집산에 따른 것이었다. 민족이 뭉치고 모아지면 국가는 융성해지고 제국을 형성했다가 종국에는 백성도 흩어지고 나라도 분할된다. 이러한 역사는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반복된다. 국가뿐 만이 아니라 우리네 인간사에서도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가 된다. 한때 잘 살면 한때 못 산다는 것처럼 국가의 흥망성쇠도 크게 다른 것 없다.
우리를 되돌아보아도 건국 초기 이승만 대통령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하여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였다. 이승만은 광복 직후 1945년 10월 16일 귀국하여 이튿날 라디오 방송에서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명심하자고 하였다. 1950년 10월 평양 탈환 시민대회서도 호소한 바 있다. 이 말의 원전은 이솝(Aesop) 우화라든가, 미국의 벤저민 프랭클린을 비롯하여 많은 지도자들이 한 말이다. 그러나 어느 말이든지 적시적소가 있기 마련이다. 이 말에 대한 경험적 역설도 있는데 민주화 운동이 한창일 때 데모를 하다가 경찰이 잡으러 오면 모두 흩어져 달아났다. 따라서 이때에는 “뭉치면 잡히고 흩어지면 산다.”라는 말이 유행했고, 코로나19 시대에는 ‘모이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라는 역설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역사상 제국의 흥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고구려 광개토대왕 시대 광활했던 강역이 연개소문 집안의 형제들 갈등으로 고구려가 망하면서 우리의 강역은 3분 되었고, 아직도 남북 분단과 대결의 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땅과 사람은 그대로지만 지배 종족은 바뀌고 있다. 그래도 끈질긴 우리 민족의 DNA는 잃어버린 강역의 안개를 기억하고 더듬어서 영토를 회복하자는 꿈을 가꾸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꿈을 자승자박하는 올가미도 엄연히 존재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은 영토는 조약, 매입 그리고 정복 등을 통해 항상 바뀔 수 있는 개연성을 배제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영토를 헌법에 명확하게 규정하는 경우는 드물다. 제헌 당시의 특수상황에서 북한 지역이 우리의 영토임을 천명하고,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임을 함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우리 민족의 국토를 한반도로 확정하여 영토적 야심이 없고, 방어적 의미가 부각되는 수동적 헌법 조항으로 해석될 수 있다. 헌법 3조는 미래의 우리 영토의 범위를 한정하여 고토 회복 등의 적극적인 의미를 부여하기는 매우 어렵다. 우리의 영토 의식을 압록강과 두만강 이남으로 가두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인 조항이다. 우리 민족의 역사인 발해의 강역이나 간도 회복의 가능성을 막아놓고 한국인의 영토 의식에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조항이다. 따라서 헌법 3조는 폐기되거나 수정되어야 하고, 현행 헌법에서 영토조항을 규정하기보다 하위 법령에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비구장(brunch)의 주장도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다져야 할까? 일본산 비단잉어인 ‘코이(鯉)’가 생각난다. 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다 기르면 5~8cm 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자라게 된다. 같은 물고기지만 어항에서 기르면 관상어가 되고, 강물에 놓아두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이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코이의 법칙(鯉の法則, コイの法則, 金魚鉢の法則)이라고 한다. 이러한 코이처럼 주변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지듯이 사람도 환경과 교육에 따라 엄청난 능력과 결과의 차이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고이의 법칙에서 보듯이 우리 민족도 꿈을 크게 간직하고 민족의 얼을 잊지 않고 담대한 교육 환경에서 꿈을 가꾼다면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국가의 흥망성쇠라는 역사는 반복되지만 뿌리와 얼을 잊지 말고 준비하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으로 이 책을 엮어 보았다. 이 책은 7부로 구성되었다. 그중에서 1부에서 3부까지는 우리의 강역과 영토 문제를 생각하였다. 1부에서는 각국의 끊임없는 영토 확장을, 2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영토 현안문제의 일부를 생각해 보았다. 3부에서는 대마도 이야기를 별도로 다루었다. 나머지 부분에서는 늘 변하는 세상에서 앞날을 위해 지난 세월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받아드린 상식과 사례들을 곰곰이 다시 생각해 본 것들이다. 끝으로 이 책을 출간을 기꺼이 마련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님께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영토가 확장된다
수상가옥, 인공섬, 해상도시
일본의 영토 확장과 인공섬
중국의 영토 확장과 패권전략
두바이의 부동산 개발
제2부 우리 영토의 더듬이
동북공정과 주은래 총리의 中朝關係 대담
이어도와 파랑초
파랑도에 인공섬을 만들자
DMZ는 생물이다
키프로스의 완충구간과 한국의 DMZ
국민가요, ‘독도는 우리 땅’
제3부 ‘대마도의 날’ 다이제스트
대마도와 쓰시마
‘독도의 날’과 ‘대마도의 날’ 연혁
대마도는 우리 땅, 약사와 통사(痛史)
대마도 되찾기 운동
대마도와 왜구, 돈을 주고 평화를 사다
대마도와 정로환, 동의보감의 나비효과
대마도의 차임벨
대마도의 혐한 짓, No, Japan! No, Korean!
제4부 생각이 바뀌었다
‘고리타분’의 어원을 생각하다
터키탕
튀르키예와 나라이름 고치기
코리안 타임과 IBM
더치페이
무찌르자 오랑캐
흐루시초프의 UN총회 구두치기
제5부 세상은 다르다
삶의 마디와 고진감래
매미의 오케스트라, 신파가 생각난다
베니스 상인과 이슬람의 무이자
메타노믹스와 디지털경제의 한계효용
제6부 세상은 늘 변한다
이승만 대통령 찬가
쌍팔년도 자유중국 항공기 추락사고
미사일의 선잠과 ‘광천지구 무장공비 침투사건’
‘광천지구 무장공비 침투사건’ 현장을 뒤돌아본다
숙녀금고와 여성은행
한국의 제해산고(制海散考)
‘코리올리 힘’ 동반구 무역
장보고와 벽란도
신드바드와 정화(鄭和)
리비아 난민을 생각한다
제7부 곰곰이 생각한다
초코파이와 개성공단
이슬람경제학의 한국 도입
사막의 모래장수
인공폭포와 배롱나무
‘삼전도비’ 앞에 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달스탄 수상록 ①~④ 총 목차
◇총색인
◇색인(수상록 5)
[2023.02.01 발행. 2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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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윤슬
송봉현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을 읽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길 기대한다. 2021년7월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UnitedNationsConferenceon Trade and Development)에서 “한국을 선진국”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선진국은 단순 경제적 풍요개념과 다르다. 경제력 민주주의 인권 부패지수 보건시스템 노동환경 등 평가항목이 다양하다. 이제 한국은 동방의 등불을 넘어 지구를 비추는 큰 별이다.
우리국력은 지하자원빈곤 속에 “두뇌자원인 과학기술”의 종속변수로 솟아올랐다. 자유민주주의는 짱짱한 국력의 바탕에서 건실하다. 헤쳐 보면 과학기술의 그림자요 과학기술의 함수인 것이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1인당 평균국민소득 3만5천 여 달러. 우리 스스로 의아할 정도로 높은 자리 부자국가다.
사례중심의 이 작은 책자는 반짝거리는 과학기술을 바라보게 한 손가락질이며 「과학기술용비예찬가」다.
나무는 뿌리로 선다. 그런데 뿌리는 흙속에 묻혀 잘 뵈지 않는다. 경제와 국방력은 숲이요 과학기술은 숲을 키우는 뿌리다. 뿌리가 튼튼해야 몸통도 건실하다. 뿌리가 훼손되면 나무는 말라 죽을 수 있다.
5천년 역사 옷을 ‘기술’이 산뜻한 새 옷으로 갈아 입혀 한국이 세계 속에 윤슬로 빛난다. 그늘진 곳에서 고뇌와 갈등과 흥건한 땀에 젖어 자연 속살까지 뒤적이는 과학기술자들이 이룬 이야기를 썼다.
과학기술자들을 보듬어 안아 첨단제품을 생산해 경제영토를 확대해온 경영인들에게 박수를 친다.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으킨 역동성을 상찬한다.
이 책을 읽으면 선진국이 허상 아닌 실존임에 안심 할 것이다. 대충 들었던 우리첨단기술 위력을 눈치 채고 자긍심이 솟을 것이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추천사
작가의 말
제1부 폭파기념식
◇쿠바화폐에 찍힌 우리엔진
- 한국인의 위대성 표상
◇가까이 더 가까이
- 고속전철 꿈
◇폭파기념식
- 세계1등 철강회사 되기까지
◇선진국 담장 허물기
- 우리의 자원: 메모리반도체기술 추월과정
◇썩은 팬티
- 노벨물리학상 킹메이커 이휘소 박사
◇다리에서
- 교각 간 거리 업어치기
◇섬까지 날아 간 말言
- 전전자교환기개발에 흘린 땀
제2부 충무공
◇장쾌한 으뜸
- 3일 공법: 선진국들이 깜짝
◇야누스 웃음
- 황금솟대 원자력발전
◇새 길
- 밟지 않았던 땅
◇구돈회 법
- 도시주변 맑은 하천
◇땅 위 집도 무너졌는데
- 지하철 시작과정에 숨은 얘기
◇우장춘 박사와 종자은행
- 과학영농의 신화, 애국
◇처녀지 새만금
- ‘새만금관리청’ 조직을 바꿔야 한다
◇충무공
- 경제영토 넓히는 경영인들
제3부 신의 영역 부근
◇두뇌 지능지수(IQ)
- 5천년 만에 깬 잠
◇기술 용광로
- 연구소와 국민소득 상관관계
◇세 기둥 더하기
- 기술진흥회의, 특정연구비, 기업연구소, +
◇북 핵은 부시가 키워준 것
- 제네바협정 파기과정
◇팽팽한 줄
- 바람직하지 않은 새로운 세상
◇신의 영역부근
- 하늘 누비는 「누리2호」
제4부 독도 지킴이
◇국제백신연구소
◇암 덩어리
- 부처이기주의
◇어렸을 때 잘 해야
- 행운의 맛
◇과학기술대통령님들
- 이승만~노무현
◇독도 지킴이 / 231
- 첨단무기와 핵
제5부 사공들 싸움은 멈춰야
◇우크라이나전쟁의 시사점
◇한국과 중국
◇북한과 중국
◇한국과 미국
◇남북 관계와 전망
◇삼각파도 속 한국
※ 여음餘音
[2023.02.01 발행. 2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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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향기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일탈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길 때도 있다. 가을 들길을 혼자 걸으며 떠오르는 시상으로 감상에 젖어 미소를 짓기도 하였다. 또 몇 날 며칠을 시 자료들을 주머니에 넣어두기도 하였다.
필자는 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조각난 시들을 조금씩 모아둔 것들을 농축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첫 시집을 내놓는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려고 수도꼭지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을 모아 마셔도 갈증은 더 느끼게 된다. 저자의 첫 시집도 이런 갈증을 느끼는 것과 같은 마음이다.
그래서 필자 같은 사람이 시를 쓰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사랑하는 시가 독자들에게 읽혀서 느낌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4계절
4월의 길목
이른 아침
5월의 햇살
봄소식
생명의 꽃
호박
능소화
함박꽃
감꽃의 꿈
감꽃이 머문 자리
물풀
망초대
가을비
첫눈
눈오는 날
배꽃
복숭아꽃
꽃을 피우기 위하여
제2부 인생의 길목
곡예사
사거리
정류장
호떡
호박 차
굴비
애벌레의 외출
보라색 입술
나비의 사랑
정선 시장
옛날 풀빵
석양
지팡이
고목
모란시장 별곡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낙엽 비
늦가을 진달래
제3부 인생길
오늘
축복
축제
행복
이럴 때
일탈
달빛 중창
박스 줍는 여인
행담도 휴게소
빙글빙글
황토 염색
빈자리
설날에
칡넝쿨
뱃고동 소리
북적거리는 현상
인생
탈
제4부 역사의 향기
광교 호수
삼한의 맛
의림지
영남루에서
광교산을 오르며
광교의 야경
고향의 밤
주문진항
수원의 미소
동종 앞에서
탄금대
상원사 가는 길
오륙도
제부도
한계령
월정사에서
만의사
[2023.02.01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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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뽐내기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9번째 시조집을 묶으며 곰곰 생각. 번번이 이리 써도 되는지 모르면서 쩨쩨한 마음 펼치며 어리석게 나댄다.
― <머리말>
- 차 례 -
펴내면서
제1 마당 암컷 꾀기
새벽 노래
아침 소리
여름 손
승용차 가득 차
정화수
멍청이
옥수수 · 2
8월 풍경
비 온 뒤
소나기
주자
행복하려면
매미 삶
수매미야
매미야 · 1
새 아침 깨우기
암컷 꾀기 / 28 매미야 · 2
참아야지
백일홍
복더위
제2 마당 구름 가족
잠자리 사랑
새 아침 · 2
3
아름다운 말
자외선은 외로워
땡볕
무궁화
내 마음
8월 8일
솜틀 구름
구름 가족
그늘막이 구름
파란 하늘
‘카눈’아
‘카눈’아 · 2
태풍 약화 폭탄
광복절 다짐
울 가족
나대나
제3 마당 쪽빛 하늘
이어받기
이왕에
해만 뜨면
3:45
구름아
구름 걷히니
솜털 구름
이제, 그만
귀뚜리
쪽빛 하늘
하늘아
하늘아 · 2
일요일
참 바보
칠석날
살판나
수필가
구봉산
지구인들 것
‘슈퍼 블루문’
제4 마당 쾌청
9월아
구름 잠
구름 팔자
고운 먼지
내 생일
아침 해 · 7
변기가
쾌청
새파라니
8:15
세면대
달걀
상추
상한 우유
주차 스티커
전자레인지
개미가 생길 때
바퀴벌레
쓰레기봉투 냄새
볼펜 자국
제5 마당 아버지 마중
달걀 삶을 때
뻑뻑할 때
프라이팬 음식
색깔 옷 빨 때
흰옷 빨래 때
유리창 페인트
냉장고 냄새
닦고 풀 때
마늘 빻아 보관할 때
하늘은
하늘차지
해송
풀 깎기
벼농사
사과
조
거두기
아버지 마중
새털구름
뭉게구름
[2024.02.05 발행. 124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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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소리
정연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많은 양의 시를 써야 하니까 힘도 들고 점점 커 가면서 숙제의 양과 공부의 양이 늘어나니 시 쓰기를 소홀히 했습니다.
그러나 시의 양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니 뿌듯해졌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쓰다 보니 책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그저 귀찮은 일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백일장에 나갔을 때 저는 과연 상을 탈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을 탔을 때는 뭔가 통쾌한 느낌과 이제 끝났구나 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상을 받으러 갔을 때는 많은 사람이 보고 있다는 부담감이 곧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것마저 끝나자 걱정이 완전히 사라졌고 오히려 대단한 일에 내가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전보단 뭔가 좀 더 도전해 보고 내가 잘할 수 있단 생각이 드니까 발표도 더 잘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생각해 보니 경험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탔지만, 만약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서 참석하지 않는다던가 그런 선택을 했었다면 전 아직도 자신감이 없는 겁쟁이였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려 왔던 그림들을 정연우 그림판에 실었습니다.
― 머리말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알록달록 숲
우리 동네
꽃
치과
봄 날씨
우주
수원 화성
공부
경기도의 특산물
알록달록 숲
머리 정원사 미용실
우리나라
우리 가족
동전
학교
방학
브로콜리
파도 풀
자전거
놀이터
바다
제2부 변덕쟁이 구름
스티커
옥수수
물고기
나무
피아노
태권도
변덕쟁이 구름
아이스크림
딱지
변덕쟁이 시간
도자기
가을
생태 습지 공원
눈
플라워 혼
이빨을 뺀 날
내 동생
수박 화채
짚라인
내 생일
제3부 블루베리 속살은 연두색
빗소리
놀이 블록
친구
복숭아
블루베리
동물원
할머니
만화경
외갓집
한자
비
외톨이
단풍잎
밴드
찰칵찰칵 카메라
나비
연필 깎기
비행기
물
동시
제4부 여름의 소리
김밥
등산
봄
서커스
지우개
여름의 소리
초콜릿
냉장고
피리 사탕
달력
과일
샐러드
모자
김
라디오
책
구슬치기
사탕
레일 썰매
한글
눈 오는 날
제5부 물살을 가르며
지층
피젯 스피너
내 방
수영
남한산성
삶의 터전 지구
마음대로 구름
가족
오뚜기
국어사전
용돈
줄넘기
바다에서
여름은
사진 찍기
다육 식물
망고
과목
스키
제6부 달걀
장구
메타버스
공
환경오염
산불
시험을 보는 마음
인공위성
달
색종이
달걀
통일
우리 고장
배드민턴
나의 여름
여행
이 닦기
어두컴컴 심해
포도
비빔밥
단풍잎
■ 낮과 밤 _ 정연우 그림판
♥ 할머니가 (격려 말씀)
[2024.02.05 발행. 152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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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여인 중편
조세증 징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소라의 꿈 풀빛 사랑」(중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밤하늘 펼쳐지는 별들의 세계가 언제나 저의 작은 눈에는 신비로움으로 비쳐졌습니다. 조그마한 눈동자에는 어둠속에 빛나는 숱한 별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밤하늘은 서서 쳐다보는 것보다 누워서 바라볼 때 더욱 아름다웠고 더 많은 별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꼬마는 병도 할머니 팔베개를 베고 멀리서, 가까이서 총총히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환하고 밝게 빛나는 별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먼 거리인지 몰라도 그 많은 별 중에 가장 반짝이면서, 그들만이 품고 있는 태고적 전설을 얘기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병도 할머니는 웃으시며 바로 저 큰 별이 나의 별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끊임없이 반짝이면서 고운 빛을 내려 보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나에게 아주 먼 옛날에 절친한 여자 친구가 있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 반짝이는 샛별을 지나 서 또 가고 또 가면 천상의 높은 하늘에 닿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푸른 하늘 끝에는 마음이 고운 사람들만 살고 있는 나라가 있고 그곳에는 아름다운 공주님이 살고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공주가 바로 나의 예쁜 색시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어린 꼬마는 밤만 되면 먼 하늘을 바라보며 색시의 모습이 나올 때 까지 밤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오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나온 세월이 이제는 고래희(古來稀)를 훌쩍 넘어 백발이 다 되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곳은 도저히 육신을 갖고는 갈 수 없는 머나먼 세계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곳은 마음으로, 정신으로, 그리고 의식으로만 갈 수 있는 곳이고 그곳에 살고 있는 공주님은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꼬마는 노인이 되어서도 별나라 공주인 자기 색시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노인은 오늘도 어린 시절로 돌아가 꿈속에서 밤하늘에 빛나는 예쁜 색시를 그리워하며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본 소설의 내용 속에는
첫째는 천계(天界)의 여인인 소라공주가 지구상에서 속세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들의 자화상인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얽히고설킨 생활 속 일상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선(善)과 정의(正義), 자유와 평화, 가정과 사회 그리고 행복과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새롭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요즘 들어 TV나 영상을 통해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의 표현수위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목숨을 너무 가벼이 여기고 생명을 경시하는 참혹하고 비정한 일들이 각종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살인(타살과 자살)은 「하늘지존」의 뜻과 천률(天律)이 정하고 있는 것 외에는 하늘나라에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큰 죄악임을 명심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는 우리사회에서도 ‘장기기증문화 운동’이 더욱 널리 확산되어 고통 속에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의롭고 숭고한 희생의 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유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코자 하는 의도입니다.
넷째는 개인의 인권신장과 성인지 의식을 고양하여 양성평등의 사회를 이룩하는 한편, 성폭력과 성폭행, 마약 등 각종 사회악을 뿌리 뽑아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밝고 깨끗한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섯째는 지구촌의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보존해서 미래의 세대들이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숨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본 소설은 인간의 장기기증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 <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소라공주를 제거하기 위한 암탉들의 음모
01. 은티 마을 바람둥이 마영달의 하루 일상
02. 철구엄마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마영달
03. 중전 소라공주를 제거하기 위한 암탉들의 음모
04. 바람둥이 마영달에게 잡혀가는 소라공주
05. 노상에서 대소변을 보는 체면 잃은 소라공주
06. 소라공주 마지막 분신인 눈물의 달걀 출산
07. 마영달을 위한 희생의 부당함을 고하는 소라공주
제2부 자기성체 반사 관성의 법칙(自己性體 反射 慣性의 法則)
08. 마영달의 눈물 젖은 참회와 소라공주의 유언
09. 소라공주 지구촌 활동상황 귀향 보고
10. 지구촌에 살고 있는 여성 및 남성의 청원서 검토
11. 자기성체 반사 관성의 법칙(自己性體 反射 慣性의 法則)
12. 영령(英靈)의 세계와 거룩하신 「하늘지존」의 존영
13. 천상(天上)에서 영령(英靈)들의 일상의 모습
제3부 남편들 바람기 잡는 로도시스(Lordosis)실연
14. 예전 몸담았던 「백조다방」을 찾아가는 소라공주
15. 두꺼비의 지혜와 보은의 이야기
16. 남편들 바람기 잡는 로도시스(Lordosis) 실연
17. 소라공주 평창 진부(珍富) 왕터언니와의 재회
18. 태백시 관내 폐 이식 수증자 방문하는 소라공주
19. 바닷가 동해안의 비경과 천혜의 자연경관
제4부 인간의 화신(化身)으로 지구촌 방문하는 소라공주
20. 소라공주 수원관내 각막 이식 수증자 방문
21. 췌장이식 수증자 방문하는 소라공주
22. 강촌 다리에서 패싸움을 벌이는 「붉은 오렌지」 주점 언니들
23. 전동열차가 달리는 경춘선의 변화된 모습
24. 인간의 화신(化身)으로 지구촌 방문하는 소라공주
25. 소라공주 지구촌의 성(性)을 여성으로 확정
제5부 은티골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소라공주
26. 시인의 노래 「내 고향 은티」
27. 은티골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소라공주
28. 산속 자리하고 있는 소라공주 추념비(追念碑)
29. 여인의 신체적 변화를 겪는 소라공주
30. 피란민 홍갑정 아주머니의 고달픈 삶의 일생
31. 개과천선(改過遷善)한 바람둥이 마씨 아저씨
32. 연풍읍내 「백조다방」에 취업하는 소라공주
[2024.02.01 발행. 352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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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공자 설총
김용필 장편역사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해동공자 설총! ‘중국엔 공자가 있다면 신라엔 설총이 있었다.’ 설총은 공자에 버금가는 성인이었다. 그러나 암울한 시대를 잘못 만나 존재조차 흐릿하다. 설총은 대당 시절에 공자라 칭하는 대 유학자이며 예언가였고 작가였다. 그의 흔적을 살펴보면 엄청나다. 이두의 발명, 수많은 한역서, 이두로 번역한 6경과 화엄경, 그 많은 서적이 불태워져 하나도 남겨진 것이 없다. 무엇 때문인가. 설총비결이란 암묵적 예언 때문이란다. 어리석은 신라 불승의 변명이다. 해동공자 설총을 묵살시킨 그들은 누구인가. 이제 대성인 설총의 빛과 얼을 되살려 내려고 이 소설을 내놓는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장편역사소설
1. 이두와 일본글자 가나
2. 원효와 요석공주
3. 신분 갈등
4. 무애가극단
5. 원효와 설총의 대견
6. 海東孔子
7. 설총의 이두 문자 발명
8. 이두로 쓴 ‘겐지 이야기’
9. 설요의 금지된 사랑
10. 國學으로 왕도정치를 펴다
11. 설총의 화왕계
12. 슬픈 사랑의 종말
13. 원효의 그림자에 묻히다
14. 설총비결(薛摠秘決)
[2024.02.01 발행. 324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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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1일 니로 하이브리드/EV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는 뛰어난 경제성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The 2024 니로는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EV 전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레인센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선루프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EV 모델의 경우 기본 트림부터 적용 가능하다.
기아는 차량의 C필러 색상 선택이 가능한 ‘엣지 팩’에 새로운 색상 및 조합을 추가하고 ‘마이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엣지 팩은 오렌지 딜라이트 색상이 신규 추가됐으며 △스노우 화이트 펄 - 오렌지 딜라이트 △스노우 화이트 펄 - 오로라 블랙펄 △스노우 화이트 펄 - 스틸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 오로라 블랙 펄 등 총 5가지의 외장 색상과 C필러 색상 조합을 할 수 있다.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마이 컴포트 패키지는 LED 조명이 적용된 △선바이저 램프 △맵램프 △룸램프 △러기지 램프와 러기지 스크린으로 구성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The 2024 니로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712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시그니처 3350만원, EV △에어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기아는 니로가 높은 효율성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갖춘 SUV라며, 고객 니즈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The 2024 니로는 다시 한번 친환경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3-02-02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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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이 장시정 대사의 외교안보 에세이 ‘아직,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를 출간했다.
중국, 러시아, 북한이라는 전체주의 국가들과 이들과 대립하는 미국, 일본 사이에 둘러싸인 작은 땅 한국은 이제껏 ‘그네(swing) 외교’를 하기에 바빴다. 하지만 현재 국제 관계를 보면, 많은 외교 전문가가 예고했듯 그네 외교의 결과로 양쪽 모두의 외면을 받는 상황에 치달은 듯하다.
북한의 무인기는 한국 하늘 위를 날아다니고, 코로나 확진 방지를 위한 중국인 출입국 제한에 대해 비자 중단이라는 중국의 보복이 가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대응에 힘을 실어 줄 동맹국과 관계가 두터운 것도 아니기에 치욕적인 국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도 어떤 제스처도 취하지 못하는 것이 한국 외교의 현주소다.
각 나라의 역사가 이어지는 지점에는 ‘외교적 선택’이 있다. 국가 경제, 안보가 위태롭고 더는 피할 곳이 없어 보인다면 여러 외교적 선택의 지혜를 살펴봐야 한다. 휘둘림과 수치를 겪게 했던 지난 한국 외교의 잔상을 놓고 벌이는 탁상공론은 인제 그만 접어두고, 주체성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외교적 태도를 분명히 할 수 있는 외교 모델을 찾아야 한다.
저자 장시정 대사는 그 외교 모델로 독일을 지목한다. 독일은 한국에 적용 가능한 국가 시스템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독일주의’로 독일제국의 통일을 이룩한 비스마르크의 통일 정책과 그네 외교를 벗어나 서방과의 관계 강화에 힘쓴 아데나워 총리의 서방 정책으로 우리에게 교훈을 남긴다. 또 공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용되는 독일 정당과 정치 체제는 국민에게 신뢰를 잃은 한국 정치가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하고, 개혁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경제가 중요하다지만, 외교안보가 더욱 중요하고, 경제든 외교안보든 국내 정치가 잘되지 않으면 모두 허사다. 이 책은 36년 경력 외교관인 장시정 대사가 외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펼쳐놓은 자유대한민국의 외교안보에 대한 단상과 제언을 담았다. 그가 만난 수백명의 독일 전문가와 지성인들의 혜안을 직접 인용해 함께 수록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장시정 대사가 말하는 외교 모델의 근거를 확인하길 바라며, 국내외 외교안보 이슈들에 대한 통섭적 안목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 저자 소개
장시정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마쳤고 1981년 외무고시를 거쳐 지난 36년간 외교 일선에 몸담았다. 주 카타르 대사와 주 함부르크 총영사를 역임했다. 수차에 걸친 독일어권 근무 중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에 걸쳐 나타나는 모델적 제도와 현상에 관심을 두고 관찰했고 2017년 9월 ‘한국 외교관이 만난 독일모델’을 저술했다. 해당 저서는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그간 독일과 국내 대학, 중·고교, 협회, 연구소 등에서 ‘독일과 한국 경제’ 등을 주제로 수십 차례에 걸쳐 강연했다.
뉴스등록일 : 2023-02-01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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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전문 체인점: 전국에 체인점이 많다. 잠실본점,강남,서초,광장,마포,노원,판교,하남,안양,부천,송도,동탄,안산,평택,천안,청주,대전,광주,목포 등에 체인점이 있다. 메뉴는 러시아산 대게(2인 이상),러시아산 킹크랩(4인 이상), 랍스타(2인 이상) 세트와 점심특선 등이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1-30 · 뉴스공유일 : 2023-01-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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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브링(Treebring):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남로 1388-36/0507-1444-7566
-식물원을 연상할 만큼 열대식물들이 많다. 천정고가 높고 공간이 넓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메뉴:베이커리, 커피 등.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1-30 · 뉴스공유일 : 2023-01-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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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를 펴냈다.
이 책은 시조의 정형화된 틀과 인생의 가변성, 두 가지 상충되는 성질이 어우러져 삶의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조집이다. 저자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그 속에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데 주안을 뒀다.
시조집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여운을 함축해 정리한 작품이다. 저자는 화려한 문장보다는 덤덤하게 삶의 유한함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절제된 문장으로 표현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본래 노래의 가사이기도 한 시조의 운율이 어우러져, 저자의 삶을 한층 더 깊게 녹여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독자가 시조를 좀 더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세상도 사람도 변한다지만, 이를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시집은 지나온 삶을 마주했을 때 밀려드는 회한과 그리움, 허무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시조집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총 406편의 시조로 구성됐다.
불혹에 산을넘고 지천명에 삿갓쓰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28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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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이 장시정 대사의 외교안보 에세이 ‘아직,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를 출간했다.
중국, 러시아, 북한이라는 전체주의 국가들과 이들과 대립하는 미국, 일본 사이에 둘러싸인 작은 땅 한국은 이제껏 ‘그네(swing) 외교’를 하기에 바빴다. 하지만 현재 국제 관계를 보면, 많은 외교 전문가가 예고했듯 그네 외교의 결과로 양쪽 모두의 외면을 받는 상황에 치달은 듯하다.
북한의 무인기는 한국 하늘 위를 날아다니고, 코로나 확진 방지를 위한 중국인 출입국 제한에 대해 비자 중단이라는 중국의 보복이 가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대응에 힘을 실어 줄 동맹국과 관계가 두터운 것도 아니기에 치욕적인 국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도 어떤 제스처도 취하지 못하는 것이 한국 외교의 현주소다.
각 나라의 역사가 이어지는 지점에는 ‘외교적 선택’이 있다. 국가 경제, 안보가 위태롭고 더는 피할 곳이 없어 보인다면 여러 외교적 선택의 지혜를 살펴봐야 한다. 휘둘림과 수치를 겪게 했던 지난 한국 외교의 잔상을 놓고 벌이는 탁상공론은 인제 그만 접어두고, 주체성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외교적 태도를 분명히 할 수 있는 외교 모델을 찾아야 한다.
저자 장시정 대사는 그 외교 모델로 독일을 지목한다. 독일은 한국에 적용 가능한 국가 시스템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독일주의’로 독일제국의 통일을 이룩한 비스마르크의 통일 정책과 그네 외교를 벗어나 서방과의 관계 강화에 힘쓴 아데나워 총리의 서방 정책으로 우리에게 교훈을 남긴다. 또 공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용되는 독일 정당과 정치 체제는 국민에게 신뢰를 잃은 한국 정치가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하고, 개혁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경제가 중요하다지만, 외교안보가 더욱 중요하고, 경제든 외교안보든 국내 정치가 잘되지 않으면 모두 허사다. 이 책은 36년 경력 외교관인 장시정 대사가 외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펼쳐놓은 자유대한민국의 외교안보에 대한 단상과 제언을 담았다. 그가 만난 수백명의 독일 전문가와 지성인들의 혜안을 직접 인용해 함께 수록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장시정 대사가 말하는 외교 모델의 근거를 확인하길 바라며, 국내외 외교안보 이슈들에 대한 통섭적 안목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 저자 소개
장시정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마쳤고 1981년 외무고시를 거쳐 지난 36년간 외교 일선에 몸담았다. 주 카타르 대사와 주 함부르크 총영사를 역임했다. 수차에 걸친 독일어권 근무 중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에 걸쳐 나타나는 모델적 제도와 현상에 관심을 두고 관찰했고 2017년 9월 ‘한국 외교관이 만난 독일모델’을 저술했다. 해당 저서는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그간 독일과 국내 대학, 중·고교, 협회, 연구소 등에서 ‘독일과 한국 경제’ 등을 주제로 수십 차례에 걸쳐 강연했다.
뉴스등록일 : 2023-01-28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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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학작가 인명사전 (2023년판)
http://dsb.kr/ebooks2/ecatalog5.php?Dir=146URYEXN5WC (http://인물.kr)
여기에 시인, 수필가, 소설가, 동시인, 동화작가, 희곡작가 등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340여 작가들의 프로필을 담습니다.
이 중에는 단 1종의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고 80여 종이나 되는 많은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도 있습니다. 모두 우수한 작가들이라고 평가됩니다.
한국문학방송이 2007년 7월에 출범하였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자책 출간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 1월 현재까지 1,600여 종에 이르는 전자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 중 500여 종은 후속으로 종이책으로도 출간하였습니다. 출간된 모든 책은 교보문고를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서점과 구글에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도서 판매 실적의 80%를 해당 도서 작가에게 인세로 지급하며, 매월 1회 정산합니다.
전자문학작가(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들을 독자들과 문화계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발간사>
- 차 례 -
발간사
사용 방법
수록 작가
한국문학방송 유관 정보
[수록 작가]
가람 강명진 강옥희 강인숙 강정수 강제실 강지혜 강한희 강호인 고경자 고산지 고선자 고순옥 고창표 고창희 고천석 곽상철 곽순조 곽연수 구순자 구양근 구자운 권영소 권오정 권창순 금사랑 김경자 김경희 김계식 김관형 김광수 김국이 김규화 김근이 김기산 김기수 김기진 김달호 김대식 김명숙 김병환 김복희 김사빈 김상원 김상희 김석규 석진(김석진) 김성열 김성조 김소해 김수창 김숙경 김순녀 김승섭 김안로 김여울 김연하 김영섭 김영월 김용만 김용필 김은자(usa) 김은자(초연) 김인태 김정조 김종길 김종보 김종상 김종선 김주관 김주선 김지향 김진수 김진항 김진환 김창민 김창수 김창현 김철기 김춘경 김태수 김삼식 김태헌 김태희 김학 김한석 김행숙 김현용 김형애 김형출 김혜영 김홍락 김후곤 김흥열 나광호 나석중 나창호 남을선 남진원 노유섭 노중하 류금선 류일석 류준식 류창섭 맹숙영 문경자 문재학 문태성 민다선 민문자 민봉기 민수식 박근수 박덕규 박명환 박문자 박병문 박봉환 박선자 박성락 박순옥 박순철 박승자 박얼서 박영래 박용신 박인애 박인혜 박일동 박종길 박종문 박찬현 박창호 박희자 방경희 방우달 배수자 배학기 백남렬 변영희 서성혜 서정호 설동필 성종화 성환구 설대명 손용상 손정애 송귀영 송병훈 송봉현 송석인 송재철 신보현 신승희 신종현 신주원 신혜경 신호현 심의섭 심재기 심재칠 안은순 안재동 안정애 안종관 안행덕 안형식 양봉선 양승본 엄기원 엄원용 여정건 염시열 예시원 예원호 오금자 오길순 오낙율 옥창열 위맹량 유순예 유현상 유혜자 윤명석 윤이현 윤재천 윤정옥 윤준경 윤진원 윤행원 이경구 이규석 이금례 이기은 이길옥 이대우 이덕상 이명림 이미선 이병두 이상윤 이상조 이상진 이선숙 이성남 이성이 이승 이승원 이아영 이애옥 이양우 이영구 이영례 이영숙 이영지 이옥천 이용부 이월성 이윤상 이은집 이일환 이자야 이재식 이재천 이정님 이정님 이정승 이정이 이정화 이종신 이진우 이찬용 이창원(법성) 이철우 이태순 이학순 이해숙 이향아 이혜복 이혜우 이국화 이효녕 이흥우 이희정 임선자 임선희 임성일 임춘식 장대연 장동석 장성자 장순혁 장일홍 장희자 전덕기 전민정 전산우 전성규 전성희 전홍구 정명숙 정목일 정민시 정병경 정선규 정송전 정영숙 정지윤 정태운 정태호 정해옥 정해철 정호완 조남명 조선윤 조성설 조성원 조성 조숙 조육현 조윤주 조윤현 조은길 조은재 조진태 조춘숙 조환국 주채혁 채영선 천동암 천향미 최광윤 최남용 최대락 최동현 최두환 최면열 최병구 최선 최옥순국정 최용현 최원철 최원현 최이인 최인찬 최정숙 최정순 최진연 최태석 최태준 최택만 최해필 추일명 쾨펠연숙 표연분 피덕희 하옥이 하지연 하태수 한금산 한명희 한병옥 한봉전 한석산 한승관 한화숙 함미자 허용회 홍갑선 홍당무 홍사권 홍윤표 홍회정 황숙 황장진
(비매품)
뉴스등록일 : 2023-01-25 · 뉴스공유일 : 2023-02-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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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를 주로 다루는 진료실에서 가장 흔히 접했던 것은 외상으로 인한 문제였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선진화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각성 및 제도적 뒷받침으로 다행스럽게도 이전과 비교해 외상 관련 문제는 훨씬 줄어들었다.
요즘은 점점 만성적인 통증, 3차원적인 구조의 변화와 변형, 그리고 근골격계를 포함한 기능 문제를 다룰 때가 훨씬 많아졌고 인구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너무도 중요한 주제로 대두됐으며, 대부분 자율신경계 기능 저하 그리고 근골격계의 자동 조절 시스템 문제가 동반된다. 심해지면 수술적 방법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대부분 치료적 방법으로써 수술이 해당하지 않고, 약물이나 주사요법도 근본적인 치료에는 부분적인 도움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중배엽(Mesoderm)성 조직인 결체 조직(Connective tissue)의 효율적인 에너지 재사용, 중력에 지속적인 저항과 3차원적인 구조 유지, 중추 신경계(Central nerve system)에 인체 활동에 대한 빅데이터 입력, 근골격계-신경계 통합(Neuromuscular integration)이 중요해지고 근본적인 해결책의 실마리를 제공할 때가 많다. 이런 개념으로 물리요법, 도수치료 등을 병행하게 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반복해서 치료해야 할 때가 많으며 치료하는 사람의 정신적 육체적, 지식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많은 도움이 된다.
구조적 신체요법(Structural bodywork)은 수기요법(Hands-on)의 하나로 자세 및 유연성을 좋게 하고 신체구조가 장기적으로 변화하도록 유도하고, 이들 변화가 기능적으로 구현되도록 환자들을 교육해 더욱 효율적인 동작 패턴들이 자리 잡도록 이끌어 주는 방법이다. 인지 및 각성을 통한 스스로 이완이나 운동은 구조적인 근골격계의 심한 변화가 있을 때 장벽을 넘어서 치료가 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이에 반해 신체의 개별적인 구조에 대한 압박 및 단순 마사지요법은 기능 통합과 기능 부전을 넘어서는 데는 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염두에 두면서 도수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구조적 신체요법이다.
■ 구조적 신체요법 특성
①전인적인 방법
②신체적인 기능장애를 고치기보다 구조의 균형
③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과정
④개별적인 접근법
⑤작은 변화의 누적된 효과를 통한 진전
⑥늘려주는 과정
⑦근막망 치료
일반 마사지요법은 긴장 완화, 순환계의 개선 및 부종 감소, 빠른 외상치료 등에 큰 효과가 있지만, 단기간의 효과에 그쳐 빈번하게 사후 조치가 요구되는 데, 이 구조적 신체요법은 오래 유지되도록 신체구조에 변화를 주고, 또 이 변화들을 환자 자신들의 동작으로 완전히 흡수 통합시켜 평생에 걸쳐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핵심적인 개념은 신체는 재편성 가능 구조를 갖추고 있고, 결합조직 네트워크(Connective tissue network)는 구조적인 의미를 갖추고 있으며 자세 상의 동력(Postural dynamics)은 개개인을 현저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환자들에게 단지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도움만을 주는 데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구조 개선이 이뤄지도록 부드러운 조직을 재편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이들 변화를 지각하고 느끼며 일상생활의 동작 패턴으로 녹아들도록 도와주며 실제적인 견지에서 구조의 개선은 결합조직망 내의 단축된 부위를 제거하고, 비정상적인 사용 또는 장기간 구조적 불균형에 순응돼 짧아진 조직을 좀 더 늘려주고 복원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이는 신체를 좀 더 쉽게 곧추선 자세로 유지시키고 덜 스트레스를 받게 하며 끊임없는 중력의 영향에 대응하는 불균형적이고 비효율적인 구조들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육의 긴장을 덜어준다.
구조적인 개선은 환자들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구조적 변화를 지각하고, 이것들을 자신의 동작 및 자세 패턴을 통합시킬 때에 지속해서 유지되는데, 고유수용성 감각(Proprioceptive sense)에 관해 교감이 동반돼야 지속적인 구조의 개선이 이뤄지게 되며 이런 방식으로 구조적 신체요법이 진행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1-25 · 뉴스공유일 : 2023-01-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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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음식을 먹고 함께 생활하는데 누구는 건강하고 누구는 병에 걸리는 차이의 원인은 면역력이다. 인체의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물리치는 힘이다. 면역력과 체온의 관계를 보면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감소하고 적정 체온일 때 면역기능이 가장 잘 작동하는 상태가 된다. 추운 겨울에 체온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실외 활동 중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함께 저하돼 평소보다 감기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포함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복부는 장기의 70%가 위치한 곳으로 일정 온도가 유지돼야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몸의 중심인 배가 차면 전신 혈액순환 저하되고 찬 기운이 전신에 퍼져 다양한 증상이 유발된다. 손발이 시리고 관절 마디가 아픈 관절통, 소화 장애, 변비나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 두통, 어지럼증, 이명, 식은땀, 전신 쇠약증, 숨참, 피로감, 불면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의 경우는 여성의 생식기관인 자궁과 난소는 많은 모세혈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가임기 여성의 경우 혈액순환이 안 되고 어혈이 생기면 난소나 자궁의 조직 대사는 저하되고 호르몬의 분비, 자궁 기능이 약화해 많은 부인과 질환도 유발된다. 폐경 후 난소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 혈관이 수축해 피부 온도가 저하돼 냉증이 쉽게 나타난다. 이외에도 체온이 떨어지는 원인은 다양한데 심장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 저혈압,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 소화 기능의 저하, 과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우리 몸에서 열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은 근육인데 근육량이 감소해도 체온이 저하된다.
체온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체온은 자율신경계가 조절하고 스트레스 역시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준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이 올라가면서 열이 상부 쪽으로 몰리고 상대적으로 사지 말단과 장기가 위치한 심부 체온은 저하되는 반응이 일어난다.
아울러 운동도 체온을 올리는 방법의 하나이다. 운동이 부족하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체온은 저하되고 운동을 하면 근육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흡수된 영양소를 분해하고 지방을 태워 신체 곳곳으로 따뜻한 혈액이 빠르게 순환해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우리 몸에서 열을 가장 많이 만드는 곳은 근육이다. 따라서 근육이 많아지면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근육량이 적은 사람보다 더 많은 지방을 연소하면서 열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 하루 20~30분 이상 주 5회 이상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는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낮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도 필수적이다. 요즘처럼 면역력이 중요할 때는 무리한 소식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찬 음식의 냉한 기운은 위나 장의 기능을 저하해 차가운 커피나 맥주, 찬물 등의 음료, 수박, 참외, 메밀, 오이 등 성질이 차가운 과일이나 생채소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고, 흰 밀가루나 흰 설탕이 많은 음식 역시 면역력을 저하할 수 있어 될 수 있으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발효음식, 유산균이 많아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몸을 따뜻하게 하는 마늘, 생강, 부추, 카레, 계피 등의 음식이 도움이 된다.
또 짧은 옷차림을 피하고 차고 음습한 곳에 앉지 말아야 한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37~41도 정도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배꼽 아래 하반신을 담그는 반신욕ㆍ족욕은 체온을 올려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 고온보다는 저온에서 오랜 시간 자주 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아랫배에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손발을 비벼 열을 내준 후 복부 마사지를 해 발바닥의 중앙에 있는 용천혈을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냉증이 심각한 경우는 한의원에서 전문의의 도움으로 정확한 원인 판별 후 본인에게 맞는 한약 처방을 받는 것이 좋고 1주일에 1회 이상 뜸을 지속해서 시술하거나 좌훈 요법 등의 한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1-25 · 뉴스공유일 : 2023-01-2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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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와 당뇨에 좋은 하늘타리
하늘타리의 잎은 심장병에도 효과가 있다. 다년생 초본식물 중 꿀풀과 하고초를 이삭이 반 정도 시드는 여름에 채집하여 햇빛에 말려 잎, 꽃 또는 전초(잎, 줄기, 꽃, 뿌리 등)를 약재로 사용한다.
한방과 의료계에서 귀중한 약물로 취급하는 하늘타리는 흔히들 하늘수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하늘다래, 과루, 천선지루라는 이명을 쓰기도 한다. 자생지는 낮은 산기슭에서 찾을 수가 있고 따뜻한 중남부지역과 제주도에서 볼 수가 있는 식물이다.
큰 특징은 줄기가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위로 타고 올라가고 뿌리는 고구마와 같은 알뿌리가 형성되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수박이나 참외처럼 생겼으며, 노랗게 익고 종자는 다갈색이다.
하늘타리는 기관지 질환과 항암작용, 가슴통증, 혈관질환 등에 효능이 있고 열매와 뿌리 잎까지 전초를 사용하는 귀중한 약초다. 한방에서 열매를 괄루실, 뿌리는 천화분(괄루근), 씨앗은 괄루인으로 부르는데 부위마다 여러가지 효능으로 쓰인다. 그러면 하늘타리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늘타리, 잎은 손바닥 모양에 수박 잎처럼 깊게 갈라진다. ‘동의보감’에 적힌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과루근(瓜蔞根, 하늘타리 뿌리)
성질은 차고[冷]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소갈로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그득한 것을 낫게 하며, 장위 속에 오래된 열과 8가지 황달로 몸과 얼굴이 누렇고 입술과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한다.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종독(腫毒)을 삭게 한다. 월경을 잘하게 한다.
그 뿌리가 여러 해 되어 땅속 깊이 들어간 것이 좋다. 음력 2월 또는 8월에 뿌리를 캐어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햇볕에 30일 동안 말려 쓴다. 몸의 독소를 배출한다.
뿌리를 먹을 때는 술로 담가 먹는 것이 좋은데 담금주는 반드시 30도가 넘는 담금주를 써야 한다.
- 과루실(瓜蔞實, 하늘타리 열매)
성질은 차고[冷]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흉비(胸痺)를 낫게 하며 심(心)과 폐를 눅여 주고[潤] 손과 얼굴에 주름이 진 것을 없게 한다. 숨이 찬 것, 결흉(結胸), 담(痰)이 있는 기침을 낫게 한다.
열매는 노란색이 되었을 때 말려서 15-30g정도를 달여서 복용하거나 짜서 즙으로 먹어도 된다. 폐가 좋지 않은 분에게 좋다.
- 과루인(瓜蔞仁, 하늘타리 씨)
성질은 축축하고[潤] 맛은 달다[甘].
폐를 보하고 눅여 주며[潤] 기를 내린다. 그러므로 이 약은 기침을 낫게 하는데 주요한 약이다.
열매가 익어 붉고 누른색으로 될 때 따서 씨를 받아 닦은 다음 껍질과 기름을 버리고 쓴다.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하늘타리 효능 약용
약용 부위는 열매와 뿌리, 잎까지 모든 부분을 긴요한 약재로 사용하고 담을 없애는 데 있어 최고의 명약으로 통하고 성미는 달면서 쓰고 차가우며 작용 부위는 대장과 위, 폐에 작용한다.
한방에서 십 중구 담이라는 말이 있는데 즉 10가지 병 중에서 9가지가 담병이라는 뜻으로 모든 병의 원인을 일으키게 된다. 현대의학에서 담은 근막동통 증후군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소화가 안 될 때 그 독소가 빠지지 않아서 마치 가래처럼 몸 안의 진액이 뭉친 것을 말한다.
인체는 척추 부근으로 오장육부와 연결된 혈자리가 존재하는데 담음이 계속 체내에 머무는 상태에서 돌아다니면 염증과 통증, 소화장애, 비만, 두통 등의 다양한 증상이 따르게 된다.
담이란 말은 서양의학에서 찾아볼 수가 없는 개념이라 외국인들은 잘 이해하지를 못하는데 이런 모든 담을 빠른시간 안에 치료할 수가 있는 게 바로 하늘수박이다. 그리고 이런 각종 질병들이 쌓이고 심한 경우에는 중풍까지 유발할 수가 있고 위와 장이 굳어져 온몸이 아프게 되는 증상을 뿌리 뽑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머리가 어지럽거나 현기증이 심하고 갑자기 혼절하는 증상도 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수십 가지가 넘기도 한다. 그래서 하늘수박은 이런 담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통하지만 이 하늘타리가 어디에 쓰이는 약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호흡장애와 가슴통증
동의보감에서 하늘타리 뿌리는 소갈로 열이 나고 명치와 가슴 부위가 답답하면서 그득한 것을 낫게 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장과 위 속에 오래된 열과 8가지 황달로 몸과 얼굴이 누렇게 되고 입술과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흉비(가슴이 답답하고 더부룩한 증상)를 낫게 하고 심과 폐를 윤택하게 해서 얼굴이 퉁퉁 붓거나 숨이 차고 아파서 반듯이 눕지 못하는 병증에 사용한다. 이런 경우에 하늘타리 과루근과 과루실을 사용하면 흉비를 고칠 수가 있고 기침과 가래, 천식과 함께 대부분 빠르게 완치를 할 수가 있다.
이 흉비를 현대의학에서는 협심증이나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또는 이와 유사한 병으로 생각하고 있다. 임상실험에도 밝혔듯이 격렬한 가슴통증과 숨쉬기 어려운 호흡 증상을 호소할 때 효과가 매우 좋았다는 보고가 있기도 했다.
이때 증상에 따라서는 다른 약재를 배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중 과루실이 주된 역할을 하게 되고 한약재인 황련과 박하를 혼합해서 먹으면 특효를 볼 수가 있다.
하늘타리 과루실은 각종 실험과 여러 사례를 통해서 그 효과가 너무 탁월해 하루나 이틀 만에 병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도 했다. 그래서 한약은 효과가 더디다는 속설과는 달리 그 신속한 치료효과에 환자도 놀라고 의사도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는 역류성 식도염과 위장장애에 과루실이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진통 소염제, 소화제 등은 약으로 쓰면 오히려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염증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하늘타리 열매를 사용하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치료 사례로는 고혈압으로 수십 년 동안 양약을 복용한 환자가 있었는데 이분은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숨이 차올라서 일상생활을 하기 매우 어려웠지만, 과루실을 사용해 몰라보게 호전이 된 경우가 있기도 했다.
또한 다른 분은 늑골 부위가 아주 심하게 굳어 있고 살짝 눌러도 통증이 심하면 식도염까지 진단받는 환자가 있었는데 과루실이 들어간 처방으로 이런 증상들이 깨끗이 없어지고 몸이 이전보다 몰라보게 좋아지기도 했다.
강력한 항암작용
임상실험에서 하늘타리 추출물은 폐암과 후두암, 복수암 등의 암을 억제하는 작용이 매우 우수함이 인정이 되기도 했다. 특히 암세포 및 에이즈를 유발하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등의 복제와 증식을 억제하고 암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면역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논문자료에는 하늘타리에서 얻어진 트라이콘샌틴이란 화학물질이 에이즈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소개된 바가 있기도 했다. 그래서 하늘이 내려준 자비의 자연자원으로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함을 시사한 바 있기도 했다.
또한 하늘수박 전초 추출물은 시험관내에서 복수암세포를 살해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가 있었고 뿌리는 상피 세포 암종과 간암세포를 억제하기도 했다. 이 중에서 암세포 괴사율은 90%가 넘기도 했으며 특히 자궁 경부암과 유방암 등에 효과가 매우 좋았으며 유선암과 식도암에도 강력한 항암작용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리고 뿌리 분만 유발효과는 임상보고에서 147차례를 대상으로 응용했더니 성공률이 무려 93.2% 에 달했다고 보고가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혈작용(월경과다, 생리불순, 혈뇨)과 혈관질환(콜레스테롤, 심근경색, 혈관성 질환) 개선 요로감염, 폐결핵, 당뇨, 콩팥염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하늘타리 먹는법 약용방법
하늘타리 씨는 가을이나 겨울에 열매가 완전히 누렇게 익었을 때 채취해서 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뿌리는 고구마처럼 생겼는데 사철 수시로 캐내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에 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면 된다.
천화분은 10그램 내외로 물 1리터를 붓고 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30분간 뭉근하게 달이시면 되고 과루실은 5~7그램 을 사용하시면 된다.
그리고 유리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 두었다가 하루 100ml씩 2~3회씩 응용하면 각종 병증을 고칠 수가 있고 산제나 환제로 만들어서 복용해도 된다. 당뇨와 고혈압에는 과루실과 송담을 함께 끓이면 되고 관절염과 골다공증에는 토복령을 배합하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가 있다.
하늘타리 부작용 주의사항
하늘타리는 특별한 독성이 거의 없어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지만 성질이 차고 쓴편이어서 평소 몸이 냉하거나 수족냉증이 심한사람이 복용하면 설사와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가 있다.
또한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임산부는 자궁수축으로 인한 유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복용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하늘타리 종자인 과루인(하늘타리 씨앗)은 사상의학에서 소양인의 약재로 분류하고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름철, 집이나 밭 경계로 둘러친 돌담에서, 흰머리를 바람개비처럼 풀어헤친 것 같은 하늘타리 꽃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꽃 모양이 빙빙 돌며 타서 없어지는 불꽃놀이 같기도 하다. 어떤 이는 해파리를 닮았다고도 한다.
노랑하늘타리, 담쟁이덩굴 잎처럼 얕게 갈라진다. 하늘타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흔히 자라는 박과의 덩굴성식물이다. 하늘타리·과루등·하늘수박·천선지루라고도 한다. 하늘타리 외에 노랑하늘타리가 있다. 담쟁이덩굴처럼 담장을 타거나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자란다. 하늘타리 잎은 손바닥 모양에 수박 잎처럼 깊게 갈라진다. 반면 노랑하늘타리 잎은 담쟁이덩굴 잎처럼 얕게 갈라진다.
7~8월에 하얀색에 가까운 노랑꽃을 피운다. 호박꽃처럼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다. 가을에는 참외처럼 생겼으나 참외보다는 좀 작은 7~10cm 내외의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다. 노랑하늘타리 열매가 노란색인데 비해 하늘타리 열매는 오렌지색에 가깝다. 아무도 손대지 않으니 그 해가 지나 이듬해까지도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하늘타리는 칡뿌리처럼 생긴 뿌리 외에도 열매와 씨를 전부 약으로 쓴다.
노랑하늘타리 열매, 하늘타리는 오렌지색에 가깝다. 북한 '동의학사전’에도, 하늘타리가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하며, 약리실험에서 항암효과가 있다고 적고 있다. 특히 뿌리는 이외에도 부스럼을 낫게 하고 고름을 빼내며,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게 한다고 한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하늘타리를 유방암, 피부암, 식도암에 이용하는데, 특히 유방암에 하늘타리 열매가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한다.
하늘타리를 활용한 민간요법
(糖尿)
재료 : 두부 1모, 미꾸라지 3-4마리, 천화분(하늘타리 뿌리) 20g
1) 두부를 알멎은 크기로 자른다.
2) 자른 두부와 미꾸라지, 천화분을 넣고 물을 충분히 넣어 약한 불에 달인다.
3) 격월로 장기간 하루에 두 번 복용
콩은 췌장 기능을 보강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데 두부는 95%의 높은 소화율을 보이는 좋은 콩제품이므로 당뇨에 좋다. 미꾸라지는 소화기능을 도우며 갈증을 푸는데 유효하다. 천화분은 동의보감에서 이르는 소갈증의 최고의 약재다. 따라서 이 약두부탕은 소갈 해소에 탁월하다.
당뇨(糖尿)에는 천화분(하늘타리 뿌리) 생것을 잘게 썰은 것을 냉수에 담그어 두면서 1일 1회 물을 갈아 준다. 5일간 이렇게 하면 노란 물이 나오질 않는데 , 이 때 건져 햇볕에 잘 말려 가루를 만든 후 갈근(칡뿌리 말린 가루)을 같이 섞어서 먹는다. 천화분 : 갈근 = 6 : 2의 비율로 하여 1일 2화 밥 수저로 한 술씩 냉수로 3개월 간 복용하면 치료가 된다.(당뇨, 기침천식, 자궁경부암,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
다음 방법으로는
뿌리를 끼끗이 씻어 겉 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서 햇볕에 말려서 하루에 8g정도를 물 1되(2L)를 넣고 반으로 줄어 들도록 끓인 다음 수시로 음용하면 좋다.
가루를 내어 1회 2g씩 물과 함께 복용하면 좋다.
술로 담가 먹어도 좋다.
효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뉴스등록일 : 2023-01-24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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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는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 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保國受勳者), 6·25전쟁 참전 재일학도의용군인, 4·19혁명 사망자, 4·19혁명 상이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상이자,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자에 관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조 목적에서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자를 국가유공자라고 정의한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추앙은 당연한 국민의 책무인 것이다. 국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법률로 정하여 추진하기에 국가유공자심사는 당연히 까다롭다고 할 것이다.
국가유공자 보훈심사는 1단계 '공상 요건 심사'와 2단계 '상이등급 신체검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총 36단계의 보훈심사 절차로 진행이 된다. 보훈심사를 진행하여 국가에서 신청인들에게 보훈연금과 혜택을 주는 제도이므로 매우 엄격하게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고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사람들의 명단이 공개되는 것이 바로 본인들의 명예이고 보은으로, 대체로는 사건 당시 그들이 몸담고 있던 기관이나 고장의 명소에 이름이 새겨지는 것을 영광으로 안다.
이에 반해 이름 밝히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유공자 처우를 안 받으면 될 것이며, 이러한 유공자 명단과 연유 공개 원칙은 모든 국가유공자로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 모든 집단과 개인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다. 신분을 밝히지 않는 사람에게 특별대우를 하는 것은 위헌일 소지가 다분하다.
민주화운동이 일어나면서 참여했던 이들의 희생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정립되고 영광스러운 조국의 앞날을 밝히고자 노력했던 노고는 국가유공자로 인정되고 그 이름은 당당하게 알려졌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5.18 유공자 자격심사를 보훈처가 아닌 광주의 한 위원회에 위임되어 있고, 사건 당사자들인 유공자 명단은 비공개로 되어있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며, 포괄적인 5.18 유공자 보상의 내용 중에는 각종 공기관 취업이나 입학시험에서 5~10%의 가산점을 주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이질감까지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민주주의란 무엇이고 누가 진정한 민주화 투사들의 혼령을 모독하고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인가, 참여민주주의가 확산되면서 우리는 이성보다는 격정, 멀고 긴 안목의 국민적, 국가적 이익 관리보다는 코앞에 아른거리는 작은 금전적 이익이나 권력의 유혹에 사로잡혀 보다 큰 가치들이 훼손되는 것을 방치하지 않았는가 반성해 볼 일이다.
국가유공자 심사와 예우에 관한 업무는 당연히 국가보훈처의 소임이다. 왜 특별한 경우를 만들고 명단 공개를 꺼리는 것인지,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수는 세월이 흐르면서 그 수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특정 정파에 따라 특정 기간에 국가유공자가 갑자기 늘어났는데 그 이유는 당사자들만 알고 있엉 하는 것인가. 진정한 국가유공자들마저 그 숭고한 희생이 퇴색되고 있음은 국가유공자를 모독하는 일이 아닌가를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특정 유공자집단에서는 가짜 유공자가 적발되거나 신고되는 사례가 있다 하니 참으로 서글픈 심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겠다. 존경과 추앙을 받아야 하는 국가유공자의 심사와 보훈에 관한 사항은 국가보훈처로 일원화해야 함이 맞다.
뉴스등록일 : 2023-01-23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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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여행
한복순·유학균·안정선 시조집 - 안곡문학 1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의 생명은 하나가 아니다. 시의 생명은 시인이 쓸 때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읽을 때 태어난다. 읽을 때마다 거듭해서 태어난다. 마치 매일 뜨는 달이 같은 달이면서 같은 달이 아니듯, 매일 읽는 같은 시도 같은 시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시는 언어로 되어 있다. 물론 언어 그대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시를 읽는 과정은 일종의 변신이다. 기호는 이미지로, 이미지는 다시 정서로 변화해서 우리에게 스며든다. 스며들 곳이 있으면 스며들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 사람들이 시인이 쓴 작품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한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 회원 몇 분들의 작품집 『눈꽃여행』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한복순 민조시
겨울 나목 1
겨울 나목 2
겨울 나목 3
보리 새싹 1
보리 새싹 2
청보리
조락의 계절
갈바람 1
갈바람 2
눈바람 1
눈바람 2
빨랫줄 1
빨랫줄 2
겨울 가로등 1
겨울 가로등 2
요술 눈꽃송이
솜사탕
대봉감 1
대봉감 2
대봉감 3
쇠 난로 1
쇠 난로 2
쇠 난로 3
털모자
털장갑
털목도리
어머니와 털실
화롯불 1
화롯불 2
화롯불 3
제2부 유학균 민조시
단풍 1
단풍 2
주흘산
홍시
낙엽
인생
아내의 여행
서리
빈집
고인돌
동행 1
동행 2
동행 3
편백나무 1
편백나무 2
편백나무 2
선
녹슨 문고리
꽃 1
꽃 2
꽃 3
담쟁이 1
담쟁이 2
아침
얼굴
완벽한 하루
나이
마음의 문
월드컵
첫눈
제3부 안정선 민조시
사철나무
빈집
고목
고향의 소리
달팽이
겨울 논
김장
아침
풍경소리
치자꽃
사랑의 열매
바자회
안개
소나무
일몰
산수유
석촌호수
고인돌
겨우살이
채석강
오후
갈대
민들레 홀씨
시
담쟁이
손주바보
뒤란
짚동가리
마음의 문
의지
[2023.01.25 발행. 1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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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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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훈민정음의 비밀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종실록』의 「훈민정음」으로 조선의 지리적 강역을 찾아본다.
이것이 가능할까?
이 『훈민정음』을 한글학자의 눈으로 본 것이 아니라, 역사학자의 눈으로 본 것이다. 다른 분야의 학자가 보면 또 어떻게 될까? 하나의 주제 『훈민정음』이므로 그 해석은 같아야 옳다.
『월인석보』 속의 「세종어제훈민정음」에서 거듭 밝혀 놓은 글이 있다. 그것은 누구나 듣고 보았던 “國之語音 異乎中國”이요, “나·랏:말ᄊᆞ·미 中듀ᇰ國·귁·에달·아”로 새겨진 말이다. 이 말을 좀 더 확실하게 입증하는 연결고리는 『훈민정음』「해례」에 새로 만든 언문諺文이라는 정음正音에서 “어디를 가더라도 통하지 않는 곳이 없고[無所往而不達] 들리는 대로 다 쓸 수 있다[皆可得而書矣]”라고 한 말이 있다. 이것은 지구의 어디에서든 무슨 소리이든 적지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중략)
이 『훈민정음』을 제대로 알아내기 위하여 『龍飛御天歌』『월인석보』와 방종현이 「원본 훈민정음의 발견」을 투고한 『조선일보』와 헐버트가 투고한 『The Korea Review』「훈민정음」과 『동국정운』『홍무정운』『홍무정운역훈』『고금운회거요』『사성통해』『강희자전』『어정규장전운』『전운옥편』 등 운서의 원문을 확인하여 살펴보았다. 『훈민정음』을 연구한 논문과 해석한 책은 세간에 많다. 그렇다고 『훈민정음』 첫마디 “나·랏:말ᄊᆞ·미 中듀ᇰ國·귁·에 달·아”를 너무 쉽게 보지 말라! 누구도 이 한마디의 올바른 해석은 없었다. 이 한마디에는 천하가 달려있고, 조선의 바탕이 깔려있기에 토씨 하나에 전쟁을 선포하였다. 『훈민정음』의 이 첫마디가 『산해경』과 맥을 같이하는 첫 단추의 역할을 하며, 『환단고기』의 터전의 핵심을 명백하게 입증해주는 사북[vital point]이 되기 때문이다.
단추 하나 어긋나게 잘못 끼워놓고, 찢어진 청바지 입고서 그걸 ‘멋진 개성’이라느니, ‘유행’으로 만들려 하지 말라! 교묘한 식민사관의 덫에 걸려 언제까지 우물 안에서 우물물만 보면서 그 하늘만 쳐다볼 것인가? 넓디넓은 세상 다 잃어버렸잖은가? 이 우물 안에서 다투지도 싸우지도 말라! 촛불이 떼 지어 많이 켜진다 하여 어둠이 밝아지리라 생각지 말라! 세상은 드넓고 하늘은 드높다. 하나의 맥으로 이어진 『산해경』『환단고기』『훈민정음』, 이것이 한국의 뿌리 조선이며, 위대한 유산이다. 뿌리를 알아야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진정으로 값진 일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은 이것으로써 단호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 뿌리의 마지막 하나가 『훈민정음』이다. 그래서 『훈민정음』 창제의 체계를 확대하여 「해례본」의 전문에 『증보문헌비고』의 「훈민정음 서문」을 먼저 싣고, 숙종의 「훈민정음 후서」를 함께 부록에 실음으로써 『훈민정음』 체계를 드디어 완성하였으며, 호머 헐버트의 『The Korea Review』에 실린 『훈민정음』을 함께 실음으로써 『훈민정음』의 가치 평가를 드높이고자 하였다. 그리고 『훈민정음』(간송본)의 발견 당시에 『조선일보』(1940.7.30.~8.4.)에 실렸고, 이를 누구나 보았을 방종현의 「원본 훈민정음의 발견」 전문을 띄어쓰기 고려하지 않고 그 원문 전체를 찾아서 실었다.
이제 『훈민정음』 창제의 뜻을 살려 세계화에 맞도록 옛 글자를 활용하여 “한글맞춤법”을 미래지향적으로 고쳐 표기하면 이것만으로도 화양번신花樣飜新(독창적 양식을 새롭게 창출) 되어 세상이 놀랄 것이다. 끝으로『훈민정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훈민정음’에서 조선의 강역을 찾다
일러두기
Ⅰ. 서론 : 『훈민정음』의 정체성을 생각하며
Ⅱ. 『훈민정음』「언해본」의 진실게임
1. 『훈민정음』「해례본」의 진실
2. 『세종실록』「훈민정음」의 진실
3. 『훈민정음해례』「상주본」에 대한 생각
Ⅲ. 『훈민정음』의 참과 거짓
1. 원본과 이본의 존재
2. 『龍飛御天歌』에서 보이는 진실의 이면
3. 『동국정운』 체제의 모순
Ⅳ. 『훈민정음』의 구조와 창제의 원칙
1. 『훈민정음』 창제에 따른 상소의 본질
2. 「제자해」의 구조적 모순
3. 『훈민정음』 의 창제의 원칙
4. 현재 중국과 한국의 한자 발음이 다른 까닭
Ⅴ. 결론 : 『훈민정음』에서 조선강역을 지구전반구로
부록
1. 『훈민정음해례』 편역 / 최두환
2. 原本 訓民正音의 發見 / 방종현
3. 호머 B. 헐버트의 『The Korea Review』에 기고한 「훈민정음」
4. 훈민정음 바로 쓰기 : 한글맞춤법(안)
참고문헌
[2023.01.25 발행. 4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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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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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바람의 노래
권오정 한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꽃이 좋아 / 꽃을 그렸습니다 // 바람이 좋아 / 바람을 노래했습니다 // 꽃바람 / 언덕에 올라 / 꽃이 되었습니다 // 꽃 살림 차려놓고 / 꽃 노래 부르며 / 꽃 같은 無我之境으로 살다가 // 사는 것 시들해지면 / 꽃 편지 써야지 // 사랑하느라 고달프다고 / 받기보다 하느라 고달프다고 / 꽃을... // 창조주께서 /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 사랑이 아까운 사람 /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 노래하는 사람 // 다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 그림 그리는 사람 / 더욱 좋아하는 사람은 / 노래하고 그리는 사람 // 다시 돌아오지 못할 멀어져간 날들 / 오늘 허허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 그대 가슴에 // 지금 선 자리에 // 한순간 / 마음속의 갈잎 피리 소리로 남아 / 울고 싶은 시인이 있습니다.
― <서시>
- 차 례 -
序詩 _ 헛소리 Nonsense
1부
꽃인가 바람인가 Is It Flower or Wind
꽃신 Flower Shoes
꽃이여! Oh, My Dear Flower!
너 때문에 Because of You
목련 Magnolia
봄은! Spring is!
사랑은 그대에게 Love for You
솔바람 소리 The Sound of Breeze in Pine Trees
자운영 미소 The Smile of Astragalus Sinicus
꽃과 나 Flower and Me
꽃 청산 언덕에 올라 On the Green Hill Covered with Flowers
꽃 피고 잎 지는 날 When Flowers Bloom and Leaves Fall
무심천에 바람 불면 When the Wind Blows in the River Mushimchon
별들의 꿈 The Dream of the Stars
숲속의 사계 Four Seasons in the Forest
이 궁벽한 산기슭에 At This Foothill / 46
잠자리, 그 아름다운 비상 Dragonfly, the Beautiful Flying
초원의 밤 The Night in the Prairie
가을이 나를 두고 Autumn Quits Me
갈대와 억새 The Reed and Silver Grass
낙화 The Falling of Flowers
소리 The Sound
유년의 고향 Hometown in My Childhood
파도 The Wave
홀로 지는 꽃 The Flower Falling Alone
공허 The Vanity
바다, 그 태고의 소리 The Sea, the Sound of Ancient Times
바람의 노래 The Song of the Wind
2부
천상별곡 Heavenly Song
봄이 오는 소리 The Sound of Spring is Coming
꽃불!! Flower Fire!!
복사꽃 흩날리면 Peach Blossoming
나 가고 나면~ When I'm Gone~
한 송이 꽃처럼 Like a Flower
그림과 시 Pictures and Poetry
네 피를 마시며 Drinking your blood
시인을 위하여~ For the Poet~
고엽 The Fallen leaves
꽃차 한 잔의 추억 Memories of a Cup of Flowers Tea
황홀한 침묵 A Ecstatic Silence
사랑을!! Love is!!
자작나무 숲속에서 In the Birch Forest
차 한 잔을 마시며~ Drinking a Cup of Tea
흔적 The Trace
3부
봄과 나비 Spring and Butterflies
쪽빛 바다 Indigo Sea
참꽃 피어 서럽네 Azaleas are Sad When they bloom
오월이 오면 When May comes
꿈 길 Dream Way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라면 If today is my last day
엄마의 숲 My Mother's Forest
바람아! Wind!
홀홀히 가오신 님아! The lonely gone, My dear!
바람의 친구 My Friend of the Wind
달맞이꽃 드레스 Evening primrose dress
참꽃 피어 서럽네
[2023.01.10 발행. 1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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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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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023년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 3월 말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복항이다.
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도착한다.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28일부터 화·목·토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12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후 1시 35분에 도착한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4월 24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오후 1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이스탄불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9시 20분 현지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4월 25일부터 화·목·일 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을 오전 11시 35분 출발해 마드리드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 마드리드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대한항공이 운항을 재개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 관광 도시들이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동유럽의 대표 관광지로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보존되어 있어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취항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복항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연계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로 동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최대 도시이자 항공, 철도, 도로 등 모든 교통의 중심지인 취리히는 스위스 알프스 여행 코스의 관문으로 불린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알프스 4대 최고봉인 마테호른,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몽블랑을 찾는 수백만의 전 세계 여행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대표 여행지 튀르키예는 아야 소피아를 품고있는 수도 이스탄불뿐만 아니라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등의 관광지와 휴양지도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주 1회 이스탄불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정기편 운항을 재개하며 증가하는 튀르키예 여행 수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각종 음식점, 카페와 쇼핑몰이 인접해 있고 돈키호테의 배경이 되는 도시 톨레도 당일치기와 명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 구장 투어 등 볼거리도 풍부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힌다. 지난해 운항을 재개한 바르셀로나와 연계해 최상의 스페인 여행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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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들의 삶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기존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깨고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코나만의 독창적인 미학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
현대차는 독창적인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와 조화를 이뤄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의 인상을 갖췄다.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DRL)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점등 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이다.
더욱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 잡은 삼각형 가니시와 스키드플레이트는 하이테크한 이미지 위에 코나의 강인하고 다부진 인상을 강조해준다.
측면의 바디 캐릭터라인은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과 함께 코나의 날렵한 인상을 극대화하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은 역동적 조형미의 스포크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멋을 더해준다.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했으며,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고급스러움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안겨준다.
◇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포용하는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코나는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할 수 있는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코나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안정감 위에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변속 조작계의 이동으로 정돈된 오픈형 콘솔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를 구현해줌과 동시에 수납 실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증대된 동급 최고 수준의 723리터(SAE 기준) 화물 공간은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과 함께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은 물론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과 숄더룸을 갖춤으로써 동승객의 편안한 이동 경험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능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과 함께 탑승객의 편의성을 책임진다.
◇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으로 차급 뛰어넘는 이동 경험과 안전성 선사
현대차는 코나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기존 소형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주요 기능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포함해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기능 등 다채로운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를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서도 탑승객을 지켜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항차)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 도심형 SUV에 걸맞은 편안한 승차감과 차별화된 주행감성 제공
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3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완성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3.6km/ℓ를 달성했다(17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kgf·m(시스템 합산토크: 27. 0kgf·m),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현대차 연구소 측정치 기준).
또한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정교하면서도 경쾌한 거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동시에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윈드쉴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19인치), 플로어 카페트 언더 패드 적용 등 다양한 부위에 흡차음재를 적용해 기존 코나와는 차원이 다른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 기존 코나 대비 △언더커버 범위를 증대하고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AF) △디자인과 공력의 균형을 맞춘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콤비램프 박리트랩 등 세심한 공력 설계로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소형 SUV의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룰 브레이커(Rule Breaker)’
현대차는 코나 론칭 시점에 맞춰 소형 SUV의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를 주제로 론칭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18일(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그레이, 우원재 등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디 올 뉴 코나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는 파티 형식의 론칭 이벤트 ‘코나 론칭 나잇(KONA Launching Night)’을 진행한다.
이어 보다 많은 고객이 실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팝업 형태의 전시공간을 준비한다.
코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원 △프리미엄 2759만원 △인스퍼레이션 3097만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68만원 △프리미엄 2690만원 △인스퍼레이션 3029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119만원 △프리미엄 3297만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원부터 시작된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코나가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되는 도심형 SUV로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영 패밀리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라며, 코나를 선택한 모든 고객이 일상에서 진일보한 차량 경험을 실제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설 연휴 이후부터 내연기관 모델의 출고를 시작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코나 전기차 모델은 3월 중 상세 상품정보를 공개하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3-01-21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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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 항암작용이 탁월한 송담
송담은 소나무에 기생해서 자라나는 담쟁이덩굴을 말한다. 일반적인 담쟁이덩굴은 별다른 약효가 없다. 하지만 소나무에 붙어서 자란 담쟁이덩굴은 소나무의 좋은 영양 성분을 빨아들이면서 자라나므로 약효가 좋다.
특히나 오랫동안 동안 자라서 굵어진 송담이 약용으로 쓰이게 된다. 못해도 10년은 넘어야지만 약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송담은 특히나 당뇨와 고혈압,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송담 효능
1. 기관지 개선
송담은 기침과 천식으로 기침을 수시로 하시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다. 송담을 계속해서 드시면 탄닌과 페르펜 성분 때문에 기관지 질환을 개선 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2. 항암 작용
송담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암세포의 발생을 예방하고 증식을 제한하는 효능이 있다. 소나무 송진을 영양분으로 자라기도 학 으로 인해 송진이 갖고 있는 피톤치드가 많은 양으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신체를 살균해주고 암세포를 줄이고 암을 예방하는 항암 작용을 한다.
3. 항산화 작용
송담에는 리그닌, 타닌 등 탁월한 항산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성분들이 몸 속에 활성산소를 제한하면서 세포를 지켜주고, 그 덕분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하게 해주고, 심지어 항암 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관절염 개선
송담의 항산화 성분들이 신체 여기저기 부위의 염증 감소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송담을 우린 물을 계속해서 마셔주면 항염 작용을 통해 관절의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도 개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송담 효능 통하여 관절염을 예방하고 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다.
5. 면역력 증진
송담 효능은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많은 양의 비타민C 성분은 신체에 영양을 제공하고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가지게 도와주는데 면역력이 증진되면서 뛰어난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여서 독감과 같은 여러가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게 생성시킨다.
6. 당뇨 개선
송담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몸속의 혈당 수치를 제어하고 당뇨병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이소플라본이라 하는 성분은 송담의 줄기 부분에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줄기 부분을 섭취하시면 당뇨병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7. 노화 방지
송담에는 탁월한 항산화 성분 이라고 알려져 있는 리그닌 및 탄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몸속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어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나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들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염이나 갖가지 피부트러블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 이다.
8. 혈액순환 개선
혈관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 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출과 고혈압 등의 완화에도 효과가 좋다.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게 되면 어혈이 생기면서 피가 뭉쳐 여기저기 가지 심혈관 질환이 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어혈을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다.
9. 염증 개선
송담은 소나무와 유사한 항균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몸속의 유해한 염증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염증으로 인한 부종 증상이나 관절에 염증이 발생해서 나타나는 관절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염증을 포함한 피부트러블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10. 뼈 건강
송담으로 우려낸 물을 계속해서 마시면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골밀도가 떨어져 나타나는 질환인 골다공증 환자는 송담을 가까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송담 음용법
송담 복용법 송담은 껍질에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고 주로 섭취방법은 차로 끓여서 먹거나 술로 담아서 먹는 방법이 있다.
송담차 물 1.5~2.5ℓ에 건조한 송담 30g을 넣고 끓여주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게 되면 약한 불로 줄여 40분 정도 더 달여준다. 이렇게 만든 송담 차를 하루에 1~2잔씩 마셔주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뜨거운 상태에서 마시는 것보다는 차게 먹거나 미지근하게 먹는 것이 좋다. 이렇게 차로 끓여낸 송담 복용법은 하루 세번 식사 후 물처럼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송담주 뿌리와 줄기를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어 5일간 햇볕에 건조한다. 깨끗이 씻은 병에 30도 이상 소주 1.8리터와 송담 100g을 용기에 같이 넣어 밀봉해주고 서늘한 곳에 6개월 숙성시켜준다. 진한 붉은빛이 되었을 때 소주잔으로 한 잔씩 섭취하게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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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주인이 국민인지, 국민을 농락하고 핍박하는 자들의 것인지 세상은 온통 어지럽기만 하다. 누군가 바로 잡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해보지만 서로 얽히고 설킨 인연의 고리 집단은 불가침의 성역이다.
언제부터인지 알게 모르게 ‘편가르기’의 악순환이 만연되어가는 사회에서 자신과 자신들의 집단만이 우선되어야 하고 우선이라는 아집스러움이 나라 전체를 흐려 놓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뻔뻔스러움은 날이 갈수록 극에 달하고 있다.
입법을 관장하는 국회는 오롯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법률의 변경이나 제정을 양심에 거리낌 없이 자행하고, 사법을 관장하는 법원은 각종 로비에 휘둘리며 변칙적이고 옳지 못한 판결로 사법농단을 하고 있으며, 법을 집행하는 정부 특히 검찰과 경찰은 물리적으로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자의든 아니든 직분에 소홀했거나 봐주기식의 처사를 했다는 것이다.
사회정의 실현의 마지막 보루인 사법부에서 개인 사업자의 로비에 대법관이 휘둘려 재판을 뒤집는 사법농단사태가 일어났으며, 대법관은 퇴직 후에도 이권을 따랐다. 이 정도 사실은 나라를 발칵 뒤집히게 할 중대한 사건이지만, 검찰은 전 대법관을 비공개로 두 차례 소환하는 데 그쳤다. 그 흔한 압수수색도 없었다.
‘양승태 사법 농단’이 터졌을 때 정의를 부르짖으며 시도 때도 없이 회의를 열고 성명을 내던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권순일 대법관의 사법농단에는 침묵했다. 사법농단 폭로자(피해자)라는 타이틀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었던 민주당 이탄희ㆍ이수진 의원도 모른 척하고 있다.
권 대법관의 사법농단은 전 정권에 의해서 철저히 뭉개졌다. 국민의 관심은 정권이 바뀌면 사실이 규명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검찰은 “대장동 개발 본류 수사가 먼저”라는 입장을 강조하며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
사법부 신뢰를 송두리째 흔드는 사법농단은 국기 문란행위이다. 이를 방치한다면 김경수 전 경남지사처럼 “진실의 법정” 운운하며 사법부를 경시하는 풍조가 계속되어 순리를 역행하는 위험요소가 발생될 수 있다.
이번의 사법농단사태와 더불어 공교롭게도 권 전 대법관을 비롯해 박영수 전 특검,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이 불법적인 이권 취득의 피의자로 지목되고 있지만, 과거의 인연과 조직의 생리를 보면 과연 이들의 수사와 처벌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그러나 결코 순리의 역행을 묵인해서는 안 된다.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2-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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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새해가 토끼해, 복이 껑충’ 행사를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토끼해를 맞이해 깊은 지혜와 장수,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가 온 가정의 복을 가져다준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전통 민속체험을 준비했다.
민속 마을에는 정겨운 설날 풍경을 담아낸 설가족마당이 연출된다. 새해 첫날의 세시 풍속 중 하나인 세화찍기는 계묘년에 맞춰 토끼 모양으로 찍어내어 한 해의 불행을 막고 행운을 담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 운세를 점칠 수 있는 △토정비결 △윷점 보기와 액운을 훨훨 날려버릴 수 있는 △연날리기 △연에 복을 담아 체험이 준비됐다.
설날 연휴에는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의미 있게 접해 볼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됐다. 복조리에 올해의 복을 선택해 담는 △요리조리 복조리,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설빔입고 세배하기의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설 당일에는 한국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지신밟기 △정초 고사의 풍경이 펼쳐진다. 음력 1월 1일인 설, 민속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복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와 농악단의 풍악 소리에 맞춰 집터의 지신을 밟으며 액운을 누르는 지신밟기 공연으로 가정의 다복을 기원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한국민속촌의 인기 콘텐츠 벨튀와 달고나, 잉어엿 체험이 특별 운영된다. 전설의 벨튀가 돌아왔다. 놀이마을 전당포에는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들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전당포 주인 캐릭터 배우와 즉석에서 상황극을 즐기는 재미까지 함께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한국민속촌 달고나 체험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관람객이 직접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함께 학창 시절 유행했던 잉어엿 뽑기, 오락실에서 먹는 추억의 과자들까지 준비됐다. 돌아온 벨튀와 추억의 먹거리 체험은 1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즐길 수 있다.
‘새해가 토끼해’ 행사 기획자인 나형남 학예사는 “민속 대명절 설날에 액운을 날리고 새해 소망을 간절히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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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 centre)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재생산을 시작한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 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최대 출력 140kW(190ps), 최대 토크 360Nm(36.7kg.m)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km(WLTP 유럽 기준) 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유럽 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수출 4만5294대를 기록해 2016년(5만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쌍용차는 지난해 11월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한 토레스 글로벌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 시장에서 토레스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올해의 픽업 등 2관왕을 차지한 뉴 렉스터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지난해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와 카바이어(Carbuyer)로부터 ‘최고의 픽업(Best Pick-up)’ 부문 등에 선정된 데 이어,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 Awards·SCOTY)에서도 ‘최우수 유틸리티 4x4(Best Utility/4x4)’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유럽 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한 유럽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기존 시장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 전략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지난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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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이 DHL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 말까지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Michelin UPTIS)를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 50대에 장착, 라스트 마일 배송 환경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
미쉐린 업티스를 장착한 차량의 실제 배송은 1월 10일 개시됐으며, 미쉐린은 DHL과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리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를 예정보다 1년 빠르게 실제 업무 환경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는 승용차와 소형 밴을 위해 설계됐으며, 공기압이 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이다. 타이어가 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로 대체돼 휠의 견고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을 보장한다. 또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착 및 운행이 가능하며, 도로 환경에 따른 타이어의 펑크·손상으로 폐기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 덕분에 DHL은 타이어 공기압 이슈와 펑크 사고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를 통해 차량 가동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으며, 타이어 교체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토퍼 옹(Christopher Ong) DHL 익스프레스 싱가포르 매니징 디렉터는 “친환경 물류의 선두 주자로서 싱가포르에서 미쉐린과 함께 DHL 차량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시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DHL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차량 80대를 전기 밴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미쉐린과의 이번 협력은 우리가 라스트 마일 배송 운영을 친환경화하고 전 세계 DHL 네트워크에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됐다”고 말했다.
미쉐린 그룹의 OEM 디렉터인 브루노 데 페호디(Bruno De Feraudy)는 “미쉐린 업티스는 타이어 분야의 획기적 혁신으로 타이어의 구조, 첨단 소재와 관련된 50여 개 특허가 결집했으며, 더 안전한 모빌리티는 물론 친환경을 향한 미쉐린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DHL과 미쉐린이 신뢰를 바탕으로 예정보다 1년 앞서 최초의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를 실제 주행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에어리스 기술은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생산하겠다는 미쉐린 비전의 핵심이다. 오늘날 타이어의 20%는 타이어 손상(12%) 또는 낮은 타이어 공기압에 따른 불규칙한 마모(8%)로 조기 폐기된다. 미쉐린은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티스 에어리스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최대 2억 개의 타이어 또는 200만 톤에 이르는 타이어의 조기 폐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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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전방 적색 신호에 우회전을 할 경우 최고 20만원 벌금형에 처해지는 법안이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 때 멈추지 않을 경우 처벌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에도 신호등이 적색일 때는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 30일 미만의 구류에 해당하는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구류란 경찰 유치장 등에 가두는 형벌을 의미한다.
경찰은 작년 9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8개 시·도경찰청 관할 지역 15곳에서 우회전 신호등과 관련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경찰은 시범운영 결과 보행자 안전이 향상됐다고 판단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기 전에는 운전자 10.3%만 일시 정지 후 우회전한 반면 설치 뒤에는 운전자 89.7%가 신호를 준수했다.
뉴스등록일 : 2023-01-18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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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1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래 3년 만에 EV6가 다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기아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과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들을 제치며 EV6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를 △매력적인 디자인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모두 갖춘 차라고 평가하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임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5년간 네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7번째다. 2009년 현대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 아반떼가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개의 자동차 브랜드(기아·현대·제네시스)가 모두 명실상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음을 반증하는 결과다.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29년째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EV6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2900mm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북미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EV6는 지난해 2월 현지 판매가 본격 시작된 이래 미국에서만 누적 1만9000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북미 올해의 차에 앞서 △2022 유럽 올해의 차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2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 △2022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 등 전 세계에서 권위 있는 자동차 상들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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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를 펴냈다.
이 책은 쌍둥이 초보 아빠의 우당탕탕 일상과 자폐성 발달장애 아이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들 도늬가 조금 느리다고 생각한 것부터 장애 판정을 받고 다른 아이들과 같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노력하는 가정의 모습. 그 아이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며 즐거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에게는 평생의 숙제, 고민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아들 도늬가 더 자신감 있게 세상과 소통하고 뛰어놀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곳을 찾아주는 것이다. 서울의 도시 생활이 좋을까. 아니면 한적한 제주도나 지방의 중소 도시에서 조금은 편안한 거주 환경이 아이들에게 좋은 곳일까. 저자는 어느 날 접하게 된 인터넷 게임을 통해 그 힌트를 얻었다. 현실에서는 조금 어려운 것을 ‘메타버스’인 게임 세상에서 이뤄가는 도늬를 보고 뭐든 더 해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임과 동시에 꿈과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했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같은 활동임과 동시에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것을 이뤄내는 곳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비현실적 세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는 곳이다.
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의 주인공인 자폐성 발달장애 2급인 아들 도늬가 ‘로블록스’라는 게임에서 현실에서는 조금 어려운 일들을 척척 해내며 스스로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는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저자 Reborn Kim은 “도늬가 메타버스에서 무엇을 이루고 있는 걸까, 메타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은 어디까지일까, 정말 메타버스가 스쿨버스처럼 우리 아이를 학교로 무사히 등교 시켜줄까와 같은 이야기를 통해 메타버스와 장애 아이들의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3-01-17 · 뉴스공유일 : 2023-01-1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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