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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봉과 김치선의 부흥운동 비교 연구
최선 박사학위논문 / 안양대학교 대학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자연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동장군을 물리치고 새싹이 돋는 봄을 맞이하는 마음과 자세가 다르다. 나무에 작은 열매가 서서히 달리기 시작하고 짙어져 가는 진녹색의 푸르른 광경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준다.
얼굴이 익을 것 같은 더위를 뒤로 하고 열매를 맺는 가을은 땀 흘려 수고한 농부가 그 대가를 풍성히 얻을 수 있다. 때로는 불편하지만 더운 나라에 사는 이들은 눈이 온 산을 뒤덮은 아름다운 겨울 설경을 볼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나라에게 선물로 주신 축복에 감사드린다.
이렇듯 나의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음을 실감한다.
살아온 과정으로 보아서 이제는 가을이라 할 만큼 봄과 여름의 시절을 지나왔다. 목회를 하면서 대학교 대학원 모든 과정을 마치고 박사논문을 정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결실을 맺기 위하여 처음부터 역사신학을 가르쳐 주셨고 논문을 지도해 주신 이은선 교수님과 강경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심사위원으로 논문이 완성되도록 도와주신 한성기 교수님, 그리고 이성봉 목사와 김치선 목사 연구의 중심에 서 계신 서울신학대학교에 박명수 교수님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 이송전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
― <감사의 글> 중에서
이성봉 목사와 김치선 목사는 해방 후부터 1960년대까지 성결교와 장로교를 대표하는 부흥사들이었다. 이성봉 목사는 웨슬리 신학을, 김치선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을 가지고 있었지만 교파를 넘어서서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주의의 공통점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이성몽 목사는 모든 교파가 인정하고 환영하는 초교파적인 부흥사로서 전국을 순회했고, 회갑 전 무려 1천 교회 이상을 다니며 한국교회가 범했던 죄악의 회개와 각성옳 역설하였던 당대 최고의 부흥사였고, 지금까지 그의 영향력이 교회에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모든 부흥사들의 지표가 되고 있다.
이성봉 목사는 복음주의 웨슬리 신학을 바탕으로 성결교회의 핵심적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 복음의 신학사상을 가지고 철저히 목회와 부흥운동에 적응시키며 실천 전개하였다. 이러한 특성은 그의 부흥운등이 일생동안 지속되면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김치선 목사는 민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국교회를 재건하는 길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슴을 치며 분명한 영적인 회개를 해야 한다고 외친 '한국의 예레미야'였으며 남대문교회와 대한신학교를 통해 복음 전도자를 육성하여 '민족복음화'를 위한 '삼백만 부흥운동'을 전개하는 독특한 부흥운동을 주도하였다.
김치선 목사는 일본의 고오베 신학교와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한 후 달라스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문서설을 비판하면서 오경을 모세가 저작했다는 것을 변증하는 조직신학 논문이었다.
― <국문초록> 중에서
- 차 례 -
Ⅰ. 서 론
1. 연구 목적
2. 연구의 방법과 내용
3. 연구사
Ⅱ. 이성봉의 신학 사상과 부흥운동
1. 생애
2. 신학사상
3. 부흥사역
Ⅲ. 김치선의 신학 사상과 부흥운동
1. 생애
2. 신학사상
3. 부흥사역
IV. 이성봉과 김치선 부흥운동의 비교분석
1. 부흥 운동의 공통점 과 차이점
2. 부흥운동 시사점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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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ness of Group Counseling for Children from Dysfunctional Family
SUN CHOI(최선) 박사학위 논문 / Oral Roberts University
A dysfunctional family means a family that has problems of distorted communication, low self-esteem, unstable emotion, distrust, and a wrong view of God. The children in a dysfunctional family have been brought up by taking these unhealthy religious educations physically, psychologically and mentally. Since they are emotionally unstable, they sometimes attack their friends and are unstable in their relationship with others. Also, they do not trust others.
This projecfs purpose is to study the effectiveness of group counseling for the children of dysfunctional families that face the problems mentioned above. The researcher educated the children in the dysfunctional family to correct the distorted communication, low self-esteem, unstable expression of their emotion, trust, and wrong view of God, which are considered as the causes of dysfunctional family. The researcher watched carefully how the participants developed in their understanding of other people in their family and the church. In the group counseling method, the researcher trained the participants how to communicate with verbal expressions and without verbal expressions. He trained them with Bible study, 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 watching movies, reading therapy, drawing therapy, expression of anger, group games, making the tabernacle, etc.
The researcher used the following methods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the group counseling of the children in a dysfunctional family. He gauged the 20 participants in the Treatment Group and the other 20 participants in the Control Group twice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pretest and posttest) through the questionnaire. First, he taught the participants with the teaching materials which were made based on the five hypotheses to increase the understanding. Second, he studied the biblical and theological background of group counseling of the dysfunctional family. He studied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group counseling of the dysfunctional family.
― <ABSTRACT> 중에서
- TABLE OF CONTENTS (차례) -
ACKNOWLEDGEMENTS
1. THE PROBLEM
2. BIBLICAL, HISTORICAL, AND THEOLOGICAL BASIS
3.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4.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5. THE PRESENTATION OF RESULT
6. INTERPRETATION, CONCLUSION, RECOMMENDATION, AND
Appendices
BIBLIOGRAPHY
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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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 뻐뻐꾹
이창원(법성) 시집 / 중문 刊
마음 달래려 시를 짓는다.
아침이면 다시 작아지는 마음. 어쩔 수 없다. 양기를 받고자 밖으로 나선다.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숨고르길 한다. 땀흘리는 일터에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목표가 있으면 활력스럽기 마련.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건 참으로 아름답다. 중심 잡혀 있을 땐 주변이 널리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 눈꺼풀을 문지르고 빛의 현실을 밀어간다.
운동으로 땀이 날 정도면 몸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발산된다. 하루에 수도 없이 변해 가는 마음 장단에 맞추어 가는 게 쉽지 않다.
깨우침이 있었다 해도 붙들지 못하면 별 의미가 없다.
끊임없이 닦아가야 하는 현실. 마음 고르기. 보이지 않는 세계는 흔들리기 마련. 보이는 세계를 조화롭게 헤쳐가려 애쓴다. 놓아 버리면 절로 되는 자리 있다 해놓고 숨쉬는 콧구멍 끝에서 깔딱거린다.
주변 사람이 달려가면 나도 달려간다. 인간은 누구나 비슷하다. 하나를 잡고 넘어지지 않으려는 몸부림은 슬픈 아름다움.
나는 천부인을 몸으로 느끼며 살려고 노력한다. 모든 건 오고 간다. 온 자리에 감이 있고 간자리에 다시 옴이 있다.
술을 마시면 신기가 더욱 크게 동하고 깨어나면 허전하다.
한 호흡 속에서 술을 만들고 사랑을 만들어 본다.
한 수의 시로 세상을 바꾸려는 건 크나 큰 욕심이다.
수시로 변하는 마음.
형체 없는 마음을 어떻게 따라 갈 것인가, 역시 無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무는 有가 되고 유는 다시 무가 된다 - 始無始-
뻐꾸기 아저씬 오늘도 찢어진 청바지 구멍구멍으로 복이 달아난다며 뻐꾹 뻐뻐꾹. 저기, 찢어진 백바지도 지나간다.
뻐꾹 뻐뻐꾹.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책머리에
뻐꾹 뻐뻐꾹
자기 성찰
흰빛눈
일본에
다지이후에서
유혹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하나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둘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셋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넷
대구 월드컵 경기장 건설나무 씨알 · 둘 다섯
구천 열한 살의 일기
구천 열두 살의 일기
선진가
새아침이다
흰빛은하
모악산 비나리
찢어진 청바지
바람따라
정보통신 새소리 방언
가자
새나라 홍길동
백양서곡
집청환무
나를 어찌 할거나
九里 능선 방언
한글 태극 판본체에서
일터로 가는 길
시작 자료
인부경
시론에 부쳐
역사의 맥을 찾아
내가 머물고 있는 경산
월드컵 경기장 제대로 만들기
부록
좋은 神 찾기
추범 염택상 선생 시서
천봉선 이창원 시서
이기원은 고난의 역경을 예술로 승화한 작가(송준석)
발원문
[2003.11.20 초판발행. 10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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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수달의 우당탕 여행
양봉선 동화 / 뱅크북 刊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그야말로 온 세계가 '바이러스 전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넓고 아름답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보면 누구나 소중합니다.
상상력은 현실과 미래를 오가는 징검다리 같은 흥미로운 것.
멋진 꿈을 향해 동심의 세계로 풍덩 뛰어들 수 있도록 삶에 단맛을 불어넣어 준 수달.
수달을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이 놓아져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안 즐겁고 신이 났습니다.
허투루 보았던 수달과 물음표와 느낌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찾아다녔습니다.
순수한 어린이 같은 고운 마음으로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그림동화로 썼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비타민 같은 자연 속에서 인성교육에 크게 이바지해 줄 수달과의 동행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었죠.
― <머리말>
[2021.07.31 발행. 52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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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답시
소정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꿈 많던 노처녀에게/ 제일 먼저 달려온 노총각/ 울근불근 삭혀낸 세월 흘러가니/ 별이라도 따다 주고 싶어요/ 이젠 바라만 보아도 좋아/ 서로서로 소중한 줄 아네요// 피할 수 없는 막다른 황혼녘에서/ 지난 세월 뒤돌아보며/ 나도 사랑한다고 화답했네요
― <서시(序詩)>
- 차 례 -
서시
화답시
제1부 행복
소소한 행복
금혼식
가을의 향기
개복숭아
꽃동산에 앉아서
꽃으로 보여라
나오리 녹차꽃
눈 내리는 아침
미단시티 예단포구에서
손 편지
아들딸을 낳고
아량
어버이날의 만찬
환희(歡喜)
초대
행복을 짓는 부부
사진 전시회와 송년 낭송회
제2부 애국심과 관습
태극기와 애국심
제헌절
나라 사랑 태극기
국경일 유감
기본은 지키며 살자
후박나무꽃과 5월의 신랑
꿈
약혼식 옛이야기
집 생일
코로나 시대의 제삿날
콩나물비빔밥과 결혼기념일
예술의 고향 경주
개금불사 점안식
제3부 취미와 추억
가지에 대한 추억
강남부자
다림질하면서
서울에서 이 서방 찾기
세월 참 빠르네
소래포구 봄나들이
여름 군자란
찔레꽃
여왕벌
연탄 연주(連彈 演奏)
오랍란
유명산 숲 체험
윤동주 추모 문학기행
인문학
인문학 입학식
작품 제출 마감 전날
전시회 작품
제4부 선물
고비 선물
명절선물
복숭아 선물
봄쑥과 미역 선물
비름나물
선물
언니의 생일
줄가자미 회
제5부 건강
사랑이 고픈가요?
대상포진 1
대상포진 2
삼복더위
어금니
예방주사
응급실 거친 인생 찬가
응급환자
배설
이발소
정성
초복
홍시 먹는 날
화타(華佗)의 신침(神針)
제6부 대화
대화 1
대화 2
봄 마중
팔불출
부처님의 세뱃돈
부처님 탄생일
물기름
라틴어 공부
군밤
사랑 고백서
부럽네
말투 시비
자화자찬
[2022.04.01 발행. 15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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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골의 눈물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1년 12월 25일 40년만의 강추위의 날 아내가 있는 집 이천 에덴동산(납골당) 가는 길은 조금도 추운 느낌이 없다.
며칠 전부터 오늘을 기다리고 손꼽이 바래던 날이기에 긴장 된 마음이 앞을 가린다.
가서 무슨 말을 할까, 안부를 물어야하나, 서간도 카톡도 안 되는 가깝고도 먼 거리 얼굴만 쳐다보고 그냥 되돌아온다.
아무 생각도 할 말도 떠오르지 않더니 자고나니 날마다 그리움만 쌓이고 보고 싶은 생각이 눈시울을 찢는다.
늦어도 한참 늦은 참회 부끄러워 뉘게 말할 수도 없고 들어줄 사람도 없다.
왜 이럴까? 그이 떠난 지 만 4년 오늘에야 철이 들었나 반성하고 뉘우쳐 보지만 이미 때 늦은 후회는 애간장을 후벼 파고 들쑤셔서 간을 에는 심정이다.
붉은 핏발의 눈동자는 앞을 볼 수가 없고 코끝에 방울진 눈물은 청맹을 한탄 하게 한다.
― 저자의 말 <사무쳐서>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장애물 앞을 막아도 지혜는 틈새를 찾는다
안개 끼던 날
내게 묻는다
잠재력
말조심
익으려다가
때는 떠나고
초심 챙겨
동반자 조건
벼랑 끝에 서서
약속 시간
보온은 힐링
대답 없는 메아리
기회의 문고리
편지 탑
영혼 세척
장족의 모터
12月을 본다
뼈의 일
인내
지혜
제2부 담금질 채찍 속에 성공의 갈기 보인다
음양 탕
진정한 친구
한 마리의 벌
행복한 선물
세월의 길
삭풍의 채찍
매화꽃
찰지게 살자
내 속의 색깔
행운
내일을 좇다보면
즐거운 비결
마음의 가치
詩를 좇아
쏟아야 할 때
왕골 돗자리
설화 한 송이
걷노라면
위엄의 얼굴
실패의 선물
제3부 심신을 닦는 것은 잘 익기를 돌보는 일이다
나를 돌보기
극복의 관건
허물벗기
시작하라
예방접종
폭포수
찬석 찾아
걸레질
동량
담쟁이 눈길
자포자기
내 몸 지키기
내 속의 이타
친구는 산소
날줄과 씨줄
강변에 앉아
얼굴명함
살얼음판
화초밭 일구며
재료 캐기
제4부 시행착오의 입맛은 창작품이다
김치찌개
좋은 이웃
꽃 피는 소리
바른 습관
보슬비
꽃그림
말의 농도
식품 약
삼계탕 1
삼계탕 2
설정 문
얼굴에 재산이
쌓인 고독
뉘우침
시작의 길
삶의 힘
저절로 힘
곁에서
행복의 향기
삶은 창작
제5부 가슴 에는 아픔은 역전의 선물이다
力戰의 선물
성공의 길
행복의 열매
사랑의 솜씨
꽃 뿌리의 갈무리
초심의 열매
질주
自我
위로의 말
삶의 훈장
자만은 금물
준마의 질주
성찰의 길
내 앉을 자리
설레는 길
편지 한 장
사모의 情
그리움을 마신다
에덴동산
각골의 눈물
[2022.04.01 발행. 12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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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수련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22년 구정이 임박한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어언 제64시집의 저자의 말을 쓴다.
2021년은 코로나 기승의 해 사상 유래 없는 힘겨운 한 해였지만 나에게도 파란만장의 날들이다.
꼼짝없이 문학관에 갇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긴긴 어두운 세월 동두천 천변 초라한 방콕에 앉아 독백의 타령을 고독의 울분을 허전한 세월을 줴뜯어 주렴 엮은 것을 시집으로 펴낸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약관에 분가해 오직 부부 힘으로 육남매 길러가며 여름이 가는지 겨울이 오는지 아파도 아프단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오직 앞만 보고 줄달음치다보니 서릿발은 하얗게 내리고 아이들은 제 갈 길로 가고 행복의 꿈에 들기도 전에 혼자 길을 걷자니 너무도 팍팍하고 힘들어 마지못해 연명 중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시 창작 법을 익혀 두었기에 생각나는 것들 눈에 보이는 것들 바람결에 스치는 오감들 걸리는 데로 붙잡아 옷 입혀 색칠하고 줄줄이 엮어 주렁주렁 처마 끝에 매달아 놓는 재미로 세월 보낸다.
시문에 들 적에 평생의 20권 시집 과분하고 턱없는 계획은 탈환한지 이미 오래다.
쉬지 않고 걷다보니 오늘 제64권의 시집 『한 송이 수련』이 자부심은 큰 힘이다.
힘 다할 때까지 가없는 창파 만 리 길 노 단단히 붙잡고 어떤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긴긴 항적 그려가며 달나라 별나라 닿을 때까지 편주 띄워 저어갈 것이다.
― 저자의 말 <창파(滄波)의 片舟>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일천 송이 곳간 거부가 부럽지 않다
忍耐의 결실
忍耐의 상흔
이기는 힘
희망은 생명수
꽃밭
즐기는 맛
저기 큰 산
쪽발이
배신자
쓰레기 치우는 일
영혼 세척
고래
삶의 음미
건전한 풍토
따듯한 꿈
內工 1
內工 2
內工 3
內工 4
집념의 값
제2부 아늑한 철옹성 만들어 놓고
好衣好食
청소하는 날
나달의 문채
문명의 사회
집 없는 방
하늘의 뗏목
지혜 찾아
즐거운 피로
정원 가꾸기
행복 찾아
초심 지키기
천변에 누워
사랑의 금자탑
作品
나무의 무늬
혀끝은 비수
색깔의 취향
첫 걸음
희망찬 발걸음
길을 잃고
제3부 뜀뛰기 극기 장딴지 만져본다
장딴지
근면
침묵의 향기
품세
아버지의 자리
걷는 길
함께
행복의 색깔
만나는 사람
새해의 아침
협착증
넋의 숨소리
멘티 찾아
그 얼굴
고독해서
만족감
종자의 그릇
망치소리
풀무질
멘토의 향기
제4부 시 밭도 유산으로 남길 수 있다
남길 유산
뜰에 심은 나무
얼굴 색깔
수준의 선
양화의 길
첫 눈에 반해
가시나무 옆에서
맛있는 밥
詩作의 조건
말의 무게
사부와 문도
독불장군
인연의 끈
드러내지 않는 무게
역지사지
自足의 길
과녁 좇아
추억의 쉼터
만나는 비밀
성찰의 채찍
제5부 청안의 보랏빛 꿈이 그립다
보랏빛 꿈
소주 치약
이명 지우기
숲과 나무
생은 올곧게
겨울 다리
詩를 짓는다
껴안은 역경
고통은 탕약
그대 생각
겨울
성장의 대상
한적 찾아
꽃 심 염탐
나는 누군가
한라봉
그리움은 쌓이고
준엄한 능선
절제의 윤색
한 송이 수련
[2022.04.01 발행. 121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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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과 문학치료
김순녀 문학상담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77년. 저자가 서른한 살 때의 일인데, 고등학교 동창생이 찾아와서 물었다.
<얘, 내 아들 승도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묻겠는데, 그 애를 정신과로 데려가야 되냐? 아니면 신경과에 가봐야 되니?>
그 물음에 저자는 고개만 갸웃거렸을 뿐이었다.
<글쎄? 나도 모르겠네. 어느 과로 가야 하지?>
그 후 이 년이 지난 어느 날, 저자는 기적적인 체험을 하게 되었다. 결혼 후부터 줄곧 저자는 많은 아픔의 고통 속에서 팔 년의 세월을 보냈고, 그 날도 아주 심한 아픔의 곤혹을 치루고 있었다. 그런데 밤에 교회집사가 찾아와서 자꾸만 말을 걸었다. 그때까지 저자는 고통의 이유를 몰랐었지만, 스스로 하소연을 하다 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면서 집사가 그 해답을 알려주자 곧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그렇게도 아프던 그 엄청난 고통의 굴레가 한 마디의 말로 즉시 치유된 일이었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지? 너무나도 신기했으므로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그날부터 여러 종류의 서적들을 뒤져나가기 시작하였다. 주로 심리학에 관한 책들이 많았고 그 외에 과학 · 생물학 · 화학에 관한 책들까지 모두 섭렵해 나가면서 책들 속에 세상의 모든 비밀을 푸는 열쇠들이 들어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만 사람들은 그런 책들을 활용하지 않을 뿐이었다.
세월은 흘러 금년에 저자는 75세를 막바지로 넘기는 시점에 있다. 이런 분기점에 서서 뒤를 돌아다보니 그 사이 저자는 1급상담사 자격증까지 따면서 상담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상담이란 꼭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결론이었다. 한 아기를 둔 부모 · 여러 자손을 거느린 노년의 사람들 · 또는 친구가 친구에게 · 선생님이 제자에게 · 남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상담사의 자격은 있다고 본다. 그러함에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지 않으면 보배가 될 수 없듯,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것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전제아래 용기의 자신감을 얻었다. 아마도 인생길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란 용기일 것이고, 용기가 바로 자신감의 표현인 동시에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그러나 용기란 절대로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영적이라 불리는 내면실력이 갖춰져야 생기는 법이라서, 저자는 그동안 터득한 여러 가지 지식을 모아 문학치료에 관한 사항으로 정리하여 출판하려 한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삶의 과정에서 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상담
1. 상담이란?
2. 상담의 종류
3. 상담의 기술
4. 질환의 구분법
제2부 치유에 대하여
1. 치유원리
2. 치유
3. 플라세보
4. 카타르시스요법
제3부 문학치료법
1. 감정표현의 언어
2. 시와 수필
3. 소설과 연금술
[2022.04.01 발행. 24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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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이냐?
김순녀 중편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들은 사랑을 표현할 때 두 손가락 끝으로, 또는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모양을 만들고 “사랑해” 합니다.
그리고 그게 사랑인 줄 압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그런 게 아니랍니다.
사랑이란 단어는 마음 안에서 숨어 지내는 요술 상자여서 겉모양만 보고 판단을 한다면 큰 코를 다치게 됩니다.
사랑의 단어는 착각 속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온유하고 겸손하며 상대를 긍휼히 여길 때 생기는 마음인지라 서로가 연합되어 불꽃이 느껴지면 치유되는 약이랍니다.
긍휼을 베풀어주고 상대를 감싸 안아주며 격려의 말을 해 줄 때 얼음처럼 굳게 닫혀있는 마음은 햇살에 눈 녹듯이, 얼음장이 녹아지기 때문에 사랑의 힘을 모두들 말합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이라고.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중편소설
◇ 그게 사랑이냐?
◇ 아내로 산다는 것
◇ 내 비서는 어때요?
◇ 내편, 네 편, 우리 편
[2022.04.01 발행. 41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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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다의 이름을 부르는가
예외석(예시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피렌체와 두오모 광장도 사진이나 영상 또는 ‘쓰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 소설을 읽으며, 남자 주인공 쥰세이와 여자 주인공 아오이의 가슴 절절한 사랑의 감정이나, 상반된 입장차이 같은 것을 간접경험으로, 그 상황이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문학적 체험일 수 있다.
삶은 끝없는 바다의 항해와도 같고 고독한 자신과의 지난한 대화의 연속일 수 있다. 세상과의 전투에서도 영적인 전투를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사인데, 여기에 철학과 문학의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보면, 세상은 참으로 풍요롭고 넉넉하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누가 바다의 이름을 부르는가”는 1987년 무크지《서부전선》을 통해 세상에 나왔지만, 이후 발행 중단으로 묻어두고 있었던 작품이다. 당시 제1회 바다시인상 수상 작품이었지만, 생업을 위해 문학 활동을 중단하다 2008년부터 다시 시작하였고, 2021년에 다시 찾아 꺼낸 작품이기도 하다. 도대체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결국 다시 찾게 되었다.
― <머리말>
- 차 례 -
글머리
제1부 누가 바다의 이름을 부르는가
누가 바다의 이름을 부르는가
남서부 케이프 반도 희망봉
고등어
청새치와 코끼리 다리
산해원山海原 항해일지 1
산해원山海原 항해일지 2
바람의 날들
길 없는 길 위에서
흙 바람벽 냄새가 그립다
젊은 파랑새에게
오동동에 피는 꽃
제2부 나의 먼 시간의 굴렁쇠여
나의 먼 시간의 굴렁쇠여
전쟁이란
동해남부선
노년의 꿈
그해 겨울은 길었네 1
정열의 삼바 그 식어버린 사랑
산해원山海原 항해일지 3
남지나해 장마전선
겨울바다에 눈이 내리면
바다로 나간 사람들
이 강산 살고지고
제3부 구름의 사타구니
구름의 사타구니
회양나무 숲
그냥 그렇게 알게 되겠지
어시장의 오후
바람 부는 날엔 한라산을
바다의 오후 세시
산해원山海原 항해일지 4
자이로 콤파스
오월 붉살 바다
바람에 취한 바다
붉은 강에서 부르는 노래
제4부 텅 빈 바다
텅 빈 바다
선창가에 주저앉은 집
밤비는 몰매를 때리고
행복은 바람을 타고
아으 아롱디리
그리운 섬
강여울에서
낙동강 오후 세시
외도를 꿈꾸던 날
석양 밑에서
작은 섬
제5부 낙동강洛東江 연가
낙동강洛東江 연가
비 오는 날엔 우산을
나가는 여자 들어오는 여자
문득 그리움
소주 이 억병
도시의 그림자
전봇대 두 개 사이
폐경기 논바닥
가로등과 마네킹
돌아온 누렁이
오동동에 피는 꽃
칡넝쿨이 온통 세상을 휘감아도
[2022.04.01 발행. 101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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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꽃 피는 당진
홍윤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출간하는 신작시집은『詩로 꽃피는 당진唐津』22로 낸다. 올해는 매우 희귀한 흑호랑이 해로 열정의 의미가 있다. 당진텃밭에 살며 텃새처럼 동분서주 시를 찾아 뛰어온 의미 깊은 시집이다.
20대 청년기에 지방행정에 임용되어 집념해 오던 중 60세에 정년을 했지만 지방행정에 평생 몸 바친 내가 시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에 후편에 내 문학인생을 상세히 밝힌다. 시집을 내고 시를 발표할 때 마다 전국에 활동하시는 중견시인님께서 SNS를 통해 격려말씀을 보내주실 때 상당히 고맙고 힘이 되었다.
이젠 시 쓰는 일이 전업이 됐다. 당진은 자치문화의 부흥과 문화도시 창달을 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지혜를 모으고 문화예술계 예술인과 공공단체, 지치기관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서해안 중심지로 해양문화 도약과 변화에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당진을 배경으로 엮은 시집 만도 『학鶴마을』 『아미산 진달래야』 『꿈꾸는 서해대교』 『삼선산 꽃길 걸어요』 『난지섬의 아침』 『당진시인』 『그래도 산은 아미산』 등을 비롯해 임인년 새해는 『시詩로 꽃피는 당진唐津』22 신작 전자시집 출판은 의미가 더 있다.
당진은 충남 서해안에 위치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적 풍광과 운치를 지닌 예술의 도시다. 또한 덕망과 온후한 인간애가 깊은 고을, 당진시를 애호하는 가운데 홍보는 내 몫이라 생각하며 『시詩로 꽃피는 당진』 시집을 낸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나의 나무는
3월, 봄날의 미각
공간은 빛이다
왕벚나무는 꽃이 먼저 피더라
공중전화
허수아비
구름밭에 서서
나의 나무는
모란꽃 지는 날
바람은 해풍 속에서 자란다
사랑 그 속에 문상
산중일기
섬 도구
사랑 꽃
솔뫼성지는 위대하다
어부의 맛
인생
저기 침엽수들
접시꽃
사랑은 소나기
호반에 분수
문배도門排圖
제2부 사막에 핀 꽃
4월의 꽃잎
곰취
금연시대
나뭇가지 끝에는
사막에 핀 꽃
방생放生 / 53길은 멀어도
동트는 태양
드디어 합덕역이 우물을 팠네
물 위에 선녀
밤섬은 수석이 아니다
물속 석가모니 생각
베란다의 꽃
세상 모두가 시詩다
사랑의 언어
세상을 걷는 사람들
여름밤의 레전드7080
아미산엔 산새가 떠나지 않았다
인생 눈도장
일회용 위반
컴퓨터에 타오르다
제3부 오후, 가을 발자국
10월
가을 마곡사
구원의 길
장미와 가시
감정感情
고부열전
그리운 금강산
연탄재 사랑
달콤한 가을
가을사랑 난 못했네
라마단의 저녁
물자국의 흔적
바코드 상품권
역사를 남긴 밤
분리수거
상주곶감은 구슬
수몰지구
아모르파티
낙엽이 내리면
영상 속 친구
오후, 가을 발자국
제4부 감나무가 무슨 죄여
감나무가 무슨 죄여
거목의 아우성
어머니의 바다
겨울 숲속에 서서
겨울 이야기
나이 들어 갈 데 없다고
동백꽃 사랑
겨울 밤길
바다로 출근하는 여인
바람의 연속성
골정지 연꽃
미사 하는 마음
석양 길에
쓰레기 전쟁
비진도非珍島
오클랜드의 밤
용설란의 비밀
울릉도 안부
가수 한 가족
현재란 이름
▣ 나의 인생 나의 문학
[2022.03.25 발행. 150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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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로여는세상] 2022년 봄호
2022.03.15 발행. 247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22-03-29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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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따라 구름 따라
김예리 시집 / 청옥 刊
2022.03.11 발행. 125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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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원년의 한국
김제방 역사서사시집 / 문학공원 刊
2022.02.25 초판발행. 183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22-03-29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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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문학인] 2022년 봄호
2022.03.15 발행. 429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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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F 디자인상 및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는 1955년 시작됐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 &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EV6는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혁신적 제품(Innovative Products)’ 분야에서도 본상을 받아 기아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3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한 EV6는 이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등을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특히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구성·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은 물론 2900mm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그동안 유럽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기아 디자인담당 카림하비브(Karim Habib) 전무는 “EV6는 기아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서, 기존 자동차 디자인의 영역을 넘어선 독창적이고 대담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향한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고객의 전기차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고객 체험 공간인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가 ‘실내 건축 및 디자인(Interior Architecture and Interior Design)’ 분야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고 밝혔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기아가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이 EV6 상품 탐색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기차에 관심 있는 고객들과 MZ세대를 대상으로 전동화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아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온 모습을 보여주는 디자인 콘셉트를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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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통해 공모한 결과 신인 5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선자로는 △시 부문에 이봉만(71세, 前 제주시의회 의원), 김덕진(55세, 수원신풍초교 교사), 한경훈(60세, 세진종합건설 대표, 제주시) △수필 부문에 서상윤(64세, 책과사람 대표, 대전시), 박인숙(58세, 인문학 강사, 대전시) 등이다.
이봉만 시인은 시 ‘일흔 살 즈음에’ 외 2편을 통해 어린 시절 제주도의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제주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후 일흔 살 즈음에야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따뜻한 울림을 서정적 감성으로 매료시켰다.
김덕진 시인은 시 ‘도시의 계단’ 외 2편을 통해 도시라는 번잡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계단을 따라 오르내리면서 겪게 되는 인생사를 희로애락으로 묘사했다.
한경훈 시인은 시 ‘유채꽃 당신’ 외 2편을 통해 제주도 한라산에 하얗게 내린 눈이 햇살에 반사돼 은백의 잔설이 됐지만 봄이 되면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봄의 전령사로 변신한다는 서정적 미학을 우려냈다.
서상윤 수필가는 수필 ‘그리운 어머니’를 통해 살아생전에 못다 한 효도를 아쉬워하며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애틋한 사모곡으로 우려내 감동을 줬다.
박인숙 수필가(58세, 인문학 강사)는 ‘보고 싶은 아버지’를 통해 오빠만 있는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나 맛있는 짜장면을 사주던 아버지가 술 한잔에 흥이 오르면 젓가락 장단으로 ‘꿈꾸는 백마강’을 함께 불렀던 추억을 회상하며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은 그리움을 애틋하게 묘사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시인, 수필가)은 “PC 통신 시대이던 2000년대, 문학 경연에서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점에 착안해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했고, 20년이 흐른 지금은 온라인으로 작가의 꿈을 이루는 한국형 등단제도가 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봄호(5월)에 발표하고, 당선자는 등단작가로 대우하며 지속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문학 지도자로 양성된다. 개인 저서 출간을 희망하면 소량 출간 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는 매년 2월에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실시되는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비밀 코드를 통한 심사로, 예선을 통과하면 3차례 등단 지도를 실시하고 합격할 경우 등단의 길을 열어준다.
백일장 개최가 어려운 학교(회사), 공공기관을 대신해 인터넷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할 수 있는 ‘공모전 접수·심사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3-28 · 뉴스공유일 : 2022-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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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나 갖고 싶은 것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은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잇을 거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거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먼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체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 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섰습니다. 문득 산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 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덜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손에 든 꽃바구니를 그대 앞에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머리말
◇ 삼 형제의 할미꽃
◇ 선생님과 제과점 주인
◇ 다시 만난 두 사람
◇ 꼭 하나 갖고 싶은 것
◇ 나그네 새
◇ 부자의 행복한 미소
◇ 누나와 겨울나비
◇ 하느님의 발자국소리
◇ 어머니의 손
◇ 배꽃마을 이야기
[2022.03.25 발행. 201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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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새와 난쟁이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덕에 올라 바람개비를 날리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날마다 언덕에서 바람개비를 날렸습니다.
언덕 아래로 두 줄기의 길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두 길 중 하나는 넓고 반듯했습니다. 다른 한 길은 좁고 가파르고 험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말로는 넓고 큰 길로 가면 쉽사리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좁은 길로 들어서면 여간해서 목적지에 다다를 수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문에 좁은 길은 아무도 가지 않은 외롭고 쓸쓸한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넓고 반듯한 길로 가는 것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마을에 몇 사람의 고집쟁이가 있었습니다.
고집쟁이들은 보라는 듯이 아무도 가지 않은 좁은 길을 따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한사코 고집쟁이들의 앞을 가로막고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으스대며 떠났던 고집쟁이들의 여행길은 이내 곧 꺾이고 말았습니다. 더는 도저히 앞으로 나갈 용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집쟁이들의 대부분은 마을로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넓고 반듯한 길로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모두다 마을로 돌아왔건만 딱 한 사람 끝까지 좁은 길을 가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언덕에서 바람개비를 날리던 소년이었습니다.
한 발쯤 세월이 흘렀습니다.
바람개비 소년은 소식이 없었습니다. 도중에 마을로 돌아와 큰길로 접어든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는데 유독 바람개비 소년만은 소식이 없었습니다.
“대체 바람개비 소년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기에 여태 소식이 없는 걸까? 옛날처럼 어디선가 무한정 바람개비를 날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몰라?”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 따위는 아랑곳없이 바람개비 소년은 계속 좁고 험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가도 끝이 없는 길을 자꾸만 자꾸만 걷고 있었습니다. 철부지 소년이 무턱대고 들어섰던 그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기루 같은 것, 손을 내밀어 잡으려고 하면 더욱 멀리 달아나는 모양도 형체도 없는 것.
소년은 언제부턴가 그걸 가리켜 그리움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을 잡기 위해 소년은 오늘도 입에 물린 바람개비에 파란 바람을 감아올리며 덧없이 이름 모를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 머리말 <이름 모를 길>
- 차 례 -
머리말
◇ 비탈을 구르는 게으름쟁이
◇ 무지개가 사는 고향
◇ 느티나무와 파랑새
◇ 엄마의 꿈
◇ 콩콩이와 쿵쿵이의 여행
◇ 벙어리 장갑
◇ 눈새와 난장이
◇ 내 고향 묵방골
[2022.03.25 발행. 18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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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과 콩나무
김여울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꼬맹이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꼬맹이는 아버지를 따라 고향을 떠났습니다.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고향 울타리를 벗어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움켜잡을 것만 같은 무지개는 아무리 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산봉우리를 넘어서면 무지개가 잇을 거야.”
아버지 어릿광대의 말에 힘을 낸 꼬맹이는 가까스로 산봉우리에 올랐으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를 만날 거야.”
꼬맹이는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역시 또 허사였습니다.
“아버지, 이쯤에서 여행을 마치는 게 어떨까요? 가도 가도 무지개가 보이지 않잖아요.”
실망에 잠긴 꼬맹이 어릿광대가 말했습니다.
“그것 참 안 됐구나. 조금만 더 가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여기서 발걸음을 먼추겠다니….”
아버지 어릿광대는 마지못한 듯 한 마디를 남긴 체 그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꽤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른이 된 꼬맹이 어릿광대가 여울목 징검다리를 건너다 말고는 우뚝 발걸음을 모두고 섰습니다. 문득 산너머 저쪽에서 손짓하는 그리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어릿광대가 평소 이야기하던 무지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재빨리 손을 뻗어 무지개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무지개는 어릿광대가 다가갈수록 자꾸만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났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마침내 훌쩍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움을 잡기 위해서였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도중에 만났던 길섶의 들꽃들을 바구니에 따 담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는 금세 들꽃으로 가득 차 올랐습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손에 든 꽃바구니가 왠지 너무 초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 어릿광대가 말하던 진짜 그리움을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마련한 꽃바구니를 놓아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향기 옅은 꽃바구니라 하더라도 이름 모를 그 누구에겐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차마 덜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꼬맹이 어릿광대는 어렵사리 용기를 내어 손에 든 꽃바구니를 그대 앞에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 머리말 <어릿광대의 꽃바구니>
- 차 례 -
머리말
◇ 컴퓨터 이발사
◇ 까망이가 그린 밤하늘
◇ 콩나물과 콩나무
◇ 얼룩 꼬꼬의 비밀
◇ 얌전한 강아지
◇ 달님과 청개구리
◇ 사랑새
◇ 두람이의 생일선물
◇ 또리와 도깨비 방망이
◇ 파랑이의 꿈 빛깔
[2022.03.25 발행. 122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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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엔 그렇게
이국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이 세 번째 신앙시집이다.
신앙시집이란 말이 좀 어색하긴 하다.
나이 먹어갈수록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이쯤 나이에서 철이 좀 들었나 돌아보면 아니라고 판단될 때 절망감은 크다.
내가 나를 내던져버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 더 큰 죄가 될 것임으로...
생긴 만큼 열심히 살면서 주님께서 부르실 날을 기다린다.
그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죄사함을 약속하신 주님이 계신다는 믿음이 있어 죽음이 두렵지 않은 것이 큰 은혜이다.
― <머리말>
- 차 례 -
책 머리에
제1부 그날엔 그렇게
요즘 날마다 드리는 기도
그날엔 그렇게
아직 더 살 맘 있네
이 가을에 행복합니다
빛
흙이 운다
눈 돌리신 하나님
그 이름 아래 서 있을 뿐
파란 싹을 내겠습니다
목소리로 오신 님
지혜로운 꽃
히브리 2:15
왜 살려놓으셨을까
그 모습 그 숨결
말씀의 강
운칠 기삼
이럴 때
까탈스런 이유
제2부 얼굴만 뜨뜻하여
현상(現像) 중
앞으로만 갑니다
무릎 꿇습니다
일생 배운 것
하루가 축제
초록 숲
성경 속 인물
하루치의 안심
여호와 나의 주님
실족치 않게
나의 빽이신 주님
감사하신 주여
못난이 용서해주십시요
저 향기가
얼굴만 뜨뜻하여
석양길
외롭지 않습니다
두 번만 살게
제3부 침묵과 열쇠
빙벽 폭포
10월 하늘
가을날의 부활
로빈 태풍을 만나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
찬송가를 부른다
새 아침 맞을 때마다
사랑 때문에
욕심 없어요
웃기는 그 여자
사랑의 옷
행복한 시간
하나 더 있다
침묵과 열쇠
홍시 (1)
홍시 (2)
미소와 눈물과 참묵
실패
제4부 못 고치는 병
사랑의 매
잡초 밭을 지나다
절망이 앞서 오다
태풍 ‘매미’에게 당하고
저 흐린 눈동자 앞에서
홍수
못 고치는 병
성령의 불로 불로
소식 멀어져간 벗에게
겨울나무의 기도
등나무 아래 서서
사랑 노래 - 아가서 조
시험에 들었어요
감사할 조건들
깨달음
먹구름
짝사랑
눈 먼 사랑
[2022.03.25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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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
해화 이명림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번째 시집은 꼭 내야만 될 것 같아서 세상으로 내 보냈습니다.
두 번째 시집을 출판하려고 했을 때는 내면의 외침을 다른 이에게 들키기라도 한 것처럼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백여 편의 시가 다시 모아졌습니다.
그것은 마치 처음 비행기 탑승에서 가슴이 설레고 다른 문화를 접한다는 기쁨으로 장거리 탑승도 즐겁기만 했던 것과 같았습니다.
비행기는 타면 탈수록 높은 하늘길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이륙한 기내에서는 조종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마음으로 또 한권의 시집을 출간합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단풍
젖은 낙엽
북한산
은행잎
탄천
소유
인간
예언자
삶
사랑
바람
억지로
거미줄
목민심서
정읍 아리랑
태양
친구
화가
소식
먹고 놀 때도 있다
제2부
가을
K팝 공연
삶
육십 대
사십 대
서른 일곱
서른 하나
열다섯
열셋
가을 하늘
코로나 19 바이러스 1
코로나 19 바이러스 2
코로나 19 바이러스 3
코로나 19 바이러스 4
코로나 19 바이러스 5
코로나 19 바이러스 6
귀향
추석
시인과 화가
개성공단
제3부
글쓰기
구월
맨발
소통
저녁노을
사랑가 1
사랑가 2
사랑가 3
사랑가 4
사랑가 5
사랑가 6
사랑가 7
사랑가 8
e북
조계사
노을
매미
인연
흔적
삶
어느 날
제4부
태준이
노인과 아이
탄생
을왕리
산 바람
길이 보인다
나비
주변 나라
분단 서사
트라우마
민족
통일
코리안 디아스포라
숨어 지내기
세금
퇴직
명절
나
눈이 내리네
철조망
남도 여행 1
남도 여행 2
남도 여행 3
남도 여행 4
[2022.03.25 발행. 10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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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묵호항에 가면 논골담길이 있다. 묵호항이 쇠퇴하자 2011년부터 논골의 담길에 벽화를 그려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해 생긴 시골길이다. 논골1길(현재와 과거), 논골2길(기억과 희망), 논골3길(묵호의 과거)로 나눠져 있다.(강원 동해시 논골1길 2/묵호진동 2-294/033-530-2231)
논골담길을 따라 언덕길을 올라가면 바람의 언덕이 나온다. 바람의 언덕에는 카페와 포토존이 있는데 여기서 내려다 보면 묵호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는 묵호 어머니상(논골 만복이네 가족과 반달을 형상화)도 세워져 있다.(강원도 동해시 논골1길 22-7/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2-341)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26 · 뉴스공유일 : 2022-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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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작가] 2022년 봄호
2022.03.01 발행. 277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22-03-25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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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감염자 수를 세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주변에 너무 많은 확진자가 생겼다. 이렇다 보니 확진이 돼도 증상에 따라 자가 치료를 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가 나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백신 접종 후유증 환자,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중 한의 진료를 받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와 관련된 한의 진료에 동참을 원하는 한의사와 한방 치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전화로 접수를 하면 거주지를 중심으로 인근 한의원과 환자를 연결해 한방 치료가 가능하게 도와준다.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은 격리해제일 24시간 전까지, 일반관리군은 해제일까지 한약 처방이 무료로 가능하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는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첩약, 급여 한약, 비급여과립제 등 처방의 선택과 사용은 진료 매뉴얼(전국 한의과대학 폐계내과협의회에서 2020년 3월에 발간한 코로나19 한의 진료 권고 제2판과 2021년 4월에 발간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증상 관리 가이드)을 참고해서 담당 한의사가 처방을 내린다. 하지만 국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는 것은 아니다. 한약이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점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약 사용이 제도화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중 한국만 유일하게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한의사가 배제돼 있다.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처방을 소개하자면 감기로 인한 목구멍 통증, 목마름, 기침, 두통 등의 증상에는 은교산이 적절하고 인후통에 끈적한 가래가 동반될 때는 연교패독산을 처방한다. 아울러 목과 등ㆍ허리가 당기고 몸이 오슬오슬 춥고 땀이 나지 않고 감기 증세가 나타나 몸과 등이 뻣뻣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갈근탕을 복용해야 한다. 잔기침, 가래 등 코로나19 이후 남아있는 기관지 증상의 호전을 위해서는 보폐탕이나 삼소음, 맑은 콧물 재채기가 심할 때는 소청룡탕, 코로나19로 인한 후각 손실은 코 안의 많은 바이러스와 병균으로 인한 염증으로 판단해 동의보감에서 풍열사로 비연증(鼻淵症)이 생겨 탁한 콧물이 많이 나오는 데 쓰는 형개연교탕. 기혈(氣血)이 허해져 힘든 일을 하거나 중병을 앓은 뒤 온몸이 노곤하고 피로감을 느끼며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에는 기혈을 보강하기 위한 쌍화탕을 처방하는 등 각각의 질병 시기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으로 매우 허한 상태에서는 황제의 보약이라도 불리는 공진단도 기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획득하는데 매우 좋은 처방이 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3-23 · 뉴스공유일 : 2022-03-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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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하다 보면 다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갑자기 아프다고 하면서 오는 환자 분이 많이 있다. 특히 등과 옆구리 부분을 가리키면서 `담`이 들었다고 표현할 때 근막(myofascia) 통증을 연상하게 된다.
인체의 피부를 절개하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구조물이 근막인데, 피하(subcutaneous tissue)의 천부 근막(superficial fascia)부터 흉강(thoracic cavity)이나 복강(abdominal cavity)의 심부 근막과 중추신경계통(central nerve system)의 뇌수막(meninges)까지 인체의 구조를 구분할 뿐만 아니라 연속성을 잃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면서 일체감과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세포 및 세포외 기질의 조성을 변화시키면서 스스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심부 근막은 사지를 여러 구획으로 나누며 또한 체간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작용근(agonist)과 길항근(antagonist), 혈관과 신경은 이렇게 형성된 구획 내에서 사지의 길이 방향으로 주행한다. 이를 통해 근막으로 구획되는 기능적 단위가 형성되고, 수동적 신장에서 근육이 수축하거나 신전될 때에 근막 및 서로 인접한 근육이 거의 마찰이 없는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근막은 다양한 감각수용기(sensory receptors)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통증에 대해서는 구조와 개별 근막의 부위에 따라 다양한 밀도로 분포돼 있어 막연하게 통증을 느낄 때도 있고, 격렬하게 느낄 때도 있다. 근막으로부터 발생하는 통증의 잠재적 원인으로는 결합조직의 직접 손상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과사용과 염증의 진행도 포함된다.
근막의 기능이상은 근육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 및 관련 국소 통증의 발달 그리고 근육 통증 유발점과 신경학적으로 연관된 영역으로 전형적인 통증의 방사(radiation)가 나타나는 것과 관련돼 있다. 반복해서 근막 기능이 이상이 생기면 유착이 일어나게 되는데, 흔한 원인으로는 외상, 염증, 수술, 잘못된 자세,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다. 진단은 촉진이나 관절 운동, 구조 안정성, 근육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면서 동시에 x-ray, 초음파 정도로 확인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요법으로 잘 반응하면서 호전되는데 오래된 유착이 있거나 염증이 심하고 구조가 변한 경우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는 통증 유발점 주변에 주사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근막 이완술(myofascial release)을 포함한 도수치료(manual therapy), 충격파 치료(shock wave therapy) 등을 반복해서 하면 지속적으로 나아진다. 상부의 호흡과 골반의 동적(dynamic) 평형이 근막의 연속성과 관계가 있어 결국에는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과 근골격계-신경계 통합이 중요한 치료 과제로 SOT(sacro-occipital technic), CST(craniosacral therapy), osteopathy(정골요법) 등 도수치료가 한 방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03-22 · 뉴스공유일 : 2022-03-2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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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커피 원두(로스팅 제품, 커피 껍질과 커피를 함유한 커피 대용물 포함)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원두 수입액은 전년보다 24.2% 증가한 9억1천648만달러( 1조488억원)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스위스가 1억3천12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콜롬비아(1억2천815만달러), 브라질(1억1천568만달러), 미국(1억1217만달러), 에티오피아(7천565만달러), 베트남(6천228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또 커피음료점(2021년기준 8만3천여개)도 4년 만에 두배 가까이로 증가해 편의점(4만8천여개)보다 70% 이상 많았고, PC방(9천200여개)과 비교해도 약 9배 많은 수준을 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22 · 뉴스공유일 : 2022-03-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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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인간과문학] 2022년 봄호
2022.03.01 발행. 412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22-03-20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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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착각의시학] 2022년 봄호
2022.03.03 발행. 263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22-03-20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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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웨이하동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섬진강 수면으로부터 150m 상공 위에 20m 높이의 별모양을 모티브로 세워졌다. 이곳 전망대 안에는 카페도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하동 평사리(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마을) 들판의 넓고 아름다운 풍경과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스타웨이하동 스카이워크: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110(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1163-1)/055-884-7410.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18 · 뉴스공유일 : 2022-03-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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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지구문학] 2022년 봄호
2022.03.01 발행. 272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22-03-17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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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청옥문학] 2022년 봄호
2022.03.03 발행. 228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22-03-15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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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8일(현지 시각) 아이오닉 5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TopGea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 상은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선발되며, 이 가운데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피아트500-e(부문 상: Best City Car) △스코다 파비아(Best Supermini) △기아 씨드(Best Small Hatch) △아이오닉 5(Best Family)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Best Estate)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Best Small Crossover) △스코다 엔야크(Best Medium Crossover) △BMW iX(Best Large Crossover) △포르쉐 타이칸(Best Luxury) △현대차 i20N(Best Performance) 등이다.
영국 올해의 차 편집장 존 챌린(John Challen)은 “아이오닉 5가 자동차의 미래처럼 느껴진다”며 “특히 아이오닉 5는 디자인·성능·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으며,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일 뿐만 아니라 영국 올해의 차로서도 손색없다”고 극찬했다.
현대차 영국법인 대표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는 “아이오닉 5가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아이오닉 5가 혁신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영국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5는 앞서 유럽 전역에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11월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아우토 빌트(Auto Bild)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달 초에는 아우토 빌트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벤츠의 전용 전기차 EQB를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Car Design Review), IDEA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 등에서 다양한 상을 받으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한편, 투싼도 2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선정하는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2022 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리며 현대차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서 투싼은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중형 SUV 부문 1위, 영국 ‘왓 카 어워즈(What car Awards)’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유럽지역에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3-12 · 뉴스공유일 : 2022-03-1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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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연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서연은 평강 집안 제1 맏손 큰 꿈나무. 서글서글 좋은 성격 동생들의 모범 언니. 연구하는 공부 자세 몸에 흠뻑 배어있다.
뛰기부터 몸놀림이 부드럽고 날렵하여 어딜 가나 앞장서서 이끌면서 잘도 한다.
나타나듯 공부 잘해 만점 맞기 단골일세. 다정다감 우애롭고 어버이 맘 밝게 한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3651 즐거운 집
오래 사는 비법
삶의 다짐
코로나야
소금에 관한 지혜
부부라면
민들레의 9 덕
장수의 비결
인생이란
봄아, 즐거운 일 많이 품고 오렴
2021년 설날 아침
새 설 아침
2일은
꿈나무 4그루
지친 삶에 힘을 주는 명언
연구와 함께
꽃말 : “사랑”
설, 잘 쇠셨지요?
청춘 80
새벽 다짐
제2부 하얀세상 밝은세상
5시 반
오늘은 가장 젊은 날
연
2의 날 맞으면서
3651 즐거운 집
70살 넘어 잘 살기
이건희 회장의 인생 조언
10년 젊어지게 하는 방법 (1)
10년 젊어지게 하는 방법 (2)
복을 부르는 방법 10가지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런 사람이 좋더라
휘영청
아이고! 천지신명이시여
달아, 달아, 둥근달아
2월도 다 간다
3·1절 독립 기운 본 따
넉가래 세 났다
하양 세상 밝은 세상
제3부 서연아, 재민아!
황치룡 · 전덕주
아내란
당당해지려면
3·1절
편안해지려면
아주 여유로워지려면
사람 잡는 일
인간관계 십계명
두뇌 늙음 막는 7가지 습관
스트레스를 잘 막으려면
눈은 공평
되새겨야 할 말
말 잘하는 방법
몇이나 될까?
새벽 열어가는 이들
봄 밭 다듬기
병풍산자락 냉이 맞이
오이가 이렇게 좋다니!
추억 여행
제4부 단비야, 고마워!
파란 하늘
굴뚝아
넉가래 질
건강하게 지내려면
추위야
즐거운
1월 15일
참삶
지구촌이 천당
아버지가 보고파요
고운 먼지
잿빛 세상
참 기쁜 나날
밭 갈기 앞서서
황토밭 검은 이불
새봄 새 비 새싹
고운 먼지 세상
가는 데로만 놔두면
달은 좋겠다
세상 많이도
참, 살기 좋은 때
아침 하늘
정동진 지킴이들
정동진 바다부채길
정동진 시간박물관
새 아침 열리는 때
공지천 봄맞이
코로나 덕분에
제5부 단비야, 고마워!
북한 강변 걷기
김치는 불로초
봄 색깔
4월은 봄이 활짝
쑥
작은 행복들
‘즐거운 집’ ‘가족 얼’
와! 밝은 세상
손 (1)
손 (2)
손 (3)
손 (4)
할아버지
알기 쉽게 정리한 의학 정보
토요일 5시 반
세월, 참
세월 참 잘도 간다
세월 참!
고맙다!
치매 막기
쉽게 가는 새봄
[2022.03.15 발행. 19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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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기도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설경이 아름답다 했더니 어언 봄기운이 도는 계절이 왔습니다. 세상은 소생의 소리가 아주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어쩜, 기차라도 타고 어딘가를 훌쩍 떠나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COVID-19로 온 세상이 불안에 싸였던 2021년을 보내고 꽤 시간이 지나 지금 춘삼월을 맞이하여 썩 물러가기를 내심 기도해 봅니다.
글로벌(GLOBAL)세상에 하늘 문이 닫히고, 서로가 격리하는 참으로 얄궂은 세상에 돌입(突入)하여 예상치 못했든 외교의 경제 문제도 잇달아 일어나는 즈음,
우리의 말 한마디, 글 한 구절의 아름다움과 느낌이 덕으로 싸이길 바라며, 온갖 세균들이 포악하게 날뛰는 시국(時局)에, 조금이나마 우리의 맑고, 밝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저자는 바랍니다.
또한 좀 더 발전된 창작으로, 독자님들의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바라며, 평안(平安)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달빛을 품은 윤슬
만추(晩秋)의 노래
감사한 아침
겨울 나그네
강물이 말하더이다
아! 조선의 향기로구려
강변의 수채화야
아까우리 만큼
오늘은 별이 없을 것이외다
달빛을 품은 윤슬
북한강의 윤슬아
북한강의 재회(再會)
나 다시 와야겠소
이 아침엔
제2부 세상에 스승 아닌 것이 있답니까?
당신은 들꽃
고향 바다
두려워 말아요
기도 소리
달그림자
욕망(欲望)
가을 하늘을 보며
좋고 좋다
길
별들의 대(大)잔치
천상의 약속
희망
가을
하얀 쌀밥
삶의 요동(搖動)
가을을 묻는 것들
세상에 스승 아닌 것이 있답니까?
바람의 노래
제3부 가두리 삶
가을이 저물 때
젊게 사는 법
아름다운 여정(旅程)
낙엽
별빛 사라진 두물머리
눈물
약(藥)
참 예쁜 눈빛
가두리 삶
한진 항
바다
가을 찬미(讚美)
잘 살려면
바람 따라 떠난 사람아
복(福) 된 사람
무상(無常)한 인생
장식(裝飾)
제4부 뭇 것들의 유동
가을을 꿈꾸며
차마 말할 수 없는 까닭
가을을 익히는 것들
이런 기도 소리
손톱
단 하나의 사랑
이 아침엔
타인이 된 사람이지만
사랑과 이별
어찌 이 길 가겠소
아침을 향한 시간
사랑의 멜로디
국화 향 머무는 곳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삶이란
그리워질 때
뭇 것들의 유동(流動)
삶의 진로(進路)
제5부 동그란 기도
이슬
가난
감동의 원동력(原動力)
잘사는 삶
비 오는 어느 한나절
짙어가는 인생
내 맘의 그대
행복의 귀로(歸路)
소생(蘇生)
더 좋은 당신
아름다운 삶의 바탕
지금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우리 차 한 잔 해요
내 겨울은 1 (제1 ㅡ 연작시)
내 겨울은 2 (제2 ㅡ 연작시)
일상으로
동행
내일의 희망
우리 사이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
아침 이야기
청계산의 아침
여인의 지조(志操)
진주(眞珠)
동그란 기도
[2022.03.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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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연으로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2월의 추위가 기세를 더하더니 점차로 봄의 문턱으로 다가가는 입춘을 지났습니다. 그러나 추위는 제법 야무지게 밀어닥칩니다. COVID-19로 얼마나 답답하고 경제 사정에 맘이 많이 아픕니까? 저자는 감히 인사말조차도 조심합니다.
이 저서를 출판하며, “더 좋은 글들로 가득 채웠으면, 좀 더 멋진 글들로 독자들 맘을 채웠으면” 하고, 과욕일지라도 그런 바람으로
한껏 한 권의 저서를 출판할 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조금이나마 “독자들과 좋은 글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면 좋겠다.”라는 생각 또한 금치 못합니다.
어언 입춘이 지나지만, 제겐 작년 8월은 의미 깊은 달입니다. 저의 큰아들 가정에 딸아이를 출산하는 경사가 있어, 방긋방긋 웃는 공주님 때문에 저자도 이젠 “할머니”라는 이름이 생겼답니다.
“세월은 쏜 화살 같다”라고 했지만, 너무 빠릅니다. 독자님께서도 화목한 가정에 나날이 행복한 추억 쌓기를 하셔서 남아있는 2022년도 추억 쌓기에 만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서시
제1부 천리인들 못 가리
세월 따라
선(善)한 사랑
시월의 퍼즐
천리(千里)인들 못 가리
다시 온 가을밤
겨울을 사는 것
정(情)
행복 전사(傳寫)
산장의 여정(旅程)
고향 사모(思慕)
배낭여행
배추의 삶은
봉사란
위배(違背)하지 않는 행(行)
사랑이란
제2부 세상 짐 다 지지 마소
차마, 차마
따지지 않은 행복
세상 짐 다 지지 마소
연숙아
사리(事理)의 깨달음
나의 존재(存在)
춘삼월(春三月)
사랑
행복
늦겨울의 봄바람
봉선화의 아침
사랑은
태양 따라기
어두움이 내리면
엄마는
월미도여 !
제3부 바람과의 이별
힘든 인생이지만
향촌(香村) 마을
그날의 기도
평화통일
나는 누구일까
다시 찾아온 너
셀프사랑
존재의 미학(美學)
물결치는 광복절
모양 그대로
회개(悔改)를 위하여
인생의 덫
바람과의 이별
불변(不變)의 사랑
아프지 않은 사랑
제4부 바람과의 이별
멀리 있어도
아내에게
머나먼 당신
인연(人煙)
임께 드린 글
날마다 피는 꽃
꿈속의 아들
남편을 위한 기도
임의 사랑
사랑의 불꽃
가슴이 차오를 때
천상의 약속
내 삶의 노래
깨달음
우리가 만났으니
제5부 어디든지 가 보자
당신은 마법사
묻고 싶습니다
특별한 사랑으로
넋
거(居)한 아침을 맞을 때
감사기도
꽃비
절정(絶頂)
위험한 그 사람
함께 해서 좋은 당신
향기에 피어난 칠 색조
빙그레 웃는 그 사람
태양을 그리워하는 것들
사랑 갈무리
어디든지 가 보자
제6부 자존으로 지킨 꽃
사람아
고향 찾아가노라
홀씨의 고백
할머니 마음
행복이란
삼다도의 대보름
제주 불꽃 축제
서두르지 마세
인연이라면
생각이 나는 대로
인생은 무대 위 공연이다
우주의 축제
빛을 발(發)하는 것들
자존으로 지킨 꽃
평화의 소녀상
[2022.03.15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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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불땀머리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줄 글 쓰면서도 몸티 먼저 둘러봅니다. 한 편 시 쓸 적마다 제 삶 두루 살핍니다. 사무사, 그 물음 앞에 부끄러움 없는지.
으뜸글 아니어도 내로랄 삶 아니어도 화려한 수사 너머 숨겨진 질곡의 삶 모두가 끄떡임 주는 진솔한 삶의 고백.
아는 이 앞에 설 때 자유로울 사람 있을까. 시인으로 산다는 건 詩精神으로 산다는 거 아님글, 지체를 말고 회초리를 드소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고향에 가거들랑
고향에 가거들랑
아침부터 내 고향이
고향엘 갔었는데
내 고향 장승배기
누나여
백년해로
부부연夫婦緣
빈 의자
뻐꾸기의 정한
사모곡 · 1
사모곡 · 2
사모곡 · 3
사모곡 · 4
사모곡 · 5
사모곡 · 6
사모곡 · 7
사모곡 · 8
손자야
어느 불효
옛길을 걸으며
울 할배
자식이 뭔지 품고 죽었다
내 인생의 불땀머리 · 1
내 인생의 불땀머리 · 2
내 인생의 불땀머리 · 3
내 인생의 불땀머리 · 4
제2부 탓할 일이 아니다
하냥다짐
펜치
터널의 위로
탓할 일이 아니다
칼의 호통
초행길
천로역정
찔림조차 명 훈장
자존심
이름 석 자
아브람께 주신 명령
옹고집
양심 브레이크
문득 · 1
문득 · 2
너, 참 장하다
제3부 상봉 유감
남과 북
말도 많은 햇볕정책
상봉 유감
류관순 · 1
류관순 · 2
장하신 할배, 우리 할배여
정곡 이양우 시인 · 1
정곡 이양우 시인 · 2
철마는 달리고 싶다
판문점의 세 정상 · 1
판문점의 세 정상 · 2
평화의 댐
핫다, 요놈 보게
허준선생, 말씀하시다
현충원에서 · 1
현충원에서 · 2
휴전선 넘나드는 새의 일갈
제4부 우리 사이
가슴바다
그 자리
날아든 불청객
두 마음
무정 연습 · 1
무정 연습 · 2
미련 · 1
미련 · 2
미련 · 3
#Me Too
밉정
의술과 인술
우리사이 · 1
우리사이 · 2
시조 짝사랑
첫사랑
첫사랑이 깊었나
평화란 평화
행복열쇠
제5부 자화상
거룩한 이름이외다 · 1
거룩한 이름이외다 · 2
거울의 탄식 · 1
거울의 탄식 · 2
결혼 주례?
동행
노욕
불청객의 칼춤놀이
선배님의 손편지
쓰레기통 · 1
쓰레기통 · 2
안전핀
어서 멈추어라
오늘도
유리천장
유비무환
이따금
이제라도
챙길 일이다
충언忠言
자화상 · 1
자화상 · 2
[2022.03.15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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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3-11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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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2022년 3월호
2022.03.01 발행. 363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22-03-11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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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가 3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이번 PID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된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수출 재도약을 위한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3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서 그동안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 활동을 단계적으로 되살린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지속 과정에서 경험한 온라인 전시의 필요성을 고려해 온라인 쇼룸형 비즈니스 플랫폼(PID ONLINE SOURCING)을 사전 오픈해 직접 참관이 어려운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에 적응 중인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 강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정보와 마케팅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2022 PID’는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향후 섬유패션산업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동참해 국내 대형 소재기업들이 폐 페트병 재활용 소재, 생분해성 섬유, 탄소 및 그래핀 섬유, 원착사 및 천연염색 등 탄소중립형 친환경, 바이오 소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시장성과 성장성이 확인된 보건안전 및 개인위생 분야의 신소재들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등을 활용하는 패턴디자인, 스마트 공정 및 팩토리 등 미래 섬유산업을 주도할 첨단 기술, 이종산업 간의 시스템적 융합 아이디어까지, 대폭 확장된 전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PID는 코로나19로 급변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3일간 전시기간 동안 참가업체나 해외바이어의 입국 불가 시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거점지역에 참가업체의 쇼룸을 설치해 대구 전시장과 현지 간의 실시간 매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
그 밖의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권역의 주요 바이어들과도 온라인 매칭 상담회도 열린다.
한편 PID 개막에 맞춰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과 2022 도론버론 GFC-아시아가 동시 개최된다.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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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COTY, the Car of the Year 2022)’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했다.
기아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유럽 올해의 차’ 온라인 시상식에서 EV6가 최고의 영예인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EV6는 최종 후보(Shortlist)에 함께 오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쿠프라 본 △포드 머스탱 마하-E △푸조 308 △르노 메간 E-테크 △스코다 엔야크 iV 등 6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유럽 2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기자 6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전문 심사와 투표를 거쳐 진행됐다.
1964년 첫 시상이 시작된 유럽 올해의 차는 미국의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NACTOY)’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꼽힌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자동차 선진 시장을 거점으로 하는 유럽 브랜드를 비롯해 미국계, 일본계 등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치열하게 수상을 경쟁하는 자동차 상이다.
그동안 한국 브랜드는 북미 올해의 차를 포함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상을 수상하면서도 유럽 올해의 차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기아는 △2008년 씨드 △2018년 스팅어 △2019년 씨드 등을 최종 후보로 유럽 올해의 차의 문을 꾸준히 두드린 데 이어 마침내 EV6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EV6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2900mm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하는 V2L (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유럽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EV6는 지난해 10월 현지 판매가 본격 시작된 이래 유럽에서 1월까지 누적 1만1302대가 판매됐다. 유럽 올해의 차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기아가 EV6로 역대 처음 최고 권위의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EV6는 인상적인 주행 거리,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등을 갖춘 처음부터 완전히 획기적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로, EV6는 앞으로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이 어떻게 진화할지를 흥미롭게 예고한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1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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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만각과 자탄’을 펴냈다.
제주에서 나고 자라 40여 년의 세월 동안 제주 언론에 종사한 강정만 저자가 기자로서 보내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써낸 자전적 에세이다. 힘이 돼준 가족 및 지인들에 대한 기억부터 이제서야 허심탄회하게 내뱉을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들까지 들어볼 수 있다.
‘만각과 자탄’에는 그가 스물다섯 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때부터 40여 년이 지나 퇴직에 이르기까지, 누군가의 오해로 모함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신문사의 창간을 주도한 다사다난했던 지난 세월들을 되돌아본 모습이 담겼다.
현재의 내 모습이란 ‘지나온 시간 속의 내가 쌓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부르곤 한다. 이 책 속에 담긴 한평생 기자로서 살아온 지난날들에 대한 회고와 저자가 즐겨 읽은 책에 대한 감상들이 저자의 현재 모습을 대변한다.
이 책에는 자신을 성장하게 했던 시련들, 그럼에도 놓지 못한 언론인으로서의 삶, 인생의 길잡이가 돼주던 이들과 곁을 지켜 준 귀한 사람들, 지나온 시간 속에서 소중히 여겼던 것들에 대한 회상들이 가득하다는 점에서 마치 보물들을 묻어 놓은 타임캡슐과 같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만각과 자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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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를 휩쓴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가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에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3월 첫 방송되는 ‘쇼다운’은 브레이킹을 강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비걸의 국보급 배틀을 통해 ‘스우파’를 통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스트릿 댄스 붐에 이어 브레이킹 붐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 올림픽과 올해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아 게임 정식으로 채택된 만큼 ‘쇼다운’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JTBC의 댄스 서바이벌 ‘쇼다운’의 화려한 라인업 속, 2015년 세계 브레이킹 크루 랭킹 1위 달성 및 국제대회 40여 차례 우승에 빛나는 퓨전엠씨의 출연이 확정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퓨전엠씨는 ‘쇼다운’에 올해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역사상 첫 국가대표가 된 비보이 레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정상급 플렉시블 비보이(Flexible bboy)이자 팀의 리더인 비보이 플렉스도 ‘쇼다운’에 출연한다고 밝힘에 따라, 다른 멤버의 출연 여부도 궁금증과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퓨전엠씨는 팀 내 최고 전력으로 멤버를 구성해 ‘쇼다운’에 출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쇼다운’ 출연에 대해 퓨전엠씨 홍보 담당자는 “이번 쇼다운을 통해 대한민국 브레이킹 열풍이 다시 불어 브레이킹이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정착되길 바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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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5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으며, 서울회생법원은 28일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2022년 4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인수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049억원을 변제 재원으로 한 채무 변제 계획과 인수자의 지분율 보장을 위한 주주의 권리변경 방안이다.
회생계획안에 의하면 회생담보권(약 2320억원) 및 조세채권(약 558억원)은 관계 법령 및 청산가치 보장을 위해 전액 변제하고, 회생채권(약 5470억원)의 1.75%는 현금 변제하고 98.25%는 출자전환을 하게 된다.
또한 지배주주인 마힌드라 보유 주식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고, 출자전환 회생채권액에 대해 5000원당 1주로 신주를 발행한 후 신주를 포함한 모든 주식을 보통주 23주를 1주로 재병합한다. 인수대금에 대해서는 1주당 액면가 및 발행가액 5000원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수인은 약 9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쌍용자동차는 올해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최종적인 것은 아니며, 인수인 및 이해관계인들과 채권 변제율 제고 방안 등을 협의해 관계인집회 직전에 제출하는 회생계획안 수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2-03-01 · 뉴스공유일 : 2022-03-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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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대한민국
김제방 역사서사시집 / 문학공원 刊
2022.01.15 초판발행. 183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22-02-28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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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깃털 속의 사랑 青い羽毛の中の愛
박경용 철학우화집 · 이애옥 역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2022년 3월) 일본어 개정판을 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초판 발행 이후 이웃나라 일본은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의 재해를 겪었고, 또 전 세계가 기후환경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요즘, 이 작품은 대자연 속 조류의 생태계를 다룬 우화로 일본어판 발행에 있어 극히 적은 부분이나마 보필 수정했다.
위대한 자연의 질서 앞에서 생명체의 존재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함께 고민하고 창작한 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낀다. 게다가 에세이를 토대한 소설화하는 문학장르 해체라는 초반기의 시도라 여겨진다.
그리고 이 글을 일본어로 번역해 준 진해의 번역가 이애옥 씨와 일본 생태 및 곤충학자 마쓰모토 겐이치 씨에게 감사한다.
― 머리말 <한국어·일본어 개정판에 부쳐>
오랜 세월 동안 산과 들 그리고 호수 주변을 틈만 나면 다녔던 것이 이 글을 쓰게 된 배경이 되었다.
이 작품은 수필을 뿌리로 하여 소설과 우화를 가지와 잎으로 피어나게 시도하였다.
거창하게 포스트 모더니즘까지는 거론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어차피 모든 예술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끊임없는 행보라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을 감안하여 이 우화소설을 읽는다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세상의 모든 식물과 동물 그리고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생명을 불어넣고 말하게 하려 했다.
고차적인 기쁨과 철학의 겸용은 작가의 몫이며 그 판단은 독자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
청둥오리의 삶과 죽음, 사랑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이 보다 따뜻하고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철새들의 생태에 관한 것은 오스트리아의 노벨상 수상자인 비교 생태학자 로렌츠와 국내학자 여러분의 저서가 도움이 되었음을 밝힌다.
― <작가의 말>
- 차 례 -
한국어·일본어 개정판에 부쳐
작가의 말
제1장 겨울의 노래
사랑의 기쁨, 호반 위에 피다
원앙새의 사랑학 강의
두 집안의 가족회의
숲 속의 사랑
탈출 모의
주남 호수
대머리 홀아비의 짝사랑
이혼예찬
전야제
이동의 대장정
중국 상공
몽고 초원을 지나며
바이칼 호수
사얀 산맥과 북극성
강풍을 만나서
아! 볼가강
마리아 파브로프 운명하다
고향 툰드라에 귀향하다
제2장 봄의 노래
키에트의 일기
비 잔치
나비 만나다
제비꽃과 청둥오리의 만남
서재골 전설
애기똥풀의 이야기
차나무
제비 무덤가에서
청둥오리의 세상 보기
동족 만나다
우뚝 솟은 나무
소쩍새의 가정 폭력
아기들의 탄생
제3장 여름의 노래
버마재비의 처절한 사랑
여의 낭자와 황세 장군
개망초 언니와 동생
무더위와 옹달샘
봉선화
중복 더위에 시달리다
얼음골로 이사 갔건만
어느 가재의 에세이
제4장 가을의 노래
청년 잠자리 김철기 씨를 애도함
애미시스트
가을 연주회
곤충(昆蟲)들의 몸매 자랑
가족 상봉
양가의 만남
원로회의도 통과하다
합동결혼식
다시 젖는 꿈
● 역자 후기
[日文版(번역본)]
[2022.03.01 발행. 277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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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27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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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좋을 순 없다
이흥순 시집 / 문학공원 刊
2022.01.25 초판발행. 159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22-02-24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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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제 1집 『개똥벌레』에 이어, 제 2집 『오줌싸개』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소나기
오후
장미
별꽃
나침판
밥상
소나기 1
자연 1
가을
소나기 2
거미
가을 산
선택
안개
낙엽
둥지
고목
빈 의자
단풍 1
씨앗
까치집
제2부 반영
동백
난초
갈대
산수유
반영 1
눈 1
서리
겨울 창문
단풍 2
단풍 3
비움
모과
일몰
정상
자연 2
의자
흔적
일출
섬
장독대
제3부 갯벌
손길
칭찬
눈 2
돌다리
오솔길
반영 2
겨울 논
겨울 항아리
아픔
대문
갯벌
겨울 연밭
세월
동백 1
고드름
우체통
강아지풀
남천 열매
눈 3
표지판
제4부 군고구마
겨울 민들레
구름
겨울 시내
다육
도깨비바늘
배풍등
노루귀
꽃기린
베고니아 1
베고니아 2
해당화 열매
공중전화
창틀 문양
침묵
오줌싸개
해당화
마애불
꽃 잔디
군고구마
소나무
제5부 겨울나무
탑 1
상고대
자스민
미륵불
동백 2
다리
겨울 들판
탑 2
빈집
흔적
개심사 기둥
서산 삼존불
등대
겨울나무
겨우살이
연탄
나무
세심
능소화
대나무
[2022.02.2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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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24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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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 사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름철 짧은 소나기가 / 풀잎 적시고 지나가면 // 들길 움푹한 곳에 / 조그마한 세상 열린다 // 한 자락 / 흐르던 구름 / 물속에서 놀다간다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부 물수제비
개울
옥수수
꽃향기
낙엽 비
아침
친구
꿈
호떡
눈송이
꽃
돌탑
클로버
물수제비
위치
겨울밤 1
백설기
제2부 담쟁이
세월
봄비
진달래
안개비
담쟁이
바다에서
냄새
마지막
시작
겨울밤 2
새해
봄날
안개
나무 우산
까치밥
병아리
제3부 돌담
동전
동지팥죽
돌담
봉숭아 물
까치집
합창
딴청
봄밤
잡초
꽃밭
잠자리
바람
팥배나무
호랑가시나무
폭포
친구 모습
제4부 수양버들
겨울 아침
고드름 1
고드름 2
고드름 3
경운기
수양버들
사랑
매화
버들강아지
봄 계곡
바닷가에서
미나리
사랑 꽃
개망초꽃
질경이
고목
제5부 달맞이꽃
풍경
봄볕
핸드폰
황사
탑
애기똥풀
달맞이꽃
초가 지붕
조약돌
풀피리
모란
산수유
접시꽃
상사화
맨드라미
비
[2022.02.25일 발행. 9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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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24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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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2집]
권창순 곤충생태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굴뚝나비가 날아와 말했다.
“내 날개에서 굴뚝연기 피어오르지?”
뒷북 아저씨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굴뚝나비의 날개를 살펴보았다.
“정말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네!”
굴뚝나비가 말했다.
“우리 오두막 아궁이엔 불씨가 꺼지지 않지. 뒷북 아저씨, 우리 오두막에 가자. 아궁이 앞에 앉아 불도 쬐고 감자도 구워먹자. 응?”
“좋아!”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는 굴뚝나비를 따라 오두막으로 들어갔다.
굴뚝나비가 말했다.
“감자 구워줄게. 조금만 기다려.”
굴뚝나비가 불씨 위에 마른 나뭇가지를 올려놓고 호~ 호~ 불었다.
나뭇가지가 금방 활활 타올랐다. 그 위에 장작을 올려놓았다. 뒷북 아저씨의 얼굴에 불그림자가 아롱거렸다.
굴뚝나비가 잉걸불에 감자를 올려놓았다. 감자가 노릇노릇 익었다.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는 굴뚝나비와 함께 구운 감자를 맛있게 먹었다.
굴뚝나비가 말했다.
“뒷북 아저씨, 많은 사람들을 이 오두막으로 초대하고 싶은데, 왜 내 사진만 찍으려고 하는지 몰라. 이 오두막 홍보 좀 해줘.”
뒷북 아저씨가 머리를 끄덕였다.
굴뚝나비가 계속 말했다.
“저기 뜰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풀벌레의 노래를 듣는다면 정말 멋진 밤이 될 거야.”
하하하가 말했다.
“굴뚝나비야, 그러니까 사람들이 네 사진을 찍을 때 귀찮아도 날개를 활짝 펴.”
뒷북 아저씨도 말했다.
“그래야, 사람들이 네 날개에 멋진 오두막이 있다는 걸 알아채지.”
굴뚝나비가 웃으며 말했다.
“알았어. 호호호호!”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도 하하하하 웃었다.
― 본문 <사람들아, 우리랑 놀자>에서
- 차 례 -
머리말 | 사람들아, 우리랑 놀자
11. 나눌 줄 알아야해
- 모자주홍하늘소
12. 새들의 목욕탕
- 불개미 둥지
13. 고동털개미농장 구경하기
- 고동털개미, 꼬리조팝나무진딧물과 느티나무진딧물
14. 아가야, 곰개미집 깊은 곳으로 달려라
- 개미집꽃등에
15. 사람들아, 우리랑 놀자
- 그래야 외롭지 않지
16. 무시무시한 개구리 사냥꾼
- 큰노랑테먼지벌레
17. 넌 멋진 나비가 될 거야
- 왕오색나비 애벌레
18. 함께 우산 받기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약충
19. 배로 떠오르다
- 닻무늬길앞잡이
20. 흰 구름 흔들기
- 물땡땡이
[2022.02.22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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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사무라이
김용필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대마도가 한국 땅이란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일본은 우리의 불량 이웃인가, 좋은 이웃인가?
‘대마인은 조선의 영지임을 잊지마라.’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학문과 문화와 유.불교 문화를 전달했고 베플었은데 일본은 우리나라에 항상 해만 끼쳤던 나쁜 이웃이었다. 왜구의 약탈과 임진왜란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로 국토가 쑥대밭이 되었고 정한론의 일제 강점기엔 잔혹한 식민지 정책으로 우리 국민에게 엄청난 비극을 안겨 주었다.
생각해 보면 왜 우린 늘 일본에 당했을까? 분통이 터지는 일이다. 그것은 나쁜 이웃의 침략 근성 때문이었다. 일정 36년 동안 일제가 우리 땅에서 착취해 간 재산이 수만 억불이고 태평양 전쟁으로 위안부, 군인, 노동자, 광부 등 1천 만여 명을 강제 징집하여 죽거나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700만 명이 넘었다. 이런 악랄한 인명 살상을 해놓고 사과나 보상은커녕 뻔뻔스럽게 역사 왜곡까지 일삼는다. 분통이 터지는 것은 우리 국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노골적인 침략 근성을 재연하고 있다.
소설가 김진은 분노했다. 일본 우익들이 엉뚱하게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터무니없이 우기는 몰상식한 왜곡사를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대마도는 한국의 땅’ 이라는 주장으로 일본 우익에 맞섰다.
김진은 역사적으로 대마도가 한국 땅이란 것을 증명하는 보고서를 내놓고 세계만방에 알리고 일본 지성인들의 자성을 촉구했다. 일본 우익의 핵심 인물인 노무라와 대마도 출신 미모에 작가가 강하게 반발하였다. 그는 메이지유신을 발동한 가고시마 출신이고 그녀는 덕혜옹주와 결혼한 소오 다케유키의 손녀였다.
김진이 대마도 도주 소오 다케유키 백작을 비양심적이고 몰지각한 일본 지성의 표상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자 그녀가 발칵 일어났다. 그도 그럴 것이 일개 대마도 촌놈이 황금으로 황족을 사서 정한론의 앞잡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대마도 소오가의 사무라이들은 일본과 조선을 오가면 변신과 배반의 두꺼운 낯짝으로 조선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대마도의 비극은 소오가(종씨)의 배반과 비굴한 변절의 역사에서 비롯하였다. 국화와 칼, 밝은 미소 뒤에 숨겨진 음모, 꽃을 들고 웃으며 소매 속에 칼을 숨긴 일본인의 두 얼굴이 대마도의 역사에서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전형적인 두 얼굴의 대마도 사무라이들의 변절로 우린 대마도를 잃어버렸다. 그것은 대마도 본토 조선인인 아비류 가의 비극이기도 하였다.
김진이 대마도 사무라이들과 그 일족인 다케유키를 비열한 변절자라고 욕설을 퍼붓자 그의 손녀인 미노에 작가는 궁색한 변명을 하였다. 조부는 진정으로 덕혜를 사랑했고 오히려 조부를 망친 것은 덕혜의 정신병이라고 주장하였다. 가증스런 변명에 침을 뱉고 싶었다.
김진은 일본 유학을 마칠 정도로 누구보다 일본을 좋아했고 잘 아는 작가인데 일본의 편향적이고 억지 왜곡의 역사를 간과할 수 없었다. 그는 일본의 작가들에게 대마도가 한국 땅이란 역사를 주지시켰다.
현해탄을 오가면서 늘 느끼는 것은 대마도는 지리적으로나 환경 문화 역사적으로 한국적인 풍습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신라. 백제, 가야, 고려에서 조선 중기까지 교역하였고 한국의 통치를 받았다.
그러나 대마도의 소오가의 사무라이들이 아비류 가를 멸망시키고 일본에 아부하는 변절의 두 얼굴을 보이더니 끝내 메이지유신 정권에게 대마도를 넘겨주었고 일본은 재빠르게 행정개편으로 자국령으로 만들어 버렸다. 대마도의 일본 속령은 유구의 오끼나와나 홋가이도를 속령으로 만든 것과 흡사하였다. 그렇게 아비류의 대마도가 일본의 속령이 되었던 것은 소오 가문의 변절이었다.
대마도 출신 작가 라카라이 토스이는 ‘대마도는 일본도 아니고 한국도 아닌 대마도이다. 문화는 한국인데 땅은 일본이다.’ 라고 대마인의 이중적 처세를 충고하였다. 대마도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 위치로 양국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중립적인 처세로 임했으나 소오 가는 일본의 맹견이 되었다.
대마도의 소오 가는 줄곧 한국에서 얻은 이익으로 존립했으면서 일본에 빌붙는 이중 플레이로 살았다. 소오 가는 일본 편에 서서 임진왜란의 앞잡이가 되었고 메이지유신 때 다케유키를 내세워 합병의 정한론을 펼쳤다.
김진 작가는 소오 다케유키 가문의 슬픈 비극사에서 대마인의 슬픔을 알았다. 그는 아내를 정신병자로 만들어 이혼하더니 딸 종정혜 죽음에 침묵했고 몰래 숨겨 놓은 아들의 횡사, 그리고 다케유키 자신의 객사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일본은 항상 대마도민을 앞에 내세워 교린 외교를 펴면서 한국을 괴롭혔다. 이제는 당하고 살 수는 없다.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전쟁을 해서라도 대마도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 김진 작가의 신념이었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등장인물
◇ 장편소설
1. 고양이와 물수리
2. 짜르의 황금
3. 정혜옹주와 다케유키의 정략결혼
4. 소오가문과 아비류가문
5. 대마도는 한국땅
6. 대마도 정벌
7. 왜관의 잠상(潛商)
8. 왜구와 오키나와 해적
9. 일본의 사냥개
10.도래인의 정한론
11.히로히또의 야망
12.대동아 전쟁
13.소 다케유키의 참회
14.아비류의 눈물
[2022.02.22 발행. 33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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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2-24 · 뉴스공유일 : 2022-08-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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