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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kln.kr
아가야 우리는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가의 웃음이 나를 편안하게 합니다. 아가의 잠자는 모습에서 나는 위로를 얻습니다. 아가의 울음소리에 나의 슬픔이 가라앉습니다. 아가의 칭얼거림에 나는 아가를 달래 주고 싶어집니다. 토독토닥 아가의 등을 두드리면 아가는 조용해집니다. 아가에게 먹을 것을 주면 울다가도 금방 웃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음이 나를 살립니다.   아가에게 신발을 신깁니다. 뒤뚱뒤뚱 걸으면서 아장아장 걸으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오이 크듯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요람 속에서  샬쨕샬쨕  아가야 우리는 비  아가의 울음소리  아가야 너에게로  아가의 멜로디  아가야 비가 오네  아가야 모심기 그림이야  아가야 우리는 꽃잎이슬  아가야 엄마의 그리움이  아가야 들리는데  라일락 비  우리는 칠월칠석 비  아가야 우리는 는개  제2부 아가야 우리는 능금 아가야 우리는 꽃 사과  아가야 우리는 능금 꽃  아가야 우리는 풀 향이야  우리 동네  우리는 꽃바람으로  아가야 우리는 약수  아가야 우리는 초록 은행 알  아가야 너 때문 야  따뜻해라  아가가 반짝반짝  아가야 편지함에 든 라이터  노오란 보고픔  겨울은 추워요  그러나  백일홍  눈으로 말해요  우리는 골목을 돌아돌아  우리는 물이 들게  우리는 가족  제3부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덩굴  아가야 우리식구  어머머 웃음 나  우리마음 밭  우리 집으로  편지  옥고무신  깨소금 빻기  눈으로 말하기  우리 만나면서  아가의 주소  딱 마주친  옥색나비엄마  목련의 등  저기 저  아가 꽃  아가의 흰 꽃  아가의 호수  꿈 물 들  우리는 하나로  아침  제4부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우리 선생니임  꽃눈이  펑펑펑  아가야 이 봄에  늘 봄  아가야 고향의 라일락이  잉어이엉  시험 치는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봄 보 봄  하얀 젖가슴  칙착폭칙착폭폭  우리 좋아좋아  꿩 먹고 알 먹고  오늘 우리 식사를 같이해  하루가 넘어가며  부득불  우리 웃기  우리는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제5부 아가야 행복이슬 우리는 행복이슬 하늘의 보물 이슬  발  발길  행복이 모이느라고  바람  그리운 사람들은  우리 웃기 아가야  우리 아버지 오른 손 1  꽃잎의 등  업혀요  우리 보라의 귀 기울임  우리 복덩이  그리움 와락  우리 복덩이 3  하얗게 두드리면  송송 달리어  보라로 감싸줄게  그래도  우리아가 웃기  아가야 개나리 개천가  아가야 어쩌자고  아가야 하늘로 눈 돌리는  아가야 두 발로 걷기  아가야 인사해  우리 가락지 아가야    [2021.10.01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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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kln.kr
행복한 별아 모이라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별이 시집 전체에 중요시어로 나오는 시집입니다. 이 별 시어는 제 시의 주제인 향기로 대표되는 시어입니다. 저는 향기 나는 삶이고 싶어서 이 시집을 썼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구체적인 시어를 *별로 표시하면서 명실 상고 히 한국시조의 시조창 연원에 접근되어 있습니다.    향기 나는 삶의 구체적인 방법은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스스로 향기 나는  삶이 아닙니다. 누구의 삶을 본받아 그 그림자의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그림자라는 말은 다른 말로 바꾸어 이미지시라는 말이고 우리말로는 배짜는 삶입니다. 이 그림자를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 곧 그림자의 인생이라 합니다. 누구나 향기 나는 삶을 살고 싶지만 스스로 향기 낸다는 말이 얼마나 황당한지요! 어느 누구도 스스로는 향기를 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향기 나는 분의 향기그림자를 따르는 일입니다.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저는 항상 시조작품의 주제로 소중히 간직하는 우리 고유개념의 향기가 더욱 빛나는 시조작품을 쓰고 싶어 합니다. 시조작품은 사실 달의 원리를 근거로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순환하는 이 달은 그냥 달이 아니고 달의 그림자를 따르는 일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중략)   우리 언어에 잘 어울리다보면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자유로움이 주어지면 작품을 쓰는 일은 더욱 재미로 느껴지게 됩니다. 삶의 재미는 자유로울 때입니다. 작품 속에서 자유유영을 하다보면 참으로 감사하게도 기쁨이 넘치어옵니다. 이 기쁨은 뜨거운 사랑의 열정 방식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 시집은 향기로운 삶을 희망하는 한 사람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향기로움으로 별을 택하여 본 작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시조작품 리듬에 근거하고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의 노래 크리스마스 이브  흰 눈이 내리는데  꽃 따라 길을 가다  봄 별 띠  별 신부  소리별  구구 리 별  별밤 오솔길  별 잎  별  입구의 별  별 하나  별의 속삭임  별의 손  별 손 들죠  나의 별 당신  별 봄의 손  별의 물레  어느새 별  별협주곡  별 내 사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별 병  별 대추나무 생가  별 봄이 오는 골목  별 필리리  제2부 분홍별 노래 분홍호 수  별 샤브샤브  분홍의 두루마리  나선형 지팡이  별 봄 편지  별 꽃잎을 가지세요  별 봄 병  별 입술로 부르자  별 가을호수  별 꿈꾸는 바다  별 꽃비  별 고향  별바다구슬  별 돌 바다  별 그리운  반달별  물의 비상별  물이 별  초록별  꽃이 별  은행가슴 별  편지와 웃음별  바다별  별 진달래 꽃 속으로   제3부 햇빛 별 햇빛 별 새  별 봄길  별 부끄러움  별 아가  별빛 소금  33 별 탑  웃음 꽃 별  고맙소  꽃비별  꽃비열매  오월별  부모님  서성이신 부모님  별 물레방아지기  새벽우물별  별해 띠  장미별  하늘별          별 아파트  물과 하늘  초록 잎 꽃별  해의 그네 별  별물기둥  물의 웃음소리  별비  냉수 한 그릇  물을 굽는다  요술 부체 A4용지  그리움의 그림자  간이역별  하얀 별  앵두별  눈빛별  씨줄날줄별  제4부 별 노래 별 보자기  날개 별  햇볕별  주름별  아침 별  별 그대  별꽃가슴  첫눈단감별  별 입 별 잎  내가 너를 낳았노라  교실별꽃  별 외투  별 봄 골목  별 잔  별 물 웃음  [2021.10.01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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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안무월 · http://kln.kr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5회)   전홍구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중학교 때부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고 다방을 돌며 주간지를 팔고 학교에서까지 쉬는 시간마다 각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학생 문예지를 팔면서 가난의 서러움과 배고픔은 마음의 상처가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고통의 기록은 오히려 문장력을 길러주는 산문과 시의 습작이 되어 교내 글짓기에서 이름이 뽑히고 도내의 크고 작은 백일장에 학교 대표로 나간 것은 아름다운 추억이었고 군 복무를 할 때 펜팔 편지로 발전해 방송에 소개도 되었지만 그것은 연서였지, 문학으로서의 시는 아니었기에 제대 후 직장 생활의 틈틈이 여러 문예지와 신문 등에 시와 수필을 투고하면서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등 문인이 되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등 문인이 되려면 ‘등단’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을 늦게야 알고 서정주, 황금찬 시인 두 분에게 습작시를 보냈었으나 두 선생님과는 인연이 닿지 않아서일까, 혹은 문과가 아닌 공과대학 금속과를 졸업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을까. 연락이 끊어졌다. 결국 문학의 전문 지식을 배우지 못한 공과대학 출신으로는 통과할 수 없겠다는 판단으로 등단을 포기하고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지방 장기 출장 근무 중 김창직 시인의 ‘달과 영혼과의 간주곡’ 시집을 읽은 후 글쓴이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전화했을 때 다정한 음성으로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허락을 받고 몇 달이 지나 출장지에서 돌아와 시집 작가를 찾아간 곳이 월간 문예사조 사무실이었다. 김창직 시인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시 5편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라 기회를 주셨는데 알고 보니 그 시집의 시인이 바로 문예사조 발행인이었다. 많은 습작 시에서 5편을 선택하는 것은 오히려 창작보다 훨씬 힘들었다. 선정과 포기를 반복하며 겨우 5편을 챙겨 문예사조 발행인 김창직 시인을 찾아갔다. 김 시인께서 5편의 시를 한참 동안 살펴보더니 마침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며 그동안 어디에서 시 공부를 했느냐 물어 시문학 수업을 받은 적 없다고 사실 대로 말했다. 그러자 문과도 아닌 공과대학 출신이 별도 공부 없이 참 용하다며 등단시킬 터이니 등단 소감과 사진을 서둘러 제출하라 하여 등단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특별하게 새로운 시 세계를 그릴 기술도, 실력도 없기에 계획은 없습니다 그러나 쓰는 날까지 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은 혹시나 표현이 잘못되지 않도록 기교와 과장이 없이 사물에서 얻은 인상을 순수하게 적는 노력에 힘썼습니다. 지난날에는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 씨, 이 씨, 박 씨 중의 한 사람이 맞는다고 했는데 요즘은 시인이 맞는다고 말할 만큼 시인이 많다는 조크이지만, 그 말 속에는 진정 시인다운 시인이 없다는 뼈아픈 지적도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시는 삶의 진실이어야 한다 생각하고 시다운 시, 독자와 공감의 소통이 이뤄지는 시를 쓰며 여생의 삶이 더욱 소중하도록 가꿀 생각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이자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올곧고 바른 시인의 길을 걸을 때 문인으로서, 예술가로서 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고를 쓰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자문자답하며 성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 가장 큰 성찰은 ‘과연 나는 시인다운 시인인가?’ 물음입니다. 글을 마무리 지으며 또 자문합니다. ‘과연 나는 부끄럽지 않은 시인다운 시인인가?’입니다.   ● 전홍구(全洪求) △1947년 출생 △출생지: 전남 곡성군 △본관: 천안(天安) △출신대학: 조선이공대학 금속공학과 △등단지: 《문예사조》 △주요 문단경력: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국보문학 자문위원 역임 △직업: 동진기계공업주식회사 기술상무. 주택관리 동신타워 관리소장 △2018년 전국장애인문학제 공모 최우수상, 2020년 한국문학신문 문학대상 등 수상 △대표저서: 『나뭇가지 끝에 걸린 하늘』(시집) 『그래도 함께 살자고요』(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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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우민화의 떡밥, 노답의 타령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의 글 꼭지를 보면 조금 새로운 시각으로 시선을 끄는 것도 있을 것이고, 지난 얘기들을 새삼 들먹이는 것도 있고, 뒷북치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필자 혼자 생각하기에는 좀 아쉬운 것들이기 때문에 같이 생각해 보자고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런 주제에 알 맞는 말은 아마도 ‘안물안궁’이란 신조어일 것이다. ‘안물안궁’이란 (안 물어보고)+(안 궁금하다)의 합성어다. ‘듣기 싫다’는 얘기도 되고, ‘아무 말도 하지 마라’는 말도 된다. ‘시끄럽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 심하게 하면 ‘헛소리 하지 마라’, ‘잠꼬대 하네’라고 들리기도 한다. 더 나가면 ‘상대방 듣기 싫어하는데도 자기 얘기만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한다.’라는 뜻이다. 이 책의 글 꼭지에는 아마 ‘안물안궁’인 것들이 있을 것이다.   자료를 뒤적이다 보니 잘못 알았던 것이 참 많다. 우민화 시각으로 의도적이었던 것도 있었고, 맹목적으로 믿었던 것들도 많다. 우민화의 떡밥이었던 것도 모르고 세칭 틀딱 꼰대들은 지금까지도 빛바랜 주술처럼 되 뇌이기에 젊은 세대들의 조롱거리가 된 것도 있다. 그래서 여기서는 ‘안물안궁’일지라도 우민화의 떡밥이고, ‘답이 없다’는 노답 꼰대들의 타령이 된 것도 살펴보고 싶었다.   필자는 평생 강단에서 강의하면서 잘 모르면서 지식이라고 소개한 것들을 생각하면 창피한 것이 많다. 당시의 한정된 정보와 미진한 공부에서 비롯된 착오이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고 나니 다행이고 그저 자책이 앞설 뿐이다. 아마 아직도 그러한 잘못된 상식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식자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들이 다 맞고 옳다는 얘기가 아니다.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같이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틀린 것을 고쳐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래서 비록 ‘안물안궁’일지라도 필자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서 엮어 놓은 것도 있다.   이 책은 다섯 부문으로 나뉘었다. 맨 먼저 한강의 기적, 라인강의 기적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어있는데도 우리가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했다. 스스로는 못마땅하게 생각해도 타자가 부러워하는 것도 있고, 지나치게 자랑하여 진부한 타령이 된 것도 생각해 보았다. 이어서 기억의 소환에서는 지난날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의 허실을 되짚어 새김질하였다. 셋째 부분 우리말 톺하기 부문에서는 우리말 성찰에서 확실치 않은 것들을 나름대로 유추해 보았다. 넷째 부분 상식 옹글이기에서는 알고 있다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을 확실하게 짚어 보았다. 마지막 부분, 삶의 빗대기에서는 우리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연현상과 사회현상에 빗대어 생각한 것들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새롭게 느끼는 것도 있을 것이고, 바로 잡아야 할 것도 있고, 필자와 생각을 달리하거나 동감하는 것이 섞이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같이 생각해보자는 뜻에서 기록한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한강의 기적, 라인강의 기적 광부・간호사의 ‘임금 담보설’, 엉터리다  ‘한강의 기적’, 진부한 타령이다  독일 사람도 모르는 ‘라인강의 기적’  중진국 함정 탈출과 선진국 콤플렉스  피부로 못 느끼는 ‘한국은 선진국’  제2부  기억의 소환 63빌딩 중간까지 물이 찬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 찰떡궁합의 걸작이다  슈바이처의 아쉬움과 한국의 정부파견의사  아프리카에 심어진 코리안 슈바이처들  제3부  우리말 톱하기 까치는 설을 안 쇤다  수수께끼와 말저름  숨바꼭질이란 빨리 숨고, 꼭두 찾기  버드나무 열전, 바이칼에서 천안 삼거리까지  째지게 가난하다  제4부  상식 옹글이기 ‘중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한국 뿐  월남의 달밤과 십자성  적신월사, 그믐달 같은 초승달  ‘회교’라고 하지 말자  제5부 삶의 빗대기 파레토 법칙과 적폐청산  줄리가 말한다. 샐리와 머피, 가만히 있어  짜장면과 황소개구리, 현지화만이 살길이다  내 팔자인데 왜 그래, 집시와 회전초  개나리에서 주걱턱, 확증편향까지  심의섭 수상록 1, 2 주제 색인  [2021.10.05 발행. 3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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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엄마는 아름다운 바보  김경자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여기에 한 여자의 일생이 있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합니다. 약한 여자로 태어났지만 쇠심줄처럼 검질기게 살아온 우리 엄마의 한 타래 명주실 같은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해방의 기쁨도 잠시, 육이오 전쟁의 소용돌이는 온 나라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자식들 허기진 입에 따뜻한 밥을 넣어 주려고 자식들 헐벗은 몸을 따뜻한 옷가지로 가려 주려고 몸 고생, 마음고생, 안 해본 고생이 없는 우리 엄마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살아온 지난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는 로사와 하나같이 엄마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치매로 고생하는 엄마를 향해 흘리는 눈물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엄마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우들과 태평양 너머에서 훌쩍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는 여동생과 제부와 싫은 내색 하는 법 없이 엄마를 보살펴 주는 남편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를 느낀 로사의 세월이 있습니다.   세상 풍파를 슬기롭게 헤쳐 온 엄마를 닮아 열심히 일해 제 앞가림을 하게 된 자식들의 소원이라면 엄마가 살아 있는 그날까지 자식들 얼굴을 똑바로 알아보고 맑은 정신으로 말하고 웃어 주며 고통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로사는 로사가 낸 시집 『한 송이 꽃이 되어』 에서 ‘하루도 엄마에게 말을 걸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엄마의 정신 흐릴 대로 흐려져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평생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우리 엄마는 아름다운 바보입니다. 그런 엄마의 일생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 엄마를 한 사람의 여성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엄마와 딸 쌍둥이 들꽃처럼 살아왔네 그 세월의 추억들  엄마를 생각만 해도 금세 눈물이  울지 마. 니가 울면 나도 슬퍼진다  치매에 걸린 엄마를 요양병원에 보내려고  엄마가 얼마나 서운했을까 생각하면  와락 내 눈에서 장맛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안쓰럽고 불쌍한 엄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엄마는 아들딸들에게 든든한 대들보였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여생  데레사 성모님 방  세월의 흉터가 잔뜩 남아 있는 우리 모녀  처음에는 싫었지만 쓴 커피가 행복감을 주는 것처럼  제2부 산다는 것은 들꽃처럼 흔들리는 거라네 예전처럼 웃음 속에 살아가고 싶은 것은  ‘엄마’ 하고 부를 수 있는 엄마가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지금의 현실, 얼마나 더 견뎌야 할까요  엄마 눈높이에 우리 가족사진을  미국행을 포기하고 책 일을 배우며  아직 정신이 조금 남아 있을 때  모든 것이 엄마의 기도 덕분  무사히 미국에서 제부를 만났어요  제부의 크나큰 선물에 우리 모두 감동을  내다 버리려고 싸 놓았던 엄마의 옷 보따리  엄마와 어떻게 이별을 해야 하나  제3부 날마다 흔들려도 엄마 앞이라서 좋았네 엄마가 우리 형제들에게 베풀었던 사랑  엄마는 로사 인생의 보배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엄마에게 얽힌 이야기들이  행복의 조건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그리움을  일 년에 한번 짜장면 먹는 날  기적은 땅 위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형님의 향기만을 남긴 채 우리는 이별을  변하지 않는 것은 주님뿐  ㅇ율리아의 생각  ㅇ할머니의 여행  ㅇ에세이를 마치고  [2021.10.05 발행. 3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1-10-06 · 뉴스공유일 : 2022-01-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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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만나기  조진태 편역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본 책자 원본은 수년 전부터 역자가 읽어오든 책 중에 하나이며, 그중에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생각의 원천에 관한 것은 철학 분야에 속하는 것으로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다. 영어판 원본 “Encountering Naturalism”은 자연을 기준으로 하는 깊은 생각과 현 인간 사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역자에게 주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 원본의 저자는 “제4장 자연주의의 역사”에서 동양에 관련된 것으로 부처님에 관한 것만 기술하였고 동양 철학의 주축인 “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어 독자로서 큰 실망을 하였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노자(老子, 기원전 6세기 시대 인으로 추정)의 자연을 근원으로 하는 도(道)의 개념은 동양 철학의 근저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자연주의의 역사에서 이를 간과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자연을 근거로 한 도의 개념이 여러 장에 언급되어 있으나 역자는 두개의 구절을 요약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한다.   도덕경(道德經) 제25장에 기술된 것으로, “…오부지기명 (吾不知基名) 자왈지도(字曰之道)”, 즉 “본인은 그 이름을 모르고 문자로 표현하여 도(道, Tao)라고 한다.” 이어서,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 천법도(天法道) 도법자연(道法自然)”, 즉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 즉 하느님 또는 하나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라고 제25장을 끝마감했다. 또 다른 문구로서, “상선약수(上善若水) 수선이만물(水善利萬物) 우부쟁(又不爭) 처중인소오(處衆人所惡) 고기어도(故幾於道)…”, 즉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선하여 만물을 이롭게 하고 또 다투지 않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장소에 머문다. 때문에 물은 도에 가깝다…”라고 기술한 제8장을 들 수 있다. 다시 언급하여 사람은 자연을 본받은 도를 따라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심오한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자의 도덕경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금선 학회 역 “도덕경 석의(釋義)” 또는 노소현 저 “道, 성서(聖書)와 함께 읽는 노자”를 일반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비드-19의 팬데믹에 의하여 주어진 많은 시간 때문에 거의 일 년에 걸쳐 본 번역을 감히 시도할 수 있었음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번역의 근본 의도는 사람들의 생각이 끝없이 복잡 다양하고 이는 인간 사회의 모든 면에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나 한 개인이 속하는 가정, 구릅, 단체 및 공동사회 이외의 타인들의 소속이나 담는 생각과 활동을 적대시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의 생각의 유래와 이유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이끌어 감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이렇게 하므로 내가 속한 사회가 보다 화합(和合) 하게 되고 그 결과 전 세계가 평화롭게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본 번역서에 담겨있음을 표하고저 한다. ― <역자의 글>            - 차    례 -   역자의 글 및 감사문  추천서  제1장  안내 및 개관  사망 후 영혼의 생존 유무  자연주의의 대중적 인식  제2장  무엇을 알고 어떻게 알게 되나?  단 하나의 자연 세계  과학을 자연주의의 기본으로  과학적 방법  과학에 전념하는 것: 합리적인 공약  자연주의의 표준적 세계관  제3장  우리는 누구인가?  물리적 구조인 사람  자유의지에 도전  인과관계 속에서의 자유의지  인간의 대변인  결정론적 인과관계의 이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적 과정  제4장 자연주의 역사:새로운 것은 없다  그리스 철학가  부처(석가모니)  계몽운동과 문예부흥  근대 시대  제5장  자기 자신 및 관련성  자연주의의 중요한 개인적 함축성  관련성 동정심 및 치유  자유의지가 없는 책임감  제6장  자연주의와 진보적 정책  형벌의 정당성  사회적 정당성  행동의 건강성  자연주의의 진보적 함축성  환경 정책  정치적 불협화음과 국제적 충돌  과학과 비판적인 생각  제7장  신성의 자연주의화  신성적 경험  자연주의의 딜레마  코스모스에 연결  존재의 이상한 불가해성  제8장  자연주의 초자연주의 문화전쟁  동성애 게이가 선택적이냐?  유산 줄기세포 및 영혼  죽음과 존엄성  진화론 전쟁  자제심과 정부의 역할  범죄와 인간성  자연주의와 개방된 사회  제9장  자연주의의 전망  재확인  개인적 덕행의 모델링  또 다른 ‘주의’가 필요한가?  문화적 추진력  부록 A    염려와 재확인  운명론(Fatalism)  개인의 대변자와 권력  수동성 희생성 및 해명성  참다운 선택  책임감  도덕의 기준  개인적 특성  새로운 것과 진보  합리성  의미  환원주의  과학만능주의  부록 B    자유 의지의 인용문   부록 C 참고 자료  웹사이트  참고서적  자연주의 센터 안내  원본 저자 안내  [2021.10.01 발행. 2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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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에 이는 이명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코피 3말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흠 없는 삶을 사느라, 코피 한 말. 남의 작품을 읽느라, 코피 한 말. 자기 글을 쓰느라, 나머지 한 말.   과연, 나는 이렇듯 쏟아 봤는가? 첫째도 둘째도 아니다. 이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다만 그렇게 하려고 윽물고 다짐하며 돌다리 두드리며 촌음 아껴 이 길을 가고 있다. 나중은 창대케 되리라는 꿈을 가지고.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반환점이나 돌았을까? 그것도 나는 모른다. 열심히 달려가고 있을 뿐이다. 코피 3말이 마쳐지는 그 날을 위하여!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너였다  제1부  나의 나로 서기 위해 노욕老慾 · 1  노욕老慾 · 2   노욕老慾 · 3  나를 찾아서 · 1  나를 찾아서 · 2  나에게 나를 묻다  나의 나로 서기 위해  내 성적표  너뿐이랴  너와 나  도마가 칼에게  도반道伴의 삶  새해 아침에  생명이야기  어섯눈  우문현답  자식 교육  재야의 종  正과 之  충고  흔적  제2부  빠뿌쟁이 독백 개망초  낙과落果   능소화의 통곡  두릅의 자비  목련의 변  민들레의 외침 · 1  민들레의 외침 · 2  민들레의 외침 · 3  부용화  빠뿌쟁이 독백 · 1  빠뿌쟁이 독백 · 2  뿌리의 다짐  굴타리먹은 사과야  석류앞에서  설중매  아마릴리스  억새꽃  연꽃을 보며  코스모스  콩나물  풀꽃  홍연  제3부  사부곡思父曲 사부곡 · 1  사부곡 · 2  사부곡 · 3  사부곡 · 4  사부곡 · 5  사부곡 · 6  사부곡 · 7  식음도 폐하시고  실버병실 · 1  실버병실 · 2  어부바 · 1  어부바 · 2  어부바 · 3  제사상祭祀床에 국 두 그릇  효, 불효  당신의 자리 · 1  당신의 자리 · 2  제4부  대하소설 그때 그 생각  기다림  나와 봐  나이 한 살  노을을 보며  놔두게나  닥치거라  대하소설  망팔望八 야화 · 1  망팔望八 야화 · 2  먼 먼길  물질하는 노 해녀  부럽다  아, 그날이여!  얄궂다  엥? 보험전화  오늘만 같아라  유택幽宅 한담閑談  인생  잘린 꿈이 버럭 화를  장마당의 천사들  저들뿐이랴  참을 만큼 참았다  찻잔 속에 이는 이명  詩망태 덜렁 지고  시어, 그댈 위한 비움자리  시음詩淫하는 시맹詩盲이  얼쑤, 시조야  제5부  코로나 납시오 가을과 겨울 사이  우리가 있잖아요  어느 입양아의 고백 · 1  어느 입양아의 고백 · 2  지붕 위 소떼들의 대화 · 1  지붕 위 소떼들의 대화 · 2  처서에게  요즘살이  ‘총리를 팔라’  코로나 19 납시오 · 1  코로나 19 납시오 · 2  [2021.10.05일 발행.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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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성장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늘도 한 자 한 자 글을 쓰고 한 행 한 행의 시를 모아 쉬운 여섯 번째의 시집 “영혼의 성장”이란 제목으로 저자의 말을 쓴다.   내 몸의 주인은 내 마음이고 내 영혼의 집은 내 육신이 틀림없다.   몸과 마음은 서로 서로 협력하고 유기적 기능을 돕고 응원할 때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고 오감의 능력도 힘 얻어 깊은 산림 속에서도 산삼 캘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육신은 늙어가도 영혼은 아직도 청춘이기에 누구에게도 비교하지 않고 추호의 욕심도 내색하지 않으며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만족해하며 내 환경과 위치 그리고 분수를 지켜가며 만족을 사랑할 줄 아는 시인으로 남고 싶다.   우는 소리 한다고 볼멘소리 한다고 한탄하고 수척해지면 육신도 영혼도 나락 길 자초하는 일이다.   한 발자국 걸을 수 있을 때까지 키보드 백색 눈금 보일 때까지 장족 손끝 쉬지 않고 걷고 두드릴 것이다.   吾唯知足이라 했든가, 욕심 부리면 인품은 작아지고 객기 부리면 몰골의 칼날 솟아나니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알찬 찬석으로 여길 때 이웃도 우러러 보지 않을까 싶다.   이 작은 마음 조용한 문학관 골방에서 나 스스로를 만족하고 아픔을 시로 새기며 내 포지션 잃지 않고 분수 지켜 만족을 알고 오늘도 끈질기게 作詩에 몰두한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인고의 채찍을 달게 받을 때 영혼의 성장  인생의 변곡점  재앙의 엄습  노인의 꿈  혼의 휴식  소신의 힘  우산도 없이  궁금증의 미소  깊은 마음  아카시아 꽃  젊음의 명약  삶의 바다  심호흡  뜰의 잡초  충무공의 혼  협력관계  행복의 치유  열정의 눈물  호사  당신은 등불  제2부 작은 임무에 충실할 때 책임감  천천히 걷자  부풀은 그녀  열매 맺기 위해  생명수 한 잔  눈 맞춤  血汗 맺힌 영혼  신화의 꽃  마음속의 행복  꽃을 심는다  깨우치는 기억  생명력  보람찬 장족 길  山蔘의 기억  유산이 되고 싶다  꿈의 선물  시를 어디서 짓나요  성깔의 맛  걷는 길  마음 소지  제3부 너 혼자의 힘으로 찾아 혼자 걷는 길  체험의 학습  생 두부  기로의 피사체  연금 솥  도도한 물줄기  활성 산소  숲속의 선물  제어기  철부지  詩 꽃 한 송이  활짝 피우고 싶다  스스로 살핌  한계 수명  면역의 힘  유혹의 입김  작심의 꽃  해로의 삶  심신의 교신  부친의 훈시  제4부 공감은 사랑을 연출한다 공간의 힘  자제력은 밑거름  짐을 놓고  설계도  찬석 찾아  이웃과 소통  보람의 강물  길 찾아  쉬운 길은 없다  바닷길  눈물을 거두세요  나를 믿자  치유의 길  감나무  존재감  자연의 흐름  넉넉한 삶  초조  훈민정음은 꽃  덜 늙는 길  제5부 미소와 눈짓만으로도 그릴 수 있다 말은 없어도  높고 먼 산  이겨야 할 길  여행 간 별  보주 한 잔  무너진 논둑  비정의 사랑  호리병 속  혼의 꽃  오상고절의 꽃  나달의 향기  어머니의 밥  自作 茶  푸른 집  뒤꼍의 반추  역사 책  오수의 몽중  견디기 체험  명상의 성찬  가치 있는 자  [2021.10.05 발행. 15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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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보내며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막대기 하나 없이 나 홀로 흠한 준령 쉬운 다섯 번째 고개 길, 좁고 가파른 산 길 혈한의 베잠방이 적시며 헐떡거리며 여기까지 올라와 쉬운 다섯 번째 작은 깃발 하나 꽂는다.   제 55 시집 “월장(越墻)”은 오천사백 일번부터 오천오백 번 까지 작성 순서대고 잘라 한권의 시집을 엮는다.   능선 올라오면서 보고 들은 초목들, 돌도 바위도 바람도 산새 들새 노래 들으며 반가운 얼굴 그리며 부딪고 예기하고 상통의 대화 나누며 숨 가쁘게 여기까지 걸어 왔다.   내 집안 울안의 꽃도 나무도 풀들도 늘 보고 듣는 이야기하며 아픔을 본 척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남의 집 꽃이 예뻐 보이고 향기도 더 많이 품길 성 싶어 마음이 흔들려 울짱을 넘보며 내 것은 안중에도 없다.   남의 것은 그림의 떡인 것을, 제아무리 그립고 목젖이 넘어갈 정도로 군침을 흘려도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사람만 우스워지고 추하고 작아 보일 뿐이다. 아무리 좋은 꽃도 내 것이 아니면 무슨 소용 다 잊고, 내 곁의 꽃 한 송이, 내 곁의 풀이파리 하나도 점잔은 나무 한 그루도 사랑하고 물 주어 관리하며 그 빛을 바라 볼 때 마음속에서 울어나는 정다운 이야기하며 서로 안부 묻고, 화기 애애 우정 쌓는 것만이 오직 나 위함이고 나의 덕 쌓는 일일 것이다.   이제는 추호의 눈길도 남의 울 넘보는 버릇도 남의 떡 욕심내는 습관도 지워야겠다.   내 주변의 것들, 묻은 흙 털고 닦고 사포질 걸레질 반짝 반짝 윤이 자르르 흐르게 관리 하는 것만이 나를 사랑하는 일이고 내 주변이 밝아지는 일이다.   남의 떡, 남의 담장 곁눈질은 독약임을 왜 모르는지 이제는 청맹의 한눈을 가다듬는 것이 삶의 정도를 걷는 일이다. ― 저자의 말 <삶의 정도>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낙화마다 그대 얼굴이 보인다 앵두꽃 1  앵두꽃 2  앵두꽃 3  앵두꽃 4  내 배는 내가  호세월  쑥 1  쑥 2  쑥 3  쑥 4  꺾인 갈기  사라진 장미  소태맛  명 처방  익을 때까지  우정  욕심 꽃  마음의 색깔  친구 얼굴  봄의 문턱  제2부 평안한 마음 갈기에 희망이 열린다 부자 집  행복의 차이  익히는 시기  외로움의 병  아버지의 땀  눈길 돌려  가벼운 마음  내가 강할 때  이로운 선물  진화의 길  우연의 선물  깊은 뿌리  뜻밖의 만남  건강은 생명  자연의 선물  묵수화 한 송이  애엽 탕국  희열의 꽃구름  봄을 캔다  행복 찾아  제3부 지원 받은 처녀 출간 희열이 주렁주렁하다 황홀경  아내의 기도상자  힐링 장소  비밀의 땅  사진 첩  그리움의 혼  행복의 다리  생사의 기로  시름에 젖을 때  사랑이란  갈림 길  조언은 거울  혈한의 향기  한편의 추억  애엽 탕수  부추 밭  강건한 노후  광맥을 캔다  봄은 오는데 1  봄은 오는데 2  제4부 상처투성이 가슴속 성찰하라고 달랜다 백문불여일견  젊음의 면제  기회의 변화  새벽의 문  축의 자리  꿈을 꾼다  늘 모자란다  너의 향기  땜질을 한다  벚꽃을 보며  신비한 괴력  밥의 힘 2  탈의 웃음  언중유골  제주 돌담  노을을 보내며  시내 나들이  쉬고 싶다  파도타기  화상 한 폭  제5부 잡도리 했더라면 낡지 않았을 것을 고장  한몫  나쁜 사람  채찍 꽃  지팡이  보수공사  정원사  진주 캐기  Ÿ村장사  웅변 연습  귀한 山蔘  명인의 길  눈길의 방향  나의 십자가  재능  나를 본다  시인의 눈  새길 찾아  옷거리  월장(越墻)  [2021.10.05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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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문경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직 눈물이 채 마르지 않았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뵈었다. 여러 가지 장치를 달고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다. 아버지 모습은 차마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으며 아무 의식도 없이 허공만 바라보았다.   그 후 내 입술에 꽃이 피었다. 살아가면서 수시로 붙어 살아왔지만 그렇게 무거운 것은 처음이었다. 아버지는 못다 한 말을 입술에 달아 주었다.    사람들이 쳐다보고 ‘아프지’말을 하는 것은 아버지가 전하는 말이라고 여겼다. 오랫동안 입술에 붙어 떠나지 않은 영혼의 이름 입술에 핀 꽃도 지고 말았다.   글쓰기를 시작한 시간도 꽤 많이 흘렀다. 글을 쓴다고 밤이 하얗게 새는 줄도 모르고 전념하던 때도 있었다. 밥을 하는 일조차 귀찮아졌다. 글을 쓰고 있을 때는 말도 걸지 말고 일도 시키지 말라고 가족들에게 당부를 했다. 기를 쓰고 글쓰기를 한 것도 성격이 그렇게 만들었다. 무슨 일을 하면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신념이 마음속에 굳게 박혀 있었다. 글을 쓰다 보면 보람도 있었다.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면 기억해 주고 격려해 주는 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잘 버티어 왔다. 그런 글을 벼 이삭을 줍듯이 모아 창고에 묵혀 두었다. 아직도 풋내가 더 많이 난다. 어눌함이 많고 무르익지 않은 글을 세상 밖으로 내놓으려고 하니 부끄러운 맘이 가득하다.   첫 수필집을 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되새기며 용기를 내어 독자에게 심판을 받는 심정이다. 한 줄의 글이라도 읽고 입맛이 없을 때나 혹시 남자와 여자가 말다툼을 했을 때 약방의 감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야무지게 가져본다.   예쁜 가방 속에 들어가 언제라도 꺼내 보고 싶은 부속품이 되고 싶다. 봄꽃들이 책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내 수필을 계속해서 게재를 해준 합천신문 박황규 사장님, 구독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고향에 계시는 9순의 왕 펜이신 어르신들 깅자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쁜 내 동생 추자도 고맙다. 수필집을 내기까지는 임헌영 교수님의 가르침을 잊을 수가 없다.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송하춘 교수님께도 감사드리며 ㈜한국산문 선후배 문우님들께 항상 용기와 격려를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 ― <머리말> 증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아버지 사랑해요 아버지 사랑해요  깅자(경자)야 축하한다  아카시아  변신은 무죄  등잔불 추억  감꽃  비틀어 짜며  삽짝  더덕 꽃 왕관  칼 갈아요  제2부 안심할 수 없는 그곳에 안심할 수 없는 그곳에  까불이 염소  춤을 춘다고  머슴아가 휘파람을 불 때  양다리 방아  남자는 쳐다본다  추자는 예쁘다  단발머리 빗어 주시던 아버지  쓴 감자를 먹어보셨나요  알밤   제3부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 어머님의 마지막 모습  꿀단지  냉이도 아닌 것이  불타는 잉어 빵  평상이 있던 자리  못을 박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솜이불  지네는 무서워  사랑하는 아들 필에게  제4부 나 홀로 식사 나 홀로 식사  깨소금 맛  거머리  살구나무 꽃 단상  양말을 빨래하는 남자  응수는  줄무늬  뭔 소리여  노랑나비 따라  비빔밥  [2021.10.05 발행. 2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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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우리는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가의 웃음이 나를 편안하게 합니다. 아가의 잠자는 모습에서 나는 위로를 얻습니다. 아가의 울음소리에 나의 슬픔이 가라앉습니다. 아가의 칭얼거림에 나는 아가를 달래 주고 싶어집니다. 토독토닥 아가의 등을 두드리면 아가는 조용해집니다. 아가에게 먹을 것을 주면 울다가도 금방 웃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음이 나를 살립니다.   아가에게 신발을 신깁니다. 뒤뚱뒤뚱 걸으면서 아장아장 걸으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오이 크듯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우리는  아가야 요람 속에서  샬샬  아가야 우리는 비  아가의 울음소리  아가야 너에게로  아가의 멜로디  아가야 비가 오네  아가야 모심기 그림이야  아가야 우리는 꽃잎이슬  아가야 엄마의 그리움이  아가야 들리는데  라일락 비  우리는 칠월칠석 비  아가야 우리는 는개  제2부 아가야 우리는 능금 아가야 우리는 꽃 사과  아가야 우리는 능금 꽃  아가야 우리는 풀 향이야  우리 동네  우리는 꽃바람으로  아가야 우리는 약수  아가야 우리는 초록 은행 알  아가야 너 때문 야  따뜻해라  아가가 반짝반짝  아가야 편지함에 든 라이터  노오란 보고픔  겨울은 추워요  그러나  백일홍  눈으로 말해요  우리는 골목을 돌아돌아  우리는 물이 들게  우리는 가족  제3부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아가야 우리는 꿈나무 덩굴  아가야 우리식구  어머머 웃음 나  우리마음 밭  우리 집으로  편지  옥고무신  깨소금 빻기  눈으로 말하기  우리 만나면서  아가의 주소  딱 마주친  옥색나비엄마  목련의 등  저기 저  아가 꽃  아가의 흰 꽃  아가의 호수  꿈 물 들  우리는 하나로  아침  제4부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바라보면 그냥 좋은 거 바래봉  우리 선생니임  꽃눈이  펑펑펑  아가야 이 봄에  늘 봄  아가야 고향의 라일락이  잉어이엉  시험 치는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봄 보 봄  하얀 젖가슴  칙착폭칙착폭폭  우리 좋아좋아  꿩 먹고 알 먹고  오늘 우리 식사를 같이해  하루가 넘어가며  부득불  우리 웃기  우리는 헤어져 있는 동안에도  제5부 아가야 행복이슬 우리는 행복이슬 하늘의 보물 이슬  발  발길  행복이 모이느라고  바람  그리운 사람들은  우리 웃기 아가야  우리 아버지 오른 손 1  꽃잎의 등  업혀요  우리 보라의 귀 기울임  우리 복덩이  그리움 와락  우리 복덩이 3  하얗게 두드리면  송송 달리어  보라로 감싸줄게  그래도  우리아가 웃기  아가야 개나리 개천가  아가야 어쩌자고  아가야 하늘로 눈 돌리는  아가야 두 발로 걷기  아가야 인사해  우리 가락지 아가야    [2021.10.01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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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행복한 별아 모이라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별이 시집 전체에 중요시어로 나오는 시집입니다. 이 별 시어는 제 시의 주제인 향기로 대표되는 시어입니다. 저는 향기 나는 삶이고 싶어서 이 시집을 썼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구체적인 시어를 *별로 표시하면서 명실 상고 히 한국시조의 시조창 연원에 접근되어 있습니다.    향기 나는 삶의 구체적인 방법은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스스로 향기 나는  삶이 아닙니다. 누구의 삶을 본받아 그 그림자의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그림자라는 말은 다른 말로 바꾸어 이미지시라는 말이고 우리말로는 배짜는 삶입니다. 이 그림자를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 곧 그림자의 인생이라 합니다. 누구나 향기 나는 삶을 살고 싶지만 스스로 향기 낸다는 말이 얼마나 황당한지요! 어느 누구도 스스로는 향기를 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향기 나는 분의 향기그림자를 따르는 일입니다. 그림자의 삶을 사는 일입니다.    저는 항상 시조작품의 주제로 소중히 간직하는 우리 고유개념의 향기가 더욱 빛나는 시조작품을 쓰고 싶어 합니다. 시조작품은 사실 달의 원리를 근거로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순환하는 이 달은 그냥 달이 아니고 달의 그림자를 따르는 일 향기를 내는 일입니다. (중략)   우리 언어에 잘 어울리다보면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 자유로움이 주어지면 작품을 쓰는 일은 더욱 재미로 느껴지게 됩니다. 삶의 재미는 자유로울 때입니다. 작품 속에서 자유유영을 하다보면 참으로 감사하게도 기쁨이 넘치어옵니다. 이 기쁨은 뜨거운 사랑의 열정 방식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 시집은 향기로운 삶을 희망하는 한 사람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향기로움으로 별을 택하여 본 작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시조작품 리듬에 근거하고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의 노래 크리스마스 이브  흰 눈이 내리는데  꽃 따라 길을 가다  봄 별 띠  별 신부  소리별  구구 리 별  별밤 오솔길  별 잎  별  입구의 별  별 하나  별의 속삭임  별의 손  별 손 들죠  나의 별 당신  별 봄의 손  별의 물레  어느새 별  별협주곡  별 내 사람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별 병  별 대추나무 생가  별 봄이 오는 골목  별 필리리  제2부 분홍별 노래 분홍호 수  별 샤브샤브  분홍의 두루마리  나선형 지팡이  별 봄 편지  별 꽃잎을 가지세요  별 봄 병  별 입술로 부르자  별 가을호수  별 꿈꾸는 바다  별 꽃비  별 고향  별바다구슬  별 돌 바다  별 그리운  반달별  물의 비상별  물이 별  초록별  꽃이 별  은행가슴 별  편지와 웃음별  바다별  별 진달래 꽃 속으로   제3부 햇빛 별 햇빛 별 새  별 봄길  별 부끄러움  별 아가  별빛 소금  33 별 탑  웃음 꽃 별  고맙소  꽃비별  꽃비열매  오월별  부모님  서성이신 부모님  별 물레방아지기  새벽우물별  별해 띠  장미별  하늘별          별 아파트  물과 하늘  초록 잎 꽃별  해의 그네 별  별물기둥  물의 웃음소리  별비  냉수 한 그릇  물을 굽는다  요술 부체 A4용지  그리움의 그림자  간이역별  하얀 별  앵두별  눈빛별  씨줄날줄별  제4부 별 노래 별 보자기  날개 별  햇볕별  주름별  아침 별  별 그대  별꽃가슴  첫눈단감별  별 입 별 잎  내가 너를 낳았노라  교실별꽃  별 외투  별 봄 골목  별 잔  별 물 웃음  [2021.10.01 발행. 14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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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러산(Leshan/樂山/낙산)은 중국 쓰촨성 중남부에 위치한 도시(시)로 행정구역은 4구, 1시, 4현, 2 자치현으로 구성된다. 양쯔강(揚子江)의 수계인 민장(岷江)강과 다두강(大渡河),칭이강(靑衣江)이 만난다. 청두(成都)에서 162km 떨어져 있으며 27개 소수민족이 거주한다. 관광지로 링윈산 마애대불(세계문화유산), 링윈사, 어메이산(세계문화유산) 마룽사, 암묘군 등이 있다.   러산대불(樂山大佛/낙산대불)은 중국 러산(낙산)의 민장(岷江)강가 링윈산의 바위를 깍아 만든 마애석불. 링윈사의 본존미륵보살로 불상 규모는 높이 71m, 머리 너비 10m, 어깨 너비 28m에 달한다. 이 불상은 당나라 때 승려 해통(海通)이 민장강에 해난사고가 빈발하자 배가 안전하게 지나 다니기를 기원하기 위해 불상조각을 시작했으며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위고(韋皐)에 의해 90년에 걸쳐 완성됐다.1994년 유네스코(UNESCO)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링윈대불(凌雲大佛)로도 불린다. -PHOTO:blog.naver.com/fashionok/220028309261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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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일두 정여창 고택(一蠹 鄭汝昌古宅)은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50-13(함양 개평마을, 개평선비마을)에 소재한 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제186호)다. 일두 정여창선생一蠹 鄭汝昌, 1450∼1504은 조선시대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 선비였다. 정여창 고택은 대지 3천평, 11개 동의 건물로 18세기에 개축된 사랑채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건물이 16~17세기에 건축됐다.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62-1번지 -홈페이지:www.ildugota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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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편집부 · http://www.itfocus.kr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 (지 브이 식스티)’를 전면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30일(목)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공개한 GV60 발표 영상에서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Plug into your senses)라는 주제로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다양한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차량을 의인화한 내레이션으로 제네시스가 선사할 럭셔리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 이는 2일(목) 브랜드 비전 발표에서 제시한 ‘상호 교감하는 럭셔리 브랜드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전동화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함께 운전자와 교감하는 다양한 핵심 기능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가 제시하는 감성적 차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차의 디자인 기준 제시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1]를 적용했다. 두 줄 디자인은 GV60가 빠르게 지나쳐 가더라도 한 눈에 제네시스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다([1]: 쿼드 램프(Quad Lamp) : 위·아래 2줄로 나눠 좌우 2개씩 짝을 이룬 램프). 또한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한 신규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함으로써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GV60는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전용 전기차다운 깔끔한 인상을 완성했고, 후드에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Guilloché)[2] 패턴을 각인한 신규 엠블럼도 적용했다([2]: 기계로 정밀하게 새긴 반복되는 장식 문양) GV60의 바디는 라인 하나조차 허용하지 않는 매끄러움과 하단부로 갈수록 근육질의 입체적인 볼륨을 강조해 제네시스 전기차만의 진일보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다듬어진 쿠페 스타일의 측면부 실루엣은 짧은 오버행과 2900mm에 이르는 긴 휠 베이스로 더욱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또한 윈드 쉴드 글라스부터 윈도우 라인(DLO, Day Light Opening)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 ‘볼트 DLO’는 GV60만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또다른 디자인 요소다. 후면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바디 위에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테일램프를 적용했으며, 리어 펜더의 숄더 볼륨을 강조한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과 쿠페형 루프 끝단에 위치한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밖에도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Digital Side Mirror),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다가가면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등 GV60 외관과 조화로운 전동화 요소를 적용했다. ◇기능성과 럭셔리함을 구현한 실내와 전기차만의 다양한 내외장 컬러 GV60의 실내는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플로팅 아키텍처[3]와 GV60만의 섬세함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3]: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형상의 구조물). 먼저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크리스탈 오브제(objet)로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GV60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인 크리스탈 스피어는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서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슬림 칵핏 그리고 플랫 플로어와 함께 전용 전기차의 특징인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은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GV60는 크리스탈 스피어와 경적 커버, 도어 핸들, 사이드 미러 조절기 등에 원 모양의 디테일을 적용해 실내 디자인의 통일성을 구현했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했다.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팔걸이), 콘솔 암레스트, 크래시 패드에 옥수수 등 자연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제작된 친환경 가죽을 적용했고 재활용 페트병과 폐기물 등을 가공해 만든 원사가 들어간 직물이 시트 커버와 도어 센터트림 등에 사용됐다. GV60의 외장 컬러는 △비크 블랙 △우유니 화이트 △마테호른 화이트 △세빌 실버 △카본 메탈 △멜버른 그레이 △로얄 블루와 새롭게 적용한 △상파울로 라임 △하나우마 민트 △아타카마 코퍼 △아타카마 코퍼 무광 등 총 11개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상파울로 라임은 고성능 EV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기존 내연기관의 고성능 컬러와 다르게 EV 특유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하나우마 민트는 친환경 이미지와 동시에 평화롭고 여유로운 럭셔리를 구현 했으며 아타카마 코퍼(Copper)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그니쳐 색상으로 이번 GV60부터 차량 외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무광 코퍼 컬러는 기존의 무광 도료에서 개선된 도료를 사용해 보다 원소재 구리의 느낌이 많이 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안 블랙 △토렌트 네이비 △애쉬 그레이/글레시어 화이트 △몬스테라 그린/카멜 베이지 △몬스테라 그린/글레시어 화이트 등 총 5가지 컬러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GV60는 제네시스가 비전선포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약속드린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첫차로서 의미가 크다”며 “제네시스만의 우아한 방식으로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글로벌한 하이테크 럭셔리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과 차량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기술 적용 제네시스는 GV60에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 키 2 등 사람과 차량이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한층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 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2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얼굴 인식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근적외선 방식을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안경이나 모자를 쓰더라도 운전자 얼굴을 정확히 인지해 낸다. 또한 얼굴 인식을 통해 사용자가 파악되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이 해당 사용자가 사전에 저장한 개인 프로필과 자동으로 연동돼 차량이 탑승자를 알아보는 듯한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지문 인증 시스템은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인증 기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지문 인식만으로 차량의 시동과 주행이 가능하게 돼 키 없이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GV60에 적용한 페이스 커넥트와 지문 인식 시스템을 함께 사용할 경우, 키 없이 운전자의 생체 정보만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 주행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차량 경험을 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60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제공됐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범위를 차량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추가로 가능해진다. 이로써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한 차량의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GV60에는 기존 디지털 키와 다르게 초광대역 무선 통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으면 별도의 조작없이 차량 문을 열수 있는 디지털 키 2가 최초로 적용됐다. 이 기능은 연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고 디지털 키 2 사용 시 도어 핸들 터치만으로 차량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가족 또는 지인 최대 3명과 키를 공유할 수 있다. ◇럭셔리 전기차다운 역동적이면서 세련되고 차별화된 주행 성능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km에 달해[4]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4]: 스탠다드 2WD 19인치 휠 측정 기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 모터를 탑재했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후륜에 탑재하고 전륜에 최대 출력 74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234kW, 최대 토크 605Nm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0km[5]이다([5]: 스탠다드 4WD 19인치 휠 측정 기준). 퍼포먼스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 최대 토크 605Nm, 1회 충전 거리 368km의 동력 성능을 갖춰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만족시키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V60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력셔리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퍼포먼스 모델에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했다. 부스트 모드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부스트 모드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이 모드 사용 시 10초간 최대 합산 출력이 360kW까지 증대되고 4초만에[6]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6]: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이와 더불어 구동력 배분과 제동제어를 최적화해 작은 조향각과 적은 가속 페달량으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드리프트도 할 수 있다. GV60는 이러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 외에도 럭셔리 차량이 갖춰야 할 세련되고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GV60에는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차량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electric Active Sound Design)을 최초로 적용했다.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가상 주행 사운드를 드라이브 모드, 차량 속도, 가속 페달과 연동해 해당 실내 스피커로 승객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미래 이동수단의 사운드 방향을 제시한 퓨처리스틱(Futuristic), 엔진 사운드를 기반으로 스포티하면서 부드러운 엔진음을 표현한 G-엔진(G-Engine), 차량에서 발생하는 모터 사운드를 재디자인한 E-모터(E-Motor) 등 3가지 사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설정을 통해 세밀한 음량조절과 페달 반응도를 조절할 수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서 고객 선호에 따라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다. GV60는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주파수를 스피커로 송출하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 ANC-R (Active Noise Control-Road)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흡차음재를 적용해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적용해 고속 선회 시 구동 축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함으로써 코너링과 발진 성능을 향상시켰고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자세 제어가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과속방지턱과 같이 차량에 큰 충격을 주는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노면에 적합한 서스펜션 감쇠력을 제어해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도 적용했다. GV60는 전륜 맥퍼슨 멀티링크 서스펜션, 후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를 적용해 핸들링과 승차감, 주행 안정성까지 자동차가 갖춰야 할 기본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사륜 모델의 경우 모터와 구동 축을 주행상황에 맞춰 분리 또는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해 후륜과 사륜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기차 배터리 충전 편의 신기술 적용으로 스트레스 없는 차량 충전 GV60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배터리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예열뿐만 아니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해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검색할 경우 충전소 도착 전 필요에 따라 배터리를 온도를 최적화해 저온 환경에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기능이다. GV60는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하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게 했다. 350kW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 용량을 기존 7.2kW에서 11kW로 증대해 충전 시간을 단축 시켰다. GV60는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제공해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V2L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공급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 등에서 공간적인 제약없이 원하는 만큼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정보와 결제 정보로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플러그 앤 차지(PnC) 충전 간편결제 기술이 적용돼 편리하고 스트레스 없는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4분기부터 무선 충전 인프라 시범 사업에 GV60를 활용할 예정이다. 무선 충전 시범 사업은 주차장 바닥에 무선 충전이 가능한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이 해당 시스템에 진입 시 비접촉 형태로 충전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제네시스는 주요 거점 등에 무선 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한 시범 사업용 GV60를 통해 관련 사업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전기차 특화 사양 GV60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GV60에는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되고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간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을 최초로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연동 클러스터는 클러스터에 지도, 내비게이션(일반/증강현실 모드), ADAS 등 3가지 뷰를 제공해 안전운전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제공하고, 트립 컴퓨터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합한 클러스터 분할 스크린은 운행정보, 전화, 미디어, 음성인식 등의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내비게이션과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간 콘텐츠 연동도 강화해 기존 헤드 업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 외에 ADAS, 전화, 음성인식, 미디어 정보 등을 표시해 편의성을 높였고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모니터가 연결된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을 제공해 일체화된 시스템 이미지를 강화했다. GV60에는 1925년 설립된 덴마크의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럭셔리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뱅앤올룹슨과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출력을 위한 부품을 개발했으며 뱅앤올룹슨 전용 사운드 제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와 승객이 원터치로 특정 분위기나 선호하는 사운드 믹스를 총 4가지 형태 (Relax, Energetic, Bright, Warm)로 설정할 수 있다. 스피커는 총 17개가 장착되며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 알루미늄 그릴은 고품격 오디오 성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디테일하고 세련된 디자인 특성을 보여주며 제네시스 위상에 걸맞은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차량을 충전 중이거나 주차 중인 상황에서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고 특히 운전석에는 시트 내 7개의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최적의 착좌감을 구현하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탑재해 고객의 안락함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은 전방 교통 흐름 및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이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로 교통량에 맞춰 회생 제동량을 높이거나 낮춰 최적의 에너지 재생을 돕는다. i-페달(Intelligent Pedal) 모드는 가속 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주행 모드로 패들 시프트 조작을 통해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경우 활성화돼 원-페달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생제동을 극대화함으로써 주행거리 증대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강건한 차체로 안전성 확보 GV60는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GV60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모니터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후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방, 측방, 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탑재해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주행 중 사고로 1차 충돌이 발생한 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시키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와 위험 상황 시 시트벨트를 미리 당겨 탑승자를 보호하는 앞 좌석 프리액티브 시트벨트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러한 능동형 안전 사양에 더해 GV60는 전면부에 충돌 에너지 분산을 위한 다중 골격 구조를 적용하고 측면에는 사이드 실 알루미늄 압출재와 센터 필러에 핫스탬핑 보강재를 적용해 승객과 배터리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불의의 사로고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부터 국내 계약 시작…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 신기술 체험 특별 전시 제네시스는 GV60의 국내 계약을 10월 6일부터 시작한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의 경우 5990만원이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원(19인치 기준),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7]원이며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할 수 있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7]: 스탠다드 사륜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은 천단위 이하 절사). 제네시스는 브랜드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전동화 모델 전용 멤버십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멤버십 ‘제네시스 전기차 프리빌리지’는 주거 환경, 충전 패턴 및 선호 충전 방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전기차 이용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서비스이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최적의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홈 충전기 △공동 주택 충전 솔루션 △충전 크레딧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 서비스 중 하나를 무료 제공한다. 개인 주차장이 확보된 고객에게는 벽걸이형 홈 충전기를 제공해 전용 충전 환경을 지원한다. 제네시스의 홈 충전기는 충전 케이블이 바닥에 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기 본체와 케이블을 릴 타입 와이어로 연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사는 고객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설치 가능할 경우 벽 부착형 과금형 콘센트 설치를 지원하고 220V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고객은 △‘50만 충전 크레딧’ 또는 지속가능한 가치관과 철학에 맞춘 친환경 생필품이나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와 와인/커피 구독 결합 상품, 호텔 멤버십, 세차·코팅 등 프리미엄 차량 관리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충전 크레딧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 가능). 제네시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My Genesis (마이 제네시스)’를 통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 보유 고객은 앱에서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00% 충전 기준 남은 충전 시간, 충전 크레딧의 잔액 등의 확인과 충전 요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할 수 있는 ‘충전소 예약’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후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픽업 앤 충전’ △고객이 원하는 곳을 방문해 일정량을 충전해주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충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GV60 특별 전시(부제 : Plug into your senses)를 열고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핵심 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별 전시는 참가자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해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시회 자체가 마치 거대한 GV60처럼 꾸며져 크리스탈 스피어, 자연어 기반 AI 음성인식, 뱅앤올룹슨 사운드 등 핵심적인 기능과 사양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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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kln.kr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5회)   김사빈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초등학교부터 일기를 쓰면서 글을 읽기를 좋아하고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하였다. 온 동네 다니면서 책이란 책은 다 빌려다 보기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때는 한 동네 살던 구석봉 시인이 친구의 오빠인데 그집에 가면 서재에 잔뜩 꽂혀있는 책이 참 부러웠다. 나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자주 그 친구 집에 놀러가서 책을 읽기 시작을 했다. 상경하여 서라벌 예대에 입학시험에 치르러 갔다. 문창과 과장인 김동리 선생님이 작품 하나 쓰라는 것이 시험 문제인데 나는 시 한 편 써서 제출했더니 김동리 선생님이 나를 갑류 장학생으로 추천하여 학교를 다니면서 꿈에도 그리던 박목월 선생님, 조연현 선생님, 김구용 선생님, 서정주 선생님 등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교수진이라 내 꿈이 더 확고해지고 결심을 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1975년 미국으로 이민 갔다. 하와이 크리스챤 교회에서 다니면서 신학교를 졸업을 하였다. 사역지를 기다리는데 백향목 교회 목사 김덕환 씨가 시 쓰는 것을 알고 나도 시인이고 작가이니 사역을 같이 하자고 강권하여 그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고 목사님이 박화목 선생님께 추천하여 창조문예 등단되었다. 그리고 하와이 한인 문인협회 회원으로 할약하게 되었다. 광야 공모전에 시 당선 되고 아동문학 이진호 동시 나라에 당선되고 한국산문에 당선되고 2003년 제32회 통일문예 공모에서 동화로 우수상을 받았다. 2011년에 하와이 한인 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고문과 편집장이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나는 책을 25권 출간했다. 내 아이들이 일찍 이민을 와서 엄마가 출판한 책을 읽지를 못하므로 <이민 풍광기>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후손에게 이민의 역사를 전해주고 싶다. 이민의 아픔과 영어를 몰라서 겪었던 이야기들, 우리 한국의 문화역사를 후손에게 알리고 유산으로 남기고 싶다. 이승만 박사님이 세운 교회를 10년 다니면서, 한글학교 교장을 8년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면서 한국 동요를 많이 가르쳤다. 하와이는 이민 선조들이 사탕수수밭에서 힘들게 일했고, 늙은 총각이 젊었을 적 사진을 보내서 어린 신부가 온 이야기 등 이야기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그렇게 일하여 받은 돈을 독립자금 마련한, 자랑스러운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세상에 알리고 싶다.   ● 김사빈(金思嬪) △1940년 출생 △출생지: 충북 영동군 묵정리 △본관: 開城金氏 △출신고교: 영동여자고등학교 △출신대학: 서라벌예술대학 △출신대학원: 남가주 신학 대학원 신학부 △등단지: 《창조문예》 △주요 문단경력: 하와이 한인문인협회장 역임 △직업: KIMS CUSTODIAL사 사장 역임(1982~1992). 현재 백향목 교회 전도사 △주요 수상: 1974년 주부백일장 시 입선. 제32회 민족통일문예제전 동화 우수상 △대표저서: 『내안에 자리 잡은 사랑』(시집) 『하늘로 간 동수』(동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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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itfocus.kr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최근 ‘Shaping the Now & Next 2021’ 주제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디지털 이벤트(Mercedes-Benz Trucks Digital Event)에서 장거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최초로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는 최대 적재량 27톤, 최대 배터리 용량 약 420kWh, 화물 적재 상태에서 주행 거리 최대 400km의 범위를 달성하며 2개의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400kw (약 545마력), 항속 출력 330kw (약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2년 동안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범 운영과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e악트로스는 2021년 10월 독일 뵈르트(Wörth)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2016년 대형 전기 트럭 콘셉트를 발표한 후 2018년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2018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효율성, 지속 가능성, 커넥티비티 시험을 위해 50만km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브랜드를 보유한 다임러 트럭 AG는 지속 가능한 기업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2030년에는 유럽에서 판매하는 신차의 절반 이상이 배출가스 없는 차량이 되기를 목표로 하며 2039년까지 유럽, 일본, 북미에서 판매하는 실차 운행(‘tank-to-wheel’)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AG는 장거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 양산을 비롯해 2027년부터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을 자사 차량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자 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2050년까지 도로 위 운송에서 탄소 중립을 이루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AG는 중단거리 운송을 위한 순수 전기 배터리 트럭과 고중량·장거리 운송을 위한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두 가지 전기차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9-30 · 뉴스공유일 : 2021-10-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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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갑 · http://www.todayf.kr
    진입 금지   갈 수 없는 길 아쉬워 말자 가지 않은 길 더 많으니 고개 끄덕이며 발길 돌리면 더 많은 길 보일 테니     -권영갑 : 소설가, 시인, 드라마작가.  패션저널 투데이포커스 이사, 전 국제신문 서울지사 정치부 기자. 한국소설가협회, 방송작가협회 회원. KBS 드라마극본공모 당선, 기독신춘문예, 경북일보 문학대전 소설 당선. 창조문예 시 추천. 메일 cine7778@naver.com.
뉴스등록일 : 2021-09-30 · 뉴스공유일 : 2021-10-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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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안무월 · http://kln.kr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4회)   변영희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초등학교 시절 우리 학교는 시설이 훌륭했다. 미술실 과학실 음악실 등이 따로 있었고, 학교에서는 매달 학급신문을 발간했다. 내 어설픈 시가 자주 학교신문에 실렸고,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는 날은 앞에 나아가 자작시를 낭송했다. C시의 중앙방송국에도 출전하여 내가 지은 시를 낭송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3학년 갑반시절 이른바 ’작문상‘이라는 것을 받고 그때부터 글 잘 짓는 애로 소문이 났다. 중고등과정에서는 줄곧 문예반에서 활동했고, 나의 언니 덕분에 다른 친구들과는 별개로 다양한 독서를 하는 가운데 소설가의 꿈을 꾸었다. 대학시절에는 결혼에 목매는 가족을 피해 당시 일간신문에 연재소설을 기고하던 현역작가이기도 한 K대학 교수님 댁에 3년 여 기거, 공부하고 학보에 글 써내면서 소설가의 꿈이 영글어갔다. 살다보니 예기치 않은 삶의 질곡(桎梏)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뒤늦게 문인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삶의 질곡이 문인으로서 성장하는 요긴한 자양분이 되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여고시절의 내 꿈은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었다. 더 공부하면 대학교수도 가능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것은 나의 최종 꿈이 아니고 소설가가 되려면 창작활동에 구애받지 않기 위해 경제적 자립이 필수, 선결요건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완고한 가족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없었고, 그들이 떠미는대로 결혼했으나 꿈은커녕 내 삶은 영혼까지 병들게 되었다. 80년 대 초 각 신문사에서 문화센터를 개설, 나는 이때다! 하고 수필반 소설반을 전전하다가 이를테면 살롱 강의라 할까. 조금 더 고급한? 문학강의에 편성될 수 있었다. 그곳에서 내주는 과제- 콩트, 소설을 부지런히 써내는 와중에 심사하시는 선생님에게 발탁, 등단이라는 절차를 거쳐 84년 문학의 전당 말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우선 글을 쓰므로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마음이 고픈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을 전하고 싶다. 먼 바다를 항해하다가 홀연 길을 잃은 난파선에게 등대가 되어주고, 희망이 되는 글의 저작자이고 싶다. 시대가 변해도 오래도록 읽혀지는 글, 읽고 싶어지는 글, 읽고 나서 향훈이 남는 글, 영혼이 정화되는 글의 주인공. 물질의 풍요와 황금 제일주의의 세태에서 의리 도덕 윤리 인성의 괴멸로 대다수 현대인이 앓고 있는 각종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글, 즉 재미와 향훈, 정화와 치유의 글을 남기고 싶다. 인류사에 영원무궁토록 유익을 끼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 변영희(邊榮姬) △1941년 청주시에서 출생 △본관: 원주변씨 △출신고교: 청주여자고등학교 △출신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중어중문학과) △출신대학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등단지: 《문예운동》 《한국수필》 △주요 문단경력: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국제펜 입회심의위원 △수상: 직지소설문학상. 손소희소설문학상 외 다수 △대표저서: 장편소설 『마흔넷의 반란』 『무심천에서 꽃 핀 사랑』
뉴스등록일 : 2021-09-21 · 뉴스공유일 : 2021-09-2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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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kln.kr
맹조의 역린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술사는 항상 시적 운명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시작에 임한다.    나는 일찍이 “시인의 의무는 언제나 독자가 아니라 언어 속에 담긴 진리를 우선시한다.”라는 T, S 얼리엇의 일갈을 주목한다. 예민한 언어가 감성을 자극하여 사유를 불러들이고, 세밀한 감동을 가능케 한다. 언제나 철학의 언저리에서 실체의 사물 속에 투입되어 깨우침을 유착시킨다. 시조 한 구절이 한 사람의 정신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나의 시적 운명 구현에 사광(斜光)의 빛을 드리운다고 굳게 믿는다.    특히 이번 시편을 통하여 현 시국의 명제들과 세상의 오탁한 실체를 미급하나마 사회적 고발형식을 취한 것에 대하여 나름의 의미를 두고 싶었다. 특히 시조는 감정이 메말라 있는 보편적 인류애 구현에 치유의 손길이 맞닿아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좋은 것과 볼 것, 못 볼 것, 듣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고 들으면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부패한 상태를 섞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발효된 인간이 있다. 자신을 섞게 만드는 일도 본인이 할 나름이고 자기를 익게 만드는 것도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그래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잘 익은 인생을 만들어 가야 한다. 사실이 달라지면 입장을 바꾸는 것이 정도이며, 사람들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덕목이다. 성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친절함 등과 더불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한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생각과 가치의 행동 사이에서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기존에 가치 있는 신념이나 의견과 맞지 않는 새로운 사실을 접하면 인지 부조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심리적 불편함을 피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조로 담아내고 싶었다.    최근 들어 위정자들은 믿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을 접할 경우 해당 사실의 중요성을 깎아내리거나 외면을 한다. 불편한 진실의 대상들이 특정 사건이나, 특정 인물이나 어떤 조직이든 사회적 이슈이든 간에 판단의 기준을 일관성 있게 준용한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나 자신만을 찾으려는 모습이 곳곳에 배여 있는 목소리는 영원히 닿을 수 없는 허공처럼 허무하다. 세상이라는 사슬에 묶여 살아가는 인간으로 애 뜻함 속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삶에 대한 희망의 가락을 읊어 보았다. 초조한 기다림 속에서 진실한 이웃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흥미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음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힘닿는 데까지 시조를 읊조릴 것이다. ― 시인의 말 <오탁한 부조화의 세상을 시어로 외치다>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자비의 상품화 칼 세 이건   망 팔의 삶  강가에서  자비의 상품화  창조혁신  한국 색 담론  마당극  어떤 유작  상실의 후유증  마주한 고독  미라(Mirna)  왜 사느냐? 묻는다면  여의도 석양  돌림병 대책  주먹다짐으로  검버섯  한가위  호기심  금강저(金剛杵)  골목길  백가쟁명(百家爭鳴)     제2부  창조의 공작소 방하착(放下著)  청폐(淸肺)  희망의 빛  환상의 행로  마지막 쉼터 인력시장  폭풍우  인생 항로  선택 편익  이정표  부유(蜉蝣)의 삶  실험실 흰쥐들  창조의 공작소  저녁 방랑자  말초(末梢)의 본심  짬의 휴식  인생은 떠도는 행성  용팔이 인생  마지막 위안  추락하는 군상들  긍정의 심리학     제3부  별 떨기의 반란 달  만추  철새  너와 나  산수화  석화구이 맛  개화와 낙화 사이  빈 외양간  무지개  설연화(雪蓮花)  화문(畵文)  봄의 소식  인형극  고라니 밤길  철새의 군무  남도의 홍 청매  별 떨기의 반란  봄 호사  우중의 농촌 풍경  낙조의 어촌  단풍 별사(別辭)  봄밤 블루스   제4부  오뚝이의 직립 연옥(煉獄)의 환생  멸치의 꿈  청배무가(請拜巫歌)  야간 행렬  한때의 잉꼬부부  한 번도 경험 못 한 명절  정형의 기악 합주  요지 연도(瑤池 宴圖) 감상  교각 위의 고독  오뚝이의 직립  신종(神鐘)의 파동  아파트의 밤  주상절리 별곡  야음의 공황(恐慌)  도시의 허울  자비 없는 동물 세계  사재기  내리막 험난한 길  음식 투정  도시의 방랑자 (1)  도시의 방랑자 (2)  등뼈의 난치     제5부  와저(臥底)의 목소리 나쁜 공약  폐족낙일(廢族落日)  깨끗한 손  제약의 옹호  전세 대란  환각 묵시록  무법의 법칙  두꺼운 낯가죽  속물 건달  국(國)이 형(兄)  표현의 제한  한때의 착각  공수병  공정한 책임소재  편법의 위용  음모론 자들  미열(媚悅)  세상 돋보기  와저(臥底)의 목소리  아부의 바이러스  지켜야 할 약속  불평등 관념 시대  제6부  착시의 덫 맹조(猛鳥)의 역린  부메랑  망각의 집념  어려운 소통  환상의 법칙  페르미의 추정  착시의 덫  막장극  의인의 선행  광무(狂舞)  은둔의 변  진단  삶은 소대가리  벌레들의 식언  꿈 깨진 중산층  역할의 수단  얄미운 몸부림  3·1운동  양 대륙 풍향계(風向計)  공기(公器)의 소화불량  희망과 좌절의 차이  혐오 바이러스  ㅁ 작품해설 | 대를 일깨우는 울림의 메시지 _ 김석철  [2021.09.25 발행. 1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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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kln.kr
춤추는 꽃 DSB앤솔러지 제12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21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언니가 조카사위와 마주 앉아 2    [김소해 시인] 포란 기장미역  [김숙경 시인] 시간의 열쇠 어느 날 거울 앞에서  [김안로 시인] 사실은 상처 말리기  [노중하 시인] 가시고기 시냇가 [민문자 시인] 코로나 시대의 제삿날 비름나물 [박인애 시인] 도마뱀 하류 [박인혜 시인] 남을 위해 살아주는 삶은 없습니다 장미 [손용상 시인] 사랑채 어르신 봄의 交響詩 [안재동 시인] 삶의 힘 기억 속에서 [안종관 시인] 밥상 사물놀이 [오낙율 시인] 그리움 2 가을밤에 [이규석 시인] 구하는 자 얻을 것이다 귀청 [이병두 시인] 목표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이영지 시인] 빨리 와 나비야 사랑해 나비야 [전홍구 시인] 가을 모래 위에 [정태운 시인] 사랑과 이별 사랑의 회상 [조성설 시인] 춤추는 꽃 커피 · 1 [천향미 시인] 골뱅이 피터팬 증후군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의 고민 자유와 구속 사이 [홍윤표 시인] 두부꽃이 피면 사랑을 편지로 쓰다     - 수 필 - [김국이 수필가] 필부지용匹夫之勇 [나광호 수필가] 의병장 고경명 [박선자 수필가] 제주, 그 특별자치도       [2021.09.15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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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kln.kr
여름과 가을 사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을을 찾으러/ 헤매다 돌아오니// 어느덧/ 몸과 마음이/ 오색으로 물들었다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부 나팔꽃 단풍  천렵 1  천렵 2  눈깔사탕  우산  사람은  바늘 1 나팔꽃  마늘  인동초  들꽃  이별  장맛  북극성  수련  방향  향기  샛문  추억  지금  제2부 송아지 감자  송아지  아침  풀밭에서  무지개  화살표  징검다리  복숭아  텃밭에서 1  매미  갈대  길  새  비 오는 날  숲  애벌레  포부  텃밭에서 2  가을 밤  소리  제3부 까치집 석류  바람개비  등대  친구  유월에  대나무  좋은 일  봄맞이  홍시  까치집  기찻길  별  낮잠 1  무지개  내 편  뻐꾸기 1  옥수수  배롱나무  라일락  주름  제4부 갯벌 임진각에서  아기 새  호수  철새  선문답  야생화  갯벌  바늘 2  하루  계절  산  뻐꾸기 2  낮잠 2  행복  콩밭  푸른 아침  한가로움  웃음꽃  개망초  줄다리기  제5부 접시꽃 잡초  희망  단풍잎  밤 열차  접시꽃  능소화  천천히 1  천천히 2  희망  갈대밭  운주사  바닷가  구름  무더위  고드름  딸꾹질  물안개  도자기  가을  편지  [2021.09.1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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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kln.kr
바다의 꿈  배수자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새벽 여명이 올 무렵이면 나는 습관처럼 뒷산에 올라가 오솔길을 걷습니다. 어둠을 몰아내는 새벽빛이 앞날의 희망처럼 비추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잠에서 깨어난 새들과 꽃들이 밝은 미소를 보냅니다.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래와 꽃들의 모습은 순수와 순박함 속으로 나를 유혹합니다. 그 유혹 속에서 나는 천진스러운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동화의 숲을 산책합니다. 언제나 맑은 날이면 아침 햇살이 눈 부시도록 빛납니다. 숲속 사이로 비추는 빛줄기는 바로 생활의 희망입니다.    나는 그 희망 안에서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도록 격려해주고 존중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동화를 창작합니다. 아침햇살에 만나는 천진한 산새들과 이름 모를 꽃에서 순정을 느끼듯이 나는 동화의 세계 안으로 아이들을 불러 모아 함께 느끼면서 아름다운 생명 존중의 세계를 함께 걸어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첫 동화집 ‘바다의 꿈’을 내 보냅니다. ―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 단편동화집 고향을 떠나는 슬픔  어린 대장 곽재우  두꺼비 바위와 삼송나무들  화양구곡  바다의 꿈  [2021.09.20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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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kln.kr
김현욱 황윤금의 꿈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현욱은 포항에서 평생교육 몸담아서 현혁한 꿈나무들 정성 다해 배출하여 욱욱한 밝은 앞날 기초 튼튼 다졌다.   황윤금은 발돋음 속 체신발전 일익 담당 윤택생활 보금자리 내연산 밑 광천리에 금쪽같은 세웅·유리나 잘도 키워 뿌듯하리 ―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고운 먼지 2020년 11월 11일은  순리대로 살자 길이 훤한 건  아침 해는  마당 감 거두기  좋은 이들  다솔 회 가족 건강  꼭 만나야 하는 사람들  잘 계시지요?  하늘색  70%는 남는다  고운 먼지  기생꽃 야래 향   제2부 잘 잘 탈무드 지혜  잿빛 세상  8시 20분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  겨울나기  대추, 밤, 배, 감의 뜻  생전 처음  나 홀로 다짐  잘 잘  해가 떠서  듣기 좋은 말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  나이는 없다  나는 청개구리  제3부 꿈 같은 친구 하나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이 들면 꼭 해야 할 일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너무 힘들게 살지 말자  가슴의 말  가장 든든한 사람  애틋한 사랑 이야기  좋은 생각은 좋은 세상으로  관계의 소중함  거울은 마음에도 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꿈 같은 친구 하나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침묵의 지혜  제4부 눈부시게 아름다운 코로나를 물리치자  남의 이야기 함부로 하지 말자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삶을 기쁘게 하는 것들  내가 먼저  12월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늙지 않는 비결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너그러운 남성  꽃병 2개  두고 보지 마세요  제5부 들은 귀는 천년 들은 귀는 천년  따스한 마음 주고픈 이  때에 맞는 말  뚜렷한 목표  소통의 법칙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행복을 느끼는 날  마음 한계  마음으로 베풀 수 있는 것들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다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웃음은 보약  자연 파괴 경종  맑은 마음  제6부 복을 지니고 살고프면 복을 지니고 살고프면  사랑과 배려  좋아지는 사람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법  소중한 친구에게  어느 수행자의 글  연꽃의 아름다움  50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  기꺼운 하루  기분 좋은 나날 누리소서  우리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웃음은 아름다운 보석  인생에 꼭 필요한 글귀  [2021.09.05 발행. 1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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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조의 역린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의 술사는 항상 시적 운명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시작에 임한다.    나는 일찍이 “시인의 의무는 언제나 독자가 아니라 언어 속에 담긴 진리를 우선시한다.”라는 T, S 얼리엇의 일갈을 주목한다. 예민한 언어가 감성을 자극하여 사유를 불러들이고, 세밀한 감동을 가능케 한다. 언제나 철학의 언저리에서 실체의 사물 속에 투입되어 깨우침을 유착시킨다. 시조 한 구절이 한 사람의 정신세계를 바꿀 수 있다면 나의 시적 운명 구현에 사광(斜光)의 빛을 드리운다고 굳게 믿는다.    특히 이번 시편을 통하여 현 시국의 명제들과 세상의 오탁한 실체를 미급하나마 사회적 고발형식을 취한 것에 대하여 나름의 의미를 두고 싶었다. 특히 시조는 감정이 메말라 있는 보편적 인류애 구현에 치유의 손길이 맞닿아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좋은 것과 볼 것, 못 볼 것, 듣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고 들으면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부패한 상태를 섞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발효된 인간이 있다. 자신을 섞게 만드는 일도 본인이 할 나름이고 자기를 익게 만드는 것도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그래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잘 익은 인생을 만들어 가야 한다. 사실이 달라지면 입장을 바꾸는 것이 정도이며, 사람들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덕목이다. 성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친절함 등과 더불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한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생각과 가치의 행동 사이에서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기존에 가치 있는 신념이나 의견과 맞지 않는 새로운 사실을 접하면 인지 부조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심리적 불편함을 피하거나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조로 담아내고 싶었다.    최근 들어 위정자들은 믿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을 접할 경우 해당 사실의 중요성을 깎아내리거나 외면을 한다. 불편한 진실의 대상들이 특정 사건이나, 특정 인물이나 어떤 조직이든 사회적 이슈이든 간에 판단의 기준을 일관성 있게 준용한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나 자신만을 찾으려는 모습이 곳곳에 배여 있는 목소리는 영원히 닿을 수 없는 허공처럼 허무하다. 세상이라는 사슬에 묶여 살아가는 인간으로 애 뜻함 속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삶에 대한 희망의 가락을 읊어 보았다. 초조한 기다림 속에서 진실한 이웃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흥미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음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힘닿는 데까지 시조를 읊조릴 것이다. ― 시인의 말 <오탁한 부조화의 세상을 시어로 외치다>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노송의 진액  제1부  자비의 상품화 칼 세 이건   망 팔의 삶  강가에서  자비의 상품화  창조혁신  한국 색 담론  마당극  어떤 유작  상실의 후유증  마주한 고독  미라(Mirna)  왜 사느냐? 묻는다면  여의도 석양  돌림병 대책  주먹다짐으로  검버섯  한가위  호기심  금강저(金剛杵)  골목길  백가쟁명(百家爭鳴)     제2부  창조의 공작소 방하착(放下著)  청폐(淸肺)  희망의 빛  환상의 행로  마지막 쉼터 인력시장  폭풍우  인생 항로  선택 편익  이정표  부유(蜉蝣)의 삶  실험실 흰쥐들  창조의 공작소  저녁 방랑자  말초(末梢)의 본심  짬의 휴식  인생은 떠도는 행성  용팔이 인생  마지막 위안  추락하는 군상들  긍정의 심리학     제3부  별 떨기의 반란 달  만추  철새  너와 나  산수화  석화구이 맛  개화와 낙화 사이  빈 외양간  무지개  설연화(雪蓮花)  화문(畵文)  봄의 소식  인형극  고라니 밤길  철새의 군무  남도의 홍 청매  별 떨기의 반란  봄 호사  우중의 농촌 풍경  낙조의 어촌  단풍 별사(別辭)  봄밤 블루스   제4부  오뚝이의 직립 연옥(煉獄)의 환생  멸치의 꿈  청배무가(請拜巫歌)  야간 행렬  한때의 잉꼬부부  한 번도 경험 못 한 명절  정형의 기악 합주  요지 연도(瑤池 宴圖) 감상  교각 위의 고독  오뚝이의 직립  신종(神鐘)의 파동  아파트의 밤  주상절리 별곡  야음의 공황(恐慌)  도시의 허울  자비 없는 동물 세계  사재기  내리막 험난한 길  음식 투정  도시의 방랑자 (1)  도시의 방랑자 (2)  등뼈의 난치     제5부  와저(臥底)의 목소리 나쁜 공약  폐족낙일(廢族落日)  깨끗한 손  제약의 옹호  전세 대란  환각 묵시록  무법의 법칙  두꺼운 낯가죽  속물 건달  국(國)이 형(兄)  표현의 제한  한때의 착각  공수병  공정한 책임소재  편법의 위용  음모론 자들  미열(媚悅)  세상 돋보기  와저(臥底)의 목소리  아부의 바이러스  지켜야 할 약속  불평등 관념 시대  제6부  착시의 덫 맹조(猛鳥)의 역린  부메랑  망각의 집념  어려운 소통  환상의 법칙  페르미의 추정  착시의 덫  막장극  의인의 선행  광무(狂舞)  은둔의 변  진단  삶은 소대가리  벌레들의 식언  꿈 깨진 중산층  역할의 수단  얄미운 몸부림  3·1운동  양 대륙 풍향계(風向計)  공기(公器)의 소화불량  희망과 좌절의 차이  혐오 바이러스  ㅁ 작품해설 | 대를 일깨우는 울림의 메시지 _ 김석철  [2021.09.25 발행. 1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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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박민희 · http://www.itfocus.kr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얼굴을 인식해 차 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키 또는 디지털 키 없이도 차량 출입부터 운행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로, 향후 키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는 사람과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돕는 기술로써 고객 편의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운전자에 맞춰 조정해준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에 근적외선(NIR) 방식 카메라를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주간과 동등한 인식 성능을 확보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전 등록된 얼굴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한다. 스마트키를 차량 실내에 두고 도어를 잠그는 것도 할 수 있다. 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고 얼굴 인식으로 도어를 잠그면 별도로 차량 키를 소지하지 않고 달리기나 물놀이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페이스 커넥트에는 최대 2명의 얼굴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음성 안내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얼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얼굴 정보는 차량 내에서 암호화돼 안전하게 저장되므로 유출될 위험이 없으며, 운전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삭제할 수 있다. GV60에 함께 적용될 ‘지문 인증 시스템’과 연계하면 별도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 없이도 생체 정보 만으로 완벽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운전자는 얼굴 인식으로 차량에 탑승 후 지문 인식을 통해 시동과 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PIN 코드 입력을 지문 인증으로 대체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되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범위를 차량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로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한 차량 전반의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 범위 확대 등과 같은 사용자 교감형 신기술을 곧 출시할 GV60에 탑재할 예정이며, 점차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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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편집부 · http://www.itfocus.kr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 중 길 찾기·음악 재생은 물론, 차량 기능 제어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T의 누구 오토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가 14일 함께 공개한 ‘통합형 SKT인포테인먼트(Integrated In-Vehicle Infotainment, 이하 통합 IVI)’의 주요 기능으로 탑재돼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신형 XC60에 적용된 ‘통합 IVI’는 △누구 오토(NUGU auto) △TMAP △플로(FLO)가 차량에 기본 설치돼, 운전자가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SKT는 지난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누구 오토를 포함한 통합 IVI를 개발해왔으며, 이번 신형 XC60에 최초로 탑재했다. 운전자는 누구 오토를 통해 통합 IVI의 기능인 △‘TMAP’의 길 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특화 기능 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날씨 검색 △누구 백과 △감성 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운전자가 누구 오토를 통해 음성만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이번 XC60을 시작으로 볼보의 후속 모델에도 계속 ‘누구 오토’를 탑재하는 등 볼보자동차코리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SKT 이현아 AI&CO장(컴퍼니장)은 “이번 볼보자동차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누구의 생태계를 좀 더 넓힐 수 있었다”며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누구를 적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편리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NUGU everywhere)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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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편집부 · http://www.itfocus.kr
  쌍용자동차는 15일 마감된 본 입찰에 국내·외 3곳의 투자자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EL B&T 컨소시엄 △INDI EV, INC 등이다.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EY 한영회계법인)는 인수제안서(Bind Bidding) 접수 마감일을 9월 15일 오후 3시로 정하고, 8월 27일까지 VDR (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및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본 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는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법원과 협의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및 예비 협상대상자를 9월 말쯤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에 쌍용자동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 및 능력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10월 초까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약 2주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11월 중에 투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매각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투자계약의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준비해 올해 중으로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과 주주의 동의를 얻어 회생 계획이 인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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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여름과 가을 사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을을 찾으러/ 헤매다 돌아오니// 어느덧/ 몸과 마음이/ 오색으로 물들었다 ― <서시>   - 차    례 -    서시  제1부 나팔꽃 단풍  천렵 1  천렵 2  눈깔사탕  우산  사람은  바늘 1 나팔꽃  마늘  인동초  들꽃  이별  장맛  북극성  수련  방향  향기  샛문  추억  지금  제2부 송아지 감자  송아지  아침  풀밭에서  무지개  화살표  징검다리  복숭아  텃밭에서 1  매미  갈대  길  새  비 오는 날  숲  애벌레  포부  텃밭에서 2  가을 밤  소리  제3부 까치집 석류  바람개비  등대  친구  유월에  대나무  좋은 일  봄맞이  홍시  까치집  기찻길  별  낮잠 1  무지개  내 편  뻐꾸기 1  옥수수  배롱나무  라일락  주름  제4부 갯벌 임진각에서  아기 새  호수  철새  선문답  야생화  갯벌  바늘 2  하루  계절  산  뻐꾸기 2  낮잠 2  행복  콩밭  푸른 아침  한가로움  웃음꽃  개망초  줄다리기  제5부 접시꽃 잡초  희망  단풍잎  밤 열차  접시꽃  능소화  천천히 1  천천히 2  희망  갈대밭  운주사  바닷가  구름  무더위  고드름  딸꾹질  물안개  도자기  가을  편지  [2021.09.15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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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바다의 꿈  배수자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새벽 여명이 올 무렵이면 나는 습관처럼 뒷산에 올라가 오솔길을 걷습니다. 어둠을 몰아내는 새벽빛이 앞날의 희망처럼 비추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잠에서 깨어난 새들과 꽃들이 밝은 미소를 보냅니다.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래와 꽃들의 모습은 순수와 순박함 속으로 나를 유혹합니다. 그 유혹 속에서 나는 천진스러운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동화의 숲을 산책합니다. 언제나 맑은 날이면 아침 햇살이 눈 부시도록 빛납니다. 숲속 사이로 비추는 빛줄기는 바로 생활의 희망입니다.    나는 그 희망 안에서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도록 격려해주고 존중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동화를 창작합니다. 아침햇살에 만나는 천진한 산새들과 이름 모를 꽃에서 순정을 느끼듯이 나는 동화의 세계 안으로 아이들을 불러 모아 함께 느끼면서 아름다운 생명 존중의 세계를 함께 걸어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첫 동화집 ‘바다의 꿈’을 내 보냅니다. ―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 단편동화집 고향을 떠나는 슬픔  어린 대장 곽재우  두꺼비 바위와 삼송나무들  화양구곡  바다의 꿈  [2021.09.20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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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정연지 · http://www.itfocus.kr
  현대자동차의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29일 출시를 앞두고 1만8940대의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14일 8시 30분부터 24시 기준). 현대차는 14일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만 캐스퍼의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이번 1만8940대의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의 1만7294대보다 1646대 높은 수치다. 현대차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안전성·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 (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주요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캐스퍼는 경형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캐스퍼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며, ‘캐스퍼 액티브(터보 모델)’ 선택 시 △스마트·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현대차는 캐스퍼 사전계약에 맞춰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삼성역 코엑스 ‘K-POP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캐스퍼의 다양한 모습을 3D 광고로 상영한다. 초대형 화면을 통해 캐스퍼가 매직 스페이스를 주행하는 장면, 가상 전시 공간에서 360도 회전하는 장면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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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김현욱 황윤금의 꿈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현욱은 포항에서 평생교육 몸담아서 현혁한 꿈나무들 정성 다해 배출하여 욱욱한 밝은 앞날 기초 튼튼 다졌다.   황윤금은 발돋음 속 체신발전 일익 담당 윤택생활 보금자리 내연산 밑 광천리에 금쪽같은 세웅·유리나 잘도 키워 뿌듯하리 ―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고운 먼지 2020년 11월 11일은  순리대로 살자 길이 훤한 건  아침 해는  마당 감 거두기  좋은 이들  다솔 회 가족 건강  꼭 만나야 하는 사람들  잘 계시지요?  하늘색  70%는 남는다  고운 먼지  기생꽃 야래 향   제2부 잘 잘 탈무드 지혜  잿빛 세상  8시 20분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  겨울나기  대추, 밤, 배, 감의 뜻  생전 처음  나 홀로 다짐  잘 잘  해가 떠서  듣기 좋은 말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  나이는 없다  나는 청개구리  제3부 꿈 같은 친구 하나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이 들면 꼭 해야 할 일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너무 힘들게 살지 말자  가슴의 말  가장 든든한 사람  애틋한 사랑 이야기  좋은 생각은 좋은 세상으로  관계의 소중함  거울은 마음에도 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꿈 같은 친구 하나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침묵의 지혜  제4부 눈부시게 아름다운 코로나를 물리치자  남의 이야기 함부로 하지 말자  내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삶을 기쁘게 하는 것들  내가 먼저  12월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늙지 않는 비결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너그러운 남성  꽃병 2개  두고 보지 마세요  제5부 들은 귀는 천년 들은 귀는 천년  따스한 마음 주고픈 이  때에 맞는 말  뚜렷한 목표  소통의 법칙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행복을 느끼는 날  마음 한계  마음으로 베풀 수 있는 것들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다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웃음은 보약  자연 파괴 경종  맑은 마음  제6부 복을 지니고 살고프면 복을 지니고 살고프면  사랑과 배려  좋아지는 사람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법  소중한 친구에게  어느 수행자의 글  연꽃의 아름다움  50이 넘어야 이해되는 말  기꺼운 하루  기분 좋은 나날 누리소서  우리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웃음은 아름다운 보석  인생에 꼭 필요한 글귀  [2021.09.05 발행. 1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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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itfocus.kr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차량용 센서업체 트루윈과 손잡고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자율주행차의 눈’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 (Infrared·적외선) 센서 및 전장 센서와 같은 MEMS[1]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15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트루윈과 IR 센서와 차량 부품용 센서의 개발·제조를 위한 합작법인(JV) 및 생산설비에 관한 합작투자 계약(JVA, Joint Venture Agreement)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양사 자본금은 360억원 규모이며, 한화시스템과 트루윈이 51대 49 비율로 지분을 확보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투자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나이트비전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트루윈은 전장 모듈을 고도화하는 ‘상생 모델’이다. 한화시스템과 트루윈이 연내 설립할 합작법인은 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미세전자 기계시스템) 반도체 팹(Fab·전용 설비)부터 구축, 최첨단 IR 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3종을 집중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다. 원거리 IR 센서는 자율주행차량 주행 식별에 있어 필수적인 나이트비전에 장착되며, 차량 내 다양한 부품에 적용되는 센서 3종은 △자기 유도방식 근접감지 센서(EPS)[2] △압력 센서(IPS)[3] △고온측정 센서(HTS)[4] 등이다. MEMS 반도체 팹은 대전 유성구 소재 트루윈 사업장 용지 내에 지어질 예정이며, 2023년 본격적인 차량 전장 센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석은 한화시스템 미래기술사업부장은 “자율주행차·수소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할 차세대 전장산업 태동기를 양사의 기술 경쟁력과 역량을 결집해 대비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고가의 IR 센서를 혁신적인 기술로 저가화함으로써 차량용 나이트비전은 물론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40여년간 감시정찰용 전자광학 장비와 전차·장갑차의 나이트비전, 주·야간 조준경·관측경 등을 개발 및 공급해오며 국내 최고의 센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지난해 ‘지능형 다목적 열상 엔진 모듈’인 퀀텀레드를 출시하며 차량용 나이트비전 시장 진입을 알리며, 올해 나이트비전 개발을 위한 자율주행기술 혁신사업인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 영상 융합형 3D카메라 기술개발’ 국책과제 또한 수주한 바 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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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정연지 · http://www.itfocus.kr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15일(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기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 내 합작 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지 행사장과 현대차그룹 및 LG엔솔 양측을 화상으로 연결한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비롯해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등 양 그룹 경영진들이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더불어 배터리셀 합작 법인 홍우평 법인장, 현대차 이영택 아태권역본부장 등 합작 법인과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도 인도네시아 현지 행사장에서 함께 자리했다. 기공식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의 환영사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및 바흐릴 라흐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도네시아 현지 행사장의 주요 참석자들이 착공 버튼을 동시에 눌러 합작 공장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차그룹은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전기차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선두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오늘 기공식은 인도네시아, 현대차그룹, LG그룹 모두에게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배터리셀 합작 공장을 시작으로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전기차 시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오늘은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인도네시아의 첫 차세대 배터리셀 공장이 첫발을 내딛게 된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번 합작 공장 설립으로 세계 최초의 전기차 통합 서플라이 체인 구축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배터리셀 합작 공장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기지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셀 합작 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작 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15만 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를 고려해 생산능력을 30기가와트시(GWh)까지 늘릴 수 있는 준비가 됐다. 합작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신기술을 적용,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랜 기간 축적한 완성차와 각종 부품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전체 배터리 시스템 및 완성차까지 연계될 수 있는 통합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에 힘을 보탠다. 합작 공장의 배터리셀은 2024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배터리셀 합작 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한 후 7월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약 11억달러(한화 1조170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8월에는 합작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 공장을 통해 많이 늘어날 글로벌 전기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확대 정책 및 아세안 국가 간의 관세 혜택을 핵심 내용으로 삼고 있는 아세안 자유무역협정 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도 주도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대통령령을 통해 전기차 사치세 면제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부품 현지화율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고, 최근에는 전기차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사치 세율을 인상하는 자동차 세제 관련 법안을 확정하며 자국 내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7월에는 현대차그룹 및 LG에너지솔루션과의 투자협정 체결을 통해 일정 기간 법인세와 각종 설비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합작 공장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배터리셀 합작 공장은 아세안 및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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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 http://happy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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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醫…泥 · http://happy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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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편집부 · http://www.itfocus.kr
  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 시각) 미국 CPS에너지, OCI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 CPS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영 전력과 천연가스 회사로, 텍사스주의 약 120만 가구에 전력 및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텍사스주는 미국에서 전력 생산 규모가 가장 큰 주다. OCI솔라파워는 태양광 전문 기업 OCI그룹의 자회사로 북미 지역의 태양광 및 ESS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MOU 체결식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시에 있는 OCI솔라파워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오재혁 상무, CPS에너지 프레드 본웰(Fred Bonewell) 최고운영책임자(COO), OCI솔라파워 김청호 사장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체결식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재사용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의 공유 및 분석 방안 △향후 에너지 신사업 추진관련 협력안에 대해 합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내년 9월 미국 텍사스주에 설치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제공하고 CPS에너지는 설치 부지 제공과 함께 시스템을 운영하며, OCI솔라파워는 ESS 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 변환 장치) 등의 기타 설비를 조달하고 시공한다. 아울러 향후 3사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상품성 및 사업성 검증 △전력 계통(electric power system) 안정화 효과 검증 △태양광, 수력 등 분산 자원과의 강화협력을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에너지 신사업추진실장 오재혁 상무는 “이번 실증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의 북미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소 생산, 저장, 발전 시스템도 연계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솔루션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PS에너지 바울라 골드 윌리엄즈(Paula Gold-Williams) 회장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를 위해 신기술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텍사스주의 탄소 배출 감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OCI솔라파워 김청호 사장은 “태양광 사업자로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OCI가 이번 MOU를 통해 북미 에너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실증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폐배터리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실증사업 착수와 함께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폐배터리를 사용한 ESS는 에너지를 상시 저장할 수 있어 태양광 및 풍력 등을 활용하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하면 재생에너지의 한계점인 변동성은 줄이고 보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인 핀란드의 바르질라(Wartsila) 파트너십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수력원자력, OCI, 한화큐셀 등과 다양한 기술 제휴 및 협약을 맺고 전략적인 사업 전개를 준비해왔다. 올해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필요에 따라 저장했다가 다시 외부 전력망에 공급할 수 있는 2MWh급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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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아침에 출근하기 전부터 두통으로 내원한 환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3년 전 뇌출혈 병력이 있는 환자는 며칠 전 갑자기 시작된 두통으로 응급실에 가서 CT까지 확인했지만, 원인을 몰라 한의원에 방문했다. 필자는 이런 두통 환자들을 진료실에서 자주 만나게 된다. 두통은 머리가 아픈 증상인데 그 원인과 통증의 범위ㆍ증상 등이 매우 다양해 통증을 없애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내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두통의 원인을 나눠 살펴보면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에 의한 전신 반응의 일부로 나타나는 두통으로 주로 고열을 동반한다. 뇌질환에 의해서 두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갑자기 머리가 터질 것 같은 극렬한 통증은 뇌출혈이나 지주막하 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적으로 두통이 있으면서 시력장애, 구토, 편마비 등이 있다면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뇌경색과 뇌출혈 등 뇌졸중에 의해서도 두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뇌졸중이 의심될 때는 CT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주로 원인불명이라고 분류되는 분노, 우울증, 화 등에 의한 긴장성 두통도 상당히 많은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한다. 이는 신경성 두통으로 두통과 함께 목이나 뒷머리가 당기듯이 아프거나 무겁고 통증 자체는 심하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재발하는 특징을 보이는 근육 긴장성 두통, 뇌동맥의 일시적 수축과 확장으로 발작적이고 박동성 있는 특징을 보이는 혈관 긴장성 편두통에 해당된다. 또한 소화기성 두통은 체했거나 비위가 약해서 소화기에 담음, 식적 등의 노폐물이 쌓여 일시적으로 뇌로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생기는 두통으로 매스꺼움, 어지러움 등을 동반해 나타난다. 이 외에 피로와 권태감, 식욕부진 등의 기허 증상이 동반되는 두통으로 기가 허해 정상적인 기혈순환에 장애를 받아 뇌로의 산소 공급이 잘되지 않아 생기는 기허 두통과 교통사고나 타박상 후유증으로 인해 송곳에 찔린 것 같거나 욱신욱신 쑤시는 통증이 장기간 반복되는 어혈형 두통도 있다. 이는 여성의 생리 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잘못된 자세나 선천적 경추의 이상, 일자목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두통 중에서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응급실 방문이 시급한 두통은 ▲번개가 치듯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 ▲고열, 발진, 목덜미 뻣뻣함, 경련을 동반한 두통 ▲의식의 이상, 말의 어눌함, 근력 약화, 감각 이상을 동반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는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최대한 빨리 환자를 이송해야 한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두통은 원인의 정확한 감별 없이 무분별한 진통제 처방으로 일시적인 통증 제어만을 치료 목표로 한다면 중요한 질환에 대한 치료 시기와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찾는 적절한 진단이 중요하다. 여러 검사를 통해서도 두통을 유발하는 기질적 기저질환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한약, 침, 부항, 약침, 추나요법, 자세 교정 등의 종합적인 한의학적 치료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평소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 주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하는 습관을 기르고 관자놀이라고 불리는 태양(太陽)혈, 뒷머리와 목덜미의 경계에 움푹 팬 풍지(風池)혈, 머리의 정중앙 가장 높은 부위인 백회(百會)혈 등을 지압하거나 자극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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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안무월 · http://kln.kr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3회)   최두환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어쩌다 시인이 되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 긴긴 소리보다 짧고 굵게 내 안의 나를, 나 밖의 나를 외치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나는 40년을 바다와 관련된 곳에서 지냈다. 해군함정을 10년을 바다 위에서 지내면서 읊어댄 것이, 일기로 남긴 것이 시를 쓰게 된 절대적 동기이다. 그러면서 평생 충무공 리순신을 연구하며 충무공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리더십에 관한 책을 펴냈다. 충무공에 관한 몇 권의 나의 저서를 본 월하 시인이 시인에 도전해보라는 말을 듣고 나이 50살 때 2009년 한맥문학에 투고한 <7년만의 사랑> 등이 빛을 보았다. 수필가 청다 이유식 님을 만나고부터 “난중일기”를 대화의 중심에서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의 <축하의 말>을 함께 상재함으로서 그 뒤부터 올해로 시집을 16권을 펴냈다. 시를 생각하고 쓰는 마음이 그토록 난해한 『산해경』을 역사로 재해석하는 방편이 됨을 깨닫게 되었고, 한국사가 곧 세계사임을 끌어내고 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시를 남기고 싶다는 것은 “왜, 무엇 때문에 쓰는가?” 하는 말로 귀결된다. 그 이유와 목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 줄의 좋은 시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케치프레이즈가 나를 끌고 새로운 세상으로 더욱 나아가게 하였듯이, 역사의 현장이 진실이고 우리의 꿈이었던 터전이라면 무엇이든 좋겠다. 우리가 아는 역사의 현장이 우물일 수 있다. 우물 안 개구리를 우물 밖으로 끌어내야 넓은 하늘도 넓은 바다도 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바꾸고 직시해야 한다. 나는 나의 시를 통하여 우리가 있는 곳이 우물 안인가? 밖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그에 따라 보는 것도 보이는 것도 모두 달라질 것임을 믿고 그 꿈을 다듬는다.   ● 최두환(崔斗煥) △1949년(족보 1947) 출생 △출생지: 경남 창원 △본관: 경주(慶州) △출신고교: 마산고등학교 △출신대학: 해군사관학교 △출신대학원: 국립경상대학교 대학원(동양사) 문학박사 △등단지: 《한맥문학》 △주요 문단경력: 진해문인협회 회장(역임). 한국문인협회 전자문학위원 △직업: 해군충무공수련원 교수 겸 연구실장 역임.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전문교수 △수상: 제40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제1회 한국전자문학상 및 전자저술상 외 다수 △저서: 『7년만의 사랑』(시집), 『세상을 바꾸는 한 줄』(시집) 외 60여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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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고 내원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입이 덜 벌어지거나 비틀려서 벌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문제는 쉽게 낫질 않아서 치과나 이비인후과, 한의원, 정형외과 등을 전전하는 경우도 많다. 턱관절 장애만을 보이는 경우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머리와 목 기능 장애, 근육 불균형 등이 동반돼 있고 골반(pelvis)과 하지 불안정 증상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턱관절과 얼굴부위의 통증, 입벌림과 닫는 범위의 제한, 두통, 근육통증, 그리고 관절 소리와 딸각소리가 포함된다. 관절 소음은 흔히 측두골(temporal bone)과 하악골(mandible) 사이의 연골성 디스크(cartilagenous disc)의 내부장애(internal derangement)와 관련이 있고, 시간이 오래 지난 턱관절 장애는 골관절염으로 진행돼 치과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로는 보존적인 치료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구강 내 부목(intraoral splint)을 시행해서 대부분은 잘 해결되는데, 문제는 자주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에 프롤로치료(prolotheray)로 인대 강화를 시행할 수도 있고 근육의 통증 유발점(trigger point)에 주사치료(TPI)를 하면 아주 유용한데 전신적인 불균형과 근육의 비효율적인 기능에서 오는 부분은 다 해결되진 않는다. 요즘은 이런 전신적인 문제와 같이 진행된 턱관절 문제에 대해서는 실리콘 재질로 제작된 구강 내 균형 장치(intra-oral balancing appliance)를 사용하면서 도수치료(manual therapy)를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때가 많다. 턱관절은 말(voice)하고, 씹고(mastication), 삼키고(swallowing)를 반복할 때 제1ㆍ2 경추 복합체(atlanto-axial complex)를 받침대로 사용하면서 작동하게 된다. 특히 씹을 때 강한 힘을 사용하는데, 위아래 전체 치아(teeth)의 상하 맞물림의 벡터(vector)는 사골(ethmoid) 근처 대뇌겸(falx cerebri)이 붙는 곳으로 향하고 측두근(temporalis muscle)과 내측 익상근(med pterigoid m.)은 강한 수축을 하게 된다. 동시에 두개천골 움직임(craniosacral rhythm)이 작동되면서 지속적인 호흡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두개저(skull base)의 움직임과 뇌경막(duramater)의 긴장, 그리고 목과 머리의 근육들이 적절하게 기능하면 턱관절의 균형과 근육의 적절한 기능이 유지되는데 두개골의 움직임이 부적절하다든지, 발과 골반 등에 불균형이 있거나 목에 기능부전이 있으면 비틀림이 발생하고 턱관절 장애가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안면골의 손상이나 교합문제도 점진적으로 턱관절 장애를 발생시킨다. 이런 경우 턱관절과 전신적인 관계를 이해하면서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인자를 해결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문제는 깔창(insole)을 사용할 수도 있고, 골반 문제는 골반 벨트를 사용하든지, 골반 교정을 시행할 수도 있다. 도수치료는 안면부와 목에 있는 근막 긴장을 해결하고 특히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 muscle), 사각근(scalene muscle) 등을 제1경추 측돌기 주변에서 긴장 완화가 시행돼야 하고 후두하 주변(suboccipital region)의 근육이나 근막 긴장을 해소시키면서 상부 경추(uppercervical spine)의 기능이 회복돼야 한다. 결국 지속적인 호흡과 동적 평형이 일어나면서 근골격계-신경계 통합(neuromuscular integration)이 이뤄져 전신적인 기능 조화가 필요한 것이다. 이런 치료로서 두개천골리듬을 이용한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herapy), 정골요법(osteopathy) 도수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다. 역으로 구강 내 균형 장치를 이용해 턱관절과 안면골 위치를 적절하게 움직이게 해 목이나 어깨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거북목이나 만성 목통증, 흉곽탈출 증후군(thoracic outlet synderome), 어깨 질환 등에 유용하다. 이것은 구강 내 균형 장치가 턱과 혀 및 구강 내 구조를 이용해 상부경추 기능, 두개천골리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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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권영갑 · http://www.todayf.kr
    나비의 꿈   본래 꽃이었던 지도 모르죠. 아니에요 지금 분명히 나는 꽃이에요 삶이 그런걸요 잠시 머물러도 그게 한생인 걸요   -권영갑 : 소설가, 시인, 드라마작가.  패션저널 투데이포커스 이사, 전 국제신문 서울지사 정치부 기자. 한국소설가협회, 방송작가협회 회원. KBS 드라마극본공모 당선, 기독신춘문예, 경북일보 문학대전 소설 당선. 창조문예 시 추천. 메일 cine7778@naver.com.  
뉴스등록일 : 2021-09-13 · 뉴스공유일 : 2021-09-1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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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편집부 · http://www.itfocus.kr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 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하며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9-08 · 뉴스공유일 : 2021-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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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편집부 · http://www.itfocus.kr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 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전동화 역량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전환 및 혁신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미래 세대이자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1]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것이 현대차의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2040년까지 차량 운행, 공급망(협력사), 사업장(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75% 줄이고 이와 더불어 CCUS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도입해 2045년까지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IAA 보도 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세상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다”며 “기후변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자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이며, 전 인류의 각별한 관심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 사장은 “2045년까지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럽에서 2035년, 기타 주요 시장에서 2040년까지 앞당긴 전동화 일정 현대차는 전체 탄소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 운행 단계에서의 배출 저감을 위해 제품 및 사업 구조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한다. 현대차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완성차 중 전동화 모델의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역별로는 2035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모델을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로만 구성하고, 2040년까지 기타 주요 시장에서도 차례대로 모든 판매 차량의 전동화를 완료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발표한 일정은 2040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전 라인업 전동화를 추진한다는 현대차의 기존 계획을 더욱 앞당기고 구체화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2030년까지 전 모델을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한 제네시스도 현대차의 완전 전동화 추진에 힘을 보탠다. 특히, 수소 전기차와 연료전지시스템은 현대차가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수소 전기차 RV 라인업을 현재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한다. 2023년 하반기 △넥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급 파생 수소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 후 2025년 이후에는 △대형 SUV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 밖에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비자동차 영역으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수소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 지속 가능한 교통망 구축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까지 현대차는 이날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모셔널(Motional)[2]과 공동 개발한 로보택시 실물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로보택시를 탄소중립 비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대표적인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또 더 친환경적이고 더 안전한 로보택시의 확산으로 자동차를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도시 환경적 관점에서 로보택시는 에너지를 덜 소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더욱더 지속 가능한 교통망의 구축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연결될 것으로 현대차는 보고 있다. 로보택시와 같은 플릿(Fleet)[3] 차량의 전동화 전환은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고 운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더 빠르고 꾸준하게 줄일 수 있어서 중요하다. 현대차는 모셔널을 통해 2023년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에 완전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로보택시 외에도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와 같은 다양한 친환경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2028년에 도심 운영을 위한 전동화 UAM을 시장에 내놓고 2030년에는 인접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제품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19년 임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그룹의 미래사업의 50%는 자동차, 30%는 UAM, 20%는 로보틱스가 맡을 것”이라며 UAM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재생에너지’와 ‘그린 수소’로 전 세계 사업장 탄소배출 제로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 번째 축은 ‘그린 에너지’다. 현대차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노력을 본격화한다. 전 세계에 있는 현대차 사업장의 전력 수요 90% 이상을 2040년까지, 100%를 204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족시킨다는 목표다. 이 중 체코 공장은 가장 먼저 2022년에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런 목표는 현대차가 7월 참여한다고 발표한 ‘RE100’ 캠페인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RE100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생산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 수소 생산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사업장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구상하고 있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은 V2G (Vehicle to Grid),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 저장장치(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SLBESS) 등 에너지 기술에 대한 장기 투자와 상용화도 포함한다. 현대차는 화석연료 에너지 수요를 줄이면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저장·공급·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보고 두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 모델에 V2G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파트너사와 함께 시범·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LBESS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동 개발을 수행하는 등 신사업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지속해서 모색한다. 내년에는 독일에서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아이오닉6 콘셉트 ‘프로페시’, 아이오닉5 로보택시, 수소사회 조형물 등 전시 현대차는 IAA 모빌리티 2021 기간 500㎡(약 1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의 각 축을 대표하거나 상징하는 전시물로 꾸몄다. 현대차는 앞으로 출시할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콘셉트카인 ‘프로페시(Prophecy)’를 전시하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아이오닉 브랜드 대형 SUV 콘셉트의 실루엣을 미리 선보이는 등 전동화 차량 중심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대차가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되며 탄소중립 생태계 내 유기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중앙에는 친환경 수소 생성부터 저장·운반·사용까지 수소의 전체 가치사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수소사회 조형물(Hydrogen Society Centerpiece)’이 설치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독일 자동차 산업협회는 70년 넘게 이어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독일 뮌헨으로 개최지를 옮기고 이름도 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모빌리티로 바꿔 순수 자동차 전시회에서 탈피해 모빌리티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AA 모빌리티 2021는 7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한편, 현대차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상세히 기술한 ‘탄소중립 백서’를 7일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1-09-08 · 뉴스공유일 : 2021-09-0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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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에디터 · http://kln.kr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2회)   안종관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34년간 서울에서 국영기업(금융 부문)에 근무하다가 임기 만료 후 삶의 보금자리를 서울 에서 제주도로 옮겼다. 제주도의 빼어난 자연풍광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토속적이고 전 통적인 제주인 들의 여유 있는 삶 속에 나의 삶이 녹아들어 가고 있을 무렵, 기존 문단에 등단하여 문인 활동을 하고 있는 친한 친구의 권유를 받고, 70세가 넘은 이 나이에 무슨 문 인으로 등단하겠느냐고 사양하자, 젊은 시절부터 문학에 소질이 많지 않으냐 면서 여러 차 례 권유를 해오기에, 요즈음 100세 시대라고 하니, 오래 살게 되면 30여 년이라는 여유 있 는 시간이 주어지게 되니, 고등학교 시절 문예부장을 하던 생각이 떠오르며, 살고 있는 제 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삶에서 시적 감정을 느끼면서 작품 활동 을 해나갈 수 있게 되리라는 확신 하에 문인등단에 도전하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기존 문단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친근한 친구의 권유로 서울에 있는 『화백문학』에서 공모하는 시 부문에 응모하여 '낙원' 외 5편의 시가 당선되어 시 부문으로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우리 민족이 고래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전통적 삶이 녹아 스며나는 풍속을 정서 적으로 표현한 서정시 작품을 남기어 대대손손 읽히어지는 시 작품을 남기고 싶다.   ● 안종관(安鍾寬) △1938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본관: 순흥(順興) △평택고,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졸업(경제학 석사) △《화백문학》으로 등단 △문단경력: 화백문학, 애월문학 회원 △대한재보험공사. 한국증권금융(주) 상무이사 역임 △재무부장관상, 한국문인협회 한미문단 문학상 수상 △대표 저서: 『징검다리』(시집). 『내 마음 따라가 본 곳』(기행문집)   
뉴스등록일 : 2021-09-08 · 뉴스공유일 : 2021-09-0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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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편집부 · http://www.itfocus.kr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 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하며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 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 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 신모델은 수소전기차 또는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겠다”며 “이를 위해 가격과 부피는 낮추고 내구성과 출력을 크게 올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상용차의 전면적인 친환경 전환 계획 발표는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처음이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로벌 행사로,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수소 사회를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발표에 이어 8~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 웨이브 전시행사를 4일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의 탄소중립 솔루션,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인류는 200여 년간 화석연료를 이용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인류와 지구에 제안하는 해결책은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다. 수소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에너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이며 연료로 사용하면 전기와 열, 순수한 물만 배출한다.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8%를 수소에너지가 차지하게 될 것이고 시장 규모는 2조5000억달러(약 2750조원), 연간 CO2 감축 효과는 60억 톤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고용 창출 효과는 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친환경 시대를 앞장서서 준비해왔다. 그 결과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의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투싼 FCEV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했다. 2020년 7월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2040년,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쓰는 사회 달성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 비전 2040’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를 통한 전 지구적 배출가스의 저감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미 출시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형트럭, 버스 등 모든 상용차 신모델은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로 출시해 배출가스가 아예 나오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처럼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상용차들이 한국의 대중교통과 물류 시스템에 선제적으로 투입됨에 따라 한국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는 다른 국가들에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2030년 내수 상용차 시장에서만 연간 20만 톤 이상의 수소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 상용차를 앞세워 연 40만 대에 이르는 유럽 중대형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글로벌 확산을 가속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 세계 7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소형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장 5~7m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PBV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앞으로 상용차 부문에 자율주행과 로보틱스까지 결합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통상적으로 평균 운행 거리와 운행 시간이 훨씬 긴 만큼 차량당 배출하는 탄소량도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상용차에 연료전지를 선제적으로 탑재함으로써 배출가스를 대폭 줄이고 범지구적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행사에서는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인 ‘트레일러 드론’이 최초로 공개돼 주목받았다.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e-Bogie (이-보기)’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져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다. Bogie (보기)는 열차 하단의 바퀴가 달린 차대를 뜻한다. 현대차그룹은 트레일러 드론이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이-보기는 콘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하면 △화물운송 △건설 △소방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 이외의 모빌리티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도 적용하는 등 미래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며 “트램, 기차,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이동 수단뿐 아니라 주택,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연료전지를 적용해 전 세계적인 수소 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 (에이치투)’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해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모빌리티에도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가치사슬의 혁신으로 수소에너지의 공급 가격도 크게 낮춰 경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국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부피와 가격 줄이고 출력과 내구성은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현대차그룹은 현재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보다 크기와 가격은 낮추고 출력과 내구성을 높인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앞으로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2023년 내놓을 3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시제품인 100kW급과 2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은 넥쏘에 적용된 2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에 비해 부피를 30% 줄였다. 상용차용으로 개발 중인 2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은 넥쏘의 시스템과 비교해 크기는 비슷하지만, 출력은 2배 정도 강화했다. 내구성 역시 2배~3배 높인다. 향후 상용차용 고내구형 연료전지 시스템은 50만km 이상 주행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개발 중인 3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의 가격은 지금보다 50% 이상 낮출 계획인데, 2030년경에는 가격을 더욱 낮춰 수소전기차가 일반 전기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은 다양한 형태로도 응용할 수 있다. ‘파워 유닛 모듈’은 MW (메가와트)급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시스템이다.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여러 개 연결해 500kW와 1MW 등 다양한 출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량이 큰 △대형 선박 △기차 △건물 등에 공급된다. 마찬가지로 이 시스템이 적용될 ‘플랫형 연료전지 시스템’은 두께가 25cm 정도에 불과해 평평하고 높이가 낮은 공간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차량 상부나 하부에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하며, 앞으로 △PBV (목적 기반 모빌리티) △MPV (다목적 차량) △버스 △트램 △소형 선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미리 보는 미래 환경친화적 신개념 수소모빌리티의 향연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트레일러 드론 외에도 그룹이 개발 중인 새로운 수소모빌리티 및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수소모빌리티는 배출가스가 나오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것은 물론이고 짧은 충전 시간, 긴 주행거리 등이 주요 특징이다. 수소차에 전기차의 강점을 융합한 고성능 수소연료전지차 ‘비전 FK’도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FK에는 연료전지와 고성능 PE 시스템(Power Electric System)이 결합해 있고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목표는 600km에 달한다. 출력은 500kW 이상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초 미만으로, 수소차로도 고성능차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레스큐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이-보기에 비행 드론과 소방용 방수총이 결합한 모빌리티로 드론을 띄워 재난 현장을 촬영하면서 방수총을 가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다. 원격주행과 자율주행이 모두 가능하고, 제자리에서 돌거나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크랩워크를 구현할 예정이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50~500km 정도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거나 외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소모빌리티들도 함께 선보였다. 그 중 ‘H 무빙 스테이션’은 수소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는 설비가 장착된 이동형 수소충전소로, 수소차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 수소충전소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이나 충전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에 투입돼 수소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재난구호차량은 연료전지와 전기 충전기가 사륜구동이 가능한 험로 주행용 차량에 결합한 모빌리티로, 수소로 발전을 한 뒤 재난지역 및 험지 등에 전력을 지원한다. 긴급하게 전기차를 충전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행사 이후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서 열리는 킨텍스 전시행사에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등 현대차그룹의 7개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총 18개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그룹사의 다양한 전시물은 총 4872㎡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 시대로의 개막 △수소차와 환경 △모빌리티로의 확장 △수소 비전 등 주제별 구역에 맞게 배치될 계획이다. 특히 전장 15.3m에 달하는 트레일러 드론이 자율주행으로 전시장 내 직선로를 지난 후 선회용 로터리를 회전해 다시 출발점으로 복귀하는 광경은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온라인 발표에서 공개한 제품 외에도 이들 그룹사의 수소 기술력이 집약된 △근거리 배달용 수소모빌리티 엠비전(M.Vision) 2GO △도심형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 엠비전 POP △어린이들이 직접 운행 가능한 전동 미니카 키즈 넥쏘 △세계 최초로 양산된 수소전기 대형 상용차인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랙터 △기존 디젤 버스를 대체할 수소전기 버스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가동하는 수소전기 트램이 전시된다. 이밖에 △올해 최초로 열린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 ETCR (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공급한 이동형 연료전지 발전기 △지게차, 굴착기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인 파워팩(30kW급, 50kW급 두 종류) △철광석과 수소의 결합으로 철과 물이 나오는 친환경 철강 공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친환경 제철 공정 조형물 △수소공급시스템 모듈, 연료전지 제어기 등 연료전지 시스템 부품군 등도 관람객에 소개된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수소 사회 조기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 최근 수년간 주요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수소 로드맵을 발표하며, 미래 수소 사회의 청사진을 그리면서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한국은 204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2019년 1월 선보였고, 앞서 일본은 2017년 수소 기본전략에서 2050년까지의 장기적인 수소 사회 비전을 공개했다. 독일은 2020년 6월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한 뒤 연방정부 차원에서 수소 시장 개발 및 기술 제고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같은 해 7월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수소 경제전략을 통해 전 산업 분야에서 수소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같은 해 10월 중국은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차 기술 로드맵에서 2035년까지 수소전기차를 누적 100만 대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11월엔 미국이 에너지부 주관으로 수소 프로그램을 발표해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합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고, 최근 바이든 정부에서는 미국 교통·환경센터가 2035년까지 수소 버스 1.7만 대 도입 방안이 포함된 대중교통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술적 혁신에 따른 수소 혁명이 인류의 삶에 산업혁명, 디지털혁명에 버금가는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하고, 전 세계가 수소 사회 진입에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는 인류가 환경재앙을 극복하는 데 있어 강력한 솔루션 중 하나임이 확실하다”며 “하지만 일부 국가나 기업의 노력만으로 우리가 바라는 수소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수소 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등록일 : 2021-09-07 · 뉴스공유일 : 2021-09-0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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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편집부 · http://www.todayf.kr
    리장(Lijiang/麗江(여강)/리쟝)은 중국 윈난성(雲南省) 북서부에 소재한 도시로 해발 2,4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한다. 진샤강(金沙江)의 중류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칭장고원(靑藏高原)과 윈구이고원(雲貴高原)과도 인접해 있다.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리장고대 고성마을(수호고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99년)으로 지정됐다.   리장은 고시가지를 비롯해 신시가지, 다얀, 슈헤, 바이샤 등 고대마을(고시가지)이 많아 이곳이 관광지로 유명해 졌다. 만년설이 아름다운 위룽쉐산(玉龍雪山/옥룡설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후탸오샤 협곡지역, 호수공원인 헤이룽탄공원(黑龍潭公園), 소수민족인 나시족 마을(수호고성),차마고도 등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나시족 마을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 리장 고대마을은 10km에 이르는 고대 운하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동양의 베니스]로 불린다. 리장(아름다운 강)이라는 지명 뜻대로 맑은 강물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며 흐른다. 나시족(Nahsi/納西族/납서족)은 중국 윈난성 북서부에 있는 거주하는 소수민족,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규모가 26번째로 크다. 언어는 티베트버마제어족(語族)을 쓴다. 종교는 동파교(东巴教)를 믿고  있다. 일부는 장전불교(藏传佛教) 신봉하고 있다.   -PHOTO:http://www.todayf.krhttps://blog.naver.com/fashionok/220656524987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9-04 · 뉴스공유일 : 2021-10-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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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이세림 · http://www.itfocus.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이하 섬산련)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1(‘21.9.1~9.3, 코엑스)에서 소재부품장비 섬유산업 협력단(이하 ‘섬유산업 협력단’) 부스를 마련 자동차, 전자에 쓰이는 섬유소재 개발성과를 널리 알렸다.    섬산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섬유 소재부품 기술개발 성과를 널리 알리면서, 섬유가 의류 외에도 자동차, 전자 등 주요산업의 소재로 그 영역이 확장되는 최신 동향을 보여주었다.   섬유산업 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섬유 소재부품 기술개발 과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교류, 사업화 우수성과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섬유산업 협력단 소속 18개 섬유 소재부품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상세 내용과 함께 자동차, 전자, 건설산업에 사용되는 고성능 및 친환경 섬유소재 샘플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품목 중 자동차에 사용되는 섬유소재로 효성에서 개발 중인 ASV(첨단안전차량)용 에어백 소재인 고강도 PET 섬유와 덕양산업이 자동차 글로브 박스 등 내장재 부품으로 개발한 고강도 경량 CNF(셀룰로스나노화이버) 복합소재 등이 있다.    그밖에 코엠텍이 반도체 클린룸용으로 개발 중인 ePTFE(확장형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멤브레인 필터, 아즈텍더블유비이가 안전보호복용으로 개발 중인 울(wool)복합소재, 그리고 생산기술연구원의 생분해성 PET/PP계 섬유소재와 생분해 필터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섬산련은 고성능 또는 친환경 섬유소재를 개발 중인 섬유업계와 자동차·항공업계와의 기술교류를 진작하기 위해 9월 1일(수) 전시회 부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소부장 자동차항공 협력단과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섬유가 자동차, 항공, 조선, 전자 등 국내 주요산업의 핵심소재로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수요산업과의 기술교류, 기술개발현장의 애로해소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9-03 · 뉴스공유일 : 2021-09-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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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편집부 · http://www.todayf.kr
    제네시스가 2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폭발적인 판매량 확대 및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이끌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비전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뉴스등록일 : 2021-09-02 · 뉴스공유일 : 2021-09-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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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에디터 · http://kln.kr
"21세기 대한민국 문학예술가를 만나본다" [문인방목] (제1회)   이철우 작가    나는 왜 문인이 되었나 가끔씩 어린 시절의 모습들이 빛바랜 사진처럼 떠오르곤 할 때마다 메모를 해 보고, 그리고 사시사철 바뀌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의 모습을 글로써 그림을 그려 보고 싶었다.   나는 이렇게 문인이 되었다 서울 중·고등학교서 국어 교사와 교감, 교장 등 공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내려와서 그 동안 메모해 두었던 것을 정리하던 중 한편의 글로 정리 해 보고 싶은 마음에 60대 후반에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공무원문학》에서 시, 《청암문학》에서 동시와 수필, 《표암문학》에서 시조, 《한국작가》에서 평론 신인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문단 생활에 들어섰다.   문인이 된 후 어떤 활동을 하였는가 현재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회원, 공무원문학이사, 청암문학이사, 동심문학 이사, 안성문협 자문위원, 한국아동문문학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등에서 참여하여 문학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종이책 동시집 『원댕이 고개』외 2권, 전자책 동시조집 『안성 둘레길』 외 20여권 등을 상재하였다. 작가가 한 편의 작 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라고 하여,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나는 문인으로서 세상에 이것을 남기고 싶다 시의 생명은 하나가 아니다. 시의 생명은 시인이 쓸 때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읽을 때 태어난다. 읽을 때마다 거듭해서 태어난다. 마치 매일 뜨는 달이 같은 달이면서 같은 달이 아니듯, 매일 읽는 같은 시도 같은 시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시는 언어로 되어 있다. 물론 언어 그대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시를 읽는 과정은 일종의 변신이다. 기호는 이미지로, 이미지는 다시 정서로 변화해서 우리에게 스며든다. 스며들 곳이 있으면 스며들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 사람들이 내가 쓴 작품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주었으면 한다.   ● 이철우(李轍雨) △1953년 출생 △출생지 경기도 안성 △본관: 경주(慶州) △출신대학: 한국방송대학교 농학과 △등단지: 《공무원문학》 △주요 문단경력: 안곡문학연구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 △주요 직업(경력): 서울중등교장 역임. 현재 「윤서농원」 운영 △주요 수상: 녹조근정훈장, 한국방송저술상 등 △주요저서 『원댕이 고개』(시집), 『고성산 오백계단』(동시조집) 외 다수   
뉴스등록일 : 2021-09-01 · 뉴스공유일 : 2021-09-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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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us) · http://kln.kr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4)'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시쿵> 시즌4 첫회 '사랑'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 핸드폰에서는 '엣지', 피씨에서는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로 청취 가능  방송듣기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0  핸드폰으로 인터넷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주소 http://am1660.com 으로 접속 후  '라디오' 코너로 가서 <시쿵>을 선택하여 시청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타이핑으로 입력하여 접속하면 <시쿵>이 바로 연결됩니다. http://kln.krhttps://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90   ◆ 피씨로 방송을 들으시려면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통해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인의 복잡하고 피곤한 삶...  잠시 문학 프로그램을 청취하시면서 생활의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등록일 : 2021-08-31 · 뉴스공유일 : 2021-09-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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