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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3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2022 GV80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해 후석 고급감을 강화했다.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비롯해 무선 충전 시스템·컵홀더·수납함 등을 적용했으며, 2열 컴포트 패키지 선택 시 장착되는 윙 아웃 헤드레스트·원터치 릴렉스 모드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022 GV80는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주행 시 안락감과 최적의 착좌감을 만들어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동승석에 장착했으며, 뒷좌석 듀얼 모니터를 탑재해 후석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키고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줄이는 애프터 블로우를 장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4P)를 가솔린 2.5 터보 모델과 3.0 디젤 모델에 확대 적용해 제동 안정성을 높였으며, 가솔린 3.5 터보 모델의 캘리퍼에 브라운 계열의 ‘코퍼’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다. 여기에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때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MCB)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2022 GV80에 12.3인치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시스템도 탑재했다. 기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신규 테마,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 등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것으로 길 안내의 정확성은 물론 운전 편의성을 향상해준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제공하며, 트레일러 히치는 대형 SUV를 통한 아웃도어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2022 GV80는 외장과 내장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장에는 마우나 레드와 바로사 버건디(유광·무광)가, 내장에는 스탠다드 디자인 모델에 어반 브라운·바닐라 베이지 투톤 컬러가 추가됐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6136만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원 △디젤 3.0 6528만원이며,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할 수 있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GV80이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국내 럭셔리 대형 SUV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6인승 모델과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추가된 이번 2022 GV80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8-31 · 뉴스공유일 : 2021-08-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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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그립니다
김여울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별은 언제부터 우리들 가슴속에서 빛을 뿌리는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별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면 그것처럼 아름다운 전설이 또 있을까?
우린 모두가 별이다. 너도 별이고 나도 별이다.
똑 같은 별이면서도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저마다 서로 다투어 내뿜는 빛의 밝기가 아닐까.
빛이 희미하다면 그것은 다른 별보다 더 높이 떠 있다는 것일 뿐, 낮게 떠 밝게 비추는 뭇 별과 무엇이 다르랴.
내가 사랑하는 별은 낮게 떠 밝게 빛나는 별이 아니라, 당장은 희미하더라도 높이 떠 우리들의 눈에 띄지 않는 별임을 고백한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밝은 빛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내리게 할 것이라고 믿기에 나는 오늘도 이름 없는 별을 찾아 노래한다.
나는 그것을 희망이라고 부른다.
꿈이라고 부른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 장편동화
01. 솔밭골 아이들
02. 별꽃 미미 누나
03. 그리운 솔밭골
04. 꿈꿀 수 없는 고향
05. 이별을 노래하는 아이들
06. 둥지를 떠나는 새
07. 별을 기르는 가슴
08. 별명은 띨띨한 촌닭
09. 꿈꾸는 아이들
10. 모범생과 아버지
11. 까막눈 어머니
12. 그리움을 앓는 병
13. 별을 헤는 사람들
[2021.09.01 발행. 2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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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로 읽는 어린왕자
권창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혹성 B612호 사는 어린 왕자는 몹시 외롭고 쓸쓸할 땐 하루에도 해지는 모습을 마흔 네 번이나 바라보았다.
그 저녁노을을 눈처럼 뭉쳐 마음속으로 힘껏 던져보라. 신명난 웃음소리가 들릴 것이고 조금만 기다리면 종이학을 실은 종이비행기도 날아오고 노을 뭉치도 되돌아 올 것이다.
누구나 한때는 어린이였다. 오늘도 그 어린이가 몹시 외롭고 쓸쓸해 내 마음을 하루에 마흔 네 번이나 두드리고 있다. 서둘러 내 마음속으로 손을 뻗어 나의 어린 왕자를 데리고 나오자. 그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이 세상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부탁한다. 어른들 마음속에서 나온 어린 왕자와 친하게 지내주길 바란다. 그리고 어린 왕자인 자신의 모습을 어른이 되어서도 결코 잃어버리지 않길 바란다. 그와 같이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길 바란다.
다시 어린이들에게 말한다. 어린이들도 자라면서 어른들처럼 숫자를 좋아한다. 자라면서 친구 목소리의 빛깔과 향기를 잃어버린다. 그런 어른이 되지 않길 간곡히 바란다.
어린이들이여! 언제나 자신의 손을 꽉 잡아라. 함께 바라보며 웃고 즐겁게 걸어가라. 어떤 유혹이 와도 그 손을 놓지 마라. 그러면 이 세상은 너희들로 인해 더 순수하고 더 진실 될 것이며 꽃보다 더 향기롭고 별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다.
― 머리말 <모든 어린이와 한때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들에게>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바닷가에서 체험한 이야기
코끼리야, 내 모자 무섭지?
아니야, 코끼리는 안 무서워 할 걸
비밀이 반짝이는 주먹
양 한 마리만 그려줘?
예쁜 꽃 좀 그려줘?
우리가 갖고 싶은 건 네모난 상자
주머니에 있으면 좋은 것
말뚝과 굴레
여우에게 선물 받기
정말 그럴까?
제2부
엄마, 안 궁금해?
거울 아래 체중계에게
아름다운 질문
무시무시한 바오밥나무
내 마음을 잘 가꾸어야해
어른들처럼 말하지 마
붉은 버섯 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
양과 꽃들의 싸움
양과 내가 그럴 때마다
소혹성 B612호 장미꽃에게
사랑할 땐
제3부
여행을 떠나는 어린 왕자
철새들이 날아가면
늙은 쥐가 한 말
모자의 생각
부끄러움 풍선은 별이 될 거야
차라리 풍뎅이소리를
가로등을 켜는 점등인
지리책에 꽃과 별도 기록해요
함께 있어도 외로워
세 개의 꽃잎을 가진 꽃
높은 산
제4부
내 장미꽃이 소중한 이유
어린 왕자처럼 풀밭에 엎드려 울면
당당하게 말해도 돼
다람쥐야, 나를 길들여줘
서로를 길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현명한 페넥여우
누군가를 길들이면
엄마는 내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꽃들에게 소비한 시간을 되찾지 마
보이지 않는 것들이
누군가 길들일 땐
제5부
네가 약속시간을 잘 지킨다면
길들이기 순서
마음으로 보면 보여
세상에 이런 꽃이 있나요?
있는 곳에서 만족하는 건
시간이 따로 생긴다면
우리 집이 아름다운 이유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내가 아름다운 이유
어느 별에 사는 양이 꽃을 먹었다면
우리가 찾고 싶은 것은?
제6부
눈을 감고 물을 마셔야해
그러니까 아름답고 슬프고 기쁘고
별
네 웃음소리는
사막의 우물물
중요한 것 찾기
양이 꽃을 먹었을까? 안 먹었을까?
여러분 마음에 핀 장미꽃 한 송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슬픈 풍경
슬퍼하는 그 비행사를 위해
[2020.08.25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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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에 소개한 중국 사상 25편
김창현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은 많지만 고전은 드물다. 동양 고전은 더 드물다. 사람들은 일리아드 오디세이는 읽었지만, 공자나 맹자는 읽지 않는다.
필자가 기업에서 근무할 때 이야기다. 북유럽 왕족을 초대한 만찬 테이블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던 이쪽 중역이 그쪽 귀부인이 테이블 위에 놓인 태극기의 빨강과 파랑의 의미를 묻자,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걸 본 적 있다. 위에 붉은 것은 북한, 아래 파란 것은 남한이라 설명했다. 태극(太極) 사상을 몰랐기 응급 결에 그리 대답한 것이다. 내가 다니던 회사는 종업원 1만여 명에 상주 카스토머가 십여 명이나 되었다. 그래 필자는 그 후 그룹 사보에 공자, 맹자, 퇴계, 율곡 등 동양사상을 매월 하나씩 소개했다. 그러나 학문의 세계란 바다처럼 깊고 산처럼 높은 것이다. 퇴계 사상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연구해도 못다 한다. 그걸 눈 높이를 낮추어 쉽게 다이제스트 하려면 한 달 이상 걸린다. 그러나 시중에는 우리 사상을 소개한 책이 드물다. 있다 해도 학자들이 공자면 공자, 퇴계면 퇴계, 단 하나 본인 전공 논문만 내놓기 때문에 일반에겐 어렵다. 이런 실정이라 이런 책은 꼭 필요하다.
17세기 남경에 부호였던 이립옹(李笠翁)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청대 이전의 동양화 그림과 이론을 판각하여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이란 책을 만들었다. 그 일을 진행하던 중 그가 타계하자, 사위 심심우(沈心友)가 22년에 걸쳐 책을 완성했고, 그 책이 지금 중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동양화 교본이다.
은퇴하자 나는 이립옹을 본받기로 결심했다. '책 한 권에 소개한 동양사상 50편'이란 제목을 정하고, 사보에 게재했던 글을 간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러나 책 분량이 너무 많아 중간에 계획을 변경하여 한국과 중국 각 25편 다이제스트 단행본을 만들기로 하였고, ‘책 한 권에 소개한 한국사상 25편’은 2017년에 출간했다.
필자는 대학에선 동양철학을 전공했고, 젊은 시절 한때 저날리스트 였다. 우리나라 대학생, 젊은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것이 이런 다이제스트 판이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라 외국인과 접촉하는 빈도가 많아 자기 문화나 사상을 모르면 무시당한다. 그래 필자는 일단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염두에 두고, 능력이 부족함을 알면서도 이 책을 내놓는다.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되도록 사진도 많이 넣었다. 부디 이 책이 우리 사상을 간략히 맛보게 해 줄 맛소금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 또 훗날 정신문화연구원이나 교육부에서 보다 완전한 책을 내놓길 바란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경전 편 1
공자의 '시경(詩經)'
서경(書經)
공자의 논어(論語)
맹자(孟子)
노자(老子)의 도덕경
장자(莊子)의 남화경(南華經)
자사(子思)의 중용(中庸)
순자(荀子)의 성악설(性惡說)
경전 편 2
현장(玄裝) 스님의 반야심경(般若心經)
열자(列子)
묵자(墨子)
한비자(韓非子)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
육우(陸羽)의 다경(茶經)
혜능(惠能)의 육조단경(六祖壇經)
이립옹(李笠翁)의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무경칠서(武經七書) 편
육도(六韜) 삼략(三略)
손자병법(孫子兵法)
오자병법(吳子兵法)
손빈병법(孫臏兵法)
사마법(司馬法)
울료자(尉繚子)
당태종 이위공 문대(唐太宗李衛公問對)
문장 편
홍자성(洪自誠)의 채근담(菜根譚)
굴원(屈原) <어부사>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이태백(李太白)
두보(杜甫)
왕유(王維)
백낙천(白樂天)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
[2021.08.25 발행. 306쪽. 정가 1만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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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낙락
방우달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테스형(兄)'으로 노년에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나훈아를 아시지요?
가황 또는 가왕으로 칭송받는 나훈아는 정말 많이 알려져서 별도의 소개가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수가 아닌 인간 나훈아는 최홍기입니다. 최홍기는 공군 사병 235기, 나와 군대 동기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친구입니다. 나이는 나보다 조금 많습니다. 제대 후 만나지는 못했지만 T.V 방송으로 보거나 라디오로 노래를 들으면 "훈아형, 잘 있어?" 하고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그러면 반갑게 맞이하며 "그럼! 아우님도?" 하면서 그의 특유한 웃음으로 빙그레 웃지요. 나와의 비대면 인사를 상상한 표현입니다. 입소해서 내가 구내 이발관에서 머리를 깎을 때 오래된 라디오에서 그 당시 최고의 히트곡 나훈아의 "고향역"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나훈아의 군 입대 소식도 전합니다. 그 노래를 들으며 훌쩍이는 동기생들이 많았습니다. 입소한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부모 형제 고향이 그리웠던 것입니다. 그 후 5주간 함께 피땀 흘리며 신병 교육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으면서 뿔뿔이 헤어지고는 지금까지 나훈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동기며 친구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군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근에 나온 나훈아 작사 작곡 노래가 깊은 철학성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중가요로서는 보기 드문 일이지요. '공(空)', '테스형'처럼요. 또 기원전 400여 년의 위대하고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친근감 있게 '테스형'으로 불러낸 사람은 나훈아가 처음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훈아는 소크라테스를 '테스형(兄)'이라 부르면서 노래로 인생에 말을 걸었지만 나는 오랜 세월 철학적인 '테스형(形, style)'으로 시 또는 단상을 썼습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등단 이후 지금까지 20여 년간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시, 단상, 수필로 깊이 있는 삶을 풀어내면서 독자들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직장 생활 34년을 마치고 춘천으로 이주하여 10년 은둔 생활을 하면서 나는 날마다 '테스형(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바른 삶이란 어떤 삶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인가?" 등 본질적인 문제와 "이 세상의 모든 남편이 테스형처럼 철학자가 되든지, 아니면 이 세상의 모든 아내가 테스형 부인처럼 악처가 아니든지 하면 모든 부부는 이혼 없이 일생을 마무리 할 것인가?" 등 실제 삶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에 대하여 수많은 말을 걸었으나 테스형은 결국 아무 말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인생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춘천의 아름다운 산과 들, 호반을 걸으면서 생각하고 명상하면서 나지막하게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놓치지 않고 바로 받아 적었습니다. 온갖 삶에 대한 궁금증이 정리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수백 개 물음과 받아 적은 것 중에서 낮고 작은 생각 183개를 우선 엮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이 생각들이 정답이 없는 우리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강을 건너 주는 나룻배처럼 이 모든 것을 내 곁에서 당신에게로 떠나보냅니다.
"훈아형(兄), 보고 싶다! 테스형(兄)도.... 콘서트 할 때 셋이서 한 번 만나자. 처세시 한 편 낭송할 게."
― 머리말 <나는 '테스형'에게 말을 걸었다>
- 차 례 -
들어가는 말
서시 ㅡ 해탈의 길
제1부 자연(自然)
눈을 씻다
자연의 소리
꽃이 지고 나서야 봄
버들치
새
똥파리와 꿀벌
귀를 씻다
닭 울음
조화(造花)
반성
정상에서
다움
제비꽃
색깔처럼
웃자람
영지(影池)
약초
산행 계획
분재인간
삶을 이끄는 두 축
숲과 나무
때
무덤
삶
평범한 큰 진리
제2부 사람(人)
고수의 조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
인생 편집
무엇이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꽃을 닮은 인간
목구멍 거미줄
내 주위엔 훌륭한 인물이 없다?
몽당연필
같이 살아봐라
좋은 사람
때가 온다
있어 보인다
호불호(好不好)
전망 좋은 인생
쓰임새
울타리
삶
돈과 사람
돈
백지를 향하여
역지사지
부부
커피
행복은 수단인가 목표인가
소소(小小)한 일상, 소소(笑笑)한 행복
실명제
가벼운 입
미안함
영혼이 원하는 삶
눈물
여행과 동행자
정상은 무한하다
청개구리
껍데기
시생동원(詩生同源)
돈
인간의 삶이란?
꿈 찾기
쓸쓸한 행복
고뇌
깜냥
부부
말
타자일 뿐
누구의 말이 더 진실일까
시간 선물
제3부 건강(健康)
이유 찾기
콧구멍의 비밀
암과 앎
아픈 사람
아내
축복사진
장수
감각에 장애가 있다면
죽음, 네가 뭔데?
장수2
자양분滋養分
제4부 행동(行動)
한 방 날리다
언제나 찾으려나
원망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세상에 참 희한한 일
존재에 대한 모독
망가지기
부부 싸움
평가
3단계
흔적
물음표
조율
독서법
춤
말과 삶
언행과 과거
미래는 운명이 없다
말의 두 얼굴
넋두리
절간
우아한 영혼
갈림길
시행착오
살아 있는 관계
언행 매뉴얼
추억
자아도취
부끄러움
설명
디딤돌
기준
치유되는 말
언행 예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O.K는 70%에서
참 좋은 세상, 더러운 세상
비밀
운명
행복이 된 일상
끝도 은퇴도 없는 배움
분노 조절
길을 걷다가 잠시라도
사람 사귀기
미인대칭
리액션
길 잃기
내 것이 아닌 것
부부 통신
꿈은 이름대로
자유
최고의 명작
생각이 표현을 얻었을 때
겉과 속
3가지 무식
감정과 현실
누군가에겐 꿈인 현실
잔소리
꿈
제5부 마음(心)
마음이 머물 곳
꼬리
행복에 관한 책
꽃밭과 시궁창
행복의 높이
정상(正常)적인 정상(頂上)
심란(心亂)
마음 다스리는 법
무진장
포기와 달관
감성과 이성
마음을 씻다
죽을 용기
생각
죽음도 별일 아닌데
먼 훗날의 자화상
생각이 씨앗이다
짐
내일 걱정
존재 이유
하심(下心)
너그러움
마음의 문
컨트롤 마인드
마음의 감옥
콤플렉스
수행
생각 다이어트
걱정거리
망각의 상자
겸손이 악덕이다
모순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제6부 시간(時間)
고쳐 쓴 어느 새
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
정오와 자정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필사적(必死的)이냐 필생적(必生的)이냐
[2021.08.25 발행. 214쪽. 정가 8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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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26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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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쓴 어느새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졸시 ‘어느새’는 10여년 전에 썼고 한 때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구파발 방향 스크린도어에 걸렸었다.
‘나는 어느새 예순 언덕에 올랐다’를 ‘나는 어느새 일흔 언덕에 올랐다’로 올해 고쳐 썼다. 10년이 한 순간이다.
늦깍기로 1994년에 등단하여, 나름대로 부지런히 3기 즉 읽기 걷기(운동+사색+명상) 쓰기를 했다. 그 결과 시 단상 수필 등으로 21권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나의 한 애독자가 21권을 통독하고 선시해서 편집까지 해줬다. 참 고맙다.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내 자식 같은 작품들을 줄 세울 수 없었다.
올해 일흔이다. 인생도 시작이고 시 쓰기도 시작이라고 마음 먹었다. 시선집으로 지난 것을 정리하여 매듭을 짓고 싶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시작이다,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흔 언덕에서.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쳐 쓴 어느새
슬픔의 씨앗
때
무덤
입
절망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가혹한 유폐幽閉
시와 쉼표
시인과 영혼
시인詩人은 누에를 닮았네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너는 시詩를 쓰는구나
한 편의 시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시인의 아내
아내의 꿈
잘 익은 시들
시 한 편의 값
아내에게
누워서 인생을 보다
손금 보기
까치집처럼
가슴이 과녁이다
맹세
벌서고 싶다
가끔 한쪽 다리를 감춰 보라
일석이조
달처럼
절
나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어느 묘비명
삶은 늘 부끄럼이더라
겨울 산
도마뱀
옹달샘
청계사 와불
평상심平常心
밥풀떼기
마음 풀고 가라, 다친다
제2부
느린 마음으로 걸으면
마음을 씻다
짐
낚時법
가슴과 멍
간격이 통로다
모든 이름 끝에 ‘꽃’을 달아주자
양심
미움과 사랑
과녁
용서는 자신과의 화해
삶의 법칙
잠기는 돌
스승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때로는
이놈들아, 너희들은 어른이 되어도 철들지 말라
천지간天地間에
어머니 생각
어머니의 하늘 1
어머니의 하늘 2
고향과 아버지
항복
자신을 때리고 스스로 울어라
나처럼 살면 나처럼 된다
행복사냥꾼
행복 레시피
노숙인
거울
떠나라
해탈
고독
자살을 꿈꾸는 그대에게
작은 둥지
진정 재는 것은 자신을 재어야지
오징어와 집어등
말과 말
정직
자기기만
성인의 길
청년 바이런
제야의 길을 걸으며
제3부
내겐 봄이 오지 않아도 좋다
보리꽃
춘곤증春困症
붙들기보다 힘든 것
제비꽃 1
제비꽃 2
노老 목련
묵밭에서
사랑은 아픈 거야
초대
잡풀
잡초의 말
할미꽃
울음꽃
황무지
휴휴암休休庵 와불臥佛
바람 아래 해수욕장 – 안면도
거제도 해금강
백일홍
조팝나무
가을인(人, IN)
단풍 앞에서
단풍잎 하나 눈에 넣으며
단풍놀이
지구질량불변
해와 해海
당신은 알고 계시지요?
때늦은 사랑
숯
탄천의 하루살이
하루살이
하루살이가 하루를 더 살게 되면
시간의 작은 어망 속에
야생화는 사투리로 말한다
동면冬眠
향수
서투른 새, 노련한 새
갈대
거미는 성인聖人이다
춘천春川
꽃이 지는 것은 언제나 눈물이다
[2021.08.25 발행. 156쪽. 정가 8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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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와인처럼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벌써 4번째 시집을 낼 수 있어 내 자신에게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번 시집은 와인을 접하면서 느꼈던 사랑과 우정의 애환 그리고 멋과 풍미를 와인과 어우러지게 담고 싶었다.
솔직하게 이 멋진 와인의 멋을 시인들이 왜 한권의 책으로 내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내 자신이 자랑스럽게도‘국내 최초의 와인 시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어 영광스럽다.
이제 대중들에게 와인에 대한 멋스러움과 Wine story를 공감하고 공유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 가득하다.
1집, 2집, 3집의 시집들과는 달리 표지 디자이너와 많은 캘리작가님들의 재능 기부로 시집을 한 단계 더 승화시켜 주심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이 4집 ‘사랑도 와인처럼’이 출간 됨으로써 와인 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도 간절하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추천사
하윤수(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창식(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
이동현(부산와인스쿨 · 강남와인스쿨 이사장)
최서미(소물리에 · 와포바인 대표)
1부 사랑도 와인처럼
사랑도 와인처럼
와인의 향기
춤추는 와인
내 잔에 가득한 그대
내 잔에 그대를 담으리라
와인이 입으로 오면
보랏빛 와인
와인 잔
너와 함께 와인을
너와 나
와인 같은 사랑
로제 와인
그대와 와인을
와인에 녹아든 사랑
와인과 함께 하는 밤
와인 속에 봄
와인 향기가 나는 여자
2부 너가 생각나는 오늘 밤
너가 생각나는 오늘 밤
너의 사랑 나의 와인
사랑과 그리움과 와인
와인을 나누며
와인이 넘치는 날
그대와 잔 기울이면
사랑은 핑크색일까
와인과 함께 하는 밤
술 마시는 날
주인 잃은 와인 잔
쓸쓸함을 위하여
3부 와인 예찬
와인 예찬
와인의 숨결
마리아주란다
피노누와 향기
와인 이 와인
잔을 채워주는 사람
와인에 촛불을 밝히고
꽃과 와인
나에게 주는 위로주
트림바크 게브르츠트레미너
나의 와인 나의 별이여
4부 샴페인 그리고 축배
뵈브 클리코
돔 페리뇽
루이 로드레, 브릿 프리미에
축배
샴페인의 밤하늘
사랑을 마시고 별을 마신다
와인 페스티벌
보졸레 누보 데이에
감동
와인은 시가 되네
5부 프리미엄 와인
5대 샤토
샤토 마고
푸이 휘세와 지브리 샹베르탱을 마시며
샤토 디켐
깔롱 세귀르를 마시며
메르티지 와인
마르치구엠 카베르네 소비뇽
샤토 샤스 스플린
샤토 무통 로쉴드
샤토 라피트 로쉴드
6부 와인잔에 우정을 채우고
술잔 속의 마음
와인을 마시며
와인잔에 우정을 채우고
와인 벗
술자리
와인 마시던 날
와인에 어우러져
와인 어울림
와인을 품고
와인에 나를 놓다
7부 와인, 와인, 와인
와인
하루의 끝에서
스월링
포도의 운명
‘와포VINE’에서
와인으로
와인과 사랑
피로한 하루를 보내며
그대는 와인을 부르고
어느 날의 공허
[2021.08.25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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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내내 찬 음료와 과일 등을 많이 먹고 배가 차가워진 복부 냉증으로 배앓이를 하는 이들이 많다. 찬바람이 불면 여름에 차가워진 장 건강을 재정비할 시기이다. 복부는 장기의 70%가 있는 곳으로 일정 온도가 유지돼야 활발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해 특정 부위의 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체온이 내려가게 된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30% 이상 떨어지게 되는데 몸의 중심인 배가 차면 전신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찬 기운이 전신에 퍼져 다양한 증상이 유발된다. 손발이 시리고 아프고 저리거나 관절통이 생기고 소화 장애,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 두통, 어지럼증, 이명, 식은땀, 전신의 쇠약증, 숨참, 피로감, 불면증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허리 이하 하체까지 냉증이 퍼지면서 다리에 힘이 없어지고 허리, 무릎이 시리게 된다.
남성의 경우 고환이 차가워져 오래 서 있거나 힘든 일을 할 때 통증이 나타나며 날씨가 추워지면 아랫배가 당기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부부생활까지 어려워질 정도로 정력이 약해질 수 있다. 소변이 잦거나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잔뇨 현상, 심하면 자신도 모르게 정액이 나오거나 조루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복부 냉증은 갱년기 여성이나 난소의 기능이 약한 여성에게 더욱 많이 나타난다. 여성의 생식기관인 자궁과 난소는 많은 모세혈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가임기 여성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어혈이 생길 경우 난소나 자궁의 조직 대사가 저하되고 호르몬의 분비, 자궁 기능 등이 약해져 많은 부인과 질환이 유발된다. 폐경 후에는 난소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면서 냉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심장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 저혈압,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 과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이거나 운동 부족으로 근육량이 저하된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은 원인에 맞는 한약 처방, 지속적인 침과 뜸 시술, 좌훈 요법 등의 온열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
복부 냉증이 있는 분들은 평소 과도하게 무리가 되는 신체적인 활동이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복부를 노출하는 짧은 옷차림을 피하고 차고 음습한 곳에 앉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음식의 섭취가 매우 중요한데 차가운 커피나 맥주, 찬물 등의 찬 음료, 수박, 참외, 메밀, 오이 등 성질이 차가운 과일이나 생채소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고 마늘, 고추, 양파 등 매운 음식이나 쑥, 인삼, 계피, 생강차 등의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이어 우리 몸에서 열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 근육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도록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랫배에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손발을 비벼 열을 내준 후 자주 복부 마사지를 하거나 족욕, 반신욕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족욕이나 반신욕을 할 때는 고온보다는 저온에서 오랜 시간 자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아울러 발바닥의 중앙에 있는 용천혈을 지압하게 되면 원기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8-25 · 뉴스공유일 : 2021-08-2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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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그립니다
김여울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별은 언제부터 우리들 가슴속에서 빛을 뿌리는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별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면 그것처럼 아름다운 전설이 또 있을까?
우린 모두가 별이다. 너도 별이고 나도 별이다.
똑 같은 별이면서도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저마다 서로 다투어 내뿜는 빛의 밝기가 아닐까.
빛이 희미하다면 그것은 다른 별보다 더 높이 떠 있다는 것일 뿐, 낮게 떠 밝게 비추는 뭇 별과 무엇이 다르랴.
내가 사랑하는 별은 낮게 떠 밝게 빛나는 별이 아니라, 당장은 희미하더라도 높이 떠 우리들의 눈에 띄지 않는 별임을 고백한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밝은 빛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내리게 할 것이라고 믿기에 나는 오늘도 이름 없는 별을 찾아 노래한다.
나는 그것을 희망이라고 부른다.
꿈이라고 부른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 장편동화
01. 솔밭골 아이들
02. 별꽃 미미 누나
03. 그리운 솔밭골
04. 꿈꿀 수 없는 고향
05. 이별을 노래하는 아이들
06. 둥지를 떠나는 새
07. 별을 기르는 가슴
08. 별명은 띨띨한 촌닭
09. 꿈꾸는 아이들
10. 모범생과 아버지
11. 까막눈 어머니
12. 그리움을 앓는 병
13. 별을 헤는 사람들
[2021.09.01 발행. 23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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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로 읽는 어린왕자
권창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혹성 B612호 사는 어린 왕자는 몹시 외롭고 쓸쓸할 땐 하루에도 해지는 모습을 마흔 네 번이나 바라보았다.
그 저녁노을을 눈처럼 뭉쳐 마음속으로 힘껏 던져보라. 신명난 웃음소리가 들릴 것이고 조금만 기다리면 종이학을 실은 종이비행기도 날아오고 노을 뭉치도 되돌아 올 것이다.
누구나 한때는 어린이였다. 오늘도 그 어린이가 몹시 외롭고 쓸쓸해 내 마음을 하루에 마흔 네 번이나 두드리고 있다. 서둘러 내 마음속으로 손을 뻗어 나의 어린 왕자를 데리고 나오자. 그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이 세상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부탁한다. 어른들 마음속에서 나온 어린 왕자와 친하게 지내주길 바란다. 그리고 어린 왕자인 자신의 모습을 어른이 되어서도 결코 잃어버리지 않길 바란다. 그와 같이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길 바란다.
다시 어린이들에게 말한다. 어린이들도 자라면서 어른들처럼 숫자를 좋아한다. 자라면서 친구 목소리의 빛깔과 향기를 잃어버린다. 그런 어른이 되지 않길 간곡히 바란다.
어린이들이여! 언제나 자신의 손을 꽉 잡아라. 함께 바라보며 웃고 즐겁게 걸어가라. 어떤 유혹이 와도 그 손을 놓지 마라. 그러면 이 세상은 너희들로 인해 더 순수하고 더 진실 될 것이며 꽃보다 더 향기롭고 별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다.
― 머리말 <모든 어린이와 한때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들에게>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바닷가에서 체험한 이야기
코끼리야, 내 모자 무섭지?
아니야, 코끼리는 안 무서워 할 걸
비밀이 반짝이는 주먹
양 한 마리만 그려줘?
예쁜 꽃 좀 그려줘?
우리가 갖고 싶은 건 네모난 상자
주머니에 있으면 좋은 것
말뚝과 굴레
여우에게 선물 받기
정말 그럴까?
제2부
엄마, 안 궁금해?
거울 아래 체중계에게
아름다운 질문
무시무시한 바오밥나무
내 마음을 잘 가꾸어야해
어른들처럼 말하지 마
붉은 버섯 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
양과 꽃들의 싸움
양과 내가 그럴 때마다
소혹성 B612호 장미꽃에게
사랑할 땐
제3부
여행을 떠나는 어린 왕자
철새들이 날아가면
늙은 쥐가 한 말
모자의 생각
부끄러움 풍선은 별이 될 거야
차라리 풍뎅이소리를
가로등을 켜는 점등인
지리책에 꽃과 별도 기록해요
함께 있어도 외로워
세 개의 꽃잎을 가진 꽃
높은 산
제4부
내 장미꽃이 소중한 이유
어린 왕자처럼 풀밭에 엎드려 울면
당당하게 말해도 돼
다람쥐야, 나를 길들여줘
서로를 길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현명한 페넥여우
누군가를 길들이면
엄마는 내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꽃들에게 소비한 시간을 되찾지 마
보이지 않는 것들이
누군가 길들일 땐
제5부
네가 약속시간을 잘 지킨다면
길들이기 순서
마음으로 보면 보여
세상에 이런 꽃이 있나요?
있는 곳에서 만족하는 건
시간이 따로 생긴다면
우리 집이 아름다운 이유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내가 아름다운 이유
어느 별에 사는 양이 꽃을 먹었다면
우리가 찾고 싶은 것은?
제6부
눈을 감고 물을 마셔야해
그러니까 아름답고 슬프고 기쁘고
별
네 웃음소리는
사막의 우물물
중요한 것 찾기
양이 꽃을 먹었을까? 안 먹었을까?
여러분 마음에 핀 장미꽃 한 송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슬픈 풍경
슬퍼하는 그 비행사를 위해
[2020.08.25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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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에 소개한 중국 사상 25편
김창현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은 많지만 고전은 드물다. 동양 고전은 더 드물다. 사람들은 일리아드 오디세이는 읽었지만, 공자나 맹자는 읽지 않는다.
필자가 기업에서 근무할 때 이야기다. 북유럽 왕족을 초대한 만찬 테이블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던 이쪽 중역이 그쪽 귀부인이 테이블 위에 놓인 태극기의 빨강과 파랑의 의미를 묻자,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걸 본 적 있다. 위에 붉은 것은 북한, 아래 파란 것은 남한이라 설명했다. 태극(太極) 사상을 몰랐기 응급 결에 그리 대답한 것이다. 내가 다니던 회사는 종업원 1만여 명에 상주 카스토머가 십여 명이나 되었다. 그래 필자는 그 후 그룹 사보에 공자, 맹자, 퇴계, 율곡 등 동양사상을 매월 하나씩 소개했다. 그러나 학문의 세계란 바다처럼 깊고 산처럼 높은 것이다. 퇴계 사상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연구해도 못다 한다. 그걸 눈 높이를 낮추어 쉽게 다이제스트 하려면 한 달 이상 걸린다. 그러나 시중에는 우리 사상을 소개한 책이 드물다. 있다 해도 학자들이 공자면 공자, 퇴계면 퇴계, 단 하나 본인 전공 논문만 내놓기 때문에 일반에겐 어렵다. 이런 실정이라 이런 책은 꼭 필요하다.
17세기 남경에 부호였던 이립옹(李笠翁)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청대 이전의 동양화 그림과 이론을 판각하여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이란 책을 만들었다. 그 일을 진행하던 중 그가 타계하자, 사위 심심우(沈心友)가 22년에 걸쳐 책을 완성했고, 그 책이 지금 중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동양화 교본이다.
은퇴하자 나는 이립옹을 본받기로 결심했다. '책 한 권에 소개한 동양사상 50편'이란 제목을 정하고, 사보에 게재했던 글을 간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러나 책 분량이 너무 많아 중간에 계획을 변경하여 한국과 중국 각 25편 다이제스트 단행본을 만들기로 하였고, ‘책 한 권에 소개한 한국사상 25편’은 2017년에 출간했다.
필자는 대학에선 동양철학을 전공했고, 젊은 시절 한때 저날리스트 였다. 우리나라 대학생, 젊은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것이 이런 다이제스트 판이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라 외국인과 접촉하는 빈도가 많아 자기 문화나 사상을 모르면 무시당한다. 그래 필자는 일단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염두에 두고, 능력이 부족함을 알면서도 이 책을 내놓는다.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되도록 사진도 많이 넣었다. 부디 이 책이 우리 사상을 간략히 맛보게 해 줄 맛소금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 또 훗날 정신문화연구원이나 교육부에서 보다 완전한 책을 내놓길 바란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경전 편 1
공자의 '시경(詩經)'
서경(書經)
공자의 논어(論語)
맹자(孟子)
노자(老子)의 도덕경
장자(莊子)의 남화경(南華經)
자사(子思)의 중용(中庸)
순자(荀子)의 성악설(性惡說)
경전 편 2
현장(玄裝) 스님의 반야심경(般若心經)
열자(列子)
묵자(墨子)
한비자(韓非子)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
육우(陸羽)의 다경(茶經)
혜능(惠能)의 육조단경(六祖壇經)
이립옹(李笠翁)의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무경칠서(武經七書) 편
육도(六韜) 삼략(三略)
손자병법(孫子兵法)
오자병법(吳子兵法)
손빈병법(孫臏兵法)
사마법(司馬法)
울료자(尉繚子)
당태종 이위공 문대(唐太宗李衛公問對)
문장 편
홍자성(洪自誠)의 채근담(菜根譚)
굴원(屈原) <어부사>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이태백(李太白)
두보(杜甫)
왕유(王維)
백낙천(白樂天)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
[2021.08.25 발행. 306쪽. 정가 1만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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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낙락
방우달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테스형(兄)'으로 노년에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나훈아를 아시지요?
가황 또는 가왕으로 칭송받는 나훈아는 정말 많이 알려져서 별도의 소개가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수가 아닌 인간 나훈아는 최홍기입니다. 최홍기는 공군 사병 235기, 나와 군대 동기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친구입니다. 나이는 나보다 조금 많습니다. 제대 후 만나지는 못했지만 T.V 방송으로 보거나 라디오로 노래를 들으면 "훈아형, 잘 있어?" 하고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그러면 반갑게 맞이하며 "그럼! 아우님도?" 하면서 그의 특유한 웃음으로 빙그레 웃지요. 나와의 비대면 인사를 상상한 표현입니다. 입소해서 내가 구내 이발관에서 머리를 깎을 때 오래된 라디오에서 그 당시 최고의 히트곡 나훈아의 "고향역"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나훈아의 군 입대 소식도 전합니다. 그 노래를 들으며 훌쩍이는 동기생들이 많았습니다. 입소한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부모 형제 고향이 그리웠던 것입니다. 그 후 5주간 함께 피땀 흘리며 신병 교육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으면서 뿔뿔이 헤어지고는 지금까지 나훈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동기며 친구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군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근에 나온 나훈아 작사 작곡 노래가 깊은 철학성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중가요로서는 보기 드문 일이지요. '공(空)', '테스형'처럼요. 또 기원전 400여 년의 위대하고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친근감 있게 '테스형'으로 불러낸 사람은 나훈아가 처음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훈아는 소크라테스를 '테스형(兄)'이라 부르면서 노래로 인생에 말을 걸었지만 나는 오랜 세월 철학적인 '테스형(形, style)'으로 시 또는 단상을 썼습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등단 이후 지금까지 20여 년간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시, 단상, 수필로 깊이 있는 삶을 풀어내면서 독자들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직장 생활 34년을 마치고 춘천으로 이주하여 10년 은둔 생활을 하면서 나는 날마다 '테스형(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바른 삶이란 어떤 삶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인가?" 등 본질적인 문제와 "이 세상의 모든 남편이 테스형처럼 철학자가 되든지, 아니면 이 세상의 모든 아내가 테스형 부인처럼 악처가 아니든지 하면 모든 부부는 이혼 없이 일생을 마무리 할 것인가?" 등 실제 삶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에 대하여 수많은 말을 걸었으나 테스형은 결국 아무 말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인생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춘천의 아름다운 산과 들, 호반을 걸으면서 생각하고 명상하면서 나지막하게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놓치지 않고 바로 받아 적었습니다. 온갖 삶에 대한 궁금증이 정리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수백 개 물음과 받아 적은 것 중에서 낮고 작은 생각 183개를 우선 엮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이 생각들이 정답이 없는 우리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강을 건너 주는 나룻배처럼 이 모든 것을 내 곁에서 당신에게로 떠나보냅니다.
"훈아형(兄), 보고 싶다! 테스형(兄)도.... 콘서트 할 때 셋이서 한 번 만나자. 처세시 한 편 낭송할 게."
― 머리말 <나는 '테스형'에게 말을 걸었다>
- 차 례 -
들어가는 말
서시 ㅡ 해탈의 길
제1부 자연(自然)
눈을 씻다
자연의 소리
꽃이 지고 나서야 봄
버들치
새
똥파리와 꿀벌
귀를 씻다
닭 울음
조화(造花)
반성
정상에서
다움
제비꽃
색깔처럼
웃자람
영지(影池)
약초
산행 계획
분재인간
삶을 이끄는 두 축
숲과 나무
때
무덤
삶
평범한 큰 진리
제2부 사람(人)
고수의 조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
인생 편집
무엇이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꽃을 닮은 인간
목구멍 거미줄
내 주위엔 훌륭한 인물이 없다?
몽당연필
같이 살아봐라
좋은 사람
때가 온다
있어 보인다
호불호(好不好)
전망 좋은 인생
쓰임새
울타리
삶
돈과 사람
돈
백지를 향하여
역지사지
부부
커피
행복은 수단인가 목표인가
소소(小小)한 일상, 소소(笑笑)한 행복
실명제
가벼운 입
미안함
영혼이 원하는 삶
눈물
여행과 동행자
정상은 무한하다
청개구리
껍데기
시생동원(詩生同源)
돈
인간의 삶이란?
꿈 찾기
쓸쓸한 행복
고뇌
깜냥
부부
말
타자일 뿐
누구의 말이 더 진실일까
시간 선물
제3부 건강(健康)
이유 찾기
콧구멍의 비밀
암과 앎
아픈 사람
아내
축복사진
장수
감각에 장애가 있다면
죽음, 네가 뭔데?
장수2
자양분滋養分
제4부 행동(行動)
한 방 날리다
언제나 찾으려나
원망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세상에 참 희한한 일
존재에 대한 모독
망가지기
부부 싸움
평가
3단계
흔적
물음표
조율
독서법
춤
말과 삶
언행과 과거
미래는 운명이 없다
말의 두 얼굴
넋두리
절간
우아한 영혼
갈림길
시행착오
살아 있는 관계
언행 매뉴얼
추억
자아도취
부끄러움
설명
디딤돌
기준
치유되는 말
언행 예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O.K는 70%에서
참 좋은 세상, 더러운 세상
비밀
운명
행복이 된 일상
끝도 은퇴도 없는 배움
분노 조절
길을 걷다가 잠시라도
사람 사귀기
미인대칭
리액션
길 잃기
내 것이 아닌 것
부부 통신
꿈은 이름대로
자유
최고의 명작
생각이 표현을 얻었을 때
겉과 속
3가지 무식
감정과 현실
누군가에겐 꿈인 현실
잔소리
꿈
제5부 마음(心)
마음이 머물 곳
꼬리
행복에 관한 책
꽃밭과 시궁창
행복의 높이
정상(正常)적인 정상(頂上)
심란(心亂)
마음 다스리는 법
무진장
포기와 달관
감성과 이성
마음을 씻다
죽을 용기
생각
죽음도 별일 아닌데
먼 훗날의 자화상
생각이 씨앗이다
짐
내일 걱정
존재 이유
하심(下心)
너그러움
마음의 문
컨트롤 마인드
마음의 감옥
콤플렉스
수행
생각 다이어트
걱정거리
망각의 상자
겸손이 악덕이다
모순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제6부 시간(時間)
고쳐 쓴 어느 새
시간이란 무엇인가
시간
정오와 자정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필사적(必死的)이냐 필생적(必生的)이냐
[2021.08.25 발행. 123쪽. 정가 8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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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쓴 어느새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졸시 ‘어느새’는 10여년 전에 썼고 한 때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구파발 방향 스크린도어에 걸렸었다.
‘나는 어느새 예순 언덕에 올랐다’를 ‘나는 어느새 일흔 언덕에 올랐다’로 올해 고쳐 썼다. 10년이 한 순간이다.
늦깍기로 1994년에 등단하여, 나름대로 부지런히 3기 즉 읽기 걷기(운동+사색+명상) 쓰기를 했다. 그 결과 시 단상 수필 등으로 21권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나의 한 애독자가 21권을 통독하고 선시해서 편집까지 해줬다. 참 고맙다.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내 자식 같은 작품들을 줄 세울 수 없었다.
올해 일흔이다. 인생도 시작이고 시 쓰기도 시작이라고 마음 먹었다. 시선집으로 지난 것을 정리하여 매듭을 짓고 싶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시작이다,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흔 언덕에서.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쳐 쓴 어느새
슬픔의 씨앗
때
무덤
입
절망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가혹한 유폐幽閉
시와 쉼표
시인과 영혼
시인詩人은 누에를 닮았네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너는 시詩를 쓰는구나
한 편의 시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시인의 아내
아내의 꿈
잘 익은 시들
시 한 편의 값
아내에게
누워서 인생을 보다
손금 보기
까치집처럼
가슴이 과녁이다
맹세
벌서고 싶다
가끔 한쪽 다리를 감춰 보라
일석이조
달처럼
절
나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어느 묘비명
삶은 늘 부끄럼이더라
겨울 산
도마뱀
옹달샘
청계사 와불
평상심平常心
밥풀떼기
마음 풀고 가라, 다친다
제2부
느린 마음으로 걸으면
마음을 씻다
짐
낚時법
가슴과 멍
간격이 통로다
모든 이름 끝에 ‘꽃’을 달아주자
양심
미움과 사랑
과녁
용서는 자신과의 화해
삶의 법칙
잠기는 돌
스승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때로는
이놈들아, 너희들은 어른이 되어도 철들지 말라
천지간天地間에
어머니 생각
어머니의 하늘 1
어머니의 하늘 2
고향과 아버지
항복
자신을 때리고 스스로 울어라
나처럼 살면 나처럼 된다
행복사냥꾼
행복 레시피
노숙인
거울
떠나라
해탈
고독
자살을 꿈꾸는 그대에게
작은 둥지
진정 재는 것은 자신을 재어야지
오징어와 집어등
말과 말
정직
자기기만
성인의 길
청년 바이런
제야의 길을 걸으며
제3부
내겐 봄이 오지 않아도 좋다
보리꽃
춘곤증春困症
붙들기보다 힘든 것
제비꽃 1
제비꽃 2
노老 목련
묵밭에서
사랑은 아픈 거야
초대
잡풀
잡초의 말
할미꽃
울음꽃
황무지
휴휴암休休庵 와불臥佛
바람 아래 해수욕장 – 안면도
거제도 해금강
백일홍
조팝나무
가을인(人, IN)
단풍 앞에서
단풍잎 하나 눈에 넣으며
단풍놀이
지구질량불변
해와 해海
당신은 알고 계시지요?
때늦은 사랑
숯
탄천의 하루살이
하루살이
하루살이가 하루를 더 살게 되면
시간의 작은 어망 속에
야생화는 사투리로 말한다
동면冬眠
향수
서투른 새, 노련한 새
갈대
거미는 성인聖人이다
춘천春川
꽃이 지는 것은 언제나 눈물이다
[2021.08.25 발행. 156쪽. 정가 8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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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와인처럼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벌써 4번째 시집을 낼 수 있어 내 자신에게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번 시집은 와인을 접하면서 느꼈던 사랑과 우정의 애환 그리고 멋과 풍미를 와인과 어우러지게 담고 싶었다.
솔직하게 이 멋진 와인의 멋을 시인들이 왜 한권의 책으로 내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내 자신이 자랑스럽게도‘국내 최초의 와인 시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어 영광스럽다.
이제 대중들에게 와인에 대한 멋스러움과 Wine story를 공감하고 공유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 가득하다.
1집, 2집, 3집의 시집들과는 달리 표지 디자이너와 많은 캘리작가님들의 재능 기부로 시집을 한 단계 더 승화시켜 주심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이 4집 ‘사랑도 와인처럼’이 출간 됨으로써 와인 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도 간절하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추천사
하윤수(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창식(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
이동현(부산와인스쿨 · 강남와인스쿨 이사장)
최서미(소물리에 · 와포바인 대표)
1부 사랑도 와인처럼
사랑도 와인처럼
와인의 향기
춤추는 와인
내 잔에 가득한 그대
내 잔에 그대를 담으리라
와인이 입으로 오면
보랏빛 와인
와인 잔
너와 함께 와인을
너와 나
와인 같은 사랑
로제 와인
그대와 와인을
와인에 녹아든 사랑
와인과 함께 하는 밤
와인 속에 봄
와인 향기가 나는 여자
2부 너가 생각나는 오늘 밤
너가 생각나는 오늘 밤
너의 사랑 나의 와인
사랑과 그리움과 와인
와인을 나누며
와인이 넘치는 날
그대와 잔 기울이면
사랑은 핑크색일까
와인과 함께 하는 밤
술 마시는 날
주인 잃은 와인 잔
쓸쓸함을 위하여
3부 와인 예찬
와인 예찬
와인의 숨결
마리아주란다
피노누와 향기
와인 이 와인
잔을 채워주는 사람
와인에 촛불을 밝히고
꽃과 와인
나에게 주는 위로주
트림바크 게브르츠트레미너
나의 와인 나의 별이여
4부 샴페인 그리고 축배
뵈브 클리코
돔 페리뇽
루이 로드레, 브릿 프리미에
축배
샴페인의 밤하늘
사랑을 마시고 별을 마신다
와인 페스티벌
보졸레 누보 데이에
감동
와인은 시가 되네
5부 프리미엄 와인
5대 샤토
샤토 마고
푸이 휘세와 지브리 샹베르탱을 마시며
샤토 디켐
깔롱 세귀르를 마시며
메르티지 와인
마르치구엠 카베르네 소비뇽
샤토 샤스 스플린
샤토 무통 로쉴드
샤토 라피트 로쉴드
6부 와인잔에 우정을 채우고
술잔 속의 마음
와인을 마시며
와인잔에 우정을 채우고
와인 벗
술자리
와인 마시던 날
와인에 어우러져
와인 어울림
와인을 품고
와인에 나를 놓다
7부 와인, 와인, 와인
와인
하루의 끝에서
스월링
포도의 운명
‘와포VINE’에서
와인으로
와인과 사랑
피로한 하루를 보내며
그대는 와인을 부르고
어느 날의 공허
[2021.08.25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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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frozen shoulder)은 어깨통증과 더불어 관절운동 제한이 오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에 잘 낫는 자가회복 질환(self-limited disease)으로 알려졌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고통과 함께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일부에서는 회복 후에도 부분적인 관절운동 제한이 남을 수가 있고, 또 통증이 너무 심하고 해결이 잘 안 돼서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는 특발성 동결견(idiopathic frozen shoulder)이라고 하고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질환, 흉곽내 질환, 외상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이차성 동결견`이라 한다. 이 경우는 다시 내인성, 외인성, 그리고 전신성으로 나눌 수 있다. 내인성은 견관절 주변의 외상 또는 염증 변화가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것으로 회전 건개 파열(rotator cuff tear), 석회화 건염(calcific tendinitis), 견관절 주위의 골절(fracture) 등을 들 수 있다. 외인성은 견관절 외부의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 경추 질환 등을 들 수 있고, 전신성은 대사성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이 있다.
진단은 x-ray와 임상 진찰만으로도 쉽게 하는데, 만약 특별한 질환이 있다거나 수술이 필요할 경우는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치료는 보존적인 치료가 원칙인데 수동적 신장운동(passive stretching exercise), 관절내 수압요법(hydraulic distension), 관절 내 주사(intra-articular steroid injection), 도수 조작(manipulation) 등을 주로 시행한다. 충분하고 적절한 보존적 치료에도 관절 구축이 너무 심하고 통증이 심하면 관절경(arthroscope)을 이용해 관절낭 유리술(capsule adhesiolysis)를 시행하면서 마취하에서 도수조작을 실시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관절 구축과 운동 제한 등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되는데, 문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은 다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견관절 주위에서 유착이 일어나는 것은 결합조직(connective tissue)인데, 이러한 결합조직의 대부분은 교원섬유(collagen fiber)와 탄력섬유(elastic fiber)로 돼 있다. 이러한 조직들은 동적 균형상태(dynamic equilibrium)로 있으며 탄력성 교원질 복합체로서 작동하고, 섬유아세포가 핵심이며 형성된 근막의 수축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단일체는 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수축과 이완을 하는 근막의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탄력성 교원질 복합체(elastocollagenous unit)에서는 탄력섬유가 핵심이며 교원 물질이 탄력섬유를 중심으로 감겨있다. 탄력성 교원질 복합체는 지각신경과 운동신경 모두에 신경 지배되는데, 팽창의 한계점에서 신전자극은 감각적 통각과 수축 반사를 일으킨다. 또 근막은 전기전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복된 과도한 근막 수축은 국소통과 조직의 활력 상실을 가져올 수 있다.
기능적 관점에서 전신 근막은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덮고 있는 결합조직이라 할 것이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연속적으로 연결되며 내장(visceral organ), 내장강(visceral lumen), 근육(muscle) 그리고 골격구조(skeletal system)를 감싸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며, 동심성의 관을 통해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및 척주(spine)와 관련된 구조물이 통과하고 있다. 이를 뇌막(meninges)이라고 하는데, 경막(duramater), 지주막(arachnoid), 연막(piamater)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3개의 막이 각각의 움직임에 제한을 가하지 않으면서 운동성을 가진다. 특히 경막은 전신 근막과 두개골 봉합(cranial suture)을 통해 연결돼 있고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이 적절하게 작동해 가장 깊숙한 결합조직 막의 연접한 조직에 대한 가동성(mobility), 내재된 고유의 파동적 운동성(motility)이 유지되면 유착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 그 능력이 떨어지면 유착이 쉽게 일어나게 된다. 무엇보다 견관절에서는 관절 운동 범위가 크고, 상지의 중력으로 쉽게 손상이 일어나며 관절중심화(centralization)가 쉽게 어긋나서 관절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가동성과 파동적 운동성이 작동되지 않으면서 유착이 잘 일어날 수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기능 회복과 통증 완화를 위해, 관절 운동 회복을 위해 두개천골리듬을 이용한 도수치료가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이러한 치료로서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herapy), Osteopathy(정골요법)를 시행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8-24 · 뉴스공유일 : 2021-08-24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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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국내외 픽업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 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남미 수출 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칠레 대리점은 18일(현지 시각)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코란도 및 3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80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칠레 대리점은 공식 론칭에 앞서 11~12일 양일간 산티아고 비다소아 호텔(Hotel Bidasoa)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토코스모스 칠레(Autocosmos Chile), 루타 모터(Ruta Motor)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 10여곳만 초청해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왕복 6시간에 걸친 온·오프로드 시승을 마친 자동차 전문 기자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편의사양 △강력한 주행 능력 △뛰어난 토잉 능력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상품성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쌍용자동차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4월에 새롭게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통해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8-20 · 뉴스공유일 : 2021-08-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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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티우아칸(떼오띠우아깐, teotihuacan):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부터 북방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고대 아즈텍 제국의 유적지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1-08-19 · 뉴스공유일 : 2021-09-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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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억울해
DSB앤솔러지 제12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9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전동열차에서
풀과의 대결(對決)
[김사빈 시인]
이팝나무
조카사위와 마주 앉아 1
[김소해 시인]
골목
별똥별
[김숙경 시인]
그리움의 무게로 우물을 판다
그곳에 가면
[김안로 시인]
빛의 속성
사계의 뒤안
[노중하 시인]
산 까치
앤슈리엄
[민문자 시인]
미단시티 예단 포구에서
집 생일
[박인애 시인]
Betta Fish
달팽이의 비가(悲歌)
[박인혜 시인]
가을 하늘
창
[손용상 시인]
손을 씻으며
선태를 찾아서
[안재동 시인]
해와 사랑
불꽃
[안종관 시인]
한가위
쥐불놀이
[오낙율 시인]
시인과 메아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이규석 시인]
미소
고향 생각
[이병두 시인]
무궁화 3
청개구리
[이영지 시인]
꽃품의 나아비
엄마 나비
[전홍구 시인]
나 억울해
망향
[정태운 시인]
사랑의 꿈
사랑의 싹
[조성설 시인]
차와 사랑
창조
[천향미 시인]
투명 주의보
깡이 있어야 날제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의 꿈
탓, 나의 책임
[홍윤표 시인]
상주곶감의 구슬이
기지포를 품다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붉은 비단 철릭을 입고
[박선자 수필가]
달을 품은 월정사
[2021.07.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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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17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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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 덩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부터인가는 모르지만 연합뉴스에서와 조선일보에서 인명인물 호칭 문화예술인 이영지 호칭이 유료 인물 정보로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제자한 분이 알려주는 바람에 이제 찾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난 김에 늦게나마 문화예술인 이영지라는 이름으로 시집『복숭아 꽃 덩이』시집을 내 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이름 앞에는 그에 해당하는 닉네임이 붙습니다. (중략)
사람에게도 부모가 정해준 이름 외에 특이한 알림이 붙어 다닙니다. 바로 향기이지요. 왜 향기 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람은 향기 나는 삶을 삽니다. 다른 이도 그 영향으로 그도 아름다운 생애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중략)
사람은 무엇을 눈으로 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감을 보는 일입니다. 무한한 행복이 있는 일입니다. 서로 숨 쉬며 살아있는 일을 보는 일입니다. 서로 향기를 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일입니다. (중략)
돌이켜 보면 전자 영상 매체를 배우러 다닐 때에 컴퓨터 담당선생님이 제게 부쳐준 이름이 향나香羅 비단향기였습니다. 너무 직설적이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향기롭게 사는 것이 제 인생목표입니다.
이번 시집은 ㅂ자로 된 시들 중 「복숭아 꽃 덩이」로 한 시집입니다. 처음 ㅂ 글자로 시작되는 시들을 모은 이유가 있습니다. ㅂ은 크다는 의미여서 곧 향기로운 삶을 살아온 우리 선조의 발자취가 있어서입니다. 우리 선조님들은 하늘의 별 특히 북두칠성을 보고 동심원의 철학을 만들어 사람이 제일 먼저 살아가는 방법으로 밥을 먹는 일입니다. 이 밥그릇모양 기호 ㅂ기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갑작스럽게 내게 닥아 오면 하는 X자 몸짓이 있습니다. 전통무예에서 배우는 제일 처음 글자 나를 보호하는 몸짓 X입니다. 자기 방어 곧 자기가 자기 자신을 잘 보호하는 일은 곧 절대자가 보호해 주시는 향기 나는 몸입니다. 지금의 영어 X입니다.
이 글자가 바로 크다의 크 · 커 · 하 · 해 ·대입니다. 바로 밥그릇 ㅂ에서 나온 글자입니다. 한자쓰기를 좋아하는 우리민족은 대한민국 · 한강대교 · 성산대교 · 대성봉 등 크다의 한자를 잘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시집을 ㅂ첫글자로 시작되는 시들을 모았습니다. 가수 박재란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 레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나”의 노래 가사처럼 한국에 봄이 오면 봄의 향기가 온 산을 뒤 덮은 향기를 맡습니다. 온 강산이 푸르게 뒤 덮이면서 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향기 나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복숭아 꽃 덩이
복숭아 꽃 덩이
봄 마음 길
봄을 기다리는 웃음
보고 싶어
봄 손수건
봄의 열애
봄바람웃음
비 꽃
보름달
봄바람이다
바람을 타고 나서
버티기 바람꽃
백조의 물감
바람 배
바람꽃 붙이세요
바람 병 고침
바람을 택했니
밭
불
비단기침
제2부 분홍리본의 X레이
분홍리본의 X레이
바안쯤 사가랴
봄 가슴앓이
봄 보는 웃음
봄 비 소쿠리
백 매향
분홍 속살
뽀오얀 귀저기
뺨
볏단의 둘레
봄 오느라
버선코
봄 밤비
분홍목소리
비단잉어
비 갠 후
부모님 전 상서
비비추
부끄러울 때
비탈 옹달샘
제3부 별길 은비
별길 은비
빛 물
배달부
보라꽃등
보라
봄비소리 웃음소리
별님 내려오는 길
별별새
별의별 장단
별별 꽃
봄눈의 알파와 오메가
봄 날개
분홍 비
분홍 단잠
바위 새
봄새야
봄이 와요와
봄이 와요와 2
파람
봄맛을 담아들고
제4부 버스 정류장의 코스모스
버스 정류장의 코스모스
비누 내음
바람은 소리를 냅니다
벚꽃
볼로록 젖가슴
뽕잎
봉평면 메밀시인
별 웃음 꽃 가슴
별이 머무르는 곳
별이 뜨면
비단출발
비단그대
비단 향
비단기차
비단 꽃
비단 실로암
비단 얼굴
비단 침대
비단간청
비단새끼
방풍림
제5부 봄 방울
봄 방울
별 내음
분홍시선
봄 밤 비
봄눈이 철이 없어
분홍 꽃이
부부요
백조의 바다
비
봄꽃 코
비취반지
별미순서
보고 싶음
바보향기
보라로
밤 따기
발바닥
빛이 의자 놓고
봄나물의 함성
[2021.08.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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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바다 행복바다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2015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사랑 바다 행복 바다에 내리는 기쁨이 있습니다. 컴퓨터 스승이 제 이름을 향나라 해 주었습니다. 그 기념이 되기도 하는 시집입니다. 그러나 예명을 쓰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너무 직설적이라서요. 그러나 인생의 목표로 삼습니다. 향기 나는 삶이니까요 그리고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서 저를 문화얘술인이라 하여주어서 그에 대한 기념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를 사랑바다로 채웁니다. 사랑이나 삶이나 모두 나에게 손짓을 하는 나비 포로롱 날아들며 나아풀 나풀거리며 함께하여 줍니다. 사랑바다에 행복이 소곤소곤내립니다. 이 시집은 권사시절 설교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직접 쓴 시들이 대부분이어서 진귀하고도 새롭습니다.
― 시인의 말 <사랑바다 행복바다>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바다
길 가다가
가을바람
가을 잎
까치발
가을뎊히기
뭐 그게 대수인가
일기예보
가을 석잔
감
거북선
生存
대대로 사랑니?
별 다섯이 하나
나비
교실
꽃 찾는 동안에는
파랑새 찾는 동안
A4용지 사용법
박연폭포
제2부 행복
비비빅
사향노루
풋양대
은어
무딤이 들
재미
해외여행
왼발과 오른발
교회건축
봄 땅
출근시간
간증
나무에서는 부족하여
제주도 일출
갯벌
표
꽃반지 시 쓰기
보라 꽃
꽃잎
벌개미취
산 사람
물 해 기둥 옆 배 한 조각
봄 가슴앓이
절망
보이네
제3부 눈물새벽
산이 덜
조각공원
옥색구름
하늘을 찢다보면
아직까지는 그냥그냥
사랑하는 당신
중간 띠
번제물
삯
죽기 전에 날 찾아보리라고
흰 미소
주은(主恩) 중
봄 대나무
안 들어 주시면
유리잔 비워둡니다
빨간 원두막
열두 번도 더 다짐
시월
그랜드캐년의 아침
제4부 물고기 153마리
스무 살
내해도 홍역처럼
달을 품은 백자
눈빛언어
사과 옆 배
강아지
부석중학교
30도의경사도
아우라지
제5부 행복바다
뱅뱅이 산
정선아리
500여척을
미꾸지 내
아뢰임
주실런지
북한 보기
세상에서 제일 좋은 동네
사랑의 정의
게선인장
개
개화나무
트럼펫 초
건축 폐기물이
하하하
난중
미명의 보석
참으로
왼발과 오른발
고맙소
해 주리다
나팔꽃 하늘
더욱더 알리고픈 그리움
집으로 가는
가을옷깃
태풍 비
한 여름의 사랑
[2021.08.20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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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참새의 모험
권창순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외톨이가 되었을 땐 모험을 떠나자. 어쩌다 외톨이가 되었다고 자신을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참돌이처럼 용기 내어 모험을 떠나자. 모험에서 돌아오면 매미처럼 기쁘게 노래할 수 있고 다시 친구들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도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 모험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자.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 장편동화
(1) 외톨이가 된 참돌이
(2) 모험을 위한 준비
(3) 참돌이, 모험을 떠나다
(4) 겨울잠 자는 다람쥐 굴속으로
(5) 길 속에 길
(6) 엉겁결에 아프리카로 가다
(7) 비 내리는 들길에서 만난 친구들
(8) 알을 낳고 부화시킨 바위
(9) 소나무 나이테와 반딧불이
(10) 메아리
(11) 동강 할미꽃
(12) 50번째 동그라미 속으로
(13) 반딧불이의 사랑
(14) 친구들에게 돌아간 참돌이
[2020.08.20 발행. 1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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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이다.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개똥벌레
개똥벌레
초롱꽃
호박꽃
수양버들
봄
장미 1
산책
그리움
노을
상사화
우체통
다도해
바늘
계절
봄비
옥수수
제2부 달맞이꽃
미소
부소산
가을 옷
겨울비
참새
가을 소식
달맞이꽃 1
달맞이꽃 2
사랑
우리
향기
우리 마을
나팔꽃
천렵
댕기
소중한 친구
제3부 고추잠자리
독도
마늘
행복 1
인동초
노을
고추잠자리
박
닭 울음
산딸기
봉숭아
나무 1
나무 2
하나
초승달
여명
산새
제4부 편지
단풍 1
아지랑이
편지
감자
장미 2
행복 2
장날
오후 1
오후 2
고향
짧은 말
짧은 치마
연못
일출
방음벽
하늘
호박
강
제5부 목련
갈대
대나무
나비
달밤
는개
단풍 2
후회
여왕
목련
주름
해변
신호등
집배원
세월
[2021.08.12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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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거닐며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둥 치고 흰 구름 먹구름 오락가락하여도/ 때아닌 우박으로 돌변하여도// 생각 따라 발길 따라 물길처럼 흐르는 길/ 자나깨나 그대 생각 동행하는 길// 해어진 망태 하나 걸머메고 쉼 없이 걸어서/ 낯선 시간 속을 여행하는 일// 지난밤에도 꿈길 구석구석을 누볐던 발길/ 몽상과 현실이 경계를 넘나들고/ 우연이 필연을 능가해도// 상황이 되고, 은유가 되고, 허용이 되어/ 새벽처럼 달려가 반겨 맞는 일// 오늘도 안갯속을 외롭게 걸어가는 길/ 멀리서 어서 오라 손짓하는 님// 아른아른한 시업의 길, 아직도 머나먼 길/ 업보(業報)라 할지라도/ 내겐 큰 행운이라네.
― 서시 <시업(詩業)의 길>
- 차 례 -
서시 | 시업의 길
제1부 시작(詩作)을 묻기에
문고리
은하수 별밤
시작(詩作)을 묻기에
이백송(李白松)
별빛 여행
위대한 역사
봄비
시인(詩人)과 나
대차대조표(貸借對照表)
AI(인공지능)와 창작
Read between the lines
상사화(相思花)
어쩌다 나는 시인이 됐을까
선택의 자유
첫눈
제2부 숲길을 거닐며
숲길을 거닐며 (1)
숲길을 거닐며 (2)
숲길을 거닐며 (3)
숲길을 거닐며 (4)
숲길을 거닐며 (5)
숲길을 거닐며 (6)
숲길을 거닐며 (7)
숲길을 거닐며 (8)
숲길을 거닐며 (9)
숲길을 거닐며 (10)
숲길을 거닐며 (11)
숲길을 거닐며 (12)
숲길을 거닐며 (13)
숲길을 거닐며 (14)
숲길을 거닐며 (15)
제3부 오늘을 긍정하라
오늘을 긍정하라
그래도 달려야 한다
늙은 호박
유리벽 감옥
우문(愚問)
내로남불 이건 아니다
세월의 모성은 무위자연인 셈이다
바위암 석탑
일자택(一字宅) 앞에서
천모불이(天母不二)
봄꽃여행
치매(癡呆)
구봉산(九峰山)에서
그래서 인생이다
세모(歲暮) 끝에서
제4부 언제나 봄날
인생길에서 문득
너는 나의 행복샘
언제나 봄날
내가 나를 좀 더 사랑해야겠다
꽃망울 잎망울 산망울
채계산 출렁다리
테트라포드(Tetrapod)
여수엑스포역 종착을 앞두고
고래등 섬
금오도 비렁길에서
눈치코치가 순천 밑에 코빼기랑게
명자꽃 그녀
거문도의 봄
무덤가에서
꿈길에서
제5부 명상(冥想)
명상 (1)
명상 (2)
명상 (3)
명상 (4)
명상 (5)
명상 (6)
명상 (7)
그리움 (21)
그리움 (22)
그리움 (23)
epilogue
[2021.08.1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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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시 칠천량 해전 고찰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논문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30주년을 맞아 칠천량 해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임진왜란 가운데서도 거제는 왜적의 침입을 받아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일 뿐 아니라, 경상도와 전라도 수군이 합동작전을 최초로 수행하여 승리의 장소이면서도 한 번의 패전으로 궤멸 상태에 들어가기도 했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희비가 교차하는 국난의 교훈으로 삼을 중요한 현장이다. 게다가 선조 1597년 1월에 정유재란이 발발하면서, 왜군은 리순신 제거 작전과 더불어, 전면공격을 재개하였고, 끝내 2월 말에 리순신은 구속되고 대신에 삼도수군통제사는 원균으로 교체되었다. 해상지휘관이 바뀐 상태는 일본의 전략이 주효하였다는 것이며, 그 뒤에 있었던 해전이 곧 漆川梁海戰칠천량해전이며, 그 결과는 참담한 것이었다. 이 해전은 임진왜란 때에 왜적과 싸운 조선수군이 겪은 가장 참담한 패전의 하나이다. 패전은 누구나 입에 담기 싫어하고, 어떤 지휘관에게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일 것이지만, 패전에서 교훈을 삼지 않으면, 미래에 또 똑같은 겪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우리는 패전을 연구하고 교훈을 도출하여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경상도 수군의 많은 전함과 무기 등을 침몰시켰다는 것과 칠천량 해전의 패배의 책임을 대개 원균에게 돌리고 있지만, 당시에 수행했던 전략의 선택과 시행과정에 잘못이 없었는지 지휘 책임도 다시 살펴보았다. 특히 칠천량 해전에서 패했던 원균은 사전의 조짐으로서 안골포 및 가덕도 해전과 다대포 해전과 절영도 해전 등이 있었는데, 해전다운 해전을 해보지도 못하고서 수군의 피로를 증대시켰고, 직접 함상에서 지휘하지 않는 등 해상지휘관으로서의 권위를 지키지 못하여 곤장을 맞기까지 했다. 이것은 리순신과 너무도 다른 태도이며, 전쟁관이라 할 수 있다. (중략)
이러한 것은 군령권과 전략개념의 문제와 더불어 지도자로서의 품성과 자질에 관련되며, 또한 원균 자신의 능력의 문제이기도 하며, 리더십의 부족에 기인한 책임이 크다.
우리는 앞으로 두 번 다시 그런 슬픈 일을 당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당시에는 오직 리순신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초기 해전을 승리와 더불어 매우 어려운 처지가 되었던 정유왜란 때에도 리순신이 있음으로 해서 수군을 재건하고 일본과의 전쟁을 종식시킬 수가 있었다.
― <초록> 중에서
- 차 례 -
초록
Ⅰ. 서론
Ⅱ. 거제 지역의 임진왜란 개요
1. 임진왜란 직전의 방위체제
2. 일본의 조선 침략
3. 경상 좌도·우도의 대응태세
Ⅲ. 칠천량 해전이 있기까지의 수군 역할
1. 경상우수영의 초기 조치 및 단독작전
가. 옥포 대첩과 송미포
나. 합포 해전과 합포
2. 전라 좌도·우도 수군과의 합동작전
가. 율포 해전
나. 한산 대첩
다. 두 번의 장문포 해전
라. 영등포 해전
Ⅳ. 삼도수군통제사 리순신의 구속과 그 경위
1. 선조의 불만 : 전쟁소강의 불안
2. 시위기동 전략과 결전전략과의 대립
3. 선조는 리순신을 갈아치울 구실만 찾기
4. 리순신 구속의 허구
Ⅴ. 일본군의 재침과 칠천량 해전
1. 일본군의 반간계 작전
2. 칠천량 해전의 경과
3. 칠천량 패전의 원인과 교훈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2021.08.15 발행. 2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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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억울해
DSB앤솔러지 제12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9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전동열차에서
풀과의 대결(對決)
[김사빈 시인]
이팝나무
조카사위와 마주 앉아 1
[김소해 시인]
골목
별똥별
[김숙경 시인]
그리움의 무게로 우물을 판다
그곳에 가면
[김안로 시인]
빛의 속성
사계의 뒤안
[노중하 시인]
산 까치
앤슈리엄
[민문자 시인]
미단시티 예단 포구에서
집 생일
[박인애 시인]
Betta Fish
달팽이의 비가(悲歌)
[박인혜 시인]
가을 하늘
창
[손용상 시인]
손을 씻으며
선태를 찾아서
[안재동 시인]
해와 사랑
불꽃
[안종관 시인]
한가위
쥐불놀이
[오낙율 시인]
시인과 메아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이규석 시인]
미소
고향 생각
[이병두 시인]
무궁화 3
청개구리
[이영지 시인]
꽃품의 나아비
엄마 나비
[전홍구 시인]
나 억울해
망향
[정태운 시인]
사랑의 꿈
사랑의 싹
[조성설 시인]
차와 사랑
창조
[천향미 시인]
투명 주의보
깡이 있어야 날제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의 꿈
탓, 나의 책임
[홍윤표 시인]
상주곶감의 구슬이
기지포를 품다
- 수 필 -
[나광호 수필가]
붉은 비단 철릭을 입고
[박선자 수필가]
달을 품은 월정사
[2021.07.1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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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 덩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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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이름 앞에는 그에 해당하는 닉네임이 붙습니다. (중략)
사람에게도 부모가 정해준 이름 외에 특이한 알림이 붙어 다닙니다. 바로 향기이지요. 왜 향기 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람은 향기 나는 삶을 삽니다. 다른 이도 그 영향으로 그도 아름다운 생애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중략)
사람은 무엇을 눈으로 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감을 보는 일입니다. 무한한 행복이 있는 일입니다. 서로 숨 쉬며 살아있는 일을 보는 일입니다. 서로 향기를 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일입니다. (중략)
돌이켜 보면 전자 영상 매체를 배우러 다닐 때에 컴퓨터 담당선생님이 제게 부쳐준 이름이 향나香羅 비단향기였습니다. 너무 직설적이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향기롭게 사는 것이 제 인생목표입니다.
이번 시집은 ㅂ자로 된 시들 중 「복숭아 꽃 덩이」로 한 시집입니다. 처음 ㅂ 글자로 시작되는 시들을 모은 이유가 있습니다. ㅂ은 크다는 의미여서 곧 향기로운 삶을 살아온 우리 선조의 발자취가 있어서입니다. 우리 선조님들은 하늘의 별 특히 북두칠성을 보고 동심원의 철학을 만들어 사람이 제일 먼저 살아가는 방법으로 밥을 먹는 일입니다. 이 밥그릇모양 기호 ㅂ기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갑작스럽게 내게 닥아 오면 하는 X자 몸짓이 있습니다. 전통무예에서 배우는 제일 처음 글자 나를 보호하는 몸짓 X입니다. 자기 방어 곧 자기가 자기 자신을 잘 보호하는 일은 곧 절대자가 보호해 주시는 향기 나는 몸입니다. 지금의 영어 X입니다.
이 글자가 바로 크다의 크 · 커 · 하 · 해 ·대입니다. 바로 밥그릇 ㅂ에서 나온 글자입니다. 한자쓰기를 좋아하는 우리민족은 대한민국 · 한강대교 · 성산대교 · 대성봉 등 크다의 한자를 잘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시집을 ㅂ첫글자로 시작되는 시들을 모았습니다. 가수 박재란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 레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나”의 노래 가사처럼 한국에 봄이 오면 봄의 향기가 온 산을 뒤 덮은 향기를 맡습니다. 온 강산이 푸르게 뒤 덮이면서 꽃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향기 나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복숭아 꽃 덩이
복숭아 꽃 덩이
봄 마음 길
봄을 기다리는 웃음
보고 싶어
봄 손수건
봄의 열애
봄바람웃음
비 꽃
보름달
봄바람이다
바람을 타고 나서
버티기 바람꽃
백조의 물감
바람 배
바람꽃 붙이세요
바람 병 고침
바람을 택했니
밭
불
비단기침
제2부 분홍리본의 X레이
분홍리본의 X레이
바안쯤 사가랴
봄 가슴앓이
봄 보는 웃음
봄 비 소쿠리
백 매향
분홍 속살
뽀오얀 귀저기
뺨
볏단의 둘레
봄 오느라
버선코
봄 밤비
분홍목소리
비단잉어
비 갠 후
부모님 전 상서
비비추
부끄러울 때
비탈 옹달샘
제3부 별길 은비
별길 은비
빛 물
배달부
보라꽃등
보라
봄비소리 웃음소리
별님 내려오는 길
별별새
별의별 장단
별별 꽃
봄눈의 알파와 오메가
봄 날개
분홍 비
분홍 단잠
바위 새
봄새야
봄이 와요와
봄이 와요와 2
파람
봄맛을 담아들고
제4부 버스 정류장의 코스모스
버스 정류장의 코스모스
비누 내음
바람은 소리를 냅니다
벚꽃
볼로록 젖가슴
뽕잎
봉평면 메밀시인
별 웃음 꽃 가슴
별이 머무르는 곳
별이 뜨면
비단출발
비단그대
비단 향
비단기차
비단 꽃
비단 실로암
비단 얼굴
비단 침대
비단간청
비단새끼
방풍림
제5부 봄 방울
봄 방울
별 내음
분홍시선
봄 밤 비
봄눈이 철이 없어
분홍 꽃이
부부요
백조의 바다
비
봄꽃 코
비취반지
별미순서
보고 싶음
바보향기
보라로
밤 따기
발바닥
빛이 의자 놓고
봄나물의 함성
[2021.08.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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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바다 행복바다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2015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사랑 바다 행복 바다에 내리는 기쁨이 있습니다. 컴퓨터 스승이 제 이름을 향나라 해 주었습니다. 그 기념이 되기도 하는 시집입니다. 그러나 예명을 쓰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너무 직설적이라서요. 그러나 인생의 목표로 삼습니다. 향기 나는 삶이니까요 그리고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서 저를 문화얘술인이라 하여주어서 그에 대한 기념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를 사랑바다로 채웁니다. 사랑이나 삶이나 모두 나에게 손짓을 하는 나비 포로롱 날아들며 나아풀 나풀거리며 함께하여 줍니다. 사랑바다에 행복이 소곤소곤내립니다. 이 시집은 권사시절 설교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직접 쓴 시들이 대부분이어서 진귀하고도 새롭습니다.
― 시인의 말 <사랑바다 행복바다>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바다
길 가다가
가을바람
가을 잎
까치발
가을X히기
뭐 그게 대수인가
일기예보
가을 석잔
감
거북선
生存
대대로 사랑니?
별 다섯이 하나
나비
교실
꽃 찾는 동안에는
파랑새 찾는 동안
A4용지 사용법
박연폭포
제2부 행복
비비빅
사향노루
풋양대
은어
무딤이 들
재미
해외여행
왼발과 오른발
교회건축
봄 땅
출근시간
간증
나무에서는 부족하여
제주도 일출
갯벌
표
꽃반지 시 쓰기
보라 꽃
꽃잎
벌개미취
산 사람
물 해 기둥 옆 배 한 조각
봄 가슴앓이
절망
보이네
제3부 눈물새벽
산이 덜
조각공원
옥색구름
하늘을 찢다보면
아직까지는 그냥그냥
사랑하는 당신
중간 띠
번제물
삯
죽기 전에 날 찾아보리라고
흰 미소
주은(主恩) 중
봄 대나무
안 들어 주시면
유리잔 비워둡니다
빨간 원두막
열두 번도 더 다짐
시월
그랜드캐년의 아침
제4부 물고기 153마리
스무 살
내해도 홍역처럼
달을 품은 백자
눈빛언어
사과 옆 배
강아지
부석중학교
30도의경사도
아우라지
제5부 행복바다
뱅뱅이 산
정선아리
500여척을
미꾸지 내
아뢰임
주실런지
북한 보기
세상에서 제일 좋은 동네
사랑의 정의
게선인장
개
개화나무
트럼펫 초
건축 폐기물이
하하하
난중
미명의 보석
참으로
왼발과 오른발
고맙소
해 주리다
나팔꽃 하늘
더욱더 알리고픈 그리움
집으로 가는
가을옷깃
태풍 비
한 여름의 사랑
[2021.08.20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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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참새의 모험
권창순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외톨이가 되었을 땐 모험을 떠나자. 어쩌다 외톨이가 되었다고 자신을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참돌이처럼 용기 내어 모험을 떠나자. 모험에서 돌아오면 매미처럼 기쁘게 노래할 수 있고 다시 친구들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도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 모험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자.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 장편동화
(1) 외톨이가 된 참돌이
(2) 모험을 위한 준비
(3) 참돌이, 모험을 떠나다
(4) 겨울잠 자는 다람쥐 굴속으로
(5) 길 속에 길
(6) 엉겁결에 아프리카로 가다
(7) 비 내리는 들길에서 만난 친구들
(8) 알을 낳고 부화시킨 바위
(9) 소나무 나이테와 반딧불이
(10) 메아리
(11) 동강 할미꽃
(12) 50번째 동그라미 속으로
(13) 반딧불이의 사랑
(14) 친구들에게 돌아간 참돌이
[2020.08.20 발행. 1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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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이다.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개똥벌레
개똥벌레
초롱꽃
호박꽃
수양버들
봄
장미 1
산책
그리움
노을
상사화
우체통
다도해
바늘
계절
봄비
옥수수
제2부 달맞이꽃
미소
부소산
가을 옷
겨울비
참새
가을 소식
달맞이꽃 1
달맞이꽃 2
사랑
우리
향기
우리 마을
나팔꽃
천렵
댕기
소중한 친구
제3부 고추잠자리
독도
마늘
행복 1
인동초
노을
고추잠자리
박
닭 울음
산딸기
봉숭아
나무 1
나무 2
하나
초승달
여명
산새
제4부 편지
단풍 1
아지랑이
편지
감자
장미 2
행복 2
장날
오후 1
오후 2
고향
짧은 말
짧은 치마
연못
일출
방음벽
하늘
호박
강
제5부 목련
갈대
대나무
나비
달밤
는개
단풍 2
후회
여왕
목련
주름
해변
신호등
집배원
세월
[2021.08.12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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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거닐며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둥 치고 흰 구름 먹구름 오락가락하여도/ 때아닌 우박으로 돌변하여도// 생각 따라 발길 따라 물길처럼 흐르는 길/ 자나깨나 그대 생각 동행하는 길// 해어진 망태 하나 걸머메고 쉼 없이 걸어서/ 낯선 시간 속을 여행하는 일// 지난밤에도 꿈길 구석구석을 누볐던 발길/ 몽상과 현실이 경계를 넘나들고/ 우연이 필연을 능가해도// 상황이 되고, 은유가 되고, 허용이 되어/ 새벽처럼 달려가 반겨 맞는 일// 오늘도 안갯속을 외롭게 걸어가는 길/ 멀리서 어서 오라 손짓하는 님// 아른아른한 시업의 길, 아직도 머나먼 길/ 업보(業報)라 할지라도/ 내겐 큰 행운이라네.
― 서시 <시업(詩業)의 길>
- 차 례 -
서시 | 시업의 길
제1부 시작(詩作)을 묻기에
문고리
은하수 별밤
시작(詩作)을 묻기에
이백송(李白松)
별빛 여행
위대한 역사
봄비
시인(詩人)과 나
대차대조표(貸借對照表)
AI(인공지능)와 창작
Read between the lines
상사화(相思花)
어쩌다 나는 시인이 됐을까
선택의 자유
첫눈
제2부 숲길을 거닐며
숲길을 거닐며 (1)
숲길을 거닐며 (2)
숲길을 거닐며 (3)
숲길을 거닐며 (4)
숲길을 거닐며 (5)
숲길을 거닐며 (6)
숲길을 거닐며 (7)
숲길을 거닐며 (8)
숲길을 거닐며 (9)
숲길을 거닐며 (10)
숲길을 거닐며 (11)
숲길을 거닐며 (12)
숲길을 거닐며 (13)
숲길을 거닐며 (14)
숲길을 거닐며 (15)
제3부 오늘을 긍정하라
오늘을 긍정하라
그래도 달려야 한다
늙은 호박
유리벽 감옥
우문(愚問)
내로남불 이건 아니다
세월의 모성은 무위자연인 셈이다
바위암 석탑
일자택(一字宅) 앞에서
천모불이(天母不二)
봄꽃여행
치매(癡呆)
구봉산(九峰山)에서
그래서 인생이다
세모(歲暮) 끝에서
제4부 언제나 봄날
인생길에서 문득
너는 나의 행복샘
언제나 봄날
내가 나를 좀 더 사랑해야겠다
꽃망울 잎망울 산망울
채계산 출렁다리
테트라포드(Tetrapod)
여수엑스포역 종착을 앞두고
고래등 섬
금오도 비렁길에서
눈치코치가 순천 밑에 코빼기랑게
명자꽃 그녀
거문도의 봄
무덤가에서
꿈길에서
제5부 명상(冥想)
명상 (1)
명상 (2)
명상 (3)
명상 (4)
명상 (5)
명상 (6)
명상 (7)
그리움 (21)
그리움 (22)
그리움 (23)
epilogue
[2021.08.12 발행. 13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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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시 칠천량 해전 고찰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논문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30주년을 맞아 칠천량 해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임진왜란 가운데서도 거제는 왜적의 침입을 받아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일 뿐 아니라, 경상도와 전라도 수군이 합동작전을 최초로 수행하여 승리의 장소이면서도 한 번의 패전으로 궤멸 상태에 들어가기도 했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희비가 교차하는 국난의 교훈으로 삼을 중요한 현장이다. 게다가 선조 1597년 1월에 정유재란이 발발하면서, 왜군은 리순신 제거 작전과 더불어, 전면공격을 재개하였고, 끝내 2월 말에 리순신은 구속되고 대신에 삼도수군통제사는 원균으로 교체되었다. 해상지휘관이 바뀐 상태는 일본의 전략이 주효하였다는 것이며, 그 뒤에 있었던 해전이 곧 漆川梁海戰칠천량해전이며, 그 결과는 참담한 것이었다. 이 해전은 임진왜란 때에 왜적과 싸운 조선수군이 겪은 가장 참담한 패전의 하나이다. 패전은 누구나 입에 담기 싫어하고, 어떤 지휘관에게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일 것이지만, 패전에서 교훈을 삼지 않으면, 미래에 또 똑같은 겪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우리는 패전을 연구하고 교훈을 도출하여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경상도 수군의 많은 전함과 무기 등을 침몰시켰다는 것과 칠천량 해전의 패배의 책임을 대개 원균에게 돌리고 있지만, 당시에 수행했던 전략의 선택과 시행과정에 잘못이 없었는지 지휘 책임도 다시 살펴보았다. 특히 칠천량 해전에서 패했던 원균은 사전의 조짐으로서 안골포 및 가덕도 해전과 다대포 해전과 절영도 해전 등이 있었는데, 해전다운 해전을 해보지도 못하고서 수군의 피로를 증대시켰고, 직접 함상에서 지휘하지 않는 등 해상지휘관으로서의 권위를 지키지 못하여 곤장을 맞기까지 했다. 이것은 리순신과 너무도 다른 태도이며, 전쟁관이라 할 수 있다. (중략)
이러한 것은 군령권과 전략개념의 문제와 더불어 지도자로서의 품성과 자질에 관련되며, 또한 원균 자신의 능력의 문제이기도 하며, 리더십의 부족에 기인한 책임이 크다.
우리는 앞으로 두 번 다시 그런 슬픈 일을 당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당시에는 오직 리순신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초기 해전을 승리와 더불어 매우 어려운 처지가 되었던 정유왜란 때에도 리순신이 있음으로 해서 수군을 재건하고 일본과의 전쟁을 종식시킬 수가 있었다.
― <초록> 중에서
- 차 례 -
초록
Ⅰ. 서론
Ⅱ. 거제 지역의 임진왜란 개요
1. 임진왜란 직전의 방위체제
2. 일본의 조선 침략
3. 경상 좌도·우도의 대응태세
Ⅲ. 칠천량 해전이 있기까지의 수군 역할
1. 경상우수영의 초기 조치 및 단독작전
가. 옥포 대첩과 송미포
나. 합포 해전과 합포
2. 전라 좌도·우도 수군과의 합동작전
가. 율포 해전
나. 한산 대첩
다. 두 번의 장문포 해전
라. 영등포 해전
Ⅳ. 삼도수군통제사 리순신의 구속과 그 경위
1. 선조의 불만 : 전쟁소강의 불안
2. 시위기동 전략과 결전전략과의 대립
3. 선조는 리순신을 갈아치울 구실만 찾기
4. 리순신 구속의 허구
Ⅴ. 일본군의 재침과 칠천량 해전
1. 일본군의 반간계 작전
2. 칠천량 해전의 경과
3. 칠천량 패전의 원인과 교훈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2021.08.15 발행. 2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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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두편를 보았다. 신설국과 노트북이란 영화였는데 두 영화 모두 [사랑/LOVE]을 주제로 한 영화였다.
신설국은 중년 남자와 게이샤의 사랑을 묘사했고 노트북은 위기를 넘어 사랑했던 두 남녀가 죽는 날까지 함께 하면서 이 세상을 같은날 떠나가는 얘기였다.
원래 설국은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1930년대)이다. 이 작품으로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영화 신설국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탄생 100주년에 맞춰 사사쿠라 아키라(笹倉明)가 2000년에 새롭게 집필한 소설이다.
신설국은 술집 접대부(게이샤/모에코)와 사업에 실패한 중년 남자와의 불같은 사랑(불륜)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영화 신설국과 소설 설국은 약간 다르지만 함축된 의미 즉 남녀간의 엇갈린 사랑과 죽음을 다룬 점은 같다.
작가 [야스나리]의 위대함 보다는 이런 줄거리로 어떻게 노벨 문학상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와 소설은 많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줄거리가 아무리 천박한 3류 냄새가 담겨 있어도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따라 아름다운 사랑이 됐다가 때론 천박한 불륜이 될 수도 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들 대부분의 삶이 바로 이런 3류 인생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류의 외도를 아름답게 때로는 우아하게 표현한 영화와 소설이 사람들의 가슴에 와 닿는지도 모른다.
설국의 소설처럼 "야스나리"도 노년엔 쓸쓸한 최후(자살)를 맞는다.
영화 신설국은 중년 남성의 외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업 실패에다 가정으로부터 버림받은 한 중년 남성(시바노 쿠니오)의 고뇌와 방황을 잡아주려는 게이샤의 따뜻한 온정도 느낄 수 있다.
사업에 실패해 자살을 앞둔 중년 남성을 끌어 안으려는 젊은 게이샤의 사랑이 불륜을 덮으며 아름답게(어떤 이들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묘사돼 있다.
아내는 신설국을 보고 있으면 '당신도 바람을 피우고 싶은 모양이네'하며 눈을 흘겼다. 그리고, '그런 천박한 영화를 왜 보느냐'고 덧붙인다.
외도(불륜)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일게다.
아내 말대로 한편으론 신설국에 나오는 중년 남자 처럼 남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외도를 하고 싶은 충동도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신설국은 바람이 나고 싶은 중년 남자들에게 대리만족도 주었을 것 같다.
그러나 영화 [노트북]은 다른 각도에서 남녀간의 사랑을 묘사하고 있다.
[노트북/닉 카사베츠 감독, 라이언 고슬링(노아), 레이첼 맥아담스(앨리) 주연]은 큰 재미는 없지만 빗나간 사랑이 아니라 건전한 사랑, 즉 교과서적인 사랑을 담고 있다.
이 영화의 원작가인 니콜라스 스파크스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다 부모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듣고 소설로 써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따라서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두 영화를 보면서 [신설국]의 남자 쿠니오처럼 살 것인가, 아니면 [노트북]의 남자 노아처럼 살 것인가, 한번쯤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둘다 쉽지 않은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지만 중년에 남자든 여자든 두 영화를 보면서 방향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조영준의 스토리텔링에서...) 투데이포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뉴스등록일 : 2021-08-16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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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All New Rexton MASTER) 스페셜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돼 가격과 사양을 두루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더 블랙 모델에 적용한 △블랙 스웨이드 퀄팅 인테리어를 옵션(5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디지털 스마트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의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4473만원이며,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한 럭셔리 모델은 3737만원, 천연 가죽 퀼팅 시트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적용한 프레스티지 모델은 4065만원이다. 더 블랙은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스피커, 디지털 스마트키 등을 추가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면 판매가는 5018만원이다.
새롭게 변경된 모델별 세부 사양 등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이 기존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등 3가지 모델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마스터 스페셜 모델까지 더해 소비자가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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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착한 성분으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비건 메이크업 라인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빌리프의 철학과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 세계를 창조하는 VDL의 색조 노하우가 만나 탄생했다.
멀티 컬러 리퀴드, 프라이머, 스틱 파운데이션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모두 배제한 것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와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블라스트 밤 스퀴즈 페인트’는 립·치크·아이 등에 맑은 수채화 발색을 연출해주는 리퀴드 타입의 멀티 유즈 제품으로, 생기를 더하고 싶은 부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맑은 텍스처로 텁텁함 없는 컬러감으로 건강한 혈색을 더해줘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부스팅 밤 워터 프라이머’는 화사한 핑크빛 로지 컬러가 피부 본연의 톤은 유지하면서 칙칙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톤업시켜주기 때문에 간단한 외출이나 활동 시 ‘원마일 톤업 프라이머’로 활용할 수 있다. 보습 성분이 함유돼 마치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촉촉하게 발리고 매끄럽고 보송하게 마무리해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팅 밤 스틱 파운데이션’은 탁월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마치 내 피부처럼 가볍고 매끄러운 피부로 표현해준다. 부드러운 텍스처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녹아들며 얇고 섬세하게 밀착되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피부 속은 촉촉하면서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퍼프 내장형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제품’은 빌리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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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전지현과 함께한 TV 광고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는 티·아시아 키친(T’Asia Kitchen)이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 바로 먹는 티·아시아 인도·태국식 레토르트 커리의 인기에 힘입어 조리형 분말 커리 4종을 출시했다.
티·아시아 조리형 분말 커리는 기존에 먹던 카레와 똑같이 만들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닭고기나 게살·소고기·감자·양파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준비하고, 티·아시아 분말 커리를 솔솔 뿌리고 끓이기만 하면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커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커리의 본고장인 인도 델리에서 즐기던 △‘마크니 커리’, 해산물로 유명한 태국 파타야의 △‘푸팟퐁 커리’, 대표적인 강황 산지인 인도 마드라스 지역의 △‘마살라 커리’ △‘스파이시 마살라 커리’ 총 4종이다. 바로 먹는 레토르트 커리처럼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22가지 향신료와 크림 및 코코넛밀크를 넣어 색다르면서도 우리 입맛에 꼭 맞는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온라인채널과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4종 모두 대형마트 기준 2980원(100g)이다.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 키친(T’Asia Kitchen)의 T는 Taste의 약자로, 아시아 각지의 색다른 맛을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탄생한 브랜드다. 티·아시아 키친은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트렌드에 맞춰 아시아 각 지역의 유명한 커리와 더불어 동남아 대표 요리인 쌀국수, 나시고랭, 팟타이 등도 만들 수 있는 요리 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티·아시아는 아시아 각 지역의 대표 요리들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으로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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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일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 총 3만 대가 넘는 예약 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늘 출시된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 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EV6 모델별 선택 비중을 보면 사전계약 고객 70%가 롱 레인지를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롱 레인지 모델에 이어 GT-Line 선택 비율이 24%를 차지했는데, 이는 디자인 차별화 수요와 다이내믹 스타일링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사전계약 고객 선택 비율: 스탠다드 4%, 롱 레인지 70%, GT-Line 24%, GT 2%).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탠다드 모델 4730만원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EV6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에어(Air) 4730만원 △어스(Earth) 5155만원 롱 레인지 모델 △에어(Air) 5120만원 △어스(Earth) 5595만원 △GT-Line 5680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기아는 EV6 출시에 맞춰 TV 광고를 포함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TV 광고는 ‘내일을 위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을 해보는 ‘경험의 가치’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담아낸 ‘친환경의 가치’ 등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EV6를 통해 변화할 고객 삶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했다.
기아의 구독 서비스인 ‘기아플렉스’에서도 EV6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기아플렉스를 통해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EV6를 30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의 연장 또는 해지가 자유로워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하고 위약금 없이 반납할 수 있다. 기아는 이와 함께 고객이 EV6를 더욱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기아플렉스 이용 고객에게 무제한 충전 카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3일 이내의 짧은 기간 전기차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기대여 상품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 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를 마련하고 고객에게 EV6 상품 체험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이 담긴 미래 모빌리티 속 일상을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현장을 찾은 고객이 EV6의 우수한 기술력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V6만의 다채로운 전용 서비스 마련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EV6는 항시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원격진단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주차 또는 충전 중 고전압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다(Kia Connect 가입 고객 한).
또한 기아는 EV6 출시 후 1년 동안 전국에 위치한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원할 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EV6 퀵 케어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퀵 케어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전기차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2021년 12월 31일까지, 최초 1회).
기아는 EV6 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특화 보증연장상품을 마련했다.
일반 부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8년형(8년, 16만km) 상품을 신규로 마련했으며, 고객 운행 패턴에 따라 기본형 외에 거리형과 기간형 등 맞춤형 운용을 할 수 있다. 이어 기존 영업용 전기차(니로 EV 봉고III EV)에 한해 제공됐던 고전압 배터리 보증 연장을 EV6 개인 고객에게도 확대 적용해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V6,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기아는 EV6의 △원료채취 △부품 조달 △부품수송 △차량조립 △유통 △사용 △폐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도(탄소 배출량)를 측정하고 이를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EV6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사의 제품 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2001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80개 국가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 △물 △폐기물 등의 환경 발자국 인증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중 탄소발자국은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에 따른 환경 영향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 후 기준을 충족했을 때 수여 하는 인증제도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EV6의 내장 부품인 도어 맵 포켓과 플로어 매트 등에 차량 1대당 500mL 페트병 약 75개에 달하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기아는 EV6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기념하고 동원F&B와 손잡고 라벨의 분리 및 제거가 필요 없는 무라벨 생수를 만들어 판매거점 방문 및 시승 고객들에게 증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향한 기아의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2019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에너지 경영 시스템(ISO 50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달 7일에는 ‘한국 RE100위원회’[1]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ESG(환경·경영·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오고 있다.
기아는 EV6에 대해 높은 관심을 두고 긴 시간을 기다려 주신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EV6는 고객들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기아의 EV6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 RE100: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
뉴스등록일 : 2021-08-06 · 뉴스공유일 : 2021-11-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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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의 파동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 제54 시집의 저자의 말을 쓴다.
지금까지 순번대로 100편씩 잘라서 시집을 엮는다. 이번에도 5.301번부터 5.400번 까지 끊어서 『비말의 파동(飛沫의 波動』을 엮는다.
요즈음의 서울은 서울시장 (박원순 작고) 후임의 보궐 선거가 뜨겁다. 여야 할 것 없이 경선에 바쁘고 자기선전에 혈안이다.
나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 나에게 누구를 찍어 달라고 청탁이 오고 거품 물고 혈안 되어 정치 운운 세상 운운 양심 있는 소리인지 비말 튀기며 혈압 올린다.
나는 누구에게도 내자에게도 누구를 찍으라고 한 적이 없다. 나와 교통하는 이들은 거의 시인들인데 왜 그분을 지지하느냐고 무지도 않았다. 정치는 이전투구의 쌈터인데 회원들 지인들 벗들과 싸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비말 튀기며 끌어 당겨도 부화노동 할 수는 없다. 까마득한 옛날 절친한 친구와 적이 된 적이 있다. 친구는 형수네 오빠를 나는 처남의 친구를 도의원 선거가 박빙일 때 선물 돌리다가 부딪히고 말다툼 한 적이 있는데 바로 나는 서울로 친구는 고향에 머무르다 작고한 지 이미 오래다.
이전투구 속 쌈에 껴들어 잃은 친구 사과도 못하고 영영 적이 댔으니 가슴 아픈 일이다. 그 후로 정치는 절레절레 쳐다보지도 않는다.
비말 튀기며 역설하고 잘하겠다고 설치고 나대지만 듣는 귀 없다. 송충이는 뜬구름을 먹지 않는다.
시인은 시나 쓸 일 절필 언제 선언할지 몰라도 소일꺼리며 친구니 방심할 수 없다.
― 저자의 말 <부화뇌동(附和雷同)>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사랑은 행복 짓는 꽃
삶의 꽃
조화(調和)
빛의 힘
기회 찾아
개척 길
고행 길섶 꽃
무의식의 형상화
호수에 간다
고야저수지
한 행 詩를 위해
희망봉
툭툭 털고
단금질 치는 망치
복수초 1
복수초 2
복수초 3
복수초 4
달집 태운다
그리움
기억(記憶)
제2부 내 혼의 열매 고개 숙일 때
고개 숙인 열매
고독의 선물
山門에 들면
성장 모습
용기를 본다
나의 무게
화단 정리
화초밭의 희망
나의 망치질
아침 차 한 잔
고독의 약 1
고독의 약 2
고독의 약 3
고독의 약 4
고독의 약 5
고독의 약 6
고독의 약 7
고독의 약 8
고독의 약 9
고독의 약 10
제3부 인정 두터운 발판 위에 꽃대 올리는 갈기
인정
천재의 길
고요 산책
추억의 꽃
아팠던 때
열매 익는 시기
고독의 작품
숲이 준 힘
행복의 조건
정신의 힘
행복의 인식
기도상자
비밀의 땅
사진첩
그리움
사랑 다리
본향 찾아
절대긍정
기우(杞憂)
손끝 맛
제4부 여러 개의 과일을 따려 마라
나를 닦자
습성(習性)
생각의 훈련 1
생각의 훈련 2
매화 봉오리
해피 트리
개나리 꽃
삽목(揷木)
나답게
연마 고개
꿈의 향기
휴식의 필요
우분트 정신
격랑 길
초등학생
성숙한 삶
엉뚱한 생각
알뜰한 사랑
버릇 고치기
말미 시간
제5부 사금파리 조각도 닦으면 찬석이 된다
휴식
단편의 추억
분재 화분
좋은 습관
지적 통찰
지식의 무게
맑게 익다
슬기 좇아
긍정의 눈
사랑의 빛
그릇 씻기
아픔의 인식
인품
힘의 불꽃
날 가꾼다
만남의 약
극기(克己)
허용의 힘
과거는 선물
비말의 파동(波動)
[2021.08.0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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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2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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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목수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픔을 웃으며 쉬운 세 번째 시집 『도목수(都木手)』의 저자의 말을 쓴다.
시를 쓰는 일을 집을 짓는 일에 비유하며 고초를 달래본다.
집 한 채 짓기 위해 양지바른 언덕에 터를 잡고 집터를 닦고 자제를 마련하고 집 지을 준비를 한다. 터를 다듬기 위해 다지고 주춧돌을 묻고 기둥을 세우고 동량을 올리고 서까래를 올리고 울력을 부역 부쳐 지붕을 빚고 나면 내부의 나무를 톱질하고 도끼질 자귀질 망치 옆구리에 차고 요리조리 적지 적소 찾아 쐐기질하고 장식하고 나면 축대도 담장도 쌓아 한 체의 집을 짓는다.
시도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다.
소묘치고 지우고 닦으며 퇴고하고 또 지우고 쓰길 몇 번이던가.
시어 넣고 빼고 상징 찾아 빗대어 형상화하면서도 심오한 생각을 넣고 간결하게 어미 맞추어 기승전결의 연가림해 한 편의 시를 짓는다.
한 채 한 채 짓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언 오십 세 채를 지어 팔리지도 못해 문학관에 쌓아 놓고 오는 묵객께 한 권씩 주기도 하고 빛 볼 날 있겠지 하는 작은 소망 안고 나달을 무심히 보내고 있다.
오늘도 망치 옆구리에 차고 날마다 망치질하는 목수는 땀을 흘린다.
― 저자의 말 <목수(木手)의 땀>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따듯한 위로가 전율할 때 기력은 소생한다
위로 받을 때
지침(指針)의 힘
행복 한폭
주행 길
승리자의 길
나의 시간
웃음의 힘
봄날이다
마음의 힘
적설 쌓일 때면
나의 직업
기억 속의 어머님
마음의 안경
벗과 함께
대물림
지켜본다
기록의 거울
늙어가는 詩
삶의 축제
섬 중의 별장
제2부 길을 잃고 헤매본 자만이 새 길을 만들 수 있다
또렷한 길
영혼의 길
허물 벗는다
절망이 준 꽃
진주 기른다
혈한(血汗) 꽃
성공(成功)의 꽃
모자란 지혜
눈이 흐리다
코로나19가 준 선물
나의 福
이별의 아픔
카틀레야 꽃
만족한 삶
부모는 天地
희원(希願)의 소지(燒紙)
유유상종(類類相從)
항아의 밧줄
축복
구타(毆打)
제3부 앞뒤가 판이한 벗의 벽은 너무 높다
표리부동(表裏不同)
상한 얼굴
행복 찾아
혈한의 강
밝은 사회
부채 춤
질투 사랑
만남
친구를 보면 안다
건강수명
행복의 재료
하책(下策)
항적(抗敵)
辛丑年 초하루
꾸밈의 무게
모자란 생각
내 배꼽만 본다
시인의 눈썰미
꽃길의 감사
행복 찾아 2
제4부 고독 삼키는 자가 파동을 일으킨다
날갯짓 파동
의식 찾아
백마고지
당신은 치료사
면역력
성실의 위력
행복 쌓기
앙금 지우기
노년의 힘
초능력
선주(船主)
관절 삐거덕
바른 길
버릇을 본다
분에 넘치는 꽃
쓰라린 행복
마음의 창
영감은 제재
행복한 날
명상
제5부 희망찬 말 한 마디 하는 나는 정원사가 된다
정원사
불씨
생각의 초점
나의 행운
직심(直心)
꿀벌의 날개
휴식
즐거운 노년
때가 있다
도인(道人)
빨간 나이
조화로운 이여
정상 찾아
長足 걸음
마음의 눈
달관의 생각
나다운 삶
눈물 속의 미소
빛 찾아
도목수(都木手)
[2021.08.05 발행. 1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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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2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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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수술 중
이덕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람 모두가 언어로 표현하여 시를 쓰면 그것이 시가 되는 것이다.
시인이란 정해진 것도 특별한 자격도 없다. 투명하고 맑은 영혼으로 삶을 노래하면 그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어 글을 쓴다면 이 세상에 강제적인 규칙과 법은 불필요하다.
문학이 존재하고 문화가 존재하는 사회는 멸망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시인인 사회에서 살고 싶다. 그런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고 싶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노을 물든 그대
우리들의 10년에 부치는 글
미안하다 친구야
알몸
2017대선에게 2- “음매”라 한다
열렸다
좋겠어 좋겠네
싶다 (Want to be or to do)
되었다
밤 순산하다
노을 물든 그대
먹지만 고프다
생명으로 사랑한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함께 살고 싶소
겨울은 무죄였다
만져 보고픈 그리움
3018 같이 갑시다
자신을 만난 후
오늘은 싶다
제2부 도시를 떠난 어느 겨울의 손짓
태어나고 싶어
"?"은(는) 그렇게 녹아가는데
흙에서 흙으로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을 보고
비야 내려라
도시를 떠난 어느 겨울의 손짓
새벽 올 때
아버님 임종을 보며
잘 품고 살자
너의 이름은-미투(MeToo)
불타 재 되리라
사랑 넌 항상
나의 한 마디가
고향을 달려간다
살다 보니
넘쳐흐르고
너 왜 이리 힘드뇨
재래시장은
제3부 빗물 따라 바다 건너 섬으로
흘러가련다
목마르다
그를 위해
빗물 따라 바다 건너 섬으로
눈물은 없어
가을은 모든 것을 내주고 알몸으로 가려한다
중년을 마시며
별과 함께
가끔은 야간열차를
너는 어디에
새해를 기다린다
겨울 여신
사랑 그것은
과포화 상태
편지를 쓴다는 것은
방랑자 되어
그대 3월은
고드름
제4부 잔은 그렇게 바람에 떨고 있다
넌 말 없이 하늘만 보고 있다
저녁식사와 커피 하며 네게로 간다
그대여 같이 가자
네가 되었다
걸어가고 있다
난 돌이 아니야
네가 나이기 전에
기울어진 술잔에 기대어
나 다시 옷을 벗는다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도
넌 녹지 않는다
네 곁에 머물다 가겠지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 바람(The wind)
비 그리고 바람처럼
잔은 그렇게 바람에 떨고 있다
인생 너 다시 만난다면
그것이 인생이라면
제5부 그리움은 수술 중
그리움은 수술 중
2019 시일야방성대곡
내 가슴에 돛단배처럼
친구야 많이 변했어
무인도에 네가 있었다
자연이란 이름으로
행복인데
이럴 땐 네가 보고 싶다
라네
뜨거운 행복을 꿈꾸거라
대한민국은 비틀거리며
그 침묵의 명약을
보고파 그리워할 때
아~ 대한민국
엄마 난
사랑이 비틀거릴 때
바로 이 맛이야 (1)
바로 이 맛이야 (2)
라면 드세요
[2021.08.05 발행. 16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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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처럼 바람과 함께
이덕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람 모두가 언어로 표현하여 시를 쓰면 그것이 시가 되는 것이다.
시인이란 정해진 것도 특별한 자격도 없다. 투명하고 맑은 영혼으로 삶을 노래하면 그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어 글을 쓴다면 이 세상에 강제적인 규칙과 법은 불필요하다.
문학이 존재하고 문화가 존재하는 사회는 멸망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시인인 사회에서 살고 싶다. 그런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고 싶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Try to find
Try to find
You and me 2
The sunset glow in the night
To make spring flowers open
Try to sleep lying on the autumn leaves
I don't say any more ( I )
I don't tell any more ( II )
Always looking at the ocean
Wine made from pinecones
Await spring water
Girls and boys
To the world of reason beyond thought
Holding the longing in my heart
March's skin smell
Spring prays
Our times are
The sound of the wind
Take roots
Chew plantain
Roundly and in a circle
I'm also getting wet
제2부 Beside you
Beside you
Meeting as inevitability /
Look at the world 's clean mind
For 365 days
Dawn is still in my mind
Happiness at the end of a pencil
Your figure in a red sunset
Drink the rainwater
Mixture of four poisons
Transformation, after that
A well-proportioned figure
A fishbone doesn't come out
Burst into flames
Go with the wind
Never leave your side
Why do you make your name
The song and the picture
Winter breathes
At the side of solitude
Like a voyage is life /
On a rainy day with you
제3부 밀물처럼 살고 싶은데
밀물처럼 살고 싶은데
계곡에서
물 물 물
낙엽은 무거울까 가벼울까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갈 뿐인데
그해 겨울은 고드름이었다
이 말만큼은 하고 싶다
더불어 잘 살고 싶어서
골을 넣는다
한 송이 꽃 되어
왜들 그러지
마음으로 낳은 시는
이사 간다
아무도 모를 님의 마음을
아픔-그대 흐르는 땀내
한 잔 술
라 라 라
제4부 인생도 뚜벅뚜벅
인생도 뚜벅뚜벅
발바닥을 보자
그 소년이 부럽다
넌 어디서 무엇을
왜 그러는지 아오 2
2016 가고 2017 오고
개미 하늘을 날다
달 속엔
과연 대권후보들인가 / 112
친구야 가자꾸나 / 115
With us / 117
여기는 한반도 / 119
열렸다 / 121
어디로 / 123
2017대선에게 1
20대 대선에게
제5부 다시 또다시 그렇게
다시 또다시 그렇게
걷고 싶다
댓글은 그 사람의 얼굴
아련히 흐른다
그리워 그리워
예쁜 꽃 피우리
나뭇가지 눈물 흘린다
파란 나를 태우고
푸른 유기체로
깨어서는 안 된다
화살을 쏘았지
흰 눈으로
우린 전우였어
세포에 충전해
[2021.08.05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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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윤행원 평설집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뛰어난 외교적 수완으로 명성이 높았던 프랭클린은 그 비결이 누구에게도 나쁜 점은 얘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사람에게 미움을 사고 싶다면 신랄한 어조로 비판만을 늘어놓으면 된다.
내가 평설집이라고 내놓고 여러 글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가급적 나쁜 점은 이야기 하지 않기로 했다. 누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게 마련이다. 단점을 구태여 밝혀내고 나쁜 인간관계를 일부러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단점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단점 없는 사람을 찾는다면 친구가 없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나는 사람을 볼 때 단점은 제외하고 장점을 유심히 찾아서 보는 습관이 있다.
그러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장점도 발견하게 되고 그 좋은 점을 새삼 알게 된 상대방과 유쾌한 관계를 즐길 수가 있다.
나는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흐뭇하게 같이 즐기다보면 훈훈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나름대로 행복감도 느낀다. 행복이란 즐거운 것이고, 괴로운 것은 불행이다. 행복하게 살려면 즐거움을 많이 찾아야 한다.
내가 평설집이라고 했지만 비판은 가능한대로 삼가기로 했다.
비판은 가장 위험한 생각이고 불행한 인간관계를 만들게 된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적개심과 반항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평론을 전문으로 하는 평론가는 아니다.
그래서 더욱 자유롭다.
文壇生活을 오래 하다 보니 가까운 文友가 보내준 新刊을 읽게 되고 책 받은 인사차 몇 자 적은 독후감을 쓰게 된다. 어느덧 상당한 분량이 된지라 이걸 엮어 評說集을 만들고 싶은 생각에 이르렀다. 정확히 말하면 評說集이라기 보담 독후감을 모은 所感集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評說 序文을 쓰면서
제1부
1. 내 귀에 말 걸기
2. 창작론 評說
3. 작가의 고향을 찾아서
4. 彌山文集 발간을 축하하며
5.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글쓰기
6. 7부 능선엔 적이 없다
7. 행복이 사는 곳
제2부
8. 열하일기 조선의 꽃
9. 시간의 끝자락을 붙들고
10. '감성의 스틱'을 읽고
11. 혼자 있는 시간의 힘
12. 휴휴 명당
13. 허물 벗기
14. 낙락 천국
제3부
15. 부자의 그릇
16. 人間 조영남
17. 타래난초
18. 김영중 人物隨想
19. 재벌가 명당 탐사기
20. 은퇴부자들
21. 꽃바람 흙냄새
제4부
22. 수필집 '우리집 오선지'
23. 노을을 품고 흐르는 강
24. '빨간 손수건'
25. '꽃 길을 가꾸며'
26. 음악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
27. 내가 본 ‘피에타’
28. 황금날개
제5부
29. 빈센트라는 사람
30. 부자들의 음모
31. 부부시집 '꽃바람'
32. 소망의 황금마차
33. 어느 해 겨울
34. 조용필의 노래
35. 人物隨想: 박천식
제6부 [詩]
36. 詩를 낭송하는 여인
37. 丹心
38. 한나의 아침
39. 어느 여인의 초상화
40. 女流詩人의 사진
41. 母情의 벽
42. 명주
43. 詩集 ‘금혼식’
44. 영순님의 시향
45. 윤동주 追慕詩
46. 아름다운 여인의 전투
[2021.08.01 발행. 17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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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의 찬가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나를 위하여 한 편의 詩를 쓰고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게 웃으리.
언제나 영원한 향기를 껴안고 이 세상 험한 북풍이 몰아친다 해도 난 나만의 삶을 단 한 편의 詩로 노래 부르고 싶다.
그 누구나 가는 길 위에 무엇이 되어 돌아올지 모르지만 한 편의 詩를 쓰고 음률(音律)를 붙일 수 있다면 한 마리 가시나무 새가 되어 나만의 노래를 부르며 이 길을 걸으리라.
날마다 세월의 자락을 잡고 한 생애 울며불며 통곡하듯 넘어 갈지라도 이 한 몸을 다 바쳐 난 나만의 詩로 노래 부르고 싶다.
나는 나를 위하여 한 편의 詩를 쓰고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살으리.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선비의 꽃나무
버선발
간장 맛
양념장
갓과 건
냉이
씀바귀
소낙비
목련꽃
일출
일몰
아지랑이
수의 한 벌
사계절 인생
요즘 세상
야생화
까치밥
스마트폰
박꽃을 보며
상사화
연가
제2부 목련꽃 순정
酒客
할미꽃
낚시 인생
나의 사랑
황혼
꽃샘추위
자화상 앞에서
목련꽃 순정
장마
立春
立夏
立秋
立冬
대나무 성깔
나무의 찬가
포장마차
輓章
새의 길
잉꼬부부
花鳥
제3부 허수아비 찬가
종소리
인생의 강
난(蘭)
인생의 終點
가을 哀歌
트롯트
안경 예찬
안개
나목
인연이라는 것
추석날
가을의 흔적
밤이슬
외딴섬
분수
허수아비 찬가
장미꽃 연가
밤비
눈물의 사모곡
개화
제4부 촛불의 영가
코스모스 연가
향수
꿈 이야기
징검다리
술병
찔레꽃 사랑
산을 오르며
안개 속에
사랑의 연가
낙엽을 보며
반달
촛불의 영가
낙조
몽돌의 하트
초승달
자연이 좋다
제5부 새 한 마리의 고뇌
철쭉을 보며
도시 가로수
별
새들의 노래
억새꽃
한 그루 나무로 서서
새 한 마리의 고뇌
야화
목련 가시내
찔레꽃
저녁 바다
난지도
인생은 마라톤
꽃의 명함
폭포 앞에서
싸움판
제6부 구로동 옛 다방
구로동 연가
구로민의 행진
구로동 수채화
九老人의 예찬
매봉산 해맞이
구로동 산 0번지
인력시장
구로동 추억
구로동 멧새들
구로 대장장이
노숙자
제7부 한영대역시
백자 앞에서
In front of A White Porcelain
염원
The Cherished Desire in My Mind
어머니의 텃밭
A Family Field of the Mother
고향과 어머니
Home and A Mother
가을 산책길에서
At a Strolling Path of Autumn
하나님의 기도
God’s Prayer
종착역
A Terminus
[2021.08.01 발행. 2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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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가는 길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편 두 편 詩를 쓰고 글의 맛을 알고 보니 그것을 씹어 삼킬 줄도 알게 된 것이다.
오래 묵으면 소중해지는 인삼과 같이 첫입엔 쓰고 거북하지만 내가 씹어낼수록 쌉쌀한 맛 분분한 향기도 오묘하기 짝이 없고 늦게 배운 도독이 밤새는 줄 모른다고 詩 짓는 맛을 알고 난 뒤부터 한밤중 불이 꺼지지 않는 의욕이 넘칠 때 그저 눈만 멀뚱멀뚱 고독을 씹어 모진 바람에 영혼까지 쏟아놓고 있구나.
오랫동안 詩를 짓고 앉아 수많은 고뇌를 안고 안절부절 못하고 나 홀로 이 풍상을 견뎌낸 채 저 어둠의 미로에서 헤매고 있는 한편 두 편 詩를 알고 영감의 밑을 핥고 보니 그 언어를 글로 변용하는 법도 알았다.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선비의 꽃나무
그냥
사랑스런 꽃
가족이란
억새의 순정
비밀번호
인연이란
가을이 오면
평길과 자갈길
행복과 불행
가을의 素描
낙엽과 人生
아궁이의 추억
선비의 꽃나무
老年의 세월
무궁화
生과 死
정치꾼들
옛 고향 생가
물의 내력
죽음에 대하여
제2부 새들의 욕망
雪景
책 읽는 사람
건강한 인생
능금빛 순정
가을과 고독
詩人의 길
씨앗
외딴 섬
험난한 인생길
사랑을 찾습니다
어느 웨딩 축하 詩
개 같은 인생
중년의 뱃살
편지
요즘 사회는
말에 대하여
시골장터
여백
새들의 욕망
님과 남
제3부 댓잎 같은 그녀
커피 같은 인생
MJ wife
그리운 옛 추억
덫
망태기
숲속의 일생
우리 말 우리 한글
기생충
화냥년
그대 향한 그리움
떡잎 두 쪽
틈
낮달
손금
부부
사막
해바라기
연
戀情
댓잎 같은 그녀
제4부 비누의 헌신
바람꽃
빈자리
스마일 인생
詩人의 늪
갈대의 묵언
돋보기 안경
박건우 녀석
까치밥
가을 산불
성냥개비
비누의 헌신
침목을 보며
청자 앞에서
인생의 참맛
내 안의 詩想
한낮의 분수
제비
棺 속 같은 아파트
눈꽃
가을밤 별곡
제5부 바늘과 어머니
조약돌
가을의 寂寥
달덩이
억새의 순정
어머니의 일생
오일장
봄날에
바늘과 어머니
마늘 한 쪽
꽃의 연정
TV와 나
단풍물
촛불
흙의 마음으로
봄비 속에
솟대
낙엽처럼
가을 끝에서
들꽃
쉼표
제6부 바람꽃을 보며
들녘에서
이끼
올레길
꽃과 별
산수유
짱돌
채송화
저녁 바다
촛불의 향기
휴대폰
소금 꽃 연가
평행선
여백의 의미
무지개
인동초
겨울나무
봄비
바람꽃을 보며
망부석
산
[2021.08.01 발행. 2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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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쓰는 시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언어의 마술사. 詩 한 편을 짓는다는 것은 피를 말리는 고통의 연속이다.
자음과 모음이 서로 만나 울부짖고 한 장 두 장 뜯겨나간 살점 같은 쓰다 버린 종이조각들 얼마나 더 버려야만 글 한 편이 완성되는가.
내 안에서 고민하던 상념들이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찢어진 한 영혼의 조각들을 모으는 순간 꼭꼭 숨겨진 글귀마다 고치지 않았던 처음 것이 좋았구나.
닿소리 홀소리가 어울려 반짝이는 언제나 글 몇 줄에 감금되어 내 끝없는 감성마저 고갈된 채 탈고할 수 없는 글에 운명을 걸고 있는지 나는 언어의 연금술사.
詩 한 편을 지어낸다는 것은 살을 깎아내는 고독의 반복이다.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여백의 편지
두릅
돌나물
약쑥
산미나리
나의 삶
논배미 하루
내 여백의 편지
수덕사의 봄
가을 밖 풍경
서울의 밤
느티나무
코스모스 연가
사랑과 사탕
밤송이 세알
소통의 문
녹차
석류알
담쟁이 넝쿨
弔花
금수강산
제2부 물 위에 쓰는 詩
해와 달
아베마리아
휴전선
글쟁이
물 위에 쓰는 詩
사랑의 이름표
사랑의 祝詩 3
버팀목
줄초상
봄 메달
꽃 단풍 天國
욕심 비워두기
고향 소식
흙 도장
한숨 주의보
긴 여정 속에
夏景
억새꽃
부부예찬
똑딱 인생
제3부 달빛의 눈물
요즘 세상
미세먼지의 비극
선거철 풍경
고목 한 그루
인증샷
낙화
춘하추동
동백꽃 연가
권주가
코로나 진풍경들
老年의 행복
詩人이란 이름
색(色)
내 미완의 詩
바람의 영혼
낙서
평화의 소녀상
달빛의 눈물
태양이 있는 밤
뜸
제4부 매화의 순정
매화의 순정
빗물의 변신
천당과 지옥
口와言
가난 속의 애환
秋景
2021 새해 코로나는 물러가라
말 이란
나의 詩 노래
詩가 빗물 되어
여우비
세모의 풍경
저 왜놈들 행태를 보라
한 나라 국가정세는
채움과 비움
코로나와 속담
나팔꽃
詩 짓는 밤
인생등급
방(傍)의 효력
제5부 멧새들의 집
천둥
몽돌
블랙홀
탓
여인네 팔자
당귀 꽃
약손
홍시
낚시꾼의 욕망
더위 장사
낙조
봄소식
感情에 대하여
개판 일 번지
바다의 성깔
가지치기
선인장을 보며
멧새들의 집
인생살이
밥솥 사랑
제6부 해바라기 만가
개구멍
가을밤의 풍경
늦추위
광화문 광장에서
뭐 어때
詩 한 수 가격
장애인
비누의 생애
세면바위 전설
구로문학의 집 1
구로문학의 집 2
뻥튀기
낙엽이 가는 길
코로나 블루
시골집
이것도 政治란 말인가
코로나의 전쟁
해바라기 만가
봄 축제
세월앓이
아내 사랑
[2021.08.01 발행. 2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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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 같은 세상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는 그냥 쓰여진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갇힌 깊은 상념들을 다 토해내는 것이다.
삶의 거친 풍파를 다 겪은 후 사랑을 토하고 기쁨과 눈물도 토해내며 만물이 시어(詩語)가 되어 이 세상 마음[心]을 녹여 말[言]을 뱉는 것.
詩, 그 맑은 영혼의 노래여! 온갖 세파에 물들고 독선과 아집으로 가득 차 있는 오만불순한 감정이 가득 차 있는 마음으로 어찌 좋은 글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詩는 언어를 바탕으로 하여 인생에서 우려낸 것들을 내 사상과 감각의 물빛을 꿰매는 것.
비록 척박한 땅일지라도 만인의 웃음꽃 피우고 저 바다처럼 너그러운 마음으로 정갈한 상념(想念)을 꺼내 말[言]을 두르려 글[詩]을 짓는 것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맷돌인생
한탄강
저녁풍경
맷돌인생
인생의 환란
앵두
인생무상 삶의 회의
양파
코로나19
하나님 전상서
세월호 통곡
등대
꽃과 바람
死線에서
사랑의 매듭
별 사랑
삶의 설계도
경로석
세탁기
오르막 + 내리막
중년신사
제2부 조각보 사랑
술래잡기
자화상
어미 품
인생 계급장
내 고향 예산 땅
하루의 행복
대머리
고혈압
꽃의 역할
여름밤의 추억
치매증
조각보 사랑
쩐[錢]
소나기 별곡
하루살이 유래
개불알꽃 탄식
My Home
도시속의 매미
족보
가랑비 + 소낙비
제3부 악수에 대하여
악수에 대하여
바늘과 실
술(酒)
코로나 장사꾼
꽃의 명암
인생의 정답
인생 스케치
꼰대
산 사람
귀가 길에서
사람 나고 돈 났지
담쟁이
죽(竹)
가을날 풍광
사랑이후
인생은 바람
성에의 성깔
이명
꽃과 이슬
생일날 풍습
제4부 어머니의 뒤주
개 같은 세상
소주와 술꾼
통일아 통일아
말 말 말
부부 내력서
은행을 털다
나그네 인생
코로나의 일생
겨울날의 추억
꽃의 진실
새의 날개
투데이
새 아침의 노래
레몬의 향기
한 줌의 인생
어느 날 오후
어머니의 뒤주
검정 고무신
아버지의 인생
맹물
제5부 지렁이의 반란
귀뚜라미
그대 창가에서
구름아 바람아
숨바꼭질
지렁이의 反亂
기찻길에서
靜 & 動
인생의 계단
산골학교
지팡이 인생
가마솥 추억
행복한 인생
칡덩굴을 보며
가을날 축제
새와 나무들
촛불인생
우리 누나
걸인
인생 찬가
가로등을 보며
제6부 사랑의 전봇대
나의 길
휴식처
꽃소식
장독대
절구통
가을날의 향연
들꽃예찬
빈 소주병
내 안의 사랑
동백
은행 한 알
부부는 천륜이다
사랑의 전봇대
꽃잎의 연가
안경
봄비가 오면
댓돌
고쟁이
치마
마고자
[2021.08.01 발행. 2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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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악보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온갖 고독을 씹어내 글을 쓰는 이 세상 떠돌뱅이 같은 글쟁이다.
삶이 힘들어 눈물에 젖어도 아무 근심 없이 영혼의 깊은 감정을 우려내 하늘을 향한 햇빛 詩를 쓰고 아침 해와 마주 앉아 웃음 짓다가 삶이 짜증 나 울분을 토해내도 아무 소용없고 인격을 닦는 황혼빛 아래 땅 위에 비친 별빛 글을 쓰고 저녁 해를 보며 그리움을 달래는.
나는 온통 상념을 짜내어 詩를 짓는 이 세상 아무 걱정 없는 시인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인생이란 밤차
인생이란 밤차
거울을 보면서
예순다섯의 슬픔
바람의 긴 여정
봄의 찬가
장미꽃 연가
부부관계
소낙비 축제
인생의 다림질
안타까운 봄날
부부枝幹
단풍소곡
친구 영전앞에
立春 앞에서
꿈의 날개
패랭이꽃
건망증
그대와 나
인생의 문장부호
소나기 공연장
제2부 팽이와 채찍질
연탄재
팽이와 채찍질 1
팽이와 채찍질 2
오월의 장미
無題
그 옛날의 서울 1
그 옛날의 서울 2
그 옛날의 서울 3
가을 마루턱에서
부엉이에게
목련꽃 연가
우리는 단일민족이다
애주가
부모님의 시계
항아리
사랑물
나의 인생길
詩 짓는 시객
궁남지 연꽃
오줌발
제3부 내 인생 2막 1장
가을 산
내 인생 2막 1장
내 자신을 위해
詩人의 하루
초겨울의 왈츠
이별頌
옛 고향의 추억
가을 장례식
바다의 樂譜
거울 속 자화상
다듬잇돌과 방망이
고향 마을에서
흰 눈은 내리고
삶의 노래
소주잔 사랑
상현과 하현
부지깽이 예찬론
한 나라 꼬락서니
거미줄 사연
내 중년의 향기
제4부 내 영혼의 그림자
내 영혼의 그림자
인생의 값어치
어린이집의 질책
화투판에서
여의도 줄다리기
쑥 개떡
바다의 두 얼굴
정치 막판 드라마
개미들의 本性
빨랫줄의 추억
풍랑개비
칼질과 도마질
술과 투정꾼
빗자루의 헌신론
성폭력
아름다운 금수강산
사랑의 祝詩 2
성인식
뺑소니의 비극
황혼의 정류장
제5부 두 철길 인생
세월의 갈피 속에
얼굴
낫과 숫돌
흰 눈의 속성
보릿고개길
삶의 흔적들
고향 빨래터
그림자
주말농장
실타래 사랑
참이슬
숲과 삶 사이
무명화
가을 무정
우물 속에서
먹과 벼루
가을 스케치
촛대
인생의 무게
두 철길 인생
제6부 베틀가의 눈물
메주덩이
노숙자 근성
매미의 생애
동백 예찬
베틀가의 눈물
우산과 양산
술타령
아기 꽃
다듬잇돌 소리
백자 앞에서
꽃과 벌 나비
삶의 유통기한
쇠똥구리 세상
하늘과 땅
담배의 추억
석유 등잔불
파도
공짜인생
빨간 신호등
삼겹살 데이
[2021.08.01 발행. 25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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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목에서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전에 나는 인적없는 들녘에 흐드러지게 핀 진짜 별 볼 일 없는 저 이름 없이 핀 작은 들꽃에 불과했었다.
언제쯤 누군가가 꽃잎 속 가슴을 살짝 열어젖힌 잔설 속의 고운 매화 같은 순결한 영혼 속의 바람꽃이란 귀엽고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 줄 것인지 어느 날 어디선가 잔잔한 새벽녘 계곡을 깨우는 꾀꼬리 목청을 꼭 닮은 다정하고 구슬픈 목소리로 나의 이름을 진정 애타게 불러줄 것인지.
이제야 내게 이름 없는 들녘에 핀 작은 꽃이지만 예순다섯 해가 지나고 나서야 시인(詩人)이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삶의 길목에서
새 아침의 찬가
코로나의 봄
코로나의 종식
내 삶의 길목에서
봄소식
인생
황혼즈음
태양의 노래
장미 연가
수석 전시장
바둑놀이
초승달
쥐똥나무
개나리꽃
가을 풍경화
일기장
연리지 사랑
봄 봄 봄
사랑의 빈자리
달
제2부 하루살이 운명
첫사랑
사랑의 祝詩 1
민들레를 보며
꽃을 노래함
원수지간
가을날 저녁풍경
세월은 흘러가고
시위현장에서
박건우에게
하루살이 운명
어항
화장대 위에
목수쟁이
산딸기
흰 눈의 운명
어느 여인에게
낙엽의 歸路
수선화
화담 숲에서
흰 눈의 독백
제3부 사랑의 거짓말
어느 숲속 길에서
술주정 꾼
석양 앞에서
백령도의 통곡
내 나이 65살이면
그리움
우리 박건우
숲속의 찻집
詩 울림
빈 공간 가꾸기
가을 숲에서
바람의 충고
사랑의 찬가
수암산 기슭에서
마중물 사랑
라일락을 보며
밤의 콘서트
돌(石)
사랑의 거짓말
세월의 풍파
제4부 하루살이 운명
갈대를 보며
두물머리 합창
몽돌의 꿈
인생은 괘종시계
외손자
사랑의 깊이
가을 숲길에서
목욕탕에서
장대비
소나무를 보며
미세먼지
철쭉제
황매화
매미 노래방
인생의 意味
사랑의 보름달
산다는 것은
햇살과 별빛처럼
차 한잔의 추억
인생의 지우개
봄비는 바람둥이
제5부 개화와 낙화
진달래
채식주의자
어린 나목의 노래
우리 집 베란다 뜨락
초저녁 연가
황혼의 해조곡
붉은 장미꽃
고목과 인생
갈대의 축제
허수아비
봄꽃 나들이
신도림역에서
개망초 꽃
억새꽃 여인
개화와 낙화
부모님과 산국화
春景
人生은 파도타기
내 삶의 지혜
세월의 찬가
제6부 인생이란 밤차
질경이
새벽이슬
산사에서
하늘의 사계절
자연 카메라
싸락눈
나뭇잎 엽서
목련꽃
사랑꽃
억새꽃 순정
가을의 여인
세월의 계단에서
메아리
인연
인동초를 보며
詩에 대하여
세월의 흔적
꿈 바라기
겨울별
오월 어느 날
[2021.08.01 발행. 2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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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8-02 · 뉴스공유일 : 2021-11-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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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석 시인
△월간 《한국시》 詩, 《좋은문학》 수필 등단
△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이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구로구지회장.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회장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회원
△올해의 좋은문학 작가상, 한국예술문화단체 공로상, 세계시문학상 대상
△시집 『그대 영상이 보이는 창에』 『구로동 수채화』 『가장 아름다운 퇴장』 등 12권
△수필집 『태양이 있는 밤에』
뉴스등록일 : 2021-08-02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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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175250)는 자가진단키트 유통이 순항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오늘 국내 신규 확진 환자 수는 1710명으로 좀처럼 떨어지질 않고 있다. 이에 선별 진료소 및 보건소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백신 미접종자 연령대의 자가진단키트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도 주목된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175250)는 코로나19(COVID-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남으로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폭증하면서 진단키트 유통 사업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큐어 담당자는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정부, 지자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 유통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으며 급증한 수요에 발맞춰 전국적으로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큐어의 실적에 진단키트 판매 매출이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큐어는 4월 식품의약안전처가 조건부로 허가한 S사의 자가검사키트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전국 지자체 및 관공서들과 추가 공급 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동남아 지역의 확진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남으로 대한민국 자가검사키트 대량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해외 수출 계약을 위해 진단키트 업체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1-08-01 · 뉴스공유일 : 2021-11-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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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박영사는 진입도로가 없어 활용되지 못하는 죽은 땅을 되살리는 방안을 담은 ‘진입도로법의 체계: 맹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김면규 지음)을 출간했다.
우리나라 땅의 대부분이 진입도로가 없어서 활용하지 못하는 소위 ‘맹지’이다. 이 맹지들은 공공도로와 연결되는 진입도로만 확보할 수 있으면 건축 등 다양한 용도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정부가 예산을 들여 도로망을 확충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토지 이용자가 진입로에 해당하는 부지를 사들이거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로 인해 토지들 중 상당수가 맹지가 되고, 도시화가 진행돼 지가가 상승할수록 진입도로 개설 문제와 관련된 주민들 간 갈등만 늘어난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 면적이 협소한 데다가 건축이 가능한 요건을 갖춘 토지가 부족해서 지가 상승 폭이 클 뿐만 아니라, 그 토지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배분되지 않는 현상이 심각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시작으로 현행 법제도 하에서 토지 진입도로의 확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전제로서 도로가 성립되는 요건과 효과를 분석하고, 도로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문제까지 상세하게 살펴본다. 아울러 공공용 도로를 해당 토지로 연결하는 방법과 국·공유재산 및 공유수면·하천·구거 등 공공용물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또한 진입도로가 원활하게 해소되지 않는 근원적인 이유와 그 이유를 해결할 수 있는 개선 방안도 제시한다. 특히 토지를 개발하거나 건축에 이용하는 경우, 진입도로를 확보하는 방안으로서 민법상의 주위토지통행권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와 관련된 문제점이 무엇인지 검토한다. 그리고 검토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을 집필한 경남대 김면규 교수는 “이 책은 토지와 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라는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이른바 맹지의 진입도로 개설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주요 소재·주제에 관한 색인을 풍부하게 담아 업무상 참조하기 쉽고, 각 장을 주제별로 분류해 국내외 모든 자료를 전문적으로 다뤘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8-01 · 뉴스공유일 : 2021-11-2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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