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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의 파동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 제54 시집의 저자의 말을 쓴다.
지금까지 순번대로 100편씩 잘라서 시집을 엮는다. 이번에도 5.301번부터 5.400번 까지 끊어서 『비말의 파동(飛沫의 波動』을 엮는다.
요즈음의 서울은 서울시장 (박원순 작고) 후임의 보궐 선거가 뜨겁다. 여야 할 것 없이 경선에 바쁘고 자기선전에 혈안이다.
나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 나에게 누구를 찍어 달라고 청탁이 오고 거품 물고 혈안 되어 정치 운운 세상 운운 양심 있는 소리인지 비말 튀기며 혈압 올린다.
나는 누구에게도 내자에게도 누구를 찍으라고 한 적이 없다. 나와 교통하는 이들은 거의 시인들인데 왜 그분을 지지하느냐고 무지도 않았다. 정치는 이전투구의 쌈터인데 회원들 지인들 벗들과 싸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비말 튀기며 끌어 당겨도 부화노동 할 수는 없다. 까마득한 옛날 절친한 친구와 적이 된 적이 있다. 친구는 형수네 오빠를 나는 처남의 친구를 도의원 선거가 박빙일 때 선물 돌리다가 부딪히고 말다툼 한 적이 있는데 바로 나는 서울로 친구는 고향에 머무르다 작고한 지 이미 오래다.
이전투구 속 쌈에 껴들어 잃은 친구 사과도 못하고 영영 적이 댔으니 가슴 아픈 일이다. 그 후로 정치는 절레절레 쳐다보지도 않는다.
비말 튀기며 역설하고 잘하겠다고 설치고 나대지만 듣는 귀 없다. 송충이는 뜬구름을 먹지 않는다.
시인은 시나 쓸 일 절필 언제 선언할지 몰라도 소일꺼리며 친구니 방심할 수 없다.
― 저자의 말 <부화뇌동(附和雷同)>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사랑은 행복 짓는 꽃
삶의 꽃
조화(調和)
빛의 힘
기회 찾아
개척 길
고행 길섶 꽃
무의식의 형상화
호수에 간다
고야저수지
한 행 詩를 위해
희망봉
툭툭 털고
단금질 치는 망치
복수초 1
복수초 2
복수초 3
복수초 4
달집 태운다
그리움
기억(記憶)
제2부 내 혼의 열매 고개 숙일 때
고개 숙인 열매
고독의 선물
山門에 들면
성장 모습
용기를 본다
나의 무게
화단 정리
화초밭의 희망
나의 망치질
아침 차 한 잔
고독의 약 1
고독의 약 2
고독의 약 3
고독의 약 4
고독의 약 5
고독의 약 6
고독의 약 7
고독의 약 8
고독의 약 9
고독의 약 10
제3부 인정 두터운 발판 위에 꽃대 올리는 갈기
인정
천재의 길
고요 산책
추억의 꽃
아팠던 때
열매 익는 시기
고독의 작품
숲이 준 힘
행복의 조건
정신의 힘
행복의 인식
기도상자
비밀의 땅
사진첩
그리움
사랑 다리
본향 찾아
절대긍정
기우(杞憂)
손끝 맛
제4부 여러 개의 과일을 따려 마라
나를 닦자
습성(習性)
생각의 훈련 1
생각의 훈련 2
매화 봉오리
해피 트리
개나리 꽃
삽목(揷木)
나답게
연마 고개
꿈의 향기
휴식의 필요
우분트 정신
격랑 길
초등학생
성숙한 삶
엉뚱한 생각
알뜰한 사랑
버릇 고치기
말미 시간
제5부 사금파리 조각도 닦으면 찬석이 된다
휴식
단편의 추억
분재 화분
좋은 습관
지적 통찰
지식의 무게
맑게 익다
슬기 좇아
긍정의 눈
사랑의 빛
그릇 씻기
아픔의 인식
인품
힘의 불꽃
날 가꾼다
만남의 약
극기(克己)
허용의 힘
과거는 선물
비말의 파동(波動)
[2021.08.05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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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목수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픔을 웃으며 쉬운 세 번째 시집 『도목수(都木手)』의 저자의 말을 쓴다.
시를 쓰는 일을 집을 짓는 일에 비유하며 고초를 달래본다.
집 한 채 짓기 위해 양지바른 언덕에 터를 잡고 집터를 닦고 자제를 마련하고 집 지을 준비를 한다. 터를 다듬기 위해 다지고 주춧돌을 묻고 기둥을 세우고 동량을 올리고 서까래를 올리고 울력을 부역 부쳐 지붕을 빚고 나면 내부의 나무를 톱질하고 도끼질 자귀질 망치 옆구리에 차고 요리조리 적지 적소 찾아 쐐기질하고 장식하고 나면 축대도 담장도 쌓아 한 체의 집을 짓는다.
시도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다.
소묘치고 지우고 닦으며 퇴고하고 또 지우고 쓰길 몇 번이던가.
시어 넣고 빼고 상징 찾아 빗대어 형상화하면서도 심오한 생각을 넣고 간결하게 어미 맞추어 기승전결의 연가림해 한 편의 시를 짓는다.
한 채 한 채 짓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언 오십 세 채를 지어 팔리지도 못해 문학관에 쌓아 놓고 오는 묵객께 한 권씩 주기도 하고 빛 볼 날 있겠지 하는 작은 소망 안고 나달을 무심히 보내고 있다.
오늘도 망치 옆구리에 차고 날마다 망치질하는 목수는 땀을 흘린다.
― 저자의 말 <목수(木手)의 땀>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따듯한 위로가 전율할 때 기력은 소생한다
위로 받을 때
지침(指針)의 힘
행복 한폭
주행 길
승리자의 길
나의 시간
웃음의 힘
봄날이다
마음의 힘
적설 쌓일 때면
나의 직업
기억 속의 어머님
마음의 안경
벗과 함께
대물림
지켜본다
기록의 거울
늙어가는 詩
삶의 축제
섬 중의 별장
제2부 길을 잃고 헤매본 자만이 새 길을 만들 수 있다
또렷한 길
영혼의 길
허물 벗는다
절망이 준 꽃
진주 기른다
혈한(血汗) 꽃
성공(成功)의 꽃
모자란 지혜
눈이 흐리다
코로나19가 준 선물
나의 福
이별의 아픔
카틀레야 꽃
만족한 삶
부모는 天地
희원(希願)의 소지(燒紙)
유유상종(類類相從)
항아의 밧줄
축복
구타(毆打)
제3부 앞뒤가 판이한 벗의 벽은 너무 높다
표리부동(表裏不同)
상한 얼굴
행복 찾아
혈한의 강
밝은 사회
부채 춤
질투 사랑
만남
친구를 보면 안다
건강수명
행복의 재료
하책(下策)
항적(抗敵)
辛丑年 초하루
꾸밈의 무게
모자란 생각
내 배꼽만 본다
시인의 눈썰미
꽃길의 감사
행복 찾아 2
제4부 고독 삼키는 자가 파동을 일으킨다
날갯짓 파동
의식 찾아
백마고지
당신은 치료사
면역력
성실의 위력
행복 쌓기
앙금 지우기
노년의 힘
초능력
선주(船主)
관절 삐거덕
바른 길
버릇을 본다
분에 넘치는 꽃
쓰라린 행복
마음의 창
영감은 제재
행복한 날
명상
제5부 희망찬 말 한 마디 하는 나는 정원사가 된다
정원사
불씨
생각의 초점
나의 행운
직심(直心)
꿀벌의 날개
휴식
즐거운 노년
때가 있다
도인(道人)
빨간 나이
조화로운 이여
정상 찾아
長足 걸음
마음의 눈
달관의 생각
나다운 삶
눈물 속의 미소
빛 찾아
도목수(都木手)
[2021.08.05 발행. 1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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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수술 중
이덕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람 모두가 언어로 표현하여 시를 쓰면 그것이 시가 되는 것이다.
시인이란 정해진 것도 특별한 자격도 없다. 투명하고 맑은 영혼으로 삶을 노래하면 그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어 글을 쓴다면 이 세상에 강제적인 규칙과 법은 불필요하다.
문학이 존재하고 문화가 존재하는 사회는 멸망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시인인 사회에서 살고 싶다. 그런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고 싶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노을 물든 그대
우리들의 10년에 부치는 글
미안하다 친구야
알몸
2017대선에게 2- “음매”라 한다
열렸다
좋겠어 좋겠네
싶다 (Want to be or to do)
되었다
밤 순산하다
노을 물든 그대
먹지만 고프다
생명으로 사랑한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함께 살고 싶소
겨울은 무죄였다
만져 보고픈 그리움
3018 같이 갑시다
자신을 만난 후
오늘은 싶다
제2부 도시를 떠난 어느 겨울의 손짓
태어나고 싶어
"?"은(는) 그렇게 녹아가는데
흙에서 흙으로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을 보고
비야 내려라
도시를 떠난 어느 겨울의 손짓
새벽 올 때
아버님 임종을 보며
잘 품고 살자
너의 이름은-미투(MeToo)
불타 재 되리라
사랑 넌 항상
나의 한 마디가
고향을 달려간다
살다 보니
넘쳐흐르고
너 왜 이리 힘드뇨
재래시장은
제3부 빗물 따라 바다 건너 섬으로
흘러가련다
목마르다
그를 위해
빗물 따라 바다 건너 섬으로
눈물은 없어
가을은 모든 것을 내주고 알몸으로 가려한다
중년을 마시며
별과 함께
가끔은 야간열차를
너는 어디에
새해를 기다린다
겨울 여신
사랑 그것은
과포화 상태
편지를 쓴다는 것은
방랑자 되어
그대 3월은
고드름
제4부 잔은 그렇게 바람에 떨고 있다
넌 말 없이 하늘만 보고 있다
저녁식사와 커피 하며 네게로 간다
그대여 같이 가자
네가 되었다
걸어가고 있다
난 돌이 아니야
네가 나이기 전에
기울어진 술잔에 기대어
나 다시 옷을 벗는다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도
넌 녹지 않는다
네 곁에 머물다 가겠지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 바람(The wind)
비 그리고 바람처럼
잔은 그렇게 바람에 떨고 있다
인생 너 다시 만난다면
그것이 인생이라면
제5부 그리움은 수술 중
그리움은 수술 중
2019 시일야방성대곡
내 가슴에 돛단배처럼
친구야 많이 변했어
무인도에 네가 있었다
자연이란 이름으로
행복인데
이럴 땐 네가 보고 싶다
라네
뜨거운 행복을 꿈꾸거라
대한민국은 비틀거리며
그 침묵의 명약을
보고파 그리워할 때
아~ 대한민국
엄마 난
사랑이 비틀거릴 때
바로 이 맛이야 (1)
바로 이 맛이야 (2)
라면 드세요
[2021.08.05 발행. 16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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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처럼 바람과 함께
이덕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사람 모두가 언어로 표현하여 시를 쓰면 그것이 시가 되는 것이다.
시인이란 정해진 것도 특별한 자격도 없다. 투명하고 맑은 영혼으로 삶을 노래하면 그것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어 글을 쓴다면 이 세상에 강제적인 규칙과 법은 불필요하다.
문학이 존재하고 문화가 존재하는 사회는 멸망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시인인 사회에서 살고 싶다. 그런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긍정적으로 낙천적으로 살고 싶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Try to find
Try to find
You and me 2
The sunset glow in the night
To make spring flowers open
Try to sleep lying on the autumn leaves
I don't say any more ( I )
I don't tell any more ( II )
Always looking at the ocean
Wine made from pinecones
Await spring water
Girls and boys
To the world of reason beyond thought
Holding the longing in my heart
March's skin smell
Spring prays
Our times are
The sound of the wind
Take roots
Chew plantain
Roundly and in a circle
I'm also getting wet
제2부 Beside you
Beside you
Meeting as inevitability /
Look at the world 's clean mind
For 365 days
Dawn is still in my mind
Happiness at the end of a pencil
Your figure in a red sunset
Drink the rainwater
Mixture of four poisons
Transformation, after that
A well-proportioned figure
A fishbone doesn't come out
Burst into flames
Go with the wind
Never leave your side
Why do you make your name
The song and the picture
Winter breathes
At the side of solitude
Like a voyage is life /
On a rainy day with you
제3부 밀물처럼 살고 싶은데
밀물처럼 살고 싶은데
계곡에서
물 물 물
낙엽은 무거울까 가벼울까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갈 뿐인데
그해 겨울은 고드름이었다
이 말만큼은 하고 싶다
더불어 잘 살고 싶어서
골을 넣는다
한 송이 꽃 되어
왜들 그러지
마음으로 낳은 시는
이사 간다
아무도 모를 님의 마음을
아픔-그대 흐르는 땀내
한 잔 술
라 라 라
제4부 인생도 뚜벅뚜벅
인생도 뚜벅뚜벅
발바닥을 보자
그 소년이 부럽다
넌 어디서 무엇을
왜 그러는지 아오 2
2016 가고 2017 오고
개미 하늘을 날다
달 속엔
과연 대권후보들인가 / 112
친구야 가자꾸나 / 115
With us / 117
여기는 한반도 / 119
열렸다 / 121
어디로 / 123
2017대선에게 1
20대 대선에게
제5부 다시 또다시 그렇게
다시 또다시 그렇게
걷고 싶다
댓글은 그 사람의 얼굴
아련히 흐른다
그리워 그리워
예쁜 꽃 피우리
나뭇가지 눈물 흘린다
파란 나를 태우고
푸른 유기체로
깨어서는 안 된다
화살을 쏘았지
흰 눈으로
우린 전우였어
세포에 충전해
[2021.08.05 발행. 1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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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윤행원 평설집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뛰어난 외교적 수완으로 명성이 높았던 프랭클린은 그 비결이 누구에게도 나쁜 점은 얘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사람에게 미움을 사고 싶다면 신랄한 어조로 비판만을 늘어놓으면 된다.
내가 평설집이라고 내놓고 여러 글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가급적 나쁜 점은 이야기 하지 않기로 했다. 누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게 마련이다. 단점을 구태여 밝혀내고 나쁜 인간관계를 일부러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단점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단점 없는 사람을 찾는다면 친구가 없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나는 사람을 볼 때 단점은 제외하고 장점을 유심히 찾아서 보는 습관이 있다.
그러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장점도 발견하게 되고 그 좋은 점을 새삼 알게 된 상대방과 유쾌한 관계를 즐길 수가 있다.
나는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흐뭇하게 같이 즐기다보면 훈훈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나름대로 행복감도 느낀다. 행복이란 즐거운 것이고, 괴로운 것은 불행이다. 행복하게 살려면 즐거움을 많이 찾아야 한다.
내가 평설집이라고 했지만 비판은 가능한대로 삼가기로 했다.
비판은 가장 위험한 생각이고 불행한 인간관계를 만들게 된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적개심과 반항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평론을 전문으로 하는 평론가는 아니다.
그래서 더욱 자유롭다.
文壇生活을 오래 하다 보니 가까운 文友가 보내준 新刊을 읽게 되고 책 받은 인사차 몇 자 적은 독후감을 쓰게 된다. 어느덧 상당한 분량이 된지라 이걸 엮어 評說集을 만들고 싶은 생각에 이르렀다. 정확히 말하면 評說集이라기 보담 독후감을 모은 所感集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評說 序文을 쓰면서
제1부
1. 내 귀에 말 걸기
2. 창작론 評說
3. 작가의 고향을 찾아서
4. 彌山文集 발간을 축하하며
5.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 글쓰기
6. 7부 능선엔 적이 없다
7. 행복이 사는 곳
제2부
8. 열하일기 조선의 꽃
9. 시간의 끝자락을 붙들고
10. '감성의 스틱'을 읽고
11. 혼자 있는 시간의 힘
12. 휴휴 명당
13. 허물 벗기
14. 낙락 천국
제3부
15. 부자의 그릇
16. 人間 조영남
17. 타래난초
18. 김영중 人物隨想
19. 재벌가 명당 탐사기
20. 은퇴부자들
21. 꽃바람 흙냄새
제4부
22. 수필집 '우리집 오선지'
23. 노을을 품고 흐르는 강
24. '빨간 손수건'
25. '꽃 길을 가꾸며'
26. 음악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
27. 내가 본 ‘피에타’
28. 황금날개
제5부
29. 빈센트라는 사람
30. 부자들의 음모
31. 부부시집 '꽃바람'
32. 소망의 황금마차
33. 어느 해 겨울
34. 조용필의 노래
35. 人物隨想: 박천식
제6부 [詩]
36. 詩를 낭송하는 여인
37. 丹心
38. 한나의 아침
39. 어느 여인의 초상화
40. 女流詩人의 사진
41. 母情의 벽
42. 명주
43. 詩集 ‘금혼식’
44. 영순님의 시향
45. 윤동주 追慕詩
46. 아름다운 여인의 전투
[2021.08.01 발행. 17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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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의 찬가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나를 위하여 한 편의 詩를 쓰고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게 웃으리.
언제나 영원한 향기를 껴안고 이 세상 험한 북풍이 몰아친다 해도 난 나만의 삶을 단 한 편의 詩로 노래 부르고 싶다.
그 누구나 가는 길 위에 무엇이 되어 돌아올지 모르지만 한 편의 詩를 쓰고 음률(音律)를 붙일 수 있다면 한 마리 가시나무 새가 되어 나만의 노래를 부르며 이 길을 걸으리라.
날마다 세월의 자락을 잡고 한 생애 울며불며 통곡하듯 넘어 갈지라도 이 한 몸을 다 바쳐 난 나만의 詩로 노래 부르고 싶다.
나는 나를 위하여 한 편의 詩를 쓰고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살으리.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선비의 꽃나무
버선발
간장 맛
양념장
갓과 건
냉이
씀바귀
소낙비
목련꽃
일출
일몰
아지랑이
수의 한 벌
사계절 인생
요즘 세상
야생화
까치밥
스마트폰
박꽃을 보며
상사화
연가
제2부 목련꽃 순정
酒客
할미꽃
낚시 인생
나의 사랑
황혼
꽃샘추위
자화상 앞에서
목련꽃 순정
장마
立春
立夏
立秋
立冬
대나무 성깔
나무의 찬가
포장마차
輓章
새의 길
잉꼬부부
花鳥
제3부 허수아비 찬가
종소리
인생의 강
난(蘭)
인생의 終點
가을 哀歌
트롯트
안경 예찬
안개
나목
인연이라는 것
추석날
가을의 흔적
밤이슬
외딴섬
분수
허수아비 찬가
장미꽃 연가
밤비
눈물의 사모곡
개화
제4부 촛불의 영가
코스모스 연가
향수
꿈 이야기
징검다리
술병
찔레꽃 사랑
산을 오르며
안개 속에
사랑의 연가
낙엽을 보며
반달
촛불의 영가
낙조
몽돌의 하트
초승달
자연이 좋다
제5부 새 한 마리의 고뇌
철쭉을 보며
도시 가로수
별
새들의 노래
억새꽃
한 그루 나무로 서서
새 한 마리의 고뇌
야화
목련 가시내
찔레꽃
저녁 바다
난지도
인생은 마라톤
꽃의 명함
폭포 앞에서
싸움판
제6부 구로동 옛 다방
구로동 연가
구로민의 행진
구로동 수채화
九老人의 예찬
매봉산 해맞이
구로동 산 0번지
인력시장
구로동 추억
구로동 멧새들
구로 대장장이
노숙자
제7부 한영대역시
백자 앞에서
In front of A White Porcelain
염원
The Cherished Desire in My Mind
어머니의 텃밭
A Family Field of the Mother
고향과 어머니
Home and A Mother
가을 산책길에서
At a Strolling Path of Autumn
하나님의 기도
God’s Prayer
종착역
A Terminus
[2021.08.01 발행. 2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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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가는 길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편 두 편 詩를 쓰고 글의 맛을 알고 보니 그것을 씹어 삼킬 줄도 알게 된 것이다.
오래 묵으면 소중해지는 인삼과 같이 첫입엔 쓰고 거북하지만 내가 씹어낼수록 쌉쌀한 맛 분분한 향기도 오묘하기 짝이 없고 늦게 배운 도독이 밤새는 줄 모른다고 詩 짓는 맛을 알고 난 뒤부터 한밤중 불이 꺼지지 않는 의욕이 넘칠 때 그저 눈만 멀뚱멀뚱 고독을 씹어 모진 바람에 영혼까지 쏟아놓고 있구나.
오랫동안 詩를 짓고 앉아 수많은 고뇌를 안고 안절부절 못하고 나 홀로 이 풍상을 견뎌낸 채 저 어둠의 미로에서 헤매고 있는 한편 두 편 詩를 알고 영감의 밑을 핥고 보니 그 언어를 글로 변용하는 법도 알았다.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선비의 꽃나무
그냥
사랑스런 꽃
가족이란
억새의 순정
비밀번호
인연이란
가을이 오면
평길과 자갈길
행복과 불행
가을의 素描
낙엽과 人生
아궁이의 추억
선비의 꽃나무
老年의 세월
무궁화
生과 死
정치꾼들
옛 고향 생가
물의 내력
죽음에 대하여
제2부 새들의 욕망
雪景
책 읽는 사람
건강한 인생
능금빛 순정
가을과 고독
詩人의 길
씨앗
외딴 섬
험난한 인생길
사랑을 찾습니다
어느 웨딩 축하 詩
개 같은 인생
중년의 뱃살
편지
요즘 사회는
말에 대하여
시골장터
여백
새들의 욕망
님과 남
제3부 댓잎 같은 그녀
커피 같은 인생
MJ wife
그리운 옛 추억
덫
망태기
숲속의 일생
우리 말 우리 한글
기생충
화냥년
그대 향한 그리움
떡잎 두 쪽
틈
낮달
손금
부부
사막
해바라기
연
戀情
댓잎 같은 그녀
제4부 비누의 헌신
바람꽃
빈자리
스마일 인생
詩人의 늪
갈대의 묵언
돋보기 안경
박건우 녀석
까치밥
가을 산불
성냥개비
비누의 헌신
침목을 보며
청자 앞에서
인생의 참맛
내 안의 詩想
한낮의 분수
제비
棺 속 같은 아파트
눈꽃
가을밤 별곡
제5부 바늘과 어머니
조약돌
가을의 寂寥
달덩이
억새의 순정
어머니의 일생
오일장
봄날에
바늘과 어머니
마늘 한 쪽
꽃의 연정
TV와 나
단풍물
촛불
흙의 마음으로
봄비 속에
솟대
낙엽처럼
가을 끝에서
들꽃
쉼표
제6부 바람꽃을 보며
들녘에서
이끼
올레길
꽃과 별
산수유
짱돌
채송화
저녁 바다
촛불의 향기
휴대폰
소금 꽃 연가
평행선
여백의 의미
무지개
인동초
겨울나무
봄비
바람꽃을 보며
망부석
산
[2021.08.01 발행. 24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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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쓰는 시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언어의 마술사. 詩 한 편을 짓는다는 것은 피를 말리는 고통의 연속이다.
자음과 모음이 서로 만나 울부짖고 한 장 두 장 뜯겨나간 살점 같은 쓰다 버린 종이조각들 얼마나 더 버려야만 글 한 편이 완성되는가.
내 안에서 고민하던 상념들이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찢어진 한 영혼의 조각들을 모으는 순간 꼭꼭 숨겨진 글귀마다 고치지 않았던 처음 것이 좋았구나.
닿소리 홀소리가 어울려 반짝이는 언제나 글 몇 줄에 감금되어 내 끝없는 감성마저 고갈된 채 탈고할 수 없는 글에 운명을 걸고 있는지 나는 언어의 연금술사.
詩 한 편을 지어낸다는 것은 살을 깎아내는 고독의 반복이다.
― <詩人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여백의 편지
두릅
돌나물
약쑥
산미나리
나의 삶
논배미 하루
내 여백의 편지
수덕사의 봄
가을 밖 풍경
서울의 밤
느티나무
코스모스 연가
사랑과 사탕
밤송이 세알
소통의 문
녹차
석류알
담쟁이 넝쿨
弔花
금수강산
제2부 물 위에 쓰는 詩
해와 달
아베마리아
휴전선
글쟁이
물 위에 쓰는 詩
사랑의 이름표
사랑의 祝詩 3
버팀목
줄초상
봄 메달
꽃 단풍 天國
욕심 비워두기
고향 소식
흙 도장
한숨 주의보
긴 여정 속에
夏景
억새꽃
부부예찬
똑딱 인생
제3부 달빛의 눈물
요즘 세상
미세먼지의 비극
선거철 풍경
고목 한 그루
인증샷
낙화
춘하추동
동백꽃 연가
권주가
코로나 진풍경들
老年의 행복
詩人이란 이름
색(色)
내 미완의 詩
바람의 영혼
낙서
평화의 소녀상
달빛의 눈물
태양이 있는 밤
뜸
제4부 매화의 순정
매화의 순정
빗물의 변신
천당과 지옥
口와言
가난 속의 애환
秋景
2021 새해 코로나는 물러가라
말 이란
나의 詩 노래
詩가 빗물 되어
여우비
세모의 풍경
저 왜놈들 행태를 보라
한 나라 국가정세는
채움과 비움
코로나와 속담
나팔꽃
詩 짓는 밤
인생등급
방(傍)의 효력
제5부 멧새들의 집
천둥
몽돌
블랙홀
탓
여인네 팔자
당귀 꽃
약손
홍시
낚시꾼의 욕망
더위 장사
낙조
봄소식
感情에 대하여
개판 일 번지
바다의 성깔
가지치기
선인장을 보며
멧새들의 집
인생살이
밥솥 사랑
제6부 해바라기 만가
개구멍
가을밤의 풍경
늦추위
광화문 광장에서
뭐 어때
詩 한 수 가격
장애인
비누의 생애
세면바위 전설
구로문학의 집 1
구로문학의 집 2
뻥튀기
낙엽이 가는 길
코로나 블루
시골집
이것도 政治란 말인가
코로나의 전쟁
해바라기 만가
봄 축제
세월앓이
아내 사랑
[2021.08.01 발행. 2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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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 같은 세상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詩는 그냥 쓰여진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갇힌 깊은 상념들을 다 토해내는 것이다.
삶의 거친 풍파를 다 겪은 후 사랑을 토하고 기쁨과 눈물도 토해내며 만물이 시어(詩語)가 되어 이 세상 마음[心]을 녹여 말[言]을 뱉는 것.
詩, 그 맑은 영혼의 노래여! 온갖 세파에 물들고 독선과 아집으로 가득 차 있는 오만불순한 감정이 가득 차 있는 마음으로 어찌 좋은 글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詩는 언어를 바탕으로 하여 인생에서 우려낸 것들을 내 사상과 감각의 물빛을 꿰매는 것.
비록 척박한 땅일지라도 만인의 웃음꽃 피우고 저 바다처럼 너그러운 마음으로 정갈한 상념(想念)을 꺼내 말[言]을 두르려 글[詩]을 짓는 것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맷돌인생
한탄강
저녁풍경
맷돌인생
인생의 환란
앵두
인생무상 삶의 회의
양파
코로나19
하나님 전상서
세월호 통곡
등대
꽃과 바람
死線에서
사랑의 매듭
별 사랑
삶의 설계도
경로석
세탁기
오르막 + 내리막
중년신사
제2부 조각보 사랑
술래잡기
자화상
어미 품
인생 계급장
내 고향 예산 땅
하루의 행복
대머리
고혈압
꽃의 역할
여름밤의 추억
치매증
조각보 사랑
쩐[錢]
소나기 별곡
하루살이 유래
개불알꽃 탄식
My Home
도시속의 매미
족보
가랑비 + 소낙비
제3부 악수에 대하여
악수에 대하여
바늘과 실
술(酒)
코로나 장사꾼
꽃의 명암
인생의 정답
인생 스케치
꼰대
산 사람
귀가 길에서
사람 나고 돈 났지
담쟁이
죽(竹)
가을날 풍광
사랑이후
인생은 바람
성에의 성깔
이명
꽃과 이슬
생일날 풍습
제4부 어머니의 뒤주
개 같은 세상
소주와 술꾼
통일아 통일아
말 말 말
부부 내력서
은행을 털다
나그네 인생
코로나의 일생
겨울날의 추억
꽃의 진실
새의 날개
투데이
새 아침의 노래
레몬의 향기
한 줌의 인생
어느 날 오후
어머니의 뒤주
검정 고무신
아버지의 인생
맹물
제5부 지렁이의 반란
귀뚜라미
그대 창가에서
구름아 바람아
숨바꼭질
지렁이의 反亂
기찻길에서
靜 & 動
인생의 계단
산골학교
지팡이 인생
가마솥 추억
행복한 인생
칡덩굴을 보며
가을날 축제
새와 나무들
촛불인생
우리 누나
걸인
인생 찬가
가로등을 보며
제6부 사랑의 전봇대
나의 길
휴식처
꽃소식
장독대
절구통
가을날의 향연
들꽃예찬
빈 소주병
내 안의 사랑
동백
은행 한 알
부부는 천륜이다
사랑의 전봇대
꽃잎의 연가
안경
봄비가 오면
댓돌
고쟁이
치마
마고자
[2021.08.01 발행. 2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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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악보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온갖 고독을 씹어내 글을 쓰는 이 세상 떠돌뱅이 같은 글쟁이다.
삶이 힘들어 눈물에 젖어도 아무 근심 없이 영혼의 깊은 감정을 우려내 하늘을 향한 햇빛 詩를 쓰고 아침 해와 마주 앉아 웃음 짓다가 삶이 짜증 나 울분을 토해내도 아무 소용없고 인격을 닦는 황혼빛 아래 땅 위에 비친 별빛 글을 쓰고 저녁 해를 보며 그리움을 달래는.
나는 온통 상념을 짜내어 詩를 짓는 이 세상 아무 걱정 없는 시인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인생이란 밤차
인생이란 밤차
거울을 보면서
예순다섯의 슬픔
바람의 긴 여정
봄의 찬가
장미꽃 연가
부부관계
소낙비 축제
인생의 다림질
안타까운 봄날
부부枝幹
단풍소곡
친구 영전앞에
立春 앞에서
꿈의 날개
패랭이꽃
건망증
그대와 나
인생의 문장부호
소나기 공연장
제2부 팽이와 채찍질
연탄재
팽이와 채찍질 1
팽이와 채찍질 2
오월의 장미
無題
그 옛날의 서울 1
그 옛날의 서울 2
그 옛날의 서울 3
가을 마루턱에서
부엉이에게
목련꽃 연가
우리는 단일민족이다
애주가
부모님의 시계
항아리
사랑물
나의 인생길
詩 짓는 시객
궁남지 연꽃
오줌발
제3부 내 인생 2막 1장
가을 산
내 인생 2막 1장
내 자신을 위해
詩人의 하루
초겨울의 왈츠
이별頌
옛 고향의 추억
가을 장례식
바다의 樂譜
거울 속 자화상
다듬잇돌과 방망이
고향 마을에서
흰 눈은 내리고
삶의 노래
소주잔 사랑
상현과 하현
부지깽이 예찬론
한 나라 꼬락서니
거미줄 사연
내 중년의 향기
제4부 내 영혼의 그림자
내 영혼의 그림자
인생의 값어치
어린이집의 질책
화투판에서
여의도 줄다리기
쑥 개떡
바다의 두 얼굴
정치 막판 드라마
개미들의 本性
빨랫줄의 추억
풍랑개비
칼질과 도마질
술과 투정꾼
빗자루의 헌신론
성폭력
아름다운 금수강산
사랑의 祝詩 2
성인식
뺑소니의 비극
황혼의 정류장
제5부 두 철길 인생
세월의 갈피 속에
얼굴
낫과 숫돌
흰 눈의 속성
보릿고개길
삶의 흔적들
고향 빨래터
그림자
주말농장
실타래 사랑
참이슬
숲과 삶 사이
무명화
가을 무정
우물 속에서
먹과 벼루
가을 스케치
촛대
인생의 무게
두 철길 인생
제6부 베틀가의 눈물
메주덩이
노숙자 근성
매미의 생애
동백 예찬
베틀가의 눈물
우산과 양산
술타령
아기 꽃
다듬잇돌 소리
백자 앞에서
꽃과 벌 나비
삶의 유통기한
쇠똥구리 세상
하늘과 땅
담배의 추억
석유 등잔불
파도
공짜인생
빨간 신호등
삼겹살 데이
[2021.08.01 발행. 25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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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목에서
장동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전에 나는 인적없는 들녘에 흐드러지게 핀 진짜 별 볼 일 없는 저 이름 없이 핀 작은 들꽃에 불과했었다.
언제쯤 누군가가 꽃잎 속 가슴을 살짝 열어젖힌 잔설 속의 고운 매화 같은 순결한 영혼 속의 바람꽃이란 귀엽고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 줄 것인지 어느 날 어디선가 잔잔한 새벽녘 계곡을 깨우는 꾀꼬리 목청을 꼭 닮은 다정하고 구슬픈 목소리로 나의 이름을 진정 애타게 불러줄 것인지.
이제야 내게 이름 없는 들녘에 핀 작은 꽃이지만 예순다섯 해가 지나고 나서야 시인(詩人)이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 삶의 길목에서
새 아침의 찬가
코로나의 봄
코로나의 종식
내 삶의 길목에서
봄소식
인생
황혼즈음
태양의 노래
장미 연가
수석 전시장
바둑놀이
초승달
쥐똥나무
개나리꽃
가을 풍경화
일기장
연리지 사랑
봄 봄 봄
사랑의 빈자리
달
제2부 하루살이 운명
첫사랑
사랑의 祝詩 1
민들레를 보며
꽃을 노래함
원수지간
가을날 저녁풍경
세월은 흘러가고
시위현장에서
박건우에게
하루살이 운명
어항
화장대 위에
목수쟁이
산딸기
흰 눈의 운명
어느 여인에게
낙엽의 歸路
수선화
화담 숲에서
흰 눈의 독백
제3부 사랑의 거짓말
어느 숲속 길에서
술주정 꾼
석양 앞에서
백령도의 통곡
내 나이 65살이면
그리움
우리 박건우
숲속의 찻집
詩 울림
빈 공간 가꾸기
가을 숲에서
바람의 충고
사랑의 찬가
수암산 기슭에서
마중물 사랑
라일락을 보며
밤의 콘서트
돌(石)
사랑의 거짓말
세월의 풍파
제4부 하루살이 운명
갈대를 보며
두물머리 합창
몽돌의 꿈
인생은 괘종시계
외손자
사랑의 깊이
가을 숲길에서
목욕탕에서
장대비
소나무를 보며
미세먼지
철쭉제
황매화
매미 노래방
인생의 意味
사랑의 보름달
산다는 것은
햇살과 별빛처럼
차 한잔의 추억
인생의 지우개
봄비는 바람둥이
제5부 개화와 낙화
진달래
채식주의자
어린 나목의 노래
우리 집 베란다 뜨락
초저녁 연가
황혼의 해조곡
붉은 장미꽃
고목과 인생
갈대의 축제
허수아비
봄꽃 나들이
신도림역에서
개망초 꽃
억새꽃 여인
개화와 낙화
부모님과 산국화
春景
人生은 파도타기
내 삶의 지혜
세월의 찬가
제6부 인생이란 밤차
질경이
새벽이슬
산사에서
하늘의 사계절
자연 카메라
싸락눈
나뭇잎 엽서
목련꽃
사랑꽃
억새꽃 순정
가을의 여인
세월의 계단에서
메아리
인연
인동초를 보며
詩에 대하여
세월의 흔적
꿈 바라기
겨울별
오월 어느 날
[2021.08.01 발행. 25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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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7-31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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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ㆍ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기피하는 부부도 있지만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 정상적으로 성생활을 하면서 1년 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난임으로 진단한다.
난임의 원인은 여성 40~55%, 남성 25~40%, 남성ㆍ여성 모두 10%, 원인불명 10%으로 알려졌다. 여성 중 30~40%가 난소의 기능 저하로 인한 배란장애가 원인인데 선천적 난소가 문제이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의 노화가 원인이다. 30~35%는 골반염, 자궁내막증 등으로 인한 난관 유착, 5~10%는 자궁선천성기형, 자궁근종 등 착상이 방해되는 자궁 이상이다. 그 외 자궁경부 문제, 면역학적 이상, 정자에 대한 거부 항체가 있는 경우 등이고 10~15%는 원인불명으로 난소나 자궁의 기능적 이상이다.
남성은 정자수가 적거나 정자 운동성 감소, 비정상 형태의 정자 등 정자 자체 이상인 경우와 정액 배출 경로상의 문제 등 크게 2가지다. 최근에는 난임 부부들이 인공 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 보조생식술으로 임신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나팔관 이상이나 정자 배출 도관 문제의 경우는 보조생식술이 필수적 시술이지만 그 과정도 힘들고 특히 여자 몸에 무리가 많이 되기 때문에 신중한 시도가 필요하다. 난자를 채취할 때 많은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 과배란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과배란유도호르몬제는 다수 난자를 배란시키지만 난자의 질을 보장하지 않고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어 착상률이 떨어질 수 있다. 시험관 시술 전에 자궁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임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한방 난임 치료는 효과가 좋은 것을 알면서도 고가의 비용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저출산율이 국가적 문제가 되면서 정부 차원의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그 지원대책의 하나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이 서울과 경기 등을 포함한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소개하자면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부(사실혼도 가능) 중에서 원인불명의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 부부(여성 만 41세 이하)를 대상으로 난임 치료에 도움 되는 첩약 3개월분을 본인이 10%만 부담하는 것이다. 부부가 본인 맞춤 한약 처방 2주분에 2만 원 조금 넘는 비용으로 3개월간 한약을 복용하면서 임신을 위한 도움을 주는 제도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고 서울시가 지정한 한의원 중 하나를 선택하면 치료 지원이 가능하다. 이때 한의원에서 주 1~2회 침, 뜸, 좌훈, 약침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난임 극복을 위한 생활 관리도 중요하다. 일단 금연은 필수고 과도한 알코올이나 카페인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궁순환 개선을 위한 운동과 비만 관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추위를 많이 타거나 손발이 찬 여성은 생강, 계피, 쑥 등 따뜻한 성질의 차가 좋고 엽산이 많은 녹색 채소,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음식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남자는 라이코펜이 많은 토마토가 정자수 향상에 좋고 정자 보호에는 아연이 많은 굴, 장어 등이 좋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서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난임의 극복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7-28 · 뉴스공유일 : 2021-07-2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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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에 대한 증상과 진단, 치료에 대해서는 네이버나 구글 등에 많은 자료와 치료 경험들이 있고 좋은 정보도 다양하게 있어 보이는데, 막상 본인이 그 진단을 받았을 때는 당황스러울 때도 있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어려운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①MRI를 찍을 것인가?
②치료를 간단히 약물이나, 물리치료 정도로 해결될 것인가, 아니면 한의원에서 간단히 볼 것인가?
③너무 해결이 안 되고 통증이 심해 참을 수가 없어서 수술이나 시술 등을 고려해 볼까?
④수술이나 시술에 대한 합병증이나 재발에 대한 얘기가 너무 많아서 다른 방법으로 해볼까, 도수치료, 추나치료, 충격파, 프롤로 치료 등은 어떤가?
⑤수술이나 시술을 한다면 어떤 선택으로?
⑥최선의 선택이 수술이나 시술이었다면 그런 치료로 다 해결된 것인가, 그 이상의 재활치료나 도수치료가 필요한 것인가?
이러한 많은 질문이 던져지는데 답은 아주 개별적이며 본인의 현재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자세, 습관, 외상, 충격, 노화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물론 나쁜 자세나 습관, 그리고 거기에다가 무거운 것을 들었다든지, 반복 작업을 했다든지 넘어지거나 다치면서 허리에 충격을 받았다든지 등이 더해지면서 현재의 아픈 상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좀 더 깊이 본질적인 문제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 아무리 좋은 자세를 잡고 좋은 습관을 지니려 해도 개인의 의식적인 노력만으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자율신경계 조절력(autonamic nerve system), 자동조절 시스템(dynamic balancing system)에 문제 해결의 80% 정도가 있고 의식적인 운동, 자세, 노력 등으로는 20% 정도밖에 영향을 못 준다는 것이다. 평소에 적절한 운동을 많이 했고 전문적인 관리를 했는데도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 그러한 이유에서 온다고 파악된다.
또 똑같은 작업을 수십 년 했는데도 이상이 없는 예도 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몇 달 만에 증상이 생기는 일도 있다. 70대가 넘었는데도 등산이나 스키, 골프를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10대 청소년이 심한 디스크로 수술을 하는 사례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우리의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에 스스로 회복되는 능력이 있는데 허리와 골반에서 특별한 기능을 해줘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늘 등산을 했든 무거운 것을 들고 일을 했든, 컴퓨터 앞에서 오랜 작업을 했든 우리는 쉬거나 잠을 자게 되는데 `다음 날 아침 회복돼 있느냐`가 관건이다. 즉, 회복력(self-healing mechanism)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 회복력은 근골격계 중심축의 윗부분에 해당하는 호흡의 움직임에 따라 골반과 허리에서 동시성을 가지고 `동적 평형(dynamic balance)을 매 순간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표현한다.
이 능력이 되면 내 몸무게를 지탱하는 것을 전후ㆍ좌우ㆍ상하 균형을 맞춰서 유지하면서 동작의 중간중간, 또는 가만히 있더라도 순간순간 평형이 되는 시점이 있어서 계속 허리, 골반, 하체의 근육들이 쉬면서 회복하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이 없어지면 힘으로 본인의 몸무게를 지탱하게 되는데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허리 골반, 하체의 근육들이 전후ㆍ좌우ㆍ상하 근육 불균형이 오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약해지는 근육, 굳어지는 근육, 늘어지는 근육 등이 생기게 되고 골반과 허리의 동적 평형 능력은 점점 떨어지게 된다. 그래도 증상이 바로 나오진 않고 관절이 비틀린다든지, 디스크로 물과 영양분이 잘 공급이 안 된다든지 하는 현상이 진행되는데, 그러다가 무리를 한다든지 하면 삐끗하면서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대개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당하는 염좌(sprain)가 일어나게 된다.
계속 두개골과 골반이 회복력이 작동이 안 되면서 무리를 하게 되면 천장관절에서 장골사이에 천골이 낀다든지, 서서히 천장관절의 뒷부분에서 체중 부하가 되던 것이 안 된다든지, 좌우 천장관절 움직임이 비틀리면서 불균형이 점점 심해지게 된다. 그러다가 천장관절의 체중 부하를 더는 하기가 어려우면, 허리에서 천장관절 역할을 하면서 디스크를 싸는 섬유륜(annulus fibrosus)이 안에서부터 찢어지면서 디스크가 밀려 나오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즉, 디스크의 손상은 본질적으로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 회복력(self-healing mechanism)이 나빠지는 과정 중 점점 심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두개골(skull)과 천골(sacrum) 사이의 움직임을 좋아지게 하면서 회복력이 작동하게 되면 저절로 좋아질 수도 있고, 너무 심해서 파열된 디스크가 척추강(spinal canal) 내로 떨어져 나와 신경 압박 증상이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수술했다고 해도 수술로 두개천골리듬과 회복력이 다 해결이 안 될 수도 있어서 자가 회복력을 돌려주기 위해 도수치료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때의 도수치료는 두개천골 움직임을 이용한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herapy), Osteopathy(정골의학)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7-26 · 뉴스공유일 : 2021-07-2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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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미소문학] 2021년 여름호
2021.06.30 발행. 227족.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21-07-20 · 뉴스공유일 : 2023-01-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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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DSB앤솔러지 제11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9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여행
꽃별
[김소해 시인]
찔레꽃 1
찔레꽃 2
[김숙경 시인]
내 영혼의 종이배
슬픔은 파도를 타고
[김안로 시인]
비 오는 날
빈집 소묘
[민문자 시인]
찔레꽃
여름 군자란
[박인애 시인]
사랑 비
존재의 가벼움
[박인혜 시인]
작은 섬
나의 방
[손용상 시인]
입추(立秋)
중추(仲秋)
[안재동 시인]
꿀맛
자전거
[안종관 시인]
널뛰기
정월대보름
[오낙율 시인]
그리움
봄은 왔는데
[이규석 시인]
고백! 그 마음은 사랑
오월의 함성
[이병두 시인]
소나무
파도
[이영지 시인]
사랑 지키나비
코 길이 끼리나비
[전홍구 시인]
우리 땅
허공
[정태운 시인]
사랑 느낌
사랑 봄맞이
[천향미 시인]
그림자를 캡처하다
바다빛에 물들기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 · 1
낙락장송 · 2
- 수 필 -
[김국이 수필가]
여름이야기
[나광호 수필가]
온정(溫情)과 냉정(冷情)
[박선자 수필가]
내 고향 금정구, 기찰 마을
[2021.07.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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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버린 인연의 눈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침묵의 의미를 웅변과 비교하면서 금과 은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수다와 침묵 사이 침묵이 고요의 옷을 입은 듯 적막하지만, 그 안에 나도 모르는 골격이 있고 시어의 샘 줄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곤 한다.
가정의 달 5월에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고 여래의 탄신 일도 있다. 19년 전 스승의 날을 어김없이 기억하는 것은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지던 날이라서 잊히지 않는 것인가 보다. 그를 간호하던 16년 동안 스러져가는 남편의 삶을 바라보면서 많이 슬퍼했고, 노예처럼 고달팠다.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은 그를 떠나보내고 혼자 살아가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삭히면서 사람의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인생의 노래를 엮었다.
불기 2,565년 신축년 석가 탄신일은 남편이 저세상으로 떠난 지 2년 반이 되었다. 부처님께 참배하러 가면서 능인선원 영묘 전에 모셔놓은 시부모님과 남편을 참배했다. 가루가 되어 항아리에 밀봉한 육신의 일부가 벽장 속에 안장된 앞에서 그를 회상하는 것도 짧은 시간이지만, 만감이 교차한다. 그렇게 좋아하던 술을 병들고는 못 마시고 외출도 하지 않고 사회활동은 접은 채로 환자로 살았지만, 남편의 그늘은 그래도 좁지 않았다.
무상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의 애환이 문자의 옷을 입고 책으로 엮어지면서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도 하고 보람으로 내 삶을 채워 주었다. 누구의 인생도 역사가 되지만, 내 삶이 글로 엮어지는 것은 위대한 보람으로 남았다. 나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의 벗이 되는 글이 나오기도 하고 문우들이 생겨서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벌써 산수를 바라보는 황혼에 건강한 것만 고맙게 생각했는데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의 골절로 치료하다가 뼈의 이상을 발견하여 치료 중이다. 몸의 면적으로 볼 때 아주 적은 면적의 손가락인데 너무 불편해지니까 건강하던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며 고마운 것임을 알겠다.
컴퓨터 작업하기도 불편한데 며칠 있으면 병원 예약일인데 수술을 하게 될지 지금은 모른다. 의학의 발전의 수혜자로 치료가 잘 되리라 믿는다. 병이란 인생의 친구와도 같지만, 되도록 먼 친구이길 바란다. 흘러가 버린 인연도 처음에는 싱그러웠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하면서 남편이었던 그 사람도 다만 침묵으로 나를 대하니 얼마나 허무한가.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은 늘 뇌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의 곁에 가는 자리는 이미 마련되었는데 그곳에 가기는 싫다.
나의 삶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내가 노래한 시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불러오고 친구가 되면 좋겠다.’라는 바램은 늘 마찬가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
삭정이에 꽃이 달려
입 덫 같은 오심
109번 등
경계 꽃 줄
고장 난 위장
고향 집 마당에
고향에 가도
관성의 법칙
나무 나이 알 수 없지만
제2부 금계국의 미소
금계국의 미소
상처에서 나오는 꽃
별빛에 씻기고
마중물 들고
만남의 덫
지방색
콩나물국밥
화이자 2차 접종
달빛 입고
서울의 꽃길
제3부 선영이 시집 출간
선영이 시집 출간
햇살
찬란한 연등
서걱거리는 소리
빈 상점
연가시처럼
세연이 하늘나라에
정진의 씨실 날실
뼈가 붙었나!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제4부 어버이날
어버이날
부상 투혼
무거운 하늘
사의 유혹
미세먼지 속 빌딩
하면 있고 안 하면 없는 것
백신이 내 몸에
삭은 육신에 서걱거리는 빈곤
늦은 아침
조우
제5부 낯선 땅에서
낯선 땅에서
슬픔의 비린내
솜씨가 간을 맞추어
어제와 오늘
에스카레이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아프다는 사실
제6부 지워지는 길
지워지는 길
웅크린 노을이
평범한 일상
연민의 상처
덕현 스님
어떤 외로운 사람이
사람 꼴
기다림이 더 눈물겨울 때
남의 살을 발라
첫 경험
● 서평
[2021.07.20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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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고문 별곡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잔잔하게 흐르는 물은 깊이가 깊어서 조용하다고 했던가. 어제도 흐르고 내일도 흐를 것이기에 오늘을 사는 삶은 너무나 많은 인연의 파고를 견디며 살아내고 있다. 세계가 견디는 코로나의 위협이 내 몸에도 화이자라는 백신이 이미 들어와서 면역을 위한 항체를 만들고 있다. 인위적으로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바이러스라는 정보와 괴소문으로 알레르기 체질인 내가 접종을 결정하는데 많이 망설이다가 결국 4월 28일 나라에서 계획한 대열에 묻어서 접종한다. 너무 불안했던 내게 안부를 전하는 가까운 이웃이 있었고 스스로 선택한 결심에 잘 견디려고 노력했다. 3주 후에 2차 접종을 할 계획인데 1차는 무탈했는데 2차는 아프다니까 또 공포가 밀려온다. 희망 고문의 갈피에 한 발이 빠졌다.
손가락을 다쳐서 X-ray를 찍었는데 골 종양이라는 진단이 나와서 치료하러 병원에 다니는 과정이 당황스럽고 슬프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잘 되리라 믿는 저변에는 신앙이 있어서 이리라. 무슨 원인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이 그쪽에 모여서 그렇게 되었나 기억을 더듬으며 흘러간 인연들에서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일을 생각한다.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나오는 결론이지만, 약한 마음에 남았던 상처가 시간을 타고 망각으로 희석되는 귀퉁이에 눈물이 흐르는 인연이 있다. 시절 인연을 수제비 뜨듯이 넓게 피면서 버리려 해도 길바닥에 어느 누가 뱉어놓아 붙어버린 껌딱지 같은 인연이리라. 그것이 원인인가. 그러나 그것이 인생이니까. 의연하게 나를 추스르지만, 그래도 가끔은 해일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 나를 헐어버린다. 그것은 자존감에 상처로 남았을까. 어떻게 생각하면 다행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방하착放下著하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이것도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더냐.
어느 때 보다 시들시들 아프면서 이 책을 쓰는 손가락은 깁스한 모습으로 본능적으로 아니면 습관적으로 이 책을 엮는다. 누군가의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병은 자랑하라고 했던 말은 맞는 것 같다. 골 종양이란 진단을 받고 절박한 순간에 상담했더니, 나를 지인의 병원에 소개해 주신 석계 오라버님께 헌정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희망 고문 별곡
희망 고문 별곡
0.3mg
너의 그리움이 되려고
광릉 수목원을 향해
코로나 백신 접종 전야
제2부 고즈넉한 사찰 풍경
고즈넉한 사찰 풍경
눈물의 뿌리
다정도 병이었다
담배 15개비만큼
딸이 되고 딸을 낳고
제3부 마산에서 상경한 선영
마산에서 상경한 선영
마산의 미더덕
만약
불안한 화이자 접종
변화를 타고
제4부 무아레 여행
무아레 여행
세월이 나이테로 주저앉아
아버지 기일
음식 솜씨
제5부 장수 순대 가게
장수 순대 가게
최고의 항암제
친구가 알아본 뒤
후비루 증후군의 덫
가피력의 신비
● 서평
[2021.07.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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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 오백계단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안성의 주산인 고성산(298m)은 우리 동네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어릴 적에는 백두산보다도 높다고 생각하였던 산으로 우리 마을 사람들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안성 땅 칠장산(492m)에서 갈래쳐 나온 한남정맥이 흐르면서 용인시 이동면, 원삼면. 용인시를 가르는 한남정맥상 문수봉 지나 410봉 오르기 전 등고선상 390m 지점(쌍령산)에서 서남쪽으로 분기한 한남쌍령지맥이 흐르다가 천덕산(322m) 지나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와 만세고개를 이어주는 23번 국지도에서 올라간 등고선상 210m지점에서 쌍령지맥은 남쪽으로 한줄기를 분기하여 원곡면과 양성면의 경계를 따라 흐른다.
고성단맥은 23번 국지도 삼거리 만세고개(150m)-선달고개(290m)-高城山(298m)-산달재(170m)-대이산(231m)-운수고개(150m)-운수암(190)m-無限城(207m)-302번 지방도로(90m)-평택~음성간 고속도로서안성IC북측(130m)-白雲山(190m)-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북측으로 평택시 통복동 통복천이 안성천을 만나는 곳(30m)에서 끝나는 약 17.3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동심의 세계에서 보고 느꼈던 당시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고성산 508계단을 올라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옹달샘
고성산
옹달샘
뻐꾸기
물망초
꽃비
청보리
대나무
말 한마디
친구 1
감꽃
앵초
사랑
겨울밤
양지꽃
연등
불두화
소금쟁이
배롱나무
제2부 감꽃
산새
야생화
괭이밥
산속
바람
열흘
콩
감꽃 2
아카시아꽃
덩굴손
꽃
관점
오동나무
이별 1
이별 2
인생
비 /
파초
제3부 소나기
가을 달
나그네
골목길 1
골목길 2
소나기
는개
너와 나
사랑
장미
가을밤
고향의 소리
발자국
감자
길
그리움
느티나무
석양
별
제4부 앵두
보리 베기
개구리
달
발톱
빨래
폐교
양파
찔레꽃 1
찔레꽃 2
앵두
여름날
수박
연꽃
너
우리들
주관
향기
파도
제5부 할머니
봄길 1
봄길 2
그리움
친구 2
골목길 3
골목길 4
할머니
보이스 피싱
별꽃
코로나
아버지
달밤
폭포 1
폭포 2
코고는 소리
항아리
장독대
생각
[2020.07.20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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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 솔밭길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향길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아마도 ‘생명력 있는 사랑’이 아니었을까 한다. 그 동안 펼쳐 놓고 동심을 노래했던 것들은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호흡이 되었고, 이 호흡이 빚은 하늘, 산과 들, 강가, 바람, 나무, 짐승 등 모든 멈춤과 흐름을 종이 위에 담아 보았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새소리, 풀벌레, 그리고 온갖 들꽃이 핀 것들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놀이터였던 곳, 유년 시절에 꿈을 꾸었던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인 곳, 조그마한 앞산인 관산, 이제 종심의 나이에 강아지풀 입에 물고. 꽃반지 만들어 끼고, 고향의 봄을 콧노래 부르면서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솔밭길
솔밭길
둘레길
들길 1
봄길
눈길
옹달샘
작은 새
주목나무
연못
골목길
사모곡
숲 1
회상
안개
수련
가을 밤
제2부 고향의 소리
인생
들길 2
자국
강물
서운산
고성산
우산
이팝꽃
기다림
고향의 소리
어린 시절
밤꽃
삶
숲 2
숲 3
꽃창포
제3부 붓꽃
라일락
여왕
붓꽃 1
붓꽃 2
불꽃 3
붓꽃 4
각자의 눈
사랑
행복
용기
지금
마음
물
오늘 1
오늘 2
사람
제4부 치킨
회복
산사나무
농사철
젊음
한가로움
구름
봄 향기
오후
다육
억새
저수지
꽃밭
성장
치킨
곶감
별꽃
제5부 웃음꽃
마스크
나비
밤하늘
음악 시간
공짜
소나무
사랑 2
웃음꽃
자연
말 그릇
선인장
야생화
돌담
산새 소리
달맞이꽃
선물
[2020.07.20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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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를 건너는 獨釣독조
이일환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쓴다는 것, 수필집을 세상 밖으로 내놓는다는 것, 이 모두 공공장소에서 알몸을 드러내는 것과 같은 부끄러움이다.
한라산 정도 최소한 정복한 뒤에 포효해야 정상일진대 야트막한 산 중턱에서 마치 정상에 등정한 것처럼 ‘야호’를 외치는 기분이다.
미진하나마 세상과 마주하기로 마음먹었다. 피천득 선생을 따라가기에는 너무도 미흡하지만, 이왕 수필가로서 길을 나서기로 한 만큼 그간의 ‘작은 결실’을 내보이기로 했다.
최고봉은 너무 멀리 있기에 첫걸음부터 내딛기로 했다. 매서운 비판도 받아보고 싶었다. 비판은 두렵지만 돌아서면 내면을 살찌우고 발전시키는 동인이 되기 때문이다.
을지로는 시멘트가 뒤범벅인 ‘회색도시’다.
푸르름하고는 거리가 멀다. 이 회색도시에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면서 이 곳에 ‘마음의 푸르름’과 ‘생각의 푸르름’을 심고 싶었다. 난마처럼 뒤엉킨 전깃줄이나, 낡은 간판 등도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고 싶었다. 생각이 이에 미친 순간, 회색도시 을지로는 점차 정겨움이 담긴 감성의 도시로 변해간다.
을지로 미술이야기에는 12명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에 대한 감상평을 실었다. 무명의 젊은 작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동기에서 시작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전시물을 보고 블로그에도 올려 준다. ‘한국의 피카소’ 탄생을 기대하면서. 자신의 작품에 관한 감상평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작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앞으로 마음의 상처만을 배설하는 수필이 아닌, 사회성이 담긴 수필을 더 많이 쓰고자 한다. 여행에다 정보를 결부시킨 이유이기도 하다.
끝으로 남편 수필의 애독자이자 비평가인 처와 딸 아이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한다.
― <작가의 변>
- 차 례 -
작가의 변
제1부 이그돈 히스
□ 세한도, 황야의 1인, 그리고 노마드
□ 도시촌부의 농막 참사기
□ 고향, 그리고 부평초
□ 안보성곽 허물기와 시일야방성대곡
제2부 을지로의 펜 한 자루
□ 을지로의 골목길 : 삶의 정취와 교훈을 가르쳐 주는 곳
□ ‘을지로의 골목길’, 신인상 당선에 대한 소감문
□ 남산건강걷기대회, 제구포신 하는 중구를 보다
□ 중구 필동지역 숨은 보고, ‘예술통’과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의 ‘세빌리야 이발사’
□ 을지로 3가 지하도 ‘미니 산업박물관’의 겸손한 매력
□ 내 마음 속의 모범 음식점
제3부 을지로 ‘빈칸갤러리’ : 신진작가들의 도전 공간
□ 을지로 미술이야기(1) : 재능 있는 청년 미술가의 ‘스마일 그림’ 전시회
□ 을지로 미술이야기(2) : 극한을 이겨낸 청춘 화자의 전시회 ‘나’
□ 을지로 미술이야기(3) : ‘한국의 렘브란트’를 꿈꾸는 청년작가의 ‘선line’
□ 을지로 미술이야기(4) : 求道(구도)를 찾아가는 신진 화가의 작품전
□ 을지로 미술이야기(5) : 가상공간 ‘아하모텔’ 통해 소시민의 다양한 삶을 담아내는 작가 ‘상아하’
□ 을지로 미술이야기(6) : 인간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 전시회 ‘겹’
□ 을지로 미술이야기(7) : 사람관계를 고뇌하는 작가
□ 을지로 미술이야기(8) : 한국의 쿠스타프 클림트
□ 을지로 미술이야기(9) : 사회적 약자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진 작가 전황련
□ 을지로 미술이야기(10) : 나비 전문 ‘타투이스트’
□ 을지로 미술이야기(11) : ‘파격의 추구자’ 김영광 작가
□ 을지로 미술이야기(12) : 소박한 웃음을 주는 ‘캐릭터’ 전문 작가
제4부 여행을 겸한 정보기행
□ 여행에서 정보찾기 : 문화적 눈금 조정
□ 유럽에 대한 환상과 남북관계 판타지
□ 타이완과 밀리언다이얼로그, 그리고 일본
□ 국가성과 개인성, 그리고 中正記念堂(장계석 기념관)
□ 하산·용호각·두만강 철교, 그리고 북방경제
□ 정보비만시대와 정보의 신뢰성, 그리고 베트남
□ 상해·항저우 가볍게 둘러보기
□ 동유럽여행 단상
[2021.07.20 발행. 1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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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과 윤희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배순실은 배려심이 뛰어나서 평생토록 순수하게 일가를 위해 여러모로 힘을 쓰고 실리실득 여럿한테 적잖은 도움 줬다.
황윤희의 성실함과 동기간 사랑하기 윤활유 노릇 착실하여 우애가 도타워 희망찬 미래 향해 부지런히 걷고 뛴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이리도 좋을까요!
마음 다스리기
우리가 걷는 길
인생 갈 길
그만 갑시다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바라지 않겠습니다
이리도 좋을까요!
마음의 그릇
웃으며 하루 시작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남의 손
열정을 가지고 살아라
인생 길잡이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친구
제2부 행복 헌장
오래 잘 사는 비법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
120살까지 살려면
마세요
우리 집 여름나기
몸만 안으면
고마움의 기도
부부란
염두에 두어야 할 3가지
행복 헌장
세상살이 법칙
허정 박사의 건강 상식 간추림
제3부 새 아침
새 아침
춘천 보호 산 무리
홀로 산을 타다
아침 해맞이
가슴에 감동을 주는 글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것 아니고
굽어살피소서
잿빛 하늘
와! 하늘이
해가 나니
가을 색
가을 색깔
가을맞이
청소 이발
낙엽 삶
제4부 늙바탕 멋
술에 대한 고찰
정
깔끔한 노인 십계명
노년의 멋
담배꽁초 세상
얼굴 덮개 천국
얼굴 덮개 세상
마음 다스리기
우스개 한마당
건강생활 30계명
항상 기뻐하며 하루 시작
진기! 기네스북 기록들
한글 명심보감
웃음에 대한 명언
제5부 분꽃 비탈밭
참깨 거두기
옥탑 밭 풍작
바랭이 힘 채소로
분꽃 비탈밭
잠시 쉬어가세요
대추
은행
새 아침 밝은 꿈
날씨는 흐려도
말끔한 골목길
불빛
어둠이 밝음에
둔지 사과 날개 돋아
언제나 하면 좋은 말
제6부 날마다 이런 오늘
9월아, 어서 오게나
날마다 이런 오늘
2020. 8. 30
2020. 09. 01
시월 상달은 기념일 풍성
행복한 한가위 되소서
웃음꽃 한가위
한가위 한가로워
1, 2, 3 다짐
하늘이 잿빛
다솔 가족 찬가
11월 바람
11월 국경일
[2021.07.15 발행. 1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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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획을 긋자는데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심마니 마음은 언제나 산에 있듯 오늘도 詩마니는 시 한 수를 얻기 위하여 진솔한 곡괭이를 걸머지고 마음산을 뒤지렵니다. 삶이 시가 되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며. . .
불시울 애걸하며 늦불로 감사 지펴 석각에 오르나니 피는 노을 아름답다는 것보다 얼룩진 흔적과 생채기가 성큼 눈물로 다가옵니다.
그 눈물. 눈물만이 아니라, 금쪽같은 내 귀한 삶이였음에 영롱한 사리로 환생할 수 있도록 군티도 용서치 않고 구매구매 채찍 들어 도스르며 살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종이배
제1부 봄봄봄
초봄
봄향기
봄비
봄산
봄봄봄
새 빛
입춘
제비 연정
참새 연정
청보리밭
텃밭 소묘
제2부 여름밤의 심포니
오월
6월 단상
매지구름 먹장구름
못비
복더위
산매미
수박 잔치
여름
여름밤의 심포니
여우비
장마
태바람
하늬바람
제3부 가을 연가
한가위
가을 연가 · 1
가을 연가 · 2
가을 연가 · 3
가을 연가 · 4
귀촉도
꽃단풍
나목
초가을 소묘
만추 · 1
만추 · 2
만추 · 3
조락凋落
추강秋江
추심秋心
추정秋情
추풍선
추풍에 물든 마음
제4부 엘리베이터
가로등
강제 철거
고구마
고드름
그리움
대나무
솟대꿈
아파트 · 1
아파트 ․ 2
엘리베이터
연탄
우체통
첫눈의 당부
택지 개발
제5부 어느 초옥에서
고목
노숙자
별나라 여행
빈집 하나
수술대 위에서
신생아실에서
아마겟돈
안아보는 슬픔
어느 초옥에서 ․ 1
어느 초옥에서 ․ 2
여백
임이 있어
참 스승
터널
허심
제6부 해에게서
강물아
고압선
나루터
낙숫물
겉짐마저 지고 가라
노송
레떼강
미련
바둑 한 수
바보 달
연육교連陸橋
사진첩
선풍기
설날 아침
어줍은 네로다
여명
용광로
일출
하늘 뜻
해에게서
횃불
제7부 회한의 정
강나루 밤은 깊어
뉘신지요
동행
만삭의 덫
부나비
북망산 가는 길
외길
작별
저승꽃
천년 한
철새
하루살이
한 획을 긋자는데
허무
황혼의 엘레지
회억의 뜰
회한의 덫
[2021.07.15 발행. 128쪽.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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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의 추억
옥창열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직을 마치고 『앎이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2권의 수필집을 냈다.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삶과 죽음, 신과 종교, 사랑과 행복 같은 근원적인 의문들에 대해 자문자답했다.
경험과 지혜를 몽땅 쏟아부었지만, 필력이 미치지 못하여 읽는 이에게 얼마나 호소력 있게 전달이 되었을지 두렵다. 메시지를 중시하다 보니 문장이 딱딱했고, 스피드 시대에 수필이 전반적으로 너무 길다는 평이 있었다.
그래서 가곡 모임에 들어가 가사를 만들기도 하고, 우리 전통 시가인 시조 쪽으로 눈길을 돌려 시조집 1권을 내었다. 설명과 감상을 반반 섞어놓은 수필과 달리, 시가는 감상 위주라서 문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작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꼼짝할 수가 없었는데, 덕분에 집에서 붓을 잡고 있는 시간이 늘었다. 유튜브에 문학 방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작품을 교류하는 한편, 지역 신문과 카페에 고향의 토방 냄새 나는 짤막한 감성 에세이를 써서 올리기도 했다. 이 책은 그렇게 써 모은 글들을 한데 묶은 것이다.
철학적인 주제는 앞서 낸 수필집에서 거의 섭렵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신상 이야기와 전원생활의 경험, 자연과 사물에 대한 감상, 역사와 사회현상에 대한 비평을 주로 다루었다. 전염병으로 사는 것이 팍팍하고 힘든 시기에 이 작은 수필집이 따스한 위안이 되길 빌어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세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축시 | 옥창열 선생 수필집 출판에 붙여_최한결
제1부 수구초심首丘初心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주파수
침술을 배워볼까
회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전인교육을 위하여
족보를 찾아서
대서사시, 천자문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수구초심首丘初心
생거진천 사거용인
신병도 친구삼아
이별 연습
제2부 노루잠에 개꿈
아낌없이 주는 닭
워낭소리의 추억
염소들 천국에 놀다
다산의 여왕
노루잠에 개꿈
고양이의 결초보은
물을 찾고 물과 친한 천성
돼지만은 되지 말아야지
우리 집 순둥이 폼피츠
제3부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보리밭 사잇길로
논은 신앙이었다
동치미 한 포기
우리 친척, 배추
신토불이 고구마
이달은 감자나 먹어야겠다
접을 붙인 후에 비로소 감 열리니
뒷동산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대추나무 연 걸리듯
과일의 여왕, 사과
자두 맛 추억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제4부 헛되고 헛되도다
벅찬 생명의 약동, 미루나무
물오르는 버들개지를 만지면서
물고기 잡던 때죽나무
도토리 키 재기
헛되고 헛되도다
우리 마음속 고향이 된 꽃들
송홧가루 날릴 때면
가을을 수놓는 단풍나무
간지럼 타는 배롱나무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살아있는 화석, 은행나무
제5부 인생의 맛 하나를 놓치고 있어요
폭탄주 돌리는 사회
노름에 빠지면 손가락을 잘라도
인생의 맛 하나를 놓치고 있어요
늙었네, 늙었어!
아들 낳는 법
고려장
악처론
톰 소여를 추억하며
팝의 제왕을 추억하며
찻간에 시커먼 사람들만
캐나다 국경에서 취조당하다
리우 해변에서 강도를 만나다
드넓은 만주벌에서 말 달리던 선인을 생각하다
대초원의 길, 중앙아시아 기행
제6부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이주민이 만든 역사
한 핏줄, 한 형제
김金과 박朴
김 씨와 금 씨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동물들의 살신성인
애니멀 섹스
성 풍속 순례
성 풍속 순례 2
맞춤 구입한 로봇 배우자가
◆ 문학활동/여행 화보(2019~2020년)
[2021.07.20 발행. 265쪽.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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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숫강 땅이름으로 놀자
염시열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리산자락, 뫼(산)와 들과 내!
그 이름을 들을 때마다 여태까지 나눈 이야기가 어디서 생겼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궁금함을 옛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말소리와 뜻으로 풀면 막힌 속이 개운해집니다.
때로 지리산을 지루한 산이라 말하고, 드에미샘(데미샘)을 돌무더기샘이라 일컫고, 솟검산을 말귀때기산이라 부르고, 섬진강 말밑이 두꺼비 섬(蟾)이라고만 이르면 어찌 서운하지 않으리오!
이에 지리산자락 뱀사골과 달궁, 사미르강(만경강), 섬진강에 얽힌 예이제 땅이름 이야기를 토박이말이 가축한 말소리와 뜻을 따라 적어봅니다. 어릴 적 어른들이 들려주시던 입때 이야기와 어른이 되어 궁금했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은 글 깨친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는 어섯을 갖추었습니다. 낯선 낱말을 만나면 그 말의 토박이말 말밑과 삶품말(속담) 줄기섶(맥락)을 떠올리는 줄생각(연상)을 일구며 찬찬히 생각하면서 읽다 보면 나름 궁금증이 풀릴 것입니다. 솟을 물음이 생긴다면 더욱 좋습니다. 지리산자락과 섬진강․사미르강에 얽히고설킨 배달 밝심과 한밝 꽃심과 한밝 직심의 슬기는 풀고 또 풀어도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토박이말과 지리산자락과 섬진강과 사미르강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이 글갓을 올립니다.
― 머리말 <지리산자락 물사름 이야기꽃>
- 차 례 -
머리말 | 지리산자락 물사름 이야기꽃
첫째 마당: 땅이름 말소리 알천
바탕 1. 섬진강 내리 이야기
1. 상사미 드에미샘 > 데미샘
2. 사람의 때띠 검시암내
3. 시암내 덕에 사는 시암내 사람
4. 상사미샘과 진구사
5. 물가 마을들
6. 춘향이라 부르리라
7. 오나리 오나리쇼셔
8. 한날한시에 태어난 가시버시 글놀분
9. 최제우 칼노래 고루듬
10. 배 대시오!
11. 소년 마천목 내리 이야기
12. 곡성 섬진강 심청이
13. 판소리 지리산자락 토리 노랫소리
14. 은어의 씨모심 사랑
15. 구례 사성암 맘바람바위
16. 놀배움터 섬진강어류생태관
17. 압록에서 아리수 큰물길이 되다
18. 섬진강 두꺼비 이야기
19. 흰 모래 푸른 솔의 고장 하동
20.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 온세움길과 울돌목바다싸움
- 알짬월 풀이말 월 쌓기 우듬지싹 보기
21. 재첩 국물맛
22. 감칠맛으로 이름난 전어 이야기
23. 상사미샘 물오래 데미샘‧도두멀
둘째 마당: 땅이름 늘배움감
바탕 2. 말꽃소리놀 읊놀소리
2.1. 글놀 쓰기 내들기
2.2. 읊놀소리(시조창) 내들기
2.3. 읊놀소리놀의 성금
바탕 3. 사미르강 말밑 이야기
바탕 4. 온고을의 밝심‧꽃심‧직심 알천
4.1. 한밝 밝심‧꽃심‧직심의 알짬
4.2. 배달 밝심의 날개 꽃심과 잎심
4.3. 섬진강 눈대목 나들잇길
4.4. 사미르강 눈대목 나들잇길
바탕 5. 밝심‧꽃심‧직심의 생각 얼개
5.1. 3·1 새듬길(혁명)의 알천 밝심
5.2. 새듬손(혁신)의 꽃심과 직심의 생각 얼개
5.3. 한밝 새얼의 꿈을 펼치는 일머리
바탕 6. 몸소 배움의 알천 길그림
6.1. 길그림 배움판 이야기
6.2. 우리 고장 몸소 배움 땅그림 이야기
6.3. 길그림 몸소 배움을 마치며
- 사미르강이라 부르고 싶다
바탕 7. 뱀사골과 달궁의 말밑 읽기
바탕 8. 한글 누리 배움손 흐름모
<그림 1> ‘길그림’ 배움손의 삶글갈 알천 흐름모
<그림 2> 정정렬 더늠 눈대목 짝진 풀이말 배움손
<그림 3> ‘차례 그림’ 배움손의 삶글갈 알천 흐름모
<그림 4> 월말힘을 기르는 삶품말 우듬지싹
◇ <낱말 찾아보기>
◇ 도움 받은 책과 글
[2021.07.15 발행. 2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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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시열 작가
△전북 임실 출생
△저서 『토박이말로 여는 국어 수업, 나라말, 2008』 『토박이말로 여는 한국어 수업의 사상과 언어』 『365 속담으로 놀자』 외 다수
뉴스등록일 : 2021-07-18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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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환 수필가
△경기한국수필가협회 신인상으로 등단
△수필집 『고해를 건너는 獨釣』
△저서 『정보기관과 언론』 『정보의 눈으로 세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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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버린 인연의 눈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침묵의 의미를 웅변과 비교하면서 금과 은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수다와 침묵 사이 침묵이 고요의 옷을 입은 듯 적막하지만, 그 안에 나도 모르는 골격이 있고 시어의 샘 줄기가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곤 한다.
가정의 달 5월에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고 여래의 탄신 일도 있다. 19년 전 스승의 날을 어김없이 기억하는 것은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지던 날이라서 잊히지 않는 것인가 보다. 그를 간호하던 16년 동안 스러져가는 남편의 삶을 바라보면서 많이 슬퍼했고, 노예처럼 고달팠다.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은 그를 떠나보내고 혼자 살아가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삭히면서 사람의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인생의 노래를 엮었다.
불기 2,565년 신축년 석가 탄신일은 남편이 저세상으로 떠난 지 2년 반이 되었다. 부처님께 참배하러 가면서 능인선원 영묘 전에 모셔놓은 시부모님과 남편을 참배했다. 가루가 되어 항아리에 밀봉한 육신의 일부가 벽장 속에 안장된 앞에서 그를 회상하는 것도 짧은 시간이지만, 만감이 교차한다. 그렇게 좋아하던 술을 병들고는 못 마시고 외출도 하지 않고 사회활동은 접은 채로 환자로 살았지만, 남편의 그늘은 그래도 좁지 않았다.
무상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의 애환이 문자의 옷을 입고 책으로 엮어지면서 치유의 에너지가 되기도 하고 보람으로 내 삶을 채워 주었다. 누구의 인생도 역사가 되지만, 내 삶이 글로 엮어지는 것은 위대한 보람으로 남았다. 나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의 벗이 되는 글이 나오기도 하고 문우들이 생겨서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벌써 산수를 바라보는 황혼에 건강한 것만 고맙게 생각했는데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의 골절로 치료하다가 뼈의 이상을 발견하여 치료 중이다. 몸의 면적으로 볼 때 아주 적은 면적의 손가락인데 너무 불편해지니까 건강하던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며 고마운 것임을 알겠다.
컴퓨터 작업하기도 불편한데 며칠 있으면 병원 예약일인데 수술을 하게 될지 지금은 모른다. 의학의 발전의 수혜자로 치료가 잘 되리라 믿는다. 병이란 인생의 친구와도 같지만, 되도록 먼 친구이길 바란다. 흘러가 버린 인연도 처음에는 싱그러웠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하면서 남편이었던 그 사람도 다만 침묵으로 나를 대하니 얼마나 허무한가.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은 늘 뇌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의 곁에 가는 자리는 이미 마련되었는데 그곳에 가기는 싫다.
나의 삶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내가 노래한 시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불러오고 친구가 되면 좋겠다.’라는 바램은 늘 마찬가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
흘러가 버린 인연의 눈물
삭정이에 꽃이 달려
입 덫 같은 오심
109번 등
경계 꽃 줄
고장 난 위장
고향 집 마당에
고향에 가도
관성의 법칙
나무 나이 알 수 없지만
제2부 금계국의 미소
금계국의 미소
상처에서 나오는 꽃
별빛에 씻기고
마중물 들고
만남의 덫
지방색
콩나물국밥
화이자 2차 접종
달빛 입고
서울의 꽃길
제3부 선영이 시집 출간
선영이 시집 출간
햇살
찬란한 연등
서걱거리는 소리
빈 상점
연가시처럼
세연이 하늘나라에
정진의 씨실 날실
뼈가 붙었나!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제4부 어버이날
어버이날
부상 투혼
무거운 하늘
사의 유혹
미세먼지 속 빌딩
하면 있고 안 하면 없는 것
백신이 내 몸에
삭은 육신에 서걱거리는 빈곤
늦은 아침
조우
제5부 낯선 땅에서
낯선 땅에서
슬픔의 비린내
솜씨가 간을 맞추어
어제와 오늘
에스카레이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아프다는 사실
제6부 지워지는 길
지워지는 길
웅크린 노을이
평범한 일상
연민의 상처
덕현 스님
어떤 외로운 사람이
사람 꼴
기다림이 더 눈물겨울 때
남의 살을 발라
첫 경험
● 서평
[2021.07.20 발행. 1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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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고문 별곡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잔잔하게 흐르는 물은 깊이가 깊어서 조용하다고 했던가. 어제도 흐르고 내일도 흐를 것이기에 오늘을 사는 삶은 너무나 많은 인연의 파고를 견디며 살아내고 있다. 세계가 견디는 코로나의 위협이 내 몸에도 화이자라는 백신이 이미 들어와서 면역을 위한 항체를 만들고 있다. 인위적으로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바이러스라는 정보와 괴소문으로 알레르기 체질인 내가 접종을 결정하는데 많이 망설이다가 결국 4월 28일 나라에서 계획한 대열에 묻어서 접종한다. 너무 불안했던 내게 안부를 전하는 가까운 이웃이 있었고 스스로 선택한 결심에 잘 견디려고 노력했다. 3주 후에 2차 접종을 할 계획인데 1차는 무탈했는데 2차는 아프다니까 또 공포가 밀려온다. 희망 고문의 갈피에 한 발이 빠졌다.
손가락을 다쳐서 X-ray를 찍었는데 골 종양이라는 진단이 나와서 치료하러 병원에 다니는 과정이 당황스럽고 슬프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잘 되리라 믿는 저변에는 신앙이 있어서 이리라. 무슨 원인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이 그쪽에 모여서 그렇게 되었나 기억을 더듬으며 흘러간 인연들에서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일을 생각한다.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나오는 결론이지만, 약한 마음에 남았던 상처가 시간을 타고 망각으로 희석되는 귀퉁이에 눈물이 흐르는 인연이 있다. 시절 인연을 수제비 뜨듯이 넓게 피면서 버리려 해도 길바닥에 어느 누가 뱉어놓아 붙어버린 껌딱지 같은 인연이리라. 그것이 원인인가. 그러나 그것이 인생이니까. 의연하게 나를 추스르지만, 그래도 가끔은 해일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 나를 헐어버린다. 그것은 자존감에 상처로 남았을까. 어떻게 생각하면 다행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방하착放下著하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이것도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더냐.
어느 때 보다 시들시들 아프면서 이 책을 쓰는 손가락은 깁스한 모습으로 본능적으로 아니면 습관적으로 이 책을 엮는다. 누군가의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병은 자랑하라고 했던 말은 맞는 것 같다. 골 종양이란 진단을 받고 절박한 순간에 상담했더니, 나를 지인의 병원에 소개해 주신 석계 오라버님께 헌정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희망 고문 별곡
희망 고문 별곡
0.3mg
너의 그리움이 되려고
광릉 수목원을 향해
코로나 백신 접종 전야
제2부 고즈넉한 사찰 풍경
고즈넉한 사찰 풍경
눈물의 뿌리
다정도 병이었다
담배 15개비만큼
딸이 되고 딸을 낳고
제3부 마산에서 상경한 선영
마산에서 상경한 선영
마산의 미더덕
만약
불안한 화이자 접종
변화를 타고
제4부 무아레 여행
무아레 여행
세월이 나이테로 주저앉아
아버지 기일
음식 솜씨
제5부 장수 순대 가게
장수 순대 가게
최고의 항암제
친구가 알아본 뒤
후비루 증후군의 덫
가피력의 신비
● 서평
[2021.07.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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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 오백계단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안성의 주산인 고성산(298m)은 우리 동네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어릴 적에는 백두산보다도 높다고 생각하였던 산으로 우리 마을 사람들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안성 땅 칠장산(492m)에서 갈래쳐 나온 한남정맥이 흐르면서 용인시 이동면, 원삼면. 용인시를 가르는 한남정맥상 문수봉 지나 410봉 오르기 전 등고선상 390m 지점(쌍령산)에서 서남쪽으로 분기한 한남쌍령지맥이 흐르다가 천덕산(322m) 지나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와 만세고개를 이어주는 23번 국지도에서 올라간 등고선상 210m지점에서 쌍령지맥은 남쪽으로 한줄기를 분기하여 원곡면과 양성면의 경계를 따라 흐른다.
고성단맥은 23번 국지도 삼거리 만세고개(150m)-선달고개(290m)-高城山(298m)-산달재(170m)-대이산(231m)-운수고개(150m)-운수암(190)m-無限城(207m)-302번 지방도로(90m)-평택~음성간 고속도로서안성IC북측(130m)-白雲山(190m)-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북측으로 평택시 통복동 통복천이 안성천을 만나는 곳(30m)에서 끝나는 약 17.3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동심의 세계에서 보고 느꼈던 당시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고성산 508계단을 올라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옹달샘
고성산
옹달샘
뻐꾸기
물망초
꽃비
청보리
대나무
말 한마디
친구 1
감꽃
앵초
사랑
겨울밤
양지꽃
연등
불두화
소금쟁이
배롱나무
제2부 감꽃
산새
야생화
괭이밥
산속
바람
열흘
콩
감꽃 2
아카시아꽃
덩굴손
꽃
관점
오동나무
이별 1
이별 2
인생
비 /
파초
제3부 소나기
가을 달
나그네
골목길 1
골목길 2
소나기
는개
너와 나
사랑
장미
가을밤
고향의 소리
발자국
감자
길
그리움
느티나무
석양
별
제4부 앵두
보리 베기
개구리
달
발톱
빨래
폐교
양파
찔레꽃 1
찔레꽃 2
앵두
여름날
수박
연꽃
너
우리들
주관
향기
파도
제5부 할머니
봄길 1
봄길 2
그리움
친구 2
골목길 3
골목길 4
할머니
보이스 피싱
별꽃
코로나
아버지
달밤
폭포 1
폭포 2
코고는 소리
항아리
장독대
생각
[2020.07.20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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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 솔밭길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향길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아마도 ‘생명력 있는 사랑’이 아니었을까 한다. 그 동안 펼쳐 놓고 동심을 노래했던 것들은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호흡이 되었고, 이 호흡이 빚은 하늘, 산과 들, 강가, 바람, 나무, 짐승 등 모든 멈춤과 흐름을 종이 위에 담아 보았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새소리, 풀벌레, 그리고 온갖 들꽃이 핀 것들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놀이터였던 곳, 유년 시절에 꿈을 꾸었던 추억들이 차곡차곡 쌓인 곳, 조그마한 앞산인 관산, 이제 종심의 나이에 강아지풀 입에 물고. 꽃반지 만들어 끼고, 고향의 봄을 콧노래 부르면서 그 때 그 시절로 들어가 본다.
― <머리말>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솔밭길
솔밭길
둘레길
들길 1
봄길
눈길
옹달샘
작은 새
주목나무
연못
골목길
사모곡
숲 1
회상
안개
수련
가을 밤
제2부 고향의 소리
인생
들길 2
자국
강물
서운산
고성산
우산
이팝꽃
기다림
고향의 소리
어린 시절
밤꽃
삶
숲 2
숲 3
꽃창포
제3부 붓꽃
라일락
여왕
붓꽃 1
붓꽃 2
불꽃 3
붓꽃 4
각자의 눈
사랑
행복
용기
지금
마음
물
오늘 1
오늘 2
사람
제4부 치킨
회복
산사나무
농사철
젊음
한가로움
구름
봄 향기
오후
다육
억새
저수지
꽃밭
성장
치킨
곶감
별꽃
제5부 웃음꽃
마스크
나비
밤하늘
음악 시간
공짜
소나무
사랑 2
웃음꽃
자연
말 그릇
선인장
야생화
돌담
산새 소리
달맞이꽃
선물
[2020.07.20 발행. 9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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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를 건너는 獨釣독조
이일환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을 쓴다는 것, 수필집을 세상 밖으로 내놓는다는 것, 이 모두 공공장소에서 알몸을 드러내는 것과 같은 부끄러움이다.
한라산 정도 최소한 정복한 뒤에 포효해야 정상일진대 야트막한 산 중턱에서 마치 정상에 등정한 것처럼 ‘야호’를 외치는 기분이다.
미진하나마 세상과 마주하기로 마음먹었다. 피천득 선생을 따라가기에는 너무도 미흡하지만, 이왕 수필가로서 길을 나서기로 한 만큼 그간의 ‘작은 결실’을 내보이기로 했다.
최고봉은 너무 멀리 있기에 첫걸음부터 내딛기로 했다. 매서운 비판도 받아보고 싶었다. 비판은 두렵지만 돌아서면 내면을 살찌우고 발전시키는 동인이 되기 때문이다.
을지로는 시멘트가 뒤범벅인 ‘회색도시’다.
푸르름하고는 거리가 멀다. 이 회색도시에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면서 이 곳에 ‘마음의 푸르름’과 ‘생각의 푸르름’을 심고 싶었다. 난마처럼 뒤엉킨 전깃줄이나, 낡은 간판 등도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고 싶었다. 생각이 이에 미친 순간, 회색도시 을지로는 점차 정겨움이 담긴 감성의 도시로 변해간다.
을지로 미술이야기에는 12명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에 대한 감상평을 실었다. 무명의 젊은 작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동기에서 시작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전시물을 보고 블로그에도 올려 준다. ‘한국의 피카소’ 탄생을 기대하면서. 자신의 작품에 관한 감상평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작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앞으로 마음의 상처만을 배설하는 수필이 아닌, 사회성이 담긴 수필을 더 많이 쓰고자 한다. 여행에다 정보를 결부시킨 이유이기도 하다.
끝으로 남편 수필의 애독자이자 비평가인 처와 딸 아이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한다.
― <작가의 변>
- 차 례 -
작가의 변
제1부 이그돈 히스
□ 세한도, 황야의 1인, 그리고 노마드
□ 도시촌부의 농막 참사기
□ 고향, 그리고 부평초
□ 안보성곽 허물기와 시일야방성대곡
제2부 을지로의 펜 한 자루
□ 을지로의 골목길 : 삶의 정취와 교훈을 가르쳐 주는 곳
□ ‘을지로의 골목길’, 신인상 당선에 대한 소감문
□ 남산건강걷기대회, 제구포신 하는 중구를 보다
□ 중구 필동지역 숨은 보고, ‘예술통’과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의 ‘세빌리야 이발사’
□ 을지로 3가 지하도 ‘미니 산업박물관’의 겸손한 매력
□ 내 마음 속의 모범 음식점
제3부 을지로 ‘빈칸갤러리’ : 신진작가들의 도전 공간
□ 을지로 미술이야기(1) : 재능 있는 청년 미술가의 ‘스마일 그림’ 전시회
□ 을지로 미술이야기(2) : 극한을 이겨낸 청춘 화자의 전시회 ‘나’
□ 을지로 미술이야기(3) : ‘한국의 렘브란트’를 꿈꾸는 청년작가의 ‘선line’
□ 을지로 미술이야기(4) : 求道(구도)를 찾아가는 신진 화가의 작품전
□ 을지로 미술이야기(5) : 가상공간 ‘아하모텔’ 통해 소시민의 다양한 삶을 담아내는 작가 ‘상아하’
□ 을지로 미술이야기(6) : 인간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 전시회 ‘겹’
□ 을지로 미술이야기(7) : 사람관계를 고뇌하는 작가
□ 을지로 미술이야기(8) : 한국의 쿠스타프 클림트
□ 을지로 미술이야기(9) : 사회적 약자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진 작가 전황련
□ 을지로 미술이야기(10) : 나비 전문 ‘타투이스트’
□ 을지로 미술이야기(11) : ‘파격의 추구자’ 김영광 작가
□ 을지로 미술이야기(12) : 소박한 웃음을 주는 ‘캐릭터’ 전문 작가
제4부 여행을 겸한 정보기행
□ 여행에서 정보찾기 : 문화적 눈금 조정
□ 유럽에 대한 환상과 남북관계 판타지
□ 타이완과 밀리언다이얼로그, 그리고 일본
□ 국가성과 개인성, 그리고 中正記念堂(장계석 기념관)
□ 하산·용호각·두만강 철교, 그리고 북방경제
□ 정보비만시대와 정보의 신뢰성, 그리고 베트남
□ 상해·항저우 가볍게 둘러보기
□ 동유럽여행 단상
[2021.07.20 발행. 1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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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과 윤희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배순실은 배려심이 뛰어나서 평생토록 순수하게 일가를 위해 여러모로 힘을 쓰고 실리실득 여럿한테 적잖은 도움 줬다.
황윤희의 성실함과 동기간 사랑하기 윤활유 노릇 착실하여 우애가 도타워 희망찬 미래 향해 부지런히 걷고 뛴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이리도 좋을까요!
마음 다스리기
우리가 걷는 길
인생 갈 길
그만 갑시다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바라지 않겠습니다
이리도 좋을까요!
마음의 그릇
웃으며 하루 시작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남의 손
열정을 가지고 살아라
인생 길잡이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친구
제2부 행복 헌장
오래 잘 사는 비법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
120살까지 살려면
마세요
우리 집 여름나기
몸만 안으면
고마움의 기도
부부란
염두에 두어야 할 3가지
행복 헌장
세상살이 법칙
허정 박사의 건강 상식 간추림
제3부 새 아침
새 아침
춘천 보호 산 무리
홀로 산을 타다
아침 해맞이
가슴에 감동을 주는 글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것 아니고
굽어살피소서
잿빛 하늘
와! 하늘이
해가 나니
가을 색
가을 색깔
가을맞이
청소 이발
낙엽 삶
제4부 늙바탕 멋
술에 대한 고찰
정
깔끔한 노인 십계명
노년의 멋
담배꽁초 세상
얼굴 덮개 천국
얼굴 덮개 세상
마음 다스리기
우스개 한마당
건강생활 30계명
항상 기뻐하며 하루 시작
진기! 기네스북 기록들
한글 명심보감
웃음에 대한 명언
제5부 분꽃 비탈밭
참깨 거두기
옥탑 밭 풍작
바랭이 힘 채소로
분꽃 비탈밭
잠시 쉬어가세요
대추
은행
새 아침 밝은 꿈
날씨는 흐려도
말끔한 골목길
불빛
어둠이 밝음에
둔지 사과 날개 돋아
언제나 하면 좋은 말
제6부 날마다 이런 오늘
9월아, 어서 오게나
날마다 이런 오늘
2020. 8. 30
2020. 09. 01
시월 상달은 기념일 풍성
행복한 한가위 되소서
웃음꽃 한가위
한가위 한가로워
1, 2, 3 다짐
하늘이 잿빛
다솔 가족 찬가
11월 바람
11월 국경일
[2021.07.15 발행. 15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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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획을 긋자는데
류준식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심마니 마음은 언제나 산에 있듯 오늘도 詩마니는 시 한 수를 얻기 위하여 진솔한 곡괭이를 걸머지고 마음산을 뒤지렵니다. 삶이 시가 되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며. . .
불시울 애걸하며 늦불로 감사 지펴 석각에 오르나니 피는 노을 아름답다는 것보다 얼룩진 흔적과 생채기가 성큼 눈물로 다가옵니다.
그 눈물. 눈물만이 아니라, 금쪽같은 내 귀한 삶이였음에 영롱한 사리로 환생할 수 있도록 군티도 용서치 않고 구매구매 채찍 들어 도스르며 살렵니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종이배
제1부 봄봄봄
초봄
봄향기
봄비
봄산
봄봄봄
새 빛
입춘
제비 연정
참새 연정
청보리밭
텃밭 소묘
제2부 여름밤의 심포니
오월
6월 단상
매지구름 먹장구름
못비
복더위
산매미
수박 잔치
여름
여름밤의 심포니
여우비
장마
태바람
하늬바람
제3부 가을 연가
한가위
가을 연가 · 1
가을 연가 · 2
가을 연가 · 3
가을 연가 · 4
귀촉도
꽃단풍
나목
초가을 소묘
만추 · 1
만추 · 2
만추 · 3
조락凋落
추강秋江
추심秋心
추정秋情
추풍선
추풍에 물든 마음
제4부 엘리베이터
가로등
강제 철거
고구마
고드름
그리움
대나무
솟대꿈
아파트 · 1
아파트 ․ 2
엘리베이터
연탄
우체통
첫눈의 당부
택지 개발
제5부 어느 초옥에서
고목
노숙자
별나라 여행
빈집 하나
수술대 위에서
신생아실에서
아마겟돈
안아보는 슬픔
어느 초옥에서 ․ 1
어느 초옥에서 ․ 2
여백
임이 있어
참 스승
터널
허심
제6부 해에게서
강물아
고압선
나루터
낙숫물
겉짐마저 지고 가라
노송
레떼강
미련
바둑 한 수
바보 달
연육교連陸橋
사진첩
선풍기
설날 아침
어줍은 네로다
여명
용광로
일출
하늘 뜻
해에게서
횃불
제7부 회한의 정
강나루 밤은 깊어
뉘신지요
동행
만삭의 덫
부나비
북망산 가는 길
외길
작별
저승꽃
천년 한
철새
하루살이
한 획을 긋자는데
허무
황혼의 엘레지
회억의 뜰
회한의 덫
[2021.07.15 발행. 128쪽.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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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의 추억
옥창열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직을 마치고 『앎이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2권의 수필집을 냈다.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삶과 죽음, 신과 종교, 사랑과 행복 같은 근원적인 의문들에 대해 자문자답했다.
경험과 지혜를 몽땅 쏟아부었지만, 필력이 미치지 못하여 읽는 이에게 얼마나 호소력 있게 전달이 되었을지 두렵다. 메시지를 중시하다 보니 문장이 딱딱했고, 스피드 시대에 수필이 전반적으로 너무 길다는 평이 있었다.
그래서 가곡 모임에 들어가 가사를 만들기도 하고, 우리 전통 시가인 시조 쪽으로 눈길을 돌려 시조집 1권을 내었다. 설명과 감상을 반반 섞어놓은 수필과 달리, 시가는 감상 위주라서 문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작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꼼짝할 수가 없었는데, 덕분에 집에서 붓을 잡고 있는 시간이 늘었다. 유튜브에 문학 방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작품을 교류하는 한편, 지역 신문과 카페에 고향의 토방 냄새 나는 짤막한 감성 에세이를 써서 올리기도 했다. 이 책은 그렇게 써 모은 글들을 한데 묶은 것이다.
철학적인 주제는 앞서 낸 수필집에서 거의 섭렵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신상 이야기와 전원생활의 경험, 자연과 사물에 대한 감상, 역사와 사회현상에 대한 비평을 주로 다루었다. 전염병으로 사는 것이 팍팍하고 힘든 시기에 이 작은 수필집이 따스한 위안이 되길 빌어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세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축시 | 옥창열 선생 수필집 출판에 붙여_최한결
제1부 수구초심首丘初心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주파수
침술을 배워볼까
회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전인교육을 위하여
족보를 찾아서
대서사시, 천자문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수구초심首丘初心
생거진천 사거용인
신병도 친구삼아
이별 연습
제2부 노루잠에 개꿈
아낌없이 주는 닭
워낭소리의 추억
염소들 천국에 놀다
다산의 여왕
노루잠에 개꿈
고양이의 결초보은
물을 찾고 물과 친한 천성
돼지만은 되지 말아야지
우리 집 순둥이 폼피츠
제3부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보리밭 사잇길로
논은 신앙이었다
동치미 한 포기
우리 친척, 배추
신토불이 고구마
이달은 감자나 먹어야겠다
접을 붙인 후에 비로소 감 열리니
뒷동산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대추나무 연 걸리듯
과일의 여왕, 사과
자두 맛 추억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제4부 헛되고 헛되도다
벅찬 생명의 약동, 미루나무
물오르는 버들개지를 만지면서
물고기 잡던 때죽나무
도토리 키 재기
헛되고 헛되도다
우리 마음속 고향이 된 꽃들
송홧가루 날릴 때면
가을을 수놓는 단풍나무
간지럼 타는 배롱나무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살아있는 화석, 은행나무
제5부 인생의 맛 하나를 놓치고 있어요
폭탄주 돌리는 사회
노름에 빠지면 손가락을 잘라도
인생의 맛 하나를 놓치고 있어요
늙었네, 늙었어!
아들 낳는 법
고려장
악처론
톰 소여를 추억하며
팝의 제왕을 추억하며
찻간에 시커먼 사람들만
캐나다 국경에서 취조당하다
리우 해변에서 강도를 만나다
드넓은 만주벌에서 말 달리던 선인을 생각하다
대초원의 길, 중앙아시아 기행
제6부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이주민이 만든 역사
한 핏줄, 한 형제
김金과 박朴
김 씨와 금 씨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동물들의 살신성인
애니멀 섹스
성 풍속 순례
성 풍속 순례 2
맞춤 구입한 로봇 배우자가
◆ 문학활동/여행 화보(2019~2020년)
[2021.07.20 발행. 265쪽.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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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숫강 땅이름으로 놀자
염시열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리산자락, 뫼(산)와 들과 내!
그 이름을 들을 때마다 여태까지 나눈 이야기가 어디서 생겼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궁금함을 옛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말소리와 뜻으로 풀면 막힌 속이 개운해집니다.
때로 지리산을 지루한 산이라 말하고, 드에미샘(데미샘)을 돌무더기샘이라 일컫고, 솟검산을 말귀때기산이라 부르고, 섬진강 말밑이 두꺼비 섬(蟾)이라고만 이르면 어찌 서운하지 않으리오!
이에 지리산자락 뱀사골과 달궁, 사미르강(만경강), 섬진강에 얽힌 예이제 땅이름 이야기를 토박이말이 가축한 말소리와 뜻을 따라 적어봅니다. 어릴 적 어른들이 들려주시던 입때 이야기와 어른이 되어 궁금했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은 글 깨친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는 어섯을 갖추었습니다. 낯선 낱말을 만나면 그 말의 토박이말 말밑과 삶품말(속담) 줄기섶(맥락)을 떠올리는 줄생각(연상)을 일구며 찬찬히 생각하면서 읽다 보면 나름 궁금증이 풀릴 것입니다. 솟을 물음이 생긴다면 더욱 좋습니다. 지리산자락과 섬진강․사미르강에 얽히고설킨 배달 밝심과 한밝 꽃심과 한밝 직심의 슬기는 풀고 또 풀어도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토박이말과 지리산자락과 섬진강과 사미르강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이 글갓을 올립니다.
― 머리말 <지리산자락 물사름 이야기꽃>
- 차 례 -
머리말 | 지리산자락 물사름 이야기꽃
첫째 마당: 땅이름 말소리 알천
바탕 1. 섬진강 내리 이야기
1. 상사미 드에미샘 > 데미샘
2. 사람의 때띠 검시암내
3. 시암내 덕에 사는 시암내 사람
4. 상사미샘과 진구사
5. 물가 마을들
6. 춘향이라 부르리라
7. 오나리 오나리쇼셔
8. 한날한시에 태어난 가시버시 글놀분
9. 최제우 칼노래 고루듬
10. 배 대시오!
11. 소년 마천목 내리 이야기
12. 곡성 섬진강 심청이
13. 판소리 지리산자락 토리 노랫소리
14. 은어의 씨모심 사랑
15. 구례 사성암 맘바람바위
16. 놀배움터 섬진강어류생태관
17. 압록에서 아리수 큰물길이 되다
18. 섬진강 두꺼비 이야기
19. 흰 모래 푸른 솔의 고장 하동
20.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 온세움길과 울돌목바다싸움
- 알짬월 풀이말 월 쌓기 우듬지싹 보기
21. 재첩 국물맛
22. 감칠맛으로 이름난 전어 이야기
23. 상사미샘 물오래 데미샘‧도두멀
둘째 마당: 땅이름 늘배움감
바탕 2. 말꽃소리놀 읊놀소리
2.1. 글놀 쓰기 내들기
2.2. 읊놀소리(시조창) 내들기
2.3. 읊놀소리놀의 성금
바탕 3. 사미르강 말밑 이야기
바탕 4. 온고을의 밝심‧꽃심‧직심 알천
4.1. 한밝 밝심‧꽃심‧직심의 알짬
4.2. 배달 밝심의 날개 꽃심과 잎심
4.3. 섬진강 눈대목 나들잇길
4.4. 사미르강 눈대목 나들잇길
바탕 5. 밝심‧꽃심‧직심의 생각 얼개
5.1. 3·1 새듬길(혁명)의 알천 밝심
5.2. 새듬손(혁신)의 꽃심과 직심의 생각 얼개
5.3. 한밝 새얼의 꿈을 펼치는 일머리
바탕 6. 몸소 배움의 알천 길그림
6.1. 길그림 배움판 이야기
6.2. 우리 고장 몸소 배움 땅그림 이야기
6.3. 길그림 몸소 배움을 마치며
- 사미르강이라 부르고 싶다
바탕 7. 뱀사골과 달궁의 말밑 읽기
바탕 8. 한글 누리 배움손 흐름모
<그림 1> ‘길그림’ 배움손의 삶글갈 알천 흐름모
<그림 2> 정정렬 더늠 눈대목 짝진 풀이말 배움손
<그림 3> ‘차례 그림’ 배움손의 삶글갈 알천 흐름모
<그림 4> 월말힘을 기르는 삶품말 우듬지싹
◇ <낱말 찾아보기>
◇ 도움 받은 책과 글
[2021.07.15 발행. 2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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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DSB앤솔러지 제11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9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여행
꽃별
[김소해 시인]
찔레꽃 1
찔레꽃 2
[김숙경 시인]
내 영혼의 종이배
슬픔은 파도를 타고
[김안로 시인]
비 오는 날
빈집 소묘
[민문자 시인]
찔레꽃
여름 군자란
[박인애 시인]
사랑 비
존재의 가벼움
[박인혜 시인]
작은 섬
나의 방
[손용상 시인]
입추(立秋)
중추(仲秋)
[안재동 시인]
꿀맛
자전거
[안종관 시인]
널뛰기
정월대보름
[오낙율 시인]
그리움
봄은 왔는데
[이규석 시인]
고백! 그 마음은 사랑
오월의 함성
[이병두 시인]
소나무
파도
[이영지 시인]
사랑 지키나비
코 길이 끼리나비
[전홍구 시인]
우리 땅
허공
[정태운 시인]
사랑 느낌
사랑 봄맞이
[천향미 시인]
그림자를 캡처하다
바다빛에 물들기
[최두환 시인]
낙락장송 · 1
낙락장송 · 2
- 수 필 -
[김국이 수필가]
여름이야기
[나광호 수필가]
온정(溫情)과 냉정(冷情)
[박선자 수필가]
내 고향 금정구, 기찰 마을
[2021.07.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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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최원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 가까운 부산에서 살아온 지 어언 40년, 이제야 겨우 바다가 어떤 곳인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바다는 경이로운 곳이 되었다. 멀리서 보는 바다는 아름다운 경치와 꿈이 있고 약동하는 젊음의 사랑이 있기 때문있다.
대학에서 바다의 생명체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바다와 친숙해졌고 삶의 보고寶庫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바다가 때로는 장엄하고 무섭기도 하였고, 바다와 싸워나가는 용기 있는 사람들도 보게 되었다. 바다는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바다의 신비를 시의 소재로 삼았고 원초적인 생명의 다이나믹한 현상을 찾기 시작했다. 과학자의 눈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바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시의 장르로 서정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장을 열고 싶었다.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서툰 솜씨로 영글지 못한 몇 편의 시라도 쓰게 되었다.
바다에서 자연의 섭리를 찾았고, 우주 속에서 먼지보다 작은 생명체가 태동하며 사라지는 변화에 경탄하여 시를 쓰게 되었다.
상상에서 보는 것으로, 보는 것에서 체험으로 이어지는 바다. 형이하학적이요 물질적인 면에서 그치지만, 형이상학적인 세계로 이어지게 됨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다.
세월이 달력 위에 앉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허무와 기쁨이 교차 되는 묘한 현상이 일어나는 삶. 우리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아도 환희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소수의 사람들이 한편의 시라도 읽으며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면 나는 행복한 보람을 느끼게 되리라 생각하면서 창 너머 먼바다를 바라본다.
― <서문>
- 차 례 -
서문
제1장 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트롤선을 타고
무지개가 흔들리는 바다
도선사導船士
조타수操舵手
캄브리아기의 바다
삶의 바다
항해자航海者
소말리아 해적
대변 포구에서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유빙의 독거노인
집어등
하늘을 품는 바다
바다의 용사여!
태풍
끝없는 항해
와이키키 해변에서
원양어선의 애환哀歡
진화론을 품은 바다
위성항법 보정시스템
푸른 파도여
바다가 그리운 것은
셀레베스해의 조업
사이클론
구리 뱀 등대
선착장
녹슨 닻
돛
암초
체스픽 베이 브릿지Chesapeake Bay Bridge
바다의 몽환곡夢幻曲
등대
바다의 조곡
와류渦流
남극 바다의 해저 고드름Brinicle
바다의 통영 승전무
난파선의 비가悲歌
항구의 정사
고난의 바다
해무 속으로 사라진 배
바다의 전쟁
바다와 인생
순환하는 바다
수평선 너머
돌아온 항구
소금
바다에 일렁이는 잔상
바다의 허상
바다의 발레리나
몸부림치는 바다
바다의 초상화
어군 탐지기의 허상
저인망底引網
해운대 바다에서
바다 무지개
용호만 바다는
제2장 시詩가 있는 섬마을
바다에 쓰는 시詩
신비가 사는 바다
물거품의 맥박
해변의 발자국
바다 계시록
바다의 환상幻想
파도가 사는 섬
테트라포드
바다의 서러움
침묵의 갯벌에는
머구리
수평선
해변의 추억
별이 사라지는 바다
바다에 웬 용궁이
숨비소리
바다낚시
간절곶 망부석을 보며
잠수병潛水病이 잡는 대왕문어
바다의 작은 섬
시가 있는 섬마을
제3장 바다의 아가미
아무르불가사리
귀신고래
가두리양식장
구멍삿갓조개
고래의 죽음Stranding
문어文魚
말미잘과 집게
잘피
우렁쉥이의 뇌
실러캔스coelacanth
바다의 아가미
개불
해파리
짱뚱어
뻘 낙지
따개비
배알 없는 해삼
적조
수초水草의 주검
노무라입깃해파리
영덕대게
오징어의 슬픔
[2021.07.05 발행. 1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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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손
김행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랫동안 시를 쓴다고 했으나 별로 시원한 것 같지 않다.
이때까지 너무 갇혀 살았던 것은 아닐까.
가끔씩 뒤돌아보며 살아야겠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적막한 손
나는 무엇과 더불어 향기로워질까
어둠에 대하여
빗긴 햇살에 드러나듯
새에게서 배운다
객석에 앉아
세계지도를 보며
손을 씻으며
숨비소리
가지치기
시인의 집
저녁 숲에서
양파껍질
표정 있는 집
푸른색에 대하여
가로등 청년 진옥씨
신발 속의 모래
절명絶命의 시
빛
볼륨을 높일까요
제2부
어머니는 낙타
울게 하소서
오래된 의자
봉평에서
길 떠나기
파밭에서
저녁 무렵
카페 그레꼬
피에타 pieta
여운餘韻
날개 달아주다
거제항에서
가을 과원果園에서
아름다운 발
쌍계사에서
해를 먹은 새
비로소 흐느낀다
탄천에서
화가 오팔카
향기로운 마무리
제3부
아직도 성장 중
사진 속의 그때
참비름
귀한 손님
그림자
마지막 노래
먼 데 소식처럼
보랏빛 그늘
바람의 집
새가 될거야
겨울 소묘素描
경청傾聽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끝물 열매
벌목 숲에서
금강송
한 마리 콘도르처럼
남향집
새벽 나까노지마
십일월에
제4부
보름달 뜨면 소금달 뜨고
소금이 살찌는 소리
여우비 내리면
거대한 산 같던
함께 떠난 여행
향리鄕里
혼강渾江을 내려다보며
난고蘭皐유적지에서
섬 이야기
시간은 약藥
피아니스트
마이크로 코스모스
평창에 가면
오케스트라
내가 나를 대접 한다
스플릿 가는 길
여기는 타관
야콘밭에서
대추나무가 있는 골목
나의 겨울들
[2021.07.01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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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바다 금물결
김종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토박이말 사랑, 토박이 겹씨누리(복합어마당) 갈말을 써 4권 째 글놀집(시집)을 펴내니 안 알아주어도 자랑스럽다. 토박이겹씨누리 말이 빼어난 우리의 갈말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페이스북에 하루 한편씩 글놀을 빚어 올렸다. 토박이겹씨누리말 글놀이 어느덧 70편이 모여져 한국문학방송 전자책으로 나와 우리말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토박이말겹씨누리 갈말의 새뜻(창의) 꿀맛 나는 글놀 곱씹어 사랑해주신다면 한글을 펴내신 세종 임금님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한얼이 담긴 토박이말을 한 겨레들이 즐겨 쓰고 읽혀 사랑해야지 누가 아껴주겠는가. 한글을 사랑하는 독자층이 더욱 늘어나 지구촌 공통어로 들림 받아 토박이말이 빛을 밝혀 사랑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으랴.
글놀 제목이 된 이숙경 곡 노래 “황금빛 바다”는 유튜브에 올렸고 페이스북에도 올렸다.
토박이말겹씨누리 글놀 빚음에 애써 도움을 주신 국문학 박사 염시열 님께 기림 큰절을 올린다.
― <머리말>
- 차 례 -
글놀랑의 말
제1부 황금빛 바다 금물결
황금빛 바다 금물결
사미르강의 추억
배추여름지이
느티나무 비손
둥지 잃은 내 새끼들
풍남골 엿온 살 은행나무
담쟁이 넝쿨
나뭇가지를 춤추게 하는 바람
소나무 씨알
바다야! 부끄럽다
가시버시 사랑
바람방울쇠
들여름달
편백 낫이터
엄뫼 꿈나무
경기전대바람소리
힘껏 날아올라라 녹두새야
제2부 설중매
설중매
넝쿨장미
옥정호 구절초
들꽃
화엄사 홍매화
산수유 꽃
수선화
얼음새꽃
백목련
벚꽃 지는 4월
민들레
붉은 장미
개부랄꽃
싹풀빛 물결
조팝꽃
코스모스
달맞이꽃
제3부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씨 뿌림
다시 삶
알음의 바다
찰거머리
꽃구경 다니는 삼시랑 할매
생명나무
칼새
꽃등
뫼오름의 꿈
풍랑
사랑앓이
도마
백로
별
동백꽃 사랑
제4부 갯벌
갯벌
가을 내장산
금산사
선유도
이숙경의 황금빛 바다
봄비
설
술치 둠벙
어린 나무꾼 이야기
옹달샘
자람골 우물
글놀랑의 바람방울
가을나무
반딧불
바래봉 봄나들이
제5부 다 초점 영안
다 초점 영안
바둑
가시나무
춤추는 노랑나비
동학개미
피카소 그림
뒤돌아보지 않는 바다
내장호
고목나무
암이의 그릇
들봄 상여소리
글놀랑 풍선
노랑나비의 수꿈
뀌뚜라미
물결놀 아리아라리
● 칼럼
한얼 씨알의 소리
[2021.07.05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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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의 노래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강변의 추억
가뭄
가우디 성당
가을 산책길
가을바람 2
가을의 문턱
강변의 추억
겨울밤 소묘 3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면서
고독한 밤 2
고추잠자리
고향 길
고향 생각
구절초 사랑
그 이름 2
그리운 고향 지금은
그리움의 불꽃 2
제2부 마음에 피는 꽃
금빛 그리움
꿈길에 어린 고향
나목
내 고향 가을
눈빛 사랑
동백섬 산책
들국화 3
룸비니(Lumbini)
마릴린 먼로
마음에 피는 꽃
마음의 창
문병 단상
물안개
바늘 예찬
보릿고개
봄 향기
봄기운 2
제3부 비 내리는 항구
분노
비 내리는 항구 2
비련
사랑. 그 사랑
삶은 번뇌의 연속
삶의 멍에
삶의 빛 2
삶의 빛
세월의 강 2
세월의 그림자
수면
시련 2
신종코로나
심술보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애수의 사랑
제4부 잃어버린 사랑
약속 2
여명의 풍경
옛 임
욕정 2
우수의 그늘
우정의 꽃
월아천(月牙泉)
이별의 한 2
이팝나무 꽃 2
인생 고개
인생길 2
인생노트
인연은 삶의 꽃
인정 2
잃어버린 사랑
임의 빈자리
젊은 날의 추억
제5부 진눈깨비의 비애
정초의 보름달
제야(除夜)의 종소리
진눈깨비의 비애
참을 忍
추억에 젖는 밤
추억의 골목길
친구 생각
칠색산(칠채산)
콜로세움
타임 스퀘어
파킨슨 병
핑크뮬리
한번뿐인 인생
행복의 원천
행복한 집
황혼열차
[2021.07.01 발행. 1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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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메아리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눈 내리는 산책길
6.25 사변의 추억
강변의 벤치
가을비 내리는 밤
겨울바닷가 2
겨울밤 소묘
고독한 밤
그 이름
금은화(金銀花)
김치예찬
나일 강(Nile River)
낙숫물 소리
눈 내리는 산책길
달빛 고독
도담삼봉(島潭三峯)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제2부 마음의 정원에 피는 꽃
들국화 2
마음의 정원에 피는 꽃
메떼오라(METEORA)
미련
바람꽃
밤비소리 2
백천사(百泉寺)
버즈 칼리파
벚꽃의 향연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
부초(浮草) 인생
불꽃놀이
사랑의 길
사랑의 빈자리
사해(死海, Dead Sea)
산촌(山村)에 살고 싶어라
제3부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산토리니 섬의 풍광
삶의 꽃
삶의 여정(旅程)
성탄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신록예찬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아부다비의 왕궁
애모(愛慕)
어머니 사랑 2
에즈(Eze) 선인장 마을
여름궁전 분수 쇼
여명(黎明) 2
연화산의 풍광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와디 럼(Wadi Rum)
제4부 운명의 강
욕정(欲情)
운명의 강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별의 한숨
인생길
인생여로
인생열차
임 생각 2
임 생각
적상산(赤裳山) 단풍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직지사(直指寺)의 가을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추억 속의 여름밤
추억에 잠긴 거리
치첸이트사의 신비
제5부 행복의 발걸음
칸쿤(CANCUN)
쿠바의 비극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타지마할(Taj Mahal)
탓 루앙사원(That Luang)
태재부 천만궁(太宰府 天滿宮)
테너리(Tannerie)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파도소리 2
파르테논 신전
페트라(Petra)
피라미드(pyramid)
해운대 일출
행복의 발걸음
호반(湖畔)의 추억 2
홀로 어머니
홍도 2
회한(悔恨)의 물결
흘러간 사랑
[2021.07.01 발행. 1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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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에 부는 바람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꿈속에서라도
49재(齋)
건강 타령
겨울밤 소묘(素描)
겨울밤 풍경
고향 그리워
고향 그림자
구월의 풍경
그리운 임아
금산의 보리암
기침소리
꿈길
꿈속에서라도
내 고향 풍경
달빛 소묘
두바이
만어사
제2부 무창포 해변의 기적
망각
망향천리
메콩강
모나코
무장산의 가을
무정세월
무주구천동
무창포 해변의 기적
밤의 강
백두산 2
백설 공주 성 (알카사르성)
백지사랑
베니스
봄바람 2
봄의 빛과 향기
봉황고성
부부의 정 2
제3부 산책길 여인
빅토리아 폭포
사랑의 강
사랑의 꽃
산사의 밤
산책길 여인
새해 아침
세상 사는 이치
소쩍새 울음소리
속세의 강
수도교
애련
야속한 임이여
어머니 사랑
에펠탑
여름밤의 꿈
제4부 열락의 삶
열락의 삶
옛 여인 2
오월의 단상
요양병원에서
욕심
이별의 아픔
이별의 한
인생살이 2
인생살이 3
인생항로
인연 2
인연의 끈
임관식
임이시여 2
잠들지 않는 보스포루스
제5부 행복의 문
천문산
청령포
추억의 바닷가 2
추억의 바닷가
카파도키아
낮에 찾은 쌍둥이 빌딩
태양예찬 2
통천대협곡
하현달
한가위 밤
할미꽃
행복 2
행복의 문
행복의 탑
희망봉
[2021.07.01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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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꿈은 인생에 있어서 참말로 중요합니다. 꿈은 삶의 외적 성장과 내적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루었고 이제 꿈을 펴니 정말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산골 마을에 이발관이 처음으로 들어섰습니다. 벽에 돼지 그림과 푸시킨의 시 '삶'이 걸려 있었습니다. '삶'을 읽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그러면 그렇지, 지금 내 삶은 진실로 내 삶이 아니야. 삶이 나를 속이고 있어! 두 주먹이 저절로 불끈 쥐어졌습니다. 논밭 한 평 없는 농민의 9 남매 중 6번 째 4남으로 태어나 실의에 빠져 살아온 나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새롭게 불어넣어준 시였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 써준 시라는 느낌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도 푸시킨 같은 위대한 시인이 되어 나처럼 가난하고 절망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겠다!" 는 야심찬 꿈과 삶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어린 나이에 열악한 환경과 빈곤에 허덕이면서도 출세하고 돈 많이 벌어 잘 먹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지금 생각해도 훌륭한 꿈이었고 탁월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평소 존경하는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이사장 말씀처럼 시인이 되겠다는 '꿈'과 가난하고 절망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줘야겠다는 '꿈너머꿈'을 동시에 가슴에 품고 60년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시인이 되었고 21권의 시, 단상,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블로그를 20여 년, '방우달 시문학 &인문학' 밴드를 4년 째 운영합니다. 각종 인터넷에 '방우달' 검색어를 치면 수 많은 작품들이 무료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곳에서 졸작들을 퍼나르는 독자들을 만날 때는 마음이 매우 흐뭇합니다.
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꿈을 펴니 이제는 인생 전체가 행복합니다. 꿈을 꿀 때는 희망에 넘쳐 즐겁고 꿈을 이룰 때는 기뻤고 꿈을 펼 때는 행복합니다. 물론 그 과정 하나하나도 행복했습니다. 이제 그 행복을 모든 독자들에게 나누고자 합니다. 행복의 비결과 제 삶을 한 편의 시로 표현했습니다.
"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망했고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성공했다.내 인생 헛되게 살지 않은 것은가난과 문학 때문이었다."- 방우달의 《쬐끔만 더 우아하게》 중 '가난과 문학' 전문-
좋은 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잘 읽히는 시'라고 생각합니다. 시대, 지역, 세대, 성별에 관계없이 행복의 길을 걷고자 하는 모든 나그네에게 도움을 주는 처세시를 계속 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삶이 오래 쭉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재산 나눔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작은 재능인 시 작품으로 자리이타적인 나눔의 삶을 오래오래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나의 어린 시절처럼 지금 힘들고 어렵고 절망과 좌절 속에 사는 모든 분들에게 나의 시가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풀기 쉬운 행복 방정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시인의 말 <삶의 행복 방정식, 저절로 풀린다>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오늘 다짐의 말
아침에 일어나 꼭 챙겨야 할 것들
변명은 독초다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향기와 악취
가난과 문학
자주 들락거려 다오
'관계의 적정 거리'
서투른 새, 노련한 새
사고의 전환
작은 둥지
눈을 뜨고 자는 사람들
울어도 어울리는 계절
화장실은 이 세상입니다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낚時법
어느새
주말 산행
삼겹살을 구워놓고
느림의 미학
'역지사지’
‘행복한 삶의 비결’
고전적 사랑법
나는 장애인입니다
아름다운 조연
가끔 한쪽 다리를 감춰 보라
'아침마다 다림질된 남자’
'모방에서 창조까지’
천국
나는 어떤 꽃인가?
제2부
'부모의 마음’
'춘천 가는 길’
하루살이
걱정 말고 살게나
그대의 얼굴을 사랑하라
괜한 걱정
'잡초는 이렇게 말했다'
나처럼 살면 나처럼 된다
축복의 씨앗
행복의 열매
행복의 척도
'줄탁동시(啐啄同時)’
‘사랑하는 이가 없는데’
조그만 집을 버리니 우주가 나의 집이라
마음 가꾸기
'참 좋은 인생’
당신은 알고 계시지요?
그렇게 가을까지 온 것이다
'독서는 필수 행복 영양소’
'단점이 고쳐지지 않을 때’
'디지털 시대의 스승들’
한 편의 시
'외롭지 않으려면’
그렇게 살걸 그랬지
도시자연인
환한 웃음
'짧은 인생, 깊은 생각’
'순백의 영혼’
글과 나이
설명할 게 없다
꽃이 지는 것은 언제나 눈물이다
제3부
삶은 늘 부끄럼이더라
보리꽃
그대는 알고 있지 않은가
'난蘭, 향기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내가 홀몸이라면
'연인, 가족, 타인’
하늘에다 세월이라 쓰면
미안
인연을 맺어 천연을 엮었으니
효도
조문객
자식이 아버지를 기쁘게 울릴 때는
아버지의 허물
아버지의 눈물
'세상은 요지경’
'미움받을 용기, 아름다운 왕따’
'삶의 대중성'
나이를 먹지 않는 마음
갈대
균형
'당신은 이미 시인’
꽃은 암이다
시인詩人은 누에를 닮았네
낙락落樂
나는 장애를 꿈꾼다
내겐 봄이 오지 않아도 좋다
'선물과 뇌물’
'성인聖人 거미'
뱀이 개구리를 잡을 때
대통령님 대통령놈
제4부
'인연’
관광과 여행
'삶의 여백’
님은 누구십니까
철학 없는 철학
'모순’
귀인貴人
왜 죽지 못하는가?
그래서 밟지 못한다
종착역
옷
두 얼굴
포도주 반잔
인생이 뭐냐 하면
거지탑-운주사 3
여백
딱따구리의 노래
가을
홀로 새
십구공탄처럼
자본주의
'밤이 외롭지 않은 까닭’
휴가
예쁜 꽃 우아하게 바라보기
'사랑은 흔한 곳에서 시작된다’
늦가을
탈선
탯줄
쬐끔만 더 우아하게
치매
[2021.07.01 발행. 233쪽. 정가 8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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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타는 쉽게 줄이는 퍼팅 어메이징
아미타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프로 골퍼 세계에서 “드라이버 샷은 쇼고 퍼팅은 돈이다.”라고 한다. 퍼팅이 잘 되면 “투어 프로” 안 되면 “레슨 프로”가 된다고도 한다. 이처럼 퍼팅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하다.
골프를 전략적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핵심은 퍼팅이다. 전체 타수의 43 %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퍼팅 보다는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만 연습한다.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을 아무리 잘 했더라도 퍼팅에서 실패하면 허사다. 볼을 열심히 몰고 상대 골문 앞까지 가서는 헛발질하는 축구와 같다.
골프 스코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퍼팅이라면 연습의 절반은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그런 사람을 보지 못했다. 연습장이 없어서 퍼팅 연습을 하지 않는 것인지 퍼팅 연습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퍼팅 연습장이 없는 것인지는 잘 알 수가 없지만 드라이빙 레인지는 많아도 전문 퍼팅 연습장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처럼 중요한 퍼팅을 잘 해보하려고 여러 가지로 노력해보았다. 퍼팅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어보기도 하고, 골프 방송에서 티칭프로들의 퍼팅 레슨을 시청하기도 하면서, 라운딩 중에는 동반자들의 조언을 청해 듣기도 했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2005년 7월 어느 날 거실에서 퍼팅연습을 하다가 의문 하나가 번개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홀에 넣으려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그 홀을 바라보고 던지는데, 왜 골프 퍼팅은 ‘홀은 안보고 볼을 보고’ 스트로크를 할까? 퍼팅도 홀을 바라보고 스트로크하면 더 잘 들어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곧 바로 볼을 보는 대신 홀을 바라보고 몇 번 스트로크를 해보았다. 의외로 볼이 쉽게 홀로 들어갔다. 신기했다. “혹시 우연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우연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찾고 싶었다. 이 책 저 책을 뒤지다가 인체공학에서 답을 찾았다. 우리의 몸은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유기체로서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는 뇌가 그 정보를 분석하여 몸이 움직이도록 운동중추에 명령 한다’ 는 사실을 인체공학 이론에서 확인했다.
이 인체공학 이론을 퍼팅에 적용하면 ‘퍼팅을 하려고 홀컵을 바라보고 있으면 홀컵까지의 거리 및 방향에 대한 정보가 눈을 통해 뇌에 전달된다. 뇌는 이 정보를 분석하여 운동중추신경에 거리와 방향에 알맞게 적절한 힘으로 스트로크 하라는 명령을 팔에 내린다. 명령을 받은 팔은 명령대로 스트로크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 동안 실제 퍼팅 연습에서 얻은 경험과 인체공학적 이론적 근거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이 혁명적 퍼팅 방법에 대하여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몇 달 흘러갔다. 그해 10 월 어느 날 우연히 골프 전문 잡지인 ‘월간 GOLF’에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 기사가 커버스토리(부록 참조)로 실린 것을 보았다. 그 기사의 핵심은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이 기존의 ‘전통적 퍼팅 방법’ 보다 정확도가 28%나 향상된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여러 가지 근거를 확인하고서도 실제 라운딩에선 새로운 방법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남았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몇 개 홀만 적용해 본 후, 차츰 전체 라운딩으로 확대하였다. 6 회 정도 라운딩을 하고난 후, 새로운 퍼팅 방법에 대하여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결과는 라운드 당 적어도 5 ~ 7 타 정도 줄었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 방법으로 퍼팅을 하고 있는데, 싱글 플레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만약 기사 내용의 실험 결과처럼 정확도가 28 % 향상된다면 누구나 10타 파플레이 기준 : 기본 퍼팅 수 36타 * 0.28= 10.08 타 정도는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개의 프로 골프 경기에서도 1 ~ 2 타차로 우승의 향방이 결정되는 것을 볼 때, 이것은 엄청난 결과다. 프로 선수들은 연습량이 워낙 많으므로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퍼팅 연습의 기회가 절대 부족한 주말 골퍼들에게는 분명히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 골퍼들의 경우는 예리한 손의 감각과 뛰어난 감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퍼팅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다. 그리고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선입관이 없기에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본다.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익히는 데는 크게 별다른 노력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모험할 용기만 있으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운딩을 하면서 동반자들에게 이 새로운 퍼팅에 대하여 설명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동의는 하면서도 새로운 시도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이처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이 옳다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여 확신과 용기를 주고 싶다.
지금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의 트렌드에 올라타야 하는 시기다. 그렇게 하려면 창조성이 핵심이다. 창조는 절박성과 통찰력 그리고 사고의 유연성이 기본 조건인데, 특히 그 중에서도 사고의 유연성이 필수적 요소다. 창조란 현재를 거부하거나 뛰어넘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인데, 기존의 생각으로 어떻게 창조를 할 수 있겠는가? 사물을 보거나 사고하는데 기존의 모든 생각을 뛰어넘어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어야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서는 절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가 없다.
퍼팅도 기존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과감히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마도 주말 골퍼 주말 골퍼들의 대부분이 기업가이거나 상위 의사결정권자들이므로 새로운 퍼팅방법의 적극적 수용은 창조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들이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시도해본다면 이를 통해서 얻어지는 사고의 유연성과 도전하는 용기가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주말 골퍼들이 기업이나 기타 조직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자리에 있는 분들이므로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창의성을 다른 분야에 접목시킨다면 그 결과는 덤이다.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매 샷 또는 퍼팅 스트로크 전에 생각할 시간이 있다. 어떻게 샷을 하고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과정에 전략적 사고가 요구된다. 골프 라운딩 중의 전략은 다음 샷이나 스트로크를 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전략적으로 라운딩을 한다면 전략적 사고 배양은 물론골프 실력도 향상될 것이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이해하고 숙달하여 어메이징한 스코어를 얻기 바라고, 덤으로 전략적사고 습관을 몸에 익혀서 하시는 일들마다 좋은 성과를 얻게 되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글머리에
1. 퍼팅의 중요성
2. 퍼팅이 어려운 이유
3. 좋은 퍼팅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
가. 퍼터의 개발
나. 퍼팅 그립
다. 퍼팅 자세
4. 퍼팅 전략
가. 전략적 판단
나. 퍼팅 영향 요인 최소화
다. 지나가는 퍼팅스트로크 습관화
라. 원숙한 위기관리
마. 자신의 장점 극대화
5. 퍼팅 실시
가. 그린읽기
나. 심리적 안정 확보
다. 퍼팅 방향 설정
라. 적절한 퍼팅 거리
마. 프리 샷 루틴
바. 퍼팅 스트로크
사. 퍼팅의 보정 작용 활용
6. 어메이징 퍼팅
가. 유레카 : 어메이징 퍼팅의 배경
나. 전통적 퍼팅 방법의 문제점
다. 어메이징 퍼팅의 장점
라. 어메이징 퍼팅 방법
1) 목표지점 확인
2) 볼 어드레스와 퍼터 셋업
3) 스탠스와 볼 셋업
4) 퍼팅 그립
5) 스트로크
6) 퍼팅의 보정 작용을 최대한 활용
7) 상황 별 퍼팅
마. 응용 퍼팅
바. 어메이징 퍼팅 요약
사. 결론
7. 연습 방법
가. 몸과 마음의 일치
나. 그린 읽기 연습
다. 볼을 보지 않고 스트로크
라. 리듬에 맞춰 퍼팅 연습
마. 무의식 상태에서 스트로크
바. 볼로 볼맞히기 연습
사. 단거리 퍼팅에 집중
아. 평면 홀컵 그림 퍼팅
부록
#1.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 : GOLF(2005년 10월호)
#2: 골프 전략
[2021.07.01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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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잎
노중하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근면하고 성실한 흰 소띠의 해,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묵묵히 논밭에 나가 쟁기질하며 농부에게 도움을 주고자 힘든 일이나 궂은일 가리지 아니하고 열심히 일하는 소의 본을 받아 글을 쓰고 싶은 신축년 정월 대보름 아침 독자들을 찾아가고자 책을 상재 합니다
코로나 19, 펜타믹 현상은 지구촌을 뒤흔들어 대재앙 속에서 선진국의 과학자들이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나 좀처럼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공적 모임을 자제하고 사적인 모임도 5인 이내로 제한하니 친구나 친지들도 만날 수 없으니 여간 답답하고 지루한 세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공부나 열심히 하자. 글을 씀으로 문학인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십 년 전 어느 봄날 늦깎이 시조 시인으로 등단하여 나름대로 문학 활동은 하였으나 자유시를 접하고부터는 시조는 자연적으로 등한시하게 되어 10주년 기념으로 고시조 감상과 현대인의 시조집을 출판하는 영광, 상스러운 흰 소의 도움으로 생각된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려도 자연의 순환에 따라 남쪽 지방에는 매화꽃 피었다는 봄 편지 받아들고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냇가에서 수영하니 버들강아지가 손뼉 치며 반가워하니 삼라만상이 일제히 일어나는 요즈음 부족하나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독자들을 찾아뵙기를 약속드리면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축시
시조의 기본 형태를 알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시조를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습관
제1부 꽃물결 출렁이는 달밤
새싹
꽃바람
서향
봄이 오는 창가에서
꽃밭풍경
낚시꾼
시월
꽃보다 아름다운 잎
새벽 눈
봄나물
가을
세월 앞
하얀 꽃
가을 길
춘우
그리운 농촌
즐거운 삶
직장생활 십 년
청량한 바람
꽃의 여왕
제2부 성산 일출봉의 풍경
화사한 목련
영춘
천리향
오월의 편지
봄소식
꽃 잔치
돈 나무
동백꽃
복스러운 꽃
봄 손님
처음처럼
코로나 한방
산수유
봄날의 암자
홍 가시나무
수국화
장미
유카꽃
맹하지우
족적
제3부 향기로운 꽃보다 진한 연정
가는 세월
기다림
거울 앞에서
오월의 편지
인생
부음
연등회
희망의 봄
진달래꽃 필 무렵
우한 폐렴
꽃 잔치
고난의 봄
강남 제비
현충일
모추暮秋
송엽국松葉菊
방아 풀
향 내음
파라칸사스
그리운 손
제4부 추억의 자전거 통학 길
깜부기
마거릿 꽃
봄이 오는 길목
석양
7월 초하루
봄 마중 시화전
치자꽃
월견초
춘삼월
호접란
오동나무 꽃
엉겅퀴
꽃 향연
인동초
정거마을 종패장
주전자 섬
자전거 통학 길
태종사 수국 축제
칠갑산 할미꽃
하마비 앞에서
제5부 행운의 아름다운 꽃
청렴 포의 슬픔
천사의 나팔꽃
계관화
꽃지 해변
몽산포의 밤
추억의 고갯길
성낙원에서
해당화
질갱이
해바라기
능소화
전염병의 두려움
9월의 마지막 주
행복한 가을
겨울꽃
망부송
보궐선거 벽보
<부록> 古時調, 漢詩 鑑賞
多情歌(다정가)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공명
嘆老歌(탄로가)
단심가
동짓달 기나긴 밤을
십년을 경영하야
선인교 나린 물이
간밤에 우던 여흘
鏡覽賦
農村居望
夢山浦(몽산포)
● 時調의 世界化를 위한 招請 講演會 _ 노중하
● 추천사 _ 이광녕
[2021.06.17 발행. 147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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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최원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 가까운 부산에서 살아온 지 어언 40년, 이제야 겨우 바다가 어떤 곳인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바다는 경이로운 곳이 되었다. 멀리서 보는 바다는 아름다운 경치와 꿈이 있고 약동하는 젊음의 사랑이 있기 때문있다.
대학에서 바다의 생명체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바다와 친숙해졌고 삶의 보고寶庫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바다가 때로는 장엄하고 무섭기도 하였고, 바다와 싸워나가는 용기 있는 사람들도 보게 되었다. 바다는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바다의 신비를 시의 소재로 삼았고 원초적인 생명의 다이나믹한 현상을 찾기 시작했다. 과학자의 눈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바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시의 장르로 서정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장을 열고 싶었다.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서툰 솜씨로 영글지 못한 몇 편의 시라도 쓰게 되었다.
바다에서 자연의 섭리를 찾았고, 우주 속에서 먼지보다 작은 생명체가 태동하며 사라지는 변화에 경탄하여 시를 쓰게 되었다.
상상에서 보는 것으로, 보는 것에서 체험으로 이어지는 바다. 형이하학적이요 물질적인 면에서 그치지만, 형이상학적인 세계로 이어지게 됨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다.
세월이 달력 위에 앉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허무와 기쁨이 교차 되는 묘한 현상이 일어나는 삶. 우리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아도 환희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소수의 사람들이 한편의 시라도 읽으며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면 나는 행복한 보람을 느끼게 되리라 생각하면서 창 너머 먼바다를 바라본다.
― <서문>
- 차 례 -
서문
제1장 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트롤선을 타고
무지개가 흔들리는 바다
도선사導船士
조타수操舵手
캄브리아기의 바다
삶의 바다
항해자航海者
소말리아 해적
대변 포구에서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유빙의 독거노인
집어등
하늘을 품는 바다
바다의 용사여!
태풍
끝없는 항해
와이키키 해변에서
원양어선의 애환哀歡
진화론을 품은 바다
위성항법 보정시스템
푸른 파도여
바다가 그리운 것은
셀레베스해의 조업
사이클론
구리 뱀 등대
선착장
녹슨 닻
돛
암초
체스픽 베이 브릿지Chesapeake Bay Bridge
바다의 몽환곡夢幻曲
등대
바다의 조곡
와류渦流
남극 바다의 해저 고드름Brinicle
바다의 통영 승전무
난파선의 비가悲歌
항구의 정사
고난의 바다
해무 속으로 사라진 배
바다의 전쟁
바다와 인생
순환하는 바다
수평선 너머
돌아온 항구
소금
바다에 일렁이는 잔상
바다의 허상
바다의 발레리나
몸부림치는 바다
바다의 초상화
어군 탐지기의 허상
저인망底引網
해운대 바다에서
바다 무지개
용호만 바다는
제2장 시詩가 있는 섬마을
바다에 쓰는 시詩
신비가 사는 바다
물거품의 맥박
해변의 발자국
바다 계시록
바다의 환상幻想
파도가 사는 섬
테트라포드
바다의 서러움
침묵의 갯벌에는
머구리
수평선
해변의 추억
별이 사라지는 바다
바다에 웬 용궁이
숨비소리
바다낚시
간절곶 망부석을 보며
잠수병潛水病이 잡는 대왕문어
바다의 작은 섬
시가 있는 섬마을
제3장 바다의 아가미
아무르불가사리
귀신고래
가두리양식장
구멍삿갓조개
고래의 죽음Stranding
문어文魚
말미잘과 집게
잘피
우렁쉥이의 뇌
실러캔스coelacanth
바다의 아가미
개불
해파리
짱뚱어
뻘 낙지
따개비
배알 없는 해삼
적조
수초水草의 주검
노무라입깃해파리
영덕대게
오징어의 슬픔
[2021.07.05 발행. 1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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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손
김행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랫동안 시를 쓴다고 했으나 별로 시원한 것 같지 않다.
이때까지 너무 갇혀 살았던 것은 아닐까.
가끔씩 뒤돌아보며 살아야겠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적막한 손
나는 무엇과 더불어 향기로워질까
어둠에 대하여
빗긴 햇살에 드러나듯
새에게서 배운다
객석에 앉아
세계지도를 보며
손을 씻으며
숨비소리
가지치기
시인의 집
저녁 숲에서
양파껍질
표정 있는 집
푸른색에 대하여
가로등 청년 진옥씨
신발 속의 모래
절명絶命의 시
빛
볼륨을 높일까요
제2부
어머니는 낙타
울게 하소서
오래된 의자
봉평에서
길 떠나기
파밭에서
저녁 무렵
카페 그레꼬
피에타 pieta
여운餘韻
날개 달아주다
거제항에서
가을 과원果園에서
아름다운 발
쌍계사에서
해를 먹은 새
비로소 흐느낀다
탄천에서
화가 오팔카
향기로운 마무리
제3부
아직도 성장 중
사진 속의 그때
참비름
귀한 손님
그림자
마지막 노래
먼 데 소식처럼
보랏빛 그늘
바람의 집
새가 될거야
겨울 소묘素描
경청傾聽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끝물 열매
벌목 숲에서
금강송
한 마리 콘도르처럼
남향집
새벽 나까노지마
십일월에
제4부
보름달 뜨면 소금달 뜨고
소금이 살찌는 소리
여우비 내리면
거대한 산 같던
함께 떠난 여행
향리鄕里
혼강渾江을 내려다보며
난고蘭皐유적지에서
섬 이야기
시간은 약藥
피아니스트
마이크로 코스모스
평창에 가면
오케스트라
내가 나를 대접 한다
스플릿 가는 길
여기는 타관
야콘밭에서
대추나무가 있는 골목
나의 겨울들
[2021.07.01 발행. 1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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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바다 금물결
김종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토박이말 사랑, 토박이 겹씨누리(복합어마당) 갈말을 써 4권 째 글놀집(시집)을 펴내니 안 알아주어도 자랑스럽다. 토박이겹씨누리 말이 빼어난 우리의 갈말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페이스북에 하루 한편씩 글놀을 빚어 올렸다. 토박이겹씨누리말 글놀이 어느덧 70편이 모여져 한국문학방송 전자책으로 나와 우리말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토박이말겹씨누리 갈말의 새뜻(창의) 꿀맛 나는 글놀 곱씹어 사랑해주신다면 한글을 펴내신 세종 임금님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한얼이 담긴 토박이말을 한 겨레들이 즐겨 쓰고 읽혀 사랑해야지 누가 아껴주겠는가. 한글을 사랑하는 독자층이 더욱 늘어나 지구촌 공통어로 들림 받아 토박이말이 빛을 밝혀 사랑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으랴.
글놀 제목이 된 이숙경 곡 노래 “황금빛 바다”는 유튜브에 올렸고 페이스북에도 올렸다.
토박이말겹씨누리 글놀 빚음에 애써 도움을 주신 국문학 박사 염시열 님께 기림 큰절을 올린다.
― <머리말>
- 차 례 -
글놀랑의 말
제1부 황금빛 바다 금물결
황금빛 바다 금물결
사미르강의 추억
배추여름지이
느티나무 비손
둥지 잃은 내 새끼들
풍남골 엿온 살 은행나무
담쟁이 넝쿨
나뭇가지를 춤추게 하는 바람
소나무 씨알
바다야! 부끄럽다
가시버시 사랑
바람방울쇠
들여름달
편백 낫이터
엄뫼 꿈나무
경기전대바람소리
힘껏 날아올라라 녹두새야
제2부 설중매
설중매
넝쿨장미
옥정호 구절초
들꽃
화엄사 홍매화
산수유 꽃
수선화
얼음새꽃
백목련
벚꽃 지는 4월
민들레
붉은 장미
개부랄꽃
싹풀빛 물결
조팝꽃
코스모스
달맞이꽃
제3부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높디맘 토박이말 사랑
씨 뿌림
다시 삶
알음의 바다
찰거머리
꽃구경 다니는 삼시랑 할매
생명나무
칼새
꽃등
뫼오름의 꿈
풍랑
사랑앓이
도마
백로
별
동백꽃 사랑
제4부 갯벌
갯벌
가을 내장산
금산사
선유도
이숙경의 황금빛 바다
봄비
설
술치 둠벙
어린 나무꾼 이야기
옹달샘
자람골 우물
글놀랑의 바람방울
가을나무
반딧불
바래봉 봄나들이
제5부 다 초점 영안
다 초점 영안
바둑
가시나무
춤추는 노랑나비
동학개미
피카소 그림
뒤돌아보지 않는 바다
내장호
고목나무
암이의 그릇
들봄 상여소리
글놀랑 풍선
노랑나비의 수꿈
뀌뚜라미
물결놀 아리아라리
● 칼럼
한얼 씨알의 소리
[2021.07.05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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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의 노래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강변의 추억
가뭄
가우디 성당
가을 산책길
가을바람 2
가을의 문턱
강변의 추억
겨울밤 소묘 3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면서
고독한 밤 2
고추잠자리
고향 길
고향 생각
구절초 사랑
그 이름 2
그리운 고향 지금은
그리움의 불꽃 2
제2부 마음에 피는 꽃
금빛 그리움
꿈길에 어린 고향
나목
내 고향 가을
눈빛 사랑
동백섬 산책
들국화 3
룸비니(Lumbini)
마릴린 먼로
마음에 피는 꽃
마음의 창
문병 단상
물안개
바늘 예찬
보릿고개
봄 향기
봄기운 2
제3부 비 내리는 항구
분노
비 내리는 항구 2
비련
사랑. 그 사랑
삶은 번뇌의 연속
삶의 멍에
삶의 빛 2
삶의 빛
세월의 강 2
세월의 그림자
수면
시련 2
신종코로나
심술보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애수의 사랑
제4부 잃어버린 사랑
약속 2
여명의 풍경
옛 임
욕정 2
우수의 그늘
우정의 꽃
월아천(月牙泉)
이별의 한 2
이팝나무 꽃 2
인생 고개
인생길 2
인생노트
인연은 삶의 꽃
인정 2
잃어버린 사랑
임의 빈자리
젊은 날의 추억
제5부 진눈깨비의 비애
정초의 보름달
제야(除夜)의 종소리
진눈깨비의 비애
참을 忍
추억에 젖는 밤
추억의 골목길
친구 생각
칠색산(칠채산)
콜로세움
타임 스퀘어
파킨슨 병
핑크뮬리
한번뿐인 인생
행복의 원천
행복한 집
황혼열차
[2021.07.01 발행. 1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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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7-04 · 뉴스공유일 : 2021-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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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메아리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눈 내리는 산책길
6.25 사변의 추억
강변의 벤치
가을비 내리는 밤
겨울바닷가 2
겨울밤 소묘
고독한 밤
그 이름
금은화(金銀花)
김치예찬
나일 강(Nile River)
낙숫물 소리
눈 내리는 산책길
달빛 고독
도담삼봉(島潭三峯)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제2부 마음의 정원에 피는 꽃
들국화 2
마음의 정원에 피는 꽃
메떼오라(METEORA)
미련
바람꽃
밤비소리 2
백천사(百泉寺)
버즈 칼리파
벚꽃의 향연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
부초(浮草) 인생
불꽃놀이
사랑의 길
사랑의 빈자리
사해(死海, Dead Sea)
산촌(山村)에 살고 싶어라
제3부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산토리니 섬의 풍광
삶의 꽃
삶의 여정(旅程)
성탄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신록예찬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아부다비의 왕궁
애모(愛慕)
어머니 사랑 2
에즈(Eze) 선인장 마을
여름궁전 분수 쇼
여명(黎明) 2
연화산의 풍광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와디 럼(Wadi Rum)
제4부 운명의 강
욕정(欲情)
운명의 강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별의 한숨
인생길
인생여로
인생열차
임 생각 2
임 생각
적상산(赤裳山) 단풍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직지사(直指寺)의 가을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추억 속의 여름밤
추억에 잠긴 거리
치첸이트사의 신비
제5부 행복의 발걸음
칸쿤(CANCUN)
쿠바의 비극
쿠알라룸푸르의 쌍둥이 빌딩
타지마할(Taj Mahal)
탓 루앙사원(That Luang)
태재부 천만궁(太宰府 天滿宮)
테너리(Tannerie)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파도소리 2
파르테논 신전
페트라(Petra)
피라미드(pyramid)
해운대 일출
행복의 발걸음
호반(湖畔)의 추억 2
홀로 어머니
홍도 2
회한(悔恨)의 물결
흘러간 사랑
[2021.07.01 발행. 1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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