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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 http://edaynews.com
좋은땅출판사는 ‘낀세대’를 출간했다. 삼남매 중에 제일 서러운 포지션은 어디일까? 첫째는 첫째라서 예쁨 받고, 막내는 막내라서 사랑 받고. 가운데 낀 둘째가 아닐까. 모든 둘째가 그렇진 않겠지만 우리 둘째들은 위아래로 치이며 대체로 혼자서 인생을 배워간다. 직장 내에도 이런 둘째 같은 존재들이 있다. 바로 ‘낀세대’들이다. 부장과 신입 사이에 낀, 어설프게 꼰대이거나 어설프게 밀레니얼 세대인 애매한 존재들. 신세대에게는 기성세대 때론 꼰대로 불리우고, 기성세대에게는 요즘 것들로 지칭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는 개인의 삶보다는 조직의 발전을 위해야 한다고 배웠다. 선배의 지시는 불합리하더라도 따라야 한다고 배웠던 그들. 선배가 되었지만 워라밸을 추구하고 자존감을 중시하는 후배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그들. 과도기처럼 여겨져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았던 낀세대들이 참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끼어있기 때문에 그들은 위/아래 모두에게 할 말이 있다. ‘낀세대’는 둘이서 만든 낀세대에 의한, 낀세대를 위한 에세이이다. 글과 그림으로 어딘가에 끼어 있는 미묘한 감정을 재치 있게 보여 준다. ‘낀세대’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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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1일 우치공원 정문 광장에서 이용섭 시장과 박미정 시 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열차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스탠딩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에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전기열차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열차는 48인승으로 총2대가 우치공원 정문에서 중앙광장까지 왕복1.2㎞ 구간 운행된다. 요금은 편도 1000원이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존 마주보는 좌석 배치를 탈피해 한 방향으로 구성했다. 전기열차는 지난 1991년부터 운행해 온 패밀리열차를 대체하게 돼 매연과 냄새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치공원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공원 활성화는 물론, 광주시의 친환경 정책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개통식에서 “친환경 전기열차가 공기산업 선도도시 광주,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광주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다”며 “우치공원을 시민들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호남 최고의 테마파크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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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2020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의 효과적인 홍보마케팅과 이미지 통합을 위한 BI(Brand Identity)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BI는 순천의 `ㅅ`과 사람 인(人) `ㅅ`을 구성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3잎은 순천의 본질적 가치인 하늘, 땅, 바다를 상징하는 동시에 한중일 3국을 표현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가치를 담았다. 이와 함께 한중일 3개국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교류와 상생의 꽃을 피우고 문화를 통해 새로운 꿈을 펼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BI는 2020년 한 해 동안 포스터,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과 현판, 현수막 등의 옥외 광고물 등에 활용된다. 또한 각종 기념품과 문화상품 개발에도 활용되며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의 순천, 중국의 양저우, 일본의 기타큐슈가 선정됐으며 내년 한 해 동안 공식행사(개․폐막식)를 비롯해 공연, 전시, 학술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20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은 내년 5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8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선포한 바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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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이 은 · http://edaynews.com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현대·기아차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상품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문기봉 기획본부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 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 상품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한국의 친환경 차 인프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임과 동시에 미래 전동화 시대에 맞춰 고속도로 충전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800V급 충전시스템 탑재 전기차 80% 충전까지 20분 ‘넥쏘’ 완전충전까지 5분 소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에는 △충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커넥티드 서비스 △충전기 연결과 동시에 인증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충전기 등이 적용돼 기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낮은 충전 속도, 길고 지루한 대기시간, 복잡한 인증 및 결제 과정 등이 개선되고 고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하여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12개 초고속 충전소 중 1개소를 미래 친환경 차의 두 축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복합형 초고속 충전소’로 구축해 국내 친환경 차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구축될 초고속 충전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800V급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20분이 소요되며 수소전기차의 경우 ‘넥쏘’를 기준으로 완전 충전까지 5분이 소요돼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빠른 충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구축·운영 및 수소충전 설비 설치를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충전소 부지 제공 및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가 함께 구축해나갈 고속도로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현대·기아차 이외에도 국가 표준인 콤보1 방식의 충전 표준을 채택한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해 국내 친환경 차 시장 확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의 경우 전기차 선도업체인 테슬라가 자체 충전 네트워크인 ‘슈퍼 차저’를 주요 판매 국가에 구축 중이며 전기차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그룹, 벤츠, BMW 등 완성체 업체들이 연합하여 설립한 합작사 ‘아이오니티’가 유럽 대륙 주요 고속도로에 400개소의 급속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9월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를 감행하면서 유럽 내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확보한 것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전동화 리더십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친환경 사회를 선도해왔으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설치 및 운영 △도심 3개소(부산, 국회, 인천 / 강동 설치 예정) 및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 수소충전소 설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친환경 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친환경 차 시장을 세계 수준으로 올려놓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현대자동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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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28일(토) 오후 5시,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UOS아트홀에서 ‘제3회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버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올 새해 구민들의 화합과 희망찬 미래를 소망하고자 마련됐다.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는 공연에서 합창단원 26명은 지휘자 박병희의 지휘 아래 힘찬 목소리로 △아름다운 강산 △내 맘의 강물 △태권브이 △슈퍼맨 △사노라면 등 대중가요와 만화영화 주제곡을 망라한 아름다운 화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와 함께 특별출연자들의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조종래 동대문아버지합창단 단장이 △You raise me up △Magia 등의 곡을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아름드리국악단은 △청산리 벽계수야 △태평가 등 흥겨운 국악을 선물한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300여 명이 참석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2127-4158)에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버지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노래 들으시면서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이 가득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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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연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객) 활성화, 항공산업 규제혁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12월 19일, 제9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무조정실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논의·확정하였다. 항공업계는 8월부터 시작된 일본제재와 미중 무역분쟁 및 환율인상 등으로 2·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3월 보잉사의 B737-MAX 운항중단(2대)과 최근 B737-NG 기체결함이 연이어 발생해, 항공업계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국민들의 항공안전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2019년 3분기 항공사 누적 매출액 약 17.4조원(전년대비 4.7% 하락), 영업이익률 LCC -1.7%).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외변수에 취약한 우리 항공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은 기재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문화부, 방사청 등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바운드 등 신수요 창출, 체질개선을 위한 규제혁신, MRO·화물 등 항공산업 생태계 확장, 항공안전 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7개 과제로 마련되었다. 국토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산업은 물류·관광 등 국가전략 산업의 기반이자, 저성장 시대에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산업으로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대외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항공산업이 견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제도는 적극 개선하고 △인바운드(외국인 방한)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집중지원 △항공금융 도입 추진 △지역산업과 연계한 공항의 역할확대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정책도 발굴해 적극 반영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안을 계기로 관계부처·공항공사·항공사 등과 협심하여 우리 항공산업이 항공운송업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형 연관산업을 발전시켜 경쟁력을 확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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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NHN여행박사가 타이베이 시내와 가까운 대만 온천 명소 네 곳을 추천했다. 겨울 대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온천 여행이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대만은 전국적으로 수많은 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이름난 온천 마을만 100여곳이 넘을 정도이다. 타이베이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온천 마을도 많다.   NHN여행박사가 추천한 온천은 베이터우 온천, 양명산 온천, 우라이 온천, 자오시 온천 등이다. 이들 온천에 대해 소개한다. △베이터우 온천 대만 타이베이시 베이터우구에 있는 유황온천이다. 1894년 온천이 발견된 뒤 대만 제일의 온천 여행지로 발전했다. 이곳에는 베이터우석이라는 특별한 광물이 있는데 미량의 라듐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암과 관절염 치료 등에 좋다는 속설이 있다.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신베이터우역까지는 MRT로 약 35분이다. 비즈니스나 여행으로 빠듯한 일정 중에 잠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이만한 곳이 없다. 숙박하지 않아도 1~2시간 정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 호텔도 많다. △양명산 온천 대만에서는 유일하게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온천이다. 양명산 온천구는 크게 양명산 국가공원 초입과 냉수갱(冷水坑), 마조(馬槽), 화갱자평(火庚子坪) 총 4개 구역으로 나뉜다. 구역마다 수질과 온도가 다르고 다른 광물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양명산에서는 온천욕과 더불어 산림욕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타이베이 시내에서 양명산까지는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라이 온천 우라이 온천은 무색무취 알칼리성 탄산 온천이다. 탄산수소나트륨이 풍부한 온천수로 피부 미용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수질은 맑고 투명한데 적당량 마시면 소화기 질환에 좋다고 전해진다. 우라이 마을은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 동네 느낌이 물씬 난다. 우라이의 명물 귀여운 꼬마기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다. 타이베이 시내에서 우라이까지 MRT로 1시간 30분, 차량으로 55분 정도 소요된다. △자오시 온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온천도시다. 산속 깊이 위치한 다른 온천들과 달리 평지에 있다. 자오시 온천은 피부에 좋기로 유명한데 약알칼리성 성분이 많아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무색무취 온천수로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오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을 곳곳에는 족욕탕이 설치되어 있어 무료 온천도 즐길 수도 있다. 타이베이에서 자오시까지 기차 또는 차량으로 1시간 소요된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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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강연은 · http://edaynews.com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20일 오후 5시 잉겔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지원으로 ‘가만히 보면 이것도 여행이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가만히 보면 이것도 여행이야’는 싱글맘 11명이 동방사회복지회 독서모임 ‘우아모’ 활동을 통해 소소하지만 치열했던 삶의 이야기를 모아 잔잔하고 따뜻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싱글맘들이 싱글맘 자조모임 안에서 독서와 토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숙을 도모하고 자기 개방성을 높여 사회진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1명의 싱글맘의 책소개, 도서 증정, 사업 추진 결과 발표, 사업성과 연구보고, 피아니스트 조영희 씨와 가수 현경석 씨의 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미혼양육모는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가족의 외면과 사회 관계의 단절을 경험한다”라며 “동방사회복지회는 미혼양육모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스스로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 자립을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2011년 미혼양육모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초기 상담지원부터 정서와 양육 지원,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및 창업 교육 지원 등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1972년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과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된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출처: 동방사회복지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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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재조사를 통과, 남해안․경전선 고속 전철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용편익비율(B/C) 0.88, 종합평가(AHP) 0.653이다.   광주송정역에서 보성, 순천, 진주, 마산을 거쳐 경남 밀양 삼랑진을 잇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교통망이다. 경전선 노선 중 삼랑진과 순천을 잇는 영남권역은 복선 전철화사업이 이미 완성됐거나 진행 중이다.   하지만 호남권역인 광주송정~순천은 일제 강점기 건설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 비전철 구간으로 남아 영‧호남 차별의 대표사례로 꼽혔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수행한 예비타당성조사가 2018년 10월 B/C 0.85에도 불구하고 AHP는 근소한 차이(0.11)로 통과하지 못했었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경전선 전철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토론회 2회 개최, 경전선 영향권 4개 시‧도지사와 16개 시장‧군수의 공동건의문 채택, 광주시‧전남도 의회 의장과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단의 예산 반영 촉구 기자회견 등 전철화 필요성을 정부에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4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 전남도립대 학생, 도민명예기자단, SNS서포터즈단, 생활공감모니터단, 민원메신저, 청년의 목소리, 언론인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목포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6시간 33분 걸리는 무궁화호 느림보 열차 탑승 체험행사를 가졌다. 부전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재부산호남향우회원 등과 함께 경전선 전철화 촉구 공동 결의도 했다. 유튜브에 생중계되고 각종 언론에 보도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체험 전 과정과 행사 사진, 보도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국회의원, 기재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언론기관 등에 배부해 지역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같은 지역 열망에 힘입어 7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송정에서 순천까지 경전선 전철화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지원 약속을 했다.   예비타당성재조사 최대 분수령인 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소속 SOC 분과위원회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한국교통연구원 철도 전문가, 동신대학교 관광 관련 교수가 참여해 보성‧고흥 등 남해안 관광자원과 국가 U자형 철도망 구축을 위한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B/C분석의 추가수요 반영을 위해 사업 구간을 당초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으로 연장하고, 편익 대상 범위를 부산 부전역까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목포~보성 남해안선 수요 반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총 122.2㎞ 경전선 개량 및 전철화에는 1조 7천703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설계 속도는 250㎞/h다.   국토부는 2020년 하반기까지 기본계획을 세우고 10월 말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할 계획이다. 전 구간 전철화 개통 시 목포에서 부전까지 현재 6시간 33분에서 4시간 9분 단축된 2시간 24분, 광주에선 5시간 42분에서 3시간 6분 단축된 2시간 36분이 소요된다. 영‧호남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광주‧전남 최대 숙원인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사업이 예비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해 목포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고속 전철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보성~순천 구간 전철화가 조기에 이뤄지도록 예산 확보 및 관련 절차 진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남해안철도가 부산까지 연결되기 위해선 경전선(광주~순천) 구간 중 ‘보성~순천’ 우선 전철화가 필요하다. 전라남도는 설계‧시공 일괄입찰과 패스트트랙 추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온힘을 쏟을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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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 제13회 ‘현장 경청의 날’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 15년 미해결 현안 적극 행정으로 간이정류장 설치 모색 - 첨단·비아 일대 주민들 고속버스 이용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광주광역시는 18일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행선 고속버스 정류장 설치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학실 광주시의원, 조영임·강장원‧김재호 광산구 구의원, 시민권익위원과 지역주민, 한국도로공사, 금호고속(주)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그동안 첨단, 비아 일대 주민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내려올 때는 비아 간이정류장을 이용했지만, 반대로 상행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첨단, 비아 일대 주민들은 지난 2004년부터 상행선에도 간이정류장을 신설해 고속버스를 가까운 곳에서 승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러나 고속버스 간이정류장 개설은 한국도로공사와 해당 운송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승객들을 승차시킬 수 있는 일정규모의 부지 확보와 안전시설 설치 등의 어려움이 있어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첨단․비아 주민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점검했으며 주민들은 “광산구 첨단, 비아 일대의 주민들이 광천동 버스터미널까지 가지 않아도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간이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동광주 일대 고속도로 확장 구간을 포함,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물색해 간이정류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상행선 간이정류소는 15년간 설치가 어려운 시설이었으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의 결과로서 해결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설치될 경우 첨단, 비아 일대 40여만 명이 수도권이나 충청도, 전북으로 이동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갈수록 극심해지는 도심교통 체증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현장 경청의 날’은 광주광역시장이 시민고충 현장을 찾아가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권익위원회 자문을 받아 해법을 도출하는 등 시민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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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상식
강연은 · http://edaynews.com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7일 연구원에서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촌창업에 관한 새롭고 기발한 도민의 이야기를 듣고 충남의 귀어귀촌 및 어촌 활성화 정책과 연동하여 어촌의 창업 활성화 방안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공모 심사는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인 송가영 학생의 ‘DELI SEA’가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노래하는 그림책 연구소 박은혜 작가의 ‘파도소리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 예술 체험’이 최우수상인 충남연구원장상을 받았다. 그 외 양현석 씨의 ‘오션 컬처 관광 서비스’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한태규군의 ‘HAEU(해海유)’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원학수 씨의 ‘황새브랜드와 연계한 친환경 내수면 어촌창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어촌의 위기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8년 실시한 제1회 청년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300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출처: 충남연구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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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2019년 영광군을 빛낸 10대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이번 우수시책 선정은 12월 2일부터 10일간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설문 평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그중 군 홈페이지를 이용한 설문에 91명, 공직자 새올 행정시스템 설문에 571명, 군정평가단․군정자문단․이장님들의 서면평가에 283명 등 총 945명이 설문에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9년 한 해 동안 영광군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는 투자경제과의 ‘영광사랑상품권 발행․유통’이 선정되었다. 올해 1월부터 발행․유통을 시작한 영광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1800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하여 41억 원을 판매하였고 지난 10월부터는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여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광사랑상품권 시책이 성공한 요인은 국내 경제의 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군민의 바람이 더해진 까닭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10대 우수시책으로 △군민안전보험, △치매안심센터 운영, △결혼, 임신, 출산,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천원버스), △영광 불갑산상사화 축제 개최, △우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농기계 셀프이용센터 운영,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가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부서에는 올해 군 자체평가에 가점을 부여하여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정된 각 시책을 공유하여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시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영광을 빛낸 TOP 10 시책 선정결과 순위 부서명 시책명 1 투자경제과 영광사랑상품권 발행․유통 2 안전관리과 군민안전보험 3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4 인구일자리정책실 결혼,임신,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 5 안전관리과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천원버스) 6 문화관광과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 개최 7 산림공원과 우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8 이모빌리티엑스포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9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셀프이용센터 운영 10 도시환경과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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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와 시군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공동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현안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관련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과 겨울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박봉순 환경산림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와 국민건강 보호조치를 시행하는 ‘계절관리제’를 설명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현장점검, 미세먼지 쉼터 지정 운영, 고농도 대응 행동요령 전파 등 특별대책 추진에 협조를 구했다.   이어 시군별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분야별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미흡 분야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시군에선 ‘전라남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에 저공해조치 사업 신청자에 대한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 유예 근거를 마련하고, 농축산업 생산활동에 사용하는 차량의 운행 예외를 인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건의사항을 ‘전라남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전라남도 실국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말연시 행사 안전관리 강화’, ‘전남 스마트 음성알리미 시범 운영’,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시군에선 또 ‘목포 고하도전망대 및 해안데크 조성’, ‘제24회 여수향일암 일출제’,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담양산타 축제’ 등을 소개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행정부지사 주재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에 도지사가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최일선 현장에서 행복한 전남, 잘사는 전남 건설을 위해 애써주는 부단체장을 직접 만나뵙고 싶어 자리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 한해도 도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전남 번영시대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쉼 없이 고민하고 열심히 뛰었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 국고예산 7조 원 시대 개막, 한전공대 유치, SOC 현안 정비, 주민생활만족도 7개월 연속 1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단계 상승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도와 시군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에 한 발짝 더 다가서도록 노력해준 부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2022년 유엔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8) 유치, 한전공대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에 1조 원 규모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전남지역 의과대학 유치,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개최 등에 시군에서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민박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현장을 살피고, 도민과 호흡하며,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면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공직자 모두가 2020년에도 ‘전남 행복시대’를 앞당기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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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리나라 천문학자가 발견한 별과 외계행성에 `백두`와 `한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국제천문연맹(IAU)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한 `외계행성 이름 짓기 캠페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백두, 한라는 8UMi, 8UMi b라는 과학적 명칭과 함께 전 세계 천문 공용으로 사용된다. 외계 행성 이름 짓기 한국 운영위원회는 이병철 박사 등이 발견한 외계행성 8UMi b를 이름 짓기의 대상으로 확정했다. 8UMi 외계행성계는 태양으로부터 약 520광년 떨어져 있으며 태양보다 1.8배 무거운 어미별 8UMi와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외계행성 8UMi b로 이뤄져 있다. 이 외계행성계는 북극성이 포함된 작은곰자리에 위치해 있다. 겉보기 등급은 6.83으로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이번 이름 선정은 지난 8월 20일부터 두 달 간 전 국민 온라인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총 325건의 이름을 접수했으며, 다방면의 심사위원 사전심사 및 2주간의 대국민투표 등을 거쳐 IAU에서 최종 이름을 선정했다. 백두와 한라를 제안한 채중석(51) 경위는 "북쪽 백두산과 남쪽 한라산에 착안해 평화통일과 민족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외계행성 이름 짓기 캠페인에 대해 IAU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중들에게 새로운 외계행성계를 소개하는 동시에 우주에서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으며 다른 문명에서는 지구가 어떻게 인식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AU는 전 세계 100여 개 나라 1만3500명 이상의 천문학자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천문 단체로 천체의 명명권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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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이세돌 앞에서 인공지능(AI)은 완벽하지 않았다. 이세돌 9단은 1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사옥에서 열린 NHN의 바둑 인공지능 한돌과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치수고치기 3번기 제1국에서 92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3년 전 호선으로 대결했던 알파고와의 대결과 달리 이날 대국은 이세돌이 흑돌 2점을 깐 상태에서 덤 7집 반을 주는 `치수고치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의 우세를 감안한 상태로 대국이 시작됐지만, AI 한돌은 중반 전투에서 웬만한 프로기사라면 하지 않을 실수를 저질러 승부가 쉽게 끝나버렸다. 한돌은 이세돌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돌이 잡히는 `장문`을 파악하지 못해 공격하던 요석 3점을 오히려 잃었다. 3점이 잡히는 순간 승률이 3~4%대로 곤두박질 친 한돌은 더는 대국을 이어가지 못한 채 패배를 선언했다. 승리한 이세돌 9단은 "저번 알파고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한돌이 너무 당연한 수를 생각하지 못했다"며 한돌의 실수를 두고 "상당히 의외였다"고 평가했다. 치수고치기 3번기 첫판에서 승리한 이세돌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국에서는 한돌과 호선으로 대결할 예정이다. 이세돌은 제1국 승리로 기본 대국료 1억5000만 원과 승리 수당 5000만 원 등 2억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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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는 이상기온을 이유로 평창송어축제 개막일을 21일에서 28일로 연기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따뜻하고 17~18일에 비 예보가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 송어를 낚을 낚시터의 얼음 두께가 10cm에 그쳐 관광객이 위험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개막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최소 20㎝이상의 얼음이 얼어야 한다. 따라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 축제인 평창송어축제는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평창송어축제의 주제는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평창송어축제’이다. 송어 맨손 잡기는 평창송어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맨손 잡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실내 낚시터를 확장할 예정이며 또한 외국에서 온 관광객을 위해 외국인 전용 낚시터를 운영한다. 오대천을 막아 조성한 4개 구역 총 9만여㎡의 얼음 낚시터는 50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송어 맨손 잡기 체험 중 특정 표식의 송어를 잡거나 얼음 낚시터에서 황금색 송어를 잡아 올리면 송어 모양의 황금 인증패를 받을 수 있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평창송어축제는 축제 기간 총 111돈 순금을 222명의 참여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전통 놀이로 팽이치기와 썰매 타기, 눈썰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얼음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놀이로는 범퍼카, 얼음 카트 등이 있다.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제1회 창작 썰매 경연 대회가 개설되고 설상 축구 대회, 수륙양용 아르고 체험과 얼음 기둥, 얼음 조각, 눈 조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12-18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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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잊혀져가고 있던 전통 삼베길쌈을 복원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31개 지방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문화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것에 목적을 둔 단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한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은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에는 강원 정선문화원이 기획한 `정선 전통 삼베길쌈`이 소개된다. 강원 정선군 남면 유평리는 전통 삼베길쌈의 전승마을이다. 정선사람들은 봄에 역씨를 파종하고, 여름에 삼을 수확하여 삼굿을 벌이고, 가을에는 삼을 말려 겨울에 삼베짜기를 하는 등 사계절 내내 삼과 함께한다. 정선은 지대가 높고 산간지방인데다 병충해가 없는 지역적 환경이 잘 맞아 오래 전부터 삼의 질이 좋기로 유명했다. 조선 말 군수로 재직한 오횡묵도 총쇄록에도 "정선 유평리 마을은 삼베가 좋다"는 기록이 남겨져있다. 이에 강원 정선문화원은 잊혀가는 조상들의 삼베길쌈의 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구술 설명을 넣은 70분짜리의 영상물 `정선전통삼베길쌈 다큐멘터리` 제작을 완료해 배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영상물에서는 특히 삼을 찌는 전통과정인 전통삼굿을 담아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도 확인할 수 있다. 전통삼굿은 큰 가마를 만들어 돌을 쌓은 뒤 밑에서 불을 때 달구어진 돌의 열기로 삼을 말린다. 이 과정이 너무 힘들어 사라져가고 있던 것을 유평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승사업을 벌였던 것이다. 정선문화원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정선이 삼의 마을이라는 것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만들어 홍보하는 것은 물론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본 결과물은 지역N문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역N문화 누리집에서 3000여 건의 지역문화콘텐츠 열람과 지방문화원이 보유한 136만 건의 자료를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4만 건은 전자화해서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전자지도를 통해 지역 단위로 문화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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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12월 21일(토)부터 겨울철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눈썰매장을 오픈한다. 경사도와 길이가 다른 2개 코스로 조성되는 눈썰매장은 20일 유아용 코스를 시작으로 성인용 코스까지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유아용 코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했다. 특히 아이들이 부상 걱정 없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충돌 방지 안전 쿠션을 설치했으며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총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성인용 코스는 아찔한 경사를 자랑하며 빠른 속도감을 선사한다. 키 제한 120cm 이상만 탑승 가능하며 1인용 썰매와 2인용 썰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작년까지 운영했던 플라스틱 썰매를 폐기하고 튜브 썰매를 신규 도입했다. 충돌로 인한 부상 위험을 현저히 줄여줄 뿐 아니라 썰매 타는 재미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의무실을 운영하고 휴식 공간까지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마을 눈썰매장은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없이 이용 가능하다. 겨울방학을 맞아 3인 이상 가족끼리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최대 36%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다가오는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21일과 22일 이틀간 동지 세시풍속 행사를 연다. 팥죽고사, 팥 주머니 던지기, 팥 손난로 만들기 등 동짓날 질병과 잡귀를 물리친다는 팥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12-18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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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역 미래를 이끌 신산업, 전통 주력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을 이끌 현안업무의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17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상생협력 송년간담회를 열어 2019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확산, 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고병원성 AI 중점방역 대책 추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등 도정 현안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 도민의 기대와 염원을 안고 첫 발걸음을 내 디딘 지 1년 반 동안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 2020년 국고예산 정부안 7조 원 시대 개막, 한전공대 유치,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가시화, 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지역화폐 발행, 주민생활만족도 7개월 연속 1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단계 상승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시장·군수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0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해이자, 민선 7기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해”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 육성, 전통 주력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 남해안 관광거점 조성과 크루즈 관광, 섬, 숲을 활용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광주-고흥·완도 고속도로 건설, 경전선 전철화 사업 등 지역 SOC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2020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잘 준비해 수묵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힘을 쏟고, 영산강 유역 고대 마한문화권 개발,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 등으로 의향 전남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천사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 칠산대교 개통, 내년 여수-고흥 간의 연륙·연도교 등이 완공되면 전남이 국제적 섬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6천만 명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며 “친절도 향상, 바가지 근절, 숙박업소 청결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목포시의 해상케이블카 연계 관광인프라 확대, 완도군의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각 시군의 2020년 역점시책과 여수시의 2022년 UN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보성군의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등 12건의 시군 주요 행사 계획을 공유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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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발바닥 경전   DSB앤솔러지 제10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00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새해 아침 우리들의 이야기    [김소해 시인] 되새김질 신神으로 가는 길  [김숙경 시인] 꽃 앓이 9 - 시래기 꽃 꽃 앓이 10 - 민들레 편지  [김안로 시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곰곰 [나광호 시인] 부처님의 가르침 잔소리 [노태웅 시인] 달력의 선택 서정 엿장수 놀이 [민문자 시인] 꽃신 절정 [박선자 시인] 부모사랑 자식사랑 사모곡 [박인혜 시인] 얼굴 눈 오는 밤 [안재동 시인] 길 눈(眼) [이규석 시인]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생사(生死) [이병두 시인] 섣달그믐 임종과 장례 [이영지 시인] 옥수수 하모니카 너는 첫날 너는 [전홍구 시인] 샌프란시스코 아이의 그림 [정태운 시인] 그대와 잔 기울이면 그대에게 [조성설 시인] 아침 여는 소리 취중 언어 [천향미 시인] 발바닥 경전 이면지 [최두환 시인] 생각의 힘 해부십읍훈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참 어른 [이태순 수필가] 여자의 일생  [2019.12.15 발행. 1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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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연은 · http://edaynews.com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죽변항 수산물 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기간 중 죽변항을 찾은 관광객은 7만 여명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를 통해‘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울진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전국 대표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한 계기가 되었다. 죽변항은 국가어항이자 어업의 전진기지로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여 갑각류 및 해조류가 풍부하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으로 항구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2020년도“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개최지로 선정되어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개관(2020. 5. 완공), 죽변등대 일원 해안순환 레일바이크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민명강)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부터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바다의 향연 가슴으로“맛”을 품다」라는 주제로 울진의 맛과 멋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죽변항을 알리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죽변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먹거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지역의 전통토속음식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 유명 BJ의 실시간 먹방 방송, 풍어제(별신굿), 선박 해상 퍼레이드, 수산물 마술 공연, 싹쓰리 공연, 경북얼라이언스 공연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옛 조상들의 지역 농·수 특산물 판로 개척의 애환과 삶을 그린“십이령 바지게꾼 놀이”가 개막식 전 공연을 선보여 감동을 주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축제는 죽변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죽변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하나 되어 참여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었다”며,“향후, 이번 축제 때 미흡했던 부분들은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완하여 전국적으로 으뜸인 겨울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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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공모전소식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한국수영진흥센터 후보지 평가위원회’가 후보 지역에 대해 평가한 결과 1순위로 광산구 남부대가 결정됐다. - 수영, 체육, 토목건축,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참여 평가 - 뜨거운 유치열기 속에서도 불공정 행위 없이 원만한 평가진행 - 꿈나무 중심의 학교-생활-엘리트 수영을 연결하는 광주형 모델 구축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4개 자치구로부터 수영진흥센터 후보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건축가능 면적 ▲부지 매입비용 등 7개 항목에 대해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대상 후보지는 서구 염주수영장, 남구 광주대, 북구 일곡근린공원, 광산구 남부대 4개 지역이다. 시는 ‘정성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후보지를 신청한 자치구 관계자가 평가위원을 직접 추첨하는 방식으로 12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수영, 체육, 토목건축, 도시계획, 환경,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수영진흥센터의 설립목적과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사업목적에 가장 적합한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각 위원들은 주변 여건과 지형을 살펴보고, 신청 서류와 현장을 하나하나 대조해 가며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개발행위 가능성, ▲교통 편의성, ▲지역 균형발전 등 정성평가 7개 항목에 대해 구청별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자치구 발표자는 후보지에 대한 장점과 자치구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평가위원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자치구의 제안사항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광산구는 발표에서 기존시설 활용 및 토목공사 최소화로 예산절감이 가능한 점, 세계수영대회 메인 경기장이라는 장소적 상징성, 창설 예정인 광주수영선수권대회 등 대회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강조했다. 평가위원회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서대로 후보지 순위를 의결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자치구간 과열 유치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감점제도를 도입하고, 구청별로 공정경쟁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소모적 유치경쟁 없이 원만하게 진행됐다. 앞으로 광주시는 1순위 후보지와 한국수영진흥센터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2020년부터 한국수영진흥센터에 대한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영천 시 대회지원과장은 “한국수영진흥센터 설립에 가장 어려운 고비인 부지 선정이 거의 마무리 됐다”며 “남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광주를 세계적 수영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영진흥센터는 지난 7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진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유산 사업의 하나로, 국제규격의 50m 경영풀, 국제스포츠대회 기념관,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1만2000㎡, 3층 규모로 설립되며, 2021년 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영진흥센터가 설립되면 꿈나무 중심의 학교-생활-엘리트 수영을 연결하는 광주형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에는 영법분석 장비 등 과학적 훈련시스템을 설치하고 우수 지도자의 전문적 훈련 지도를 통해 정상급 엘리트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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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김일손의 상소 26개 조목 중 4번째는 ‘작은 허물을 가볍게 다루고 오복(五服)을 소중히 여겨서 조정에 충후(忠厚)한 풍도를 세워야 합니다.’ 이다. 이를 읽어보자. “신이 보기에 요즘 음해하고 적발하는 풍조가 점점 늘어나고, 충신(忠信)의 도(道)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정승이 있어서 본래부터 장자(長者)라고 칭송되다가 한 가지 일에 잘못이 있으면 갑자기 간사한 자라 일컫고, 어떤 명사(名士)는  평소 깨끗한 선비로 칭송되어 오다가 한 가지 흠만 있으면 갑자기 소인(小人)으로 지목하여, 아침에는 교유하는 자리를 같이 하다가, 저녁에는 공박하는 글로써 사사로운 일을 적발하여 자못 실없고 경솔한 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의 정신은 명암이 있고, 생각은 득실이 있고, 재질(材質)은 장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물은 용서하고 모두 다 잘하기를 바라지 말라.’라는 선사(先師)의 교훈입니다. (후략) 100%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으랴  조금만 허물은 용서하고 관용의 정치를 하라는 김일손의 간언이다. 안 그러면 서로 헐뜯어서 인재는 고갈되고 말 것이다.    다섯째 조목은 ‘조종의 법을 복원시켜서 해당 관서에게 법을 지키도록 단속하실 것.’이다.  “대저 《원육전(元六典)》과 《속육전(續六典)》은 조종의 법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논의하는 자는 반드시 조종의 법은 고칠 수 없다 하는 데, 이는 조종께서 우려하는 마음이 깊고 일을 고쳐 본 경력이 많아서 법을 제정하는 데 주밀(周密 : 허술한 구석이 없고 세밀하다)하지 않은 점이 없기 때문이라 합니다. 생각해 보건대, 원·속 두 법전은 태조께서 처음 제정한 것이 아니고, 태종(太宗)께서 고려의 옛 법에서 뺄 것은 빼고 넣을 것은 넣어서 제정한 것으로, 마치 명나라 법이 당나라 법에 의거한 것과 같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대전(大典)》이 원·속 두 법전에서 나왔으나, 때에 따라 빼고 넣었기 때문에 그 본진(本眞)이 점점 없어져서 조종의 좋은 법과 거룩한 뜻이 더러 소멸되어 남아 있지 않고, 또한 유사(有司)가 백 년이 지난 문서를 판독 하려 해도 의거할 곳이 없습니다. 신은 청컨대, 원·속 육전을 인출(印出 인쇄)하여 각 지방 관서에 반포하여 《대전》과 함께 참고하여 쓰도록 하소서. 원 · 속 두 법전을  <대전>과 함께 참고하여 법을 집행하라는 상소는 지금의  사법부도 참고할만한  사항이다. 김일손의 상소는 이어진다.   “신이 보기에는 선왕의 정사는 인(仁)과 서(恕)를 숭상하고 무릇 사람을 치죄(治罪)할 때에는 정상과 법을 여러 번 참작하다가 유사(有司 형을 집행하는 관서)의 논죄하는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법사(法司 형조)는 그 실정은 가벼운 죄인 줄 알면서 고의로 그 율(律)을 무겁게 정하여서 상부의 처분에 맡겨 마침내는 감형을 따랐는데, 그것이 점차 관습이 되고 의금부 옥사도 더욱 심하게 되었습니다.  전하께서는 마땅히 유사들이  속이지 않도록 질책하시고, 법집행을   옛날 장석지(張釋之)처럼 엄하고 공정하게 하며, 임금의 의사에 따라  경중을 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신다면 모든 옥사(獄事)가 매우 다행스러울 것입니다.” 장석지는  중국 한나라 때 관리로 법을 엄격히 지키고 논의가 공정한 사람으로 이름났다.   여섯째 조목은 “제조(提調)를 없애고 도당(都堂 의정부)에 통합해야 합니다.”이다. “삼공(三公)이 육경(六卿)을 통솔하고, 육경이 모든 관리를 통솔하여야 체계가 서로 유지되고 정사가 한 곳에서 나올 것인데, 요즘에는 삼공이 하는 일 없이 도당에 앉아 있어 산관(散官)과 같은 인상을 주고 있으며, 관청마다 각기 제조(提調)를 두고 저마다 따로 법을 만들어 정사가 여러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통섭(統攝)할 도리가 없습니다. 내수사처럼 미미한 관아에서도 역시 자의로 <속전(續典)>외의 교령(敎令)을 시행하니, 공문서가 어지러워져서 다른 관원이 받들어 이행하기가 현란합니다. 신은 원컨대, 제조를 가려내어 모든 관직을 육조에 붙이고, 큰 관직 제수나 큰 정령(政令) 시행이 있을 때에는 육조에서 도당(의정부)의 명령을 들어서 시행하여 조정의 체계를 세우게 하소서. 이것이 조종의 법입니다.” 제조(提調)는 당상관 이상의 관원이 당상관 이상의 관원이 없는 사(司)·원(院)등 관아에 겸직으로 배속되어 그 관아를 통솔하는 중앙 관직의 하나이다. 비변사, 선혜청, 승문원, 봉상시(奉常寺), 내수사, 전의감(典醫監)등 중앙 관아에 설치되었다. 제조는 해당 관아에 상시 출근하여 관아를 통솔하고 저마다 정령을 시행함으로써 문제가 생겼다.   김일손은 제조의  폐단을 막고자 육조가 지휘하여 조정의 체계를 세울 것을 건의한다.  사진 1  탁영연보 (청도박물관 소장)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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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연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여 특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별 교통안전대책의 실적 및 12월 중점대책을 점검하는 회의(12.11)를 갖고, 기관 간 대책을 공유하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국토부, 국조실, 행안부, 교육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버스·택시·화물차·렌터카연합회 등 우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보행자, 화물차 등 취약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각 지역별로 구성·운영 중인 교통안전 협의체*를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다. * 지자체, 국토관리청·국토관리사무소, 지방경찰청·경찰서, 교육청·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시민단체 등 특히, 연말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 강남 등 모임이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12.20)’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고, * (일시/장소) ‘19.12.20(금) 17:00∼18:00 / 서울 보신각 입구, (참여기관) 국토부, 국조실, 행안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시민단체 등, (주요 내용) 시민참여행사(교통안전공연, 음주운전 체험차량 시승 등), 음주운전 사고예방 홍보물 상영, 거리캠페인 등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의 야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반사띠 부착을 지원하는 등 화물운수단체와 함께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하여 자칫 대형사고를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의 안전을 강화한다. * ‘18년 교통사고 사망자(3,781명) 중 야간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23명(8.5%) ** (일시/장소) ‘19.12.18(수) 14:00∼16:00 / 기흥휴게소(부산방향), (참여기관) 국토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화물연합회 등, (주요 내용) 화물차 반사띠 부착 및 안전운행 캠페인 실시 음주운전, 이륜차 위험운전 및 화물차 과적 등 고위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음주운전은 상시단속체계로 돌입하여 유흥가, 식당, 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주간·야간을 불문하고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6월 이후에 오히려 음주운전이 증가한 47개소를 선정하여 집중단속한다. 또한, 술자리가 많은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동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적극 추진한다. 이륜차 사고다발지역과 상습 법규위반지역을 중심으로 캠코더를 이용한 암행단속도 강화하여 과속이나 안전모 미착용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국민들이 이륜차 법규위반을 좀더 편리하게 공익신고를 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화면에 이륜차 신고 항목을 별도로 신설했다. 전국 주요 과적검문소(25개소)에서 도로관리청·지방경찰서·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화물차의 과적 및 최고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등에 대해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서, 운수단체를 통해 차량의 타이어 마모 등 안전 점검, 졸음운전 방지 및 제한속도 준수 등 동절기 대비 자체 점검을 강화토록 하는 한편, 일정기준 이상* 사고를 유발한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교통사고 발생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 교통수단 안전점검도 추진한다. * ‘19년 1월∼11월간 교통사고로 인한 누적 중상자 2명 이상 발생 운수회사(203개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2.24일까지 지자체, 학교,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교통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1344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채규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연말 음주운전 우려가 높고, 겨울철 빙판길로 인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면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교통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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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10년에 다산 정약용은 전간기사(田間紀事) 6편을 지었다. 즉 다북쑥, 뽑히는 모, 메밀, 보리죽, 승냥이와 이리, 오누이 시이다. 전간기사 6편에는 다산의 서문이 적혀 있다.   “기사년(1809년)에 나는 다산초당에 머물고 있었다. 이 해에 큰 가뭄이 들어 지난 해 겨울부터 봄을 거쳐 금년 입추에 이르기까지 들에는 푸른 풀 한 포기 없이 그야말로 붉은 땅이 천리에 연했다. 6월초가 되자  유랑민들이 길을 메워 6월 초가 되자 유랑민들이 길을 메우기 시작했는데 마음이 아프고 보기에 처참하여 살고 싶은 의욕이 없을 정도였다. 죄를 짓고 귀양살이 온 이 몸으로서는 사람 축에 끼지도 못하기에 오매초(烏昧草)에 관하여 아뢸 길이 없고, 은대(銀臺)의 그림 한 장도 바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때그때 본 것들을 시가(詩歌)로 엮어보았는데, 그것은 처량한 쓰르라미나 귀뚜라미가 풀밭에서 슬피 우는 것과 같은 시들이지만,  그들과 함께 울면서 올바른 이성과 감정으로 천지의 화기(和氣)를 잃지 않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오래 써 모은 것이 몇 편 되기에 이름 하여 ‘전간기사(田間紀事)’라 하였다.” 여기에서 오매초는 고사리의 이칭(異稱)이다. 송나라의 범중엄이 강회(江淮) 지대를 안무시키고 돌아와서 가난한 백성들이 먹고 있는 오매초를 올리면서, 그것을 육궁(六宮)의 척리(戚里)들에게 보임으로써 사치를 억제하도록 하라고 하였다. 은대(銀臺 : 신선이 사는 곳)는 《후한서》 장형전(張衡傳)에, “왕모(王母)를 은대에서 보았더니 옥지(玉芝)를 먹으며 굶주린 배를 채우네."에 나온다. 하였다. 그리고 보니 오매초와 은대의 그림 모두가 굶주림의 상징이다.   그러면 전간기사 제1수  ‘다북쑥 (채호 釆蒿)을 음미해보자.  다산은 이렇게 적었다. 원주(原註)에 나온다.     “다북쑥은  흉년을 슬퍼한 시다. 가을이 되기도 전에 기근이 들어 들에 푸른 싹이라곤 없었으므로 아낙들이 쑥을 캐어다 죽을 쑤어 그것으로 끼니를 때웠다.” 다북쑥을 캐네.  다북쑥을 캐네.  다북쑥이 아니라 새발쑥이네.      양떼처럼 떼를 지어            저 산등성이 오르니            푸른 치마에 구부정한 자세       붉은 머리 숙이고               무엇에 쓰려고 쑥을 캘까          눈물만  쏟아지네.               쌀독엔 쌀 한 톨 없고             들에도 풀싹 하나 없는데       다북쑥만이 자라서                무더기를 이뤘기에               말리고 또 말리고            데치고 소금 절여           된 죽 묽은 죽 쑤어 먹지 달리 또 무엇하리.         쌀 한 톨 없어서 다북쑥으로 죽 써 먹는 백성들, 참으로 불쌍하다. 다북쑥을 캐네.  다북쑥을 캐네.     다북쑥이 아니라 제비쑥이네.        명아주도 비름나물 다 시들었고      자귀나물은 떡잎은 나지도 않아     풀도 나무도 다 타고   샘물까지도 말랐네.      논에도 우렁이  없고     바다엔 조개도 없다네. 높은 분네들 살펴보지도 않고    기근이다 기근이다 말만 하면서 가을이면 다 죽을 판인데   봄이 와야 구휼이네       이렇게 민생 현장을 살피지도 않고 말로만 하는 관료들. 지금은 어떤가? 유랑 걸식  떠난 남편   그 누가  묻어줄까       오호라  하늘이여            어찌 그리도 무정하시나이까.  백성들은 하늘도 무정하다고 한탄한다.   다북쑥을 캐네.  다북쑥을 캐네.    캐다가 보면 들쑥도 캐고         캐다가 보면 쑥 비슷한 것도 캐고 캐다가 보면 다북쑥을 캐네.       푸른 쑥이랑 흰 쑥이랑  미나리 싹까지         무엇을 가릴 것인가     모두  캐도 모자란데    그것을 뽑고 뽑아       바구니에 쓸어 담고     돌아와서  죽을 쑤니    아귀다툼 벌어졌네.       형제간에 서로 뺏어      온 집안이 떠들썩하네.     서로 원망하고 욕하는 꼴들이   마치 올빼미들 같네.            여기서 올빼미란 아귀다툼하는 간악한 사람을 비유한다. 하기야 배고프면 나만 살려는 것이 인간의 본능 아닌가. 사진 1. 실학박물관(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유적지)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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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화가 김호원은 완도 보길도 출신의 50대 후반의 중견 작가이다. 김작가는 ‘과거로 날아간 꽃잎’으로 태어난 고향과 남도 주변의 이야기, 또한, 어린 시절 기억이 꽃과 나무와 버물어진 서정을 이야기 하고자한다.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비춰지는 꽃이 아닌 그 안에 얽힌 진한 그리움과 아련한 기억을 더듬어 내는 것. 작품1 ‘장날’은 배를 타고 장에 가신 어머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소년의 고독이 담겨있다.   작품2 뒷동산 솔밭길의 ‘매미울음’도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있으며 어릴 적 아버님과 거닐던 보길도 부용동 동백숲길은 50년 만에 다시 걸어보는 감회어린 장면의 연출이다.   작품3 호랭이 장가간다던 ,‘여우비’를 피해 멀구슬나무아래 서있는 아이는 작가의 자전적 서정이 담겨있다. 또한, 중년이 된 현재의 작가모습을 일기처럼 담고 있는 작품도 볼 수 있다. 그는 붓을 통해 물감을 바르고 두터워지는 유화기법 대신 거꾸로 밑 색을 칠한 후 다시 어두운 색을 발라 날카로운 칼이나 송곳 등으로 벗겨 내려가는 스크레치 기법을 통해 오랜 제작과정을 요하는 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첫눈’의 작품에서는 하얀 눈이 내리는 들녘을 자전거로 마실 다녀오시는 아버님의 뒷모습이 몹시 그리워지는 올 겨울 연말과 새해의 분주함을 잠시 묻고 고흥 끝자락 도화헌 미술관에 잠시 들러 이 작가의 감성에 젖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전시는 12월 21일(토)부터 오는 2020년 1월 30일까지 이고 이후 작가는 2월중 서울에서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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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눈물 예찬  권창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의 나뭇가지에 달린 열매의 모양과 향기와 맛은 다양하다. 어느 가지엔 실하고 향기로운 것도 있지만 어느 가지엔 쭉정이도 있다.   어느 시인이던 튼실하고 때깔 좋고 맛좋은  시의 열매를 맺고 싶어 하리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열매를 맺는 것이다. 맺은 열매를 세상에 내놓는 즐거움을 맛볼 줄도 아는 것이다.    떨이를 해도 안 사가고 남은 시장의 과일 바구니를 보며 정답게 웃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를 쓰며 틈틈이 맺은 내 시의 열매들이다. 부끄럽지만 세상에 슬그머니 시집 한 권을 또 내민다. ­― <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유배 온 굴비에게 묻다 외로운 내 마음을  밥처럼 마음먹기  유배 온 굴비에게 묻다  신발바닥 살펴보기  붕어빵  아차산 메아리  누구는 그러더라  싸리꽃 필 때  나, 많이 속였지?  소래포구  강아지풀  나팔꽃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  맹세  신이문역에서  순천만 짱둥어에게  낙엽  직소폭포  심장의 독백  뒷모습  강화도 분오리돈대에서  새해가 밝았으니  까치수염  제2부 세석평전에게 부탁함 만해의 詩의 옷에  오늘은 나무 그늘에 들지 말자  나무 그림자  긴고랑에 누웠다  물 저금통  바위가 계란에게  꽃병의 물이 나에게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어느 날 시계가  춤  어머니의 웃음과 눈물  다시 하늘을 우러러  춤과 의자  닭이 달걀을 낳으며  하늘공원 사랑자물쇠  상여 앞에서  하늘공원  말의 칼  가을 나무  나무 젓가락  질투  세석평전에게 부탁함  제3부 살다보면 다 살아진다 다람쥐와 참나무  부부의 식탁  살다보면 다 살아진다  웃는 낙엽들  산처럼  길  집으로 가자  아프다는 것은  눈물 예찬  눈물의 강  몇 리터의 눈물을 가지고 있나요?  나눔에 대하여  선택하라  문과 벽  생일  고맙고 감사한 일  모래조각가 김길만 같이  하얀 바다의 꿈  풀 한 포기가  민달팽이  봄 향기  사랑 나그네  산속 식탁  제4부 나이 육십이 되어 먼지와 우주  청마와 통영사람들  매미  아낌없이 받는 나무  그렇게 되돌아왔으면  벌레의 충고  내 가슴에서 뛰어나간 아이  꽃의 칼, 사랑의 칼  땅의 연어  철새  도마  봄비  까치집 거실에서  흐린 날, 잘난 안경일랑 벗고  백목련  나이 육십이 되어  깃발이 시냇물에게  혼술  거울  내 뒷모습  떡에 대하여  담장 틈새  [2019.12.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 (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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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아름다운 꽃, 환상의 섬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기해년 황금의 돼지해, 악업을 멀리하고 선업을 하다 보면 황금의 돼지, 아니 복덩어리가 굴러들어 올 것으로 생각하여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들떠 야단법석을 하던 해, 둘째 아들의 손녀를 보게 되어 우리 집에도 어김없이 복이 굴러들어왔다.   황금물결 퇴색되어가며 이제 곧 겨울이 찾아오는구나! 명년에는 쥐띠의 해, 무자년 쥐띠로 태어나 6번째 띠 동갑이 태어나는 해, 이제 곧 할아버지와 같은 띠의 손자를 기대해 본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여간다. 청년 시절 취직하기 위해 통일호 열차에 몸을 싣고 8시간 긴 여정 끝, 새벽 5시 도착하니 많은 인파와 높은 빌딩이 나를 환영하였다. 서울 사람들은 자기가 거주하는 곳 외에는 잘 알지 못하여 길을 여쭈어보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동서남북 네 군데 정류장을 헤매다가 겨우 면접 장소를 찾아가던 기억이 생생하다.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태어남은 한 조각의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 조각의 구름이 사라진다는 옛 선인의 말씀처럼 경상도 깊은 골짜기에서 태어나 바람 따라 서울하늘아래  고생 없이 행복한 삶을 살다가 어디선가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고향으로 훑어져 가야 할 인생, 산태 타고 그네 타던 선산, 외로이 서 있는 등급은 소나무 나를 반기겠지.   경남 고성군 월이 축제를 다녀왔다. 당황포 해전을 승리로 이끈 알려지지 않는 월이, 이순신 장군을 승리로 만든 주역, 구전으로만 전해 내려오는 월이를 재조명하기 위해 월이 시화전, 전국 예능 월이  선발대회, 도자기 月伊像 특별전시회 등 각지에서 몰려들어 와, 월이를 조선의 잔 다르크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다.   인간 세상에는 누구나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후손들은 선조들의 후덕으로 근심 걱정 없이 세계 220여 개의 나라 중에  경제대국이라는 선진국에서 활기차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선조들의 업적을 깊이 새겨 더욱더 발전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학을 하는 문인은 양질의 글을 남겨야 할 의무가 있고, 후학들이 배울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글을 남기고 후학들은 선배보다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머지않아 노벨문학상이 한국에서 나올 수 있도록 영어로 번역된 시를 각국에 배포하고 한국을 만방에 알리는 데는 문인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향기로운 꽃과 나비가 춤추는 계절, 아름다운 꽃, 환상의 섬이라는 제3 시집을 발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됩니다. 많은 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더 좋은 글로 독자들을 찾아뵙겠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사랑에 울고 웃는 사나이 모기와 동침  천일홍  교화공원  꽈리꽃  콜레우스  설악초  란타나꽃  코스모스 강변  봄날의 가파도  행운의 낚시꾼  신비의 섬 제주  봄소식  프렌치 메리골드 꽃  산딸나무  엔젤 트럼펫  떠나야 해  잊을 수 없는 여인  봄날 시냇가  말복을 보내면서  마타리꽃  제2부 비 내리는 서귀포 고향의 향수  꽃과 나비  병솔나무꽃  만춘의 오월  들불 축제  용당포구  비 내리는 서귀포  이별의 봄  당아욱꽃  단산 오름  꽃과의 대화  마음의 꽃  사랑하는 왕매  갈치구이  나비와 꽃  잊을 수 없는 해변  참깨 떠는 여인  수세미꽃  관상용 가지  가을바람  제3부 마음의 등대 민들레 홀씨  모슬포의 봄  봄날의 새싹  모슬포 사랑  마음의 등대  신영물 답사  사랑의 멜로디  석양의 그리움  사랑의 등대  심우  방어 축제  삼다도 연정  따뜻한 손  서숙 밭  가을 메밀밭  행복한 삶  원추천인국  소금  오일장의 향수  강활 꽃  제4부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비 내리는 부석사  할미꽃  빗속 시화전  월이축제  모양성 축제  국화 동산  피리소녀  자리공  뚱딴지 꽃  고창타워 개원식  징검다리  제비 콩  가을로 가는 길  갈대꽃  해당화  붓의 위력  연등  사계의 나무  눈 속의 매화  청계천  제5부 가을 하늘의 조각구름 포암산  엉겅퀴  추억의 오일장  늦가을 주말  마취목  벚꽃 길  동백꽃 사랑  수선화 여인  잔추  조팝나무  한국을 괴롭히는 일본  황금찬 선생 상 수연  윗세오름  원추리꽃  스님의 다비식  자주 달개비꽃  거센 파도  고통의 보릿고개  공원의 산책  서귀포 사랑  [2019.12.20 발행. 1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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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지역 우수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수도권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달성, 16일 오후 2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문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권오봉 여수시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남혁신세터는 이번 행사에서 전라남도, 전국 관광산업 관계자와 함께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 명 달성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전국적으로 전남 ‘블루 투어’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전남 12개 지자체‧GS홈쇼핑과 함께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18개 우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GS홈쇼핑을 통해 방송 판매해 수도권 관광객 1만 명을 유치했다.   28억 원에 이르는 직접 상품 판매 수익은 물론 경제 활성화와 블루 이코노미 전남 관광 홍보 등 간접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첫 봄을 알리는 광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해남 땅끝마을,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국가정원의 도시 순천, 화순적벽과 국화축제, 천사의 섬 신안, 소록도와 나로도 고흥,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 완도 슬로시티, 숲속의 전남 강진, 가고 싶은 섬 장흥을 관광상품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전남 스포츠레저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나주 골드레이크 골프패키지 상품’까지 개발해 판매하는 등 전남혁신센터는 전남을 더 다채롭고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남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은 “2020년 광양과 해남 관광상품을 시작으로 골프패키지 상품, 전남 대표 축제상품 등 더욱 알찬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특별한 관광지로 만들어 보다 많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장기 목표로 창업 500건, 보육 500건, 판로 300건, 투자 700억, 일자리 창출 1천 명, 취업과 창업 교육 수료생 5천 명 배출을 계획하는 등 전남 최우수 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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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연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서 연천군 청산면을 잇는 국도37호선 도로건설(13.9km) 중 포천시 영중면∼창수면 10.4km 구간을 12월 16일 오후 4시에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도로는 2009년 2월 착공 이후 10년여 동안 사업비 1807억원을 투입하여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를 대신하여 폭 16m의 3차로(2+1,L=10.4㎞) 도로를 신설하였다(통행시간 13분에서 9분으로 4분 단축, 운행 거리 1.86km 단축(12.2km에서 10.4km)). 개통구간은 국내 최초로 건설된 ‘2+1차로 도로(3차로 도로로서 가운데 차로에 양방향으로 번갈아 가며 추월차로(약 1.2km 구간)를 설치하여 통행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도로)’ 구간으로 추월차로를 확보함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군 장비 등 저속차량으로 인한 지체 해소 및 통행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였다. 이번 개통으로 한탄강, 재인폭포, 산정호수 등 포천 및 연천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은 2020년 6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하여 장비, 인원,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이날 조기 개통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개통 후 잔여 구간인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에서 장탄리 3.5㎞ 구간도 기존 2차로를 4차로 도로로 신설·확장하고 있으며 2020년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도로 개통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도 안전하게 운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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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 저감사업 추진현황·계획 및 공회전 금지 전 지역 확대 등 공유 - 3000만그루 나무심기 추진,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등 대책 마련 - 이용섭 시장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대기질 개선 총력”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광주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이용섭 시장을 위원장, 박기홍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시의회, 시교육청, 광주지방기상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분야 대학교수, 환경단체, 학부모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1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광주시 미세먼지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개선사업 전반에 대해 심의활동 등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지난 2~3월 사상초유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발생해 비상저감조치가 7회 발령되는 등 시민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올겨울과 내년 봄 등 미세먼지 고농도계절기간의 미세먼지 발생현황과 대응준비 사항 등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월 현재 기준 광주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추이는 42㎍/㎥으로 지난해 연평균 농도(41㎍/㎥)를 약간 상회하고, 초미세먼지는 23㎍/㎥으로 전년대비(24㎍/㎥) 약간 하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미세먼지 배출량(2016년 기준) 중 광주시 배출량은 1955t, 초미세먼지 617t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적게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미세먼지 617t 중 40.3%(249t)가 비산(날림)먼지로 발생하고 있고, 22.3%(138t)가 자동차 배출가스등에서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중점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기간 공공2부제 시행 ▲자동차 공회전 광주시 전지역 확대 조례개정 ▲2019~2020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미세먼지 정확한 발생원인 파악 ▲옥외노동자를 포함한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학교 공기청정기 관리·보수 ▲미세먼지 정보 시민에게 제공 ▲광주에 특화된 미세먼지 대책 수립 등 건의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관내 323개 공공기관 차량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 또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현행 118곳인 공회전 제한지역을 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관련조례가 최근 시의회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난 2018년 10월 수립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19년 클린로드시스템 구축 등 16개 사업 267억원    ※ 2020년 조기폐차 지원 등 18개 사업 185억원 특히, 저감사업으로 공기질 정화효과가 큰 3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2018부터 2027년까지 3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점추진하고 있다.  - 여기에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녹지한평늘리기, 녹지공간 생활환경숲 조성, 광주100년 숲길 조성 등 10개 사업이 2020년 본격 추진된다.  - 1ha의 숲은 연간 미세먼지 46㎏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 168㎏을 흡착·흡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나무 한그루는 연간 에스프레소 1잔(35.7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  ※ 미세먼지 46㎏은 경유차 27대가 일 년 내뿜은 미세먼지에 해당  ※ 흡수량 : 미세먼지(PM10) 46㎏, 이산화황(SO2) 24㎏, 이산화질소(NO2) 52㎏, 오존(O3) 46㎏ 등 168㎏ 또 광주시는 도로교통부문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년 5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는 광주시에 등록된 노후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차량 5만8085대(12월 기준)에 대해 운행제한에 들어간다. 위반 시에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 된다.   - 5등급 차량 소유자는 매년 초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조기폐차지원,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 LPG화물차신차구입, 어린이통학차량 천연가스 자동차 전환지원 사업 등에 신청해 차량개선을 하면 된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출범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총력 대응태세를 갖추겠다”며 “대외적인 요인이 많은 미세먼지 문제의 특성상 우리시만의 노력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광주 만들기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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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베트남의 재래시장에는 열대과일의 경연장이다. 다양한 열대과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베트남인들도 개고기를 식용으로 하기 때문에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베트남의 개고기 소비는 연간 500만 마리에 달하는데 다른 고기에 비해 비싼 음식에 속한다. 특히 중국에 가까운 북부지역 재래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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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가 광주주먹밥 시범 판매를 시작하며 상품화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5월 광주대표음식 및 올해의 음식으로 ‘광주주먹밥’이 선정된 이후 상품·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8곳의 시범 판매업소를 선정하고 전문가 레시피 11종 및 시민 공모전 레시피 20종을 보급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8곳의 시범 판매업소는 ‘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맘스쿡’을 비롯해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광주주먹밥·오백국수’, ‘산수모밀’, ‘버무리떡볶이’, ‘푸드타임’ 등이다. 이들 업소는 시범 판매에 앞서 광주시에서 보급한 레시피와 특성을 담은 개별 메뉴 등을 개발하고,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먼저 동명동에 있는 ‘맘스쿡’은 전문가 레시피에 아이디어를 더해 탄생시킨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세웠다.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은 묵은지 안에 양념된 소고기, 밥, 깻잎 등을 김밥처럼 말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제공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행복한양림밥상’( 양림동)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꼬치 형태의 주먹밥, 낙지주먹밥 등 다양한 주먹밥 메뉴를 불백전골, 김치찌개 등과 함께 판매해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 치평동에 있는 ‘다르다김밥주먹밥’은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대표의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모듬주먹밥 세트를 내놓았다. 또 다양한 색을 담은 주먹밥 레시피를 개발하며 대중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화정동 맛집으로 소문난 ‘테스팅노트’는 2명의 청년 셰프가 퓨전 주먹밥 메뉴를 개발해 스파게티, 스테이크와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인다. 광주송정역에 자리잡고 있는 ‘광주주먹밥·오백국수’는 광주시가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해 6종의 주먹밥과 국수를 판매한다. 특히 내부 곳곳에 광주주먹밥 관련 스토리를 담은 홍보물을 설치해 송정역을 찾는 이들에게 광주주먹밥의 의미와 역사도 함께 알리고 있다. 1913송정역시장에서는 ‘산수모밀’이 참치와 멸치를 주재료로 한 주먹밥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노대동에 있는 ‘버무리떡볶이’는 떡볶이와 떡갈비 주먹밥, 매운 불닭 주먹밥, 불고기 주먹밥 등을 함께 판매한다. 8곳의 시범업소 중 유일하게 푸드트럭 형태로 운영되는 ‘푸드타임’은 우치공원 내에서 기존 메뉴인 핫도그, 커피 등과 함께 떡갈비·계란·야채 주먹밥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맘스쿡’,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등 4곳에서는 특별한 맛과 영양을 담은 맞춤형 주먹밥 도시락도 판매한다. 광주시는 향후 시민 반응과 주먹밥 판매현황 등을 확인해 광주주먹밥 판매업소를 재정비하고 메뉴 다양화를 추진하는 등 광주주먹밥 상품화를 위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8곳의 시범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광주주먹밥이 광주만의 맛과 멋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주주먹밥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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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12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전국을 수도권과 서해안권, 다도해권, 제주권, 한려수도권, 동남권, 동해안권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레저관광지를 비롯해 마리나, 해안누리길, 해양레저스포츠 등 체험·체류형 연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것. 이번 공모에는 광역 시․도별 1개소 추전 제한에 따라 전국 6개 시·도(전남, 충남, 경기, 경남, 부산, 경북)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면·다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3단계 평가를 거쳐 보성 율포 등 2개소가 선정됐다.   보성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득량만에 위치해 자연경관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녹차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시대와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지는 총사업비 480억 원 중 국비 240억 원(50%)을 지원받는다. 해양안전체험관, 복합 레저선박 계류시설, 율포 수중 전망대, 해양액티비티시설, 싸이드·비치테크, 천변경관로 조성, 해양레저 창업 지원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케이오션루트(K-Ocean Route)’ 역할을 위한 복합레저선박 계류장과, 카누, 카약, 서핑 등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T 기술을 접목한 가상 교육 체험장과, 생존수영 및 해양안전 교육장, 수상전망대를 비롯한 4계절 이용이 가능한 해양레저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해 내외국이 즐길 수 있는 남해안권의 해양레저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오션루트는 마리나항만, 어촌뉴딜 300, 어항 등 레저선박 계류가 가능한 지점을 연결한 한반도 U자형 항해 코스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늘어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거점 단지로 조성해 차별화된 섬·연안·어촌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레저관광지로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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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현재 우리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23명을 초대하여 「화가의 꽃과 달이 빚은 도예」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개최되는 세 번째 초대전으로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3월 18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전시되며, 개막식은 오는 26일(목) 오후 4시에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화가의 꽃과 달이 빚은 도예」展은‘꽃’을 주제로 한 서양화․한국화․조각 작품과‘달이 빚은 도예’라는 주제의 무안 분청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작가들과 중견 서양화가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폭넓게 감상하고 지역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군 관계자는 “무안의 분청은 특유의 독창성과 추상성, 그리고 한국인의 소박함을 담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를 통하여 무안 분청 작품과 순수미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우리지역의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작가 : 김두석, 김문호, 김창환, 박미경, 박수경, 박은숙, 박일정서순례, 선명주, 송길홍, 송일석, 신지현, 윤귀연, 윤석수, 윤숙정, 윤신의, 이동해, 이정순, 이지형, 장원선, 정덕영, 정철수, 최근일>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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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2020년 대한민국을 위한 미래비전 토크콘서트가 [제3의길] 필진과 편집진에 의해 지난 12일 밝혀왔다. 2020 대한민국 대전환 ‘혼돈의 시대 우리의 진로’  •일시 : 2019년 12월 16일(월) 14:00~17:30 •장소 :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제2회의실   [1부] •키노트 스피치 : 정의화 (새한국의 비전 이사장, 19대 국회 국회의장)   •세션 1. 외교·안보 분야 : 북한 비핵화와 지정학적 도전 사회 : 김정우 전 국회의원 발제 :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 토론 :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 원장   •세션 2. 경제·노동 분야 : 지속 가능한 경제와 고용 패러다임 사회 :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발제 :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토론 :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허용석 전 관세청장   [2부] 주요 정치인 축사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국회의원   •세션 3. 정치 분야 : 정치 정상화와 정치 혁신 사회 : 김형준 명지대학교 교수 발제 :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토론 : 임성호 경희대학교 교수, 주동식 [제3의길] 편집인, 송보희 한국청년정치학회 회장   공동주최 : (사)새한국의 비전, 제3의길, 2022 희망프로젝트 포럼, (사)소통과 교류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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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제작사 로커스(대표이사 김형순)가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감독 홍성호)`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로커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애니매이션 영화 `레드슈즈`가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은 방송영상ㆍ만화ㆍ애니메이션ㆍ캐릭터ㆍ게임ㆍ해외수출 등의 분야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콘텐츠와 산업 발전 공로자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제작사인 로커스는 국내 대표 CGI 애니메이션 기업으로 약 200명의 인력이 10여 년에 걸쳐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를 만들었다. 목소리 연기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샘 클라플린이 참여했고 애니메이션 감독 및 캐릭터 디자인에 김상진 디자이너가 함께해 개봉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 개봉 성적은 누적 관객 수 약 82만 명으로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80만 명을 돌파했다. 김형순 로커스 대표는 "레드슈즈를 세계적인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긴 시간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작품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드슈즈는 123개국에 선판매 돼 국내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개봉이 진행 중이다. 2020년까지 영국, 독일을 비롯한 각국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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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을 ‘낙성대(강감찬)역’으로 병기하고자 추진한 명칭 변경(안)이 9일, 서울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낙성대역과 강감찬역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민의 오랜 바람에, 수년간에 걸쳐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구는 2016년 ‘낙성대 역명 개정 추진계획’ 수립 이후, 2017년 설문조사를 통해 낙성대역 인근 주민 2,879명의 의견을 수렴, 71%의 찬성을 확인하고 2017년 12월 서울시에 낙성대 역명 변경 요청안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역명 변경에 대한 기준마련을 통해 9일 지명위원회에서 변경(안)을 심의 통과했으며, 올해 12월 말 경 고시공고를 거쳐 역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 결정으로 낙성대역명에 강감찬을 병기함으로써 관악구가 강감찬장군의 생가 터라는 것이 명확해졌고, 호국 영웅 강감찬장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남부순환로 시흥IC에서 사당IC까지(7.6km) 관악구를 지나는 구간을 ‘강감찬대로’라고 명명하고 명예도로로 지정해 강감찬 장군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악구는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성이 강화된 강감찬도시 브랜드 구축과 지역 곳곳에서 강감찬 장군의 호기를 느낄 수 있는 ‘강감찬 테마 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이번 낙성대(강감찬)역명 병기 사용이 결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감찬 도시 관악구에서 살아가는 주민 여러분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강감찬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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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고흥여성농업인센터(대표 박상규)는 지난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고흥군청 로비(1층)에서 2019년 여성농업인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꿈을 만나다’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올 한해 고흥군 여성 농업인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제철 농산물 활용품, 제철 꾸러미 농산물, 토종농산물종자, 공예품, 그림, 시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는 고흥군청을 방문한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 한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들어진 각종  공예품 판매로 올린 수익금(50만원 상당)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고흥군에 기탁하는 등 여성농업인센터를 많은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한편, 2004년 두원면에 설치된 고흥여성농업인센터는 올해로 16년째 지역 아동 및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형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에서 여성농업인의 비중이 높아져가는 반면, 여성 농업인의 지위나 처우는 열악한 실정으로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영농 보조자적인 위치에서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복지 및 문화,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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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연은 · http://edaynews.com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문화N티켓은 연말연시를 맞아 연인,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문화 관람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출처: 한국문화정보원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로맨틱한 공연 동명의 영화를 토대로 만든 <이프온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판타지하게 풀어내어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소극장피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가수 후니아와 황윤진의 어쿠스틱 공연 <Home Party>는 기타와 건반이 감성적 선율로 무대를 꾸미고 두 가수의 달콤한 음색이 더해져 겨울 저녁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로맨틱함을 고조시킨다.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Cafe PPnF에서 열린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감성 체험 그림자극 <토끼와 자라>는 동화 별주부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각색된 복합공연이다. 해금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악기와 귀에 익은 전래 동요가 오감을 자극하며 아기자기하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 전개로 순수한 감성을 전달한다. 만 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28일까지 경기도 보림인형극장에서 공연한다. 15년을 이어온 스테디셀러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따뜻한 감성 뮤지컬이다. 세계 각 나라 악기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 연령이 입장 가능하며 내년 1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 8000만 개 초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를 경험할 수 있는 <완전한 세상 MAXIMALIA>은 관람객을 압도하는 초현실적 광경을 선사한다. 예술과 과학, 영상, 사진, 음악, 패션, 디자인 등 각 분야 최고의 예술가들이 융합하고 소통해 환상적인 복합문화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내년 2월 16일까지 부산 월석아트홀 기본공연장에서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응원이 필요해>는 함께보다 개인의 삶이 편해진 세상 셰어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색다른 몰입감과 담담한 위로를 전해준다. 다양한 삶에 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을 받으며 여러 연극제에서 희곡상, 연출상 등을 수상했다. 12월 12일 목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대학로 알과핵소극장에서 볼 수 있다.   관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N티켓은 중소규모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행사를 예매할 수 있는 공공 티켓예매 플랫폼으로 수수료 없이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는 문화N티켓과 함께 다양한 문화 관람으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중소규모 문화단체의 티켓 판매 활성화를 통해 국민 문화 관람의 폭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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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11일 ‘2019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6개 부문에 선정된 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한국문학과 미술(한국화, 서양화), 국악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올해 박용철문학상에는 김동근(63·전남대학교 교수), 김현승문학상에는 고(故) 박홍원(시인), 정소파문학상에는 이한성(70·시인), 허백련미술상 본상에는 하성흡(58·전업작가), 특별상에는 김병균(43·전업작가), 오지호미술상 본상에는 배동환(72·전업작가), 임방울국악상 특별상에는 정상희(41·국악인)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수상 후보자 공모를 통해 관련 대학교와 문화예술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내년 출판과 전시, 공연 등 창작 활동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한편,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지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5명이 수상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열정과 예술혼으로 광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을 시정에 온전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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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물의 신학과 물의 시학  이영지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물의 신학과 물의 시학』입니다. 우리들은 늘 물을 먹습니다. 그래서 물은 생명입니다. (증략)   저는 문학과 신학 두 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로서의 철학박사학위 논문에서 우리가 사제국가로서의 신앙이 밑바탕 된데서 이유로 하여 복 받는 이유를 알아 낸 것입니다. (중략)   성경의 물 쌍수 이 물 두 개로 예수님은 더러운 물을 좋은 물로 맑은 물로 만들려 하십니다. 위의 물과 아랫물로 나누어 아랫물이 위의 물로 되게 하시려 하십니다. 우리들의 마음, 더러운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바꾸려 하십니다. 물리적으로도 이 맑은 물이 바다 깊숙이 들어있는 심천수입니다. 우리들은 심천수 심해의 물을 사 먹습니다. 한국에서 바다 깊숙이 들어있는 물 심해의 물을 마십니다. 한국에 상호로도 심천수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축복받은 민족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장  물은 생명이다 제2장  물의 리듬  제3장 언약 형식 제4장  물은 하늘로 간다 제5장 바다와 나날의 차이 제6장 시냇물과 강과 우물과 샘의 회복성 제7장 천국소망 학설  제8장 사랑의 띠 제9장  물의 연구사 제10장 U 리듬 제11장 한국인이 복을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제12장 이스라엘  [부록]  문학박사학위논문 영문 초록  철학박사학위논문 영문 초록  [2019.12.10 발행. 11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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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 관광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인 낙안읍성이 한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주최로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문화체육장관부 장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관련 협회, 언론,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지방자치단체 관광지로는 순천 낙안읍성등 4개소가 선정 됐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상징적인 계획도시로 6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옛 정취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본래의 매력이 출중함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실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낙안읍성은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함께 2012년에는 CNN 선정 대표 관광지 16선에 꼽히기도 한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낙안읍성이 타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관광컨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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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이 은 · http://edaynews.com
작가 최다 선택 도서 ‘가기 전에 쓰는 글들’· ‘무엇이든 가능하다’·‘밀크맨’·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4권… 출판인은 ‘일의 기쁨과 슬픔’·‘숨’ 가장 많이 꼽아 작가 및 출판인이 꼽은 ‘2019 올해의 책’ 기획전 열고 독자 대상 도서 추천 이벤트 진행   예스24(대표 김석환)가 170인의 작가 및 출판인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을 공개했다. 2019년 소설·시·에세이를 출간한 작가들 중 97명과 출판사의 편집자 및 마케터 등 출판인 73명이 2019년 출간된 소설·시·에세이 중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올해의 책’을 한 권씩 뽑아 소개한다. 작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단 한 권의 책은 각각 3명의 추천을 얻은 <가기 전에 쓰는 글들(허수경 저)>, <무엇이든 가능하다(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저)>, <밀크맨(애나 번스 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저)>이다. 이해인 수녀는 허수경 시인의 유고 시집 <가기 전에 쓰는 글들>을 “고인의 삶에 대한 성찰과 문학적 통찰이 깊고 넓게 다가오는 책”이라 평했고 김세희 작가는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내적인 갈등을 담아낸 <무엇이든 가능하다>에 대해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에는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이 들어 있다. 그럼에도 그녀의 글이 따뜻하다는 사실이 나를 벅차게 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018년부터 맨부커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애나 번스의 장편소설 <밀크맨>을 추천한 정세랑 작가는 “닫힌 공동체 내의 쉽게 이름 붙일 수 없는 폭력에 대해 우리는 더 이야기해야 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고 정보라 작가는 SF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를 추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해주는 힘 있고 빛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출판인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는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저)>으로 5명의 추천을 받아 1위에 올랐고 4명의 선택을 받은 <숨(테드 창 저)>이 그 뒤를 이었다.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일의 기쁨과 슬픔>을 뽑은 시공사의 정재영 편집자는 “직장인이라면 겪어봤거나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을 담아냈고 작가가 가볍게 툭 던지는 한 마디에 큰 공감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문학동네 강윤정 편집자는 새로운 기술이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표현한 SF소설 <숨>을 추천한 이유로 “소설로 얻는 감동의 최대치를 느꼈다. 범우주적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소설”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더욱 다양한 책을 조명하기 위해 독자들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에 이어 작가 및 출판인들이 꼽은 ‘2019 올해의 책’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작가와 출판인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책’과 예스24 MD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이벤트 도서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티보틀 세트, 에코백 등 한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굿즈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2019년에 읽은 소설·시·에세이 중 ‘나만의 올해의 책’을 추천 이유와 함께 남긴 독자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ES포인트 1000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작가 및 출판인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책’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YES24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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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강연은 · http://edaynews.com
비즈니스북스는 2019년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의 어린이판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출간했다. 음악, 미술, 영어…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경험을 시켜주려고 동분서주하지만 아이들은 조금만 흥미를 잃으면 쉽게 그만둔다고 떼를 쓴다. 이것저것 시켜봐도 무엇 하나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우리 아이,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할까? SBS ‘영재발굴단’의 자문위원이자 공부두뇌연구원 원장 노규식 박사는 아이에게 ‘잘’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싫증을 잘 내는 아이도 무엇이든 끈기 있게 해내는 습관이 몸에 배어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을 체득하게 된다.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방 어지르기’, ‘숙제 미루기’가 기본이던 말썽쟁이 승우와 민서가 작고 좋은 습관을 쌓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다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습관이란 대단한 게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이란 걸 아이들은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책에는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습관 만들기’ 부록을 매장마다 수록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와 자신을 연관시키면서 나에게 딱 맞는 습관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나에겐 어떤 습관이 있을까’, ‘나는 이런 사람이에요’,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어떤 모습일까’, ‘2분의 법칙으로 습관을 만들어요’ 등 동화 내용과 연계한 12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이 코너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자문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약 중인 노규식 박사가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실전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좋은 습관을 억지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먼저 하여 무엇이 맞는 습관인지 먼저 탐색한다. 그 후 아이가 거부감이 들지 않는 습관을 스스로 선택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노규식 박사는 두 가지 관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추천한다. 첫 번째, 목표가 부족해도 얼마든지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희망을 아이들에게 제시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습관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늘 작심삼일을 일삼는 아이들에게 절대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지금 재밌는 것을 꾸준히 지속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성취에 대한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아이들, 그리고 내 아이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습관이란 게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니네”,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가볍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출처: 비즈니스북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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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강연
강연은 · http://edaynews.com
“저작권 보호가 지속가능한 한류 생태계 조성한다” 한류 콘텐츠 지속 확산에 저작권 중요성 강조돼 저작권 침해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지적 재산권 혹은 저작 인격권을 침해하는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권리는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작자가 생존하는 동안과 사망한 후 70년간 존속한다. 출처: 저작권해외진흥협회 저작권 환경과 해외 저작권 보호 세계적인 추세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드라마, 웹툰, 음원, 영화 콘텐츠와 같은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가 중요하게 되었다. 우리 정부는 9월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이하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콘텐츠 산업 경쟁 심화, 5G 상용화로 인한 콘텐츠 환경 급변 등을 고려한 정책으로 이를 통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콘텐츠 산업을 키우고,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더하여 우리 정부는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을 통해 2022년까지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150조 원, 수출액은 134억 달러(약1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은 전 세계가 우리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여 우리 콘텐츠 산업의 우수성과 한류의 잠재력을 모두에게 실감케 함과 동시에 매출과 수출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프트 파워 강화와 더불어 혁신 성장의 주력산업이 바로 콘텐츠 산업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장밋빛 미래와는 달리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현주소는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 최대의 콘텐츠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으로의 진출이 쉽지 않고, 한류 확산으로 우리나라 콘텐츠들의 해외 소비가 늘고는 있지만 이에 비례하여 저작권 침해 피해사례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저작권 침해 유형도 다양해지는 등 해외 저작권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콘텐츠의 미래를 논하기도 어려워졌다. 저작권 보호가 창작자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을 이루고, 더 나아가 문화 상품의 수출을 통해 국가의 경제적 이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과 보호에 대해 논의하는 COA 국제저작권 세미나 사단법인 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12월 12일 ‘2019 COA 국제저작권 세미나’를 그랜드힐튼 호텔 서울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에 따른 저작권 보호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본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여러 상황들을 살펴보고, 한류의 영향으로 증가하는 콘텐츠 해외 소비에 비례한 저작권 침해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과 해외 저작권 보호’라는 대 주제 아래, 국제저작권법학회(ALAI) 프랭크 고첸(Frank Gotzen) 회장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상정 명예교수가 ‘EU에서의 중간매개자 책임’과 ‘해외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내 저작권 제도의 보완’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고첸 회장은 유럽 단일시장 내 저작권 관련 규범을 개혁하기 위해 2019년 3월 26일 유럽연합(EU) 의회에서 통과된 디지털 단일시장(Digital Single Marker, DSM) 저작권 지침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국내외 연사들은 IT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각국에서의 저작권 보호 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한국의 문화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저작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KBS, MBC, SBS, JTBC, 레진엔터테인먼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카카오페이지 등 한류 콘텐츠 주요 분야를 대표하는 저작권 권리자들이 한데 모여 출범한 권리자 주도의 해외 저작권 기관이다. 국내외 주요 콘텐츠 사업자, 정부 기관, 협/단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방송, 영화, 만화, 음악 등 문화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공동 대응과 해외에서 우리 한류 콘텐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 COA 국제저작권 세미나 -일시: 2019년 12월 12일(목) 10:00~17:30 -장소: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 컨벤현 센터 3층 -주최: (사)저작권해외진흥협회 -참가 규모: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 -주제: 급변하는 저작권 환경과 해외 저작권 보호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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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 공사 진행상황, 교통안내 홍보상황, 교통소통 대책 등 점검 - 우회로 확보, 신호체계 연동, 통제구간 탄력운영 등 당부 - 공사과정 안전시설 및 시스템 점검 통해 작업자 안전 주문 - 이 시장, 12월 중 동절기 시민불편해소 위한 민생현장 탐방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동절기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삶을 살핀다. 이 시장은 첫 대상지로 9일 오후 남구 대남대로 미래아동병원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4공구 현장과 인근 하수관거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현수막 등을 활용한 교통 안내 홍보 상황, 차량 점유 최소화, 신호체계 변경 등의 대책을 듣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도시철도 건설과 하수관거 공사의 핵심은 시민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에 있다”면서 “공사로 인한 불편이 불가피하지만, 우회로 확보, 신호체계 연동, 통제구간의 탄력적 운용, 복공판 설치의 효율화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공사 과정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반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시설과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과도 대화를 갖고 불편사항을 들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토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작업자들에 대한 노무비도 적시에 지급토록 당부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시청~백운광장~광주역~전남대~첨단~수완~시청을 연결하는 연장 41.843km의 사업으로 지난해 공론화를 마치고 지난 9월 기공식을 거쳐 현재 1단계 공사(17km)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백운광장 주변 상습침수를 해소하기 위해 백운광장~봉선동 웨슬리신협까지 522m의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백운광장 주변은 교통량이 많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과 인근에 하수관거 정비공사가 동시에 추진됨에 따라 교통체증 등 시민불편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이용섭 시장은 앞으로도 12월 한 달 동안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현장 탐방을 이어간다. 요양원,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 불편과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등시장 화재예방 현장 스마트분전반 설치 현장, 일곡 근린공원 매립쓰레기 현장, 산월IC와 광산IC사이 간이버스정류장 설치 현장 등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겨울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대창운수를 찾아 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시 본촌동 청사를 방문해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창고 등 제설 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저소득층 지원 취약계층 보호강화, 서민생활안정 및 시민불편 해소,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 3개 분야 22개 과제의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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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강연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년 12월 9일부터 단순 소모품 교환 등 정비업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정비*를 할 경우 자동차정비견적서를 발급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다. *오일 및 휠터류 교환, 배터리 및 전구 교환, 냉각장치 및 타이어의 정비 등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2조의 각호에 해당하는 정비 지금까지는 무상수리에 한하여 견적서 발급이 면제됨에 따라, 엔진오일 및 휠터, 배터리 등 단순 소모품 교환에 해당하는 정비를 할 경우에도 자동차정비견적서를 발급하여야 했었다(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134조). 이로 인하여 자동차전문정비업체(일명 카센터)에서는 오일교환 등 단순정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대부분 영세한 사업장이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고객응대 및 접수, 견적서 발급, 정비작업 등 일련의 과정에서 견적서 발급업무가 업체 경영에 큰 부담이 되었다. 특히 일부 소비자의 경우 정비내용에 불만을 품고 견적서 미발급을 빌미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정비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는 정비업 제외사항에 해당하는 정비는 정비업 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업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정비로서, 무등록 자영업자에게는 견적서 발급의무가 부과되지 않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정비업자에 대해서만 견적서 발급을 의무화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정비업체의 건의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안건 중‘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에 포함되어 추진되었으며, 자동차정비업자의 경영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중기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자동차정비업계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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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연은 · http://edaynews.com
 (주)교육극단 파랑새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환경뮤지컬교육연극 ‘우당탕탕 할아버지의 빨간 자전거’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증사회적기업(주)교육극단 파랑새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2019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관 내 초등학교 15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공연이 이루어졌다. 환경뮤지컬교육연극 ‘우당탕탕 할아버지의 빨간 자전거’ 공연은 지난 9월 20일광주 어룡초교를 시작으로 11월 25일 광주 월곡초까지  총15회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녹색생활실천 환경교육뮤지컬 <우당탕탕 할아버지의 빨간 자전거> 는 자원의 재활용, 재사용, 아나바다(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고)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음악놀이와 공연에 아이들이 직접 분리수거를 참여함으로 재미있게 우리 아이들이 녹색생활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게 제작이 되었으며 아이들이 직접 갖고 무대에 올라가는 만큼 한편으로는 안전사고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공연행사를 관람한 초등학교 교사 이 모씨(34)는 “아이들이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직접 나서서 분리수거를 하고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여러 안무와 음악놀이 등 이렇게 환경에 관해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연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교육극단 파랑새에서는 매년 환경관련 공연을 개발해 주최하고 있으며 학교시설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들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극단 파랑새는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이며 인증사회적기업으로 활동 중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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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 http://edaynews.com
이제 김일손이 상소한 이익과 병폐 26가지를 조목조목 살펴보자. 첫째, 상제(喪制)에 관한 일이다.   “한 문제(漢 文帝)가 단상(短喪)에 대한 조서를 내린 이래로 역대에 삼년상을 이행한 사람이 거의 없었고, 천 여 년 동안에 오직 진 무제· 위 효문제·송 효종 세 임금뿐이었으니, 이 세 임금은 어찌 전하께서 본받을 바가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중국에서도 이행하지 아니하나 우리 조종(祖宗)은 능히 삼년상의 제도를 이행하였으니, 우리 왕조의 가법(家法)이 백왕(百王)보다 훨씬 뛰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극한 슬픔을 당하여 면복(冕服)으로 즉위한 것은 강왕(康王)의 실수이었습니다. 왕위를 이어받는 날에 비록 신하들의 권함에 이기지 못하여 최복(衰服)을 벗고 면복을 입으셨으나, 전하께서는 필시 더 애통하실 것이니, 효도로써 사방의 백성을 가르치기 위하여서는 최복을 입고 신하에게 임하는 것이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면복(冕服)은 국왕이 제례 때 착용한 제복(祭服)이다. 왕은 종묘(宗廟)· 사직(社稷) 등에 제사하고, 조회(朝會)등에 대례복으로 삼았다. 최복(衰服)은 거친 생마포로 아랫단을 접어서 지은 상복이다. 따라서 최복을 입는 것이 더욱 효성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이 예가 답습되어 온 지 이미 오래였고, 특히 오늘날에만 시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삼군(三軍)이 희게 입는 것은 의리에 틀리는 것이 아닌데, 지금 군진(軍鎭)에서 초상에 임하지 않고, 음악을 그쳐야 할 때를 당하여 북·나팔 소리가 평상과 같음은 무슨 까닭입니까? (후략)” 김일손은  성종 상을 당하여 군진에서 북 나팔을 부는 등 적절하지 못한 행동에 대하여 꼬집고 있다. 두 번째 사항은 “자주 사면(赦免)하지 말 것이다.”이다. “제갈공명이 촉나라를 다스릴 때에 사령을 함부로 내리지 않았으니, 제갈공명이 어질지 않은 사람이 아니지만 함부로 간사한 무리에게 혜택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왕께서 병환이 계실 때에 신하들이 선왕의 오래 사실 것을 비는 뜻으로 극형의 죄수까지 모두 놓아 주었으니, 사령 전지가 본도에 도착하였을 때는 선왕께서 승하하신 뒤였으니 미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감히 청하지 못한 것은 명령이 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올해 민간에 도둑이 많은 까닭도 이 때문이라 아니할 수 없으니, 도둑은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종이 주인의 아내를 간통하고 아우가 형을 구타한 자 또한 면하니, 강상(綱常)에 있어서는 어찌하리까. 신은 원하옵건대, 전하께서 사령을 자주 내리지 마시고 내리더라도 보통 사령에서 용서하지 않는 것만은 제외하시면 양민에게 큰 다행이겠습니다.” 사면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지금도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셋째는 “토지 소출의 다과를 참작하여 진상(進上)을 삭감하고 몸소 절약하고 검소할 것”이다. “신이 보기에는 각 지방에서 진상하는 공물 중에 토산물 아닌 것이 많은데, 관리들은 이를 분별하여 처리하지 못하고 민간에게 강제로 할당시키니 민간은 베[布]·곡식[粟]을 가지고 생산지를 찾아다니면서 곱절이 넘는 값을 주고 사서 바칩니다. 진상할 물건은 언제나 말[斗]로 주고 되로 받고 섬으로 주고 말로 받게 되며, 또한 대소 관리들은 장부에 의거하고 침탈하는 방법이 한 가지가 아니니, 민간이 어찌 곤궁하지 않겠습니까. 의견을 말하는 자들이 국가에서 포루(布縷 베와 실)의 세는 곡물의 세를 공제하여 바치기 때문에 민간의 부담은 맥도(貊道 : 토지 소출의 20분의 1을 내게 하는 아주 가벼운 부세) 보다도 더 가볍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장부에 기록된 것 외에 거둬들이는 것이 끝도 없이 많고, 명년에 바칠 것을 금년에 독촉하는 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국가에도 벌써부터 저축해 오던 것이 모두 바닥이 드러났는데 민가에 어찌 저축할 것이 있겠습니까. 금년 재정을 국휼(國恤)과 중국 사신의 왕래로 인하여 명목 없는 물품이 모두 관청으로 하여금 준비케 하니, 관청에서는 제대로 준비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민간에게 거두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본다면, 명목 없이 잡다한 과세가 곡물 조세의 10배나 될 것이니, 백성이 어찌 정신을 차리고 숨을 쉴 수 있겠습니까. 신은 원하옵건대, 명년부터 인자하고 너그러운 중앙 관원을 각 지방에 파견시켜서 토산물을 자세히 조사한 다음 공안(貢案)을 작성하게 하소서.” 김일손은 공납(貢納)의 폐해를 상세히 밝힌다. 상소는 이어진다.  “신은 원하건대, 전하께서 몸소 근검절약하시어 잘 살피고 판단하시어  사방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기어코 구하여 바치려고 애쓰지 말도록 하소서. 요즘 사대부들이 제 몸 봉양에 너무 사치스럽고, 토지는 척박하건만 풍속은 문란하며, 백성은 가난한데 조세는 촉급하니, 진실로 불미스러운 일입니다. 그 원인은 위에 있으니, 먼저 전하께서 음식과 의복에 좋아하는 것을 삼가서 백관에게 본을 보이소서.” 김일손은 임금이 솔선하여 근검절약할 것을 건의한다. 사진 1.  청도박물관의 탁영 김일손 유품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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