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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박고형준 · http://edaynews.com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교육부의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탈의실 설치 사업이 광주광역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저조한 집행율을 보이며, 학생들이 매우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것을 촉구하였다.   최근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초·중·고교 319개교 중 탈의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176개교인 절반수준으로, 고등학교는 67개교 중 45개교, 중학교는 91개교 중 58개교, 초등학교는 156개교 중 73개에 불과하고, 특수학교 5개교는 탈의실 설치한 곳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교육부는 2019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에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를 위해 ‘탈의실 설치 사업’을 포함시켜 남녀공학 중·고교에 우선적으로 탈의실 설치를 지원하고, 학교신설 및 체육관 증·개축 시 탈의실 설계 반영하도록 하였으며, 전국 초·중·고교의 탈의실 설치 학교는 ’17년 5,710교 → ’18년 6,345교 → ’19년 7,000개교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광주시교육청은 211개교(2016.9. 기준,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에서 현재 176개교로 35개교의 탈의실이 사라졌으며, 탈의실이 없는 남녀공학 중·고교도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체적인 변화와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에게 탈의공간 확보 및 인권보호를 해야 하는 필요성에 확산되고 있음에도, 광주시교육청은 이를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탈의실 설치 사업의 저조한 집행율을 보이는 이유는 첫째 ‘학교의 유휴공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예상되지만, 유휴공간이 없는 학교는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설치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교육시설 개선사업 요청을 할 수 있음에도 광주시교육청은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 둘째, ‘학교의 신청이 있을 때 예산지원이 이루어지는 현 구조 때문’인데, 이러한 이유라면 전국의 모든 학교에 탈의실을 완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지 가늠할 수 없다.   학교에 탈의실이 없으므로 인해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환복하는 경우, 이마저도 귀찮아서 교복에 운동복을 겹쳐 입는 경우, 어쩔 수 없이 교실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탈의실이 설치되어 있어도 가림막을 설치하지 않아 실제 탈의실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광주시교육청은 현장 실태조사 후 제대로 된 탈의실 완비를 목표로 하는 예산확보를 포함한 계획 수립을 해야 할 것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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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가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백화점·쇼핑센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호텔,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예방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기 찬 환경(PH 7.2~8.3, 온도 25~45℃)에서 잘 번식하고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냉·온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속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된 경우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되지만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약 10%의 치명률을 보이므로 목욕장, 온천, 숙박시설 이용 후 발열, 두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폐질환자, 당뇨, 암환자, 자가면역질환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 및 급수시설의 시설점검과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을 통한 환경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이에 검사결과 기준치 이상의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해당 건물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살균소독 및 세정 권고,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2~3주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레지오넬라균 환경수계 관리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검사대상 수계시설의 정기적 청소 및 살균소독 철저를 당부하였고 의료기관 환자 진료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 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유지하여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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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78년 4월29일에 이심원이 임원준과 임사홍의 일에 대하여 아뢰자, 성종은 즉시 정승을 지낸 자와 의정부, 육조(六曹)의 참판 이상, 그리고 대간(臺諫)들을 인정전(仁政殿) 동쪽 뜰에 모이도록 했다. 또한 홍문관·예문관 관원과 임원준·임사홍·박효원·이심원도 불렀다. 먼저 성종은 표연말에게 물었다. "그대가 이심원에게 ‘임사홍이 몰래 간관(諫官)을 부추겨서 현석규를 탄핵하기를 꾀했다’고 말했다는데, 그런 일이 있는가?" 이에 표연말이 말했다. ‘현석규가 임사홍에게 탄핵 당하였을 때에 신은 외임(外任)에 있어서 자세한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나중에 서울에 있을 때 수찬 김맹성을 만나자, 김맹성이 말하기를, ‘사간원 정언이 되어 현석규를 논핵(論劾)할 때에 임사홍이 사간(司諫) 박효원과 헌납 김괴에게 편지를 주는 것을 여러 번 보고 박효원을 마주 대하여 꾸짖었습니다. 하루는 예궐(詣闕)하자 임사홍이 박효원을 빈청(賓廳)으로 끌고 가서 몰래 말하기에 마음으로 매우 그르게 여겨서, 김괴 · 손비장과 더불어 의논하여 박효원을 공격하려고 하다가 실행하지 못하고 체임되었는데, 그들이 서로 통한 대개의 뜻은 박효원을 몰래 부추겨서 현석규를 공격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때에 대간들이 처음에는 임사홍의 부추겨서 지시함을 듣고 현석규를 공격하였다가, 뒤에 임사홍의 간사함을 깨닫고 도리어 공격하고자 하였으나, 처음에 임사홍의 술책에 빠진 책임을 질 것을 두려워하여 중지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김맹성이 또 말하기를, "처음 현석규를 탄핵할 때에는 단지 현석규의 말이 공손하지 못한 것을 논하였을 뿐이고 소인(小人)이라고 지목하지는 아니하였는데, 그 뒤에 김언신이 왕안석·노기에 비교되는 소인이라고 하였으니, 실은 현석규가 소인이 아니라 임사홍이 참으로 소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신은 김맹성의 말을 듣고 이심원에게 말한 것뿐입니다." 사진 1과  2 창덕궁 빈청 (지금은 커피숍과 기념품 판매점) 이러자 성종은 김맹성에게 물었다. "그대가 표연말과 더불어 임사홍의 일을 말한 적이 있는가?" 김맹성이 말했다. "신이 사간원 정언(正言)으로 있을 때에 현석규가 부하를 욕한 것을 가지고 차자(箚子)를 올리자, 간원(諫院)을 은밀히 불러서 물으니, 현석규가 아뢰기를, ‘홍귀달을 욕한 일을 대간에서 계달함은 매우 옳습니다. 전일에 이세좌가 갇히었을 때에, 신이 대간은 공론(公論)이 있는 곳이므로 죄를 가할 수 없다고 아뢰었는데, 무릇 대간에서 일을 들으면 어찌 아뢰지 아니하겠습니까? 다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대간에게 누설하는 것을 두려워할 뿐입니다.’ 하였습니다. 신이 이것을 듣고 물러나 사약방(司鑰房 대전이나 궐 안 여러 문의 자물쇠와 열쇠를 관장하는 일을 맡은 환관들이 공무를 처리하던 곳)으로 가서 대사간 손비장·사간 박효원· 헌납 김괴와 더불어 같이 앉았는데, 박효원이 작은 편지 한 장을 펴 보면서 말하기를, ‘임사홍의 말이, 「오늘 하문(下問)할 때에 현석규가 전일 이세좌에게 죄를 가할 수 없다고 한 일을 아뢰었으니, 그 뜻은 대개 대간에게 위복(威福)을 보이려고 한 것이다. 정언(正言)이 실로 욕을 당하고 갔으니 이를 공격해 다스리지 아니할 수 없다.」라고 하기에, 내가 「별로 욕을 본 일은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따라서 김괴와 더불어 노여워하며 이르기를, ‘대간에서 편지로써 서로 통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하였는데, 그 뒤에 박효원이 빈청에서 임사홍을 자주 만나므로 김괴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박효원을 만나서 꾸짖었습니다. 그 뒤에 하루는 손비장·김괴와 더불어 의논하여 박효원이 임사홍과 통하는 잘못을 공격하려고 하다가 중지하였습니다. 하루는 손비장이 박효원을 나무라기를, ‘이 일의 말의 근거를 명백하게 계달하지 않으면 그대가 그 허물을 질 것이다.’고 하자 박효원이 대답하기를, ‘내가 마땅히 달게 받겠다. 또 듣건대 요즘 현석규가 임사홍과 더불어 서로 싸운다고 하는데, 만약 이를 공격하면 전일의 일이 모두 드러날 것이다.’라고 하기에, 우리들은 옳게 여겨서 차자(箚子)를 올려 현석규와 임사홍의 서로 싸우는 일을 탄핵하기를 청하였습니다. 신이 표연말에게 이르기를, ‘임사홍의 간사하고 곧지 못한 일은 조계(朝啓)에서 일찍이 간략하게 진술하였으나, 다만 그때에 동료와 더불어 곧 공격해 다스리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 이 앞서는 현석규의 사람됨을 알지 못하였으나, 이제 생각하니 지나치게 악한 일이 있었다는 것은 듣지 못하였다. 김언신이 비록 소인이라고 말할지라도, 내 생각에 현석규는 소인이 아니고 임사홍이 참으로 소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종은 또 김괴에게 물으니, 김괴가 말하였다. "신이 사간원 헌납으로 있을 때에 박효원이 여러 번 말하기를, ‘현석규가 동료 부하를 대하기를 공손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탄핵하는 것이 옳다.’고 하였으나, 신 등이 따르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뒤에 손비장과 더불어 차자(箚子)를 올려 현석규를 논하자, 말의 근거를 하문(下問)하신 뒤에 박효원이 작은 서간을 펴 보이기에 신이 보았더니, 대의(大意)는 현석규가 김맹성을 업신여겨 욕한 일이었습니다. 작은 서간이 온 곳을 물으니, 박효원이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있다가 신이 빈청에 이르자 박효원이 뒤에 이르렀는데, 신 등이 물으니, 박효원이 답하기를, ‘노공필이 보기를 청하므로 사약방(司鑰房)에 이르자 임사홍도 이르렀다.’고 하였습니다. 신이 손비장 · 김맹성과 더불어 나무라기를, ‘이처럼 혐의스러운 때에 서로 만나보는 것은 마땅치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이튿날 신이 박효원을 보자 박효원이 말하기를, ‘어제 저녁에 임사홍의 집에 가니, 임사홍이 말하기를, 「내가 대의(大義)를 가지고 현석규를 크게 꾸짖으니 현석규가 머리를 숙이고 대답하지 못하였다.」고 하고, 또 말하기를, 「현석규와 같이 있기는 형세(形勢)가 어렵다.」고 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날 동료들이 모두 사간원에 모였는데, 박효원이 말하기를, ‘현석규와 임사홍이 크게 서로 힐책(詰責)하는 것을 들었으니, 탄핵할 만하다.’고 하기에, 신 등이 말하기를, ‘무엇을 자세히 알아서 탄핵하겠는가?’ 하니, 박효원이 말하기를, 여러 승지는 모두 상직방(上直房)에 들어갔고 이극기가 울면서 말렸다.’고 하였습니다. 신 등이 이를 어렵게 여겨서 말하기를, ‘다른 곳에서는 보고 들은 데가 없으며, 오직 사간이 사사로이 임사홍의 말을 들은 것을 가지고 탄핵하는 것은 적당치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에 박효원이 말하기를, ‘서로 힐책한 일은 여러 승지가 함께 알고 조사(朝士)도 들은 자가 있으니, 논청(論請)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기에, 신 등도 옳게 여겨서 차자를 올렸습니다." 이윽고 성종은 박효원에게 묻자 박효원이 말하였다. "전일에 사간으로 있을 때에 현석규가 홍귀달을 욕한 일을 가지고 임사홍이 편지를 통하여 이르기를, ‘도승지가 부하를 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하였는데, 신이 편지를 손비장에게 보였습니다. 그 뒤에 동료 가운데에서 ‘현석규의 하는 바가 예양(禮讓)하는 뜻에 어긋남이 있으니, 공격하는 것이 어떻겠는가?’고 하자, 이것이 결정되어 차자를 올렸습니다. 뒤에 임사홍이 편지를 통하여 ‘승정원에서 질문할 때에 정언(正言)이 모욕을 받고 갔다.’ 운운(云云)하였는데, 얼마 안 되어 임사홍을 사약방에서 만나자 임사홍이 말하기를, ‘현석규가 비록 도승지가 되었을지라도 부하를 욕하는 것은 마땅치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에 김괴가 신의 집에 와서 김괴와 더불어 임사홍과 현석규가 서로 힐책한 일을 말하고 현석규를 공격할 것을 의논하였을 뿐입니다." (성종실록 1478년 4월29일 3번째 기사)   이렇게 성종은 사건 관련자에 대한 진술을 차례로 받았다. 그런데 10일 후인 5월 8일에 성종은 박효원 · 김맹성 · 김괴를 임사홍 · 유자광 · 김언신과 함께 유배 보냈다. 즉 임사홍은 의주에, 유자광은 동래에, 박효원은 부령에, 김언신은 강계에, 김맹성은 고령에, 김괴는 강진에 유배시켰다. 사진 3 창덕궁 궁궐도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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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올해 세 번째 전략 지역으로 이탈리아를 선정하고 전문 사이트를 오픈했다. 베트남 나트랑과 중국 장가계(장자제)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전략 지역이다. 이탈리아는 북부부터 남부까지 각 도시별 기후나 문화, 음식 등 특징이 뚜렷해 한 나라 안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본 고장에서 맛보는 피자와 파스타 등 이탈리아 고유의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여행이나 고대 로마 유적과 주옥같은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예술 여행, 지중해의 따스한 햇살과 레몬향 가득한 이탈리아 남부 여행 등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즐길 거리가 많은 이탈리아는 그만큼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방대하다. 처음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그런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박사는 이탈리아 추천 상품과 일정, 주요 도시 및 소도시 관광지 정보 등 계획에 참고할만한 기본적인 여행 정보를 한곳에 담아 전문 사이트를 만들었다.   여기에 이탈리아 곳곳을 즐기는 실감 나는 영상까지 더해져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차별화된 프리미엄 여행 상품으로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음악여행 8일’도 선보인다. 최근 발매된 윤한의 정규 5집 앨범 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등 유럽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들로 구성된 앨범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로마, 베니스에서 3일간 윤한과 함께 음악 여행을 하고, 문화의 중심지 밀라노와 이탈리아 남부 도시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피렌체 명품 아웃렛인 더 몰 아웃렛 자유 쇼핑과 이탈리아 와인의 본 고장인 토스카나에서 와이너리 체험도 포함됐으며, 출발일은 8월 12일이다. 더불어 NHN여행박사는 이탈리아 전문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130만원 상당 리모와 캐리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자유 또는 패키지여행 예약 시 대표 예약자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예약일 기준 8월 31일까지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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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의 김남규 장학사가 중학교 1학년 수학시집 ‘사랑의 묘약’ 출간에 이어, 중학교 2학년 수학을 내용으로 쓴 ‘수학시집 사랑방정식’을 출간하였다. 수학의 아이디어를 사랑에 담은 ‘수학시집 사랑의 묘약’과 ‘수학시집 사랑방정식’은, 중학교 수학의 아이디어로 사랑과 인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는 문제풀이 수학이 아닌 인문학적 감수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수학으로써 수학교육 감성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두 시집은 수학의 개념을 꿰뚫는 수학시와 ‘詩셈하기’를 통해 학생들은 물론 성인들도 수학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시집이다.   ​모든 사람은 수학을 즐길 권리가 있다. 이제까지 수학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간결한 정리, 논리적 증명, 합리적 문제해결에 매료되었던 사람들이다. 따라서 수학의 본질은 아름다운 것이므로, 저자는 수학을 맛있게, 사랑을 멋지게 쓰고 싶었다. 우리 마음에 여백을 주는 시로 그 바람을 표현함으로써, 수학이 시를 만나 사랑을 만들어내는 세상이 바로 김남규 장학사의 수학시집이 추구하는 세상이다.   수학시집은 각 시마다 내용을 시사하는 컬러 삽화가 들어가 예쁘게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학생들이 수학을 행복하게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하였고, 수학을 싫어했던 성인들도 수학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 수학도 수학시로 집필하여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행복하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수학 시집을 출간한 해드림출판사에서는, 중학교 전 학년 수학학습서인 ‘아빠마음 중학수학’ 시리즈와 ‘중등역사 암기법’도 출간하였다.   충북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김남규 장학사는, 신탄중앙중학교 수학교사를 시작으로 신탄진고, 대전고, 대전송강중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2016년부터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로 부임한 그는 현재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로 재직 중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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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전국의 비보이, 비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역량을 겨루는 제 11회 광산구청소년어울림마당 “비보이/ 비걸 댄스배틀 WILD STREET”가 돌아오는 7월14일 오후 2시 광주 수완호수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광산구청소년어울림마당 “비보이/비걸 댄스배틀WILD STREET”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청소년문화 축제로써 마을 안에서 청소년문화를 주제로 소통하고 세대간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11년째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비보이 크루 ACIDBREAKERZ(애시드브레이커스)대표 이선호 씨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고 또 마을안에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축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며 제 11회 비보이/비걸 댄스베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 비보이/비걸 댄스배틀 WILD STREET는 실력있는 스텝진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며 축제를 더욱 다체롭게할 청소년공연, 먹거리, 체험부스가 함께 꾸려진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비보이/비걸 댄스배틀 WIRLD STREET VOLL11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문의 광산구청소년수련관 062)971-5533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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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하게 빠져보는 남도여행’을 테마로, 광양 백운산 4대 계곡과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을 7월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성불‧동곡‧어치‧금천)은 약 10km에 달하는 4개 능선이 남과 동으로 흘러내리는 곳이다. 여름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성불계곡은 봉강면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 백운산 4대 계곡 가운데 가장 아담하다. 기암괴석 사이로 평평한 바위가 많이 흩어져 있어, 하늘이 보이지 않는 울창한 숲 속에서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동곡계곡은 백운산 계곡 중 가장 긴 계곡으로 길이가 10km에 이른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울창한 수림으로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물 분포가 다양하고 보존이 잘 돼 있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어치계곡은 억불봉과 수어저수지 절경을 자랑한다. 7km 길이의 계곡으로 일명 ‘골리수’라고 불리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다. 원시림 사이로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얼마든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휴식 명소다.   금천계곡은 다압면 금천리에 위치해 있다.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해 백운산 뒤편 능선을 따라 내려가 섬진강과 만나는 2~3km 길이의 계곡이다. 섬진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백운산 4대계곡 주변에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성불사, 운암사, 증흥사, 중흥산성, 도선국사 테마마을,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해달별천문대, 하조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장흥 탐진강은 총 55km로 장흥댐부터 장흥읍 중심을 지나 남해로 흘러간다. 전남 3대 강 중 하나이다. 강 중류 가지산 자락에는 천년고찰 보림사가 자리해 있고, 수변 곳곳에는 시를 읊던 정자가 줄줄이 있어 옛 선인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여름이면 피라미와 은어를 볼 수 있다. 수영도 하며 여름더위를 식히는 장소다. 탐진강이 장흥읍 중심을 지나면서 생태습지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아이들과 소풍을 즐기고, 평일에는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탐진강 둔치공원에선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린다. 탐진강변 및 우드랜드 일원에서는 중앙로에서 진행되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야간 프로그램인 EDM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수중 줄다리기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원한 물축제와 함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여름휴가 때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휴양지로 적격”이라며 “무더운 여름에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남도의 계곡과 강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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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가칭 한전공과대학(이하 한전공대)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2017년 7월 발표된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도 포함되었다. 캠퍼스 부지를 놓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경합하여 2019년 1월 28일 전라남도 나주로 부지가 확정되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전공대 설립에만 약 7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비로 매년 650억원이 필요할 예정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설립주체인 한전의 적자 등으로 인해 설립주체인 이러한 재정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용역보고서 등에서 한전공대의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학비면제, 총장 및 교수진에 대한 고액연봉, 대규모 실험장비 확충 등이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차원에서의 대규모 재정지원이 투입되지 않는 이상 설립을 추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6월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범정부지원위원회 3차 회의 및 기본계획안 발표가 무기한 연기된 것 또한 재정지원에 대해서 지자체 및 정부부처 간 이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의 한전공대 설립 계획은 연구, 교육의 측면이 아닌 고학벌 대학 유치를 통한 일종의 지역개발의 측면으로 다루어진 성격이 크다. 한전공대 설립을 두고 논쟁 중인 정부 및 여당 정치인, 광주전남지역 언론 대 야당 정치인, 보수 일간지 및 경제지 간의 구도 또한 지역개발 재정 확보에 따른 갈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갈등구도에서 정작 대학 설립 계획의 타당성과 충실함에 대해서는 제대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첫째, 계획수립이 관련 관련학자들에 의해서가 아닌 용역사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대학은 연구과 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기관이다. 따라서 대학의 신규설치나 구조개혁 등은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논의과정은 학계에서 필요성이 제기되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지역개발의 측면에서 논의되고 있어 과연 대학 본연의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전공대 계획수립의 관점과 주체 선정의 문제는 일차적으로 계획을 추진하는 관료나 정치인들의 잘못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지금껏 한국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왔던 원인도 크다. 한국의 대학은 ‘학위장사’에 매몰되어 취업중심대학이라는 매우 근시안적이고 지속불가능한 대학 운영을 보여주었다.   ▶ 두 번째로, 한전공대 설립은 기존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계획이다. 이미 광주과학기술원에 에너지 관련 연구소, 학과가 존재하는 실정에서 이를 확대,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계획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기존 시설에 투자를 확대해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계획이 추진되는 것은 한전공대 계획 자체가 연구나 학문의 목적보다도 고학벌 대학 유치를 통한 지역개발이라는 학벌주의적 목적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은 사립대학의 단계적 공영화 및 국공립 대학 통합을 통한 전문화라는 대학개혁의 관점과도 어긋난다. 한전공대 설립과 함께 추진 중인 한전 영재고등학교 설립 또한 명문고-명문대-공기업으로 이어지는 학벌 카르텔을 형성하기 위한 노골적인 시도이다.   ▶ 세 번째, 막대한 재정투입 이외의 대학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고액연봉을 통해 노벨상 수상자 급 인력을 총장으로 영입하고, 과학기술원 3배 수준 연봉을 교수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막대한 규모의 연구기금과 장비확충이 대학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계획이라고 보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재정을 많이 투입하면 높은 선호를 받게 되어 있다. 재정투입과는 별도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최근 광주과학기술원은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으로부터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 부문에서 세계 5위라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기존에 한국대학들이 ‘취업중심대학’과 같은 목표를 내세우느라 대학교육의 질과 연구능력이 크게 저조했던 것에 비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이다. 과학기술원과 같은 대학원 대학 체계가 나름대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인데, 이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검토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전공대 설립은 철저히 대학개혁의 관점에 입각해서 추진되어야 한다. 에너지관련 연구 역량 강화와 이를 위한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학벌주의에 입각한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는 반면에 효율성이 낮고 대학개혁과도 부합하지 않는 현재의 계획은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 한전 및 관계부처들은 에너지 분야 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과적인 계획안을 재수립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한전공대 설립 계획은 문재인 정부가 공약했던 대학 구조개혁을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한다. 광주전남 지역 대학의 에너지 분야 학과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광주전남 공동입학, 공동학위로 운영한다면 연구역량이 집중되어 산학협력 또한 용이해질 것이다. 이러한 방향으로 대학 구조개혁이 추진되었을 때 비로소 대학은 교육과 연구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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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기간 광주는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경기장, 선수촌, 5·18민주광장, 광주폴리, 공연마루, 전통문화관 등 발길 닿는 곳이 공연장이고, 무대이고, 전시장이 된다. 이 기간 광주는 너와 나, 인종과 언어의 구분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흥을 발산하는 환상의 무대가 된다. 예향 광주의 일상적이고 상시적인 프로그램에 수영대회기간 특별히 준비된 다양한 장르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더해진다. 광주시가 외지인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준비한 광주국악상설공연이 매주 토요일 열린다. - 대회 기간에는 확대 편성해 매일 오후 5시(매주 월요일 제외)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 우리지역 대표 예술단인 광주시립창극단과 국악관현악단, 지역 국악단체가 참여해 창극, 한국무용 등 전통국악과 전통과 현대장르가 융합된 퓨전국악 등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간다. - 광주 대표 브랜드공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국악상설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는 매주 토요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 이번 여름시즌은 ‘아시아 문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 확대해 진행한다. 해외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19 아시아마임캠프’ 뿐 아니라 대회 주경기장 및 선수촌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린지페스티벌, 대구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달빛동맹 교류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주시에서 주관해 추진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문화예술행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 18개의 민간예술단체도 광주 곳곳에서 예향도시의 멋을 보여줄 예정이다. - 광주폴리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음악회,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유리를 이용한 퍼포먼스(Glass Art), 광주 도심 속에 위치한 한옥(오가헌)에서 펼쳐지는 퓨전 음악극 등 다양한 소재와 볼거리로 수영대회 기간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31일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5·18 민주광장 주 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 이란 주제로 매일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남부대 등 라이브 사이트를 운영해 도심 곳곳에 대회 관련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전국에서 모인 96개팀의 시민 공연예술가들의 풍성한 공연을 남부대, 선수촌 등에 설치된 공연무대에서 매일 즐길 수 있다. 물과 관련된 주제로 남부대 주 무대에서 세계수영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통공연과 우리나라 지자체 특별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국립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로보틱스 퍼포먼스공연, 아시아 컬처마켓 등이 펼쳐진다. 전통문화관에서도 수영대회 기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전통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설치미술,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위주로 야간개장을 한다. - 7월12일부터 8월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우리나라 전통 풍경을 스텐과 나무로 표현한 설치작품 30점이 선보인다. - 또한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한국 부채 만들기 체험, 옹기 그릇에 다식, 전통 마시기 체험, 천연염색 규방 공예 전시 등이 준비됐고, 토·일요일에는 모둠북, 학춤, 선비춤, 화선무, 북춤, 장고춤, 풍물굿, 판소리, 민요,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개회식 또한 한편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7월12일 저녁 8시 개회식에서는 5·18민주광장에서 ‘물 합수식’을 시작으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과 연결해 이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수식이 진행되면,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송순섭 명창과, 광주가 낳은 세계적인 디바 소향, 한국 대표적인 일렉트로닉 그룹 이디오테잎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남도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우제길, 허달재, 한희원 화백 등의 작품이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손봉채 작가의 손을 통해 새로운 미래 예술로 선보인다. 한국 최고의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광주의 정신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직접 작곡했던 김종률 작곡가와 전 출연진이 함께 합창을 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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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병길 · http://edaynews.com
극단 아트컴퍼니원(원광연 대표)은 2019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과 아트컴퍼니원이 사업 협약을 맺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뮤지컬 - 그녀들을 기억하며”는 1993년 대한민국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연극으로 제작되어 그해 전국대학연극제 대상. 1994년 전국연극제 장려상등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위안부 연극 “낭자군”이 뮤지컬 “그녀들을 기억하며”로 재탄생된다. 2010년부터 매년 관객들을 찾은 ‘낭자군’은 2013년 공연 후 작품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5년 뮤지컬 ‘그녀들을 기억하며’로 재탄생하였으며 2016년 2017년 재공연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던 본 작품은 2019년 음악을 대폭 보강하여 뮤지컬로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녀의 후손들이 피해자 할머니의 과거를 알게 되었을 때 겪는 아픔을 전함으로써 그녀들의 일이 과거의 역사가 아닌 현재도 이어지고 있음을 전함. 또한 공연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나라가 아직도 피해자들을 끌어안지 못하는 모습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8월에는 창작공연으로 그래도 우리는 이렇게 웃는다 “포복절도”(8월31일, 9월3일~4일)와 10월에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패전국 약자들의 삶 “트로이의 여인들”(10월13일~15일)이 공연될 예정이다. 관람문의 및 참여 문의는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http://www.bukguyouth.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상주단체육성지원담당(☎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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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7월부터 상무지구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배출실태와 관련해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음식물쓰레기 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상무지구는 영업 종료 후 음식물쓰레기를 사업장 앞에 배출하고, 새벽 시간에 수거업체에서 수거되며 사업장에서는 영업이 시작되는 오후 시간에 수거 용기를 회수하고 있다.   따라서 그 외 시간대는 도로 및 인도 주변에는 수거용기가 방치돼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 악취까지 심해져 주민불편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구는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상무지구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관리반을 운영한다. 관리반은 수거 후 거리에 방치된 수거 용기를 사업장 앞 등 보행자들의 불편이 없는 곳에 이동시켜 정돈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영업주에게 적정 배출방법을 계도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안내문 전달 및 수거용기 근처 담배꽁초 수거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문화 조성을 통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영업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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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5일(금) 저녁 7시 30분 도양읍 녹동바다정원에서 우크라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바다 위 한여름밤』콘서트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은 2번째 공연으로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국제예술교류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지휘는 한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예술 감독인 김영근 지휘자가 맡는다. 1902년 창단한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고전에서 현대 음악까지 유려한 선율과 다이나믹한 리듬, 정교한 곡 해석으로 정평이 나있는 국제적인 우크라이나 대표 교향악단이다. 프로그램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쇼스타코비치의 '러시안 왈츠' 등 전통 클래식과 캐리비안 해적 OST, 베사메 무쵸, 무인도 등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오케스트라단의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 ”이라며,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동바다정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흥과 낭만이 가득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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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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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 전남문화재연구소는 호남 고대사의 근간인 마한이 고대국가의 주도 세력이었음을 밝히기 위해 ‘영산강유역 마한사회와 백제의 유입’을 주제로 5일 담양리조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전남의 뿌리를 찾는 역사적 행보의 시작이다. 영산강유역의 마한 사회가 새로운 세력인 백제의 유입으로 변화한 사회・문화적 과정에 대해 마한사회 연구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최성락 목포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전진국 충북대학교 강사, 정동준 성균관대학교 강사, 김진영 문화발전연구소장, 박수현 호남문화재연구원 선임연구원, 강은주 전남대학교 박물관 학예원, 이영덕 호남문화재연구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1부에서 문헌사를 통해 마한과 백제와의 관계를 살펴보며 2부와 3부에서는 매장문화재인 고고 자료를 바탕으로 마한 사회의 변동을 추적해 문헌사와 비교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4부 종합토론에서는 문안식 동아시아역사문화연구소장, 윤재득 담양군 학예연구사, 최영주 전남대학교 강사, 이지영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연구사, 배재훈 아시아문화원 연구원 등이 주제발표자와 함께 마한사회와 백제의 관계에 대해 역사학과 고고학을 망라하는 열띤 토론을 펼친다.   조용익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가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호남 고대사의 근간인 ‘마한’을 새롭게 평가하고 그 정통성을 확립하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조사・연구를 통해 전남지역을 무대로 발전한 마한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재창출, 역사·문화적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열린다. 학술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061-287-6808)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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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지게꾼 만복이  여정건 단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험악해져 갑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남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사람, 남의 재물을 슬쩍하고도 눈 하나 깜짝 이지 않는 사람, 세상은 역겨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사회는 진흙탕 또는 돼지우리처럼 악취가 납니다. 우리는 변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모두 아름다운 마음으로 변한다면 세상은 향수병을 열어놓은 듯 들꽃 향으로 가득할 겁니다. 그런 마음에서 지게꾼 만덕이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정직하고 예의가 바르게 행동하여 남에게 신임을 얻는 것, 남의 물건을 탐내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어머님 말씀을 교훈으로 삶고 평생을 살아온 만덕이다.   동냥 밥으로 연명하며, 추우나 더우나 남대문 시장 골목에 지게를 침대 삼아 잠을 잤다.   밤하늘별을 보며 어머니를 애타게 불렀다. 그러나 어머니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 만복이는 언제나 모든 사람이 자기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항상 어른에게 예의 바르게, 말은 정확하게, 몸가짐은 흐트러짐이 없이 행동했다. 그래서 남대문 시장 손님들은 그에게 일을 시켰다.   지게는 주인공과 동고동락했다. 단 한 번도 힘들다고 꾀부리지도 않았다. 지게는 주인공에게 많은 부를 가져다주었다. 평생을 같이한 지게가 눈 밖을 벗어나면 불안했다.   어머니를 혹시 만날까 하는 미련 때문에 남대문시장을 기웃거리며 40여년 살았다.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는 어머니가 쓰시던 빨간 플라스틱 작은 손거울 품에서 꺼내 보고는 했다. 전 재산을 정리해 묵호에 노인과 불우한 아동을 위한 복지관을 건립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ㅁ단편소설 지게꾼 만복이 [2019.07.01 발행. 53쪽. 정가 2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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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강진원 · http://edaynews.com
전남 순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지난 28일(금) 주최한 제4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의 기반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최종 발표대회에서 순천시는‘2019년 순천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인 ‘혜안’을 통해 뉴스 및 SNS 노출 건수와 관광객 수의 연관관계를 분석했고, 키워드 검색건수가 일부 관광지에 편중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관광 정책추진등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직원들이 업무에 어려움을 겪을 때 마다‘혜안’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해결해주는 상황극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행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과제 발굴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및 행정업무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혜안이 만드는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47개소에서 응모하여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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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7월 어식백세 수산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복은 5~7월이 제철이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해조류의 맛이 느껴지는 내장이 별미로 꼽힌다.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 죽, 찜, 조림 등에 적합하고, 내장이 노란색인 수컷은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비타민, 글리신,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와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장어는 고단백의 원기 회복 식품이다. 체내 독소를 배출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칼슘과 인, 철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허약체질 개선이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A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시력 저하 및 야맹증 예방에도 좋다. 이 외에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레시틴도 많아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전남지역 전복 생산량은 2018년 1만 9천912t(6천3억 원)으로 전국(2만 165t)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장어류는 7천875t(2천27억 원)으로 전국(2만 3천468t)의 34%를 생산하고 있다.   해수부는 국민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전복과 장어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에서 전복은 11~24일 장어는 11~17일, 홈플러스 1~31일, 롯데마트에서 4~10일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 fishsale. 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7월 한 달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전복과 장어는 여름철 더위의 특효약으로 생각할 정도로 원기회복에 좋은 식품이니, 많이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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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달빛에 그대 향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의 삶을 4계절로 나누어 보면 영육 간에 버거워지는 견딤이 있는 계절이 겨울 같은 황혼녘이 아닐는지. 세한삼우라고 하는 소나무와 대나무 매화나무는 겨울에 그 정취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이리라. 시련 후에도 변치 않는 인간의 지조를 상징하는 매화는 흰 눈 속에서 봄을 예비하며 그 부드러운 꽃망울을 내미는 의미를 생각해 본다. 내가 늦은 나이에 사군자를 치면서 매화를 오래 그려보려는 마음을 먹은 것은 주위에서 권하기도 하지만 휘파람새의 전설이 가슴을 에이 듯이 아파서 그런지도 모른다.   옛날 중국의 산동(山東) 지방에 흙으로 질그릇을 만들며 살아가는 용래(龍來)라는 청년의 이야기가 있다. 약혼녀가 있었지만 결혼 사흘 전에 병으로 죽고 말았단다. 약혼녀의 무덤가에 엎드려 울던 어느 날 눈물이 떨어진 땅에서 풀 한포기가 눈물 꽃처럼 돋아났다고 한다. 그 풀이 날이 가면서 매화나무가 되었단다. 무덤가에 있던 그 나무가 약혼녀의 환생이라는 생각에 자기 집으로 옮겨 심어 정성껏 가꾸면서 그 낙으로 살았다고 한다.   약혼녀가 죽은 후부터는 같은 솜씨로 만드는 질그릇인데도 슬픈 표정처럼 일그러지니 잘 팔리지도 않아 가난을 면치 못하고 고생은 날이 갈수록 더해갔다고 한다. 매화나무도 꽃이 피고 지고 그는 백발이 되었다. 사람들이 명절이면 설빔을 해 입는 것처럼 명절이 돌아오면 꽃 그릇을 만들어 매화나무를 그곳에 옮겨 심었다고 하는데 "내가 죽으면 널 누가 돌봐 줄까? 내가 없으면 네가 어떻게 될까?"하고 슬퍼하면서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어느 날 동네 사람들은 그 집 대문이 잠겨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방에는 아무도 없고 단지 질그릇 하나가 놓여있을 뿐이었다. 그릇 뚜껑을 열어보니 속에서 한 마리의 새가 있었다. 그가 죽어 휘파람새가 된 것이라는 전설이 있어 매화나무에 자주 드나드는 것은 이런 사연이란다.   희다 못해 푸른빛이 나는 백 매화에도 전설이 있는 도산서원의 이야기도 퇴계를 사모하던 여인의 사모의 정으로 가득 찬다. 매화를 화선지에 그리면서 달빛에 적시며 향을 사르듯이 글을 써보았다. 내 마음의 출렁다리에 달이 뜨면 휘파람새 같은 임이 오시기를 상상해 보면서 열두 번째의 시집을 엮는다. 모든 것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은 아침, 독일 행 비행기를 타러 가는 분주한 마음으로 서언을 쓴다. 좋은 기행문을 쓰기를 바라면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봄의 몽니 봄의 몽니  거목의 그늘에 쉬다  검은 보리  굳은 살  그리움의 두께  기별 오는 날  기억하는 뇌  나태의 굴절  누구나 가는 길  덧나는 외로움  제2부 갈등 갈등  성벽의 부종  수레바퀴의 잇몸  숭고한 사랑 목련  아무것도  어디쯤 가고 있나  여왕의 여자  이음의 덫  인사의 고리  입이 세 개 모여 갇히다  제3부 잠깐의 묵상 잠깐의 묵상  저술상 수상의 영광  죽 끓는 성정  하나를 접는다  향취  혼밥  감정의 수도꼭지  고무장갑 만가  그때 거기에 가지 않았다면  꺼내길 잘했다  제4부 꽃잎 살결 꽃잎 살결  나를 믿다  눈에 꽉 찬 신록  달력에 붉은 날  딸의 가족은 홍콩에 가고  라이락 핀 정원에서 마지막에 동참하다  모멸감  몸에서 껍질 벗기기  무형의 힘  제5부 버거운 짐 버거운 짐  삼각산 시산제  생애를 건다는 것  소리를 찾아  소와 뱀  수첩에 묻었던 그리운 언어  스승의 날  연휴에 더 외로워하다니  오이지 담고 말았다  쪽머리 가르마  제6부 평화를 배우는 지혜 평화를 배우는 지혜  철이 상처를 내다  하늘에 뜬 별  은혜로운 석가님 탄신일  전시회의 의미  우향이 일본 하는 아래  마지막 눈물  무위의 미로  묵상하는 의자  맨발로 걷는다  ●  서평  [2019.06.25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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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시민과 방문객이 민주의종 타종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광장에 위치한 민주의 종의 역사성과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타종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타종체험 행사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프린지페스티벌 기간인 7월6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민주의 종각에서 진행된다. 타종은 일일 4회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오후 4시18분, 오후 5시18분, 오후 6시18분, 오후 7시18분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8명 이내로 조를 구성, 민주의종 유래와 역사성을 듣고 민주화 영령에 대한 묵념 후 5회 타종한다. 민주의종 타종 체험 신청은 시 자치행정과(062-613-2914/월~금 오전 9~오후 6시)로 하면 된다. 타종체험 예약은 선착순이며, 접수가 취소되거나 미달되는 경우 현장에서도 신청해 타종할 수 있다. 민주의종은 임진왜란과 한말의 의병정신, 일제강점기의 광주학생 독립의거,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2005년 10월 건립됐다. 종 정면에 보이는 몸 전체에 새겨진 ‘민주의종’ 글씨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직접 썼다. 종 높이는 4.2m, 무게는 8150(팔천백오십)관으로 8·15와 5·18을 함께 기리고 조국 통일을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공식 타종은 ‘광주광역시 민주의 종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3.1절,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8·15광복절, 제야행사 총 4회 실시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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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북구는 “7월부터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가구 대상자들의 휴대폰 또는 유선전화를 통신사와 연계해 일정기간 수신과 발신 등 통신 이력이 없거나 장시간 전원이 꺼져 있을 경우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안부 확인 알림이 통보되는 서비스이다. ] 알림이 통보되면 담당 직원은 유선 또는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안위를 확인하고 조치결과를 모니터링 시스템에 입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에 북구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장년층 고위험군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1인 가구 등 2천여 명을 고독사 위험가구로 선정했으며, 7월 중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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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2)'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타향과 본향을 이어주는 동포 문예지 한솔문학 창간'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06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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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2)'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메밀꽃 필무렵 이효석'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05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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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팔영대교와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간 해안도로가 지난 21일 전라남도 ‘남도 명품길(3단계)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되었다. 본 사업은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문화․인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에 걷기 좋은 도보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고흥군 영남 해안도로가 6월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 되었다는 것. 고흥군은 이번 공모사업은 금년말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개통시기에 맞춰 팔영대교와 남열우주발사전망대 구간 총 8km중 이미 조성된 미르마루길 3km를 개보수 하고 조성중인 쪽빛너울길(2km)과 연결되는 3km구간을 신설하여 해안가 8km를 관광 명품길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개년 동안 총 사업비 10억원(도비5, 군비5)을 투입하여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갖춰진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인공적인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다도해 등 천혜의 해안 풍광뿐만 아니라 팔영산을 비롯하여 우주발사 전망대, 남열 해수욕장, 팔영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추진 중인 짚트랙, 모노레일·곤돌라 등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발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국내 도보체험 여행 수요에 최적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수렴해 전국제일의 특색 있는 명품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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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박혜진 · http://edaynews.com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한식)는 6.25전쟁 참전 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28일 고제면 농산리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전사자 추모 기념비에서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기관단체장과 참전 전사자 유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참전 전사자들의 애국‧희생정신을 본받고 추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 전사자들에 대한 묵념, 추도사, 분향 및 헌화, 추도식, 추모의 노래 공연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 채한식 위원장은 “조국을 위해 돌아가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빈다”는 말로 추모사의 운을 뗐으며 “선조들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그 뜻을 기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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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편집부 · http://www.itfocus.kr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Sagrada Familia Basilica):스페인 카탈루냐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가톨릭 대성당으로 천재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1882년부터 착공에 들어간 이래 137년동안 계속 건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완공(가우디 사망 100주기)이 예정돼 있다. 완공될 경우 성당 첨탑의 높이가 170m(세계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 됐다.[자료제공:투어저널](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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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의 행정편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 이전된 영광읍사무소 및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신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장세일, 이장석 전남도의회 의원과 김수강 영광읍장, 김용식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영광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한국음악공연과 색소폰 연주 그리고 홍우리 농악대의 농악놀이를 통해 신명나는 개소식 분위기를 달구었다.   이어 본행사로 신청사 신축이전 경과보고,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마지막으로 시설 관람과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강 영광읍장은 “영광읍사무소 및 영광읍주민자치센터의 신축이전으로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기에 앞으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 복지, 문화가 어우러지는 주민들의 거점공간으로 더욱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영광읍사무소의 신청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주민 상호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광읍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중심역할을 잘할 수 있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변함없는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이날 개청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66.3㎡의 규모로 지상 1층은 영광읍사무소 사무실, 2층은 자치위원실과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3층은 취미교실과 소회의실, 대회의실 등으로 운영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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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강 · http://edaynews.com
이한영전통차문화원(원장 이현정)은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로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체험교육을 시행하였다. 목포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시행될 이 교육프로그램에는 덕수학교(교장 이명옥), 소림학교(교장 김시영), 청람중학교(교장 선명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일과 25일은 덕수학교와 청람중학교 학생들이 차 문화 역사의 산실인 강진의 이한영 생가와 백운동 별서 정원 일대에서 차가 있는 전통문화를 경험하였다.프로그램은 ‘한복입기와 조선의 가든 티파티’, ‘다산과 초의의 떡차 만들기’, 화전 만들기, ‘백운동 별서정원의 12승경 찾아보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마승진 목포대 교수(남도전통문화산업화 연구소장)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짝을 이루고 그룹을 이루어 서로 도와가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예절과 치유가 있는 공동체 관계형성과 포용과 다양성 문화가 확대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선명완 청람중학교 교장은 “공립 대안학교와 사립 특수학교 간 전통차를 매개로 한 통합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있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통과 이해, 상호보완 뿐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새롭고 독특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이한영전통차문화원은 다부 이한영선생의 생가를 관리하며, 다신계의 약속을 100년 이상 지킨 ‘금릉월산차’와 일제강점기 우리차의 정체성을 지킨 ‘백운옥판차’를 전승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통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진지역 차문화의 내실강화와 외연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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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암군 신북면은 지난 6월 26일 신북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마을 어르신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개최하였다.   영암군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 중 1일)에 대한 지역민 인식 개선 및 극장, 공연장 등이 부족한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암군에서 첫 번째로 치러진 순회공연으로 고전 「토끼전」을 각색한 ‘추억의 유랑극장 「토생외전」’이 상연되었다. 또한 소리꾼, 판소리, 장단 등 전통적인 극형식을 첨가한 마당극 형태로, 각 장마다 트로트와 춤을 넣어 관객의 흥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여 마을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흥섭 신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공연을 보러 자리에 와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농촌고령화로 홀로 사는 가구 증가로 마을 주민들이 외로움을 많이 느끼시는데 이번 공연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문화생활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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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오후 6시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연성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연성문화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연성문화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시흥시립합창단, 그리고 국악인 남상일의 콜라보공연으로 문을 연다. 짚풀공예나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또, 7월의 첫날인 1일 오전 11시에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이 열린다. 임 시장은 이날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 시흥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풀어놓을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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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옛날 황제치고 점괘를 쳐보지 않는 황제는 없었다. 양왕(樣王) 역시 점괘란 점괘는 다 보았음은 물론 그중에서도 글자풀이 점괘를 가장 즐기는 편이었다. 어느 날 산책을 나온 양왕은 길가에 탁자라고 쓰여진 깃발이 펄럭이는 것을 보고 아편 중독자가 아편을 먹지 못하면 참지 못하듯 이내 궁금증이 치솟아 올라 그 점집에 들어섰다. 양왕은 그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아무런 기색도 없이 지팡이로 땅 위에 土와 一자를 주욱 긋고 나서 그를 묵묵히 쳐다보았다. 글자 풀이 꾼은 얼른 머리 숙여 인사하고 말했다. '나리께선 왜 옷차림을 바꾸시고 여기까지 왕림하셨습니까? 대단한 인물이라 생각됩니다.' '어허, 무슨 소리인고?' 양왕은 속으로 깜짝 놀라면서도 짐짓 태연한 체했다. 글자 풀이 꾼이 대답했다. '토자(土)위에 일자(一)를 얹으면 임금 왕자(王)자가 됩니다.' '음, 대단하군 그래.'  양왕은 빙그레 웃더니 글자 풀이꾼에게 쪽지를 주며 내일 국고에 들어가 상금 5백 냥을 타가라고 하였다. 이튿날 글자 풀이 꾼은 신이 나서 왕의 친필쪽지를 들고 국고를 찾아갔다. 양왕의 쪽지를 받아본 국고 관리인은 한참 동안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호통을 쳤다. '당신 도대체 누구요? 감히 임금의 글을 모방해서 돈을 빼내려해? 당신을 체포하여 문책해야겠오. 사기꾼이잖아.' 당황한 글자 풀이 꾼은 양왕이 듣도록 일부러 목청을 돋우어 말했다. '진짜요. 어제 양왕께서 직접 우리 집까지 오셔서 이 쪽지를 써주셨다니까요.' 글자 풀이 꾼은 확인해 보라는 듯이 목을 빼들고 대문 안을 기웃거렸다. ;자, 얼른 떠나가게, 시끄럽게 굴지말고.; 라고 말한 국고 관리인은 그에게 은전 50냥을 주며 닭을 내쫓듯 두 팔을 휘휘 저었다. 상금을 제대로 못 받은 글자 풀이 꾼은 불만이 가득해서 국고 관리인을 향해 한바탕 욕설을 퍼붓고 나서 어디론지 떠나 가버렸다. 그 후 국고 관리인이 그 일을 양왕에게 보고하자 양왕은 제대로 주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며 그를 탓했다. 국고 관리인이 대답했다. ;그가 오늘은 전하를 임금님이라 높이 대할지 모르나 내일은 전하를 비웃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전하께선 그 비난을 감당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양왕은 국고 관리인의 어깨를 툭툭 치며 감탄했다. ;내가 국고 문지기보다 식견이 짧구나!;  양왕은 글자 풀이 꾼에게 주려던 나머지 상금을 국고 관리인에게 장려금으로 주었다.   2019. 6. 27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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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지난 6월 18일 일본 ‚ 국제학술세미나를 앞 두고 너묻 의미있는 메일 하나를 접했다. '사람의 길 그리고 하늘' 문화와 역사를 굳이 알려고 하지 않더래도 한 번 쯤 읽어 봐야만 하는 구절로 소개해 본다. 계속해 구독을 강추한다. http://edaynews.comhttps://www.hiks.or.kr/HonamHeritage/1/read/161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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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사포커스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일본 교토 풍신수길 풍국신사앞에 있는 코무덤이다. 1597년 정유재란을 통해 조선인들의 귀와 코를 배어 와 전쟁의 공로로 인정해 주고 이 귀와 코를 염장해 이곳에 뭍고는 코무덤 대신에 조금 약한 어원을 선택해 그들은 귀무덤이라고 칭한다. 육손에 원숭이를 닮은 난장이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전쟁이 별다른 성과 없이 계속 이어지자 부하 장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조선인의 코와 귀를 베어 전리품으로 바치라고 명령했다. 영수증에 몇 명을 죽였는지 적어 주며 그 공을 인정해 주었으며. 수량을 적은 확인서까지 보내니 일본의 장수들은 서로 더 많은 공을 세우기 위해 조선의 백성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얼마 후, 귀는 두 개여서 왜의 부하들이 수를 부풀릴 수 있다며 두 귀대신에 코를 베어 오라고 명령을 내렸다.. 1. 산 사람 코까지 베어가 당시 왜의 장수들은 전쟁터에서 상대했던 조선 군인의 코를 잘라 보내야 했지만 더 많은 공을 인정받고 싶어서 일반 양민들의 코도 마구 베어갔으며 그렇게 수급한 코를 소금에 절인 뒤 멀고도 먼 땅 왜국으로 보냈졌다.   오사카 항에 도착한 코와 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에 따라 다시 그들의 당시 수도인 교토로 실려가 땅에 묻어 졌는데 무려 10여미터에 달하는 동산크기가 만들어져 오늘날 귀 무덤이라 불리운다.   귀 무덤인 이총, 코무덤은 일본 전역에 흩어져 있었으며 그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 바로 교토에 있는 이총이 되었다.   2. “에비!” 라는 말 회상해 보건데 기자가 어렸을때 어른들이 동네아이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려 할 때 “에비!” 하고 겁주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데 이때 ‘에비’는 귀와 코를 뜻하는 한자어인 이비(耳鼻)에서 나온 말로, 오늘날까지도 어린아이에게 주의 줄 때 들어본듯 하다. 한편, 이러한 토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는 죽어서도 조선 포로 십 만명이상에 달하는 조선인 포로를 잔인의 극치를 넘어 함께 지옥의 문턱에서 오늘도 방황을 하는듯해 모골이 송연해 진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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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일본항공(JAL)이 7월 2일 부산-나리타 노선의 취항 4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일본항공은 1967년 수영공항에 부산지점을 개설하여 그해 9월 2일 부산-후쿠오카 노선(주 3회)을 최초로 취항하였고, 이후 1979년 7월부터 김해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공항에 취항하였다. 부산-나리타 노선은 현재 매일 왕복 2편씩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일본을 비롯하여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를 잇는 주요 항공 노선으로 발돋움하였다. 이에 일본항공은 7월 2일 부산 출발 나리타행 항공편(JL960, JL958)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JL958편의 탑승 개시 전, 취항 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항 기념일에 맞추어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항공권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퀴즈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 커피 쿠폰(40매)을 증정한다.   또한 항공권을 구매한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도쿄행(하네다/나리타)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2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2매),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10매)을 증정한다. 또한 7월 2일 부산-나리타 노선 왕복 및 편도 이용객을 위한 40주년 기념 특가를 출시하여 주요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일본항공은 앞으로도 부산 지역 노선 네트워크 확충과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6-26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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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순천에서 연극제를 개최한 이후 22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개최해왔던 ‘전국연극제’를 2016년부터 ‘대한민국연극제’로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국내 최대 연극축제다.   매년 시․도의 공모를 거쳐 다음 연도 개최지를 선정하고 있다. 2020년 대회는 전라남도를 비롯해 인천시, 경기도, 제주도, 4개 시도가 신청,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개최지로 전남이 확정됐다.   전라남도는 이번 대한민국연극제 유치로 ‘예향 남도’의 명성을 드높이고, 연극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2020년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전남 4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의 경연과 해외 유명극단의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분산 개최할 4개 정도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대회 개최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연극인이 4천500여명이고, 관람객은 1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 2020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의 붐 조성에도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22년 만에 이뤄낸 전남 연극인의 쾌거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잘 해 도민들이 가까이서 연극을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또한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에게 ‘예향 전남’, ‘관광 전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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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문화원(원장 최기복)은 지난 6월 15일~16일에 1박 2일, 22일엔 하루 동안의 생생문화재를 진행했다. 6월의 생생문화재는 코레일과 함께 기차를 이용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참여자들의 편리를 증가시켜 새로운 분위기를 유도해 차별성을 가져와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생생문화재 참여자는 서울 등지에서 기차를 타고 나주를 찾아 기차여행의 맛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온 것. 나주역에서 도착한 참여자들은 나주향토음식점 사랑채에서 한정식으로 나주의 맛을 즐기고 금성관 동익헌에서 풍류락 공연을 관람한 후 금성관, 정수루, 나주목문화관, 목사내아, 나주향교, 서성문, 남파고택 등으로 이어진 읍성 투어를 통해 조선의 향기를 직접 느꼈다.   서민의 애환이 담긴 나주의 맛 곰탕으로 저녁을 마친 참가자들은 클래식 공연으로 이름 높은 까페 예가체프 2층에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연주회를 관람했다. 조선의 풍류와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은 다른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나주출신 작곡가 안성현을 기리는 공연이었기에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아름다움과 고전미를 뽐내는 나주목사의 생활공간이 목사내아의 숙박은 초여름 밤에 새로운 추억을 안겨주는 선물이 되었다. 나주가 자랑하는 천연염색 쪽체험과 나주반 만들기는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어느 누구도 지어낼 수 없는 하늘 빛 쪽 염색의 스카프는 훌륭한 선물이 되었고 우리나라 3대 소반인 나주반 만들기는 조상의 살아있는 숨결을 느끼게 했다. 신비의 전설 마한의 역사를 둘러본 복암리 고분전시관, 황포돛배에서 역사를 안고 흐르는 영산강의 절경은 상쾌한 휠링이 되어 돌아왔다. 이번에 코레일 홍보를 보고 참여했다는 방규옥씨는 “한마디로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사실 쪽 염색체험 하고 싶어서 참여했는데 대만족이다.”면서 “나주반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좋은 경험이다.”고 감사의 뜻도 덧붙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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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산림청 주관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60억을 투입한다. 미세먼지 저감숲은 산림청 역점 사업으로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삶의 질 향상과 미세먼지 공기정화를 위해 오는 2020년부터 5년간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2020년에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강진 쓰레기 매립장과 성전 산업단지 내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해 사업 대상지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악취 등이 인근 주거지역에 유입·확산되는 것을 최소화 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차단숲 조성으로 대기오염 오염원 발생 저감을 위해 수목을 다열·복층 식재 등 다기능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2021년 이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칠량 농공단지와 강진 공업단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공단 주변에도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간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는 40.9% 낮아지고 1ha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 줄여 준다고 밝혔다. 또 도시숲이 있는 지역은 한 여름 평균기온을 3~7℃ 가량 낮추고, 습도는 9~23% 올려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시킨다고 한다.   강진군 이승옥 군수는“청정지역인 강진도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줄어들지 않을까 염려가 컸다. 대규모 수목 식재를 통해 숨쉬기 좋고 깨끗한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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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노나라 단부군에 보기 드문 밀 풍년이 들었다. 누렇게 익은 밀은 훈훈한 미풍을 타고 황금파도를 이루며 사람들을 흐뭇하게 했다. 갑자기 제나라군이 쳐들어온다는 소문이 단부군에 전해졌다. 다급해진 사람들이 군수 복자(複子)에게 말했다. '군수님, 밀이 이미 익었으니 백성들에게 마음대로 수확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식량도 늘어나고 또한 적들에게 밀을 빼앗기지도 않을 것입니다.'   '음. 내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걱정하지 마라.' 복자 군수의 마음은 느긋했다. 적들이 이제 어디까지 쳐들어왔느니, 언제쯤이 되면 단부군이 적들에게 함락된다느니 하는 소문이 갈수록 널리 퍼져 사람들은 안절부절 못했다. 사람들이 안달이 나서 여러 차례에 걸쳐 건의했지만 복자 군수는 이젠 아예 상대조차 하질 않는 것이었다. 며칠도 안 되어 과연 제나라군이 단부군으로 들이닥치더니 이게 웬 떡이냐 하며 누렇게 익은 밀을 몽땅 거두어갔다. 이튿날로 그 소식이 노나라 조정에 전해졌다. 재상 계손(季孫)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직접 단부군으로 행차했다. 복자를 만나자마자 그는 한바탕 꾸짖었다. '자네는 왜 밀이 적들이 거두어가게 내버려두었지? 군수라면 한 개 군을 책임져야 할 거 아닌가?'   '올해에 수확할 밀을 잃었지만 내년에 다시 심을 수 있잖습니까?' 복자가 침통한 얼굴로 말했다. '밀을 심지 않은 사람들이 밀을 수확하게 하는 것은 백성들을 보고 적들의 침략을 환영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단부군에서 생산되는 밀은 노나라에 있어서는 별것이 아니죠. 그러나 백성들에게 마음대로 밀을 수확하게 한다면 밀을 심은 사람들에게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혀주게 되어 평생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계손은 탄식하듯 말했다. '당장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오. 난 다시는 복자를 만날 면목이 없구만.'   2019. 6. 24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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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78년(성종 9년) 4월29일에 성종을 친견(親見)한 종친(宗親) 이심원(1454∽1504)은 임사홍의 아버지인 의정부 좌참찬 임원준이 소인이라고 아뢴 뒤에, 임사홍(1445∽1506)의 비리에 대하여도 아뢰었다. "전하께서 한 사람의 간신을 보호하고자 하여 스물 한 명의 군자를 내치시니, 이는 소인이 더욱 꺼리는 바가 없게 되는 소이(所以)입니다. 신이 사관(史官) 표연말에게서 듣건대, 이전의 현석규의 일은 모두 임사홍이 몰래 사주(使嗾)한 바로서, 그때 한 대간(臺諫)은 바로 임사홍의 심복이었습니다. 우승지 임사홍은 도승지 현석규를 사사로이 살펴서 대간에게 전했으니, 대간들이 임사홍의 술책에 빠져 그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 이전의 현석규 일은 임사홍이 몰래 사주한 것’이라는 발언은 곧 터질 폭탄이었다. ‘이전의 현석규 일’이란 현석규(1430∽1480)가 1477년(성종 8년) 7월에 도승지로 있을 때 대간들의 탄핵을 받은 일이었다. 그 사연은 1477년 7월 8일에 동부승지 홍귀달이 도승지 현석규가 어전에 없는 가운데 성종에게 과부 조씨의 재산을 빼앗으려는 조식의 사건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러자 현석규는 홍귀달을 질책했는데 임사홍의 사주를 받은 박효원은 현석규를 탄핵했다. 이어서 유자광, 김언신이 현석규가 소인이라고 탄핵했으나, 성종은 현석규를 옹호했다. (연재 글 36회부터 45회 참조) 그런데 이 일이 1478년 4월에 이심원의 아룀으로 다시 불거진 것이다. 이심원의 말을 들은 성종은 이심원에게 물었다. "현석규는 소인인가?” 이심원이 대답했다. "현석규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온후·관화(寬和)한 도량은 없으나 청개(淸介)하여 일을 당하면 용감하게 말하니, 무상(無狀)한 소인은 아닙니다." 이 말에 임금이 놀라며 말했다. "임사홍이 몰래 사주하여 현석규를 공격하였으니, 그는 간사한 자이다. 네가 임사홍 부자(父子)와 더불어 혼인한 인연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그 간사함을 자세히 알지 못하였으면 어찌 감히 이같이 하겠는가?" 이러자 이심원이 말했다. "신이 비록 소원(疏遠)하고 미천하나 마음은 항상 사직(社稷)에 있습니다. 두보(杜甫)의 시에 이르기를, ‘해바라기 해를 따라 기울어지니, 만물의 성품은 빼앗을 수 없구나.’ 하였으니, 신이 진실로 이와 같습니다. 만약 국가가 위태로우면 신이 먼저 사직을 위해 죽어야하기 때문에 감히 이처럼 주륙(誅戮) 당함을 무릅쓴 것입니다. 만약 전하께서 신의 말을 듣지 아니하신다면, 신은 청컨대 주살(誅殺)을 당하여 하늘에 계시는 조종(祖宗)의 영령(英靈)께 저버림이 없게 하소서. 《역경(易經)》박괘(剝卦)에 이르기를, ‘큰 과일은 먹히지 아니한다. (이는 군자의 도(道)가 없어지지 아니하고 남아 있어서 다시 살아난다는 뜻임)고 하였는데, 이제 홍문관·예문관 관원과 대간 등이 모두 청함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신이 죽음으로써 감히 아뢰니, 원컨대 전하는 신의 외로운 충성을 살피소서." 이어서 그는 통곡하며 말하였다. "신이 사직(社稷)의 연고 때문에 감히 이같이 하는 것입니다. 임사홍은 조부의 사랑하는 사위이며 명문 친족입니다. 신의 아비가 평소에 지병(持病)이 있는데, 만약 이 일을 들으면 반드시 놀라고 슬퍼하며 신을 심히 그르게 여기어 보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신이 또한 무슨 면목으로 다시 조부모와 부모를 보겠습니까?" 성종은 "경의 아비가 어찌 경을 그르게 여기겠는가?"고 말하자, 이심원은 "신이 나라를 위해 어버이를 잊었으니, 신은 진실로 낭패입니다."라고 말하면서 통곡하면서 물러갔다. 이윽고 도승지 손순효가 아뢰었다. "홍문관·예문관 관원의 말한 바가 공정하였는데, 언사(言事) 때문에 파직되었으니, 사체(事體)에 어떠합니까? 하물며 홍문관과 예문관의 20여 관원은 모두 선임(選任)된 자인데, 하루아침에 모두 파면하고 새 사람을 얻고자 하면 인재를 구하기가 또한 어렵습니다." 이는 ‘한 사람의 간신 때문에 21명의 군자를 내쳤다’는 이심원의 발언과 상통한다. 이러자 성종이 전교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직 파직시키지 말라. 이제 이심원의 말을 들었는데, 만약 참으로 그렇다면 임사홍은 참으로 소인이다. 곧 임원준 부자와 표연말 등을 불러서 묻고, 또 정승과 육조의 참판 이상과 대간을 불러서 참여하여 듣게 하라.” (성종실록 1478년 4월29일 1번째 기사) 성종은 이심원의 말을 듣고 진실을 알게 된다.   임사홍의 간사함을 캐도록 후속조치를 내린다. 이렇게 이심원이 성종에게 임원준과 임사홍의 일을 아뢴 후에, 보성군(寶城君 1416~1499) 이합(李㝓)은 친손자 이심원(보성군의 4남 평성군 이위의 아들)의 일로 대죄를 청했다. 효령대군(태종의 둘째 아들)의 셋째 아들인 보성군은 임사홍의 장인이어서 임사홍은 이심원의 고모부였다. "신의 손자 이심원이 전일 여러 번 광패한(狂悖 미친 사람처럼 사납고 막되 먹은)말을 하여, 신이 이심원의 아비와 더불어 놀람을 이기지 못하여 이심원을 엄하게 꾸짖었으나, 이심원이 오히려 마음을 고치지 아니하고 이제 또 고모부 임사홍을 헐뜯었으므로, 인정과 천리(天理)에 어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신이 자손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여 이와 같게 하였으니, 신은 대죄(待罪)하기를 청합니다.” 성종은 전교하기를, "이심원의 말은 공적(公的)인 것이고, 사적(私的)인 것이 아니었으니, 경(卿)은 대죄하지 말라." 하였다. (성종실록 1478년 4월29일 2번 째 기사) 사진 1.2 창덕궁 인정전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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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사업인 자동차공장 설립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 면제가 확정 통보됨에 따라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 지난 6월21일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에 대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를 면제한다는 정부의 최종 통보에 따라 광주시가 자동차공장 사업의 1대 주주로 간접 출자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 이처럼 자동차공장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와 법령의 근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시는 이달 중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발기인 총회를 거쳐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당초 계획대로 올 하반기 자동차공장을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 작업에 즉각 착수했다. - 우선 광주시는 자동차공장 사업이 중앙투자심사(타당성조사) 대상에 해당할 경우 오랜 기간이 소요돼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 착공이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심사를 면제하는 법적근거 마련을 추진했고, 지난 3월6일 중앙투자심사 면제 근거가 담긴 균형발전법 개정안(송갑석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에 제출됐다. - 동 개정안은 4월 국회산업건설위원회 소위에 상정돼 2차례 심의가 이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국회가 파행으로 치달으며 통과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광주시는 국회파행의 장기화에 대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면제받는 방안을 추진했다. ※ 지방재정투자 심사규칙 제 3조 2항 제 1호 자목 (중앙투자심사 면제) : 부처간 협의를 거친 사업이나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과 협의를 거친 사업   - 이에 따라 지난 5월23일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면제로 의결됐다. - 이후 광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의결을 바탕으로 산업부와 행안부에 중앙심사면제를 요청했고, 6월21일 산업부와 행안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가 면제된다는 확정 통보를 해옴에 따라 자동차공장 투자에 대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됐다. 한편, 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자동차에 대한 전문성과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을 통해 완성차공장 사업에 간접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정관을 개정해 사업 추진 근거도 마련했다. - 또한 6월17일에는 자동차공장 출연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6월24일 신설법인의 자본금 2300억원의 21%인 483억원을 그린카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처럼 광주시는 중앙투자심사 면제, 법령의 근거 마련, 시의회 동의 등 출자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필요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그동안 시는 사업출자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지난 3월 삼일회계법인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신설법인의 사업계획 및 투자제안서 작성과 함께 투자자 모집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 이에 따라 6월 중 광주시, 현대차 그리고 투자의사를 밝힌 산업은행, 완성차 협력사, 지역 중견 기업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투자 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7월 중에는 주주간 협약 체결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해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에 자동차공장 착공, 2021년 양산체제로 들어갈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건설은 광주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다”며 “자동차공장 투자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곧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자동차공장을 연내 착공해, 2021년 하반기에 자동차를 양산하는 당초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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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은 지난 6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재우 화백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하여 고 윤재우 화백의 미망인 박용지 여사 등 유가족과 해남윤씨 종친회, 지역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유화 123점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윤재우(1917~2005) 화백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고산 윤선도의 13대 손으로 조선 후기 대표 문인화가 공재 윤두서의 후손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에서 수학한 후 광주와 목포, 여수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며 목포 문태중, 광주사범학교, 조선대학교 등에서 미술교육자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1950년대 활동거점을 서울로 옮겨 교직과 장학사 등을 겸임하면서 작품제작에도 열정을 기울여 국전초대와 추천작가를 역임하고 오지호·양인옥·천경자 등과 같은 시대 활동하며 남도화단 1세대 작가로 이론과 실력을 함께 갖춘 작가로 인정받았다. 윤재우 화백의 작품은 강직한 윤곽선으로 어우러진 화사하고 따뜻한 색채와 단순화된 사물 형상에 구석구석까지 긴밀한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윤 화백의 기증작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한달간 강진아트홀에 전시되어 지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윤재우 화백의 차남 윤경현(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학장)씨는 “그동안 소중히 간직해온 아버님의 작품들을 고향에 기증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고 윤재우 화백 유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작품은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관리하겠다고”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23 · 뉴스공유일 : 2019-06-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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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호남학산책] [선비, 길을 열다] 사람의 길 그리고 하늘 세번째 이야기가 수은강항선생 일본교토국제학술세미나(이하 :  국제학술세미나)출발을 하루 앞두고 17일 아침에 (재)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메일로 보내와 느낌이 남달랐다.((재)한국학호남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성과 메뉴바 안의 호남학 산책 12번글 참조) <중략> 오늘 3호는 더더욱 일본국 교토시에서 갖는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를 앞두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1. 맹꽁이 타령이 문제이나 꼭 그렇지 않는 멸종동물이 되고 말았고 2. 일본인 스승을 자랑하고 황도유학을 부르짖던 개!! 어용유학자들이 항상 지금도 일본의 정권에 빌붙어 문제인 것 같고 3. 인도(人道)의 인, 의, 예 그리고 관용(寬容)과 함께 진심으로 공자도 10진의 꺾어지는 나이에 인도(仁道)를 설파하셨습니다. 특히 가슴을 저미는 건 조선이 쇠약해짐이 유교에 기대는 허약한 믿음이 아니라 유교의 실질적인 생활화로 생활에는 필요도 없는 이데오르기에만 위정자(爲政者)들이 집착하고 유교의 신앙이 도(道)의 높은 경지로 각 사회에 파고 들지 못함이라는데 대해 감동과 감격을 몰아 와 줍니다. 항상 벅찬 감동으로 읽고 있습니다. <중략> 사실 국제학술세미나를 앞두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일본을 1차 탐방까지 다녀왔지만 실질적인 성과라는 건 고작 강항휘초의 재발견과 허수미교수 미팅,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의 사토회장과 강용희선생 만남, 됴지사대학 도서관방문과 일본국내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몇몇 대학 도서관 방문 외엔 모두 2차 탐방으로 겹치는 그런 탐방이었기에 잔뜩 기대한 일본내 NHK빙송과 마이니치신문 등의 취재로 인한 강항선생의 유물발굴이나 별건(別件)도 아닌 자치단체장들의 환영사, 축사까지도 확보하지 못해 참으로 미미했다. 또, 각종 행사에서 눈부시게 성과로 나타나는 게 참석 인원의 확보인데도 그마저도 여의치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런데 반가운 메일을 아주 일찍 받게 된다. 가장 비중 큰 일본학자의 발제문에 대한 기대감 국제학술세미나에서 걱정이 되었던 일본인 학자의 발제문을 지난 달 5월 31일에 ‘2019년 수은 강항선생 일본 교토 국제학술세미나 1’에서 소개한 조선대 한 모 교수로부터 그가 ‘도쿄대학의 스승’이라는 친절한 글과 함께 받게 된다.         처음 나리사와 마사르(成澤勝)日本 東北大學 명예교수, 현재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강사.‘일본에서의 강항 연구의 현황과 그 의의’로 발제하기로 한 사람이 빠지고 온 글이기에 더 꼼꼼히 발제문을 읽어보고 순수좌 행장 중심으로 쓴 발제문이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그리하여 소개한 조선대 한 모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메일로 전했고 한 모 교수를 소개한 김교수에게도 처음 여교수를 좌장(座長)으로 편성해 왔던 걸 몇몇이 모여 3년전에 공맹밖에 모르는 그런 교수로 생각하고 아예 이번 세미나에서는 빼자고 주장을 펼쳤던걸 후회하고 그나마 토론자로 보충해 넣었음을 천만다행(千萬多幸)으로 여기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 참여한 김덕진교수(광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는 높은 신뢰감으로 2016년도 ‘수은강항선생의 광양수월정과 역사왜곡’으로 전남 22개시군향교의 유림들과 광주정씨까지 문중차원에서 대거 참여를 했다. 그 결과 당시 광양시청에서 발제한 내용을 순천대학교 학술지에 발표를 해 광양시청으로부터 수은강항선생의 수월정기문임을 인정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요구해 받기도 했다. 그런 인연으로 믿음과 신뢰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고 김덕진교수에 대해서는 매년 기대감을 갖고 그 어떤 재론(再論)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보람된 학술세미나를 진행해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초에서야 보내온 발제문 내용을 보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 ‘수은 강항의 제자와 그 활동’에서 2018년 11월 7일에 발표한 안동교박사의 발제문과 김교수의 ‘익산 정흥연과의 교우관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일본에서의 제자동향 중 역사왜곡이 가장 심각한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부분을 1차 탐방전부터 적극 주문을 넣기 시작했다. 다급함을 몰아가 지난 14일 광주에 있는 J대학교 도서관에 가 5시간정도를 머물면서 ‘막번체제의 안사이학파’라는 소중한 책을 수 여 권을 뒤진 가운데 찾게 되었고 전자 도서관에서 각종 학술세미나에서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발제문이 역사왜곡부분을 정확히 짚고 있어 메일로 송부했더니 1쪽 가까이 수정한걸 보고 그나마 저윽이 안도(安堵) 하며 가까스로 출판시간에 쫒겨가면서 마감쳤다. 2019년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드디어 19일 13시 40분 일본 교토 용곡대학교 학장과 임원진이 티타임을 갖기로 해 허수미교수의 안내를 받아 상호 인사와 선물교환을 하며 덕담을 주고받고 나왔다. 그 사이 21`호관 101호실은 이미 손발이 척척 맞아 모든 준비가 다 갖춰져 있었다. 더 놀라운 건 오사카 뿐 아니라 도쿄에서도 평화통일平和統一聯合민간단체가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의 인솔 하에 150석의 자리가 거의 채워져 있었다. 벅찬 감동으로 식전공연으로 ‘간양록’주제곡을 먼저 보고 듣고 양철단장은 실크하우스 이미승운장이 사전에 준비한 한복을 입고서 무대에 올라 격을 높이고 자연의 소리이자 학동시절부터 선비문화의 상징인 풀피리(트롯노래 메들리)연주로 참여자들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또, 지난 6월 7일(강항선생 타계 음력 5월 6일 400+1주년)에 오즈시민회관 2층에서 120여명이 모여 거행된 위령제 소식과 당시 합창단의 ‘아리랑과 고향의 봄’ 노래에 다시 풀피리로 연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1부 개회식에 간소화해 국민의례를 갖고 재일동포와 일본인 중심의 외빈소개를 받고 개회선언에 이어 평화통일단체平和統一聯合의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으로부터 환영사에 이어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를 대독(代讀)으로 가졌다. 행사를 하다보면 항상 문제는 예상치도 않은 엉뚱한 곳에서 터진다. 2부 국제학술세미나로 김용의교수(전남대 일본문화학과교수)가 좌장(座長)으로서 책임을 이어받아 맛깔스럽게 진행을 해 가고 제1주제발제로 사토회장(姜沆 연구자)이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는다. 이어 분명히 한국말을 너무도 유창히 받침을 넣어 잘하는 발제자가 자칭 일본인이라면서 제2주제 발제를 열기 시작했다. 그는 원고의 내용과 정반대로 발제를 하고 있었으며 전혀 관계가 정립(定立)이 안 되어 있는 문제로 발제를 하고 있어서 청중들이 웅성거림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유창하게 한국말로 여유까지 부려가며 아랑곳하지않고 발제를 이어갔다.  岡山善一郎OKAYAMA Zenichiro교수는 그렇게 발제를 마치고 내려왔고 이어 김덕진金德珍(光州敎大 敎授)교수가 제 3주제발제를 진행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김덕진교수느 야마자키 안사이에 대한 1쪽 분량의 발제도 그냥 지나쳐 가고 ‘수은 강항의 제자와 그 활동’중 국내중심 으로만 이어갔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픈다고 2014년부터 본지까지 이끌고 뛰어들어 제법 아는게 있노라고 생각이 되어 훈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깡그리채 무시당해 버린 것이다. 이윽고 한 모교수가 약속한 10분이 훨씬 넘어간 장황하면서도 말도 안 되는 발제자에 대한 차별성 질문으로 사토회장의 당황함에 더 민망했고 이러한 경우없는 토론까지 끝나고서야 김용희교수는 좌장으로서 침착성을 잃지않고 청중들로부터 질문(質問)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풀어갔다. 스승의 나라 강항,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 필자는 문화재학을 전공을 하는 사람이자 ‘강항선생의 국내연구가’로서‘간양록’과 강항휘초, 적중봉소, 강감회요, 운제록, 잡지 등을 배경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본지의 트레이드 마크[trademark]로 ‘스승의 나라 강항,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의 케치플레이즈로 열정을 갖고 성의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제법 진실된 역사와 왜곡된 역사를 안다고 자부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그동안 국내에 머물었던 국제학술세미나를 매우 열악한 조건을 갖고도 일본에서 개최하게 하였고, 언론에 주목을 받지 못한 강항선생의 업적을 국내에 주목을 받게 해 이젠 포로로 끌려간 그 일본 땅 심장부인 교토시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도 못한 일부 발제자의 어긋난 발제와 토론에 결코 동의할 수가 없었다. 그런 엄정한 사유로 제일 먼저 손을 들어 질문자로 나섰다. 속으로 침착해야한다고 수없이 외치고 흥분하지 말자고 수없이 되뇌이고서 무대 앞에 섰다. 마이크를 잡고 질문을 하려는데 메모했던 내용만은 더 뚜렷하게 보였지만 침묵의 1분은 얄밉게도 마치 벙어리가 된 것처럼 입 밖으로 아무 말도 이어가지 못하게끔 감성이 먼저 일어서고 말았다. 좌장을 맡은 김용의교수가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격려의 박수르 유도해 냈지만 흐르는 눈물만 앞을 가릴 뿐이지 결코 도움이 못되고 있다가 겨우 진정이 되어 오카야마교수와 김덕진교수에게 질문하겠노라고 말하고 먼저 오카야마교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지난 달 31일에 먼저 받은 발제문에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는 발제문에 도달되지 않은 뜻밖에 발제라서 순간 당황했노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가장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질문을 하겠노라고 겨우 운을 떼 말했다. 발제를 한 선생의 아들과 딸 2명을 포함해 어린 조카 3명을 거느적 거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무자비하게 죽임을 당하고서 400여년이 흘러간 지금 선생앞에 그 자가 서있다면 그를 선생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는가? 또 포로의 신분으로 피노된 입장에서 친화력이 있어서 주변의 덕을 많이 입고 조선으로부터 높은 관직까지 올랐으니 그냥 포로가 아니라 성공한 강항선생으로 2년 8개월만에 꿈에 그리던 영광땅 고향에 까지 돌아가게 되었으니 누구나 부러워 할 만큼 행복한 삶이 아니었겠냐는 막말성 발제에 질문하려고 하였으나 방청객에서 소란이 일어 더 이상 질문을 이어가지 못하고 말았다. 이 무렵 또 다른 질문을 받아야 하는 김덕진교수는 아예 세미나장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추가 질문은 아예 생각하지도 못하고 금같은 시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폐회 후 한 밤 긴급 대책회의 열띤 세미나 진행 등으로 이미 시간은 5시가 훨씬 넘어가고 있었으며 순식간에 입소문으로 발제자와 토론자에 대한 항의성 질문내용이 퍼지고 이런 발제자와는 다과회를 가지면서 축배(祝杯)도 의미가 없어 강용희선생에게 폐회관련 다과회는 생략해야 겠다고 말했고 기념촬영을 갖자는 집행부의 의견도 무시하고 버스로 이동해 가기로 했다. 고베시청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비빔밥 만찬을 하면서도 열띤 토론이 이곳저곳에서 삼삼오오모여 발제자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했고 다카마츠 1급호텔에 투숙하면서 집행부 관계자를 찾아가 향후 대책을 급히 의논했다. 온천으로 유명한 호텔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렇게도 좋아하고 매일같이 즐기는 사우나는 생각조차 못하고 분기(憤氣)탱천해 새벽녘까지 잠을 못 이루고 말았다. 그래도 새로운 아침은 밝아온다 아침 8시에 버스로 오즈시민회관 행사장으로 이동해 가면서도 최금환 조이여행사 대표회장의 입담은 그의 고급 진 사고방식(思考方式)과 뛰어난 발상의 전환이 잘 버무러져 42명의 탐방객들을 들었다 놓았다를 거듭했다. 10시 30여분에 오즈시민회관에 도착되었고 준비된 큼직한 국화 한 다발을‘홍유 강항선생현창비’에 헌화하는 식을 갖고 2층 추모식장으로 오른다. 오즈시청에서는 각 참석자에게 흉화를 모두 패용(佩用)해 주고 식장에는 커다란 우리 측 추모 플랑과 오즈시청에서 준비한 현수막이 식장에 어울리게 게첨되어 분위기를 이끌고 있었다. 추념식을 갖기전 실크하우스 이미승원장은한복연구가인 후배와 함께 재빨리 선비복 5벌과 풀피리 연주복 1벌을 준비해 내빈들의 품격을 높이 세워 격식에 맞게 잘 대처가 되었다. 이윽고 추념식은 사토회장의 진행과 최금환대표의 통역으로 오즈시청측 합창단의 홀로아리랑과 앵콜곡으로 고향의 봄을 들었으며 답가로 역시 양철단장의 풀피리연주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오즈시청 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흥렬 내산서원장은 추념사에서 ‘어제 19일의 국제학술세미나에 이어 오늘 20일 수은강항선생의 400+1주년 추념식이 개최되어 오즈시장을 비롯한 오즈시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민간차원의 활발한 한일관계(韓日關係) 개선(改善)의 도화선(導火線)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뚱맞은 발제자, 오카야마교수 특히 최 원장은 강항선생이 포로로 끌려와 판액이 된 종오소호 [從吾所好]사자성어 뜻을 묻는 MBC방송 취재기자와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동행한 오카야마교수가 所자를 풀어 ‘고향으로 가고 싶은 간절한 강항선생의 마음이다’라고 하는 설명을 비웃듯 정색(正色)을 하며‘강항선생은 피노되어 한 많은 삶을 살며 때때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렸지만, 그때마다 죽음을 불사(不辭)하는 선비정신을 갖고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표표하게 살았기에 포로의 신분일망정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독야청청(獨也靑靑)하며 굴복하지 않는 자신만의 옳은 길로 나가고자 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의 마음’이라고 엄숙하게 설명했다. 추모식이 끝나고 출석사(솟세키사)의 주지스님이 탐방객들을 기다린다는 말에 25인 버스 2대로 갈아타고 소로(小路)로 편도길인 오즈시에서 5KM가 넘는 언덕 산길을 힘들게 올랐다. 여기서도 오카야마교수의 엉뚱한 한자해석으로 인해 말한마디가 또 문제가 되었지만 차마 소개한 인간에 대한 연민의 정으로 더 말할 가치가 없어 생략하기로 한다. 420 여년전에 수은강항선생과 교유(交遊)했던 호인스님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주지스님의 인사말을 들은후 스님의 독경으로 호인스님에게 우리가 모셔온 수은 강항선생과 재회(再會)하도록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었다. 최금환대표와 사토회장의 닮은꼴 최금환 대표의 강항선생의 고난의 행적지 욕심이 사토회장과 통해 오즈시에서 한참 떨어진 폭포수 동굴을 찾기로 했다. 당시 강항선생은 이 곳 폭포 동굴에서 식솔들과 탈출을 도모하다가 사로잡힌 곳으로 왜국인 처형장에서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을 때 당시 왜국의 수도인 교토에 까지 높은 학문의 경지가 소개되어 급박한 상황속에서 목숨을 건지신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사토회장을 비롯한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회원들은 똘똘 뭉쳐 시간의 촉박함으로 오찬을 도시락으로 대체한 한국손님들을 위해 만찬만은 일본 정식으로 품위있게 대접해야한다고 이 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돔회 정식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2박 3일의 여정이 끝나고 이젠 헤어져야 할 시간인 만큼 서로간에 할 말이 많았다. 강대욱 이사장은 ‘여건이 성숙해 지면 올해 말 피스로드인 에이메 단체를 대한민국 영광에 초대를 하겠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늦어도 2020년 5월중에 초대해 민간차원의 외교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스로드인 에이메 사토회장의 인사말과 목이茂木福美사무차장, 도쿄지회장으로부터 강용희선생이 홀로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뭔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노라고 말하며 감격을 대신했다. 국제학술세미나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못했던 흥분을 가라앉히고 여기에서 대신 양 단체의 사진촬영을 하고 모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음에 상호 만족해 했다. 한 기념사업회 관게자는 어제 국제학술세미나가 100점 만점에 70점이라 한다면 오늘 추모제와 만찬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100점 만점에 110점이라면서 감격해 했다. 역시 최금환대표는 여기에 밀리지 않았다. 만찬을 제공하겠다는 사토회장 몰래 그네들의 만찬비용까지 모두 결재했노라고 버스에 올라 토로해 더 큰 박수를 받고 만다. 온천 휴양지 뱃부온천행 온천지로 유명한 뱃부로 가는 배를 타고 야하타마항에서 3시간여를 가야한다고 해 일행들은 모두 배에 오른다. 섬나라에 와 처음으로 배로 이동하는데 오사카 칸사이 공항에 도착한 이래 교토로 이동해 세미나를 하고 고베로 다카마츠로 해서 오즈시 그리고 뱃부로 건너가는 코스를 설명하면서 최금환대표는 이건 적어도 5~6일 가져야 하는 여행 일정을 3박 4일에 소화하는 것으로 여행사 대표 차원에서 미안함을 처음 말하였다. 이번 탐방객으로 참여한 선배들의 노익장(老益壯)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고 우리나라 성인들의 건강 연령이 상당한 수준에 다다름을 직감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었다. 자정이 다 되어 뱃부 온천호텔에 도착하였고 여독을 풀기위해 호텔 옥상의 노상 온천탕을 이용해 여독(餘毒)을 푸느라고 다들 여념(餘念)이 없다. 그런 덕분에 다음날 아침을 모두 활기차게 맞이하였고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생각하며 뱃부의 가마도 지옥과 JTC면세점을 찾아 나섰다. 오찬 전에 시간이 허락되어 막부시대에 하야시 라잔이 기획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막부의 권력을 튼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구상한 무사들의 군락 저택지를 가 보기로 했다. 무사들의 저택에 가기전에 심어진 금송은 무사들의 상징이며 천황에 충성심을 갖도록 하는 상록수로 금송에 얽힌 이야기와 벚꽃에 대한 설명에 기겁을 하듯 놀라고 만다. 3박 4일간 최금환 대표와 함께 기획한 한일간 민간외교차원의 국제학술세미나 일정이 무탈하게 모두 끝나고 이제는 강항로드를 위한 준비만이 남아 있는 숙제이다. 오이타공항에서 1시간 2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 비행기로 언제 국제학술세미나를 했느냐 싶게 뱃부여행을 끝으로 무안공항에 도착해 모두가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에 대한 섭섭함만 토로하는데 어제가 음력으로 5월 19일 수은강항이 38명의 포로와 함께 부산항에 귀국한 날로 추모식과 겹쳐 마음이 더 뭉클한 일정들이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 일간 학문의 전쟁을 이미 치밀하게 19세기부터 우리나라 전국 유명 대학교에 점령(占領)해 설치된 퇴계학연구소에 수많은 어용학자(御用學者)와 친일(親日)교수가 넘쳐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고 있는 현실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자존심을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 수은 강항의 ‘간양록’ 한 권이면 참과 거짓의 학문적 규명(糾明)이 다 보이는데도 우리는 왜 이렇게 친일과 어용으로만 단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만 하고 있는 걸까?! 답답한 마음에서 불현 듯 차창밖으로 광주시내가 들어오는데 초여름의 맑은 하늘과 저 멀리 보이는 빛고을의 광주가 유달리 밝게 보여 천년의 빛 영광과 함께 이 시대의 영웅을 만나고 와 시나브로 ‘스승의 나라 강항’을 우리 국민들에게 드리기로 한다. 다음 주에는 함께 이국땅 왜국에 다녀오신 강항선생을 다시 영광에 모셔드려야 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InGIaF6hE80&t=32s
뉴스등록일 : 2019-06-22 · 뉴스공유일 : 2019-06-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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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京都 龍谷大學校 深草캠퍼스 21戶館 101號에서 허수미용곡대학교수의 소개로 지난 6월 19일 2시에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를 가졌다.  ‘막번시대의 안사이학파’ 항간(巷間)에는 포로 신분인 수은강항선생에게 학문을 배웠다는 게 너무도 수치스러워 역사왜곡(歷史歪曲)을 일삼았던 신사(神社)유교사상의 아마자키 안사이의 실랄히 비평을 가한  역사서 이희복의 ‘막번시대의 안사이학파’를 읽다보면 앞뒤가 맞지않는 문맥과 어거지로 짜여진 소설같은 이야기의 전개에 실소를 금치 못한다. 안사이는 낭인(浪人)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자라 성격이 괴팍하고 자기  급한 성격에 못 이겨 함부로 날뛰다가 도저히 일본에서 사회생활이 안 되어 절로 들어가 독학으로 익혔다는게 불경(佛經)과 각종 유교서적이었다. 특히 아마자키 안사이는 하야시 라잔의 직계제자로서 하야시 라잔을 무자비하게 비평하며 그 학통에서 벗어나고 만다. 그러다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서 노략질해 가져온 퇴계 이황이 저술한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게 되고 퇴계학을 잡히는 대로 독학을 하면서 사서오경(四書五經)중에 안사이는 감히 격물치지(格物致知)의 근본원리가 잘못되었노라고 우기며 대학(大學)을 비판을 가하게 된다. 또, 안사이는 유학과 신도를 결합시켜 신유일치를 주장하는 ‘수가신도’라는 독자적인 신도설을 세웠다. 이처럼 감히 48년의 차이가 나는 퇴계 이황을 안사이와 견주어 무던히도 두 사람간의 각을 세우고 조금 다른 부분과 다른 이견이 있음에도 그걸 그러나 거의 퇴계 이황과 안사이가 같은 학풍에 같은 학통임을 강조해 역사적 날조를 선택하기도 한다. 1570년에 타계한 퇴계와 고작 1618년에 태어난 안사이간은 어쩌면 세대로나 학설로 따지기가 애매한 부분이 많이 존재할 것같은 시대적 배경과 독학의 한계점으로 이기일원론과 이기이원론도 따져 물어보지도 않고 안사이 스스로가 책으로만 접한 사서오경에 대한 불경스러운 비판은 도저히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 없는 조작스러운 사건이라 말을 안 할 수 없다. 이러한 일본무사인 안사이가 설령 불교에 귀의(歸依)하고 독학을 해 뭔가를 이뤘다고 한들 그네들의 시사와 유교를 섞어버린 유학을 갖고 유교를 진정성있게 말할 수가 있을까싶다. 그러다 보니 안사이의 제자인 큐소는 안사이의 신유학을 불경스러운 짓으로 보고‘막번시대의 안사이학파’책자를 통해서보면 죽을때까지 안사이와 갈라치고 만다. 이런 일본유교의 창시자보다 더 나쁜 인간이 우경화된 일본인이 될 수 R에 없고 이들보다 더 나쁜 인간이 친일파라고 주장한다면 친일파보다 더 못한 인간은 어용학자라 아니 akf 할 수 없다. 3박 4일의 수은 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 이번 수은 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는 일본에서 강항선생을 흠모하여 유일하게 존재하는 무라카미 츠네오회장テーマ1: 村上恒夫 会長(睡隱姜沆先生、日本研究会)(수은 강항선생 일본연구회)의 영향이 매우 컸다.   무라까미 회장은 2018년 11월 7일에 영광에서 열린 수은강항선생국제학술세미나에 와 일본에서 국제학술세미나가 개최되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기도 했다.. 무라까미회장은 1980년 대 초부터 홀홀 단신으로 줄기차게 수은강항선생의 현창사업을 하며 일본 에이메현 오즈시에 홍유 수은 강항선생 현창비 건립 ホンユ睡隱姜沆先生顕彰碑建立하였고 수은강항선생의 책을 저술한 일본의 양심가이기도 하다. 그런 무라카미회장을 2018년6월 초순에 찾아 간 (社) PEACE ROAD in Ehime ほんまる라디오방송 사토회장과 강용희선생은 두어시간도 안 되어 수은강항선생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고 말았던 것은 강항선생의 피눈물나는 포로생활과 일본유교의 비조가 수은강항선생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오사카 칸사이비행장과 오사카성 도착 우리 일행은 6월 18일 무안공항으로 가 8시 30분 비행기로 1시간이 조금넘는 거리인 오사카비행장에 도착했다. 우리 일행들은 수은 강항선생의 족적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야기한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성인 오사카성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높이가 10층으로 세워진 오사카성은 웅장하기가 하닐없고 그지없었다. 그 이유는 주변보다 더 높은 곳에 지어진 성곽이기 때문에 10층의 높이는 2배로 높아 보였기에 더 그러하였다. 이 무렵 필자에게 다가온 한 여교수가 있었다. 물론 그녀와는 구면이었고 3년전만 하더라도 그녀는 수은강항에 대한 연구의 깊이는 전혀 없는 듯이 보인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인지 아주 친절하게 다가와 함께 다시 새롭게 연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배경설명까지 늘어놓았다. 3년의 벽을 무너뜨려 기분좋게 생각하며 맞장구를 치며 오사카성을 벗어나고 있었다. 귀무덤과 풍국신사 이번에는 수은 강항선생과 함께 동 시대인 1597년경에 끌려간 조선인들의 끔찍한 학살의 현장인 귀무덤을 찾아갔다. 작은 동산처럼 생긴 귀무덤은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잠들어있는 풍국신사 바로 밑에서 아직까지도 신음하는 듯한 조선인들의 신음소리와 넘어갈 듯한 고통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도요토미히데요시는 인간이라면 두 개의 귀가 있어 셈법이 어지러우니 코를 배어오게 했다고 전해오니 이건 귀무덤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선 코무덤이었다. 두 귀가 없는 것도 끔직한데 코가 없다고 생각하니 더 끔직스러움에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고 있었다.  두 번째 방문이면서 재일교포가 운영한다는 찻집주인도 보고 까치네집도 들러 한 여성의 귀무덤에 대한 설명도 더 덧보였다. 이번 여행의 주제가 수은강항선생인지라 곧바로 후시미성에 오른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면서 MBC광주방송국의 취재와 다큐감독의 촬영에 출발하기 전 영광으로 내려가 내산서원에서 “수은강항선생이시여!! 일본에 다녀오시지요!!” 라고 말씀드리고 출발하였기에 항상 주변에는 강항선생이 함께하는 듯 뿌뜻하였다. 조이여행사의 최금화대표가 직접 가이더를 하면서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숙식이 가장 중요한데 그야말로 일급 호텔과 만족스러운 만찬에 눈이 휘둥굴레해 진다. 공연팀인 양철단장의 풀피리와 메모리스틱에 담긴 강항의 노래가 너무 멋들어져 분위기에 취해 첫날에 과음을 하고 만다. <다음호에 계속>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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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운파 임원식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KBS교향악단, 운파장학회 주최, 음연 주관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는 7월 18일 개최된다. 2019년은 한국의 교향악단과 음악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운파 임원식 선생(1919-2002)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 이후 21세기에 들어서기까지 한국에 클래식 음악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임원식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가 열린다. 1919년 6월 24일 평북 의주에서 출생한 운파 임원식(1919-2002)은 당시 일제강점기로 인해 암울했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한국 음악계의 초석을 다지며 음악가이자 교육자로 헌신했다. 그는 1953년 신봉조 이사장과 더불어 오늘날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하고 있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창립했고, 1967년에는 예원학교를 창립해 한국 음악 교육의 기반을 확립했다. 임원식은 27세의 나이로 한국 최초 고려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직에 올랐고, 1956년에는 KBS교향악단 창단 초대 지휘자로 임명됐다. 또한 그는 1994년 지휘 데뷔 50주년을 맞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지휘했으며, NHK와 상트페테르부르크 필, 모스크바 필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을 비롯해 국내외 교향악단에서 활약했다. KBS교향악단은 교향악단을 창단하고 초대 지휘자였던 임원식을 기억하며, 그의 대표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과 제5번 `운명`을 연주한다. 지휘는 임원식이 창립한 서울예고 출신의 김대진, 장윤성이 맡는다. 음연은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번 특별 연주회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해온 그의 소중한 예술 업적을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운파장학회, KBS교향악단의 주최, 음연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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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도둑 장해(張海)가 고우군을 곧 지나가게 된다는 소문이 나돌자 고우군 군수는 자기의 병력으로서는 도저히 장해를 감당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현지의 부자들에게 술과 고기, 비단 따위들을 준비하여 장해를 위문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후 이 일이 조정에 알려지자 인종(仁宗)황제가 노발대발했다. 그 군수를 처형시키자고 부필이 건의했다. 범중암이 말했다. '만약 고우군의 병력이 충분하여 싸워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싸우지 않고 오히려 선물을 주었다면 처형해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고우군의 병력이 부족하고 또한 뇌물을 바치는 것으로써 피를 흘리지 않게 되어 백성들은 몹시 기뻐합니다. 군수를 처형하는 것은 조정의 법에도 정해 있지 않습니다.'   인종 황제는 그 군수를 처형하지 않았다. 부필이 말했다. '황제께서는 한창 법을 추진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당신은 자꾸 방해를 하고 있으니 어떻게 백성을 다스리겠소?' 범중엄이 귓속말로 귀띔해 주었다. '태조 황제 때부터 부하들을 마음대로 살해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도덕성에 관계되는 일로서 어찌 마음대로 어길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 황제께서 살인을 밥 먹듯 하게 되면 아마 우리 생명도 위협을 받게 될 거요.' 부필은 그의 충고를 흘려들었다. 그 후 그들 두 사람은 황제의 명령에 따라 각기 국경선을 시찰하러 떠났다. 부필이 하북에서 시찰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때까지도 으레 먼저 도착해야 할 범중엄은 돌아오지 않았다. 부필은 황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조정으로 나가지 못하고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 그 날 밤 그는 침실에서 왔다갔다하며 탄식하듯 중얼거렸다. '범중엄은 정말 성인이구나!'   2019. 6. 20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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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나의 지도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른여섯 번째 詩集 『나의 지도(地圖)』을 엮으면서 감회가 깊다.   詩人이면 詩集 20권은 써야지 했던 것은 당초 계획된 작업이였지만 서른여섯 번째의 詩集 『나의 지도(地圖)』는 1501~1600 번까지 엮는 나의 사유다.   여기까지 오면서 어제가 까마득하고 내일이 위태롭다.   지금은 써놓은 詩는 한 편도 없다.   내일부터는 무슨 말을 쓸까.   내가 쓴 拙詩를 읽을 이가 누구며 읽고 나서 뭐라고 평할지, 질시라도 하지 않을지 마음이 무겁다. 읽기는커녕 거들떠보지도 않고 주방장에게 식탁 밑에 아니면 가다가 쓰레기통에 던져져서 고물상에 뒹굴기도 한다. 그러나 개중에는 글씨 한자도 빠트리지 않고 자기 블로크에 차곡차곡 저장하는 고마운 분도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고맙고 감개무량하다.   나는 전자 시집을 주로 냈지만 인터넷이 서툰 분을 위해 매회 종이책을 약간 만들어 그분들께 드리고 내 책꽂이에도 꽂아 놓는다.   전자 시집을 전문으로 출간하여 매회 약 1200명께 인터넷으로 혜존 한다. 거의 반은 읽지도 않고 버리지만 수신거부하지 않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십년이 지나고 먼 훗날 후손들이 읽어서 추호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영광일까를 생각하면 감개무량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총총 심어 놓은 이 잔솔밭이 무성히 자라 솔숲이 되고 길게 벌린 장송 가지 그늘에 모여 앉은 산신령 친구들 쉬어가고, 과객들 모꼬지 이루는 무리들 도란도란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손목에 힘이 솟는다.   어느 모임의 지인 한분 하시는 말씀 신송 시인님 한 50권 쓰셔서 우리나라 시 세계의 기록을 한번 장식해 보세요 하신다.   감사합니다. 귀가 얇은 나는 그럴까요, 노력해 볼게요, 하고 농담조로 웃으며 받아 들였다.   그분의 말씀이 영 잊히지 않고 허황된 욕심은 머릿속을 꽉 움켜쥐고 떠날 줄을 모른다. 50권의 詩集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건강만 허락한다면 한번 겨누어 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친다.   모 친지는 이제 그만 쉬라고 조언하지만 쉬면 정신이고 몸뚱이고 녹슬고 쇄할 것은 기정사실일진데 측근에  감사한 분들만 계셔서 힘이 난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까치밥 빨간 홍시 고향의 환시(幻視)가  보인다 고향 생각  촉각의 온도  연때가 있다  주행 거리  여명의 기도  가다듬는다  남긴 자취  그리운 사람아  기는 비수다  받침대의 힘  환경 처방약  나를 보는 눈  민들레 인내력 1  민들레 생명력 2  민들레 꽃차례 3  민들레는 식약용 4  민들레 사랑   5  민들레 모성애 6  민들레 효초  7  민들레는 도규가 8  제2부  나 홀로 집을 짓고 만천하에 의지 보인다 민들레의 자위성 9  반추의 감각  그리운 아픔  멀어도 가까운 길  라일락 향기  사프란 사랑  작심의 길  참신한 벗  옹달샘 연정  사프란 향기 2  희생정신 1  희생정신 2  목련꽃을 보며  앵두꽃을 보며  찰지력의 효험  착색제 칠한다  생명의 눈  삼우가  바람이 만든 향기  꿈꾸는 이의 열매  제3부  간절히 몰입할 때 성공은 선물로 따라온다 성공의 꿈  잡초의 뿌리  묵객의 길  유년의 흙장난  가파른 여로  두절이 나은 사랑  사랑의 열매  생명체의 특권  기다림은 축복  물은 생명  기준의 길  절주 한 잔  부싯돌의 힘  앵두꽃 찍는다  등정 길  기적의 재료  못 보는 안경  깁스한 장미  행복의 거소  새벽길에서  제4부  너의 마음은 갈팡질팡 나그네의 지팡이다 여광의 온기  빈 마음으로  운석 닦는다  벼랑 끝의 맛  섬광 좇아  엉뚱한 착각  해몽 기대  외로운 금붓꽃  한 송이 장미  주인의 몫  족적의 날개  조소는 소태맛  인생 재발견의 중량  진정한 조화  벌의 갈기  나비의 춤사위  자세를 본다  신내공원에 가면  칡을 캔다  성공의 웃음  제5부  좇는 이에게만 희망은 존재한다 희망의 길  여행의 명상  풍랑 헤치고  시들 수 없다  디딤돌이 없다  통증의 탈출  향나무 한 그루  작심 길  진솔한 마음  나의 바탕화면  도선사 길섶  지인의 동향  신념의 위력  비탈길 선상에서  말의 무게  일광 찾아  오지에 가면  부부의 열매  내일의 희망  나의 지도  [2019.06.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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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장도의 힘  신송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구를 하나하나 써 놓은 지 오래다.   나날이 시에 빠쳐서 경구를 도외시하다가 시보다 경구가 더 좋다는 평가가 암암리에 귀에 접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아홉 번째 경구 집 저자의 말을 쓴다.   세상 만물이 기지개켜고 자기 갈기 새우느라 땅을 뚫고 두터운 껍데기를 헤치고 솟구치는 기개는 다 자기 나름대로 희망과 행복을 추구함일 것이다. 한기 몰아치는 동절기에도 우리가 보이지 않는 뿌리의 집념은 쉴 틈 없이 지하에서 공중에서 동작 게을리 하지 않고 자기의 향기를 피워 알찬 결실을 얻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는다.   백구과극(白駒過隙)이란 말이 있다. 삶이 쏜 살이라 하는 이도 있고, 덧없고 무미건조하다고 하는 이도 있고, 살기 힘든 다는 이도 있고, 한 조각 뜬구름이라고 하는 이도 있는가 하면 살만하다고 인생을 논하는 이도 있다.   우리의 인생은 건강을 지키며 기쁨을 찾고 소망을 갈구하며 행복을 누비는 끊임없는 길을 걷는 힘든 나그네일 것이다.   삶이란 내 노력만큼의 향기, 어느 방향을 선택해 내가 추구하는 열매를 얼마만큼 어떻게 얻어 보람되게 운용하며 후대에게 위엄과 교훈을 남김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삶이란 행복을 추구하는 일, 그 기쁜 행복 누가 만들어 주는 이 없고 판매하는 매점도 검색해도 눈요기뿐이다. 그냥 굴러오길 기다리지 마라,   나의 행복은 내 피와 땀으로 만들어 가꾸고 사랑하며 즐기고 누리는 것을 누가 만들어 주겠는가, 오직 내 행복은 내가 채취고 발굴하고 캐내 쟁취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나의 행복을 위하여 경구도 쓰고, 시도 짓고, 산책과 운동도 하고, 몸도 마음도 가꾸는 것은 내가 나를 행복으로 끌고 가는 일이다.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생각 따라 길이 달라진다 삶은 마음먹기  한 조각 흰 구름  경청은 인격  경청은 용기  선물의 가치  즐거운 영혼  상징은 주제  아픔은 지혜  희망의 길  단련은 힘  마음의 양식  변함없는 집념  입술의 값  생각은 마중물  말년을 아름답게  생각은 연장  생각의 여하에 따라  중앙 점이 흐림  생각의 방향  생각의 양생  제2부  내핍은 동산을 쌓는 주춧돌이다 내핍의 균형  생활의 척도  용서의 용기  재미있는 일  선의 힘  선택의 경중  여운의 깊이  변덕의 추향  성공은 지혜의 길  작수 성가  성공은 숨바꼭질  성공의 빛  성공의 뿌리  성공은 채  존경 받는 이  성깔은 구린내  성숙의 향기  성실의 값  노력 속의 잉태  성깔의 그릇  제3부  세밀한 채는 성공을 잡는 덫이다 세밀한 설계  부질없는 일  나랑 사귀자  긍정의 눈  여신의 갈채  올곧은 길  세설은 독약  촌음은 행복의 길  후한의 방폐  용기는 채찍  웃음은 길잡이  집착은 수인 길  믿음의 힘  게으름은 죽음 길  가벼운 발자국  뜨거운 행복  심장의 병  나댐의 값  인터넷 주소록  숙정된 된장  제4부  묵언의 진실은 굴절 되어 보인다 웃음은 거울  술수는 독  취한 망언  산신령의 노래  수면은 회복제  쉼의 위력  성실한 대접  스승은 등불  눈물의 기개  웃음은 치료제  습관의 무게  숫눈의 길 내는 이  혈한은 연장  詩 쓰는 재미  시간의 한계  시어를 닦아  밝은 시  시는 은유  마음의 아침  시퍼런 욕심     제5부  시는 내게 생명을 꽃은 희망을 주었다 시는 생명  은유 빗대기  시는 고통의 향기  홀씨 하나  바람의 시험  명검의 날  시련의 교훈  시련의 다리  시비의 논평  걸맞은 말  시인은 과객  착오의 가치  옳은 길  시련의 계단  바람은 채  신뢰는 유리 뇌세포의 가동  신의 의지  초월한 능력  실수는 공부  [2019.06.20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6-19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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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AI) 산업단지와 기업 간 상생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관하고 장병완·김경진 국회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네이버, 케이티(KT), 현대차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석해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과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한다. 토론회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부단장의 ‘인공지능 산업동향 및 정부 추진계획’ 발제를 시작으로 손경종 광주시 전략산업국장의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육성계획’,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팀장의 ‘관련 입법동향 및 과제’ 발제가 이어진다. 이어 류한호 광주대 교수와 정혜동 인공지능(AI)연구센터장 등 6명의 국내 전문가가 광주 인공지능(AI) 산업단지와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자동차와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 등의 인공지능 산업연계는 물론이고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의 역할과 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광주시가 인공지능 선도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61억원을 투입해 첨단 3지구에 데이터와 컴퓨팅파워 등이 제공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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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영화 `라이온 킹(존 파브로 감독)`의 개봉이 다음 달(7월) 확정됐다. 1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라이온 킹`의 개봉일을 오는 7월 17일로 알리며 한국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이온 킹` 한국 공식 포스터는 뜨거운 석양 아래, 킹 무파사와 어린 아들 심바의 모습과 함께 불멸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세상, 너의 시대가 올 것이다"라는 명대사가 눈길을 끈다. 영화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에 의해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 및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은 `아이언맨`, `정글북`의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울러 배우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 사운드 작업에는 한스 짐머와 팝가수 엘튼 존 등 음악계 거장들이 참여해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영화의 원작은 1994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해 북미 및 전 세계에서 당시 최고 흥행 기록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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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이화마루’ 개장을 기념해,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6월에 듣는 내 마음의 노래들’을 개최한다.   이화마루는 지난 5월 문예회관 내 유휴공간인 지하 화단구역을 활용, 시설철거, 계단설치 등 재정비를 통해 마련됐다. 관내 공연 시설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민의 일상적 문화 향유, 열린 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립합창단 김정연 예술 감독의 지휘로 ‘서른 즈음에’, ‘걱정말아요 그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독창, 중창, 혼성합창 등으로 선보인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문화예술공간 이화마루는 지역민의 문화 교류 공간이자, 일상 속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삶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작은 화단이 야회공연장으로 재탄생한 것처럼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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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77년 9월5일에 사헌부·사간원이 합사(合司)하여 아뢰었다. "신 등이 현석규를 논핵하였는데 김언신이 홀로 죄를 입게 되었으니, 신 등도 대죄(待罪)합니다." 성종은 "경등은 현석규가 소인이라고 말하지 않았고, 김언신이 홀로 말하였으니, 경등은 대죄하지 말라."고 전교했다. (성종실록 1477년 9월 5일 6번째 기사) 9월6일에 형조판서 현석규가 사직을 청했다. 성종은 사직하지 말라고 하면서 김언신을 추국하라고 의금부에 전지(傳旨)했다. (성종실록 1477년 9월 6일 1번째 기사) 이어서 대간(臺諫)이 합사하여 아뢰었다. "신 등이 들으니, 지평 김언신을 의금부에 내리었다 합니다. 신 등이 비록 직접 현석규를 가리켜 소인이라 한 것은 아니나, 본래 모두 같은 마음으로 탄핵하였는데, 김언신 만을 추국하니, 신등도 하옥하소서." 성종은 전교했다. "김언신을 하옥한 것은 현석규 때문이 아니고 나더러 소인을 썼다고 한 때문이다. 또 스스로 말하기를, ‘신이 만일 망령된 말을 하였으면, 신이 극형을 당하겠습니다.’하였으므로 다스리는 것이다. 경은 대죄하지 말라." (성종실록 1477년 9월 6일 2번째 기사) 이 날 유자광이 와서 "신은 김언신에 비하면 더 심하게 말했는데, 김언신만을 하옥하고 신은 너그러이 용서하셨습니다. 옥에 나아가기를 청합니다."라고 아뢰었다. 성종은 대죄하지 말라고 전교하였다. (성종실록 1477년 9월6일 3번째 기사) 한편 이조참판 신정이 김언신을 용서하기를 청하는 차자를 올렸다. “전하께서 김언신의 광직(狂直)한 것을 너그러이 용서하여 언로를 넓히소서." 성종은 어서(御書)로 답했다. "김언신이 하옥된 것은 현석규가 곧은 선비이기 때문이다. 경은 어째서 김언신을 옹호하는가? 또 현석규가 참으로 소인인데 내가 썼다면, 경이 전조(銓曹)를 맡았었으니 죄가 없을 수 있겠는가?" (성종실록 1477년 9월6일 7번째 기사) 9월8일에도 이조참판 신정이 상소하여, 김언신을 논하지 말게 청하였으나, 소장을 머물러 두고 답을 내리지 않았다. (성종실록 1477년 9월8일 3번째 기사) 이윽고 예문관 부제학 이명현이 김언신을 용서할 것을 상소하였으나 답하지 않았다. (성종실록 1477년 9월8일 4번째 기사) 이 날 의금부에서 아뢰었다. "지평 김언신이 현석규가 소인이 아닌데도 소인이라 지목하여 기망하여 계달한 죄는, 율(律)이 장(杖) 1백 대, 도(徒) 3년에 해당합니다." 이에 성종은 "기망한 죄는 마땅히 죽여야 하는데, 어찌 율이 경한가? 고쳐 조율(照律)하고 아울러 김언신을 잡아오라."고 전교했다. (성종실록 1477년 9월 8일 5번째 기사 ) 이 날 승지 등이 합사하여 김언신을 용서할 것을 청하였으나, 임금은 답하지 않았다.(성종실록 1477년 9월 8일 6번째 기사) 이윽고 동지중추부사 김유가 상소하였다. "대간은 임금의 이목(耳目)입니다. 지금 현석규가 군자(君子)인지 소인(小人)인지는 신이 알지 못하나, 만약 현석규가 군자인데 김언신이 문득 지목하여 소인이라 하였다면 참으로 죄가 있을 듯하지만, 그 마음에 반드시 소인이라 여겨져서 논한 것이니, 또한 잘못 헤아리고 그릇 고집한 데에 불과한 것이고, 김언신이 평소에 현석규와 감정이 있어서 무함하였다는 것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전하를 덕종·신종에 견준 것은 반드시 전하께서 이 두 임금이 사람 쓰는 도리를 잃은 것을 본받지 말라는 뜻이었을 것입니다. ... 돌아보건대, 김언신은 미천한 자인데,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품은 바를 모두 드러내어 감히 다투었으니, 논한 것이 비록 맞지 않더라도 그 충분히 격렬하여 단연코 다른 마음이 없고, 강직함의 풍도가 있어 곧 천백 사람 가운데에서 하나입니다. 마땅히 포장하여 사류(士類)를 권하여야 하겠는데 도리어 죄를 당하니, 이로부터 대간의 언로가 막힐까 두렵습니다. 원컨대, 김언신을 석방하소서." 이러자 성종은 김유에게 전교하였다. "소(疏) 가운데에 ‘현석규가 군자인지 소인인지’라는 말이 있는데, 경도 현석규를 소인이라 하는가?" 김유가 대답했다. "현석규는 신에게 족속(族屬)이 되니 심술의 은미한 것은 알지 못합니다. 만약 현석규가 군자인데 김언신이 소인이라고 하였다면 이것은 자기 고집이 그러한 것입니다. 대저 대신의 일을 말하는 사람이 적은데 김언신이 두려워하지 않고 숨김없이 다 진달하였으니 마땅히 포상을 가하여야 할 터인데, 도리어 죄로 책망하면 누가 감히 대신의 일을 말하겠습니까?" 성종은 전교하였다. "김언신이 나더러 소인을 썼다 하기 때문에 내가 대신에게 물으니 모두 ‘그렇지 않다.’고 말하였다. 경같이 상소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알아서 하겠으니, 경은 물러가라." 조금 뒤에 김언신이 항쇄(項鎖)를 갖추고 승정원 뜰에 나오니, 내관(內官) 안중경을 시켜 김언신에게 물었다. "그대가 처음에 자신이 극형을 당하겠다고 말하였는데, 지금 죄가 죽기에 이르렀어도 현석규를 소인으로 여기느냐? 당초에 고집한 것이 잘못이냐?" 김언신이 말했다. "신이 처음부터 죽기를 두려워한 것이 아니고, 또한 잘 못 고집한 것도 아닙니다. 현석규는 참으로 소인입니다." 이러자 성종이 전교하였다. "그대가 죽기에 임하여서도 끝까지 현석규를 소인이라 하고, 나를 덕종·신종이 소인을 쓴 데에 견주느냐?" 김언신이 말했다. "덕종은 노기를 쓰고 신종은 왕안석을 썼으나, 현석규는 두 사람의 음험과 간사를 겸하였는데 전하께서 쓰셨으니 신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현석규를 소인이 아니라고 한다면 이것은 임금을 속이고 죽는 것입니다." 이러자 성종이 전교했다. "노기· 왕안석은 모두 당류(黨類)가 있었다. 지금 대신·전조에서 모두 말하기를 현석규는 소인이 아니라고 하니, 현석규를 소인이라도 하는 것도 당류가 하는 일인데 이를 숨기는 것이냐?" 김언신이 말했다. "이렇게 아뢴 것에 어찌 붕당이 있겠습니까? 저들이 알지 못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왕안석이 소인인 것을 오직 여회(呂誨) 한 사람이 알았습니다. 신이 어찌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이러자 성종이 전교했다. "내가 그대를 죽이면 걸(桀) · 주(紂) 같은 임금이 되겠다. 그대가 죽어도 용봉(龍逢 : 하나라 때 걸왕의 무도(無道)함을 간(諫)하다가 피살됨) ·비간 (比干 : 주왕의 숙부로 주왕의 악정을 간하다가 피살됨)과 더불어 지하에서 놀고자 하느냐?" 김언신은 "신은 죽은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성종이 전교했다. "그대가 죽음에 임하여 말을 바꾸지 않는 것은 신(信)이라는 말 때문에 그러는 모양이다. 간언하는 신하를 죽인 것은 오직 걸 ·주 뿐이다. 어찌 임금으로서 간언하는 신하를 죽이겠느냐? 내가 그대를 옥에 가둔 것은 그대가 고집하기 때문이다. 당 태종은 간언을 듣는 것이 점점 처음만 같지 못하였다 하는데, 내가 어찌 그와 같겠느냐? 앞으로도 간언할 일이 있거든 말하라. 내가 가상하게 여겨 받아들이겠다. 그대가 강개(慷慨)하고 굴하지 않는 것을 대단히 기뻐한다. 그대의 직무에 임하라." 이어서 성종은 승정원에 명하여 김언신에게 술을 먹이고 예우하여 보냈다. (성종실록 1477년 9월 8일 7번 째 기사) 과연 성종답다. 김언신을 용서하고 예우하다니. 사진 1 창덕궁 인정전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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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양동국 · http://edaynews.com
거창 수승대관광지가 온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야영장은 데크 86개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예약만 하면 언제든지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는 온가족이 함께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그야말로 최고의 피서지라고 할만하다.   데크야영장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만점이라면, 수승대오토캠핑장은 4계절 전천후 캠핑장이다. 6월 현재에도 주말이면 오토캠핑장 15면이 모두 예약 완료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여름성수기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일반노지야영장은 안전사각지대 등의 문제로 2019년부터 운영하지 않는다. 일반노지에서 야영을 할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계곡에서 피서는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수승대관광지의 또 하나의 볼거리 즐길거리는 관광지 내에 자리잡고 있는 거창목재문화체험장이다.   곽칠식 수승대담당은 “지난해 여름성수기 기간에 7만여 명이 수승대를 찾았다. 다가오는 7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성수기 운영에 돌입할 텐데, 올해도 많은 피석객들이 수승대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점검 등 여름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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