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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천년 영광의 멋과 맛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재방문의 효과를 누리고자 ‘여행스케치 9월호’홍보를 위한 여행 작가를 지난 7월 24일~26일(3일간) 초청하여 취재하도록 했다.
4대종교성지를 방문하여 체험과 관광을 함께 아우르는 웰니스(Wellness) 여행을 제공하고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지난 6월호에도 주요관광지와 대표음식들을 홍보하고자 잡지 7만부 발행과 동시에 전국으로 우편발송 하였고 여행스케치 홈페이지에 생생한 내용을 실어 영광을 집중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였다는 것.
영광군은 영광 여행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 된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등을 적극 홍보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운영과‘스탬프투어’등을 통해 관광자원화 하였다. ▲인문과 역사를 체험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꿈나무 지역 문화관광 탐험대’를 성황리에 운영하였으며 ▲‘QR코드와 함께하는 영광여행’을 위한 가이드북(guide book)을 제작하여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 영광의 삼형제 섬(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이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전국에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향화도항에 관광객이 넘쳐나 3월부터 방문한 인원이 2만4천7백명이 넘었으며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이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큰냇기와 작은냇기 풍경에 감탄을 자아냈고 풀등과 몽돌에 반하고 음식에 한 번 더 반했다는 말도 들려온다. ▲ 8월 초에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기자들을 초청하여 주요관광지와 4대종교성지, 9월에 개최되는 제18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9. 13. ~ 9. 19.) 등을 집중적으로 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관광지·4대종교문화유적지·체험, 모범음식점·숙박업소 등 최신자료를 홈페이지와 SNS에 집중 홍보하고 최상의 조건에서 관광정보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콘텐츠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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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선인이 시흥 땅으로 가는 고갯길에, 커다란 별 하나가 작은 마을의 어느 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선인이 그 집을 살펴보니 마침 안주인이 아이를 낳았다더라” 강감찬 설화가 탄생한 곳, 바로 봉천동 관악산 아래에 있는 낙성대다.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끼며 책을 읽고 시원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 ‘강감찬 카페’의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26일, 약 7개월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강감찬 카페 준공식’을 가졌다. 낙성대 공원 내 위치한 강감찬 카페는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컨테이너 시설의 열악한 낙성대 도서관을 철거하고 시비 4억 원을 투입하여 같은 위치에 196㎡(59평),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공간은 ▲카페 76㎡, ▲북카페 80㎡, ▲다목적실 34㎡, ▲수유실 6㎡, ▲독서마당(외부공간) 41㎡으로 구성됐다.
특히 낙성대 공원의 푸르른 광경을 보며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외부공간인 독서마당도 만들어져 눈길을 모은다.
구 관계자는 인근 카페 상인, 낙성대 도서관 이용객 등 주민들과의 면담, 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카페 설계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 Needs를 바탕으로 필요시설과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북카페와 다목적실은 관악문화관도서관 사서가 상시 근무하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커피를 마실 수 카페는 9월경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낙성대 공원 내 별의 탄생, 별빛의 영웅, 별이 비춘 세상이라는 테마로 강감찬 전시관을 개관해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부터 유적, 전투, 사서와 신화 등 강감찬 장군과 당시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역사와 책, 카페가 함께하는 공간인 강감찬 카페가 많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감찬축제 콘텐츠 강화, 역사문화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강감찬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8-07-27 · 뉴스공유일 : 2018-07-2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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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1회 클린아시아 전국 본부장 및 지사장 환경교육과 세미나가 클린아시아 전국 총괄본부 주최와 경인본부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109, 탑피온빌딩 7층) 주관, (주)클린아시아 / 기후변화실천연대의 후원으로 인천시 연수구에 마련된 7층 회의실에서 열띤 호응속에서 개최되었다.
인사말에 나선 박윤이한 경인본부장은 '전국에서 원, 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참석해 줘 고맙다'며 '갈수록 악화 일로를 걱정해야 하는 생활속에서의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한 국민건강을 우려해 이러한 환경교육과 건강의 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본부장 및 지사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의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클린아시아 / 기후변화실천연대 대표 . 회장 원영재박사는 미세먼지, 라돈, 생활속 유해가스 등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과 공중보건학, 산업안전관리법, 학교보건법 관련 법률자료를 총동원하면서 국가가 제대로 단속하고 제재해야할 공공시설물들에 대한 위해환경에 대한 제재나 조치를 우리가 나서서 환경의 질을 개선해 주고 국민들로 하여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14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보고자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참석 본부장 및 지사장들은 질서정연함속에서 오찬시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내용을 경청했으며 오후에는 실생활에서 사용 중인 방충망을 방진망으로 교체하는 시연 실습과정이 진행되자 각자가 스마트 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날 환경교육운 오전(10:00-12:00) 1) 클린아시아 소개 및 비전. 2) 환경(미세먼지) 현황 및 정책 3) 제품 특성 안내 등과 오후(13:00-16:00) 1) 방진망 설치 시범(여주 지사장), 2) 각 지사 사업 계획 및 마케팅 노하우 공유 (각 지사), 3)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강대의 총괄본부장은 광주(광주대평생교육원)와 전북(원광대 평생교육원)에서 9월 4일부터 개강하는 환경설계관리사과정을 안내하면서 知人(지인)들과 함께 환경이론교육과 실습으로 병행하는 수강하기를 권장하면서 이젠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국민 각자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환경설계관리사 지격증 과정은 15주 과정으로 1인 소호사업으로 1인 대리점장주, 1인 창조기업과정으로 광주대 평생교육원과 원광대 평생교육원 교학과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생 중 장학생을 선발 운영하며 광주와 전남, 북지역의 1개학교 이상을 실습현장으로 정해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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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앵무새
김사빈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주구천동에서 반딧불 잡고 밤이면 개구리가 합창하던 곳.
개암을 따먹고 산으로 들로 달리던 여린 날, 논바닥에 얼음을 뽀드득 뽀드득 밟고 살던 날, 육이오 때는 밤나무 산에 알밤을 한 자루씩 주어 오던 날.
인민군 총부리 앞에 오돌오돌 떨던 아버지의 창백한 얼굴, 어린 인민군에게 쌀 한 자루 주며 빌던 아픈 날.
소년 소녀여! 대망을 가져라, 교단에서 외치던 선생님의 희망을 보던 날.
소중하고 아름다운 날들을 여기에 담았습니다. 그런 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언니네 앵무새
언니네 앵무새
까치 소리
하와이 새
개구리 울음
개구리 우는 사연
참새와 비닐봉지
선물
제2부 물고기 식구들
물고기 식구들
등산길에 아기 꽃
반딧불
흑석동 골목집
괜찮아
유나의 편지
제3부 유나의 아침 유나의 아침
엄마의 기도
봄, 봄
오빠는 거짓말쟁이
우리는 한 가족이야
시집을 간다네
큰 엄니 집
제4부 무지개가 뜨면 안개비가 내린다
박꽃 사연
안개
원두막
무지개가 뜨면 안개비가 내린다
해님은
달빛은 능선을 넘는다
제5부 나의 꿈 말하기
진이의 참가상
나의 꿈 말하기
동요 부르기
숙제
교회 뒷마당이 꽃밭이 되었어요
참새 두 마리
제6부 쌍무지개 뜨는 마을
어머니날
몽당연필
쌍무지개 뜨는 마을
회초리
설날이 뭐예요
내 꽃님아
각시야!
제7부 광고
아빠가 돌아왔다고 광고가 났어요
질문
구정을 먹었다
노란 봄을 팔아요
달님이 들었다
울보 새
아가의 웃음
제8부 우리 언니
우리 언니 1
우리 언니 2
우리 언니 3
우리 언니 4
우리 언니 5
우리 언니 6
제9부 내 동생
내 동생 1
내 동생 2
내 동생 3
내 동생 4
내 동생 5
내 동생 6
내 동생 7
내 동생 8
내 동생 8
제10부 우리 어머니
엄마의 시말서
우리 어머니
엄마가 하는 말
제11부 수자가 우리 마을에서 제일 예쁘다
수자가 우리 마을에서 제일 예쁘다
일곱 살에
물놀이
닐리꼬이
소나무 하나
사랑해
코다의 교육
깍 꿍 까르르
[2018.08.01 발행. 1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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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에 떨지 마라
구양근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작품은 향기가 나야 하는데 내가 내 글을 다시 읽어보아도 도통 향기가 없다. 나는 언제나 향기 짙은 한 편의 에세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을까.
만 4년 만에 43편이 모였으니 흉작도 풍작도 아닌 성싶다. 이번 작품은 현직에서 물러나서 쓴 첫 작품집이다. 무거운 짐을 훌훌히 내려놓고 빈 뜰이 되었으니 상당히 부드러운 글이 나와야 할 터인데 아직도 군데군데 강한 곳이 눈에 띈다. 이것이 내 개성이려니 하고 그대로 두기로 하였다.
내 개성이 잘 드러난 논설적인 에세이는 따로 맨 앞의 제1부로 안배해 보았다. 나머지 서정적 에세이는 제2~5부로 안배하되 무조건 글을 쓴 날짜순으로 배열하였다. 그래야 내 심신의 변화를 가장 진솔하게 내비추게 될 것 같아서이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시도해 본 특징은 에세이와 시를 동시에 싣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오래 전부터 계획해 보았던 것이다. 시는 아주 좋은 것이지만 그 모호성 때문에 늘 불만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세이를 쓰고 그 범위 내에서 시를 쓰면 알기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단 시를 에세이의 부속물로 쓰는 것이 아니고 에세이와 동등하게 무대 전면으로 끌어내는 것이다. 이런 방식을 이전에 누가 시도했는지 내가 처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로서는 상당히 의욕적으로 시도해 본 결과물이다.
그런데 나는 시에는 전혀 소질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도 시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썸머리인지 낙서인지 분간이 안 간다. 그래도 한 번 마음먹은 것이니 역시 그대로 싣기로 했다.
삽화도 원래는 내가 직접 수묵화를 그려서 매 에세이마다 한 장씩 끼워 넣으려 했으나, 그림을 배우고 귀국하여 오랫동안 손을 놓았더니 전혀 획이 뻗쳐지지를 않는다. 포기하고 사진을 넣기로 했는데 마침 문우이신 한향순 선생님께서 나라면 자기 귀한 작품사진을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는 무한정 허락을 해주셨다. 문우이기도 한 선우미디어의 이선우 선생님과 함께 좋은 사진을 마음껏 골라 상감하였다. 또한, 내 사랑하는 딸 인서가 옆에서 편집에 조언을 준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여러 가지로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이번에도 그렇듯이 나를 무한정 신뢰해 주시는 분이 많아 무엇이나 마음먹은 대로 잘 되어 간다. 모든 분께 감사드리는 바이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이웃나라에 떨지 마라
이웃나라에 떨지 마라
안타까운 이웃나라
이제는 용서를
내 인생의 전환
원인이 있었다
신바람 민족
콤플렉스 없는 사람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제2부 돛을 내려라
돛을 내려라
산소 가는 길
좋은 스승의 조건
책을 버려라
다이돌핀 인생을 위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위하여
물 구경
웃기는 나
제3부 구씨의 새벽길
구씨의 새벽길
구릿빛 얼굴에 반짝이는 눈
이십 년 묵은 숙제
방향타 스승
이 사장님
화이트칼라의 세 부류
홀로 걷는 눈길
인생의 전성시대
공진회 물건
제4부 봄이 오면 선한 마음을
수이회는 달음박질쳐라
긍정의 힘
봄이 오면 선한 마음을
심신이 쉴 곳
위대한 시작
낙서의 예술
천렵 가자
숲속의 아파트
국제인 되기 연습
제5부 귀중한 것 버리기
귀중한 것 버리기
빨간 단풍잎 하나
영락(零落)
기증본 유감
여가
아름다운 우리말
정도론
기찻길 옆 누님 집
자유인의 여행
[2018.08.01 발행. 3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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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3년 4월에 성종은 최부를 홍문관 교리(정5품)로 임명했다. 성종이 최부의 사헌부 지평 임명을 취소한지 1년3개월만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간원이 아닌 사헌부가 이의를 제기했다.
4월11일에 사헌부 지평 이종준은 최부가 경연관(經筵官)으로 합당하지 못하다고 아뢰었다. 성종은 "최부는 홍문관에 합당하니, 다시 말하지 말라." 하였다.
그러면서 4월12일에 승정원에 "최부의 일을 이조와 병조에 의논하라."고 전교했다. 이에 이조판서 홍귀달은 "최부는 어명을 받들어 일기를 찬술하고 있었으므로 갑자기 돌아갈 수가 없었던 것이고 일부러 머문 것이 아니라"고 아뢰었고, 병조판서 한치형도 “그 정상(情狀)은 용서할 만하다”고 하였다.
4월13일에 경연을 마치자, 지평 윤장이 "최부가 비록 어명을 받았어도 곧바로 분상(奔喪)하지 않았으니 이미 대절(大節)을 잃었다.”고 아뢰었다. 성종이 좌우(左右)에 물으니, 윤필상이 어명으로 오래 머물게 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장이 다시 말하기를, "일기를 수찬하는 것은 단지 하루 이틀의 일인데, 8일이나 머물면서 분상하지 아니하고, 친구들과 태연자약하게 대화했습니다. 충신은 효자의 가문에서 구한다 하였으니, 최부는 어버이에게 효도를 다하지 못하였는데 어떻게 임금에게 충성을 다할 수 있겠습니까?" 하니, 성종은 "만약 친구를 접대했다면 이는 잘못이다. 본직(本職)을 갈게 하는 것이 옳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4월17일에 홍문관 직제학 송질이 최부의 일을 아뢰었다
"최부가 머문 것은 어명을 중(重)하게 여긴 것입니다. 만약 친구를 접대한 것이 잘못이라고 한다면, 이는 최부가 요청한 것이 아니고 벗들이 스스로 조문한 것이므로 최부가 거절하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인물을 진퇴시키는 것은 가볍지 않으니, 청컨대 널리 중론(衆論)을 채택하소서." 하였다. 이에 성종은 "그대들의 말이 옳다. 내가 장차 의논할 것이다." 하였다.
홍문관이 최부를 옹호하자 사헌부는 자기들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했다. 4월18일에 대사헌 이세좌가 차자(箚子)를 올리기를, "지금 들으니, 최부의 동료들이 최부의 억울함을 전하께 호소했다고 합니다. 신 등이 생각하건대, 친상은 진실로 정성을 다해야 하므로 『예기(禮記)』에 상(喪)을 들으면 백리라도 달려간다는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부는 상(喪)을 들은 후 표류하다가 북경을 거쳐 귀국했으면 즉시 분상했어야 했습니다. 비록 기행 글을 쓰라는 어명이 있었다 하더라도 장례를 마친 후에 일기를 찬술하여 상달(上達)했어도 늦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즐거운 마음으로 붓을 놀려 말을 지어서 그 재주를 파는 것으로써 벗을 접대하고 태연하게 담화하였으므로, 대절(大節)이 이미 훼손되었습니다. 그 나머지는 볼 것도 없습니다. 그 동료들이 구원하는 바가 신 등이 논박(論駁)하는 것과 시비(是非)가 있으니, 가려서 재결(裁決)하소서." 하였다. 이어서 아뢰기를, "인물의 진퇴는 큰일입니다. 홍문관은 논사(論思)하는 지위에 있으므로, 다만 인군(人君)의 과실을 논하는 것은 마땅하겠지만, 지금 동료의 일을 계청(啓請)하는 것은 안 되는 일입니다. 홍문관 안에서 먼저 주창(主唱)한 자가 있을 것이니, 청컨대 추문(推問)하소서." 하였다. 최부의 일이 홍문관으로 번진 것이다.
이러자 성종은 "최부는 내가 어명을 내렸으니 일기를 바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만 손님을 접견한 것은 옳지 못한 것 같아 관직을 바꾸어 임명하도록 하였는데, 홍문관에서 용서할 만하다기에 널리 중론(衆論)을 채택하도록 명하였을 뿐이다." 라고 전교했다.
이세좌는 "근래에 선비들이 교결(交結)하여 서로 구원하니, 그 폐단이 적지 아니합니다. 홍문관에서는 최부가 지조를 지켰다고 하지만, 대절(大節)이 이와 같다면 어찌 옳다 하겠습니까?" 라고 다시 아뢰었다.
이에 성종은 "모든 일은 마땅히 정리(情理)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 경(卿)들과 홍문관에서 말한 바가 같지 아니하니, 마땅히 여러 사람의 의논을 살펴서 처리할 것이다."라고 전교하였다.
이렇게 최부 사건은 점입가경, 확산 일로였다. (계속됩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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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인구절벽위기에 대응하고 저출산 극복으로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용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고 올 1월부터 출산 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보호자 중 한 명이라도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산한 가정으로 출생 신고 시 읍·면사무소 출산서비스 통합신청서로 신청하면 아기 탄생 축하카드와 함께 부스터시트, 기저귀 가방용 백팩, 적외선 체온계, 속싸개 및 내의 등 3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전달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저출산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출산 지원 중장기 계획’,‘청년발전 계획’등을 통해‘청년이 돌아오는 영광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을 위한 사회적 기반 확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모아왔으며, 청년 씽크탱크 운영으로 각종 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고용확대와 정착 지원을 위해 고용창출 장려금지원, 청년희망 플러스통장, 가업승계 청년지원 및 귀농·귀촌청년 영농정착 등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공시설 임산부 전용 주차장과 모유 수유실 설치, 분만 산부인과 설치 운영,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영양사업, 정관·난관복원 수술비 지원, 예비부부 건강검진지원과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산전초음파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행복한 출산 임신부 교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로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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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7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한국형 웰니스 관광 시설로 ‘동해 무릉건강숲’이 최종 선정 되었다.
힐링과 건강을 추구하는 국내외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의 웰니스 관광 매력을 국내외 널리 홍보할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형 웰니스 관광 시설은 2017년 25개소가 선정된 바 있으며, 7월 24일 동해 무릉건강숲을 포함한 8개소가 추가 선정되면서 현재는 33개소에 이른다.
이번 웰니스 관광 시설 선정으로 동해 무릉건강숲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관광명소로 공인 받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해외 관광 박람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뉴미디어 활용 마케팅 등 홍보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외국인 접객 서비스 대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 외국인 수용 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웰니스 관광시설 선정은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 치유 등을 테마로 한 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지역 관광 기관으로 부터 추천된 26개의 후보지 중에서 전문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1,2차 현장실사 평가, 선정위원회 회의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황윤상 동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동해 무릉건강숲의 웬니스 관광시설 선정은 관광 산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민선 7기 동해시의 관광 지도를 바꾸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도가 높은 웰니스 관광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동해시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해안 대표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릉계곡 청옥광장 일원에 위치한 동해 무릉건강숲은 지난 2015년 11월 개관한 바 있으며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과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생활 습관병에 대한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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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역
구양근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의 첫 단편소설집을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내게 되었다. 전자책은 첫 시도여서 약간 불안하기도 하다. 여기 실린 5편의 단편소설은 나의 초기 작품으로서 약간 유치한 면도 있으나 신선도를 살리기 위하여 그대로 싣기로 했다.
<금강초롱>은 요새 미투나 걸릴만한 내용을 소설화해보았다. 감히 교수와 학생간의 로맨스를 보통 작가들은 다루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용기를 내어 본 엽편소설이다.
<임곡역>은, 우연히 유행가 ‘안동역에서’를 듣다가 떠오른 발상을 소설화 해보았다. 나는 동창들과 등산을 하다가 내가 구상한 소설 스토리를 대강 이야기 하며 그런 테마에 어울릴만한 시골역이 없겠느냐고 물었다. 한 친구가 자기가 전에 어떤 일로 한 친구 집에 가서 일주일간 머무른 적이 있는데 거기가 임곡역이라고 했다. 내가 찾는 역과 딱 맞는 역일 것 같다고 일러주었다. 나는 즉시 기차를 타고 임곡역까지 내려갔다. 임곡역은 지금은 폐역이 되어 기차가 서지 않는 역이다. 나는 임곡역 주위를 샅샅이 헤매고 동네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며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칼바람>은 만주의 우리 독립군들이 거사한 15만원 탈취사건과 봉오동전투를 묘사한 것이다. 만주의 독립군 유적지를 탐방하다가 이 2곳을 발견하고 참을 수 없는 뜨거운 충동을 느꼈다. 독립군들이 일경으로부터 탈취한 15만원을 다시 빼앗기지만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봉오동 전투는 15만원 탈취사건과 바로 이어지는 전투였다. 우리 독립군이 체코 군단으로부터 매입한 무기로 일본 정규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를 거둔 전투이다. 우리가 일본군과 싸워 항상 진 줄만 알았는데 이긴 전투도 있었구나 하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외국에서는 대개 이런 날을 그 나라의 국경일로 정한다. 타의에 의해 해방된 8·15보다는 자의에 의한 승리의 날이 몇 배 더 값지지 않은가. 나는 지금도 봉오동전투 승리일인 6월 7일을 국경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본 칼바람은 준 중편소설이다.
<형제상회>는 우리의 남북관계를 빗대어 쓴 것이다. 생각하기에 따라 관점은 다르게 볼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착한 형이 이북이고 못된 동생이 남한이다. 동생의 배경인 오달호 의원은 미국으로 상정하였다. 우리의 숙원인 통일은 되지 않고 이북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어 가는 데도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쓴 것이다.
<황혼의 엘레지>에서 설정한 주인공 상민이는 내가 고향에서 만났던 친구가 소재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이발 기술이 세계 1위인데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고 밀려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을 어딘가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 소설을 통해 싫건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첫 번째 단편소설집이며 첫 번째 전자책 출판의 반응이 좋으면 곧 이어 두 번째, 세 번째도 시도해 볼 작정이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소설집
금강초롱
임곡역
칼바람
형제상회
황혼의 엘레지
[2018.08.01 발행. 17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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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8.07.25(수) 版
[시와 인생] 이월란 詩 <숲길을 걸으면>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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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이승옥 강진군수의 공약 실천으로 강진군수 관사가 군의회, 이장단, 홈페이지를 통한 다수 군민의 의견에 따라 강진군 관광종합안내소로 활용, 운영된다.
군수가 사용했던 공간을 강진군 홍보영상실, 군민이 직접 생산가공한 특산품을 전시하는 전시실, 관광종합안내실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녹지공간으로 사용하던 관사정원은 군청을 찾는 주민 주차장을 설치해 주민편익을 제공하게 된다.
관광종합안내소와 영랑생가 진입도로 사이공간을 쉼터로 조성하고 영랑생가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쉴 수 있도록 파고라 등을 설치해 접근이 용이하게 동선을 구성한다.
최종열 세무회계과장은 “강진군은 현재 관광종합안내소가 가우도에 위치해 이용하는 관람객이 적은 실정이나 군청 바로 옆 관사를 관광종합안내소로 개소하면 강진 중앙에 위치해 강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이 쉬워 강진군 홍보장소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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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7월 28일(토) 오후 2시 이태호 교수를 초청하여 <김환기>展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특별강연
김환기展 대구미술관 전경
사진) 대구미술관 제공 / ⓒ Whanki Foundation·Whanki Museum
대구미술관은 폭염 속에서도 연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환기>展을 시민들이 좀 더 폭넓게 감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도슨트와 함께 하는 티타임’ 등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28일(토)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는 이태호 교수(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를 초청하여 전시연계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김환기의 뉴욕 시대’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가진다.
5월 22일(화)부터 시작한 대구미술관 김환기展은 한국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이며,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어 낸 김환기(1913-1974)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8월 19일(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 도쿄-서울시기(1933-56)와 2. 파리-서울시기 (1956-63), 3. 뉴욕시기(1963-74) 세 시기로 구성하여, 유화, 드로잉, 과슈 작품 등 평면작품 108여점을 소개한다.
전시를 기획한 유은경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다각도로 접근해 한국을 대표하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특별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청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고,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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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도 법이다.’
이 말은 소크라테스(BC 470∼399)가 독배를 마시면서 한 말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거짓이다.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죽음에 관한 플라톤(BC 427~347)의 책, 『소크라테스의 변론』 · 『크리톤』 · 『파이돈』 어디를 보아도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한 구절은 찾아볼 수 없다. 1)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힌 소크라테스는 탈옥을 권유한 크리톤에게 이렇게 말했다.
“ (소크라테스) ... 하지만 살날이 얼마나 남지 않은 것 같은 노인이 뻔뻔스럽게도 가장 중요한 법률을 어기면서까지 탐욕스럽게 삶에 집착한다고 말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까? ...
(크리톤) 나는 할 말이 없네,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 그렇다면 그만두게나, 크리톤. 그리고 법률이 권하는 대로 하세. 신께서 우리를 그쪽으로 인도하시니까.” (『크리톤』의 마지막 부분)
소크라테스가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도 "크리톤, 우리는 아스클레피오스(고대 그리스의 의술의 신 - 필자 주)에게 수탉 한 마리를 빚지고 있네. 잊지 말고 기억해두었다가 그 분께 빚진 것을 꼭 갚아주게."였지, ‘악법도 법’이란 말이 아니었다. (『파이돈』의 마지막 부분)
그렇다면 ‘악법도 법이다.’란 말이 어떻게 소크라테스가 한 말로 와전되었을까? 그 단초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법학부 교수 오다카 도모오(尾高朝雄)가 제공했다. 그는 1937년에 펴낸 『법철학(法哲學)』에서 ‘실정법주의’를 주장하면서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든 것은 실정법을 존중하였기 때문이며, “악법도 법이므로 이를 지켜야 한다.”고 썼다. 2)
‘실정법주의’는 현행 법률이 완전무결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 독일의 법사상인데, 일본도 이를 중요시 했다.
한편 오다카는 경성제국대학 시절 한국인 제자들을 많이 양성했고, 그의 제자들이 해방이후 한국 법학계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오다카의 생각이 여과 없이 국내에 전해지면서, ‘악법도 법이다.’는 소크라테스가 한 말로 국내에 널리 펴졌다.
필자가 고등학교 다닐 때인 1960년대에 ‘악법도 법이다.’는 소크라테스가 한 말로 알았고 추호의 의심도 없었다.
그런데 1989년에 나온 중학교 도덕 교과서는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연구문제에 “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 주제에서 공부한 바에 비추어 토론해 보자.”는 문제를 실어 '악법도 법이다'를 소크라테스가 한 말처럼 수록했다.
더 큰 문제는 2004년 초에도 중 · 고교 교과서에 ‘악법도 법’이란 말이 소크라테스가 한 말로 소개되어 있는 점이다. 2003년 11월에 헌법재판소가 헌법연구관들로 팀을 구성해 1년 가까이 초 · 중 · 고교 사회 교과서 15종 30권을 검토했는데, 이들 교과서에는 헌법과 기본권, 헌법재판 등에 대한 설명 가운데 잘못된 부분이 곳곳에 있었다.
심지어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는 “악법도 법”이라며 독배를 마시고 숨진 소크라테스의 일화를 준법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사례로 제시했다.
그리하여 2004년 11월7일에 헌법재판소는 ‘악법도 법’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일화를 준법정신 강조 사례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교육인적자원부에 교과서를 고쳐달라고 요청했다.
헌법재판소는 ‘실질적 법치주의’와 적법절차가 강조되는 오늘날의 헌법체계에서는 준법이란 정당한 법, 정당한 법집행을 전제로 한다면서 소크라테스 일화를 준법정신과 연결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동아일보. 2004년 11월 7일)
‘악법도 법’이라는 말의 출처와 원전을 제대로 검토도 하지 않고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버젓이 실려 있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적어도 교과서 편찬자라면 플라톤의 『크리톤』은 읽어보고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3)
진실을 위한 검증은 학문이나 언론이나 필수이다. 더구나 거짓 정보가 넘치는 인터넷 세상에서는 진실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플라톤 지음 ·천병희 옮김,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숲, 2017
2) 일본의 한국 지배를 정당화한 인물로 알려진 오다카는 해방 후 일본 동경대 법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3)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완전히 빠져 있는 지를 확인 못한 점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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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참여하는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대표 관광지인 청계천 광장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전라도 ‘행’복여행이라는 내용으로 ‘호남여행체험전’를 개최하고 서울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라도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전라도 3개 시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도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고, 주말에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리는 청계천 광장 인근에서 지역홍보관, 체험이벤트관, 여행상담관 등을 마련했다.
지역홍보관에서는 무등산, 전주 한옥마을, 여수 밤바다 등 전라도 대표 관광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지역 이벤트 홍보, 명랑축제 등 지역축제, 여행프로그램 등 전라도 만의 ‘멋’스러운 콘텐츠를 홍보했다.
광주 상추튀김 푸드트럭, 임실 치즈 만들기 등 전라도 만의 ‘맛’깔스러운 음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메인 이벤트관에서 퓨전국악, 버스킹, 비보잉, 스트리트 댄스 등 전라도만의 ‘흥’겨운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 2주 전부터 SNS 홍보로 행사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전라도 여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기간 중 SNS 인증샷 이벤트, 룰렛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뿐 아니라 기초지자체로 임실군,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전북지사,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광주관광협회,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 전남지사 등 호남권 관광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호남여행체험전은 호남권 관광관련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청계천 주변에서 열린 행사로 전라도만의 맛‧멋‧흥을 체험할 수 있어, 여름‧가을 관광지로 전라도를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8월부터는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홍보하는 버스킹과 연계한 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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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병원, 목욕탕, 마트,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냉각탑수와 냉․온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법정 3군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독감과 폐렴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레지오넬라균이 냉각탑, 샤워기, 물놀이장 등의 오염된 물에 잠복해있다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 질병을 일으킨다.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쉽다.
이번 검사는 9월까지 이뤄진다. 7월 현재 다중이용시설 367건을 검사해 이중 38건(10.4%)에서 레지오넬라균을 검출했으며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 소독 후 재검사를 실시토록 조치해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의 감염병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검사로 ‘검출 제로’에 도전한다는 방침.
전두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심해 에어컨 사용과 물놀이가 급증, 레지오넬라균 감염병 발생이 매우 높을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주기적 소독뿐 아니라 실내 및 차량 에어컨의 꼼꼼한 청결 유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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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생태공원의 주요 출입구 남포축구장 광장에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공간’조성의 첫 발걸음인 ‘남포놀장’이 오는 28일 개장한다.
전남 강진군은 제46회 강진청자축제기간에 맞춰 오늘 28일과 8월 4일 남포놀장을 시범 운영하고, 무더위를 피해 1달간 휴장한 후, 장터공간 디자인과 기존 건축물 및 구조물 리모델링이 진행된 9월 8일에 재개장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에 개장할 계획이다.
백남태 지역개발과장은“올해 11월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의 상징물인 범선을 가리는 기존 건축물의 철거 및 리모델링해 방문객 안내, 문화복합지원소 신설, 생태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조형게이트 신설, 사람들의 활발한 교류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장터 공간디자인 등을 수립해 행사때는 물론 평소에도 지역민이 활용이 가능한 복합적인 창작교류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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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사랑의 안착
정선규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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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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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된 별
정선규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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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의 짧은 명상
윤준경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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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
윤준경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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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공감으로
나광호 수필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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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에 대하여
나광호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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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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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앞두고 강진군의 축제 준비가 예년보다 발 빠르게 착착 준비되고 있다.
19일 강진군과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강진군은 강진청자축제가 펼쳐지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과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 대한 제초작업을 최근 완료하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 10여명 역시 청자촌 주변 청소와 환경 정리에 미리 투입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강진군은 특히 예년 보다 2주일 앞 당겨 군집기 10곳, 윈드배너기 200개, 청자축제 깃발을 강진 청자촌 일원으로 오는 길목에 미리 달아 군민들과 오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은 “새롭게 조성한 청자축제 체험장과 청자촌 안에 있던 민가를 철거해 축제 현장을 보다 넓고 활기차게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준비가 빠른 만큼 보다 축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8-07-20 · 뉴스공유일 : 2018-07-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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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한국기타협회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이 양평 쉬자파크에서 개최된다. 기간은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다.
한국기타협회는 많은 기타페스티벌이 있지만 마스터클래스, 연주회, 콩쿠르, 합주연주회, 강연, 전시회 등 기타전공자와 애호가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기타페스티벌이 없는 것을 느껴 2015년 제1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제3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 준비와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해 관심과 기대가 더욱 크고 전공자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유명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해 참가자별로 5~6회의 레슨을 받을 수 있고 공개수업으로 진행해 더 많은 참가자가 청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감독과 음악학교의 학장을 지냈던 독일 출신의 기타리스트 라인베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이자 교육자로 알려진 Jose Moreno Justicia, `지구상에서 가장 재능 있는 기타리스트`로 찬사를 받고 있는 마르신 딜라(Marcin Dylla), `진정한 음악가`라고 평가받은 로브샨 마메드쿨리에프(Rovshan Mamedkuliev), 일본의 토모노리 아라이(Tomonori Arai), 지난해에 우리나라를 찾았던 `스웨덴의 모짜르트` 요하네스 뮐러(Johannes M?ller)가 해외에서 찾아온다.
국내에서는 기타의 본고장인 스페인을 사로잡은 장대건, 음악감독과 교수로 활약 중인 이성우, 대표적인 여류 기타리스트 허원경, 일본에서 `기타요정`으로 불리는 박규희, 그랑기타앙상블 단장인 김성진 등의 화려한 교수진이 참여한다.
일정 중 16~17일에는 국제기타콩쿠르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고 매일 저녁마다 메인 콘서트가 열려 참가자와 양평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콩쿠르 본선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1위(200만 원 및 부상), 2위(100만 원 및 부상), 3위(50만 원 및 부상)에게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한다.
18~19일에는 양평국제기타포럼이 `자연, 음악 그리고 현대사회`라는 주제로 기타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열릴 예정이다. 기타와 현대음악의 이해(발제자: 라인베르트 에버스), 기타제작과 자연음향(발제자: 유이치 이마이), 기타동호인의 현황과 저변확대 방안(발제자: 정승원), 한국기타의 현재와 미래(발제자: 윤원준)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악기 제작가들도 참여해 제작악기 전시회와 `보티` 기타듀오 한은&허유림의 시연회와 축하공연이 열리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시연도 해볼 수 있다. 참가자의 악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수리도 가능하다.
18일 오후에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규모 앙상블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기타협회 산하의 각 지부 기타합주단과 마스터클래스 정ㆍ청강 학생, 참가자 중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연주곡은 Love is Blue, Besame Mucho, Jota Aragonaise 3곡을 연주하고 윤원준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이 지휘를 맡는다. 전석 무료 관람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양평 쉬자파크는 초가원, 야생화 정원, 치유의 숲, 명상의 숲, 생태습지, 어린이놀이터 등 휴양 및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있어 페스티벌 참가자 가족이 여름휴가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기타협회 김윤배 회장은 "우리나라에는 많은 기타 페스티벌이 개최됐다가 사라지지만 전공자와 애호가 모두 같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행사 부재를 느껴 장고 끝에 2015년에 처음 개최하고 이번에 4회째를 맞이했다"며 "한층 향상된 연주회와 국제기타포럼, 수준 높은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더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19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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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1주일째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진데다, 앞으로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8일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열어 분야별 맞춤형 폭염 대비요령 문자 발송 등 폭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1주일 새 온열질환자가 62명이나 발생했다.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도 19개 시군에서 13만 8천 마리로 매일같이 잇따라 늘어나 전라남도는 시군과 의료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함께하는 ‘폭염대응팀’을 구성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야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소방차를 활용해 쿨링시설이 없는 소규모 축사와 폭염에 취약한 사업장 물뿌리기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차량 등에 대한 운행 지도도 강화키로 했다.
또 건설사업장, 노천 근로현장, 영세기업 등에 임시 그늘막을 더 설치하고 무더위 시간대 1시간 의무 휴식, 50분 노동 10분 휴식 준수 등이 지켜지도록 현장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도로 물 뿌리기용 살수차 운행은 하천수 취수 시 장시간이 소요되므로 시군과 협조해 상수도 등 소화전 활용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각 실국에선 분야별로 폭염대비 요령을 도민들에게 직접 맞춤형 문자로 발송하는 등 도민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긴급 폭염대책회의에서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하늘만 마냥 쳐다볼 수만은 없다”며 “도민 안전과 농수축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가 많은 축산 분야의 경우 도 예비비를 투입해 축사 살수장치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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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가정3동(동장 오영삼)은 최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클린업데이와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캠페인을 관내 이면도로와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자율회(회장 신정숙) 회원,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여름철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음식물류 제로 실천운동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같이 진행했다.
오영삼 가정3동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관내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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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푸른 건강쉼터’를 운영한 결과 이용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근력 등 건강 상태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10주에 걸쳐 효덕동 광진경로당을 비롯해 주월2동 봉주경로당, 주월1동 경남경로당 등 관내 7곳 경로당에서 ‘더 푸른 건강쉼터’를 운영했다.
특히 각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인지 건강쉼터(광진경로당)와 만성질환 관리 등을 위한 바른 건강쉼터(봉주경로당), 근력 강화 등 운동을 위한 활력 건강쉼터(진월‧경남‧신흥‧노대‧현대경로당)로 세분화했다.
‘더 푸른 건강쉼터’를 운영한 결과 이곳 경로당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신체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보면 인지 건강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경우 시공간 실행력 및 어휘력, 주의력, 문장력, 자기 효능감, 노인 우울분야 검사에서 개선된 결과가 나왔다.
반면 삶의 질 분야에서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 건강쉼터 이용 어르신들은 혈압과 혈당이 크게 낮아지고,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체질량 지수, 체력 측정 등에서 긍정적 변화를 보였으나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정상 범위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활력 건강쉼터 이용 어르신 역시 혈압과 혈당, 몸무게, 비만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다만 복부둘레가 소폭 증가하고, 여전히 고위험 허약노인 범주에 포함된 다수 어르신이 있어 건강문제에 관한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구 관계자는 “객관적 검사 지표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상태가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고, ‘더 푸른 건강쉼터’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향후에는 더 확대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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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8.07.18(수) 版
[시와 인생] 안젤라 정 詩 <비빔밥>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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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19년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시행에 대비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LS는 국내 또는 수입 농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 0.01ppm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 단위 T/F를 구성했으며, PLS 시행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공동 대응하고 있다.
또한 주요 작물별 사용 가능 농약 목록 1만 매를 전체 마을에 배부·부착해 농업인들이 수시로 보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부적합 비율이 높은 작물은 재배 작목반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고 농업인 의견을 듣는 등 농가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모든 작물은 반드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해 허용기준 초과로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업인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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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음식문화 - 원숭이 골요리, 컴생이 원숭이 골요리, 개고기, 고래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쥐고기 통바베규, 달팽이 수프 요리.!!
■ 인간의 생존 탐욕, 카니발리즘 [cannibalism]((인육학식, 식인습속)을 비난해야
■ 인간의 생존 탐욕, ‘카니발리즘’을 비난해야지!!, ‘개고기 식용’ 만 비난하는 나라 !!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오늘은 2018.7.17.(음력 6월 5일)로 24절기 중 12번째로 小暑(소서)이며 초복으로 ‘개고기 식용 논란’으로 동물보호 단체와 개고기 식용을 찬성하는 단체간 찬반 논란이 뜨겁다!!
전 세계 나라별 음식문화는 추종하는 종교나 문화에 따라 너무나 다르다. 그렇게 세계는 다양성의 문화와 사회를 가지고 있는 데, 서로가 그 다양성을 무시하고, 어떤 특정국가의 음식문화에 딴지를 걸며, 이바구를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사실 반려동물이 1천만 시대가 도래되어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는 식용 개고기에 대한 생각은 찬, 반으로 나눠져 더더욱 양극화가 심각하다.
■ 서로 다른 음식문화 누가 더 야만인일까?
영장류에 속하는 원숭이 뇌와 고기를 먹는 나라, 포유류인 고래고기를 먹는 나라, 자연에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연체동물 달팽이수프를 먹는 나라 등 너무나 판이한 나라별 음식 문화 누가 누구를 단죄 할 수 있을까??
1. 특정 고기를 먹으면 야쳄
뉴스등록일 : 2018-07-17 · 뉴스공유일 : 2018-07-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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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의 사랑
이영지 시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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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sb.krhttps://youtu.be/mAfstygpB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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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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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이영지 수필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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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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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비
이영지 시조집 (비디오북) / 한국문학방송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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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0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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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자연 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구는 16일 “최근 국내 한 회사에서 생산한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라돈 측정기 5대를 구입, 본격적인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여 대상은 남구 관내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연립주택 거주자이며, 라돈 측정기를 빌린 시점에서부터 최대 2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라돈 측정기를 빌리기 위해서는 보증금 1만원을 맡긴 뒤 반납시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라돈 측정기 대여에 따른 사용료는 무료이다.
라돈 측정기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에 접속한 뒤 공지사항 코너를 클릭해 관련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라돈 측정기 대여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여 먼저 신청한 주민들부터 선착순 대여가 이뤄지고, 다른 주민들이 제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선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흡연에 이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이 연간 노출되는 방사선의 85%는 자연 방사선에 의한 것이고, 이중 50%가 라돈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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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今(작금)에 와 일본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화가 나고 괜히 底邊(저변)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가 있어 좀처럼 자제를 못하고 한동안 어찌할 줄 모르고 방황하다가 겨우 평상심으로 숨을 고른다.
輪回(윤회)설이 맞는 걸까?!
혹시 前生(전생)에 직접 화를 당했거나 고문을 당한 피해자의 한사람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가끔 소스라치게 놀라게 한다.
임진왜란을 거쳐 정유재란을 넘고 끊임없는 왜구의 침략질에 이어 일제 36년사의 조상들의 아픔을 제대로 아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극일과 항일의. 대표적 인물을 찾아봐야 한다.
또, 대쪽 같은 선비정신으로 죽음을 불사하며 치욕으로 사느니 선비답게 죽겠노라고 장인에게 동아줄을 풀어주라고 해 바다로 뛰어든 선비를 찾아봐야 한다.
갈고리로 거대한 홍어를 낚아채듯 조선의 선비를 그렇게 건져내고 반죽음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가 적국에서 마지못해 3년여를 살았던 조선의 선비를 찾아 그의 업적에 관련해 알아봐야만 한다.
일본의 전신인 왜국이 그토록 자랑하던 최고의 승려 후지와라세이카의 간곡한 부탁으로 인해 師弟之間(사제지간)의 인연을 맺은 기막힌 스토리를 정리해 봐야만 한다.
우리가 지금 눈앞에 보이는 역사가 전부가 아니다.
근대 일본의 왜국은 99%가 무지랭이로 꽉 찼을 때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 일본 유교의 비조로 추앙받고 있는 조선의 선비를 우리는 먼저 알아야만 한다.
그가 호남학의 신봉자이며 고려시대부터 도도히 이어져 내려온 전통 주자학의 선비요, 영광지역이 나은 不世出(불세출)의 선비 수은 강항이다.
선생은 갖은 고초를 다 당하면서 왜국에 포로로 끌려가 6세나 더 연장자인 후지와라세이카 당시 일본 막부의 최고의 실력자를 숙명적으로 제자로 맞이한다.
그리고 일본에 억류되어 있을 때 강항은 일본에 억류당해 있던 시절 <곡례전경曲禮全經>, <소학>, <근사록>, <근사속록>, <근사별록>, <통서>, <정몽> 등 16종의 경서 및 성리학 텍스트를 실은 <강항휘초姜沆彙抄>를 남겼으며 이는 오늘날 일본 내각문고內閣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이후 ‘두견새가 울 때까지 기다린다’는 성격의 소유자로도 유명한 인내심 강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막부시대를 열고 明治維新(명치유신)을 선포해 근대 일본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수은 강항이 跋文(발문)한 모든 자료를 토대로 일본식 서당인 데라꼬야 주자학당을 후지와라 세이카의 제자들에 의해 열게 되었다..
이런 역사적 진실속에서 이제는 현실 게임에 밝아야 한다.
현실과 진실속에서 진리를 찾고 승자의 게임으로 가야만 한다. 승자의 게임법칙은 대단히 단순할수록 좋다.
대한민국은 스승의 나라 수은 강항과 제자의 나라 일본의 후지와라 세이카로 가자.
이러한 움직일 수 없는 현실게임의 법칙 안에서 역사를 강조해 일본열도를 사죄의 땅으로 만들고 반드시 스승의 나라에 반성하게끔 해야 한다.
이제는 인터넷세상에서 숨길 수 없는 것은 수은 강항하고 검색해 보면 구글이고 일본의 검색사이든 네이버이든 다음이든 많은 검색사에서 진실을 말하고 있다.
그 진실이
“스승의 나라 수은 강항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 세이카”이다.
이러한 진실게임에서 인식이 바로잡히게 되면 모든 잘못되어 있던 연결고리는 스르르 풀리게 된다.
스승의 나라인 조선을 侵奪(침탈)했던 역사며, 위안부가 아닌 성노예로 착취했던 일본의 민낯이 만천하에 밝혀진다. 굳이 눈물의 역사를 갖고 항의할 필요도 없다.
그러한 일본 유교의 비조 수은 강항을 먼저 알고. 역사를 접근하기를 냉정하게 말한다.
언제나 첫 단추가 잘못 끼우게 되면 끝까지 단추가 안 맞는 것처럼 그 기본조차 모르는 우리네 세상사의 현실이 너무도 가슴을 먹먹하게만 한다. 방법적인 면에서 문제점을 찾지 못하면 생고생만 하고 엉뚱한 일만 저지르게 되어있다.
적어도 우리가 왜국인 일본보다는 한 수 위이고 그들의 스승의 나라다.
앞으로도 일본인과의 모든 출발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어야만 한다.
역사와 문화를 정확히 알고 피해자입장에서 요구할 게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올바른 가치관으로 韓日(한일)문제는 접근해야 한다.
연꽃이 왜 가장 고귀한 꽃으로 인정을 받는 것일까?!
그건 아마도 진흙수렁에서 찬란하게 피어나 더 그렇다고 말한다.
下心(하심)이 뭔가?!
자기를 낮추고 또 낮춰 촛불이 되는 마음이다. 조선의 최고의 선비가 가장 낮은 신분인 적국에 포로로 끌려가 그네들이 자랑하는 최고의 석학인 황실의 승려를 제자로 맞이해 가르쳤으니 얼마나 아이러니하고 웃기는 사건의 역사인가?!
무지의 나라 왜국을 변화시킨 위대한 조선의 선비를 알아야 한다.
전국 각 지역에서 수은 강항선생에 대한 세미나와 심포지움이 熱火(열화)와 같이 타 올라 국제적으로 개최해 일본을 부끄러움을 알게 해 줘야 한다. 그게 스승의 나라 국민으로서 마땅한 도리이다.
관광 유교만 남아 있고 학문적인 유교가 없는 중국과 민망한 역사를 바로보지 못하고 있는 일본을 우리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알려줘야 한다.
지금 우리의 정, 관계, 학계나 의료, 경제계의 흐름을 한 번 눈을 뜨고 살펴보자. 한마디로 可觀(가관)이 아니다. 일본의 각 분야별박사라면 환장을 한다. 일본인 박사의 제자라고 자랑삼아 말한다. 언제부터 일본인을 그토록 崇尙(숭상)하였던가?!
친일파도 일부가 친일인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친일파는 아니다. 그러하듯 항상 일부족속이 문제를 만든다.
또 가땅치않게 한켠에서는 일본의 장인정신이라 말하며 3~5대를 말한다. 그래봐야 1세대가 30년이니 아무리 더해줘도 200년도 안 된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어떠한가?? 민족성의 가장 큰 장점이 은근과 끈기의 민족성이다. 그래서 한 국가가 전세계적으로 500년을 지탱한게 거의 없다. 우리 조선왕조만이 500년 전통성을 말한다.
그 500여년 중에 썩어빠진 임금이었던 선조며, 강화도령이며 해도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토록 우리 것이 최고임에도 일부 모르는 국민이 최고인지 모르는 게 ‘다정도 병인양하여..1).’이다.
<각주1>
이화에 월백하고
- 이조년 -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 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미는
다정(多情)도 병인 양 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하얗게 핀 배꽃에 오늘따라 달은 환하게 비추이고, 은하수가 자경 무렵을 가리키는 한밤중에 배나무 가지를 바라보노라니 어린듯 설익은 봄의 정감을 저기 저 소쩍새가 알겠느냐마는 다정다감함도 병인 듯하여 지금 난 이 밤의 끝자락에서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뉴스등록일 : 2018-07-15 · 뉴스공유일 : 2018-07-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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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비
DSB앤솔러지 제8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3집으로, 시인 14인의 시 2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달빛
곰이 나온다는 알라스카
[김소해 시인]
그리움으로 오라고
작업화
[나광호 시인]
거목
학습
[남진원 시인]
김치냉장고
그대가 없네
[노태웅 시인]
그래도 공짜는 없다
문제 풀이
[문재학 시인]
고향 그림자
그리움의 꽃
[민문자 시인]
시집가고 싶다고
자유 대한민국
[박인혜 시인]
절망이란?
외로울 땐
[배학기 시인]
길
별과 낙엽
[이병두 시인]
여름휴가
때도 모르고
[전홍구 시인]
눈짓
어머니
[조성설 시인]
묵상
물 같은 인생
[최두환 시인]
소치 갈라쇼
주인 되어 가는 날
[허만길 시인]
그대 모습
그대의 비
- 수필 -
[초연 김은자 수필가]
정겨운 오누이 시비
[박인애 수필가]
정전 35분
[이규석 수필가]
부메랑의 이원적 원리 · 2
[2018.07.15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8-07-15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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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지난 13일(금)에 갖고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대구치맥의 메카로 떠오르는 두류공원 내 건물로 이전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다음주 18일부터 개최되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앞두고 성공행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행사현장 점검까지 겸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판식에는 김범일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여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한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욜로(YOLO)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대구시민과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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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三代)의 뉴 스포츠, 파크골프의 매력
최택만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최근 생활체육 중 가장 뜨거운 종목 중의 하나로 부상한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용어·룰이 거의 동일한 ‘미니골프’로 경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플라스틱으로 만든 공을 쳐 홀에 넣는 경기로 말 그대로 공원(park)에서 치는 골프(golf)다.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굳이 육중한 무게의 골프백을 차 트렁크에 담고 멀리 골프장을 향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가까운 잔디광장이나 둔치를 변형해 만든 공원에서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크골프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자 등 3대(三代)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투어 골프장을 건설하고 있고 주민들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90대 노인을 비롯한 10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가 참여하고 있어 생활스포츠 가운데 왕좌의 자리에 등극할 날이 머지않았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홋카이도의 오비히로시 인근 마쿠베츠에서 처음 시작됐다. 창시자는 마쿠베츠 교육위원회 교육부장 출신의 교육자 마에하라 츠요시이다. 현재 국제파크골프협회(IPGA) 이사장인 마에하라 씨는 집 근처의 황량한 엔베츠가와(猿別川) 하천부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파크골프를 만들어 일본 전역으로 보급했다.
한국은 2003년 10월 한국파크골프협회(APGK·)를 창립, 본격적인 파크골프 보급에 나섰다. APGK는 2004년 5월 한강 여의도 둔치 2,000평에 9홀짜리 파크골프장이 개장했고 2017년 현재 전국에 145여 개 파크골프장에 약 10만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있다. 현재 미국 가나다 브라질 멕시코 중국 태국 대만 등 세계 15개국에 보급됐다.
파크골프는 무엇보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장비는 클럽의 경우 일반적인 품질의 것이 20만~30만 원 정도다. 공은 1만~3만 원에 살 수 있다. 파크골프장에 따라 장비(골프채와 공)를 대여해주는 곳이 많다. 대여 비는 1인당 1천 원 안팎이라 부담이 미미하다. 경기장 이용료는 9홀 기준으로 4000원 정도. 국내에 아직 사설 파크골프장이 없고 대부분 정부 세금으로 조성되고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료가 저렴하다. 부산을 비롯해서 일부 지방 도시는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하루 1만 원만 갖고 집에서 나오면 인근 골프장에서 골프를 동을 즐길 수 있다. 복장도 등산복이나 걷기 때 입는 간편한 옷을 입으면 된다.
필자는 파크골프의 장점이 너무 많아 이 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운동처럼 공을 쫓아다니다 넘어져 부상하는 위험이 없다.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런 뉴 스포츠를 널리 알렸으면 하는 황수연 후배의 권유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는 사진작가이자 파크골프에 대해서 조예가 깊어 제가 책을 엮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출판에 많은 도움을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과 내자(內子) 전봉숙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미진한 책을 읽어주신 독자님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파크골프는 국민 모두의 생활체육
1. 공원(park)에서 즐기는 골프(golf)
2. 일본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탄생한 파크골프
3. 노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파크골프
4. 고령화시대 생활체육의 역할과 기여도
5. 생활체육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파크골프
6. 파크골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제2부 파크골프의 매력
1. 한 가족 3대(代)가 함께 즐기는 운동
2. 도심에서 즐기는 '미니골프’
3. “90세나 되신 분이 잘 치시네요!”
제3부 파크경기를 즐기기 위한 가이드
경기 방법
경기 규칙
경기 용어
에티켓
제4부 파크골프 실기 교본
운동 전후 동작
라운드 요령
각 장소에서 문제 해결 요령
제5부 경기 규칙과 벌점
티 샷 전 규칙
티 샷 이후 규칙
정지된 공에 대한 규칙
움직이는 공에 대한 규칙
마크에 대한 규칙
펜스 및 안전망 주변에 대한 규칙
장해물에 대한 규칙
언플레이어블에 대한 규칙
벙커에서의 규칙
그린 위에서의 규칙
OB 난 공에 대한 규칙
캐주얼 워터에서의 규칙
워터해저드에서의 규칙
뒤바뀐 공에 대한 규칙
분실한 공에 대한 규칙
공을 교환 할 수 있는 경우의 규칙
[2018.07.13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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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 133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7개국 140개사가 참여해 400부스가 운영된 이번 행사는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중국특별관 등 기후환경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일인 11일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43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광주 소재 기업과 상담을 실시, 13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상담실적도 130건, 2744만 달러에 달했다.
* 수출협약 : 케이아이에코시스템↔(중국)상해쉬캉환경보호기술유한공사 / 2만5000달러 / Kitchen Waste Disposal Equipment
또 상해환경보호산업협회 관계자와 회원사들은 광주환경산업협회에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산업전에 참가한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방콕 등 동남아국가 초청 바이어들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 상황과 관련해 지역 기업의 미세먼지 저감, 수처리 신기술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향후 계약체결 기대감을 높였다.
광주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특별강연(7월11~12일)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의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7월11~13일) ▲국민적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와 관련된 아이템을 판매하는 ‘미세먼지특별전’ 등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대응과 저탄소 녹색실천을 제고하기 위한 ‘ECO교육·체험관’을 운영하고 가상현실(VR)활용한 기후변화체험, 자전거발전기로 만든 음료 만들기,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폐가죽 재활용제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광주·전남 학생들의 환경설계분야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특별 공모전’을 개최해 7팀을 시상했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MOU를 체결하고 상담한 업체에 대해서는 기업홍보를 전략적으로 지원해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2019년 9월 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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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오는 7월 13일 18시,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광주 문화․예술의 가교 역할을 책임질 해외 유학생 관광․문화 홍보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중국과 친해지기’사업 일환으로 중국 유학생 대상으로 추진했던 사업을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벡,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6개국 27명으로 구성된 세계 해외 유학생으로 확대하여 광주의 우수한 문화, 관광자원을 홍보 할 예정.
글로벌 관광트랜드를 반영할 수 있는 광주 내 관광인프라 답사 및 광주 특화 프로그램(G-culture, G-food 등) 체험을 통해 체험형 관광목적지 광주 이미지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도 함께 만들어보며 지역의 대표 축제인 충장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비엔날레 등 다양한 행사 참여 및 ‘K-POP 댄스배우기’, ‘K-뷰티 메이크업 따라하기’ 등 광주체험관광프로그램 체험 후기를 UCC로 제작하거나 광주의 숨겨진 멋· 맛·흥을 뷰로 운영 SNS 및 포털사이트, 개인 블로그, 자국 홍보채널을 활용해 게시하여 문화 관광의 메카, 광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노원기 뷰로 사무처장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유학생들이 모인만큼 광주 방방곡곡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광주의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대사 및 국가 간 우호 관계를 위한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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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네바 강 유람선 투어를 했다. 에르미타주 박물관, 해군본부를 지나니 건너편에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가 있다. 황금색 첨탑이 특이한데 이곳이 네바 강이 둘로 갈라져 핀란드 만과 합치는 지점인 토끼 섬이란다. 1703년 5월16일에 표트르 대제는 스웨덴의 공격에 대비하여 이곳에 요새를 만들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건설의 시초였다.
1697년에 약관 15세의 카를 12세가 스웨덴 국왕으로 즉위했다. 러시아와 폴란드, 덴마크는 스웨덴을 공략할 기회로 보고 1699년에 ‘북방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카를 12세는 그리 만만한 왕이 아니었다. 스웨덴은 즉시 덴마크를 공격했다. 수세에 몰린 덴마크는 물러났고, 1700년에 폴란드도 스웨덴에 패하여 결국 동맹은 자동 해체되었다.
1700년에 표트르 대제는 터키와 휴전 협정을 맺고 발트 해에 군사력을 집중했다. 1700년 9월6일에 표트르 대제는 4만 명의 러시아 군을 이끌고 스웨덴의 나르바(지금은 에스토니아의 도시) 요새를 공격했다. 2천명도 안 되는 스웨덴 군은 러시아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이윽고 카를 12세가 8천명의 군대를 이끌고 나르바 요새 구출에 나섰다. 스웨덴보다 몇 배인 러시아군은 스웨덴 군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수만 명이 포로로 잡히고 말았다. 그런데 카를 12세는 러시아 포로에게 먹일 식량이 부족하자 장교를 제외한 포로를 모두 풀어주었다.
대패한 표트르 대제는 러시아군의 전력 차이를 실감했다. 하지만 이는 쓴 약이었다. 그는 러시아 군대의 근대화에 박차를 가했다.
기고만장한 카를 12세는 러시아는 안중에 없고 폴란드 점령에 나섰다. 이러자 표트르는 1702년에 라도가 호수 앞의 뇌테보리(지금의 페트로크레포스트)를 점령했고, 1703년 봄에는 네바 강 하구 근처의 녠스칸스 요새도 점령했다. 표트르는 이곳에서 강을 따라 40km 떨어진 곳에서 작은 섬을 발견했다. 이 섬은 대형 함선을 띄울 수 있는 요충지였다. 표트르는 이곳에 요새를 건설하기로 하고 5월16일에 첫 삽을 떴다.
그리고 6월29일에 요새 안에 성당이 세워졌고 성 베드로와 성 바울 두 성인에게 봉헌되었다. 그리하여 요새 이름이 ‘상 피테르부르흐’(성 베드로의 요새)에서 ‘페트로파블롭스크’(베드로와 바울의 요새)로 개칭 되었다. 1704년에 표트르는 마침내 나르바 요새를 함락시켰다. 이리하여 러시아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접근하는 항로의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곳에 도시가 세워지리라.
자연은 우리에게
이곳에 유럽을 향한 창을 뚫고
해안에 굳센 발로 서라는 운명을 주었도다.
- 푸슈킨, 『청동기사』 (1833년)
1704년 가을에 표트르는 해군본부 건설을 시작으로, 스웨덴과 최전방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건설에 착수했다. 그런데 네바 강 하구는 매우 척박한 습지였다. 파도가 높은 날이면 바닷물이 들이치고, 겨울이면 차가운 북풍을 정면으로 맞았다. 그러나 표트르는 강력한 통치력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머물면서 도시 건설을 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외의 지역에서는 석조 건물의 건축을 금지시키고 모든 자원을 이곳에 퍼부었다.
계획도시 건설에는 스웨덴 포로들과 러시아 각지에서 강제로 동원된 농노 수십만 명이 동원되었다. 이들은 힘든 공사를 하다가 쓰러졌고 무려 15만 명이 죽었다. 어찌 보면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인골(人骨)의 도시였다. (계속됩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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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성 봉암서원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장성 봉암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화차를 발명, 제작하여 전공을 세운 망암 변이중 선생을 향사하기 위하여 1697년(숙종 23) 장안리 장안마을 봉암산 아래에 창건된 이래로 현재까지 7위의 당대의 문인을 배향하고 있으며 근대에서 최남선, 이윤재 선생 등으로부터 과학기술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54호로 지정되어 있는 장성 봉암서원을 국가 사적으로 승급지정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봉암서원의 연원과 성격, 중요성 등을 객관적으로 밝히고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임진왜란 전공 세운 망암(望菴) 변이중(邊以中)선생 배향
국가 사적으로 지정 되면 화차 박물관, 역사문화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소득증대와 호국문화벨트로서 장성군의 경제활성화와 이미지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이개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장성 봉암서원의 가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대단한 것”이라며 “봉암서원의 진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문화재적 가치가 널리 알려져 빠른 시일 내에 국가 사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대문화재연구원 김승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의 1부에서는 김희태 전남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신웅주 조선대학교 교수, 윤정국 고대문화재연구원 연구원이 장성 봉암서원의 역사와 인물, 공간과 건축, 그리고 발굴조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를 맡은 세명의 전문가들과 더불어, 기호철 서울대 교수, 성대철 조선이공대학교 교수, 윤호필 동양문물연구원 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김영진 의원, 서삼석 의원, 송갑석 의원, 오영훈 의원, 박정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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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와 환경부가 지원하는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지난 7월 10일 ~ 1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한국, 북한, 중국의 습지관리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서해 접경지 습지관리자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접경지 워크숍은 습지를 공유하고 있는 접경지의 정부와 습지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워크숍에서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EAAFP(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파트너쉽), WWF(세계자연기금), 한스자이델재단이 특별 강연에 나섰다. 특히 람사르협약 과학기술검토위원인 롭 맥이니스박사는 순천만과 동천하구 람사르습지를 주요 사례로 생태계 서비스 평가 방법을 강의하여 참가자들의 순천만 습지 이해와 관심을 집중시켰다.
워크숍 기간 동안 황해 연안 인접국인 한국, 북한, 중국 3개국 습지관리자들은 황해연안 습지관리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보전을 위한 우선 순위를 정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참가자들은 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 황해 연안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국가는 북한이었다. 북한은 지난 5월 람사르협약 제 170번째 정식 회원국이 된 이후 국제회의에서 남과 북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측 참가자들은 청천강 하구 문덕 철새보호구와 순천만의 자연생태가 비슷하고 과거 평안남도 순천과 교류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에 함께 한 한스자이델재단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향후 순천시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는 아시아지역 접경지 습지 중 뱅갈만, 황해연안, 메콩강 3개소의 접경지 관리를 위해 접경지 국가간 국제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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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8.07.11(수) 版
[시와 인생] 하상만 詩 <위로>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8-07-11 · 뉴스공유일 : 2018-08-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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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忠)보다 효(孝)가 먼저인가? 『표해록(漂海錄)』의 저자 최부(1454∼1504)는 성종의 어명을 따르다가 부친상을 소홀했다 하여 곤욕을 여러 번 치렀다.
1488년(성종 19) 6월14일에 성종은 북경에서 돌아와 청파역에 묵고 있는 최부에게 일기(日記)를 지어 바치도록 명했다. 최부는 8일 만에 『표해록』을 지어서 성종에게 바쳤다.
1488년 정월 그믐 날, 제주에서 추쇄경차관으로 근무하던 최부는 부친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 그는 고향 나주로 가기 위하여 급히 배를 띄웠다. 그런데 43명이 탄 배는 추자도 근처에서 태풍을 만났다. 13일 동안 표류하다가 중국 절강성 영파부 해안에 도착했다. 살았다고 환호한 순간 또 고난이 닥쳤다.
왜구로 몰린 것이다. 최부는 필담(筆談)으로 혐의를 벗었고, 중국 관리의 호송을 받으며 항주에서 운하를 따라 북경에 이르렀다. 북경에서 최부는 황제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상복(喪服)을 고집하여 명나라 측과 실랑이가 벌어졌는데, 황제 알현 때만 예복을 입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이후 최부는 요동반도를 거쳐 압록강을 건너 귀국했다.
제주도를 떠난 지 148일 만이었다.
『표해록』은 중국 항주에서 북경에 이르는 운하와 연안 도시 등의 번화한 모습을 생생히 기록한 15세기 후기 명나라 도시와 문화·풍습 연구에 매우 귀중한 책이다. 북경대학교 갈진가 교수는 『표해록』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일본 승려 에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와 함께 중국 3대 여행기로 꼽고 있다.
한편 6월22일에 성종은 최부에게 말과 쌀과 면포 50필을 하사하였고 최부는 서둘러 나주로 떠났다. 1489년에 최부는 모친상을 당하여 연거푸 부모상을 치렀다.
최부가 나주로 내려간 지 3년이 지난 1491년 11월22일에 성종은 최부에게 사헌부 지평 벼슬을 내렸다. 그런데 임명을 받고 한 달이 지나도 최부는 사간원의 서경(署經 : 직책을 맡는데 하자가 없다는 동의서)을 받지 못했다. 1492년 1월5일에 최부는 피혐(避嫌, 혐의가 풀릴 때까지 벼슬길에 나가지 않음)을 성종에게 청했다.
이러자 성종은 "그대는 죄가 없으니, 피혐하지 말라." 하면서 사간원에 물었다. 정언 조형이 와서 아뢰기를, "최부가 바다에 표류하여 본국으로 귀환함에 이르러 비록 일기를 지으라는 어명이 있었다 할지라도 마땅히 슬픈 정(情)을 진달하고 빨리 빈소로 달려가야 했는데도, 여러 날 서울에 머물러 일기를 지으면서 조금도 애통해하는 마음이 없어 서경하지 않았습니다." 하였다. 이러자 성종은 "최부는 나의 명을 받고 마지못해 한 것인데, 사간원에서 어찌하여 이런 논의를 내느냐?" 며 짜증을 냈다.
그런데 1월7일에 사헌부 장령 양면이 "사간원에서 지평 최부의 고신(告身)을 서경하지 않았는데, 대간(臺諫)은 일체(一體)입니다. 최부는 그 직위를 맡기 어렵습니다." 라고 아뢰었다. 성종은 "사헌부의 말이 옳다. 그런데 내가 최부에게 일기를 지어 바치라고 명한 것인데, 사간원은 ‘비록 임금의 명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추후에 짓겠다고 사양하고 급히 부친의 상사(喪事)에 달려갔어야 했다.’고 하였다. 이는 크게 옳지 않으니, 비록 상중(喪中)에 있다 하더라도 군명(君命)을 어찌 감히 어긴단 말인가?" 라고 전교하였다.
하지만 1월9일에 사간원 정언 이계맹이 와서 아뢰기를, "최부가 초상(初喪) 중에 있었으니 마음이 어지러웠을 것인데, 비록 임금의 명이 있었다 하더라도 어떻게 서울에 머무르면서 일기를 찬술(撰述)한단 말입니까? 조신(朝臣)들이 찾아가서 보면 영접하지 않음이 없었고, 그가 겪고 본 것을 두루 이야기하면서 조금도 애통해하는 마음이 없었으니 죄가 큽니다. 어찌 이런 사람에게 지평의 임무를 줄 수 있겠습니까?" 하였다.
이에 성종은 전교하기를, "그 일기를 지어 바친 것은 애통함을 잊고 한 것이 아니다. 다만 조신(朝臣)들을 영접한 것은 내가 알 길이 없었으며, 이제 그대들이 옳지 않다고 하니 해임했다." 하였다.
한편 성종은 최부에게 미안했다. 1월14일에 성종은 선정전에서 최부를 만나 표류할 때의 일을 묻고 옷과 가죽신을 내리면서, "네가 사지(死地)를 밟아 헤치고 다니면서도 능히 나라를 빛냈기 때문에 주노라."하였다. 그런데 최부의 곤욕은 이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계속됩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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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 일원에서 2018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18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60년 전통의 세계최정상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무지치, 마에스트로 금난새, 첼리스트 송영훈, 트럼페티스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포와 지역음악가, 국내최정상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나흘간 순천을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3회째를 맞이하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2016년 소프라노 신영옥, 피아니스트 박종훈, 폴포츠, 이탈리아 아퀼라시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가 가든뮤직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2017년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양방언, 첼리스트 키릴로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순천시립합창단 등이 5만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올해는 특히 국내외를 누비는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메인공연뿐만 아니라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마스터클래스, 이무지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도심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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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중국 ‘제지앙화하이’社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82개 업체) 전체를 지난 7월 7일부터 점검한 결과, 고혈압치료제 총 219개 품목중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104개 품목(46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해당 원료 사용이 확인된 115개 품목(54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하고, 회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8개 업체의 경우 해당 원료를 사용한 품목과 사용되지 않음 품목이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 대상 제품을 복용 중인 환자분들은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담을 거쳐 처방을 변경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제품을 처방받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처방 등 진료 의료기관이나 약을 받은 약국에서 확인하시면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관련 제품 목록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서 ‘고혈압, 발사르탄, 고혈압치료제, NDMA’ 단어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지 및 해제 대상 의약품 목록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이지드럭(ezdrug.mfds.go.kr), 식약처 대표 블로그(blog.naver.com/kfdazzang), 페이스북(www.facebook.com/mfds)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첨부〉잠정 판매중지 및 해제 대상 의약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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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주관으로 발표하는 제20대 국회 2차 년도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20대 국회 2년차인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지난 1년 동안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항의 객관적 지표로 개량화 한 후 이를 종합평가하여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법률소비자연맹이 개량화한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이다.
이번 수상으로 이개호의원은 작년 20대 국회 1차 년도 ‘헌정대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으로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의원은“국민 대신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기 위해 노력해 왔을 뿐인데 이러한 상까지 주셔서 오히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결국 이러한 좋은 평가의 밑바탕은 바로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여러분들의 성원과 국민들의 지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다함께 잘사는 세상, 가슴 따뜻한 정치’를 위해 성실하고 부지런히 뛰겠다.”고 밝혔다.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년 단위로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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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과대 광고한 587개(14개사, 14개 제품)를 적발하여 시정,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21개 제품(19개사)을 광고‧판매하는 인터넷,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3,036개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한 587개(14개사, 14개 제품)를 적발하여 시정,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기능성화장품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여 보다 안심하고 해당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다.
점검 대상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2017년 생산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상위 21개 제품(19개사)이다.
조사결과, 해당 기능성화장품 제품을 광고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광고한 사례 142건(24%)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나 광고한 사례 166건(28%)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광고 및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광고를 동시에 한 사례 279건(48%) 등이었다.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표시하여 광고‧판매한 사례 가운데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인 A사의 ‘자연의올리브라이드로샴푸’ 제품에 대한 일반 판매자 광고가 1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5월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광고한 것으로 시정 조치했다.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나 허위‧과대 광고한 사례로는 ‘모발 굵기‧두께 증가’, ‘발모‧양모’, ‘모발의 성장’ 등이 있었다.
B사의 ‘모리솔브스칼프워시’ 제품은 제품개발자(교수)가 모발성장 유전자 증가, 탈모유전자 감소 등 모발성장 샴푸로 허위 광고하여 왜곡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한 판매업체(2개)는 고발 조치했다.
C사의 ‘폴리포스EX’ 제품은 화장품 제조판매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두피재생, 육모제 등 발모기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있어 제조판매업자에 대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번 적발된 허위·과대광고 사례는 대부분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이 없는 일반 판매자들이 온라인 등에서 허위‧과대 광고하여 화장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S홈쇼핑, NS홈쇼핑, CJ오쇼핑, 공영홈쇼핑, 인터파크 등 온라인쇼핑몰 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판매사이트 6,607개를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올바른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정식 등록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들에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광고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판매자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탈모 치료‧예방을 위해서는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거쳐 올바른 치료법과 의약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능성화장품은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생활용품으로 과도한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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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원료의약품 9개 품목
<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7월 7일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중국 ‘제지앙화하이’社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 중 187개 품목을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40개 업체 91개 품목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해제하고, 나머지 42개 업체 128개 제품은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32개 품모에 대해서도 확인되는 즉시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으며 ‘발사르탄’에서 검출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는 WHO 국제 암연구소(IARC) 2A(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 분류된다.
중국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사에서 제조한 해당 원료로 잠정 ‘판매 및 제조 중지 해제’ 91개 품목, ‘판매 및 제조 중지 유지’ 128개 품목,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원료의약품’ 9개 품목이다.
잠정 판매 중지 및 제조중지 관련 제품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edaynews.comhttps://ezdrug.mfds.go.kr/) ‘알림/공지, 보도자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 1644-6223, 팩스 : 02-2172-6701, 온라인 : 이지드럭 www.drugsa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 대표 블로그(blog.naver.com/kfdazzang)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mfds)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 HOME > 알림 > 언론홍보자료 > 보도자료 > 식약처, 불순물 함유 우려 고혈압 치료제 잠정 판매 중단 및 해제 알림 > 2018.07.09. >
http://edaynews.comhttp://edaynews.comhttps://ezdrug.mfds.go.kr/#!CCFAA01F010/bbsWriteNo=NTgx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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