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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일 2026년 예산안을 62조50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조3000억 원(7.4%) 증가한 것으로, 정부 총지출 728조 원 중 8.6%를 차지한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첫 국토부 예산으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정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국민 안전 ▲건설 경기 회복 ▲민생 안정 ▲국토 균형발전 ▲미레성장 5대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먼저 항공ㆍ철도ㆍ도로 등 교통망 전반의 선제적 안전조치 투자를 확대했다. 항공안전 분야에는 김포ㆍ제주 공항 등 13곳의 조류 충돌 예방시설 개선(338억 원)과 활주로 이탈방지 시스템 설치(545억 원), 종단안전구역 확보 등 시설개선(290억 원)을 비롯해 `12ㆍ29 여객기 사고` 후속 대응을 위한 예산 1204억 원을 반영했다. 겨울철 제설작업ㆍ도로살얼음 예방과 위험도로 개선 등 도로 안전시설물 확충과 유지보수에 2조5000억 원을, 철도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개량 등에 2조900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반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지반 탐사구간을 확대하고(3700→7020km) 지자체 4360km 자체 탐사에 대한 예산 지원(44억 원)을 실시한다.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3000개 현장에 대한 전문가 점검을 실시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현장에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건설현장을 확대한다(200→220개소). 사회간접자본(SOC) 적기확충 등을 통해 건설 경기 회복을 지원한다. GTX 등 철도건설, 고속ㆍ일반 국도 등 도로건설, 가덕도 신공항 등 8개 신공항 건설 등 주요 간선 교통망 확충에 8조5000억 원을 투입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적기개통을 지원하고(4361억 원), 2026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ㆍ수원발 KTX, 동해선 북울산역 연장 등 계획된 철도 노선에 4조4000억 원을 투자한다. 도로ㆍ건설 분야는 2026년 신규 건설사업 21건(제천~영월고속, 천안 목천~삼룡국도, 공단고가교~서인천IC혼잡 등)에 대한 투자와 건설 중인 188건의 사업(3조1000억 원)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새만금ㆍ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8개 신공항건설사업에는 1조 원을 투입한다. 지방 미분양 문제 해소 등 지방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5000가구 매입에는 49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적주택 19만4000가구 공급에 22조8000억 원을 들여 청년ㆍ신혼ㆍ고령자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공급한다. 특히 저출생 반등을 위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2만8000가구→3만1000가구), 육아특화형 공공임대인 육아친화 플랫폼 10개소를 조성한다(76억 원). 저소득 무주택 청년에 대한 월세 지원(월 20만 원)을 상시 사업으로 전환하고(1300억 원), 주거급여는 152만 가구 대상으로 임차가구 기준임대료를 월 4.7%~11% 상향한다(1만7000원~3만9000원). 또한 조속한 일상회복이 시급한 국민들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추진한다. `12ㆍ29 여객기 참사`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지원금과 추모행사 지원 등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27억 원),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주택 7500가구 매입과 함께 `지원→예방`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사전 안전계약 컨설팅, 법률상담 등 업무(21억 원)도 신규 추진한다. 국민 출퇴근 부담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K-패스)사업은 확대한다. 올해(2374억 원)보다 2배 이상 많은 5274억 원을 투입해 충분한 환급을 보장하는 `정액패스`를 도입하고, 청년ㆍ어르신 등에 패스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광역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단가를 현실화해(12만→19만 원) 안정적인 광역버스 공급에도 나선다. 국토 균형 발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지자체의 예산 편성권을 확대하기 위해 국비 보조예산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편성하는 자율계정을 대폭 확대한다(8000억 원→1조3000억 원). 인공지능(AI) 시범도시를 신규 조성(40억 원)하고,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산단 조성(10억 원)을 확대하는 등 미래거점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한편, 지역 정비를 위한 빈집 철거지원사업(150억 원)을 신설하고 철도지하화사업도 정상 추진한다(55억 원).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동일한 교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보편적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대구ㆍ울산ㆍ광주ㆍ대전ㆍ인천 등 광역ㆍ도시철도 사업 15곳(9000억 원)과 전국 BRT 6개소(253억 원) 대한 지원을 늘린다. 아울러 산업혁신, 해외건설 등 미래성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국토교통 산ㆍ학ㆍ연 협력을 통해 AI 기반 제품ㆍ시스템을 단기간 내 즉시 개발해 국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AI 응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880억 원)을 신규로 실시한다. R&D 투자를 확대(4879억 원→5336억 원)해 초연결 지능도시, 지역특화형 자율주행, 액체수소 저장탱크, 초고속 하이퍼튜브 등 신규 연구개발사업 24건도 추진한다. 해외건설에 대한 국내기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해외투자개발사업 정책펀드를 본격 조성하고(300억 원), 전략적 ODA사업(계속 20건ㆍ신규 11건, 347억 원) 등을 지속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6년 예산안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낭비성 예산은 줄이고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했다"며 "국민주권정부의 첫 번째 국토부 예산이 진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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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부천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부천시는 안전한 공동주택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의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 ▲관리주체의 이행 실태 등을 확인해 단지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 통행방법의 내용 및 게시 위치의 적정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어린이 안전 보호구역 등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전반이다. 시는 점검 후 단지 내 도로 설치ㆍ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해 자동차 통행 방법 및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개선 또는 보완을 권고할 수 있다. 점검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치거나 `입주민 전체의 20% 이상 서면 동의`를 받아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0월까지 상시로 진행하며, 시청 공동주택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단지 내 도로는 교통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실태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공동주택 내에서도 안전한 교통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80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시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2029년까지 관내 모든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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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기 위해 농지이용 실태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시흥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ㆍ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1613ha)에 달한다. 조사에 따라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 휴경 ▲불법 전용ㆍ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될 예정이다. 처분 의무에 따라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에는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농지 관리 요구가 한층 높아진 만큼, 농지 이용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농업의 생산성 및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정책과 농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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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시의 100년 미래를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의 비전을 선포했다. 성남시는 이달 3일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 ▲미래 비전 ▲시 지향 도시 혁신 ▲산업 전환 방향성 등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ㆍ기업ㆍ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 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시는 8개 주요 기업ㆍ금융기관(▲하나은행 ▲미래에셋 ▲LG CNS ▲유진그룹 ▲코람코자산운용 ▲이지스엑스 ▲아리바이오 ▲한국팹리스협회 등)과 `오리역세권 개발사업의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더불어 지난 5월 민간자문단으로 합류한 현대자동차그룹ㆍ스마트도시협회 컨소시엄ㆍ에치에프알(HFR) 등과도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도시 혁신가인 톰 머피 전 피츠버그 시장이 제4테크노밸리 명예총괄기획가로 공식 위촉됐다. 머피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며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2026년 도시혁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을 통해 민간 기업 참여를 본격화하고, 2027년에는 기반시설 공사와 주요 앵커 기관 유치를 추진한다. 이어 2030년에는 1단계 개발을 완료해, 제4테크노밸리를 본격 운영ㆍ가동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홀에서는 톰 머피 명예총괄기획가가 `피츠버그시의 도시 혁신과 성공 사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제4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글로벌 경험 및 전략을 공유하고,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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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48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석남동 489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입찰보증금 현금 2억 원을 입찰마감 7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서달로123번길 9(석남동) 일대 661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64가구, 오피스텔 29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7호선ㆍ2호선 석남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석남초등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적산, 석남녹지도시숲, 신석체육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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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용인 반도체 벨트`의 허리 역할을 하는 `지곡 일반산업단지(이하 지곡 일반산단)`의 준공인가를 마쳤다. 최근 용인시는 기흥구 지곡동 720 일대에 조성된 지곡 일반산단의 준공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곡 일반산단은 2016년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면적은 7만1427.5㎡ 규모로, 해당 산단에는 ▲전자부품ㆍ컴퓨터ㆍ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ㆍ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관련 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다. 이에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 한국 연구개발(R&D)센터`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ㆍ컨설팅 기업인 `써치앤델브 본사`가 이전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곡 일반산단 준공이 고용 창출 및 세수 증대로 이어지고, 반도체 장비업체 연구센터 유치를 통해 국가 전략사업이자 용인이 주력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곡 일반산단의 제조와 연구시설을 포함한 산업시설 용지는 총면적의 64.5%에 해당하는 4만6092.7㎡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연구시설 용지 3만4385㎡(총면적의 48.1%) ▲제조시설 용지 6242.7㎡(8.7%) ▲제조 및 연구시설 용지 5465㎡(7.7%) 등으로 조성됐다. 그 외 공공시설 용지는 2만3618.9㎡로, 산업단지 총면적의 33.1%를 차지하며, 도시미관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경관녹지ㆍ소공원 등의 녹지공간은 1만 4332.2㎡로, 총면적의 20.1%에 해당한다. 아울러 시는 친환경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 RE100` 정책을 실현하고자,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으로 관리ㆍ기본계획을 변경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이동ㆍ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의 중간 지점인 지곡 일반산단이 준공됐다"며 "이로써 반도체 벨트의 완성도를 세밀하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신속하게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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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기린동산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기린동산빌라 소규모재건축의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일반분양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동교동 200-2 일대 3331.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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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남이 주택시장 준공 후 미분양 해소 및 건설투자 회복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남은 이달 3일 도청에서 유관 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 경남개발공사, 창원시 등 6개 시ㆍ군 주택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내 주택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주택시장의 가격과 거래지수는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건설 경기 침체로 주택건설투자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주택 가격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주택 공급은 올해 2분기 누계를 기준으로 전년 대비 인ㆍ허가는 54.4% 감소했다. 반면 착공, 준공, 분양은 각각 98.1%, 11%, 127.2% 증가했다. 도는 이런 시장 상황을 참석 기관과 공유하고, 기관별 인ㆍ허가 확대 등 시장 안정화 및 주택건설투자 회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에는 경남개발공사의 `현동휴튼` 공공아파트 분양 홍보를 당부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는 새 정부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매입임대주택의 경남 물량 확대`를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남도회에서도 LH의 민간 신축매입약정사업 관련해 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도심주택 특약보증 대상을 `30가구 이상 사업장`에서 `30가구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또 현행 `수도권 50가구 이상` 사업장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공사비 연동형` 가격 산정방식을 지방사업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경남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논의로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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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3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일 용호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 또는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외동반림로 200(용호동) 외 1필지 일원 5만2419.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용호초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반송중학교, 반송여자중학교, 창원중앙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이마트, 의창도서관, 창원시청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9-03 · 뉴스공유일 : 2025-09-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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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진주아파트(이하 문래진주)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영등포구는 문래진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중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8월) 7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같은 달 14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로9길 31(문래동5가) 일원 1만1188.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6.38%, 용적률 299.2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40가구 ▲59A㎡ 32가구 ▲59B㎡ 20가구 ▲59C㎡ 18가구 ▲74A㎡ 52가구 ▲74B㎡ 13가구 ▲84A㎡ 107가구 ▲84B㎡ 40가구 ▲114㎡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문초등학교, 문래초등학교, 선유중학교, 신도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디큐브시티,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문래진주는 2017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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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지방 노후 정비구역의 장기 표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합설립동의율 완화 등 진입 장벽을 낮추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8월) 27일 대표발의 했다. 황 의원은 "지방 노후 정비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정비구역 지정 이후에도 조합설립동의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이 표류하거나 무산되는 경우 다수 존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현행법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구조 및 사업 여건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동의 기준을 적용해 지방에서는 실질적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해 주민 동의 확보가 구조적으로 어려워 정비구역만 지정된 채 수년간 방치되는 사례가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지방의 노후 정비구역은 수도권과 달리 개발 기대이익이 낮고, 외부 투기 유입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동일한 수준의 동의율을 요구 받으면서 실질적인 도시정비사업 진입 자체가 차단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황 의원은 "수도권 외 지역에 한해서 정비구역 지정 후 3년 이상 조합 설립이 지연된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하는 절차를 거쳐 조합설립동의율을 7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장기 표류한 도시정비사업의 정상화를 유도하고, 노후 지역에 대한 선제적 정비와 국토 균형발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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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금강ㆍ경원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4일 금강ㆍ경원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을 접수하기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을 접수하기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심곡로67번길 62(심곡본동) 일원 1만46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3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부천역까지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울과 외곽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또 교육시설로는 도보 10분 거리 내외에 도원초, 성주초, 부천남중, 정명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재래시장과 대형 마트가 있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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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77태평(태평77)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3일 77태평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효중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업자 ▲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중구 태평로 205(태평로1가) 일대 756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419가구, 오피스텔 7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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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확정지었다. 광명시는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난달(8월) 22일 인가 및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새터로 117-7(광명4동) 및 가림로201번길 5(철산4동) 일원 19만819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4.27%, 용적률 270.8%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개동 42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56가구 ▲39B㎡ 26가구 ▲51㎡ 123가구 ▲59A㎡ 1769가구 ▲59B㎡ 28가구 ▲59C㎡ 78가구 ▲74A㎡ 495가구 ▲74B㎡ 463가구 ▲74C㎡ 26가구 ▲74D㎡ 28가구 ▲84A㎡ 515가구 ▲84B㎡ 234가구 ▲84C㎡ 82가구 ▲84D㎡ 28가구 ▲101㎡ 14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7호선 철산역이 1km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남초, 광명초, 경기항공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너부대근린공원, 철산배수지공원, 희망찬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광명11R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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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의 집행 기준 마련을 위해 경기 수원ㆍ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동사업시행자와 논의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광교신도시는 2005년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수원 영통구 이의ㆍ원천ㆍ하동과 용인 수지구 상현동ㆍ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총 1078만7000㎡ 규모로 3만1500가구가 들어선 수도권 남부의 대표 신도시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 이익금은 협약에 따라 광교신도시 내 주민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투자가 원칙이다. 그러나 현재 수원ㆍ용인시는 지구 내 공공사업에 투입하기 위한 배분을 요구했고, 도는 도 주도로 합리적인 집행 기준을 마련해 광교 지구 내 재투자하겠다는 입장이다. 도는 수원ㆍ용인시, GH와 협의해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시행자 외에 예산, 회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개발 이익금은 ▲주민 생활 편의시설 고도화 ▲문화ㆍ체육 기반시설 조성 ▲교통ㆍ환경 개선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투입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교 개발 이익금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분야에 쓰여야 한다"며 "사업시행자와 협의와 조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집행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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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유휴 주택전시관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바꿔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LH는 청약을 시행하지 않는 기간 비어 있는 주택전시관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인천계양 전시관 첫 개방을 시작으로, 경기 화성시 청계동 동탄 전시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수원 전시관에 이어 오는 11월 파주시 와동동 파주전시관 등 4곳을 개방한다. 2026년에는 세종 등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8월 30일에는 인천계양 주택전시관 정식 개방에 앞서,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행사 `Life Harmony Festa`의 사전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방문했으며, 사전 접수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애니어그램 분석)이 진행됐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북카페, e스포츠 게임존 등도 선보였다. LH는 향후 전시관 외부에 북크닉존(Book+Picnic)을 조성, 지자체ㆍ지역 소기업 등과 협업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한편 가을맞이 야외공연 등 시즌 특화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별 명사초청 강연도 계획돼 있다. 11월 22일 `큰별쌤` 최태성 역사 강사가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마음치유 프로그램 ▲공간관리 프로그램 ▲아동취미 프로그램(코딩ㆍ미니어처)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3~4회 운영된다. LH 관계자는 "비어 있던 주택전시관을 문화와 쉼의 공간으로 채워 지역 주민께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LH는 국민 주거 마련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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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A-1 블록 538가구를 공급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해당 블록은 2021년 10월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사전청약 300가구를 제외한 238가구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대상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약 3억8000만 원 수준(3.3㎡당 평균 1519만 원)이다. 전매제한은 있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소득ㆍ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이곳은 약 1.7k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있고,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 개통이 예정돼 대중교통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 전망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39호선을 이용한다면 의정부시를 비롯해 양주시, 고양시, 남양주시 등 인근 도시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1km 이내에는 버들개초등학교, 녹양중학교가 있고 주변에 교육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학습 여건이 우수하다. 홍복산, 천보산이 가깝고 의정부종합운동장과도 인접해 자연경관뿐 아니라 다양한 체육ㆍ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이달 15~16일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7일 특별공급, 18~19일 일반공급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 체결은 올해 12월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8년 6월이다. 분양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본보기 집도 운영해 남양주시 별내동 816-1에 위치하며, 이달 6~7일 사전청약자에게 우선 공개된 뒤 8~14일 일반 청약자에게 공개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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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4개월 연속 하락해 부정적 전망이 높은 상황을 지속했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올해 8월 CBSI가 전월(73.1) 대비 4.9p 하락한 6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부문별 세부지수를 보면 ▲공사기성지수(75.9ㆍ9.5p) ▲신규수주지수(63.6ㆍ5.6p)가 큰 폭 하락했고 이어 ▲자재수급지수(88.5ㆍ5.5p) ▲공사대수금지수(79.1ㆍ4.7p) ▲수주잔고지수(67.7ㆍ1.5p)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주택(64.5)과 토목(68.7)은 각각 10.1p, 2p 하락했으나 비주택건축(64.6)은 1.6p 상승했다. 기업 규모 지수는 대기업(92.3ㆍ0.6p), 중견기업(59.3ㆍ7.4p), 중소기업(53.2ㆍ6.6p) 모두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79.3)과 지방(55.1) 모두 각각 7.8p, 5.8p) 하락했다. 지난 8월 신규수주지수가 종합실적지수에 미친 영향력은 58.7%로 전월 대비 4.9%p 상승했고 공사대수금지수 영향력은 2.6%로 전월 대비 3.1%p 하락했다. 올해 9월 전망지수는 8월 실적지수보다 2.7p 낮은 65.5로 조사됐다. 건산연 관계자는 "지난달(8월) 체감 건설 경기는 4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해 60선대로 하락했으며, 어려운 건설 경기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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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부동산개발사업에 공동 시행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최근 미국을 방문한 정원주 회장은 현지 부동산 개발 시행사인 오리온 RE 캐피탈사에서 추진 중인 프로스퍼 개발사업 프로젝트 부지를 방문했다. 오리온 RE 캐피탈은 인도계 미국인 3명이 공동 창업해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댈러스에서 타운하우스와 주택, 호텔, 오피스가 포함된 프로스퍼 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그간 텍사스주가 법인세 혜택 등으로 기업 이전이 지속되고 있고 이에 따른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북미지역 개발사업 진출의 유망지역으로 주목해 왔다. 프로스퍼는 워렌 버핏, 미식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 등 갑부들이 토지를 다수 소유한 곳으로 유명하고, 중간가구 연평균 소득수준이 약 19만 달러 정도로 댈러스-포트워스 광역생활권 내에서 상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대우건설은 오리온 RE 캐피탈이 추진 중인 프로스퍼 개발사업이 1단계 타운하우스 개발을 시작으로 주택, 호텔, 오피스까지 총 5단계로 추진되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부동산시장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초ㆍ중ㆍ고 등이 신규 개교한 우수한 입지를 가져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판단했다. 이에 대우건설은 이달 2일 텍사스주 프로스터 시청에서 오리온 RE 캐피탈, 현지 자산 관리와 금융 조달을 담당할 한강에셋자산운용과 1단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합작법인(JV) 설립과 관련해 텀 시트를 체결했다. 정원주 회장은 "대우건설은 과거 재무적 투자자로 미국 시장에서 약 20건의 개발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에는 중흥그룹과 함께 단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개발사로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스퍼 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K-건설의 경험과 저력을 펼쳐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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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관내 기업들의 지역 건설현장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오작교가 돼 줄 예정이다. 김포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ㆍ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아파트 건설예정인 5개 민간 건설사와 관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1:1 맞춤형 직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축ㆍ기계ㆍ전기ㆍ소방ㆍ토목 전 공종을 대상으로 ▲외주 ▲자재 ▲용역 등을 하는 관내 기업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더불어 시는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당일 현장접수와 사전 접수를 병행해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관내 ▲상공회의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등을 통해 가능하며, 건설사 검토 및 상담순서 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지난 7월 30일 진행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지역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설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아울러 다음 달(10월)에는 2차 상담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 주택건설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건설사업과 지역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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