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정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생명공원에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 UAM(친환경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경기도의 미래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을 1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14~15일)를 비롯해 드론체험행사(드론낚시ㆍ레이스ㆍ경품뽑기 등), 도심항공교통(UAM) 전시 및 MaaS(다양한 교통수단을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 체험관 등 도민이 직접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와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드론 치킨배송 시연, 친환경 감시드론 시연, 미래모빌리티 산업분야 성장의 밑거름이 될 유망기업 IR(기업 정보제공), 멘토링 행사도 진행된다. 작년 4월 RE100비전 선포 후 국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도는 이번 경모페 행사에서도 불꽃놀이 등의 콘텐츠는 배제하고 행사 관련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오염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배곧생명공원 현장에 종합상황실 구축 및 구급차와 의료상황반 운영, 40여 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드론과 UAM 등 다양한 미래모빌리티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미래모빌리티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경기 미래모빌리티 IR 멘토링 행사를 통해 관련 기업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 및 자세한 정보는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청년수당` 참여자 40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올해 `청년수당` 지원 인원으로 2만 명을 선정했으나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취업 준비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가 모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 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최종 학력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수료ㆍ졸업예정 포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한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근로계약서 등 단기근로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혀 기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2017~2023년에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기참여자 또한 제외 대상이다. 청년수당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과 자주하는 질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지급받고, 현직자 특강ㆍ직무 멘토링ㆍ기업 탐방 등 진로 탐색과 성공 취업을 돕는 맞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수당 참여자는 매월 자기활동기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청년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주거비, 생활ㆍ공과금, 교육비 등 일부 예외 항목에 대해서는 현금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청년수당 사용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현금 사용 내역이 있는 경우 자기활동기록서에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지난 4월에는 3월 선정된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청년정책 체험을 비롯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커리어 특강, 현직자 커피챗 등을 개최해 약 5000명의 청년이 방문했다. 박람회 첫날에는 오세훈 시장이 방문해 청년수당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와 모의면접을 참관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수당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그간의 성과를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청년수당 개선 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청년수당 개선 TF는 미래청년기획단장, 관련 학계ㆍ교수, 사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매월 주제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수당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6년과 비교할 때 정책환경이 많이 변화한 상황에서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객관적인 성과 측정의 어려움도 있었다는 점에서 사업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정책환경을 고려해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안겨줄 수 있는 더 의미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0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에 강남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윤석민 의원은 내년 개청 50주년을 맞는 강남구청이 현재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해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분산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싱가포르와 일본을 벤치마킹한 결과,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하며, 싱가포르는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도심지를 재생했으며, 일본 도쿄 시부야 구청과 도시마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복합시설을 건립한 사례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강남구의 복합행정타운건립에 민간자본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구(區)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강남구는 글로벌 도시로서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친환경 통합청사, 국제도시 강남을 상징하는 글로벌 청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문화 청사, 미래 업무환경을 준비하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민 의원은 "강남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구민 행복을 목표로 친환경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 1, 2, 4동 지역구 출신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윤석민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생활양식의 변화 등 글로벌 도시 강남구가 직면한 과제와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세계 1등 도시를 추구하는 강남구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우리 강남구는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곳에 분산된 상태로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주민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강남스타일"로 K-콘텐츠의 중심지인 강남구는 이제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K-뷰티, K-푸드 등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세계인들의 강남구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 도시"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과 복합청사 건립 계획 등 미래 가치에 투자할 때입니다. 지난 5월, 강남구청과 강남구의회는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복합청사 건립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두 나라의 사례를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은 좁은 토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민간투자 유도로 노후화된 도심지를 국제업무중심지로 재생하였습니다. 빌딩 내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정원 도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드를 비롯하여 캐피타 스프링, 아워 탬피니스 허브 등은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쇼핑, 영화 문화시설, 행정 업무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강남구도 구민의 편의와 커뮤니티를 최대한의 미래 가치로 생각하고, "복합문화체육행정쇼핑타운"을 곳곳에 건립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때입니다. 이는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일본의 도쿄 시부야 구청은 청사 부지에 신(新)청사, 구민회관, 공동 주택을 수평적으로 복합화 개발하였고, 도시마 구청은 청사, 상업 업무시설, 공동 주택을 고층 빌딩으로 복합화 개발하였습니다. 이들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추진하여 설계 공모부터 신청사 건립까지 소요 예산을 제로화하였습니다. 또한, 민 관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였습니다. 우리 강남구도 민 관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프로젝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첫째, 구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민간협업 및 민간 자본을 활용한 복합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둘째, 청사 부지를 70년 이상 임대하는 장기 차지권을 활용하여 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우리 강남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를 선도하고, 향후 강남 100년의 미래를 위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랜드마크로서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원(元)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행정타운 신청사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건립하기를 제안합니다. 이러한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며, 마지막으로 본 의원은 미래 행정환경에 대응할 통합청사, 국제도시 강남을 상징하는 글로벌 청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문화 청사, 미래 업무환경을 준비하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 구민들께 약속한 강남구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을 제안합니다. 하나, 신청사 건립 추진 시 민관협업과 과감한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민간투자 사업방식을 모색하고 적극 추진하기를 제안합니다. 하나, 도시재생개발 및 복합행정타운의 소관 부서인 재건축과, 주택과, 공원녹지과 등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들이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통해 견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주길 제안합니다. "글로벌 도시"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집행부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우리 강남의 미래, 언제나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가겠습니다. 강남구 친환경 도시재생개발 및 복합행정타운 건립, 지역의 미래와 발전, 구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3일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불법 선정성 전단지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강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현2동, 역삼1·2동 복지도시위원회 강을석 의원입니다. 구민 여러분, 그동안 길을 다니시다가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선정성 전단지를 보고 눈살 찌푸리시거나, 혹시 자녀가 보면 어떡하나 불안했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에 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현안 질의 등을 통해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살포되었던 불법 유해성 전단지 문제 해결을 강남구에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듯합니다. 먼저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이 사진은 본 의원이 6월 5일에 찍은 강남역과 역삼역 일대 거리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그동안 불법 전단지로 몸살을 앓았던 도시경관이 서서히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아 본 의원으로서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그동안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과와 자원순환과 등 강남구청 직원들이 행정력을 총동원해 밤낮으로 고생해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들어 강남구는 서초구와 서울시, 관할 경찰과 합동 단속반을 운영해 선정성 전단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였고, 휴일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이면도로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달 강남역 인근에서 상습적으로 유흥주점을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를 살포한 일당을 비롯해 주점 업주와 불법 전단지를 제작한 인쇄소 업주 등 6명을 검거하였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고생하신 강남구청 직원 여러분들과 경찰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아직 만족하기엔 이릅니다. 이제 이러한 노력을 발판 삼아 다시는 강남구에 유해성 전단지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구에 주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상시적인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달 30일까지 불법 전단지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주기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했지만, 단속하는 기간에만 보이지 않았다가 단속이 끝나면 다시 나타나는 사례가 반복됐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날로 진화되는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회성 단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필요하다면 관련 법 개정도 중앙부서에 강력히 건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청소년의 보호ㆍ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유해성 전단지를 제작·표시한 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처벌 수위가 약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배포한 자에게도 강력한 법적제재를 가하는 등 단속이나 처벌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제도나 규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 주민들이 불법 전단지에 대한 감시와 수거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과 같은 민간 참여 활동을 확대해 주시기를 바라며, 사회 전체의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평일과 휴일의 구분 없이 쾌적한 거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본 의원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수서동ㆍ세곡동)은 이달 10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초등학생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세곡 체육공원 활용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곡 체육공원은 최신의 그리고 양질의 체육시설로 특히 그중에서 축구장은 FIFA 규격을 갖춘 자랑할 만한 시설이지만, 성인들의 예약도 어려워 어린이들은 이용 기회조차 없어 안타깝다"며 세곡 체육공원을 주말 1~2시간 만이라도 관내 초등학생에게 개방해 마음껏 이용하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초등학생 대상의 시설 개방이 어려운 경우, 세곡 체육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어린이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이호귀 의원은 "관내 좋은 체육시설들이 있지만 수요를 충족 시키기엔 부족하고, 특히 어린이 체육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며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체육 교과 분리 운영을 결정했을 만큼 어린이 신체활동이 중요하며, 그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고 제안의 취지를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도 걱정이지만, 아이가 태어나도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없다면 그 역시 걱정"이라며 "양질의 체육시설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움직이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집행부는 강남구 어린이들이 관내 체육시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이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호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강남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통합교과목 중 체육 교과를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령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육 교과 운영을 강화해서 아이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체육교과 분리에 대해, 결정 과정 상의 절차 문제나 합의 여부 등으로 인한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만 어느 쪽의 입장이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발달 모두를 위해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는 건 모두가 공감하실 겁니다. 본 의원은 의정활동 중에 지속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관내 체육시설 확충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관내 좋은 체육시설들이 있지만 수요를 충족하기엔 부족하며 특히 뛰어놀고 싶어 하는 아이와 어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며 어린이 체육시설을 바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도 걱정스러운 일이지만, 아이가 태어나도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없다면 그 역시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충분한 체육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 강남구가 함께 고민했으면 합니다. 지난해 세곡동에는 가장 최신의, 그리고 양질의 체육시설을 갖춘 세곡 체육공원이 개장했습니다. 특히 피파 규격을 갖춘 축구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자랑할 만한 체육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축구장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점은, 치열한 예약 경쟁으로 어른들도 이용이 쉽지 않은 와중에 아이들이 이용할 기회를 갖기란 더욱 어렵다는 점입니다. 잘 관리된 드넓은 축구장에서 공도 차고 마음껏 달려보면 우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이에 본 의원은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세곡 체육공원의 체육시설, 그 중 축구장 만이라도 토·일요일 오후 한 두 시간 정도의 일정한 시간을 정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이용 기회를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다만, 단번에 관내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설을 개방하는 것은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므로 본 의원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취지를 고려해 시범운영 격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설 개방 추진을 제안합니다. 물론 생활체육을 즐기는 구민께는 불편한 일일 수 있겠으나 그럼에도 본 의원의 제안 취지를 고려하셔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의 시설 개방이 실질적으로 가능할지, 그리고 개방 시 관내 초등학생의 이용 수요는 얼마나 될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제안한 사항의 검토 결과,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두 번째로, 세곡 체육공원 시설을 활용하는 초등학교 연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추진을 검토 바랍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양질의 시설을 활용하는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 운영하면 초등학생들은 좋은 시설에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학교는 장소 섭외 부담 없이 체육활동 기회를 늘릴 수 있고 운영기관은 참여자 모집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외에 다른 어떠한 방식의 운영이라도 좋으니 어린이들이 양질의 체육시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강남구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관내 다른 지역에서도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5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신청 의원 및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설득력을 높이는 실전토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접 토론에 참여하며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강화해 5분 자유발언ㆍ구정질문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회식 찬반 토론 ▲실전 토론 ▲토론 강평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사 현안이 반영된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활용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로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써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7 · 뉴스공유일 : 2024-06-0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김형대 의장)는 지난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현충탑 앞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대통령 추념사, 추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윤석민ㆍ강을석ㆍ박다미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7 · 뉴스공유일 : 2024-06-0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4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윤석민ㆍ이도희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AI시대 한반도 평화통일) ▲분과위원회 발표 ▲협의회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탈북민의 자유와 인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탈북민들의 따뜻한 이웃으로서 통일 인식 개선과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5 · 뉴스공유일 : 2024-06-0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지난 4일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네이버ㆍ엘지ㆍ엔씨소프트ㆍ플리토ㆍ튜터러스랩스) 등을 만나 한국어 잘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요한 한국어 말뭉치 구축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이 상용화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은 기술을 넘어 언어생활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된다. 이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문화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특화된 한국형 인공지능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어 특성 정보를 입력한 고품질 한국어 말뭉치 65종을 구축해 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2027년까지 누적 20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들이 자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엑스(네이버) ▲엑사원 2.0(LG) ▲바르코(엔씨소프트) ▲번역 플랫폼 `플리토(플리토)` ▲인공지능(AI) 학습 서비스 `튜터링 에이아이(튜터러스랩스)`를 시연하고 세계적인 정보기술 대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의 급속한 성능 향상에 대응해 한국형 인공지능의 한국어 능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말뭉치 구축 정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 학습 과정에 사용된 저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하면서도 인공지능 산업을 발전시키는 방안도 다뤘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 데이터 주권, 문화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잘하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한국어 말뭉치 구축 정책과 저작권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5 · 뉴스공유일 : 2024-06-0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에 따르면 면목선 경전철사업이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면목선 경전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1호선)에서 중랑구 신내역(6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9.147km에 이르는 노선으로 12개 역사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1조814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21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해 왔다. 시는 지역균형 교통 발전과 시민들의 열악한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중심에 둔 정책적 필요성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 차례의 사업계획 변경을 포함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고 유관 기관과의 밀접한 협의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여기에 면목선 주변 지역 장래 개발 계획 현행화 및 차량 형식 변경(고무차량→철제차량)을 통한 이용 수요와 편익 향상 방안을 비롯해 열차 운행계획 및 정거장 공사비 최적화 등 전체 사업비 절감 전략 등을 마련해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시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교통 불편과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강조한 발표 등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고 시는 덧붙였다. 평가 당일에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도 표명했다. 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로 그동안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도심 접근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GTXㆍ서울 지하철 등과의 연계성도 좋아져 국가적 과제인 균형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거점 노선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조기 개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강북횡단선`은 편익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는 강북횡단선 또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요 노선으로 노선 조정과 사업성 제고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재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산악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 특성상 상대적으로 비용은 많이 투입되나, 수요는 적게 예측돼 경제적 타당성이 낮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훈 시장은 "면목선은 1ㆍ6ㆍ7ㆍ경의중앙ㆍ경춘ㆍGTX BㆍC까지 7개 노선 연계해 사업 완료 시 동북권 교통요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면목선이 도시철도 지축 완성과 지역발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5 · 뉴스공유일 : 2024-06-0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와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 착공식과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현장점검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워크숍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부산시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5개 시도와 산업부,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 기관, 관련 기업 등이 부산에 모여 특화단지 조성 의지를 함께 다지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선정됐으며, 이후 산업부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선도기업 6개사를 선정하는 등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포함된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8-4구역)에서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의 본사 이전 착공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 기업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이큐랩의 본사 이전 착공식은 시와 아이큐랩이 지난해 10월 본사 이전 등을 포함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8개월 만에 이뤄졌다.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후 이뤄진 첫 대규모 투자인 만큼 이를 발판으로 특화단지 조성 속도도 함께 빨라질 전망이다. 신공장은 약 10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최초 8인치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자를 설계ㆍ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약 1년 후 완공돼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전력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입주기업이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인 SK파워텍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련 생산시설을 돌아본다. 특히, 강 차관과 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해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현황, 그리고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SK파워텍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으로,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부산TP) 장안단지에 입주해 있다. 모기업인 SK 그룹의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SiC Wafer) 소재 등과 연계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산업부 주관으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워크숍`이 개최된다.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5개 시도와 산업부, 유관 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단지별 육성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특화단지 지원센터 소개(KIAT) ▲시험대ㆍ인력양성ㆍ연구개발(R&D) 안내(KIAT) ▲투자유치 프로그램(KITIA) 및 ▲수출 지원 프로그램(KOTRA) 소개 등 분야별로 다양한 기관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발표 후 정부가 처음 주최하는 워크숍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 기업 간 활발한 협업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협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5 · 뉴스공유일 : 2024-06-0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는 지난 4일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해 광역버스와 BRT를 확대한다고 알렸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난 5월 3일 발표한 수도권 남부지역에 이어 수도권 북부지역(고양ㆍ파주ㆍ의정부ㆍ양주)의 `출ㆍ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 인프라(철도ㆍ도로 등) 및 통행분포를 분석하고, 광역교통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번 방안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수도권 북부 지역 전체 통행량 중 서울 방향 통행의 비율은 평균 45%이다. 서울 내에서도 수도권 북부지역과 인접한 자치구로의 통행이 대부분이며, 철도에 비해 도로의 혼잡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북부와 서울 간 통행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은 평균 50%이다. 지하철 이용자가 전체 통행의 21%로 가장 많고, 지하철 이용 시 이동시간도 가장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과 서울을 연계하는 광역버스ㆍBRT 등을 확대하고, 지하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환승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광역철도가 연결되지 못하고 버스공급이 부족한 신도시 지역에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확대한다. 광역버스의 경우 경기 의정부 민락지구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지난 3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수요가 많아 탑승 대기가 긴 2개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해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광역버스가 부족한 고양 덕은ㆍ향동지구, 양주 회천지구 등 북부권 신도시 지역에는 광역DRT를 새로 도입한다. 다음으로, 기존 철도 및 도로 운영을 개선한다. 철도는 지난 2004년 4월 운행이 중지된 교외선의 시설을 개량해 올해 12월부터 일 20회 운행을 재개할 계획으로, `고양↔양주↔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한다. 또한 경의중앙선 `문산~용산` 구간에 4칸 열차로 일 4회 운행되고 있던 출퇴근 전용열차를 2025년 상반기부터 8칸으로 증량해, 북부권 신도시 지역의 출퇴근 혼잡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BRT는 `운정BRT(파주 운정1ㆍ2지구 초입~대화역)` 및 `화랑로BRT(고양 삼송지구~한국항공대역)` 등 BRT 도로를 2개 신설해 기존 BRT 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버스의 신속성 및 정시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속도가 빠른 광역철도 역을 중심으로 환승주차장, 환승센터 등의 환승시설을 확충해서 승용차, 버스 등과 환승 편의를 제고한다. 고양시 내 원흥역, 지축역, 한국항공대역에는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을 유도한다. 해당 사업은 환승주차장 규모 등을 두고 지자체와 개발사업자 등 간 장기간 갈등이 있었으나, 대광위가 집중투자사업 TF를 구성해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올해부터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고양 삼송ㆍ원흥지구 등에서 일 평균 2만842명이 이용하는 3호선 원흥역에 신규 주차장 81면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주차면 수 149면→230면). 또한, 일 평균 1만2234명이 이용하는 3호선 지축역에는 13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설치를 위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고양 창릉신도시 남단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에는 10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신규로 설치한다. GTX의 경우 GTX-A 상부(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에 맞춰 운정역환승센터를 신설한다. 운정신도시 및 파주 외곽지역 등에서 운정역으로 운행하는 시내ㆍ마을버스 노선도 확충해 광역철도와의 접근성을 높인다.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에도 시내ㆍ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 연계교통체계를 마련한다.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해 환승센터 계획 수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연계교통 대책은 국토교통부, 고양시, 파주시, SG레일, 국가철도공단, 전문가 등으로 연계교통 TF를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GTX-C 노선이 운행될 예정인 덕정역과 의정부역에도 지역 거주민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한 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 추진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ㆍ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광역철도 및 도로 신설 사업도 신속하게 완료한다. 올해 연말에는 `옥정~포천(7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을 착공하고, `일산`까지 운행되던 `서해선`을 `파주(운정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유관 기관 간 업무 위ㆍ수탁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망의 일부 구간인 `파주~양주 구간` 4차로 고속도로도 올해 연말 개통한다. 교통정체가 심한 국도3호선의 `덕정사거리~회천지구~양주시청` 구간확장(4→6차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강희업 위원장은 "올 연말 GTX-A 상부 구간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광역버스가 부족한 신도시 지역 위주로 광역버스 신설 및 광역DRT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동부권 및 서부권 교통대책 등도 조속히 마련해 편안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5 · 뉴스공유일 : 2024-06-0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5일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정상 중 탄자니아 대통령, 주요 인프라 관련 장ㆍ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사업설명회,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 또 우리 기업에는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사업 정보와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프라 포럼에서는 우리 기업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지역의 투자 현황과 경제 전망도 논의한다. 국내외의 다양한 각종 투자재원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 개회식에서는 각국 각료급 인사들의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신도시 개발 수요가 높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정부 주도로 건설 중인 행복도시 개발사례를 설명한다. 케냐, 가나, 르완다, 우간다 등의 장관들도 우리 기업이 관심 있는 각국 인프라 분야의 비전과 개발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현재 국토교통 관련 공기업이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한-아프리카 협력사업 위주로 발주기관의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상우 장관은 유관 기관들과 함께 인프라 관련 장관들과 양자 면담을 실시하고, 아프리가와 국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 아프리카 각국과의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박 장관은 지난 4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특사 자격으로 방문했던 르완다의 인프라부 장관과 앞으로 동반 상생 협력 파트너로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스마트시티, 인프라 및 모빌리티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국토교통부는 금번 인프라 포럼이 아프리카와 지속적으로 인프라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프라 협력을 필요로 하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5 · 뉴스공유일 : 2024-06-0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4일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행정 현장에 디지털 솔루션 보유기업들의 스마트 기술과 노하우를 도입해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김광심ㆍ김영권ㆍ윤석민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의 디지털 솔루션 제안발표를 청취하고, 디지털 솔루션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공간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업과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강남으로의 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등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혁신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5 · 뉴스공유일 : 2024-06-0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가 국내 최초로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아이씨(IC)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일정비율 이상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받게 될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제품 제조 원료의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쓰인 커피찌꺼기로 만든 쟁반이다. `삼성전자 아이씨(IC) 트레이`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한 폐 IC 트레이를 분쇄해 이를 제품 제조 원료의 12%를 사용한 제품이다. 한편,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신청 절차와 서류 등 상세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한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순환자원의 사용 활성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해 순환경제로 전환 경주에 돌입한 만큼, 순환자원사용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4 · 뉴스공유일 : 2024-06-0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간사로 참여하는 강남구의회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대표 이도희 의원)`이 이달 4일 개최된 강남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됐다.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은 구민 생활에 밀접한 민원을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민원의 특징과 분야, 범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확보한 빅데이터를 행정동별 민원 수요로 분석하는 `지역 민원 지도`를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는 주차문제, 골목상권 활성화 등 구민 생활과 밀착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나 이를 동별, 민원 성격별로 유형화해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본 연구를 통해 지역 구민의 민원 수요와 관련된 실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의 민원 대응 역량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의 참여를 통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포럼 구성의원은 강남구의회 이도희 의원(대표), 김현정 의원(간사), 강을석 의원, 오온누리 의원, 우종혁 의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4 · 뉴스공유일 : 2024-06-0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이달 4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일반회계ㆍ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ㆍ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0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일반회계ㆍ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오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강을석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동호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임금 조례」 전부 개정안(박다미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외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맨발길 조성 및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9인)을 포함해 총 7건의 의원 발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외 10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1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4 · 뉴스공유일 : 2024-06-0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지난 3일부터 GNSS 지각변동 감시시스템에서 국토의 일 단위 변화량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GNSS란 GPSㆍGLONASSㆍGALILEOㆍBEIDOU 등 인공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측정하는 GPS와 유사한 항법위성체계를 통칭하는 말이다. GNSS 지각변동감시시스템은 2020년에 구축, 내부 연구용으로 운영해 왔다. 전국 상시관측소에서 GPS 등 항법위성의 신호를 24시간 수신해 국토의 정밀한 위치를 계산하고 지각변동량을 분석한다. 이번 개편으로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관측기간 등 기본 분석값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외 기관의 관측소까지 추가로 연결해 더욱 조밀한 분석도 가능해졌다. 전국의 상시관측소는 223개로, 국토교통부(97개), 해양수산부(35개), 기상청(24개), 우주항공청(5개), 서울특별시(5개), 한국지질자원연구원(18개), 한국천문연구원(9개), 국토정보공사(30개)에 위치해 있다. GNSS 지각변동감시시스템을 통해 그간 누적된 국토의 지각변동량을 확인한 결과 우리 국토는 동남쪽인 하와이 방향으로 연 3.1cm 가량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시스템에서 연간 변화추세뿐 아니라 일 단위 계산결과도 확인 할 수 있어 우리나라 주변에 지각변동을 유발하는 강진이 발생하는 경우 국토에 미친 영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한, 일 단위로 계산한 정밀좌표는 국가기준점의 위치가 안정적인지 감시하고, 향후 지각변동량 누적 시 기준 좌표계를 변환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GNSS 지각변동 감시시스템으로 다양한 측량 및 지구물리 연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밀한 위치기준을 정립해 나아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4 · 뉴스공유일 : 2024-06-0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3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민ㆍ관ㆍ학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이성수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고 손바닥 페인팅으로 탄소발자국을 만드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 그린 페스티벌은 성공적인 탄소중립 이행과 그린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라며 "더불어 강남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 여러분 모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막식에서 10개 기업과 ESG(환경ㆍ사회책무ㆍ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기업들은 `1사 1하천 가꾸기`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그랜드코리아레저, 동국제약, BGF리테일, 오뚜기, 오비맥주, 정부법무공단, 천마콘크리트공업, 캐논코리아,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는 앞으로 강남구 하천 가꾸기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3 · 뉴스공유일 : 2024-06-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5월 31일 오후 탄천공영주차장에서 실시된 `2024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현장 대응 훈련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2024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태풍ㆍ호우와 같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훈련에는 강남구청ㆍ강남소방서ㆍ강남 및 수서경찰서ㆍ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7곳과 의용소방대ㆍ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초기대응 훈련 및 대피ㆍ수습ㆍ복구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는 김형대 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ㆍ관ㆍ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현장훈련을 마치고 김형대 의장은 "재난 대응 훈련은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훈련을 위해 힘써주신 유관 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의회에서도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격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3 · 뉴스공유일 : 2024-06-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서강석)는 풍납동 토성에 야간 경관을 더해 안전한 밤길과 미관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풍납동 토성`은 백제 한성 도읍기의 첫 왕성으로 추정되는 유적(사적)이다. 송파구 풍납1ㆍ2동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토성 일대에는 건축 제한 등 여러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지역 슬럼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풍납동 토성 야간 경관 조성`은 토성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풍납동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총 2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에 완료된 곳은 1단계 사업으로 남성벽 입구부터 동성벽 일대에 이르는 1km이다. 정비가 잘돼있어 평소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곳이지만, 토성을 비추는 경관조명이 없어 안전 문제나 볼거리 부족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구는 해당 구간에 LED 투광등을 6m 간격으로 배치해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은은하고 세련된 토성 경관을 연출했다. 또, 남성벽 전망대와 계단에는 태양광 스텝등을 더해서 주민 안전을 챙기고, 진입부에는 백제 수막새 문양을 새긴 볼라드등과 풍납동만의 특화된 한성백제 디자인을 활용한 콘텐츠 조명으로 토성의 정체성을 살렸다. 2단계 사업은 서성벽부터 남북성벽 일대이며 올해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조명은 하절기(3~10월)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지난달(5월) 30일 밤 열린 점등식에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빛산책로는 한성백제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산책길로, 정주환경 개선사업으로 조성됐으며 풍납토성을 따라 2㎞, 3구간에 걸쳐 백제의 왕과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서강석 청장은 "앞으로도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 지역이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3 · 뉴스공유일 : 2024-06-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5월) 31일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바이오필릭시티를 주제로 한 특강과 국가도시공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필릭시티는 2011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시작된 도시프로젝트로 도시에 생명체(bio)와 필리아(philia)의 합성어인 바이오필리아 즉, 생명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한 방법론이다. 특별 강연을 맡은 `바이오필릭시티`의 저자 티모시 교수는 "바이오필릭 도시구상을 지향하는 인천시가 자연을 사랑하는 도시이자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지구적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된 국가도시공원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국가도시공원과 인천의 전략`을 주제로 소래습지를 수도권 대표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는 `국가도시 공원 조성을 위한 법제도적 해법`이란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기본구상`이라는 주제로 각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가치와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권전오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용국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최자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협의회사무국장, 한소영 인천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시는 이번 특강 및 심포지엄으로 발제 및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소래 일원을 국가적 가치가 있는 장소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고,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소래 일원은 수도권에서 자연 해안선을 가진 유일한 하구 구조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 16종의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인천시가 국가급 도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과 12월에 3차례에 걸쳐 전문가들과 함께 소래습지의 가치와 미래의 모습을 시민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3 · 뉴스공유일 : 2024-06-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해 북한의 추가 도발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공조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24시간 상황실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 중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36개의 풍선과 대남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됐으며 주민신고 접수 건에 대해 경찰 출동 후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 등과 공조해 낙하물 수거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에는 대남전단 및 오물 풍선이 총 88개로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낙하 피해 등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오물 등을 적재한 풍선의 무게가 5㎏ 이상인 만큼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오물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시는 거듭 당부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5월) 28일 밤에도 대남 전단 살포용 오물 풍선을 날려보내 한밤 중 경기 일부 지역에 대남전단 관련 위급재난문자가 발송된 바 있다. 북한이 날린 풍선의 잔해는 서울과 강원, 경기, 충청권과 경남 등 전국에서 발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3 · 뉴스공유일 : 2024-06-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31일 코엑스 1층 로비에서 열린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도시 여행`을 컨셉으로 강남구의 로봇사업 정책을 홍보하고 로봇사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이호귀ㆍ이향숙ㆍ윤석민ㆍ박다미ㆍ강을석ㆍ김형곤ㆍ김진경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로봇사업 정책 현황을 청취하고 전시ㆍ체험부스에서 로봇시스템 시연을 체험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에서는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운영 등 로봇업 육성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로봇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이 로봇친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입법적 활동과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강남 로봇페스티벌`은 이달 3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 및 광장 일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ㆍ체험 부스, 로봇창작 경진대회, 이벤트ㆍ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ㆍ체험존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을 비롯해 광운대, 서울로봇고 등 5개 학교 및 40여 개 로봇 기업이 참여해 제조업ㆍ협동로봇, 치매예방 인지훈련ㆍ재활치료 로봇, 휴머노이드형 인공지능(AI) 로봇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시연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31 · 뉴스공유일 : 2024-05-3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이달 31일 수치표고모형 공동 구축 사업 추진 및 공간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도 전역에 대해 0.5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치표고모형은 지표면의 높이(표고)를 실제 지형처럼 표현한 3차원 공간정보로,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ㆍ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의 핵심 데이터이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올해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1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 갱신을 추진 중이었으며, 도는 탄소중립 정책(RE100) 실현을 위해 도 전역에 대해 해상도가 2배인 0.5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RE100은 수치표고모형 등 데이터에 기반한 탄소배출량 분석 및 관리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도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RE100에 활용할 수 있는 해상도가 2배인 0.5m급 수치표고모형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수치표고모형은 해상도가 높을수록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 ㆍ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수치표고모형은 탄소흡수 ㆍ배출량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어,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초자료이자 디지털 트윈국토구축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자료로 보고, 수치표고모형 등 3차원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31 · 뉴스공유일 : 2024-05-3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은 이달 31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도읍 의원, 이헌승 의원, 민홍철 의원, 김정호 의원, 서범수 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주민 대표 및 항공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2029년 적기 개항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 4월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오는 6월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현재 3개 본부 49명인 임직원도 106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정부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상 이사장은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출범하는 공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공단 모든 임직원들은 24시간 안전한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31 · 뉴스공유일 : 2024-05-3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30일 강원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강남구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친선결연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ㆍ문화ㆍ경제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원주시는 국내에서 최초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도시로 박경리 문학관ㆍ뮤지엄 산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앞으로 체결을 통해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결식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이향숙ㆍ윤석민ㆍ강을석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원주시의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친선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31 · 뉴스공유일 : 2024-05-3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30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실현하고 구민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안지연ㆍ박다미ㆍ김진경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드론 방역 시연을 참관하고 드론 방역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드론을 통한 방역이 큰 효과를 거두리라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미생물 살충제ㆍ천연물질을 사용한 친환경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하천, 공원 경사면 등 차량 및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30 · 뉴스공유일 : 2024-05-3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9일 미국의 기체 제작사 아처 에이비에이션(이하 아처)의 니킬 골 CCO, 카카오모빌리티의 최우열 부사장과 만나 한국 정부의 UAM 상용화 및 실증사업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처는 카카오모빌리티, LGU+, GS건설로 구성된 `UAM Future팀 컨소시엄`에 UAM 실증사업 기체사로 참여하는 미국 기업으로,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MOU 체결과 향후 상용화 협의를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현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UAM 상용화에 대한 비전과 정책 현황 등을 소개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증사업을 통해 UAM 안전성을 검증하고, 2025년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초 상용화한 이후 2026년부터 전국으로 UAM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그랜드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활용한 교통관리 체계 구축에 도전하며, 기체 운항 및 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영 등 실제 UAM 운항에 필요한 모든 요소의 통합운영 능력을 실증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아처가 기체의 통합운영 실증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정부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니킬 골 CCO는 "UAM 상용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가 매우 인상 깊다"며, "여러 유수의 기체가 참여하는 실증사업에 아처도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UAM 상용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30 · 뉴스공유일 : 2024-05-3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6월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조정된다.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다음 달(6월) 3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58.1km 구간)까지 연장 시행되며, 현재 토요일ㆍ공휴일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그달 1일부터 폐지한다. 그간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의 연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주말 영동선에 대해서는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른 버스전용차로 폐지 민원이 지속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버스교통량 등을 분석하고 버스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경부선은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연장, 영동선은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 개정 및 차선도색, 표지정비 등을 완료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달 초부터 고속도로 전광판, 휴게소 현수막 등과 TV, 라디오 등 교통방송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조정내용과 시행일을 안내하고 있으며, 조정일 이후에도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은 시행 이후 3개월간 계도 기간을 둘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조정으로 경부선은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개선, 영동선은 일반차로 확대에 따른 정체개선 효과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관 기관과 함께 버스전용차로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30 · 뉴스공유일 : 2024-05-3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8일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2017년 5월에 지정돼 현재 조성공사(공정률 90%) 및 분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자체 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스마트ㆍ친환경 기반시설 설치 및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5.2% 감축하는 계획을 반영해, 준공 및 운영 초기부터 친환경ㆍ첨단 산업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입주기업 지붕,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산업단지 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폴 등 스마트 교통ㆍ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연계한다. 친환경화 전략으로서 공원, 보행도로 등에 저영향개발 기법을 적용하고 사물인터넷(IoT)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과 폐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우주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해 우주항공청과 교육ㆍ연구기관 및 연관 기업 간 집적ㆍ연계를 통해 항공ㆍ우주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가 편의성은 높고 탄소는 적은 산업단지로 발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9 · 뉴스공유일 : 2024-05-29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22일 통계청에서 청년일자리가 대폭 줄어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된 가운데 서울시 24개 산하기관의 청년의무고용률이 4%에서 5%로 확대돼 연간 신규 청년 채용인원이 1400명 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거주 청년에게는 어학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을 위해 연간 1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 지원도 추진된다. 이달 29일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ㆍ영등포4)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조례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 수(2074만9000개)는 1년 전보다 29만3000개 늘어난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15~29세) 일자리는 같은 기간 9만7000개 감소한 312만6000개를 기록하면서 전 연령대 통틀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일자리의 질도 보건사회복지(10만7000개), 숙박ㆍ음식(3만9000개), 운수ㆍ창고(3만8000개) 등의 택배ㆍ배달 라이더 등의 일자리 분야는 늘어난 반면, 공공 분야(1만3000개 감소) 등의 양질의 청년 일자리는 감소했다. 「서울특별시 청년일자리 기본조례」 개정안은 서울시 24개 투자ㆍ출연기관의 청년고용의무 비율을 4%에서 5%로 상향 조정하고, 청년 채용계획과 실적을 서울시의회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청년 고용의 실행력을 높이고, 청년 채용을 선도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서는 매년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정원의 3% 이상을 청년 미취업자로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시 산하기관의 청년 고용의무 비율을 법의 하한 기준 이상인 4% 이상으로 상향해 청년을 채용 해오고 있다. 청년 고용의무 비율을 5%로 확대하는 개정안이 가결되면 2023년 시 투자출연기관 정원 기준(2만8716명),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청년의무고용 대상이 대폭 증가해 기존 1149명(4%)에서 1436명(5%)으로 연간 287명 정도의 청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 의원이 추가 발의한 해당 조례 개정안은 어학ㆍ한국사ㆍ국가공인자격증 시험 등의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해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사회진입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다. 이는 "강서, 용산, 은평구 등의 자치구에서 현재 10만 원 한도 내로 응시료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서울 전역의 청년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조례로 규정하는 것"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김지향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민간 기업과 정부가 지속적일 일자리 창출의 주체가 돼 일자리와 저출생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9 · 뉴스공유일 : 2024-05-29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 북부권역 숙원사업인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되는 경제성(B/C)이 1.2로 나타났다. 비용 대비 편익(B/C)이 1 이상이면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봉터널은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7㎞ㆍ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경인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되며, 전체 사업비는 3551억 원, 공사기간은 5년이다.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의 단절구간을 연결해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2축 완성으로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약 13분이 단축되며,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봉수대로와 서곶로의 교통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교통량에 대한 새로운 대안 경로를 제공해 화물 수요 대응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오는 6월 적격성 조사가 최종 마무리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봉터널은 인천시 북부권역 발전뿐 아니라 2026년 7월 시행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서구와 검단구를 직결하는 필수 노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9 · 뉴스공유일 : 2024-05-29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8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박다미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선임장 및 인준장 수여ㆍ회기이양ㆍ김현율 전임회장의 이임사 및 명노동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현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선출되신 명노동 회장님께서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의를 힘차게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는 진실ㆍ질서ㆍ화합의 이념으로 불법 마약류 및 전단지 근절을 위한 캠페인ㆍ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실시 등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9 · 뉴스공유일 : 2024-05-29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저신용 청년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지 않도록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개인 회생 신청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달 28일 신한은행-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ㆍ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왔으나 신한은행이 시금고 은행에 지정, 우리은행과의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신한은행ㆍ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을 새롭게 추진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은 2026년까지 매년 40억 원씩, 총 120억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으로 2년여 간 약 4000명에게 지원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에 사업비 120억 원을 지급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 대출을 실행한다. 신한은행이 사업비를 지원할 때 발생하는 이자는 시가 납부한다. 이번 협약으로 채무조정ㆍ개인 회생자 중 성실 상환자 또는 채무 완제자인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은 생활비ㆍ의료비ㆍ고금리 대출 상환 등에 필요한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15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확정 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완제한 자 ▲개인 회생 인가 후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했거나 최근 3년 이내 완제한 청년이 대상이다. 금리는 연 3%로, 시중은행의 저신용자 대상 대출 금리(최저 연 4.57%)에 비해 약 1.5배, 연 14%가 넘는 카드론 대출 금리와 비교하면 약 5배에 가까울 정도로 낮은 수준이다. 저신용 청년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오는 7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를 통해 신청 자격 등을 상담한 후, 가까운 신용회복위원회 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의 `2023년 개인회생 사건 통계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개인 회생 신청은 3278건(16.9%)으로, 2022년 2255건(15.2%) 대비 4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변동 폭이 크지는 않았으나, 20~30대 `개인 회생 신청 건수`를 합하면 2022년 6913건(전체 연령의 46.6%)→2023년 9171건(47.3%)으로 33% 가량 증가했다. 이는 전 연령 개인 회생 신청건수 증가량(약 31%)을 웃도는 수치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출금 규모가 대폭 확대되면서 더 많은 저신용 청년에게 `금융 안정 울타리`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앞으로도 청년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성동형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비영리 법인ㆍ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은 올해 2~3월 공고 및 접수, 사업설명회, 심사 등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최종 14개 단체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정리수납, 마을과 함께 출동! ▲ 성동구 1인 가구를 위한 `관계 형성 스포츠 프로젝트`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주거환경개선 `스마트 그린홈 프로젝트` ▲1인 가구 노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지원사업` 등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안전, 주거, 건강, 문화ㆍ여가, 중장년 특화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사업이 운영된다. 성동구 1인 가구는 2024년 5월 기준 5만9250가구(전체의 44.4%)로, 전체 가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모사업을 시행해 1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개 단체에서 참여해 청년, 중장년,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를 위한 18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구는 공모사업 외에도 성동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가 균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신체 건강 증진, 마음 건강 회복, 관계 건강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오는 6월 10일부터는 1인 가구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1인 가구 정책과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생활안내서 책자 등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주민센터와 1인 가구 지원센터, 청년센터 등 유관 기관에 비치하고, 성동구로 이사 오는 1인 가구 전입자 등에 배부해 정보 습득의 한계로 혜택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 중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부문에 응모해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 내 특화 디자인 도입 및 근로자 쉼터, 녹지 조성 등 산업단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울산ㆍ미포국가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과 `매곡일반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고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에 나선다. 울산ㆍ미포국가산업단지의 경우 국비 20억 원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SK이노베이션이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자하기로 한 금액과 시비 등을 합쳐 약 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962년 울산ㆍ미포 특정공업지구 지정을 디자인 동기로 정하고 상표를 선정했으며 디자인관문, 미디어아트 LED 조형예술품, 예술디자인 사진촬영구역, 보행로 정비, 예술 담장 등을 설치한다. 매곡일반산업단지는 국비 20억 원과 시비를 합쳐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과 문화를 담은 모빌리티 선도 산단`을 조성한다. 통행이 불편한 보도와 공원의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주차장과 공터를 활용해서 휴게시설과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서 근로자가 휴식을 취하고 문화ㆍ예술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특화디자인을 접목한 상징물을 설치해 회색빛의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한다. 아울러 그동안 방치됐던 하천변 녹지구역에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해 근로자가 산단 외부에 조성된 공원과 친수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변화된 매곡산업단지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두 사업 모두 올해 하반기까지 디자인 및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8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한궁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휠체어ㆍ스탠딩ㆍ시각ㆍ지적 등 4개 유형의 세부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김광심ㆍ윤석민ㆍ안지연ㆍ이도희ㆍ박다미ㆍ강을석ㆍ김진경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려 우리나라에서 만든 생활체육종목으로 장애인ㆍ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산되는 한궁 보드판(1~10점)에 투구한 후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 강남구는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오는 6월 3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상수도, 하수도, 전기, 난방, 가스, 통신, 송유관 등 7대 지하시설물 뿐만 아니라 도로, 공원 등 다양한 도시 기반 시설물을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는 2015년부터 도시기반 시설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하시설물을 관리해 왔으나, 사무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현장 업무 시 종이 도면을 출력해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종이 도면은 공개 제한 자료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고, 실시간 정보 조회, 편집, 공유 등의 여러 제약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인천도시공사와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긴밀히 협력해 구축 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공간 정보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지하시설물을 관리ㆍ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은 보안이 설정된 단말기로 현장에서 지하시설물의 위치(도면), 속성 정보, 공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물 현장 조사 시 현장사진을 바로 업로드할 수도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지하시설물 3D 입체 단면도를 제공해 현장에서 직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며, 위치 정보가 포함된 행정 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해 현장 업무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한 지하 공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CJ대한통운 용인물류센터, BYC 완주물류센터가 20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된다. 스마트물류센터인증제도는 첨단ㆍ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ㆍ안전성ㆍ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1년 7월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ㆍ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인증 받은 45개 스마트물류센터는 총 9318억 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일부 이자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 용인물류센터는 3개 온도대역(상온ㆍ냉장ㆍ냉동)으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사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는 대표적인 풀필먼트(물류 전문업체가 입고ㆍ보관ㆍ포장ㆍ배송ㆍ재고관리 등의 물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방식) 물류센터이다. 로봇 등의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BYC 완주물류센터는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통해 보관ㆍ분류ㆍ출고를 일원화해서 전국을 대상으로 기업-기업 간, 기업-소비자 간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해외공장에서 생산돼 수입된 물품을 재포장ㆍ유통하는 BYC 주문 특성에 따라 인력 소모와 업무강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GTP 기반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GTP는 작업자가 출고할 상품을 직접 가지러 가지 않아도 상품이 작업위치로 옮겨지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스마트물류센터인증제도에 대한 업계의 관심 및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등을 통해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항공회담 등을 통해 확보했거나 운항 실적이 부족해 회수된 운수권 등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다양한 지방발 노선이 확충돼 지역 주민들의 국제선 이용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 부산-발리, 부산-자카르타, 청주-발리 등 지방에서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직항노선이 신설된다. 또한, 부산 등 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의 운항 횟수가 증대된다. 국제노선 다양화를 통한 저비용 항공사(LCC)의 경쟁력 확보도 기대된다. 그간 동북아ㆍ동남아 위주로 운항했던 국내 LCC가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서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도 취항할 수 있게 된다. 호주, 포르투갈 등 중장거리 노선에도 기존 운항사 외에 LCC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운항사가 추가돼 경쟁을 통한 운임 안정화와 함께 국제선 이용객의 소비자 선택권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여객 수요가 많고,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방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네트워크 확충에 중점을 두고 항공회담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운수권을 확보해 오고 있다"면서, "운수권을 배분받은 항공사들의 조기 취항을 독려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국제선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7 · 뉴스공유일 : 2024-05-2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번호판 인식 방식 스마트톨링 시범 사업`을 추진해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 스마트톨링이란 무선통신(하이패스), 번호판 인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정차 통행료 수납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으나, 현장수납을 위한 가감속과 하이패스와 현장수납 차로 간 차선 변경 등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되는 상황이다. 또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현금 또는 지갑 등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통행료 납부를 위해서는 요금소 방문 또는 미납고지서 수취 후 납부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부터 1년간 일부 구간에 번호판 인식 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번호판 인식 방식 차로를 이용한 차량의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과 자진납부 방식 중 선택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은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 또는 통행료 앱에서 차량번호와 신용카드를 사전에 등록하면 요금소 통과 시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ㆍ앱 ㆍ콜센터ㆍ전국 요금소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15일 경과 시에는 미납으로 처리돼 우편 또는 문자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본인 탑승 여부 확인이 필요한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의 경우 기존 현장수납 차로를 이용하거나, 현재와 같이 감면 단말기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번호판 인식 방식 차로 이용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시범 사업 과정에서 이용고객의 불편사항, 영상처리 안정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7 · 뉴스공유일 : 2024-05-27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5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펼쳐진 `2024 강남 디자인위크` 개막식에 참석했다. `2024 강남 디자인위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기획됐으며, 뉴트로 테마의 맞춤형 거리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푸드트럭 및 강남크라쓰 체험존, 플리마켓이 마련돼 소상공인 73개 업체에서 디자인ㆍ아트ㆍ생활소품 등을 판매했으며 가로수길 소재 복고풍 4개 업체의 체험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됐다. 개막식에는 전인수 부의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윤석민ㆍ안지연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2024 강남 디자인위크`는 이달 29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과 논현가구거리 일대에서 열리며 한-이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하이스트릿이탈리아 협업 테마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스토리텔링 산책(갤러리투어)ㆍ스탬프 투어 등 투어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7 · 뉴스공유일 : 2024-05-27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3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제5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에 참석했다. 해냄복지회 Good Job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의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마추어 보치아 단체 20팀(14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안지연ㆍ강을석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을 건넸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한 선수 여러분의 노력은 그 어떤 보석보다 값지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종목이다. 강남구는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4 · 뉴스공유일 : 2024-05-2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반지하주택 등 침수ㆍ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동행파트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속한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사고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동행파트너`는 지역 사정에 밝은 통ㆍ반장과 인근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민협업체다. 장마철 전후에는 재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침수 등 위급 상황 발생 시엔 자력 탈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ㆍ어르신ㆍ아동 등 저지대 재난약자를 찾아가 안전한 대피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50여 가구가 늘어난 총 1196가구와 동행파트너 2956명을 매칭해 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저지대 주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침수 예보가 발령되면 자치구 돌봄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나머지 동행파트너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동행파트너들은 매칭된 재해 취약가구로 신속하게 출동해 주변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징후 발견 시 해당 가구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역할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3일 올해 동행파트너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동행파트너 480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올해 동행파트너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비롯해 출동수당 상향, 보호장구 지급 등 행정적인 지원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동행파트너가 효과적으로 재해에 대응하도록 맞춤형 `수방 동행지도`도 배포한다. 동행지도에는 대피경로와 비상연락망, 행동요령이 포함되며 170개 동별로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이 외에도 관악구(2곳)와 동작구(1곳)에 빈집이나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동네 수방거점`도 조성해 수방자재 비치 및 비상시 지역거점으로 활용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7일 기후재난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방안을 담은 `2024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민ㆍ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기 전 가능한 피해예방시설 설치 완료, 재난 발생 시 인적ㆍ물적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 등 시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가동된다. 오세훈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예상하지 못한 재난상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동행파트너는 시민의 힘으로 이웃을 지키고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4 · 뉴스공유일 : 2024-05-2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1592년에 발발한 임진왜란 43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ㆍ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 ▲참례자 배례 ▲헌관의 분향과 헌작 ▲시 행정부시장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축관 ▲집례 등 9명이다. 또 제향 봉행 과정을 LED 전광판으로 실시간 중계해 참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들의 참여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애국 충정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 제향 봉행으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위업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현충 시설인 충렬사에는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 부산진첨사 충장공 정발, 다대진첨사 윤흥신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하신 민ㆍ관ㆍ군 등 호국선열 93신위가 모셔져 있으며, 시는 매년 5월 25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4 · 뉴스공유일 : 2024-05-2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1일 제2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홍해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EU 항공 파트너십 프로젝트, 항공ㆍ해운ㆍ육상운송 분야 탄소중립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EU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마그다 콥친스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교통총국장은 "당면과제와 해결의지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앞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교통의 친환경화`를 주제로 개최된 2024년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국제교통포럼은 한국을 비롯해 66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교통정책협의체로, 매년 5월 라이프치히에서 장관급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교류했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지난 22일 기후변화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광역급행철도(GTX), K-Pass 등 한국의 대표적인 교통 정책을 소개하며,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대중교통 활성화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특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작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명했음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 있어서 한정적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국가 간 역할도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ITF 등 국제기구를 통해 각 국의 진행 상황들을 적기에 공유하는 등 국제적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체코 교통부 마틴 쿱카(Martin Kupka) 장관을 만나 한국의 체코 고속철 사업 수주 지원을 적극 요청했으며, 양국의 항공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세계은행(WB)과의 면담에서는 한국의 친환경 교통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ITF 국내 기업 회원사인 아우토크립트(AUTOCRYPT),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간담회에서 해외 진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모빌리티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와 ITF 교통장관회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국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 발전과 글로벌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국제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4 · 뉴스공유일 : 2024-05-2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공모 결과 기초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지역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포천시ㆍ양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ㆍ증평군, 충남 당진시ㆍ부여군, 전남 영암군ㆍ무안군, 경북 의성군이다. 해당 지자체는 국비 10억~12억5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 안전ㆍ방재, 생활ㆍ복지 솔루션인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폴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부터 구축하게 된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스마트 주차공유 등 8종)을 패키지로 묶어 쉽고 빠르게 보급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시간으로 통합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공유,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 가로등, CCTV, 비상호출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폴 등이 대표적이다. 보급 솔루션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솔루션을 자율적으로 선정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시의 경우, 심각해진 주차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도심지 주차장을 공유하는 솔루션과 함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했다. 무안군은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을 도입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 및 스마트 버스킹 등 스마트 문화 솔루션을 제공해 젊은 인구를 유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소도시도 스마트한 도시 서비스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솔루션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특화 솔루션 구축으로 지역소멸을 늦추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4 · 뉴스공유일 : 2024-05-2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23일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친환경 건설기술 심포지엄(학술 토론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시와 국토교통부-(사)한국기술사회-(사)부산기술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 토론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해양, 토질ㆍ지반, 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분야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해양공학적 난제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대영엔지니어링 유병화 대표 ▲토질ㆍ지반분야는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개량이라는 주제로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정경환 교수 ▲환경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 오현택 센터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는 김가야 시 정책고문, 김태형 한국해양대 교수, 이지형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 강희성 시 공항기획과장,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지원팀장이 참석해 공항 건설에 따른 난제 해결방안과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시와 한국기술사회가 체결한 `글로벌허브 도시구현 및 현안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와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학술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공항건설 프로젝트의 지속적 수행 ▲여객ㆍ물류 복합기능 수행 ▲남부권 관문공항 위상에 걸맞은 최적안 도출 및 신속 건설방안 제안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 토론회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여러 가지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3 · 뉴스공유일 : 2024-05-2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수리산도립공원에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을 조성한다.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 조성사업은 2024년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ㆍ문화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10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총사업비 15억이 투입되며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조성 시설로는 ▲매쟁이골~군웅숲 구간 누리길 신설 ▲매쟁이골~납덕골 기존 숲길 조성 ▲편익시설 신설 ▲안내판 신설 ▲수목식재 등이다. 도는 수리산도립공원 찾는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사고예방 및 자연휴양공간 조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기도는 수리산도립공원이 수도권 도심에 위치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지속적인 도립공원 시설정비를 통해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쾌적한 자연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정원산업과 주관으로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진행해야하는 `공원계획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수리산도립공원관리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특별히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인구유입의 영향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년 주기` 타당성조사가 진행됐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한편, 수리산도립공원은 경기도에서 3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군포, 안양, 안산시 등 3개 경계선에 위치한 한남정맥의 생태축이다. 매년 300만 명 수준의 탐방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3 · 뉴스공유일 : 2024-05-23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1121314151617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