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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해 `국토ㆍ환경 통합 관리 원칙에 기반한 국가계획 정비`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범정부 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3월 7일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교류하고, `전략적 인사교류`의 후속 조치로 `국토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발족해 지난 4월 15일 5대 협업 과제(▲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 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 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 수립)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5대 협업 과제 중 하나인 `국토계획과 환경계획 통합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두 부처는 국토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국토ㆍ환경 관리를 위해 ▲통합 관리 기반 국가계획 정비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을 통한 통합 관리 우수 지자체 본보기(모델) 창출 등 `국토계획과 환경계획 통합 관리`와 관련한 세부 협업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2019년에 국가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환경부의 국가환경종합계획(2020~2040)을 연계 수립했다. 두 계획의 정비기한이 2025년에 모두 도래함에 따라, 이번 수정 계획 마련 시 인구감소,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국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협의회에는 국토연구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수정ㆍ보완 방향을 논의하는 `국토-환경 통합관리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환경부 간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7 · 뉴스공유일 : 2024-06-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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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시(시장 오세훈)-경기(도지사 김동연)-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등은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한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에 응모한 지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으로 환경부와 3개 시ㆍ도는 사전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서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현재 방식으로 새 매립지가 구해질지 의문이 제기된다. 완화할 조건으로는 `후보지 경계에서 2㎞ 내 주민등록상 가구주 50% 이상의 동의`를 들었다. 매립지는 대표적인 `님비(NIMBY)` 대상 시설로 주민 동의를 얻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점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 못한 이유는 수도권 매립지 문제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3개 수도권 광역지자체가 `합의`로 결정을 내리는 구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광역지자체들과 지자체에 유인을 제공하거나, 지자체를 압박할 힘이 작은 환경부에 맡겨두고 새 매립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현재 방식으로는 수도권 매립지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를 준수하기에 소각장 용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2022년 6월 서울시와 인천시, 고양ㆍ부천ㆍ안산ㆍ남양주ㆍ안양ㆍ화성ㆍ김포ㆍ광주시 등 10개 지자체에 민선 8기 지자체장 임기 내 소각장을 설치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소각장 확보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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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6일 탄천대교 하부에서 열린 `강남 탄천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 탄천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에 대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조성됐으며, 현재 서울시 내 11곳의 파크골프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이향숙ㆍ윤석민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고 직접 파크골프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들이 염원했던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마친 만큼 많은 분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ParkGolf)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를 의미한다. 파크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남녀노소ㆍ어르신ㆍ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강남 탄천파크골프장은 각 9개 홀을 가진 3개(A~C) 코스로 구성되며, 9홀 기준 ▲Par5(100~150m) 1개 ▲Par4(60~100m) 4개 ▲Par3(40~60m) 4개로 이뤄진다. ▲A코스는 세곡동 1-3, 2-5번지(대곡교 인근) 일대 7309.5㎡ ▲B코스는 세곡동 507번지(대곡교 탄천 우안) 일대 8034.8㎡ ▲C코스는 세곡동 13-4번지 일대(강남힐링텃밭 인근) 9207.3㎡ 규모다. 각 코스는 연결되어 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108명으로 4부제 운영 시 하루 43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크골프장은 올해 7~8월에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정식 운영 및 예약 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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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이 오는 29일 영업운행을 개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구성역 토목ㆍ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열차운행 안전성 및 이용자 편의성 검증을 위한 종합시험운행 및 이용자 사전점검을 완료하는 등 개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GTX를 타면 구성역에서 동탄역까지 7분(버스 약 50분ㆍ자동차 약 25분), 수서역까지 14분(전철 약 36분ㆍ자동차 약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청량리~인천) 구성역과 지하 연결 통로로 환승되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대합실과 환승통로 상부에 오픈형 천장과 사각 LED 조명을 설치해서 개방감과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통로에는 이용자 쉼터도 설치돼 쾌적하게 열차를 대기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GTX-A 구성역 개통에 맞춰 버스노선 조정ㆍ주차장 확장 등 연계교통 체계를 정비했다. 우선, 마북ㆍ죽전ㆍ동백 방면 등 수요가 예상되는 7개 노선에 버스 8대를 증차해, 배차간격을 최대 절반까지 단축한다. 신설되는 구성역 4번 출구에서 200m 떨어진 23번 국지도에 정차하는 14개 버스노선 가운데 690번(용인터미널~수지구청역) 등 7개 노선*의 정차 위치를 구성역 4번 출구 앞으로 조정한다. 수인분당선 보정역 인근이 기종점인 29-1번(죽전역~보정역) 등 6개 버스노선을 구성역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종점 위치가 변경된다. 연원마을, 교동마을, 마북IC 구간을 직결하는 마을버스 노선(502번) 신설도 추진하고, GTX-A 마지막차 도착시간이 밤 12시 53분(동탄행), 밤 12시 33분(수서행)인 점을 고려해 6개 버스노선을 오전 1시 5분~1시 1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한편, 현재 169면인 구성역 공영주차장의 주차면 수를 339면으로 늘려, 자가용 승용차 이용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올 연말 GTX-A 구성역 5번 출구 추가 개통에 맞춰 5번 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고, 5개 버스 노선이 경유하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구성역 개통으로 용인 인근 지역 주민들도 GTX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 말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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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들어 국내 지진 발생 횟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관계 기관과 함께 철도 분야 지진 대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지진 발생에 대응해 유관 기관 합동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5.4 리히터, 올해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4.8 리히터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철도 시설은 지진발생 시 인명ㆍ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핵심설비인 지진감시시스템(지진계측센서에서 진동을 실시간 측정해 철도교통관제센터로 전송하고 기준이상 진동 감지 시 경보 발생 및 운행 통제를 연계하는 시스템)에 대해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현재 철도역사, 교량, 변전소 등 대규모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설물 안전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구로관제센터 및 대전관제센터 등 지진감시시스템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한다. 이상이 확인된 지진감시시스템은 즉시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지진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진설계와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진감시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ㆍ관리와 함께 지진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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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선진 지방자치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종혁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미래를 선도하는 조례를 대표발의 하고 본회의 의사발언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반기 기간 중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주민, 정당, 집행부 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우 의원은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발판 삼아 더 나은 의정활동을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강남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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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24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남구 2청사 건립이 구민의 혈세를 볼모로 삼고 있으며, 공적 의무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법적으로 불투명한 사업의 추진을 감수할 이유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강남구 2청사 건립 예산을 전액 삭감한다는 내용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수정안(김형곤 의원 대표발의)이 상정됐고, 표결에 부치기 전 토론이 진행됐다. 예산 전액 삭감 관련 찬성토론에 나선 김현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건부 부기를 달았다고 하지만 이달 24일 현시점을 기준으로 강남구 2청사는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여러 건의 소송이 얽혀있는 상황"이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관련 법령 위반 등 복잡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사업 추진이 투명하게 개선된 점이 없다"라며 "왜 국민의 혈세가 볼모가 돼야 하며, 왜 공적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상황을 감수해야 하는가"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정 의원은 "2청사 건립과 관련해 지난 6개월간 수많은 우려와 반대 의견이 있었는데 구청장님은 무엇을 하셨나"라며 "부적절한 권리관계와 불합리한 사업 추진 과정, 나아가 법령 위반 등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이 사업의 타당성을 진지하게 재고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토론을 끝으로 2청사 건립 예산은 전액 삭감으로 수정 가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5 · 뉴스공유일 : 2024-06-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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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25일 이달 열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스테이.지(STAY.G)`확장 이전 개관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 후 1인가구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복지ㆍ문화적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이용 인원은 1만9776명으로, 2022년(7616명)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이번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확장 이전은 센터 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증가할 1인가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김형대 의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센터 확장 이전은 1인가구를 새로운 가족 형태로 받아들이고 이들의 특성과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잘 녹여낸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다양한 거주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확장 이전한 센터의 규모는 595.28㎡로 기존과 비교해 약 1.5배(208.9㎡) 증가했으며, 공간은 공유라운지, 1인 스터디룸(4개), 프로그램실(2개), 상담실(3개), 공유주방으로 조성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존에 없었던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상담실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인기가 많았던 공유주방 공간은 확대했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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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자ㆍ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24시간 적시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병상 운영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 ▲정신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한 공공병상 운영비 지원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정신건강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이슈이며, 이번 개정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남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남구는 추계 중증정신질환자 대비 등록 정신장애인 비율을 고려할 때 미관리 정신질환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 기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시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에 정신응급의뢰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조례의 개정은 매우 적절하고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개정안의 통과는 정신건강 위기상황 발생 시 응급정신질환자를 위한 공공병상 운영과 병상 운영비 예산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강남구는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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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달 10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의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의원 발의 안건 중 3건이 원안 가결, 3건이 수정 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김형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2년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반기 의회까지 무사히 완주해 구민의 행복과 강남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보람찬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20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사업 시급성이 낮은 `강남구 2청사 조성` 등 총 6개 사업에서 37억8465만 원이 일부 또는 전액 삭감됐고, 이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지원` 등 의원 발의 사업 및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됐다.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청사기금 등 5개 기금을 포함해 총 651억 원 규모로, 청사기금 예치금에서 강남구청 신청사 임대보증금으로 사용하려던 350억은 전액 삭감됨에 따라 기금 사용이 불가하게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다미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본 특위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면서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했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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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주요 하천과 공원들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를 제안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대치역, 강남역 일대 침수 사고와 역삼동 아파트 화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말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시설 보수와 노후 장비 교체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양재천은 구민들이 사랑하는 힐링 장소로, 매년 하천 공사 후 잔해물이 방치돼 우기와 장마철 전에 신속히 정리해야 하며, 탄천과 한강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장에 많은 공사 차량이 하천 부지에 주차돼 있어 장마 전에 신속히 정리하고 주민의 재산과 혈세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탄천에서 세곡천에 걸쳐 조성되는 강남탄천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탄천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화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이를 통해 탄천과 세곡천을 정비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양재천, 탄천, 세곡천, 한강, 구룡산, 대모산 등을 개선해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를 희망하며, 공원을 가꾸느라 수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에어컨 실외기 등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민 의원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남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 1, 2, 4동 지역구 출신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윤석민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강남구 생명의 물줄기인 양재천, 탄천, 세곡천, 한강을 자전거로 순찰하고, 대모산과 구룡산을 오르내리며 도심 속에 조성된 공원에서 운동하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유와 휴식도 재난과 안전 불감증 속에서는 함께할 수 없기에 오늘 몇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2022년 대치역사거리, 강남역 일대 침수 사고 그리고 최근 역삼동 아파트를 비롯한 여러건의 화재에 이르기까지 재난 사고에는 시계처럼 알람이 없습니다. 재난 ‧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하수시설 보수, 노후 장비 교체 등 예방만이 안전의 시작이고 그 책임을 다하는 것이 최소한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사진을 보면서 발언을 계속하겠습니다. 지난주 기상 예보는 장마 시작을 알렸으나, 양재천, 탄천, 한강에서는 지난 토요일 오전에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첫 번째, 양재천은 구민들이 운동과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 속 힐링 장소입니다. 그렇기에 매년 하천 공사 때마다 방치된 공사 잔해물 등은 우기와 장마철이 오기 전에 신속히 정비되어야 합니다. 양재천은 상류와 하류로 나뉘어 있으며, 상류 지역은 서초구, 하류 지역은 강남구가 관할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물이 상류에서 하류로 흐르는 자연적인 구조로 인해 하류가 더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직원 여러분의 신속한 업무협조 덕분에 서초구 쪽에 방치된 공사잔재물 등이 신속히 정리되었습니다. 두 번째, 탄천과 한강에서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현장에는 많은 공사차량과 장비 등이 하천부지에 주차되어있고, 장마가 오기전에 신속한 정리로 주민의 재산과 혈세를 보전하길 바랍니다. 세 번째, 탄천에서 세곡천까지 조성되는 강남탄천파크골프장은 이번 주 준공식을 시작으로 구민들에게 개방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탄천은 송파구, 성남시와 경계구역으로 업무협조로 냄새 제거 등 좀 더 좋은 환경으로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탄천골프장은 개장과 동시에 많은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될 것입니다. 이에, 탄천을 비롯해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세곡천까지 정화와 환경 개선하면 구민들의 힐링에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네 번째, 해외 선진국 도심 속 공원 조성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리버워크는 범람이 자주 일어나던 하천에 배수구를 정비하여 상업 지역과 일자형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하천을 정비해 핵심적인 상업지구로 만들었다는 점,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 서초구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 양재천 천천투어`라는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구민의 보배인 양재천, 탄천, 세곡천, 한강, 구룡산, 대모산을 개선하여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레포츠 등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개선하여 주길 제안드리며, 공원을 가꾸느라 수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에어컨 실외기 등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구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집행부 소관 부서에서는 사고 예방 대비책을 세우고 구민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부분에는 예산을 아끼지 말고 적극행정으로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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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곤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24일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성남~강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의견을 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55만 강남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 1, 2, 4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형곤 구의원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성남-강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겠습니다. (1번 화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금토JCT)에 시작해서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일원IC)와 개포동(개포IC)에 종점을 두고 있는 총 9.5km에 이르는 민간투자 고속도로 사업입니다. BTO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운영기간은 도로 개통한 후 30년간 소형차 전용도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번 화면) 2016년 8월에 대우건설 등이 최초제안서를 제출했고 2023년 10월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제출된 이후에 2023년 11월에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 및 서초구, 경기도 등에서 총 3회에 걸쳐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3번 화면) 해당 설명회에 강남구 주민들이 반발해서 얼마전인 2024년 5월에 공청회를 실시하려고 하였으나 (4번 화면) (5번 화면) 주무 부서인 국토교통부 등이 해당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엔지니어링 등 민간기업이 해당 공청회를 진행하려고 하여서, 해당 공청회는 무산되고 연기된바 있습니다. (6번 화면) 인근 주민들이 결사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통대란 및 통학로 등에 심각한 위험이 유발되고 소음 및 매연, 분진 등으로 강남구 일대에 헬게이트가 열릴 것입니다. 개포IC로 예정된 진출입로는 바로 아파트 밀집지역입니다. (7번 화면) 개포IC로 인해서 1차적인 피해를 받는 주민은 인근 아파트 세대수로만 7,600여세대 정도 됩니다. (8번 화면) 2차 피해를 받는 대치역 부근 아파트(미도,선경, 은마, 래미안대치팰리스 등)의 9,500여 세대를 합치면 눈에 보이는 것만 16,000여세대에 이릅니다. (9번 화면) 특히 개포IC의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아이들의 통학로를 관통할 수밖에 없습니다. (10번 화면) 디에이치아너힐스(개포 3단지이죠) 아이들 중에 상당수가 개포초등학교 및 개포초 부설 유치원을 걸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개포 4단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아이들 중에서 상당수가 경기여고 및 수도전기공고를 걸어서 해당 도로 건널목을 건너서 다니고 있습니다. 통학로 한복판 바로 앞에 고속도로 출구를 두겠다는 것입니다. 일원IC 역시 심각합니다. (11번 화면) 4단지 왼쪽과 오른쪽 양쪽에 각각 개포IC와 일원IC를 맞닥뜨려야만 하는 (개포4단지)개포자이프레지던스를 비롯해서 개포동에서는 개포6,7단지 그리고 8단지(디에치_자이개포)와 9단지(개포상록스타힐스), 대치 1, 2단지 일원동에서는 한솔마을, 푸른마을, 상록수 아파트 등만 따지더라도 대략 14,700여 세대 정도 됩니다. 2차 피해를 받는 다른 일원동 및 미도 2차 아파트를 비롯한 대치동 아파트를 합친다면 일원IC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아파트 세대수만, 그리고 보수적으로 최소한으로만 잡아도 20,000 여세대가 넘어섭니다. (12번 화면) 특히 570여세대의 한솔마을아파트에서는 본 의원에게 직접 성남강남고속도로 일원IC 설치 반대 서명을 520여세대, (13번 화면) 즉 90%가 넘는 세대가 반대한 서명을 제출했습니다. 나머지 10%가 찬성하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14번 화면) 외국을 나간다든지, 지방에 계신다든지, 출근을 했다든지, 병원에 계신다든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서명에 참여를 못한 것 뿐이지 사실상 주민 100% 대부분이 반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5번 화면) 인구 5만에 이르는 세곡동 지역에서조차도 `진출입로가 없는 성남강남고속도로`를 지역 주민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는 님비현상, 즉 `잘사는 동네인 강남의 이기주의`이라고 치부해버리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16번 화면) 과연 그럴까요? 지난 수십여년 동안 강남은 인근 분당을 비롯한 경기도민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해왔나요? (17번 화면) 지난주 금요일 구룡터널과 매봉터널 사이 모습입니다. 1997년도에 구룡터널이 개통된 이래로 출근 시간을 비롯해서 하루 종일 상습 정체 구간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쪽에서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들로 인해서 매봉터널까지 꽉 막힌 모습입니다. 반대로 출근길이라서 구룡터널 방면은 한산합니다. 개포IC와 일원IC가 개통된 이후의 개포동과 일원동,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의 미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비단 개포동과 일원동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강남구 전체의 문제입니다. 구룡터널이 개통된 이후에 매봉터널 뿐만 아니라 세브란스 앞을 넘어서 역삼동, 심지어 논현동까지 교통정체에 시달리듯이 개포IC와 일원IC가 개통되면 개포동, 일원동 뿐만 아니라 대치동 학원가는 교통지옥이 될 것이고 청담동까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것입니다. 초기에는 구룡터널로 몰리는 일부 차량을 분산시킬 수는 있겠지만, 개포IC와 일원IC가 생기면 인근 경기도 지역은 더 많은 아파트가 들어설 것이고 결과적으로 구룡터널에 조차도 더 많은 차량이 들어서서 강남 일대는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즉 강남구 전체의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과 결론은 개포IC와 일원IC 설치 계획안의 백지화뿐입니다. 강남구는 적극적 반대를 통해서 해당 계획을 무산 시켜야만 할 것입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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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ㆍ논현1동)은 이달 24일 강남구의회 제31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출석해 `강남구 2청사` 추진 과정을 지적하며, `강남구 2청사` 조성을 반대했다. 김진경 의원은 "이번 2024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가장 쟁점이 되었던 부분은 `강남구 2청사` 조성 예산안 심사였다"며 `강남구 2청사`의 조성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내용과 핵심 쟁점을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임차하려는 건물과 관련해 여러 소송이 제기돼 있다는 점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기 전까지 의회에는 관련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의구심이 든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진경 의원은 `강남구 2청사` 사건의 개요와 법적인 문제를 설명하며, "채권자와 위탁자가 법적인 분쟁이 발생해 채권자가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가압류한 상태"임을 보여주며 "강남구민의 혈세 350억 원으로 불안한 물건에 계약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있었던 의원들의 질의 내용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강남구 2청사` 건물의 법적인 문제 및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위반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에 "이달 말께 법적 하자가 해소될 것"이라는 말만 지속하는 집행부의 안일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대응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법적인 문제가 없는 건물과 계약을 해야 한다", "왜 꼭 이 건물인가", "협소한 공간이 문제라면 산하기관을 이전시키는 방법을 마련해라"라고 이야기하며 삭감 의견을 제출했지만, 집행부는 의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밀어붙였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진경 의원은 구청장에게 "제대로 충언하는 직원을 옆에 두시라"고 당부하는 한편 "이번 예산과 관련해 무수히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렇게 법적인 문제가 얽혀있는 건물에 구민의 혈세를 쓸 생각을 하지 말고, 제대로 계획을 세워 투명한 행정을 해 나가시길 부탁드린다"고 발언을 마쳤다. 그 결과,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강남구 2청사` 조성 예산이 전액 삭감된 수정안으로 최종 통과됐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본회의에 함께 해 주고 계시는 언론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사동, 논현1동 지역구 출신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진경 의원입니다. 지난 6월21일에는 2024년 추경예산안 심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서 가장 쟁점이 되었던 부분은 ⌜강남구 2청사⌟ 조성 예산안 심사였습니다. 저는 오늘 예결위원으로서 강남구민께 ⌜강남구 2청사⌟ 조성 예산안 심사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강남구 2청사⌟는 선배동료의원들께서 여러번 구정질문과 5분발언 등으로 수차례 그 문제점을 지적하셨고 관련 조례안은 본회의에서 표결처리까지 간 내용이라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표결처리까지 강행하면서 통과된 조례를 바탕으로 이번 추경에 예산안이 올라왔습니다. 금번 추경안의 핵심쟁점 내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핵심쟁점은 2청사로 임차하려는 건물과 관련하여 여러소송이 제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먼저 여러 방편으로 해당 소송을 인지하고 문제를 제기하기 전까지 의회에 관련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많은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자료 띄워주시죠) 간략히 사안의 개요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 ⌜강남구 2청사⌟로 계약하려고 하는 건물의 법적인 문제입니다. 보시다시피 위탁자의 물건은 신탁을 원인으로 금융기관에게 토지소유권이전등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 채권자(유림산업개발)와 위탁자가 법적인 분쟁이 발생하여 채권자가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을 가압류 한 상태입니다. 저희는 사인들끼리 분쟁에 대해서 본회의장에서 얘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남구가 강남구민의 혈세, 350억원으로 계약을 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결위에서는 여러 의원님들이 돌아가면서 법적인 문제가 있으니 이번에는 예산을 삭감하고 본예산에 다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을 권고 했습니다. 하지만 집행부는 반복적인 답변으로 6월말경에 법적 하자가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만 했습니다. 법적인 하자가 해소 될지 안될지.. 또 된다고 하더라도 추후 법적인 문제에 휘말릴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때는 어떻게 책임지시겠습니까? 그리고 누가봐도 예결위 심사기간동안 공유재산법에도 위배되는 사항입니다. 과연 자기 돈이었으면 이런 계약을 생각할가요? 좀 더 안전한 물건과 계약을 하려고 더 찾아보지 않을까요? 그러나 저는 법적인 문제가 있고 상식적으로 해명하지 못하는 집행부를 보면서 이번 예산은 삭감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었고 이런 막대한 구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부분은 우리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결위에서는 왜 반드시 이 건물과 계약을 해야 하냐고 질문을 하니 1.시기를 놓기면 건물을 실기할 수 있다 2.보건소 기능을 원래대로 돌려 놓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놓치게 되면 보건소 공사도 늦어지게 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이런 답변을 들으니 더더욱 이번 계약에 대해서 의문과 의심을 강하게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여러분들은 이런 부분이 이해가 가십니까? 저는 지속적으로 얘기했습니다. 법적인 문제가 없는 건물과 계약을 해야 한다. 왜 꼭 이 건물인가? 그렇게 협소하다면 도시관리공단이나 문화재단을 이전시키는 방법을 먼저 강구 해 보라고 의견도 내었습니다. 새로 짓는 건물은 보건소 주위에도 2개의 신축건물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번 7월에 계약을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집행부의 밀어붙이기 식의 행정을 보면서 더더욱 이번 예산집행에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참석하신 관계 언론인 여러분께도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조성명 구청장님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몇몇 사람의 눈과 귀를 막는 얘기에 휘둘리지 마시고 제대로 충언을 하는 직원을 옆에 두십시오. 이번 예산과 관련하여 무수히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법적인 문제가 얽혀있는 건물에 구민의 혈세를 쓸 생각을 마시고 제대로 계획을 세워 투명한 행정을 해 나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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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북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안동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ㆍ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지방정부가 투자 예정기업과 협의해 신청하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 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다. 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ㆍ백신 및 헴프산업을 중심으로 앵커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시설, 유한건강생활과 대웅테라퓨틱스의 제조시설 등 풍산읍 매곡리 일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약 7만 평의 면적과 총 5550억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구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기업 투자유치 등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안동지구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경북에 제출했다. 이후 도 실무위원회 및 경북지방시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서면 검토, 현장실사, 실무위원회, 그리고 최종적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ㆍ의결 등 관련 법적 절차를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바이오ㆍ백신 및 헴프산업의 혁신 성장거점을 구축하고, 미래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기반을 다져 바이오ㆍ백신 및 헴프산업의 `산-학-관-연 협력 생태계` 조성과 함께 앞으로 조성될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까지 범위가 확장돼 연계 기업 투자유치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ㆍ백신 및 헴프산업이라는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출범 2년 만에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특구에 모두 지정되는 성과는 물론,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지방정부라는 모델구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투자를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발전특구로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혁신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고, 문화특구로 지역 정주 근로자에게 질 높은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등 3대 특구의 복합효과로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또한 지역의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며 정착하는 지역 정주 모델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안동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글로벌 바이오ㆍ백신 및 헴프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보고, 특화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한 최초의 지자체 모델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21 · 뉴스공유일 : 2024-06-2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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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난 18일 `미래차국가산단 신규 조성 등 산업육성 기본구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미래차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해 7월 지정받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차 부품 인지(센서)ㆍ제어장치ㆍ통신기술 개발, 중장기 미래차 전환 및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미래차국가산단에 들어갈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산단 개발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맞춰 신산업 육성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용역조사 대상은 미래차국가산단, 진곡일반산단, 빛그린국가산단 등 약 714만 ㎡(220만 평)이며, 오는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맡은 조원영 ㈜나반 대표는 "진곡산단을 미래차 부품 생산단지, 빛그린국가산단을 인증단지, 미래차국가산단을 실증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규로 유치한 미래차국가산단에 들어갈 핵심 콘텐츠 개발,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한 중ㆍ장기 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9 · 뉴스공유일 : 2024-06-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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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19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40, 강남을 그리다`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삼성1ㆍ2동, 대치1ㆍ2ㆍ4동, 도곡1ㆍ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설명회는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강남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미래 도시공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강남구의회 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이도희ㆍ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발표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40, 강남을 그리다` 주민설명회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되며,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서울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용역 총괄계획가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발표 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윤수 운영위원장은 "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달라"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 공간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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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18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청주국제공항 수요에 대응하고,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5월부터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왔다. 특히,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지난 3월 26일)에서 발표한 청주국제공항 시설확충 후속 조치로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와 여객터미널ㆍ주차장ㆍ주기장 확충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다. 국내선 터미널의 경우 2027년 완공 목표로 설계에 착수하고, 국제노선 증가 및 관광수요 회복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 중인 국제선 터미널 확장을 위한 절차(타당성평가)도 올해 말부터 추진한다. 국내선 터미널의 적정 수용 능력은 연간 289만 명이나, 지난해 317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해 운영 중이므로 처리용량을 337만 명으로 확충해 혼잡도를 완화한다. 국제선 터미널의 경우, 2023년 국제선 이용객은 52만 명이었으나 2024년 5월까지 6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장래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연간 200만 명으로 처리용량 확대를 추진한다. 주차시설은 공항 이용객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공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서 주차공간을 확대하고, 2027년 완공 목표로 제2주차빌딩 신축 절차도 추진한다. 장래 비행기 주기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기장 확충사업도 이달 말 설계용역 절차를 시작으로 2025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우선, 연말까지 기존 비행기 대형주기장 2개를 중형주기장 4개로 활용해 주기용량을 현재 14개에서 16개까지 주기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그 외 화물터미널, 활주로 연장ㆍ신설 등은 미래 항공수요 증가 추이 및 군당국 등 유관 기관 협의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시설 확충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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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8일 논현2동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강남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6ㆍ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ㆍ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올바른 안보 의식을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안지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인수 부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분들의 조국 수호를 위한 헌신이 있었기에 이 땅에 평화의 꽃이 피어날 수 있었다"라며"의회에서는 국가유공자ㆍ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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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7일 마루360(역삼로 172) 1층에서 열린 `2024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 스타트 트랙 위크` 개막식에 참석했다. `2024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 스타트 트랙 위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와 아산나눔재단, 한국엔젤투자협회, 포스코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윤석민ㆍ안지연ㆍ강을석ㆍ이성수ㆍ손민기ㆍ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스타트업 트렌드에 대해 청취하고 스타트업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막식은 1부 창업지원 기관의 성과 공유, 2부 스타트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라며 "의회에서도 우수한 역량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청년 창업가거리 축제 스타트 트랙 위크`는 이달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이어지며, ▲강남구의 취ㆍ창업허브센터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중소벤처기업부(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타운 등에서 스타트업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포럼, IR 피칭을 진행하고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 창업가 거리 투어 프로그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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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 이달 17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온라인 중심 사회로 생활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원은 "2023년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비장애인에 80%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서는 구청장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효율적인 시책 추진을 위해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정보 접근 현황과 정보 활용 능력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장애인 등이 구정 소식,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서비스를 활용한 콘텐츠 보급, 정보화 교육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강을석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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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3일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열린 `2040, 강남을 그리다` 제1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신사동, 논현1ㆍ2동, 압구정동, 청담동, 역삼1ㆍ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차 설명회는`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강남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미래 도시공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강남구의회 전인수 부의장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발표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40, 강남을 그리다` 주민설명회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되며,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서울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용역 총괄계획가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발표 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인수 부의장은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길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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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최근 천연동에 황톳길 조성을 마치고 오는 13일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구청 뒤 안산 서편 연희동에 개장한 황톳길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안산 동편인 천연동 지역에도 이 같은 길을 조성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3월 공사에 들어가 최근 공정을 마쳤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독립문삼호아파트` 뒤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천연동 황톳길`은 길이 800mㆍ평균 폭 2m 규모로 길 양 끝에 세족 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건식과 습식 두 종류의 황토 족탕을 설치해 걸을 때와는 또 다른 자극을 발바닥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지역의 맨발길과 달리 구는 안전 손잡이를 활용한 조명 시설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 부근과 중간 지역 등 황톳길을 따라 곳곳에 조성한 일명 `매력정원`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이 정원은 수수꽃다리, 목수국, 은행잎조팝, 큰꿩의비름, 꼬랑사초, 털수염풀 등 다양한 수목과 화초로 꾸몄다. 이 밖에 독립문삼호아파트 쪽으로 가까워지면 볼 수 있는 `수국 군락지`도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구에 따르면 당초 소음이나 쓰레기 투기, 주차 문제 등에 대한 우려로 조성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컸지만, 최선을 다해 추진한 수차례의 주민설명회와 논의로 소통한 끝에 이 길을 만들 수 있었다. 이날 준공식은 전통타악연구소의 전통악기 연주, 경과보고와 축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회원들의 `올바른 맨발 걷기 시연` 등으로 90여 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헌 청장은 "앞선 안산 황톳길 누적 방문 인원이 41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이제 많은 분이 황톳길 하면 안산, 안산 하면 황톳길을 떠올리신다"며 "요즘 대세인 맨발길, 그중에서도 황톳길 확대 조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산 외에 백련산에도 능선을 따라 편안하게 맨발로 걸으며 숲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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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13일 공간정보 분야 국토교통 혁신펀드와 창업지원펀드 등 주요 정책 펀드의 이해를 돕는 `공간정보 펀드 투자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2월 `2024 국토교통 혁신펀드(제7호)` 조성 계획에 `공간정보`가 주 목적 투자 대상으로 추가 확정된 후 공간정보 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설명회에는 공간정보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 6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 국토교통 혁신펀드 운용사인 패스파인더에이치, 창업지원펀드 운용사인 대성창업투자 등 펀드 관계자도 참석한다. 운용사들은 펀드 운용절차와 성공사례, 기업가치 평가 사례 등을 발표 한다. 공간정보 기업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펀드 투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산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공간정보 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예비ㆍ창업 기업`에 집중했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도약기 기업`까지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포함한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는 정책을 펴나가고, 산ㆍ학ㆍ연으로 구성된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해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투자설명회가 공간정보 기업이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펀드가 공간정보 분야에 투자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기에 공간정보 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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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울산광역시가 노상 주차장 조성을 완료함에 따라 온산국가산업단지 일대 주차난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상 주차장 조성은 온산국가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개선과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울산시가 추진했다. 온산국가산업단지는 대부분의 도로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근로자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대형 화물차의 통행량이 많고 통행속도가 높은 간선도로변의 불법 주차와 주차 수요가 집중되는 특정 구간의 무분별한 이중주차는 사고 위험이 높아 단속요구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건설근로자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도 본격화됨에 따라 심각한 주차 대란이 우려됐다. 이에 울산시는 울산지방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도로여건에 따라 소통과 안전에 큰 지장이 없고 도로 폭원에 여유가 있는 도로에 노상 주차장 4000면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간선도로나 사고위험 지역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 감시카메라(CCTV)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노상 주차장 3000면과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 4대의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일부 구역은 인근 기업체의 도로점용 등 요청에 따라 1000면 정도의 주차장 설치를 연기했으나 향후 여건을 감안해 연말에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특성상 차선 및 주차구획선이 쉽게 오염되는 만큼 시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근로자들의 주차장 부족 문제가 완화되고,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주차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질서 있는 주차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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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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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르면 올해 10월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율주행 새싹기업(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임시 운행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임시운행허가는 등록하지 않은 자동차의 일시적인 도로운행을 허가하는 제도로,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는 시험ㆍ연구 및 기술개발 목적의 도로 운행을 허가한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국내 최초의 승용 무인 자율주행차(최고 속도 50km/h)이다. 비상자동제동, 최고속도제한 등 안전기능과 차량 내ㆍ외부 비상정지버튼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K-City(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자율차 맞춤형 시험ㆍ연구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에서 도심 내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안전요건 확인을 모두 마쳤다. 국토교통부는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운행가능영역 내 단계적 검증절차를 도입한다. 이번 임시운행허가 차량이 검증절차를 한 번에 통과할 경우, 이르면 올해 4분기 초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현재 해외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은 미국, 중국, 일본 및 캐나다 등지에서 실증 중이다. 1단계 시험자율주행은 시험운전자가 운전석에 착석한 상태로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시험운전자가 조수석에 착석하는 대신 비상조치를 위한 원격관제ㆍ제어 또는 차량 외부 관리인원 배치 등의 조건이 부여된다. 무인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시험자율주행 중의 운행실적(사고 발생여부ㆍ제어권 전환빈도 등)과 무인 자율주행요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이번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이후 기업들의 무인 자율주행 실증 소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세부 기준도 연내 고도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6년부터 총 437대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해 기술ㆍ서비스를 실증했는데, 이번 무인 자율주행 실증이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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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3주간 실시한 특별단속에서 불법 숙박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온라인 공유 숙박플랫폼을 이용해 주거시설(아파트ㆍ단독주택 등)에서 무신고 숙박 영업 행위를 하는 업소를 적발해 안전한 숙박환경 및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주택건물에 침대를 비롯한 가구 등을 비치해 2개의 숙박 객실을 꾸미고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예약자에게 문자로 주소, 입ㆍ퇴실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형태로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 B업소는 3개동 건물에 9개의 객실과 외부 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무신고로 운영하면서 홈페이지에는 펜션으로 게시해 홍보하는 등 약 2년에 걸쳐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또 C업소는 내국인에게 숙박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을 영위하면서 포털사이트에는 장소대여(파티룸 등)업으로 홍보하는 등 내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편법 운영하다 적발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영업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관광객 안전에 대한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고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기적인 단속을 시행해 불법 숙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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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한국테마파크협회와 함께 기존 안전관리 중심 논의에서 벗어나 확대된 주제와 테마파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전반을 다루는 `제6회 테마파크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2019년에 시작한 `유원산업 발전 포럼`은 지난 2월 `유원시설` 용어를 `테마파크`로 변경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을 계기로 `테마파크산업 발전 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처음 열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시기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테마파크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디즈니랜드ㆍ유니버셜스튜디오 등 해외 테마파크는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관광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테마파크는 막대한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 관광 이미지 형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한국의 테마파크를 내외국인이 모두 찾아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민간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테마파크산업과 관련된 민관의 현재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 정부와 민간, 학계가 테마파크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할 과제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민간의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우선 ▲문체부는 테마파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현황과 방향을 비롯한 세부 계획을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업체 관계자들은 테마파크와 관광산업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경기대학교 이원석 교수, 에버랜드 박민현 프로, 롯데월드 신우영 매니저, 가천대학교 김상혁 교수, 문체부 담당 나웅재 사무관 등이 테마파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토의한다. 2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테마파크업 종류의 구분 기준 등 테마파크 관련 법ㆍ제도 ▲현장 안전점검표 등 안전관리 업무수행 방법 ▲안전정보망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회복에는 테마파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내외국인이 모두 찾아오는 즐겁고 안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다각으로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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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ㆍ산간지역에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조치는 2023년 10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물류 특별 지원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별 지원 지역은 도서ㆍ산간지역 등 교통이 불편해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곳으로, 요금 수준ㆍ배송 시간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물류취약지역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우정사업본부와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연내 추진하는 한편, 택배사 간 공동배송도 도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도서ㆍ산간지역의 생활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첫 단추로, 민간 택배사의 택배 물량을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배송하는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동시간이 길고 물량이 적어 민간 택배사에서 직접 고객에게 배송하기 어려운 택배 물량을 우체국의 도서지역 물류망 등을 이용해 신속ㆍ안전하게 배송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물류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고, 배송 기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연내 첫 시범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세부 절차를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올 연말까지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도서ㆍ산간지역에 한해 택배기사 1명이 여러 택배사 물량을 한꺼번에 배송하는 택배사 간 공동배송도 추진한다. 또한, 2024년 택배사업자 서비스평가부터 도서ㆍ산간지역의 배송 품질을 평가해 택배사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도 유도한다. 특히 도서지역에 대해서는 2023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시행 중인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사업`도 병행 추진돼 생활물류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거치며 택배서비스가 전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만큼, 전국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한 택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이번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서ㆍ산간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에게 고품질의 우체국 소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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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는 이번 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 중인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5월 8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해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3일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을 최종 배포했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최적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하화 기술ㆍ도시개발ㆍ금융 분야의 전문가,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ㆍ한국철도공사ㆍ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연구기관(국토연구원ㆍ한국교통연구원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국토부는 컨설팅단과 함께 이번 주 인천광역시,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 셋째 주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올해 7월 첫째 주부터 서울시와 그 외 지자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사업 구상 단계(1단계)에서는 지자체별로 시행한 기존 연구용역 결과나 내부 검토(안) 등을 컨설팅단과 함께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지자체의 사업 준비 정도를 점검한다. 또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하고 지자체 준비 상황을 고려해 향후 컨설팅 세부 일정도 수립한다. 이어, 계획 수립 단계(2단계)에서는 지자체가 작성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안)에 대해 상세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적의 지하화 대상 노선을 선정해서 수요에 맞는 철도 상부 및 인근 부지에 대한 도시개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사업비용과 수익을 현실적으로 추산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 최종 제안 단계(3단계)에서는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역 맞춤 컨설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업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고, 철도부지를 활용해 도시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할 수 있는 마스터 플랜이 수립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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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ㆍ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이 대표로 부패 없는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 23명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을 하며 청렴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는 지난 5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ㆍ청렴 실천 등을 주제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며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교육에 이어 이번 선언식을 통해서 청렴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건전한 강남구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들이 서약한 반부패ㆍ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부정한 알선과 청탁 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부당 압력 행사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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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회계 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해 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이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ㆍ김영권ㆍ윤석민ㆍ강을석ㆍ이동호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과 박다미 위원장, 이성수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3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4695억2000만 원, 특별회계 388억5000만 원으로 총 1조5083억7000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083억 원, 특별회계 121억 원으로 총 1204억 원 규모다. 박다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산 심의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및 미래 산업 분야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된 이번 추경예산안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이성수 부위원장도 "위원장님을 도와 구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결산안 및 추경안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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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알파시티가 영남권 최초로 데이터 안심구역으로 구축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활용가치가 높은 정부, 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를 누구든지 안전한 환경에서 분석ㆍ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 데이터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시는 경북대학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성알파시티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내에 개인분석실, 분석랩, 데이터반출실 등의 시설을 갖춘 데이터안심구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를 지역 특화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미래산업 육성, 기업 창업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가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이미 구축한 데이터안심구역의 13개 분야 170여 종 데이터 등을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지역의 기업ㆍ시민이 데이터안심구역을 이용하기 위해 수도권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데이터로는 신용카드 데이터, 통신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택배 관련 물류 데이터, 상권분석 데이터, 외식 POS 데이터, 기업평가데이터, 수출기업역량진단데이터 등이 있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이달 중 협약 체결하고 연말까지 구축을 마무리한 후, 1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기업, 학생, 연구자, 시민들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에 그동안 미개방된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안심구역의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구 데이터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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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로정비에 총력 대응한다. 광주시는 도로파임으로 훼손된 도로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사업비 30억7000만 원을 추가 편성, 민원 다수 발생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겨울부터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도로파임 신고 1만1793건 중 1만1409건을 신속 복구, 96.7%를 완료했다. 특히 5월 말까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하남진곡산단로 등 12개 노선의 심각한 노후구간을 선별, 절삭 덧씌우기 등을 통해 71건의 도로재포장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도로 파임 신고 1만1793건은 전년도 같은 기간 5201건보다 무려 226% 급증한 것이다. 이는 지난 겨울 기록적인 강수량과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도로 파임이 크게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24시간 언제든 상황 발생 때 도로정비에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도로 임시복구자재인 포대아스콘 3000포를 확보하는 한편 긴급도로보수 장비 13대(종합건설본부 직영장비 7대ㆍ민간장비 6대)를 투입하고, 도로보수 전문인력 9개 조 30명을 편성해 24시간 대응 준비에 나선다. 광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로 민원은 접수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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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 및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은 기본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다운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및 세계적 수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민계획단은 부산시민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7월 19일을 시작으로 올해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공간 가치 및 수변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부산 수변의 실태 및 잠재력 파악 등 부산 수변 가치를 도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수변 중심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특히, 2회차 워크숍은 부산 수변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하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게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본격 활동에 앞서, 수변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생동감 넘치는 계획의 수립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부산 수변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하고, 실현성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수변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영상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계획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수변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해 국제적인 수변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계획이며,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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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생명공원에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 UAM(친환경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경기도의 미래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을 1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14~15일)를 비롯해 드론체험행사(드론낚시ㆍ레이스ㆍ경품뽑기 등), 도심항공교통(UAM) 전시 및 MaaS(다양한 교통수단을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 체험관 등 도민이 직접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와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드론 치킨배송 시연, 친환경 감시드론 시연, 미래모빌리티 산업분야 성장의 밑거름이 될 유망기업 IR(기업 정보제공), 멘토링 행사도 진행된다. 작년 4월 RE100비전 선포 후 국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도는 이번 경모페 행사에서도 불꽃놀이 등의 콘텐츠는 배제하고 행사 관련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오염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배곧생명공원 현장에 종합상황실 구축 및 구급차와 의료상황반 운영, 40여 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드론과 UAM 등 다양한 미래모빌리티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미래모빌리티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경기 미래모빌리티 IR 멘토링 행사를 통해 관련 기업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 및 자세한 정보는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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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청년수당` 참여자 40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올해 `청년수당` 지원 인원으로 2만 명을 선정했으나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취업 준비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가 모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 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최종 학력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수료ㆍ졸업예정 포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한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근로계약서 등 단기근로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ㆍ주거ㆍ의료ㆍ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혀 기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2017~2023년에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기참여자 또한 제외 대상이다. 청년수당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과 자주하는 질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지급받고, 현직자 특강ㆍ직무 멘토링ㆍ기업 탐방 등 진로 탐색과 성공 취업을 돕는 맞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수당 참여자는 매월 자기활동기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청년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주거비, 생활ㆍ공과금, 교육비 등 일부 예외 항목에 대해서는 현금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청년수당 사용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현금 사용 내역이 있는 경우 자기활동기록서에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지난 4월에는 3월 선정된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청년정책 체험을 비롯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커리어 특강, 현직자 커피챗 등을 개최해 약 5000명의 청년이 방문했다. 박람회 첫날에는 오세훈 시장이 방문해 청년수당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와 모의면접을 참관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수당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그간의 성과를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청년수당 개선 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청년수당 개선 TF는 미래청년기획단장, 관련 학계ㆍ교수, 사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매월 주제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수당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6년과 비교할 때 정책환경이 많이 변화한 상황에서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객관적인 성과 측정의 어려움도 있었다는 점에서 사업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정책환경을 고려해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안겨줄 수 있는 더 의미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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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0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에 강남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윤석민 의원은 내년 개청 50주년을 맞는 강남구청이 현재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해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분산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싱가포르와 일본을 벤치마킹한 결과,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하며, 싱가포르는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도심지를 재생했으며, 일본 도쿄 시부야 구청과 도시마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복합시설을 건립한 사례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강남구의 복합행정타운건립에 민간자본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구(區)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강남구는 글로벌 도시로서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친환경 통합청사, 국제도시 강남을 상징하는 글로벌 청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문화 청사, 미래 업무환경을 준비하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민 의원은 "강남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구민 행복을 목표로 친환경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 1, 2, 4동 지역구 출신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윤석민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생활양식의 변화 등 글로벌 도시 강남구가 직면한 과제와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세계 1등 도시를 추구하는 강남구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우리 강남구는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곳에 분산된 상태로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주민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강남스타일"로 K-콘텐츠의 중심지인 강남구는 이제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K-뷰티, K-푸드 등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세계인들의 강남구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 도시"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과 복합청사 건립 계획 등 미래 가치에 투자할 때입니다. 지난 5월, 강남구청과 강남구의회는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복합청사 건립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두 나라의 사례를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은 좁은 토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민간투자 유도로 노후화된 도심지를 국제업무중심지로 재생하였습니다. 빌딩 내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정원 도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드를 비롯하여 캐피타 스프링, 아워 탬피니스 허브 등은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쇼핑, 영화 문화시설, 행정 업무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강남구도 구민의 편의와 커뮤니티를 최대한의 미래 가치로 생각하고, "복합문화체육행정쇼핑타운"을 곳곳에 건립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때입니다. 이는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일본의 도쿄 시부야 구청은 청사 부지에 신(新)청사, 구민회관, 공동 주택을 수평적으로 복합화 개발하였고, 도시마 구청은 청사, 상업 업무시설, 공동 주택을 고층 빌딩으로 복합화 개발하였습니다. 이들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추진하여 설계 공모부터 신청사 건립까지 소요 예산을 제로화하였습니다. 또한, 민 관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였습니다. 우리 강남구도 민 관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프로젝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첫째, 구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민간협업 및 민간 자본을 활용한 복합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둘째, 청사 부지를 70년 이상 임대하는 장기 차지권을 활용하여 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우리 강남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를 선도하고, 향후 강남 100년의 미래를 위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랜드마크로서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원(元)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행정타운 신청사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건립하기를 제안합니다. 이러한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며, 마지막으로 본 의원은 미래 행정환경에 대응할 통합청사, 국제도시 강남을 상징하는 글로벌 청사,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문화 청사, 미래 업무환경을 준비하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 구민들께 약속한 강남구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을 제안합니다. 하나, 신청사 건립 추진 시 민관협업과 과감한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민간투자 사업방식을 모색하고 적극 추진하기를 제안합니다. 하나, 도시재생개발 및 복합행정타운의 소관 부서인 재건축과, 주택과, 공원녹지과 등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들이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통해 견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주길 제안합니다. "글로벌 도시" 강남구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집행부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우리 강남의 미래, 언제나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가겠습니다. 강남구 친환경 도시재생개발 및 복합행정타운 건립, 지역의 미래와 발전, 구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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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3일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불법 선정성 전단지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강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현2동, 역삼1·2동 복지도시위원회 강을석 의원입니다. 구민 여러분, 그동안 길을 다니시다가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선정성 전단지를 보고 눈살 찌푸리시거나, 혹시 자녀가 보면 어떡하나 불안했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에 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현안 질의 등을 통해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살포되었던 불법 유해성 전단지 문제 해결을 강남구에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듯합니다. 먼저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이 사진은 본 의원이 6월 5일에 찍은 강남역과 역삼역 일대 거리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그동안 불법 전단지로 몸살을 앓았던 도시경관이 서서히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아 본 의원으로서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변화는 그동안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과와 자원순환과 등 강남구청 직원들이 행정력을 총동원해 밤낮으로 고생해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들어 강남구는 서초구와 서울시, 관할 경찰과 합동 단속반을 운영해 선정성 전단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였고, 휴일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이면도로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달 강남역 인근에서 상습적으로 유흥주점을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를 살포한 일당을 비롯해 주점 업주와 불법 전단지를 제작한 인쇄소 업주 등 6명을 검거하였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고생하신 강남구청 직원 여러분들과 경찰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아직 만족하기엔 이릅니다. 이제 이러한 노력을 발판 삼아 다시는 강남구에 유해성 전단지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구에 주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상시적인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달 30일까지 불법 전단지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주기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했지만, 단속하는 기간에만 보이지 않았다가 단속이 끝나면 다시 나타나는 사례가 반복됐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날로 진화되는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회성 단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필요하다면 관련 법 개정도 중앙부서에 강력히 건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청소년의 보호ㆍ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유해성 전단지를 제작·표시한 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처벌 수위가 약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배포한 자에게도 강력한 법적제재를 가하는 등 단속이나 처벌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제도나 규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 주민들이 불법 전단지에 대한 감시와 수거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과 같은 민간 참여 활동을 확대해 주시기를 바라며, 사회 전체의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평일과 휴일의 구분 없이 쾌적한 거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본 의원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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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수서동ㆍ세곡동)은 이달 10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초등학생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세곡 체육공원 활용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곡 체육공원은 최신의 그리고 양질의 체육시설로 특히 그중에서 축구장은 FIFA 규격을 갖춘 자랑할 만한 시설이지만, 성인들의 예약도 어려워 어린이들은 이용 기회조차 없어 안타깝다"며 세곡 체육공원을 주말 1~2시간 만이라도 관내 초등학생에게 개방해 마음껏 이용하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초등학생 대상의 시설 개방이 어려운 경우, 세곡 체육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어린이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이호귀 의원은 "관내 좋은 체육시설들이 있지만 수요를 충족 시키기엔 부족하고, 특히 어린이 체육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며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체육 교과 분리 운영을 결정했을 만큼 어린이 신체활동이 중요하며, 그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고 제안의 취지를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도 걱정이지만, 아이가 태어나도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없다면 그 역시 걱정"이라며 "양질의 체육시설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움직이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집행부는 강남구 어린이들이 관내 체육시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이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호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강남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통합교과목 중 체육 교과를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령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육 교과 운영을 강화해서 아이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체육교과 분리에 대해, 결정 과정 상의 절차 문제나 합의 여부 등으로 인한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만 어느 쪽의 입장이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발달 모두를 위해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는 건 모두가 공감하실 겁니다. 본 의원은 의정활동 중에 지속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관내 체육시설 확충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관내 좋은 체육시설들이 있지만 수요를 충족하기엔 부족하며 특히 뛰어놀고 싶어 하는 아이와 어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며 어린이 체육시설을 바라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도 걱정스러운 일이지만, 아이가 태어나도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없다면 그 역시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충분한 체육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 강남구가 함께 고민했으면 합니다. 지난해 세곡동에는 가장 최신의, 그리고 양질의 체육시설을 갖춘 세곡 체육공원이 개장했습니다. 특히 피파 규격을 갖춘 축구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자랑할 만한 체육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축구장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점은, 치열한 예약 경쟁으로 어른들도 이용이 쉽지 않은 와중에 아이들이 이용할 기회를 갖기란 더욱 어렵다는 점입니다. 잘 관리된 드넓은 축구장에서 공도 차고 마음껏 달려보면 우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이에 본 의원은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세곡 체육공원의 체육시설, 그 중 축구장 만이라도 토·일요일 오후 한 두 시간 정도의 일정한 시간을 정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이용 기회를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다만, 단번에 관내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설을 개방하는 것은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므로 본 의원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취지를 고려해 시범운영 격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설 개방 추진을 제안합니다. 물론 생활체육을 즐기는 구민께는 불편한 일일 수 있겠으나 그럼에도 본 의원의 제안 취지를 고려하셔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의 시설 개방이 실질적으로 가능할지, 그리고 개방 시 관내 초등학생의 이용 수요는 얼마나 될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제안한 사항의 검토 결과,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두 번째로, 세곡 체육공원 시설을 활용하는 초등학교 연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추진을 검토 바랍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양질의 시설을 활용하는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 운영하면 초등학생들은 좋은 시설에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학교는 장소 섭외 부담 없이 체육활동 기회를 늘릴 수 있고 운영기관은 참여자 모집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외에 다른 어떠한 방식의 운영이라도 좋으니 어린이들이 양질의 체육시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강남구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관내 다른 지역에서도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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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5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신청 의원 및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설득력을 높이는 실전토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접 토론에 참여하며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강화해 5분 자유발언ㆍ구정질문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회식 찬반 토론 ▲실전 토론 ▲토론 강평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사 현안이 반영된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활용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로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써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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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김형대 의장)는 지난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현충탑 앞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대통령 추념사, 추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윤석민ㆍ강을석ㆍ박다미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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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4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는 김형대 의장ㆍ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향숙ㆍ윤석민ㆍ이도희ㆍ강을석ㆍ이성수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김도연 협의회장)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AI시대 한반도 평화통일) ▲분과위원회 발표 ▲협의회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탈북민의 자유와 인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탈북민들의 따뜻한 이웃으로서 통일 인식 개선과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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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지난 4일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네이버ㆍ엘지ㆍ엔씨소프트ㆍ플리토ㆍ튜터러스랩스) 등을 만나 한국어 잘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요한 한국어 말뭉치 구축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이 상용화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은 기술을 넘어 언어생활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된다. 이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문화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특화된 한국형 인공지능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어 특성 정보를 입력한 고품질 한국어 말뭉치 65종을 구축해 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2027년까지 누적 20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들이 자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엑스(네이버) ▲엑사원 2.0(LG) ▲바르코(엔씨소프트) ▲번역 플랫폼 `플리토(플리토)` ▲인공지능(AI) 학습 서비스 `튜터링 에이아이(튜터러스랩스)`를 시연하고 세계적인 정보기술 대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의 급속한 성능 향상에 대응해 한국형 인공지능의 한국어 능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말뭉치 구축 정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 학습 과정에 사용된 저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하면서도 인공지능 산업을 발전시키는 방안도 다뤘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 데이터 주권, 문화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잘하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한국어 말뭉치 구축 정책과 저작권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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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에 따르면 면목선 경전철사업이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면목선 경전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1호선)에서 중랑구 신내역(6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9.147km에 이르는 노선으로 12개 역사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1조814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21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해 왔다. 시는 지역균형 교통 발전과 시민들의 열악한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중심에 둔 정책적 필요성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 차례의 사업계획 변경을 포함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고 유관 기관과의 밀접한 협의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여기에 면목선 주변 지역 장래 개발 계획 현행화 및 차량 형식 변경(고무차량→철제차량)을 통한 이용 수요와 편익 향상 방안을 비롯해 열차 운행계획 및 정거장 공사비 최적화 등 전체 사업비 절감 전략 등을 마련해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시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교통 불편과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강조한 발표 등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고 시는 덧붙였다. 평가 당일에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도 표명했다. 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로 그동안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도심 접근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GTXㆍ서울 지하철 등과의 연계성도 좋아져 국가적 과제인 균형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거점 노선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조기 개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강북횡단선`은 편익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는 강북횡단선 또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요 노선으로 노선 조정과 사업성 제고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재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산악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 특성상 상대적으로 비용은 많이 투입되나, 수요는 적게 예측돼 경제적 타당성이 낮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훈 시장은 "면목선은 1ㆍ6ㆍ7ㆍ경의중앙ㆍ경춘ㆍGTX BㆍC까지 7개 노선 연계해 사업 완료 시 동북권 교통요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면목선이 도시철도 지축 완성과 지역발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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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와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 착공식과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현장점검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워크숍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부산시를 비롯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5개 시도와 산업부,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 기관, 관련 기업 등이 부산에 모여 특화단지 조성 의지를 함께 다지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선정됐으며, 이후 산업부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선도기업 6개사를 선정하는 등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포함된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8-4구역)에서 전력반도체 투자유치 기업인 아이큐랩의 본사 이전 착공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 기업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이큐랩의 본사 이전 착공식은 시와 아이큐랩이 지난해 10월 본사 이전 등을 포함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8개월 만에 이뤄졌다.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후 이뤄진 첫 대규모 투자인 만큼 이를 발판으로 특화단지 조성 속도도 함께 빨라질 전망이다. 신공장은 약 10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최초 8인치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자를 설계ㆍ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약 1년 후 완공돼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전력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입주기업이자,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인 SK파워텍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련 생산시설을 돌아본다. 특히, 강 차관과 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해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현황, 그리고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SK파워텍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으로,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부산TP) 장안단지에 입주해 있다. 모기업인 SK 그룹의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SiC Wafer) 소재 등과 연계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산업부 주관으로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워크숍`이 개최된다.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5개 시도와 산업부, 유관 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단지별 육성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특화단지 지원센터 소개(KIAT) ▲시험대ㆍ인력양성ㆍ연구개발(R&D) 안내(KIAT) ▲투자유치 프로그램(KITIA) 및 ▲수출 지원 프로그램(KOTRA) 소개 등 분야별로 다양한 기관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발표 후 정부가 처음 주최하는 워크숍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 기업 간 활발한 협업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협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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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는 지난 4일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해 광역버스와 BRT를 확대한다고 알렸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난 5월 3일 발표한 수도권 남부지역에 이어 수도권 북부지역(고양ㆍ파주ㆍ의정부ㆍ양주)의 `출ㆍ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 인프라(철도ㆍ도로 등) 및 통행분포를 분석하고, 광역교통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번 방안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수도권 북부 지역 전체 통행량 중 서울 방향 통행의 비율은 평균 45%이다. 서울 내에서도 수도권 북부지역과 인접한 자치구로의 통행이 대부분이며, 철도에 비해 도로의 혼잡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북부와 서울 간 통행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은 평균 50%이다. 지하철 이용자가 전체 통행의 21%로 가장 많고, 지하철 이용 시 이동시간도 가장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과 서울을 연계하는 광역버스ㆍBRT 등을 확대하고, 지하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환승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광역철도가 연결되지 못하고 버스공급이 부족한 신도시 지역에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확대한다. 광역버스의 경우 경기 의정부 민락지구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지난 3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수요가 많아 탑승 대기가 긴 2개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해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광역버스가 부족한 고양 덕은ㆍ향동지구, 양주 회천지구 등 북부권 신도시 지역에는 광역DRT를 새로 도입한다. 다음으로, 기존 철도 및 도로 운영을 개선한다. 철도는 지난 2004년 4월 운행이 중지된 교외선의 시설을 개량해 올해 12월부터 일 20회 운행을 재개할 계획으로, `고양↔양주↔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한다. 또한 경의중앙선 `문산~용산` 구간에 4칸 열차로 일 4회 운행되고 있던 출퇴근 전용열차를 2025년 상반기부터 8칸으로 증량해, 북부권 신도시 지역의 출퇴근 혼잡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BRT는 `운정BRT(파주 운정1ㆍ2지구 초입~대화역)` 및 `화랑로BRT(고양 삼송지구~한국항공대역)` 등 BRT 도로를 2개 신설해 기존 BRT 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버스의 신속성 및 정시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속도가 빠른 광역철도 역을 중심으로 환승주차장, 환승센터 등의 환승시설을 확충해서 승용차, 버스 등과 환승 편의를 제고한다. 고양시 내 원흥역, 지축역, 한국항공대역에는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을 유도한다. 해당 사업은 환승주차장 규모 등을 두고 지자체와 개발사업자 등 간 장기간 갈등이 있었으나, 대광위가 집중투자사업 TF를 구성해 갈등을 조정함으로써 올해부터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고양 삼송ㆍ원흥지구 등에서 일 평균 2만842명이 이용하는 3호선 원흥역에 신규 주차장 81면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주차면 수 149면→230면). 또한, 일 평균 1만2234명이 이용하는 3호선 지축역에는 13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설치를 위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고양 창릉신도시 남단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에는 10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신규로 설치한다. GTX의 경우 GTX-A 상부(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에 맞춰 운정역환승센터를 신설한다. 운정신도시 및 파주 외곽지역 등에서 운정역으로 운행하는 시내ㆍ마을버스 노선도 확충해 광역철도와의 접근성을 높인다.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에도 시내ㆍ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 연계교통체계를 마련한다.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해 환승센터 계획 수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연계교통 대책은 국토교통부, 고양시, 파주시, SG레일, 국가철도공단, 전문가 등으로 연계교통 TF를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GTX-C 노선이 운행될 예정인 덕정역과 의정부역에도 지역 거주민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한 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 추진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ㆍ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광역철도 및 도로 신설 사업도 신속하게 완료한다. 올해 연말에는 `옥정~포천(7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을 착공하고, `일산`까지 운행되던 `서해선`을 `파주(운정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유관 기관 간 업무 위ㆍ수탁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망의 일부 구간인 `파주~양주 구간` 4차로 고속도로도 올해 연말 개통한다. 교통정체가 심한 국도3호선의 `덕정사거리~회천지구~양주시청` 구간확장(4→6차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강희업 위원장은 "올 연말 GTX-A 상부 구간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광역버스가 부족한 신도시 지역 위주로 광역버스 신설 및 광역DRT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동부권 및 서부권 교통대책 등도 조속히 마련해 편안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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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5일 `2024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정상 중 탄자니아 대통령, 주요 인프라 관련 장ㆍ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사업설명회,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 또 우리 기업에는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사업 정보와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프라 포럼에서는 우리 기업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지역의 투자 현황과 경제 전망도 논의한다. 국내외의 다양한 각종 투자재원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 개회식에서는 각국 각료급 인사들의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신도시 개발 수요가 높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정부 주도로 건설 중인 행복도시 개발사례를 설명한다. 케냐, 가나, 르완다, 우간다 등의 장관들도 우리 기업이 관심 있는 각국 인프라 분야의 비전과 개발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현재 국토교통 관련 공기업이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한-아프리카 협력사업 위주로 발주기관의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상우 장관은 유관 기관들과 함께 인프라 관련 장관들과 양자 면담을 실시하고, 아프리가와 국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 아프리카 각국과의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박 장관은 지난 4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특사 자격으로 방문했던 르완다의 인프라부 장관과 앞으로 동반 상생 협력 파트너로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스마트시티, 인프라 및 모빌리티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국토교통부는 금번 인프라 포럼이 아프리카와 지속적으로 인프라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프라 협력을 필요로 하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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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4일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행정 현장에 디지털 솔루션 보유기업들의 스마트 기술과 노하우를 도입해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ㆍ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ㆍ김광심ㆍ김영권ㆍ윤석민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손민기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의 디지털 솔루션 제안발표를 청취하고, 디지털 솔루션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공간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업과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강남으로의 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등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혁신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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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가 국내 최초로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아이씨(IC)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일정비율 이상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받게 될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제품 제조 원료의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쓰인 커피찌꺼기로 만든 쟁반이다. `삼성전자 아이씨(IC) 트레이`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한 폐 IC 트레이를 분쇄해 이를 제품 제조 원료의 12%를 사용한 제품이다. 한편,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신청 절차와 서류 등 상세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한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순환자원의 사용 활성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해 순환경제로 전환 경주에 돌입한 만큼, 순환자원사용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4 · 뉴스공유일 : 2024-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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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간사로 참여하는 강남구의회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대표 이도희 의원)`이 이달 4일 개최된 강남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됐다.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은 구민 생활에 밀접한 민원을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민원의 특징과 분야, 범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확보한 빅데이터를 행정동별 민원 수요로 분석하는 `지역 민원 지도`를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는 주차문제, 골목상권 활성화 등 구민 생활과 밀착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나 이를 동별, 민원 성격별로 유형화해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본 연구를 통해 지역 구민의 민원 수요와 관련된 실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의 민원 대응 역량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의 참여를 통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포럼 구성의원은 강남구의회 이도희 의원(대표), 김현정 의원(간사), 강을석 의원, 오온누리 의원, 우종혁 의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4 · 뉴스공유일 : 2024-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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